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Did the Moonies really brainwash millions? Time to dispel a myth | Eileen Barker | The Guardian

Did the Moonies really brainwash millions? Time to dispel a myth | Eileen Barker | The Guardian





This article is more than 9 years old
Did the Moonies really brainwash millions? Time to dispel a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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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leen Barker


In Britain the Moonies had fewer than 150 members in 1976. Hardly the mindbending cult the media was so keen to portray

Moonies pictured in 1982. Photograph: Sipa Press / Rex Features
Wed 5 Sep 2012 05.35 A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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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th of Sun Myung Moon has brought back to mind the panic that swept through the west in the 1970s and 80s. Moon was just about the last surviving charismatic leader of the "cults" that, it was widely declared, threatened to undermine our civilisation by brainwashing our youth and turning them into zombies prepared to do anything – including mass suicide and murder.

Apart from Moon and his Unification Church, there was David Berg and his Children of God, who became renowned for their practice of "flirty fishing"; Prabhupada and his International Society for Krishna Consciousness devotees, who could be seen dancing and chanting on the streets; Bhagwan Rajneesh, later called Osho, and his sannyasins; and L Ron Hubbard's Church of Scientology – and literally hundreds of other men and women selling their spiritual wares in San Francisco, New York, Montreal, Paris, Tokyo and London.

Exactly what it was that was on offer varied enormously. But the general public was largely unaware of the differences, informed as it was by sensationalist media themselves fanned by a burgeoning number of so-called "anti-cult groups", which had started as gatherings of concerned relatives but developed into powerful lobbying groups that accumulated all the worrying stories about any one movement (and there were undoubtedly several to gather), and then generalised these into a conventional wisdom about "what all cults do" – forgetting that all these activities could just as easily be found in the traditional religions. Not, of course, that this would make deceptive practices, sexual exploitation or child abuse any less culpable.

But why were intelligent, well-educated young people joining the movements in droves? One answer was heard more than any other. Our youth had not chosen to convert to a new religion; they had been brainwashed into leaving their universities, abandoning promising careers, and severing ties with their families in order to live in secluded communities, working long hours for their "puppet masters" and, in the case of those who came to be called "Moonies", getting married by a Korean messiah in a mass wedding along with thousands of other couples to someone they had never met before and might not even speak English. Clearly, it was claimed, these were the victims of well nigh irresistible and irreversible mind-control techniques.

With hindsight, some of our views of these cults need correcting. Although the colourful devotees and sannyasins and the persistent Unificationists were highly visible in public places, people were not joining in anything like the numbers that were being alleged. While estimates of the number of Unificationists in Britain topped a million, there were in fact fewer than 150 in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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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rue that thousands attended one or other of the residential weekends where the "brainwashing" was said to occur, but 90% did not join as a result. Of those who did, the majority left within a couple of years. Much as the movements tried to persuade people to join their ranks, and much as they would have like to have had greater persuasive powers, they demonstrably did not have access to the irresistible or irreversible techniques they were reputedly wielding.

But things have changed. It is not that there are not still thousands of new religious movements to be found around the world – there are. Inform, the government-funded organisation that provides information on minority religions, has on its files over a thousand new religions that are currently active in the UK. But most people would be hard pushed to name more than a handful of these. Why?

First, since 9/11, the public is now more concerned about Islamic terrorism than about cults. Second, although young (and older) people are still wanting answers to all sorts of questions about God, spirituality, the state of the world and their relations with others, they are less likely to turn to a new religion for their answers.

Next, the movements themselves have changed quite radically. Those that caught the public's attention during the latter half of the past century (and are now well into a second- or even third-generation membership that is no longer so concerned with recruitment but, more frequently, with getting on in the outside world).

Then the new ones that have since emerged tend to be more spiritual and far less institutionalised than the earlier movements. The Children of God no longer "flirty fish"; the vast majority of Krishna devotees are people of Asian origin who have found a place to carry out their traditional worship. Most Unificationists now live with their families and work independently of the movement. Those second-generation members that have stayed in the movement (although the majority have left) are likely to be married to someone their parents suggested, often with quite a bit of input from their children.

Scientology is, perhaps, one of the few "bogey cults" that remains in the public eye, due partly to the number of high-level members who have recently left, and, no doubt, to the high-profile antics of Tom Cruise. Perhaps The Master, Paul Thomas Anderson's acclaimed new film on the origins of Scientology, will provide us with some further understanding of "the cult experience".

[특파원칼럼/김현수]미국에서 만 5세가 초등학교에 가는 이유

[특파원칼럼/김현수]미국에서 만 5세가 초등학교에 가는 이유

[특파원칼럼/김현수]미국에서 만 5세가 초등학교에 가는 이유
김현수 뉴욕 특파원
입력 2022-08-09


美, 공교육 확대 취지 만 5세 특화 교육
韓, 교육부 정책 취지도 근거도 아리송해

김현수 뉴욕 특파원

미국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친구 엄마 A 씨. 워킹맘인 A 씨는 줄곧 “만 3세인 둘째가 하루빨리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미 초등학교 과정은 대체로 만 5세인 킨더가든(킨더) 학년에서 시작한다. 이유를 물으니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오후 6시에 남매를 한 번에 픽업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하냐”며 “뭣보다 비싼 프리스쿨 비용을 아끼고 공짜 공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다”는 답이 돌아왔다. 만 3, 4세가 다니는 프리스쿨 비용은 기관별,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지만 A 씨는 “월 1500달러 정도 든다”고 했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오후 3시 40분 하교, 방과 후는 6시까지 운영된다.

킨더는 한국식으로 따지자면 유치부지만 초등학교의 엄연한 학년으로 존재한다. 그렇다고 우리 교육부가 발표해 장관 사퇴까지 부른 ‘1학년 입학 연령 하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킨더는 아이들이 단체생활 규율을 익히고 학습 첫걸음을 떼도록 돕는 만 5세 프로그램이다. 한 반에 20명 안팎으로 담임과 보조 교사, 두 명이 배치된다. 수업 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단추를 혼자 잠그지 못할 때, 물통을 열지 못할 때 선생님들이 도와준다.

미국에서도 입학 연령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았다. 만 6세부터 시작한 아이들이 훗날 자기통제 능력이 더 높았다는 연구도 있고, 만 5세부터 시작해야 교육 격차가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 주마다 의무교육 연령이 제각각이다. 버지니아주는 만 5세,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는 만 6세다. 만 6세 의무교육을 선택한 주는 주정부가 만 5세 공교육을 보장해주되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자는 취지다.

미국 부모 상당수가 만 5세 킨더 입학을 택한다. 공립학교는 공짜고, 돌봄 공백이 오히려 줄어드는 데다 학교에서 알파벳 읽기, 숫자 세기를 가르쳐 준다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미국도 교육열이 높은 지역은 혀를 내두를 지경이지만 주로 학부모회(PTA) 활동이나 예체능 사교육으로 표출될 뿐, 한국처럼 과열된 선행학습은 보기 드물다.

한국에서 미취학 유아를 둔 부모에게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은 공포에 가깝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돌봄 공백 공포’다. 유치원은 오후 서너 시에 끝나지만 초등학교는 오후 1시 전에 끝난다. 방과 후 수업이 있긴 하지만 한 지인은 “방과 후 수업 신청이 BTS 콘서트 티켓 ‘클릭 전쟁’보다 더 어렵다”고 푸념했다. 모든 학부모에게는 ‘선행학습 공포’다. 한글은 학교에서 배우라면서 수학 서술형 문제는 어떻게 풀라는 것인지. 유치원에서 곧바로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할는지. 골머리를 앓다 결국 많은 워킹맘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회사를 그만둔다.

