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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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알라딘: 한국과 일본, 철학으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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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철학으로 잇다 
야규 마코토 (지은이)모시는사람들2022-10-10

384쪽

책소개

한국과 일본에서 공통된 주요 철학적 주제를 비교함으로써 각 국가별 철학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 유사성과 차이점이 어떠한 역사적, 지리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어 갔는지를 고찰한다. 한국과 일본 철학의 친연성과 더불어 상호교류를 통한 철학적 성숙의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차이 속에서 유사성을, 유사성 속에서 근원적인 차이를 읽어내고, 철학적 안목을 한 차원 높여 나간다.

저자는 일본인으로서 일본-중국-한국에서 각각 짧지 않은 학문적 연찬 과정을 거쳐 왔으며, 이를 통해 동아시아 삼국의 철학을 거시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왔다. 이 책은 일본-중국을 거쳐 한국에서 6년 동안 체류하며 천착해 온, 한-일 철학 비교작업의 연구 성과들을 담아, 철학적 대화로써 한일 양국을 잇고 있다.

목차
여는 글

제1부┃한국의 개벽

제1장 ┃ 근대 한국 공공성의 전개와 타자와의 연대
1. 들어가는 말
2. 동학에서의 공공성 전개
3. 일본 자료를 통해 다시 보는 동학농민혁명
4. 동학군 ‘대통령’ 손병희
5. 의암의 폐정 개혁 활동
6. 3.1독립운동의 종교연대와 의암의 ‘공공신앙’
7. 맺음말
제2장 ┃ 근대 한국 시민적 공공성의 성립
1. 들어가는 말: 시민적 공공성이란 무엇인가?
2. ‘공공종교’와 3.1운동
3. 종교의 역할
4. 의암이 바라본 세계시민적 공공성
5. 맺음말
제3장 ┃ 대종교 범퉁구스주의와 보편주의
1. 들어가는 말
2. 대종교의 ‘중광(重光)’
3. 대종교와 ‘범퉁구스주의’
4. 새로운 민족의식의 촉매로서의 범퉁구스주의
5. 보편주의의 계기로서의 범퉁구스주의
6. 맺음말

제2부┃일본의 개벽

제1장 ┃ 근세 일본사상의 성인관(聖人觀)
1. 들어가는 말
2. 근세 일본사상의 다채로운 성인관
3. 안도 쇼에키의 성인 비판
4. 맺음말
제2장 ┃ 일본 신종교의 개벽운동
1. 들어가는 말: ‘요나오시’의 정의
2. 일본 신종교와 ‘요나오시’
3. 맺음말
제3장 ┃ 현대 일본의 생명영성과 치유영성
1. 들어가는 말
2. 3.11과 영성
3. 일본의 코로나19 상황과 영성
4. 종래의 영성과의 비교
5. 맺음말

제3부┃실학의 시각

제1장 ┃ 19세기 실학자의 일본 인식
1. 들어가는 말
2. 최한기의 일본 인식
3. 이규경의 일본 인식
4. 맺음말
제2장 ┃ 최한기의 종교회통사상
1. 들어가는 말
2. 한국 종교회통사상의 계보
3. 최한기 ‘기학’의 체계
4. 최한기의 세계관과 ‘가르침[敎]’
5. 최한기의 ‘통교(通敎)’
6. 맺음말
제3장 ┃ 한국·일본·중국에 있어서 ‘신실학론(新實學論)’ 비교
1. 들어가는 말
2. 한국·일본·중국의 실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
3. 맺음말

