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1

노바당이 <노자> 관계 비판 글을 쓰게 된 사연 : 네이버 블로그

노바당이 <노자> 관계 비판 글을 쓰게 된 사연 : 네이버 블로그

이경숙노자 비판 19개의 글목록열기


노바당이 <노자> 관계 비판 글을 쓰게 된 사연 이경숙노자 비판

2010. 3. 16. 10:21


https://blog.naver.com/jaseng54/90083287327
엮인글 2개 번역하기


『老子』 2000년, 『노자』20년
- 노바당이 <노자> 관계 비판 글을 쓰게 된 사연



저는 50대 후반의 개업약사입니다. 저는 대학 때부터 취미로 <노자>, <장자> 등 도가사상을 중심으로 중국 제자백가 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했고, 약 20년 전인 1989년에 도올 김용옥 선생의 <노자 왕필주> 강의를 동국대학교에서 들었습니다. 이 강의 직후 출판된 책이 <노자, 길과 얻음/ 김용옥/ 통나무>입니다.


<노자, 길과 얻음>


이후에 제가 어떻게 <노자> 공부를 더 했고, 2001년 <노자 제대로 읽기/ 씨앗을 뿌리는 사람>라는 책을 쓰게 되었는지는 ‘노바당’이라는 인터넷 필명으로 쓴 제 글들 중에 실려 있습니다.



<노자 제대로 읽기>


1. <완역 이경숙 도덕경/ 2004> 비판

저는 원래 평소에 원고지 한 장의 글도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2007년 초에 우연히 <노자를 웃긴 남자/ 2000>와 <완역 이경숙 도덕경/ 2004>을 쓴 이경숙의 <노자> 해설이 이해하기 쉬워서 좋은 것 같다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은 그 동안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지만, 이 분은 이 외로는 제가 봐도 너무도 상식적인, 아니 대단히 지적인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의 오해를 풀 목적으로 쓴 글이 ‘노바당의 <완역 이경숙 도덕경> 비판’입니다. 이런 사연도 제 글 중에 실려 있습니다.

김인성의 블로그

http://minix.tistory.com/




<노자를 웃긴 남자, 1,2> <완역 이경숙 도덕경>

그런데 2007년 이경숙은 본인이 운영하던 공동체인 ‘구름타운’에서 강퇴시킨 전 회원들과 고소고발 등 법정싸움까지 하며 추잡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은 인터넷 정치 웹진인 에코넷(everkorea.net)과 팍스코(paxkonet.com)에서 알 수 있었으나, 이 두 사이트 모두 지금은 운영 중지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자료는 모두 보관되어 있고, 부분적으로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으로도 출판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숙의 <노자를 웃긴 남자>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노자와 21세기>에 대한 막된 비판으로 중앙일보 등 중앙일간지 기자들의 대단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자기 말로는 30만 권을 팔았다고 합니다. 소설책이 아닌 인문학 책으로는 그 1/10 만 팔았어도 엄청난 베스트셀러로 평가됩니다.



<노자와 21세기, 1,2,3>


아래의 기사 목록은 당시 중앙일보에서 도올 폄하와 이경숙 선전에 얼마나 광분했는지 말해줍니다. 우리나라 어떤 분야의 저자도 단 한 권의 책으로 중앙 일간지에서 이 정도의 대접을 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기사는 중앙일보의 배영대 기자가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작성했고, 다른 일간지의 출판 담당 기자들은 대체로 배영대 기자의 판단에 따랐습니다. 이 기사 작성자 중에는 드물지만 서울여대 중문학과 홍광훈 교수와 같은 비판자도 있습니다.


