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1

기쁨의 천 가지 이름 - 대자유인 바이런 케이티, 道를 살다, 道를 말하다

기쁨의 천 가지 이름 - 대자유인 바이런 케이티, 道를 살다, 道를 말하다  | Modern Spiritual Classic 1 
바이런 케이티 (지은이),김윤 (옮긴이)침묵의향기2014-12-27원제 : A Thousand Names For Joy (2007년)

415쪽150*220mm585gISBN : 9788989590484
주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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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바이런 케이티가 도(道)에 대해 말한다. 궁극의 진리 혹은 진실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본래 무엇인지를, 어찌하여 생각이 모든 괴로움과 스트레스의 원인이며, 어떻게 하면 생각의 감옥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흔들림 없는 평화를 누릴 수 있는지를, 어디에도 걸림 없는 완전한 대자유의 삶이란 어떠한지를, 그리고 모르고 있을 뿐 실은 우리가 이미 그 자유라는 진실을 심오한 통찰과 감동적인 언어로 들려준다.

도덕경을 소재로 한 탁월한 영성 작품으로서, 생각의 족쇄에서 풀려나는 단순하면서도 경이로운 방법인 '작업'에 대한 설명과 사례도 곁들인다. 바이런 케이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중 한 명이며, 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녀를 새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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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머리말

기쁨의 천 가지 이름

부록: 작업을 하는 방법
감사의 말
추천의 글

책속에서

P. 79 궁극적으로, 실재하는 것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며 생각될 수 없고 붙잡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자기의 눈을 보고 있고, 자기의 귀를 듣고 있으며, 자기 상상의 세계에 반응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모든 것은 애초에 당신의 마음이 창조한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에 이름을 붙이고, 그것을 창조하고, 그것에 온갖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현실에 ‘무엇’을 덧붙이고, 다음에는 ‘왜’를 덧붙입니다. 그 모든 것은 당신입니다.  접기
P. 85 스트레스를 주는 근원적인 생각은 하나의 ‘나’라는 생각입니다. 그 생각이 있기 전에는 평화가 있었습니다. 생각은 무(無)에서 태어나며, 즉시 나온 곳으로 돌아갑니다. 만일 생각들의 이전, 사이, 이후를 바라본다면, 한없는 빈 공간만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모르는 공간입니다. 그것이 참된 우리 자신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근원이며, 그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이, 시작과 중간과 끝이…….  접기
P. 93-94 대지는 조건 없이, 아무도 모르게 그저 주기만 하며, 그것이 사랑의 증거입니다. 대지는 바람과 비, 사막, 바위, 자기가 창조한 것들의 소리를 통해 얘기합니다. 그녀는 의미 없는 노래를 부를 뿐이며, 어떤 보답도 기대하지 않으면서 계속 주기만 합니다. 그녀는 당신을 평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설령 당신이 그녀에게 깡통을 던지거나, 그녀의 혈류에 독극물을 붓거나, 그녀에게 폭탄을 떨어뜨린다 해도, 거기에는 여전히 전적인,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을 뿐입니다. 그녀는 주고 또 줍니다. 그녀는 깨어 있는 나입니다. 그녀는 당신입니다.  접기
P. 97 모든 사람이 자기의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의 것들은 실제로는 훌륭한 스승들입니다. 거기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부족한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필요한 것을 얻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 그 뒤 우리는 필요한 것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 뒤 우리는 오로지 지금 있는 것만을 원하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는 언제나 성공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접기
P. 135 깨달음은 삶으로 표현되기 전에는 가치가 없습니다. 나는 고통을 겪는 한 사람을 위해 지구의 끝까지 여행할 것입니다. 절망하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은 내 몸의 깨어나지 못한 세포들입니다. 나는 나 자신의 몸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며, 세상이라는 몸이 나의 몸입니다. 나 자신이 존재하지도 않는 물속에 빠져 익사하도록 내가 내버려둘까요? 나 자신이 상상으로 만들어진 고문실에서 죽도록 내가 내버려둘까요? 나는 생각합니다. “맙소사, 문제가 있다고 정말로 믿는 사람이 저기 있구나.” 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이 도움을 청할 때 어떻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나 자신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갈 수 있으면 “예” 하고 갑니다. 그것은 특권입니다. 아니,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자기사랑입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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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바이런 케이티는 우리 시대의 진정으로 위대한 영적 스승입니다. 그녀의 가르침은 나에게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 지혜로운 여성을 사랑하며, 모든 사람에게 이 경이로운 책 속에 빠져 보라고 권합니다. - 웨인 다이어 (<행복한 이기주의자>, <의도의 힘>의 저자. 심리학 교수)
바이런 케이티의 ‘작업’은 우리 지구별에 위대한 축복입니다. 고통의 근본 원인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지나가는 생각과 이야기들을 우리 자신이라고 믿는 데 있습니다. ‘작업’은 그런 망상을 자르고 우리 존재의 영원한 본성을 알게 하는 예리한 검과 같습니다. 거기에서 우리의 본래 상태인 기쁨과 평화, 사랑이 흘러나옵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 (<NOW>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저자)
단언컨대, 이 책은 진정 최고의 책이다.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이보다 더 분명하고 섬세하며 눈부시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나는 케이티를 읽는 내내 너무나 즐거웠고, 감사했으며, 행복했다. - 김기태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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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바이런 케이티 (Byron Katie)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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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적 스승 바이런 케이티는 ‘생각’에 대한 믿음이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의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모든 생각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자유와 평화에 이르는 단순하면서도 경이로운 방법인 ‘작업’(The Work)을 창안했다. ‘작업’은 네 가지 질문과 뒤바꾸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단한 질문으로 생각의 족쇄에서 풀려나 평화로운 마음을 경험하게 한다.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그녀를 새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 선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사막지대의 소읍인 바스토우에서, 세 자녀를 둔 어머니이자 부동산 중개인으로 평범하게 살던 케이티는 이혼을 계기로 점점 우울증이 심해졌고 분노와 좌절감에 빠져들었다. 십 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며 급기야 죽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 그녀는 결국 1986년에 요양원에 들어갔다. 그 뒤 보름쯤 지난 어느 날 아침, 요양원 다락방에서 홀로 방바닥에 누워 자던 그녀는 홀연히 고통이 없는 절대 기쁨의 상태로 깨어났으며, 그 깨달음의 자유는 결코 그녀를 떠나지 않았다. 요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사람들이 스스로 그녀의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이 점점 퍼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초청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그 후로 케이티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작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통해서 참된 평화와 행복을 찾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네 가지 질문》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기쁨의 천 가지 이름》《그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1,2권)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기쁨의 천 가지 이름>,<그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 2> … 총 74종 (모두보기)
김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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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글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네 가지 질문》 《기쁨의 천 가지 이름》 《가장 깊은 받아들임》 《아잔 차 스님의 오두막》 《마음은 도둑이다》 《지금 이 순간》 《영원으로 가는 길》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등이 있고, 공역한 책으로는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요가 수업》 《아쉬탕가 요가의 힘》 등이 있다.
최근작 : <철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 … 총 20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침묵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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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지금 여기에 현존하라>,<대혜법어>,<가장 깊은 받아들임>등 총 58종
대표분야 : 불교 13위 (브랜드 지수 23,593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바이런 케이티, 절망의 한가운데에서 절대 기쁨으로 깨어나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사막지대의 소도시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던 바이런 케이티는 이혼을 계기로 십여 년에 걸쳐 우울증이 심해지고 자살충동에 시달리다가 요양원에 입원했는데, 1986년 2월의 어느 날 아침, 홀연히 (사람들이 깨달음이라고 부르는) 절대 기쁨의 상태로 깨어났다.