제4부┃비교의 시각

제1장 ┃ 일본에서의 퇴계·율곡·다산 연구의 흐름
1. 들어가는 말
2. 에도시대 일본의 한국유학
3. 메이지 이후 일본에서의 한국유학
4. 맺음말
제2장 ┃ 최한기와 일본의 공공 사상가 비교 연구
1. 들어가는 말
2. 중국 유교 사상사에서 성인과 예악 논의
3. 일본·한국의 독자적인 성인론·예악론 전환
4. 맺음말
제3장 ┃ 동서양 공공성 연구와 한국적 공공성
1. 들어가는 말
2. 서양의 공·사·공공
3. 동양의 공·사·공공
4. 대화를 통해 열린 ‘공공하는 철학’의 이념
5. 한국적 공공성의 탐구
6. 맺음말
닫는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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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15 동학은 ‘다시개벽(開闢)’ 또는 ‘후천개벽(後天開闢)’을 내세우면서 유교·불교 등 ‘선천(先天)’ 시대의 사상·종교나 그것에 의해 지탱되던 패러다임의 종언을 선언했다. 그리고 ‘시천주(侍天主)’ 즉 사람은 누구나 한울님을 모시는 고귀한 존재라는 영성적 자각을 통해, 전근대에 있어서는 통치와 교화의 객체였던 일반 백성, 혹은 천대받고 무시당하던 여성, 천민 등도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성을 동등하게 보유하였다고 설파함으로써 공공적 주체로서 부상시켰다. (근대 한국 공공성의 전개와 타자와의 연대)  접기
P. 53~54 천도교에서는 ‘종교’라는 말을 “고상한 인격에 의해 천연자연으로 화출된 것”으로 해석했다. 그리고 천도교에서는 ‘교정일치(敎政一致)’를 내세우면서 종교와 정치는 ‘인내천(人乃天)’의 서로 다른 표현일 따름이라고 보고 있다. 그것은 종교를 단지 개인적인 것으로 보거나 정치가 미치지 못한 사회적 영역에서 인심세태를 개선하는 것을 기대하는 일본적 (혹은 총독부적) 종교관과 확연히 다른 것이었다. (근대 한국 시민적 공공성의 성립)  접기
P. 82 1929년에 만주철도 촉탁의 기타가와 시카조[北川鹿藏]는 『판퉁구시즘과 동포의 활로―희망이냐 절망이냐 친애하는 경들에게 고함』이라는 소책자에서 범퉁구스주의를 제창했다. 기타가와는 ‘퉁구스’를 민족으로 보고 일본을 퉁구스 민족의 일원이자 문명적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퉁구스’ 민족의식을 고취함으로써 만주와 몽고를 중원의 한족과 분리시키고 ‘퉁구스’의 이름 아래 일본-한반도-만주-몽골에 걸친 일본의 세력권을 형성하고 중국인의 반일·배일 운동을 타개하려 한 것이다.  접기
P. 87 초이토 진사이[伊藤仁齋]는 오로지 공자만이 삼황(三皇), 오제(五帝)보다 뛰어난 천하만세(天下萬世)·제왕신민(帝王臣民)의 스승이라고 주장했다. ... 오규 소라이는 성인이란 ‘작자(作者)’로서 제도를 제작한 고대 중국의 지배자, 문화영웅(文化英雄)이라는 면을 강조하였다. ...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는 중국의 성인은 사람이면서 신이지만 악신(惡神)으로써 능히 나라를 빼앗다가 다시 남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꾀를 잘 꾸민 자라고 주장했다. ... 안도 쇼에키[安藤昌益]는 성인을 천하의 도둑이라고까지 혹평했다. 그는 자연세(自然世)에 살아가던 사람들 사이에 성인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속이고 임금 자리에 오르고, 백성들의 생산물을 놀고먹는 ‘불경탐식(不耕貪食)’을 정당화했다고 평가했다.  접기
P. 121 일본 개벽종교로 ‘요나오시’를 전면에 내세운 천리교·마루야마교·오오모토를 다루었다. 원래 요나오시는 지진, 벼락을 피하는 주문이자 흉한 일을 경사로 바꾸는 것, 세상이 나쁜 상태를 좋게 고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에도시대 중기 이후, 요나오시는 곤궁하고 억눌린 민중이 새로운 세상을 소원하는 개념이 되고 요니오시 잇키(봉기·폭동)나 우치코와시와 결부되었다. 또 ‘요나오시’ 관념이 ‘에에자나이카’ ‘오카게마이리’라고 불리는 민중의 소동, 열광적 운동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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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야규 마코토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일본 오사카(大阪) 출생.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졸업. 일본 KYOTO FORUM 특임연구원, 중국 西安外國語大學 및 延安大學 일어전가(日語專家)를 역임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대학중점연구소 연구교수.
저서로 <崔漢綺氣學硏究>(경인문화사, 2008), <東アジアの共通善─和・通・仁の現代的再創造をめざして─>(岡山大学出版會, 2017, 공저), <지구인문학의 시선>(모시는사람들, 2022, 공저), 역서로 <일본의 대학 이야기>(경인문화사, 2022, 쿠라베 시키倉部史記 지음, 공역), 『인류세의 철학』(모시는사람들, 2022, 시노하라 마사타케篠原雅武 지음, 공역)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한국과 일본, 철학으로 잇다>,<공공철학 이야기>,<최한기 기학 연구> … 총 6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국과 일본은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 방면에 걸쳐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 또는 갈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때로는 그 흐름이 역전되기도 하고, 또는 폭력적(전쟁)인 방식으로 그 관계가 비화하기도 했으나, 한 번도 그 관계가 본질적으로 단절된 적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랫동안 조선은 일본의 문화적 발전의 원천이 되어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왔으나, 그 속에서도 일본은 독자적인 학문적, 철학적 특질을 구축해 나갔다. 조선으로부터 전래된 성리학(신유학)이나 퇴계학이 일본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꽃피움으로써, 그 사상의 본질을 더욱 잘 드러내는 측면도 있으며, ‘실학(實學)’의 경우 한-중-일에서 각각 공통점과 아울러 독자적인 특성을 한껏 드러냄으로써 동아시아의 학문적, 사상적 발전과 사회적 다양성의 분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 또는 중국과의 교류는 자국 내에 유폐될 때 가져올 수 있는 사상적 근친상간의 위험성을 불식시키고, 서로에게 거울이 됨으로써 자기이해를 강화하며 하나의 뿌리에서 분기할 수 있는 다양성의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사상의 심화와 확장을 가져온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작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야규 마코토는 일본에서부터 ‘공공철학’을 중심으로 한 한-일 간의 철학적 대화의 학문적 태도를 깊이 있게 성취하였으며, 가장 한국적인 철학으로서의 최한기 ‘기학’에 대한 연구로 한국 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계속해서 중국까지 오가면서 그 학문적 기반을 확장하면서 한-일 간의 비교철학을 위한 소양을 갖추어 왔다. 이러한 소양과 안목을 기반으로 수년간의 연구는 대체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 공유되는 철학적 주제들의 상사성(相似性)과 더불어, 그 가운데서도 두드러지는 독자성(獨自性)을 함께 천착함으로써, 각각의 철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제1부에서는 ‘한국의 개벽’이라는 주제 아래 동학(천도교) 등의 ‘개벽종교(開闢宗敎)’가 한국 근현대의 시민적 공공성을 발달시켜 왔음을 논증했다. 수운 최제우가 ‘다시개벽’을 제창하며 동학을 창도한 이래 개벽종교는 남녀와 반상, 빈부 간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신격(한울님, 부처님)과 동격인 귀한 존재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사회와 세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동학에서의 교조신원운동이나 동학농민혁명은 이러한 세계구축 과정을 실천적으로 추동하는 과정이었다. 또한 수운(최제우)와 해월(최시형)을 이은 의암(손병희)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 상황에서 3.1운동을 통해서 동학농민혁명의 폐정개혁의 꿈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이어나갔다. 이런 맥락에서 3.1운동은 한·중·일 세 나라가 서로 독립된 대등한 국가로 뭉쳐서 서구 제국주의와 맞서고, 장차 전 세계 나라들이 연대하여, 침략과 강권과 전쟁이라는 것 자체를 세계에서 없애야 한다는 동아시아적 공공성, 나아가서는 세계적 공공성 확립을 지향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대종교가 “태백산(=백두산) 남북 7천만 동포”(「檀君敎五大宗旨佈明書」)라는 ‘범퉁구스주의’적인 동포 관념을 제시한 것도, 조선시대 유교에 입각한 소중화사상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근대 국민국가로서의 한국시민의 정체성을 자각시키는 촉매 구실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일본의 개벽’이라는 주제 아래, 오늘날 현재화한 일본과는 다른 ‘개벽적 일본’에 대한 추구와 시도의 맥락을 살펴보고 있다. 일본 에도시대의 다양한 ‘성인’ 해석과 한국의 개벽종교와 거의 같은 시기에 탄생한 일본 신종교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주장 ‘요나오시’ 등을 통해 일본적 ‘영성’의 추구 경향의 특징을 드러내고 그것이 시대적으로 변천해 간 추이를 살펴본다. 일본의 신종교는 1970~80년대를 분수령으로 ‘신종교’에서 ‘신신종교(新新宗敎)’라는 새로운 용어로 자리매김하였지만, 1990년대 옴진리교의 연쇄 테러 사건을 계기로 종교 자체에 대한 사회의 인상이 악화된 데다가 고령화의 영향까지 겹치면서 2000년대 이후에는 대부분의 종교에서 쇠퇴 현상이 나타났다. 그런데 2011년의 동일본대지진 및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와 2010년대 후반의 자연재해 속출, 그리고 2019년 말부터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일본 사회에서는 종교단체나 조직, 종교적 카리스마 등에 의존하지 않는 영성 현상이 잇따라 나타나게 되었다.

