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

2102 농촌에 태양광 풍력발전을 세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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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이제 깨달았다. 논밭에 태양광 세우면 잘해야 땅가진 80 노인이나 그 수입으로 만족한다. 좁은 땅에서 영농으로 높은 수익 올려야하는 젊은 사람들은 나가라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식량 선택권은 더 줄어든다. 대형 풍력발전기 세우면 근처는 소음속에서 살아야 한다. 대형 풍력발전기 날개끝의 속도는 (바람이 좋다면) 비행기 속도와 비슷하다 (시속 몇백 Km). 현 정부가 전남에 태양광 풍력단지 많이 세우며 지역발전이라 생색을 내는데 속지 말아야한다. 태양좋고 기름진 땅의 생명을 없애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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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곳곳에서 풍력 발전시설 입지 규제 완화를 노린 조례가 입법되는 와중에 농업용으로 전문화된 농지까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되자 주민들이 힘을 합쳐 반발한 것이다. 논이 태양광 시설로 바뀌면 소작농은 일자리를 잃고, 집 앞에 길이 100m가 넘는 대형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서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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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풍력발전소가 웬 말" 전남 주민 집단반발, 무슨 일 [중앙일보] 입력 2021.02.07 기자 진창일 기자 사진진창일 기자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 연대회의’가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신재생 에너지 규제 완화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추천영상 더보기 “삶의 터전까지 빼앗으면서 풍력·태양광 발전소 세우는 것이 신재생입니까?”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 12개 시·군 주민 40여 명이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있었다. 이들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규제 완화 움직임 때문에 집과 일터를 잃을 위기에 놓인 농민과 주민들이다. 농민들은 “농지 태양광 발전은 일자리 뺏는 법” 전남 12개 시·군 27개 지역 갈등 전남의 한 풍력발전소.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의 한 풍력발전소. 프리랜서 장정필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 연대회의’라는 이름을 내건 전남 각지의 주민들은 이날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남 곳곳에 들어서는 풍력·태양광 발전시설은 자본의 탐욕만 채우면서 주민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라는 명분을 앞세우고 있지만, 자본과 기업가의 배불리기 정책으로 변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 곳곳에서 풍력 발전시설 입지 규제 완화를 노린 조례가 입법되는 와중에 농업용으로 전문화된 농지까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되자 주민들이 힘을 합쳐 반발한 것이다. 논이 태양광 시설로 바뀌면 소작농은 일자리를 잃고, 집 앞에 길이 100m가 넘는 대형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서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전남 12개 시·군 27개 지역의 산과 바다, 논 등이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개발을 놓고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3일까지 풍력·태양광 발전에 반대하는 연대회의에 동참한 전남 시·군은 순천·화순·보성·영암·해남·나주·장흥·여수·고흥·곡성·무안·함평 등이다. 화순·순천 등 “집 앞 풍력발전소 웬 말” 반발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 연대회의’가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에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 연대회의’가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에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최근 친환경 발전시설 규제 완화를 놓고 주민들의 반발이 가장 거센 곳은 전남 화순군 동복면이다. 지난해 9월 화순군의회에 10가구 미만 주거지의 경우 500m, 10가구 이상 주거지는 800m 거리만 두면 풍력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발의됐다. 기존 규제는 주거지에서 1.5~2㎞ 거리를 두도록 제한했다. 종전 규제를 3분의 1 수준으로 낮춘 개정 조례안은 거센 반발을 맞아 결국 10가구 미만은 800m, 10가구 이상은 1.2㎞ 거리를 두도록 절충하는 방향으로 통과됐지만, 갈등은 여전하다. 주민들은 1.5~2㎞ 떨어져 풍력 발전시설을 지어야 하는 원래 규제로 되돌려 놓으라며 주민 3273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발의까지 했다. 전남 순천시도 7개 면이 풍력발전소 건립을 놓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순천시의회에 주거지 등으로부터 2㎞ 내에 풍력 발전시설을 짓지 못하던 규제를 1㎞로 낮추려는 조례를 입법 예고했지만, 반대 여론 때문에 보류됐다. “논에 태양광 세우면 신재생이냐” 반발 풍력·태양광 반대 연대회의는 “농지태양광 허용 법안 저지를 위해 집중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농민들은 지난달 26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등이 발의한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농지에도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안’을 지목한 반발이다. 이 법안은 농지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제 완화로 농가 소득을 늘리고 이농과 탈농을 막겠다는 것이 입법 취지지만, 농민들의 생각은 다르다. 연대회의 관계자는 “논을 가진 지주들이 당연히 소득이 높은 태양광 발전시설만 세우려 하지 땅 없는 소작농들에게 논을 빌려주겠느냐”며 “식량주권은 차후에 생각하더라도 농민들의 일자리를 뺏는 법안”이라고 했다. 풍력·태양광 반대 연대회의는 오는 3월에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완화에 대한 전남도민 토론회를 연 뒤 4월에는 전국 도민대회에서 전국적인 문제로 확산시키려고 한다. 또 농지법 개정안 발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항의방문도 계획 중이다. 무안=진창일 기자 jin.changil@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집 앞에 풍력발전소가 웬 말" 전남 주민 집단반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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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석은 정책에 연세든 노인들이 길거리로 나와 피킷들고 싸워야 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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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수면에 주로 건설하면, 어장, 염전, 갯벌, 관광, 주거 등이 하락해서 땅 값이 떨어질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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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상협
       지금 논밭에 설치를 허가해서 저렇게 데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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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벌어지고 있는 무리한 태양광 풍력공사로 돈은 낭비되고 환경은 파괴되는 것을 지적하면, 왜 다른 나라는 그 것이 가능하냐고 묻는다. 크게 두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어떤 분의 질문에 대한 대답)
첫째로, 태양광과 풍력은 간헐발전이다. 즉, 태양광은 태양이 있을 때만 나오고 풍력은 바람이 있어야 나온다. 이 것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운이 좋은 경우는 수력발전이 풍부한 경우이다. 태양이나 풍력이 없을 때 댐의 물을 방류하며 발전을 하면 된다. 독일이나 덴마크 등 풍력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노르웨이의 수력발전을 많이 이용한다. 한국은 수력발전 이용할 곳이 별로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태양광이 없을 때 천연가스 발전기를 돌린다. 태양광 시설을 100만 KW해 놓았으면, 천연가스 발전 시설도 100만 KW가 필요하다. 그런데 태양광 발전은 약 15~20% 밖에 이용률이 안된다. 나머지 시간에는 천연가스 발전이 돌아야 한다. 엄밀히 말해 태양광 발전이 아니라 천연가스 발전이다. 천연가스 태우면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오니 이산화탄소 제로 만들 수 없다.
둘째로, 입지 조건이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싱가포르나 홍콩같은 도시국가를 빼고는 방글라데시와 타이완에 이어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이다. 또한 제조업이 발달해서 산업용 에너지 소비가 많다. 반면 태양의 조건이나 풍력의 조건은 매우 나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신재생에너지의 퍼센트를 비교하는 것은, 도심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시골사는 사람과 정원의 면적을 비교하는 꼴이다.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약 50%, 곡물 자급률은 불과 25%이다 (50%의 식량을 수입하기 때문에 식량가격이 거의 세계 최고 수준). 이러한 나라가 농지를 태양광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참으로 한심하고, 미신에 홀려도 단단히 홀린 것이다.
그러면 신재생에너지나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다 잘 알텐데, 왜 성교수만 이 문제를 지적하는가? 신재생에너지나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리라 생각을 해도 지금 이 사업들이 다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기돈 손해볼 염려가 없다. 굳이 떠들며 모난 돌이 되지 말자 또는 이 기회에 돈이나 벌자 한다. 당연한 사람의 심리이다. 대부분의 언론인들은 전문분야라 문제를 지적하는데 자신이 없다 (사실 어려운 것도 없다). 문대통령 취임 후 한전 주가가 반토막도 안되게 떨어졌다 (5만원대-> 2만5천원). 신재생에너지가 그렇게 경쟁력이 있는데 왜 전력회사의 주가가 폭락하는가? 나는 전력관련해서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는 사람이다. 오직 낭비성 국책사업으로 후세에 빚 남기는 일이 없도록 이러한 주장을 한다.
