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

불교적에서 욕심이나 욕망을 버리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 지식iN

불교적에서 욕심이나 욕망을 버리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 지식iN



질문

불교적에서 욕심이나 욕망을 버리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24살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까지 내몰리게된 실패의 원인을 생각해보니



능력에 비해서 욕심이 크고 욕심때문에 냉정하게 바라보지못했지 때문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도 거기에 대해서 알고는있지만



다른사람처럼 조절이 안되네요.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욕심을 버려야 성공할수있다는 역설적인 말도 이제는 좀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데 어떤식으로 욕심을 버리고 있는그대로 바라보고 생각할수있을까요.



불교라는 종교가 이런쪽으로 가장 발달되기있기때문에 물어보는데요



불교에서는 어떤식으로 수련을 하나요.



감사합니다.



태그 디렉터리Ξ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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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yyyu**** 작성일2007.04.08 조회수 5,644 댓글 9  나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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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r****님 프로필 이미지

donr**** 님 답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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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까지 내몰리게 된 실패의 원인을 생각해보니 능력에 비해서 욕심이 크고 욕심 때문에 냉정하게 바라보지 못했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젊은 나이에 님께서는 이미 실패를 통해 금강석 같은 지혜를 얻으셨습니다. 사람이 욕망에 마음이 흔들리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그 결과는 오히려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멀어집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도 거기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다른 사람처럼 조절이 안 되네요.







=> 네...^^ 어느 정도 지혜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알고 있고, 그것이 오히려 해롭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욕망을 쉽게 조절하는 사람은 드믑니다.







그 이유는 욕망을 나쁜 것이라고 알고 빨리 없애려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욕망이 있을 때마다 욕망을 일으키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고, 깨어있음으로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라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행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습관을 길들여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까지 자신의 나쁜 습관을 보면 없애려고만 했지,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일을 해 보지 않아서 매우 어렵습니다. 나쁜 습관을 없애려는 것은 새로운 성냄으로 다른 측면의 욕망입니다. 즉 빨리 없애려는 것이 욕망이라서 그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현재를 있는 그대로 아무런 작용(좋아하거나 싫어하지)도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부처님이 직접 가르쳐주신 4념처 위빠사나 수행입니다. 이 방법만이 모든 번뇌(욕망과 성냄과 어리석음)로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길(도성제)입니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욕심을 버려야 성공할수있다는 역설적인 말도 이제는 좀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데 어떤 식으로 욕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불교라는 종교가 이런 쪽으로 가장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데요. 불교에서는 어떤 식으로 수련을 하나요. 감사합니다.







==> 보통 사람은 욕심을 버려야 성공할 수 있다는 역설적인 말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님께서는 이미 50% 성공하신 것입니다.







위에서 대답해드린 위빠사나 수행은 현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 현재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수행으로 매순간 깨어있어 새로운 욕심을 내거나 성내는 행위를 하지 않는 수행입니다. 또한 수행을 하는 중에도 이 수행이 잘 되길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수행을 하도록 지도를 합니다.







실제로 위빠사나 수행 센터를 찾아가셔서 현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알아차리는지 직접 지도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그 무엇도 바라는 마음 없이 알아차려보세요.







이런 과정 속에서 매순간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인연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출처한국 위빠사나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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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님 답변 친구

중수채택답변수 136받은감사수 1불교, 철학, 심리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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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님의 의식의 흐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님의 질문중에서 주요단어만 발췌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원인, 실패, 능력, 욕심, 냉정, 바라보기, 순간, 조절, 성공, 역설, 이해, 불교, 종교, 수련. 결국 지금에서부터 시작해서 수련으로 끝나는 듯합니다. 님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어떤 수련을 해야되는가가 가장 필요한 화두입니다.







물론 화두라고 해서 화두선이나 간화선 등을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 화두선이나 간화선은 시간을 너무 오래 잡아먹으며 시간과 비용대비 효과 면에서 상당히 냉소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위빠사나를 말씀드립니다. 달마조사나 혜능 조사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부처님 손을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님이 지금 필요한 수련으로 위빠사나 수련을 말씀드립니다. 앞서 답변해주신 분의 12연기와 위빠사나 책을 추천합니다. 상당히 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아름드리미디어 출판사에서 간행한 책과 위빠사나수행, 김재성 옮김, 불광출판부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매우 좋은 책들입니다.







그리고 위빠사나 수련을 스승을 구해야 하므로 국내의 위빠사나선원을 물색해 보시면 스승을 구하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묘원선생이 어떤 분인지 모르는데 제가 그 분의 책을 읽어봤을때 건전한 양식(良識)과 식견 그리고 지견(智見) 및 정견(正見)을 구족하시고 계신 듯 합니다.







