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4

Internet Archive: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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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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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Creator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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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Islam in India; a social analysis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74
65

Towards a world theology : faith and the comparative history of religion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89
70

The faith of other men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72
44

Islam in modern history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57
33

Modern culture from a comparative perspective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97
16

Modern Islām in India, a social analysis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43
26

Faith and belief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79
35

Belief and history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77
54

Believing : an historical perspective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98
31

Questions of religious truth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67
30

Religious diversity : essays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76
48

Faith and belief : the difference between them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98
128

The faith of other men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63
17

Islam in modern history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57
147

The meaning and end of religion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78
38

Islam in modern history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77
6

What is scripture? : a comparative approach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93
156

What is scripture? : a comparative approach
Smith, Wilfred Cantwell, 1916-2000
1993
39









Title
Creator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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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알라딘: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지은이),이신철 (옮긴이)에코리브르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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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도 콜카타에서 태어나 학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MBA를 마친 뒤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는 몇십 년 동안 기후변화의 의미를 탐구한 매우 영향력 있는 역사가다. 그는 기후변화가 역사, 근대성, 지구화라는 오래 지속돼온 관념을 뒤집는다고 주장한다.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의 과제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고, 인문학자들이 다시 생각해보기를 꺼리는 관념들, 즉 인간 행위의 변화한 본성으로부터 보편적인 것의 새로운 수용에 이르는 관념들과 대결하게 하는 것이다.

차크라바르티는 이 책에서 현대 인류가 부딪힌 기후변화 문제를 역사 연구와 결합한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역사가 우리 행성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너무도 분명히 보여주었으며, 그런 까닭에 역사가들은 더는 물질적 현실과 비인간의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한나 아렌트, 카를 슈미트, 브뤼노 라투르, 얀 잘라시에비치 등과 같은 사상가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역사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잘 근거 지어진 설득력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목차


서론 행성적인 것의 고지

1부 지구와 행성
1 네 가지 테제
2 결합된 역사들
3 행성: 인간주의적 범주

2부 근대적이라는 것의 어려움
4 근대적이라는 것의 어려움
5 행성적 열망: 인도에서의 한 자살 읽기
6 지속하는 우화의 폐허에서

3부 행성적인 것 마주하기
7 인류세 시대
8 인간학적 개간을 향하여

후기 지구적인 것은 행성적인 것을 드러낸다: 브뤼노 라투르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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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 서울신문 2023년 6월 2일자 '책꽂이'
조선일보
- 조선일보 2023년 6월 3일자 '한줄읽기'



저자 및 역자소개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Dipesh Chakrabarty)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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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인도 콜카타에서 태어나 콜카타 대학교 프레지던시 칼리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콜카타의 인도경영 연구소(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 Calcutta)에서 MBA 학위를 받은 뒤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에서 역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시카고 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이다. 시카고 대학교 델리 센터장이고 시카고 현대이론센터 교수이며, 영문과 부교수이자 로스쿨 교수이기도 하다. 서벌턴 연구(Subaltern Studies) 집단의 창립 일원이며, 〈아메리칸 히스토리컬 리뷰(American Historical Review)〉와 〈퍼블릭 컬처(Public Culture)〉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근대성의 거처들: 서벌턴 연구의 여파에 따른 에세이들(Habitations of Modernity: Essays in the Wake of Subaltern Studies)》 《유럽을 지방화하기: 포스트식민 사상과 역사적 차이(Provincializing Europe: Postcolonial Thought and Historical Difference)》 《노동 계급의 역사 다시 생각하기: 벵골 1890~1940(Rethinking Working-Class History: Bengal, 1890~1940)》 등이 있다. 또한 《식민적인 것에서 포스트식민적인 것으로: 이행 중인 인도와 파키스탄(From the Colonial to the Postcolonial: India and Pakistan in Transition)》 《코스모폴리터니즘(Cosmopolitanism)》을 공동 편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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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유럽을 지방화하기> … 총 35종 (모두보기)

이신철 (옮긴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논리학》 《진리를 찾아서》 《철학의 시대》(이상 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정치철학》 《조선사상사》 《헤겔 강의록 입문》 《미래 가능성》 《새로운 철학 교과서》 《트랜스크리틱》 《이성의 운명》 《헤겔 『논리의 학』 입문》 《제국적 생활양식을 넘어서》 《순수이성비판의 기초개념》 《학문론 또는 이른바 철학의 개념에 관하여》 《역사 속의 인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신화철학》... 더보기

최근작 : <뉴래디컬리뷰 2023.여름>,<철학의 시대>,<논리학> … 총 53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에코리브르
출판사 페이지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우아한 분자>,<어떤 죽음에도 당신의 책임은 있다>,<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등 총 140종
대표분야 : 환경/생태문제 1위 (브랜드 지수 152,491점), 과학 15위 (브랜드 지수 203,542점), 역사 27위 (브랜드 지수 38,41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인류세, 인간의 조건에 대한 새로운 성찰!

