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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2018 조남호 선도문화와 용서* - 仙道文化 제 25 권

03 조남호 선도문화_25권_내지_최종.pdf

선도문화와 용서* 
仙道文化 제 25 권,
 
- 국학연구원

ube.ac.kr
https://kukhak.ube.ac.kr › ...

PDF

22) 이승헌,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영역』, 한문화, 2017, 113-126쪽 ... 33) 데이비드 호킨스/박찬준 옮김, 『놓아버림』, 판미동, 2013,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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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와 용서*
조남호**
  • * 이 논문은 국학연구원 37회 학술대회(2018.5.21)에서 발표한 글을 수정한 글이다.
  •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

【국문초록】

이 글은 선도문화와 용서에 대해서 고찰한 글이다. 
여기서 선도문화는 한국 고유의 지감 조식 금촉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감 조식에는 용서 와 관련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먼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는가 아닌 가의 문제가 고민이 될 때, 절 수련을 하면 된다. 절수련을 하게 되면 자 신의 숨겨져 있던 본성을 깨닫게 되고, 본성의 명령에 따라 처리를 하면 된다. 다음으로 정작 남을 용서하려고 해도 나의 감정이 문제가 된다. 감 정을 처리하는 경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바라만 보아도 감정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이것이 지감(명상)수련이다. 지감수련을 하게 되면 감정이 내 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호흡수 련(조식)을 통해 하단전에 기운이 채워져야 한다. 기운이 채워진 사람이 강한 사람이고 용기있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 중단전의 기운이 커지게 되 면, 가슴이 열리고 사랑이 넘쳐 흘러 남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잘못을 용서하는 경우는 참회를 하면 된다. 수승화강을 하는 경우 자신의 내면 속에 있었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를 하게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선도문화의 수행전통은 용서와 치유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 을 할 수 있다.

주제어 : 선도문화, 용서, 절수련, 명상(지감), 호흡(조식),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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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이 글은 선도문화와 용서에 대해서 고찰한 글이다. 여기서 선도문화는 
한국 고유의 지감 조식 금촉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감 조식에는 용서 와 관련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를 고찰하고자 한다.
용서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주로 기독교나 서양철학 일부에서 다루어져 왔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의 악에 주목한다. 여기서 악은 두 가지인데, 원 래부터 인간은 원죄를 타고 났다고 하는 주장과, 성경의 말씀을 어기는 것은 악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악에 대한 규정성은 곧 신에 대한 용 서와 연결된다. 
인간은 원래부터 악을 가지고 태어났고, 살면서 악을 저지를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신은 인간을 다시 공동체로 돌아오게 하고 자 인간의 화해를 도모한다. 인간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신의 용서를 받겠다는 의지와 열린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용서와 화해는 가능하다고 한다. ) 
철학에서는 칸트, ) 키에르케고르, ) 헤겔, ) 데리다, ) 누스바움 ) 등 이 용서 주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칸트는 용서를 언급하지만 정의가 우선 시되어야 함을 피력했고, 헤겔과 키에르케고르는 종교철학적인 의미에서 용서를 고찰하고, 데리다는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해야한다고 주장하 여 용서에 대한 해체적인 사고를 주장하였고 ), 누스바움은 고백 사죄 용 서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조건적인 용서대신에 가해자의 회개를 강요하지 않는 무조건적인 용서와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선도문화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깨달음 혹은 홍익인간에 초 점이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용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 이 글 은 한국선도에서 용서란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탐구하고자 한다. 한국의 선도문화를 해설하면서 불교나 도교의 수련방식도 함께 고찰할 것이다. 아울러 용서에 대한 서양적 치유방식과 비교를 하여 그 차이점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 글은 먼저 타인에 대한 용서로서 지감, 조식 수련과 자기에 대한 용서로 참회, 그리고 용서를 넘어서기의 순서로 서술할 것이 다.


2. 타인에 대한 용서

1) 지감수련
󰡔삼일신고󰡕에서는 삼도 즉 지감(止感)·조식(調息)·금촉(禁觸)이라는 세가지 기초적인 수련방식을 제시한다. 이에 대한 주석으로 서일의 󰡔회삼 경󰡕, 윤세복의 「수진삼법회통」을 고찰한다.
먼저 지감을 󰡔삼일신고󰡕에서는 기쁨(喜)·두려움(懼)·슬픔(哀)·분노 (怒)·탐욕(貪)·싫어함(厭)등 마음에서 생겨나는 감정(感)을 그치는 것( 止)이라고 한다. 서일은 󰡔회삼경󰡕에서 지감을 “기쁨을 얼굴색으로 드러내 지 않으며, 성냄에 기운을 부리지 않고, 두려워하되 겁내지 않고, 슬퍼하 되 몸을 훼손하지 않고, 탐내되 청렴을 손상하지 않고, 싫으나 뜻을 게을 리 하지 않는 것이 지감법이라”고 한다. ) 
여기서 감정을 그치는 것은 용서와 관련이 된다.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
서 분노를 하게 되면, 자신의 몸과 마음이 상하게 되고, 그것을 극복하고 용서하기 위해서는 지감수련을 하면 좋다. 지감수련은 위파사나 혹은 마 음챙김명상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 호흡명상에서도 산란한 마음을 집중 시켜 불안과 긴장을 이완시킬 수 있다. )
이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명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결 하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감정을 떠 올리고 그것을 바라보기만 해도 감 정이 사라지는 측면이 있다. 감정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에 는 감정의 노예가 되기 쉽다. 분노와 두려움의 감정이 사라지게 되면 용 서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용서하기란 하나의 과정입니다. 과거를 회상할 때 부끄러움이나 분노, 배신감 혼란 또는 의심과 같이 갈등을 일으키는 많은 감정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을 좋거나 나쁘다는 판단없이 일어나는 그대로 내버려 두도록 애써 보세요. 감정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때 그것을 알아 차리고 부드럽게 용서하는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
이를 스탠퍼드 대학의 용서프로젝트 마음집중하기와 비교해보자

<용서준비 5-마음집중 훈련하기>
1. 10분에서 15분정도 유지할 수 있는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눈 을 감는다.
2.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에 주목한다. 들숨에서는 공기가 천천히 차오면서 배가 팽팽해지고 날숨에서는 공기가 빠지면 서 배가 헐거워지고 몰랑몰랑해지는 걸 알게 된다. 이 주의 집중훈련을 5분간 계속한다.
3. 사랑을 진하게 느꼈던 사람과의 추억이나 아름다움과 평화를 느끼게 해주었던 자연 경관을 떠올리고 마음속으로 불러내본 다. 단 당신이 용서하려고 하는 사람은 절대 이 연습에 끌어 들이면 안된다.
4. 위에서 말한 좋은 추억이 어느 정도 분명한 상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으면 그때 그 장면에서 맛보았던 사랑과 평화의 느낌 을 지금 이 순간에 다시 한번 체험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좋 은 느낌이 마음에 차 있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갖는 사람이 많다.
5. 이 평화로운 느낌을 되도록 오래 간직한다. 주의가 산만해진 다 싶으면 2번연습으로 되돌아가 배의 자동적 움직임을 관찰 한다.
6. 10분에서 15분쯤 지나면 천천히 눈을 뜨고 일상으로 돌아간
다. 

