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정법안장수문기 - 코운 에죠 저 / 이재경 역

정법안장수문기 - YES24




소득공제 동국총서-8

정법안장수문기
코운 에죠 저 / 이재경 역 | 동국대학교출판부 | 2006년 06월 20일


정가 10,000원
판매가 9,500원 (5% 할인)


eBook
7,000원



발행일 2006년 06월 20일
231쪽 |

책소개


『정법안장수문기』 6권은 코운 에죠(孤雲懷?, 1198~1280)가 도겐의 제자가 되어 시자생활을 하면서 스승의 가르침을 3년간 정리해서 필록한 것으로 후대 사람들이 기록하여 보관한 도겐의 법어집이다. 그의 대표적 작품 『정법안장』은 매우 난해하며 반세간적인 성격이 강해서 민중에게 어필하여 대중화되기에는 거리가 멀지만 

『정법안장수문기』는 한문체가 아닌 일상의 언어로 법을 설해 놓아서 불교를 모르는 초심자라도 불법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도겐의 육성을 그래도 전하고 있어서 현장감이 매우 풍부하다.

목차

정법안장수문기 1
1. 눈 밝은 자의 조언을 들어라
2. 불도는 육신의 한계를 초월해야 하는 것이다.
3. 불도를 배우는 자는 의식을 탐해서는 안 된다.
4. 불도를 배우는 자는 먹고 입는 것을 걱정해서는 안 된다
5. 눈으로 보시오, 귀로 들으시오
6. 불도를 배우는 자는 훗날을 기약해 수행하고자 해서는 안된다
7. 바다 속에 용문이 있다


정법안장수문기 2
1. 불사리(佛舍利)를 숭배하는 자
2. 어떤 계인들 지키지 않는 것이
3. 참된 선승의 한결 같은 가르침은
4.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라
5. 부동인과의 도리
6. 범계란 수계를 받고난 이후에 범한 것을 말합니까?
7. 송계와 설계


정법안장수문기 3
1. 마음의 움직임을 잘 관찰해야 한다
2. 선배스님의 깊은 마음을 헤아려라
3. 험담을 듣게 되면 약으로 여겨라
4. 수행자는 인정을 끊어야 한다
5. 자기를 돌보지 않고 힘쓴다는 것


정법안장수문기 4
1. 불법 속으로 들어갈
2. 출가와 재가는 그 마음가짐이 다르다
3. 세간 사람들을 보면
4. 불도수행자는 청빈해야 한다
5. 송나라의 해문(海門)선사
6. 당태종이 즉위한 후
7. 수행 납자의 마음가짐은


정법안장수문기 5
1. 자신의 견해를 고집해서는 안 된다
2. 자기를 버려라
3. 안개 속을 걸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옷이 젖는다
4. 법좌를 제자에게 물리다
5. 세간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6.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것은
7. 불도수행자가 처음 마음일 때에는


정법안장수문기 6
1. 불법을 위해서 목숨을 아껴서는 안 된다
2. 수행자는 자신을 위해서 불법을 배워서는 안 된다
3. 재물은 몸을 해친다
4. 진정한 도를 얻은 자는 도를 감춘다
5. 충인은 직언을 한다
6. 지혜는 있으나 도심(道心)이 없는 사람은
7. 수행자가 보시를 받고 기뻐해서는 안 된다
8. 군자의 힘은 황소보다 세다


접어보기

저자 소개
역자 : 이재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정법안장수문기」로 석사학위 취득
중앙 승가대학교에서 일본어 강의
부산 금정산 대성암에 입산, 출가.
청도 운문승가대학, 동 승가대학원 졸업.
운문승가대학 교수