원천강 선생은 단어를 통해서 그 사람의 운명을 다 예언하였습니다. 물론 불교에서는 예언을 엄금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운명의 기로를 선택할 때 그 고비를 넘기기 위해서 방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양철학의 최고봉이자 태산북두라고 할 수 있는 주역(周易)을 꼭 함께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주역과 위빠사나는 음양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둘을 함께 공부하면 엄청난 파워를 구사하게 됩니다.







님이 지금처럼 위기의식을 느끼고 공부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정말 소중합니다. 초발심시변정각이라고 처음 발심한 것인 깨달음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많은 지식과 지혜를 갈고 닦아 수승한 경지에 이르시고 항상 자만하지 마시고 끝까지 배우십시오. 아라한을 넘어 보살과를 그리고 보살과를 넘어 불과를 증위할 때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견성이나 깨달음을 하면 시공을 초월하고 삼천대천세계가 눈앞에서 허물어집니다. 그리고 홀로 유유히 적조광명속에서 여여합니다. 그것이 깨달음의 체험입니다. 하지만 보림을 마쳐야 아라한을 얻습니다. 항상 석가모니 부처님을 간절히 염하면서 참회,발원,찬탄,공경,귀의,귀명하십시오. 부처님은 삼계의 지존이시며 삼천대천세계의 총교주이십니다. 그만큼 위대한 분은 이 인류상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교신자가 되려면 확실하게 불교신자가 되도록 하십시오. 님의 단어들중에서 실패라는 단어가 눈에 뛰는데, 되도록 성공에 초점을 두십시오. 님의 의식흐름을 관(지켜봄)해 보면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즉 앞날이 전도양양하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수련이나 수행에 대해서는 욕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앞의 어느 분 말씀처럼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남들을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알아야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님은 냉정할때도 있고 온정을 베풀어야할때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의식의 다변화를 통해서 우리 수행자는 다양한 의식을 섭득(攝得)합니다. 그리고 능력은 중요합니다. 능력키우십시오. 이 사바세계라는 야영지(로망 롤랭이간요? 인생예찬 쓰신 분)에서 쫒기지 않는 투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가 실력, 둘째가 실력, 셋째가 실력입니다. 이를 악물고 배우십시오. 그리고 남에게 한수 한수 소중하게 배운것을 잘 때에 따라 중용의 도를 지켜가며 가르치십시오. 물론 자신의 존재를 철견(徹見)해야 하는 것이 선결과제입니다. 깨달음을 얻으십시오. 그리고 깨달음에 머물지 마시고 끊임없이 배우세요. 화두선은 깨달음만을 얻을 뿐 그 이상의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반면 위빠사나는 지혜의 빛을 내면에 광대하고 역동적으로 창조해 냅니다. 저두 부족하지만 인도의 쿤달리니 요가와 위빠사나 수행을 병행한 고수님을 본적이 있는데 이 분은 대단하더군요. 보이지 않은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비전(Vision)을 보면서 쿤달리니 명상과 위빠사나 명상을 동시에 하여 삶을 역동적으로 주도해 나가는 모습이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화두선은 고립적이고 병폐와 폐단이 많습니다. 다른 공부와 접목이 안되고 자기만을 고집하는 아성내지 철옹성에 갇혀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부를 많이하면 폐쇄적이고 남과의 타협과 대화를 거부하는 경향이 농후합니다. 저는 화두선을 조금 공부해 봤는데, 체질이 있습니다. 화두선을 잘 되는 체질이 있는데 저는 그러한 체질이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단전호흡을 배우거나 부처님께서 설하신 안반수의와 같은 호흡수련 공부가 더 도움이 됩니다. 호흡수련 공부를 하면 집중력을 키우고 내공을 증장시킵니다. 그리고 기맥과 기혈을 활성화시켜 체력을 상승시킵니다.







