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비데오 10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국내 최대 100만달러 상금 선학평화상 제정

국내 최대 100만달러 상금 선학평화상 제정

국내 최대 100만달러 상금 선학평화상 제정

입력 2014.08.11 
 민병오 부국장 (eagleeye@dailian.co.kr)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단일상으로는 국내 최대인 100만 달러 규모의 평화상을 내년부터 제정, 시행한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각계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학평화상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내년 8월부터 매년 평화세계와 인류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선학평화상을 시상하게 되며, 시상금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0만 달러(약 1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고(故) 문선명 가정연합 총재의 성화 2주기(8월12일) 기념사업으로 추진된다.

초대 위원장에는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이 추대되었으며, 위원으로는 보트로스 갈리 전 UN 사무총장, 래리 비슬리 워싱턴타임즈 사장, 오노 요시노리 일본 전 관방장관, 조계종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한국외교협회 정태익 회장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세계적 저명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선학평화상은 상을 시상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평화를 위한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정착되고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철승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인종, 종교와 문화를 초월하여 전 방위적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했던 문 총재의 유지를 받들어 한학자 총재의 발의로 제정된 선학평화상이 창설자의 평화 정신을 선양하고 발전시키는데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며“범세계적 차원의 평화운동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말까지 80여 개국의 전 세계 지도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들에게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고, 2015년 4월까지 후보자의 적격성 실사 및 심의를 거쳐 심사위원들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상식과 함께 심포지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후보자 및 수상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홍보 지원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통일교 원리원본 - 차례|

원리원본 - 차례|




원리원본 - 차례|
참사랑 영원까지/원리원본

by 갓골 2013. 1. 7


원리원본 (原理原本)