마음집중 훈련을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실행한다. )
여기서는 용서프로그램으로 들어가기 위한 예비단계로 마음집중 훈련 을 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마음집중 훈련을 지감수련과 위파사나와 마 음챙김명상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집중 훈 련을 예비단계라고 인정해도 행복감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은 이들의 한 계라고 할 수 있다. 
윤세복은 󰡔수진삼법회통󰡕(修眞三法會通)에서 지감의 깊은 차원을 서술
한다. ) 
“안으로 내면을 보기를 오래 하여 정을 기르고 채색구름(정과 기)이 단 전에 모이면 혼돈상태에서 맑은 상태가 되어, 현궁(단전)이 변하여 자성 (紫城: 튼튼한 성벽이 됨, 솥이 앉혀짐)이 되어 지극히 복되고 깨닫게 된
다. 여섯 가지 느낌을 그쳐 감정을 잊어 버리면 온갖 마귀(마음의 오물)를 변화시켜 그 자취를 감추게 할 것이요, 착함도 악함도 없으면 마음이 평 화로우니(본심이 현현하여), 마침내 본성에 통달하여 효과가 이루어질 것
이다” ) 
“느낌(마음이 일어남)을 그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마음이 평정 하기를 기약함이라. 마음 안에서는 고통 마귀가 틈틈이 엿보아 일어나고, 마음 밖으로는 바깥 물건을 쫒아 의념이 밖으로 변해간다. 몸 안으로 현 궁(玄宮) )을 보고, 마음이 맑은 생각조차도 없다. 불교의 참선이 이와 비 슷하니 어찌 의심하리오. 마음을 밝혀서 본성을 봄에 깨닫는 종파가 서로 다르다” ). 
지감이 희노애락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차원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현궁을 보는 것’은 선교에서도 말하고 있다. 이는 지감뿐만이 아 니라 조식도 포함하고 있다. 윤세복은 지감이 불교의 참선과 같음을 주장 한다. 불교에서 참선은 감각기관의 기능을 그치고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이러한 감각기관에 치중하는 일상적 자아의 모습을 넘어서야 진정한 내 면의 자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불교 특히 선종에서는 “본성을 깨닫 는 것이 부처이다”(見性成佛)“마음을 분명히 알면 본성을 안다”(明心見性) 라고 하여 마음과 본성을 구분하고 있다. 마음이 현상화되는 근거로서 그 무엇이 있고, 그것을 본성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본성을 실체화하기 때문에 마음과 본성은 하나라고 한다. 윤세복은 이러한 불교의 명심견성 이 대종교의 지감공부와 통한다고 한다. )
본성에 통하게 되면 우주와 내가 하나라는 체험과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러면 남의 죄를 용서하게 되고, 인정하게 된다. 그것이 본성광명인 것 이다. 그런데 남을 용서할까 말까라는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다. 이 럴 때 절수련을 하면 된다. 성철스님은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은 3000배 를 하라고 시켰는데, 대부분 3000배를 마치기도 전에 하산한다고 한다. 이는 절수련을 하다보면 자신의 문제에 집중하게 된다. 문제에 답이 나 오게 되는 그것은 자신의 내면의 본성에서 말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 다. 2) 조식
조식을 󰡔삼일신고󰡕에서는 분(芬)·란·한(寒)·열(熱)·진(震)·습(濕) 등 호흡을 하는데 기운의 작용(息)을 고르게 하는 것(調)을 의미한다. 서 일은 󰡔회삼경󰡕에서 “물과 나무는 산소가 많고, 숯과 주검은 탄소가 많고, 추위에는 독한 병이 많고, 더위에는 뜨거움과 답답함이 않고, 번개는 마 름이 많고, 비는 젖음이 많다. 이 여섯 가지는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 되고 모두가 완비되어 있고, 한 가지라도 극한에 가면 기를 탁하게 해서 도리 어 해로움을 받는다. 잘 아는 사람이 여섯 가지를 살펴서 조절한다. 이것 이 조식의 방법이다”고 한다.  ) 윤세복은 『수진삼법회통』 에서 조식의 깊 은 차원을 서술한다. 
“단전에서 기가 응집되는 것을 감지하는 능력이 떠오르자, 소주천이 돌 아가고 있는 천기가 고요하게 움직이고 감각기관이 밝거든, 단전에서 채 약을 한 뒤에 호흡을 포기하지 말고 길게 하여 단을 1도수씩 돌려라. 처음 에 앞가슴이 툭 열리면 기운 바다(氣海: 단전)가 크게 보이고, 거기서 음 호(陰戶: 성기)가 트이는 경우에는 급히 쌍환(雙環: 회음과 명문)으로 틀 어라. 미려(尾閭: 꼬리뼈)혈과 옥침(玉枕: 머리 뒤통수 뼈)혈이 차례로 열 리며, 천궁(天宮: 뇌)에 나아가면 소주천이 트일 것이다. 혹은 순방향(武火)으로 혹은 역방향(文火)으로 돌아서 한 바퀴가 된다 말하고, 조장하지 도 말고 잊지도 말아야만 효과가 완성되니 열심히 해야 한다.” )
“숨을 고르게 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기운이 조화롭게 되면 되 는 것인데, 시간을 늘리어서 호흡하면, 그 효험이 신기하게 나타나니 기 운이 단전으로 내려가 몸을 두루 도는 것을 미루어 알리라. 선교의 도인 법의 요점이 이것이니, 기운을 기르고 본성을 단련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종문의 한 갈래다” ) 