교육부는 이런 ‘공포 체험’을 1년 일찍 해보라고 폭탄선언을 하면서도 만 5세를 위한 초등 1학년 커리큘럼은 무엇인지, 초등 1학년 교사는 몇 명이 될지, 돌봄 공백 해결책은 있는지, 답이 없다. 유아 조기 교육까지 과열되는 상황에서 공교육 범위 확대는 중요한 정책적 과제이긴 하다. 미 뉴욕주는 프리스쿨까지 공교육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고 프랑스는 만 3세부터 의무교육을 시행한다. 다 나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두고 있다. 더욱이 교육부의 1학년 입학 연령 하향은 공교육 기간을 그대로 12년으로 하는 것이니 확대라고 볼 수도 없다. 도대체 이 정책의 취지와 근거는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정체를 모르겠다.



김현수 뉴욕 특파원 kimhs@donga.com
#만 5세#초등학교#정책취지

2022/08/14

이용규 죽을 것 같은 순간 나를 들어 올리는 손길 |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뢰하라 (고후 12:9) | 이용규 선교사 | CGN 비전특강


죽을 것 같은 순간 나를 들어 올리는 손길 |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뢰하라 (고후 12:9) | 이용규 선교사 | CGN 비전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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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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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장손주로 태어나 모든 것을 '내려놓는'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기까지 
인생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력한 힘에 이끌리는 오싹함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순간,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를 들어 올릴 그 손길을 기대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불 가운데 갈지라도 물 가운데 갈지라도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그러니까 너 나 하나로 만족할 수 있겠니?"

#비전특강 #이용규_선교사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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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 | 이용규 | 2006 - 교보문고 오디오북

내려놓음 | 이용규 | 규장 - 교보문고
내려놓음
이용규 지음 | 규장 | 2006년 03월 07일 출간
총 4 중4 9.5 (리뷰 6개) 클로버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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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2,000원
오디오북 : 8,400원

회원리뷰 (33)

쪽수 247쪽
오디오북 내려놓음 [요약] 이용규 지음 /  규장 / 2019년 10월 08일 
(종이책 2006년 03월 07일 출간)
총 06시간 42분 10 1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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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e서재에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영성

이 책의 주제어

#신앙생활
당신이 내려놓으면 하나님이 움직이심을 가르쳐주는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 움켜잡으면 소멸되나 내맡기면 풍성해지는 영적 비밀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몽골로 간 저자의 삶과 신앙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제3부 '광야일기'는 당시의 기록을 그대로 담아 그때의 감정뿐 아니라, 신앙고백을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용규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선교사 목회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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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복의 통로가 되는 광야로의 부르심
1장 하나님은 왜 내려놓으라고 하실까? _ 15
2장 믿음으로 걷는 광야의 나그네 길 _ 28
3장 광야에서 만나주신 하나님 _ 37

2부 가장 좋은 것을 붙들기 위한 내려놓음
1장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미래의 계획을 내려놓는다 _ 55
2장 텅 빈 물질 창고까지 하나님께 내려놓는다 _ 83
3장 생명과 안전에 대한 염려마저 내려놓는다 _ 118
4장 결과를 예상하는 경험과 지식을 내려놓는다 _ 134
5장 ‘죄’와 ‘판단’의 짐을 내려놓는다 _ 144
6장 명예와 인정받기의 욕구를 내려놓는다 _ 155
7장 사역의 열매를 내려놓는다 _ 175

3부 내려놓을수록 가득해지는 천국 노마드
1장 나의 길을 앞서 가시는 여호와 이레 _ 185
2장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할 때 하나님이 찾아오신다 _ 199
3장 버리고 낮춤으로써 얻게 하시는 오묘한 섭리 _ 212
4장 하나님 마음을 품을 때 보게 되는 큰 그림 _ 219
5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땅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신비 _ 228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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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이 내려놓으면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은혜이건만 우리는 끊임없이 내 것을 주장하곤 한다. 내 생각, 내 욕심, 내 소유…. 그렇게 내 것 챙기기에만 골몰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신다. 이때 영적인 어린아이인 우리는 내려놓으면 빼앗긴다고 생각하여 선뜻 순종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진정 내려놓음은 무엇이고,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내려놓으라고 하실까?
이 책에 따르면 ‘내려놓음’이란 나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는 삶의 결단이다. 또한 하나님이 내려놓으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내려놓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 우리 것이 되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몽골 광야를 선택한 하버드 박사 이용규. 현재 그는 몽골에서 아내와 두 자녀 동연, 서연과 함께 몽골 국제대학교 역사학 교수로, 몽골 이레교회의 평신도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것을 내려놓게 된 과정과 그것을 내려놓은 이후에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에 대해 나누고 있다. 그는 미국 유학생활과 몽골 선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하나씩 내려놓는 삶을 배워간다. 가정, 학교, 교회 등의 일상 속에서 그는 자신의 것을 비웠을 때 온전히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역사를 경험한다. 그는 자신의 빈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울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고 고백한다.
그가 말하는 내려놓음의 대상은 앞날의 방향과 미래 계획, 매일의 필요를 채우는 물질, 생명과 안전, 결과를 예상하는 경험과 지식, 죄와 판단의 짐, 명예와 인정받기의 욕구, 사역의 열매 등이다. 이 모든 것들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절묘한 때를 만날 수 있고, 공급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채우심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가장 안전한 삶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나의 경험과 지식을 뛰어넘음으로써 하나님이 일하실 기회를 차단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선택한 순간 세상과 충돌하기로 선택한 것이기에 죄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고, 남을 판단함으로써 도리어 영적 해악을 당하지 않기 위해 판단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또한 나의 존재는 남들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에 달려 있다고 믿기에 명예와 인정받기의 욕구를 내려놓을 수 있으며, 성령의 검 앞에 사역의 열매를 내 것으로 누리려는 요구를 내려놓을 수 있다. 우리의 내려놓음을 통해 하나님은 다른 이들을 위한 복의 문을 여실 것이다.
이처럼 내려놓음은 특정한 크리스천의 가치기준이 아니라 바로 예수를 주로 고백한 크리스천 모두의 덕목이다. 또한 내려놓음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주시려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이다. 하나님은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 37:5).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하나님 품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을 따라가고 하나님께 맡길 때 비로소 성취되는 것이다.


▶바로 이 순간, 당신이 내려놓을 시간이다!

세상 진리는 우리가 내려놓으면 모두 빼앗긴다고 유혹하지만
하늘 진리는 우리가 내려놓을 때 온전한 우리 것이 된다고 약속한다.
우리 인생에는 ‘분명한 내 것’처럼 보이지만 남김없이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있다.
힘겹게 쌓아올린 명예, 꼭 움켜쥔 재물, 미래의 불안과 생명의 위험까지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을 때 진정한 쉼과 참된 평안을 체험할 수 있다!
하버드 명예도, 미래의 보장도, 가족의 안전도, 심지어 헌신의 열매까지도
“너는 그저 내려놓으라”는 하나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인도하심 따라 ‘천국 노마드’의 삶을 누리는 몽골의 이용규 선교사!
우리는 그를 통해 크리스천의 제일 덕목이 되는 ‘내려놓음’의 진수(眞髓)를 맛본다.
이제는 나의 발걸음을 멈추고 전능한 하나님이 일하실 순간!
당신이 내려놓을 시간이다.