“나를 괴롭히던 모든 분노와 생각, 내 모든 세상, 온 세상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동시에 깊은 곳에서 웃음이 솟아 나와 넘쳐흘렀습니다. 아무것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마치 다른 무엇이 깨어난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눈을 떴습니다. ‘그것’은 케이티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기쁨에 취해 있었습니다. 그것과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것이 받아들이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바로 그것 자신이었습니다.”

그때 바이런 케이티가 발견한 진실은 단순한 것이었다. 모든 스트레스와 괴로움의 원인은 ‘생각’을 믿기 때문이라는 것. 생각을 믿으면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생각을 믿지 않으면 평화롭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믿을 때는 고통을 받지만, 그 생각을 믿지 않을 때는 고통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유는 그처럼 단순합니다. 고통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내 안에서 발견한 기쁨은 한 순간도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그 기쁨은 언제나 모든 사람 안에 있습니다.”

그녀는 깨어나면서 ‘작업’을 발견했고, 생각의 족쇄에서 해방되는 단순하면서도 경이로운 이 방법을 그 후 세상에 널리 전하고 있다.

대자유인 바이런 케이티,
道를 살다, 道를 말하다

어떤 영적 스승도 없이 스스로 깨어난 그녀는 당연히 어떤 영적 전통에도 속하지 않았고, 영적 고전을 접한 적도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영성문학 작가인 남편 스티븐 미첼은 자신이 의역한 도덕경을 한 장씩 읽어 주고 여기에 대해 바이런 케이티가 한 말을 기록하여 책으로 펴냈다.

이 책에서 그녀는 남편의 요청에 응하여, 말할 수 없는 도(道)에 대해 말한다. 도덕경 1장부터 81장까지 차례차례 이어지는, 도에 관한 그녀의 말들은 마치 저마다의 광채로 빛나는 보석들로 촘촘히 장식된 화환과 같아서 그 다채로움과 깊이를 몇 마디 말로 요약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적어도, 그녀가 가리키는 궁극의 진실이라는 것은 지금 여기를 떠나 있지 않으며, 나와 따로 있는 어떤 고매한 것이 아니며, 길고 고단한 수행이나 노력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어떤 경지도 아니다. 오히려 그와는 정반대로, 언제나 지금 있는 것이며, 바로 나 자신이지만, 단지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고 있을 뿐인, 어떤 분리도 없는, 언어 이전의 무엇이다. 도덕경 1장에 대해 케이티는 말한다.

“언어 이전의 이 세계에는 오로지 실재하는 것만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뉘어 있지 않고, 파악될 수 없으며, 지금 여기에 이미 현존합니다. 분리되어 보이는 것은 어떤 것도 실재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음이 이름을 붙여 창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면, 실재하지 않는 것도 아름다워집니다. 왜냐하면 실재를 위협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무’나 ‘너’나 ‘나’라고 불리는 어떤 분리된 것도 보지 못합니다. 믿든 믿지 않든 이런 것들은 상상일 뿐입니다.”

