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3

알라딘: 양심이 답이다 - 양심혁명 윤홍식

 알라딘: 양심이 답이다

양심이 답이다 - 양심혁명  

윤홍식 (지은이)봉황동래2013-11-01




양심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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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404쪽138*203mm525gISBN : 97889949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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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SNS에 올린 짧은 글들과 저자가 운영하는 홍익학당에 올렸던 글들, 그리고 양심콘서트에서 했던 강의 중 한 대목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이다. 글쓴이의 체험과 생각을 통해 나온 답이기는 하지만, 모든 성자와 현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론지은 해답을 글쓴이가 체험적으로 경험하여 확인한 후 알기 쉬운 용어로 정리해 놓은 것이기도 하다.


글쓴이는 양심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고, 항상 양심을 찾고서 욕망과 괴로움을 바르게 다스리며, 양심의 힘을 이용하여 늘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함을 추구해 간다면, 우리가 개인적 또는 사회적으로 당면한 많은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언한다. 글쓴이는 양심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맹자의 글을 소개하여, 양심이란 이기적인 마음인 욕심을 잠시 내려놓을 때 느껴지는 맑고 밝은 마음, 욕망· 이기심· 생각· 감정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목차

들어가며


한국인이여, 일상에서 깨어나라!


1. 깨 어나라


초간단 마음리셋법

“모른다!” 명상의 핵심

5분 명상

10분 명상


2. 참나와 양심


참나와 에고

에고의 분석

마음을 관리하는 요령

에고의 찬가

참나와 현상계

참나의 뜻을 따르는 삶

참나와 함께 하는 삶


3. 양심을 따르는 삶


양심잠

양심노트(4단 노트)의 작성요령

4단분석(양심성찰)의 요령

깨어있음과 4단확충

6바라밀을 닦아야 하는 이유

활연관통

영성지능을 강화하라!

지혜와 사랑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4. 인간의 길


인간의 신성한 임무

영적인 진리의 탐구

군자의 길, 5단의 실천법

보살의 길, 6바라밀의 실천법

진정한 인간의 길

성현의 길을 묻는 분께 답함

완전한 인간, 성인의 경지

우주 대장부의 삶


5. 정의란 무엇인가?


양심의 자정작용

진정한 끌어당김의 법칙

업력을 극복하는 비결

인성교육의 핵심

양심이 답이다!

양심계발 5단계프로그램

양심노트(4단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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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윤홍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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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3,5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5,100만을 돌파하였고, 구독자 수는 7만2천여 명에 달한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 홍익선원,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성콘서트·고전콘서트·참선캠프 등을 열고 있다. BBS에서 수심결 강의를 진행했고, 동국대 불교학과 및 춘천 삼운사, 태고종, 원불교 등의 초청으로 ‘견성과 6바라밀, 대승불교’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그 밖에도 삼성·LG 등 일반기업과 법무부·중소기업진흥청·우정청 등 공공기관에서 고전을 통한 윤리교육과 양심리더십 교육을 맡았으며, KBS·EBS·BBS 등 방송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BS원음방송에서도 “정신을 개벽하자” 특강 시리즈를 강의하였다. 다양한 강의를 통해 견성과 보살도, 6바라밀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한국 큰스님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선문답에서 배우는 선의 지혜』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양심이 답이다』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부선정 우수도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 총 30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짧은 글들과 그림이 어우러져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양심’에 대한 지침서


이 책은 글쓴이가 SNS에 올린 짧은 글들과 글쓴이가 운영하는 홍익학당(www.hihd.co.kr)에 올렸던 글들, 그리고 양심콘서트에서 했던 강의 중 한 대목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이다. 글쓴이의 체험과 생각을 통해 나온 답이기는 하지만, 모든 성자와 현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론지은 해답을 글쓴이가 체험적으로 경험하여 확인한 후 알기 쉬운 용어로 정리해 놓은 것이기도 하다.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양심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고, 항상 양심을 찾고서 욕망과 괴로움을 바르게 다스리며, 양심의 힘을 이용하여 늘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함을 추구해 간다면, 우리가 개인적 또는 사회적으로 당면한 많은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언한다.


사실 ‘양심’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자주 쓰지만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말도 흔치 않을 것이다. ‘양심’을 단순히 다양한 사회나 사람들의 생각이나 경험을 통하여 형성된 가변적인 도덕적 판단기준으로만 이해한다면, ‘양심이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다.’라는 글쓴이의 주장에 동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글쓴이는 양심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맹자의 글을 소개하여, 양심이란 이기적인 마음인 욕심을 잠시 내려놓을 때 느껴지는 맑고 밝은 마음, 욕망· 이기심· 생각· 감정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즉 양심이란 생각과 욕심, 감정을 초월한 순수한 나, 순수한 상태를 말하며, 개인이 생각하고 욕망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한 상태이므로, 인위적인 것이 아니어서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진 프로그램인 것이다. 그러므로 지역이나 종교, 사상에 따라 양심을 ‘본심’, ‘신성’, ‘성령’, ‘참나’, ‘불성’, ‘logos', '초월적 자아’, ‘선의지’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양심’(혹은 사람들이 그것을 무엇이라 부르건 혹은 부르지 않건 간에)은 우리의 욕망과 이기심, 생각과 감정을 초월한 상태를 지칭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 찾아야만 비로소 ‘양심을 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욕심과 번뇌를 내려놓고 차분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면, 모든 사물과 생각이 선명하게 비춰지고 생각과 감정이 객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 상태에서는 초월적인 의식과 영감과 하나가 된 것같이 느껴지며, 또렷한 의식 속에서 내 욕심마저 우주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기적인 선입견과 나를 지배해온 불필요한 욕망· 자극이 더 이상 나를 제약하거나 괴롭히지 못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곧 진정한 양심을 체험한 것이며, 양심과 하나 된 상태이다.


양심과 하나 된 상태에서는 선입견과 욕심이 가라앉기 때문에, 주변의 정보를 고정관념 없이 수용하고 판단하여 여러 사람의 이해를 고려하여 합리적이고 자명하게 분석, 판단, 대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양심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내가 (남에게)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가하지 않는’ 정의로움과 ‘내가 받아서 좋았던 일을 남에게 베풀어 행하는’ 사랑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양심이 밝게 드러난 상태에서 사물과 사안을 대할 때에만 우리는 ‘합리적’인 사고와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순수한 ‘선’ 즉 대가를 바라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선’을 실천할 수 있다.


양심의 실체를 정확하게 체험하고 수시로 양심과 접속할 수 있다면, 우리들은 모든 성자와 철인들, 현인들이 ‘인간의 길’로서 제시한 다양한 방법론과 덕목들, 즉 사랑(공감능력)· 정의· 배려(조화능력)· 지혜(판단능력)· 육바라밀 등이 모두 양심의 속성· 상태를 말하고 있음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성자와 철인들, 현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나의 주장, 즉 ‘양심과 하나 되어 나부터 선을 실천하면, 주변의 모든 문제들을 조금씩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입견과 장애가 툭 떨어져 나가면서 창조적인 영감이 번뜩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샘솟을 때가 바로 양심과 접속한 상태였음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양심에 접속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고 늘 모두(또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결정을 창조적으로 해낼 수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성(영적지능)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인류 모두의 영성 수준을 높여야만 우리 모두 더불어 행복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시로 스스로에게 ‘난 지금 깨어서 양심을 자각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상대방이 좋아하거나 피하고 싶은 것, 내 욕망이 좋아하거나 피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가?’, ‘내가 (남에게)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상대방에게 하는 생각과 언행이 상대방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생각과 언행은 자명한가?’를 물어보라. 지금까지 우리들은 스스로를 돌이키는데 진짜 양심을 사용하기보다 남을 지적하고 당신의 고정관념과 선입견, 욕심을 합리화하기 위해 실컷 왜곡된 양심을 잘 사용해오지 않았는지? 이제부터라도 이 책과 함께 양심이 주는 편안함과 자명함을 충분히 만끽하며 자신뿐 아니라 남들에게도 힐링을 전해주는 ‘선의지’로서 살아가보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은 ‘선’과 ‘양심’으로 자신에게 펼쳐진 우주를 스스로 경영하고자 하는 분들께 직관적이고도 강력한 지침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공자· 노자· 맹자· 예수· 붓다· 소크라테스 등의 성자들, 주희· 왕양명으로부터 칸트와 김구 선생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망라한 여러 철인· 현인들이 글쓴이를 통하여 당신을 격려해 줄 것이다. 글쓴이의 강연을 녹취한 글에는 QR코드를 첨부하여, 바로바로 저자의 생생한 유튜브 강의를 연결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저자가 한지 전시회를 통해 전시한 그림도 함께 소개하였는데, 마치 선화禪畵를 연상케 하는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글을 ‘보는’ 흥취도 더해 갈 것이다. 또한 인터넷 카페 ‘홍익학당’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양심노트’의 양식도 제공하였다.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안의 밝은 ‘양심’을 일깨우고 나아가 어느 특정하고 제한된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우주인’으로서 우주의 모든 존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고단한 삶을 묵묵히 걸어갈 독자들이여! ‘양심’이 늘 그대들과 함께 하길…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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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자의 책은(그의 대선출마는 빼고) 두루 좋다.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들의 반응 중 항상 셋째 안에 드는 호평이 카페/도서관 등에서 자리를 비워도 폰/북이 그대로 있다라는 것과 치안이 안전하다는 것.. 시민들은 소소하게 도덕적이나 위정자등의 야만과 위선이 문제다. 국격은 여전히 후진국이다  구매

알라딘(최란)은 댓글농단을 멈춰라 2020-01-07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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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구매

순전히 2017-07-17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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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구매

독서가좋아여 2017-09-03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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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의 한줄 요약은 "양심이 답이다."  구매

wanheekim 2016-06-14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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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많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구매

코니 2016-05-1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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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전자책]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윤홍식

 알라딘: [전자책]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epub

윤홍식 (지은이)봉황동래2020-07-27


종이책 페이지수 532쪽, 


책소개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어떠한 삶의 역경도 경영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한 책이다. 독자들이 카르마 경영의 달인이 되어, 인생의 고통을 이겨내고 운명을 창조하는 데 큰 지혜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홍익보살의 길>

대승보살도 선언문

홍익보살 선언문

홍익보살의 길

홍익보살 실천지침 14조

대승보살의 참선법, 6바라밀선禪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6바라밀선禪의 구체적 실천법

보살의 길, 6바라밀의 실천법

에고의 찬가

참나와 현상계

한 생을 넘어선 큰 안목으로 보살도를 하자

존재의 목적


<참나를 밝히는 길>

모든 선禪은 대승선의 방편일 뿐이다

진정한 열반이란 무엇인가?

초간단 견성법

최상승선의 비결

우리는 본래 열반이다

지금 여기

몰입의 9단계

즐거움 속에 명상에 들어가는 방법

6바라밀선禪으로 견성하기

참나에게 믿고 맡기는 삶

6바라밀선禪은 불성의 향연

1급과 1단

영성의 1급과 1단의 실체를 밝히다

1급과 1단의 실체와 영성연구방법론

화엄 10지, 보살이 닦아 가는 길


<운명을 바꾸는 길>

양심전문가가 되어라

양심적 가정?조직의 경영을 위한 6가지 점검 사항

나와 세상을 바꾸는 6바라밀 양심혁명

6바라밀 양심캠페인과 정신문명의 도래

매 순간 자명함을 따르는 삶

6바라밀로 가정을 경영하라

먼저 주변부터 밝히는 것이 보살의 길

종교의 어두운 그림자

6바라밀을 총동원하여 독서하기

참회와 6바라밀

작은 일부터 바로잡아라

받아들임의 지혜

모든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길


<부록>

5분 명상

10분 명상

몰입의 4단계

불교의 4선정四禪定과 멸진정滅盡定

5가지 화두

10가지 견성의 인가 기준

6바라밀과 6도윤회

지상정토 게임(MMORPG) 즐기는 법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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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우리의 목표는 윤회에서 벗어나 열반에 드는 것이 아니다.

P. 69~70 ‘통증’의 신호가 건강을 지켜 주듯이, ‘찜찜함’의 신호는 우리의 양심을 지켜 줍니다. 각각의 항목에 대해 양심에 찜찜한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를 잘 관찰하다 보면, 자연히 양심이 보내는 자명함과 찜찜함의 신호에 민감해지게 됩니다.

P. 102 우리가 괴로운 것은 오직 ‘6바라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6바라밀만 잘 돌아가면 절대계에서 처방이 척척 나오니, 현상계의 어떤 난관도 모두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리를 하지 않아도 우리 내면의 불성이 알아서 해결하기 때문에, 우리는 6바라밀만 잘하면 됩니다. 그러니 인간에게 있어 최고의 신통은 6바라밀을 잘하는 것입니다.  접기

P. 220 양심(보리심)의 소리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선정바라밀), 양심의 소리를 이해하고(반야바라밀), 이를 진심으로 수용하고(인욕바라밀), 이를 구현하려고 노력할 때(나머지 바라밀)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와 남의 이익을 모두 고려한 답이 나오고, 그러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나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접기

P. 345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고, 여러분이 스스로 분쟁이 있는 곳에 가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양심전문가가 되십시오. 악이나 욕심이 판을 치는 곳에 여러분이 투입되면, 양심세력이 힘을 얻고 욕심세력이 힘을 잃게 되는 그런 전문가가 되세요. 어느 곳에 있든지 양심을 따르면 여러분은 성스러워지고 고귀해질 것입니다.