박정미, 정승국 and 304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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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심의 발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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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생한다면서 원전을 없얘는건
    1.대가리가 없거나
    2.대가리가 깨졋거나
    3.이권이 개입되있거나.
    이 3개라 봅니다.
    그리고 많은경우 중북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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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습니다.
    결국 이해관계가 얽혀 있게 되면 옳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닫고 조용히 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 입니다.
    그나저나 맞다고 하는 전력분야 전문가들이 오히려 아니다 라고 하는 전력분야 전문가들을 공격하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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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력발전소가 간헐발전을 보충하는 거대한 ESS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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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마다 처한 자연환경이 다른데 적도에 가까운 사막국가라면 태양광이 잘될 터이고 이런 의미에서 호주나 캘리포니아등은 태양광에 적절한 지역이죠.. 그리고 일정한 바람이 꾸준히 불어주는 지역은 풍력에 강한데 독일, 노르웨이등 국가들이 그렇죠.. 지열발전은 화산이 많은 나라에서 가능하고.. 근데 한국은 그중 어디에도 해당이 되지 않는 자연환경인데 말입니다. 풍력도 태풍등이 몰려오면 파괴당하는데 한국은 가끔씩 대형 태풍이 닥치기도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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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jin Park
       그렇죠.
      예를 들어 적도부근인 싱가포르만 가도 태양의 고도가 높아서 바로 머리위로 지나가기 때문에 한낮 12:00 정오가 되면 그림자가 없습니다.
      이 사실은 북반구 위에서 사는 사람들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들고 이해하기가 어려운 장면인데요.
      참고로 싱가포르의 경우 1월의 평균 일조시간이 173.6시간이고 일일 평균 일조시간은 7.23시간으로서 서울의 1월 평균 일조시간이 5.37시간인데 반해 엄청 길고 태양의 고도가 높고 거의 수직이기 때문에 일사강도가 엄청 셉니다.
      그래서 태양광 발전의 효율이 그만큼 높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처럼 지붕형 태양광, 철재 구조물의 태양광이 아니라 그냥 옥상에 깔아 놓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글로벌 태양광 모듈 메이커들의 아시아 지사가 거의 대부분 싱가포르에 몰려 있습니다.
      이런 나라는 태양광발전 해도 됩니다.
      싱가포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싱가포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싱가포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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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하는 교수들이 스마트 그리드와 분산 전원을 띄우려고 재생에너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볼 수 있나요? 전기과 교수들 중에 원자력 대놓고 성원해 주는 교수는 성원용 교수님 밖에 안계셔서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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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규
       잘 아시겠지만 송전 배전 100년전에 대충 이론이 확립되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나 분산전원이 연구테마로는 좋지요. 저는 전기과 교수이지만 전력을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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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규
       실제로 현업에서는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기술사(발송배전, 건축전기설비)10개 자격을 보유하고 계신 모 엔지니어링 회사 사장님도 지금 물들어올때 한창이라 노를 열심히 젓고 계시면서 문재인 정부의 녹색뉴딜 전도사가 되어 전국을 누비고 계십니다.
      그 결과 해남 매월해상풍력발전 사업타당서 조사도 수주하고, 4800억 규모의 새만금해상풍력 발전공사 설계용역도 수주하는등....
      많은 결과가 나오는 중입니다.
      나중에 결국에 해상풍력 사업들의 경제성이 나오면 제대로 된 사업인지 아닌지 판가름 나겠지만 지금은 열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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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의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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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신들이 이익을 보거나 상관없다고하는 사람들... 왜 상관이 없는지 나라가 무너지는데 ㅠ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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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중
       아..살아서 오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내 월급만 나오면 된다죠 ..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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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신재생에너지 많이 건설할 수록 예비전력수단이 그 만큼 필요하다고 봅니다 싼 전기값을 믹스한다는 차원에서 원자력이 필요하고 큰 용량이 아닌 예비용 소형원자로를 많이 건설해야 된다고 봅니다
    또 들쑥날쑥 태양광 풍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전력보관장치 즉 밧데리 기술이 대단히 발전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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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환
       예비전력수단 많이 필요하니까 비경제적이지요. 전력 보관 장치는 돈이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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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착 간첩들의 나라 말아 먹기 프로잭트라고 보면 하는 짓들이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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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는 입
    예쁜 입
    재봉 틀
    필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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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저는 뉴딜이란 이름을 붙인 문재인 정권의 각종 정책은 MB 정권 때의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사업과 같은 성격, 곧 정권의 정치자금 조성(더 심하게 표현하면 집권세력의 이권 챙기기)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지난해부터 갑자기 국회에서 뉴딜이란 타이틀로 각종 세미나 토론회 행사 등이 봇물 터지듯 열려 무엇인가 싶어 빠짐없이 참석해 귀동냥 했었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곤 '허황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내심 "또 하나의 녹색성장이나 창조경제가 시작되는구나" 싶어졌습니다. 말하자면 정권 차원의 이권사업이라는 뜻입니다.
    단적인 예가 탈원전/태양광(또는 풍력) 사업입니다. 그들은 원전마피아를 비난하지만, 저는 태양광(풍력)마피아를 보고 있습니다. 반핵론자인 제가 그들을 비판하는 이유입니다. 에너지 사업이 또 하나의 집권세력 이권 챙기기(그것이 바로 마피아) 먹이감으로 떨어지며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부실화되는 이런 상황을 개탄하는 것입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월성 원전 감사는 그런 흐름에 브레이크를 건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보기에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뉴딜이라는 이름 붙인 모든 사업과 정책이 그처럼 이권챙기기에 혈안이 된 집권세력에 의해 오염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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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이 분야를 자세히 배우지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은 일정한 전기수급이 어려운 점도 문제다만, 태양의 고도나 바람의 세기에 따라 생산되는 전기의 품질이 균일하지 못해서 제조업 중심인 우리나라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들었는데 이 내용이 맞나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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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yong Sung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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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1.태양광효율이 25%이하인가요?
    전체평균인가요?
    ㅡ소재.실리콘효율 29%에서 25%는 거의 한계점.
    ㅡ신소재.단가가 비싸져 효율저하.
    ㅡ단가싼 신소재 개발전엔 한계점 도달.
    ㅡ초기 패널 비싼외국산수입.현재 일부 국산대체.
    ㅡ패널의 제한수명과 처리시 환경문제 발생우려.
    ㅡ양.손실.처리속도.인버터장비.기술문제
    ㅡ패널의 관리.청소
    ㅡ한전보전단가 저하
    ㅡ도심설치시 주변 열 발생 도심온도상승?
    ㅡ시야에 보이는건 온통 패널
    ㅡ도심디자인 삭막
    ㅡ투입비용 환수시기 길어짐
    ㅡ온도가높으면 비효율
    ㅡ동지 하지 사계절영향
    2.천연가스발전으로 대체 해야 한다는건 발전량이 부족해서 인가요?
    3.태양광발전을 더 많이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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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정
       해가 24시간 내내 있지 않으니 오후 4시만 되어도 발전 출력이 확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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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력은 대형장비와 터빈장비와 바람과 공사비 비싸고, 외국산 수입 의존,
    기술과 장비와 바람 문제 해결할 방안은 없나요?
    설치장소문제ㅡ바람 이 있는곳
    ㅡ평지x
    ㅡ해상ᆢ비용.관리.환경.국방.어업.
