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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Taechang Kim 한국 그리스도교 비평 - 그리스도교, 한국적이기 위하여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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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イチャンス著
《韓国キリスト教批評:キリスト教、韓国的になるために》(梨花女子大学校出版部、2009年10月23日1版1刷) 
読みながら今こそイチャンス博士の問題提起に真摯に応答する時代的-状況的要請が韓国社会、特に宗教界にあり、自由活発な対話を通じて市民的コンセンサス形成を試みる必要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気がした. 韓国キリスト教はどの程度韓国的と言えるのか? 韓国キリスト教は宗教多元化社会としての韓国の社会的 問題提起に十分応答しているのか? 韓国キリスト教は
韓国仏教と相和-相生-共働を目指す対話を交わしているきたか? という問題意識と関係構築への相互努力が重要課題ではないか、という気がした.





한국 그리스도교 비평 - 그리스도교, 한국적이기 위하여 
이찬수 (지은이)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2009-10-23




Sales Point : 32

344쪽


책소개
그리스도교는 과연 한국적인 종교인가? 이 책은 다양한 문헌과 주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물음에 답하고 한국과 그리스도교의 관계를 정리한 연구서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을 그리스도교를 담는 무력한 공간이 아니라, 그리스도교 신학과 신앙의 주체로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진정한 ‘한국 그리스도교’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책 안에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포함한 한국 그리스도교 200여 년의 사상사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특히 이제까지 서로 다른 종교인 양 독자적으로 연구되어온 가톨릭과 개신교의 자료들을 한자리에 두고 대등하게 연구함으로써, 자기 종파 중심적인 연구 태도 및 자세를 지양하고 이들이 같은 종교 전통이라는 인식의 폭을 확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한국 그리스도교, 그 연구의 역사

제1장 한국 그리스도교, 어떻게 연구되어왔나
1. 한국 그리스도교 연구 현황
2. 연구의 시각 및 범위
3. 한국 천주교회 연구 100년사
4. 국학에서의 그리스도교 연구
5. 한국 개신교회 연구 100년사
6. 한국 그리스도교 연구 정착기
7. 신학 사상사 연구 및 비교 연구의 등장
8. 역사학적 ? 사회과학적 그리스도교 연구
9. 종교학으로서의 그리스도교 연구

제2장 한국 그리스도교, 얼마나 한국적인가
1. 그들만의 잔치
2. 모두의 잔치를 위하여
3. 천주교의 개신교관
4. 개신교의 천주교관
5. 천주교 연구서들의 한국 종교문화관
6. 개신교 연구서들의 한국 종교문화관
7. ‘한국적’ 연구를 지향하며

제3장 한국 그리스도교, 한국적이기 위하여
1. 한국이라는 주변, 서양이라는 중심
2. 대립 구조의 전복
3. 창조적 번역으로
4. 한국적이라는 것
5. 다중심의 탐구

제2부 한국 그리스도교, 그 구체적인 현장

제4장 한국 그리스도교, 과연 민족적인가
1. 한국 그리스도교는 민족적인가
2. 민족이라는 말의 기원과 민족주의의 성립
3. 민족-타자에 대한 대응 개념
4. 그리스도교의 민족성, 호교성, 기복성
5. 민족주의가 종교와 관계 맺는 근거
6. 신앙과 민족의 상호 매개성
7. ‘적的’의 논리

제5장 한국 그리스도교, 인권을 신장하는가
1. 세계인권선언 60주년과 한국
2. 인권 개념 형성사와 저항적 사회성
3. 인권과 종교적 인간론
4. 성서적 인간론과 인권
5. 하느님의 형상론과 인권 담론
6. 적극적 자유와 타권
7. 한국 그리스도교 인권 현실과 종교 교육
8. 한국의 다종교 상황과 인권

제6장 한국 그리스도교, 다원주의 신학자의 눈에 비친
1. 한국에서 신학을 한다는 것, 변선환의 근본 물음
2. 종교적 다양성과 콘텍스트로서의 한국
3. 한국 신학, 그 비정통의 길
4. 신학의 장, 한국
5. 신학의 대상, 한국
6. 한국이라는 감탕밭
7. 종교해방 신학, ‘복음’의 내용
8. 휴머니티의 전체성 회복
9. 한국을 믿는다

제7장 한국 그리스도교, 불교와 어떤 관계를 맺어왔나
1. 한국적 지평의 종교적 차원
2. 그리스도교의 정치·사회적 출발점
3. 외국 선교사의 불교관
4. 한국 그리스도인의 불교관
5. 솔직한 대화, 정교한 비교
6. 불교학과 신학을 조화시키는 그리스도인들
7. 훼불 사건과 불교권의 대응
8. 객관적 연구, 진솔한 만남 7
9. 21세기의 불교유신론