주요 역서
『경이야기』외 다수

서강대학 종교학 - 전공특징 및 진로, 교과과정

전공특징 및 진로

전공 특징

서강대학교 종교학전공에서는 하나의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종교를 평등하게 다루며 상호비교 연수하는 데 특징이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전공에서는 특히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와 같은 3 대 유일신교 전통을 비롯하여, 인도 종교(힌두교, 불교), 중국 종교(유교, 도교), 한국 종교(민간신앙, 무속, 동학, 원불교) 등 아시아의 종교전통을 아우르며 샤머니즘과 현대사회의 영성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현상에 대한 공부를 깊이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종교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깊이 있는 종교 간의 대화를 위해서는 종교학 이론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종교현상학, 종교인류학, 종교심리학, 종교철학, 종교생태학 등 종교학 이론 강좌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전공의 교과목은 크게 4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각 종교 전통에 대하여 역사와 문화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교과목이 있고, 둘째, 각 종교 전통의 대표적 고전들을 원어로 강독하는 교과목이 있으며, 셋째, 신화와 신비주의, 젠더, 죽음, 생태 등의 특정한 주제 하에 여러 종교를 비교적으로 고찰하는 교과목이 있고, 넷째, 종교 연구의 이론과 방법론과 관련된 교과목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종교의 가르침을 몸으로 실행해보는 '수양과 명상', '참선과 삶' 강좌가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술 및 저술 활동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교계통과 출판 및 언론, 방송 계통인류의 정신세계와 사회의 보편적인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출판 및 언론·방송 계통에서 종교 전문가로 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 및 문화산업 계통 인류문화의 뿌리와 중요한 유산인 종교를 연구하는 종교학과 졸업생은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식견을 겸비하므로 영화, 애니메이션, IT등 문화산업과 뉴미디어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삶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 종교학 - 교과과정


교과과정


영역구분 과목번호 과목명 학점

전공기초 
REL2001 종교의 이해 3
REL3001 힌두교의 이해 3
REL3002 불교의 이해 3
REL3004 중국종교의 이해 3
REL3007 그리스도교의 이해 3
REL3003 이슬람교의 이해 3
REL3014 유대교의 이해 3
REL3006 고대근동의 종교 3
REL3011 세계샤머니즘 3
REL3022 한국종교의 역사적이해 3
REL3005 일본종교의 이해 3

전공일반:종교전통 
REL3008 유교의 중심사상 3
REL3009 도교의 중심사상 3
REL3012 그리스도교의 중심사상 3
REL3015 이슬람교의 중심사상 3
REL3035 선불교 입문 3
REL3017 중국문화 속의 유교와 도교 3
REL3037 동아시아 종교전통과 그리스도교 3
REL3010 현대사회와 이슬람교 3
REL3025 한국도교와 신선사상 3
REL3026 한국유교의 이해 3
REL3013 한국그리스도교의 이해 3
REL3033 한국 무교의 이해 3
REL3032 한국 민족 종교 3

전공일반:경전강독 
REL3020 유교 강독 3
REL3021 도교 강독 3
REL3018 불교 강독 3
REL3019 힌두교 강독 3
REL3024 그리스도교 강독 3

전공일반:종교이론 
REL3027 종교 현상학 3
REL3028 종교 인류학 3
REL3029 종교 심리학 3
REL3030 종교 철학 3

전공일반:종교관련 주제 
REL3023 신화의 이해 3
REL3046 죽음의 이해 3
REL3034 주술과 종교 3
REL3038 종교와 젠더 3
REL3042 종교와 예술 3
REL3041 종교와 미디어 3
REL3045 프라그마티즘과 종교 3
REL3043 수양과 명상 3

전공심화 
REL3036 비교 신비주의 3
REL3044 그리스도교 영성과 신비주의 3
REL3031 그리스도교 신관 3
REL3016 이슬람교의 전쟁과 평화론 3
REL3039 종교간의 대화 3
REL3040 종교와 생태환경 3
REL3047 초월심리학과 종교 3
REL3048 졸업 논문 3

지부모임 / 신촌제3지부 - 국제거점모임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神父)

지부모임 / 신촌제3지부 - 국제거점모임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神父)









국제거점모임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神父)
선도회

http://www.seondohoe.org/1052
2011.03.17 19:15:22 (*.239.202.200)
5352

국제거점모임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神父)







캐나다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의과대학 수료
프랑스 예수회에 입문
연세대 한국어학당 졸업
파리 7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법경 노사 문하에 입문
법경 노사로부터 법사 위촉(2007년)
현재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현재 한국예수회 소속 신부
현재 (사)돌밭공동체 이사장
현재 국제거점모임 지도법사

===




나 집착한 삶은 무의미 참선의 가치는 보살행

天達 서명원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제가 어떻게 수행을 했는지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경험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불교학 공부

불교학을 공부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1985년 한국에 왔을 때 가톨릭 말고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였습니다. 한국어를 3년 동안 배우면서 문화도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국의 종교 중에서 서양에 비교적 덜 알려진 한국 불교를 택했습니다.




불교 공부를 시작한 곳은 인도입니다.

불교를 이해하려면 인도의 유적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향했는데

지금 저도 입문자들에게 꼭 인도에 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중요한 순례지를 돌아본 뒤 열흘 동안 위빠사나 수행에 몰두했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체험이었습니다. 각(覺)을 이루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가톨릭에서는 해본 적 없는 체험이라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이 덕분에 불교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수행의 의미도 보다 분명해 졌습니다.




이후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불교학 석사 논문 주제로 송광사 구산 스님의 『석사자』를 번역했습니다.