도(道)가 무엇인지를 가리키는 형형색색의 언어들과 엮이면서 이 책의 무늬를 이루는 또 하나의 큰 줄기는 도(道) 자체로서 살아가는 바이런 케이티의 모습이다. 도(道)가 무엇인지를 깨달았다고 해서 금세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랜 세월 굳어진 생각에 대한 믿음은 뿌리가 깊고, 생각의 속도는 빛보다 빨라서 순식간에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침내 모든 생각, 모든 관념의 감옥에서 해방된 도인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책 곳곳에는 그런 대자유인의 삶을 생생히 보여주는 모습들과 에피소드들이 푸짐하게 담겨 있으며, 그런 그녀의 삶은 그녀의 말들이 어떤 이론이 아니라 진실로 그러한 것임을 증언한다. 스티븐 미첼은 서문에서 그런 삶의 예를 몇 가지 언급한다.

“이 책은 또한 그녀가 아기 손녀와 춤을 추고 있든, 그녀의 집이 도둑들에게 다 털리고 남은 것이 하나도 없든, 그녀를 죽이려 하는 남자 앞에 서 있든, 또는 주방을 향해 걸어가는 모험을 떠나든, 그녀가 실명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듣든, …… 암 진단을 받든, 언제나 흔들림 없이 기뻐하는 한 여성의 모습을 담은 초상이다.”

우리 모두는 자유를 구하지만
우리가 이미 그 자유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런 삶이 바이런 케이티나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라면, 평범한 다수의 우리와는 다른 특별한 소수에게만 가능한 삶이라면, 이런 말이나 글은 별 가치도 없고 쓸모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온 우주에서 어떤 분리도 보지 못하는 바이런 케이티에게는 그녀가 곧 우리 자신이다. 그리고 모르고 있을 뿐, 우리가 이미 찾으려 하는 그 자유이며, 그녀가 그 길을 발견했으므로 우리도 똑같이 발견할 수 있다고 단호히 말한다. 그리고 변함없이 “어떻게?”를,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나는 고통에 대해 알고, 기쁨에 대해 알며, 내가 누구인지를 압니다. 나는 곧 당신입니다. 아직 당신이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해도……. 어떤 이야기도 없을 때는 과거도 미래도 없고, 걱정할 것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고, 가야 할 곳도 없고, 되어야 할 사람도 없고, 모두가 좋습니다.”

사람들이 ‘작업’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깨닫고 자유로워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던 《네 가지 질문》 등 전작들과 달리, 이 책은 바이런 케이티 자신이 세계를 어떻게 보는지, 일상생활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는 궁극의 진실과 자유로운 삶에 관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함과 섬세함, 명쾌함으로 표현한다. 따라서 바이런 케이티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독자들과 도(道)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라면 더없이 반가워할 귀하고 탁월한 영성문학 작품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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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고 드문 책이다. 이렇게 자유롭고 기쁨 가득한 영혼과 같은 시대, 같은 별에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 번역자와 출판사에도 감사한다.  구매
사자평 2015-02-10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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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케이티의 책은 읽을 때마다 다시 읽힙니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으로 즉시 돌아오게 해주는 귀한 책이 감사합니다.  구매
joonoo815 2018-12-08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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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해설서를 쓰신 김기태 선생께서 추천의 글에서
˝단언컨데, 이 책은 진정 최고의 책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읽기 쉽고, 아름답고, 잘 만들어진 책 같습니다.
이런 책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고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네가지 질문>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구매
sangsup2607 2015-07-13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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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아님'을 산산조각 내 버리는 책 -'기쁨의 천 가지 이름' 새창으로 보기
기쁨의 천 가지 이름



도덕경을 바탕으로 저자의 '일상 생활'을 담은 책이다.
보통 경전에 관한 해설책을 읽으면,
한문 원어, 한문 풀이, 저자의 해석, 일화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은 '도덕경 해설'이기는 한데,
읽어보면 그냥 도덕경 한 구절과, 거기에 따른 저자의 사사로운 생활을 죽 써놓았다.

이 책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일화' 대신에, '자신의 일상 생활'을 쓴 건 바로, 그만큼 저자가 도(道)에 가깝게 살고 있어 가능한 것이다.

인간은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아니, 인간=자유이다.
자유에 관해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토록 자유롭고 아름다운 책을 알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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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word777 2015-01-30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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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한 삶이란... 새창으로 보기 구매
바이런 케이티는 득도하였다.
화두선을 점검한 내용과 모두 같다.
대표적인 돈오돈수이다. 득도후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독특한 것은 저자의 득도이전에 동양의 종교와 철학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내용을 비교해 보니 같은 것이었을 뿐이다. 결국 득도의 내용은 동일한 것이다. 근대 서양사상의 대표인 이성중심의 합리주의와는 전혀 설명 될 수 없는 내용이 많았다. 다시 말하면 합리주의로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 한가지로 절대적일 것은 없는 모양이다.
선을 모르거나 득도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읽으면 이해할 수 없고 어려운 내용이다. 하지만 일독을 권한다. 저자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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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섭 2018-09-03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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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housand Names For Joy: How To Live In Harmony With The Way Things Are eBook: Katie, Byron, Stephen Mitchell: Amazon.com.au: Kindle Store

A Thousand Names For Joy: How To Live In Harmony With The Way Things Are eBook: Katie, Byron, Stephen Mitchell: Amazon.com.au: Kindle Store



A Thousand Names For Joy: How To Live In Harmony With The Way Things Are Kindle Edition

by Byron Katie (Author), Stephen Mitchell (Author)  Format: Kindle Edition

4.6 out of 5 stars    246 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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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gth: 306 pages Word Wise: Enabled Enhanced Typesetting: Enabled 

Page Flip: Enabled Language: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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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Description





"From Byron Katie, author of the hugely successful Loving What Is, a simple, straightforward method of achieving inner peace by finding joy in the way things are." --This text refers to an alternate kindle_edition editio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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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 Katie is one of the truly great and inspiring teachers of our time. She has been enormously helpful to me personally. I love this very wise woman, and I encourage everyone to immerse themselves in this phenomenal book." --Dr. Wayne W. Dyer

"A Thousand Names for Joy is a vivid and powerful portrait of the awakened mind. I am captivated by Katie's clear mind and loving heart, which offer the world a simple process to find joy. Who knew? Katie did, and what a blessing she offers to us all."