P. 412~413 짧은 시간 안에 올바른 답을 빨리 찾아내려면, ‘몰입력’을 통해 고도로 활성화된 뇌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몰입을 잘하더라도 머리가 빨리 돌아가지는 않는다면 그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없겠죠. ① 호흡으로 ‘체력’을 기르고 ② 깨어있음으로 ‘집중력’을 기른 다음에는 ③ 양심분석으로 ‘집중사고력’을 길러야 합니다. 자명한 판단을 빨리빨리 내리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죠.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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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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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3,5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5,100만을 돌파하였고, 구독자 수는 7만2천여 명에 달한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 홍익선원,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성콘서트·고전콘서트·참선캠프 등을 열고 있다. BBS에서 수심결 강의를 진행했고, 동국대 불교학과 및 춘천 삼운사, 태고종, 원불교 등의 초청으로 ‘견성과 6바라밀, 대승불교’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그 밖에도 삼성·LG 등 일반기업과 법무부·중소기업진흥청·우정청 등 공공기관에서 고전을 통한 윤리교육과 양심리더십 교육을 맡았으며, KBS·EBS·BBS 등 방송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BS원음방송에서도 “정신을 개벽하자” 특강 시리즈를 강의하였다. 다양한 강의를 통해 견성과 보살도, 6바라밀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한국 큰스님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선문답에서 배우는 선의 지혜』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양심이 답이다』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부선정 우수도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등이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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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삶을 올바른방향으로 가기위해서 꼭 지침서가 되는 책입니다

독서가좋아여 2019-05-09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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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는 이제 알았는데 실제 삶은 기대만큼 잘 풀리지 않는다 싶은 사람들에게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영성 초심자에게는 참나 각성의 기초부터 쉬운 접근법을 차근차근 소개하는 책이다. 기다려오던 책!

김경민 2019-04-20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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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니 윤홍식샘 유투브 목소리 그대로 들리는 듯 생생하더군요..


인류역사상 진리 철학 존재 해탈 자유 도덕에 대해 이리도 자명하게 풀어서 중생들이 보다 손쉽게 실천력을 기르게 해주시는 분이 또 잇을까 이 책을 보면서 끊임없는 탄성이 절로 나왓습니다.


정성 가득한 선물받는 감동을!!

유노모 2019-05-1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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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504쪽140*200mm836gISBN : 978899495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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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4년 반에 걸친 “화엄경” 강의 가운데, “화엄경”의 원문을 풀이한 책이다. 보살도의 매뉴얼인 “화엄경”의 저작 의도를 충실히 복원하여, 우리의 중생심을 6바라밀로 잘 경영하면, 누구라도 ‘보살’이 되어 ‘정토’를 현실에서 바로 구현할 수 있다고 해설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회향문

대승보살도 선언문

보살의 길, 6바라밀의 실천법

보살의 길, 인간의 길

화엄 10지, 보살이 닦아 가는 길

화엄경의 수행체계

󰡔능가경󰡕에 나타난 의성신



1. 불법의 근본, 보살의 10단계

2. 환희의 단계, 1지 환희지歡喜地

3. 때를 벗는 단계, 2지 이구지離垢地

4. 지혜의 빛이 샘솟는 단계, 3지 발광지發光地

5. 지혜가 타오르는 단계, 4지 염혜지焰慧地

6. 방편이 갖추어진 단계, 5지 난승지難勝地

7. 진리가 인도하는 단계, 6지 현전지現前地

8. 번뇌를 벗어난 단계, 7지 원행지遠行地

9. 진리에 안주한 단계, 8지 부동지不動地

10. 진리를 자유로이 설하는 단계, 9지 선혜지善慧地

11. 진리의 구름이 되는 단계, 10지 법운지法雲地더보기



책속에서

첫문장

이때 해탈월 보살이 금강장 보살에게 거듭 말하였다. 불자佛子여, 원컨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들어서 이 불가사의 법을 분별하여 설명해 주십시오.

P. 28 우리는 본래 중생성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반야심경』에서 “5온은 모두 공空하다!” “모든 법의 텅 빈 형상은 생겨남도 없고 소멸됨도 없다!”라고 말하였듯이, 중생성도 본래 공하여 텅 비었기에 소멸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본래 비로자나불입니다. 우리 내면의 ‘불성’(비로자나불, 절대계의 개체성을 초월한 부처)을 ‘중생성... 더보기

P. 38 『화엄경』의 「십주十住품」, 「십행十行품」, 「십회향十回向품」, 「십지十地품」 각각은 본래 독립적인 경전입니다. 이후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의 순서로 승급?승단 체계가 보편화되었으나, 『화엄경』의 본래 취지는 ‘1주’와 ‘1행’과 ‘1회향’과 ‘1지’의 설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10신은 제외), ... 더보기

P. 63 제1지 ‘환희지’는 참나에 안주하여 환희를 얻는 단계이다. ‘아공我空.법공法空’을 모두 포함한 ‘구공具空’의 참나에 안주하는 단계이기에, ‘여래의 가문’에 태어난 경지가 되며, 유식학의 ‘통달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구공의 기초’에 해당하여, 구공이 온전히 발현되지 않기에 공부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6바라밀이 온전히 발현... 더보기

P. 68 만약 ‘중생계’가 끝나면, 나의 ‘서원’도 끝날 것이다. 만약 세계에서 세간이 구르고, 법이 구르고, 지혜가 구르는 세계까지 끝나면, 나의 원도 끝난다. 그러나 중생계는 끝나지 않기에, 세간이 구르고, 법이 구르고, 지혜가 구르는 세계까지도 끝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의 ‘큰 서원’과 ‘선한 근기’도 끝날 수 없는 것이다.

P. 378 보살도 중생을 교화하는 일에 다함이 없기에, 세간에 영원히 머물며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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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윤홍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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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3,5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5,100만을 돌파하였고, 구독자 수는 7만2천여 명에 달한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 홍익선원,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성콘서트·고전콘서트·참선캠프 등을 열고 있다. BBS에서 수심결 강의를 진행했고, 동국대 불교학과 및 춘천 삼운사, 태... 더보기

최근작 :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 총 30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화엄경 ;

‘보살의 길’을 걷는

모든 부처와 중생의 매뉴얼



『화엄경』의 ‘10지’는 ‘보살의 10단계’를 의미하니

중생이 걸어야 할 ‘보살의 길’을 온전하게 보여 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화엄경』의 핵심이 되는 「십지품」 중 가장 정수가 되는 부분을 선별하여,

‘보살의 길’을 걷는 모든 중생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살의 길’은 ‘중생의 길’이며 ‘인간의 길’이니, 보살의 10단계 안에는

인간이 걸어가야 할 궁극의 길과 그 길을 걷는 실전 팁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이 경전의 인도만 따른다면 모든 중생은 ‘중생성’(진흙)을 통해

‘불성’(6바라밀의 본체)을 멋진 ‘바라밀’(연꽃)로 꽃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중생 한 명 한 명이 ‘꽃’(화華)으로 피어나 온 우주를 장엄하게 장식하자(엄嚴)는 것이

‘화엄’(꽃으로 장엄하게 장식함)의 참뜻입니다.



‘보살의 길’은 ‘6바라밀의 닦음’을 통해서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① 언제 어디서나 늘 깨어있으며(선정바라밀),

② 남을 나처럼 사랑하며(보시바라밀),

③ 남에게 부당한 피해를 주지 않으며(지계바라밀),

④ 진실을 겸허히 수용하며(인욕바라밀),

⑤ 양심의 구현에 최선을 다하며(정진바라밀),

⑥ 늘 선과 악을 자명하게 판별한다면(반야바라밀),

누구나 ‘보살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 우주에서 ‘보살의 길’을 걷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매뉴얼이 되어 줄

『화엄경』 「십지품」의 정수를 잘 참고한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누구나 올바른 보살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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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상식과 충돌하지 않는다. 모든 구도자들이 납득할 만한 그리고 내비게이션이 될 만한 책입니다.  구매

mimimi 2018-07-08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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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화엄경 책발간 감사합니다^^

수많은 화엄경 있지만,

제대로 풀이한 화엄경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확신합니다.

윤홍식대표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구매

보라나팔꽃 2018-07-08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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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뜻대로 비로자나불의 순리대로 살며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양심행자 되겠습니다.  구매

ssr000 2018-07-01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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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의 핵심을 한 권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머리맡에 두고 매일 매일 조금씩 아껴봐야겠어요.  구매

xtrem 2018-07-14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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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명한 진리와 함께 걷겠습니다.  구매

miso7272 2018-07-30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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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을 안내해주는 지도같은 해설! 와우~~ 새창으로 보기 구매

종교를 초월하여 현실감있는 자명한 해석과 유투브 강의까지 ~완전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ㅎㅎ인간의 길이란 이런것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두고두고 삶의 지침서처럼 열어보게 될것 같아요작가님~^^ 시대와 종교를 초월한 해설과 유투브 강의 진심으로 감사함다

온실화초미니 2018-12-22 공감(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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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알라딘: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 개정판 

정렴 (지은이),윤홍식 (옮긴이)봉황동래2019-01-11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기본정보

양장본374쪽



책소개



최고의 단학수련서인 북창 정렴 선생의 『용호비결』을 가장 잘 풀이한 책이다. 실제 용호비결의 수련 노정을 직접 온몸으로 체험하고 10여년 이상 ‘홍익학당’ 운영을 통해 단학의 현대적 보급에 앞장선 경험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단학수련’의 방법과 방향성을 소개하고 단학수련을 통해 나와 남을 모두 이롭게 하는 ‘양심문명’ 건설의 길을 제시한다.



2009년 초판 발행 이후 수많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여에 걸쳐 구판을 꼼꼼히 수정하고 주요 내용의 첨삭을 거쳐 개정판으로 새로이 출시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용호비결』의 난해한 부분들을 최대한 쉽게 풀이하였으며, 은밀히 전수되어 오던 백두산족 수련법의 전모를 최대한 자세히 밝혔다.





목차

들어가며

북창 정렴은 누구인가?

백두산족의 단학경전, 『용호비결』



제1장 단학의 길

1-1. 단학의 길은 간단하고 쉽다

1-2. 단전에 기운을 모으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1-3. 밖에서 구하지 말고 자신의 호흡에서 구하라

1-4. 기운을 모으는 자세와 방법

1-5. 기운을 억지로 가두지 말라

1-6. 단전까지 이르는 길을 개통하라

1-7. 현빈의 한 구멍을 얻어라

1-8. 정신을 배양하는 최고의 비법

1-9. 사악한 바람을 미리 제압하라

1-10. 올바른 기운으로 생명을 온전히 하라

1-11. 인간의 길과 신선의 길

1-12. 생각을 버리고 허무로 돌아가라



제2장 단전에 기운을 모으는 법 [폐기閉氣]

2-1. 신선이 되는 비결, 폐기

2-2. 정신이 이르는 곳에 기운도 이른다

2-3. 중궁을 잘 지켜라

2-4. 정신과 기운을 단전에 머무르게 하라

2-5. 음양이 나뉘기 이전의 경지에 도달하라



제3장 태아의 숨을 쉬는 법 [태식胎息]

3-1. 기운을 모아 원신의 태아를 결성하라

3-2. 엄마 뱃속의 숨을 회복하라

3-3. 다만 근원으로 되돌리는 법을 알라

3-4. 기운이 안정되면 호흡을 초월한다



제4장 온몸에 불기운을 돌리는 법 [주천화후周天火候]

4-1. 정기가 실해야 참된 화후가 발생한다

4-2. 불기운이 온몸을 도는 것이 주천화후이다

4-3. 열기는 올라가고 감로수는 내려온다

4-4. 상단전과 하단전이 서로 물을 대 주며 순환한다

4-5. 24시간 단전에 불을 지피면 현주가 결성된다

4-6. 화후로 약물을 구어 내단을 만들어라

4-7. 음양의 기운으로 배를 불려라



제5장 당부하는 글



부록

1. 천부경

2. 삼일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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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첫문장

'단학丹學'을 닦는 도道는 지극히 간단하고 쉬운 것이다.