▶‘천국 노마드’(heavenly nomad)란?

‘노마드’란 ‘유목민,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온 몽골 민족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천국 노마드’란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한다. 또한 하버드 박사학위를 받고 몽골 선교사로 헌신한 이용규 교수(몽골국제대학교)가 복음을 전하는 하늘나라 유목민이 된 것을 일컫는 말인 동시에, 진정한 영적 가치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사모하는 참된 크리스천이 헛된 가치를 내려놓고 하나님나라를 향해 가는 믿음의 순례자가 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움켜잡으려 하면 할수록 소멸되고
가지려 하면 할수록 공허해지는 우리의 삶
무엇으로 나의 삶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진정한 내 것을 얻으려면 내려놓아야 한다!

아들 동연이가 두 살 때 함께 장난감 가게에 간 일이 있다.
동연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버즈 장난감을 두 팔로 꼭 움켜쥔 채 가게를 나오려고 했다.
그러나 장난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것을 계산대에 올려 점원이 바코드 판독기로 읽게 해야 했다.
그래서 점원이 동연이의 팔에서 장난감을 넘겨받으려고 했을 때,
동연이는 울며 장난감을 꼭 쥔 채 내려놓으려 하지 않았다.
장난감이 진정한 자기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잠시 계산대에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결국 동연이는 장난감을 안은 채로 계산대 위에 올라가야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선물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내려놓기 전에는 진정한 우리 것을 얻을 수 없다.
영적으로 아기인 우리는 내려놓으면 빼앗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움켜쥐려 하고, 결국 그렇게 잡고 있는 한 그것들은 진정한 우리 것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그것들이 우리를 옥죄게 된다. 우리가 잡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쉽게 해결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나의 문제를 내려놓고 인생의 계획까지 내어드린다면 해결 받을 수 있다.
그러려면 잠시 내 것을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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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잘읽혀요정독해요기발해요유용해요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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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l0104 2020-07-31 15:56:13 총 4 중4 구매 좋아요
나그네의 삶에서 '내려놓음'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우리의 시간을, 명예를, 돈을 내려놓았을 때 아무 것도 없어보이는 절망의 시간처럼 보일지 모르나 그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여실히 증거하는 책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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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ga 2019-11-01 17:43:22 총 4 중4 구매 좋아요
비워야 채워지는 천국 노마드, 최고!!! 소장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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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sdl19 2019-10-10 21:27:22 총 4 중4 구매 기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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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hkd012 2018-01-10 22:00:59 총 4 중4 구매 좋아요
내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평안함을 얻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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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boo12 2017-10-17 13:50:02 총 4 중4 구매 좋아요
언제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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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며 km**e | 2015-03-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내려놓음”......
제목이 멋지다. 멋진 주제에 멋진 삶을 담아내시는 몽골 선교사 이용규 선교사님의 책을 감동 깊게 읽었다.

내려놓는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까? 인간의 눈으로 보면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식욕, 수면욕, 성욕 등 인간의 일차적 욕구 외에도 인간의 사회적 욕구 즉, 과시욕, 명예욕, 물질욕 등 세상에 놓인 21세기의 그 아름다운 여러 가지 유혹들...... 얼마나 많고 많은 시험과 사탄의 유혹이 우리를 삼키려고 굶주린 사자처럼 주위를 어슬렁거리는가?

그러면 우리는 과연 내려놓을 수 있는가?
내려놓는다는 것은 모든 것을 될대로 되라는 식의 논법은 아니다. 될대로 되라는 식은 자포자기식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내려놓음이란 무었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그 나머지는 절대자에게 맡기라는 뜻 아닌가?
옛말에 盡人事待天命이라 했던가? 말 그대로 사람의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다. 즉, 우리 성도들은 모든 일에 있어 욕심을 버리고 주어진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어야 내려놓음의 참된 해석이 아닐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너는 내려놓으라. 내가 채워주리라! 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는 듯 단번에 읽어나가며 마음속에 깊이 와 닿는 부분의 말씀은 핸드폰에 입력하면서 때론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인생노트에 적어놓았다. 세상에 살다보면 수시로 상처 받고 수시로 시험에 들테니... 그때마다 들춰보면 때때로 필요한 인생의 시금석이 될 것이고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나에게 참으로 귀중한 금언의 말씀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좇는 성도가 되어야 할 터이니 가까이 두어야 할 일이다.

오늘날 많은 여타의 종교들도 내려놓으라고 가르친다. 노자도 욕심을 버리고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자고 권하고 있으며, 불교에서도 오욕칠정을 내려놓자고 한다. 下心이라 하던가?

그렇지만 기독교의 내려놓음은 무엇을 발견하기 위함이나 속세의 인연을 끊으려는 것이나 자연의 순리에 순복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것은 나를 내려놓고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고자 함이다. 내 손에 움켜잡은 하찮은 것을 내려놓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소중한 것을 붙들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내려놓아야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내가 잘나서 내 맘대로 내가 세상의 지식과 경험으로 뭔가를 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실 틈이 없다. 또 그 일이 잘 될 수도 없다고 나는 믿는다. 그 분의 전지전능 하신 능력을 온 천하에 나타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무엇인가를 움켜잡으려는 속성이 있다. 내려놓는 데는 그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내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박탈감을 동시에 감수해야만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견디어야 한다. 때로는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존심마저 내려놓아야 한다. 그렇지만 정말 도전해볼 만한 모험임에 틀림없습니다. 적게 가진 사람은 상대적으로 내려놓은 것이 쉽지만 많이 가진 사람, 높이 올라간 사람일수록 내려놓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주님께 물질적 재정을 내려놓고, 불확실한 미래를 내려놓으며, 결과를 예상하는 경험과 지식, 죄와 판단의 짐, 명예와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가족의 안전과 생명까지도 내어드리는 가장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내려놓는 삶의 모습.

이 책을 거울삼아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 이 시점에서 저의 삶과 신앙을 비춰본다. 내가 더 내려 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주님께서 나의 미래와 삶과 인격을 통해서 채우고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나는 나의 미래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내려놓은 만큼 주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는 사람들이 말하는 탄탄대로의 학문의 길과 성공 보장의 길을 포기하고, 선교지로 갔다.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새로운 채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서 왜?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길을 좋은 명예와 직장을 포기하고 아무런 미련도 없이 가족이 있는 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지도 떠날 수 있었을까?

책에서는 자신의 부르심(소명, 사명, Calling)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각자의 사람에게는 맡은바 사명이 있는데 때로는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때로는 좀 더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고, 편안한 삶을 살고 싶지만 그런 삶을 살수도 있지만 그런것 보다 더 위에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자신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 더 큰 채우심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책으로 읽을 때는 참으로 많이 공감을 했지만 과연 내 삶에서 이런 진리들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해서 눈앞에 있는 안전한 길을 놓아두고, 아무도 가지 않는 또한 무엇보다도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류하는 그런 길을 갈수가 있을까? 나의 욕심, 나의 욕망, 나의 안정감을 내려놓고, 나에 사명을 따라 살아갈 때 더 큰 채우심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밀레의 만종......이 떠오른다.
뙤약볕아래에서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무렵의 하늘을 배경으로 들판에서 일하다 말고... 들려오는 종소리에 남편은 모자를 벗고 부인은 머리수건을 쓴 채로... 머리숙여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에서 주님의 참된 평화와 안식을 본다.

