36 수월음관 스님
기자명 법보신문
입력 2007.10.16
내가 자비로우면 온 삶들이 자비의 꽃을 피우리라

일제치하에 조선유민들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간 스님은 밤에는 짚신을 삼고 낮에는 소를 치며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짚신과 주먹밥을 공양하는 등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다. 스님의 한 없이 맑은 삶은 텅 빈 허공처럼 자취 또한 남기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스님의 삶은 친분이 있거나 스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의 구전(口傳)에 의해 전해질 뿐이다.
수월 스님과 인연이 닿았던 이들의 전언에 따르면 그는 185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머슴살이로 살아야 했다. 스물아홉살 되던 해 스님은 우연히 만난 한 탁발승과의 인연으로 입산을 결심했고, 그해 곧바로 경허 스님의 친형인 천장암 주지 태허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하지만 글을 배우지 못했던 스님에게 경전공부는 쉽지 않았다. 이에 태허 스님은 공부 대신 땔나무를 해오는 부목(負木), 밥을 짓는 공양주 등의 소임을 맡겼다.
스님은 그저 묵묵히 일을 했다. 그러던 중 법당에서 흘러나오는 천수경을 듣고 이를 단박에 외워 나무를 하러가거나 밥을 짓거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천수경이 입을 떠나지 않았다. 그 후 천수경, 그 중에서도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일심으로 독송하던 스님은 마침내 거대한 빛을 뿜어내며 ‘대비심다라니로 통달한 성자’가 되기에 이르렀다.
한 번 보거나 들은 것은 결코 잊어버리지 않았고, 잠이 없어졌으며, 아픈 사람의 병을 단번에 고칠 수 있는 특별한 힘도 얻게 됐다. 그러나 스님은 깨달음을 얻은 뒤에도 수행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스님은 월정사 상원암을 비롯해, 묘향산 비로암, 금강산 유점사 등지를 돌며 끊임없이 정진했다.
이후 박해받는 조선유민들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간 스님은 간도의 한 암자에서 밤에는 짚신을 삼고, 낮에는 소를 치는 소먹이꾼으로 일했다. 스님은 일을 해서 마련한 돈으로 주먹밥을 지어 굶주린 조선인들에게 나눠 주는가하면 병든 환자를 정성껏 치료해 주었다.
평생을 자비의 보살처럼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수월 스님은 1928년 7월 16일 간도의 한 계곡 바위 아래서 머리에 짚신을 올려놓고 알몸으로 앉은 채 입적했다. 세수 74세, 법랍 45세였다.
▷29세 때 출가했다면 꽤 늦었는데 굳이 출가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예전에는 스님들이 탁발을 많이 다니셨지요. 그런데 어느 날 한 스님이 내 방에 머물게 됐는데 그 스님께서는 부처님이 어떤 분이시고 그 분처럼 되려면 어떻게 수행해야 된다는 얘기를 밤새도록 들려주었어요. 한 집안에 천자가 네 명 나는 것보다 도를 깨친 참 스님 한 명 나는 게 낫다며 도를 통하면 그 공덕으로 모든 조상영령들과 시방삼세의 중생이 다 편안할 거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 그 때 출가를 결심하게 됐다오.”
▷출가하신 후 스님께선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늘 천수경을 외웠다고 들었습니다. 천수경의 어떤 점이 그토록 좋으셨나요?
“관세음보살님은 늘 고통 없는 땅에 계시며 모든 중생들의 삶 앞에 자신의 고통 없는 세계를 활짝 열어 보이는 분이라오. 그렇기에 천수경은 끝없는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께 온 몸을 던져 욕심, 성냄, 어리석음을 없애고 끝내 깨달음을 이루고 말리라고 다짐하는 뜨겁고 간절한 바람이 담긴 노래지요. 그러니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소.”
▷그래도 관세음보살님하면 그 앞에서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는 신도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아미타부처님을 머리에 이고 계신 관음보살님은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중생을 보살피는 분이라오. 그 분께 기도해야 할 것은 ‘굽어 살피소서!’하는 식의 바람이 아니오. 내가 관세음보살님의 천한 번째 손과 눈이 되어 관세음보살님의 중생구제를 돕겠다는 서원이어야 하오. 그렇게 실천하다보면 참다운 지혜란 삶이 비어 있음을 보는 힘이요, 자비란 그 비어있음 가운데 피어나는 눈부신 꽃임을 알게 될 거요.”