제3부에서는 ‘실학’을 키워드로 하여 19세기와 ‘실학’이 연구 대상이 된 현대의 한·중·일 세 나라의 신실학론을 다루었다. 우선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최한기와 이규경의 일본관을 검토함으로써, 그들 각자의 실학적 경향의 특질을 역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최한기는 ‘기학’의 토대 위에서 일본에 대한 객관적인 서술에 치중한 반면 이규경은 풍부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나 경계심을 감추지 않고 차별적인 시각을 드러내 보인다.

제4부에서는 ‘비교의 시각’이라는 범주 아래 “일본에서의 퇴계·율곡·다산(茶山) 연구의 흐름”을 통해 일본 내에서 한국 유학에 대한 이해와 평가의 변천 과정을 살피고, 특히 퇴계가 일본의 근대 유학 발전 및 근대사상사에서 끼친 영향을 검토하면서 일본에서 주자학의 도통론이 메이지 천황에게까지 이어지는 맥락을 살폈다. 또 “최한기와 일본의 공공 사상가 비교 연구”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기학자 최한기와 일본의 오규 소라이, 안도 쇼에키를 ‘공공사상가’라는 관점에서 비교하여 그들이 각각 독자적인 시각에서 유교적 성인의 개념을 공공세계를 구축하는 ‘제작’의 측면에 주목하여 논구하였다.