제목차례


第 一 編 總論 1

第一 章 하나에서부터 全存在로 1

第二 章 生의 發源은 先有에서부터 5

第三 章 無形世界와 有形世界의 同和的 根本意義 10

第四 章 灵人世界와 實體人世界와의 相對性 創造原理 12

第五 章 하나님의 理想 中心은 모시는 宗敎로 15



第 二 編 創造原理와 墮落攝理 17

第一 章 創造原理와 墮落原理는 사랑에서 始作 17

第一 節 어떻게 지으셨나. 21

第二 節 그렇다면 墮落의 始作을 아라보자. 24

第三 節 웨 墮落케 하였는가. 28

第四 節 웨 타락케 하고 攝理하는가 200

第二 章 하나님은 나를 알므로 알 수 있음 32

第三 章 原理로 찾으려니 聖經은 直接敎示치 못함 43

第四 章 그러면 왜 모세부터 直接 뜻 工作못하였는가 45


第五 章 生命樹에 對한 根本 뜻 46



第 三 編 復歸攝理 47

第一 章 하나님은 아담부터 찾는 工作못하고 아벨로부터 노아까지 사탄 對한 根本意義 47

第二 章 第一次 하나님的 責任分擔 攝理期間은 노아부터 예수까지 52

第一 節 노아부터 아부라함까지 攝理路程의 根本意義 52

第二 節 아브라함부터 예수까지 攝理하신 根本意義 55

第三 節 모세에게 대한 하나님의 役事의 路程이 왜 예수의 路程 全貌되는 理由 65

第三 章 第二次 하날 뜻 成事責任使命者로 오신 예수의 責任分擔 攝理期間에 대한 根本意義 78

第一 節 地上攝理 路程에 대한 根本意義 78

第二 節 洗禮요한이 엘리야되는 根本意義 81

第三 節 洗禮요한 人間性 標準으로 예수를 對함. 86

第四 節 復歸攝理 表示로 된 예수 祖上의 血統 92

第五 節 예수 三年 共生涯의 路程은 뜻 成事의 터를 찾기 爲함 96

第六 節 예수 十字架의 勝利的 根本意義와 勝利的 信仰者 109

第七 節 나를 더 사랑하라는 根本意義 111

第八 節 地獄가서 傳道하는 예수의 根本意義 113

第四 章 예수 昇天 後도 攝理하는 責任的 根本意義 114

第五 章 復活의 根本意義 117

第六 章 天使長의 喇叭소리와 再臨과의 根本意義 121

第七 章 審判에 對한 根本意義 121

第八 章 四十日 復歸코저한 攝理路程의 根本意義 151



第 四 編 攝理로 본 歷史的 辨證 126

第一 章 人類歷史 발전과 하나님의 섭리로 본 辨證 126

第二 章 歷史發展 限界를 復歸로 본 辨證 130

第三 章 歷史로 본 惡이 善 對하여 勝利한 原理的 辨證 136

第四 章 復歸歷史로 된 人類發展歷史 139



第 五 編 理想攝理 163

第一 章 創造性 復歸로 된 理想論 163

第二 章 再臨主는 理想論 完成의 基本存在 173

第三 章 歷史的 실두루머리 原理的 解決은 韓國에서 始作 180

第一 節 歷史的 실두루마리의 原理的 解決은 韓國에서 始作 180

第二 節 韓國의 氣候는 世界文明의 標本될 象徵 186

第三 節 韓國은 地理的으로도 世界의 中心地 191

第四 節 韓國은 諸宗敎의 總結實地 194

 

 

2022/08/10

주역의 점괘를 안받아들이면 어떻게 되나 | 도올주역강해 2 | ...


주역의 점괘를 안받아들이면 어떻게 되나 |
점은 종교가 아니라 인간의 도덕성과 공동체성을 형성케 하는 것 |
도올주역강해 2 | 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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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자기가 직접 하느님을 만나는 것 | 도올주역강해 1 | 도올 김용옥




점은 자기가 직접 하느님을 만나는 것 | 주역의 텍스트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자 | 도올주역강해 1 | 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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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8, 2022



조현TV 휴심정89.6K subscribers

도올 김용옥 전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사고를 쳤다. 30대에 그 좋다는 정규직 교수직을 때려치우고 학교 밖에 나선 이래 강경 발언으로 사고를 친 게 한두 번이 아니지만, 이번엔 점 치는 책으로 알려진 주역을 파고들어 '도올주역강해'를 냈다. 주역은 동양학의 왕도라고 한다. 공자가 가죽끈이 끊어질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고 해서 위편삼절이란 고사가 생길 정도로 공자도 주역을 애독했다. 그러니 지금까지 주희와 다산 정약용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주역을 풀이했다. '도올주역강해'는 기존의 주역 풀이를 넘어서, 도올다운 기지가 넘친다. 이 책을 보고 국민 누구나 직접 점을 칠 수 있게 해서, 사이비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는 것부터 그 답다. 주역으로 점을 치는 것은 하늘의 뜻을 묻는 것이라고 한다. 누구도 사제나 무녀나 점쟁이 같은 중간 다리를 거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하늘의 뜻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도올의 생각이다. 주역의 음과 양을 보지와 자지로 명쾌하게 풀어내는 것도 감히 도올이 아니면 시도하기 어렵다. 도올 선생님과 만남은 언제나 유쾌하다. 에어컨도 없는 대학로 서재에서 복더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 동서고금을 넘은 역론으로, 시원함을 맛봤다. #도올김용옥 #도올주역강해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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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책] 드넓은 기도의 세계에서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에 머물기 위하여 < 1일1책 < 탐구생활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1일1책] 드넓은 기도의 세계에서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에 머물기 위하여 < 1일1책 < 탐구생활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드넓은 기도의 세계에서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에 머물기 위하여
김홍일 <기도하는 삶>(한국샬렘)
기자명 김은석
승인 2022.08.10 
 