    ㅡ산지ᆢ비용.관리.환경
    ㅡ소음발생.건강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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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력발전
    ㅡ물 부족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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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력발전
    ㅡ탄소배출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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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발전
    ㅡ열 발생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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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에너지자원 수입국가
    석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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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하여 응원합니다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and text that says "주요 에너지원별 발전 단가 (단위:원/kwh) 원/kWh) 144 152 89 66 36 원자력 유연탄 무연탄 태양광 ※전력거래소 정산단가2011년 9ì›”) 기준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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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풍력 발전기를 봤는데요! 국토 전체가 평야이다 보니 발전기 설치가 매우 쉬워요! 경작중인밭에 티끌도 들어가 타워 건설하고 다시 경작하면 그만....
    한국 대관령의 경우 산꼭대기에 타워 건설하기 위하여 산림파괴하고 건설....
    입지 자체가 한국 하고는 비교 불가합니다!
    한국은 원자력이 답인듯 합니다!
    좀 소형화하고.....
    원자력 전기로 H2 생산하여 수소연료전지 운영
    생산된 수소로 수소전기 발전으로 첨두부하 감당
    원자력 전기로 전기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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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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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원용교수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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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피 루나 이어, 성원용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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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Wonyong Sung 사기꾼 남자와 태양광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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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yong Sung
30mti sSmOpctsoueonossbsueir ofou20Sred2g0  · 
사기꾼 남자와 태양광 (2편)
앞에서 '달님'이라는 로맨틱한 이름의 남자가 한달 1000만원 번다는 말에 혹해서 결혼했다. 그런데 사실은 6개월에 한달만 벌고, 나머지 달은 논다.  사실을 알고 황당했지만 결혼을 무를 수는 없고 (헌법에 의하면 5년은 살아야 한다), 이 여자는 프리랜서 일을 시작해서 5개월은 살림도 하랴 일도 하랴 정말 힘들게 살고 겨우 한달만 남자가 벌어오는 돈으로 가정경제를 꾸린다. 
그런데 더 황당한 일이 있다. 이 남자는 밖에다가 우리집은 전부 내가 버는 돈으로 살지, 여자는 돈 버는 일이 없다고 떠들고 다닌다. 여자는 사실 이 것이 더 억울하다. 세상 사람들이 "저 여자는 어쩜 저렇게 로맨틱하고 능력있는 남자와 사냐", "집이 엉망이던데 집안 살림을 어떻게 그 모양으로 하냐", 한다. 그 때는 정말 미칠 것 같다. 
비유로 들었는데, 태양광이 하루의 평균 15% 밖에 전기를 못 생산하면 나머지 시간에는 무엇으로 전기를 생산해야 하나요? 바로 LNG(액화천연가스)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탈원전 여파로 액화천연가스 소비가 급속히 증가하였고 (다행히 LNG의 국제시세는 요즘 바닥입니다만 언제 올라갈 지 모릅니다) 또 그 결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금 보급하는 것은 태양광 발전이 아니라 천연가스 발전입니다. 
국가통계를 찾아보니 박근혜 정부 동안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은 2013년 654.8(백만톤)에서 2016년 648로 조금 줄었습니다. 이 때도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소극적이라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8년 686.3(백만톤)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지구온난화가스 배출을 줄이기로한 국제적 약속과 거꾸로 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들으니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연설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중립 (순 배출 0)인 나라를 만들겠다 했는데, 국가 운영을 '아무말 잔치'로 만든 것입니다. 속이 완전히 빈 '공갈빵'을 판 것입니다. 여기에 고민정을 비롯한 일부 여당 의원들이 기립박수까지 쳤다는데, 국회가 '아부대잔치'의 전당이 된 것입니다. 제가 비유는 나름 재미있게 하려 했습니다만, 정신없는 국정운영 매우 화가 납니다.
(내일 3편도 나옵니다, 전체공개로 돌렸으니 퍼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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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편 카피.
사기꾼 남자와 태양광:
남여가 선을 본다. 중매가 남자에게 월급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 남자가 1000만원 번다고 하였다. 여자는 이 남자 연봉이 억대이구나 생각하였다. 그런데 이 남자는 6개월에 한번만 1000만원 받고 나머지 달은 수입이 없다. 여자는 꼼짝없이 속았다.
태양광 용량이 4GW (기가 와트)라는 말은 낮에 해가 정남에 있을 때 4GW의 전기를 발전한다는 말이다. 두시만 되어도 그 만큼 안 나오고 저녁이 되면 전혀 안 나온다. 그런데 이를 4GW발전소라 하고, 원전 4기를 대치한다고 한다. 태양광의 실제 발전량은 우리나라에서 시설용량의 15% 정도이다 (위의 경우 0.6GW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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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윤
속은 쓰린 일인데 표현이 재미 있습니다!
 · 15 w
Ji Eun Yoo
매일 펼쳐지는 아무말대잔치~ 매일이 잔칫날.
 · 15 w
이주원
말만 번지르게하는 조선좌파의 민낯입니다.
 · 15 w
Ki Hoon Shin
https://www.forbes.com/.../the-world-needs-nuclear.../...
The World Needs Nuclear Power, And We Shouldn’t Be Afraid Of It
FORBES.COM
The World Needs Nuclear Power, And We Shouldn’t Be Afraid Of It
The World Needs Nuclear Power, And We Shouldn’t Be Afraid Of It
 · 15 w
Eunhee Kim
아니 어떻게 이렇게도 딱 맞는 비유를...
 · 15 w
이은미
문재인은 공갈빵장수
 · 15 w
Kim Juhyun
문 대통령한테 가장 아쉬운 점은 이런 Wishful Thinking 만 강한것 입니다.
 · 15 w
Wonyong Sung
김주현 매우 무능한 반면 남에 대해 모질쟎아요?
===

Wonyong Sung
tr3dm0t SOponccstSomueberointh red202rd0h  · 
사기꾼 남자와 태양광(3편)
달님이라는 로맨틱한 이름의 남자와 속아서 결혼한 여자는 사실 교사였습니다. 잘아는 바와 같이 정규직 교사는 엄청 좋은 직장입니다. 월급 제 때 나오지, 은퇴후에는 두둑한 교원연금까지 제공이 됩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달님과 결혼하면서 정규직인 교직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남자가 여섯달 중 한달만 돈을 벌지만, 남자가 돈을 벌 때 여자가 돈을 벌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뭐 이상한 규칙이라 생각하겠지만, 지금 전력공급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기는 한순간이라도 과잉생산이 되어도 안되고 또 부족하게 생산이 되어도 안됩니다. 남자가 돈을 버는 기간에 여자가 교사로 돈을 벌면 전기가 과잉생산이 됩니다. 할수없이 여자는 정규직을 그만두고 비정규직 프리랜서로 뛰게 되었습니다. 
여기 남자는 태양광입니다. 그러면 교직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로 원전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24시간 전기가 안정되게 나옵니다. 바로 정규직이지요. 그런데 앞의 이유로 태양광을 많이 깔면 원전을 줄여야 합니다. 대신 프리랜서에 해당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서 발전을 해야 합니다. 가스터빈 발전 단가는 (LNG 가격에 따라 다릅니다만) 대체로 원전에 비하면 한참 높습니다. 지구온난화가스 (이산화탄소)도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양광의 발전 단가가 더 높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원전을 없앤다고 환경단체가 야단을 치는데 어떤 환경단체 홈페이지에 LNG업체 광고가 실렸다는 기사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까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아무튼 여자는 정규직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뛰어야 할까요, 아니면 정규직을 그대로 유지해야 할까요? 수요공급의 불일치 상황에서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맞추어야 하겠지요. 물론 어떤 분은 남여 모두 불안하게 비정규직으로 뛰다보면 세상 사는 테크닉도 늘고 좋은 점이 많다고 주장을 합니다. 태양광 풍력으로 모든 전기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하는 분에 해당하지요.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르니까 저는 더 이상의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왜 짓던 원전을 공사중지하고, 또 다른 나라에서는 80년을 사용하는데 40년 밖에 안된 원전 문닫게 하는가에 대한 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금요일 저녁 편히 주무세요.