제8장 한국 그리스도교, 불교와의 조화는 어디까지 가능한가
1. 길희성 신학의 의의
2. 길희성 사상의 구조
3. 학문적 여정과 지향점
4. 불교를 포섭하는 신학적 요지
5. 한국 종교문화론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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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찬수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일본의 사상과 문화, 동아시아의 종교와 평화 연구자.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일본의 철학자 니시타니 케이지와 독일의 신학자 칼 라너의 사상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일본)코세이 가쿠린 객원교수, (일본)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 대우교수, 보훈교육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일본정신』, 『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교토학파와 그리스도교』, 『다르지만 조화한다』,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아시아평화공동체』(편저),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会·キリスト教から観た平和』(공저), 「비전(非戰), 반군국주의, 비핵화로서의 평화: 일본 평화개념사의 핵심」, 「平和はどのように成り立つのか」, 「北朝鮮の民間信仰」 등 80여 권의 단행본(공저서, 번역서 포함)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인권평화연구원 공동원장으로 일하면서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메이지의 그늘>,<보훈과 교육>,<보훈, 평화로의 길> … 총 61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그리스도교는 과연 한국적인 종교인가? 이 책은 다양한 문헌과 주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물음에 답하고 한국과 그리스도교의 관계를 정리한 연구서이다.
그동안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한국’은 지리적인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주로 ‘그리스도교’라는 보편성에 의해 검증됨으로써 정당성이 확보되는 주변물 정도로 치부되어왔다. 이 책에서는 한국을 그리스도교를 담는 무력한 공간이 아니라 그리스도교 신학과 신앙의 주체로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진정한 ‘한국 그리스도교’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리스도교와 민족주의의 관계, 그리스도교적 인권의 현실, 한국 문화와 신학의 관계 등 구체적인 주제들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한국 그리스도교 내지 신학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또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관계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이들 종교의 만남을 지향하고 나아가 창조적 일치를 도모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그동안 산출된 한국 그리스도교 관련 주요 문헌들을 총망라하여 정리함으로써 그 요지와 성격을 한눈에 파악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책 안에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포함한 한국 그리스도교 200여 년의 사상사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특히 이제까지 서로 다른 종교인 양 독자적으로 연구되어온 가톨릭과 개신교의 자료들을 한자리에 두고 대등하게 연구함으로써, 자기 종파 중심적인 연구 태도 및 자세를 지양하고 이들이 같은 종교 전통이라는 인식의 폭을 확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교를 교리적 혹은 신학적 차원에서 주로 다루었던 기존의 연구서들과는 달리 인문학적 ? 종교문화사적 시각을 견지하여 연구함으로써 그리스도교가 명실공히 한국학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고 있다.

▣ 이 책의 내용
이 책은 총 2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3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1부에서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산출된 한국 그리스도교 관련 주요 문헌들의 내용과 성격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뒤 앞으로 어떤 자세를 가지고 한국 그리스도교를 연구해야 하는지에 관해 전망해본다.
특히 한국 그리스도교 관련 단행본의 요지와 특징을 한 권 한 권 정리하고 있는 1장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어떠한 시각에서 한국 그리스도교를 연구하고 해석해왔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장에서는 한국 그리스도교를 다룬 주요 문헌들이 지난 100여 년 동안 ‘한국’을 어떻게 보아왔으며, 가톨릭과 개신교는 서로를 어떻게 대해왔는지에 관해 분석해본다. 3장은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참으로 한국적이기 위한 길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그리스도교는 한국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그 기본 시각과 자세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2부에서는 민족주의, 인권, 한국 문화와 신학의 관계,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관계 등 구체적인 주제들을 통해 여러 각도에서 한국 그리스도교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있다.
이 가운데 4장은 한국 그리스도교가 ‘민족적’이었다는 저간의 섣부른 평가를 비판적으로 반성해보기 위한 글이며, 5장은 선교도 개인의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근간으로 하는 인권을 존중하며 이루어질 때 한국적인 그리스도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도를 ‘타권他權’이라는 창작적 개념 안에 담아 정리한 그리스도교적 인권론이다. 6장은 한국에서 종교 간의 대화와 종교다원주의 신학에 불을 지핀 변선환이 ‘한국’이라는 현장을 어떻게 보았는지를 중심으로 한국적 신학의 성립 가능성에 대해 정리하고 있으며, 7장에서는 동서양 종교의 양대 산맥인 불교와 그리스도교 간의 역사적인 관계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8장은 종교들의 관계, 특히 불교와 그리스도교가 철학적 혹은 신학적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만날 수 있는지, 그리스도교 신학은 불교적 세계관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지를 한국의 탁월한 불교-그리스도교 비교학자인 길희성의 신학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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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다르지만 조화한다 : 불교와 기독교의 내통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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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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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chang Kim

日本 未来共創新聞社 山本恭司社長이 특별히 찾아서 우송
해준 책이 어제 오후에 배달되어 받아 보았다. 당장 읽기 시
작했는데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도 時中의 묘합을 실
감한다. 