인간 중심의 지구화 역사로는 기후변화가 제기하는 인간적·정치적 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인류 역사와 행성의 길고 깊은 역사라는 불균형적 시간 척도 사이에서 새로운 이해의 방법을 모색한다

인도 콜카타에서 태어나 학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MBA를 마친 뒤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는 몇십 년 동안 기후변화의 의미를 탐구한 매우 영향력 있는 역사가다. 그는 기후변화가 역사, 근대성, 지구화라는 오래 지속돼온 관념을 뒤집는다고 주장한다.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의 과제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고, 인문학자들이 다시 생각해보기를 꺼리는 관념들, 즉 인간 행위의 변화한 본성으로부터 보편적인 것의 새로운 수용에 이르는 관념들과 대결하게 하는 것이다.
차크라바르티는 이 책에서 현대 인류가 부딪힌 기후변화 문제를 역사 연구와 결합한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역사가 우리 행성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너무도 분명히 보여주었으며, 그런 까닭에 역사가들은 더는 물질적 현실과 비인간의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한나 아렌트, 카를 슈미트, 브뤼노 라투르, 얀 잘라시에비치 등과 같은 사상가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역사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잘 근거 지어진 설득력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책의 구성

서론 “행성적인 것의 고지”로 시작하는 이 책은 1부 “지구와 행성”(1 네 가지 테제, 2 결합된 역사들, 3 행성: 인간주의적 범주), 2부 “근대적이라는 것의 어려움”(4 근대적이라는 것의 어려움, 5 행성적 열망: 인도에서의 한 자살 읽기, 6 지속하는 우화의 폐허에서), 3부 “행성적인 것 마주하기”(7 인류세 시대, 8 인간학적 개간을 향하여)와 후기 “지구적인 것은 행성적인 것을 드러낸다: 브뤼노 라투르와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논의는 간결하면서도 필수적인 정보를 망라하며, 논지를 논리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전개한다.

