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7

알라딘: 리얼리티 트랜서핑 1

알라딘: 리얼리티 트랜서핑 1


리얼리티 트랜서핑 1 - 러시아 물리학자의 시크릿 노트 
바딤 젤란드 (지은이),박인수 (옮긴이)정신세계사2009-01-23


러시아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러시아판 시크릿. 원하는 현실로 갈아타는 마음의 비밀과 '끌어당김의 법칙'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 왜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더 많은 행복과 풍요로 넘실대는 파도를 골라 그 위로 옮겨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트랜서핑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라고 말한다.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원하는 것을 그저 얻는 방법이며, 또 이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길이 아니라,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시리즈의 1권으로 트랜서핑의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2권부터는 본격적인 트랜서핑 실천법이 소개된다.


목차


읽는 이들에게

제1장 가능태 모델
새벽별 속삭이는 소리 / 보호구역 감시인의 수수께끼

제2장 펜듈럼
파괴적인 펜듈럼 / 펜듈럼들의 전쟁 / 꼭두각시 인형의 줄 / 당신은 언제나 원치 않는 것을 얻는다 / 펜듈럼이 그냥 지나가게 하기 / 펜듈럼 끄기 / 복잡한 문제의 간단한 해결책 / 유보 상태

제3장 성공의 물결
펜듈럼과 정반대의 것 / 부메랑 효과 / 긍정적 파동 전송하기 / 마법의식

제4장 균형
잉여 포텐셜 / 불만족과 심판 / 의존적인 관계 / 이상화와 과대평가 / 경멸과 허영 / 우월감과 열등감 / 가려지는 욕망과 가지지 않으려는 욕망 / 죄책감 / 돈 / 완벽함 / 중요성 / 투쟁에서 균형으로

제5장 유도전이
세대차 / 펜듈럼의 깔때기 / 대참사 / 전쟁 / 실업 / 전염병 / 공황 / 가난

제6장 가능태 흐름
정보장 / 난데없는 지식 / 간청하는 자, 요구하는 자, 싸우는 자 / 흐름을 타기 / 안내 신호 / 상황을 놓아 보내기

부록 저자와의 대화
옮긴이의 말
접기


책속에서


첫문장
이웃집 개가 짓는 소리에 잠을 깼다.



당신이 그 무엇을 주문하든지 그것은 언제나, 무조건 배달된다. 그러나 선택한다는 것은 무엇을 바라는 것과는 다르다. 그것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다. 당신은 곧 선택하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소원은 오직 동화 속에서만 이루어진다. 소원을 이룬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이라는 강력한 신념이 존재하는 것도 우연이 ... 더보기
p. 140~141. ‘모범적인‘ 사람ㅁ이 되고자하는 욕구 때문에 ‘모범적인 사람들‘을 억지로 모방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의 시나리오를 무작성 따라해서는 패러디밖에는 만들어내지 못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당신은 자신만의 신조를 선택해서 그것을 따라 살아야 한다.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얻기 위해... 더보기 - 깨몽
왜 내가 하필이면 이 가증스러운놈이 짖는 소리에 잠을 깨야 하나? 산책이라도 하면서 저 집에 불을확 질러버리고 싶어지는 이 마음을 어떻게든 달래야 한다. - 수
하지만 즐거운 휴일은 금방 지나가기 마련이고, 문제가 잔뜩쌓인 우중충한 나날이 또 시작된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나는 연신 담배를 꺼내 물며 혼잣말을 한다. - 수
내가 세상과 싸우려 할 때마다 세상은 처음에는 지는 듯한 모습을보이며 내게 희망을 부풀려다가도, 예기치 않은 순간 호되게 뒤통수를 친다. 장애물을 모조리 깨부수면서 목표를 향해 곧장 돌진하는 것은영화 주인공이나 할 수 있는 일이지, 현실에는 그런 일이 없다. 인생은도박장의 룰렛 게임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한두 번 이긴다. 세 번까... 더보기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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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1년간 러시아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러시아판 시크릿으로 왜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 ‘끌어당김의 법칙’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를 낱낱이 파헤쳐 제시하고 있다. 부추겨진 욕망들은 종종 정반대의 현실을 경험하게 만든다고 말하면서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고, 모든 상황을 초연하게 지켜봄으로써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견해를 역설한다. 이는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운명 개척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많은 이들이 경험하고, 그 효과에 놀라고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저자 및 역자소개
바딤 젤란드 (Vadim Zeland)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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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소련의 양자물리학자였고, 이후에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하기도 했다. 다중우주 이론을 기반으로 현실변환 기법을 설명한 《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가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단숨에 러시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본 시리즈의 번역 출간이 진행되고 있으나, 유명세를 원하지 않는 탓에 저자의 개인적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책에 소개된 개념들이 신비주의 교의들과도 통하는 바가 있어 ‘현대의 신비가’로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작 : <타프티가 말해주지 않은 것>,<트랜서핑 해킹 더 매트릭스>,<트랜서핑 현실의 지배자> … 총 56종 (모두보기)

박인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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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한 후 러시아로 건너가 국제학교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쳤다.
대학시절 임사 체험을 하면서 의식의 빛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마음공부에 입문했다. 지은 책으로는 《잉글리쉬 마인드 트레이닝》《나는 트랜서퍼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치유, 아름다운 모험》《리얼리티 트랜서핑》(전3권) 《눈사태 그리고 깨어남》(전2권) 《늘 펼쳐지는 지금》 등이 있다.

최근작 : <나는 트랜서퍼다>,<컴퓨터를 이용한 두뇌개발 & 속독법 훈련>,<잉글리쉬 마인드 트레이닝> … 총 18종 (모두보기)
바딤 젤란드(지은이)의 말
우리는 이 책에서 어떤 훈련도, 명상이나 자아성찰 따위도 하지 않을 것이다. 트랜서핑은 또다른 자기개발 기법이 아니다. 트랜서핑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이다.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원하는 것을 그저 얻는 방법이다. 또 이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길이 아니라,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길이다. ('읽는 이들에게' 중에서)



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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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인간이라는 기계에 관하여>,<몸의 정령 헨리>,<침묵을 짊어진 사람들>등 총 119종
대표분야 : 심리학/정신분석학 13위 (브랜드 지수 89,794점), 성공 18위 (브랜드 지수 244,955점), 철학 일반 21위 (브랜드 지수 23,506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3년간 러시아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러시아판 시크릿!
왜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
‘끌어당김의 법칙’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를 낱낱이 파헤친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에 쏟아진 독자들의 체험담

“정말 된다. 믿을 수가 없다!
마법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을 느낀다.
예전에는 어렴풋했던 것들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나날이 커가는 행복을 본다.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었는데, 왜 나는 그걸 여태 몰랐을까?”
“나는 현실이 바뀌었다는 느낌에 휩싸였다.
에너지장 속에, 무언가로 채워진 듯한 그 기분은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저 그런 지침서가 아니다.
나는 지금 벌어지는 일을 있는 그대로 설명할 수 있다.”


뒤통수 맞을 일 없는 과학적인 성공 비결

당신이 어쩌다 벼랑 끝에 서게 되었다고 하자. 당신의 불안한 마음은 순식간에 강력한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우주의 에너지 법칙은 당신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우주의 입장에서는, 당신을 벼랑 아래로 끌어내리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든, 그저 안정된 균형 상태로 되돌아가면 그뿐이다. 하지만 에너지의 균형을 잃은 당신은 결과를 ‘선택하는’ 존재가 아니라 결과에 ‘선택당하는’ 존재로 전락해버린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밤낮으로 갈구한다면, 그것을 얻을 가능성만큼이나 완전한 좌절에 빠질 가능성도 증가한다. 우리는 결코 원하는 것들만을 ‘끌어당겨’ 미래를 채울 수 없다. 익히 경험했겠지만, 부추겨진 욕망들은 종종 우리를 정반대의 현실로 데리고 가기 때문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에너지의 불균형을 만들지 말라. 먼저 모든 상황을 초연하게 지켜보는 법부터 배우라.
이 우주는 거대한 바다와 같다. 내 눈앞의 현실은 그중 하나의 파도에 불과하다. 지금 올라탄 파도가 늘 원하는 대로만 움직여주기를 바라면서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의 인생은 더욱 거센 파도 위로 떠밀려 간다. 하지만 에너지의 불균형을 일으키지 않고 내면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전3권)는 더 많은 행복과 풍요로 넘실대는 파도를 골라 그 위로 옮겨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무슨 대단한 비법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한 번도 이런 시도를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인생의 시나리오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실현시켜줄 파도 위로 미끄러져 들어가라. 억지로 애쓰지 말고 그저 선택하라. 그리고 그 기쁨을 맘껏 즐기라.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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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으면 알 것이고,모르고 싶으면 모르게 될 이야기.철학,과학,종교에 대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어떻게 읽느냐 보다 언제,어떤 이가 읽느냐에 따라 감상이 완전히 달라질 것.
Ajna 2019-01-16 공감 (12) 댓글 (0)



이번에는 확실히 트랜서핑을 까먹지 않도록 하면서 읽었다. 지난 몇 달간 트랜서핑을 잊어버리고 살았다. 그래서 고통을 느끼고 있다가, 어제서야 드디어 나를 오랫동안 잡고 있던 펜듈럼 하나로부터 벗어났다는 느낌이 든다. 절실히 느꼈다. 나의 태도가 어땠는지, 그리고 어떤 태도가 유리한 것인지. 나를 이번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구원해주었다. 감사하다. (... 더보기
성석 2018-04-15 공감 (5) 댓글 (0)