▷스님은 혜월, 만공 스님과 더불어 경허 스님의 세 달이라고 일컬어집니다. 그러나 다른 두 분이 화두를 참구했던 선사였던 것과는 달리 엄격하게 말한다면 스님은 선사라고 할 수는 없겠군요?
“참선이나 염불이나 다라니나 다 도를 닦는 방편이오. 선이라고 특별한 거 있겠소. 마음 모으는 것 아니겠소. 나는 순전히 천수대비주로 달통했지만 ‘이뭣고’를 하든 ‘옴마니반메훔’을 하든 마음만 모으면 되는 거라오. 그러니까 이번 생은 죽었다 생각하고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 열심히 하다보면 뭐를 하든 똑같은 곳에서 만난다는 거지요. 나도 처음에 천수다라니에 집중해 외웠으나 나중에는 다라니가 내 몸 구석구석에서 쉬지 않고 흘렀다오. 밥을 먹을 때건 저녁놀을 바라볼 때건, 발을 헛디뎌 나뭇짐을 지고 구를 때건 다라니는 멈추지 않았소, 거기에 더 이상 나는 없었던 거지요.”
▷천장암에서 용맹정진하실 때 스님께서 방광을 하셨고 마을 사람들은 큰 산불이 난 줄 알고 달려왔다고 들었습니다. 훗날 두만강 너머 나자구에 머무실 때에도 호랑이가 스님을 따라다녔다는데 그게 정말입니까?
“우리들 몸이 무량한 빛인데 방광(放光)이 뭐 그리 놀랄 일이겠소. 죽은 이를 다시 살리거나 병든 이를 고치는 일은 사람의 본바탕을 바꿔 자비와 지혜로 가득 찬 삶으로 만드는 일과 비교하면 자질구레한 일에 지나지 않을 뿐 아니라 때로는 수행을 옆길로 새게 한다오.”
▷그래도 스님께서는 그 후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지 않고, 잠도 없어졌으며, 아픈 사람의 병도 대번에 고칠 수 있는 신묘한 힘을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스님께서도 그것을 종종 이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랬지요. 인연이 닿는 대로 병을 고쳐주고, 비상한 기억력을 써야 할 때는 쾌히 그것을 스스럼없이 썼지요. 허나 거기에 매이지는 않았다오. 지혜의 눈으로 보면 초자연적인 신통력이라는 것도 지극히 정상적인 우주의 일에 불과하고 다른 일상사와 전혀 차이가 없는 까닭이오.”
▷스승인 경허 선사를 찾아 북녘 끝 삼수갑산까지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경허 스님을 만났을 때 경허 스님은 수월 스님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왜 그곳에 갔고, 경허 스님께서는 왜 모른다고 했을까요?
“나의 스승은 허공을 나는 새요,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었다오. 그 스승께서 이제 홀로 가라 하신 거지요. 나 홀로 바다가 되고 달이 되어 끝없이 출렁이고 노래해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수미산보다 큰 스승의 은혜 앞에 정성껏 삼은 짚신 한 켤레를 공양으로 하고 돌아섰다오.”
▷두만강을 건넌 스님께서는 짚신 삼기의 명수라고 하실 만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짚신을 삼으셨고 주먹밥을 만들어 보시하셨습니다. 그것도 마을 사람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소먹이 일꾼 노릇을 하면서 말입니다.
“나는 두만강 부근에서 살림도구와 어린 것들을 지고 업은 채 무리지어 떠나는 조선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났다오. 빈털터리로 흘러들어온 이들 조선 사람들에게 비록 한 끼나마 주린 배를 채워주고 먼 길을 떠나는 그들의 외로운 등을 토닥이기 위함이었다오. 신발은 삶과 땅을 이어주는 다리라 하지 않았소. 언젠가 희망을 성큼성큼 밟으며 돌아오길 발원했지요”
▷만년에 조선인들이 지은 화엄사에 머물며 그곳의 스님들뿐 아니라 금오, 청담, 효봉 스님 등 수천리를 걸어 찾아온 납자들에게도 가르침을 주면서 여생을 보내셨는데, 마지막에 짚신을 머리에 이고 알몸으로 앉아 입적한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죽음은 당하는 게 아니라 이루는 거라하지 않소. 74년간 내가 걸었던 길과 그 길에서 찾은 지혜를 말하고 싶었다오.”