조식이 단순한 호흡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하단전에서부터 기운을 돌려 상단전에 이르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수련이 매우 깊은 단계로 들어간 것으로, 선교 혹은 도교에서 내단적인 사고이다. 내 단적 사고에서는 호흡을 깊게 하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고, 하단전 에 단이 생기게 된다. 단전에 단이 생기면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단이 생기는 것은 후천의 기에서 선천의 기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 선천 의 기가 진일(眞一)의 기이다. 하단전에 단이 생기면 그 단을 채취하여 몸 을 돌려야 한다. 미려관-녹로관-옥침관을 거쳐 뇌로 들어간다. 이것을 대종교의 한 갈래라고 하는 것임을 명시하고 있다 ).
󰡔삼일신고󰡕의 지감 조식 금촉을 바탕으로 하는 우리 고유의 선도 수행 에서는 몸과 뇌의 신경계를 단계별로 활성화하는 과정을 ‘정충(精充), 기 장(氣壯), 신명(神明)’의 원리로 설명한다. )
선도의 수련법에는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 수련이 있다. 하단전 중단
전 상단전 대신에 정충 기장 신명이라고 한다. 하단전은 배꼽아래 단전을 뜻하는 것이다. 이곳에 집중하면 신장의 물의 기운이 올라가고 심장의 불 의 기운이 내려가서(수승화강) 정이 충만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몸이 건 강해진다. 건강하게 살려면 서양적인 논리의 어떤 음식의 단백질 지방 탄 수화물 몇 프로를 먹어야 하는 식이 아니다. 중단전은 가슴이다. 가슴을 열 개되면 기백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기백이 커지게 되면 담대해지고, 슬프거나 외로운 감정을 극복하고 힘있는 사람이 된다. 기장이 안되면 무 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상단전은 백회이다. 지금의 뇌이다. 백회에 집중 하면 신성이 밝아진다. 신성이 밝아지면 영혼이 완성되고, 신인합일 되는 것이다. 우리말에 ‘얼씨구 좋다’가 있다. 그냥 좋은 게 아니고 얼씨가 좋아 해야지 진짜 좋아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얼씨가 있다. ‘얼씨구 좋다.’ 얼씨가 좋은 것은 바로 내적인 기쁨이다. 정충 기장 신명을 통해서 우리는 그 얼을 발견하게 되고 얼을 발견한 다음에는 키울 수 있는 것이
다. 우리 안에 영적인 씨앗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얼씨라고 하고 그것을 신성이라고도 한다.
얼이라는 것은 정보 덩어리이다. 비트겐슈타인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다. “영혼이 그 사람의 얼굴”이라고 했다. 데카르트식으로 영혼이 몸에 분 리되어 떠도는 것이 아니라 얼굴이라는 즉물적인 것으로 대응한 것이다. 정보덩어리가 바로 그러한 즉물적 대응이다. 
정보가 눈으로 들락날락거리고 귀로 들락날락거리면서 우리 얼이 커지
는 것이다. 처음에는 눈, 귀, 코, 입으로 계속 들어오는 수많은 에너지와 정보, 결국은 에너지 속에는 정보가 있는데 그 정보를 통해서 얼이 커져 서 처음에는 자기가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그 얼이 이름을 붙이면 내가 누구인가를 알기 시작한다. 그것 이 조금 더 커지고 돌아다니면 자기 앞마당이 있고 앞동네도 있고 뒷동네 도 있고 학교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얼이 그만큼 커지는 것이다. 점 점 얼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이다.
얼을 또 혼이라고도 한다. 그것이 커서 대천문을 열고 나간다고 할 때 
조그마한 동자가 나가는데 그것을 선도용어로 금선(金仙)이라고 한다. 금 선이라는 것은 공부가 완성되는 것을 얘기한다. 영적인 스승을 만나서 자 기의 얼을 찾고 완성을 한 사람이다.
사람은 가슴의 얼을 찾지 않게 되면 항상 허망함을 느낀다. 소유욕이나 
지배욕은 아무리 충족이 돼도 끝이 없다. 소유와 지배, 욕망의 끝은 사람 을 황폐하게 만든다. 로마는 많은 땅을 소유했고 많은 민족을 지배했지만 로마가 망한 것은 약해서 망한 게 아니고 부패해서 망한 것이다. 소유라 든지 지배, 외적인 파워를 갖고는 우리의 얼이, 우리 혼이 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정이 충만해지면 기가 장해지고 기가 장해지고 나면 바로 신명이다. 신
이 밝아졌을 때 자기 머릿속에 있는 신의 씨앗인 신성을 만난다. 그것이 얼씨인 것이다. 선도에서는 그것부터 시작이다. 
한글에 어르신이란 말도 같은 뜻이다. 어르신은 얼이 커서 신이 되신 분, 신 같으신 분이다. 신명을 이룬 분을 뜻하는 말이다. 정충은 동물적인 수준이고, 기장은 고등동물의 차원이고, 신명은 영적인 차원이다. 영적인 차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충과 기장을 통한 수련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정충과 기장 차원에서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 영적인 차원에서 신과의 합 일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정충은 피지칼 바디(physical body) 즉 육체 이고, 기장은 에너지 바디(energy body)이고, 신명은 스피리츄얼 바디 (spritual body)이다. 결국 정충은 몸이 건강해지는 것이고, 기장은 몸의 기운이 커져서 에너지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신명은 신성이 밝아 지는 것이다.
정충기장신명 수련은 신과의 만남에 필요한 정신, 몸의 조율이다. 선도 에서 말하는 신은 초월적 존재자로서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성을 지닌 역사적 무의식, 역사적 흐름을 통해서 퇴적된, 인간의 초월적 인 경지이다. 선도철학은 그런 초월성을 자각하고 그 지평에 합류하기 위 한 자기 조율과정 즉 자신이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다 
정충은 하단전에 속하고, 정이 충만한 상태, 즉 육체적인 생명력이 왕
성한 상태로, 자연치유력을 가지게 된다. 기장은 중단전에 속하고, 기가 장한 상태, 즉 마음의 에너지가 큰 상태로 가슴이 열리게 되고, 인성이 회 복되게 된다. 기에너지의 상태는 청탁으로 구분된다. 신명은 상단적에 속 하고, 의식이 밝은 상태로 창조성이 이루어진다. 몸을 단련함으로써 정충 하고, 기를 터득함으로써 기장하고, 본성을 깨우침으로써 신명할 수 있
다. 신에너지의 상태는 명암으로 구분된다. ) 중국의 내단사상에도 정충 기장 신명이 있지만, 주로 정충 기장에 그치고 있고, 신명에 대해서는 논 의하지 않는다. 신명수련을 좀 더 강화한 것이 차별점이다. ) 수승화강이 되어 중단전이 열리면 선천의 기운을 얻어서 이타심이 떠오 르고 남을 용서하는 측면도 있다. 나의 에너지가 강해야 남을 용서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 이것이 간디가 말하는 강한 사람이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자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강자의 권리이다” ) 󰡔의식혁명󰡕에서 용서는 사랑에서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사랑은 존재의 상태다. 그것은 용서하고 양육하며 지지하는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사랑은 지적인 것이 아니고 마음에서 시작되 지 않는다. 사랑은 가슴에서 흘러나온다. 사랑은 그 동기의 순수성으로 하여 타인을 고양시키고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 
이러한 조식수련과 서양의 감사호흡하기를 비교해보자.

<용서준비4-감사호흡하기>

1. 하루에 한두번 아주 바쁘지 않은 시간을 잡아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호흡에 정신을 집중시켜 본다.
2. 특 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숨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에 주
목한다. 그런 다음 배부분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숨을 들이쉴 때 배가 천천히 부풀어 오르도록 한다. 숨을 내쉴 때는 의식 적으로 배에 힘을 빼서 배가 몰랑몰랑해지도록 한다.
3.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세 번에서 다섯 번까지 깊고 천천히 숨쉬 기를 반복한다.
4. 그런 다음 다섯 번에서 여덟 번 쯤 숨을 둘이 쉴 때마다 고맙 다고 조용히 말해본다. 지금 이렇게 숨쉬고 있음에 살아 있는 것이 너무나 기쁜데 대한 감사다. 감사의 체험이 마음 한가운 데 있는 상상을 통해 아주 강렬한 감사의 느낌을 경험하는 사 람이 많다.
5. 감사 호흡을 다섯 번에서 여덟 번 정도 한 후에는 다시 부드 러운 복식호흡으로 돌아가 이를 한 두번 반복한다.
6. 잠시 중단했던 일상의 활동을 다시 계속한다. )
감사호흡하기는 호흡수련중에 낮은 단계에 속한다. 정충단계도 아니고 그냥 배에 집중하는 단계이다. 이 정도단계가 예비단계로 설정하는 것은 나름대로 인지적 방식을 위에 놓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감사호흡하기 의 주된 방법은 HEAL 실천을 위한 가이드가 있는데, 이는 긍정적인 희 망문을 작성하고 그것을 기억하고 다짐하는 것이다. ) 그러나 이러한 방 식가지고 내면의 무의식에 까지 도달하는 것은 무리이다. 
3. 자기에 대한 용서와 참회
키에르케고르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미워하거
나 비하하지 않아야 한다. 자기를 먼저 용서하고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 람에게 동정과 공감을 할 수 있을 때 용서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게 되 면 상대방과 화해하게 되고 이전과 다른 새로운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다 고 한다. ) 남에 대한 용서이전에 자기에 대한 용서가 우선이라는 것이다.
수련을 하는 중에 본성에 통하거나 수승화강이 되어 자기 내면과 부닥 칠 때, 참회가 일어난다. 도교에서는 재초(齋醮)라는 의식을 행하는데, 먼 저 스스로의 허물을 말하며 신에 고백하는 재(齋), 재앙을 없애고 액운 을 피하려는 상장(上章)의식, 하늘과 땅 별들에게 제사지는 초(醮)가 있 다. 재는 참회위주이고, 초는 은혜위주의 행사인데, 나중에는 하나로 합 쳐졌다. ) 불교에서는 성불하기 쉬움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 로 참회라는 방법을 쓰고 있다. 참회는 자신의 한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이 잘못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인간중심적인 사고와 그 것의 훈습까지도 파악하는 것이다. 염불이나 독송, 또는 지관수행을 통 해서 그것의 업장을 소멸하고자 하려는 데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염불이나 독송이 경전이나 주문을 통해 잡념을 제거하고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는 방식이라면, 지관(止觀)수행은 명상을 통해 자신의 잘못의 뿌리가 무엇인 가를 계속 탐구해가서 그 근원까지 나아가서 알라야식에 들어 있는 자신 에게 훈습되어 있는 악한 뿌리를 뽑아내는 방식이다. 악한 뿌리가 제거될 때 선한 본성이 나타난다고 본 것이다. 전자가 빠른 공부라면 후자는 느 린 공부라고 할 수 있다. 두 가지 수양공부가 신의 사면보다는 자기 수양 공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간디는 참회의 과정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죄인은 수많은 죄를 범할 수 있지만 마지막 순간 진정한 참회를 한다 면 신은 그를 용서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복리만이 아니라 신이 창조에 해당되는 모든 피조물의 복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 운을 얻는 길은 아침저녁으로 신에 대해서 명상하는 것입니다. 만물의 복 지를 위한 기도는 우리의 복지 역시 포함합니다.” ) 
그러나 불교에서는 용서가 참회보다 더욱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 한
다. 
“잘못을 하고도 뉘우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잘못을 사과하고 용서를 비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그들은 모두 어리석은 사람들 이다. 그러나 잘못을 하고 그것을 뉘우치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잘못을 비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은 더 훌륭한 일이다. 이들은 모두 현명한 사
람이다” ) 
그런데 불교와 도교는 개인의 참회보다는 조상의 죄에 대한 참회를 강
조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현재의 자신의 잘못보다는 미래의 복을 받기 위한 의식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기독교가 회개와 용서를 택한다면 한국의 선도와 동아시아의 불교와 도 교는 참회와 용서를 주장한다. 둘 다 모두 인간의 변화를 통해 거듭난 새 로운 사람을 추구하지만, 내면의 자아를 통해서 참회를 할 것인가, 아니 면 외부의 초월적인 신의 은혜를 통해 회개할 것인가의 차이가 난다. 그 러나 기독교의 회개는 개인적인데 비해, 선도와 불교 도교도 개인적인 점 과 집단적인 성격이 있는데 집단적인 참회를 강조하는 점에서 차이가 난 다.