(쓰다보니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어서 4편도 계속됩니다.)
Comments
Eunjung Park
비유를 정말 재미있게 잘~ 하시네요 공대 교수님이신데 ... 상상력이 예술가 수준 이십니다^*^
 · 15 w
Wonyong Sung
Eunjung Park 감사합니다.
 · 15 w
이은미
한가지 방법이 생겼습니다. 남자(태양광)와 이혼하고 혼인빙자 사기죄로 위자료 와장창 뜯어내고 정규직(교사)을 유지하면 됩니다.
 · 15 w
Wonyong Sung
이은미 당연하지요. 그런데 상대가 여자 괴롭히는데는 이골이 난 사람들입니다. 지금 그것을 두려워해서 광화문광장에는 재인장성을 세우고 공수처만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은 곱게 이혼문서에 도장만 찍어줘도 고맙겠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20년을 더 살자합니다.
 · 15 w · Edited
이은미
Wonyong Sung 기다립니다. 아무리 큰 권력도 국민의 힘보다 앞서지 않습니다. 금쪽같은 시간을 축내는게 열 받지요.
 · 15 w
Wonyong Sung
이은미 우리 이은미님은 여장부셔. 훌륭합니다.
 · 15 w
김찬기
ㅎㅎ.. 재미있는 비유네요..
남자가 돈을 왕창벌 때 남는 돈을 여기저기 재투자(땅. 주식. 금 ---> 에너지 저장. 전기차. 수소 저장)를 하면 되지요. 그런데, 재투자를 하려니 세금(인프라 비용)이 비싸서 번돈이 다 세어나가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번것보다 나가는게 더 많구요..
그러니. 부인은 계속 교사를 하라고 하면서.. 남편은 하던 일을 계속 해야겠지요.. 그리고. 세는 돈이 많으니 잘게 투자하고 돈이 돈을 버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투자를 해야겠지요.
남자가 돈을 벌때, 외국에서 재료를 사다가 마진만 남기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면 오래 못가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료를 직접 만들어야 이윤이 높고, 여차하면 다른 업종으로 전환도 되겠지요..
그런데, 집안의 땅덩어리와 식구가 작으니, 제품을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겠죠.. 태어날때 부터 금수저가 아니니..
최선의 방법은 부인은 계속 직장을 다니면서, 기반의 생활비는 대고, 남편은 남편대로 열심히. 천천히. 멀리보면서 가면 되겠지요..
열심히 살다보면. 한 50년 후에.. 자식들이 봐서.. 아버지의 가업을 이을 것인지.. 아니면.. 모두가 엄마따라 갈것인지 그때 애들이 결정하면 되지요..
빚내서 사업하면 위험하고.. 천천히. 멀리. 집에서 제품을 만들어서 마진이 높은.. 그리고 부인은 계속해서 교사직을 유지하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적당한 비유인지 모르겠습니다..
 · 15 w · Edited
김찬기
우리나라는 일본을 따라가야 합니다. 원자력과 신재생은 동반자관계로.. 상호보완해야 합니다. 신재생의 가치는 에너지의 가치보다 비지니스와 기술의 가치가 크고..
산업화된 공업국인 한국의 현실에서 원자력은 버릴수가 없습니다..
사실 친여인사들도 이제는 "탈원전"이라는 말 잘 안씁니다.. 서서히 부작용이 나타나니까요..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탈원전을 이야기하죠..
아마 대선을 기점으로 원자력의 위상은 회복될 것으로 봅니다..
"탈석탄"은 맞습니다.. 그러나 LNG는 수소와 전기차. 그리고 양수발전으로 인해 위치가 애매모호하죠..
일본을 따라가야 합니다.. 핵기술만 가지고 있어도 200조의 안보비용이 절약된다는 일본 방위성의 보고서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15 w · Edited
Joo Han-gyu
김찬기 그렇게 돼야 할텐데. 이재명 탈원전 주장하는 거 보니 어째 불안한 마음이...
 · 15 w
김찬기
저번 주에는 박군철총장님과 조현수교수와 세미나를 했지요..
시간은 원자력편이라고 했습니다..
신재생의 장점과 한국과 일본에서 원자력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설명하고..
교수님께서는 박군철교수님 아시죠?
최근에 정부에서 "탈원전"이라는 용어는 못들어 보셨을 겁니다.. 기류가 많이 바뀌었죠..
 · 15 w · Edited
Sung Hoon Lee
탈원전이라는 용어만 안 쓰고 있을 뿐, 이번 감사원 감사는 이들이 기존 탈원전 정책을 얼마나 끈질기게 고수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경제적 합리성이 없음에도 있는 것으로 위장하여 진행된 정책판단은 당연히 위법이며 부당합니다. 그래 놓고는 감사 요청은 어디까지나 경제적 합리성 판단 부분이었지 정책의 정당성은 아니었다는 감사원장의 설명은 법조인의 자기 보신용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계의 시간은 원자력의 편일지 모르지만, 정권의 시간은 원자… See more
 · 15 w
Joo Han-gyu
Sung Hoon Lee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 15 w




1911 Wonyong Sung 태양광으로 인류의 전기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가?

(11) Facebook
Wonyong Sung
2tnSftf9 NmscpovemboSenrlsrao 2ro0u1n9eedig  · 
태양광으로 인류의 전기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가?
(저장이 문제, 배터리와 휘발유의 에너지 밀도 비율은 1대 20)
오늘 면접을 하며 보니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많다. 나와 같은 조의 선생님이 태양광 전공이라 물리적 현상은 그 선생님이 많이 물었다. 내가 어떤 자신만만한 학생에게 태양광 발전만으로 전기수요를 충족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 한다. 태양이 없는 밤에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예상대로 '배터리'등에 저장한다고 한다. 그래서 배터리와 가솔린 등 화석연료의 에너지 밀도 비율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즉, 같이 1Kg의 바테리와 1Kg의 가솔린이 있을 때 그 곳에서 나오는 열(칼로리)의 비율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이다. 이 학생은 아마 바테리가 더 크다고 한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참고로 가장 좋다고 알려진 리튬이온 배터리와 휘발유의 에너지 밀도의 비율은 약 1대 20이다. 이 까닭으로 보통의 자동차는 가솔린 대략 50Kg정도를 싣고 다니지만, 테슬라의 소형 전기자동차 Model 3의 배터리 무게는 약 500Kg에 달한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 좀 가벼워서 그렇지 바테리 무게만은 엄청나다. 바테리에 의존해서는 길게 전기를 저장할 수 없다.
Comments
정용철
실제로 전기차가 내연 기관차보다 300-500 kg 다 무겁습니다. 그래서 타이어 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하네여.
 · 1 y
황보미경
실제 세계 에너지원을 찾아봐도 석유, 석탄, 가스가 여전히 압도적이죠. 아직까진 보조적이지 완전 대체까진 거리가 멉니다.
 · 1 y
Kew S. Park
전기차도 화석연료차죠.
 · 1 y
전종수
Kew S. Park 공감합니다.
 · 1 y
Yong Hoon Jeong
탄소 수소 결합 길이가 1옴스트롱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탄소로 나노 구조를 만든 아파트에 넣었다 뺐다.
옴스트롱과 나노의 싸움인데 아직 고등학생이라 감이 없겠죠.
화염병인가 배터리인가 시위에서 뭘 던질 것인가? 택하시오. ㅎㅎㅎ
 · 1 y
Jonghwa Chang
밧테리 한계 때문에 수소에너지를 논하는 겁니다. 태양전기로 물분해해서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단 경제성때문에 석유가 없는 화성식민지에 해당되지만요. 원자력 수소의 경제성은 쉐일가스만 없었으면 가능했을 텐데요.