▷너무 어렵습니다. 대중들에게 해주실 말씀은 없는지요?
“관세음보살님은 완성된 삶의 다른 이름으로 나 아닌 나를 보는 밝은 지혜의 바다이며, 너 아닌 너를 노래하는 따뜻한 자비의 고향이오. 내가 자비와 하나 되는 그 순간 온 세상 온 삶들이 자비의 꽃으로 피어날 것이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참고자료
김진태 『물속을 걸어가는 달』 등
찬탄과 공경
“수월 음관, 그는 중생의 일꾼으로 태어나 중생의 일꾼으로 죽은, 보살의 화신이었다. 그는 삼매의 열매였고 자비의 빛이었으며, 보현의 메아리였고 문수의 꽃이었다. 수월이야말로 참으로 죽음을 온전하게 이룬 성자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을 묻기에 앞서 벌거벗은 수월이 짚신을 머리에 이고 서쪽(열반)으로 간 뜻을 먼저 물어야 옳으리라.” (법조인 김진태)
수월 스님 어록
“참으로 사람 되기가 어렵고 천상천하에 그 광명이 넘치는 불법 만나기가 어려운데 말이지, 사람 몸 받아가지고도 참 나를 알지 못하고 참 나를 깨치지 못하면 이보다 더 큰 죄가 워디 있을 겨. 사람 몸 받고도 성불 못하면 이보다 더 큰 한이 워디 있을 겨. 부처님께서도 ‘나도 너를 못 건져준다. 니가 니 몸 건져야 한다’ 하셨어. 그러니 참 그야말로 마음 닦아가지고 니가 니 몸을 건지지 못하고 그냥 죽어봐라, 이렇게 사람 몸 받고도 공부를 이루지 못하고 그냥 죽어봐라, 다 쓸데없다. 어느 날에 다시 이 몸을 기약할 것인가.”
“열심히 혀라. 땅을 팔 때는 다만 땅만 파거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일없이 되는 공부라야 공부라고 할 수 있는 겨. 땅 파면서 오직 한 생각만 챙기고 그 밖에 천 가지 만 가지 생각일랑은 다 쓸어버려야 하는 겨. 이렇게 되어야 다만 밭일을 하는 것을 넘어 마음 밭을 일구게 되는 겨.”
천수경
| 역자 | 가범달마(伽梵達磨) |
|---|---|
| 나라 | 인도 |
| 언어 | 산스크리트어(범어)와 한문 |
| 주제 |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


천수경(千手經)은 관세음보살에 대한 불교 경전이다. 관세음보살의 여러 모습 중 천수관음보살을 제목으로 삼은 것이다.[1]
천수경의 가장 중심 내용은 '신묘장구대다라니'인데, 산스크리트어로 '니라간타 다라니'라고 한다. "니라간타"는 "목이 푸른 분"이란 뜻으로[2] , 청경관음보살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불교의식에서 독송하고 있는 경이자 가장 유명한 불교경전이다.[3] 이러한 경전으로는 예불문,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반야심경, 천수경, 정근, 금강경, 상단권공, 중단권공(신중청), 화엄경 약찬게 등이 있다.
중심을 이루는 내용은 <신묘장구대다라니>이다. 한역본은 10종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당나라 가범달마(伽梵達磨)의 번역본이 가장 널리 유통된다.[4]
특징
원래 주술적 의미의 밀교 다라니인 <신묘장구대다라니>에 여러 내용이 추가되었고, 현재는 불교 의식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5]
대중매체의 천수경
불교에 무지한 사람도 아는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주문이 바로 천수경에 있는 <정구업진언>이다.