이찬수박사의 역작인 《다르지만 조화한다》에서 한국인학자가 기독교와 불교
의 연계를 한일공관적 입장에서 심층분석 비교해명한 것과 맞무려서 
일본인 원로학자 (2차례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음) 가네코 하루오 선생의 
기독교와 일본불교와의 대화를 영성의 측면에서 비교해명한 것하고 
공명공진하는 바가 많고 의미깊게 느껴져서 이다.

이찬수박사의 저서에 접할 수 있었기에 가네코 하루오씨의 동서 영성론의 핵심이해가 한일철학대화를 계속하고있는 나 자신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고 많다.
===




다르지만 조화한다 : 불교와 기독교의 내통 - 두 세계를 동시에 살아가기 
이찬수 (지은이)모시는사람들2015-08-31






320쪽

책소개

기독교 신학자, 목회자이면서 화엄철학과 선불교를 공부한 저자가 불교와 기독교를 비교하며 내면에서 상통하는 종교적 본질을 밝힌 책. 불교적 언어가 불자에게 주는 의미와 기독교적 언어가 기독교인에게 주는 의미의 정도가 다르지 않음을 말하면서 서로를 통해 자신에게 더 깊어지는 종교 공부와 수행을 이끌어 내고, 신앙의 거룩함을 일깨운다.

불교와 기독교가 표면상 외형상 전혀 다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심층에서 서로 통하는 면이 더 크고 깊다는 사실을 해명한다. 기독교가 절대유의 차원에 서 있다면 불교는 절대무의 차원에 서 있으나, 절대는 절대로 통하는 법이다. 불교와 기독교의 종착점은 결국 동등한 체험의 깊이를 나타내며, 붓다와 예수가 말하고자 했던 세계도 결국 동등하다는 것이다.


목차


1부_ 깨달음의 길에 서다
01 인연에 따르다 : 불교의 인간론
02 믿음과 용기, 그리고 깨달음 : 지눌의 신심론과 틸리히의 신앙론

2부_ 불교와 기독교 서로 만나다
03 법신불 일원상과 범재신론 : 원불교의 일원주의와 세계주의
04 모두 절대무 안에 있다 : 니시다의 철학과 기독교
05 창조적 만남과 궁극적 일치 : 길희성과 타나베의 신학과 철학
06 두 종교를 동시에 살아가다 : 불교적 그리스도인 니터의 고백
07 신학을 불교화하다 : 야기의 불교적 신학
08 불교를 수용하며, 신학을 변호하다 : 발덴펠스의 자기 비움의 신학

3부_ 두 세계를 다시 보다
09 종교는 해석이다 : 스힐레벡스의 신학적 해석학: 모든 종교는 해석이다
10 오늘 우리의 구원과 해탈 : 어느 불교적 신학자의 구원관
11 비종교적인 그러나 종교적인 : 비종교인 리영희가 보는 기독교와 불교
12 90점 불교와 70점 기독교 : 두 종교에 대한 애정어린 요청과 희망