<기도하는 삶 - 깊은 기도를 위한 안내서> / 김홍일 지음 / 
한국샬렘 펴냄 / 308쪽 / 1만 7000원

[뉴스앤조이-김은석 간사] 초교파 영성 훈련 단체인 한국샬렘영성훈련원 김홍일 원장이 들려주는 기도 생활의 A to Z. 저자는 대한성공회 사제로 나눔의집에서 20년 가까이 도시 빈민 사역을 하다가 관상적 영성과 기도 훈련에 눈을 뜨고, 수년간 영국·필리핀·인도·미국 등에서 영성과 사회적 경제를 공부했다. 성공회 디아코니아훈련센터 소장을 거쳐, 관상적 영성 확산과 리더십 육성에 뜻을 같이하는 여러 교파 소속 목회자들과 2012년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을 설립해 이끌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영성 훈련가로 공부하고 활동하면서 접한 기도에 관한 질문, 기도하는 이들이 직면하는 난관, 기도와 관련해 발견한 성인들의 본보기 등을 친절한 어투로 풀어내며 독자들이 어떻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도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지 안내한다. 기도 생활 초심자들에게는 기도에 관해 알아야 할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더 깊은 기도 생활을 갈망하는 이들에게는 "빈말의 기도", "독백의 기도"(14쪽)가 만연한 한국교회 안에서 "대화의 기도"를 넘어 "듣는 기도"와 "사랑의 기도"(15쪽)로 넘어갈 수 있는 통찰과 지침을 준다.


"우리가 관심을 바꾸려면 다른 것을 향하여 주의를 돌려야만 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처럼 '나쁜 열정을 내보내는 유일한 방법은 선한 열정을 갖는 것'입니다. 당신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떠돌며 방황할 때, 당신은 어머니처럼 기꺼이 그것을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기도하는 사람이 마음을 다시 하느님께로 향하는 일은 자기 주도적인 의지적 행위이기보다 하느님께 복종하고자 하는 부드러운 응답에 가까운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다시 하느님께로 향하는 선택은 주목(attention)보다는 지향指向(intention)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지향은 고요하고 열린 기다림과 내어 맡김에 가깝습니다. (중략)


기도 중에 자기 관심에 몰두하여 있으면서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 중에도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생각은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교제여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당신의 마음을 하느님을 향하여 계속 다시 돌리는 일입니다. 당신 자신을 하느님을 향하여 내어 드리는 일입니다. 자기 연민과 유혹의 생각들을 거절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하느님과 당신 사이에 소통 창구는 더 넓어지게 되고, 하느님의 은총이 당신에게 흘러갈 것입니다." (9장 '기도와 분심', 72~73쪽)


"관상적 중보는 기도하는 우리 자신을 더 크신 하느님의 기도에 맡기고, 그것이 우리를 어딘가로 인도해 가도록 열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위험한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무엇을 요구하실지,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요청하실지 누가 알겠습니까? (중략) 우리 대다수는 갈등하는 세상에서 어느 한 편에 서기를 요구받습니다. 그리고 부분적인 증거나 소문에 근거해 옳고 그름을 구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행동에 나서려는 사람들은 차고 넘칩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하고 필요한 것은 사랑할 수 있는 능력, 편들지 않는 능력으로 현실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관상적 중보는 사랑의 소명과 그 사랑이 각각의 특정한 상황에서 우리를 부르는 초대에 승복하는 기도입니다. 결국 마리아의 고백처럼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20장 '관상적 중보기도', 179쪽)

무녀(신토) - 나무위키

무녀(신토) - 나무위키

무녀(신토)

최근 수정 시각: 

빙글빙글 무녀


신년제의 춤을 추는 무녀

1. 개요2. 설명
2.1. 기타
3. 서브컬처4. 실존 인물5. 가상 캐릭터

1. 개요[편집]

한자로는 타 한자권문화과 같이 라고 쓰나 일본어로 '미코'(みこ)라고 훈독한다. 예스런 기준으로 보자면, 신탁을 받고 신들의 흥을 돋우는 노래와 춤에 익숙한 샤머니즘 예능인이다. 좁게는 신령, 생령, 사령을 불러내는 여성 무속인을 의미한다. 이를 토호쿠 지방에서는 '이타코(イタコ)', 오키나와에서는 '유타(ユタ)'라고 하는데 이쪽은 (한국의 세습무를 더 닮은) 일반적인 미코와는 많이 다르며 한국의 강신무들에 더 가깝다. 넓게는 신사에 속해서 카구라를 추거나, 신사의 행사를 돕거나, 신관을 보좌하는 여성을 의미한다. 이쪽은 후죠, 미칸코, 마이히메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설명[편집]