지극히 어려웠습니다. 사전을 보고도 모르는 낱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더 많은 글을 찾아봐야 했습니다.

그 작업을 하지 않았더라면 불교공부를 못했을 것입니다.

내친김에 박사과정에서는 ‘성철 스님의 돈오돈수 사상’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몰랐던 거지요. 이 논문을 마치는 데 9년이 걸렸습니다.

1995년 다시 한국에 왔을 때 간화선을 하는 것이 한국 불교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길로 간화선 수행을 시작한 것이 내년이면 15년이 됩니다.



간화선 수행

간화선 수행의 화두를 받기 전 호흡법을 먼저 익혔습니다. 수식관입니다.

수식관을 두 달 정도 배운 다음 첫 번째 화두를 받았습니다. ‘무(無)’자였습니다.

‘무’를 포함해 초보자를 위한 화두 15가지를 차례로 투과하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그 후 법명을 받았습니다. 한 관문을 풀었다는 것은 새로운 관문으로 들어감을 말합니다.




초보자 화두 다음의 관문은 무문관입니다. <무문관>에는 48칙의 공안이 있습니다.

어떤 화두는 하루 걸리고 어떤 화두는 6개월 걸리고 어떤 화두는 지칠 만큼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무문관> 화두를 투과하고 마무리까지 10여 년 걸렸고 이후 법사 자격을 얻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지도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확철대오’해야만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0여 년 동안 겪은 시행착오가 바탕이 되어서 초보자들을 인도해줄 수 있다고

스승(박영재·서강대 물리학과 교수)께서 인정한 것입니다.



법사 자격을 얻은 뒤에도 수행은 계속됩니다.

<무문관> 다음에 <벽암록>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했지만 스승께서는 <무문관> 화두를 다시 세밀히 살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에 했던 방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이 책(<무문관>)과 함께 살다시피 했습니다.

잠에 들 때 이 책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휴대폰 대신 ‘휴대책’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무문관>을 다시 점검을 받은 다음 때로는 ‘착어(著語)’를 해야 합니다.

착어는 <무문관> 화두 내용과 역대 조사들의 선어록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스승의 점검을 받습니다.

<무문관> 착어까지 마친 다음에 <벽암록>으로 들어갑니다.

<벽암록> 다음에 대해서는 아직 제가 말씀드릴 자격이 없습니다.



수행을 위해 지켜야 할 조건

수행을 위해 지켜야 할 조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금 어떤 화두를 참구하는지 말하지 않는 것이 철칙입니다.

서강대 학생들에게도 상대방에게 화두를 들키면 ‘F’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스승과 제자의 약속입니다.




둘째, 스승을 잘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스승과의 만남이 꾸준히 이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입실을 통해 점검을 받고 또 받아야 합니다.

시험을 볼 때 긴장을 하고 그 과정에서 공부가 되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입실에서 듣는 얘기는 주로 ‘버려라’입니다.

사량 분별을 벗어나라, 더욱 순수하게 참구에 매진하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화두를 풀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자체가 착각입니다.

스승을 만나야 착각에서 벗어나 다시 참구할 수 있습니다.

스승은 이메일과 전화, 문자로도 입실을 허락하십니다. 그만큼 입실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재가 수행자라면 매일 최소한 30분은 참구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시간은 하루 2시간인데 도시에 살면서 쉽지 않습니다.

저도 하루 1시간은 꼭 참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생활 자체가 수행이 됩니다.

저는 그 이치를 아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 늘 수행과 생활이 분리되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수행 아닌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육체적 고통, 번뇌망상까지도 수행입니다.

현실 도망이 아니라 자녀, 공부, 직업, 배우자 등 살면서 겪는 이 문제부터 수행으로 삼아야 합니다.




넷째, 지적으로 화두를 참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문자를 통해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화두를 통째로 외우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빨리 푼 화두보다 오랫동안, 좌절감을 느끼며 애쓴 화두가 자신이 있습니다.

한 학기에 한 번 이상 철야정진, 용맹정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1년에 한 번이라도 7일 이상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입산할 수 없는 경우라면 며칠만이라도 수행하시길 권합니다.

더불어 일주일에 한 번 3~4시간 정도 간화선 수행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도 일주일 중 하루는 서강대에서 수행하는 사람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공동체를 형성할 때 힘이 됩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하셔야 합니다.

재가 수행자에게 필요한 것은 억수같은 비가 아니라 촉촉이 오래도록 내리는 비입니다.

덧붙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간화선은 나의 집’이라는 확신입니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는 생각보다 한 가지를 끝까지 하는 것이 보람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화선의 성과

제가 경험한 간화선의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며 강연을 마치겠습니다.