존 키호님의 《마음으로 한다》와 샥티 거웨인님의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의 공대버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학의 용어를 빌려 신념의 세계와 현실세계의 랑데뷰를 그리고 있는 저작이다. 다만 더이상 십대도 이십대 초반도 아니다 보니 바딤 젤란드님의 해석이 순순히 이해만 가는 건 아니었다. 특히나 세상이 점점 옛날만 못하다는 기성세대의 논리에... 더보기
이하라 2017-07-04 공감 (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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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으면 알 것이고,모르고 싶으면 모르게 될 이야기.철학,과학,종교에 대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어떻게 읽느냐 보다 언제,어떤 이가 읽느냐에 따라 감상이 완전히 달라질 것.
Ajna 2019-01-16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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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는 아니지만 여태까지 읽은 자기계발서의 저자들보다 몇 수 위의 통찰을 갖고 있다. 잠들어 있는 영혼의 눈이 번쩍 뜨이게 만들어주는 책. 이 책은 가히 가보로 남길만하다.
Cold 2018-07-17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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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바라보기가 핵심인 것 같은데, 같은 과학의 원리로 설명하는데도 왓칭과는 사뭇다르다. 문장자체는 쉽게 읽히지만, 몇 번 곱씹어 봐야 전체의미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다소 현학적이다. 초반의 펜듈럼이나 중반의 균형, 중요성 부분은 기존의 서적들과는 색달라서 인상이 깊었다.
김민준 2016-12-28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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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시각을 살짝 틀어주는 책. 새롭지만 아직까진 좀 형태가 없는 느낌.. 다음 권을 읽어봐야겠다.
2016-07-07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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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 정체모를 책이군요. 물리학자가 쓴 심령책같은 느낌이 들지만, 과학적 근거든 사실 여부를 떠나, 분명 삶에 도움되는 이야기가 잔뜩 있습니다. 물론 사람 취향은 좀 탈 만한 책입니다.
heru25 2014-01-04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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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서핑 리뷰



존 키호님의 《마음으로 한다》와 샥티 거웨인님의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의 공대버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학의 용어를 빌려 신념의 세계와 현실세계의 랑데뷰를 그리고 있는 저작이다.

다만 더이상 십대도 이십대 초반도 아니다 보니 바딤 젤란드님의 해석이 순순히 이해만 가는 건 아니었다. 특히나 세상이 점점 옛날만 못하다는 기성세대의 논리에 코카콜라 맛도 그대로이고 매 세대마다 세상이 더 나빠졌다는 말을 있는 그대로 적용되었다면 우리는 이미 지옥 속에 살고 있어야 한다는 말은 살짝 코웃음이 쳐졌다.




코카콜라맛도 실제로 첨가물들의 함량이 달라져 맛이 변했을뿐 아니라 불평등이 화두인 시대에 청년실업 해소가 중요한 안건이 되는 시대에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조만간 그 안락과 초대량실업자 문제라는 불안을 동시에 품고 살아가야할 세대들이 있는 시대에 무슨 말씀이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 소득 최상위 5퍼센트의 가계가 총소비의 40퍼센트를 차지... 중략... 일하지 않고 쌓아놓은 돈만으로 소비를 지속할 수 있는 가계는 5퍼센트보다 훨씬 적다. 2008년 경제 위기에서 회복되는 과정의 첫해에 소득 증가분의 95퍼센트는 최상위 1퍼센트의 몫이었다." 《로봇의 부상》중에서




"1989년에서 2000년 사이 노동자들의 시간당 임금은 5.9% 감소한 반면, 최고 임원들의 평균 보수는 무려 342%나 증가했다. 그리고 2006년에 대기업 최고 경영자(CEO)들의 보수는 일반 노동자들 보수의 364배에 달했는데..."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중에서




"1968년에서 2004년까지 기업 수익은 85% 증가한 반면 최저임금은 41% 감소했다. 그리고 1980년에서 2004년까지 최저 임금 대비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소득은 97배에서 952배로 급증했다."《가난이 조종되고 있다》중에서




이외에도 전쟁과 난민문제, 기아와 질병과 재해의 만연, 자살율 증가 등의 문제도 분명 사회가 살만한 시기가 지나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지 않나? 이것들은 저자가 말하는 펜듈럼의 영향은 분명하겠지만 잉여포텐셜을 걱정하며 무시로 일관하기에는 너무 지나쳐버린 문제들이다. 보다나은 트랙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라면 무시가 아닌 관심으로 다른 펜듈럼을 창조라도 해야되는 사안들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책 내용의 대부분이 과학용어를 빌려왔으나 너무도 익숙한 내용이라 내게는 그리 큰 반향이 일지는 않은 책이다. 20대 초반에 출간되었더라면 "어라~" 하면서 좋아했을 법한 책이다.
- 접기
이하라 2017-07-04 공감(2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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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쟁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시크릿>류의 책을 여러 권 찾아 읽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목마름이 여전히 있었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단비같은 책이었기 때문이다. <시크릿>에서 말하는 몇 몇 부분들에 대해서, 도대체 왜 그렇게 해야 하지? 라는 의문이 들어 답답했었는데, 저자 나름대로의 체계 잡힌 이론을 바탕으로 조목조목 짚어 주니, 그 궁금증이 어느 정도는 풀린 것 같아 속이 시원했다고나 할까.



가능태 공간이니, 잉여 포텐셜이니, 펜듈럼이니 하는 처음 접하는 개념들은 사실, 책을 읽는 당시에는 그렇군 하면서도, 남에게 그 개념을 설명해 줄 때는, 두 세번 읽은 지금도, 나 스스로 정리가 되지 않아 버벅거리게 되니, 아직 완벽한 이해를 했다고는 말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두고 두고 반복 공부가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한다.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결국 진리란, 천 가지 다른 목소리로 이야기 되어지는, 한 가지 내용인 것 같다.



<책 접기>



"모든 이론은 다면적인 현실의 특정한 한 측면을 보여줄 뿐이라는 사실이다."



"우주의 본질은 하나이며 나누어져 있지 않지만, 그것은 끊임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우리의 현실이 취할 수 있는 모습의 엄청난 다양성 말이다. 이 비길 데 없이 무한한 가능태야말로 우리 우주의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본성이다."



"존재 가능한 모든 물체와 그 동선상의 무한수의 지점에 관한 데이터는 정보의 장속에 저장된다. 이 정보의 장을 우리는 가능태 공간이라고 부를 것이다. 이 가능태 공간은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것과, 현재에 존재하는 모든 것, 그리고 미래에 존재할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사실 정보장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은 언제나 거기에 존재해왔고, 영원히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인생의 트랙들은 마치 영화필름처럼 존재한다. 일어난 모든 일은 사라져버리지 않고 남아 있다. 일어날 모든 일은 지금 일어나고 있다. 현재란, 가능태 공간 속의 특정구역이 당신의 인생트랙위에 실현되어 나타난 것일 뿐이다."



"사념 에너지의 파동은 잠재된 가능태를 물질화 시킨다."



"사념 에너지의 파동이 가능태 공간의 특정 섹터를 밝게 비추어 그 결과로 그 가능태가 물질화 된다고 가정하자. 사념의 파동은 가능태 공간 내에서 자신의 해당 섹터를 찾아낼 것이다. 그러면 그 특정 섹터의 가능태가 물질화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의식이 현실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에너지는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이 세계의 모든 것을 관통한다. 에너지는 사람의 신체를 통과할때 그 사람의 생각에 따라 변조되고, 몸에서 나갈 때는 그 생각에 상응하는 매개변수를 얻게 된다. 에너지의 매개변수들은 그 생각의 성질을 흡수한다. 그렇게 해서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는 사념파로 바뀐다. 그리고 그것은 가능태 공간의 한 섹터를 물질적 현실로 바꿔 놓는다."



"사실 펜듈럼은 당신이 그것을 어느 쪽으로 밀어서 흔들든, 그 방향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



"사념 에너지가 펜듈렴의 주파수와 공명하는 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부정적인 에너지가 똑같이 작용한다."



"펜듈럼이 당신의 에너지에 접근하려고 할 때 가장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당신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다. 균형이 무너지면 당신은 그 펜듈럼의 주파수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당신을 잡아당기는 가장 팽팽한 줄은 두려움이다...펜듈럼이 당신에게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데는 죄책감 또한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다..... 의무감도 죄책감의 한 형태다."



"그는 그 파괴적인 펜듈럼의 주파수에서 에너지를 방사하고 있는 것이다. 펜듈럼이 그 에너지를 모두 수확하지는 않는다. 그 중 일부는 가능태 공간의 특정 섹터로 간다. 그 사람의 사념 에너지의 매개변수가 그러하기 때문에, 그는 그가 피하고 싶어하는 것들만 널려 있는 가능태 공관의 섹터로 옮겨가게 된다."



"당신은 이 세상 어떤 것도 비난하거나 바꿔놓을 권리가 없다.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볼 때처럼, 좋든 싫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펜듈럼과의 싸움에 말려들지 않는 것이다. 펜듈럼을 비난하지도 말고, 화내지도 말고 침착성을 잃지도 말라. 그 모두가 펜듈럼의 게임에 말려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와 정반대로 하라. 펜듈럼을 이미 주어진 것, 피할 수 없는 악으로 묵묵히 받아들이고 거기서 떠나라. 어떤 형태로든 싫은 마음을 보인다면 펜듈럼에게 에너지를 뺏기게 될 것이다."



"삶 밖으로 어떤 것을 내던진다는 것은 그것을 회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시하라는 뜻이다. 회피하는 것은 어떤 것을 자기 삶 속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하면서, 동시에 거기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무시한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도 거기에 반응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것을 삶 속에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저 다른 주파수로 다이얼을 돌리라 !"



"당신의 잠재의식은 정보장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거기에 이미 존재한다. 그러니 우선 긴장을 풀고 그 문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과 걱정을 모두 던져버리라."