일본 신사는 노동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행사가 있을 때 모집하는 여성 도우미들도 무녀라고 부른다. 보편적인 이미지는 무당방울, 액땜용 화살, 고헤이를 든 여인으로서 묘사한다. 기본 복장은 하얀 상의에 붉은 하카마를 입는다.

한국어에서는 '무당' 자체가 '여성 무속인'을 뜻하므로 무녀라는 호칭을 쓰면 안 된다는 낭설이 퍼져있으나 사실무근이다. '무녀'라는 단어는 한국에서도 전문 무속인들과 사회적인 행사에서 춤을 추는 여성 도우미들을 통틀어서 일컫는 상당히 흡사한 개념이다.[1] 이 부분은 국립국어원의 문제도 있으므로 이 문서를 참고하는게 좋다.

일본의 무녀는 제각각 백년 이상 이어져 온 민간 문화의 신사(성소)를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강신술을 이용한 주술적 비즈니스와 광대와 서커스의 기능이 추가되어있는 한국의 무당과는 매우 다르다. 참고로 巫자는 여자에게만 쓰는 말이다. 한국에선 남자 무당인 박수는 박수 격(覡) 자를 쓰고, 일본의 남성 신토 성직자는 신주(칸누시)가 대다수이다.

젊은 무녀들은 대부분 기간 한정 아르바이트일 가능성이 높고[2], 신사에 기거하는 무녀들은 대개 한국의 세습무와 비슷하다.[3] 한국인들이 잘 아는 무당에 가까운 일본식 무속인은 오소레잔에 있는 이타코들이다.[4] 이들은 '미코'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주술사들로서, 평균연령이 50대를 훌쩍 넘으시는 할머니들이다. 무녀도 본래는 신을 모시며 신탁을 받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역할이었지만, 메이지 유신 이후 다양한 무속 의식들이 금지되어 버렸다.[5] 그 때문에 현대의 무녀는 신사에서 일하는 봉사자 혹은 직원 비슷한 개념이다. 일부에서는 한때 기생이나 창녀의 역할도 겸임했다는 설도 존재한다. 고대의 무녀는 샤먼적인 의미가 대단히 강해서, 아마테라스의 원형은 무녀일 것이라는 학설이 지지를 받는다.

오키나와의 무녀인 유타도 신내림을 받아 신탁을 전달한다. 그런데 이쪽은 본토 신토와 체계가 꽤 다른 류큐 신토다. 유타와는 별개로 류큐 왕국에서는 노로(ノロ)라는 여성 성직자를 임명하고 관리했다. 유타가 개인이나 가문의 의뢰를 받는데 비해 노로는 공무원의 성격이 강하다. 유타의 전통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전화 서비스도 한다.

종종 알바 무녀들만 보고 일본은 민속 신앙이 자유로운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신사 중심 문화라고 보는 게 옳다. 메이지유신 이후 대다수의 주술 의식은 금지되어 버려서, 일본의 전문 주술사들은 오히려 한국보다도 입지가 나쁘다. 일본에서도 강신술이 가능한 무녀들은 한국의 무당에 못지않은 힘겨운 의식과 학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주술사들보다는 공공행사와 축제를 집전하여 돈을 버는 신사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6]

한국의 무당들처럼 소위 영능자(霊能者: 레이노샤)라 불리는 일본의 강신무들도 높으신 분들이나 사업가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돈벌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종종 한국처럼 그 중에서도 사이비들이 돈을 뜯는 경우가 있다.

