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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천인합일설(天人合一說)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천인합일설(天人合一說)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천인합일설(天人合一說)

유교개념용어

 유학에서 하늘과 사람은 합일체라는 학설.   유교교리.

입학도설 / 천인심성합일지도
분야
유교
유형
개념용어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유학에서 하늘과 사람은 합일체라는 학설.유교교리.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중용』에서는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라 하여 인간 존재의 본질인 성(性)을 천명과 동일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성이라는 글자의 모양이 ‘忄(心)’와 ‘生’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살려는 마음’·‘살려는 의지’로 이해할 수 있는데, ‘살려는 의지’는 인간의 지각(知覺)이나 의식(意識)을 초월한 본질적인 것으로서 깊은 잠에 들었을 때도 심장을 움직이고 호흡을 하게 하는 근원자인 것이다.
인간 존재의 본질로서의 성은 한 개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동일한 것이며, 또한 만물에 내재되어 있는 생(生)의 본질과도 동일한 것이다. 말하자면, 개체의 본질이 바로 전체의 본질인 것이다.
다만 개체의 본질을 가리켜 말할 때는 성이라 하고 만물 전체의 본질을 가리켜 말할 때는 하늘의 작용이라는 의미로서 천명이라고 한 것이지, 성과 천명이 본질적으로 다른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개체적 존재이면서 본질적으로는 전체적 존재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하늘과 사람은 합일체라는 것이다.
인간은 성장하면서 감각 기관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 감각 기관은 육체를 중심으로 하여 남과 나를 구별하는 쪽으로 작용하여 점차 인간은 전체적 존재로서의 본질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전체적 존재로서의 본질을 잃지 않은 상태의 인간이란 바로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맹자는 ‘대인자 불실기적자지심자(大人者 不失其赤子之心者)’라 하여 그가 이상적 인간으로 설정한 대인은 갓 태어난 아기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보존하는 자라고 설명하였다. 이 때의 대인은 천인합일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맹자는 이미 전체적 존재로서의 본질인 천명의 성을 잃어버린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과제로서 학문을 설정하고, 학문의 길은 잃어버린 마음을 다시 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또 ‘진기심자 지기성야 지기성 즉 지천의(盡其心者 知其性也 知其性 則知天矣)’라 하여 전체적 본질로서의 성을 다시 구하는 과정으로서 학문의 길을 진심(盡心)·지성(知性)·지천(知天)의 세 단계로 세분하였다.
『중용』에서는 성을 다시 구하여 천인합일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성(誠)의 실천을 제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직 천하의 지성(至誠)이라야 능히 자기의 성을 다하니 자기의 성을 다하면 남의 성을 다하고 남의 성을 다하면 물(物)의 성을 다하며 물의 성을 다하면 천지의 화육(化育)을 도울 수 있고 천지의 화육을 도울 수 있으면 천지와 더불어 그 작용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심(心)을 다하여 성(誠)을 실천하고 천명의 성(性)을 다시 구하여 천인합일이 되면 인간은 개체적 존재를 극복하여 전체적 존재를 실천하게 되는데, 그러한 때의 인간 행위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맹자는 ‘여천지동류(與天地同流)’라 하였다.
『주역』에서는 “천지와 그 덕을 합하고 일월(日月)과 그 밝음[明]을 합하고 사시(四時)와 그 차례[序]를 합하고 귀신과 그 길흉을 합하여 천지와 혼연일체가 되어 같이 흐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아니하였다”라고 한 공자의 실천 세계도 또한 천인합일의 세계로 이해할 수 있다.
천인합일사상은 인간을 본질적으로 전체적인 조화 속에서 존재하는 자로 봄으로써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을 도출하게 되는데, 전국 시대 말기에 태어나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사회적 현실을 직시하면서 투쟁에 염증을 느끼고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려던 순자(荀子)는 성선설이나 천인합일사상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는 투쟁의 직접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인간은 본질적으로 서로 투쟁하게 되어 있다고 봄으로써 성악설을 제창하고 아울러 천인분리사상을 주창하여 인간은 천의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 스스로의 힘에 의해 인간 사회의 조화와 질서를 이루어야 한다고 하고 그 원리로서 예(禮)를 강조하였다.
한대(漢代)의 동중서(董仲舒)는 “하늘도 인간과 같은 희로애락이 있다”고 설명함으로써 천인합일사상을 더욱 발전시켰다.
당말(唐末)의 이고(李翺)는 천인합일의 방법론으로서 복성론(復性論)을 제창하고 다시 복성의 방법으로서 성(誠)의 실천과 멸정(滅情)을 제시하였는데, 주돈이(周敦頤)에 이르러 이는 성(誠)의 실천과 무욕(無欲)으로 계승되고 또 복성의 객관적인 방법으로서 우주론이 전개되었다.
주돈이의 사상은 다시 장재(張載)·정이(程頤) 등을 거쳐 주희(朱熹)에 이르러 성리학으로 완성되는데, 주희는 성의 실천과 무욕을 거경(居敬), 우주론을 궁리(窮理)로 집약하여 복성의 방법을 거경과 궁리로 정리하였다.
한국 유학에서는 천인합일사상보다 더욱 밀도가 높은 천인무간사상(天人無間思想)이 발달하였다. 천인합일이 천과 인이 분리되었다가 다시 합일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면 천인무간은 천과 인이 애당초 간격이 없이 하나라는 의미이다.
천인무간사상에서 나타나는 한국적 특징으로는 궁리보다도 복성의 직접적인 방법인 거경을 중심으로 하는 고도의 수양철학(修養哲學)과 지치주의운동(至治主義運動)과 같은 강렬한 정치적 실천 의욕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천인무간의 사상은 인간의 감정까지도 긍정하게 되어 천의 의지를 인간이 따른다는 천 중심의 천인합일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를 천이 따른다는 인간 중심의 천인합일사상으로서 인내천사상(人乃天思想)이 발달하게 된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이기동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천인합일설(天人合一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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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천인합일(天人合一)’사상에 대한 현대적 해석 - 성(誠)과 성실(誠實)을 중심으로-
关于儒学“天人合一”思想的现代诠释: 以“诚”和“诚实”为中心


한글판<유교문화연구>

2011, vol.1, no.18, pp. 37-62 (26 pages)