"당신은 자신의 생각이 지닌 매개변수와 일치하는 인생트랙으로 옮겨 다니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전체가 '펜듈럼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안에서 어떤 펜듈럼은 강하게 흔들리고 있고, 또 어떤 것은 힘이 약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모두는 서로 상호작용한다. 각각의 펜듈럼은 이웃한 펜듈럼으로 부터 자극을 받고, 또 그것들에게 자극을 준다. 이 복잡한 전체 시스템을 지배하는 근본 법칙 중 하나가 바로 균형의 법칙이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것이 균형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다. 당신 자신도 일종의 펜듈럼이다. 어느 날 당신이 균형을 깨고 갑자기 한쪽으로 흔들리기로 마음 먹으면, 당신은 이웃한 펜듈럼들에 영향을 미치고 주변에 불쾌감과 소란을 일으킨다. 그러면 그것은 당신에게도 되돌아 올 것이다..... 우리가 어떤 대상에 지나치게 큰 의미와 중요성을 부여할 때, 사념 에너지는 잉여 포텐셜을 만들어 낸다......결국 두려움에 의한 잉여 포텐셜을 제거하기 위해, 균형력은 당신을 절벽 끝에서 멀어지도록 잡아 당기거나, 혹은 당신을 절벽 아래로 떨어뜨려 그 상황을 끝내야 한다.... 에너지 차원에서는 모든 물질적 대상이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손님으로 와 있다. 자신이 창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심판할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행동하되, 당신은 단지 한 사람의 관객일 뿐이라는 점을 잊지 말라. 작품을 심판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선택의 자유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균형력은 균형을 회복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을뿐, 어떤 방식으로 회복할 것인지에는 상관하지 않는다."



"운명은 실로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운명을 바꾸는 능력이 아니라 선택하는 능력이 당신에게 주어져 있다는 의미에서만 그러하다."



"가능태 공간에서는 모든 것이 공짜다. 우리가 소망 성취의 대가로서 지불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과대평가와 의존적 관계가 없는 상태이다. 바라는 대상이 현실로 실현되는 인생트랙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오직 순수한 의도의 에너지이다.... 순수한 의도란 과대평가 없는 상태에서 욕망과 행동이 하나로 결합된 것이라는 사실이다....이럴 대 필요한 것은 오직 목표의 중요성을 낮추는 일이다. 잡지를 사러 신문가판대로 갈 때처럼 그런 마음으로 한 번 해보라."



"자연에는 선악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균형력에게는 좋은 행위와 나쁜 행위가 모두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돈이 아니라 그 목표 자체를 생각해야 한다. 돈을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돈을 쓸 때는 아무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어떤 것을 살 때, 돈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쓰기로 결정했다면 나중에 그것을 후회하지 말라. 돈을 가능한 적게 써서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애쓰면 강력한 포텐셜만 만들어 질 뿐. 아무런 이득이 없다. 그러면 돈은 한 곳에 정체되어 아무 데로도 가지 못한다."



"그 외적 중요성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낙하산과 같은 모종의 안전장치이다....중요한 것은 저울의 한 쪽 편에 모든 것을 다 올려놓지 않는 것이다. 반대편의 평형추가 반드시 필요하다. 안전장치나 비상탈출구, 예비전략들이 평형추 역할을 한다.."



"세상과 조화롭게 지내고 펜듈럼에게서 벗어나려면 과도한 중요성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당신이 자신과 주변 세상에 대해 얼마만큼의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는지를 늘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텅 비어 있는 것을 갈고리로 걸 수는 없지 않은가... 감정은 태도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당신은 먼저 태도를 바꿔야 한다. 느낌과 감정은 결과물일 뿐이다. 감정은 단 하나의 원인 - 중요성에서 나오는 것이다."



"삶에 대해 좀 더 단순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무시하지도 말고, 과장하지도 말라. 사람들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라...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사치를 자신에게 허락하라..... "



"잉여 포텐셜을 만들지 않는 유일한 것은 유머감각이다...유머란 곧 중요성의 거부이며 중요성에 대한 풍자요 조롱이다."



"성공을 위한 가장 좋은 처방은 자연스러움, 즉흥성, 그리고 가벼운 태도이다. 어떤 일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을 단지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라. 결코 '심각하고 조심스럽게'준비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중요성이 더 커지기만 한다. 실질적인 행동은 하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다면 중요성을 더 부풀리고 있는 것이다. 중요성의 포텐셜은 행동과 함께 사라진다.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 행동할 수 없다면 생각하지 말라. 주의를 딴데로 돌리고 그 상황은 놓아보내라. 행위자인 자신으로부터, 그리고 행위의 결과로부터 주의를 돌려서 행위의 과정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면 매사에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능태 공간에는 모든 것이 존재하지만 최적의 가능태, 곧 에너지를 가장 적게 소모하는 가능태만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크다... 모든 일을 가능한 한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하도록 애써야 한다."



"지켜보는 자를 일깨우라. 먼저 지켜보고 나서, 그 다음에 행동하라. 무대로부터 객석으로 내려가라. 그리고 상황을 지배하려 들지 말라. 당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게임이 제 스스로 펼쳐지도록 내버려두라. 거기에 괜히 끼어들어서 허우적거리지 말라. 당신의 삶이 흐름을 타고 가는것을 훼방하지 말라."



"영혼이 "아니다"고 말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판단하려면 다음의 간단하고 믿을만한 공식을 기억해두라. -만일 "그렇다"라고 말하기 위해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면 그것은 영혼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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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013-11-24 공감(1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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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리얼리티 트랜서핑 1

이번에는 확실히 트랜서핑을 까먹지 않도록 하면서 읽었다. 지난 몇 달간 트랜서핑을 잊어버리고 살았다. 그래서 고통을 느끼고 있다가, 어제서야 드디어 나를 오랫동안 잡고 있던 펜듈럼 하나로부터 벗어났다는 느낌이 든다.
절실히 느꼈다. 나의 태도가 어땠는지, 그리고 어떤 태도가 유리한 것인지.

나를 이번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구원해주었다. 감사하다.

(아래는 내가 앞으로 항상 원할 때마다 상기할 수 있도록 간략히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RT 1>

- 가능태 공간 (정보장)

- (내적•외적) 중요성
→잉여포텐셜
→균형력&펜듈럼
(갈고리와 집적거림)(인간펜듈럼)(방법3)

- 가능태 흐름
통제하려는 욕망을 내려놓으면
상황을 진정으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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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 2018-04-15 공감(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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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책이다. 2,3권이 기대가 된다.



펜듈럼이라는 개념과 가능태의 개념으로 시크릿이라는 책과는 전혀 다른 설명을 한다.

초반에 책 소개를 "러시아 시크릿은 따로 있다" 가 아까울 정도로 훌룡한 책이다.

어떻게 보면 호오포노포노와도 같고, 운명을 운운하면서도 선택적 실행론 강조한다.

즉, 이 책의 이론은 모든 이론을 포용하는 그 중간의 경계를 가장 정확히 집어내고 있다.



호오포노포노 : 내뜻대로 말고 신성(아버지)의 뜻대로 살자. -- 순응적 삶 , 비움의 삶 (명상유사)

+ 기도 : 명상은 신의 목소리를 듣는것이고, 기도는 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 에드가케이시

+ 시크릿 : 상상하면 이뤄진다. (시각화../ 감사.. + 기도 )



이 3가지를 포용해서 설명하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다. 그러나 이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은 아주 자유롭게 염체적 시크릿방식과 비움의 호오포노포노의

중간을 정확히 집어내었다. 놀라울정도로.. 이 개념이 아니라면 다른 개념으로 사람

들에게 이 두가지를 조화시켜서 설명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이 책은 훌룡한 진리서는 아닐수 있고, 훌룡한 영성서는 아닐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분명 내가 읽은 책 중 실행론적으로 가장 잘 설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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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NRock 2009-03-04 공감(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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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이라...