1부 “지구와 행성”에서 차크라바르티가 내세우는 주장의 핵심은 지구/행성의 구별이다. 그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와 ‘지구화’에서 ‘지구’의 의미는 서로 다르다고 한다. ‘지구화’에서 ‘지구’는 인간 중심적 구조를 가리킨다. 지구화의 역사는 인간이 탐험과 정복 및 기술을 통해 지구에 대한 감각을 만들어낸 역사이며, 지구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망으로 축소된 역사다. 반면 ‘지구온난화’에서 ‘지구’는 대지 시스템으로서 행성을 의미한다. 행성은 인간을 탈중심화하며, 따라서 인간은 수많은 생명체 가운데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행성의 역사와 많은 사람이 자본주의라 일컫는 최근의 인류 역사는 전혀 상관이 없는 서로 다른 것으로 다루어진다. 하지만 기후변화 문제에서는 서로 다른 시간성이 결합한다고 주장하는 차크라바르티는 이것이 역사와 인간 그리고 정치를 바라보는 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숙고한다. 탄소는 수십만 년 동안 대지 시스템에서 순환하며 기후와 다양한 형태의 생명체에 복잡한 결과를 초래했다. 나아가 현재의 기후변화는 인위개변적인 것이 분명하고, 같은 행성 시스템을 통해 모든 사람과 모든 생명체에 영향을 미친다. 사실 현재의 팬데믹, 재생 가능 에너지, 화석연료, 기후변화, 극단적 기후 사건, 물 부족, 생물 다양성의 상실, 인류세, 전 지구에 걸친 권위주의적·인종차별적·외국인 혐오적 정권의 부상 등은 우리의 행성 차원에서 무언가가 잘못되고 있고 그것이 인간의 행동과 관련 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인간적 규모의 일상적 정치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느리고 장기적인 과정을 고려하지 못한다. 차크라바르티는 우리의 정치 제도와 그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매우 인간 중심적이고, 따라서 기후 위기가 대부분 지속가능성과 인간 불평등의 문제로 다루어지고, 관련 담론이 인간 중심적 세계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우리 시대를 스스로 성찰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두 가지 관점, 즉 행성적인 것과 지구적인 것에서 동시에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2부 “근대적이라는 것의 어려움”에서는 자유의 근대적 이념이 근대성과 근대화의 다양한 비판자들에게 도전받은 뒤에도 여전히 그 매력을 유지하는 이유를 탐구한다. 여기서 차크라바르티는 포스트식민 국가들의 자유 개념과 화석연료 및 증대된 에너지 필요 사이의 밀접한 연관, 정치적인 것과 인간 몸의 연관, 인간의 도덕적 삶과 동물적 삶의 구별 등이 현재의 생물권 위기에서 어떻게 실패하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그는 지구의 오랜 역사, 지구상의 다세포 생명체, 그리고 최근의 인간과 자본주의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문제 전체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물론 환경사학자들은 역사에서 비인간 행위의 중요성을 오랫동안 논의해왔다.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으로 배경이나 외부적 작용으로 파악되는 데 그쳤다. 차크라바르티는 우리의 일상과 복지가 비인간 세계와 대지 시스템의 거대한 과정과 내적으로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인위개변적인 지구온난화 시대에 인간의 번영과 인간 사이의 정의 물음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몸과 지구의 비인간 요소 사이의 연결을 축소하는 것은 인간의 번영이라는 목표 전체를 실패로 규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이미 거대한 지질학적 과정을 우리의 정치와 얽어매고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차크라바르티는 인류의 역사와 지구의 자연사가 서로 하나로 얽혀 있으며, 따라서 인간 중심의 지구화 역사로는 기후변화가 제기하는 인간적·정치적 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2017년 출간된 윌리엄 코널리의 책에 대한 오마주인 3부 “행성적인 것 마주하기”에서 차크라바르티는 인류 역사와 행성의 길고 깊은 역사라는 불균형적인 시간 척도들 사이에서 새로운 이해의 방법을 모색한다. 그는 얀 잘라시에비치가 행성 중심 사유 양식이라 일컫는 것을 해명하는 가운데 그 모든 문제를 껴안고 있는 ‘인류세’라는 새로운 지질 시대 개념이 우리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적합한 개념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인류세를 논의할 때 ‘대지 역사와 세계사 사이의 항구적인 개념적 교통’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인류세’가 지질학적 시간의 척도일 뿐만 아니라 본래는 인간이 대지에 미친 영향의 정도를 측정하는 척도이기도 하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이 개념은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한다. 물론 인류세와 관련해서는 무엇이 인류세를 초래했는지, 언제 인류세가 시작되었는지, 누가 이 시대의 개시에 책임이 있는지, 그리고 이 시대의 명칭으로 ‘자본세’나 ‘경제세’가 더 적절한 것은 아닌지 등 해결되지 않은 물음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인류세는 이제 대지과학자와 인문학자를 하나로 모으는 데 성공했으며, 차크라바르티는 바로 여기에 이 개념의 설명적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인류세라는 용어가 현재의 기후 위기를 설명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유행어이지만, 차크라바르티는 이 개념을 능숙하게 분석하고 우아하게 논증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기후 위기는 인류의 가장 커다란 위협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 위기는 문명을 통해 강력해진 인간의 힘이 대지 시스템 전체를 교란한 결과다. 인간이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 즉 ‘인류세’를 초래한 것이다. 또 그것은 문명을 번성하게 한 충적세의 온화한 조건들을 사라지게 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의 생존 조건을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인류세’는 환경을 지배함으로써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간에 대한 근대의 믿음을 다시 반성하고, 이 지구에서 앞으로도 인류가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간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과학적인 파악, 윤리적·철학적 반성과 고찰, 그리고 그에 기반을 둔 정치적·실천적 전망이 필요하다.
따라서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이 책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는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에서 비롯한 기후변화의 위기 상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그와 관련한 윤리적·정치적·철학적 사유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현재 상황을 총체적으로 살펴 미래를 위한 대안을 찾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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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mate of History in a Planetary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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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mate of History in a Planetary Age
Dipesh Chakrab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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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past decade, historian Dipesh Chakrabarty has been one of the most influential scholars addressing the meaning of climate change. Climate change, he argues, upends long-standing ideas of history, modernity, and globalization. The burden of The Climate of History in a Planetary Age is to grapple with what this means and to confront humanities scholars with ideas they have been reluctant to reconsider—from the changed nature of human agency to a new acceptance of universals.