*2000.12 『노자를 웃긴 남자』 출간/ 이경숙 자인출판사


2000.12.16 중앙일보 신간 소개 『노자를 웃긴 남자』 배영대

2000.12.21 중앙일보 ‘[2000 새뚝이] 1. 사회-도올 김용옥씨’ 우상균

2001.01.04 중앙일보 ‘도올의 『논어』 강의가 더 크려면’ 김기평

2001.02.09 중앙일보 ‘[중앙시평] 소인이 군자를 講하는 시대’ 서지문(고대 영문학과 교수)

2001.02.17 중앙일보 ‘독창적으로 논어 해설한 『도올논어2』 관심’ 배영대

2001.02.17 중앙일보 “[김용옥식 ‘새로운 논어해석’]” 조우석

2001.02.22 중앙일보 ‘도올 김용옥씨 “웃기려는 강의 아니다.” 배영대

2001.02.24 중앙일보 ‘인상비판식 도올 논쟁 유감’ 이경숙 인터뷰 배영대

2001.02.27 중앙일보 ‘[분수대] 사문난적’ 이경철

2001.03.03 중앙일보 ‘[북카페] 도올논쟁 점입가경’ 배영대

2001.03.10 중앙일보 ‘[저널 리뷰] 봄호에 일제히 도올 비평 다뤄’ 배영대



2001.03.11 중앙일보 ‘[동양학 읽기] 1. 고전 읽기는 어렵지 않다’ 이경숙

2001.03.18 중앙일보 ‘[동양학 읽기] 2. 동양학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경숙

2001.03.25 중앙일보 ‘[동양학 읽기] 3. 고전을 다시 읽자’ 이경숙

2001.04.01 중앙일보 ‘[동양학 읽기] 4. 고전의 독해’ 이경숙

2001.04.08 중앙일보 ‘[동양학 읽기] 5. 고전의 독해(2)’ 이경숙

2001.04.22 중앙일보 ‘[동양학 읽기] 6. 연재를 끝내며’ 이경숙

-위의 6개 기사는 이경숙이 쓴 전면 칼럼입니다. 위 컬럼은 모두(99.9%) 엉터리입니다.



2001.03.16 중앙일보 ‘[중앙시평] 화나면 밥도 안 먹는 군자?’ 서지문(고대 영문학과 교수)

2001.04.16 중앙일보 ‘이경숙 ․ 김용옥 동양학 논란을 보고...’ 홍광훈(서울여대 중문학과 교수)

2001.04.21 중앙일보 ‘[삶과 문화] 센 자를 물어 뜯어라’ 홍사종(숙대 문화관광학 교수)

2001.04.21 중앙일보 ‘[상반된 시각으로 본 도올 동양학]’ ‘...일본 베끼기’ 배영대

2001.04.27 중앙일보 ‘[상반된 시각으로 본 도올 동양학]’ ‘...인문주의’ 배영대



2001.04.30 중앙일보 [도올 ․ 이경숙 동양학 논란을 보고] “저마다의 공자만 있고 모두의 논어가 없다” 전호근(철학박사, 전통문화연구회 고전연구원 교수)

-이 글에 대해서는 2009년 ‘전호근 선생님께 묻습니다 /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라는 제목으로 쓴 비판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은 전호근이 활동하는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 올려 회원 수백 명이 보고, 수십 명이 추천하였으나 글쓰기 정지를 당했습니다. 비판을 허용치 않는 '철학, 사상'이 무슨 소용입니까?



http://www.hanphil.or.kr/board/board.php?eq1=&eq2=&eq3=&eq4=&eq5=&b_id=free&st=0&sk=%B1%E8%BB%F3%C3%B6





2001.03. 『월간 중앙 3월호』‘도올은 종교의 참메시지 모르는 철부지’ 이상학(주 중국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

2001.04. 『월간 중앙 4월호』 ‘누가 진짜 <노자>를 웃겼나’ 배영대

2001.04. 『월간 중앙 4월호』‘노자를 웃긴 남자 도올을 울린 여자' 배영대

-『월간 중앙 4월호』에 배영대 기자가 쓴 기사는 20페이지가 넘는 이경숙 특집입니다.