P. 37 사실 알고 보면 내 뱃속의 단丹을 닦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고 쉽습니다. 안 될 것을 억지로 조장하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드는 것도 아니니까요. 만들 만하니까 만드는 것이죠. 우리에게는 단丹을 만들 재료가 충분히 있습니다. 단은 1차적으로 ‘기운’(氣)을 뭉쳐서 만드는 것입니다. 호흡의 기운으로 만드는 것이죠. 숨을 잘 쉬어서, 들이쉬고 내쉬고를 잘해서, 뱃속에 차곡차곡 기운을 모아 가다 보면, 거기에 ‘정신’(神)이 가미되고 ‘정액’(精)이 응집되어, 좋은 ‘단’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접기

P. 40~41 대표적으로 숨을 오래 멈춘다는 것을 단전호흡의 큰 자랑으로 여겨서 오장육부가 굳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을 오래 참아 기혈이 막혀서 몸이 죽어 가는데, 본인은 수련이 잘 된 줄로 잘못 알고 자랑합니다. 또한 위로 치솟아 오르는 성질을 지닌 불(火)을 맡은 상단전에만 정신을 집중해서, 불에다 정신의 불을 더해 머리를 불덩이를 만들어 가지고, ‘수水·화火’가 합해질 수 없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이란 치솟는 것이 본성이라 치솟기만 하지 내려오질 않아서, 머리의 불이 꺼지질 않습니다. 활활 타올라 ‘두통’과 ‘상기上氣’로 매우 고생합니다. 모두 단학의 기본 원리를 잘 몰라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접기

P. 54~55 올바른 단학의 요령은 절대로 어렵지 않습니다. 내 정신을 아랫배의 단전에 집중해서 호흡만 끊이지 않게 고르게 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단전에 에너지가 자꾸 모이고 정신은 자꾸 밝아 져서, 소주천, 대주천, 원신의 재탄생 등의 변화들이 차근차근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이것이 우리 호흡법의 대강입니다. 우리 백두산족의 호흡법은 중국식이나 인도식하고 달라서 정말 쉽고 간단합니다. 인위적인 공법들이 별로 필요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숨결을 고르게 하고, 단전에 정신과 기운을 모아 가는 중에, 몸은 건강해지고 정신도 고요해지고 밝아져서 지혜로워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접기

P. 90 기운이 있네, 없네, 말이 많죠. 심지어는 단순한 심리적 착각일 뿐이라는 주장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랫배를 휘젓고 다니는 기운을 실제로 느껴 보면 다시는 그런 말이 안 나올 것입니다. 배꼽에서 1촌 3푼 아래인 하단전 자리까지 정확히 길이 나는 것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하단전 자리에 기운이 집결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접기

P. 99 일반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유가의 선비나 불가의 선사들 중에 흔히 이 도가·선가의 신선술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살기만 하면 뭐하냐?” “정력만 강해지면 뭐하냐?” “왜 육 신에 공을 들이느냐, 마음이나 잘 닦아라!” 등등의 말을 흔히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입니다. 단학수련은 정신과 육신을 두루 배양하여 원신과 원기를 모두 되 밝혀서, 대우주의 원신·원기와 하나가 되자는 고차원의 수련법입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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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정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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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정렴(1506~1549)은 용호대사라고도 불렸던 조선시대의 대표적 단학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유불선에 두루 밝았으며, 의학에도 정통했다. 어려서부터 천문지리 등을 공부하여 두루 능통했고, 특히 의학과 약리에 밝았다. 1544년에는 왕이 어려운 병에 걸리자 내의원의 추천을 받아 임금을 진찰하고 치료를 맡기도 했다. 포천현감을 지낸 적이 있지만, 벼슬에는 뜻이 없었다.



해동전도록에 실린 이야기를 보면, 그는 “본래 이인이며 저절로 외국어와 짐승의 소리를 알아 들었다. 또 3일간 삼매에 든 뒤로는 백리 밖의 일도 환하게 알았으며, 양주고을에서 10년 장좌불와한 뒤 죽으니, 사람들은 그가 신선이 되었다고 했다.”

그는 북창비결과 북창시집을 남겼는데, 이 가운데 북창비결이 바로 용호비결이며, 용호비결은 그 뒤 모든 수행자의 필독서가 되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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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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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3,5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5,100만을 돌파하였고, 구독자 수는 7만2천여 명에 달한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 홍익선원,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성콘서트·고전콘서트·참선캠프 등을 열고 있다. BBS에서 수심결 강의를 진행했고, 동국대 불교학과 및 춘천 삼운사, 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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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호흡법과 단학을 제대로 닦으려면 먼저 『용호비결』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용호비결』이야말로 지난 몇백 년간 무수한 도인·선인들에 의해 검증된 탁월한 단학수련서입니다. 이러한 훌륭한 단학수련서의 정종正宗을 가진 우리 겨레가, 이토록 소중한 수련법인 단학에 무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 『용호비결』이 난해한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 친절한 가르침이 현대인들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본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용호비결』의 난해한 부분들을 최대한 쉽게 풀이하였으며, 은밀히 전수되어 오던 백두산족 수련법의 전모를 최대한 자세히 밝혔습니다.



성리학만이 전부인 줄 알던 조선시대에, 대황조님 이래 은밀히 전해 오던 백두산족 수련법의 정법을 친절히 밝히신 『용호비결』의 공이야말로 참으로 큰 것입니다. 백두산족 선도仙道의 대종장大宗匠이신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1900~1994) 선생님께서 『봉우수단기鳳宇修丹記』를 저술할 때 이 『용호비결』을 가장 앞에 배치하시고, 호흡법을 제대로 닦으려면 먼저 이 『용호비결』을 자세히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습니다.



이러한 선현들의 숭고한 가르침을 잊지 말고 『용호비결』의 가르침을 충실히 닦아서, ‘참나’를 찾고 ‘정기신’을 두루 연마하여, 널리 홍익인간을 위해 힘쓰는 진정한 백두산 겨레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물질문명이 그 한계를 여실히 보이고 장차 정신문명이 전 세계적으로 태동하려는 이 시점을 맞아서, 『천부경』과 『삼일신고』로 정신철학을 명확히 세우고, 『용호비결』과 그 가르침을 계승한 『봉우수단기』로 단학수련을 실천적으로 닦아 간다면, 장차 우리 겨레와 인류가 함께 나아갈 길이 분명히 개척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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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이어서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책이라 넘 기쁘네요!

윤홍식님이 풀어쓴 책은 정말 이해가 잘되서 어렵지 않아 좋아요

올해는 단학에 매진할 계획인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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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2019-01-26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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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님 유튜브강의를 듣다가 알게된 책입니다.

밀교형식으로만 전해오던 귀중한 비밀을 배우게되는것같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단학이 쉬우면서도 명상과 더불어 심신단련에 매우 도움이된다고하니 꼭 배워보고싶습니다.  구매

wowsookida 2019-01-28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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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선생님!  구매

fillnesss 2019-02-04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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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인들의 필독서!!  구매

독서가좋아여 2020-04-2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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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입니다

잘읽고 있습니다

쉬운설명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피터팬께 감사드리고

널리 전파되길 바래 봅니다  구매

harampapa 2019-02-02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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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을 책 새창으로 보기

20대 중반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스트레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 알게 된 단전호흡. 단전호흡을 하며 건강상, 정신상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지만, 그 사실을 쉽게 사람들한테 밝힐 수 없었다. 뭐랄까. 그 용어에 왜인지 사이비스러움이 묻어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부모님이 너 요즘 뭐하며 사냐 물어보시면 그냥 요가 배우고 있어, 하고 얼버무리기도 했다. 단전호흡이 좋으면서도 쉽게 주변에 추천할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지내다 우연히 용호비결을 접했다.







우리 조상들인 조선의 선비들도 정통주자학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이단이라는 비난을 받던 경직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 호흡을 몰래 몰래 해왔을 뿐만 아니라 이 전통이 우리 민족의 시원에서부터 내려온다는 것을 알게 되며, 더욱 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단학을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 유교의 수기치인의 도리를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도구로써 제시한다. 호흡을 통한 수행이 단순히 나 자신의 건강이나 행복을 넘어 이 사회 전체에 기여할 수 있다니!







이 책은 단전호흡에 관한 거의 모든 중요 팁들을 담고 있다. 봉우 권태훈 선생님의 소설 단 이후 시작된 한국의 선도문화를 제대로 양지로 끌어올릴 역작이다. 하지만 단순히 단학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 문명의 아니 전체 인류의 비전을 담고 있는 책이라할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두근두근할 내용이 담겨있다. 우리 것이라면 무조건 까고보는 강박적 자기비하자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두근거림을 주는 책이다. 앞으로 단전호흡이 조금 더 공공연히 이야기되고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하면 좋겠다. 그리고 더욱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이 책을 읽고 홍익인간의 비전에 공감하길 희망한다.









물질문명이 그 한계를 여실히 보이고 장차 정신문명이 전 세계적으로 태동하려는 이 시점을 맞아서, <천부경>과 <삼일신고>로 정신철학을 명확히 세우고, <용호비결>과 그 가르침을 계승한 <봉우수단기>로 단학수련을 실천적으로 닦아 간다면, 장차 우리 겨례와 인류가 함께 나아갈 길이 분명히 개척될 것입니다. 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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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2019-01-28 공감(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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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마음챙김의 지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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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지혜 100 - 조선선비들에게 배우는 

윤홍식,오병문 (지은이)봉황동래2006-04-10

마음챙김의 지혜 100



책소개



이율곡 이이, 퇴계 이황 등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글에서 마음 공부의 지혜를 찾아본다. 24명의 조선 지식인들의 100가지 글을 뽑아 지은이가 직접 그린 삽화를 곁들여 읽으며 '마음챙김의 고수'였던 선비들의 숨겨진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기적인 에고를 제어하고 "항상 깨어있는" '경(敬)'의 마음챙김법을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인간관계 가운데서 일을 처리할 때나 고요할 때나 집중되고 밝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자 했던 선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선도, 단학, 조식 등의 수련법도 접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1.목은 이색

001 깨어있는 마음만이 도에 이르게 할 수 있다

002 광명한 원신은 결코 어두워지는 법이 없다

003 깨어있는 마음으로 나를 알고 남을 돌보라

004 하느님과 원신은 하나이다

005 새벽에 하느님의 마음을 보라

006 계율,선정,지혜로 해탈하라

007 우리 마음의 본체와 작용은 하늘과 땅을 포괄한다

008 도덕합일을 이루는 심법

009 사물의 본질과 현상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법

010 마음은 텅 빈 하늘과 같고, 맑은 거울과 같다



2.매월당 김시습

011 사물을 모두 꿰뚫어 본 뒤에야 자유로워질 수 있다

012 깨어있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미워하라

013 일처리에 빈틈이 없어야 참으로 깨어있는 것이다



3.한훤당 김굉필

014 새벽을 맞아 호흡을 수련하다



4.화담 서경덕

015 고요함에도 집착해서는 안 된다

016 그대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돌아가는가?

017 단학의 궁극경지



5.퇴계 이황

018 항상 깨어있되,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야 한다

019 생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항상 깨어있어라

020 생각과 오감은 각각의 기능을 수행할 뿐이다

021 깨어있는 마음은 천하만사에 신통하게 감응한다

022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깨어있는 것이다

023 고요함에도 움직임에도 치우치지 말라

024 격물치지의 활법

025 경재잠

026 숙흥야매잠

027 고른 호흡으로 심신을 깨어나게 하라

028 퇴계의 오도송



6.남명 조식

029 봄날의 꽃처럼 환히 빛나라

남명 조식의 신명사도

030 원신은 한 나라의 임금과 같다

031 호흡을 통해 원신을 각성하는 법

남명 조식의 경도

032 학문은 마음챙김에 달려있다

033 성욕을 이겨내라



7.북창 정렴

034 무념을 이룸이 선도수련의 핵심이다

035 혼원일기에 도달함이 참된 정신수련의 길이다



8.하서 김인후

하서 김인후의 천명도

036 신령한 액체를 보전하여 단학을 완성하라



9.토정 이지함

037 욕심을 줄이면 마음이 신령스러워진다



10.제봉 고경명

038 성인이 되는 요령은 오직 쉬지 않는 것이다

039 고요함과 텅 빔으로 원신을 되 밝혀라



11.구봉 송익필

040 하늘을 즐기는 자, 의심도 부끄러움도 없어라

041 군자의 하늘과 소인의 하늘

042 원신-각성 상태를 유지하여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라



12.율곡 이이

043 마음은 항상 고요하되 깨어있어야 한다

044 선비가 죽는 날까지 닦아야 할 3가지 사업

045 원신이 각성되면 사물을 주재할 수 있다

046 고요한 중에 만물의 근본모습이 질서정연하다

047 무념은 보고 듣는 것에 방해받지 않는다



13.사계 김장생

048 자신을 속이지 말라



14.망우당 곽재우

049 호흡을 고르게 하여 금단을 이루어야 한다

050 고요함 속에서 내단이 이루어진다



15.상촌 신흠

051 정기신을 고르게 배양하여 참 나를 회복하라

052 우주 만물은 모두 텅 빈 자리에서 나왔다

053 사물의 근본원리를 꿰뚫어 변화에 대처하라

054 우리의 원신은 본래 맑고 본래 광명하다

055 감정이 발동할 때는 항상 원신을 의식하라



16.교산 허균

056 맑고 밝은 마음으로 내 안에 계신 하느님을 뵙는다

057 오직 깨어있을 뿐!

058 내면의 세 가지 보물과 외면의 세 가지 보물

059 내단을 만드는 비밀

060 물과 불을 통해 원신을 거듭나게 하라



17.포저 조익

061 이 마음을 잘 붙잡아 챙기는 것이 경이다

062 깨어있는 마음에는 잡념이 끼어들지 못 한다

063 일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깨어있는 것이다

064 잡념이 일어나면 알아차릴 뿐이다

065 어지러운 것을 바로잡는 것이 모든 성현들의 공부이다

066 다만 그 마음을 붙잡아라

067 낮이나 밤이나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068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선에 도달하라

069 마음챙김을 습관화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070 화두를 들듯이 항상 마음을 챙겨라

071 마음을 다스리는 심법

072 마음이 고요해질 때 사물의 근본원리가 보이게 된다



18.택당 이식

073 사물에 신묘하게 감응하는 마음의 근원을 알라

074 항상 깨어있어라



19.계곡 장유

075 혼자만 아는 속마음을 조심하라

076 원신은 결코 흐려지거나 어두워진 적이 없다

077 깨어있는 마음으로 단전을 지켜라

078 도대체 이 물건은 무엇인가?