Chakrabarty argues that we must see ourselves from two perspectives at once: the planetary and the global. This distinction is central to Chakrabarty’s work—the globe is a human-centric construction, while a planetary perspective intentionally decenters the human. Featuring wide-ranging excursions into historical and philosophical literatures, The Climate of History in a Planetary Age boldly considers how to frame the human condition in troubled times. As we open ourselves to the implications of the Anthropocene, few writers are as likely as Chakrabarty to shape our understanding of the best way forward.
READ LESSABOUT THE CLIMATE OF HISTORY IN A PLANETARY AGE
296 pages | 2 halftones | 6 x 9 | © 2021

Earth Sciences: ENVIRONMENT

History: ENVIRONMENTAL HISTORY, HISTORY OF IDEAS

Literature and Literary Criticism: GENERAL CRITICISM AND CRITICAL THEORY

REVIEWS
















TABLE OF CONTENTS
Introduction: Intimations of the Planetary

Part I: The Globe and the Planet

1 Four Theses
2 Conjoined Histories
3 The Planet: A Humanist Category

Part II: The Difficulty of Being Modern

4 The Difficulty of Being Modern
5 Planetary Aspirations: Reading a Suicide in India
6 In the Ruins of an Enduring Fable

Part III: Facing the Planetary

7 Anthropocene Time
8 Toward an Anthropological Clearing
Postscript: The Global Reveals the Planetary: A Conversation with Bruno Latour
 
Acknowledgments
Notes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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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ing Divine Purpose - Sunrise Ranch

Embracing Divine Purpose - Sunrise Ranch

Open Windows

An Interfaith Soul Care Blog
Sunrise Ranch > Open Windows > Embracing Divine Purpose

Embracing Divine Purpose


This Week's Quotation:


You must not let your life run in the ordinary way; do something that nobody else has done, something that will dazzle the world. Show that God's creative principle works in you.

~ Paramahansa Yogananda

Embracing Divine Purpose




Bexx Biehl-Kashyap Reiki Master, Yogini/Certified Yoga, and Meditation Teacher

In this vast world of routines and conformity, it is the courage within us that enables us to rise above the ordinary and explore uncharted territories. Yogananda's words remind us that our lives were never meant to blend in—instead, they are destined to radiate as luminous expressions of the Divine within. Embracing this truth sets ablaze the flame of purpose, guiding us toward a life imbued with profound meaning and fulfillment.

Living purposefully does not require grand gestures or global recognition. It beckons us to align our actions with the deepest truths that reside within, allowing the creative force that flows through us to find its unique expression. Within the depths of our being lies a treasure trove of untapped talents, passions, and dreams waiting to be unveiled and shared with the world. As we summon the courage to pursue these aspirations, not only do we nourish our own souls, but we also inspire others to embark on their own extraordinary journeys. We radiate as beacons of hope, casting a luminous light that illuminates the paths of those who walk alongside us.

Discovering our unique path calls for introspection and self-discovery, attuning ourselves to the whispers of our soul while silencing the clamor of societal expectations. In the serene moments of inner stillness, we connect with the Divine wisdom that guides our steps. This connection creates self-awareness that empowers us to transcend fear, embrace uncharted realms, and place our unwavering trust in a higher power to illuminate each step along our journey.

As we fearlessly venture forth, we set in motion a ripple effect that reverberates throughout the world. Living in perfect alignment with our purpose, we extend an invitation to others, empowering them to do the same. Together, we create a symphony of harmonious souls; each engaged in their unique and sacred callings. Through our authentic existence, we kindle a flame that spreads, inspiring and empowering others to ignite their own lives with purpose.

Let us hold in our hearts the remembrance that life is an extraordinary gift bestowed upon us to be cherished and honored through purposeful living. As Yogananda's eloquence so beautifully conveys, our lives possess an inherent potential to dazzle the world, illuminating the creative principle of the Divine that resides within each of us. Together, we co-create a world where every individual's light shines brilliantly, and the uniqueness within us all is joyously celeb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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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the authors of this blog, dedicate it to the transparent exploration of the world's sacred scripture and enlightened spiritual thought. We believe that the original inspiration of all faiths comes from a common source, named and revered in a myriad of ways. With that understanding, the innumerable symbols, beliefs, and practices of faith cease to divide. They become open windows to a common reality that inspires and unifies us. We find deeper insight and nourishment in our own faith and from the expression of faith from others.