끝으로 “동서양 공공성 연구와 한국적 공공성-교토 포럼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에서는 교토포럼에서 축적되어 온 논의를 바탕으로 서양(고대·중세·근대)과 동양(중국·일본·이슬람) 그리고 한국의 공사(公私) 관념과 공공관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특히 한국에서는 중국 문헌보다 풍부한 공공의 용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천하고금공공’이라는, 공간성과 시간성을 포함한 공공 개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다. 또 한국 개벽종교 속에는 (1) 인간 존중 사상, (2) 생태·환경·사물존중 사상, (3) 새로운 공동체와 이상 세계(에 대한 지향), (4) 종교간 대화·소통·상호이해의 공공 지향성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접기

Library | 싸띠아난다 요가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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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생리학 "다섯가지 몸의 층" 그리고 요가니드라를 통한 아난다마야 꼬샤의 경험
관리자2020.5.5

다섯가지 꼬샤 현대의 심리학자들이 마음을 의식과 잠재의식, 무의식의 세층으로 여 기고 있는 반면, 요가 철학에서는 그것을 조잡체, 미세체, 원인체의 세 면으로 본다. 이 세 부분은 다시 우리 존재의 가장 조잡 한 것으로부터 가장 미세한 면까지 인간의 품성의 전적인 발현을 이루는 다섯가지 꼬샤로 세분되어진다. 다섯가지 꼬샤는 요가교과서에서 다음과같이 정의하고 있다. 다섯가지 꼬샤는 아래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의식의 심리적면 관계되어 있다.


1. 안나마야 꼬샤(음식물로 유지)는 감각을 통하여 인지되는 혈액, 뼈, 피부, 등의 생리적인 몸이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조잡한 단계이다.
2. 쁘라나야마 꼬샤(기의 몸)는 기(에너지)나 원생질에너지의 흐름을 구성하는 인간구조의 에너지연결망 아래에 있다.
3. 마노야마 꼬샤(정신적 몸)는 의식의 반구내에 있는 의식작용층이다.
4. 비기야나마야 꼬샤(고도의 정신체) 는 행성에서 작용하는 우리 인성의 한 단면이다. 이것은 꿈꾸는 동안 신체적 경험을 떠나 다양한 심리현상을 몸이다.
5. 안나다마야 꼬샤(축복받은 몸)은 고통도 즐거움도 없는 인간의 품성으로 존재 그 자체의 초월적인 면을 말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설명하기는 어렵다. 아난다는 지복, 기쁨 또는 축복으로 잘못 해석되고 있다. 그것은 실제로 고통도 즐거움도 없이 완전히 깨어있는 특별한 상태이다.
그 때에 완전한 동질을 경험한다. 이러한 완전한 동질의 깨어있음의 상태를 아난다마야라고 한다. 보통 고통이나 기쁨을 경험할 때는 정신적인 파동을 경험한다.
그것은 고통이 하나의 경험이라는 뜻이다. 기쁨도 마찬가지다.
아난다마야 꼬샤는 가장 미세한 신체로서 아무런 경험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경험이란 도구는 완전히 초월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 요가니드라의 수련은 우리를 그 상태로 곧바로 안내한다.

거기엔 오직 기본적인 무의식의 파동만이 남아있을 뿐, 파동이나 변화도 없다.

이는 완전한 무의식의 면인 아난다마야나 축복체인 요가니드라의 깊숙한 경험이다.


이러한 동질성 경험은 고대요가교과서인 타라발라의 상카라차리야가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마음이 마야(환영)를 초월할 때, 에고가 정지될 때, 감각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때, 그리고 감각과 의식사이의 교류가 완전히 끊겼을 때, 나와 너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
” 이것이 요가니드라의 궁극적 성취이다.
===
"성숙된 마음" by 스와미 니란잔아난다 사라스와띠
관리자2017.6.9
성숙된 마음


요가는 계속되는 향상의 과정이며 결코 단 몇 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단 수련하고 요가를 배워 이해하게 되면 당신의 나날은 요가식 인식방법으로 채워지게 된다. 요가는 정신적 프라나야마(pranayama)나 육체적 아사나(asana)가 전부가 아니다. 당신의 삶에 있어 어려움의 순간 유연하게 통과해갈 수 있는 힘, 태도와 인식인 것이다. 그러므로 요가는 지속적 교육이 된다.



교육이라고 해서 단지 지식적인 성취의 과정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의 마음과 의식에 있어 숙성에 이르도록 살아있는 역할을 해냄이다. 마음과 의식의 성숙, 이것이 교육의 목적이며 이는 당신이 연마한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느냐에 의해 조망되는 것이다. 아는 것과 활용하는 것은 각각이다. 응용하지 못하는 지식이란 단지 지력(知力)의 증장(增長)일뿐 허나 실제 당신이 아는 바를 살려나갈 때 곧 의식의 숙성이 펼쳐지는 것이다. 당신이 균형과 조화 그리고 나날의 평화를 지탱할 수 있을 때― 이것이 곧 마음의 성숙임이다.