20.미수 허목

079 마음공부의 큰 핵심

080 공부는 순서대로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21.유암 홍만선

081 현실 속에서 현실을 벗어나라

082 생명을 보존하는 여섯 가지 방법

083 병을 물리치는 열 가지 방법

084 원신의 청정함을 그대로 드러내라

085 호흡을 고르게 하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086 감정을 조절하라

087 오직 지금 이 순간에 현존하라



22.담헌 홍대용

088 아랫배의 단전에 마음을 모아라



23.연암 박지원

089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라



24. 면우 곽종석

090 참된 지혜를 얻는 방법

면우 곽종석의 본심도

면우 곽종석의 심동정도

091 고요한 중에 움직이고, 움직이는 중에 고요하라

092 고요함과 움직임에 빠져서는 안 된다

093 고요할 때 깨어있지 못하면 움직임에 실수가 많다

094 마음은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하느님이다

095 오고 감을 모두 하느님의 뜻대로 하라

096 온 우주는 나의 마음 안에 존재한다

097 항상 마음을 챙겨라

098 지혜를 완성하라

099 실천에 힘쓰라

100 참된 정좌의 의미



참 나를 되찾는 마음챙김의 길

항상 깨어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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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입을 다물고 눈을 반개하며 묵묵히 단전만을 살펴야 한다. 용이 여의주를 보살피듯 마음에 잊지 말며, 닭이 알을 품듯 기운을 끊어지게 하지 말며, 고양이가 쥐구멍을 지키듯 정신을 흩트리지 말라.(오로지 단전의 기운을 지극정성으로 지키라는 뜻) - 남명 조식 - 본문 171쪽에서

마음이 항상 맑고 고요하며 광명하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극대화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본래 맑고, 고요하며, 광명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본래 생명력이 넘칩니다.



우리는 건강을 해치는 '과도한 욕망'들을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도한 욕망들은 우리의 마음을 자극합니다. 깨어있지 못한 마음은 이러한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한 번 유혹에 넘어간 마음을 방치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황폐해지고, 몸은 점점 더 생명력을 잃어가고 쇠약해질 것이며, 마음은 좁아지고 날카로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몸의 건강을 해치고, 몸이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순환구조가 될 것입니다. 이 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고르고 깊은 호흡과 고요하고 깨어있는 마음이 몸의 편안함과 건강함을 가져오고, 몸의 편안함과 건강함이 고르고 깊은 호흡과 고요하고 깨어있는 마음을 항상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순환구조가 하루 속히 우리들의 몸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윤홍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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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3,5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5,100만을 돌파하였고, 구독자 수는 7만2천여 명에 달한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 홍익선원,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성콘서트·고전콘서트·참선캠프 등을 열고 있다. BBS에서 수심결 강의를 진행했고, 동국대 불교학과 및 춘천 삼운사, 태고종, 원불교 등의 초청으로 ‘견성과 6바라밀, 대승불교’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그 밖에도 삼성·LG 등 일반기업과 법무부·중소기업진흥청·우정청 등 공공기관에서 고전을 통한 윤리교육과 양심리더십 교육을 맡았으며, KBS·EBS·BBS 등 방송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BS원음방송에서도 “정신을 개벽하자” 특강 시리즈를 강의하였다. 다양한 강의를 통해 견성과 보살도, 6바라밀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한국 큰스님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선문답에서 배우는 선의 지혜』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양심이 답이다』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부선정 우수도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 총 30종 (모두보기)

오병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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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출생. 연세대 사학과 및 중어중문학과 졸업. 삼성SDI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동양의 지혜와 선조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홍익학당 운영진을 맡고 있다.

최근작 : <마음챙김의 지혜 100>,<마음챙김의 지혜 100> … 총 2종 (모두보기)



   

성리학적 사상과 불교 마음공부의 연결, 모두 연기의 틀 속에서 이어지는  구매

현정 2009-08-12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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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는 않지만 꿈보다 해몽이다. 성리학자들의 한계를 애써 지우려는 흔적이 너무 역력하다. 윤색하지 않았다면 담백하다고나 할 걸. 조금 아쉽다.  구매

인니 2014-03-20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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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줄을 고르듯... 새창으로 보기 구매

  우리 나라 조선 시대 선비들의 마음공부가 어떠했는지를 그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간 글들을 추려 놓았다. 조선역사에서 흔히 이름을 들었던 사람들도 사실 그 마음 됨됨이가 어떠했는지는 몇 가지의 일화를 통해서 알 수 있었을 뿐이었다. 저자는 백두산족 전래의 정신수련학 및 민족고유의 지덕체 양성법에 관심을 갖고 홍익학당과 홍익정신연구회, 민족 전래의 체력 양성법을 몸으로 익히는 종무회를 운영하고 있다.



  깨달음과 마음 공부에 대한 옷은 참으로 다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종교와 중국의 제자백가 사상, 그리고 우리 나라의 유교도 나름대로의 마음 수양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각 각의 종교나 문화에 따른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음 속에서 체험해내고 인생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고 성숙하게 대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문제는 어떠한 옷이 나에게 맞는지를 탐색하기 위한 과정으로 책들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주로 우리 선비들이 사용했던 정신수련법은 '호흡법'이었다. 자신의 호흡이 드나드는 것을 지켜보면서 항상 깨어있는 것이 일상화되면 '원신'이 그 진리를 드러낸다고 한다. 우리가 감정에 휩싸이게 되면 먼저 고르던 호흡이 파괴되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듯이 우리의 마음상태를 가장 명료하게 보여주는 것이 호흡이었고 따라서 우리의 선비들은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듬었던 것이다.



  그렇게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들러붙은 마음을 자신의 안으로 돌려 스스로를 성찰하는 자세로 수기했던 우리 선비들은 남들이 보나 보지 않으나 항상 신독하는 자세를 유지했다. 화담을 유혹하려고 황진이가 늦은 밤 화담의 문 앞을 옷을 벗고 왔다갔다 하지만 화담의 마음은 요지부동....모든 사물과 우주가 생겨나는 그 자리, 즉 모든 사물과 우주가 사라지는 그 자리에 마음이 머물렀던 화담 선생이 황진이의 몸짓에 움직였을 리가 없었던 것이다.



  경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어있게 했고, 그 경의 극치에서 성의 기쁨을 맛보았던 많은 선비들은 부, 귀, 명예에 초연하여 사회로 나아가기도 했을 것이고, 또 물러나 자신의 정신수련에 인생을 보내기도 했을 것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외부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챙기고 있는가 놓치고 있는가 였을 것이다. 거문고의 줄을 고르듯...너무 팽팽해도 안될 것이고 너무 느슨해도 거문고의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듯이 자신의 마음과 계합하는 글로써 자신의 마음을 호흡지간으로 놓치지 않고 공부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공부를 점검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공부를 함에 외롭지 않은 이유는 세상에 외롭지 않은 공부는 없기 때문이다. 이미 오래전에 이 땅위에서 홀로 공부하며 벗들과 어울렸던 선비들에게도 떨쳐버리지 못한 스스로의 외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외로움을 기름 삼아 불을 밝히고 공부에 매진했던 연금술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누구나가 자신의 인생의 성장의 길을 걷는다. 누구나가 자신만의 토양 위에 홀로 선 나무이다. 내가 선 이 자리서 내 몸 마음을 들여다보고 가는 홀로의 길을 잘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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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6-05-04 공감(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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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대로된 책을 본 기분~ 새창으로 보기 구매

책 받아보고.. 기대보다..내용도 알차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전 별점 오점 입니다~ 인물 사이 사이의 삽화 챙겨보는 재미도 있구요.. 마음챙김의 지혜와 함께..조선 선비들의 생활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같네요..

sssstang 2006-04-14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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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들에게 마음챙김의 지혜를 배우고 싶다... 새창으로 보기

마음챙김의 지혜 100

윤홍식.오병문 지음 / 봉황동래 / 2006년 4월



율곡 이이, 퇴계 이황 등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글에서 마음 공부의 지혜를 찾아본다. 24명의 조선 지식인들의 100가지 글을 뽑아 지은이가 직접 그린 삽화를 곁들여 읽으며 '마음챙김의 고수'였던 선비들의 숨겨진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기적인 에고를 제어하고 "항상 깨어있는" '경(敬)'의 마음챙김법을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인간관계 가운데서 일을 처리할 때나 고요할 때나 집중되고 밝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자 했던 선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선도, 단학, 조식 등의 수련법도 접할 수 있다.



마음이 항상 맑고 고요하며 광명하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극대화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본래 맑고, 고요하며, 광명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본래 생명력이 넘칩니다.



우리는 건강을 해치는 '과도한 욕망'들을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도한 욕망들은 우리의 마음을 자극합니다. 깨어있지 못한 마음은 이러한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한 번 유혹에 넘어간 마음을 방치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황폐해지고, 몸은 점점 더 생명력을 잃어가고 쇠약해질 것이며, 마음은 좁아지고 날카로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몸의 건강을 해치고, 몸이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순환구조가 될 것입니다. 이 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고르고 깊은 호흡과 고요하고 깨어있는 마음이 몸의 편안함과 건강함을 가져오고, 몸의 편안함과 건강함이 고르고 깊은 호흡과 고요하고 깨어있는 마음을 항상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순환구조가 하루 속히 우리들의 몸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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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4-21 공감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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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초보자를 위한 단학

알라딘: 초보자를 위한 단학



초보자를 위한 단학 - 개정증보판 

윤홍식 (지은이)봉황동래2015-01-11



초보자를 위한 단학

388쪽



책소개



홍익학당 윤홍식 대표의 책.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여년간 화두로 삼고 공부해온 인간 내면 안의 밝은 '양심'을 다시 밝히자는 것을 근본적인 테마로 하여 재구성하였으며, 단학공부에 대하여 단순한 실용서가 아닌, 쉬우면서도 수준 있는 동양첱학의 내용으로 설명된 인문학 동양철학 교양서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책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단학서인 북창 정렴 선생의 '용호비결'의 체계에 따라 현대인들이 알기 쉽게 풀이한 책으로서, 지나치게 신비적이고 비현실적 이야기는 배제하고 충실한 동양철학의 원리와 경험에 근거하고 있는 단학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목차

Ⅰ 단학의 기초이론

1. 단학이란?

2. 단학의 연원

3. 혼원일기

4. 정기신精氣神

5.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6. 지감, 조식, 금촉

7.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

8. 소주천과 대주천

9. 용호비결의 수련체계

10. 단학의 효과



Ⅱ 단학의 수련체계

1. 폐기, 기운을 모아라

1. 바른 원願 세우기

2. 수련의 자세

3. 호흡에 집중하기

4. 호흡을 고르게 하기

5. 단전에 기운을 모으기

6. 소주천 완성하기

7. 원신(참나)의 현존을 체험하기

2. 태식, 태아의 숨결을 회복하라

3. 주천화후, 온몸에 열기를 돌려라



Ⅲ 질의응답

1. 유불선의 정신수련법에도 호흡법이 있습니까?

2. 유불선 정신수련법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3. 한국의 선도와 중국의 도교의 차이점

4. 단학과 다른 명상법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5. 조식에서 호흡의 길이를 맞추어야 하는 이유는?

6. 우도右道와 좌도左道의 구분

7. 폐기량은 어떻게 측정을 하는 것인가요?

8. 구체적인 폐기의 방법이 있습니까?

9. 폐기량과 소주천, 대주천의 관계

10. 호흡과 현상이나 투시의 관계

11. 화후의 구별

12. 조선 단학법의 주천행로와 중국 도가와의 차이

13. 원신과 양신陽神의 차이

14. 인과법칙을 단학 수련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5. 기운이 주천의 정규 행로에서 탈선할 때의 대처

16. 수련 중 두 팔이나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경우

17. 단학 수련 중에 몸의 느낌이 완전히 사라진 경험

18. 시계 소리에 호흡이 끊기는 느낌이 들 때

19. 졸음을 극복하는 방법

20. 상기上氣를 해결하는 방법

21. 지식止息의 문제점

22. 잡념을 처리하는 방법



Ⅳ 조선 선비들의 단학수련

1. 목은 이색의 단학시

2. 매월당 김시습의 단학론

3. 한훤당 김굉필의 호흡수련

4. 추강 남효온의 단학시

5. 허암 정희량의 단학시

6. 화담 서경덕의 단학시

7. 퇴계 이황의 호흡수련

8. 남명 조식의 원신元神각성

9. 남명 조식의 단학론

10. 하서 김인후의 단학시

11. 율곡 이이의 원신元神각성

12. 율곡 이이의 원기元氣배양

13. 허균의 조식법

14. 택당 이식의 조식법

15. 이재 황윤석의 단학시

16. 담헌 홍대용의 태식론



Ⅴ 도인법

1. 손 - 팔

2. 머리

3. 목- 어깨

4. 가슴-배-허리

5. 다리-발



Ⅵ 단학경전

1. 천부경

2. 삼일신고

3. 용호비결

4. 고상옥황심인경

5. 심경

6. 지도심요장

7. 도이성입장

8. 대통경

9. 고상옥황태식경

10. 입약경



Ⅶ 단학 호흡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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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윤홍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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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3,5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5,100만을 돌파하였고, 구독자 수는 7만2천여 명에 달한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 홍익선원,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성콘서트·고전콘서트·참선캠프 등을 열고 있다. BBS에서 수심결 강의를 진행했고, 동국대 불교학과 및 춘천 삼운사, 태고종, 원불교 등의 초청으로 ‘견성과 6바라밀, 대승불교’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그 밖에도 삼성·LG 등 일반기업과 법무부·중소기업진흥청·우정청 등 공공기관에서 고전을 통한 윤리교육과 양심리더십 교육을 맡았으며, KBS·EBS·BBS 등 방송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BS원음방송에서도 “정신을 개벽하자” 특강 시리즈를 강의하였다. 다양한 강의를 통해 견성과 보살도, 6바라밀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한국 큰스님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선문답에서 배우는 선의 지혜』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양심이 답이다』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부선정 우수도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 총 30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 2005년 첫 출간된 이래로 10년간 사랑받은 홍익학당 윤홍식 대표의 [초보자를 위한 단학]의 개정증보판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윤홍식 선생은 동서양고전과 철학에 담긴 양심을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젊은 철학자로서, 현재 700개가 넘는 인문학 강의의 조회수는 550만을 돌파하고 있는 인기스타이다.