책속에서


P. 37지눌 선사상에서 믿음과 앎은 깨달음, 즉 돈오와 다르지 않다. 여기서 우리는 지눌이 믿음과 앎의 해석에도 깊은 주의를 기울였던 이유를 알 수 있다. 지눌은 『신화엄경론』과 만나는 체험 후에 원돈신해문, 즉 원돈교에서의 믿음과 앎으로 들어가는 문을 상세히 밝혔다. 다시 말해서 전통적으로 선에서 강조하던 돈오를 믿음과 앎이라는 언어로... 더보기
P. 69법신불은 구체적 “상징” 또는 “나타낸 바”의 차원과 단순히 동일시할 수 없다. 법신불은, 경험적으로는 불타에게서 알려졌으되, 논리적으로는 그 불타 및 다양한 불보살들의 존재론적 근거로, 또는 다양한 불들을 정말 불이게 해 주는 원천으로 상상된 개념이다. 상상되었다고 해서 그저 허구라는 뜻은 아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 더보기
P. 151한국인은 기독교인이기 이전에 다양한 종교 사상들을 녹여 내고 있는 한국 안에서 한국인으로 살아왔고, 여전히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 종교 사상들을 매개로 해서 기독교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인 안에 녹아들어 가 있는 한국의 종교가 한국의 기독교를 기독교되게 해 준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한국 종교가 이미 온전히 담아 왔던 그리스도성이 기독교 안에서 자기부정적으로 고스란히 살아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종교는 그저 기독교를 토착시켜 주는 단순한 매체나 고리가 아니라, 기독교가 말하려고 했던 것을 이미 충분히 말해 주는 한국적 매개가 된다. 물론 기독교 역시 한국 종교가 말하려고 했던 것을 이미 충분히 말해 주는 또 다른 매개가 된다. 이들 간의 차이는 도리어 서로에게 생명력을 부여해 주는 ‘절대매개’로 작용하는 것이다. 접기
P. 186(일본의 신학자) 야기는 이러한 불교와의 만남에서 인간은 성서와 십자가의 직접적 도움 없이도 본래성을 획득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달았다. 아무리 죄 없는 사람(=예수)이라 해도 한 인간이 타인의 죄를 짊어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중략) 십자가는 본래적 실존으로 이끄는 매개이고 성서는 실존의 근저의 표현이다. 따라서 인간은 “선교의 말씀 안에서만 그리스도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근저에서도 그분을 만난다.”고 야기는 말한다. 그러한 신념으로 야기는 실존의 근저, 통합에의 규정의 장을 제시하면서, 장의 신학을 세웠다. 모든 개체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관계하고 조화한다는 불교적 가르침을 야기는 장이라는 개념을 빌려 신학적으로 전개했다. 접기
P. 254차별적으로 존재하는 듯한 불교와 기독교의 개개 ‘형식’ 내지 ‘제도’를 벗기고그 내면으로 들어가면 거기에는 불교와 기독교란 따로 없다. ‘너’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원천적 삶에는 종파가 따로 없는 것이다. 범아일여(梵我一如)라고 하는 원천적 사실에 종파 간, 성별 간, 지역 간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미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있는 인간의 원천적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이미 깨달아 있어 부처와 하나 되어 있는 원천적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이미 천주를 모시고 있어(侍天主) 있는 그대로 하늘과 같은 존재인 인간(人乃天)의 원천적 실상 역시 마찬가지이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이찬수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일본의 사상과 문화, 동아시아의 종교와 평화 연구자.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일본의 철학자 니시타니 케이지와 독일의 신학자 칼 라너의 사상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일본)코세이 가쿠린 객원교수, (일본)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 대우교수, 보훈교육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일본정신』, 『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교토학파와 그리스도교』, 『다르지만 조화한다』,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아시아평화공동체』(편저),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会·キリスト教から観た平和』(공저), 「비전(非戰), 반군국주의, 비핵화로서의 평화: 일본 평화개념사의 핵심」, 「平和はどのように成り立つのか」, 「北朝鮮の民間信仰」 등 80여 권의 단행본(공저서, 번역서 포함)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인권평화연구원 공동원장으로 일하면서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메이지의 그늘>,<보훈과 교육>,<보훈, 평화로의 길> … 총 61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기독교 신학자, 목회자이면서 화엄철학과 선(禪)불교를 공부한 저자가 불교와 기독교를 비교하며 내면에서 상통하는 종교적 본질을 밝힌 책이다. 이 책은 불교적 언어가 불자에게 주는 의미와 기독교적 언어가 기독교인에게 주는 의미의 정도가 다르지 않음을 말하면서 서로를 통해 자신에게 더 깊어지는 종교 공부와 수행을 이끌어 내고, 그리고 신앙의 거룩함을 일깨운다.

■ 출판사 서평

깨달음에서 서로를 경유하여 다시 자신에게로
이 책은 ‘세계적 차원의 종교들이 균질적인 세력을 형성하면서도 대립과 조화 사이를 오가는 기이한 종교 왕국’인 한국에서 태어난 한 신학자의 자기 고백과 그에 관한 부연이다; “나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출발했다. 나는 나 자신이 한국인임을 발견했다. 그리고 나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임을 그만두지 않은 채 한 사람의 불자가 되어서 돌아왔다.” 인도의 신학자 파니카의 말을 빌려 표현한 대로 불교와 기독교가 궁극적 차원에서는 만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저자는 신학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과정에서 고립되고 배척당하는 고난을 겪기도 했으나 그의 신학 역정과 신앙 모색은 멈추질 않았다.

다르지만 조화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심층
이 책은 불교와 기독교가 표면상 외형상 전혀 다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심층에서 서로 통하는 면이 더 크고 깊다는 사실을 해명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종착점, 가령 공(空)과 하느님, 열반과 하느님 나라, 그리스도와 보살, 기도와 염불 등은 결국 동등한 체험의 깊이를 나타내며, 붓다와 예수가 말하고자 했던 세계도 결국 동등하다는 것이다. ‘다르지만 조화한다’라는 말은 “군자는 상대와 조화하면서 차이도 인정한다(君子和而不同)”는 공자의 말씀을 염두에 둔 것으로, 언어와 관념을 넘어서는 근원의 세계, 궁극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기독교가 절대유의 차원에 서 있다면, 불교는 절대무의 차원에 서 있으나, 절대는 절대로 통하는 법이다.