새로운 소명을 받으며, 그 소명을 잘 감당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일하며, 오직 주야로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며, 잠연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나의 모습에서 내려놓음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기회가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의 역사하심으로 부족하고 죄 많은 나에게도 속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닫기
내려놓음 st**4s | 2014-09-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내려놓음 이란 책을 읽기 위해 어려움이 많았다. 미국 땅에서 한국어로 된 책을 구하기 부터가 그리 쉬운 편이 아니었기에 여러 분에 의지해서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이국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기 까지 ‘하나님께서 나를 이런 곳 까지 인도해 주셨군아’ 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필요로 했던 책을 빌려주신 음악 전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게 되었고, 또한 주님께서 이런 나의 마음을 지탱 해 주신 것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드리게 되었다. ‘내려놓음’ 이라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죄에 내해 하나하나 알게 되었고, 이 글쓴이를 본 받아야 겠다는 마음에 사로잡혀 시간 가는 줄 모르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은혜를 알게 되었다. 내가 진심으로 ‘운전을 할 때나 즐길 때나 밥 먹을 때 조차 과연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 놓았으며, 현재 내가 주를 이루고 있는 연구할 때나 공부할 때 조차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았는가?’ 라는 질문을 무한 반복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 매 순간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음 으로써 모든 것을 조금한 것 조차 드린 적 있는가?’ 나의 간교하고 교만한 이런 자세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시면서도 나를 사랑하시는데 어찌 이렇게 무심하게 살아 왔는지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시울을 흐르게 만들었다. 나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생각해 오길 중보기도는 막힘 없이 잘 되는데 나 자신에 대한 기도는 잘 안된다고 생각해 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마음 가짐 자세 또한 교만이란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다 일고 나면서 이런 나의 마음에 대해 하나님께 자면서도 여쭈어 보고 또 여쭈어 보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약점은 수도 없이 많다. 지금 가장 느껴 지는 것은 친구들이랑 대화 할 때 나 나름대로 그냥 해석해서 받아 들이다 오해를 서로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오해소지 없이 넘어 갈수 있었던 일들을 쉽게 오해로 만들어 버리니 말이다. 이런 습관이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지속 되어 왔음에도 이런 나의 약점을 하나님께 내려 놓았는가? 그냥 하나님께 이런 나의 취약한 모습을 감추려고만 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을 말씀대로 이런 약점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내려 놓을 때, 주님께서 그것을 가려주시고 영광으로 그 빛을 바꿔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데 말이다. 앞으로 내 기도를 드릴 때 마다 나의 이런 약점뿐 만 아니라 조그마한 것 까지도 주님께 다 내어 드리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나의 마음속의 목표는 언제나 주님의 그 신실하심을 닮는 것으로 겸손, 담대, 온유 이 세가지 덕목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나의 인생의 목표였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사악 했는지 알게 되었다. 겸손히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예비하심에 무릎을 끓는다. 부족한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에 그저 나를 비우고 드려야 함을 언제나 마음속에 깊숙이 담고서 잊지 않도록 나의 나약함을 채찍질 하고자 한다. 이런 나의 나약함과 부족함에 주저하지 않고 주님에 대한 작은 순종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의 일을 이루도록 이끄시는 대로 나를 내려놓고자 한다. 닫기
많은 걸 담기 위한 내려 놓음. pi**th | 2010-06-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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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내려놓음...

주변 사람들로 부터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인 내 삶이 멋져보이지만, 어떨땐 답답하게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에게 말하길 '마음을 내려놓아봐.'라는 조언에 난 무엇을? 어떻게?
내려놓는다는건 무관심을 애기하는건가? 내려놓는것은 어떤거지?라는 고민에 빠졌었다.
그러던 중 몇 년전에 구입한 책... 책장에 고스란이 깨끗한 상태로 있던 책이 최근에 내 눈에 들어왔다.
 
넌 지금 행복하니?","너가 가고자 하는 길이 누구를 위한거며, 행복한 길이니?"
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힌 나에게 주변의 친구들은 돌아가는 인생의 길과 잠시 내려놓음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어찌 보면 인생은 타이밍 이란 생각도 든다...
 
섬세함과 예민하다는 타이틀로... 머리로 계산을 하고 계획을 하면서 살아온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진 머리속 계산과 계획적 삶은 내 마음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이것이 인생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산다는 것에 의안을 삼았던 것 같다.
 
주님의 계획하에 일어난 타이밍..!!의 순간이었기에 '내려놓음' 책의 글귀 하나 하나가 와 닿았던 것같다.
긍정의 힘과는 달리 기도하고 응답을 기다리면서 소통하기를 바라는 것이 작가의 주된 의도였던 것 같다.
그래서 잠시 잊고 있었던 주님께 올리는 기도와 대화가 필요함을 느꼈다.
 
한동안 타로카드에 빠졌던 내가 주님과의 영접을 무디게 만든건 아닌가? 하는 등의 내 생활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다시 한번 주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된 한권의 책이었다.
 
힘들고 무거운 주제를 선택하고 판단해야되는 두려움과 어려움에서...
주님앞에 내려놓음으로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짐을 느낀다.
아마도... 새로운 많은 물을 채우기 위해서 항아리 속 물을 비워야 되는 것 처럼...
내려놓고 버려지는건 새롭고 더 많은 것을 담기 위한 주님의 뜻!!!
나의 truning point 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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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을수록 채워주시는 하나님 jh**moon | 2009-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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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상적인 것을 모두 내려놓았다.
서울대 학부 시절의 전공을 유학을 위해 서남아시아사로 바꾼 저자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하버드 유학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고 유학생활 동안
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생활 속에서 느끼며 주님께서 예비해주신 자신의 사명을 점차 느끼게
된다.
 
세상적인 것과 주어진 소명의 사에에서 세상 것들을 내려놓고 오직 예비하신 길을 따라 나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되돌아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몽골이라는 세상적인 관점에서 볼 때 척박한 환경에서 수시로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감사하는 저자의 겸손한 마음과 진정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려는 태도가  나에게 엄청난 도전으로 다가왔고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였다.
 
개인적으로 2005년에 나름대로 계획을 세웠으나 전혀 지켜지지 않는 나의 계획을 돌아보며
주님의 의도와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그리고 타협과 불평이 아닌 내려놓음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보고자 한다.
 