또한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한 배우 김영철님이 관심법을 쓰면서 외우던 "옴 마니 반메 훔"이라는 주문도 사실 천수경의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이다.[6]
중심 내용
중심이 되는 내용은 <신묘장구대다라니>라는 대다라니와 8개의 진언(소다라니)이다. 진언은 <정구업진언>,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개법장진언>, <참회진언>, <정법계진언>, <호신진언>,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준제진언>이다.[7]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신묘한 장과 구를 모아 놓은 큰 다라니라는 뜻이다. 관세음보살과 삼보(부처님, 불법, 스님)에 귀의하고, 삼독(탐욕, 노여움, 어리석음)을 가라앉혀, 깨달음에 다다르게 해줄 것을 기원하는 내용이다.[10]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의 제목만 풀이해보면, 다섯 방위의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신들을 편안하게 위로하는 진언이라는 뜻이다.[11]
하지만,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에서 "못다남"은 "붓다"를 뜻한다. 그래서 사실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은 "모든 방위에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하는 진언"이다.[12]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은 관세음보살의 본래 마음이 미묘한 6자의 크게 밝은 진언의 왕이라는 뜻이다. 보통 천수경에서는 "옴 마니 반메 훔"이라고 독송하지만, 원래 발음은 "옴 마니 파드메 훔"에 가깝다.
한문 천수경 전문
불교 예불 등에서 독송할 때는 제목은 "~진언", "~계청", "~다라니", "여래십대발원문", "발사홍서원", "발원이 귀명례삼보"만 말하고, 나머지 "~찬", "~게" 등은 말하지 않는다.
- 주의사항 : 산스크리트어(범어)는 종파마다, 심지어 같은 종파라도 절마다 스님마다 다른 경우도 있으니 발음은 참고만 하기 바란다.
- 정구업진언
-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 개경게
-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 개법장진언
- 『옴 아라남 아라다』(3번)
-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계청 - 계수관음대비주 원력홍심상호신
- 천비장엄보호지 천안광명변관조
- 진실어중선밀어 무위심내기비심
- 속령만족제희구 영사멸제제죄업
- 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훈수
- 수지신시광명당 수지심시신통장
- 세척진로원제해 초증보리방편문
- 아금칭송서귀의 소원종심실원만
-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지일체법
-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지혜안
-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도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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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등원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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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 아약향화탕 화탕자고갈
- 아약향지옥 지옥자소멸
-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 『나무 본사 아미타불』(3번)
- 신묘장구 대다라니
-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 사방찬
-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 도량찬
-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 참회게
- 아석소조제악업 개유무시탐진치
-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 참제업장십이존불
-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 십악참회
- 살생중죄금일참회 투도중죄금일참회
- 사음중죄금일참회 망어중죄금일참회
- 기어중죄금일참회 양설중죄금일참회
- 악구중죄금일참회 탐애중죄금일참회
- 진애중죄금일참회 치암중죄금일참회
-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 참회진언
-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 준제공덕취 적정심상송 일체제대난 무능침시인
- 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 우차여의주 정획무등등
- 『나무 칠구지불모 대준제보살』(3번)
- 정법계진언
- 『옴 남』(3번)
- 호신진언
- 『옴 치림』(3번)
-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 『옴 마니 반메 훔』(3번)
- 준제진언
- 나무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 아금지송대준제 즉발보리광대원
- 원아정혜속원명 원아공덕개성취
- 원아승복변장엄 원공중생성불도
- 여래십대발원문
- 원아영리삼악도 원아속단탐진치
- 원아상문불법승 원아근수계정혜
- 원아항수제불학 원아불퇴보리심
- 원아결정생안양 원아속견아미타
- 원아분신변진찰 원아광도제중생
- 발사홍서원
-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 발원이 귀명례삼보
-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3번)
---이하는 불교 법회 등의 행사에서만---
- 정삼업진언
-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3번)
- 개단진언
-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홈』(3번)
- 건단진언
-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3번)
- 정법계진언
- 나자색선백 공점이엄지 여피계명주 치지어정상
- 진언동법계 무량중죄제 일체촉예처 당가차자문
-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3번)
한글 천수경 전문
다음은 2013년 12월 19일에 조계종에서 공포한 한글의례문 <천수경>이다.[13]
- 정구업진언
(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 도로 지미 사바하』(3번)
- 개경게
(경전을 펴는 게송) -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법을
-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만나리
-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 개법장진언
(법장을 여는 진언) - 『옴 아라남 아라다』(3번)
-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위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 나무 대세지보살마하살
- 나무 천수보살마하살
- 나무 여의륜보살마하살
- 나무 대륜보살마하살
- 나무 관자재보살마하살
- 나무 정취보살마하살
- 나무 만월보살마하살
- 나무 수월보살마하살
- 나무 군다리보살마하살
- 나무 십일면보살마하살
- 나무 제대보살마하살
- 『나무 본사 아미타불』(3번)
- 신묘장구 대다라니
(신묘한 대다라니) -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 살바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 다라다라 다린 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 몰제예혜혜 로계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 먀가라 잘마 니바 사나야 사바하
-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 사방찬
(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 -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맑고
-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얻으며
-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이루고
-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해지네.