불교적 그리스도인, 폴 니터의 불교
저자는 두 종교 사이를 넘나들며 스스로를 완성시키는 신학자로 미국의 신학자 폴 니터(Paul F. Knitter, 1939- )를 예로 든다. 니터 또한 불교를 창조적으로 소화해낸 대표적 신학자이다. 니터는 신학자로서 불교 언어를 치열하게 소화해, 신학적 양심에 솔직하게 녹여내어 고백하는 데에 독보적인 성취를 이루었다. 저자는 태생이 기독교인이고 일급 신학자이지만, 두 종교를 단순 병렬식으로가 아니라, 하나로 녹여내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웅변적이고 체험적으로 보여준 니터를 종교다원주의 신학자이자 불교학자라고 명명한다. 그 밖에도 원불교 사상과 기독교, 쿄토학파와 기독교, 한국의 길희성과 타나베 비교 등을 통해서도 이점을 구명한다.

90점의 불교와 70점의 기독교
저자는 종교의 깊이와 넓이를 수치화해서 불교가 90%쯤 완성된 종교라면, 기독교는 70%쯤 완성된 종교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세속적 수치를 넘어서서 불교가 정말로 깊고 넓다면 ‘밖’의 것을 소화해 받아들이는 태도를 좀더 확연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밖을 받아들이려면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불교는 모자라는 30%를 채우려는 기독교인의 노력 이상으로 공부를 심화하여 부족한 10%를 채워야 한다. 기독교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다 보면, 종국에는 딱히 ‘성인이랄 것도 따로 없는 확연무성(廓然無聖)의 진리’를 공유하며 인류 정신계를 선도할 수 있는 공동의 길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접기

2023/04/16

京都学派 - Wikipedia 한역

京都学派 - Wikipedia


교토학파

출처 : 무료 백과 사전 "Wikipedia (Wikipedia)"
교토학파 사람들이 사상을 키운 철학의 길

교토학파 (쿄토가쿠는, 영어: Kyoto School)란, 일반적으로 니시다 기타로와 타나베 모토 및 그들에게 사사한 철학자들이 형성한 철학 의 학파 를 가리 키지  , 교토 대학 인문과학 연구소 를 중심으로 한 학제적인 연구를 특색으로 한 일파도, 교토 학파, 혹은 철학의 교토 학파와 구별하기 위해, 신교토 학파라고도 칭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교토 학파'라고 불리는 그룹이 존재하고 있다.

교토 학파 (철학) 편집 ]

그 상세한 정의는 국가나 연구자 에 따라 다르며, 아직도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연구 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요 멤버로서, 니시다 기타로 , 타나베 모토 , 하타노 세이이치 , 아사나가 산쥬로, 와쓰지 테츠로, 미키 키요시, 니시 타니 케이지  마츠 신이치 , 다케우치 요시노부 , 도이 토라 가가단 , 시모무라 토시로 우에다 한스케 , 오하 시 요스케 등 또, 좌파로서는 미키 키요 이외에 토사카 준 나카이 마사 이치 , 쿠노 수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나카이는 후술하는 교토 학파(인문연)의 쿠와 하라 타케오 와 교토 학파(근대 경제학)의 아오야마 히데오 와도 간호했다. 또 쿠와하라는 아버지가 교대문학부 교수였던 적도 있어 니시다와도 어렸을 때부터 접하고 있었다고 한다.

교토 학파는 서양 철학과 동양 사상 의 융합을 목표로 한 ' 선의 연구 '등으로 표현되는 니시다 철학의 입장에 서서 동양 이면서 서양화 한 일본에서 그냥 서양 철학을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내면에서 접을 수 있는지를 모색했다. 그러나 동양의 재평가 입장과 독자적인 정체성을 모색하는 것은 점차 “서양은 막혀 동양이야말로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대동아 사상에 접근하게 되었다 . 특히 교토학파 시텐노 (니시타니 케이지· 타카 사카 마사히 토· 타카야마 이와오 · 스즈키 나리코 ) 등은 ' 세계사의 철학 '과 ' 근대의 초극 '을 제창해 해군 에 접근했다. 이 때문에 태평양 전쟁의 패전으로 전쟁 전 교토 학파는 일단 몰락했다. 하지만 전후에도 타카사카, 타카야마 등은 자민당 등의 보수 정치에 접근해, 교토 학파와 정치와의 관계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맥박하게 계속되고 있다. 또한, 육군이 해군에 비해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던 시대에 있어서, 해군에의 접근은 군부 정권에의 익찬이라기보다는, 군부의 방침을 시정하려고 하는 체제 비판의 행동이었다고, 오하시 요스케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오시마 야스마사 메모에 따르면,이 해군의 브레인 트러스트로서 교토 학파의 모임에 교토 학파 (토요 사학)의 미야자키 시정도 단골로서 참가하고 있었다고 오하시는 지적한다.