2001.05.22 중앙일보 ‘TV <도올논어>김용옥씨 돌연 중단’ 배영대

2001.05.23 중앙일보 ‘<도올의 논어이야기> 중단 배경에 고심’ 우상균



2001.07.12 중앙일보 ‘<동양학 논쟁> 김진석 - 김상환 교수 <교수신문>서 공방’ 정재왈

-인하대 철학과 교수인 김진석(서양 철학)은 <노자>에 대한 오해와 곡해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이 분은 2010년 <더러운 철학/ 개마고원>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김진석은 이 책에 2001년에 <노자>와 관계하여 쓴 글들을 약간 변형하여 실어 놓았습니다. <노자>에 대한 오해의 대표적인 예로 이 책의 <노자> 관계 부분에 대한 비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더러운 철학>

*2004.01 『완역 이경숙 도덕경』 「도경」, 「덕경」 출간/ 이경숙 도서출판 명상


2004.01.14 중앙일보 ‘<도올 저격수> 이경숙 컴백’ 배영대

2004.01.19 중앙일보 [사람사람] ‘완역 도덕경` 펴낸 아줌마 논객 이경숙씨’ ‘도올 비판은 오류잡기의 첫 단추’ 배영대


<노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노자를 웃긴 남자>나 <완역 이경숙 도덕경>을 그냥 재미로 읽고 말았다면 모르지만, 이 책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적적으로 평가하거나, 이 책 덕에 <노자>에 대해 뭔가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지적 비판 능력과 회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노자>는 읽는 사람 맘대로 해석이 가능한 시집이 아닙니다.

단언컨대, 이경숙은 한문이나 <노자>에 대해 무지합니다. 이경숙의 문제는 한문이나 <노자>를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의 <노자> 번역서인 <노자를 웃긴 남자>나 <완역 이경숙 도덕경>은 구구단도 모르는 사람이 쓴 수학책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제 글 ‘노바당의 <완역 이경숙 도덕경> 비판’은 이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저는 이경숙의 <노자> 해석에 경도되었던 어떤 사람도 제 글을 읽은 후 그 생각을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경숙은 이런 데에 대한 판단 능력이 없는 회원들을 데리고 기니, 음양오행이니 하면서 기공 수련이라는 걸 하는데 너무도 위험한 일입니다. 그만두고 다른 방식의 생계 수단을 찾아야 합니다.

이경숙 사건은 이 사회의 인문학, 특히 한문 고전 이해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현재 진행형인 추문이며, 사이비가 어떻게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면서 이 사회에서 기생하는 지에 대한 실예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사이비를 거르긴 커녕 오히려 선전해 준 중앙 일간지의 출판 담당 기자들과 어설픈 학자들의 저열한 수준입니다. (2010.03)

* 여기에 제 글을 읽고 바로 이해한 한 분의 글을 소개 합니다. 이 분은 자신의 잘못된 점을 그대로 인정한 드문 분입니다. 저도 이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글 중 ‘이xx’, ‘이 모씨’는 제가 ‘이경숙’으로 바꾸었습니다.


落花醉仙, 나를 찾아가는 길(道) 위에서

jiahn73.egloos.com 2008년 12월 12일

------------------------------------

농락당하다...

籠絡; 교묘한 꾀로 남을 제 마음대로 놀림.

사전에 보면 이렇게 나온다. 요샛말로 낚였다고 하는데...



몇 년 전에 대학에서 공부한 적 없이 혼자서 공부해서 한학으로 대가를 이뤘다는 이경숙이라는 여자가 한학의 대가인 도올 선생의 노자를 까는 책(<노자를 웃긴 남자>)을 내놓고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 내용이 그럴싸하고 노자의 도덕경에 관심있던 내가 두 권의 책을 사서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음~ 하며 공감도 많이 했고...



그런데 그 이경숙씨가 18년간이나 넷 글을 올리고 책도 내고 한 것이 사실은 남편의 대필이었다는 사기극이 요새 관련 사이트 여기저기서 밝혀지고 있는 모양이다.

배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하지만 대필보다 더 큰 문제는 그 대단하다고 느껴진 노자 해설 등이 사실은 엉터리였다는 것까지 밝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몇 번 이경숙씨의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글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했는데 작년쯤에 건강보조식품 등을 공구하기도 하고 회비도 모으고 해서 난 발을 뺐었다

왜냐하면 나름 공부할 만큼 하고 도공부도 했다는 사람이 자신의 배를 불리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어제 우연찮게 이것과 관련된 글들을 보게 되었다.