 · 1 y
김경한
태양전지로 물분해해서 수소 만들기는 비용이 엄청남.
 · 1 y
Jonghwa Chang
김경한 경제성은 차치하고 가능성을 말하는 겁니다. 40% 정도 효율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즉, 야간 필요전력의 2.5배 정도 더 생산한다면... off grid 에서 고려해볼 문제입니다.
 · 1 y
이완배
자동차용 배터리는 모르겠으나 선박에서 사용하는 ups용도의 일반 배터리는 보통 2~3년이면 성능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중요 장비 배터리는 2년반 기준으로 일괄 교체하고 있습니다
아마 면접 본 학생은 배터리에 대한 기대가 과한 것 같습니다
 · 1 y · Edited
전종수
가능하다는 놈 여럿 봤습니다
 · 1 y
강창근
전종수 많습니다.
 · 1 y
Su-Jong Yoon
강창근 많죠... 사기꾼들이 ㅎㅎㅎ
 · 1 y
InKyoung Chang
누가 입시공부만으로도 바쁜 청소년에게 낭설을 유포시키는지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1 y · Edited
InKyoung Chang
토니세바
 · 1 y
InKyoung Chang
에너지밀도
 · 1 y
Toni Oh
장인경 저 사람은 무엇을 근거로 그리 말하나요?검색해보니 학부전공은 컴퓨터 공학이네요.
 · 1 y
Jae Moon Choi
또 배웠습니다
 · 1 y
강창근
전세계적으로 학생들을 저렇게 만든 배후의 인물은 바로 토니세바 입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에너지밀도를 이해하기에는 좀 거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See more
 · 1 y
InKyoung Chang
강창근 토니세바의 이론을 한국 청소년에게 들이 부은 인물이 있을 듯 한데요
 · 1 y
강창근
장인경 박모 아주머니 입니다.전모 국회의원도 같이 박수치신분이고요.~~
 · 1 y
InKyoung Chang
강창근 네 정보유통경로가 일치하는군요
 · 1 y
Wonyong Sung
강창근 누구지요?
 · 1 y
강창근
Wonyong Sung 에너지 혁명 2030의 저자들입니다.
오른쪽이 원저자인 토니세바, 왼쪽이 저 책을 번역한 박영숙 씨 입니다. 원래 토니세바는 시스코출신인데 거기서 사업기획과 플래닝을 짰었던 사람입니다.… See more
May be an image of 2 people, people smiling and text that says "에너지 혁명 2030 NSR2"
 · 1 y
Howard Lee
신재생만으로?
아직은 대량의 에너지를 감당하기 어려운 악세서리
 · 1 y
InKyoung Chang
에너지밀도
 · 1 y
Toni Oh
교수님,이건 공유하기 설정해주시면 안 될까요?아니면 복사해서 제 담벼락에 포스팅해도 될런지요.
 · 1 y
Wonyong Sung
공개로 했어요.
 · 1 y
Toni Oh
Wonyong Sung 감사합니다.
 · 1 y
InKyoung Chang
대한민국 국민이 ‘ Battery 바테리 기술 ‘의 허허실실에 대해 공부할 차례로군요. ‘
태양열기술은 덤이고,, ,,
 · 1 y · Edited
Jaein Choi
배터리 무게 때문에 model 3 performance 는 1.8ton 이나 되더라구요
 · 1 y
김성광
이런 현상도 전교조 선생들의 교육 때문아닐까요?
 · 1 y
Minseok Marcus Oh
토요다에서 열심히 연구해서 전기차 베터리는 에너지 밀도나 전송과정의 손실로 인해 경제성이 부족한걸로 결론 내렸었죠.
그러니 결국 효율 좋은 차량용 발전기를 개발해 차량안에 넣기 위해서 리니어 모터 같은 형태의 소형 발전기를 개발하고 있었고 그 시간의 갭을 메꾸기 위해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시장에 대응한 것이구요. 물론 이와 동시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 수소연료전지도 병행 개발하구요.… See more
 · 1 y · Edited
Yong Kwan Lee
브라보 ! 멋진 비유.
 · 1 y

Wonyong Sung 탈원전 태양광, 수소경제 등 정부주도의 산업진흥 왜 위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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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yong Sung
1906  · 
탈원전 태양광, 수소경제 등 정부주도의 산업진흥 왜 위험하고 실패가 예고되었는가?
(우선 오늘 중요한 것 두 세가지만 지적을 한다)

우리나라는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진흥정책에 의해서 현재의 제조업강국이 된 것이 사실이다. 또한 박정희 정부 때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깔았다.  따라서 역대 정부는 이러한 정부 주도의 산업진흥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 국민들도 가지고 있다 해도 좋다. 그러나 시대착오적이다. 그 이유를 설명한다. 
- 박정희 시대의 산업정책은 후발국이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자적인 입장에서 만든 것이다. 따라서 가야할 방향은 정해졌고 단지 속도와 실천력이 중요했다. 군사정권은 속도와 실천력에서는 당연히 우위가 있다. 박정희의 5개년 개발정책도 일제가 만주국을 위해 만든 산업정책을 가져온 것이라는 논문도 나온다. 가능성이 있다. 
반면, 현재는 기존 산업은 성숙한 상태로서 미래의 산업을 개척해야 하는데, 방향이 분명하지 않다. 따라서 탐색이 중요하지, 속도가 만능이 아니다. 정부의 정책이나 예산 집행은 매우 느리고 경직적이기 때문에 탐색에는 매우 부적합하다. 대통령이 한번 행차해서 어떤 산업이나 제품에 약을 팔면, 그 정권이 끝날 때까지는 도중에 말이 안된다해도 예산을 할당하고 하는 척을 해야 한다. 
- 정부는 실력이 없어졌다. 반면 민간은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가고 돈도 많아졌다. 일예로 박정희 시대 때는 정부보증이 아니면 기업이 외채를 얻기 힘들었다. 반면, 지금은 어떤 때는 삼성전자의 신용도가 한국정부 보다도 높다.  사람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정부와 서울시의 공무원들 갇힌물에서 일생 돈 사람들이지 세계의 치열함을 별로 경험한 적이 없다. 소위 고시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엉터리 시험인데 그 시험점수로 철밥통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정부가 얼마나 바보고 엉터리냐하면 탈원전의 근거가 영화 '판도라'이고 (의사인) 동국대 김익중 교수이다. 에너지 전반의 수요공급을 잘아는 석학이나 어떤 팀에 의한 것이 아니다. 탈원전의 근거가 외국의 컨설팅회사에 제대로 돈이라도 준 프로젝트의 결과라면 내가 이렇게 반발을 안한다.  
- 끝으로 모든 정권에 해당이 되는데 돈쓰는 재미 때문이다. (박정희 시대 때 중앙정보부장이자 정치인) 이후락이 옛날에 부패정치인으로 지목되자 "떡을 나누다 보면 손에 떡고물이 묻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냐"했다. 지금 손에 떡고물 묻히기 위해 떡을 만드는 꼴이다. 전 충남지사 안희정은 관용비용으로 비서동반 유럽에 놀러가서 불륜을 저질렀고 전국회의원 김기식 또한 비서동반 피감기관돈으로 외국을 다녀왔는데, 흥청망청 분위기는 거의 모든 지자체에 공통이라 본다. 태양광 사업은 386출신 누가 잡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고, 또 더럽게 큰 돈을 주무르니 똥파리가 몰리는 것이 당연하다.  큰 정부라 문제이기도 하지만 지금 허리띠를 풀어제낀 흥청망청 정부가 되어간다. 정부가 부패하고 커질 때 민간이 쪼그라지는 것 - 잘 알려진 법칙이다. 