여하튼 수련방법은 많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십시오. 저는 단전호흡과 안반수의 그리고 화두선을 조금해 봤고, 주로 쿤달리니 요가와 위빠사나 수행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주역을 좋아합니다. 주역을 잘 공부하면 심신을 맑고 밝게 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주역을 미래예언하는데 절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사건과 상황을 분석 판단하는데 위빠사나 수행과 관련하여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위빠사나 수행을 잘 공부하면 그 어려운 법계연기구조와 카르마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완벽한 이해에 도달하는 경지에 이르기도 합니다. 저두 부족하지만 부처님께서는 실제로 수억겁의 미래를 지켜볼 수 있는 불안(佛眼)을 구족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칭명염불수행과 티베트의 밀교 공부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칭명염불수행은 여러 가지면에서 우수합니다. 가장 좋은 이유는 불교의 교주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을 칭명하기 때문에 자력이 아니라 타력으로 깨달음에 도달하며 아라한을 넘어 보살과 그리고 불과까지 증위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그러니, 칭명염불수행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1년이나 2년 정도는 여러 가지 공부를 수련하고 그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주력 수행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만트라나 진언 수행도 괜찮습니다. 수월스님이 진언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꿈이 없는 오매일여의 경지까지 도달했다고 하니 진언 수련도 괜찮습니다. 숭산 선사도 진언 수련과 비슷한 수행을 한 것으로 압니다. 자세한 것은 시중의 책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티베트 밀교를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티베트 밀교는 중음계(바르도)에서의 삼신 성취라는 매우 놀랍고도 탁월한 수행법을 제시합니다. 선불교는 티베트 밀교에 비하면 초등학교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 밀교의 거성(巨星) 달라이라마는 세계적인 수행승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티베트 밀교를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티베트 밀교는 금상승(Vajrayana)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 나오는 불교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보십시오. 제가 몇 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화엄경, 무한의 세계관, 김지견 역, 민족사



2. 숫타니파타, 법정스님 역



3. 화두놓고 염불하세. 불광출판부



4. 까말라씰라의 수습차제 연구, 중암 저









이 책들은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사들의 책은 되도록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식의 구조를 편협하게 하고 기맥의 순환을 막히게 하기도 합니다. 정 선불교를 공부하시고자 한다면 홍사종님이 지으신 나의 선어99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한권이면 선불교의 내용은 거의 다 요약이 됩니다. 그리고 정 더 공부하고 싶으면 혜능조사의 육조단경과 달마대사의 혈맥론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부처님의 금강경이나 법화경 등을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함경과 법구경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많은 경전을 두루 섭렵하고 많은 고수은사를 스승으로 두어 강호의 뛰어난 수행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김용의 의천도룡기(영웅문 3)를 좋아합니다. 김용의 의천도룡기의 주인공은 장삼풍을 스승으로 삼지만 의부아버지에게도 공부를 배우고 장상품과는 별도로 구양신공을 마스터하고 명교에서도 건곤대나위의 신공을 통달합니다. 그 후 견성의 경지에서나 구사할 수 있는 태극신공과 태극검을 구사합니다. 나중에는 중국 무협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기문진(奇門陳)이 나옵니다. 압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문진을 마스터하면 우주의 설계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고 오늘날의 현대문명의 총아인 컴퓨터 구조이론인 오토마타 이론과도 접목됩니다.







끝없이 배우십시오. 소강절 선생은 우주를 모두 이해한 후 열반하였다고 합니다. 원천강 선생은 자신으로부터 9손이 죽을 운명을 당할 것을 아시고 그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예언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주구조를 이해하고 심오한 사상을 마련하는데는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많은 무림고수와 유림고수 그리고 도림고수를 알현하고 끊임없이 배우십시오.



저는 지금 석가모니 부처님의 칭명염불 공부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마음을 다잡고 희망을 갖고 공부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은 것을 알아도 두뇌를 번잡하게 하지만 이러한 도학(道學)에 대한 공부는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의 신비주의인 카발라에서는 의식의 다양성을 10개의 세피라로 상정하여 다양한 에너지를 증득하는 것을 수행의 요체로 삼고 있습니다. 즉 많은 의식을 대면하고 공부하고 마스터해야 완벽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이슬람 신비주의인 수피즘과 이집트 신비주의인 타로 그리고 기독교 신비주의인 그노시즘까지 마스터하시기 바랍니다.







전세계 모든 종교수행체계와 문명과 문화를 이해하게 되면 철학까지 이해가 됩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피타고라스, 제논등의 스토아학파, 아우렐리우스, 하이데거, 칸트, 훗설, 야스퍼스,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화이트헤드 등까지도 공부하십시오. 미쳐야 미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로 지구문명과 문화에 있는 모든 가르침들을 통섭(統攝)할 수 있고 원융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주적인 불신(佛身)을 얻어 붓다가 되어도 우주적인 전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우주적인 전사, 그것이 바로 인류에 태어난 우리 인간들의 목적일 수 있습니다. 각종 영화들로부터도 우주적인 메타포를 얻어내도록 하세요. 정말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저는 은하철도999라는 애니메이션과 에반겔리온(복음전령사라는 뜻입니다)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바로 위빠사나입니다.