내려놓을수록 더욱 중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자 함다. 닫기
내려놓음 ho**m | 2009-06-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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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내 마음속에도 가끔 나 스스로 이해 못 할 욕심과 아집이
숨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내려놓음>의저자 이용규 박사는 우리가 내려놓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 우리
것이 되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은혜이건만 우리는 끊임없이 내 것을 주장하곤 합니다.
내 생각 내 욕심 내 소유 등등 그렇게 내 것 챙기기에만 골몰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책에 따르면 내려놓음이란 나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는 삶의 결단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내려놓으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내려놓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
우리 것이 되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내려놓음은 특정한 크리스천의 가치기준이 아니라 바로 예수를 주로 고백한 크리스천 모두의 덕목입니다.
또한 내려놓음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주시려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 37:5).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하나님 품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을 따라가고 하나님께 맡길 때 비로소 성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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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4342019.04.21
내려놓아야합니더

좋아요 1 la**r1232021.02.24
판단하는 마음을 가지는 한 우리는 영적으로 순결해질 수도, 건강해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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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123 2021-02-24 13:03:49 151pg
판단하는 마음을 가지는 한 우리는 영적으로 순결해질 수도, 건강해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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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997 2019-05-26 09:17:5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놓으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냐려놓을때 그것이 진정한 우리 것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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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434 2019-04-21 16:54:55
내려놓아야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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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2:58:59
그때 나는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내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환경은 그다지 문제되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어느 곳에 가 있느냐'가 아니라 '그곳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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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532 2019-03-01 14:36:12
너는 내려 놓으라 내가 채워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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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선... 새창으로 보기 구매
별 다섯개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건 주저없이 별 다섯개다. 감동으로 읽어내려간 책!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체험한 지은이가 마냥 부러울 뿐이다. 몽골에 가보고 싶단 생각을 무진장 일으킨 책이다. 다들 일상의 모든 걸 내려놓고 이 책 한번 집어 드심이 어떠실지~
실장님 2006-11-21 공감(4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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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내려놓음'이지만 내용은 '채워짐'이다 새창으로 보기
그러나 시간은 내가 아끼려고 노력한다고 아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타이밍이 변동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줄거리                                                                                                    

 

        소위 명문대와 일류 코스를 밟고서, 그것들을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지위와 명예, 돈을 얻기 위한 길을 선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에 헌신을 한 한 사람의 이야기.

 

        빈손으로 시작한, 어떻게 보면 무계획한 일이었지만, 복음이 선포되는 그 곳에 하나님은 그를 혼자 보내지 않으셨다. 필요한 때와 장소마다 그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참 모습을 보여주셨다. 하나를 내려놓으면, 그 이상을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이야기가 책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다.





 

  감상평                                                                                                   

 

        책의 제목은 ‘내려놓음’이지만, 책의 내용은 ‘채워짐’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쉽게 놓을 수 없는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결정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음으로써, 사람들이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는 인생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 책에 나온 많은 일화들을 읽고 있으면, 그 때 그 때 저자가 겪었을 힘겨운 문제의 상황들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하지만 책에는 너무나 쉽게 채워짐을 경험한 것처럼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사람이 가지는 여유로움일까.



 

        다만 아쉬운 점으로는, 반복되는 이야기들이, 장소와 관계된 인물은 바뀌었지만 주된 내용은 거의 달라지는 것 없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자매의 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내용이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야기의 ‘전개’는 없고, ‘반복’만 있다는 느낌이 든다.

 

        또, 책의 내용이 일관되게 ‘경험’만을 말하고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선교지라는 특별한 상황, 아직 복음이 제대로 전파되지 않았고,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가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기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식으로 그 분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보여주실 수 있다. 저자가 체험한 경험들은 이러한 은혜의 결과이다. 하지만 그 경험들을 책을 읽는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하려는 생각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물론 우리의 삶 전체를 두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선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저자와는 다르게 돈을 구하지 못해서 학업을 중단해야만 할 수도 있다. 오직 ‘경험’을 중심으로 우리의 삶을 진단하기 시작한다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얻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욕심을 내면서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이라고는 결과만 나올 수 있다. 우리 삶의 기준은 ‘경험’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말씀에 따라 살면서 경험한 것들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그 결과가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경험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에 불과하다면,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이런 우려가 되는 면에 대한 설명만이 더해진다면, 이 책은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해주실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자신의 온 삶으로 전하는 멋진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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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가방 2006-11-20 공감(3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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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베스트셀러인 이유(?) 새창으로 보기
솔직히 놀랐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베스트 셀러에 머물러 있다는 것도, 160쇄 라는 엄청난 재 인쇄에... 무엇보다 지독한 기독교 관련 서적이란 점에서 놀랐다. 그저 기독교인들이 많기 때문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고 치부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하다. 기존의 기독교 서적들은 이 처럼 베스트 셀러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내 나름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첫째! 세상에서 최고라고 부르는 그곳에 다녔고 그곳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부르는 대학은 어디? 아무리 그 누가  뭐라고 우겨도 [서울대] 라는걸 부인하기는 힘들것이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최고라고 부르는 대학은 어디? 이 또한 아무리 그 누가 뭐라고 우겨도 [하바드] 일 것이다. 이용규 선교사는 세상이 최고라고 부르는 그 곳에서의 욕심, 명예를 내려놓고 허허벌판과 같은 몽골로 온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껏 얼마나 서울대와 하바드를 향해 살아왔던가, 그렇게 향해 살다가 성공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실패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패한 사람이 더 많을지도...) 그들을 향해 내려놓을 것으로 이 최고의 것을 꼽았으니 어찌보면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그것들보다도 더 중요한게 따로 있더라 하는 위로가 되었을 것이고, 성공한 이들에게는 겸손의 미덕을 가르쳤을 것이다. 어쩌면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은 서울대, 하바드를 향한 그 꿈을 놓지 못해 나중에 내려와도 좋으니 이 분처럼 기도하고 응답받으며 서울대, 하바드를 가렴...하는 의미로 책을 읽었을런지도 모른다. 완전히 이 책의 의도를 잘못 짚은 것이기는 하나 베스트 셀러로 만든 공신으로 꼽지 않을 수가 없다.

둘째! 기도와 응답으로 꽉 찬 책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베스트 셀러이기 때문에 이 책을 골랐지 어떤 내용을 알고 고른 것이 아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지금 절대 후회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이 책은 이용규 선교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이끄신 주님과의 대화로 꽉 차있는 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주님께 묻고 그 응답을 따랐으며 , 응답이 없으면 행하지 않았던 신실한 믿음의 증거인 것이다. 그리고 그 응답대로 하였을 때 어떻게 성공하는가를 보여주는 책인 것이다. 여기서 성공은 절대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아닌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공, 주님 보시기에 가장 예쁜 그런 성공인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배운다. 하나하나 주님께 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운다. 그리고 자신들도 그 기도에 응답받기를 소망하게 된다. 오랜 시간 교회에 다녔던 친구는 내게 물었다. 그 응답이라는 것이 주님의 음성이 막~ 들리느냐고... 그걸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몰랐지만 그 응답의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라고 하였다. 내게는 말씀으로 주시기도하고 어떤 생각으로 주시기도 한다고 하였다. 그 친구는 모태신앙으로 오랜시간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단 한번도 주님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는 것이다. 주님께 묻고 대답을 기다리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소망을 품게해 준다. 나도 듣고 싶어! 라는... 그래서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게 만든다.