지금까지 보아왔던 이런 류의 책들이 잘 말해주지 않는 일종의 마음의 역전현상에 대한 이해를 균형을 문제 삼아 도와준다. 예를 들면, 정말 기대하고 열망했던 일이 있었는데, 엉뚱하게 정반대의 일이 일어나는 것 같은.. 소위 머피의 법칙에 대한 나름 그럴싸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즉 균형이 깨져버리는 상태에서는 어떤 식으로 상황이 펼쳐질지 부정이든 긍정이든 50% 확률이 있다는 사실이다. 긍정적으로 기대했던 상황을 일으켜서 마음에 안정, 즉 균형을 찾던지, 아니면 전혀 반대되는 상황을 일으켜서 들떠있던 마음을 가라앉히다던지..중요한 것은 원하는 것에 대한 강한 열망 보다는 관조적인 자세를 유지하는게 핵심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이런건 어떻게 보면 동양의 명상수행법하고도 닮았다. 자기 자신을 관찰하라는...결국 평상심을 깨뜨리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말과 다를바가 없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할 때는 자신을 관찰하면서 침착하게 원하라는 것인가...아직 1권 밖에 읽지를 않아서 구체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대충 그런 내용으로 약간은 색다른 관점이었던거 같다. ...어떤 것에 너무 중요도를 부여하며 오히려 일이 더 어렵게 돌아간다..그럴 경우는 그것에 대한 자신의 중요도를 낮출 경우 일이 더 수월하게 돌아간다...같은 어느 한쪽에 치우쳐버리는 것을 경계하라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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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2009-10-05 공감(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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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al/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원점29
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일일일생일일일생 1971년 11월. 강연회는 도쿄에서 지방으로 확대되어 특히 칸사이 지방의 출장이 잦아지고 있었다. 24일에는 오사카 25일은 시코쿠로 가는 등 분주한 일정은 마치 선거운동의 유세를 방불케 했지만 내게 있어서는 그것이 일생의 사업임을 나의 지도령으로부터 듣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고통스럽게 여기지는 않았다. 그 이틀 동안은 하루에 8시간의 연속 강연과 질의 응답 거기에다가 현상까지 보여주었던 것이다. 수천 명의 청중 더욱이 환자의 개인 상담이 76명에 이르렀다. 그 중에서 15년 되는 앉은뱅이, 10년 되는 반신불수의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고 말았다. 청중이 보는 앞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것은 나에게 협력해 주는 빛의 대지도령의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의 개의 생명은 ..2023. 3. 6.
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문학가의 죽음문학가의 죽음 "저는 신문기자입니다. 작가의 자살이 예전부터 많이 있는 듯한데 그들은 왜 죽음을 서두르는지요. 우리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염세적이 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질문이다. 하기야 최근에도 미시마, 가와바다, 두 사람의 자살이 잇달아 문학 애호가들에게는 슬픈 소식이 되어 있다. 작가가 죽음을 택하는 속마음을 일반 독자는 알 수 없다. 존경하는 작가의 죽음은 독자의 마음에 쓸쓸한 그늘을 던진다. 삶의 무상함이 엄습해 오기도 한다. 죽음이라는 결론은 같다 하더라도 그 동기는 사람마다의 입장, 환경, 사상에 따라 다르다. 자살은 인생으로부터의 도피이고 자기보존의 극단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비단 문인에 한한 일이 아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천수를 다하는 것이 본래의 도리이다...2023. 3. 6.
제5장 신은 빛이며 나와 함께 있다-예술과 정도예술과 정도 예술가는 표현을 통하여 어떻게 제3자의 마음에 호소할 것인가 하는 일로 늘 고심하고 있습니다마는 욕망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타락하기 쉽고 또한 작은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자기 만족의 독선적인 생활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마음자리를 어디에 두면 좋겠습니까?" 이것은 어떤 여자 배우의 예술과 정법에 대한 질문이었다. 마음이 없는 예술은 일시적으로는 인기를 얻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사람들의 관심밖으로 밀려나고 말 것이다. 배우들은 대개가 팬들에게 둘러싸여 떠받들어지므로 교만한 마음이 생겨 사생활과 예술이 하나로 합쳐지지 못함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대중 앞에서 자취를 감추고 과거의 사람으로 잊혀져가는 것이 통례이다. 그 원인은 마음과 행위에 문제가 있다고 하겠다. 비록 화려한 ..2023. 3. 6.

제4장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현세와 내세의 다름현세와 내세의 다름 저승이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은 이승뿐이다, 죽으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생명의 영원은 육체의 자손을 통하여 보존되므로 그런 의미에서의 영원성은 긍정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은 유물적인 사고에 지배되어 올바른 생명의 전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조상이 혼과 마음까지 주었다고 한다면 어째서 같은 어머니한테서 태어난 형제 자매가 재산 문제로 다투고 있는 것일까. 부모와 자식 간에도 부조화한 대립이 일어나서 서로 죽이는 일까지 벌어지는 것일까. 자식이 부모의 마음과 같다면 부모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모두 이해하고 불효 따위는 범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 흔히 있는 보기이지만 부모들은 자기가 못한 일을 자식에게 위탁이나 하듯이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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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al/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21
제6장 인생론 노트-자기보존과 위선자자기보존과 위선자 자기 자신의 욕망만을 좇고 남의 일은 내 알바 아니라고 하는 태도는 자기보존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입장만을 주장하고 지위, 명예, 재산을 위해서는 마음을 희생시키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자기의 이름과 가문에 흠이 되지 않을까 늘 염려하고 있다. 남의 칭찬을 받으면 흡족하고 충고를 받으면 감정적이 되어 보복을 궁리한다. 경제적으로 남의 존경을 받으려고 하고 그 마음과 행위에는 조화가 없다. 항상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며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물질 경제가 전부라고 고집한다. 남을 믿지 않는 주제에 자신을 믿게 하려고 금품을 뿌린다. 타인에게 배신을 당하면 원한을 품지만 자기는 남을 예사로 난도질하고 배신한다. 이런 사람들은 한때는 번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비와 사랑이 없기 때문에 ..2023. 2. 17.
제6장 인생론 노트-타력본원과 자력타력본원과 자력 타력본원에 의해서 인간의 마음이 구제될 수는 없다. 니찌렌 시대의 사람들은 권력에 항거할 수 없는 무지몽매한 자가 대부분이었으므로 남묘호렌게교나 염불을 외는 타력 신앙을 통해서 신불의 존재를 깨닫게 하고 생사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이외에는 달리 구제하는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신불에게 나의 몸과 마음을 모두 맡긴 채 과연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기도하는 것만으로 진정 구제받을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의 마음을 무의 상태에 두고 과연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것들은 신불의 존재를 아는 방편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인간은 로보트가 아니다. 자기 자신을 상실하고서는 인간으로서의 수행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올바른 상념과 행위를 실천하는 가운데 신리의 조화는 생겨난다. 신불에 대해서 ..2023. 2. 17.
제6장 인생론 노트-인생인생 인간은 왜 태어나서 늙고 병들며 죽는 것일까. 슬픔과 괴로움이 많은 인생! 친한 사람과의 이별, 싫은 자와 함께 사는 괴로움, 경제적인 고통, 원망, 시기, 질투, 노여움, 독점욕,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마음이 고독한 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유명인의 오만, 육체적 불구에 대한 고민, 종교를 사리사욕의 수단으로 삼는 위선자, 주색에 대한 욕망, 지위·명예욕, 인종차별에 우는 자, 동족끼리의 권력다툼, 종파싸움, 주의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투쟁과 파괴, 노사 분쟁, 고부간의 갈등 등등, 일일이 기록해 가자면 끝이 없는 부조화한 인생! 이러한 슬픔, 괴로움의 원인은 모두 중도의 마음을 상실한 행동에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욕망의 와중에 자신을 매몰시켜 거기서 빠져나올 줄 모르며 빠져나올 생각조..2023. 2. 16.
제 6장 인생론 노트-조화에의 길조화에의 길 현대 사회의 잘못된 점은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상실한 생활 환경에 있다. 긴 역사는 인류가 연출한 투쟁과 파괴, 전쟁과 평화의 되풀이였다. 당대의 권력자는 무력이라는 물리적 힘으로 봉건 사회를 만들어 자신의 번영과 안전의 삶을 중생의 희생 위에 구축했다. 권력자와 손을 잡은 상인들은 물질과 경제력으로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다져나갔다. 하지만 봉건 사회는 자신이 뿌린 씨앗인 폭력에 의해서 이웃의 침공을 받고 무너진다. 권력은 세대 교체가 된다. 재벌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터전을 닦고 변함 없는 경제력을 많은 중생들의 희생 위에 구축하여 자기보존과 자아아욕의 집착에서 벗어날 줄 몰랐다. 이런 불평등한 사회에 대하여 중생은 사회주의 사상에 물들어 약자의 단결이란 기치를 들고 자본가와의 대립 투쟁에..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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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ana yoga 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 _마음의 원점 full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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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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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신지 악령의 세계(상) (절판도서) : 네이버 블로그

악령의 세계(상) (절판도서) : 네이버 블로그

악령의 세계(상) (절판도서)
=====
 도서명: 악령의 세계, 상
저자명: 다카하시 신지 (안동민 역)
 출판사명: 서암출판사
 출판년도: 1994

 머리말

 영의 세계라고 하면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밀접
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면 꿈을 꾼다든가 제6감이 작용하는 일 등도 모두 영의 작용인 것이다. 그런데도 대개는 이런 일들
이 우연한 형태로 일어나므로 가볍게 넘겨 버린다.
 우리가 사는 세계를 흔히 3차원의 세계라고 하는데, 3차원이란 입체적인 세계이며,
빛과 그림자가 섞여 있는 세계인 것이다.
 영의 세계는 빛과 그림자의 명암이 뚜렷하게 나누어져 있는데, 크게 나누어서 빛의
세계를 불교에서는 극락, 그리스도교에서는 천국이라고도 한다.
 반대로 그림자의 세계는 지옥과 같은 어두운 세계를 말한다. 과학적으로는 이러한
세계를 4차원 세계라고도 부른다.
 4차원 세계에 사는 영에게는 입체적인 3차원의 장애물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벽 따
위도 쉽게 뚫고 지나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지옥에 떨어진 영은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묶고 있으므로 그 행동 범위는 좁
고 또 일정한 곳에만 머무르게 된다.
예를 들면 묘지나 자살자가 많은 곳에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 범위
내에서는 3차원은 자유로운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과 이들 영과의 관계는 우리들이 마음속에서 생각하거나 염을 함으로
써 관계가 맺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자신의 육체라는 3차원의 옷을 두르고 있
지만 마음은 저승의 영들과 통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이승과 저승, 두 곳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의식이 잠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꾸거나 생각하는 일이 상대방에게 통하
자신의 의식이 잠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꾸거나 생각하는 일이 상대방에게 통하
거나 직감이 작용하거나 하는 것이다. 이들 현상을 텔레파시라든가 투시, 독심술이라
고 부르지만 실은 영들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의 마음은 저승의 영들과 서로 상통하고 있으므로, 생각이
옳지 않으면 소위 악령이 그 사람의 마음을 지배해 버린다.
 옳지 않은 마음이란 남을 미워하거나 분노나 시기, 중상모략, 만족할 줄 모르는 마
음을 말하다. 어째서 이러한 상념이 좋지 않느냐 하면 자기 보존이 주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는 투쟁이었고 자기 보존의 역사였다. 하지만 인류의 목적은 조화인 것이다.
우리는 자연계라는 조화된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거기에 따른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 보존이 문명
속에서 자라면, 내향적인 사람은 고독해지고, 노이로제나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과격하게 된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것은 주로 내향적인 사람의 모습이다.
 내가 개인적인 상담을 통해 다루었던 사람들의 고난의 기록인 것이다. 그 수는 굉장
히 많지만 그 일부를 소개함으로써 여러분에게 참고가 되도록 한 것이다.
 내가 만난 사람들은 대개가 자기 보존에서 나온 분노나 증오가 발단이 되어 있다.
그리하여 저승의 악령이 빙의되어 2중, 3중인격이 되어 자기를 상실한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마음이 지금까지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는가를 반성해 보라. 그리고
만약 그런 마음이 움직이고 있었다면 곧 고치셨으면 한다. 그것은 당신 자신의 생활만
이 아니라, 가족이나 이웃, 사회 전체의 행복을 위하는 길이며, 이승에서의 기간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오랜 동안의 저승에서의 편안한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1994년 4월 저자