또한, 오하시의 저서에서는 사명 명의 분류에 의거하면서, 교토학파와 교토철학을 나누어 파악할 것을 제안한다. 요컨대, 「어떠한 형태로 <무>의 사상을 계승·전개한 사상가의 네트워크」를 교토 학파라고 파악해, 니시다나 타나베에 배워, 단순히 그들의 지적 네트워크 아래에 있는 것을 교토 철학으로 분류한다. 그 경우, 미키는 미묘한 서 위치가 된다고 여겨지지만, 많은 좌파의 제자들은 교토 학파에 포함되지 않는다.  제자로서 니시다의 저작의 편집이나 해설을 쓰면서, 자신의 연구는 역사적인 방향으로 향한 시모무라 토모타로도 아마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또 교토대학과는 인연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교토학파에 포함하지 않고, 오하시도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스즈키 오오츠키는 니시다의 친구로, 「<무>의 사상을 계승・전개」한다는 점에서도 상호 영향 교토의 대학 ( 오타니 대학)에 맡고 있기 때문에, 오하시의 정의에 따르면 스즈키도 교토 학파라고도 된다. 한편, 나카무라 유지 로는 「공통 감각론」(1979)에 있어서, 미키나 토자카나 나카이(게다가 쿄다이졸은 아니지만 토자카와 친한 미에에히로의 이름을 들 수 있다)의 공통 감각에의 언급을 쫓아 가면 , 니시다 철학의 「장소의 논리」의 비판적 극복이 가능하다고 시사한다. 그 점에서도 교토학파(철학)를 좁게 파악하지 않는 것이 생산적이라고 생각된다.

교토 학파 시텐노는 전시 중 자신들의 언동에 대해 일체 총괄이나 변호의 종류를 하지 않았다. 1965년 에, 유키타니 카즈키가 타카야마에 대해 "나의 전쟁 책임"을 논할 것을 간청한 적도 있었지만, 타카야마는 그것을 거절했다 [1] . 시모무라 토요로는 4명의 침묵에 대해 “교토 학파의 사람들이 자기 변호를 하지 않은 것은, 비평을 감수한 것이 아니라 무시했다는 것이 정확하다.비판은 “이기면 관군”의 입장이어서 자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상 자체의 실력에 의한 것이 아니다 . 

교토학파(철학)의 인물 편집 ]

교토 학파 (근대 경제학) 편집 ]

전쟁 전 일본에서 「국제적으로 평가받은 최초의 경제학자」[3] 인 시바타 케이 를 중심으로, 그 일반 균형 이론 의 스승이며 「일본의 마샬」이라고도 불린 타카다 호마 , 타카다몬시타 에서 전후 많은 슌히데를 키운 아오야마 히데오 의 3명의 쿄다이 교수를 들고, 「근대 경제학의 교토 학파」라고 명명한 것은, 동대의 네기시 타카시[4 이다 .

또, 모리시마 츠오오도 , 「전전 일본의 대표적 경제학자는, 타카다 호마, 소노마사조 , 그리고 시바타 케이의 3명의 경대 교수」[5] 라고 말하고 있다.

시바타 타카시는 경대에서 가와카미  의 세미나로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河上로, 일반 균형론을 타카다 호마에, 국민주의 경제학을 작다 소이치에 배운 후, 황금 시대  하버드 대나 케인즈 혁명 발흥기의 런던에 유학해, 슌페터 나 케인즈 로부터도 일본인 경제학자로서 가장 높은 평가 [주석 1]를 받은 이론 경제학자였지만, 유학으로부터 귀국 후, 교토 학파(철학)나 근위 문면  의 신체제운동 의 경제이론상의 지도자가 되어 전후 공직추방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네기시 타카시, 후쿠오카 마사오 등에서 시바타 경제학의 재평가가 진행되고있다 [주석 2] . 또 시바타의 대표적인 제자 중 한 명이 스기하라 시로 이다. 스기하라는 시바타의 스승인 카와카미를 연구하고, 또한 서지학·도서관학과 경제사상사를 연계한 연구를 전개했다[6 ] . 또한 시바타의 은사 가와카미는 야마구치 고등 상업 에서 니시다 기타로로부터 독일어를 배우고, 그 인연으로 교대 시대도 니시다와 교류를 갖고, 긴에도 니시다와 가와카미에 배우기 위해 토다이에서 쿄다이로 전학 시바타 및 그 주변은 교토 학파 (철학)와 인연이 깊고, 니시다 등 교토 학파 (철학)가 혼다 유키의 집요한 공격의 대상이 된 것도, 쇼와 연구회, 근위의 연장상에 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의 설도 소개되고 있다[7 ] .