사기꾼이 사기친 것도 나쁘지만 그 사기에 넘어간 나의 얄팍한 귀와 지식 공부정도에 더 많은 충격을 받았다.

낚였다고 흥분한 것도 잠시, 내 수준이 보였기 때문에 더욱 화가 났다.



옛 말에 진리를 잘못 설파한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했다.

남에게는 道공부좀 하려면 귀 열고 눈 뜨고 살라고 나불거렸는데, 내가 눈감고 귀 막고 살았던 모양이다.

길(道)을 걷다보면 똥을 밟을 수는 있지만 다음에도 같은 똥을 밟아서는 안 된다.

조심하고 또 조심할 따름이다.



http://www.paxkonet.com/bbs/board.php?bo_table=zero1&page=2 <- 이경숙의 노자해설이 잘못됨을 보여주는 반박 글 이다.



노바당님께 감사드림.





----------------------------------------------------------

2. <기세춘 선생의 노자강의/ 2008> 비판



문화평론가 조우석의 <기세춘 선생의 노자강의> 서평에 대한 비판
----------------------------------------------------------

3. <진고응이 풀이한 노자/ 개정판/ 2008> 비판




<진고응이 풀이한 노자/ 개정판>은 진고응 선생의 <노자금주금역 老子今註今譯>에 대한 번역입니다. 번역의 질 문제로 자진 판매 중지하고 단시일 내에 재번역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현재도 아직 재번역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노자금주금역>은 반드시 번역이 돼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이런 책은 독자의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서 누가 먼저 번역을 하면 그 질을 떠나 다른 사람이 다시 번역을 하기 어렵습니다. 재번역 약속을 지키시기 바랍니다.(200604 추가)


----------------------------------------------------------

4. 노자(老子): 국가의 발견과 제국의 형이상학/ 강신주/ 2004> 비판



저는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노,장에 대한 책을 거의 사 봅니다.

위 책은 출간 당시(2004.05.12 구입) 읽어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사람 질도 여러가지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 후 2006년 출판된 강신주의 <장자 & 노자, 도에 딴지걸기/ 김영사>와 2008년 출판된 <장자 읽기의 즐거움, 망각과 자유/ 생각의 나무>를 읽어보니 저와는 <노자> 뿐 아니라 <장자>에 대한 이해도 너무도 달랐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노, 장을 포함하는 도가라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만약 강신주의 도가 이해가 옳은 것이라면 저는 도가가 아닐 뿐 더러 평생을 오해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강신주는 <장자 & 노자, 도에 딴지걸기>에서 이렇게 강조하여 말합니다.

"노자와 장자는 다릅니다. 그리고 두 사상가의 차이는 단순히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노자와 장자는 다릅니다. 그러나 두 사상가의 차이는 표면적이고 근본적으로는 같습니다. 노,장을 관통하는 근본은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함)'이라는 것입니다."

노,장에서의 ‘자연(self-so-ness)’이 ‘대자연’이라고 할 때의 ‘자연(nature)’과 전혀 다르다는 것은 노,장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상식입니다. 물론 강신주도 이런 정도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강신주는 도가에서의 '자연'이라는 의미의 근본적 중요성을 제대로 체득하지 못하여, 그 결과 노,장을 말하는 위의 3권의 책 전체를 통틀어서 한 두번 언급(설명이 아니라)했을 정도로 소홀히 취급하였습니다.

얼마 전 '오마이뉴스'의 책 광고를 보니 이 분이 <철학 VS 철학>이라는 책을 낸 모양입니다. 이 책 제목의 '철학' 중 한가지는 동양철학일텐데, 저는 강신주의 <노자>, <장자>의 원문(한문)을 해독하는 능력과 그 해석에 심각한 문제가 있고, 별 것도 아닌 똑 같은 주장을 출판하는 책마다 표현만 조금씩 바꿔서 반복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강신주의 주장은 간단합니다.


1. <장자>는 타자와 소통하며 자아의 변형를 위한 철학이다.

2. <노자>는 지배자의 통치를 영구화하기 위한 수탈과 재분배의 철학이다.