 머리말

 제1장 저주받은 가정
 사회의 한구석에서
 모습 없는 목소리
 지배하고 있던 마왕
 감격의 눈물

 제2장 물질문명의 함정
 마음이 병들다
 믿을 수 없는 사실
 며느리에게 빙의된 시어머니의 악령

제3장 신앙의 함정
 믿음과 구원
 무서운 타력신앙
 반성을 방해하는 악령
 약왕대문 대보살
 마음의 생활

제4장 인간의 마음, 그 불가사의
 위선의 허무함
 극심한 노이로제
 사신을 불러들이다

 제5장 잘못된 조상공양이 빚는 공포
 신을 건드리면 재앙이 온다
 죽은 사람이 허리에 빙의되다
 산 공양
 오봉의 참뜻

 제6장 황폐해지는 인간의 마음
 인간과 문명
 어린이는 부모의 거울
 (법화경)의 참뜻
벌은 누가 내리는가?
 염불투쟁의 모순
 사랑이 없는 부부
 난동을 부리는 악령
 끼리끼리 모인다
 머리와 마음은 다른것
 원인은 마음가짐에
 악의 파동
 노력과 용기와

 제7장 행위에 대하여
 매일의 생활
 육체의 수행과 번뇌
 아미타불
 오래된 절에서 생기는 이상한 일들

@ff

악령의 세계
 제1부
 제1장 저주받은 가정
 사회의 한 구석에서
 예전에는 흔히 저주받은 집안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곤 했었다.
사람들의 관심이 남의 마음이나 신앙에 쏠려 있었기 때문에 그런 집안이 오늘날보다도
눈에 더 띄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현대는 어떨까? 이런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현재는 과거보다 신앙의 형태
가 내용보다는 형식으로 많이 치우쳐져서, 신앙은 단순한 의식적인 면으로 바뀌어지고
옛날보다 그와 같은 화제나 문제가 훨씬 적어졌으며, 또한 병이나 재난이 생겼을 경우
에 신앙이나 마음의 문제보다는 병원 의사에게 달려가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함으로써,
정신적인 이야기는 스스로 멀리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다카하카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제4장 業의 章)

다카하카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제4.. : 네이버블로그

다카하카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제4장 業의 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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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업의 장(業의 章)  정법과 마(魔)
고타마의 가르침.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라..........222


불교도, 크리스트교도 지금이야 말로 고타마나 예수의 가르침 당시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본래의 신리
는 사람들의 제멋대로의 주석에 의해 오랜 역사적 과정 중에서 진흙투성이가 되어버렸다. 주석, 그것은 좋
다.
지정의(智情意)의 신리에 근거한 것이라면 정법은 잃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
까?
불교도, 크리스트교도 본래의 모습을 바꿔 매일매일의 우리들의 생활에 녹아있지만 너무나도 형식화되고 행
사화되어 있다.
특히 불교는 지(智)와 의(意)에 따른 해석으로 치우쳐 그 진수인 정(情), 즉 “마음”을 잃고 있다. 혹은 단가
(檀家)라고 하는 단골 거래처 위에 가부좌를 튼
장례식불교가 되어, 혹은 관광사업이 되어, 혹은 재물을 취하는 숭배불교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있지 않는
것일까?
우리들도 또한 형식화된 그 일일 행사 안에 파묻혀 마음의 고향을 잃어버리고 있다.현대사회의 왜곡은 물질
경제지상주의에 빠져 두드러진 물질문명의 발전에 수반하여 사람들의 마음 개개의 지배자인 불성 즉 신성

다카하시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 (제3장. 彼岸의 因緣)

다카하시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 (제.. : 네이버블로그

다카하시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 (제3장. 彼岸의 因緣)

제 3장 彼岸의 因緣
魂의 형제들 육체선과 의식...............162


우리들의 의식(혼)은 육체라고 하는 양친에게서 받은 인생항로의 배를 타고
대우주체 신의 몸의 일부분인 어느 작은 세포, 이 지구라고 하는 환경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육체적인
양친, 형제자매는 인연에 의해서 이 현상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머지않아 아이들은 결혼하고 가족의 분열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분열도 모두 저 세상의 약속
의 시나리오에 의하고 있다. 우리들은 이 약속에 의해 진행해온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수행을 위해 나온 것
이면서도 육체선의 안, 이, 비, 설, 신, 의(意)의 번뇌에 지배되어 스스로 고통이나 슬픔의 생활을 만들어 낸
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 낸 부 조화로운 원인과 결과에 인생항로의 방향을 자주 바꾸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이다.그러한 자기자신의 부 조화로운 상념과 행위를 수정하기 위해 고생하고 인생에 있어서 보다 나은 안식
과 제현상에
사로잡히지 않는 마음을 싹트게 하여 인간은 마음의 왕국을 반석의 자세로서 가는 것이다.우리들이 노화됨
에 따라 육친환경 속에서 한 사람, 두 사람 떨어져 외롭게 되어간다. 고독감이 강해져 간다. 이 고독한 인생이

다카하시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 (제2장 마음과 과학)

다카하시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 (제.. : 네이버블로그

다카하시 신지 - 마음의 발견 (과학편) (제2장 마음과 과학)
갯밭무시
靈魂과 마음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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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마음과 과학 과학적 신리편
반(反)세계. 반(反)물질은 입체물질계.....................120

이 현상계에 있어서 물질은 약 백 종류 정도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Fe(철), Cu(구리), Au(금)은 단체(單體)이며 한가지
종류의 원소로 성립되어 있다.
또한 물이나 알코올 등 두 가지 종류 이상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화합물이다.
이 화합물도 탄소가 들어간 복잡한 물질을 유기물이라고 말하고
그렇지 않은 물질을 무기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복잡한 무기, 유기 양(兩)화합물에 의해 규칙적으로
조합된 것이 생물이며 이 생물 중에서 사물을 생각하여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만물의 영장이 우리 인간인 것이다.
이 육체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물질의 분해 불가능한
가장 작은 구성단위를 원자라고 부르고 있다.




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 제 6장 인생론 노트-조화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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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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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al/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
제 6장 인생론 노트-조화에의 길
by Yuneelif 2023. 2. 16.

조화에의 길

현대 사회의 잘못된 점은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상실한 생활 환경에 있다.

긴 역사는 인류가 연출한 투쟁과 파괴, 전쟁과 평화의 되풀이였다. 당대의 권력자는 무력이라는 물리적 힘으로 봉건 사회를 만들어 자신의 번영과 안전의 삶을 중생의 희생 위에 구축했다.  권력자와 손을 잡은 상인들은 물질과 경제력으로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다져나갔다. 하지만 봉건 사회는 자신이 뿌린 씨앗인 폭력에 의해서 이웃의 침공을 받고 무너진다. 권력은 세대 교체가 된다. 재벌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터전을 닦고 변함 없는 경제력을 많은 중생들의 희생 위에 구축하여 자기보존과 자아아욕의 집착에서 벗어날 줄 몰랐다.

이런 불평등한 사회에 대하여 중생은 사회주의 사상에 물들어 약자의 단결이란 기치를 들고 자본가와의 대립 투쟁에 몸을 던진다.

한편 지주들은 소작인의 머리 위에 앉아 불평등한 사회를 구축하고 있다. 약자가 일어날 수 없는 사회 제도는 계속된다. 인간은 물질문명의 환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만든 환경 속에서 더욱 물욕의 불꽃을 태우면서 노사 공히 만족할 줄 모르는 아귀도에 빠져 물질경제의 노예가 되어 있다.

많은 인간들은 본심을 잃고 본능이 유혹하는 대로 사회악을 저지르고 있으며, 매스컴은 또한 인간의 동물적 본능을 자극하는 기사에 열을 올려 인심을 올바르게 향도하는 길을 외면하고 있다.

교ㅈ육자들 가운데에도 극단적인 사상에 마음이 빼앗겨 제자들에게 배척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세상을 과연 문명국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성을 상실한 인간들의 사회, 말법의 사회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전 인류가 각성할 때이다. 마음을 상실한 물질과 경제지상의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로써는 조화있는 사회를 만들 수 없다.

자기 자신을 물질 경제의 노예에서 해방시키는 일이 선결 문제이다. 노사의 투쟁은 양쪽 다 고통을 만들고 있다. 공해 문제를 비롯하여 물가의 불안정, 동물적 본능, 사회의 무질서 등이 인간의 목을 죄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대조화에의 길을 열어야 한다. 그것은 인간끼리의 상호대화로써 이룰 수 있다. 

경영의 합리화만으로는 경제 사회의 근본적 해결은 불가능하다. 노사의 대립도 임금의 해결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러면 어떠한 길을 택해야 하는가.

그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신리를 깨닫고 인간은 모두 형제이며 같은 시대에 태어난 동기생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지금의 환겨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것임을 상기하여 서로 인연으로 묶여 다 함께 인생 수행장에 내려와 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노동자는 일할 수 있는 일터에 대해서, 고용주는 노동자에 대해서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의 근거이자 영혼의 수행장인 일터에서 최선의 땀을 쏟아야 한다.