4. 용서를 넘어서기

󰡔삼일신고󰡕에서 참된 본성은 선악도 없다고 한다. 악은 없어야하지만, 선도 없다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필자가 이해하기로는 악을 미워 하는 선도 위선적이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선도 상대적인 것일 수 밖 에 없다. 악만이 아니라 선도 넘어가야 본성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는 용 서의 문제에도 해당한다. 용서는 궁극적으로 용서하려는 마음도 없어야 한다. 용서하려는 자가 용서받으려는 자 위에 서게 되고, 그것은 위선으 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사랑에서 조건을 없애는 열쇠는 용서하려는 자발성이다. 용서하면 사 건과 사람을 다른 맥락에서 고려해 못됐다거나 마음에 안든다 라고보지 않고 단지 부족하다 라고 본다. 겸손하면 지난 일에 대한 인식을 기꺼이 포기한다. 상황이나 인물의 진실을 보는 기적을 얻도록 기도하고, 문제에 대한 의견은 모두 항복한다. 벌어진 일을 보는 자신의 인식을 고집할 때 얻는 이득을 잘 살펴보고, 작은 이득을 하나씩 놓아 버린다.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내가 옳다라고 주장하거나 부당하다라고 외칠 때의 은근한 즐 거움이 그런 이득이다. 결국에는 용서하다는 생각 자체를 항복한다. 누군 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여전히 그 인물이나 상황을 잘못된 것으로 보고 있 어 용서해야 함을 암시한다. 진정한 항복은 일을 그렇게 보는 것을 완전 히 놓아버림을 의미한다. 자신의 인식을 완전히 항복해 판단을 전부 놓아 버릴 때, 상황 전체가 모습을 달리하면서 상대가 사랑스럽게 보인다. 사 실 판단이라는 것은 모두 자기가 내리기 때문에 판단을 놓아버리는 과정 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다.” )

호킨스는 히틀러까지도 용서해야 한다고 한다. 히틀러는 자기 일에 헌
신적이고 봉사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용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조건적 사랑의 수준에서 우리는 만인과 만물을 사랑한다. 아돌프 히 틀러마저 사랑한다. 히틀러는 부정적 에너지에 장악된 사람으로 보고, 자 기에게 일어난 일에 어쩔 없었던 그를 기꺼이 용서한다. 히틀러는 악에 압도 되었다. 우리는 악을 증오하는 대신, 사람들이 그 같은 부정성에 압 도되는 것에 슬픔과 연민을 느낄 수 있다. 히틀러는 자기 딴에는 명예로 운 의무라고 생각한 일을 했다. 이것이 히틀러가 그 시점에서 자신의 일 을 놓고 생각한 맥락이다. 히틀러는 시대를 풍미하던 어떤 이상과 신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렇게 히틀러를 놓고도 그는 나름 헌신적이었으며 자 기가 한 일을 봉사로 여겼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의 가미카제 조종사들도 나라를 위한 의무라고 생각한 일을 했다. 그러므 로 다른 사람들을 폭격해서 죽이려 했던 그들을 증오할 필요는 없다. 오 히려 나라를 위해 생명을 포기한 자발성을 존경할 수 있다. 또한 사랑의 법칙을 위배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모두 사회의 어떤 신념체계나 시대 의 압력에 희생된 이들임을 알 수 있다.” ) 
그런데 히틀러가 속한 독일민족이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자기 정당성을 주장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가 남는다. 독일의 빌리 그란트 수상이 무릎을 꿇고 폴란드 유대인에게 용서를 빌었기 때문에 히틀러도 용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용서를 구하지 않는데도 히틀러를 용서할 수 있을 것 인가?
데리다는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이 진정한 용서라고 한다. 과연 우리는 일본의 위안부문제를 용서할 것인가 남는다. 한민족은 국난 이 생길 때마다 일본으로 넘어갔고, 그들 중의 일부가 천황가가 되었다. 서로 문화적으로 같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천손문화의 측면에서 같이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다 일본인들은 한국을 점령하는 것이 한편 으로는 침략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모국을 참여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 다. 이러한 복합적인 측면이 한국에서 건너간 도래인에게 있다. 그럼에 도 일본인들은 인륜범죄인 위안부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책임도 인 정하지 않는다. 이들의 사과가 없는 한 일본인의 전쟁범죄를 용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일본은 앙숙이라는 것이 무의식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과연 개인적으로는 친철하고 서로 인간적인 정을 나눌 수 있지만, 국가적인 측면에서는 어렵다. ) 
 
5. 결론

한국의 선도문화는 깨달음 홍익인간에 중심을 두었지, 용서를 부각하지 
않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용서는 개인간 의 화해가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에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간디를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행동의 황금 규칙은 서로 용서함이다. 우리는 결코 똑같이 생각할 수 없으므로 항상 모든 것을 부분적으로 다른 각도에서만 바라본다. 양심은 똑같지 않다. 그러므로 어떤 개인에게 좋은 지침이 되는 행동도 다른 사 람에게 강요된다면 심하게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수도 있다. 매우 양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도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문명사회에서 바람직한 행동의 유일한 규칙은 서로 너그러이 대하는 길뿐이다.” )
하지만 선도문화에는 용서와 치유에 관한 도움이 되는 수련이 있다. 먼 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가 고민이 될 때, 절 수련 을 하면 된다. 절수련을 하게 되면 자신의 숨겨져 있던 본성을 깨닫게 되 고, 본성의 명령에 따라 처리를 하면 된다. 다음으로 정작 남을 용서하려 고 해도 나의 감정이 문제가 된다. 감정을 처리하는 경우 감정에 휘둘리 지 않고 바라만 보아도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것이 지감(명상)수련 이다. 지감수련을 하게 되면 감정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감정 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단전의 기운이 채워져야 한다. 기운이 채워진 사람이 강한 사람이고 용기있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 중단전의 기 운이 커지게 되면, 가슴이 열리고 사랑이 넘쳐 흘려 남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잘못을 용서하는 경우는 참회를 하면 된다. 수승화강을 하 는 경우 자신의 내면 속에 있었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를 하게 된다. 이 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선도문화의 수행전통은 용서와 치유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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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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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디/이재경 유영호 옮김, 󰡔간디 맨발로 갠지스 강을 걷다󰡕, 지식공작소, 2000 
  • 간디, 리가반 이예르편/허우성역, 󰡔진리와 비폭력(하)󰡕 , 소명출판, 2004 
  • 데이비드 호스킨/백영미 옮김, 󰡔의식혁명󰡕,판미동, 2011 데이비드 호킨스/박찬준 옮김, 󰡔놓아버림󰡕, 판미동, 2013
  • 마리나 칸타쿠지노/ 김희정 옮김, 󰡔나는 너를 용서하기로 했다󰡕, 부키, 2018, 
  • 마사 C 누스바움/강동혁 옮김, 󰡔분노와 용서󰡕, 뿌리와 이파리, 2018 
  • 박연숙,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지상의 책, 2018
  • 샤론 샐즈버그/김재성역, 󰡔행복을 위한 혁명적 기술 자애󰡕, 조계종출판사, 2017 
  • 이승헌,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영역󰡕, 한문화, 2017
  • 자크 데리다/신정아 최용호 역, 󰡔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 아카넷,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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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기, 「호흡은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까」. 󰡔동아사이언스󰡕, 2018, 
  • 김석수, 「정의와 용서 그리고 치유-칸트 철학과 연계하여」, 󰡔철학논집󰡕51, 2017
  • 법인스님, 「참회는 용기, 용서는 더 큰 용기」, 한겨레, 2018.4.18.
  • 주재형, 「폭력과 용서-데리다 용서 주변에서」, 󰡔서강대 철학연구소 75회 월례발표문󰡕, 2018,15쪽 
  • 조극훈, 「헤겔철학에서 용서담론과 회복적 정의」, 󰡔문화와 융합󰡕49, 2017 
  • 조남호, 「타오의 생활문화」, 󰡔선도문화󰡕, 23, 2017
  • 한순, 「정신분석 경험없는 사람이 읽을만한 책 『마음』」, 중앙일보, 2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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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Korean Sundo Culture and forgiveness.
Cho, Nam-Ho (UBE, professor)
 
