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내관법과 집중

Q&A   http://www.kuksun.com


Subject 내관법과 집중

반갑습니다.

단전호흡을 한다는 것은
내관을 하여 의식을 집중하고
아랫배로 숨을 고르며 깊은 호흡을 한다는 것입니다.

내관하여 호흡에 집중한다 함은
초보자가 호흡법과 집중법을 터득하기 위해
눈을 깊이 감고
아랫배에 의식을 모으고
호흡이 들고 나는 것을 바라보면서
몸과 마음을 고른다는 의미입니다.

내관이란 무엇입니까?
일상생활 속에서 의식과 눈이 밖을 향해 있었다면
이 밖을 향해있던 마음을 안으로 돌린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자신을 향해 마음을 돌보기보다는
남에게 또는 밖을 향해 마음을 쓰기에 급급해 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바꾸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몸을 바르고,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닦으며,
자신을 향해 여행을 하려는 것이 국선도라는 수행 체계인 것입니다.

왜 자신에게 마음을 돌리고 의식과 눈을 내면으로 향하는 것입니까?
자신이 곧 지혜고, 우주고, 깨우침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내관을 하여 호흡을 하지만
처음부터 마음이 고요해지고 숨이 편안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가 살아온 습관이 있기에
눈을 감고 내관을 하려하고,
숨을 고르기 위해 편안코자 하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내관법으로 숨을 고르다보면
어느덧 마음은 고요해지고 숨은 편안해지며
내면으로 의식과 눈이 향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잡념이 들고
마음이 산란하고
의식이 흐려진다면,
그걸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관이고,
이것을 일러 마음을 닦는다 하고,
이것이 지혜로 가는 법이고,
이것이 공부입니다.

잡념이 많다는 것은 내가 그렇게 살아왔다는 반증이며,
내관이 어렵다면 내가 외부로 향한 집착이 많다는 것이고,
호흡이 거칠다는 것은 번뇌 망상을 놓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련을 하고, 수행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심해의고요함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
미지의 세계를 향해 길을 탐구한다는 것.
이 얼마나 멋진 참으로 아름다운 여행인지..................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중기후법 수련중인 국선도 회원입니다.
>
>금강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별이나 삐뚤어진 눈, 등불
>마술 같은 환영, 이슬, 물거품
>꿈, 번개, 구름 같은것.
>이와 같이 보아야 마땅하리라"
>
>수련을 하면서 내관을 하려고 노력해보면서 느낀것은
>평상시의 저의 말 과 행동 하나 하나가 어떤 욕망과 결부되어서
>나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
>때로는 그것이 허구인줄, 아니면 과장되고 잘못된 마음인 것걸
>예전보다 명확히 인지가 되면서도 그 감정이 끌려가는게 느껴져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
>그런일이 반복되다보니
>'과연 내가 육체적건강만을 위해 수련을 하고 있는건가?'
>하는 자책감이 들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하면 이런 감정들에 쉽게 넘어 가지 않는지
>사범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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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호흡: 수행도담 --내관이란 관법觀法

석문호흡: 수행도담

수행도담

좌식 坐息
===

석문을 중심으로 단전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좌식坐息 수련에 들어간다.
좌식 수련은 기를 단전에 모아 단전자리를 더욱 안정시키고,
다음 과정인 운기를 준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일단 단전이 자리 잡히면 앉아서 수련을 한다.
초심자가 몸을 이완시키고 아랫배 호흡을 하기에는 와식이 좋으나
누워 있는 자세는 몸이 바닥에 닿는 면이 많아져 집중을 하기에는 비효율적이다.
또한 좌식 자세를 취하면 수련자의 몸이 전체적으로 삼각형을 이루는데,
이때 공간의 현묘한 작용이 일어나 기운의 밀도가 높아지고 축기되는 양 또한 증가한다.

따라서 의식 집중과 축기에는 좌식 자세가 적합하다.
좌식은 앉아서 하는 자세다. 양 다리는 평좌가 좋다.
어느 쪽 다리가 앞으로 가든 상관 없다. 이런 상태에서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고
허리를 곧게 편 후 머리를 쭉 뽑아 올린다.
이때 턱은 들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끌어당겨 코와 배꼽 밑의 단전을 일치시킨다.
가슴은 활짝 펴되 어깨는 경직되지 않도록 긴장을 풀어야 한다.

그 다음 왼손을 위로, 오른손은 아래로 겹치게 한 후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가볍게 맞닿게 하여
둥근 원 모양을 만든 후 단전 앞에 가볍게 올려놓는다.
이것이 좌식의 기본자세다. 이렇게 자세가 갖추어지면 호흡 수련에 들어간다.