땀을 흘려 좋은 결과를 맺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보은의 행위이다. 노사 쌍방이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보은의 실천을 하고 있는 일터에는 투쟁과 파괴는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생활을 할 때 물가도 안정되고 공해라는 부조화한 현상도 소멸될 수 있다.

노사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신리를 따르지 않는 한 언젠가는 자신을 멸망으로 몰고가게 될 것이다. 투쟁과 파괴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택할 길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될 날이 있을 것이다.

양보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을 일상 생활에 실천으로 구현해야 한다. 몽매한 어린 양떼들을 양극단의 사상으로 선동해서는 안 된다. 그 선동은 자기 자신에게도 부조화한 상념이 되어 평화스러운 안심입명을 잃게 한다. 자신의 체면이나 지위나 명예 따위에 대한 집착은 버려야 한다. 이것이 평안에의 지름길이다. 

인간답게 즐거운 일생을 보내는 것이 행복에의 길이며, 불국토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밑바닥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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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인생론 노트-인생
by Yuneelif 2023. 2. 16.
인생

인간은 왜 태어나서 늙고 병들며 죽는 것일까.

슬픔과 괴로움이 많은 인생!

친한 사람과의 이별, 싫은 자와 함께 사는 괴로움, 경제적인 고통, 원망, 시기, 질투, 노여움, 독점욕,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마음이 고독한 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유명인의 오만, 육체적 불구에 대한 고민, 종교를 사리사욕의 수단으로 삼는 위선자, 주색에 대한 욕망, 지위·명예욕, 인종차별에 우는 자, 동족끼리의 권력다툼, 종파싸움, 주의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투쟁과 파괴, 노사 분쟁, 고부간의 갈등 등등, 일일이 기록해 가자면 끝이 없는 부조화한 인생!

이러한 슬픔, 괴로움의 원인은 모두 중도의 마음을 상실한 행동에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욕망의 와중에 자신을 매몰시켜 거기서 빠져나올 줄 모르며 빠져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어떤 자는 인생에 실망하여 인간으로서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채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기도 한다.

하지만 인생은 결코 불가해한 것이 아니다. 다만 난해할 뿐이다.

이 난해한 인생을 가장 알기 쉽게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설명한 빛의 천사가 있다. 다름 아닌 인도의 석가모니부고 ㅏ이스라엘의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나 그들의 설법도 오랜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많은 승려와 학자들의 지와 의에 의해서 변질돼 버렸다. 철학화, 의식화, 심지어는 상업화로 타락하고 말았다.

기독교도 불교도 학문화, 철학화, 상업화되었기 때문에 그 가운데에서 신리를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었다. 즉 이치는 알고 있는데 상념과 실천의 방법이 모호해졌다.

마음이 없는 종교, 실천이 없는 종교가 현대 사회를 왜곡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와 의로써 도금된 불교와 기독교를 버리고 본래의 붓다와 예수의 가르침을 되찾는 길이다.

학문 종교, 관광 종교, 의식 조교로써는 현대 사회의 인간의 마음을 구제할 수 없다. 타락된 종교로써는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깨달을 수 없을 뿐더러 제멋대로의 인생을 밟게 되고 물질 경제의 노예가 되어 본성을 잃은 자가 수없이 많아진다. 신리의 철학화, 종교 전문화에 의한 타력 신앙, 이익주의 종교의 탈바꿈, 신불의 대량 생산화, 이런 것들이 종교의 왜곡상을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그래도 대중은 마음의 보금자리를 찾아 헤맨다. 종교를 왜곡시킨 지도자의 죄는 무겁다.

경은 일상 생활의 방도를 가르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석가와 예수의 가르침은 신리이며 인류의 마음의 고향이다. 우리는 이 고향에 돌아가야 한다.

인간은 육체 조상의 관습이나 종교적 관례에 따라 생활하고 있으므로 자기의 종교가 정법인지 사법인지 확실하게 구별조차 못하고 있다. 그래서 신사, 사찰, 교회가 신불이 존재하는 곳, 기도하는 장소로 착각되어 어느새 기복 신앙, 타력 신앙으로 타락하고 말았다. 신사, 사찰, 교회는 살아있는 인간에게 신불의 자녀로서의 자각심을 일깨워주고 신리를 실생활에 실천하도록 가르쳐주는 교실이어야 한다. 석가도 예수도 신불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우상을 세워 중생에게 예배하도록 하는 짓은 결코 하지 않았다.

라지그리하 교외의 베느베나(죽림정사)나 시라바스티 교외의 젯다베나(기원정사), 그밖의 많은 정사들은 여러 나라의 왕이나 장자들에 의해서 세워진 것이었지 교단에 의해서 세워진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정사는 비구와 비구니들의 숙소요 신리를 설법하는 전당이었지 결코 신불에게 제사 지내거나 우상을 받드는 곳은 아니었다.

때로는 그리그랏드의 산저이나 공원의 광장 등이 설법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스라엘에서 신리를 설법한 예수 그리스도도 신불이나 우상 앞에서 공양 예배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병든 중생에게 사랑의 손길을 뻗어 때론 요르단강에서 때로는 나자렛 언덕에서 혹은 헤르몬산에서 신리를 설법했다.

이렇게 설법된 신리는 오늘날에 와서도 불멸이며 우리들은 석가나 예수 당시의 원점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거기 진짜 마음의 신리가 있으며 경문의 바른 정신이 있다. 

종파의 싸움이나 파벌의 추한 투쟁을 버리고 신리의 대도 위에 종교를 올려 놓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 않아 중생들의 버림을 받게 된다. 종파의 고집은 나 자신을 구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파멸로 몰고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리의 실천이 따르지 않는 학문 종교는 지에만 머물 뿐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일상 생활의 행위는 위선이 되기 쉽다. 행위와 신리는 불이일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인간으로서 태어난 목적과 사명, 나 자신의 인생의 가치를 스스로 알게 된다.

석가와 예수가 설법한 신리는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질되었으며 마침내 말법이 되고 말았다. 그 결과 중생은 마음을 상실하고 부조화한 생활의 늪에 빠져 사회 혼란의 원인을 만들고 있다. 물질경제 지상주의의 현ㄷ 사회가 과연 인간에게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을까.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중생은 신불을 찾고 있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고 헤매고 있지 않은가. 말법 시대이기 때문에 상업 종교, 타력 신앙을 광신 맹신하여 본성을 잃고 있다.

어떤 사람은 신불의 존재를 부정하고 유물 사상에 심신이 빼앗겨 인간 사회는 계급투쟁을 거쳐서 발전해 가는 것이며 물질문명도 거기서 번영해 간다는 사고 방식에 젖어 있다. 그런 지와 의에 의한 인간의 사상은 실은 동물적 본성인 것이므로 약육강식적 투쟁과 파괴의 사회를 만들어 내는 데 기여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의 사상과 행동은 현대에도 계승되어 물질 우선 심부재의 폭력에 의한 피의 혁명을 실행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그래서 그들이 설령 일시적인 성공을 거둔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심의 인간까지는 도저히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결국은 깨닫게 될 것이다. 권력이나 폭력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사상을 통일하였다. 하더라도 자유를 욕구하고 평안을 갈구하는 인간의 마음을 억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마음을 상실한 지와 의만으로 무장된 지도자에게 세뇌된 사상은 어디까지나 도장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언젠가는 그 도장의 칠이 벗겨져 인간 본래의 불성인 알몸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괴로움의 원인은 신리에 거스른 부조화한 상념과 행위가 만들고 있다. 부조화한 사상은 투쟁과 파괴를 불러일으켜 괴로움과 슬픔의 현상으로 나타나 순환한다. 왜냐하면 투쟁으로 쟁취한 것은 언젠가는 투쟁에 의해서 상실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조화한 사상으로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할 수는 없다. 인간의 마음은 무한대로 넓으며 지와 의의 산물인 협소한 사상의 올가미로 묶어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은 상상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자유 자재이며 그 누구도 제약할 수 없으며 그 누구로부터도 제약받을 수 없는 것이다.

제약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 이외에는 없다.

선인가 악인가의 판단은 신리인가 아닌가에 의해서 결정된다. 나 자신의 올바른 마음을 충실하게 지니고 인생을 영위하고 있는가, 그리고 자기중심이 아니라 남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중도의 척도로써 생활하고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선악은 결정된다. 신리는 불변이며 인간의 지와 의로써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신리는 신불의 지혜요 마음이며 뜻이라는 것을 우리는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인류는 오랜 역사의 과정에서 조화와 파괴가 동거하는 사회를 만들었으며, 오늘날의 물질적 사고방식이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이 사고 방식은 큰 잘못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며 신불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마음을 잊어버렸다. 대자연의 만생만물은 모두 상호 작용에 의해서 존립하며 대조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의 육체에 있어서도 한 개의 세포가 이상해지거나, 또는 한 기관이 부조화를 일으키면 여러 가지 변조가 나타난다. 즉 질병이라는 현상이다. 그러면 우리들은 병원이다, 의사다, 약이다 하고 당황한다.

조화는 질병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수행 목적의 으뜸가는 과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의 투쟁 운운하는 이 현실 사회의 양상으로 과연 인류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부조화한 행위가 인류를 행복으로 이끌 수는 없다. 왜냐하면 물질경제 지상주의에는 마음이 없으므로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는 것은 가망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폭력으로 항거하는 사람들의 인생에 과연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존재하는 것일까. 어제의 동지는 오늘의 배신자라는 말처럼 남을 믿지 못하는 마음은 지옥의 아수라계에 통하고 있으며 그런 인생은 실로 어리석은 것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은 지배 계급의 횡포가 대중의 불만을 불러일으켜 생겨난 것인 만큼 지배층은 잘 반성해야 한다.