윤사순 /Youn, Sa-Soon 1


1고려대학교

초록

천인합일사상은 안신입명(安身立命)을 지향하는 ‘유학의 궁극적 이상’임과 아울러 유학 사상을 사실상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유학의 한 대표적 특징’이다. 그런 만큼 이 사상에 대한 현대적 해석은 유학의 현대적 실용성을 탐색하는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유학 가운데서도 천인합일을 가장 구체적으로 논한 서적은 『중용』인데, 거기서는 그 실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직 천하의 지성(至誠)이라야만 그 성(性)을 다 할 수 있고, .... 천지의 화육을 도울 수 있으면 천지와 더불어 병립(參)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에 더해, “성(誠者)은 천도(天之道)이고. 성하려는 것(誠之者)은 인도(人之道)”라고도 한다. 이로 보면, 천인합일의 성취방법은 두 가지로, ‘성(誠)에 기초한 진성(盡性)’의 방법과 인도를 천도에 합치시키는 ‘원리(原理)차원’의 방법이 그것이다. 이 두 가지 방법의 구사로 천인합 일을 구현하려 할 때, 그 구현을 불가능한 듯이 보이게 하는 사유가 발견된다. 그 하나는 인성(人性)과 물성(物性)이 이질적 성(性)이므로, 그것들의 일원화(一元化)를 전제한 천인합일은 구현될 수 없지 않느냐는 사유이다. 또 하나는 도(道)로서의 ‘리(理)’개념의 의미 가운데는 소이연(所以然)과 소당연(所當然)이 드는데, 이것들 또한 동일하지 않은 의미이므로, 인도와 천도의 원리적 합일에 난관으로 인지된다. 이것들의 극복이 천인합일의 성취에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먼저 알아야 할 점으로, 이 두 가지 사유는 특히 사회의 대인차원에서 선악(善惡)의 야기를 감안하여 ‘본성’과 ‘기질성’을 이분화한 관점에서 고려되는 사유이지, 자연에 대한 대물차원에서 고려하는 사유가 아니라는 점이다. 더욱이 천인합일 논의는 물성인 기질성이 가치중립(價値中立)임을 전제 하고, 본성과 기질성의 원천인 생명(生命)자체의 ‘생성현상(生成現象)의 특성’만을 논하는 경우이다. 따라서 두 문제의 해결은 다 형식논리를 벗어나 ‘생성논리’를 적용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첫째 본성을 대표하는 인(仁)이 그 본래의 애인(愛人)의 의미를 간직하면서도, 그것을 대물차원에로 확대하여 애물(愛物)과 생의(生意)와 생물(生物), 및 산물(産物) 의미로 운용해야 한다. 이는 본성을 보존하면서도, 그것을 기질성과 동일시하도록 하는 작업이다. 둘째 우주 생명체관에 입각하면, 그 생명체(有機體)에서 소이연과 소당연이 ‘하나의 일치된 상태’로 생성함을 본다. 생명체의 생성은 각 부분으로는 일종의 기계론적•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듯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마치 목적론적•당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논자가 생성논리라고 한 것은 이러한 이론을 가리킨다. 천인합일을 성취시키는 기본요건인 ‘성(誠)’의 개념에 대한 해석도 성찰할 부분이다. 일찍이 주희는 성(誠)의 의미를 ‘진실무망(眞實而無妄)’으로 해석했다. 이는 적합한 해석이지만, ‘정성’의 의미로 미루면, 사실적 ‘진실’ 의미와 함께 티(瑕疵) 없는 ‘순수(純粹)’ 의미를 더해야만 그 의미가 더 충실해진다고 논자는 판단한다. 이렇게 해석해야 성(誠)의 진실이라는 객체적 성격과 함께 그 주체적 의지적 성격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誠)을 구현하려는 태도는 곧 성실(誠實)이다. 성실할 때 인의(仁義) 같은 선한 본성이 발현된다. 성실은 본성 발현의 근본조건이다, 이는 성(性)이 성(誠)의 조리에 해당함을 시사한다. 이렇게 성실이 그 조리인 성(性)을 드러내는 사실은 성(誠) 자체와 아울러 성실(誠實)을 원리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현상이다. 성(誠)자체는 ‘진실과 순수함’의 가능태로서 보편성과 객관성을 지닌 것이라는 점에서 천도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구현인 성실은 ‘진실함과 순수함’의 현실태로서 당위적(요청적)으로 주체화된 보편성 객관성(곧 조리)을 띠는 점에서 인도라 할 수 있다. 성(誠者)이 천도이고 성실의 태도가 인도라는 규정은 이런 사유에서 나왔다고 해야 한다. 성(誠) 또는 성실(誠實)을 천인합일 성취를 위한 기본원리로 규정하는 사유는 성실이 천인합일 성취의 ‘핵심적 열쇠(키워드)’임을 가리킨다. 성실의 이런 위상은 붇다(佛陀)의 경지를 초래하는 선(禪)에 견줄만하고, 노장사상의 자연 상태를 가능케 하는 무위(無爲)에 견줄만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천인합일 경지에서 이루는 안심입명의 내용이 불교나 노장사상의 것과 다르다. 성실로 뒷받침되는 안심(安心)은 일단 불안해소를 이룬 점에서 ‘행복(幸福)의 상태’임을 지칭한다. 그렇지만 불교의 무심, 노장사상의 망아나 무아와 달리, 이 상태의 행복은 소아적 이기심으로 인한 방황을 끝내고 대아적 이타가 가능해진 ‘여유로운 심리상태’이다. 이는 성실이 주는 활력(活力)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상태임을 시사한다. 입명(立命) 또한 운명에 순종하는 순명(順命)을 넘어, 운명의 충실화를 도모하는 무명(務命)과, 운명을 끊임없이 개척하는 개명(開命)에 든 내용이다. 이런 점은 유학이 지닌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며 실제적인 특징의 바람직한 실현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지에 든 ‘성인상(聖人像)’도 노장과 불교에서 말하는 성인(聖人)과 다를 수밖에 없다. 노자의 무위로 이룬 진인(眞人), 불교의 고통과 고뇌에서 해탈한 불타와 변별되는 인간이 이 경지의 성인이다. 그는 이미 ‘생명의 광장’에 들어선 까닭에, 일생 동안 생성적인 자강불식을 하면서, 사회와 자연에 대해 스스로 ‘무한책임 의식’을 지니고, 항상 ‘공인(公人)의 태도’로 살아가는 성숙한 인격자이다. 이런 인간상이 오늘날 요청되는 인간상임은 물론이다. 성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품을 고양하고, 화해로운 사회를 이루면서, 우주 자연의 균형 있는 생성을 저해하지 않고, 그 자연과도 조화로운 생활을 기하려는 ‘천인합일사상’이야말로 현대사상으로서 이용해야 할 실학적인 실용성을 충분히 지닌 사상이다. 현대의 실상을 정시할 때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为了探索儒学在现代的可用性,笔者试图用现代的理念诠释儒学的终极理想“天人合一”思想。之所以考察此思想是因为笔者认为“天人合一”思想是儒学思想的代表性特征。自古以来,儒学者们把“天人合一”视为理想的原因在于认定此境界使“安身立命”成为可能,并且已经在现实里实现之。《中庸》提示了实现天人合一的方法论,即“唯天下之至诚,为能尽其性。能尽其性,则能尽人之性。能尽人之性,则能尽物之性。能尽物之性,则可以赞天地之化育。可以赞天地之化育,则可以与天地参矣。”进而言之,“诚者天之道,诚之者人之道也。”由此看来,天人合一的成就方法有二:以“诚”为基础的“尽性”之方法和将“人道”与“天道”合而为一的原理层面上的方法。通过实践躬行,可以使“天人合一”变为可能,这就是《中庸》所蕴含的思想。当用上述两种方法来实现“天人合一”时,就会发现如下困难:一,由于人性和物性相区别,二者又具有异质性,而此异质性是阻碍其一元化的因素;二,由于“理”这一概念所蕴含的“所以然”与“所当然”之涵义的不同,因此“人道”和“天道”的原理性合一也难以实现。以上两种因素成为“天人合一”所需解决的课题。这里需要正确理解的是,无论是人性和物性的异质性还是“所以然”和“所当然”的区别,都属于社会对人的层面的因素,而不是自然界里对物层面的因素。以上均源自将“本然之性”和“气质之性”视为异质、二分化的思维。而“天人合一”应该在作为物性的“气质之性”价值中立的基础上,只探讨“本然之性”和“气质之性”的源泉-生命本身“生成现象的特点”即可。因此,只要脱离“形式讨论”而进行“生成讨论”,那么以上两种问题的解决就成为可能。进行“生成讨论”时“本然之性”和“气质之性”的二分化思维问题才得以解决。首先,将代表本然之性的“仁”理解成“爱人”,同时把“仁”扩展到对物层面上,运用在“爱物”、“生意”、“生物”以及“产物”里。这既保存了本然之性,又使之等同于气质之性。其次,根据宇宙生命体观,从生命体(有机体)里可观察到“所以然”与“所当然”同一化的现象。虽然生命体的生成呈现出机械的、必然的生成过程,但是整体上看仍属于有目的的、当为的现象。笔者所指的生成探讨就是指此理论。使“天人合一”成为可能的基本因素“诚”之概念也成问题。朱熹则将“诚”解释为“真实无妄”。这种解释算很恰当。笔者则在此基础上添加事实的“真实”涵义与无瑕疵的“纯粹”涵义,认为只有这样,“诚”之概念才能变得更加充实。这是因为只有这样,“诚”之“真实”这一客体性格和其本来的主体意志性格才得以体现。此时仍需准确把握“诚和性的关系”。“性”即是指“诚”的体现-“诚实”之“法则性条理”。“诚实”实现其条理的“性”的过程就是“诚”与“诚实”原理化的过程。“诚者天之道,诚之者人之道也”,也出自此思维。将“诚”和“诚实”视作是成就“天人合一”之原理的思维,已将“诚实”看作成就“天人合一”的关键所在。“诚实的地位”也在于此。这时的诚实可与使佛教的理想境界“佛陀”成为可能的“禅”相匹敌,也可与使老庄思想的理想境界“自然”成为可能的“无为”相媲美。只有这样,才能重新解读以诚实为基础的“天人合一”之境界。此境界无疑与“安身立命”即“安心立命”有关,但是此时的“安心立命”有别于佛教和老庄思想的“安心立命”。以诚实为基础的安心可消除不安的状态,使个人达到“幸福的状态”。这有别于佛教的无心和老庄思想的忘我和无我。儒学的此状态下的幸福结束了因小我的利己心而彷徨的状态,使之进入“大我的利他”的“充裕的心理状态”里。这表明“诚实”所带来的“活力”开启了人生新的生活。“立命”则超越了服从于命运的“顺命”,包含使生命更加充实的“务命”和不断开拓命运的“开命”之内涵。以上皆是儒学所蕴含的现实的、实用的、实际的特点最理想化的实现状态。此境界里的“圣人像”也区别于老庄和佛教的圣人。与老子的无为的“真人”和佛教的超脱了痛苦和烦恼的“佛陀”相区别的人就是儒学里所讲的圣人。他由于已进入“生命的广场”,一生都自强不息,对社会和自然怀有“无限的责任意识”,以“公人的态度”生存下去的成熟的人格体。此形象无非是现今社会所需的。以诚实为基础、提高自身的人品、构建和谐的社会、顺应宇宙自然的均衡状态、与自然协调发展的“天人合一思想”才是当今社会所需的实学的、实用性的思想所在。面对现代的状况,我们不得不承认此思想。


키워드

천인합일(天人合一),
진성(盡性),
성실(誠實),
천도(天道),
인도(人道)

天人合一, 盡性, 誠實, 天道, 人道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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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128*188mm (B6)670gISBN : 97889719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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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사주명리학의 성립과 발전
1. 음양오행의 기원
2. 역학의 기원과 발전
3. 사주명리학의 성립과 발전
4. 운명학의 이해

