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5

알라딘: 계시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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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한국 - 자유 독립 통일  | 사색인서고문집 

김흥호 (지은이),김흥호 사상전집 편집부 (엮은이)사색2019-10-31







계시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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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184쪽148*210mm (A5)239gISBN : 978899399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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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한국 - 자유 독립 통일



심재 - 현재 김흥호 생각하는 사람의



영미 시문학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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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저자, 현재鉉齋 김흥호金興浩 선생이 1945년 8월 29일 평안남도 함종교회 목사로부터 들었던 한국의 미래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가 중심으로 되어있는 책이다. <계시>의 내용은 세 가지였는데, 함종 목사가 이 <계시>를 접한 날은 1945년 4월 9일이었다. 1945년 8월 29일에 함종 목사는 선생을 만나 이 <계시>의 내용을 해석해달라고 했지만 풀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미 8월 15일 해방이 되었고, 그 후 삼팔선이 생기는 것을 보고 이 <계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1947년 함종 목사는 선생을 찾아가 자신은 교회와 교인들을 지키기 위해 북한에 남겠으니, 선생은 월남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들은 헤어졌다. 그 후 선생은 함종 목사가 말한 <하나님의 계시>를 세상에 알리려 노력해왔다. 선생은 교회에서, 강단에서, 글로써, 여러 통로를 통해 이 <계시>를 전했다.



육이오 전쟁이 일어남으로써 두 번째 <계시>의 뜻이 확실해졌고, 이제 세 번째 <계시>가 남아있다. 선생은 당신 생전에 이 세 번째 <계시>가 실현되기를 바랐지만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선생은 2012년 12월에 92세로 소천 하였다.



선생은 이 <하나님의 계시>가 왜 한국에 주어졌는지 이해했다. 그것은 기독교를 통해 한국이 거듭 나야 하고, 한국의 기독교로써 전세계를 구원하라는 사명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일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이 책은 선생의 설교, 성경강독, 고전강의 중에서 이 <하나님의 계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미래에 관련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계시啓示



제1장 역사 즉 신앙



제2장 자유



나라와 의義

원수를 사랑하라

민족의 꽃



제3장 독립



육이오



제4장 통일



통일의 어려움

난산難産

통일의 문제를 극복하려면



제5장 자유 · 독립 · 통일



국가의식은 자유 · 독립 · 통일을 가지는 것

한국 사람이 할 일

나의 애국관



에필로그: 하나님의 사랑



출전 목록

엮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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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독교는 서양문명 세계로 전도되면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시작으로 희랍철학을 기독교 신학으로 만들고, 계속 세계적인 종교로 자라서 우리 한국에까지 왔다. 이제 기독교는 동양문명의 세계로 올 운명에 있다. 앞으로 기독교가 살기 위해서는 동양의 철학을 기독교 신학으로 만들어 동양 사람들을 먹이고 살려가야만 한다. 앞으로 기독교가 살아서 무성한 숲을 이루어 온 세상을 덮고, 생명의 샘이 땅 끝까지 임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기독교가 동양을 살려내는 세계적 기독교로 탈바꿈해야 할 것이다.  접기

<프롤로그: 계시啓示>

그날 저녁 나는 함종 목사님과 한 방에서 잤다. 자기 전에 그 목사님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그것은 진지한 말씀이었다.



1945년 4월 9일 새벽 3시에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던 중 예배당에 빛이 들어와 한 벽면을 비추었다. 그 벽에는 한국지도가 나타나고 다음, 한반도를 절반 그은 선이 나타났다. 이어서 북쪽은 싸늘한 기운이 차고, 남쪽은 따뜻한 기운이 감돌면서 무궁화가 한 포기 자라나 꽃을 피우고, 그 꽃은 서편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이때 만주 북쪽에서 호랑이가 한 마리 무섭게 북한 땅으로 내려왔다.



얼마 있다가 다시 빛이 비치었다. 다시 한국 지도와 호랑이가 나타났고, 그 호랑이는 성곽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남쪽으로 몰리고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도 있었다.



그 후 또 한 번 빛이 비쳤다. 북쪽에서 호랑이가 다시 울타리를 넘어서 남쪽으로 내려왔다. 이때 남쪽에서 한 사람이 나타나 호랑이와 죽을힘을 다하여 싸웠다. 종래 호랑이가 쓰러지고 그 사람도 쓰러졌다. 그가 정신이 들어 깨어보니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만세를 부르고 있었다.  접기

<역사 즉 신앙>

신앙을 가졌다는 것은 역사를 가졌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로마서 4장에는 아브라함의 신앙에 대해서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역사를 가졌고, 역사를 믿었습니다. 기독교인 신앙의 독특한 점은 신앙이 곧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면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나라와 의義>

국가야말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예술작품입니다.