이집트의 연금술에 의하면 인류의 정신분열증을 통해서 자아를 알게되고 자아를 성숙시켜 결국 인류의 정신통합이 일어날 때 인류는 평화와 행복 그리고 번영이 도래한다고 하였습니다. 공부중에 미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다가 죽으면 다음 생에 계속하면 됩니다. 그러니 항상 목숨걸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이 번생 정말 원없이 공부했다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세요. 그것이 힘든 사바세계로부터 벗어나는 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여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불교에서는 계율이 특히 중요한데 음계, 즉 여자는 엄금합니다. 여자 조심하고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공부를 위해서 포기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를 수행정진에 원동력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단테의 신곡 아시죠? 거기에 베아트리제가 나옵니다. 그리고 헤르만 헤세의 소설도 읽어보셨나요? 순수한 사랑과 낭만적 사랑은 항상 우주적 아가페 사랑으로 승화될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배우십시오. 좌절하지 마시고 끝없이 도전하십시오. 두드리는자에게는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묵묵히 배우십시오. 끝없이 배우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우주를 이해하고 우주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의 사명감과 합목적성을 완성하는 길입니다. 왜 태어났으며 무엇을 했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명료하게 알 때 까지 결코 자만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족하고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과 무운(武運)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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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y5**** 님 답변 친구

영웅채택답변수 249불교57위, 철학, 심리철학

삼보에 귀의하옵고...







성공 이 단어를 깊이 생각할 필요가있습니다



돈을 벌기위해 그래서 돈을 많이 모았을 때



명예 권력 등에 집착했을 때 성공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모든 성공이라 말하는 것에 벗어나야 겠지요



가식 허영 과욕등에서......



진정 성공은 무엇인가



내가 나를 사랑하여 보람과 긍지를 찾을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할 때



그때 그것이 무엇이라도 성공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내 주머니 돈도 관리하지 못하면서 남의 주머니 돈을 관리하려드는 어리석음은......



내 건강도 지키지 못하면서...... 내 스스로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내 가족도 화합하지못하면서......등으로



내가 우선으로 세워지고 그 다음이 시작 되어야합니다 "수신 제가 치국평천하"



진정 나를 세우지 못하고 가식과 허영으로 남과 주위를 의식해서 뭔가를 이루려할때



성공이라는 화려한 단어에 빠져 허우적 거리게 됩니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욕심과 욕망을 가져야합니다



애인을 사랑하듯 자신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얼마나 사랑할 것인가



그리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야 겠지요 나를 사랑 하는 법을 생각하세요



젊은 사람의 질문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조언을 드려봅니다



아래 시를 음미 하시길 바라며......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무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고통을 주지않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요행을 바라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아끼고 칭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행복하답니다







항상 사랑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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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견성(見性)의 기준이 뭔가요? : 지식iN

견성(見性)의 기준이 뭔가요? : 지식iN





질문
견성(見性)의 기준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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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6.08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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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채택답변수 4,528받은감사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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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見) : 본다.
성(性) : 자성(自性). 불성(佛性). 참마음(眞心). 참나(眞我)
견성이란 자기 마음의 본성(자성.불성)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음이라고 말합니다.
보통의 범부들은 자기 본래 마음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몸이나 느낌이나 생각이나 선과 악의 행위나, 앎 이런 무상한 것을 자기 자신이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자기 자신이 아닙니다.
자기 자성(참마음.불성)은 무상한 것이 아닙니다. 일어나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 참된 성품 이것은 다른 말로 열반이라고도 말합니다. 지극히 고요하고 평온하며 밝은 지혜만이 빛나는 참된 마음입니다. 이것을 보는 것을 깨달음 즉 견성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생각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고 치열한 수행을 통해서 온몸으로 체험해야만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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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채택답변수 662받은감사수 1
일체 망념을 제거하고, 얻은 바가 없음을 깨달았다면, 견성, 즉 자기의 성품을 철견(徹見 : 철저히 꿰뚫어 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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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비공개율 99%최근답변일 2020.05.11.사회, 정치
애매한 소리지요.
견성성불이란 말자체가 애매합니다.
붇다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세월 보시하고 계율지키고 수행을 해야합니다.
이런 붇다의 가르침을 통해서 우리는 아라한이 즉 해탈 열반을 성취하게 됩니다.
붇다의 가르침대로 수행하다보면 닦여가겠지요?
어느 정도 자신이 닦였는지는 열가지족쇄에 대한 가르침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당신은 왜 살고있는가? 진리란 또 무엇인가? : 지식iN

당신은 왜 살고있는가? 진리란 또 무엇인가? : 지식iN



질문

당신은 왜 살고있는가? 진리란 또 무엇인가?

당신은 왜 살고있는가?







진리란 또 무엇인가?







나 자신에 대하여 질문을 한다







그러나 대답은 못한다







이렇게 쓰면 원하는 답을 얻을수있을까?







아니면 그저 바보짓인가 ?