심법과 호흡은 와식 수련과 동일하다.
‘천지간의 기운을 호흡을 통하여 하단전 석문에 모은다’
라는 심법을 3회 가량 되뇐 후에 석문단전에 의식을 집중하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면 된다.


이때 수련자는 반드시 신체의 긴장 정도를 살펴야 한다.
와식을 통하여 어느 정도 호흡에 익숙해졌다고 하나,
누워서 수련하던 것과 달리 좌식 자세를 처음 취하게 되면
몸이 필요 이상으로 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인 호흡 수련에 들어가기 전에
체조와 행공을 통하여 온몸의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수련자는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선수심 후운기先修心 後運氣라, 평상시 자발적인 수심修心을 통해
마음을 넓힌 자는 수련 또한 수월해진다.
따라서 수련자는 스스로를 성찰하여 도법道法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몸과 마음, 정신에
내려앉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안정된 상태에서 수련을 꾸준히 하면 기운이 모여
단전은 점차 안정되고 충만해진다.

수련이 여기까지 이르면 수련자 스스로 평상시와 다른 여러 가지 감각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기감氣感이라 한다. 수련자에 따라 그 느낌이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단전 부위에 무게감이나 통증, 혹은 한열감이나 이물감 등이 나타난다.
때로는 이러한 기감이 신체 전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또 수련 도중에 깊이 잠들거나 잡념이 평소보다 심해지고,
일상생활에서 건망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대체로 단전이 정확히 자리 잡은 상태에서 확장되거나,
신체의 기혈이 풀리고 기운에 의해 심신이 정화되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다.
따라서 수련자는 이러한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때로는 이러한 정화 현상들이 신체의 구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명현冥顯이라고 한다. 명현은 특정한 기감을 일으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전에 아팠던 신체 부위나 마음의 상처가 하나의 구체적인 증상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일종의 호전 반응이라 할 수 있다. 명현은 좀 더 수련에 집중함으로써
수월하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 반응이 심한 경우에는
공부가 깊이 된 선배들이나 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끝으로 좌식 축기 과정에 든 수련자는 보다 효율적인 수련과 집중을 위해 반드시
‘내관반청內觀返聽’의 참뜻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내관이란 관법觀法이고, 반청이란 청법聽法이다.
즉 내관은 수련자가 눈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고,
반청은 귀를 어디에 둘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내관의 의미는 기의 조절에 있다. 눈을 위로 향하면 기도 위로 올라가고,
눈을 옆으로 향하면 기도 옆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눈을 아래로 향하여 단전에 두면 기가 단전에 머문다.
반청의 의미는 정신 집중에 있다.


귀[聽覺]를 몸 밖에 두면 의식도 몸 밖으로 움직이고,
귀를 몸 안에 두면 의식도 몸 안에 머무른다.
그래서 반청법을 모르면 정신 집중을 제대로 못하여 완전한 의수단전意守丹田이 되지 않는다.
의수단전은 의식을 항시 단전에 두는 것을 말한다.

단전에 의식을 둔다고 하면 막연함이 있으니,
의수단전에 내관반청을 겸하게 되면 집중의 묘리를 터득하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
물론 ‘의수단전’과 ‘내관반청’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이것은 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조절하는 원천적인 힘이므로
오랜 호흡 수련을 통해서만 터득할 수 있다.


석문도법 좌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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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수련 vs 야간수련, 나에게 맞는 시간과 방법은? - K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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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수련 vs 야간수련, 나에게 맞는 시간과 방법은?
박성현 기자
flying44@naver.com
승인 2019-09-25


수련하기 좋은 가을, 나의 생활사이클에 맞춘 효과적인 수련법

아침 수련을 즐기는 P씨. 여름부터 매일 새벽에 일어나 절 수련과 기공 수련을 한 시간 가량 하며 땀을 흘리고 하루를 계획하는 명상을 한다. 새벽수련을 하면 하루 종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고 스트레스 회복력과 업무 집중력도 높아진다. 하지만 최근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인데도 오히려 아침 수련이 피곤하게 느껴진다. 낮과 저녁에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라 3개월 이상 지켜왔던 새벽 수련이 최근 버겁게 느껴지고 종종 늦잠으로 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퇴근 이후 늦은 저녁 시간으로 수련시간을 바꿔볼까 고민 중이다.
[일러스트=단월드 제공]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그때는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무리한 동작이나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약속과 야근이 많은 저녁 시간 수련을 날마다 꾸준히 하기 어려워 모든 일정을 마친 10시 이후 야간 수련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새벽 수련과 야간 수련 중 어느 시간대가 수련 효과가 높을까?