 There are many useful tips on forgiveness and healing. The first thing I need to do is to bow me when I have a question of whether I can forgive others for their mistakes or not. When you bow, you can realize your hidden nature and act on the orders of nature. Next, if I ever forgive others, my feelings matter. If you handle emotions, you can escape them without being swayed by them. This is a meditation exercise(jigam). When I go through the training, I know my feelings are not me. To escape from the emotional yoke, you must be filled with energy in lower parts through respiration exercise(jo-sik). A man of strength is a man of strength and courage. Furthermore, when the energy fill in middle parts you can forgive others, who are overwhelmed with love. If you forgive me, you may make a confession. In the case of water rise fire drop in body, a person acknowledges the mistake and makes a confession. In this respect, Korean Sundo Culture can play an active role in resolving forgiveness and healing.
Key words : Korean Sundo Culture, forgiveness, bow exercise, meditation exercise(ji-gam), respiration exercise(jo-sik)
 
116 仙道文化 제 25 권



120세 건강의 핵심은 뇌 활용,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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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 건강의 핵심은 뇌 활용,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초청 특강

[집중리포트] 멘탈헬스시대, 유럽에 부는 건강패러다임의 변화

브레인 69호
김지인 기자
2018년 04월 30일 (월)

 
[집중리포트] 멘탈헬스시대, 유럽에 부는 건강패러다임의 변화

영국에 바디앤브레인센터가 세워지고 유럽에 뇌교육이 보급되기 시작한 지 16년. 바디앤브레인센터는 런던 드럼 앳 웸블리(The Drum at Wembley)에서 지난 3월 17일 오후 4시(현지 시각)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을 초청해 뇌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 영국에 바디앤브레인센터가 세워지고 유럽에 뇌교육이 보급되기 시작한 지 16년. 바디앤브레인센터는 런던 드럼 앳 웸블리(The Drum at Wembley)에서 지난 3월 17일 오후 4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을 초청해 뇌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이승헌 총장은 '뇌 활용을 통한 건강의 자급자족' 이라는 인류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주제는 '인간, 뇌, 지구.' 영국뿐만 아니라 폴란드, 러시아, 벨기에 등 유럽 12개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에서 이승헌 총장은 '뇌 활용을 통한 건강의 자급자족' 이라는 인류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뇌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그는 이 콘퍼런스에서 몸에 대한 집중력, 뇌에 대한 자각, 뇌의 주인으로서의 자신감과 선택이라는 세 가지로 그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손가락을 활용한 진동법과 박수와 발 구르기 1분 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이는 방법을 체험하게 했다. 이 체험을 통해 그는 "자연스럽게 몸에 집중하게 하는 이러한 움직임들을 통해 몸의 온도가 높아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연 치유력이 살아납니다. 이렇게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집중력을 활용하는 것, 그것이 곧 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청중들에게 “여러분, 뇌를 가져왔습니까?”라고 물으며, "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가 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현대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뇌에 대한 많은 지식이 생겨났지만 정작 자신이 뇌를 갖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이 뇌를 사용하는 주체라는 사실을 가르치는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뇌의 주인으로서 선택하고 창조하는 힘은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고유한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나에게, 내 가족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을 찾는 힘, 여기서부터 창조력이 시작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인간 뇌의 창조력이 발휘되는 것을 막는 장애는 무엇일까? 그는 데이비드 호킨스David Hawkins 박사가 정리한 '의식의 지도'를 통해 그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인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수치심, 죄의식, 슬픔, 고통과 같은 감정들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나와 사회에 필요한 것을 선택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기 위해서는 최소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호킨스 박사의 의식의 지도에서 보면 의식의 밝기 200의 상태입니다"라고 말했다.


부정적인 의식 상태에서 긍정의 상태로 올라가는 것은 노력할 일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자신의 뇌가 가진 가능성과 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잘 활용하게 하는 것이 그가 그동안 끊임없이 고민해온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배꼽힐링명상은 그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개발한 건강법으로, 스스로 몸의 온도를 높이고 건강과 행복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아주 빠른 방법이다.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로 선택할 때 뇌에 일어나는 변화, 삶에 일어나는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 그는 120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 몸은 자동차와 같습니다. 자동차를 사서 '난 이 차를 10년 만 탈 거야'하고 타는 사람과 '난 30년은 탈 거야'라고 생각하고 타는 사람은 차를 관리하는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건강은 병원이나 나라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관리해야 합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장수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그는 살아지는 대로 살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120세를 살기로 선택하고 인간의 뇌가 가진 가치를 전 지구적으로 알리는 운동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그의 제안에 따라 얼마 전에 온라인에서 '120세 스쿨'이 문을 열었다. 120세 스쿨은 경제적 부나 성공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완성의 삶을 실천하는 배움 공동체라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에서 120세까지 살기로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새롭게 생애를 설계하는 일이, 지금 지구가 당면한 위기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우리는 인생의 전반기 동안 개인의 삶을 통해 소유와 지배와 정복만을 좇는 삶이 얼마나 파괴적일 수 있는지를 경험한다. 그것을 단지 개인적인 앎으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혜가 되도록 해야 할 책임이 노년 세대에게 있다. 성공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완성의 가치를 알려줌으로써 인류의 삶과 자연이 극단적으로 피폐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정리. 김지인 국제뇌교육협회 국제협력팀장 prmir@ibrea.org / 사진. 영국 바디앤브레인센터

“홍익 인간 정신 세계에 심겠다” - 시사저널

“홍익 인간 정신 세계에 심겠다” - 시사저널



“홍익 인간 정신 세계에 심겠다”
세도나 강용석 편집위원 ()
승인 2000.03.16

이승헌 한국인체과학연구원장 인터뷰

기자가 세도나를 찾은 2월20~22일,세도나 더블 트리 리조트에서는제2호 ‘창조주와의 만남 2000’ 행사가 열렸다. 단학선원 미주 명상센터인 SDI(Sedona Dahn Insttute)를 운영하는 타오 펠로우십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3백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승헌 한국인체과학 연구원장, 인간 정신 진화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호킨스박사, 일본 대뇌 혁명의 선구자 시게오 하루야마 박사등 이 연사로 참석해 ‘동서양 정신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다음은 대회 주최자인 이승헌위장과의 일문 일답이다.