이에 불확실하지만 이렇다 하여 정의를 내릴수있는가







이 글을 보고 자신의 생각하는 진리 논리 생각을 답변 해주었으면한다.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미쳤나 바보인가 등등 이라는 답변이나 생각을 가진사람도있겠지







하지만 난 그저 답을 알고싶을뿐







내공은 30을 건다.



태그 디렉터리Ξ 철학, 심리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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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07.03.18 조회수 694 댓글 1  나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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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님 프로필 이미지

skin**** 님 답변 친구

중수채택답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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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당신은 질풍노도의 시기가 온것같군요 .







자기자신의 정체성에대해 의문이들고  모든일이 짜증나고 그럴껍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







지금 드는 여러가지생각도  먼훗날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







물론 답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그것도 언젠가는 나오겠죠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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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비공개율 97%최근답변일 2018.12.29.교육,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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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두에 수많은 사람이 고뇌하니 저는 외롭지가 않습니다







항상 이런 생각을 하고 살지만







'아, 배고프다'처럼 툭툭 내뱉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아직 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지만







저는 꼭 정답이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위에 답변을 한 여러사람들의 말이 옳다, 그르다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나만의 답'이 있는 것이지요







님께서 더 고뇌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저만의 답을 확실히 찾지 못한 사람이기에







내공 30을 바라며 어영부영 답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은 '본질'적인 것에 다가가고픈 마음, 기본만 다져진 미숙한 마음일 뿐이니까요







다만 님과 같이 고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반가웠던 것 처럼 님도 반가워하길 바라며







꼭 답을 찾으시길 빕니다







20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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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dmst****님 프로필 이미지

dmst**** 님 답변 친구

중수채택답변수 78선부동8위, 프로토스, 사람과 그룹

내가 살고있는 이유라..







대부분 사람들은 엄마가 태어나게해서 살고있다



뭐 마지못해 살고잇다 여러 이유가 있겟으나







저같은 경우는 목표를 새웟기 때문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산다고 봅니다.







목표를 잡기란 은근히 어려운 편입니다.



그런 목표를 잡앗다!!



이러면 바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 노력하면서 산다고 생각드네요















진리란 무엇인가?







참 난감하고 어려운 질문이네효 ㅋㅋㅋ







진리라.........................



진리 흠 흠흠... 머가 잇을까







진리는 꿈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에게 있어 꿈은 아주 소중한 것이지요



꿈이 없는 십대는 틀린문장의 마침표와 같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이란것은 청소년에게도 중요하지만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중요하죠



그런걸 이루는게 우리 사람들의 진리 아닐까요?







이상 허졉한 답변이엿어효



출처내두뇌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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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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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pjhe****님 프로필 이미지

pjhe**** 님 답변 친구

고수채택답변수 78철학, 심리철학, 팝, R&B, 수학

당신은 왜사는가??







저의 답변은 죽지 못해 산다 .. 입니다.







이간단하고도 우스운 말속에 깊은 속뜻이 있습니다.







죽은 사람들에게는 살면서 느낄수있는 괴로움, 고통, 슬픔도







커다란 매력으로 느껴질수있습니다.  사는 자체가 행복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이유는  '행복' 을 위해서가 아닐런지요..?







행복은 인간이 느낄수 있는 최고의 Feeling 이지요.







목표를 이루면 성취감을 얻습니다. 이 성취감도 행복의 일종이지요..







님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사랑을 위해서 내가 산다..







그것도 행복이라 볼수있습니다..







사람은 행복을 위해살며   행복이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이 그 행복을 위해서 그 괴로움도 슬픔도 고난도 참고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행복을 행복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자살을 합니다..







하지만 그 힘듬 조차 살아있는 자의 행복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







자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리란 무엇인가..?







이답은 참 미묘하네요. 진리는 말그대로 진리입니다.. 이세상에서 통용되고 있는







가장일반적인 지식.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것... 그게 바로 진리 입니다..







윗분님이 진리는 꿈(?) 이라고 말씀해 놓으셨는데요.... 이건 뜻이 약간 이상하네요.







(윗분님께는 ㅈㅅ......)







지금 세상에서 진리 라고 평가되는 몇가지가 있죠..예를 들어 우리는 상대성 이론을







진리라고 볼수있습니다.....







근데  상대성 이론이 꿈인가요..? 이건  아니잖아요..







세상에서 진리는 위에 써놓은것처럼 이세상에서 통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지식







혹은







'영원한 진리는 없다' 라는 말도 있드시.. 영원한 진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니까 이세상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지식이라도 깨질수 있다는거죠...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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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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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ygz_****님 프로필 이미지

ygz_**** 님 답변 친구

영웅채택답변수 437영화

1)당신은 왜 살고 있는가?