마음이란 곧 밤낮으로 세상과 상호작용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감각을 통해 세상과 어떻게 반응하는 주체의 그 자체는 대상과 밀고 당기기인 것이다. 삶에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밀고 당기기가 잘 안되기에 그렇다. 우리는 어떻든 매혹적인 것에 끌리고 상대방이 이에 반응하길 원하지만 그러나 이것이 되지 않을 때 골치가 아프게 된다.또 우리가 끌리지 않은 것은 피하려 하지만 또 긴장이 수반되고 결국 화가 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불협화음을 겪고 균형이 깨지는 것이다.









브리티(vritti)조절하기







요가에 있어 균형이 어그러짐은 브리티의 움직임에 속하는 것이 된다. 우리도 마음이 아주 민감하여 어떤것에 골몰해 있을 때에는 이를 벗기가 어렵다. 골몰하고 있는 것이 직업이나 안전 또는 욕망 등에의 생각과 관련된 경우 이를 떨쳐버리기는 매우 힘든 것이다. 몇 번이고 밤에 잠에서 깨어 방을 빙빙 돌면서 ‘ 왜 내가 잠을 못 이루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또 아, 쓸데없는 짓, 내일 생각해보자 ’ 할 수 있다. 방을 오가면서 TV를 켜거나 책을 보거나 하며 지쳐버린다. 자고자 시도를 하면 같은 일이 또 재현되는 것이다. 쉴 수가 없고 마음은 어떤 생각에 계속 사로잡혀 있게 된다. 이를 일컬어 마음의 구속, 브리티(vritti)라고 한다,



어느 때는 이 강박적 경향들이 요인이 이해될 수도 있다. 언제는 또 잘 알 수 없다. 우리 잠재된 마음, 무의식은 아주 심원한 것이다. 우린 무엇엔가 홀린 듯 그 이유도 모르고 결과에 시달린다. 도움을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 상담자, 정신 병리학자에 가게 된다. 그들은 계속 얘기를 거듭하여 우리로 하여금 내면의 걱정으로 몰고 가는 근거, 그 양상을 파내려 애쓰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요가적 태도와 인식을 생활화하게 되면 우린 우리 에너지의 스스로 형태를 증거하고 재조정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는 마음의 그리고 감성적인 에너지를 추슬러나감을 악힌다. 실제의 생활 속에서 요가의 성취는 존재하는 것이다. 마음의 혼란을 이겨나가는 것이 요가에 있어 마음의 성숙을 꾀하는 큰 업적이 된다. 당신 내면의 기능을 계속 확충시켜가는 과정, 자신에 있어 즉각적으로 생활과 표현이 곧 이식의 나아지는 전개인 바다. 이것이 곧 실질적 교육이며 성숙d로 진보해 가는 요가의 과정이다.









자아 동일화(同一化)

우리 스스로를 보면 우린 항상 ‘ 무엇이라 함’에 자신을 감추게 된다. 당신은 누구요? ― “ 나는 교수입니다” “ 나는 의사입니다” “ 나는 기술자요” 그러나 이것은 직업적 동일성이지 자아의 참 면목은 아니다. 세상에 만들어진 밖으로 투영된 동일화는 피상적인 자기일 뿐이다. 이는 단지 사회에 드러내기 위한 껍데기요 가려져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무언가 우리를 사회에 보다 낫게 통용될 수 있게 스스로를 내보이는 목표가 있다. 우린 실제 자기 자신보다 더 낫게 자신을 포장한다. 요가에서는 자신을 바깥세상에 그릇되게 표현하거나 얼굴에 매어 달리고 하는 등의 에고(ego)적 동일화(同一化)라 한다. 이렇게 에고의 동일화가 계속되면 우리 내면의 균형과 평화가 뒤바뀌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요가는 이러한 에고 동일화를 깨닫게 해주고 그것의 해악을 알아차리게 해준다.


정화(淨化)

우리가 참으로 자연스럽게 즉각적이고자 하면 모든 허위는 떠나가야만 한다. 자아를 깨끗이 하고 우리의 거짓과 가면을 벗음은 마치 불에 의한 단련과도 같다. 불은 정신수련, 온전할 건강, 내핍(耐乏), 그리고 노력으로 의지와 결정력의 함양을 낳게 됨이다. 이러한 훈련과정에 힘입어 우리는 마치 불을 헤치고 나온 시타(sita)처럼 순수하고 승리의 껍데기 벗어던짐에 이를 수 있게 된다.

이 라마(rama)와 시타(sita)에 관한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라마는 큰 전쟁이 임박했음을 알고 시타에게 말했다. “자 이제 당신은 사라져야 하겠어. 난 당신을 불 속에 숨겨둘 거야. 나와 더불어 있게 될 것들은 실제 당신의 그림자 시타이며 참된 당신이 아니고 복제된 그대일 뿐이야” 라마는 시타를 불속에 숨겼고 유괴된 시타는 오직 그림자일 뿐임을 확신시켰다. 그는 평화와 질서를 세상에 주고자 악마와 싸워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제 몫을 치러야만 했던 것이다.