2부 음양과 오행
1. 음양
2. 오행

3부 천간과 지지
1. 천간
2. 지지
3. 육십갑자

4부 사주팔자
1. 사주팔자의 의의
2. 사주팔자 세우기
3. 대운

5부 충.합.신살^
1. 충
2. 합
3. 삼재
4. 형
5. 괴강살.양인살.백호대살
6. 역마살
7. 도화살
8. 명예살
9. 천문성
10. 현침살
11. 귀문관살

6부 자주 사용하는 사주명리학 기초 이론
1. 오행의 통관
2. 쟁합.투합.충합.쟁충
3. 진화와 가화
4. 지장간
5. 고장
6. 왕상휴수사
7. 궁합
8. 신강 신약론
9. 명궁
10. 근묘화실론
11. 소운.세운.월운.한운
12. 개두와 절각
13. 암합
14. 사주팔자를 보는 순서

7부 버려야 할 사주명리학 이론
1. 12신살
2. 12운성
3. 공망
4. 파.해.원진살
5. 신살의 길흉 분류

접기
책속에서
P. 13 신화 속의 삼황삼황을 수인(燧人) · 복희(伏羲) · 신농(神農)으로 보는 학설도 있다.
그에 의하면 삼황은 역사 속의 인물이아니라 신화적인 존재로서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가르쳤다.
즉 수인은 천신(天神)으로서하늘에서 준 나무를 마찰시켜서 불을 일으키는 방법을 알아내고, 백성들로 하여금 음식을 익혀... 더보기 - 상선약수
P. 13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의하면 오제(五帝)는 황제 · 전욱·제곡·요·순 등 다섯황제를 말한다. 이중에서 황제시대는 BC 2700 ~ 2600년으로, 역학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산술(算術)·역법(易法) · 60갑자 등이 만들어졌다. 또한 오장육부의 기혈을 설명한 한의학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황제내경』이 씌어졌다. - 상선약수
P. 14 은(殷)나라(BC 1751 ~ BC 1111) 때에는 1년을 12개월로 나누어 큰달은 30일, 작은달은 29일로 정하고, 윤년에는 1달을 더하였다. 이미 이 시기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간지를 사용하였는데, 60갑자의 시작인 갑자(甲子)에서 마지막인 계해(癸亥)까지 60일을 1주기로 하여 날짜를 기록하였다. 또한 1년에 한번씩 제사... 더보기 - 상선약수
P. 14 주(周)나라는 은나라가 멸망하기 전에 세워진 나라로, 문왕(文王)은 왕위에 있는 동안 주나라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역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즉 황하의 지류인낙수(洛水)에 나타난 신령한 거북이의 등에 박힌 점을 보고 후천수(後天數)를 발견하였고, 문왕 8괘를 만들었다. 또한 사마천에 의하면 『주역』의 64괘와 괘사, 효사를... 더보기 - 상선약수
P. 15 춘추전국시대는 BC 8세기에서 BC 3세기에 이르는 중국 고대의 변혁기다. 당시는 학문적인 부흥기로서 유가, 도가, 법가 등 다양한 사상을 가진 학자들이 등장하였다.
들을 제자백가라고 하는데, 각 나라마다 능력 있는 학자를 널리 중용하면서 이들 제자백가는 동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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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동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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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한학자인 조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학과 동양학을 접했다.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 역학을,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 풍수학을,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 노장사상을 사사했다.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했다. 대덕이라는 호에 걸맞게 성찰과 나눔과 참여라는 이타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추구해 왔다.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관상리더십학회, 한국관상코칭학회, 한국관상경영학회, 사주명리학회, 한국주역리더십학회, 인간유형연구학회, 동양정치리더십학회 등 여러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창작재단이사장, (사)한국불교청년회 이사장, (사)한국커피협회 정책자문위원장,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장, 국민이행복한나라 운영위원장, (사)대한민용사회중앙회 정책자문위원장, 한국청년기업협회 고문, 한국청년플랫폼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최근 출간된 베스트셀러 『운명을 바꾸는 관상리더십』을 비롯하며 『사주명리 인문학』, 『사주명리학 심리분석』, 『사주명리학 완전정복』, 『사주명리학 물상론 분석』, 『우리 회사 좋은이름』, 『타로카드 완전정복』 등 운명학 분야 베스트셀러 21권이 있다. 접기
최근작 : <관상 심리학>,<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사주명리 인문학 (큰글씨책)> … 총 2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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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2020 시화집 : 꽃>,<양철지붕을 끌고 다니는 비>,<산도화꽃 그늘 아래>등 총 237종
대표분야 : 반려동물 8위 (브랜드 지수 11,58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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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마치 수험생이 된것 같은 착각에 빠질뻔 했다~!! 고등학교 역사 참고서처럼 조목조목 자세히도 써있어서 암기하느라 ~휴~~! 너무 평이하고 학문적 저주 없이 초보자도 단계별로 혼자서 학습할수 있게 기초부분을 확실히 빠짐없이 실어 놨다~! 초보 탈출에는 제격인것 같다~! 다른 서적 구입해서 보다가 던져 버린게 몇권이나 되는지 모... 더보기
skyflight 2014-05-07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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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초보 벗어나기가 어려웠는데, 이책을 보니 그동안 이해 안되던 부분들을 마치 수험 참고서 처럼 객관적이고도 평이하게 실어 놔서 초보를 벗어 날수 있었다. 내용이 중복 되서 암기하기도 편하고 내용이 "학문의 저주"와 같이 갑자기 비약 하지 않아서 기초체계를 잡는데 최고인것 같다~!
skyflight 2014-05-07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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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라는 것도 여러본 본 사람. 임상 결과를 많이 접해본 사람이 더 잘 안다. 내 사주가 어떤 사주인지 여러명을 접해보고 생소한 단어를 줄인다음에 이 책을 접한다면 훨씬 쉽게 느껴질 것 같다. 난, 관심은 많지만 '~~살' 이라는 단어도 생소하니 맨땅에 해딩하는 수 밖에 나같은 사람에게도 체계적으로 잘 설명된 책 같다.
코코 2012-12-31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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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시리즈는 편집이 잘되어 있어서 일단 보기에 좋다고들 하지만 이 저자분 책시리즈를 들고 아무리 공부해도 자기 사주조차 제대로 볼수없을 겁니다.특히 ˝제7부 버려야할 사주명리학이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것을 버리면 핵심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난 입문서로 비추입니다  구매
알라딘(최란)은 댓글농단을 멈춰라 2018-06-04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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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줬는데 좋아합니다. 명리학을 공부해보세요  구매
shady 2008-05-18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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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책과낭월선생의왕초보시리즈로혼자공부해도일정정도의수준에오르긴한다/그런의미에서초보자들에겐든든한참고서로기능할수있다/이책은편집이잘되어있고해설도현대적이어서읽기편하다  구매
게라심 2014-12-12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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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입문서.  구매
syc1001 2015-09-25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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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주 그리고 타인의 사주를 얼마나 잘 아느냐에 따라,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나와 안맞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미리 알고 피하는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은 그러한 점을 알 수 있게 도와주고, 보다 쉬운말로 풀이해줍니다  구매
jogahye 2016-11-08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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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사고.. 새창으로 보기 구매
명리학을 공부하고싶었습니다. 처음시작할때부터 너무 어려운책이나 딱딱한책으로 시작하면 중도에 포기할것같고 이해도 안될것같아서

 

가장 쉽게보이는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겉표지는 초등학생들도 읽을수있을만큼 귀엽고 쉬워보이죠.^^

솔직히 이책도 쉬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할머니세대들은 잘 알수있겠지만 이게 기본적인 상식들을 어느정도 요하더군요. 그런데 그 기본적인 상식들이 일반인들 모두가 알만한 그런 상식이아니에요. 할머니들은 잘 아실것같은데...

단어들이 어려우니 이해도 잘안되고 어렵고 보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안읽고있습니다. 에휴...어떻게 읽어야할지..