3. 그러므로 <노자>와 <장자>는 도가라는 같은 범주에 포함될 수 없다.

4. 내 말은 옳고 2000년간 노,장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틀렸다.





저는 <장자>의 메시지로 '타자와의 소통'을 엄청나게 중시하는 강신주와 생각이 크게 다릅니다. 그리고 <노자>에 대해서는 핀트를 완전히 잘못 맞췄다고 봅니다. 강신주는 본인이 “<노자>를 직접 읽어 보았다.”, “직접 <노자>라는 고봉을 올라가 보았다.”고 자부하는 데, 저 혼자 산에 오르다가 길을 잘 못 들어 다른 산 꼭대기에 올라 간 게 아닌지 의심해 봐야합니다.



저는 강신주가 <노자>, <장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노,장을 이용하여 서양 철학(주로 프랑스 현대 철학)의 감화를 받아 형성된 자기 철학을 토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근거를 대서 밝히기 위해 한 편의 글을 씁니다.



----------------------------------------------------------





강신주의 <장자> 해석에 대한 비판 글을 한국철학사상연구회(한철연)에 올렸더니 강신주에 대한 '인신공격'이라며 삭제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글이 정말 인신공격에 해당하는지, 또 비판의 정당성 여부를 묻고자 여기에 추가합니다.(2010.11.04)






강신주의 장자는 <장자>가 아니다




‘강신주의 장자 해석’에 대한 비판: 내가 인신공격을 했다?


#이경숙#노자#도덕경#기세춘#진고응#최재목#강신주#교육·학문


[출처] 노바당이 <노자> 관계 비판 글을 쓰게 된 사연 |작성자 노바당




노바당
(jaseng54)

노자
바둑
당구
는 제 취미입니다

프로필 쪽지


category

^

전체보기 (500)

노자 입문 (1)

노바당의 노자제대로읽기

강신주의 장자노자 해석 비판


강신주 기사

이경숙노자 비판 (21)


완역이경숙도덕경 비판 (1)

구름노자와 노바당 (1)

이경숙 폭로 자료 (5)

기세춘노자강의 비판 (10)

여씨춘추 김근번역 비판

진고응이 풀이한 노자 번역비판

야오간밍 노자강의

도올선생

노자와 중국 선진 (158)


북대한간노자

노자사이비 연구소 (14)

나의 노자 독서기

안티사이비/ 명상, 기수련 등 (12)


심리학, 사회학 (4)

김상태의 책 비판/ 움베르토 (2)

안티기독교 (59)


기독교와 노자, 왜? (1)

뉴욕대 스턴 박사 (17)

인디애나대 행정학 박사 (3)


조지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당구 (88)


프메향 연구 게시판 (12)

바둑 (3)

홈시어터/ 동영상 등 (6)

진화와 뇌과학 (3)


최무영복잡계강의 (1)

각종 정보 (72)

게시판 (8)


게시판 (1)

photolog (0)








서재안에 글 0


서재 안에
글이 없습니다.
전체보기



recent comment








neighbor

^

새 그룹



노바당
(jaseng54)

노자
바둑
당구
는 제 취미입니다

프로필 쪽지




category

^

전체보기 (500)

노자 입문 (1)

노바당의 노자제대로읽기

강신주의 장자노자 해석 비판


강신주 기사

이경숙노자 비판 (21)


완역이경숙도덕경 비판 (1)

구름노자와 노바당 (1)

이경숙 폭로 자료 (5)

기세춘노자강의 비판 (10)

여씨춘추 김근번역 비판

진고응이 풀이한 노자 번역비판

야오간밍 노자강의

도올선생

노자와 중국 선진 (158)


북대한간노자

노자사이비 연구소 (14)

나의 노자 독서기

안티사이비/ 명상, 기수련 등 (12)


심리학, 사회학 (4)

김상태의 책 비판/ 움베르토 (2)

안티기독교 (59)


기독교와 노자, 왜? (1)

뉴욕대 스턴 박사 (17)

인디애나대 행정학 박사 (3)


조지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당구 (88)


프메향 연구 게시판 (12)

바둑 (3)

홈시어터/ 동영상 등 (6)

진화와 뇌과학 (3)


최무영복잡계강의 (1)

각종 정보 (72)

게시판 (8)


게시판 (1)

photolog (0)



서재안에 글 0


서재 안에
글이 없습니다.
전체보기



recent comment

neighbor

^

새 그룹




2009. 6. 19.