대개 아침 운동은 에너지 소비율이 높고, 공복 상태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고 알려졌고, 저녁 운동은 근육을 회복시키는 티토트로핀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어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새벽에 명상이 잘 되는 사람도 있고, 고요한 밤에 명상이 잘 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새벽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몸의 열을 내주고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야간 수련은 몸과 마음이 각성되어 자칫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잠자기 한 시간 전에는 수련을 마쳐야 한다.

그러나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속성이다. 따라서 운동효과가 높은 시간대는 자신의 생활 주기와 체질, 건강 상태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새벽 수련과 야간 수련의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1. 하루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새벽수련
새벽 수련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사고력, 집중력을 높여주고,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하루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다만 아침에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다. 너무 고요한 명상은 졸음을 불러올 수 있으니 경쾌하게 반복되는 움직임을 활용한 동적명상이 효과적이다.

#몸을 깨우는 ‘전신조타’
① 손바닥을 오목하게 해주고 전신을 두드려준다.
②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왼 손바닥~겨드랑이로 올라오면서~왼쪽 가슴을 10회씩 두드려 준다.
③ 손을 바꿔서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오른 손바닥~겨드랑이로 올라오면서~오른 가슴을 10회 두드려 준다.
④ 양손으로 가슴을 10회 두드린 후 단전을 힘차게 10회 두드린다.
⑤ 양손으로 허리를 10회 두드린 후 허리에서 다리 뒤쪽에서 종아리, 발꿈치까지 내려가면서 두드려 준다.
⑥ 발등에서 다리 옆선을 올라오면서 두드리고, 다시 다리 앞쪽을 두드리면서 발등으로 내려가면서 두드린다.
⑦ 다리 안쪽을 두드리면서 단전으로 올라와서 단전을 10회 두드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쓸어주면서 마무리한다.
몸을 깨우는 '전신조타' [일러스트 및 수련법=단월드 제공]

#하루를 디자인하는 ‘뇌파진동’
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준다.
②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동작을 해주다가 자연스러운 리듬에 몸을 맡겨본다. 5분간 진행한다.
③ 머리가 맑아진 상태에서 오늘 하루해야 할 일이 잘 마무리되는 모습이나, 해결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워본다. 이때 좋은 아이디어나 체크할 사항이 떠오르면 수첩에 적어두거나, 나에게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④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호흡으로 마무리한다.
하루를 디자인하는 '뇌파진동' [일러스트 및 수련법=단월드 제공]



2.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야간수련
야간 수련은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만 너무 강도 높은 수련은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뇌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근력을 높이고 몸에 열이 날 정도의 기공 수련이 적당하다.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기체조’
①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1.5배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준다.
②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준다. 3분 동안 진행한다.
③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한다.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기체조' [일러스트 및 수련법=단월드 제공]

#에너지 충전 ‘연단’
① 의식을 아랫배 단전에 두고 왼발과 오른발을 차례로 들어준다.
② 다시 왼손과 오른손을 차례로 들어 팔 다리를 모두 들고 있는 자세를 유지한다.
③ 그 상태에서 두 다리를 몸 쪽으로 당겼다가 앞으로 가볍게 뻗어주면서 아랫배에 힘의 중심인 복압이 형성되는 위치에서 멈춰준다.
④ 3분간 유지한 후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도 차례대로 내려서 단전을 중심으로 전신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한다.
에너지 충전 '연단' [일러스트 및 수련법=단월드 제공]

#나를 바라보는 내관 명상
① 누워서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은 45도 방향으로 편안하게 내려놓는다.
② 머리, 어깨, 팔, 등, 다리, 발 순으로 바닥에 털썩 내려주면서 온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③ 이제 몸의 부위를 마음으로 바라보고 느껴본다. 머리 정수리, 이마, 목, 어깨, 팔꿈치, 손바닥, 가슴, 아랫배 단전, 허벅지, 무릎, 발목, 발바닥
집중하는 부위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깊이 이완이 된다.
④ 5분 동안 깊은 휴식 후 기지개를 펴주면서 외부 의식으로 나온다.

나를 바라보는 내관 명상 [일러스트 및 수련법=단월드 제공]
나를 바라보는 내관 명상 [일러스트 및 수련법=단월드 제공]

 

내관 요법 - Wikipedia 内観療法

내관 요법 - Wikipedia

출처 : 무료 백과 사전 "Wikipedia (Wikipedia)"


내관 요법 (영어: Naikan therapy)이란, 본래 수양법으로서 개발된 요시모토 이노부의관법 을 의료, 임상 심리적 목적을 위해 응용하는 심리 요법 ( 정신 요법 )을 말한다. 1960년대부터 정신의료현장에 도입되게 되었다. 1978년 에는 일본 내 관학회가 발족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평가도 얻어지고 있으며, 2003년 에는 국제내관요법학회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요시모토의 방법을 거의 그대로 실시하는 내관 원법과 요시모토의 방법에 변화를 더하는 내관 변법 이 있다. 또 의사 등의 의뢰로 민간의 연수소에서 실시하는 경우와, 의사가 중심이 되어 병동내에서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내관 치료 절차 [ 편집 ]