화두를 풀 때 일상에서 겪는 복잡한 매듭 중 하나가 완전하게 풀려 버립니다.

각별히 애를 써서 참구하고 나면 일상의 복잡한 상황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성급한 마음을 놓고 그 마음에 해당하는 아집과 아상을 벗어나는 것 자체가 수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우 직관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맞다’, ‘아니다’라는 저의 판단을 믿습니다.

그리고 직설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완곡하게 처신해야 할 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솔직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반면 통찰력은 훨씬 강해졌습니다.

또 진리에 대해 말하려는 경향을 많이 벗어났습니다.




불교의 최고 목적은 깨달음이고, 깨달음의 내용은 생사해탈, 고통의 바다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고통의 최고점, 번뇌망상의 최고에는 집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간화선 수행을 통해 많은 집착을 끊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번뇌망상은 그대로지만 어떻게 처신하는 가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번뇌망상은 수면에 있고 수행을 하면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을 위하는 삶입니다.

나를 위한 삶은 무의미하고 남을 위한 인생이어야 참다운 해탈이라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결국 참선의 의미는 보살행이라는 진리를 새기며 강연을 마치겠습니다.





- <법보신문>(1030호) 주영미 기자 (2010.01.05)













































































이 게시물을...
천달신~1_1.JPG (36.0KB)(53)
천달-~1_1.JPG (31.0KB)(55)

목록


2011.03.26 21:00:50 (*.123.162.81)
선도회



약력: 서명원 신부는 1953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의과대학을 수료했다. 1979년 프랑스 예수회에 입문, 신학자의 길을 걷게 됐다. 1985년 한국에 들어와 연세대 한국어학당을 졸업, 89년부터 한국 종교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1993년 성철 스님을 만났다. 이후 파리 7대학에서 학사, 석사에 이어 ‘성철 스님 전서 및 생애’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재가 수행단체인 선도회에 입문해 간화선 수행을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 선도회 법사로 동·서양 수행 모임을 이끌고 있다. 현재 서강대 종교학과 불교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위 기사는 서명원 신부가 지난해 12월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백일법문 초청특강에서 강연한 내용을 요약 게재한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국제거점모임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神父) 1
선도회 2011-03-17 5352
공지 신촌 제3지부 모임안내
선도회 2011-03-17 3015
51 <KBS1 방송> 안내: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신부)의 농사 삼매경 1
선도회 2022-09-21 419
50 강의 안내: 천달天達 법사의 종교학과 자비/ 김선래 대자 정리
선도회 2021-05-10 329
49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신부)의 <금강경> 강독 1
선도회 2021-01-11 782
48 부활의 의미/ 천달天達 법사
선도회 2017-04-14 750
47 천달天達 법사 인터뷰 기사: “한국적 색깔의 중심엔 한글”
선도회 2016-08-12 1244
46 종교 간 대화란? - 예수님과 부처님을 중심으로/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신부)
선도회 2016-03-06 1836
45 천달天達 법사(서명원 신부)님의 쾌차를 빕니다
선도회 2016-01-01 1920
44 천달天達(서명원 신부) 법사님의 귀화歸化 소식 1
선도회 2015-08-14 2812
43 휴가(Holidays)의 참다운 의미?/ 천달天達 법사 1
선도회 2015-08-05 1790
42 깨달음에 비친 그리스도님의 신비/ 天達 법사(서명원 신부)
선도회 2015-01-29 2965
41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 관련 천달 법사님과의 알 자지라 인터뷰
선도회 2014-08-18 1472
40 천달 법사님의 월스트리트저널 영어 인터뷰 동영상 자료 소개
선도회 2014-08-14 1957
39 여주지부 돌밭공동체의 옥수수 수확 이모저모 1
선도회 2014-08-04 3280
38 선도회 국제지부 최근 소식
선도회 2014-07-09 1865
37 대구 관덕정 순교기념관 영성특강 참관기 요지
선도회 2014-06-15 2375
36 無門關 점검과정을 마치면서/ 건리乾理 Brigitte Billet 大姉
선도회 2014-05-28 3390
35 禪 수행을 시작한 것은 정말 큰 행운/ 원강圜剛 大姉
선도회 2014-05-25 3172
34 뇌의 고백 “사람은 끝없이 변해” 불교·기독교 가르침과 통하더라
선도회 2014-05-22 1842
33 천달 법사와 청년불자회 회원들과의 명상에 관한 대담
선도회 2014-05-22 1962
32 천달 법사님(예수회 신부)의 스승의 날 근황
선도회 2014-05-18 240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