설령 자신의 노력으로 이룩한 경제력이나 지위라 할지라도 거기 만족할 줄 모르고 보다 많고 높은 것을 탐내고, 없는 자에게 베푸는 자비심도 없으며 자아아욕, 자기보존의 권화가 된 인간은 참으로 불쌍하고 저속한 자들이다. 사회에 이런 인간들이 많으면 혼란이 그칠 날이 없다. 원인과 결과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은 대자연의 신리이며 우리의 육체뿐만 아니라 의식에도 작용한다.

신불의 자비, 즉 육체보존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 자연의 환경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면 그것을 행동으로 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행위가 보은이다. 인간 사회의 조화를 자기의 능력 범위 내에서 봉사하는 것이 인간 상호의 신리를 다질 수 있으며 조화와 평안의 사회를 구축하는 원동력이 된다.

인간은 원래 누구든지 평화를 원하고 있다. 슬픔이나 괴로움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인간은 눈 앞의 현상에 집착하여 마음을 잃고 스스로 슬픔과 괴로움의 원인을 짓는다.

마음이 없는 지적 사고 방식이 부조화한 사상을 낳고 표면적인 물질경제의 추구에 몰두하게 되며 인간 본래의 목적과 사명을 잃고 있다. 그래서 괴로움과 아픔의 불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불행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물질경제가 근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한 인류는 조화의 틀이 잡힌 사회를 완성할 수 없다. 물질문명은 생활의 지혜에 지나지 않으며 결코 정신 문화나 마음의 진화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현대인은 물질경제에 사로잡혀 여러 방면으로 욕망의 노예가 되었다. 이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이 인간으로서 신성 불성을 되찾을 수 있는 첫걸음이다.

신리에 따라 인생을 엮어가는 것, 이것이 행복으로 통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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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
제6장 인생론 노트-타력본원과 자력
by Yuneelif 2023. 2. 17.

타력본원과 자력

타력본원에 의해서 인간의 마음이 구제될 수는 없다.

니찌렌 시대의 사람들은 권력에 항거할 수 없는 무지몽매한 자가 대부분이었으므로 남묘호렌게교나 염불을 외는 타력 신앙을 통해서 신불의 존재를 깨닫게 하고 생사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이외에는 달리 구제하는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신불에게 나의 몸과 마음을 모두 맡긴 채 과연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기도하는 것만으로 진정 구제받을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의 마음을 무의 상태에 두고 과연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것들은 신불의 존재를 아는 방편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인간은 로보트가 아니다. 자기 자신을 상실하고서는 인간으로서의 수행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올바른 상념과 행위를 실천하는 가운데 신리의 조화는 생겨난다.

신불에 대해서 또한 우리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대자연의 만상만물에 대해서 감사하는 동시에 보은의 실천이야말로 보살심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칫하면 타력 본원, 자기보존에 빠지기 쉽다.

올바른 목적에 대한 일염력은 노력과 용기에 의해서 달성되는 것이며, 자기도피와 자기보존의 제목 외우기 따위로 인류를 행복하게 인도할 수는 없다. 신불에게 감사하고 자연과 인간에 대해서는 보은의 실천 행위를 함으로써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수호령이 있다. 항상 자신의 양심에 묻는 생활을 실천하는 가운데 신성, 불지를 깨달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자신의 마음을 상실한 신앙은 정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 우리는 누구나 영혼의 본체 혹은 분신에 의해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나아가 각자의 마음의 조화도에 따라서는 지도령의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영들에 대한 감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얼굴 없는 협력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두고 있지 않으니 깨달음과는 거리가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다. 구도에 대한 노력의 정도에 따라서 마음의 문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편 우리는 엉터리 지도자의 설법이나, 신리도 모르는 영능자의 예언 등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신불의 노여움이라고 겁을 주거나 부적을 강매하는 따위의 지도자나 교조에게 마음이 빼앗겨서도 안 된다. 그들의 교리를 자세히 살펴보는 동시에 그들의 일상생활의 태도도 관찰해 보고, 스승으로 받들 만한 인물인가 아닌가를 잘 판단한 연후에 신앙을 결정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마저 그들에게 팔아서는 안 된다.

자신의 마음은 무한한 생명과 상통하고 있는 보배요 왕국이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며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 그 왕국을 제삼자에게 팔아넘기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게 되고 노력하는 길도 잊어버리며 타력 본원에 몸을 맡겨버리게 된다. 신불은 스스로 믿고 노력하는 자에게만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자신의 노력에 대한 수호령, 지도령의 협력은 항상 따라다닌다. 즉 자력을 다하는 노력의 극점에서 타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원인과 결과,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며 신리인 것이다.

실재계의 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이나 빛의 지도령들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 있는 인간에 대해서는 함부로 지도 협력하지도 않거니와 무에서 유가 생겨나는 달콤한 약속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노력도 하지 않고 자기 보존의 기도나 독경만으로 행복의 과실을 얻으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기도나 불공으로 구제 받는다고 유혹하는 교조나 지도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자아의 지와 의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모색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원인과 결과에 대한 깊은 추궁이 있어야 올바른 판단이 나올 수 있다. 

신불의 대리인을 자칭하면서 마으에 평안을 주지 못하는 교조나 지도자들은 저급령이나 동물령에 지배당하고 있다. 한편 이 지상계에 집착하여 방황하고 있는 지박령이나 지옥의 마왕이 빙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어서도 안 된다.

비록 그들의 예언이 적중하고 병을 고친다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이며, 더욱 부조화하고 어두운 영역으로 우리의 마음을 몰고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런 위선자들의 말과 행동은 언제나 모순이 많으므로 그럴 때는 주저할 것 없이 의문을 가지고 올바른 해답을 얻어내야 한다.

무엇이든지 성급하게 믿는 태도는 매우 위험하다. 신불은 각자의 마음의 왕국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물질이나 외모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중도의 마음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견해에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가운데 존재한다.

마음을 돌처럼 단단하게 굳히면 반드시 왜곡되어 버린다. 항상 유연하게 가져야 정법의 실천이 가능해지고 깨달음의 첫걸음을 열 수 있다. 이런 실천을 통해서 90% 잠재의식의 지혜가 용현되어 자신의 과거세를 깨닫게 되고 전생윤회의 과정을 소생시켜 볼 수 있다.

나와 나의 그룹은 마음 속에서 실재계의 수호령, 지도령과 대화도 할 수 있고 육체의 오관을 이용해서도 대화할 수 있다. 명상적 반성을 계속함으로써 우리 몸은 황금색 아로에 싸이고 의식의 광자체는 성운층을 뚫는 크기로 확대되어 지상에 있는 자신의 조그마한 육체를 내려다보게 된다.

우리의 의식은 광자체의 육체를 가지고 원자체의 육체인 자신을 지배하고 있다. 나는 원자 육체에서 이탈한 광자체를 부려 차원이 다른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물론 대지도령과도 대화할 수 있다.

이미 이 현상계를 하직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 갈 볼 수도 있고, 상단계의 빛의 지도령들이 거주하고 있는 가정도 방문할 수 있다.

천상계에 올라갈 때에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마치 돔같은 것을 타고 초고속 엘레베이터로 상승하는 것 같다. 하늘의 별들이 똑똑하게 보인다. 실재계는 평온한 세계다. 저단계의 세계와 상단계의 세계는 그 영역이 천양지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개 육체는 영자선이라는 것에 의해서 광자체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서로의 연락을 취할 수 있지만, 의식이 육체로 돌아올 때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이 지상계의 만상만물은 저 세상에도 존재하며 그 색채는 이 세상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평화롭고 부드럽기 그지없다. 식물의 녹색은 이른 봄날의 신록처럼 보드랍고 포근하다. 이 색채는 영혼을 정화한다. 인종과 국가를 초월한 인류 공존의 세계이며, 마치 현상계의 올림픽처럼 여러 나라의 국민들이 저마다의 복장을 하고 공생하고 있는 집단 사회이다. 세계는 하나라고 하는 사실을 똑똑하게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저단계의 세계가 되면 역시 자국적 환경에 칩거한다. 자기주장을 하는 세계다. 더욱이 지옥계에 이르러서는 남을 신용할 수도 없고, 겉으로는 조화를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자기 자신의 문제가 되면 서로 싸운다. 자기보존의 세계이며, 평안이란 티끌만큼도 없다. 마왕의 권력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으며 진정한 자유란 있을 수 없고 평안한 생활도 영위할 수 없는 세계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상실한 인간들이 거주하는 부조화한 세계이며, 자비도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냉정한 인간들의 마음이 만들어 내고 있는 세계다.

하지만 이런 인간들도 그 환경에서 반성하는 계기를 잡고 언젠가는 빛의 천사들의 도움을 얻어 구제된다. 저세상의 세계는 표면 의식이 90%이기 때문에 반성하면 그 효과가 즉시 현상화되어 광자체의 광자량이 많아져서 조화에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 마음의 조화도는 곧바로 육체(광자체)에 나타나 당사자는 그 조화도에 상응하는 세계로 상승해 간다. 이와 같은 부조화한 세계에도 여러 단계의 계층이 있으며, 또한 빛의 천상계도 여러 단계로 구분된다. 천상계의 상단계 이상은 천사, 빛의 천사, 상단계 지도령, 상상단계의 빛의 대지도령 등으로 그 세계가 구분되어 각기 조화에 비례한 사회가 구성된다. 

이 현상계는 실재계에서 투영되는 입체 영화와 같은 세계이다.

이승이건 저승이건 요는 그 육체 구성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그 중심인 영혼에는 변화가 없다. 전생윤회를 하는 과정에서 이 현상계에서는 원자체라는 육체를, 저 실재계에서는 광자체라는 육체를 그때그때 갈아 입는 환경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의식, 즉 영혼은 태어나는 일도 없으며 죽는 일도 없다. 불생불멸이다. 불지도 줄지도 않는다. 부증불감이다. 이것이 본래의 실상이다. 우리는 이 본질을 잘 이해하여 거짓의 자기 표현이나 거짓의 신불 신앙, 엉터리 판단은 피해야 한다.