○ [초보자를 위한 단학] (개정증보판)은 저자가 지난 10여년간 화두로 삼고 공부해온 인간 내면 안의 밝은 '양심'을 다시 밝히자는 것을 근본적인 테마로 하여 재구성하였으며, 단학공부에 대하여 단순한 실용서가 아닌, 쉬우면서도 수준 있는 동양첱학의 내용으로 설명된 인문학 동양철학 교양서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 또한 그동안 축적된 저자의 양심계발 및 양심성찰, 양심노트작성법, 호흡에 몰입하는 법, 마음리셋법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그리고 관련되는 유튜브 동영상 강의의 QR코드를 본문 안에 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보다 쉽게 '양심을 밝히는 단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 책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단학서인 북창 정렴 선생의 『용호비결』의 체계에 따라 현대인들이 알기 쉽게 풀이한 책으로서, 지나치게 신비적이고 비현실적 이야기는 배제하고 충실한 동양철학의 원리와 경험에 근거하고 있는 단학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단학에 관한 여러 동양철학의 원리와 개념들을 알 수 있으며, 단학의 초급단계에서 중급단계까지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1. 실전경험에 입각한 단학수행의 지침서



1984년『소설 단丹』 출간이후 우리나라의 단학은 엄청난 양적 발전을 해왔으나 질적으로는 많은 문제가 있었는바 일례로 엉터리 수행에 따른 부작용, 신비주의의 극단적 강조와 사회도피 수단으로의 인식’ 등의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동양철학에 근거한 단학의 정보와 목표를 제시해주고자 한다.



2. 용호비결의 상세한 해설



조선시대 이래 단학수행에 있어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온 북창 정렴 선생의 용호비결 수행체계를 따르고, 이를 현대인들이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명확한 해설을 덧붙였다. 이로써 단학입문자에게는 명확한 수행의 지침을 제공하고, 기존의 단학경험자에게는 자신의 수행 노정기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3. 단학수행의 궁극적 목표는 “남도 나와같이 사랑하자”는 양심의 실현



저자는 단학수행이 중국이나 인도 등에서 근원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겨레에서 기인한 것이며, 용호비결 등에 전래하는 우리 고유의 수행체계가 번잡하고 지엽적인 중국이나 인도 등 타 수행체계보다 단순하면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고차원의 정신적 탐구가 가능하다고 저술한다. 또한 우리 고유의 수행체계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홍익인간' 즉 “남도 나와같이 사랑하자”는 양심을 발현하고 완수함에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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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의 중심은 아무래도 호흡법이라 할수 있다. 단학관련 홍익학당,국선도, 요가 등을 비롯 국내외 수십개나 되고 그 호흡법도 파고 들어가면 모두 다르고 혼란스럽다.스승없이 혼자 이것을 파헤치려면 무지혼란, 고통 그자체다. 그런데 그 혼란스러움이 이제사라지고 명료해졌다.  구매

하마기동대 2018-12-0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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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의 기초부터 끝까지 잘 정리된 책.무엇보다 실제 단학의 고수께서 쓰셔서 더욱 믿음가는 책이다.읽고 하나씩 하다보면 바로 경험할 수 있고 단학을 해야하는 심오하고 바른 뜻까지 알게 되어 좋다.강추!  구매

복숭아 2018-11-0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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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새창으로 보기 구매

평생회원이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가까이 접허지 못했던 단학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호흡법은 명상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기본적인 건강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 보고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장현 2019-05-07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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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윤홍식 (지은이)봉황동래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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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5분, 몰입의 기술 - 내 안에 숨겨진 힘을 깨우는>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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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472쪽152*223mm (A5신)850gISBN : 97889949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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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창조적인 삶의 비결, 몰입



1장 몰입이란 무엇인가

1 취미생활은 재미있고 일은 재미없다

2 왜 내가 해야 하는 일에는 몰입이 잘 안될까

3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성된 마음

4 슈퍼의식의 비밀

5 몰입이란 무엇인가

6 몰입의 증거

7 몰입과 매몰의 구분

8 재미가 없는 일에 몰입하는 방법

9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몰입의 달인 - 소크라테스

선비들에게 배우는 몰입 노하우 - 매월당 김시습

달인이 되는 비결



2장 즉각 몰입하는 비결

1 2가지 몰입법으로 슈퍼의식 각성하기

2 몰입의 4단계

3 대상에 몰입하는 요령

4 몰입을 돕는 4가지 기법

5 대상에 대한 몰입의 구체적 적용

6 호흡에 몰입하는 요령

7 나에게 몰입하기

8 나에게 몰입하는 요령

9 게임을 통해 본 2가지 몰입

10 마음을 리셋하라

11 초간단 마음리셋법

12 5분 몰입

몰입의 달인 - 아르키메데스

선비들에게 배우는 몰입 노하우 - 퇴계 이황

불교의 몰입 9단계

나의 몰입 이야기



3장 몰입으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기

1 지금 이 순간 나는 왜 불행한가

2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는 요령

3 행복의 비결

4 고통과 쾌락을 반복하는 마음

5 고통과 쾌락의 반복에서 벗어나기

6 현재에 머무르지 못하는 마음

7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는 마음

8 몰입의 심리적 효능

9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기

10 죄책감을 극복하기

11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12 불안감을 극복하기

13 외로움을 극복하기

14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기

15 소외감을 극복하기

16 답이 없는 고민 하지 않기

17 진심으로 용서하기

몰입의 달인 - 뉴턴

선비들에게 배우는 몰입 노하우 - 화담 서경덕

몰입하는 선비의 하루 일과

남에게 받은 상처에서 벗어나는 비결

나의 몰입 이야기



4장 천재들의 비밀 몰입사고법

1 천재들의 사고법, 몰입사고법

2 몰입을 통한 뇌의 기능 향상

3 뇌를 바꾸는 몰입

4 몰입사고법은 직관사고법

5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몰입사고법

6 한 가지 일에만 몰입하기

7 분할하여 몰입하기

8 몰입력 충전하기

9 몰입력 충전의 활용

10 2가지 몰입법을 이용하여 창조적 해답 찾기

몰입의 달인 - 이덕무

선비들에게 배우는 몰입 노하우 - 율곡 이이

공부를 게임처럼 즐기는 비결

창조력을 끌어내는 비결

나의 몰입 이야기



5장 몰입사고법으로 지혜 기르기

1 자명한 앎의 비밀 6

2 몰입사고법으로 지혜를 얻는 비밀

3 3박자 사고로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4 창조적 사고로 문제 해결하기

5 몰입사고법으로 영성지능 계발하기

6 양심성찰의 요령

7 몰입사고법으로 창조성 기르기

8 몰입사고법으로 올바른 선택하기

9 몰입사고법으로 책읽기

10 몰입사고법으로 기억하기

몰입의 달인 - 니콜라 테슬라

선비들에게 배우는 몰입 노하우 - 포저 조익

창의적 아이디어 노트

양심잠

양심노트

양심노트의 사례

율곡에게 배우는 몰입사고의 비결

원효에게 배우는 몰입사고의 비결

대승기신론에서 배우는 몰입사고의 비결

나의 몰입 이야기



6장 몰입으로 부정적인 습관 버리기

1 긍정적 자아 만들기

2 운명을 바꾸는 비결

3 몰입하여 분석하기

4 생각 바로잡기

5 감정 바로잡기

6 몰입으로 화 다스리기

7 말과 행위 바로잡기

8 몰입을 통해 부정적 습관을 버리는 요령

9 습관교정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

10 몰입으로 목표 이루기

몰입의 달인 - 이휘소

선비들에게 배우는 몰입 노하우 - 면우 곽종석

원하는것을 끌어당기는 비결

나의 몰입 이야기



7장 몰입으로 건강해지기

1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

2 몰입으로 마음ㆍ기운ㆍ몸 건강하게 하기

3 건강에 관한 동양고전의 가르침

4 몰입으로 에너지 충전하기

5 올바른 호흡법

6 호흡에 대한 몰입의 긍정적 영향

7 몸에 몰입하는 요령

8 몰입으로 아픈 몸 치유하기

9 숙면을 취하는 몰입

10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몰입

11 건강증진의 구체적 효과

나의 몰입 이야기

일상을 취미처럼 즐기는 삶

몰입 7단계 프로그램



접기

책속에서

첫문장

우리가 '취미'로 즐기는 각종 오락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몰입'을 해서 합니다.

저자 및 역자소개

윤홍식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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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3,5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5,100만을 돌파하였고, 구독자 수는 7만2천여 명에 달한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 홍익선원,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성콘서트·고전콘서트·참선캠프 등을 열고 있다. BBS에서 수심결 강의를 진행했고, 동국대 불교학과 및 춘천 삼운사, 태고종, 원불교 등의 초청으로 ‘견성과 6바라밀, 대승불교’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그 밖에도 삼성·LG 등 일반기업과 법무부·중소기업진흥청·우정청 등 공공기관에서 고전을 통한 윤리교육과 양심리더십 교육을 맡았으며, KBS·EBS·BBS 등 방송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BS원음방송에서도 “정신을 개벽하자” 특강 시리즈를 강의하였다. 다양한 강의를 통해 견성과 보살도, 6바라밀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한국 큰스님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선문답에서 배우는 선의 지혜』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양심이 답이다』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부선정 우수도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등이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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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천재 2014-12-02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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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한 많은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구매

보고또보고 2014-12-08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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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구매

독서가좋아여 2020-04-2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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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분들이나 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이나 세상을 활기차고 다르게 살아가고 싶은분들 추천드려요  구매

독서가좋아여 2017-09-03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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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매사에 자명 찜찜만 기억하면 됩니다.  구매

별 2014-12-15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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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나라 새날을 준비하려는 사람이라면 새창으로 보기 구매

천박한 남한 자본주의의 끝자락에서



썩은 내 진동하는 이 남한 땅에서



매일 매일 살아가야하는 이 고통스런 전도된 이 나라에서







땅에서 넘어진 자 땅에서 일어나라 하였듯



새 시대 새 나라 새 날을 준비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이책을 보아야 한다.







젊은 철학자가 성자와 같은 외침으로



수천년 집적된 인간의 길을 앞서 걸어가니



그의 가르침이 바로 修道之謂敎의 실천이다.







그를 따라가서 조금도 손해볼 것 없다.



전혀 부작용 없고, 오직 나와 남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만날 수 있다.







이 천박한 자본주의에서 오직 돈밖에 모르는 짐승들로 길들여진 이 땅에서



다시 도덕과 양심과 인간의 길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비법을 만날 수 있다.







- 접기

산들바람 2014-06-17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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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디디디디디 2016-05-0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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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일상의 빅퀘스천

알라딘: 일상의 빅퀘스천


상의 빅퀘스천 - 호모 스피리투스의 여정   
도영인(도승자),박영재,송순현,이영환 (지은이)안티쿠스2020-07-25






































정가 22,000원, 472쪽

책소개

영성과 사회과학이 만나는 접점에서 사회문제 해결의 열쇠를 탐색해 온 사회복지학 여교수, 다학제적인 지식 탐구를 통해 공동선 함양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온 경제학 교수, 과학자로서 또한 재가 수행자로서 수행과 생업이 둘이 아님을 몸소 보여준 영성 멘토 물리학 교수, 명상과 영성 분야의 도서출판과 대중들의 정신세계 향상에 기여해온 끝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조화시키는 수련법을 개발한 춤 명상가, 이렇게 네 사람이 각자가 예순을 넘긴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삶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

목차


서문: 의식상승의 시대-영성 이야기

1부 영성, 삶의 마중물

01 하나됨, 의식의 길 -도영인

외로운 성장, 딸이라는 존재
하느님이 정말 있나?
책임성 있는 딸
고독, 홀로서기에 성공하다
나를 지킬 신앙 울타리를 찾아서
한 바다 속의 투명한 물방울
짜증내는 마음, 축복의 만트라
드디어 한바다에서 숨 쉬다
기적같은 내면의 평화
지혜와 자비의 두 날개
더 높고 광활한 의식세계로
해야 할 일들, 하고 싶은 일들
자기계발과 영성적 현존감 증진
하나됨 공동체의식의 진화
내 인생의 빅 퀘스천
첫 번째 질문: 하느님이 존재하는가?
두 번째 질문: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세 번째 질문: 죽음이라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

02 향상의 길, 화두로 일상을 -박영재
들어가는 글
진리를 온몸으로 자각하기
모두 다 소중한 존재이다
인생의 소중함을 삶에서 체득하기
간화선 수행
일상 속에서의 상속
기도와 화두 참구의 일상 사례
마무리 하는 글
내 인생의 빅 퀘스천
-도솔종열 선사의 세 관문
첫 번째 질문: 지금 그대의 자성은 어디에 있는가?
두 번째 질문: 죽을 때 어떻게 벗어나겠는가?
세 번째 질문: 죽은 후 어느 곳을 향해 갈 것인가?