이번 행사의 목적을 설명해 달라

한국의 홍익 인간 정신을 미국, 나아가 전세계에 심는 전초 단계로 보면 된다.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인류 정신회복 운동이라고 말해도 되겠다.

미국에 진출해서얻은 성과는?
올해가 3년째이다. 성가가 너무 좋다. 사막한복판에 SDI를 설립했고, 이곳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상 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 단학선원 지부가 50개 있다. 3년안에 3백60개로 확장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연사로 참석한 세계적인 명상가들이 단학을 자발적으로 홍보해 주고 있어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어려운 점도 많았을 텐데
일부 비난하는 세력이 있었지만 우리의 민족 정신인 ‘홍익’을 알린다는 신념이 있어 가능했다.

미국에서 단학에 관한 관심이 한국에 못지 안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이다. 앞으로 3년 후에는 미국인지도자가 한국지도자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본다. 하버드등 미국 유명 대학에서 강의 요청이 몰려오는데 전부 응할 수 없을 정도다.

한국의 현황은 어떠한가?
국내 단학선원은 3백개가 넘는다. 기업체.학교.관공서 수련장까지 합치면 천여 군데가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20개 대학에서 정규 교과과목으로 채택해 강의하고 이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사우스 베일로 한의과 대학에는 박사 과정까지 있다.

성공한 비격은 무엇인가?
있는 그대로 보여준 것이 효과를 거두었다.

기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물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간단하게 말하자면, 몸과 마음사이에 있는 것이 기이다.


요즘 ‘뇌호흡’이라는 말이 많은 사람의 입에오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자랄 때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만 수치심.죄의식등도 느낀다. 이런 안 좋은 기억은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잃게 한다. 뇌호흡은 나쁜 기억을 정화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키워 잠재 능력을 개발하게 한다. 이렇게 성격이 정화되면 눔을 감고 책을 읽는 투시력등 초능력이 개발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깨달음을 통해 삶의 목적을 깨닫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뇌호흡을 하는 방법은?
우리몸에는 단전이 세 군데 있다. 배꼽아래가 하단전이고 가슴부분이 중단전, 이마가 상단전이다. 바로 이 상단전에 기를 불어넣는 것이 뇌호흡이다.

언제 어떻게 개발했는가?
1985년부터 개발했다.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완성한 뒤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 했다.

SDI에 대한 설명해 달라.
3백만 평 대지에 객실 60여 R,식당, 스파 등 딸린 시설이 있다. 좀더 투자해 세계적인 명상의 중심지로 키울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10년 후쯤 홍익 인간 정신이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가는 위대한 정신으로 공인받게 할 계획이다. 유엔 산하 인류 의식 진단을 다루는 재단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상] 데이비드 호킨스 - 위키피디아 논란 - 영적 사기꾼? : 네이버 블로그

[단상] 데이비드 호킨스 - 위키피디아 논란 - 영적 사기꾼? : 네이버 블로그

일전에 마하라지의 후계자로 알려진 라메쉬 발세카가 영적 사기꾼이다고 주장하는 자료
를 소개한 적이 있다. ( http://blog.naver.com/sunyanet/60185632236 )
데이비드 호킨스도 지금 영미권에서는 영적 사기꾼이라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데이비드 호킨스는 의식혁명(Power vs Force)에서 대체요법중의 하나인 응용 신체운동학을 바탕으로 의식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내면 의 잠재의식을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호킨스는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여 근육검증을 하는 그럴싸한 방법을 만들어지만, 그 방법론이나 주장이 전혀 과학계에서 검증되지 않았으며,  단 지 저자는 오랜시간 많은 돈을 투자하여 연구하였다는 주장만 남아 있고, 따라서 수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책 문제를 제외하고 마더테레사가 자신의 책을 인정했다고 선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책소개에 "마더 테레사가 상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마더테레사에게 메일을 보냈지만, 어떤 답변도 받지 못 했다고 비판받는다. 이 뿐만 아니라 월마트 창업주이며 억만장자인 Sam Walton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이 또한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한다.
 (http://w ww.energygrid.com/spirit/2007/09ap-davidhawkins.html) 또한 가짜 학위 문제도 있고, 작위 칭호도 가짜로 판명이 되는 등 호킨스에 대하여 수많은 논란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위키피디아에 데이 비드 호킨스가 삭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http://en.wikipedia.org/wiki/Wikipedia:Articles_for_deletion/David_R._Hawkins_%282nd_nomination%29) 삭제된 위키피디아 자료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robertjrgraham.com/2010/10/03/david-r-hawkins/ 위키피디아의 경우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주장으로 인하여 데이비드 호킨스 자료를 보류한 상태이며, 현재 호킨스 관련 단체에서 법적 소 송으로 번진 상태이다.  

영적 리더에 대한 서구의 구루평가(Guru ratings) 사이트들도 대부분 호킨스에 대하여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 Spiritual Teachers 의견 (http://www.spiritualteachers.org/david_hawkins.htm) 호킨스의 근육테스트에 대하여 사이트 주인장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호킨스의 황당한 주장들에 대하여  비판한다. 

<2002년 비디오 강의는 실망 그 자체였다. 호킨스는 1965년에 5만점 의식수준의 대천사로부터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오 랫동안 혼란스러웠다고 주장한다. 자신은 과거생에서 해적이였으며, 자기가 금을 묻은 장소를 아직도 알고 있다고 주장한다.  

(As for the 2002 lecture video, it was a disappointment. Hawkins mentions that in 1965 he received a blast of thought from an archangel tha t calibrated at 50,000 (maybe it was 500,000...) and left him addled for years. Hmm.... He tells us he was a pirate in a past life and still knows where he buried the gold,... )> 

# Sarlo's Guru Ratings Sarlo에서는 호킨스를 Bogus급 (가짜)로 판명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특히 호킨스의 의식혁명이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http://www3.telus.net/public/sarlo/RatingsF.htm#hawk) 자세한 분석기사를 통하여 호킨스를 둘러싼 논란들을 정리하고 있다. 호킨스가 단학 이승헌의 "뇌호흡"의 책을 보증(endorsement)했다는 내용도 있다.

 (http://www3.telus.net/public/sarlo/Yhawkins.htm) #호킨스 논란에 대한 심층기사 이 기사에서 호킨스와 관련된 11가지 비판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http://www.energygrid.com/spirit/2007/09ap-davidhawkins.html) 서양의 논란과 무관하게, 국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다. 

오히려 최신작 <놓아버림, letting go>은 호킨스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광고와 함께 한국에서 잘 팔리고 있다. 

또한 데이비드 호킨스 네이버 카페 까지 만들어져 호킨스의 영적 가르침을 배우고 있다. 

이 외에도 호킨스의 작품이나 글들은 국내 시크릿류 카페나 기적수업, 명상 카페 등에서 폭넓게 인용되면서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로서 대접받고 있습니다. 

 (<놓아버림,letting go>에 대하여 lester levenson의 sedona method를 짜집기한 책이라는 비판도 있음.) 
한국에서 호킨스의 인기가 높다는 것은 출판사의 절묘한 책제목 때문이거나 혹은 특정 단체에서 자기 스승을 높이기 위한 수단에서 기인한 것인 지 정말 모를 일이로소이다.^^ 

단상 [

참고자료
1.http://www.spiritualteachers.org/david_hawkins.htm
2.http://www3.telus.net/public/sarlo/RatingsF.htm#hawk
3.http://en.wikipedia.org/wiki/Wikipedia:Articles_for_deletion/David_R._Hawkins_%282nd_nomination%29
4.http://www3.telus.net/public/sarlo/RatingsF.htm#hawk
5.http://www3.telus.net/public/sarlo/Yhawkins.htm
6. http://www.energygrid.com/spirit/2007/09ap-davidhawkins.html


데이비드 호킨스 - 나무위키

데이비드 호킨스 - 나무위키

데이비드 호킨스

최근 수정 시각: 
Dr. David. Ramon Hawkins

1. 개요2. 생애3. 업적
3.1. 저작물3.2. 의식수준 테스트
4. 논란
4.1. 비판4.2. 옹호

1. 개요[편집]

미국의 정신과 의사, 영적 스승.