'내가 사는 이유 '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도 하구요.







수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2가지 입니다.







하나는 내가 '원하는 것' 을  이루고 이루었을 때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서 얻은 성취감은 나에게 활력소를 주며



그때서야  내가 존재하는 이유 즉, 사는 이유를 얻습니다.



이루다 --->성취감--->내가 사는 이유의 깨달음!!







다른 하나는 인간이라는 것에 대한 길을 걷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인간으로써 얻는 '경험'들과 '깨달음' 을 얻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명제를 풀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장애물이 생깁니다.



인간의 길을 걷는 다는 것은 저로써는 세상과 현실에 저항한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즉, 세상이라는 시계태엽에 묶여 끝없이 돌아야하는 우리인간 또는 현실에 대해



저항함으로써 그 시계태엽이라는 곳에 해방되야



진정으로 인간이라는 길을 걷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진리란 무엇인가?







너무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지식이 짧은 저로서는 진리란  '참된 길'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여기서 진리란 무엇인가? 란 질문은



나는 어떤 길로  갈 것인가? 로 바꾸어 해석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사회의 일원으로써



세상을 살면서 얻는 새로운 경험들과 지식들과 깨달음을



제 스스로의 식견으로 해석해 나가는 것이



저의 길이며 '진리'라고 생각됩니다.



이 것이 바로 저에게 참된 길이 되기도 하구요.







제가 너무 짧은 소견으로 난해하게 글을 쓴 것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제 스스로 정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혼란스럽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글을 접겠습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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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安岡正篤『人間はまず自己を得なければいけない。人間はまず根本的に自己を徹見する。これがあらゆる哲学、宗教、道徳の、基本問題である。』 | IQ.

安岡正篤『人間はまず自己を得なければいけない。人間はまず根本的に自己を徹見する。これがあらゆる哲学、宗教、道徳の、基本問題である。』 | IQ.



安岡正篤『人間はまず自己を得なければいけない。人間はまず根本的に自己を徹見する。これがあらゆる哲学、宗教、道徳の、基本問題である。』

2019年8月14日2020年2月6日









名言と真剣に向き合って、偉人の知恵を自分のものにしよう!





偉人

日本の哲学者 安岡正篤(画像)

ふむ…。

運営者

※名言の正確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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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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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察

『人間は自得から出発しなければならない。人間はいろんなものを失うが、何が一番失いやすいかといいますと、自己である。人間はまず自己を得なければいけない。人間はまず根本的に自己を徹見する。これがあらゆる哲学、宗教、道徳の、基本問題である。』







『自己を失う』というのは、『自分が何者であるかを見失う』ということである。例えば、ルソーのこの記事に書いた、



『生きるとは呼吸することではない。行動することだ。』







当時の私で言えば、『人からなんと言われるか、どう見られるかを気にして、自分の本性をひた隠しにし、あるいは出し惜しんでいた』というこの私の態度は、『自分が何者であるかを見失う』行為の、助長である。つまり、『本当は自分が振る舞いたい振る舞い』があるのに、それをすることによって、失うものや、代償を払うものがあることを気にしてしまい、本来の自分が埋没してしまっているのだ。







『自己を得る』というのは、そのルソーの記事に書いた、私の『勇気を出して立ち上がった』シーンを考えた時に、わかりやすい。私はつまり、それまで『呼吸』こそしていたが、『生きて』はいなかった。しかし、この人生が有限であり、唯一無二であるということを自覚し始めた時、この、たった一度の奇跡の人生を、立ち止まって真剣に考える時間を確保すべきだと確信したのである。







私はルソーのその記事に、こう書いた。



『私の人生は、あの時から始まった。』







親から強要されていたキリスト教について、余命を宣告された父親について、実に様々な複雑な事情を抱えていた私の思考は、『自己を得て』から、再稼働し始めた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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徹見の英語

ピン留め

単語を追加



主な英訳 seeing clearly; seeing without obstruction; looking into every nook and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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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性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ナビゲーションに移動検索に移動
見性(けんしょう)とは、人間に本来そなわる根源的な本性を徹見すること[1]。性(しょう)は本来、煩悩に汚されることはなく、それ自体で清浄なものであり、この自性清浄心に気づくことを指す[1]
性(しょう)を仏性法性心性ともいうので、見仏性、見法性、見心性、あるいは見心見性、などと使用する[1]

概要[編集]

における悟りであり、見性はただちに成仏であるとされた[1]。ただし、道元は見性を全く否定する禅を説く[1]

仏典における扱い[編集]

六祖壇経 [編集]

六祖壇経』では次のように説かれている。
一切法に於いて不取不捨ならば、即ち是れ見性し、仏道を成ず」。或いは、そのために『金剛般若経』を重んじることも説く。「善知識よ、若し甚深法界及び般若三昧に入らんと欲する者は、須く般若の行を修し、『金剛般若経』を持誦すべし、即ち見性することを得ん
若し仏に帰依すと言わば、仏は何処にか在る。……… 各々自ら観察して、錯(あやま)って心を用うること莫かれ。経文は分明に自らの仏に帰依すと言って、他仏に帰依すと言わず


希修 '正名'도 못/안 하는 사람에게 무려 '道'를 말할 자격이 있을까? '正名' 正命?