--Iyanla Vanzant, founder, Inner Visions Institute

"Katie's teachings and everyday life are pure wisdom. A Thousand Names for Joy shows us the way to inner peace, and she directs us there fearlessly, relentlessly, and with utmost generosity. I have rarely seen anyone--spiritual teachers included--embody wisdom as powerfully as Katie in her passionate embrace of each and every moment." --Roshi Bernie Glassman

"From the Hardcover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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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ron Katie is one of the truly great and inspiring teachers of our time. She has been enormously helpful to me personally. I love this very wise woman, and I encourage everyone to immerse themselves in this phenomenal book." -- Dr. Wayne W. Dyer

" A Thousand Names for Joy is a vivid and powerful portrait of the awakened mind. I am captivated by Katie's clear mind and loving heart, which offer the world a simple process to find joy. Who knew? Katie did, and what a blessing she offers to us all."

-- Iyanla Vanzant, founder, Inner Visions Institute

" Katie's teachings and everyday life are pure wisdom. A Thousand Names for Joy shows us the way to inner peace, and she directs us there fearlessly, relentlessly, and with utmost generosity. I have rarely seen anyone-- spiritual teachers included-- embody wisdom as powerfully as Katie in her passionate embrace of each and every moment." -- R oshi Bernie Glassman



"From the Hardcover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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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 Katie is one of the truly great and inspiring teachers of our time. She has been enormously helpful to me personally. I love this very wise woman, and I encourage everyone to immerse themselves in this phenomenal book." --Dr. Wayne W. Dyer

"A Thousand Names for Joy is a vivid and powerful portrait of the awakened mind. I am captivated by Katie's clear mind and loving heart, which offer the world a simple process to find joy. Who knew? Katie did, and what a blessing she offers to us all."

--Iyanla Vanzant, founder, Inner Visions Institute

"Katie's teachings and everyday life are pure wisdom. A Thousand Names for Joy shows us the way to inner peace, and she directs us there fearlessly, relentlessly, and with utmost generosity. I have rarely seen anyone--spiritual teachers included--embody wisdom as powerfully as Katie in her passionate embrace of each and every moment." --Roshi Bernie Glassman



"From the Hardcover edition."



"Byron Katie is one of the truly great and inspiring teachers of our time. She has been enormously helpful to me personally. I love this very wise woman, and I encourage everyone to immerse themselves in this phenomenal book."

--Dr. Wayne W. Dyer

""A Thousand Names for Joy" is a vivid and powerful portrait of the awakened mind. I am captivated by Katie's clear mind and loving heart, which offer the world a simple process to find joy. Who knew? Katie did, and what a blessing she offers to us all."

--Iyanla Vanzant, founder, Inner Visions Institute

"Katie's teachings and everyday life are pure wisdom. "A Thousand Names for Joy" shows us the way to inner peace, and she directs us there fearlessly, relentlessly, and with utmost generosity. I have rarely seen anyone--spiritual teachers included--embody wisdom as powerfully as Katie in her passionate embrace of each and every moment."

--Roshi Bernie Glassman

"Byron Katie's Work . . . acts like a razor-sharp sword that cuts through illusion and enables you to know for yourself the timeless essence of your being."

--Eckhart Tolle, author of "The Power of Now"



"From the Hardcover edition."



Byron Katie is one of the truly great and inspiring teachers of our time. She has been enormously helpful to me personally. I love this very wise woman, and I encourage everyone to immerse themselves in this phenomenal book.

Dr. Wayne W. Dyer

"A Thousand Names for Joy" is a vivid and powerful portrait of the awakened mind. I am captivated by Katie s clear mind and loving heart, which offer the world a simple process to find joy. Who knew? Katie did, and what a blessing she offers to us all.

Iyanla Vanzant, founder, Inner Visions Institute

Katie s teachings and everyday life are pure wisdom. "A Thousand Names for Joy" shows us the way to inner peace, and she directs us there fearlessly, relentlessly, and with utmost generosity. I have rarely seen anyone spiritual teachers included embody wisdom as powerfully as Katie in her passionate embrace of each and every moment.

Roshi Bernie Glassman

Byron Katie s Work . . . acts like a razor-sharp sword that cuts through illusion and enables you to know for yourself the timeless essence of your being.

Eckhart Tolle, author of "The Power of Now"



"From the Hardcover edition."" --This text refers to an out of print or unavailable edition of this title.



Customer reviews

4.6 out of 5 stars

4.6 out of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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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dweller

5.0 out of 5 stars Life changing! And Im a harsh critic

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8 December 2016

Verified Purchase

I've read many, many books on personal transformation, enlightenment, non-duality the whole gamut. I'm a psychotherapist and a psychic healer, and a harsh critic of the explosion of spiritual books that we are besieged with. I'm not a doting fan of Byron Katie either.