전쟁을 끝나고 라바나(ravana)는 죽게 되었다. 라마는 자신의 군대 앞에서 다른 기교를 연출했다. 참 시타를 구하고자 그는 랑카(lanka)의 새로운 왕인 비히사나(vibhishana)께 말했다. “ 나는 도시에 들어가지 않겠소. 시타를 내게 보내주시오.” 이에 그림자 시타가 라마에게 왔다. 이에 라마는 심하게 이렇게 말했다. “ 자 나는 이제 전사로서 내 할 바를 다했소. 당신은 자유롭소. 어디든 가고 싶은데로 가시오.”



모든 군대 등 라마의 말을 들은 모두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는 외쳤다. “ 아 라마가 시타를 취하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 라마는 말했다. “ 그대는 그대의 순결을 입증해야만 한다.” 시타의 그림자는 물론 라마가 무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움직였다. 그녀는 말했다. “ 어떻게 제가 제 순결을 증거할 수 있겠습니까? ” 라마는 말했다. “ 불속에 뛰어 들어라. ” 그래서 불은 당겨졌고 시타의 또 다른것은 불에 들어갔다. 그리고 참 시타가 나오게 되었다. 이에 라마는 말했다. “ 당신은 순수하오. 와서 내 옆에 앉으시오. ”



유괴된것이 참 시타가 아님이다. 또 해방된 것도 그렇다. 그것은 환영(幻影)이었다. 그리고 전쟁중 그림자 시타는 깨어 없어져 버렸다. 참된 자아의 출현을 위해 시타가 불의 시험을 겪었듯 우리 또한 규율과 수련의 과정을 겪어야만 한다. 그리고 참 자아가 나타났을 때 당신 삶에 있어 요가의 왕관과 같은 영광이 있을것이다.









평온이 나타남

오직 우리가 그럴듯하게 꾸미는 것이 없을때 삶이 평화가 찾아온다. 그렇지 않다면 명상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잠시간의 휴식일뿐 이는 더운 여름날 마치 시원한 냉수일듯 역시 우리가 명상과 요가수련에 있어 젠체하고 꾸미는 것을 털어버리지 못해서야 무엇을 하든 단지 일시적 효과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알고 경험하는 것 그런 식으로 달려들어서는 옳지 못하고 고립됨이다. 모든 허위가 다 그치고야 우린 스스로를 찾고 자연스레 자아에 도달하고 더 아시아 명상을 수련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된다. 명상이 우리 삶의 태도요 삶의 평화의 새벽을 기약해 줌이다. 내면적 평화의 출현이야 함고 또한 외계에 대한 자연스런 조화를 느끼게 해 주는 바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가까운 벗- 자식, 남편, 아내, 친구, 사회 등과의 관계에 한계가 있다. 그것이 관계가 자아 중심적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이점을 알아차릴 때, 우리 모든 개인이 전 우주와 자연 신이라 불리 우는 초월적 실재와 공유하고 있음을 음미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이 충만해진다. 우리는 그런 힘과 보호 그리고 낙관력의 강도에 연이어져 있다. 그렇기에 우린 스스로를 바쳐 다른 이들로 하여금 지혜롭게 우리의 행위, 태도 속 지식을 활성화하여 고대의 현인(賢人)들이 보신 안목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2004년 5월 강가 다아샨(Ganga Darshan)

스스로 아는 것과 스스로 실현하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우리가 아는 것을 넘어 실현하려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아(ego)와 자기 스스로 알아차림 간이 관계는요?


마음은 하나이다. 그러나 마음엔 두가지 경험적 측면이 있는데― 명시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이다. 명시적인 바는 어둡고 초월적인 것은 밝음이 마치 밤과 낮과 같다. 밤에 불도 꺼버린다면 과연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것인가! 세상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어둠속이고 숨겨져 있다. 그러나 우리가 등불을 밝히면 이는 약간 환하게 하여 모양과 색깔을 구별할 수가 있다. 그렇지 않고는 우린 어둠속 그 어떤 색깔도 분간할 수가 없게 된다. 밤이 그치고 해가 뜨면 우리는 등 하나로 조금 비추이는 것과는 달리 지평선 끝까지 바로 볼 수가 있게 된다.



이것이 스스로 아는 것과 스스로 실현하는 것의 차이이다. 스스로 아는 것은 마치 전등이 어두운 곳을 각기 비추듯 그러하다. 아는 것이기는 하나 통제의 작용은 아니다. 입증할 수 있으나 우리 행위와 반응에 어떤 영향을 부여해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는 바로서 엄정하게 되며 개별적 밝은 부분에 한정되게 된다. 그러나 자아실현은 마치 대낮에 온 청하를 바로 보는 것과 같다. 우리 안목이 확장되어 자아실현이 가능해 진다. 이에 우리 의식은 확장되어 개별적 등불에서처럼 한계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 2003년 6월 강가 다아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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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을 가다 - 아시아경제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을 가다 - 아시아경제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을 가다
최종수정 2016.05.27



정남진으로 널리 알려진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우산연동길 79.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 에서 
이진재(샥티무드라)의 지도 아래 수련생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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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로 내 자신과 대화하고 마음·육체를 치유하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갑자기 찾아온 물질적인 풍요, 그래서 뭔가를 잃어버린 느낌.
우리는 이것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몰라 방황하며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있다.