내가 이글은 내 이름을 걸고 공개로 쓴다.
Comments
Sung Hoon Lee
무지하고 무능하며 무도하면서도, 무한한 권력에만 집착하는 정부는 아무리 그 의도의 선함을 미디어로 도배를 한다 해도, 결과적으로 악하고 부패한 정부일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사악하고 부패한 정부는 바로 실패한 정부입니다.
국민을 실패하게 만드는 정부입니다.
 · 1 y · Edited
이철웅
전반적으로 한국정치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문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다른 정권이 들어서도 이런 비슷한 문제는 여기저기서 터질 것이라 봅니다. 이렇다고 해서 작은 정부를 지향하자는 주장에도 쉽게 동의는 되진 않습니다. 정부 자체를 강도 높게 개혁해야하는데 그게 과연될까 싶습니다. 유능한 사람이 정치인이 되어야 하는데 표밭관리 잘하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다보니 이렇게 되고 맙니다. 유능한 사람은 현명하다면 정치인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 1 y
Sung Hoon Lee
국민들은 지금처럼 무분별한 국가정책에 세를 보태주는 짓을 끊어야 합니다. 전반적인 한국정치의 문제점은 저런 엉터리 국가 개입을 방치하고 다른 정부도 마찬가지라고 공염불이나 외는 국민들의 무책임함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산업 현장에야 관심도 없고 그 회복은 더더욱 안중에도 없는 고급인력들이야 신선처럼 그 공중을 오가며 떨거지들 하는 꼴에 혀나 차면 되겠지만, 지금 산업현장은 공포의 도가니 속에서 하루 하루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치 전반의 문제… See more
 · 1 y
이철웅
Sung Hoon Lee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다들 모르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우리가 싫던 좋던 우리사회는 민주화가 되어버렸고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인 귀착점입니다. 그런데 정부의 비효율성에 분개하시는 뜻 있는 분들이 민주주의를 매번 깝니다. 그래서 이게 문제가 풀리지 않는겁니다. 싫더라도 민주주의는 국민 한 사람에게 1표를 줍니다. 그래서 좋은 정부 정책을 살리고 싶다면 현 정부의 부족한 점만 일갈해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면 이럴수록 결과는 더 실망적일겁니다. 그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님과 같이 정부의 현실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공감을 울려야 합니다. 그걸 못해내면 안되죠. 아무리 좋은 방법과 정책도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공감을 얻지 못하면 매장됩니다. 네 억울하겠지요. 맞습니다. 또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얼치기 정책이라도 국민의 공감을 얻어내면 실현가능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현정부를 네거티브로 공격하는 비판만으로는 님이 원하시는 길은 오지 않을겁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좋은 정책이 살려면 일단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 그게 참으로 어려운 길입니다. 국민의 공감을 잘 얻는 자는 실력이 없고, 실력이 있는 자는 국민의 공감을 잘 얻지 못합니다. 남의 잘못을 비판하고 비난하고 화를 내는 것은 오히려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한당이 아무리 환골탈퇴를 하려고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공감 다음이 정책의 효율성입니다. 정책이 효율적이라해도 공감을 얻지 못하면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꽃피지 못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공감이 효율성에 우선한다는 주장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공감을 근거로 효율성에 대한 지적을 무마하는 사회는 결코 진정한 공감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공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론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국민이 공감하면 그게 다라고 주장하는 정치엘리트들과 법이 그것을 담아 만든 칼이므로 거기에 맹목적으로 복종해야 한다는 법조엘리트들이 만들어내는 정치구도에 굴복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비판하고 이에 따라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 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민주주의는 탐색의 과정이고 실험의 과정이며 개선의 과정입니다. 국민투표 한번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생존을 위한 고민이고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 1 y · Edited
이철웅
Sung Hoon Lee 저는 제 주장이 옳다고 말한 것이 아니에요. 다만 이게 현실이라는 것을 말할 뿐이죠. 님의 생각이 정말로 실현되려면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사라지고 주주총회와 같이 생각이 멋지고 옳은 분들이 정치적 지분을 더 가지게 되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저는 님의 생각이 옳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나 옳다는 것으로는 이미 민주화가 되어버린 우리사회에서 힘을 쓸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저는 현실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한가지 희망을 품는다면 저는 BTS를 연구해보자는 것이죠. 왜 BTS는 세계인의 공감을 급진적으로 얻게 되었느냐죠. 공감을 얻지 못하면 아무리 옳은 신념도 정책도 매장되고 맙니다. 이게 옳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이 현실을 무시하면 무시할 수록 옳은 신념과 정책은 마이노러티가 될겁니다.
 · 1 y
Sung Hoon Lee
누가 현실을 정하나요?
객관적 현실이 어떻게 누군가의 한 마디로 정해지나요?
누가 선생님께 그런 권력을 드렸나요?
 · 1 y
Sung Hoon Lee
이 정권에 대한 기대를 버리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이 은연중 그냥 그들 하는 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이라면 저는 반대합니다.
이 정권에 대한 합리성과 효율성의 요구를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 될 겁니다.
적어도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정권을 잡은 이 정부에 대하여 합리적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국민의 헌법적 사명이 아닐까요?
좋아하시는 그 헌법의 존재 근거가 바로 그런 국민의 헌법적 사명의 성실한 이행일 것입니다.
 · 1 y · Edited
이철웅
Sung Hoon Lee 교수님이 성토하시는 한국사회의 현실이 그 한 예이지요. 탈원전과 태양광 사업을 보세요. 옳은 시각을 가진 사람은 이게 얼마나 멍청이 얼치기 정책인지는 다 알잖아요. 그러나 이게 민주사회에서는 가능하다는겁니다. 이게 현실이라는 겁니다. 제가 문정부의 이러한 현실을 님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다만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님처럼 옳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국민과 공감을 하여 대세를 이루어야만 님이 추구하는 옳은 정책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정부에게 네거티비를 하는 모습으로만으로는 다수의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문정부를 비아냥되는 마이너로티로 전락한다는 뜻입니다. 수학문제를 비유로 들어보죠. 님은 수학문제의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다수의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통해서 오답을 정답이라고 열렬히 지지합니다. 그래서 님과 같은 정답을 아시는 분들이 분노하고 성토합니다. 하지만 오답을 정답으로 굳게 믿는 다수의 국민들은 님의 옳은 말씀이 그냥 마이노러티의 비아냥거럼으로 보인다는 "사실"이죠. 이 사실을 님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결국 다수의 국민이 옳은 정책을 인지하게 하려면 문정부에 대한 네거티브 목소리만으로는 결코 설득하시지 못할겁니다.