Books are a very personal taste and depends very much on where you are at, and what you relate at any speific point on your own unique life journey.



Other reviews have written how this book lays it's foundations in the Tao Te Ching,so won't say much about that except to day that it does so in a very accessible, practicable and engaging style, offering immediate insight.



In short ... this book, in my opinion serves as as a spiritual bible, that many could relate to. It creates a simple shift of perspective to see beyond our own unnecessary struggle, reminding us of our true nature as infinite beings. it's a powerfully deep yet very acessible guide lovingly delivered in bite size portions.



For those reviews that rant on about Byron Katie regurgitating the work of other great authors and gurus... well everything inspirational is never a stand alone piece of work, it's all inspired in one way or another or recycled through greater consciousness. Does it really matter?



If it creates a positive life change and you relate to the material, energy of the book and delivery style... then that's what's important. Drop the ego and enjoy the journey this book takes you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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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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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Customer

1.0 out of 5 stars Disturbing

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26 February 2019

Verified Purchase

This book i found disturbing especially the part about her white dog crawling across the floor on its useless aged back legs with blood dripping from its mouth , that is not ok. If an animal is suffering you do not just observe it for any period of time . Also suggesting the possibility that it could be good for a mother to loose a child to death instead of observing it as a tragedy. Clearly this author has no real concept of the real reality of love . The book was like insanity in text . I will not even pass this to the charity shop, its for the bin .

One person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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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Skinner

4.0 out of 5 stars Bold and uncompromising

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8 April 2012

Verified Purchase

The Tao Te Ching is such a wonderful text and Stephen Mitchell's translation stands alone without the need for commentary. I had come across Byron Katie previously and not been too interested as I felt her previous works were geared more towards psychology/wellness rather than non-duality/mysticism.



Coming across this in a local bookstore was a welcome surprise. Her inspired responses to verses of the Tao Te Ching make up this book and they are non-traditional, bold and uncompromising. She talks about everyday experiences she has been through together with more extreme ones such as being confronted with a man with a gun. Sure not everything is 100% consistent, but I'm more than happy to forgive this given the directness of her expression. In many ways this book reminds me of Jeff Foster's "Life without a centre"



"The reasons I love rules and plans and religions is that people feel safe in them for a while. And, personally, I don't have any rules. I don't need them. There's a sense of harmony that goes on all the time as things move and change, and I am that harmony, and so are you"



The only reason I've knocked a star off is that upon looking at her website she charges quite a large amount of money for her courses. While there is nothing wrong with this in itself, it doesn't sit completely well with me.



If you are drawn to this then definitely go for it. If you have already read Byron Katie but are not familiar with eastern thought, I suspect this may be a more challenging read. I would encourage you to pick up this book and dive into it - it's well worth the effort and could change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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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5.0 out of 5 stars A mind expanding read . .

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15 Jun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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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 Katie's journey took her from the very depths of suicidal depression to an awakening which transformed her thought processes. Unknown to her at the time, this inquiry into the nature of thought was congruent with Taoist philosophy . .



This book clearly shows how we create our own worlds from our thoughts and how we lead miserable lives . . or joyous ones according to how much we believe the thoughts. It has quotes from the Tao te Ching at each chapter heading, which Katie expands upon in her own way.



Reading this book is like coming home and the fascinating thing for me, is how Taoist theory is linked to our current explorations in Physi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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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5.0 out of 5 stars BEAUTIFUL, LIFE CHANGING OBSERVATIONS FROM AN ENLIGHTENED LOVER OF ...

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22 Februar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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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ABLE BOOK FULL OF SUBTLE, BEAUTIFUL, LIFE CHANGING OBSERVATIONS FROM AN ENLIGHTENED LOVER OF REALITY.

A GORGEOUS MIX OF ULTRA DEEP REVELATION ALL FROM THE UNIVERSE OF CONSCIOUSNESS IN LOVE WITH ITSELF AND THE VASTNESS OF IT'S OWN CREATIVITY & CREATION.A LOVE POEM TO THOSE WHO ALSO WANT TO WAKE TO THIS AWE INSPIRING REALITY.ANOTHER MASTERPIECE FROM THE AMERICAN BUDDHA. HIGHLY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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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책거리를 하다​ /책 '문명의 붕괴' 바이런 케이티의 '기쁨의 천 가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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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1 hr ·





-책거리를 하다​ /

매달 한번 씩 모여 차와 서로 간의 근황을 나누며 책을 함께 읽는 숲마루재 공부모임에서 어제 한 권의 책읽기를 마치고 책거리를 했다. ​



지난해 후반기부터 함께 읽어온 책 '문명의 붕괴'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석학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할 수 있는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화인류학적 대표저술인 '총,균,쇠'와 최근작인 '대변동'과 함께 그의 대표적인 역작 가운데 하나이다.

매번 모임 때마다 미리 읽어온 2, 3장 정도의 분량에 대해 발제와 소감 나누기를 하며 진행해온 관계로 전체를 다 읽는데는 거의 일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책의 분량이 만만치 않아 혼자 읽으려면 쉽지 않았을 것을 함께 읽은 덕분에 게으른 나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도반들 덕분이다.