도시의 밤은 항상 시끄럽고, 여기저기가 밝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이다. 우리는 때론 밤에는 어둡고, 조용하며 자신의 마음을 찾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바쁜 일상 세상 속 지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을 소개하려한다.
정남진으로 널리 알려진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

이곳은 ‘스와미 싸띠아난다’가 고대로부터 내려오던 행법을 현대에 맞춰 재정립한 싸띠아난다 요가를 수련하는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이 있다.

싸띠아난다는 세계 최고의 요가 대학으로 알려져 있는 비하르요가 바라띠를 설립했다. 비하르요가 바라띠에서는 요가에 관련된 책들을 출판한다. 세계 요가대학, 아쉬람, 요가센터 등에서 이 책을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기와지붕에 황토를 짓이겨 바른 전통 한옥이 자연과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자랑하고 각박한 직장생활에 지쳐있는 마음을 치유하는 편안한 휴식처 같은 분위기에 매료된다.

구들장 황토방에 장작불을 떼는 정겨운 옛 정취도 볼 수 있고 건강한 요가의 삶을 추구하는 수련장소도 엿볼 수 있다.

아쉬람은 수행자들이 삼삼오오모여 산다. 이들을 따라 사람들이 이따금씩 아쉬람을 방문한다. 수행자들의 지침에 따라 명상 수행을 하고 자연과 어울리며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쉬람에서는 요가 체험은 물론 유기농산물로 차려지는 밥상, 친환경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요가 수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어 요가에 대한 기초학습도 덤으로 배울 수 있다.

마음이 편해야 몸이 편해지고 몸이 편해야 마음이 편하다는 말이 있다.

요가란 온전한 내 자신을 위해 대화를 하는 시간이다. 이로 인해 내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육체를 치유한다. 무엇이 이렇게 뻣뻣하게 했고 자세가 불균형하게 만들었는지를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을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스와미 싸띠아미뜨라님는 박티요가(사랑과 헌신의 요가)를 실천하고 있다. 현대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곳 아쉬람에서는 1박2일 요가&명상 체험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운명하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그리고 한국농촌교류협회(우프코리아)에도 등록돼 있어 농촌생활과 아쉬람 생활을 체험하러온 외국인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아쉬람 운영을 돕고 있는 이진재(샥티무드라)씨는 수행자이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유년시절부터 요가와 태극권을 수련했다.

15세에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인도에서 여행을 하다가 인도비하르 요가학교에 머무르며 본격적으로 요가에 뜻을 가지게 됐다.


당시 비하르요가학교 총장님이셨던 스승을 만나 샥티무드라(shaktimudra)라는 영적인 이름을 받고, 본국에 귀국해 성인이 되면 다시 한번 그 곳에 방문하리라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2011년 대학교에 재학하던 중, 인도 비하르요가 학교에서 산야사트레이닝 과정을 개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끝에 학업을 중단하고 2012년 1월에 인도로 떠났다.

그는 3년간의 과정을 이수하고 지난해 1월에 한국에 귀국해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장흥에 위치한 요가 수련원(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에서 요가를 지도하며 봉사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뷰티앤요가(원장 박승아)에서 근무를 하며 요가에 대한 강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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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띠아난다 요가아쉬람 교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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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니드라 워크숍


요가니드라yoganidra는 요가yoga와 nidra의 결합으로 요가적인 잠, 또는 잠없는 잠, 영적인 수면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딴뜨라의 니야사niyasa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으며 Bihar school of yoga를 설립하신 스와미 싸띠아난께서 만들어낸 행법으로. 지금에 들어서는 불면증과 스트레스, 몸과 마음에 긴장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이완, 명상법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요가니드라(수면요가)의 이론적인 부분들을 이해하고 실제로 지도를 위한 단계별 구성과 지도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요가니드라는 목적에 따라서 이완법이 되고 또는 명상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가니드라 구성중에서 상칼파, 느낌과 감각, 그리고 시각화를 포함한다면 싸띠아난다 요가니드라가 입니다. 사실 요가니드라 책에 나와있는 행법들은 초보자 들에게는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료과정을 통해 요가니드라를 지도하고 있는 강사들께서 어떻게 초보자들에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 지도 방법을 체계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교육내용-
요가니드라의 역사 단계별 이론 및 지도방법 수련 및 실습



일정: 2022년 8월20일(토,일 1박2일)
장소: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아쉬람
비용: 24만원(수료증발급+숙식포함)

8월13일 까지 조기 등록시 10%할인
문의: 010. 8605. 1563
준비물: 편한 복장, 필기도구
환불규정: 일주일전 취소시 전액환불,3일전 취소시 50%환불