우리가 나라를 빛내면 나라는 우리를 빛내줍니다. 우리가 빛나는 길은 다른 길이 없습니다. 나라를 빛냄으로써 우리가 빛나는 것이지, 그냥 내가 빛나자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기독교의 핵심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온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온전하게 될 때 우리도 원수를 사랑할 수 있구나. 그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와 싸워 이겨야 되는데 무엇을 가지고 이기는가. 사랑을 가지고 이긴다. 그럼 사랑이란 무엇인가. 진리다. 그것이 간디의 사상입니다.



원수와 싸워서 이기는 힘, 그것이 사랑인데 사랑이란 무엇인가. 진리다. 그럼 진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영靈이다. 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다. 그럼 결국은 원수를 이기는 힘은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가지고 싸울 때 원수를 이길 수 있다. 그래서 간디는 그것을 ‘무저항 저항’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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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흥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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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서흥에서 출생

평양고보 졸업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미국 버틀러 대학 종교사학 석사

미국 인디아나 주 감리교회에서 정목사로 안수 받음

이화여대 명예철학박사



다석多夕 유영모柳永模 선생을 만나 6년 만에 깨달음을 얻고

스승으로부터 현재鉉齋라는 호를 받음



국학대학 철학교수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종교철학 교수

이화여대의 교목

감리교 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

이화여대에서 학생, 교수, 일반인을 상대로 45년간 고전강독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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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사색 출판사는 현재鉉齋 김흥호 선생의 여러 내용 중에서 우리나라 운명에 관한 글들을 발췌하여 한 권의 책을 내게 되었다.

현재 선생의 기독교는 한마디로 애국적 기독교이다. 선생에게 기독교는 그릇이고 애국은 그 안에 담긴 밥이다. 밥이 없는 빈 그릇은 배고프고 허망한 그릇일 뿐이다. 또 한편 그릇에 담을 수 없는 밥은 먹을 수 없는 오염된 밥일 것이다. 기독교라는 단단한 그릇에 담긴 귀하고 알찬 밥을 먹을 때 배가 부르고, 힘이 나고, 생명의 살이 붙을 것이다.

선생은 항상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다고 말씀해오셨다. 나와 나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나라를 빛내야 내가 빛날 수 있지, 나 혼자서 아무리 빛나려 해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신다. 나를 빛내주는 것은 오직 나라가 빛날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선생의 강의를 오래도록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이 책의 중심 테마인 <하나님의 계시>가 매우 익숙하다. 늘 선생께로부터 들어온 얘기이다. 우리는 선생께 늘 여쭙고는 했다. 그 마지막에 호랑이와 싸운 흰 옷 입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하고. 선생께서는 글쎄 아마 기독교인이 아닐까 하고 대답해주셨다.

2019년 우리나라는 점점 이상한 소용돌이로 말려들어 가는 것 같다. 정상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이제 세 번째 계시가 나타나려는 걸까? 이 책을 만들면서 이 세 번째 계시에 더욱 관심이 쓰였다.

이 책을 통하여 선생께서 생전에 누누이 말씀하셨던, 어떤 국가의식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러한 것들이 어떻게 통일과 독립과 자유로 인식되어야 하고 실현시켜야 하는지 정리해보았다.

사색 출판사는 김흥호 선생의 사상전집만을 출간하고 있다. 주로 선생의 강의를 녹취로 풀고 문서화하여 책을 내고 있다. 예를 들어 『노자·노자익 강해: 무지·무위·무욕』 (전 8권, <김흥호 사상전집 ? 노장사상 1> 서울: 사색출판사, 2013~16) 의 경우는 전 8권으로 되어있다. 총 47회(약 1년 반 기간) 강의를 문서화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독자는 많지 않은 것 같다. 8권이나 되는 노자 해석서를 요즘 읽을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런 연유로 선생의 대표사상을 몇 분류로 나누어 일차로 2019년 5월에 『심재心齋』라는 책을 내었다. 그것은 ‘생각’이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관념의 허상에서 실상의 세계로 어떻게 돌파해나갈 수 있을지 그 천착의 길을 안내해 보았다. 선생께서는 생전에 생각을 바로 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다. 선생의 사상의 요체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좋은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출간된 이 책은 우리나라 역사의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의 내용이다. 이 계시를 전해들은 선생께서는 3.1 운동과 해방을 ‘자유’로, 6.25 전쟁을 ‘독립’으로, 이제 남북한의 통일을 기다림으로써 국가의 완전한 모습을 기대하셨다. 한국의 완전한 국가의 탄생은 난산難産이라고 보셨다. 한국이 완전한 국가가 되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 난산은 위험하다. 어머니도 아기도 모두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제3의 계시에서 호랑이는 쓰러지고 싸웠던 사람이 일어나고, 태극기가 휘날리고, 사람들은 만세를 외쳤다. 정말 그렇게 될까. 제1, 제2 계시가 모두 맞았으니 제3의 계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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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wife 2020-01-22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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