'자멸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파괴된 문명의 역사에서 배우는 인류의 미래에 관한 보고서라는 자극적인 문구가 제시하는 것처럼 이 책은 지금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를 어떻게열어갈 것인가에 중요한 시사가 되는, 시의적절한 책이었다. 저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숲마루재 공부모임이 매달 2번째 주말인데, 이번엔 도반 중의 한 분이 차회(茶會)를 주관하게 되어 그 행사 때 책거리도 함께 하자는 제안에 한 주를 늦추었더니 많은 이들이 약속이 겹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책거리를 다회와 겸하여 해본 것도 즐겁고 좋은 경험이었다. 


다회는 인근 지역인 창녕의 향교에서 있었는데 우리는 향교의 서재 한채를 따로 차지하고 마지막 책 읽기와 책거리를 가졌다. 마침 책거리라고 떡도 준비해오고 차회에서 나온 다식과 여러 종류의 차를 마음껏 마시며 즐길 수 있었다.


지역의 향교가 닫혔던 문을 열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좋은 일이라 싶었다. 덕분에 그동안 별 관심없이 느껴지던 향교와 유림의 문화에 대해서도 눈길이 새롭게 갔다. 이번 다회와 책거리를 준비한 아침숲님과 엄마를 도와 열심히 봉사한 지우님에게도 감사드린다.

다음달, 칠월부터 새롭게 읽을 책으로 바이런 케이티의 '기쁨의 천 가지 이름"과 이에 관련한 도덕경 그리고 '네가지 질문'의 '작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조금 다른 식으로 책읽기를 하기로 한 것이다.


책 '기쁨의 천 가지 이름'은 케이티가 도덕경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것인데, 이는 지금까지의 도덕경에 대한 해석이나 주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내용이고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케이티는 한자나 한문은 물론 도덕경이나 노자에 대해서 전혀 문외한 사람있었다. 그런 그가 영어로 번역한 도덕경을 읽고 이에 따른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것을 묶은 것이다. 그동안 거룩한 말씀? 위주인 경전류의 책을 가능한 멀리해오던 내가 이런 제안을 하게된 것은 케이티의 선입관 없는 시각을 따라 함께 읽고 이야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케이티가 '고통'에서 자유로워 지는 법으로 제시한 '작업'을 함께 해 보는 것도 삶에 도움이 되리라 싶었기 때문이다. 그의 작업은 사실의 탐구방법인 연찬의 새로운 접근이라고 할 수도 있다.


책읽기와 작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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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육아 자신 갈아넣는 일"..'밥블레스유2' 김윤아, 모두를 울린 워킹맘의 진심

"육아 자신 갈아넣는 일"..'밥블레스유2' 김윤아, 모두를 울린 워킹맘의 진심 [어저께TV]
박판석 
2020.06.19. 06:53

© 제
[OSEN=박판석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김윤아가 인생 언니로 출연해서 노래로 모두를 위로했다.
김윤아는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김윤아는 친구는 학부모이며, 연예인 친구는 없다고 고백했다. 아이와 가정을 돌보면서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고충이 느껴졌다.


최근 김윤아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아들을 온전히 돌보고 있는 상황. 김윤아는 "집에 반강아지와 반 인간인 애가 있고, 백수인 큰 강아지가 있다"라며 "큰 강아지는 방송 출연하고 싶어 하지만 불러주는 곳이 없다"라고 가족을 소개했다.

완벽해 보이는 김윤아 이기에 육아를 남에게 부탁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다. 김윤아는 "육아를 부모님에게 부탁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보통 저를 갈아넣어서 해결한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하는게 밖에서 일하는 것보다 세배는 힘들다. 상대가 어른이면 대화가 되는데 의사소통이 안된다. 나를 삭이고 가는 과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친구도 없이 아이를 돌보는 것에 올인한 김윤아는 지난해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윤아는 "사회적인 참사를 겪고 작년에 개인적으로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까운 지인이 병마와 싸우는 것을 겪고 나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고민하게 됐다. 아직도 답은 모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있으니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나눠야한다"라고 남다른 위로를 건넸다.
질병도 이겨내고 아이를 키우면서 뮤지션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김윤아는 슈퍼우먼 그 자체였다.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만큼 그의 노래 역시 진한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기 충분했다. /pps2014@osen.co.kr

Sunghwan Jo [개벽일지 2020.06.20] 육아는 이천식천


[개벽일지 2020.06.20] 육아는 이천식천
해월철학에 의하면, "밥을 먹는다는 것은 하늘이 하늘을 먹는 '이천식천'의 행위"이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부모가 자식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자식은 부모라는 밥을 먹고 자라는 어린 하늘과 같다. 그 어린 하늘이 어른 하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식 간의 끊임없는 "이천식천"의 과정이 필요하다.

유교식으로 말하면 "부자유친"이 아니라 "부자유천(父子有天)"인 것이다.
친(親)은 천(天)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마련이다.

해월은 유학을 대중화한 것이 아니라 유학에서 한걸음 더 들어가서 유학이 성립할 수 있는 철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혈연과 신분을 뛰어넘어 만물과 지구의 차원으로까지 일반화하였다. 마치 유학이 가족을 국가의 차원으로 확대시켰듯이 해월은 하늘(밥)을 지구의 차원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육아 자신 갈아넣는 일"..'밥블레스유2' 김윤아, 모두를 울린 워킹맘의 진심
 [어저께TV]
 박판석 2020.06.19. 06:53


‘TV는 사랑을 싣고’ 김창옥, 열등감 고백 “父 청각장애→가족들 대학 못나와”‘TV는 사랑을 싣고’ 김창옥, 열등감 고백 “父 청각장애→가족들 대학 못나와”
첫방송 ‘백파더’ MBC 요리예능 변화 이끌 백종원의 도전[오늘TV]첫방송 ‘백파더’ MBC 요리예능 변화 이끌 백종원의 도전
© 제공: OSEN

[OSEN=박판석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김윤아가 인생 언니로 출연해서 노래로 모두를 위로했다.