03 영성 계발의 여정 -송순현

나는 누구인가?
봄?과 『천부경』
정신세계의 탐구
자기계발의 여정에서 만난 수행법들
TM(초월명상) - 순수의식, 창조지성, 만트라
실바 마인드컨트롤 - 잠재의식, 알파뇌파, ESP
빅퀘스천, 깨달음으로 가는 길
『단(丹)』의 주인공, 봉우 선생과의 만남
?전통 정신수련법
‘아바타’와의 만남 ?현실창조의 의식과 신념
생활참선의 박희선 박사와의 만남 - 출장식 호흡법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와의 만남
- ‘호모 스피리투스’와 영성지수
‘저절로 신선춤’으로의 귀결
내 인생의 빅 퀘스천
첫 번째 질문: 나는 무엇인가?(What am I)?
두 번째 질문: 운명은 있는 것인가?
세 번째 질문: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04 앎의 길, 삶의 의미를 찾아서 - 이영환

인간 존재의 역설 - 빅퀘스천에 대한 호기심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 지식과 믿음의 상보성
의미란 무엇인가? - 의미의 ‘의미’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 독서의 미덕
내 인생의 빅퀘스천
첫 번째 질문 - 의식은 뇌의 산물인가 아니면
뇌와 독립적인가?
두 번째 질문 - 사후생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세 번째 질문 - 인공지능 기술은 인류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 것인가?


2부 담화 영성은 무엇이고 영성적 성장이 왜 중요한가?

영성적 삶이란 어떤 것인가?
영성적 삶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영성적 삶은 어떤 의식을 요구하는가?
영성적 삶을 위한 교육이 가능한가?

3부 담화 영성적 메시지, 어떻게 전할 것인가?

깨달음과 과학적 사고 - 과학과 영성의 조화는 가능한가?
생활 속의 영성 -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위기상황 속 영성적 삶의 실천 -
코로나19 사태의 교훈
영성적 메시지 - 어떻게 전할 것인가?

미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책속에서


첫문장
이 에세이에서 필자는 행복하지 않았던 성장배경과 부모님으로부터의 독립,
미혼여성으로서 경험한 종교생활의 변화과정, 예사롭지 않은 삼십년 동안의 타국 생활 끝에 한국에 다시 정착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 놓는다.

P. 38~39 한 개인이 만약 사회복지적인 차원에서 사회통합과 질서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면 구태여 특정 종교전통 속에 머무르지 않더라도 신앙공동체적인 관습과 상관없이 여러 가지 유익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독립적 사고체계와 통합적인 세계관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현 시대를 사는 미국인들의 많은 수가 ‘
나는 종교적이지는 않지만 영성적인 사람입니다I am not religious, but I am a spiritual person’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은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 흔히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접기

P. 65 지식이 풍부하면서 동시에 현명한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지만 특히 인간관계 면에서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완벽한 자아실현을 상징하는 사랑의 새와 같이 이상적인 모습으로 표출되는 한 사람에게 필요한 다른 한쪽 날개는 자비심compassion이다. 이 자질은 단순히 느껴지는 동정심sympathy이나 공감능력empathy이 아니다. 타인의 감정에 이입할 줄 아는 감성지능에서 출발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실천행동으로 이어지는, 즉 진보적 변화를 촉발시키는 실천력을 말한다. 잠깐 지나쳐가는 온정어린 감정이나 문제해결을 원하는 좋은 의도만으로는 변화를 경험하기가 어렵다. 자비심은 실질적으로 유익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내재화된 영향력을 의미한다. 
 
P. 82 현재 아무리 처한 상황이 어렵다고 할지라도 남은 생애 동안 일상 속에서 바르게 자기 성찰의 삶을 치열하게 이어가며 종교를 초월해 ‘향상일로向上一路’, 즉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유일무이한 향상의 길을 걷다 보면 언젠가 신비로운 존재에 걸맞는, 통찰과 나눔이 둘이 아닌 ‘통보불이洞布不二’의 값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온몸으로 체득하는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P. 134 ‘저절로 신선춤’은 ‘영성 춤’이고 ‘우주의 춤’이라고 나는 감히 말하고자 한다. 몸을 떠나서 영성이 있겠는가? 영성은 개념도 아니고 관념도 아니고 본래적으로 몸속에 내재하는 생명의 에센스라고 한다면 ‘저절로 신선춤’은 몸짓으로 발현되는 영성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P. 192~193 무엇보다도 나는 인간이 저지르는 잘못이나 실수, 그리고 부닥치는 어려움의 이면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무지가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지는 모든 인간적 갈등과 고통, 그리고 오만과 독선의 원천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P. 213 과학과 영성은 서로 상반되는 분야가 아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영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는 통합적인 사고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젊은 세대에게 이런 사고를 지향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럼으로써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P. 233 개인과 사회 전체를 동시에 아우르는, 즉 미시적인 동시에 거시적인 관점에서 영성을 이해하려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인간 본성의 관점이고, 둘째는 사회적 관계의 관점이고, 셋째는 자연과의 관계라는 관점입니다.(...) 영성은 ‘이기심에 의해 추동되는 에고의 한계를 넘어선 그 무엇’에 대한 경외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라는 명제로 요약된다고 봅니다. (...) 인간은 지구에 출현했던 수많은 종 가운데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유일한 종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는 것입니다. 
 
P. 327 사실 인간인 이상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실수는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실수를 반성하고 반복하지 않도록 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성인이 되어 지은 죄의 경우 경중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적극적으로 받는 마음 자세를 교육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잠시 판단이 흐려져 저지른 범법 행위를 포함해 그 어떤 경우이든 이를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탈바꿈 시키며 ‘향상일로向上一路’의 길을 굳세게 걷게 하는 원동력인 ‘참회懺悔’에 대해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 332 저는 자살률을 줄인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우리사회 전반의 영적 수준을 올린다는 점에서도 명상을 생활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P. 333 스트레스 해소, 심신건강 증진, 집중력 창의력 직관력 등 정신력 증대와 더불어 인성과 영성의 계발이 이루어진 실제 사례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삼성, LG 등 대기업에서 명상교육을 임직원들에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명상이 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갈 것으로 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올바르고 효율적인 명상법을 선택하고 생활화하는 것이겠지요.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건강을 위해 ‘명상의 사회화’, ‘사회의 명상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때입니다. 
 

추천글

삶의 이야기로 듣는 영성 이야기

종교의 깊은 층이 영성spirituality입니다. “네 자신을 알라.” 그리스 델포이 신전 앞마당에 새겨져 있던 신탁으로 소크라테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이 말이 어느 면에서 영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보고 우리 자신을 알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지금 우리 스스로를 모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근본을 모르기에 우리는 모두 미망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영성이란 나의 참 나를 발견하고 그 참나와 내가 하나 됨으로 지금까지의 나에게서 해방되어 참 자유를 누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영성을 다루는 책이지만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네 분 저자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영성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의 몇몇 신학자들은 ‘신학은 자서전적’이라고 말하며 자기 저술 앞에 자기 삶의 족적을 밝힙니다. 제가 아는 한국의 어느 여성신학자도 여성신학을 제1장 제1절하는 식으로 조직적으로 서술할 수 없고 자기의 온몸으로 겪은 바를 들려줌으로 여성신학이 무엇인가 알려준다는 취지로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여기 이 네 명의 저자들은 각각 다른 분야를 전공한 분들이지만 내면의 자기를 발견해 간다고 하는 영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제 자기들의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하여 어떻게 영적으로 깊이를 더해 갔는가 하는 과정을 소상히 밝혀줌으로 독자들에게도 나의 또 다른 나, 나의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 반추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있다면 독자들에게 궁극적 문제 해결은 결국 ‘인간 안에 내재한 영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동의할 수 있도록 하여 독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영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수 있도록, 힘쓰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자들의 이런 소원에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오강남 (종교학자,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


영성의 본질과 계발에 대한 진지한 담론집

당신의 오늘의 삶의 목적과 의미는 무엇인가? 이 책의 제목 『일상의 빅퀘스천』은 독자들에게 이 물음을 던진다. 에고 충족의 삶인가, 아니면 세상의 모든 것과 더불어 화평하게 살아가는 ‘큰 나’로서 성숙해가는 삶인가. 코로나 팬데믹은 인류의 의식상승과 영성적 인간 호모 스피리투스의 출현을 촉구하고 있다. 이 인류문명의 대전환의 시기에 영성의 본질과 계발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펼친 네 사람의 공저자에게 찬사를 보내며 우리 모두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시형 (정신과 전문의, 《둔하게 삽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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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도영인(도승자) (지은이)


한영성코칭연구소장, 전 국제사회복지학회장
우주에 가득한 사랑에너지를 듬뿍 받는 존재로서 내면에서 빛나는 평안함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혼란스러운 세상을 좀 더 기쁨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자아실현의 욕구를 갖고 있으면서 앞으로 세상이 계속 더 나은 곳으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믿는 마음이 있다. 티끌 같은 인간의 힘으로 우주법칙을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나라는 생명체를 성장시키고 보호하는 신비로운 힘에 감사할 뿐이다. 미국과 한국에서의 사회복지학 교수직에서 은퇴한 후에 미국 텍사스에 소재한 Deep Change 인력개발 자문회사의 영성코치로서 한국사회에 영성지능spiritual intelligence 개념을 전파하고 있다. 한영성코칭연구소를 통해 개인의식 향상과 진보적 사회변혁을 지향하는 통합영성integral spirituality 계발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영성적인 이슈들과 관련된 대중적인 칼럼을 <논객닷컴>에 쓰고 있다. 한국사회가 행복지수가 훨씬 더 높은 사회통합적인 민주사회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자유로운 영성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 번역서로는 『SQ21- 온전한 삶을 위한 21 영성지능기술』(Cindy Wigglesworth 지음)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일상의 빅퀘스천>

박영재 (지은이)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선도성찰나눔실천회 지도법사
대학입학 후 학문과 인생에 관해 1년 동안 방황하다가 1975년 우연히 불교서적을 통해 ‘독화살의 비유’를 접하고, 곧바로 선도회 종달 선사 문하로 입문해 수행을 병행하면서 물리학자의 길을 걸었다. 1987년 간화선 점검과정을 모두 마칠 무렵 교수직과 법사직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체득하게 되었다. 1990년 스승 입적 이후 뒤를 이었으며 1991년과 1997년에 숭산 선사께 두 차례 입실점검을 받았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통찰과 나눔이 둘이 아닌 통보불이洞布不二 가풍을 힘닿는 데까지 널리 선양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 『두 문을 동시에 투과한다』 『날마다 온몸으로 성찰하기』 등이 있고, 현재 《시사위크》와 《불교닷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일상의 빅퀘스천>,<날마다 온몸으로 성찰하기>,<지구촌 효 이야기> … 총 9종 (모두보기)

송순현 (지은이)

저절로아카데미 원장, 전 정신세계원장
명상·힐링·영성 분야의 출판과 교육 사업에 오랜 기간 종사하였고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What is good?)”에 대한 탐구 끝에 ‘지금 기쁨(Joy Now)’을 삶의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삼게 되었으며 자연·명상·풍류로써 이를 구현하고자 서귀포 안덕 계곡 옆에 거주하며 ‘저절로 신선춤’을 연마하고 있다. 한편 48세 때 꿈속에서 부친께서 내려주신 ‘봄?’이라는 호를 마음에 새기며 <저절로 아카데미>와 《JN뉴스》를 통해 사람과 세상이 보다 맑아지고 흥겨워지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최근작 : <일상의 빅퀘스천> … 총 2종 (모두보기)

이영환 (지은이)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
대학에서 오랫동안 경제학을 강의하면서 경제 문제를 비롯해 인간과 사회의 제반 문제의 해결을 가로막는 근본 원인은 무지에 있음을 절감하고 여러 분야의 문헌과 자료를 섭렵하면서 부족한 공부를 보완하며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불가지론자agnostic를 자처하면서 은퇴 후에도 나름 열심히 독서와 통합적 사고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빅퀘스천을 탐구하고 있다. 최근 인간 의식 문제의 본질에 대해 탐구를 통해 새삼 깊고도 넓은 정신세계의 오묘함에 감탄하면서 에고ego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만이 인간사 모든 문제 해결의 선결요건임을 절감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장경제의 통합적 이해』, 『시장과 정보』, 『위험과 정보』, 『Beyond the Korea Discount』 외 다수가 있으며, 한국 사회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지식공유가 절실하다면 문제의식을 갖고 《논객닷컴(www.nongaek.com)》과 《기초지식칼럼(www.bkcolumn.com)》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일상의 빅퀘스천>,<객관식 경제학 강의 : 거시경제학>,<객관식 경제학 강의 : 미시경제학> … 총 31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4인 4색의 영성 이야기, 영성적 삶이 답이다

영성과 사회과학이 만나는 접점에서 사회문제 해결의 열쇠를 탐색해 온 사회복지학 여교수, 다학제적인 지식 탐구를 통해 공동선 함양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온 경제학 교수, 과학자로서 또한 재가 수행자로서 수행과 생업이 둘이 아님을 몸소 보여준 영성 멘토 물리학 교수, 명상과 영성 분야의 도서출판과 대중들의 정신세계 향상에 기여해온 끝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조화시키는 수련법을 개발한 춤 명상가, 이렇게 네 사람이 각자가 예순을 넘긴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삶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네 명의 저자들은 물질적으로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았으며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왔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인간이 갖는 최상의 메타욕구인 영성적인 자아실현을 추구해 왔다.
책의 1부에서는 각자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영성의 본질과 영성의 힘이 각자의 삶에 미친 실질적인 영향력에 대해 성찰하였다. 공저자들 개인적 삶의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영성적 의식 상승의 길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는 곧 인류의 의식 상승과 호모 스피리투스의 새 시대로 이어지는 길을 말한다.