분명 읽으면 내게 어느정도 도움이 될꺼라는 생각은들지만 이 책 끝까지 읽기가 쉽지않을것같아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밑에 Thanks to 를 눌러서 적립금을 받아가세요. 저 적립금 아무것도 아닌것같아도 모이고 모이다보면 책 한권을 공짜로 볼수있을만큼의 많은 적립금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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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 2008-09-15 공감(1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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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나의 사주?! 새창으로 보기 구매
평소에 사주, 운세에 무척 관심이 많았던 나. 인터넷으로 사주를 보다가 직접 보고 싶단 생각에 사게 된 책. 풀이나 원리에 대해 쉽게 풀이되어 있는 책이다. 하지만 생년월일시를 통해 사주를 뽑아내는 방법은 모르겠다. 뽑아진 사주를 해석하는 방법은 있지만 생년월일에서 사주를 뽑는 거 어떻게 하는거지?? ㅡㅡ;; 내가 잘 몰라서 그런 건가.. 쉽고 재밌게 볼 수 있긴 하지만 역시 쉽지 않은 분야이다.
yj1110 2008-09-24 공감(1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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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 더 이상 초보가 아니다 새창으로 보기 구매
처음 이 책을 접한 것은 서점...........직장 바로 옆에 서점이 있어서 쉬는 시간이면 서점에 가서 철학관련 책을 보다가 우연히 제목이랑 그림이 눈에 띄어서 좀 훝어 보다가 너무 쉬운 설명과 평상시에 사주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깨끗이 해결되는 느낌은 아직까지도 잊지를 못한다^^........
파란지구별 2008-12-17 공감(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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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동양철학이 아니더라도.... 새창으로 보기 구매
처음에  이 책 선택했던게, 독자위주의 설명과 쉬운 용어풀이로 주역, 사주등 동양철학 입문자에게

인기많다는 게 이유였는데, 읽다보니, 과학의 영역이 아닌 철학임에도 불구하고, 만세력, 절기등 과학적인 방법에의해 사주(연, 월, 일, 시)를 선택하고, 각 사주에 대한 해석을 통계적인 방법에 의해 추적관리를 하는 등... 단순한 주역에 대한 해설 입문서보다는 주역이 우리 실생활에 어느정도 적합하게 맞어들어가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동양철학을 깊게 공부해볼 목적이 아니더라고, 한번 쯤 읽어두면, 처음만나는 사람에게, 그리고 직장동료들 사이에서 좋은 이야기꺼리를 만들 소재는 된다고 생각하네요.

이와 함께 콜드리딩도 같이 읽으시길 바래요..

학교, 회사, 친구들 사이에서 아주 용~~~한 주역 철학가가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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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jf02 2014-03-26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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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본 책 새창으로 보기 구매
나는 사주풀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주란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으로 사주명리학에 대한 책을 여러권 보았다.  이 책이 내가 본 사주명리학 책 중에서 가장 쉽게 설명되었고 편집도 현대적으로 산뜻하게 되어 있다. 
신흥동 2009-06-03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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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관상 심리학

알라딘: 관상 심리학

관상 심리학 -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2  
김동완 (지은이)새빛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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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2권. 관상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관상을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인상학을 시작으로 골상학, 그리고 얼굴 형태, 얼굴 색채, 얼굴 부위별(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입, 볼, 뼈, 얼굴의 점)로 성격과 리더십을 분석한다.
목차
머리글
추천글

Ⅰ. 인상학
1. 인상학의 의미와 역사
2. 인상학의 종류

Ⅱ. 관상학의 이해
1. 관상학의 의미와 역사
(1) 동양 관상학의 역사
(2) 서양 관상학의 역사
2. 골상학의 의미와 역사

Ⅲ. 관상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 이해
1. 관상의 분석 방법
(1) 얼굴 형태로 분석하는 관상법
1) 15가지 유형으로 보는 관상 리더십 분석
(2) 얼굴 이목구비별 분석하는 관상법
(3) 12궁(十二宮) 분석
(4) 얼굴 색채로 분석하는 관상법
1) 동양의 얼굴 색채 분석
2) 서양의 얼굴 색채 분석
(5) 동양의 관상
1) 사상체질과 관상
2) 오행과 관상
(6) 서양의 관상
1) 에니어그램과 관상
2) MBTI와 관상
3) 다중지능이론
2. 관상학 옛 서적
(1) 동양 관상학 옛 서적
(2) 서양 관상학 옛 서적

3. 관상가
(1) 동양의 관상가
(2) 서양의 관상가

Ⅳ. 얼굴 부위별 성격 및 리더십 분석
1. 귀 관상
2. 이마 관상
3. 눈썹 관상
4. 눈 관상
5. 눈동자 관상
6. 코 관상
7. 입 관상
8. 볼 관상
9. 뼈 관상
10. 얼굴의 점과 관상

접기
책속에서
큰원형
장점: 여유롭다. 대인관계가 뛰어나며 원만한 성격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낙천적이다. 삶을 즐기는 타입이다. 긍정적이다. 단점: 계획성이 부족하다. 즉흥적이다. 급하다. 욱한다. 김부겸(정치인), 정홍원(전)국무총리), 김숙(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
-<관상학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 중에서  접기
큰직사각형
장점: 계획적이다. 원칙적이다. 섬세하다. 꾸준하며, 끈기가 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다. 성실하다. 머리가 클수록 키가 크다. 조직에 순응도 잘한다. 단점: 고집이 세다. 융통성이 부족하다. 최홍만(전 천하장사), 이낙연(국무총리), 이혁재(개그맨), 이영자(방송인), 차범근(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이수만(SM 회장), 이문세(가수)
-<관상학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 중에서  접기
타원형+직사각형
장점: 리더십이 있다. 관계성과 규칙성이 결합되어 있다. 적당한 계획성과 적당한 자유성이 있다. 여유가 있다. 은근한 끈기가 있다. 유연하다. 단점: 개성이 부족하다. 확실한 색깔이 부족하다. 김민석(국회의원), 고수(배우), 김혜수(배우), 문재인(대통령), 김정일(전 북한 노동당 총비서) -<관상학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 중에서  접기
작은 정사각형
장점: 고집이 있다. 끈기가 있다. 배짱이 있다. 꾸준하다. 단점: 포장능력이 떨어진다. 융통성이 부족하다. 이재명(정치인), 송은이(개그우먼), 공유(배우) -<관상학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 중에서
그러기까지 약 3분이 흘렀다. 잠시 침묵했다가 내 생각을 남자에게 말했다. 그는 크게 놀랐다. 자신의 직업은 정보기관원이 맞고, 곧 서울로 전보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될지 궁금해서 찾아왔다는 것이다. 얼굴빛을 살펴본 후 서울로 간다고 흔쾌히 대답해 줬다. 한 달 뒤 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나의 말대로 되었다면서 거듭 감사를 표했다.
-<재미있는 관상 이야기> 중에서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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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방송과 상담으로 명성을 날리고 지금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관상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퀴니 (QUEENY) (관상테이너) 
30년 전쯤에 김동완 교수님을 만나 사주명리학, 관상학, 성명학, 타로카드 등 다양한 운명학을 사사받은 후 지금은 충청도에서 가장 수강생이 많은 서원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동완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 이채영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망망대해 같은 사주의 바다에서 대덕 스승님의 말씀과 책들은 어두운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 불빛처럼 밝은 의지처가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책을 출판하심에 두 손 모아 축하드립니다. - 황남주 (경기대학교 사주심리학과 교수) 
책 속의 한 글자, 한 글자가 민들레 홀씨가 되어 온 세상으로 퍼져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민들레 꽃으로 피어나기를 고대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의 빛나는 출간을 감축드립니다. - 김나윤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내담자들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 김동완 교수님의 철학입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의 철학이 확고한 스승님의 관상학 책이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바랍니다. - 이지원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사랑은 사람을 살아가게끔 한다(애지욕기생)’ 김동완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늘 강조하시던 말씀입니다. 가슴 따뜻한 김동완 교수님의 책이 출간된다니 기대가 큽니다. - 이혜정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김동완 교수님께 배운 지식으로 사주명리학, 타로카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스승님께서 관상학책을 출간한다고 합니다. 기쁜 마음 가득합니다. - 한태경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관상을 통해 인간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관상학을 통해 소통과 관계의 매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스승님의 또 다른 책 출간에 가슴 설렙니다. - 전혜숙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교수) 
교수님의 금번 관상학 발간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생활의 지혜를 얻는 보고가 되길 희망합니다. - 김풍기 (청주대 평생교육원 교수) 
예언과 예측의 학문이 아닌 통계와 분석의 학문, 상담의 학문을 주창하시는 스승님의 관상학 출간을 학수 고대합니다. - 김태연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스승님 덕분에 강의를 하게 되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삽니다. 끊임없이 저술하시는 스승님의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 조내숙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사람 냄새나는 인문학적 관점의 교수님 강의는 인기가 많습니다. 더불어 연구와 집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은 제자들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 이미미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숨 명상 교수) 
교수님께 배운 지식들은 “사람이 가장 사람답게 살아가는 지혜로움”이었다. 나 역시도 교수님께 배운 지혜로움으로 세상을살아가는 중이다. 교수님 이번 ‘관상심리학’ 출간도 기대가 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박소미 (압구정 구슬언니, 타로 및 사주상담가 방송출연 다수) 
저자 및 역자소개
김동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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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한학자인 조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학과 동양학을 접했다.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 역학을,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 풍수학을,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 노장사상을 사사했다.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했다. 대덕이라는 호에 걸맞게 성찰과 나눔과 참여라는 이타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추구해 왔다.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관상리더십학회, 한국관상코칭학회, 한국관상경영학회, 사주명리학회, 한국주역리더십학회, 인간유형연구학회, 동양정치리더십학회 등 여러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창작재단이사장, (사)한국불교청년회 이사장, (사)한국커피협회 정책자문위원장,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장, 국민이행복한나라 운영위원장, (사)대한민용사회중앙회 정책자문위원장, 한국청년기업협회 고문, 한국청년플랫폼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최근 출간된 베스트셀러 『운명을 바꾸는 관상리더십』을 비롯하며 『사주명리 인문학』, 『사주명리학 심리분석』, 『사주명리학 완전정복』, 『사주명리학 물상론 분석』, 『우리 회사 좋은이름』, 『타로카드 완전정복』 등 운명학 분야 베스트셀러 21권이 있다. 접기
최근작 : <관상 심리학>,<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사주명리 인문학 (큰글씨책)> … 총 20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관상을 알면 나의 미래가 보인다! 국내 최고의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관상 보는 법’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홈즈가 푸른 카벙클에서 큰 모자를 발견하고는 ‘모자가 큰 것을 보니, 두개골이 크군. 그렇다면 꽤나 영리하겠어.’