김윤아는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김윤아는 친구는 학부모이며, 연예인 친구는 없다고 고백했다. 아이와 가정을 돌보면서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고충이 느껴졌다.

최근 김윤아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아들을 온전히 돌보고 있는 상황. 김윤아는 "집에 반강아지와 반 인간인 애가 있고, 백수인 큰 강아지가 있다"라며 "큰 강아지는 방송 출연하고 싶어 하지만 불러주는 곳이 없다"라고 가족을 소개했다.

완벽해 보이는 김윤아 이기에 육아를 남에게 부탁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다. 김윤아는 "육아를 부모님에게 부탁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보통 저를 갈아넣어서 해결한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하는게 밖에서 일하는 것보다 세배는 힘들다. 상대가 어른이면 대화가 되는데 의사소통이 안된다. 나를 삭이고 가는 과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친구도 없이 아이를 돌보는 것에 올인한 김윤아는 지난해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윤아는 "사회적인 참사를 겪고 작년에 개인적으로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까운 지인이 병마와 싸우는 것을 겪고 나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고민하게 됐다. 아직도 답은 모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있으니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나눠야한다"라고 남다른 위로를 건넸다.

질병도 이겨내고 아이를 키우면서 뮤지션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김윤아는 슈퍼우먼 그 자체였다.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만큼 그의 노래 역시 진한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기 충분했다. /pps2014@osen.co.kr

2020/06/19

Namgok Lee 고전 읽기와 산책을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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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g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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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나는 근래 고전 읽기와 산책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아침 산책 나가기 전에 짧게라도 고전(古典)을 읽습니다. 그리고 산책하면서 그것을 음미합니다.

자기 안에서도 그 의미가 다르게 보여 오는 경험을 가끔 하게 됩니다.

원문을 해석하는 자신의 잣대를 달라지게 하는 여러 경험이나 정보들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이어서 “군자의 현대적 의미—자유와 진보에 대한 근본 성찰”이라는 주제로 작년에 사람들과 만났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자주적 인간

 <공자(孔子) 말하기를, “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마음에 동요가 없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子曰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1-1)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주체적’ ‘자주적’이라는 말이다.

물론 자립(自立)의 의미가 중요하게 포함된다.

남에게 굴종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당당히 서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아집이 강하거나 자기주장을 여간해서 꺾지 않는 상태로 생각하는 것은 가장 범하기 쉬운 착각이다.

이런 사람은 누가 자기를 알아주지 않거나, 자기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면 화(怒)가 나는 경우가 많다.

노(怒)는 노예(奴隸)의 마음(心)이 합성된 단어다.

다른 사람의 생각 때문에 자신이 마음의 평정을 잃고 심하면 자신을 상실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근원적으로 자주성을 뺏기는 상태다.



2)  단정(斷定)하지 않는 인간

<공자 말하기를 “군자는 세상 모든 일에 옳다고 하는 것이 따로 없고 옳지 않다고 하는 것도 따로 없이, 오직 의를 좇을 뿐이다.” 子曰,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 (4편)

우리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인문운동이 최전선(最前線)이 되는 것도 이것이 최대의 테마로 되기 때문이다.

단정하지 않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면 자유롭고, 진취적이며, 실사구시(實事求是)하고, 구동존이(求同存異)하는 사람으로 된다.

‘자신의 생각이 틀림없다’는 단정은 도덕적으로 하자(瑕疵)가 있는 사고방식이라기보다, 전혀 근거 없는 반(反)과학적인 사고방식인 것이다.

그것은 이미 연재 첫 장에서 상세히 이야기한바가 있다.

( “내가 아는 것이 있는가? 아는 것이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나에게 물어오더라도, 텅 비어 있는 데서 출발하여 그 양 끝을 들추어내어 끝까지 밝혀가겠다.”      子曰, 吾有知乎哉? 無知也 有鄙夫問於我 空空如也 我叩其兩端而竭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무겁지 않으면 위엄이 없으며, 배워도 완고하지 않다. 충(忠)과 신(信)을 중심으로, 자신보다 못한 사람으로 벗을 사귀지 말며, 허물이 있거든 거리낌 없이 고칠 일이다.”                                                             

子曰, 君子不重則不威 學則不固.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1편)

무겁다는 것은 중심(重心)이 잡혀 있어 흔들리지 않는 것이고, 그래야 권위가 인정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충(忠)과 신(信)을 바탕으로 한다. 이른바 관료주의나 권력을 앞세운 권위주의(權威主義)와는 질이 다른 것이다.



학즉불고(學則不固)야말로 진정한 권위의 바로미터다.