병원 에서 실시하는 경우와, 민간의 연수소에서 행해지는 경우가 있어, 이하는 표준적인 연수소에서 행해지고 있는 방법이다. 어머니 , 아버지 , 형제 , 자신의 친밀한 사람(때로는 자신의 신체 의 일부)에 대한 지금까지의 관계를,받은 일 하고 반환한 것
성가신 일의 3개의 테마에 따라 반복 기억한다.

이에 따라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이해·신뢰가 깊어져 자기의 존재가치· 책임 을 자각함으로써 사회생활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경우에 따라 ' 거짓말훔치기 ', '양육비 계산' 등의 주제가 주어질 수 있다. 특히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는 '술대 계산'이라는 주제가 주어진다. 자신이 평생 동안 술에 의해 잃은 금액을 모두 계산한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금액에 희미해져 술을 끊는 것도 많다.

내관 요법의 단계 [ 편집 ]


내관요법은 크게 나누어, 내관연수소나 병원에서 일주일 체로 하는 「집중 내관」과, 일상 생활 속에서 혼자서 실시하는 「일상 내관」의 2개의 스테이지로 나뉜다.

집중 내관에서는 외계로부터의 자극이 차단된 도장 속에, 병풍 으로 좁게 구분한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계속해 위의 테마에 대해 일주일, (6박 7일 또는 7박 8일) 내관해 간다. 도중 1~2시간마다 방문하는 면접자에 대해 그때까지 기억한 것을 말한다. 반대로 면접자는 공감 적 태도로 듣고 필요한 최소한의 응답으로 응답합니다. 그 과정에서는 종종 극적인 가치관 의 전환을 수반할 수 있다.

병원에서의 집중 내관에서는 ( 금식 ) 단식 요법과 병용되거나 모리타 요법 과 병용되는 경우도 있다.

내관 요법 적용 [ 편집 ]

부등교비행학교 에서의 문제, 부모와 자식·부부간 등의 가족간의 문제에 효과가 보여진다 [1] . 또 알코올 의존 · 약물 의존 이나 섭식 장애 , 심신증 , 우울증, 신경증 등 비교적 광범위한 정신 질환 에 대한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내관요법은 본인의 의욕에 더해 자기를 응시할 수 있는 자아 의 상태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신분열증 이나 경계성 퍼스널리티 장애 등의 적응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어져 있다. 또한 심각한 우울증 의 경우도 자살 욕망을 높일 수 있으므로 관해기에 실시하는 등 신중하게 해야 한다.

본인에게의 적용이 곤란한 경우, 본인의 가족에게 내관 받음으로써, 병리의 호전을 볼 수 있다고 하는 보고도 이루어지고 있다(가족 내관) [2] .

논픽션 작가 야나기다 쿠니오 는 가족 내관 요법을 체험해 큰 가치관의 전환을 얻었다고 한다. [3]


관계 학회 등 [ 편집 ]

  • [4]일본내관학회(자케이 병원)
  • 일본내 관의학회( 규슈대학 대학원의학연구원)
  • 국제 내관 학회( 아오야마 학원 대학 법학부)
  • 신세계 내관 연구소 (오스트리아, 빈)
  • 자기 발견의 모임(시로가네다이 내관 연구소)
  • 내관 센터(나라현)
  • 타름슈테트 내관 하우스 (독일, 브레멘)
  • 잘츠부르크 내관 연수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구리모토 후지키 「분열병자의 어머니에게 내관을 시행한 일고찰」 「제3회 내관학회 발표 논문집」
^ http://naikanhou.com/voice.html
사사노[2009:170-179]


참고 문헌 [ 편집 ]

일본내 관학회 대회 발표 논문집 각호
일본내 관학회편 「내관 연구」 각호
일본 내 관의학 회편 「내관 의학」각호 외
사사노 유스 “내관 요법 표류하는 현대인에 대한 마음의 처방전” 2009년 작품사 ISBN 978-4-86182-245-2
쿠리모토 후지키 『지관』 매우 비슷한 서명의 책이 이와나미 문고에 있습니다.

관련 항목 [ 편집 ]내관
토요코인 -창업자인 니시다 헌정 이 열심이며, 각 객실에 내관요법에 관한 책자가 놓여 있다.
외부 링크 [ 편집 ]일본내 관학회
일본내 관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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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정신과 치료
심리 치료
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