 · 1 y · Edited
Sung Hoon Lee
이철웅 설득하시지 못하는 것은 선생님도 마찬가지십니다. 저를 포함해서 누군가가 뭘 모르고 있다고 규정하지 마세요. 다만 선생님과 다른 입장일 뿐 저도 선생님만큼 제 나름의 사회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뭘 모른다고 규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뭘 모르는 상태임을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 1 y
이철웅
Sung Hoon Lee 저는 님을 설득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없습니다. 제 댓글에 답하셔서 저도 성의를 가지고 답변드린 것 뿐입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님의 시각을 이해합니다. 제 시각이 이해가 안된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괜찮습니다. 이것도 민주사회에서 가능한 경우의 수라고 생각합니다.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이해는 충분히 합니다. 다만 근거를 갖고 반대할 뿐입니다. 공감은 결코 합리성과 효율성에 우선하지 않습니다. 공감을 근거로 전횡을 일삼는 것은 부당합니다.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 1 y · Edited
이철웅
Sung Hoon Lee 오히려 님께서는 민주주의를 자기방식대로 이해를 하시고 계시네요. 민주주의란 아주 쉽습니다. 1인1표입니다. 이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공감이란 결국 다수결이죠. 이렇게 간단한 것인데 님은 님의 방식대로 복잡하게 이해를 하시는 겁니다. 님께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해를 하시는 것이야 자유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으니 그게 문제겠죠. 앞으로 자한당이 정권잡을 일은 없을 겁니다. 우리가 이게 싫어도 이미 대세는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그러니까 자한당과 한국의 우파보수가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다수결과 공감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거죠. 문정부와 같은 정책에 공감을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수의 정책과 신념을 다수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결국 매번 마이노러티에 그칠 겁니다. 아무리 외쳐도 다수가 되지 못하면 결국 소외되죠. 옛날에는 이러진 않았죠. 조중동과 같은 신문이 왜곡하는 언론에 국민들이 동조해주었죠. 그러나 지금 세상은 페이스북과 같은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고 있고 더이상 기득권의 목소리에 국민들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결국 다수의 국민의 니즈에 부합되지 않는 정답들은 외면될 겁니다. 왜 친원전과 같은 정답이 외면될까요? 단지 친원전이 문제가 아니죠. 탈원전을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내세우는 다른 가치와 정책을 지지하기 때문에 일종의 패키지로 탈원전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이걸 패키지로 인식을 하지 못하면 매번 친원전이 답인데 하면서 분노만 하고 마이노러티가 되고 맙니다. 잘보면 연결고리가 보입니다. 공감은 합리성과 효율성이 근거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건 님의 마음 속에서만 메아리칠 뿐이죠. 지금 다수의 한국인들에게 이러한 사고방식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저는 선생님이 그런 선언을 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근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생산해내는 그런 허위 공감에 개인들이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눈감아서는 안 되고 비판할 점을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진정한 공감을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 생존을 위해 구체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회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넘어설 만큼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권 유지를 위한 허위 공감으로는 달성될 수 없습니다.
 · 1 y
Sung Hoon Lee
선생님은 탈원전의 공감이 있다고 공감하시나요?
 · 1 y
Sung Hoon Lee
선생님은 최저임금 30% 인상의 공감이 있다고 공감하시나요?
 · 1 y
Sung Hoon Lee
선생님은 대북 퍼주기를 위해 국방 주요기능을 포기하고 핵무기 폐기를 요구할 것을 포기하는 데에 공감이 있다고 공감하시나요?
 · 1 y · Edited
Sung Hoon Lee
선생님은 무슨 근거로 정부의 그러한 막무가내 주도에 공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1 y
이철웅
Sung Hoon Lee 개인적인 공감과 사회적인 공감은 다르지요. 내 자신의 생각과 사회의 생각은 다르지 않나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친원전은 정답입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은 뻘짓입니다. 하지만 이를 사회적인 공감의 관점에서보면 달라지죠. 사회의 다수는 저와 생각이 다르다는 거죠. 그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 1 y
Sung Hoon Lee
선생님의 공감의 근거를 꺼내 보십시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 사회, 개인을 넘어서기에 정당성의 근거도 달라야 하는 그 사회는 지금 어디 있나요?
 · 1 y · Edited
이철웅
Sung Hoon Lee 제가 님의 생각에 공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한국사회의 공감의 트렌드는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님이 싫어하셔도 이런 트렌드가 쉽게 바뀌지 않아요.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저는 문빠 대부분이 전제하는 그 트렌드가 바뀌지 않는다는 주장이야말로 극히 비진보적이고 고루한 신앙이자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 1 y
이철웅
Sung Hoon Lee 일종의 공감의 패키지 현상입니다. A만 공감하고 BCD는 공감이 잘 안되더라도 ABCD 이렇게 패키지로 하면 사람들은 A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공감이면 ABCD를 지지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님이 아무리 BCD가 오류라고 말씀하셔도 A를 반박하시지 못하면, 결국 ABCD의 패키지 앞에서 무너지는 것이죠.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이미 비현실적인 정책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생산성의 급격한 쇠퇴와 변화는 시작되었고 기업들과 개인들은 정신없이 적응해야 할 겁니다.
 · 1 y
이철웅
Sung Hoon Lee 아마도 그러한 현실이 피부에 와닿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 부분이 만족스럽다면 사람들의 반발은 적을 겁니다. 아직 이 부분의 트렌드를 인지하시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이런 것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었죠.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공감 패키지 자체가 영업 카타로그에 지나지 않음은 이미 모두들 목도하고 있구요.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저는 선생님이 선각자로서의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1 y
이철웅
Sung Hoon Lee 이곳 담벼락이 교수님 공간이라서 혹 더 토론하시고 싶다면 제 담벼락에 관련 글에 댓글을 하시면 그 곳에서 더 토론하고 싶습니다.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싫습니다. 선생님의 장광설은 이미 많이 읽었고 저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다만 이것이 트렌드니 대세니 한국 정치의 전반적 모습이니 하시는 말씀은 근거가 없다는 점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1 y · Edited
Sung Hoon Lee
이철웅 모두가 희망을 바라고 있고 그래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 1 y
이철웅
Sung Hoon Lee 네 좋은 대화 감사합니다.
 · 1 y
Sung Hoon Lee
이철웅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합리적 비판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생각이 요즘 너무 간절한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 1 y
Daniel Lee
그래서 문정부가 못하긴 하지만 네거티브하면 안되고 국민이 멍청하긴 하지만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반론을 제기하면 말고 따리야 한단 거군요. 님은 정권초에 문정부를 내놓고 엄청 찬양하셨던 분으로 확실히 기억하는데 지금은 스탠스를 어정쩡하게 잡으시네요. 문재인이 잘못하긴 하지만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그를 탓하거나 욕하면 안된다... 이거시네요. 나원참
 · 1 y · Edited
Daniel Lee
그냥 내놓고 계속 문재인 빠세요. 잘못하고 있긴 하지만 잘못을 지적하면 안된다는 웃긴 얘긴 그만하시구요
 · 1 y
이철웅
이강욱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남의 글을 이해하고 하시던지 본인의 국어실력을 탓하세요. 문재인 빨라고 말한 적 없는데 왜 왜곡하시죠? 이제 이 시대는 공감이 없는 정답은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으니 정 억울하면 공감을 받는 정답이 되도록 하라고 말한 것이 어찌 문재인을 빤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 1 y
Daniel Lee
이철웅 민주주의요? 진정으로 하고싶은 얘기는 국민이 대통령으로 뽑아줬으니 따라야한다? 네거티브하면 안된다 그거잖아요. 공감이 없다구요? 공감을 받기위해 반론을 제기하는 거고 정답을 목놓아 외치고 있는겁니다. 이미 문재앙의 정책의 신뢰도는 바닥이예요. 여론조사전화에 화내면 끊는 사람이 84%입니다. 그 사람들의 공감은 어느 방향일까요? 51.55%의 박근혜를 41.08%짜리 민주주의가 깨부신건 진정한 민주주의인가요? 댁은 교수님께 재갈을 물리고 싶을 뿐입니다. 공학도면 공학도지 경제공학도는 뭐며, 또 통일까지 논하시는 분이시니 참 놀랍기는 합니다만...
 · 1 y
Daniel Lee
"경제"공학도로써 통일한국에 대한 책까지 쓰시는 분이시니 님의 정체성이 눈에 보입니다. 이전에도 님과 논쟁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참 대~~애 단하시다... 생각했었는데 조금도 안변하셨군요
 · 1 y
Daniel Lee
또 박근혜빠는 거냐고 꼬투리잡으시진 마시길... 지지율과 공감은 항상 변한다는 예일 뿐이니
 · 1 y
Daniel Lee
그만할께요. 실례많았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정치적으로 주장하시는 것은 자유이시지만 거기에 경제까지 가져다 붙이진 마세요......... "정직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절대로 좌파가 될 수 없다.
정직한 좌파는 머리가 나쁘고,
머리가 좋은 좌파는 정직하지 않다.