We hope these weekly quotations and meditations speak to your heart and soul.


Posted on: July 13, 2023

21세기 약사경 미혹의 문명을 넘어 깨달음의 문명으로

 21세기 약사경  

http://www.silsangsa.or.kr/bbs/board.php?bo_table=dharmatalk1&wr_id=345



미혹의 문명을 넘어 깨달음의 문명으로

 


 

 구업을 맑게 하는 진언 


〔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번)



 땅을 편안하게 하는 진언


〔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3번)



 법의 창고 여는 진언


세상에서 가장높고 매우깊어 미묘한법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뵙기 어려워라.

내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녀 외우오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길 원합니다. 


〔 옴 아라남 아라다 〕(3번)



《 찬탄과 귀의 》


길을잃어 방황하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질병으로 신음하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가난으로 고생하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외로움에 눈물짓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억울함에 가슴치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증오심에 시달리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분노심에 몸을떠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복수심에 불이타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멸시당해 눈물짓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억압당해 절규하는 뭇생명을 돌보시는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 업장을 참회하는 진언


예로부터 지금까지 내가지은 모든허물

그모두가 뿌리없는 탐진치로 인함이라

내가이제 정성모아 몸과마음 다바쳐서

쌓인허물 거듭거듭 지심참회 하옵니다


〔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3번)


 약사여래 치유광명 대다라니


가는이여 가는이여 광명의길 가는이여

어두움을 떨쳐내고 광명의길 가는이여


보는이여 보는이여 이 세상  모든존재 그물코로 보는이여

시방세계 부처님을 뵈옵듯이 뭇생명을 부처로 보는이여

오고가며 인사하는 우리이웃 우리친구 부처로 보는이여


아는이여 아는이여 그대가 나임을 아는이여

너와내가 둘이아닌 한몸임을 아는이여

하나속에 여럿있고 여럿속에 하나있음 아는이여

순간이 영원이요 영원이 순간임을 아는이여

순간순간 하나하나 저마다가 소중함을 아는이여


〔 옴 비살서 비살서 비살사 삼몰아제 사바하 〕(3번)



《 약사여래 21세기 큰 서원 》


21세기 큰 서원의 주인공인 

대자대비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발원하옵니다.


삶을 좋아하고 죽음 혐오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죽음도 빛나고 삶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젊음만을 좋아하고 늙어감을 싫어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늙음도 빛나고 젊음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남성만 존중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여성도 빛나고 남성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인간만을 사랑하고 자연생태 괴롭히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자연도 빛나고 인간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자기만을 내세우고 상대방을 내려보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상대도 빛나고 자기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개인만 앞세우고 공동체를 뒤로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공동체도 빛나고 개인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침묵은 금이고 대화는 흙이라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대화도 빛나고 침묵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대자대비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발원 하옵니다


소유만을 추구하고 존재가치 외면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존재도 빛나고 소유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부자만 떠받들고 가난한이 무시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소박함도 빛나고 풍족함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특별함만 좋아하고 평범함을 멸시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평범함도 빛나고 특별함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경쟁만을 좋아하고 협력상생 거부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협력도 빛나고 경쟁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내편만 좋아하고 상대편을 배척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상대편도 빛나고 우리편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서울에만 집착하여 지역사회 홀대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지역도 빛나고 서울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도시만을 좋아하고 농촌마을 방치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농촌도 빛나고 도시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출가불자 우대하고 재가불자 경시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재가도 빛나고 출가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절집안만 중시하고 이웃마을 방관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마을도 빛나고 절집도 빛나는 깨달음의 밝은문명 피어나게 하옵소서

                                 

나무 대자대비 약사여래불 

나무 일광변조 보살마하살

나무 월광변조 보살마하살 (3번)


대자대비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발원 하옵니다


전쟁테러 생명파괴 어리석은 재앙이니 

무기없고 폭력없는 세계평화 원합니다.


국가민족 인종계급 이모두가 망념이니 

지구촌의 가족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인간만이 이세상의 주인이란 생각놓고 

인간자연 뭇생명들 화목하길 원합니다.


기후위기 불러오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산하대지 조화로운 밝은문명 원합니다.


성장이윤 집착하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나누면서 서로돕는 밝은문명 원합니다.