신리를 외면한 거짓 인생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 고뇌의 짐을 지게 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지배자인 마음의 왕국을 올바르게 구축하여 현상에 사로잡히지 않는 부동심을 가지고 마음의 짐을 벗어던짐으로써 비로소 안심입명의 평화스러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래의 누습을 타파하고 자기 자신 안에 존재하는 신불인 '마음'을 믿고 그 마음의 왕국에 내재되어 있는 보고의 문을 자력으로 열지 않으면 안 된다.

숙명론이나 쓸 데 없는 논쟁을 피하고 혼란스러운 온갖 유혹을 물리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법에 따른 실천 생활을 통해야만 올바른 마음의 제동장치가 작용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카하시 신지_마음의 발견
제6장 인생론 노트-자기보존과 위선자

by Yuneelif 2023. 2. 17.

자기보존과 위선자

자기 자신의 욕망만을 좇고 남의 일은 내 알바 아니라고 하는 태도는 자기보존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입장만을 주장하고 지위, 명예, 재산을 위해서는 마음을 희생시키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자기의 이름과 가문에 흠이 되지 않을까 늘 염려하고 있다.

남의 칭찬을 받으면 흡족하고 충고를 받으면 감정적이 되어 보복을 궁리한다.

경제적으로 남의 존경을 받으려고 하고 그 마음과 행위에는 조화가 없다. 

항상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며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물질 경제가 전부라고 고집한다.

남을 믿지 않는 주제에 자신을 믿게 하려고 금품을 뿌린다.

타인에게 배신을 당하면 원한을 품지만 자기는 남을 예사로 난도질하고 배신한다.

이런 사람들은 한때는 번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비와 사랑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몰락한다. 마음에 평화가 없고 근친자들로부터는 불신을 받게 되며 최후에는 사면초가가 된다. 만족할 줄 모르는, 마음이 빈약한 자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 마음은 아귀도에 통하고 반성이라곤 하지 않는 인생이기 때문에 죽으면 지옥에 떨어져서 본성을 깨달을 때까지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되는 원인은 정법을 깨닫지 못하고 물질 경제가 전부라고 착각하여 인간으로서의 수행 목적을 잊어버리고 나룻배인 육체에 마음이 사로잡히는 데 있다.

우리가 이승을 떠날 때는 경제도 지위도 명예도 무엇 하나 가져갈 수 없다. 오로지 인생 경험의 일체가 기록된 의식, 즉 영혼을 가지고 갈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물질에 사로잡히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에 집착이 없는 인간은 평화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신불의 자녀로서의 만족감과 기쁨이 떠날 날이 없다. 

한편 종교 단체의 한 세포가 되어 있는 사람은 자기가 속해 있는 종교의 교리야말로 절대적인 것이라고 맹신하여 자신의 근거지로 삼는다. 자기가 속한 교단이야말로 절대적인 것이며 상대방의 교단을 깔아뭉개려고 서로 논쟁한다.

제삼자로부터 올바른 신리라는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어 하며, 마치 자기 자신이 신리를 깨닫고 있는 것처럼 남을 굴복시키려고 한다. 반론을 당하면 마음에 부조화를 일으켜 상대방의 결점을 찾아내어 다시 논쟁을 건다.

하지만 그러한 칭찬과 반론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그것은 자기 만족에 도취되는 길 뿐이다. 자기 만족은 파멸의 씨앗이 되며, 도리를 깨닫고 있다면 논쟁 따위에 휘말릴 리가 없다.

철학적 불교 용어를 구사하면서 뽐내는 자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의 왕국을 볼 수 없다.

개개인의 마음을 깨달음으로써 비로소 확고 부동한 조직이 확립된다. 지와 의의 논쟁은 조직에 금이 갈 뿐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

불벌이라든가 법벌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이 어두운 상념이 지어내는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서 현상화되는 것이지 결코 신불의 뜻은 아닌 것이다. 만일 벌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신불을 사칭한 악령들의 짓임을 알아야 한다.

올바른 마음으로 올바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신불의 빛에 싸이기 때문에 악령도 재앙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왜냐하면 육체의 지배자인 마음의 왕국은 그 누구도 침입할 수 없는 성역이기 때문이다. 벌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부조화한 상념에 의해서 자신이 불러들이는 것이다. 인간은 마음 속에 벌에 대한 공포심을 품으면 곧바로 그런 세계와 통하게 되어 현상화된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신리도 아닌 엉터리 진리를 믿고 마음 속에 불안과 혼란의 신심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잘 반성해 보아야 한다. 신앙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자신을 상실한 조직의 세포에 다름 아니며 마음 속의 공포를 더욱 에스컬레이트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와 같이 정법을 개닫지 못하고 마음의 왕국의 지혜를 알지 못하는 지도자가 사욕으로 조직을 확장해 나가면 그 부조화한 업보는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또한 그 업보는 육체적으로도 여러 가지 질병의 모습으로 현상화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리를 깨닫지 못한 지도자야말로 위선자이며, 그의 잘못된 삶은 결국 죽어서 자기 자신이 심판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신불의 법칙이다.

마음의 절대성을 설법해야 할 종교 지도자가 자신의 마음의 평화도 다스리지 못하고 항상 아집과 투쟁심에 불타며 타종교를 헐뜯고 몰아부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라고 볼 수 없다. 이런 지도자는 자신의 위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지도자의 자리에서 물러앉아 정도를 좇아 공부해야 한다.

또한 지도자로서 중생의 앞장에 선 자는 마땅히 중생의 평안과 복지를 위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자아아욕의 마음은 마침내 자기 파멸의 길로 몰고 간다.

기만과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는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합지중이 되어 투쟁과 파괴의 와중에 휩쓸려 자신의 본성마저 잃어버린다.

마음이 없는 부조화한 몇몇 지도자에 의해서 대중이 선동되고, 걸핏하면 때려부수는 행위가 마치 정의의 용사처럼 자행되는 현실은 바로 지옥의 아수라계로 통한다.

마음을 잃은 주의와 주장이 폭력을 휘둘러대는 행위는 위선 이외 아무 것도 아니다.

그들은 물질 경제만을 으뜸으로 삼는 인간들의 집단이며 물질과 경제의 노예로 전락한 군상들이다. 그들 사이에는 배신 행위도 거침없이 자행되고 있다. 약한 자는 저항할 수 없으며 폭력 앞에 굴복을 강요 당한다. 하지만 그 폭력도 올바른 마음을 지닌 사람까지는 굴복시킬 수 없다. 육체는 구속할 수 있을지 모르나 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폭력을 행사한 자는 폭력의 반작용을 받게 되며 추상같은 업보를 피할 길이 없다.

이러한 사회는 어두운 상념에 덮여 수없는 혼란을 경험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자유와 평화의 마음이 싹터 조화에의 상념은 구체화된다. 인류가 신불의 자녀라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고 자신을 되살펴 볼 날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봉건 사회 혹은 독재 하에서 오랜 투쟁과 파괴의 업을 체험하면서 진화하여 왔다.

언젠가는 원시 공산 사회보다 차원이 높은 만민 평등의 공존공영의 사회로 진화해 갈 것이다. 물질 경제를 초월한 마음의 소유자들에 의해서다. 그리고 심우선(마음이우선)의 사회로 전진해 갈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잠재해 있는 신불의 지혜의 보고를 자력으로 언젠가는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이 책은 오늘날의 종교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밝혀내고 인간의 올바른 목적과 사명에 대해서 적은 것이다.

형식적 종교나 우상을 받드는 종교의 잘못 등을 지적하는 한편 신앙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에 존재하고 있는 위대한 불성, 신성을 상술하고 인류가 물질 지상주의의 어리석음에서 깨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 이것은 비단 나 혼자만의 소원이 아닐 것이다.

생명은 본체를 중심으로 다섯 분신으로 성립되며 교대 교대로 이 지상계에 내려와 영혼의 수행을 한다. 그리고 이 지구 상에 유토피아를 건설할 목적을 안고 있다.

감정, 이성, 지성, 본능의 조화를 팔정도에 의해서 이루고 신리에 맞는 생활을 통해서 영혼을 보다 고차원으로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 그 길이 바로 신불의 자녀다운 우리들의 사명이다.

신슈 사쿠의 고원에서 태어났던 나의 생활은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 나는 열 살 때 거기서 생사의 경계를 왕래하는 희귀한 체험을 되풀이하면서 '신앙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나는 그 때 나 자신의 육체 안에 있는 '또 한 사람의 나'의 존재를 알았다. 그 후 30 수 년 동안 나는 그 '또 한 사람의 나'에 대해서 회의하였으며, 그 해명을 위한 탐구에 탐구를 거듭해 왔다. 그래서 이젠 그 생명의 불변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증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예외없이 수호령 지도령이 있다. 올바른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 영혼의 형제들이 차원이 다른 저세상에서 항상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도 나는 알아내었다. 그리고 또 사고, 질병 등 모든 고뇌의 원인은 부조화, 욕심, 자기보존 등의 어두운 상념에 기인한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우리들의 인생은 이 세상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저 세상과의 왕래를 통해서 영원히 전생윤회를 되풀이하고 있는 유전의 생명이ㅂ다.

이러한 사실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하고, 그 이해된 것이 실천으로 옮겨져, 보다 고차원의 '조화있는 삶과 사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인생을 엮어 준다면 나의 소원은 이루어진 셈이다.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고 싶다.

나의 염원은 이것뿐이다.

평안과 조화의 마음을 깨달아 인류가 투쟁과 파괴의 동물적 본능을 버리고 보다 좋은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일조가 된다면 이 책의 목적은 달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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