모순투성이인 사회주의 본질을 모른다면 머리가 나쁜것이고,
알고도 추종한다면 거짓말쟁이다."
<레이몽 아롱>:”지식인의 아편”
 · 1 y
이철웅
Daniel Lee 위에 쓰신 글을 보니 상당히 기분이 나빠지는군요. 왜 내가 쓰지도 않은 말로 왜곡을 하며 나를 은사님 앞에서 욕을 합니까? 내가 당신하고 지금 논쟁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거늘 사람이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예의는 있어야 하질 않습니까? 옛날에도 그러고 보니 내 학력 논란이 있었을 때에도 나더러 학력을 증명하라고 했던 분이군요. 사람이 논쟁을 벌일 때에도 때와 장소가 있는 것이고 예의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굳이 이렇게 제 은사님 담벼락에다 남에게 비방성 글을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 비방을 하시고 싶다면 남자답게 제 담벼락에서 하십시오. 같은 남자로서 보기에 님이 치사해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문재인 비판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제 글을 잘 보면 저 역시 문재인 비판 많이 합니다. 특히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선 거침없는 비판을 많이 했건만 문재인을 빤다고 낙인을 찍지를 않나. 당신 사람의 기본도 안되었다고 말하고 싶소. 저와 논쟁을 하시려면 교수님 담벼락에서 이러지 마시고 제 담벼락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Jason Ye F Kevin Kang
 · 1 y
Daniel Lee
운전중...잠시후
 · 1 y
Daniel Lee
그만할께요. 개인부동산에 매년 2%씩의 보유세명목으로 정부가 지분을 빼앗아 50년후에는 정부소유로 만들자는 분과 무슨 토론을 하겠습니까? 그런 미친 정책이 불러올 엄청난 파장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렇게 주장하시면 님의 담벼락에 들락거리는 좌좀들이야 환호하겠지만요(예전 님의 댓글에 우좀이라는 단어가 보이길래 써봤습니다). 개인의 자유의지는 쓰레기고 정부가 나서서 다 조정하고 분배해야 정의가 온다고 믿고 계시죠. 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개인부동산을 전부 국유화하자는 상상을.... 말로는 님은 아니지만 단지 그게 트렌드네 공감이네 하시지만 님 자체가 교수님의 의견과 완전 정반대의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님은 제가 본 누구보다도 자유를 말살하는 전체주의적이고 공산주의적이세요. 제가 어떻게 님을 설득하겠어요. 그만하겠습니다
 · 1 y
Daniel Lee
이철웅 잘 아시면서 왜 그러십니까? 저도 미국살아요. 미국 보유세는 지방세예요. 그래서 보유세많이 걷히는 곳이 학군도 좋고 치안도 좋죠. 재산있다고 정부에 뜯기는게 아니고 우리 동네 퀄리티유지 비용으로 인식됩니다. 그리고 가장 치사한게 세금에 저항이 있으니 매년 야곰야곰 지분뺐어 간단 논리인데... 정 돈이 필요하면 차라리 정정당당하게 과세하세요. 2년전 님께 얘기했던 것처럼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은 경제관념 제로인 공학도이십니다
 · 1 y
Daniel Lee
무엇보다 님이 대통령이 되서 50년후엔 국민의 부동산을 정부가 빳는 법을 밀어붙여 통과시켰다고 가정해뵵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은 해보셨어요? 나원참
 · 1 y
이철웅
Daniel Lee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 담벼락에서 토론해주세요. 제 은사님 담벼락에서 이러시는 것 정말 제 맘이 불편합니다. 몇번을 말씀드려야 하나요?
 · 1 y
이석호
교수님. 지지합니다.
 · 1 y
Bryan Huichang Yang
김익중 교수는 의사가 아닙니다. 의대소속 미생물학 교수였고, 그마저도 지금은 그만뒀습니다.
 · 1 y · Edited
Wonyong Sung
Bryan Huichang Yang 서울의대 출신 아닌가요? 교수 그만두었으면 뭘하나뇨?
 · 1 y
Bryan Huichang Yang
Wonyong Sung 의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업 환경운동 및 강연하는 걸로 알고 있급니다.
 · 1 y
Bryan Huichang Yang
Yang Dongmin 맞습니다.
 · 1 y
Wonyong Sung
Bryan Huichang Yang 김제동보니 강연이 짭짤하더군요. 결국 세금 뜯어먹기.
 · 1 y
Yichul Synn
교수님.... 그래도 국립대 교수님인데 이렇게 현 정부를 까면 보복이 올텐데 걱정스럽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1 y
Wonyong Sung
신이철 나중에 민주화투쟁 연금이 기다리겠지요?
 · 1 y
Kwangsoon Cheon
교수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정확한 지적 이십니다
 · 1 y · Edited
Ki Hoon Shin
정신차리라는 의미의 채찍질이니 정부도 겸허히 받아들일겁니다. 안그럼 진짜 독재 정권 ㅎㅎ
 · 1 y
Kie Moon Song
전적으로 공감하고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 1 y · Edited
박상요
적폐로 몰려 문빠에게 다구리 당하시면 어쩌시려고.... 가시밭길을 스스로 가는 것 같습니다.
 · 1 y
우상정
그렇군요
 · 1 y
張峻榮
절대주의 단계는 필요하지만
그 절대주의 덕에 밑천이 되는 부와 역량이 축적되면
성장한 민간에 의해 절대주의는 무너지고
더 고도화하고 커진 상태에 맞게끔 민간에게 권력이 넘어간 새로운 사회 체제가 들어섬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좌익도 박정희 - 전두환 시대의 의의를 인정해야 하고, 보수 우익도 개인과 민간 자율을 기본으로 한 자유민주적 선진 보수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말씀하셨다시피 한국은 좌우 막론하고 관 주도의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좌우 모두 박정희의 자손이지요. 이제는 보수 우파가 진정한 민주화로 치고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 1 y
윤경덕
귀한 글!! 감사합니다!!
 · 1 y
Jong-ho Kwon
귀한글이기도 하지만 기득권자들은 몸사린다고 오로지 예스맨밖에 없는데 남다른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1 y
조인환
교수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1 y
한의지
아무리 똑똑한 인재로 구성돼도 정부는 절대 민간을 못 따라잡는데, 능력조차 없고 효율성을 추구할 이유도 없는 정부가 민간을 깔보기까지 하니 정책이 철저하게 기득권형성, 지대추구로 흘러가네요.
 · 1 y
이완배
오늘 영화 고질라 보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탈원전 지지자 대부분이 방사능 유출에 의한 괴생물 출현을 우려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ㅋ
 · 1 y · Edited
Nam Bonghyeon
비용만 생각하더라도 현재의 정책은 대부분 나올 수 없습니다.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이념적 도전 같다는 생각입니다.
 · 1 y · Edited
우하영
공감합니다.
 · 1 y
강창근
정권교체하고 나면 실체가 드러날겁니다.
 · 1 y
조을구
아직도 희망은 있어요.올바른 지적입니다.힘내세요.
 · 1 y
강창근
교수님이야 말로 이런 통찰을 말씀하실수 있다는것이야말로 진정한 학문의 자유를 실천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곡학아세하는 지식인들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 1 y
유용석
태양광.사업은 소문이 무성..
정권바뀜..뭔일 날듯합니다.
정신 차려야는데..
안타깝습니다...
 · 1 y
강창근
유용석 못차립니다.~~갸네들은~
 · 1 y
김선택
한국에서 정부주도 산업정책은 실패한다에 공감합니다
 · 1 y
황보미경
시대가 바뀌었음 정책 방향도 달라지는게 당연합니다. 고시출신이 아니라 전문가가 정부에서 일할 수 있게 공무원 고시 일변의 채용방식도 바뀌었음 하구요.
 · 1 y
이철웅
태양광발전과 양수발전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국토파괴와 비효율성이 심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