셋째! 소박한 사람냄새가 폴폴 나는 책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고민할까? 무엇에 대한 두려움, 걱정이 가장 많을까? 학비, 집세, 의료문제, 장래 문제 등등... 이 책에는 이 모든 고민들이 들어있다.  너무나 가까운 내 문제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해답도 들어있다. 바로 기도.... 기도 했을 때 주님은 그 믿음의 선물을 받드시 주신다. 이 세상에서 미처 다주시지 못한 선물들은 하늘에 쌓아두고 계신다. 믿음이 부족하거나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들에게는 미라클, 기적 이라는 이름으로 선물을 주신다.  몇백억을 버는 부자의 고민이 아니요, 당장 잘곳이 없어서 드리는 간절한 기도. 그 기도들로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을 만든 규장이라는 출판사의 간판에는 이렇게 글귀가 써있다. "기도할 수 있는데 무엇을 걱정하십니까?" 이용규 선교사는 우리 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박한 사람이다. 주님의 일을 하기에 하나님께서 크게 쓰실려고 오히려 우리보다 더 힘든 광야로 내몰아 힘들고 지친 생활 가운데 두신 그런 사람이다. 여기엔 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불쌍해 보이지가 않는다. 든든한 빽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 주님... 지금 동일하게 이시간 이곳에서 우리와 나와 함께 하시는 그 주님... 그 주님을 경험하고 싶고 주님께 위로받고 싶기 때문에 이 책은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를 더 꼽자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것을 좇다가 힘빠지고, 실패해서 힘빠지고, 지치고 지쳐 이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것이다. 재작년인가... 한때 느림에 대한 이야기가 세상을 뒤흔들었다. 명문대를 나와 오지로 들어가 사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가 세상을 웅성웅성하게 만들었고, 귀농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으면 귀농하지 못하면 주말농장이라도 꾸리며 사는 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여전히 사람들은 천천히 가고 싶은 소망들을 품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그들을 가만두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망으로 내려놓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것이고 마침 내려놓음이라는 책이 나오니 내용이 무엇인지를 떠나서 사고 보는 것이다. 읽고 보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제목만 보고 자신의 마음의 상태만 보고 책을 집었다가 다분히 기독교적인 이야기에 놀라 읽다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참 쉼을 얻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11:28)"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4:13)"

네 가지로 생각해봤는데 이것은 다분히 나의 생각이다. 아니 전적으로 내 생각이다. 그러므로 이건 아니야! 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만일 그래 그런것 같아.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지금 그 자리에서 기도를 했으면 좋겠다. 나는 책을 읽다 말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통성기도를 했다. 얼마나 하나님과 소통을 안하고 살았는지 가슴이 답답해서 가슴을 치며 기도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게 해준 주님의 손길에 감사를 드리고 이 책을 읽은 후 기도의 통로가 열려 무릎 꿇게 하시고 입으로 소리내어 고백하고 기도케 하시는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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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하루 2007-03-15 공감(32)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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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드리고 싶은책 새창으로 보기 구매
사실 교회다니면서도 종교생활이나 다름없었거든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중심엔 다른것들이 가득차 있을때가 넘 많다고 여겼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제 안에 많은 것들이 하나님앞에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하죠... 곧...모든것을 내려놓을때, 즉 하나님께 맡겨버릴때 하나님께선 저를 인도하시지요.... 참 감사한 책입니다.
제리 2007-03-16 공감(3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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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라고? 그러면 가벼워진다고...! 새창으로 보기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깨가 무겁고 쑤신다고 느낄 때가 있다. 뭔가 잔뜩 어깨에 대인 느낌이다. 욱씬거리는데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온몸엔 힘이 하나도 없다. 이건 무기력일까, 아니면 뭔가 쫓기는 듯한 매임일까?

너무 힘이 들 때 "이젠 좀 그만 내려놓고 싶어"라고 말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런 말 해보았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럴 때 느끼는 것은 '그거 무책임한 포기 아냐?'라는 생각이었다. 부담이 너무 크고 힘들기 때문에... 때로는 불확실한 미래의 불확실한 보장을 붙들고 있기 보다야 그냥 내려놓듯이 초연하는 편이 낫지 않겠나 하는 뜻으로도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저자의 이 책은 그런 류의 포기나 비움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인다. 아무 대책 없이 포기하는 것도 아니요, 무를 추구하는 자기 비움도 아니다.

내려놓으면,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를 지은 그분이, 그래서 나를 가장 잘 아시는 그분이 참으로 내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는 믿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우리는 자기 것이 아닌 것이지만 자기것인양 착각하고 갖고 있는 것, 자기 것이 되려면 잠시 내려놓아야 하는 것, 분명한 자기것일지라도 더 큰 무엇을 위해 자기 것이 아닌 양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전혀 내려놓고 살지 않는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어깨가 무겁다고 투덜댄다. 이 책을 통해 그 비밀을 발견한다.

저자는 하버드 박사라면서 상식으로 취할 수 있는 취하지 않으면서 낮은 곳으로 가서 자신의 은사를 나눈다. 그것부터 내려놓음이다. 그리고 내려놓아야 할 미래의 근심, 재물의 걱정, 안전의 염려, 자신의 명예욕도 내려놓을 것을 말한다. 그 내려놓음의 메시지가 감동과 설득력이 있다.

편안하고 물질적 유익이 있는 곳을 내려놓고 불편하고 불안하고 부족한 곳을 택하는 그에게 사람들이 물었다. 아깝거나, 불안하지 않느냐고? 그는 대답한다. 하나님이 없으면 어디나 불안하지만, 하나님이 계신 곳이면 그 어디나 채움이고 평안이라고... 그가 말하는 내려놓는 결심의 비밀과 참 의미를 눈치채게 하는 대목이었다.

이 책을 통한 내려놓음의 연습이 아침에 눈을 뜰 때 내 어깨를 가볍게 해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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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2006-03-08 공감(3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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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선교사 가족 이용규 님. 내려놓는 삶이 어떤 것인지 잘 알려주고 있어요. 과정 하나하나가 참 눈물겹고 감동스럽네요. 진정한 순례자의 삶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저기압일땐고기앞ㅣ 2016-09-22
삶이 힘든건 무언가를 갖지 못해서가 아니라 원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서 인 것 같습니다. 내려놓음이 필요한 시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기를. sakuraiㅣ 2016-09-22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Robinㅣ 2016-09-22
버리는것의 중요함을 알게되는 책입니다. anneㅣ 2016-09-22
내 인생의 암흑기에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책 내려놓음! 욕심은 많았지만 기대만큼 채워지는 건 없어서 정말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시기에 서점에서 내려놓음을 읽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던 책이에요 내려놓음을 읽고 욕심도 기대도 모두 다 내려놓으니 신기하게도 마음이 너무 너무 편하고 오히려 일이 더 잘풀리는것 같았어요 지금도 욕심으로 괴로워지려고 하면 내려놓음을 읽어요 물질이 우상시되는 시대에 읽으면 더 좋은 책이에요~~ 강추합니다 !!!!!! 필로소피ㅣ 2016-09-22
[내려놓음] 내려 놓는게 얼마나 어렵고, 어려운 일인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고 시행하기가 더 어렵다는걸 알잖아요. 욕심을 놓고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 보다 넓은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 책은 보다 넓은 종교적인 의미의 우리의 내려놓는 삶을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 종교적으로도 그 외의 것으로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 aenigㅣ 2016-09-19
나약한 인간으로서 산다면 번민과 고뇌에 빠져 스스로 충만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을 되풀이할 뿐이라고 봅니다. 제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고싶기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우고싶습니다. wkqntjsdlsㅣ 2016-09-09
저에게 가장 필요한것, 내려놓음. 이 책을 읽으면서 내려놓는다는것이 무엇이고 또 발견해가고싶습니다. 그리고 제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고싶기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우고싶습니다. ★-★ㅣ 2016-08-29
온갖 세상적인 마음과 욕심 미움 등..그러한것을 내려놓을때 우리안에 신성을 발견하고 주님을 만날수 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보여주신 메세지,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각박한 일상생활에서 쉽지 않은 실천히지만 내려놓기에 대해 유기성 목사님의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 큰도움이되는 좋은 복음말씀 강력 추천 합니다. 책팔고사고ㅣ 2016-08-22
내려놓음 그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지만 그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단다ㅣ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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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은혜  |
이용규 (지은이)
규장(규장문화사)2007-12-03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9,363 
 9.3 100자평(53)리뷰(51)
248쪽

책소개

베스트셀러 <내려놓음>의 지은이인 이용규가 전작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내놓은 책. 기독교의 핵심 진리인 ‘십자가의 도’를 더 깊이,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써내려갔다.