조정래의 『태백산맥』에서는 “그 큰 눈은 정면에 앉은 낙안댁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낙안댁은 그 눈을 마주보는 순간 왈칵 무섬증이 끼쳐오는 것을 느꼈다. 아무 표정이 없는 창백한 얼굴에 박혀 있는 커다란 두 눈, 그 눈에서 이상스런 냉기와 함께 섬뜩한 괴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저것이 신들린 무당의 눈이다.”라는 표현을 읽을 수 있다.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런 묘사들이 가능했을까. 사주명리학계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교수가 최근 출간한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에 이어 관상의 의미와 분석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 관상심리학’을 읽어보면 이런 궁금증이 해결된다.

이 책은 관상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관상을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설명한 관상을 익히기만 해도 자신은 물론 직원과 친구 등의 성격과 직업적성, 직무역량, 리더십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타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인상학을 시작으로 골상학, 그리고 얼굴 형태, 얼굴 색채, 얼굴 부위별(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입, 볼, 뼈, 얼굴의 점)로 성격과 리더십을 분석한다. 또 저자는 얼굴의 형태로 한 사람의 성격과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가령, 문재인 대통령은 타원형과 직사각형의 관상으로 리더십이 있고, 적당한 계획성과 자유성, 여유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김동완 교수의 재미있게 분석하는 현대인물>에서는 박지원 국정원장은 턱이 이중턱이면서 부드럽게 원으로 흘러 내리는 것은 말년에는 원만하고 포용적이며 두루두루 인간관계를 넓혀 나감을 보여줘 북한문제나 대미 관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큰네모형 70%, 큰원형 30%의 관상으로 원리원칙적이고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한번 하겠다고 하면 반드시 이루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외에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전 비서실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전해철 행안부장관 후보자, 원희룡 제주지사 등 정치인의 관상이 사례로 소개되어 있다. 경제인으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들과 이광범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등이 소개되어 재미를 더한다.

최근 빌보드 2020년 연말 차트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최고의 그룹임을 확인한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뷔는 짙고 뚜렷하며 눈꼬리를 지나쳐 이마 옆까지 길게 뻗은 청수미의 눈썹을 갖고 있다. 이는 어릴 적부터 머리가 총명하고 재치가 있어 부모나 선생님에게 사랑을 받거나 일찍부터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관상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혹시 자녀가 연예인을 지망하고 있다면 자녀의 눈썹을 살펴보자. 청수미의 눈썹이라면 연예계에 도전을 해봐도 좋을 듯 하다. 또한 일본 아이들의 이마 부분이 대체적으로 좁고, 주름살이 많으며 말년운의 하관 부위가 좁아 일본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음을 내다보는 것도 꽤나 흥미롭다.

이 책의 제목은 ‘관상심리학’이고 부제는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이다.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자. 그러면 나도 모르게 본인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그 친구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 같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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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이론을 모두 소개해 더욱 다양한 관상에 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관상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자 한다면 도움이 될것이다. 
황진 2021-01-12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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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심리학 :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2) 새창으로 보기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은 생긴 대로 사는 걸까, 그렇지만은 않은 걸까. 특히 관상도 그렇다. 관상이라는 것이 선입견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중요한 잣대가 될지 헷갈린다. 그럼에도 이 책을 보자마자 읽어나간 데에는 이유가 딱 하나 있다. 궁금하니까! 이 책은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관상 보는 법 『관상 심리학』이다. 관상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동완.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 권위자다. 

관상이 새로운 관상학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예언적 관상에서 벗어나 분석적 관상으로 거듭나야 하고 학문적 토대를 굳건히 하여 관상 속에 나타난 성격분석, 직업적성분석, 직무역량분석, 관계분석 등을 통계화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5쪽)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인상학'에서는 인상학의 의미와 역사, 인상학의 종류, 2부 '관상학 이해'에서는 관상학의 의미와 역사를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골상학의 의미와 역사를 알아본다. 3부 '관상학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에서는 관상의 분석 방법, 관상학 옛 서적, 관상가, 김동완 교수가 재미있게 분석하는 현대인물, 4부 '얼굴 부위별 성격 및 리더십 분석'에는 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입, 볼, 뼈 관상을 알려준다.  


이 책은 동서양의 관상과 심리학을 이론적으로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다. 저자의 전작을 통해 이미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을 익히 알고 있기에 이 책도 관심 있게 살펴보았다. 저자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라고 하니 이 책이 교재로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이 책이 동양의 관상학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양까지 범위를 넓혀 다루고 있어서 폭넓은 학습의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서양 부분까지 함께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솔직히 하나 걸리는 것은 실제 인물들의 실명이 거론되었다는 점이다. 만약 허락 없이 사용된 것이라면, 분명 관상은 보는 사람의 개인적인 견해라고 해도, 당사자는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을 듯하다. 내용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다. 그것도 '재미'라는 단어를 붙인 분석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냥 나라면 그렇다는 것이다. 누가 관상 볼 줄 안다고 하면 절대 말하지 말라고, 입이 근질근질해도 꾹 참으라고 하는 입장에서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솔직히 연예인 X 파일을 접하는 느낌이 든다. 아마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않고 읽어나가리라 생각된다.  






이렇듯 관상은 자신의 내면이 얼굴로 투영된 것이다. 잘생기고 못생긴 것은 부모 덕분이지만 관상의 좋고 나쁨, 맑음과 탁함, 귀함과 천함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돌아보고 수양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좋고 맑고 귀한 좋은 관상을 얻을 수 있다. (89쪽)

동서양의 관상과 심리학의 이론적인 부분부터 인물 분석, 얼굴 부위별 성격 및 리더십 분석까지 전반적으로 관상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각각 깊이 있게 들어가자면 한이 없겠지만, 큰 틀에서 바라보기 위해 입문서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예언적 관상에서 벗어나 분석적 관상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학문적 토대를 다지는 모습이어서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연구논문이나 통계가 뒷받침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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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스 2021-01-06 공감(7)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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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심리학 새창으로 보기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의 명대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라니, 그건 아무래도 영화 속 이야기일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궁금할 거예요. 과연 나의 관상은 부자가 될 상인가.



<관상 심리학>은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두 번째 책이에요.

저자는 관상학이 타인의 얼굴만 보고 운명을 예측하는 족집게 실력을 자랑하는 사이비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고 이제는 제도권 학문 체계에서 통계 분석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능한 예언적 관상은 멀리하고 분석적 관상을 중심으로 성격, 직업적성, 직무역량, 심리분석, 심리상담을 파악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해요. 

책의 구성을 보면, 인상학과 관상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 그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고 관상의 분석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인상학이란 가장 넓은 의미에서 인간의 성격을 외면으로부터 검토하는 학문이다."

『인상학 소고』제11장(1775~1778년) 요한 카스파 라바터(Johann Kaspar Lavater, 1741~1801년)가 인상학에 대하여 말한 이야기이다. (14p)

인상학(人相學)이란 사람의 상(相)을 살펴서 그 사람의 기질, 성격, 직업적성, 직무역량, 인간관계 등을 분석하는 학문을 말한다고 해요. 인상학은 관상학이라 부르기도 해요.인상학의 종류는 관상학, 체상학, 수상학, 족상학, 홍채학, 골상학, 귀반사 건강학, 발반사 건강학, 피문학(지문학) 등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인상학 중에서 관상학, 수상학, 지문학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어찌보면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인데, 우리가 다 알만한 인물들을 예시로 들어서 관상학으로 보는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을 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꽤 많은 인물들이 15가지 얼굴 유형의 표본으로 등장해요. 대중에게 알려진 유명인들이라서 그들이 가진 이미지와 관상학으로 보는 성격 분석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어요. 얼굴은 형태뿐 아니라 이목구비별 분석법이 있는데, 그중 12궁 관상은 마의상법에서 중요한 이론으로 다루어지고 있어요. 마의상법은 달마대사가 지은 달마상법과 함께 대표적인 관상학 경전인데, 그 내용 중 관상과 색에 관한 원문이 번역본과 함께 실려 있어요. 책에 나온 그림을 보면, 명궁(인당), 재백(준두 천창 지고), 형제(양 눈썹), 전택(자가), 남녀(양 눈 아래 위 인중), 노복(해문), 처첩(눈 꼬리), 질액(산근 년상 수상), 천이(양 태양), 관록(이마), 복덕(귀 앞에서 이마 양 관골), 부모(일 월각)가 있어요.