(20) Facebook

希修

< '正名'도 못/안 하는 사람에게 무려 '道'를 말할 자격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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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를 구할 수 없다. 제사 지낸다고 해서 연못에 가라앉은 돌이 떠오르진 않는다"고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셨으니, 부처님상에 음식, 돈 바치면서 이승에서의 건강과 성공을 빌고 "1천만원짜리 49제를 지내면 5백만원짜리 49제를 지내는 것보다 더 좋은 곳으로 망자를 보내드릴 수 있다"라는 '영업'을 하는 것만큼 석가를 모욕하는 일도 없지만.. 

자꾸 이런 거 따지면 나보고 '인간에 대한 이해/자비심 없는 인간', '타인의 신앙을 존중할 줄 모르는 인간'이라고 하니 (타인의 미신도 존중하면서 왜 정작 자신이 공경한다는 석가의 말은 무시하고서 정반대로 가는지 의문), 여기까지는 억지로 억지로 그렇다 치겠다. 하지만 석가도 아닌 흰 호랑이를 숭배하는 종교가 있다면 아무리 양보해도 그건 '불교'라 볼 수 없지 않을까? 차라리 쿨하게 '백호교'라 명명한다면 그야말로 '신앙의 자유'로 존중하고 그 정직함을 인정하겠지만, 백호를 숭배하면서 불교라 부르는 건 석가의 이름을 도용하는 지적 부정직이며, 이런 지적 부정직이 무엇에서 기인하는지는 더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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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부터 조상을 구해 내는 자비/선행" 같은 걸 가르치는 이가 있다면, 그는 내 소견으로는 Buddhist도, Daoist도, Confucianist도, Christian도 아니다. 석가, 노자, 장자, 공자, 예수 그 누구도 신의 섭리나 대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지옥으로부터 조상을 구해 내는" 따위의 일이 인간에게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난 모르겠으나, 설사 그게 가능하다 해도 그런 걸 가르치는 집단은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워야지, 그런 걸 가르치면서 여태껏 존재했던 聖人이나 종교/철학의 이름을 참칭한다면 이런 부정직이 어떻게 '영성' 혹은 '철학'이 될 수 있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런 걸 가르치는 이가 인간적으로 '따뜻'한지 어떤지, 의식차원에서의 그의 목적이 '선량'한지 어떤지와 전혀 무관하게. (그 포장 아래에 감추어진, 잠재의식에서의 진짜 의도가 중요한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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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슐츠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윌리엄 페리와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 샘넌 전 상원 군사위원장, 로버트슨 스탠포드 대학교 공대 교수이자 엘리자베스의 은사, 루퍼트 머독 폭스 뉴스 회장, 벤처 투자자이며 드레이퍼 대학 설립자 팀 드레이퍼, 거물 IT투자자 도널드 루커스,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대형 슈퍼마켓 세이프웨이, 대형 약국체인 월그린 등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거물들이 어마어마한 후광효과를 만들어주고 농락당"한 Theranos 사건은, 타인/세상을 위한다는 고상한 대의명분만 가지면 인간은 얼마든지 자신과 타인을 속일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일례에 불과하다. '사기'라는 것은 사실 '평범한' 인간들 쌍방의 욕망이 맞아떨어져 서로 눈가리고 아웅한 결과일 뿐, '순진한 피해자'가 '악의로 가득찬 가해자'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서 일어나는 건 아닌 경우도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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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ity조차 갖추지 못한 ( = either 양심/윤리의 문제 or 철학적 깊이/능력의 문제) 이들이 '민족정기'와 '道'를 논하는 것을 보자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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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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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익의 '스타트업']  테라노스의 교훈
주종익
발행일 2019-06-17 

지위가 높고 학식 높은 사람 말은
무조건 믿는 '극장의 우상'
미모에 학식, 세계적인 거물들로
장벽을 치자 묻지도 않고 믿어
사기꾼들은 이런 심리를 이용한다


2019061301001050600051531

주종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멘토·에버스핀 감사

테라노스는 피 한 방울로 250여종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의료장비 에디슨을 개발한 실리콘밸리의 최고 메디컬 스타트업이었다.