인류의 의식 상승과 호모 스피리투스의 새 시대를 말한다

이 책의 2, 3부에서는 영성적 삶의 길에 대해 공저자들이 나눈 담화 내용을 기록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과 함께 독자들로 하여금 ‘오늘 삶의 목적과 의미는 무엇인가?’와 같은 ‘일상의 빅퀘스천’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내용은 영성은 무엇이고 영성적 삶은 무엇인가? 그 삶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삶의 위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의식수준이 필요한가, 영성에 대한 교육은 가능한가, 과학과 영성의 조화는 가능한가, 영성적 깨달음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등 중요한 시대적 이슈들을 다루었다.

도영인(도승자) 교수는 서문에서 “영성의 고유한 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리의 의식 수준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각자 그리고 함께 더 큰 기쁨을 누리면서 더 나은 삶을 향해 진화해 갈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일상 속의 빅퀘스천과 영성적 삶의 실천을 통해 현재 주어진 시공간 속에서 인류가 직면한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상생적인 삶의 길을 제시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개인의 자아 성찰과 사회적 집단의식 상승을 중시하는 가운데 온전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호모 스피리투스로서 조화롭고 균형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영성의 마중물 같은 책이다.


그리스도교 유적으로 다시 읽는 일본 근현대사 - 서정민, 홍이표, 홍승표 믿음의 흔적을 찾아 : 일본 간토 간사이의 기독교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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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 Pyo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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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과 산고 끝에 드디어 『믿음의 흔적을 찾아 - 일본 간토(關東) · 간사이(關西)의 기독교 유적』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15년 6월 25일)이 발간되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무언가 구체적으로 말하고자 하면 일본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무지에 함몰되어 있는 우리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일본의 어제와 오늘, 특히 일본 그리스도교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새롭게 알아가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모아 놓은 시공간의 편린들이다. 역사 속에 늘 실재했지만, 우리의 선입관과 이념의 인식 속에 늘 묻혀 있었던 바로 그 일본 그리스도교의 실체와 역사의 현장들을 하나 하나 밟아 가며, 우리는 그곳에서 일본 그리스도교의 민낯을 마주하게된다. 그리고 뜻밖에도 우리는 그 낯선 현장에서 한국교회의 다양한 표정과 기억들 또한 덤으로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일본 그리스도교의 실체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그리스도교의 역사순례를 통해 오늘의 한국 그리스도교의 정체성과 나아갈 길을 새롭게 만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미처 알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점철된 이 책이, 앞으로 한일 그리스도인들에게 널리 읽혀, 그저 관념과 감정으로만 단정짓는 만남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만나고, 보고, 만지고, 대화함으로써 오늘의 한일 관계에 '새로운 만남'을 여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소망해 본다. (박석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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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내면서

<그리스도교 유적으로 다시 읽는 일본 근현대사>

일본은 그리스도교가 미미한 나라이다. 우리가 일본을 떠올릴 때, 다른 것에 비해 그리스도교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거나 한국교회보다 교세가 적다는 이유로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한 절대적인 선교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하거나 공격적인 선교 비전을 외치곤 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한국인,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일본 그리스도교에 대한 이해이며, 선입관일 것이다. 사실 일본의 그리스도교를 그 규모나 양, 가시적 현상으로만 판단한다면, 일본 전체 인구의 1% 미만이라는 분포율이 잘 말해주듯이 그런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판단은 틀림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본의 그리스도교에 대해 그렇게 간단히 접근하거나 전망하는 것은 지나치게 가벼운 외형적 이해일 수 있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1,500년대부터의 일본 역사, 특히 근대화를 지향한 메이지(明治)유신 전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일본 근현대사를 연구할 때 일본 그리스도교와의 관계사로 살피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일본 역사에서 일본 그리스도교가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은 크다. 즉 일본의 근현대사는 긍정적인 측면이든, 그 반대이든 ‘그리스도교 콤플렉스’의 역사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즉 일본의 근대국가는 그리스도교를 배척하고, 혹은 이용하는 방식으로 종교정책 뿐 아니라, 정치·외교 정책의 토대를 조율해 왔다. 한편 일본의 소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국가정책을 선도, 순응, 혹은 저항하는 방식을 통해 그리스도인 개인과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독특한 정체성을 수립해왔다. 특별히 이를 우리 한국, 특히 한국 그리스도인의 입장으로 보면, 일본의 그리스도교 정책, 일본 그리스도인의 국가와의 관계 설정이 그대로 한일의 역사, 한일 관계사와 그 뿌리가 이어져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일본 그리스도교 역사의 생생한 흔적들이 일본 전역에 의외로 널리 산적해 있다. 이 책은 그런 일본 그리스도교의 자취를 통해 일본 근현대사, 한일관계사를 되짚어보는 학술적 목표를 집약하고자 했다. 

이 책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기획한 “믿음의 흔적을 찾아”, 그 한국 편에 이어 일본 편으로 계획되고 준비되었다. 여기에 우리 세 사람의 공동 필자들은 처음에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의 그리스도교 신앙의 역사를 유적 중심으로 스케치 할 수 있으리라고 여기고 참여하였다. 그러나 실제 답사와 집필을 진행하면서 이 작업이 그렇게 쉽게 실행될 수 있는 가벼운 내용이 아님을 바로 간파하게 되었다. 그 배경이 되는 일본 역사와 일본 그리스도교사의 전체적, 부분적 이해는 물론, 동원되어야 할 모든 자료는 일본어 문서이며, 그것의 상호관계를 판명해 나가는 작업 모두가 한국인 연구자들이 충실히 감당해내기에는 하나같이 난해한 작업들이었다. 이에 본의 아니게 처음의 기획 일정과는 달리 자료수집과 집필에 수년이 더 소요되었고, 오늘의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운영위원회가 이러한 실정을 이해하고 꾸준한 인내를 보여주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한편으로 이 책 출판이 처음 계획보다 상당히 늦어진 배경의 또 한 가지로는 철저한 답사와 거듭된 현장 실사, 자료검토의 지난한 과정을 결코 경솔히 생략하지 않으려는 필자들의 기본적 입장이 있었기 때문임을 밝힌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필자 중의 한 사람인 홍이표는 이미 일본에서 학업 등으로 장기 체류하고 있었고, 대표 집필자의 책임을 진 서정민도 2008년 1년간은 연구년으로, 그리고 2012년부터는 완전히 일본의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 체류하면서 이 기획과 관련된 직간접의 답사를 지속해 왔다. 우리 필자들 서정민, 홍이표, 홍승표가 함께 처음 이 기획을 직접적으로 의식하며 실행한 답사는 2008년 7월 교토, 오사카, 고베, 나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関西)지역 답사였다. 이후 다시 우리 집필 팀은 2010년 6-7월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한 간토(関東)지역을 면밀히 답사하였다. 특히 이들 답사여행에는 같은 그리스도교 역사를 전공하는 젊은 연구자들, 혹은 일본의 전문가들을 대동하여 답사의 깊이를 더하고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이 프로그램만을 위한 답사는 아니었지만, 관련한 답사 여행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중요하게 기억되는 것으로는 2009년 1월 필자 중 서정민은 오키나와(沖縄) 그리스도교 유적, 2009년 8월 필자 중 서정민과 홍이표는 학회 참여를 겸하여, 삿포로를 중심으로 홋카이도(北海道)를 답사하였다. 그리고 또한 필자 중 서정민은 2008년 9월과 2012년 2월 규슈(九州)지역의 그리스도교 유적을 조사하였고, 다시 2013년 7월에는 군마, 야마나시 등 간토 북부의 조합교회, 성공회 유적지를 탐색하였다. 그리고 다시 2014년 2월에는 필자 중 서정민과 홍이표가 다른 역사 연구자들을 안내하여 다시 간사이 유적을 세심히 탐색한 바 있다. 그밖에도 우리 필자들은 이 기획과의 직간접적 관련성을 염두에 두고, 줄곧 일본 전역의 근현대사의 자취와 그리스도교 유적 탐방에 발걸음을 옮겨왔다. 즉 이 책은 결코 책상 위의 산물이 아니며, 현장의 숨결과 생동감을 느끼고, 답사의 살아있는 향취를 채집하는데 결코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임을 밝힌다.
다만 책머리에 너른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바는 기획 단계의 미숙함으로 인해 일본 그리스도교 유적의 대강을 지나치게 소략하게 예상하였다는 점이다. 그래서 결국 이번의 결실이 일본 그리스도교 유적 전체를 망라하는 내용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고, 독자들의 이해를 구한다. 즉 이 책은 일본 그리스도교 유적지 중 간토와 간사이 지역으로 그 범위를 한정하였다. 물론 다른 지역에 대한 원고와 자료도 어느 정도 확보는 되었으나, 한 권의 책으로 여기에 모두 담기에는 그 양이 너무 방대하고, 그것을 가볍게 축약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일단은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며, 특히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입장에서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간토와 간사이 두 지역으로 내용을 집중하였음을 밝혀 둔다. 다른 지역에 대한 내용들은 다음 기회에 다른 기획과 계기를 통해 독자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약해 본다.

이 책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의 프로젝트 기획에서 선정된 공동필자 서정민, 홍이표, 홍승표가 답사와 집필 책임을 맡았다. 물론 그 중 내용 전체의 책임은 공동필자의 구성이 사제관계이고, 지도교수를 맡았던 서정민이 모두 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집필 진행 과정에서 이 책의 전체 초고, 특히 구체적인 내용 기록과 구성, 사진과 별도 자료편집의 대개는 전적으로 홍이표의 일관된 집필, 편집이 바탕이 되었다. 그의 희생과 공헌은 공동 집필이 성립되기 어려울 정도로 전적인 것이다. 또한 홍승표도 부분적인 집필, 교정, 가필, 사진촬영, 자료첨부 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다하였다. 다만 서정민은 책임 집필자로서 기획과 내용 구성의 지휘와 조언의 책임을 했을 뿐임을 밝힌다.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본 현지의 기독교 역사 및 신학 전문가들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조언을 받았는데, 덕분에 책의 내용이 훨씬 풍성해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정 없이 결실이 늦어지고, 거듭 기획내용이 변경되는 과정을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려 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운영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 기획이 책으로 결실 맺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이해와 협력을 다한 이덕주 소장님과 연구소의 연구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따로 전해드린다. 

점점 더 높고 거친 파고 중에 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한일 관계에 이 책이 그 실타래를 푸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며, 독자들과 함께 작은 결실을 기쁨으로 나누고 싶다.
2015년 3월 집필자를 대표하여 서정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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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진>
서정민 (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수)
홍이표 (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 그리스도교연구소 협력연구원)
홍승표 (전 「기독교사상」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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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책을 내면서 - 그리스도교 유적으로 다시 읽는 일본 근현대사 / 서정민

1부 - 동녘의 새 천막 간토(關東)

1) 일본의 제물포, 요코하마
01. 페리 제독의 요코하마 상륙과 기독교의 전래
- 미일화친조약 기념공원(개항광장)┃요코하마 개항자료관(구 영국영사관)의 후박나무
02. 일본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못자리, 카이간교회
- 광야가 아름다운 숲으로 변하리라!┃바라 선교사의 신앙운동과 영어사숙 제자들┃카이간교회와 한국의 인연, 노리마츠 목사의 한국사랑┃전쟁과 평화의 기로에서 자리를 지키다!
03. 한글 성서가 처음으로 인쇄된 곳, 미국성서공회 터
- 이수정의 한글 성서번역이 열매를 맺은 곳┃일본어 성서의 번역 과정
04. 일본 최초의 장로교회, 시로교회
05. 최초의 가톨릭 예배당 터, 요코하마천주당
- 왜 요코하마에 첫 가톨릭 예배당이 세워졌을까?┃언더우드가 머물던 헵번 선교사 사택 터┃야마테에 세워진 가톨릭과 성공회의 두 예배당
06 요코하마의 양화진, 외국인 묘지
- 요코하마 외국인 묘지의 탄생┃루미스 선교사 묘소를 찾아서 - 조선 개화파와의 인연┃최초의 한글성서번역과 루미스
07. 요코하마의 ‘자유공원’, 야마테공원 일대의 외국인 거류지
08. 일본 최초의 여성교육 요람, 페리스여학원
09. 일본의 초대 감리교회, 요코하마 우에하라교회
10. 일본 최초의 침례교회 발상지와 간토가쿠인 중학부
- 개항자료관에 남아있는 네이선 브라운의 일본어 성서
11. 조건 없는 사랑, 요코하마 쿄리츠가쿠엔
12. 절에서 시작된 일본의 기독교 선교
- 헵번이 일본에 오기까지┃불교 사찰에서 시작된 일본의 기독교 선교┃헵번의 교육 및 사전편찬 활동 무대, 요코하마
13. 빨간 구두 신은 여자아이의 상, 휴엣트 선교사 부부의 사랑
14. 니지마 조가 치료받은 일본 최초의 치과병원
15. 일본의 신문 발상지, 일본의 서재필, 하마다 히코조
16. 호도가야 가톨릭교회