서양의 관상법으로는 에니어그램(Enneagram)을 소개하고 있어요. 에니어그램은 인간의 기본적인 9가지 유형에 대한 연구로, 유형별로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동기를 설명해줘요. 에니어그램 이론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에너지의 3가지 중심센터가 머리, 심장, 그리고 장이 있는데, 인격이 이 세 중심센터 중 하나를 우위 중심센터로 하여 성격이 드러난고 해요. 에니어그램의 아홉 가지 유형은 개혁가, 봉사가, 성취가, 예술가, 탐구자, 충성가, 낙천가, 지배자, 평화가로 나눌 수 있으며, 이것을 사주명리학과 성명학과 연관지어 설명할 수 있어요. 또한 서양의 MBTI 와 동양의 사주명리학 성명학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내용도 흥미로워요.

책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관상 이야기'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문헌 속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재미있어요. 

아마도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거울을 들고 자신의 얼굴을 분석하게 될 텐데, 그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관상학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언론이나 숙명론이 아니라 노력을 강조하고 있어요. 마음 씀씀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관상도 변한다고 해요. 따라서 관상은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자가 점검 기술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나를 알아가는 또 하나의 분석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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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2021-01-12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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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관상 심리학 새창으로 보기
나이를 먹다보면 딱히 관상공부를 하지 않아도 얼추 얼굴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된다. 물론 포커페이스같은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사람이라면 조금

어렵긴 하겠지만 살아온 경험치로 상대를 읽을 힘을 체득한 것이다.

문제는 사기꾼은 진짜 사기꾼처럼 안생겼고 의외로 착하게 생겼다는 점이다.

그래서 진짜 공부가 필요하다. 관상학이란 책이 그래서 반갑다.

 


 

링컨은 마흔 이후의 얼굴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했다.

살아가면서 느낀 삼라만상의 이치가 그대로 얼굴에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화한 얼굴을 한 사람은 평탄한 삶을 살아온 것처럼 보이고 상대에게 편안함을 준다.

얼마전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죄인들의 얼굴을 봤는데 확실히 좋은 기운이 없었다.

날 때부터 이런 인간들은 정해진 것인지 그게 참 궁금하다.

 


 

이 그림은 관상학의 가장 기초적인 위치를 그려놓았다. 일단 이 것만 외워도 초짜 관상가는

될 수 있겠다.

 


 

'백운학'은 관상가의 대가라고 알고 있다. 이 이름으로 관상을 보는 사람도 많다.

구한말 사람인 것도 처음 알았고 그가 실제로 '백'가가 아니고 '박유붕'이었다는 것도 놀랍다.

흰구름 위에 학과 같이 정갈한 인물이었다는데 그의 최후는 비참하기만 했다.

과연 그 자신은 자신의 최후를 알고 있었을까.

 


 

사주로 보는 운명은 거의 정해진 것 같은 통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상은 얼마든지 후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저자는 지난 번 책에 성형수술로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했다.

자신을 돌아보고 수양하며 기도하는 삶을 산다면 좋고 맑고 귀한 좋은 관상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위안이 된다. 얼마든지 내 관상은 내가 만들 수도 있다는 뜻이니.

 


 

내 어릴 적 별명이 '왕눈깔이'였다. 지금도 '왕눈이'라는 명으로 닉네임을 쓸 정도로

내 눈은 정말 크다.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모르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라는 글에

맞네 싶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사회활동을 아주 편하게 했던 것같다.

거기에다 약간 돌출된 눈을 가졌는데 언어능력이 발달되었고 예리한 관찰력을 가졌다고 한다.

그것도 맞다. 다만 인색해서 가급적 돈거래는 하지 않고 얻어먹는 것을 즐긴다는 말은 아닌 것 같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일까. 주변에 물어봐야겠다.

 

오랜기간 시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인물들에 대한 평도 있다.

관상에 대한 책은 언제나 즐겁다. 한동안 또 유심히 상대를 보는 버릇이 생길 것이다.

누가 부자가 될 상인지, 리더가 될 상인지 유심히 살펴보고 친해져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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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2021-01-28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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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관상 심리학 :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새창으로 보기









마치 심심풀이로 토정비결을 보듯 새해가 되면 자신의 운명을 알고 싶어 관상이나 사주를 보는 사람처럼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관상으로 주로 사람의 얼굴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얼굴을 삼등분을 하거나 중요한 분위를 보거나 12궁 관상 등으로 본다고 적혀 있는데 뭔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관상은 가볍게 여길 정도로 쉽지만은 학문이라는 것을 이번 책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재미있는 관상 이야기' 코너처럼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부분부터 읽어나갔다. 한 사람의 운명이나 특질을 풀어내는 부분에서 얼마나 오랜 세월 동안 데이터가 축적되었을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앞부분이 읽기 어렵다면 제4장인 얼굴 부위별 성격 및 리더십 분석부터 읽으면 좋을 듯싶다. 귀 관상을 보면 귀의 분류와 명칭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적혀있고 귀 명칭에 대한 해설, 건강과 연계된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고 지압을 통한 건강관리법처럼 오장 육부에 도움이 되는 방법처럼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귀와 관상의 분석을 통해 모양, 생김새 등을 통해 사람의 성격을 알아보고 관련된 인물을 소개해 준다. 아마 관상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 부분이 흥미롭게 다가올 법하다. 귀 모양에 따라 이름이 있고 어떤 사람인지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놀라운 점은 귀 모양만 해도 29가지로 사람을 자세히 관찰할 때 참고해보면 좋겠다.



사람의 특정 부위가 가진 모양만으로도 각자의 성향과 운명을 알아본다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운명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나간다는 말처럼 재미 삼아 알아나가는 것이 관상이 주는 묘미일 듯싶다. 각각의 부위별로 생소한 명칭과 건강으로 직결되는 설명까지 평소에 관심이 없더라도 조금 알아두면 손금을 봐주는 것처럼 대인관계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맹신하기보다는 참고해서 알아두면 사람을 써야 할 위치에 있다거나 관계를 형성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도 내 삶의 궤적을 따라 어디로 향하는지는 오로지 자신이 선택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환경에 따라 표정도 달라지듯 운명도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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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지기 2021-01-1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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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새창으로 보기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이라니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영화 속 인물이 생각납니다. 다른 이의 미래를 맞출 수 있었지만 정작 자신의 미래는 보지 못했다며 운명을 한탄한 관상가가요. 그만큼 관상으로 보는 미래는 힘든 것이 아닐까 싶지만 궁금해지게도 됩니다. 생긴걸로 미래를 맞춘다면 나의 미래는 어떨까라는 당연한 궁금증과 함께요.

 

관상이라 함은 동양에서만 발전한 것이 아닐까 했는데 서양의 관상은 철학자와 심리학자, 의학자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이 있었으며 그것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성격, 진로, 적성, 심리학,정신분석, 뇌과학으로 발전을 해왔고 동양은 보통의 훌륭하다는 이들의 학문을 비판하지 못하는 유교적 관습에 따라 거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체계적 학문을 통한 분석과 통계로 검증을 받아야한다는 거죠. 그래서 얼굴을 나누어 대략적인 관상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홍채나 손, 족상은 물론이고 골상학에 MBTI와 관상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신체가 보여주는 심리나 병의 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렇게 누군가의 얼굴을 관상학적으로 판단해보면 그는 이렇게 판단되어진다는 것도 알려주지만 정작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는 것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절로 생긴 관상만으로 상대의 족집게 인생과 운명을 뽑아낼수 없다는 겁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운명은 늘 바뀐다면서요. 자신의 관상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그런 이야기 중간 중간에 관상가들의 일화와 우리가 익히 아는 유명인들의 관상과 그들이 한 말의 분석도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일화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고종의 즉위를 예언해 유명해졌지만 결국 그 유명세로 불운을 맞이한 백운학이나 자신의 거지 운명을 바꾼 김구 등의 이야기를 보면 관상을 잘 보는 백운학은 바꾸지 못한 비참한 말로를, 김구는 투쟁적 인생과 사람들과의 관계속 선택의 나날들로 자신의 운명을 바꾼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관상은 자신의 내면이 얼굴로 투영된 것이다. 잘생기고 못생긴 것은 부모 덕분이지만 관상의 좋고 나쁨,맑음과 탁함, 귀함과 천함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돌아보고 수양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고 좋고 맑고 귀한 좋은 관상을 얻을 수 있다.-89
"얼굴 좋은 것이 몸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 건강한 것이 마음 착한 것만 못한다. 마음 착한 것은 덕성 훌륭한 것만 못하다.-197<마의상서>에서

우선은 자신의 얼굴을 주어진 설명으로 판단해보고 대략적인 맞고 틀림을 따져보게 될텐데요. 그런 분석이 끝난 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보완할 부분을 따져봐야하는것, 예를 들어 지금 당장 외관상으로는 이마의 주름중 인문(3줄 주름중 가운데)이 구불거리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그리고 내면으로는 주름지지않게 평화로운 마음가짐 갖기 등으로 그것이 지금의 내가 관상학을 보면서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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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하루 2021-01-1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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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전자책] 사주명리 인문학

알라딘: [전자책] 사주명리 인문학



[eBook] 사주명리 인문학 - 사람과 운명과 극복에 관한 통찰
김동완 (지은이)행성B(행성비)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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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476쪽, 약 21.9만자, 약 5.7만 단어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911647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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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주명리를 비롯해 성명학, 관상, 풍수지리, 점성술, 타로, 토정비결, 꿈, 생활역학 등 운명학 전반에 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각 분야가 언제, 어떤 배경에서 생겨나 발전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사건, 인물들이 있었는지, 현재 사람들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에 관해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운명학은 타고난 운명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이 어떻게 변해 갈지 예측하는 학문이다. 그렇다 보니 책을 이끌어 가는 주축은 원리보다 다양한 사례다. 역사적인 일화뿐 아니라 저자가 수십 년간 사주명리 상담가로서 겪은 일도 생생히 녹아들어 있어 운명학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


목차


책을 내며 4

프롤로그-정해진 것은 없다 13

1부 사주명리학 이야기
쓸모없는 풀은 없다 23
사주명리란 무엇일까 25
거지 사주, 김구 30
나의 팔자 33
의리역과 상수역 36
제비족과 산부인과 의사 42
겁박하지 말고 도와라 47
32분을 플러스해야 맞다 50
가짜 부적 53
사이비 가려내는 법 57
이순신의 주역점 60
《주역》에 매료된 서양 지식인들 66
신의 언어 73
점괘에 얽힌 이야기 76
사마천과 동중서 80더보기



책속에서


첫문장
옛날에 아주 유명한 명의가 있었다. 신의(神醫)라 불릴 정도였다.