2. 생애[편집]

아마존닷컴에 소개된 영어 약력

1927년 6월 3일에 밀워키에서 레이먼 넬슨(Ramon Nelson)과 Alice-Mary (McCutcheon) Hawkins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은 위스콘신의 농촌에서 보냈으며 2차 대전때 미 해군에 입대하였고, 종전 후 마큇(Marquette) 대학에서 과학 학사 학위를 받고 1953년에 위스콘신 의대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5년동안 뉴욕에서 정신분석 치료를 수련하였다.

수련 후에 호킨스는 1956년에서 1980년까지 뉴욕 맨헤셋의 북나사우 정신건강센터(North Nassau Mental Health Center)에서 책임자로 근무했다. 그리고 1970년부터 1980년까지 Academy of Orthomolecular Psychiatry라는 단체의 회장으로 있었는데, 이중 1973년에 당시 비타민 요법을 옹호하던 라이너스 폴링과 함께 분자교정 정신의학 이란 책을 펴낸다. 아마존 링크 이 책에서 호킨스는 당대 주류 의견과 다르게 비타민으로 조현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주장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곧 호킨스는 50명의 의사/직원과 2000명의 외래환자, 25개의 사무실/연구소, 그리고 연간 1000명의 신규환자가 들어오는 엄청난 병원을 가지게 되었다.

80년대에는 기적 수업(A Course in Miracles)등을 강연하였으며, 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 공동창설자 빌 윌슨와 함께 논문을 발표하였다.

1979년 "인류의 고통 경감에 대한 공헌"을 기리는 '올더스 헉슬리 상'과 미국의학협회에서 '내과의사 공로상'을 받았으며,  2006 분자교정 정신학회 명예의전당에 입성하였다.

2012년 9월 19일에 사망했다.

3. 업적[편집]

3.1. 저작물[편집]

2002-2011년동안 한 강연 자료가 기본이며 그것들을 모아서, DVD와 책(종이, 음성, 전자)으로 출판하였다. 한국에서는 다음 블로그 또는 다음 카페에서 일부를 볼 수 있으며, 민음사의 영성 브랜드인 '판미동'에서 출판되어 구매할 수 있다.

* 한국출판 저서 목록 | 미국 출판년도 - 한국판 제목(영어판 제목) 순이다.
1995년 - 의식혁명 (Power vs. Force: The Hidden Determinants of Human Behavior)
2001년 - 나의 눈 (The Eye of The I)
2003년 - 호모 스피리투스 (I: Reality and Subjectivity)
2005년 - 진실 대 거짓 (Truth vs. Falsehood: How to Tell the Difference)
2006년 - 의식 수준을 넘어서 (Transcending the Levels of Consciousness)
2007년 -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Discovery of the Presence of God: Devotional Nonduality)
2008년 - 현대인의 의식 지도 (Reality, Spirituality and Modern Man)
2009년 - 치유와 회복 (Healing and Recovery)
2012년 - 놓아버림 (Letting Go: The Pathway of Surrender)
2016년 - 성공은 당신 것 (Success Is for You: Using Heart-Centered Power Principles for Lasting Abundance and Fulfillment)
* 미번역 저서 목록 | - 미국 출판년도 - (영어판 제목) 순이다.
2011년 - (Dissolving the Ego, Realizing the Self) | pocket book
2011년 - (Along the Path to Enlightenment) | pocket book
년도미상 - (Book of Slides: The Complete Collection Presented at the 2002-2011 Lectures with Clarifications

3.2. 의식수준 테스트[편집]

호킨스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이다. 본인에 따르면 이전까지는 개인의 직관과, 스승의 가르침, 명망있는 기존 도서 등을 통해서 영적 진실을 추구해야 했으나, 이 테스트를 이용하면 손쉽게 영적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방법으로는 오링 테스트(O-ring Test, 주로 1인용)와 승모근 테스트(2인용)가 있는데, 승모근이 측정하기 가장 편해서 주로 쓰는거라, 사실상 그 어떤 근육도 테스트에 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래에 그 방법이 적혀 있다.

1.자기 힘의 세기를 측정하여 기준으로 삼는다. 즉 영점조정을 한다.

2.긍정적 인물의 대표값(예수, 석가모니)과 부정적 인물의 대표값(히틀러)을 넣었을때 발생하는 손가락/승모근 힘의 세기를 측정한다.

3.원하는 질문[1]을 하고나서 감잡은 대로 힘을 주어, 손가락을 떼거나 팔을 누른다. 힘을 계속해서 주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서로가 매칭 시켜놓은 느낌만큼 세게 주는 것이다.

4.그랬을 때 나온 힘의 세기가 긍정적 인물과 비슷한지, 부정적 인물과 비슷한지 측정한다. 긍정에 가까우면 답은 Yes이다.

다만 사용에 몇가지 제약조건이 있다고 한다.

1. 측정참가자 본인의 의식수준 200 이상이어야 한다. 의식수준은 특히 참가자 전원이 1~3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오링 테스트는 참가자 본인과, 승모근 테스트는 팔드는 사람, 누르는 사람 모두다.

2. 질문의 의도가 의식수준 200 이상이어야 한다.

3. 유물론적 태도나 회의적 태도를 보이는 참가자는 자신의 의식수준 측정값이 200 이상인 경우라 하더라도 큰 오차를 발생시키며, 테스트를 거의 사용할 수 없다.

4. 의식수준 200 이상 600 (인류의 0.4% 미만) 이하인 경우 측정시 오차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4. 논란[편집]

4.1. 비판[편집]

위키백과에서 해당 항목을 오랜 기간 관찰해보면 알겠지만 논란이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현재 독일어, 한국어, 에스토니아어 문서가 생성돼 있으며 영어판은 삭제됐다.

호킨스의 의식수준 테스트를 뒷받침하는 신체운동학(Applied Kinesiology)의 진위 여부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었는데,[2] 전부 틀렸다는 결론이 나왔다. 회의주의자 사전에도 실려있다.

물론 다른 유사과학들이 그렇듯 오컬트 추종자나 유사과학 맹신자들은 '과학은 완벽하지 않다'느니, 증명할 수 없는게 있다느니, 하면서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고 자신의 믿음을 방어하리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사기꾼 논란에 휩싸였다고 말한 이유는 같은 오컬티스트들에게도 배척당하기 때문이다. spiritual teachers EnergyGrid Alternative Media의 앤드류 패터슨(Andrew Paterson) 역시 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의식수준 테스트는 행동 신체 운동학의 저자 존 다이아몬드 박사에게 신뢰성이 없다고 까였다.

여기에 사라진 영어 위키백과 글이 보존되어 있다. 요새는 구글 번역기도 좋아졌으니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3]

정신의학 측면에서는 평가가 다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한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꽤나 인기있는데 대부분 코칭이나 정신상담 등의 이유로 소개받는 경우이다. 하지만 데이비드 호킨스의 이론은 심리학계에서 주류로 인정받지 못하며, 한국코칭협회 역시 그를 심리학자 및 정신의학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4.2. 옹호[편집]

호킨스 박사는 Columbia Pacific University (Doctor of Philosophy), 1995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nalysis and calibration of the level of human consciousness. 목차부분을 보면 의식측정 테스트와 실험군이 적혀 있는것을 알 수 있다.

호킨스 박사는 뉴에이지나 오컬트를 멀리하라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그런데 같은 오컬티스트 동료에게 극딜이라는 것은 맞지 않는 설명이다. 게다가 호킨스 박사에게 묻어가려는 오컬티스트들은 꽤 있다는 것 또한 감안해야 한다.