무녀와 관련된 사건도 종종 일어난다. 2008년 6월 13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千代田区) 나가타초(永田町) 히에 신사(日枝神社)에서 신관 곤네기(権禰宜)가 무녀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7] 신성한 명문 신사에서 일어난 흉악범죄인데다, 신관을 강간범으로 바로 체포하지 않고 불구속 입건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일본 경찰이 증거가 명백한 강간범을 체포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고, 또한 도쿄지방검찰청이 기소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신사에서 수사 당국에 압력을 가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이 신관은 도쿄도 신사청장이자 일본 최대의 우익단체인 일본회의의 대표위원으로 굉장한 고위직이었다.[8] 이 신관은 징역 3년 실형 판결(구형은 징역 5년)을 받았다.

2.1. 기타[편집]

월경혈이 부정하다는 관념이 일본에서 오래도록 내려온 탓에, 세계대전 말기에 몇몇 무녀들은 근처 소학교에서 초경 이전 어린 여학생을 골라 무녀 수업을 시키기 했다. 또한 무녀가 딸을 낳으면 무녀로써의 힘이 점차 약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마 딸이 무녀의 후대를 이어간다는 의미인듯.

3. 서브컬처[편집]

요즘은 모에 요소의 하나로서 청순함을 어필하여, 노출도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열렬한 마니아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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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녀의 옷은 메이지 유신 이후 개량된 형태이다. 물론 아직도 옛 무녀복을 고수하는 신사가 있지만 매우 드물다. 옛 무녀복의 예를 들어보자면, 이누야샤의 키쿄우가 입는 옷 정도가 있다.

무녀복의 원형은 헤이안 시대 의복인 쥬니히토에이다. 쥬니히토에에 맨 먼저 입는 속옷 겸 겉옷인 코소데와 하카마가 무녀복으로 변형된 것이다. 하카마가 붉은 이유는 쥬니히토에에서 결혼을 한 여성이 붉은 하카마를 입던 것으로 유래하는데, 이는 부정을 타지 않게 하기 위한 주술적 의미이다.[9]

그리고 매체에서의 성인 무녀 캐릭터들은 가슴을 불룩하게 그리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사실 무녀복은 헐렁한 옷이라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허리 부분을 묶거나 조이지 않는 한 그렇게 드러나지 않는다. 게다가 색기를 위해 어께 부분도 노출시키기도 하고 긴 치마를 짧게 줄여 미니스커트로 만들지만 실제 신사에선 아무리 사람 모이는 게 좋아도 일단 종교적인 복장인 만큼 그런 건 하지 않는다.[10] 그리고 아침과 그 이후 일과시간에 신사 마당을 혼자나 두어명이 쓸거나 여기저기 닦기도 하는데 현실에서는 전문 무녀를 상시 고용 중인 제법 큰 신사(신궁)에서나 볼 수 있으며,[11] 규모가 작은 신사는 무녀는 상술했듯 재정 때문에 기간제 알바를 자주 하며, 동네 주민들이 자원봉사하듯 와서 잡담을 곁들이며 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도 정발된 신사사정이라는 네 권짜리 만화를 보면 현실의 무녀와 신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찾아보자.

서브컬처의 영향으로 무녀에 대한 환상 혹은 모에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무녀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한국에서 무속인들을 바라보는 인식과 마찬가지로 썩 좋지만은 않다. 한때 직업 무녀를 했던 부인을 둔 남편의 이야기(일본어) 현직 무녀가 직접 답해주는 익명게시판(일본어) 이런 링크들을 참조해보면 일본에서도 한국의 무당마냥 무녀를 '특이하게 바라보는' 관점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고 할 수 있다.