기업노동 반목하면 모두에게 해로우니 

함께가는 노사문화 가꿔가길 원합니다


성현들은 한결같이 사랑평화 원했으니 

이웃종교 존중하는 종교평화 원합니다.


대자대비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발원하옵니다


소외박탈 커져가는 차별사회 넘어서서 

평등하게 주인되는 세상살이 원합니다.


앞만보고 달려가는 일등주의 멈추고서 

함께사는 협동문화 가꿔가길 원합니다.


윤리없고 사랑없는 지식정보 위험하니 

존재실상 바로보는 참된지혜 원합니다.


주의주장 사로잡힌 자기견해 집착않고 

참된변화 가져오는 중도실천 원합니다.


나와세상 둘로보는 미혹문명 내려놓고 

중도연기 밝은문명 가꿔가길 원합니다.


대자대비 약사여래 부처님께 지성발원하옵니다


획일성만 강요하는 미혹문명 넘어서서 

다양성을 꽃피우는 깨달음의 문명으로


인위조작 지배하는 미혹문명 넘어서서

자연모습 닮아가는 깨달음의 문명으로


최고만을 고집하는 미혹문명 넘어서서

단순하고 소박한삶 깨달음의 문명으로


죄의식에 시달리는 미혹문명 넘어서서

본래붓다 동체대비 깨달음의 문명으로 


죽임의 문명에서 살림의 문명으로

차별의 문명에서 평등의 문명으로

분열의 문명에서 공존의 문명으로

업보중생 문명에서 본래붓다 문명으로

미혹의 문명에서 깨달음의 문명으로 

하루속히 전환되게 하옵소서

                                 

나무 대자대비 약사여래불

나무 일광변조 보살마하살

나무 월광변조 보살마하살 (3번)

                                 


 원성취진언


〔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 〕(3번)

                                 


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르타야 훔〕(3번)


부지런히 정진하라 부지런히 정진하라

부처님의 열반유훈 가슴깊이 새깁니다

여래의뜻 삼학수행 원만하게 이루어서

한량없는 공덕으로 온세상을 장엄하니 

너도나도 모두함께 해탈열반 누리소서


〔 마하반야바라밀 〕(3번)



 네 가지의 큰서원을 세웁니다


가이없는 모든중생 제도하길 원합니다

다함없는 삼독번뇌 모두끊기 원합니다

한량없는 가르침을 다배우길 원합니다

위가없는 부처님도 이루기를 원합니다



 모든발원 마치옵고 삼보전에 귀의하네


시방세계 항상 계신 보배로운 부처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시방세계 항상 계신 보배로운 가르침에 지성귀의 하옵니다

시방세계 항상 계신 보배로운 승가앞에 지성귀의 하옵니다 (3번) 


젊음도 빛나고, 늙음도 빛나라! | 미혹의 문명을 넘어 깨달음의 문명을 여는 지혜, 지리산 실상사 '21세기 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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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도 빛나고, 늙음도 빛나라! | 미혹의 문명을 넘어 깨달음의 문명을 여는 지혜, 지리산 실상사 '21세기 약사경'

조현TV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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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 views  Nov 5, 2020  #도법스님 #법인스님
전북 남원 실상사는 지리산 산골에 있다. 그러나 그곳에선 시대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 찾아든다. 대화가 끊이지않는 곳이다. 실상사를 주변으로 공부모임, 철학모임, 장담그기모임, 공방등 50여개의 동아리도 있다. 전국 시골에 빈집이 늘지만 실상사가 있는 산내면은 전국에서 귀농인이 가장 많다. 그 중심에 도법 스님이 있다. 그 실상사에 얼마전 조계종 교육부장과 참여연대공동대표를 지낸 법인스님과 함께했다.

그들이 최근 일을 냈다. 경전을 낸 것이다. ‘21세기 약사경’이다. 원래 약사여래불은 병을 고쳐주는 부처님이다. 그러나 어찌 병이 몸의 병뿐일까. ‘코로나’는 병든 문명을 말해준다. ‘21세기 약사경’은 미혹의 문명을 넘어 깨달음의 문명을 여는 지혜의 경전이다. 이미 그 경전으로 실상사에 천일기도가 시작됐다. 시작은 미약하되 끝은 창대할만큼 심오한 내용이다. 이 경을 놓고 도법 스님과 법인 스님, 조현 기자가 실상사 툇마루에 앉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도법스님 #법인스님 #21세기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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