‘배워도 완고하지 않는 상태’ 더 나아가 ‘탐구할수록 더 유연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언제든 잘못이 있으면 기탄없이 고칠 수 있는 자유인이며, 누구에게서도 배울 수 있는 풍요로운 인간이며,  흔들리지 않음과 유연함이 조화된 진취적인 인간인 것이다. >>

ローカル・コモンズ - Wikipedia



ローカル・コモンズ - Wikipedia



ローカル・コモンズ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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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イ東北地方での牧畜。牛追いが、脇道にある草(ローカル・コモンズ)を牛に食ませている。しかし、牛が農地に入らないように見張っている。

ローカル・コモンズとは、コモンズの一種である。地域コミュニティの集団が実質的に所有し、共同事業として現地住民が相互利益に配慮しながら管理したりしているため、無償利用は可能でも、アクセスが、地域コミュニティのメンバーに限定されていたりする。このようなコモンズを「ローカル・コモンズ」と呼称する。


目次
1「コモンズの悲劇」とローカル・コモンズ
1.1ローカル・コモンズに関する研究
2ローカル・コモンズの現状と今後の展望
3出典・脚注
4参考文献
5関連項目
「コモンズの悲劇」とローカル・コモンズ[編集]

コモンズでは、生物学者ギャレット・ハーディンの指摘した「コモンズの悲劇」が問題にされる。

森林破壊を例に挙げれば、開発途上国では、貧困層を中心とした森林の保護の概念もない無秩序なの乱獲やの生産が森林破壊の元凶とされるが、これはコモンズの性質を無視した誤解であるとする。多くの場合、薪の採取や炭の生産には、これを利用する共同体の構成員によるルールが存在している。

中国貴州省の薪採取。樹木を伐採するのではなく、森林再生が可能な範囲で小枝を採取する。ローカル・コモンズは、木質バイオマスという再生可能エネルギーを供給する。

現実に、入会地共有地里山森林漁場河川・水路、沿岸水産資源などにおいても、共同体が運営する共同事業として実質的に所有及び管理しており、利用に金銭的な無償性はあっても代償としての奉仕があったり、共同体のメンバーとして参加するにも厳格な排他性が存在したりしている。共同事業、共同財産へのアクセスは、必ずしもオープン・アクセスではない。先の森林破壊の例は、共同体による排他性が十分機能していない、管理統制が崩壊した例とされる。

中国雲南省の泉。農業用水として利用される。現地住民が相互利益に配慮して管理しているために、コモンズの悲劇に陥らないで済む。

こうしたコモンズは、隣接しあう別のコモンズとの衝突を避けるためのルールも存在し、内部統制と外部管理が維持される限り「コモンズの悲劇」は生じない。こうした個々のコモンズをローカル・コモンズという。ローカル・コモンズは、農村漁村山村などの確実に統制が及ぶ範囲の集団を単位として成立し、これがよく機能して永続している伝統社会や地域コミュニティには、クラブ財としてコモンズが存在する。コモンズの収奪的利用は抑制されており、ローカル・コモンズは、地域コミュニティの他のメンバーの利益に配慮しながら利用され、フリーライダーモラルハザードが抑制される。
ローカル・コモンズに関する研究[編集]

このようなローカル・コモンズの存在は、農林水産業、労働、所得・収穫、生活、薪炭採取などに関するフィールドワークから明らかになっている。

公共財および共有資源(CPR、Common-pool resource)についての研究では、フィールド環境とゲーム理論を用いた実験環境の双方において、コミュニティがコモンズを効率的に管理できることが明らかにされている[1]
ローカル・コモンズの現状と今後の展望[編集]

ローカル・コモンズは、特に開発途上国にあっては、重要な共有資源である。や非木材生産物をもたらす森林河川・水路、道路脇や公有地牧草、沿岸の水産資源などは、現地住民にとって、バイオマスエネルギー、農業投入財、食糧などを供給してくれる存在である。ローカル・コモンズは、現地住民には生活にはなくてはならない存在となっている。

そこで、ローカル・コモンズの今後の利用・保全を図るためには、個人経営体(農家、自営業者など)など現地住民(女子、老人を含む)の参加が必要不可欠になってくるであろう。

持続可能な開発な社会を形成するためには、貿易直接投資政府開発援助,NGONPOだけではなく、地域コミュニティにおけるローカル・コモンズの適正管理にも着目して環境を保全することが考えられる。

このように、ローカル・コモンズの管理に着目すると、開発と環境保全の担い手として、開発途上国あるいは先進工業国の現地住民を草の根民活として位置づけることができる。そして、地域コミュニティにおいて、草の根民活の参加を促すことが、持続可能な開発にとって有効であると考えられる。


出典・脚注[編集]

^ オストロム、ウォーカー「市場でも国家でもなく:集合的行動領域での変換過程を結びつけること」 p59
参考文献[編集]
鳥飼行博著『社会開発と環境保全-開発途上国の地域コミュニティを対象とした人間環境論』(東海大学出版会、2002年、ISBN 4486015851
同『地域コミュニティの環境経済学-開発途上国の草の根民活論と持続可能な開発』(多賀出版、2007年、ISBN 9784811571317
エリノア・オストロムジェイムズ・ウォーカー「市場でも国家でもなく:集合的行動領域での変換過程を結びつけること」(デニス・C・ミューラー編『公共選択の展望』第1巻 関谷登大岩雄次郎訳、多賀出版、2000年。)


Elinor Ostrom (エリノア・オストロム)
American economist


Description

DescriptionElinor Claire "Lin" Ostrom was an American political economist whose work was associated with the New Institutional Economics and the resurgence of political economy. Wikipedia
Born: 7 August 1933, Los Angeles, California, United States
Died: 12 June 2012, Bloomington, Indiana, United States
Full name: Elinor Claire Awan
Spouse: Vincent Ostrom (m. 1963–2012)
Awards: Nobel Memorial Prize in Economic Sciences, John J. Carty Award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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