지은이는 우선 ‘내려놓음’에 대해 읽은 이들이 던진 질문들에 답하는 내용부터 담았다. 그리고 신자들이 개개인의 삶의 영역에서 자신이 추구하던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음성에 반응하려고 할 때, 어떻게 구체적으로 순종의 삶을 살며 더 깊은 단계의 헌신으로 나아갈 것인가의 문제를 다룬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자기애’(自己愛)와 ‘자기의’(自己義)이다. 자아 중심적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태도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문제, 우리가 내려놓아야 하면서도 내려놓지 못하는 이 두 가지에 대해 어떻게 '더 내려놓아야'할 지를 지은이는 적고 있다.

'더 내려놓음'의 가치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의 체험과, 성경에서 ‘탕자의 비유’로 널리 알려진 누가복음 15장의 이야기를 통해 활용하는 그의 이야기 방식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고 호소력 있다.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책속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것, 자신이 기대하는 것으로 사역하다보면 사람의 일만 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기대를 버리고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본다. 아무리 전공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했더라도 그것만 의지하고 나아가면 결국 사람의 일만 하다가 사람이 할 수 있는 정도의 봉사에 만족하고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나의 약... 더보기
내려놓음이란 어떤 성공한 위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백해야 할 삶의 이야기이다.-9쪽 - 따뜻한지식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더 사랑하고 더 깊이 만날 수 있는가는 자신의 자아 문제를 성찰하는 깊이와 맞물려 있다. 자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는 여전히 아버지 근처에 있지만 아버지를 누리지 못하는 상태의 삶을 지속하게 되기 때문이다.-15쪽 - 따뜻한지식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비로소 십자가가 나에게 의미를 갖는다-46쪽 - 따뜻한지식
내려놓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성령님께 간구하고 탄식했을 때 주님이 주시는 변화를 덧입는 것이야말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한 진정한 변화이다.
윤리적인 설교로는 변화되지 않는다. 오직 성령에 의지하여 그분께서 주시는 찔림에 마음으로 반응할 때, 성령님께서 자신의 미쁘신 뜻 가운데 우리를 변화시켜주신다. 즉, 성령님이... 더보기 - 따뜻한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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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용규 (지은이)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 유학, 하버드대학교에서 중동 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자마자 안락한 미래의 보장과 인간의 기대를 전부 내려놓고 가족 모두 몽골 선교사로 헌신했다.
미국 보스턴의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 받아 한국 오병이어선교회가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 설립한 ‘이레교회’를 말씀사역으로 섬겼다. 2005년부터는 전 세계 어디든 마다않고 강사로 섬기면서 하나님과 관계 맺고 사는 삶의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는 시종일관 “인생의 모든 기... 더보기
최근작 : <내려놓음>,<부활>,<가정, 내어드림> … 총 22종 (모두보기)


이용규(지은이)의 말
하버드 출신자의 몽골행 이야기는 내가 말하고자 했던 알맹이라기보다 껍질에 불과하다. 즉, 그것은 내용을 담기 위한 그릇이지 그 속에 담긴 보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은 선교사로 부름을 받아 가더라도 선교사 안에 쥐고 있는 것들이 있을 수 있다. 선교사가 되기 위해 이미 다른 많은 것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더 집착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 오히려 사역 자체와 사역의 열매에 집착하는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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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처럼 이제는 내가사는 것이아닌 그리스도가 사는 실제의 삶으로 나아갑니다.  구매
거북이 2010-09-04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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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에 이어 더욱 깊고 귀한 내려놓음의 과정들.  구매
성공한다 2011-02-03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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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때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입니다  구매
희망 2009-08-12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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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있는 책...멘토같은 느낌?  구매
jinsun82 2009-08-26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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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놓음 읽고 사요 ㅋㅋㅋㅋ  구매
서쏭 2010-03-08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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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성공 보다 성숙을...! 새창으로 보기
얼마 전, 저자를 본적이 있다. 저자 이용규 선교사는 주로 몽골에서 사역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는 잠시 귀국을 하여 현재 내가 다니는 교회에 초청 강사로 온 것이다. 이 책의 전작인 <내려놓음>을 읽으면서 거기 나온 이용규 선교사의 얼굴은 티 없이 밝은 얼굴이 천진난만함 마저 느껴졌는데, 그날 내가 본 그의 외모는 생각 보다 키가 크고 욕심이 전혀 없는 인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소는 엉성하고 어리버리하게도 보여진다고나 할까? 그래도 이 양반 우리나라나 미국의 유수한 대학을 나온 재원이다. 그러니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말의 전형을 보여주는 인물은 또 아닐까?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실제로 사역을 해 보니 자신의 배운 것, 준비된 것들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그러니 그 말이 딱 잘 어울리는 외모를 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이 책에 앞서 <내려놓음>은 기독교 서적으로선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비기독교 신자들에게도 적지않은 반향을 일으킨 책이다. 그것은 일종의 간증집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데, 간증집이 흔히 그렇듯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나를 이러 이러하게 축복해 주셨습니다라고 간증하는 것이긴 하지만, 거기엔 적지않은 자기 자랑도 포함되어 있어서 같은 기독교 신자라도 읽기에 거부감이 들 때가 많다. 내가 <내려놓음>을 오래도록 가지고 있으면서도 쉽게 펼쳐보지 못했던 것은 당시 얼마 전 생일 선물이라고 받은 어느 권사님의 간증집을 읽고 그 후유증이 심해서 이것도 그런 것이려니 하고 쉽게 펼쳐보지 못한 이유가 컸다. 그래서 편견이란 무서운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내려놓음>을 읽었을 때 그것은 확실히 뭔가 달랐다. 이제까지 기독교 신앙이 구가했던 그것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신앙을 말하고 있었고 실제로 그것들의 간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간증집은 무슨 선택받은 자의 전위물처럼 잘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도 받더라는 것처럼 보여지고 그런 은혜가 왜 이런 평범한 자에겐 주어지지 않는 것일까에서 또 다른 상처 내지는 열등감을 조장하는 것이라면, 이 책은 같은 간증집이라도 철저히 나의 기대와 경험들을 내려놨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셨으며 어떻게 나를 다루셨는가를 말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후 1년 여만에 저자는 <더 내려놓음>이란 책을 내놨다. 어찌보면 영화 한편이 잘되면 2편, 3편을 만드는 것처럼 이 책도 먼저 책이 잘되니 또 속편격으로 내놓은 것은 아닌가 제목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내용은 전작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고 단순히 겉만 내려놓아선 안되고 철저히 내려놓음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내놓은 것 같으니 아쉬운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쨌거나 '내려놓음'은 간증집이라기 보단 자기 고백적인 요소가 많고, 아직도 기복적이고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끌어 붙이는 오늘 날의 신앙 병리(?)에 진단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나온 책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인간이기에 바라는 것도 많고 욕심도 많은 것은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똑같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철저히 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한다고 하면 요즘 같은 세태에선 오히려 더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내 것도 바쁘고 퍽찬데 언제 또 하나님을 위해 내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냐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작금의 교회가 저지른 실수 아닌 실수들을 볼  때 교회의 세속화와 성공 일변도의 신앙 후유증이란 말로 다할 수 없이 아픈 치부를 드러내고 있다. 