2) 일본의 서울, 도쿄에서 만나는 기독교
(1) 츄오구(中央区)
01. 일본 감리교 역사의 구심점 긴자교회
02. 긴자 쿄분칸 및 성서관(일본성서협회) 건물
03. 가톨릭 츠키치교회
04. 성 누가 국제병원과 채플
- 성 누가 국제병원의 역사와 의미┃성 누가 국제병원 채플
(2) 메구로구(目黑区) · 미나토구(港区)
01. 이수정이 일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한 곳 신사카에교회
02. 최초의 한글 성서 번역자 이수정이 세례 받은, 시바교회
03. 세브란스 기념관이 있는 메이지가쿠인대학
- 메이지가쿠인의 창립과 시로가네 캠퍼스의 조성
04. 세이신 여자학원
05. 레이난자카교회
06. 안도기념교회
07. 타카나와교회
08. 성 알반교회
09. 아자부 난부자카교회
(3) 지요다구(千代田区) · 다이토쿠(台東区)
01. 3.1운동의 진앙지, 재일본한국YMCA
02. 가톨릭 간다교회
03. 도쿄의 다윗과 골리앗, 쿠단교회와 야스쿠니신사
04. 일본기독교단 창립의 터, 후지미쵸교회
05. 한국 YWCA의 요람, 도쿄 ‘여자학원’
06. 조치대학과 성 이그나티오 교회
- 성 이그나티오교회
07. 도쿄 부활대성당, 정교회 니콜라이당
08. 아사쿠사 성 요한교회
(4) 분쿄구(文京区) · 토시마구(豊島区)
01. 조선전도론의 근거지, 유미쵸 혼고교회
02. 혼고중앙교회
- 캐나다 감리교의 일본선교 개척자, 찰스 이비 선교사
03. 네즈교회
04. 니시카타마치교회
05. 성 디모데교회
06. 도쿄제성도교회
07. 일본성공회 학문의 전당, 릿쿄대학
(5) 시부야구(澁谷区) · 신주쿠구(新宿区)
01. 한국선교의 문을 연 매클레이와 아오야마가쿠인대학
02. 김옥균의 무덤이 왜 이곳에 있지? 아오야마 묘지
03. 도쿄의 종로5가 와세다 - 와세다교회와 일본 미션 타운
- 와세다 봉사원과 스코트 홀, 적벽돌이 아름다운 다이쇼 시대 예배당
04. 시나노마치교회
05. 일본성서신학교와 덴엔쵸후교회
06. 메지로 성 시프리안 성당
07. 메지로오카 침례교회
08. 군부대 위에 세워진 도야마교회
(6) 세타가야구(世田谷区)
01. 일본기독교단 마츠자와교회 가가와도요히코기념 마츠자와자료관
02. 도쿄 성 십자교회
03. 후지미가오카교회
(7) 스기나미구(杉並区)
01. 도쿄여자대학
- 안토닌 레이몬드의 삶과 일본의 미션 건축
02. 릿쿄여학원
03. 도쿄신학대학과 국제기독교대학
04. 아사가야교회
05. 일본복음루터교회 무사시노교회
- 히요시교회 예배당(요코하마)

3) 간토 외곽의 선교 

(1) 가나가와현(神奈川縣)
01. 화풍의 절정, 카타세 성 요셉 가톨릭교회
02. 해리스 감독을 기념한, 카마쿠라교회
03. 카마쿠라 성 미가엘교회
04. 요코스카 우와마치교회
05. 하다노 성 누가교회
06. 성공회 오다와라 성 십자교회
07. 오다와라 가톨릭교회
(2) 사이타마현(埼玉縣)
01. 사이타마 카와고에기독교회
02. 쿠마가야 성 바오로교회
03. 오오미야 세아이교회
04. 무사시노 토요오카교회
(3) 군마현(群馬縣)
01. 니지마 조의 고향에 세워진 안나카교회
02. 니지마 조의 고향집과 니지마학원
03. 하라이치교회
04. 미술관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구 누마타교회
05. 마에바시 성 마테아교회
06. 마에바시 가톨릭교회
07. 타카사키 성 어거스틴교회
08. 이세사키교회
09. 이세사키 시마무라교회
(4) 토치기현(栃木縣) · 이바라키현(茨城縣)
01 마츠가미네키 가톨릭교회
02 닛코신코우교회
03 우츠노미야 성 요한교회
04 사노교회
05 쓰치우라 성 바나바교회
(5) 치바현(千葉縣)
01. 치바현 최고(最古)의 농촌교회, 후쿠다교회
02. 치바지역 감리교회의 뿌리 치바교회
03. 카즈사노 오하라교회
04. 일본 토착 목조예배당, 모바라승천교회
05. 보리스의 만년작, 치바 이치카와 복음루터교회

2부 - 일본인의 영원한 본향, 간사이(關西)

4) 또 하나의 선교 관문, 효고(兵庫)
01. 구로다의 십자가 기와 미스테리, 히메지성
02. 간사이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프로테스탄트교회, 고베교회
03. 미국 남감리회 선교의 베이스캠프, 고베에이코교회
04. 스크랜튼 선교사의 마지막 흔적, 고베클럽과 슈우케 저택, 그리고 일본성공회 성 미가엘교회
05. 고베외국인묘지에서 만나는 스크랜튼과 영 선교사
06. 기타노의 옛 교회 건축물들, 고베가톨릭중앙성당, 고베하리스토스교회, 고베침례교회
07. 한일기독교 역사연구의 요람, 청구문고(고베시립중앙도서관)
08. 효고, 아카시 방면의 교회들, 고베승천교회, 효고마츠모토도리교회, 아카시 성 마리아막달라교회
09. 일본 최초의 외국인 공동체, 고베유니온교회
10. 옛 빈민가 속으로, 가가와기념관(예수단교회)과 코프고베(CO.OP)
11. 옛 고베신학교 터와 남장로교청년관이었던 고베학생청년센터
12. 관세이가쿠인의 배꼽자리, 하라다노모리
13. 일본그리스도개혁파교회의 구심점, 나다교회
14. 엔도슈사쿠 문학의 산실, 슈쿠가와 성당
15. 관세이가쿠인 우에가하라 캠퍼스
16. 신사가 있는 동산에 세워진 고베여학원과 세이와 캠퍼스

5) 한일의 접점, 상인의 도시, 오사카(大阪)

01. 오사카 선교의 모판, 일본성공회 가와구치기독교회
02. 오사카를 대표하는 일본기독교단 오사카교회
03. 일본 최초의 목사 안수식이 거행된 나니와교회
04. 오사카 지역 최초의 감리교회, 히가시우메다교회
05. 오사카 성 마리아 대성당과 오사카여학원
06. 기리시탄 박해의 흔적, 오사카성 성벽 붕괴 석재군
07. 재일동포의 고향, 츠루하시 재일대한 오사카교회와 한국기독교회관(KCC)
08. 20년대의 철근 콘크리트 예배당 시마노우치교회
09. 일본자유메소지스트교단 오사카 니혼바시기독교회
10. 보리스 건축의 절제미가 돋보인 오사카 후쿠시마교회
11. ‘미생’의 거리, 주소의 숨겨진 묵상 공간, ‘박애사’ 예배당
12. 무라노 도고의 처녀작과 만년작 미나미오사카교회
13. 사카이 성 누가교회
14. 단지리 신앙, 키시와다부활교회와 키시와다교회
15. 조선인 여공의 눈물과 신앙, 키시와다 방적공장과 하루키교회
16. 빛의 교회, 이바라키 카스가오카교회 

6) 고대 한일관계사의 원점 나라(奈良) · 와카야먀(和歌山) 

01. 일본 토착예배당의 정수, 일본성공회 나라기독교회
02. 나라 시골의 사쿠라이 성 바오로교회, 다카다기독교회
03. 신궁참배 목사단의 기념촬영지, 도다이지
04. 굴욕의 땅, 가시하라신궁 옆의 야기기독교회
05. 와카야마의 은수자(隱修者)들, 하시모토기독교회와 키난교회 

7) 천년 도읍 교토의 

(1) 교토 시내 중심부
01. 교토 하리스토스 정교회
02. 보리스가 세운 최초의 예배당, 고코우마치교회
03. 정지용의 신앙과 시심이 깃든, 가톨릭 가와라마치교회
04. 하나님 나라의 성벽, 구세군교토소대 회관
05. 순종황제의 눈물이 고인, 조라쿠칸
06. 임진왜란의 한(恨)이 서린 귀무덤과 성 요한교회
(2) 고쇼(御所) 근방
01. 근대 일본과 조선 침략의 원점, 메이지 덴노 탄생 유허지
02. 성공회 성 아그네스교회
03. 헤이안여학원 캠퍼스 메이지관·아리스가관·쇼와관
04. 도시샤의 발상지 니지마 구저택과 이수정의 친필 휘호
05. 라쿠요교회
06. 도시샤대학
- 정문 주변┃신학부 주변┃도시샤여자대학 권역
(3) 히가시야마 근방
01. 경교의 흔적을 간직한 교토대 박물관과 교토학파의 요람, 교토대학
02. 한글학자 최현배의 흔적을 찾아, 요시다료와 라쿠유회관
03. 송몽규의 체취가 남아 있는 교토대 문학부 친레츠칸
04. 교토대학 기독교 청년의 아지트, 교토대 YMCA
05. 윤동주가 체포된 마지막 시작(詩作) 공간, 교토조형예술대학의 시비와오토우교회
06. 성공회 성 마리아교회
(4) 교토시 북부
01. 한국전쟁 때 희생된 번 주교가 세운, 가톨릭 다카노교회
02. 기요미즈야키(清水焼)의 제단과 십자가, 교토 아오이교회
03. 교호쿠교회
04. 니시진 노동자 자녀들의 꿈의 터전, 교토부활교회
05. 교토 속 남구(南歐) 풍의 예배당, 가모가와교회
06. 교토를 대표하는, 헤이안교회
(5) 교토시 서부
01. 십자가 정원이 있는 절, 다이도쿠지
02. 금각사 옆 금박 예수벽화가 그려진 키누가사교회
03. 묘신지의 십자가 동종과 기리시탄 신앙 발굴의 실로암, 라쿠사이교회
04. 니조성을 품은 포도원, 교토 성삼일교회
(6) 교토시 남부
01. 라쿠난교회와 교토남부교회
02. 메이지덴노릉 옆의 일본식 예배당, 모모야마기독교회
03. 화양(和洋)의 조화, 가톨릭 가츠라교회
(7) 교토부 북부 · 후쿠이현 남부
01. 조선과 일본의 징검다리 땅, 후쿠치야마교회
02. 가톨릭 탄바교회 성가족 소노베성당과 일본기독교단 탄바신세교회 소노베회당
03. 다다미 바닥에 비친 스테인드 글라스, 미야즈교회
04. 성공회 오바마 성 누가교회
(8) 오미(近江)의 항아리 복음, 시가현
01. 시가현의 선교 거점, 오오츠교회, 오오츠 성 마리아교회, 가타타교회
02. 호반의 성모, 가톨릭 오오츠교회
03. 보리스의 숨결, 오미하치만
- 과거 수운 상권의 중심지, 오미하치만┃보리스의 미션 필드, 오미하치만┃오미교다이샤중고교, 보리스기념병원, 오미카네다교회
04. 일본 최초의 신학교 터(セミナリヨ跡)
05. 히코네성 옆의 스미스 기념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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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흔적을 찾아 : 일본 간토 간사이의 기독교 유적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편집부 (엮은이)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2015-06-25



416쪽

책소개


전문 연구자들이 일본의 기독교 유적지를 소개하고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를 설명한 답사 안내서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그리스도교 유적으로 다시 읽는 일본 근현대사 / 서정민

1부 동녘의 새 천막 간토
1 일본의 제물포 요코하마
2 일본의 서울 도쿄에서 만나는 기독교
3 간토 외곽의 선교 발자취

2부 일본인의 영원한 본향 간사이
4 또 하나의 선교 관문 효고
5 한일의 접점, 상인의 도시 오사카
6 고대 한일관계사의 원점 나라
7 천년 도읍 교토의 기독교유적


책속에서


'일본은 그리스도교가 미미한 나라이다. 우리가 일본을 떠올릴 때, 다른 것에 비해 그리스도교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거나 한국교회보다 교세가 적다는 이유로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한 절대적인 선교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하거나 공격적인 선교 비전을 외치곤 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한국인,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일본 그리스도교에 대한 이해이며, 선입관일 것이다. 사실 일본의 그리스도교를 그 규모나 양, 가시적 현상으로만 판단한다면, 일본 전체 인구의 1%미만이라는 분포율이 잘 말해주듯이 그런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판단은 틀림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본의 그리스도교에 대해 그렇게 간단히 전망하는 것은 지나치게 가벼운 외형적 이해일 수 있다. 더욱이 일본 그리스도교 역사의 생생한 흔적들이 일본 전역에 널리 산재해 있다. 이 책은 그런 일본 그리스도교의 자취를 찾아가는 길라잡이이다.' - 책을 내면서 : 그리스도교 유적으로 다시 읽는 일본 근현대사 中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편집부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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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의 역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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