단월드를 언급한 저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으로 출처가 필요하다. 굳이 가설을 세우자면, 호킨스 박사가 의식수준 측정을 했을때의 이승헌은 높게 나왔지만 그 이후에 타락해서 의식수준이 엄청 낮아진 것이 아닐까 싶다. 호킨스 박사의 강연 중 타락하는 구루들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 듯.

영성사기꾼이라는 주장은, 사이비 및 사이비 종교 항목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호킨스 박사는 사람을 붙잡아두거나 무리한 돈을 요구하는 행동을 한적이 없다. 그저 객관적으로 믿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게 아닌가 싶다.

기본적으로 호킨스 박사의 은 으로 말미암은 친절과 연민이다. 거기서 더 들어가면 영성과 근육테스트 등이 나오는데 그 부분은 주관적으로 믿겨지지 않는다면 넘겨버려도 좋은 부분이다.

의식수준 테스트 및 근육 테스트(신체운동역학)는 200이하로 측정되는 사람들, 무신론자 혹은 200이하의 부정적인 의도를 가진 경우에는 이용할 수 조차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의심하려는 목적과 회의주의적인 태도를 갖고 테스트를 진행할 경우, 제대로 될리가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호킨스 박사는 '200이하의 사람들은 200이하의 에너지를 만날 때 오히려 근육반응이 강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호킨스 박사가 이승헌의 책의 의식수준을 측정(혹은 보증)했다는 말은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다. 호킨스 박사가 직접 측정한 모든 측정치를 모아놓은 데이터 베이스를 봐도 이승헌의 책에대한 측정치는 없다. (물론 호킨스 박사가 측정하지도 않았는데, 측정했다고 떠돌고 있는 거짓 측정치들도 많다.) 

수많은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영성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때는 무조건 떠도는 말을 믿지 말고, 스스로의 이성으로 판단하고 검증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1] 대답이 예/아니오로 나오게 해야 한다[2] Tschernitschek, H., & Fink, M. (2005). “Applied Kinesiology” in medicine and dentistry–a critical review. WMW Wiener Medizinische Wochenschrift, 155(3), 59-64;Haas, M., Peterson, D., Hoyer, D., & Ross, G. (1993). Muscle testing response to provocative vertebral challenge and spinal manipulatio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construct validity. Journal of manipulative and physiological therapeutics, 17(3), 141-148;Kenney, J. J., Clemens, R., & Forsythe, K. D. (1988). Applied kinesiology unreliable for assessing nutrient status. Journal of the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88(6), 698-704;Lüdtke, R., Kunz, B., Seeber, N., & Ring, J. (2001). Test-retest-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inesiology muscle test.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 9(3), 141-145;Wüthrich, B. (2005). Unproven techniques in allergy diagnosis. J Investig Allergol Clin Immunol, 15(2), 86-90.[3] 위키백과에 쳐보면 맨하탄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과학자 문서만 나온다.

2023/05/07

알라딘: 운기단법 : 가슴 답답한 현대인을 위한 호흡법 이승헌


 알라딘: [전자책] 운기단법 : 가슴 답답한 현대인을 위한 호흡법


운기단법 : 가슴 답답한 현대인을 위한 호흡법 - 개정판






전자책정가
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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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 208쪽

책소개
운기단법은 가슴 답답한 현대인을 위한 호흡법이다. 저자가 단전호흡을 알리면서 접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쉽고 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호흡법 지침을 제공한다. 내쉬는 호흡부터 시작하여 깊이 있는 호흡법까지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단계를 조절하도록 하여 호흡 자체가 자연스럽고 무리가 없다.

또한 호흡을 하면서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와 기적 현상을 상황별로 설명하고 있어 몸의 변화에 따른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건강과 생활의 즐거움을, 깨달음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명상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제1장 기존 단전호흡 및 선도 수련의 문제점
선도 단학의 과장과 신비주의화 문제
전통 선도 수련|번역된 선도 서적|흥미 위주의 선도 소설류|운명학 서적|
선도 수련 체험기
자신의 건강 상태와 맞지 않은 수련법의 문제
기운이 역상하여 생기는 문제
기의 분류
기운 관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문제
기를 자신만을 위해 사용할 때 생기는 문제

제2장 단학이 제시하는 대안
단전호흡
주화입마
지감수련
기 점검
기운풀이 수련
개혈수련
운기단법
운기단법 이후 수련
공완
단학에서 마음공부의 중요성|최선의 마음공부, 공완

제3장 운기단법의 실제
기본자세
앉은 자세|누운 자세|선 자세|걷는 자세
수련을 도와주는 보조 자세
손|입|눈|기타 부위
호흡
마음가짐
수련 시에 일어나는 기적인 현상
운기단법 5진법
제1진법|제2진법|제 3진법|제4진법|제5진법
운기단법에 대한 정리

맺음말
부록 - 운기단법 수련에 대한 질문과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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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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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40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한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했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교육’을 창시하여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힐링 소사이어티》《한국인에게 고함》《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변화》《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등 40여 권에 이른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www.ilchi.net | www.youtube.com/ilchibraintv 접기

최근작 : <공생의 기술>,<오늘을 위대하게>,<나는 100세 골퍼를 꿈꾼다> … 총 130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운기단법>은 가슴 답답한 현대인을 위한 호흡법이다.
저자가 단전호흡을 알리면서 접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을 바탕으로 쉽고 편하게 현대인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한 호흡법에 대한 지침서이다.
<운기단법>은 내쉬는 호흡부터 시작하여 깊이 있는 호흡법까지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스스로 단계를 조절하도록 소개하고 있어 호흡 자체가 자연스럽고 무리가 없다. 또한 호흡을 하면서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와 기적 현상을 상황별로 설명하고 있어 몸의 변화에 따른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건강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완전한 건강과 생활의 즐거움을, 깨달음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명상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운기단법 5진법
제1진법: 내쉬는 호흡을 통해 손에서부터 시작하여 가슴부위에 마음을 모은다.
제2진법: 숨을 내쉴 때 기운을 가슴에서 단전을 따라 내려 보내고, 들이쉴 때 명문으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단전에 감아서 기운을 모은다.
제3진법: 정(精)이 자라서 기(氣)로 변한다.
제4진법: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중기로 독맥을 유통시킨다.
제5진법: 가슴에서 출발한 진기(眞氣)가 다시 돌아온다. 접기



    


정확한 실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시로 호흡을 노력해봅니다. 입안에 침(옥로)이 많이 생기고 기운의 허함을 날려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회명 2012-04-09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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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도움이 될듯요  

🌟내관법 (內觀法) collection 내사(內思)

🌟내관법: 자신의 심리 상태나 그 변화를 내면적으로 고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자기 관찰에 의한 보고를 근... - 표준국어대사전

내관법 (內觀法) 

내관법 :
자신의 심리 상태나 그 변화를 내면적으로 고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자기 관찰에 의한 보고를 근거로 하여 연구하는 방법.
===

알라딘: 신성을 밝히는 길 :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 가는 길 이승헌

알라딘: [전자책] 신성을 밝히는 길 :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 가는 길


[eBook] 신성을 밝히는 길 :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 가는 길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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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정가
8,400원
종이책 페이지수 : 233쪽

목차


책을 내면서

단전호흡을 하기 전에
단전호흡과 단학
수련자의 마음가짐
내부 의식과 무의식
내부 의식과 본성
진리의 길은 우리 몸 속에 있다
정신을 찾는 법
본질을 밝히자
천지인
완전한 행복과 완성
천화 9진법
개인의 완성
전체 완성-홍익인간 이화세계
민족의 정신을 찾아 세웁시다
우리는 한얼 속에 한울 안에 한알이다
단학의 목적
인류 정신을 창조하자
지금 우리의 시대는
우리 민족의 과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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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40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한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했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교육’을 창시하여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더보기

최근작 : <공생의 기술>,<오늘을 위대하게>,<나는 100세 골퍼를 꿈꾼다> … 총 13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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