강사: 샥띠무드라(이진재)
현)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아쉬람 강사

원광대학교 요가학 전공 박사 수료
Bihar school of yoga 3year sannyasa training 과정수료(인도)
Satyananda yoga academy in Australia diploma 과정수료(호주)


수료증 발급기관
(사)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아쉬람





싸띠아난다 요가아쉬람@
도움말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 아쉬람
문영희

전남 장흥군 장평면 우산연동길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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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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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emerged directly from thousands of years of yoga tradition in India. In the twentieth century the essence of this tradition was conveyed and adapted for the times through the life’s work of Swami Sivananda Saraswati and Swami Satyananda Saraswati along with that of other great yogis. Swami Sivananda’s vision of taking yoga to the world was at the vanguard of the reemergence of yoga in India and has guided generations of yoga practitioners and teachers across the world.
What is the essence of this tradition?

Although yoga is fantastic for creating a healthy flexible body, it is not simply a series of physical exercises. Yoga is incredibly effective for releasing tension, creating deep relaxation, and slowing the busy mind, but it is not just concerned with the release of mental and emotional suffering. It is possible, by cultivating awareness through the techniques of yoga, to develop a deep understanding of one’s body, energy, mind, and the spiritual aspects of life.

Yoga does not emphasize the destination, but the process: the efforts of human life (purushartha), a life of practice (sadhana) and self-reflection (swadhyaya) - all needed to place oneself in a position where the destination reveals itself. In this way, all spiritual traditions are compatible with yoga.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is about this entire journey.

If you wish to practice yoga for your health and wellbeing then it is there for you. The teachers of the tradition are acutely aware of society’s need for this and dedicate themselves to the relief of such suffering. If you wish to develop a deeper understanding of your body, energy and mind, and to have greater energy and capacity, this is also possible through regular practice of even the most simple yoga. If you wish to explore and evolve your full potential then this is also possible. The magic ingredient is not the teacher, although they are also important. What brings yoga to life is the commitment of the practitioner to undertake consistent steps on this journey towards self understanding.

In centuries past yoga was practiced mainly by ascetics living a simple life with few of modern life’s distractions. In today’s world we are typically sitting on chairs rather than the floor, we work at desks rather than in the fields, our diet is complex, processed and heavy, and our eyes, ears and minds are filled with constant over stimulation, often from multiple sources. Classical yoga typically involves practices, whether focused on the body, the breath, or the mind, that are enormously challenging for the contemporary individual saturated by the distractions from the environment and society in which they live. Complex practices may only be accessible after years of preparation. Yet the need for yoga is greater than ever.
During the twentieth century a number of yoga practices that fulfil the needs of today’s society were brought together as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These practices can also be utilized by those who wish to go deeper in the process of self discovery.
These practices include:
Yoga Nidra

Yoga Nidra is an effective and simple meditation practice which is performed lying down. This creates deep relaxation and allows the mind and body to release accumulated tension in a profound way.
Pawanmuktasana series 1, 2 and 3

These three series of asanas (postures), ranging from a systematic progression of joint movements through to dynamic energy practices, are at the heart of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They form a foundation based on increased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the body, energy and mind, increased flexibility and strength and improved general health. They are accessible to most people and with time, the classic asanas also become more accessible.
Pranayama

Many yoga schools are hesitant in teaching pranayama, where the breath is utilized to regulate energy. The Satyananda System conveys these practices systematically, according to the needs of the individual, beginning with the simplest practices that, within a short time, create effects that can be felt in the body and mind. These practices include abdominal breathing, which can induce profound relaxation, full yogic breathing which utilizes the entire capacity of the breath, and Nadi Shodhana, known as alternate nostril breathing, which creates balance in body and mind. Pranayama is grounded in thousands of years of tradition and this is made systematically available through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Meditation practices

There are a number of meditation practices that have been taken directly from the texts of the ancient yoga tradition and made accessible to the general population. These include Kaya Sthairyam, awareness of body stillness, Antar Mouna, (Inner Silence), a practice that works with the mind in order to understand and manage it and Ajapajapa, the constant repetition of mantra with breath awareness.
Just the beginning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is more than any practice. It is about cultivating self understanding that enables a more complete and creative way of living. It draws on the wisdom, teachings and classic texts of Hatha Yoga, Raja Yoga, Kriya Yoga, Karma Yoga, Jnana Yoga, Bhakti Yoga and others. Hundreds of books have been written in the tradition on various aspects of yoga, often as commentaries on the classic texts. Asana Pranayama Mudra Bandha, for example, is one of the most utilized textbooks in yoga teacher training across multiple yoga schools throughout the world.

Wherever you are in life, yoga is capable of playing a role. Whether you are recovering from illness, seeking health and wellbeing, looking to manage stress, looking to make a fresh start in the way you live, or seeking to go deep into exploring and understanding life’s deeper mysteries, including knowing yourself, the Satyananda System of Yoga is designed to support you as you take up th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of thi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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