교토 학파 (경대인 분연) 편집 ]

또, 상기와는 별도로 전후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京大人文研)에서 자주 공동연구회를 열고 활발한 토론을 하고 있던 일파도 교토학파라고 불리지만, 상기 교토학파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이곳은 동양 사학 의 가이즈카 시게키 , 츠카모토 요시타카 , 후지에 아키라 중국 문학 의 요시카와 유키지로 , 프랑스 문학 의 쿠와하라 타케오 , 식물학  나 카오 사스케 , 생태학 으로부터 인류학 에 걸치는 성과를 든 이마니시 니시키사 등이 특히 저명 이다. 이 얼굴 흔들림으로부터도 추찰되는 바와 같이, 이 교토 인문연의 활동 범위는 협의의 인문 과학으로부터 자연 과학의 영역에 이르는 학제적인 것으로, 이마니시는 스스로의 학문 영역을 자연학 이라고도 칭했다 . 이마니시의 제자근에 해당하는 개체군 생태학의 개척자인 모리시타 마사아키 는 자연과학의 연구였다. 대흥 안령 탐험에 이마니시를 대장으로 삼고, 모리시타가 부단장으로서 대원으로서 참가해 국립 민족학 박물관으로 활약의 장소를 옮긴 우메사다 타다오 ( 생태학 → 민족학인류학 )이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의 설립에 노력한 우메하라 맹 (철학) 등도 이 교대인문연의 교토학파에 포함한다. 또한 쿠와하라 에 의해 교토 인문 연조 교수로 맞이한 쓰루미 토스케, 동 조수 후 교육 학부 조교수로 재배치된 카토 히데토시 등은 일반적으로 교토 학파에 포함하지 않지만, 쿠와하라 타케오를 비롯한 많은 인문연 스탭 와 함께 사상의 과학연구회 의 주요 멤버이기도 했다(쓰루미는 멤버라기보다는 회의 창설자). 쓰루미 등은 교토학파(철학)의 나카이 마사이치, 쿠노수 등 모두 간의로, 나카이, 쿠노와 함께 운동을 실시한 세계문화 동인의 대부분이 사상의 과학연구회에 참가하고 있어(예를 들면 다케  3  . 또한 타케야는 상기 인문연의 조카즈카 시게키의 동생 유가와 히데키  공동 연구자로서도 유명하다), 그 점에서, 교토 학파(철학)의 좌파와 교토 학파(인문연) 2개를 잇는 매개항에, 쓰루미, 쿠와하라, 사상의 과학연구회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토학파(철학)의 주류에는 사상의 과학연구회는 비판적이며, 예를 들면 동연구회 『공동연구전향』 제2편 제2장 제6절 쥬로」( 고토 히로유키 )에서는 타나베로 대표되는 교토 학파의 주류가 전쟁 협력한 점을 단죄하고, 나카이 마사이치 등의 착상에 의해 그것이 극복된다고 하고 있고(그 점에서 앞서 설명한 나카무라 유지로 “공통 감각 논」에서의 지적의 선구이기도하다), 또 츠루미도 「철학의 언어」(「사상」1950년)에서 니시다가 「즉이라는 코프라'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파악한다.

평가 편집 ]

니시다몬시타의 시모무라 토모타로는 , 쿄대인 문연의 활동에 대해, 「쿠와하라 타케오 등의 소리로 형성된 집단으로서, 아무런 사상도 없고 중심이 되는 사상가도 없었다」 「쿠와하라 타케오 자신, 「 「대학교수」이지만, 학자는 아니고, 무엇이든 한마디를 가질 뿐의 저널리스트, 기껏해야 계몽가일 뿐이다. 둘째, 삼년 전 문화훈장을 받았는데 어떤 문화적 공로가 있었는지 자타 모두 모르겠다”는 신랄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

교토 학파 (동양 사학) 편집 ]

동양사학 분야에서의 교토학파는 교토제국대학교수였던 나이토 코난, 쿠와하라 타쿠 조 ( 인문연의 쿠와하라 타케오의 아버지), 하네다  를 창시자로 하고, 그 밖에 가노 나오키 야노 히데이치 등이 있다. 제자에 미야자키 시정 , 타무라 미즈조 , 미타무라 야스스케 , 타니 가와 미치오 , 다수의 동양 학자 들이 있어, 교대 인문연의 일각을 이룬 시마다 효지, 카와카츠 요시오, 요시카와 타다오 ( 요시카와 코지로 의 아이 ) 등도 있다.