P. 98 운명이라는 것이 무조건 노력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순응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나에게 부여된 운명을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마음만 곱게 쓰고 성실하게 노력한다고 올바른 삶인가? 타고난 운명을 제대로 분석하여 알고 그 운명에 맞추어 마음 곱게 쓰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삶일까? 당연히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노력하... 더보기
P. 99~100 사주명리학을 포함한 모든 운명학은 개인이 타고난 사주팔자에 적합한 노력을 하면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정, 사회, 국가 등은 개인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올바르게 자리 잡아 다툼, 부조리, 불의가 없어야만 제 운명을 올바르게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계급사회, 독점사회에서는 아무리... 더보기
P. 131 상호나 이름의 작명은 개인의 사주에 맞추어 잘 지어야 한다. 그런데 그 역술가는 삶의 조언자 역할을 망각하고 돈 욕심만 냈던 것이다. 그건 역술가의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사주팔자에는 성격, 적성에 맞는 직업, 잘해 낼 수 있는 직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사업가로서 성공할 사람이 있고 공무원이나 선생님의 직업이 더 잘 ... 더보기
P. 134 성명은 운명보다는 성격에 관여한다. 따라서 성격이 급하면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은 타당하다. 흔히 공주병, 왕자병이라 하듯 자신밖에 모르는 이들은 부부 갈등을 예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름 자체만으로 단명이나 사별을 단정할 수는 없다. 또한 도장이나 수저에 이름을 새겨 사용한다고 해서 운명이 달라지... 더보기
P. 137 조물주는 우주를 창조하고 인간을 만들 때 인간에게 자신의 운명을 후천적으로 개척할 여지를 어느 정도 부여했다. 그것이 바로 이름이 갖고 있는 역할이다. 운명은 신이 정해 준 것이라면, 성명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그러면 성명은 어떻게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 만물이 존재하는 이 지구상에는 어느 곳에나 소리가 있고 인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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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동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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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한학자인 조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학과 동양학을 접했다.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 역학을,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 풍수학을,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 노장사상을 사사했다.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했다. 대덕이라는 호에 걸맞게 성찰과 나눔과 참여라는 이타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추구해 왔다.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 더보기


최근작 : <관상 심리학>,<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사주명리 인문학 (큰글씨책)> … 총 20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운명학 이야기
명리에서 관상, 풍수, 작명, 타로까지
정통한 명리학자 김동완 선생의 역작

인간은 오랜 시간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궁금해 왔다.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하늘과 별을 관찰하기도 하고, 거북의 등딱지나 짐승 뼈에 문자를 새겨 미래를 예측해 보기도 했다. 이후로도 여러 방법을 강구해 앞날을 내다보려 노력했다. 왜일까. 궁극적으로는 좀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다.

사주명리부터 생활역학까지
총망라한 운명학 입문서

《사주명리 인문학》은 사주명리를 비롯해 성명학, 관상, 풍수지리, 점성술, 타로, 토정비결, 꿈, 생활역학 등 운명학 전반에 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각 분야가 언제, 어떤 배경에서 생겨나 발전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사건, 인물들이 있었는지, 현재 사람들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에 관해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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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 있었으나 자세히 몰랐던 사주 명리의 재발견..
lonewolf 2020-07-22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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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인문학





'명리+관상+풍수+작명+타로, 한 권으로 읽는 운명학 이야기' 이 설명 만으로도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아니, 한 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 읽고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것이 한 권의 책에 잘 담겨있다고 생각하니 이 책을 향한 갈망이 더욱 커졌다. 이 책의 저자가 정통한 사주명리학 국내 권위자라는 점도 이 책을 선택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 《사주명리 인문학》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동완. 정통한 사주명리학 국내 권위자다. 한학자인 조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학과 동양학을 접했다.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 역학을,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 풍수학을,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 노장사상을 사사했다.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했다.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논어》의 〈안연〉 편에 사랑에 관한 정의가 나온다.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이 제 삶을 온전히 다 살도록 돕는 일이다'는 의미다. 나는 이 말을 무척 아껴서 가슴에 담아 두고 산다. 사람들이 나에게 사주명리학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린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부모가 낳는 동시에 고아가 되고 불우한 환경에 놓이고 어두운 거리로 내몰리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든 자신만의 재능과 장점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재능과 장점을 어떻게 발굴하고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사주명리학은 사람마다 자기 안에 존재하는 장점을 찾아내기 위한, 자기 노력을 요구하는 학문이다. (4~5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사주명리학 이야기', 2부 '성명학 이야기', 3부 '관상 이야기', 4부 '풍수지리 이야기', 5부 '점성술, 타로, 토정비결, 꿈, 생활역학 이야기'로 나뉜다. 쓸모없는 풀은 없다, 사주명리란 무엇일까, 거지 사주 김구, 나의 팔자, 운명을 알고 노력하면 더 좋다, 부조리한 사회에서는 좋은 사주도 기를 못 편다, 일생을 함께하는 '이름', 이름으로 쓸 수 없던 글자들, 이름에도 유행이 있다, 관상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집이나 건물 지을 때 필요한 풍수 상식, 수맥의 장단점, 별을 보며 인생을 점치다, 운명학은 더불어 살게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머리말부터 마음을 잡아 끄는 힘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제 삶을 온전히 다 살도록 돕는 일'이라는 말에 무언가 뭉클한 느낌이다. 저자는 사주명리학이나 관상학, 성명학이 단순한 재밋거리가 아니라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여겨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운명학은 결국 자신을 알아 가는 많은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또한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 재능과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 재능과 장점을 어떻게 찾아내 갈고닦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거듭 말하지만, 사주는 한 사람 속에 존재하는 장점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똑같은 사주라도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주에 여자가 많은 남자라면 바람둥이가 될 확률이 크지만 산부인과 의사나 모델 에이전시 등의 직업을 선택하면 성공할 수 있다. 도화살을 타고나도 누구는 유흥업 쪽에 종사하고, 누구는 연기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16쪽)









요즘에는 여러 앱이 있어서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는데, 타로점을 보는 앱이 있어서 호기심에 깔아서 본 적이 있다. 처음에는 재미로, 그 다음에는 한동안 안 보면 알람이 오니까 또 기억나서, 그렇게 보다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삭제해버렸다.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빠서, 자꾸 그 결과에 집착하고 기억하며 기분이 안좋아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전도몽상'에 대해 말한다. 전도몽상이란 자신도 모르게 어떤 일이 어느 순간 거꾸로 되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고 한다. '사람에게 유용하라고 돈을 만들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돈의 노예가 된 상황, 편히 지내려고 집을 장만했는데 집에 값진 물건이 너무 많아져 집 지키는 개처럼 되어 버린 상황'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 2,30대의 20퍼센트가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사주나 타로를 본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 자기 삶을 궁금해하고 어떻게 살지 고민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사주나 타로점 등을 보는 것이 습관으로 굳어지거나 이 집 저 집 순례하는 취미가 되어버리는 건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상담사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니 전도몽상이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할 것이다.