스탠퍼드 대학 화공과를 중퇴한 미모의 엘리자베스 홈즈가 19살에 설립한 회사로 기업가치가 10조원에 달하였던 기업이었으나 월스트리트 저널의 존 캐리루의 끈질긴 추적조사 끝에 2015년 사기임이 들통나면서 지금은 파산기업이 되었다.

조지 슐츠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윌리엄 페리와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 샘넌 전 상원 군사위원장, 로버트슨 스탠포드 대학교 공대 교수이자 엘리자베스의 은사, 루퍼트 머독 폭스 뉴스 회장, 벤처 투자자이며 드레이퍼 대학 설립자 팀 드레이퍼, 거물 IT투자자 도널드 루커스,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대형 슈퍼마켓 세이프웨이, 대형 약국체인 월그린 등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거물들이 어마어마한 후광효과를 만들어주고 사기에 농락당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1.스티브 잡스 함정: 엘리자베스는 고등학교 때 소프트웨어 컴파일러를 개발해서 중국 대학에 팔면서 사업에 자신감을 얻었다. 미모와 학력과 야망을 겸비하고 있다고 자존감에 빠지면서 우상을 찾았다. 여자 스티브잡스 이름만 들어도 날뛸 일이다. 스티브 잡스 동일시 현상에 빠졌다. 베끼려면 스티브 잡스의 전 인생을 베껴야 하는데 성공한다는 결과만 모방했다. 이 세상에 스티브 잡스는 하나면 족하다. 르네 지라르는 '욕망의 모방'을 말했다. 욕망을 모방하려다 스티브 잡스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2.감추어진 배후: 인도 출신 서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전자상거래 프로그램을 커머스 원에 팔아 약 4천만달러를 벌었다. 서니는 엘리자베스와 동거를 하며 자신의 신분 상승 먹잇감으로 삼았고 엘리자베스는 서니를 신경안정제처럼 기대는 공범이었다.

3.극장의 우상과 첫인상 효과 콩깍지: 프랜시스 베이컨은 인간의 정신적 오류에 4가지 우상을 말했다. 그중 '극장의 우상'은 지위가 높고 학식 높은 사람이 말하는 것은 무조건 믿는 현상을 말한다. 콩깍지가 씌어 첫눈에 반하면 보이는 것이 없다. 미모에 학식과 세계적인 거물들로 장벽을 치자 모두가 묻지도 않고 믿어버렸다. 사기꾼들은 모두 이런 심리를 이용한다. 그 장벽의 첫 번째가 팀 드레이퍼, 로버트슨 교수, 도널드 루커스와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였다.

4.FOMO: FOMO(Fear of missing out)란 제외되면 손해를 볼 것 같은 두려움을 말한다. 홈쇼핑 호스트가 "곧 매진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안 사면 손해 볼 것 같은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여유 있는 초기 투자자는 정보를 얻었을 때 바로 투자한다. '하나만 똑똑한 것 전략'은 돈에 여유 있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고위험 고수익 방법이다. 실패는 개의치 않는다. 친구의 아버지가 유명한 드레이퍼였다. 똑똑한 엘리자베스가 구상을 설명하자 그 자리에서 백만달러 수표를 끊어주었다. 첫 번째 펭귄(First Penguin)이 물속에 뛰어드니 나머지 펭귄은 그냥 뛰어들었다.

5.믿습니다: 믿음(Belief)의 세계는 종교만이 가능하다. 기업은 믿음의 세계가 아니라 사실(Fact)의 세계이다. 모든 일의 시작은 믿음으로 시작하지만 믿음-의심-검증-사실의 과정을 거쳐 사실의 세계로 발전할 때 성공한다. FDA 승인이나 의학 전문 지식투자자는 한 명도 없다. 확실한 제품도 없이 마케팅을 시작했다. 오직 성공한다는 믿음뿐이었다.

6.CEO갑질-변호사 만능: 미국의 CEO 권한은 하늘 같다. 의사결정이 100% 한사람에 집중돼있었다. 의심하거나 말 안 듣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해고했다. 법률사무소와 유명한 데이비드 보이즈 변호사 등이 앞장서서 비싼 돈을 받으면서 악역을 담당했다. 생명을 다루는 일인데 어떻게 감히 FDA를 피해갈 생각을 했을까? 정신이 나간 법률가들이다.

7.거짓이 거짓을 낳는 리플리 증후군: 거짓말이 반복되면 점점 방법이 과격해지고 사실처럼 착각하는 것이 리플리 증후군이다. 사람을 차단시키고 물어보면 비밀이라는 말로 포장하고 나를 믿게 하는 거짓말을 끊임없이 했다.

/주종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멘토·에버스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