그 특색은 나이토가 제창하고 미야﨑 등이 발전시킨 시대 구분의 당송 변혁론 이다. 진한 시대까지를 상고( 고대 ),魏晋南北朝隋唐時代를 중세 ,  이후를 근세 , 아편 전쟁 이후를 근대로 하는 4시대 구분법을 중심으로 중국사 의 연구를 전개했다 [9] [10 ] ] . 대전 후에 는, 마에다 나오토리 등 유물사관을 바탕으로 한 [주석 3] 시대 구분법(당중기까지를 고대로 해, 송 이후를 중세로 한다)를 주창하는 학자들(도쿄 학파 · 동 대파 · 역연 파라고 불린다)와의 사이에서 격렬한 사학 논쟁이 행해졌다(시대 구분 논쟁) [11] .

교토 학파 (헌법학) 편집 ]

사사키 소이치 , 오이시 요시오 , 아베 테루야 , 사토 코지 등을 중심으로 한 헌법학 의 학파. 도쿄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도쿄학파 의 정치학적 해석에 대한 법률학적 해석을 지향하는 등을 특색으로 한다.

교토 학파 (정신 의학) 편집 ]

이마무라 신요시 초대 교수에 의해 교토대학 의학부 정신의학 교실에는 철학적 정신병리학 의 방향성이 나타났다. 그 후 3대째 무라카미 히토시 교수에 의해 정신병리학의 전통은 계승되어 나중에 가토 키요시 , 가사와라 카 , 기무라 토시 , 후지나와 아키라 등 시대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 를 다수 배출했다 [12] . 덧붙여 기무라 토시는 니시다 철학회에서 「니시다 철학과 나의 정신 병리학」이라고 하는 연제의 강연을 실시하고 있어[13], 교토 학파(철학)와 교토 학파(정신 의학)의 관계는 깊다 .

관련 인물 편집 ]

철학 편집 ]

현대경제학 편집 ]

헌법학 편집 ]

정신의학 편집 ]

참고 문헌 편집 ]

동양사학 편집 ]

평전 편집 ]

관련 항목 편집 ]

각주 편집 ]

주석 편집 ]

  1. ^ "일본의 경제학자로 슌페터를 방문한 자 중 슌페터 자신이 오기 전부터 비정상적 으로 높이 평가한 것은 시바타 존경이며, 온 후에 높게 평가한 것이 미쓰히데이다 .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거의 평가하지 않았다." 있습니다. 논쟁 같은 논쟁을 한 것은 시바타 씨 혼자입니까? "미야자키 요시이치, 이토 코 하루"
  2.  국제적인 경제학대사전(The New Palgrave 1987)의 독립항목에 그 이름을 적는 일본인 경제학자는 겨우 5명을 세는 것 뿐이지만, 그 1명으로서, 시바타 케이가 선택되고 있다
  3. ^ 단, 원래의 유물사관에서의 동아시아는 아시아적 생산양식 에서의 정체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송 이후 중세설은 일본 독자적인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편집 ]

  1. ^ 粕谷一希『반시대적 사색자 가라키 준조와 그 주변』, 57쪽
  2.  시모무라 토요로 「뱃의 산책Ⅰ」,524페이지
  3. ^ 네기시 타카시:「경제사상10 일본의 경제사상2」스즈키 노부오 편 제4장 시바타 케이 국제적으로 평가받은 최초의 경제학자
  4. ^ 네기시 타카시:「현대 경제 사상의 산책길」쿠라바야시 요시마사 외편 2004년 7월 15일 일본 평론사 제8장 근대 경제학의 교토 학파
  5. ↑ 미야자키 요이치 _ _
  6.  고토 가히로 「사회과학에 있어서의 서지 작성의 의의와 근거:스기하라 시로에 있어서의 경제 사상사의 방법론과 도서관 학적적 관심의 관계」 「도서관 학회 연보」44권 2호(1998년 9월), pp.49- 64
  7.  고바야시 토시아키 “니시다 기타로의 우울” 이와나미 현대 문고, 2011년
  8. ^ 시모무라 토요로 “뱃의 산책Ⅰ”- “저작집 13 에세 비오그래픽”, 524페이지(미스즈 서방, 1999년)
  9.  나이토, 1944.
  10.  미야﨑, 1999.
  11.  타니가와 편, 1993.
  12. ↑ 후지나와 아키『사가본 불상 편력』나카니시야 출판, 2002년 2월, 94쪽. ISBN  9784888486729 .
  13. ↑ “ 니시다 철학회 제10회 연차 대회 프로그램 ”. 2014년 4월 열람.
  14. 일본 문명의 새로운 철학 ". 2017년 7월 4일 액세스 .
  15. ↑ “ “신문명학” 시리즈 창간 ”. 2017년 7월 4일 열람.

외부 링크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