여러분이 지금 현재 속에 있다는 것은 절정의 순간에 있다는 것이고, 시간의 맨 앞줄에 서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그 무한히 펼쳐진 여백으로 또박또박 걸어가시라. (474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나를 사로잡는 수많은 일화와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나갔다. 저자의 말처럼 살아 있는 인간의 심장박동은 위아래로 포물선 같은 곡선을 그리고 죽은 자만이 일직선으로 정지되어 있는 법, 즉 누구의 삶에서든 위와 아래를 반복하는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 특히 사주명리학이나 관상, 풍수, 작명, 타로 등은 내 삶을 좀더 잘 살기 위한 수단으로 삼아야지 전도몽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읽을거리도 풍부하고, 사주명리학을 대하는 자세를 다잡을 수 있어서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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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스 2020-11-13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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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주명리 인문학






현재는 인터넷 시대를 넘어서 모바일 시대가 될 만큼 빠른 과학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자연적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몰랐던 사실들도 지속적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은 과학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요즘도 이사를 가기 위해서는 손 업는 날을 확인하고, 결혼을 하지 전에는 궁합을 보고, 결혼식을 위해서 날짜를 잡고, 아이가 태어나면 작명을 하고, 죽어서는 명당을 찾는 등 많은 부분에서 전통적인 모습들이 남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부분이 사람의 운명과 관련된 사주명리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과학적 사실관계를 떠나서 불운을 없애고 복과 행운을 기르는 행동으로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총 5부로 구분하여 사주명리학, 성명학, 관상, 풍수지리 그리고 점성술, 타로, 토정비결, 꿈과 같은 생활역학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서 사주명리란 역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운명을 예지하고, 긍정적인 기운은 살려주고 부정적인 것들은 막아 주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역학은 인간 중심 사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주팔자는 태어난 년, 월, 일, 시의 여덟 글자를 통해 분석하다고 합니다. 보통 사주에서 월이 30~40퍼센트, 시간이 15~20퍼센트를 차이한다고 하며, 이 둘만으로도 사주의 50~60퍼센트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이 둘만으로도 빠르게 자신의 성격을 분석 할 수 있는 2단계 내용이 있으니 참고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상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질 만큼 과거 우리나라는 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책에서는 나쁜 관상이란 없다고 정의하며, 관상가들은 관상이 좋나 나쁘다 등의 결정을 내리지 말고, 관상에 나타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역할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출세한 분야의 관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다른 방향으로 갈 때 실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관상을 모르고 실제로 생긴 대로 살지 못하게 되는 사람이 실제 더 많다고 하니, 독자들은 자신의 관상이 어떤 운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는 자신의 미래 운명을 찾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사주명리에 대한 내용을 현대의 시점에 맞추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였기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타고난 운명이 어떤지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개인의 가장 좋은 점을 찾아서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의 진로능력 검사의 한 종류가 아닌가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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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s 2020-12-02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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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인문학









'사주명리 인문학' 은 사람이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운명학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운이 따르거나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비결은

본인의 노력과 시대적 상황, 배경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들도 있지만 자신의 운명에 대한

방향과 결과를 어느정도 예상해서 올바르게

대응하고 실행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운명학과 관련된 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주명리 인문학' 을 더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었다.




사주명리학, 성명학, 관상, 풍수지리,

점성술, 타로, 생활역학까지.




한 가지 분야가 아니라 사람의 운명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운명학 전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운명은 무조건 노력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순응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지만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운명을 알고 노력하는 것이

삶의 미래로 보면 옳은 것이고,




자신의 운명을 아는 사람은 앞날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의 삶이

흥할 때와 쇠할 때를 알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관상은 자신의 내면이 얼굴로 투영 된 것인데

신경질적인 성정은 반드시 신경질적인

얼굴로 드러나고 느긋하고 여유가

넘치는 사람은 얼굴 표정이 온화하다는점에서




관상의 좋고 나쁨, 맑음과 탁함,

귀함과 천함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고

자신을 돌아보고 수양하며 마음을 좋게해야

맑고 귀한 좋은 관삼을 얻을 수 있다는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운과 복이라는 것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단순히 타고나면 바뀌기

힘든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사주명리 인문학' 을 통해 사주명리학을

비롯한 운명학의 관점에서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판단하고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적극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극대화 하고,

단점은 최소화 하고 보완하면서 내 주변의

흐르는 기운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새로운 가치관과 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실천하면서 주체적으로 풍요롭게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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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스타 2020-12-0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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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명과 운명학이야기


사주, 관상, 풍수, 작명, 타로 등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작가님은 현재 동국대 평생 교육원의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한국사주명리학회, 주역리더십학회 등 여러 단체의 회장을 역임하며 올바른 역술 문화보급에 힘쓰는 분이시라고했다.

운명학에 관한 여러 스테디셀러를 가진 작가님의 사람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67%가 일년에 한번이상 철학관이나 점집을 찾는다고하는데 21세기 4차산업이 눈앞에 와있는
이런 첨단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자신의 앞날을궁금해하고 역술이 관심분야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에 운명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을것 같았고, 궁금했던 개인적 질문들의 해답을 책을 통해 찾았던것 같다.


책은 사주명리, 성명학, 관상, 풍수지리, 타로나 토정비결, 꿈, 점성술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정리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우선 운명학은 인간의 삶을 분석하는 학문으로 사주명리학, 성명학, 풍수학, 관상학이 이에 속하며 사주명리학은 사람의 삶을 분석하는것으로 인간의 운명을 예지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살리고, 부정적인것을 막아주는 것이라 했다.
하지만 사주가 좋다고 좋은것이 아니고, 나쁘다고 나쁘지만은 않다는것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사주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짐을 분명히 짚어주고 있었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거지사주로 알려진 김구의 이야기나,저자의 팔자에 관한 이야기, 시대에따라 달리 해석되는 살들에 관한 이야기,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32분을 빼야 정확한 한국시간이 되므로 시에 대한 사주풀이시 참고해야한다는 (TMI) 소소한 이야기로써 즐거움을 안겨줬다면, 우리가 잘아는 이순신도 주역점을 즐겨 봤다는 이야기나 서양 심리학자 칼 융도 주역점으로 공시성 이론을 만들어낸 이야기, 일본에서도 주역점을 신봉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학문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성명학의 중요성은 (예기)나(춘추좌씨전)같은 고서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성은 모계사회에서 시작되었으나 부계사회로 바뀌며 아버지의 성을 따르게 되었고 그때부터 성을 씨라 부르게 되었다고 했다.
성을 쓰기시작한 삼국시대의 이야기와 세력확장을 위해 성을 하사한 왕건의 이야기 측근의 세력구축과 유화정책의 일환으로 성을 하사했고 호족들도 나름의 성을 가지며 많은 성이 나오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다 조선시대부터 백성도 성을 쓰기 시작했고 그 후 밤에 상대를 구별이 힘들어 이름을 만들어 구별을했고 그렇게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고 했다.
이후 성명학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성명을 한자의 획수로 풀어 운명을 감정하는 수리성명학이 발달하게되었다고 했다.
이름과 성씨에 대한 유래와 과거 선조들의 이름의 얽힌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있던 성명학도 유독 기억에 남았다.


관상은 책을 읽기 전까진 동양에서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서양 로마시대에도 생김새를 유형별로 나누고 분석한 관상학이 등장했고, 정치와 결합하면서 예언적 관상학이 발달했다고 했다. 한때는 기독교의 영향으로 금지되기도 했지만 18세기 후반부터 다시 관상학의 붐이 일었고, 19세기에는 골상학이 발달하며 수사학 분야에서 인정받게되어 서양에서도 관상학은 관심의 대상이었다고 했다.
책에서는 관상에 대한 짧지만 자세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었는데,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유명인의 얼굴로 관상학을 다시한번 풀어주어
작은 호기심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던 부분이었다.



이외에도 선조들이 중요시했던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들, 타로와 토정비결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나갔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사주는 미래를 미리 옅보는것이라 생각했던 내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준 책이었다.

나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나를 위한 최선의 삶의 선택의 방법을 가르쳐주는 하나의 학문으로 다시 생각을 고치게 되었고,여러부분에서 많은것을 공부하게 도와준 책이었던것 같다.
운명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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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땡 2020-12-0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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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인문학















수맥은 몸에 안 좋은 역할만 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사주 명리학 전문가인 저자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거나 피로가 쌓여 있을 때, 수맥 위에서 30분 정도만 누워 있어도 몸이 좋아지고 개운해진다고 하는데, 이는 마사지를 받으면 근육이 풀어지지만, 마사지를 한 달 내내 쉬지 않고 받게 되면 통증을 느끼는 것과 같다고 한다.

















꿈을 평소에 많이 꾸는 편이라. 돼지 꿈, 똥 꿈, 물 꿈, 불 꿈, 대통령 꿈 등등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시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10억 원 복권에 당첨되었다 던가, 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잉어 한 마리가 자신을 따라오는 꿈을 꿔 복권 최고액에 당첨되었다는 사례, 몸에서 때까 새까맣게 많이 나와 복권을 샀는데 1억 원에 당첨되었다는 이야기는 신기했다. 잉어와 시신 그리고 때, 잉어는 단지 물고기라는 의미로 복권과는 큰 영향이 없고, 태몽과 관련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복권과도 연관이 있었고, 시신이나 때의 경우도 안 좋은 평가를 할 수 있는 해몽일 듯 했는데,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평소 꾸지 않던 신비한 꿈을 꾼다면 믿져야 본전이니, 소량이라도 구매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관상과 사주를 잘 믿는 편이다. 그래서 관련 책이면 굉장히 흥미롭게 보는데, 책은 모든 사주 명리 뿐만 아니라, 역사와 풍수 지리, 꿈 풀이, 작명과 타로 까지 모두 알려주는 책이다. 사주 명리에 관한 주제를 총 망라해 놓은 책이라. 몰랐던 지식을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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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777 2020-11-1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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