이전다음

[철학]노자익을 읽고 노자의 사상이 내게 주는 깨달음 레포트

[철학]노자익을 읽고 노자의 사상이 내게 주는 깨달음 레포트

노자익을 읽고 노자의 사상이 내게 주는 깨달음
123417+567813+91011129+131415165+171819201+21다음
최초 등록일2006.01.14최종 저작일1997.0121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가격 1,500원1,350원 할인쿠폰받기
판매자qwertyui (본인인증회원)
22회 판매
다운로드
장바구니
1닫기
퀴즈풀이 출석이벤트
상세정보
자료후기 (0)
자료문의 (0)
판매자정보
소개글
노자익을 읽은 후 노자의 사상에 대한 저의 의견을 쓴 과제입니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고, 그것에 대한 저의 의견을 창의적으로 썼습니다.
인터넷과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 하기 위해 독창적으로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삶
■ 강하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 시간의 주인 되자
■ 항상 자신을 경계할 수 있는 마음의 도
■ 만족하는 법을 배우자
■ 오래 살고 싶으면 오래 살려는 생각을 버리자.
2.나를 지켜주는 마음의 도
■ 자신을 발견하는 투명한 마음
■ 지식에 사로잡히지 말자
■ 사소한 일도 소홀히 하지 말자
3. 나를 키워 주는 삶의 지혜
■ 내가 간직해야 할 세 가지 보물
■ 먼저 반성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 이상적인 리더상이란
4. 나를 깨우는 깨달음의 세계
■ 세상과 만나려면 마음을 열자
■ 문명이 가져다주는 병폐
■ 정상에 오르거든 물러나자
5.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부분 - ‘기(氣)’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노자는 ‘아는자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제 리포트를 작성하려고 하니 노자의 이 말이 나를 겨냥하듯 하여 멈칫거려지지만 내가 조금이나마 깨달은 바를 적고자 한다. 처음에 나의 계획은 노자의 사상과 기와 관련하여 리포트를 쓰려고 하였다. 최근에 어머니께서 신경성 질환 있으셔서 나는 음과 양, 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기철학과 기공’강의 역시 어머니 생각 때문에 듣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서대원 교수님께 강의하실 때, 무생물과 생물 간의 기가 통하는지, 혹은 음과 양에 대해서 질문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번 리포트는 그 방향으로 쓰기에는 다른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았다. 우리의 마음가짐이나 삶의 지혜, 깨달음 등 여러 부분들이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물론 노자의 사상과 기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노자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때 배운 ‘무위자연’, ‘도가’, 공자․부처와 같은 성인이라는 것밖에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도덕경의 주석을 모아 엮은 「노자익」을 읽게 되면서 노자의 사상이 우리의 현실 속의 난해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해 주고, 답답한 현실을 해갈시켜주는 청량제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노자익을 읽는데 잘 이해가 안 되서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노자와 도덕경에 관한 책들을 살펴보면서 참고하고 이리저리 숙고해서 책읽기를 병행하였다. 책을 찾아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도덕경은 주석서와 번역서가 정말 많았다. 한국인이 지은 것으로는 도올 김용옥 ‘노자와 21세기’와 그를 비판한 이경숙의 책도 있었다. 본론에서 주석을 달겠지만 도서관에서 빌린 책 중 도덕경 이해에 필요한 부분은 인용을 하였다. 교수님께서 하상공(河上公)주, 한국에서는 기의철학이라고 불리는 중국 장립문의 ‘氣’, 일본의 기의 철학을 참고 하라고 하셨는데 그것까지 접할 수는 없었고 도서관에서 빌린 7권정도의 책으로 참고하였다. 물론 인터넷에서 장립문이란 사람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었다.
참고 자료
노자익,도덕경 관련 논문, 서적들 다수
태그
#노자익#노자#기철학#도#도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