- 도량찬
(청정한 도량의 찬) -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 참회게
(죄업을 뉘우치는 게송) -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 참제업장십이존불
(열두 부처님을 칭명하여, 듣게 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참회법) - 나무 참제업장보승장불
- 보광왕화렴조불
- 일체향화자재력왕불
- 백억항하사결정불
-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 보광월전묘음존왕불
- 환희장마니보적불
-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 환희장엄주왕불
- 제보당마니승광불
- 십악참회
(열 가지 악업을 참회함) - 살생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도둑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사음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거짓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꾸민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이간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악한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탐욕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성냄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어리석어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 마른풀이 타버리듯 남김없이 사라지네.
- 죄의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함께 없어지네.
- 모든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 죄와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 참회진언
(죄업을 뉘우치는 진언) -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 준제찬
(준제주의 찬) -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면
- 이세상~ 온갖재난 침범못하리
-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중생이
-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받으니
-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이는
-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번)
- 정법계진언
(법계를 맑게 하는 진언) - 『옴 남』(3번)
- 호신진언
(몸을 보호하는 진언) - 『옴 치림』(3번)
-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관세음보살님의 본마음을 보여주는 미묘한 육자대명왕진언) - 『옴 마니 반메 훔』(3번)
- 준제진언
-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 준제발원
(준제보살의 발원) -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 여래십대발원문
(부처님께 발하는 열 가지 원) -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여의고
-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끊으며
-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듣고서
-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닦으며
-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배우고
-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머물며
-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태어나
-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나투어
-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 발사홍서원
(네 가지 큰 서원) -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 끝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
여담
천수다라니경(千手陀羅尼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 이름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인데 이는 "한량 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만트라)에 관해 설법한 말씀"을 뜻한다.
같이 보기
-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각주
- 광우스님, 광우스님 (2023년 4월 17일).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주인공으로 삼은 [천수경] 광우스님 천수경강의 제1회”. 《광우스님의 법공양 채널(유튜브)》. 유튜브(구글 알파벳).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주인공으로 삼은 [천수경]
- 서, 경수. “천수경 (千手經)”.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예컨대 닐라칸타(푸른 목을 가진 자, 쉬바)·바라하므카(멧돼지 얼굴을 가진 자, 바쉬누)·싱하므카(사자 얼굴을 가진 자, 비쉬누) 등이 그것이다.
- 서, 경수. “천수경 (千手經)”.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불교의식에서 빠짐없이 독송되고 있다.
- 서, 경수. “천수경 (千手經)”.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한역본은 당나라 가범달마(伽梵達磨)의 번역본 등 1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가범달마의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尼經)』이 널리 유통되고 있다.
- 조계종 승가대학원장, 조계종 승가대학원장 (2007년 5월 12일). “천수경”.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부처님께 마지(摩旨)를 올릴 때도 반드시 독송하는 이 경은 의례용 경전이라 할 수 있는 〈천수경(千手經)〉이다. 이 경은 불교 신앙의 주술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밀교경전에 속한다. 〈다라니〉를 수지 독송케 하여 깨달음을 얻도록 하는 밀교 특유의 수행법
- 김, 희연 (2001년 1월 17일). “[안테나]“궁예여, ‘옴마니반메훔’을 멈추시오””. 《경향신문》. 경향신문. 2023년 5월 22일에 확인함.
-KBS ‘태조왕건’에 불교신자들 항의 쏟아져- “옴마니반메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조왕건’에서 폭정으로 명을 재촉하고 있는 궁예가 자주 외우는 주문이다.