4. 실존 인물[편집]

5. 가상 캐릭터[편집]

무녀가 메인 주인공, 혹은 중요 캐릭터, 혹은 무녀가 주요 소재인 작품은 진하게 처리.
CC-white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75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한국에서는 세습무의 전통이 파괴되고 강신무들이 전국으로 퍼졌으며, 나이 지긋한 할머니들이 무당을 맡는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불편한 요소를 배제하기 위하여 무녀라는 호칭에 더욱 엄격해졌다. 하지만 무녀는 한국에서도 흔히 쓰는 표현이다. 조선왕조실록에도 ‘무당’ 못지 않게 많이 등장하는 표현이 ‘무녀’다. 따라서 무녀란 표현을 쓰면 안 된다는 건 사실무근이다.[2] 전통무용을 전공하는 여학생들이 많이 하는 편이다.[3] 한국의 세습무들은 일본의 입주 무녀들과 비슷해서, 이들을 이해하면 일본의 진짜 미코 문화를 이해하기 쉽다. (즉, 마을 축제가 없을 때는 평범한 동네 아주머니들이다.) 한국의 무당 중에서도 본래 주류였던 세습무들은 신을 몸 속에 모시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신체에 모시기 때문에 평소부터 무복 같은 주술복장을 입거나 귀신을 몸속에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따라서 강신무들에 비하면 평범하게 생활한다.[4] 한국식 강신무와 다른 점은 단순히 신병을 앓고 있다 해서 신내림 받고 이타코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시각장애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이타코는 미코나 유타와 달리 젊은 층의 유입이 거의 없다.[5] 그 이유가 뭔고 하니, (인간이자 살아있는 신인) "현인신 천황 폐하가 엄연히 계시는데 신과 통한다니 그 무슨 소리냐!" 하는 논리였다. 국가신토의 폐해.[6] 물론 무당의 입장에서는 혼자 버는 돈이 줄어들겠지만, 사회적인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이렇게 주술행위가 적은 신사 중심의 문화가 더 긍정적이라고 보기도 한다.[7] 신사 내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저질렀다고 한다.[8] 신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 신관은 신분과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한다.[9] 실제 쥬니히토에의 속옷인 하리바카마(자락이 긴 하카마)는 미혼은 팥죽색에 가까운 짙은 자주색, 기혼은 붉은 색을 입는데, 월경혈이 비쳐도 금새 티가 나지 않도록 미혼자는 짙은 색을 입는다고 한다. 월경혈을 부정한 것으로 생각하는 주술적인 배경에서 기혼자의 붉은 색이 무녀가 입는 색으로 정해졌다고 보는 것이 좋다.[10] 비슷한 사례로 수녀복 역시 창작물에서 이런 식으로 마개조를 당한다.[11] 그조차도 무녀 한 명이 쓸고 닦고 하기엔 양이 너무 많기에 한번에 할 때 여럿이 한다.[12] 무려 1986년에 데뷔하신 분으로 이후 여기 나열된 모든 무녀들의 원조가 되는 캐릭터. 이분이 격투가가 된것이 1994년 사무라이 스피리츠 2의 라쇼진 미즈키 이고 하늘을 날게 된 것이 1995년 동방영이전의 하쿠레이 레이무이다.[13] 동방의 흥행이후로 레이무는 서브컬쳐계 무녀 캐릭터의 대표격으로 유명한 캐릭터가 되었다.[14] 사나에의 경우는 카제하후리로, 엄연히 말하면 무녀가 아니다.[15] 귀축왕 란스전국 란스[16] 진짜 무녀는 아니고, 칸다묘진에서 무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17] 이쪽은 토죠 노조미와 달리 진짜 무녀다.[18] 엄밀히 말하면 미즈키가 씌인 비즈키이다.[19] 집이 신사라서 내키지는 않지만 반강제적으로 무녀일을 돕고 있다.[20] 후루데 리카후루데 오우카[21] 일단 무녀복을 입은 채 돌아다니지만 사실은 신주이다.[22] 무녀복을 입은건 2권뿐.[23] 어렸을때 한정.[24] 33화에서 아키노리에게 배웠을때 한정.[25] 이 쪽은 전혀 모에하지 않다.[26] 마지막에 무녀로 눌러앉게 된다.[27] 칭송받는 자의 카무나기(무녀)는 세계관 상 여성 신관쪽에 가깝다.[28] 학교 자체가 일본풍이다.[29] 본인 루트에서 축제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 무녀복을 입지만 무녀 캐릭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