- 조계종 승가대학원장, 조계종 승가대학원장 (2007년 5월 12일). “천수경”.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천수경〉에는 대다라니인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중심이 되며, 그 외에 소다라니가 8개 설해져 있다. ‘정구업진언’에서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개법장진언’ ‘참회진언’ ‘정법계진언’ ‘호신진언’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그리고 ‘준제진언’이다.
- 이, 지수. “진언 (眞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부처와 보살의 서원이나 덕이나 가르침을 간직한 비밀의 어구를 뜻해 범어 그대로 외우는 불교주문. 주·신주·밀언.
- “다라니 (陀羅尼)”.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년 5월 7일에 확인함.
다라니는 지혜나 삼매 또는 산스크리트어 음을 번역 없이 외는 진언을 가리키는 불교용어이다. 총지·능지·능차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범문의 짧은 구절을 진언 또는 주라 하고, 긴 구절로 된 것을 다라니 또는 대주라고 한다
- 불교신문TV, 불교신문TV (2020년 2월 20일). “[우리말 독경] 신묘장구대다라니”.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3년 5월 8일에 확인함.
‘천수경’의 핵심 진언으로, 관세음보살님이 설하신 신기하고 대단한 경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천수다라니’ ‘대비주’로도 불리며, 불법승 삼보와 관세음보살에 귀의하고, 악업을 금하고 탐욕, 노여움, 어리석음의 세 가지 독을 가라앉히고 깨달음에 다다르게 해줄 것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지용스님 논설위원 · 육군 호국충의사 주지 (2020년 5월 16일). “[수미산정] 오방내외안위제신 진언”.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4년 2월 14일에 확인함.
간경(看經)을 하기 전에 독송하는 진언 중에 ‘오방내외안위제신(五方內外安慰諸神) 진언’이 있다. 오방(五方), 즉 내 주변에 두루한 모든 신들을 편안하게 위로하는 진언이다.
- 충청지사=이장권 지사장 (2015년 8월 25일).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법보신문》. 법보신문. 2024년 2월 14일에 확인함.
‘못다남’은 붓다를 잘못 표기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무 사만다 못다남’은 온 우주에 두루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의미입니다.
- 어, 현경 (2013년 12월 19일). “조계종, 한글의례문 <천수경> 공포”.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3년 5월 22일에 확인함.
한글 의례문 ‘천수경’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편)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 도로 지미 사바하(3편) 개경게(開經偈, 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만나리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편)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위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 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 천수보살마하살 나무 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 대륜보살마하살 나무 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 정취보살마하살 나무 만월보살마하살 나무 수월보살마하살 나무 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 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 제대보살마하살 나무 본사아미타불(3편)
신묘장구 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신묘한 대다라니)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 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예혜혜 로계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니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사방찬(四方讚, 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독송은 하지 않음.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해지네. 도량찬(道場讚, 청정한 도량의 찬)-독송은 하지 않음.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懺悔偈, 죄업을 뉘우치는 게송)-독송은 하지 않음.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懺除業障十二尊佛, 열두 부처님을 칭명하여, 듣게 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참회법)-독송은 하지 않음. 나무 참제업장 보승장불 보광왕 화렴조불 일체향화 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 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 소복괴산불 보광월전 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 보적불 무진향 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 주왕불 제보당마니 승광불 십악참회 (十惡懺悔, 열 가지 악업을 참회함)-독송은 하지 않음. 살생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마른풀이 타버리듯 남김없이 사라지네. 죄의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함께 없어지네. 모든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懺悔眞言, 죄업을 뉘우치는 진언)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3편) 준제찬(준제주의 찬)-독송은 하지 않음.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면 이세상~ 온갖재난 침범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편)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법계를 맑게 하는 진언) 옴 람(3편) 호신진언(護身眞言, 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편)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관세음보살님의 본마음을 보여주는 미묘한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3편) 준제진언(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편) 준제발원(准提發願, 준제보살의 발원)-독송은 하지 않음.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如來十大發願文, 부처님께 발하는 열 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끊으며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듣고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닦으며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나투어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發四弘誓願, 네 가지 큰 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끝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