이젠 성공을 말하기 보다 성숙을 말해야 하지 않을까? 거기에 이 책은 그것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은 좀 더 깊어져야하고 더 많이 사람들에게 읽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회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숙해졌으면 한다. 솔직히 이 책은 내용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책은 아니다. 하지만 곱씹을 것들이 많아 그다지 빨리 읽히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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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8-05-21 공감(8)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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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49] 더 내려놓음 새창으로 보기
2018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11월부터 앞으로 남은 2달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해보다가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의 전작 "내려놓음"이 한 때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것을 보면서 "더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알게되었고 예전부터 시간을 내어 한번 읽어보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됩니다. 내려놓음에 대한 저자의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마음의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려놓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가 죽는 것이고 자기애와 자기의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굉장히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나를 비우는 만큼 하나님의 것으로 쉽게 채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나'를 숭배하고 '나'를 우상화하는 일에 몰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고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보다 인정받기를 원하고 보다 관심받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자아를 드러내기 보다는 외형이나 겉모습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만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자기가 하는 일에 달려 있는 것처럼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주께서 우리를 부르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우리에게 사랑을 알려주시고 친구가 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하십니다. 자신의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하나님게 맡겨 드리고 미래의 계획, 꿈꾸고 있는 비전까지 모두 맡겨 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식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이 어린아이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만 만족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인정받으로 하는 노력은 우리의 영혼을 피혜하게 하고 열매를 얻지 못하고 애쓰다가 지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관계 맺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동일한 어려움으로 작용합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음성을 귀기울이게 합니다.


세례의 진정한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내 자아가 죽은 것인데 아직 자아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상처를 입고 그 상처를 아파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하고 있는 것을 다 내려놓은 그 다음부터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겨드릴때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가 삶에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내려놓음의 의미는 내가 추구하는 길과 주님이 내 인생에 부여하신 목적이 서로 다를 때 내가 추구하는 것을 버리고 주님의 목적을 붙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시작하신 일을 온전히 끝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순종함으로 내려놓고 주심의 것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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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길 2018-11-05 공감(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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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려놓음'에 대한 이야기 새창으로 보기
오늘 점심 무렵에 다섯살배기 아들 서원이가 내게 전화를 했다. 전화의 요지인즉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 혼자 다녀왔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초콜릿을 샀으니 오늘은 간식을 사오지 않아도 된다며 친절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아이를 가진 엄마, 아빠라면 이 전화를 받고 내가 얼마나 흐뭇하고 행복했을지 상상이 가리라.
 
내려놓음의 두 번째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이용교 선교사님이 하나님과 바로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음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몇 년간 칩거하며 책 속에서 화석화된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몽골과 한국, 때로는 미국과 남미를 오가며 나눈 하나님의 대화집이 바로 이 책이다. 그리고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게 만든다.
'어떻게 하면 나도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
그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십자가를 경험하라'고...
 
내 것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으로 채워진다는 말은 내가 주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면 주께서 내 안에서 다시 사신다는 진리를 좀 더 쉬운 표현으로 설명한 것일 따름이다. 43p.
 
이 책이 말하는 '내려놓음'의 의미가 다른 종교의 '무소유' 내지는 '비움'과 다른 가장 핵심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대신 못박히셨다는 사실을 마치 오늘 내게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믿고, 그 믿음을 근거로 내 속의 자아가 철저히 죽는 과정이 '내려놓음'이다. 나의 욕심이나 내가 가진 몇가지 세상 것들을 주섬 주섬 꺼내놓는 것이 '내려놓음'이 아니다. 나를 사랑하고 자아를 실현하며 내가 하고 있는 일, 맡은 자리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으려는, 세상적으로는 아주 당연해보이는 그 본능을 그 뿌리채 뽑아버리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내려놓음'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얼마 안되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먼지같이 무의미할 수 있는 우리의 짧은 삶이 그 때부터 하나님이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들로 채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은 굳이 '하버드'를 나오지 않아도, '몽골'로 선교를 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왜 당신의 삶이 그렇게 힘든가? 왜 그렇게 자기자신과 화해할 수 없는가?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인이라고 말하면서 어느새 다른 것을 우리의 삶 가운데 올려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94p.
 
삶의 곤란한 순간순간에서 선교사님은 마치 어린 아이처럼, 때로는 백치처럼 하나님께 묻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때마다 놀랍게 대답하신다. 우리가 바라보기에는 기적처럼 보이는 일도 이들 사이에서는 일상처럼 흔하고 또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른다면야 놀라울 것도 없지만, 이 모든 일이 성경에 약속된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마음이 뛰지 않는다면 스스로 물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내가 과연 하나님을 아는 크리스천이 맞는가 하고 말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게는 욕심이 있다. 책 속의 이야기는 나와 내 하나님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와 그의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그 두 하나님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책 속의 선교사님이 누렸던 그 하나님을 나도 만나고 싶고 경험해보고 싶고 또 더 누리고 싶다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은 하나로 합해진다. 예수님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합한 것처럼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합일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 내 삶의 가장 큰 기쁨이 된다. 예수님께서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요 4:34)이 바로 이것이다. 233p.
 
우리의 삶이 가장 가치 있어지는 때는 예수님처럼 이 땅에 온 목적대로 사는 삶을 살 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 목적은 하나님과의 충분한 교제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더 내려놓아야 하고 하나님을 만나야만 하며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그것은 이미 성경에서 수도 없이 반복되어진 분명한 약속이고 오늘을 사는 선교사님 한 분이 책 한권 가득히 써놓은 이야기이며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이야기이다.
나라고 우리라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지 말란 법은 또 무어란 말인가?
이 책은 그 거룩한 욕심에로의 동참을 요구하는 가슴 뛰는 초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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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le 2007-12-10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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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더 내려 놓겠다는 건지 새창으로 보기 구매
궁금했는데 진솔하게 다가오는 고백이, 결코 쉽게 나올 수 없는 고백들이 이 책들을 통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 편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인사가 돼어버렸기에 거기 눈 높이에 맞추기위해 자신을 삶을 많이 포장하고 감추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는 교만, 이것이 은혜받고 높아진자를  단번에 끌어내리는 올무가 되는데

역시 이용규선교사님은 겸손하게 또 내려놓았다. 남에게 드러내놓기에 아픈 부분을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더 내려놓은 것이다.

선교지에서 여전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고백한것은 전편과 다르지 않으나 이번에는 사역을 돕는 사모님에대한 고백이 많다. 선교사의 아내로 또 유명인이 되어버린 남자의 아내로 살면서 그속에 묻혀져가는 듯한 자신의 인생에 대한 회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것을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하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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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2008-02-27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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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순종 새창으로 보기 구매
[내려놓음]을 읽은지 한 달, 나는 다시 이용규 선교사님의 책을 집어들었다. 제목은 [더 내려놓음]. [내려놓음]에서 받은 은혜가 컸기에 이 책에서도 동일한, 어쩌면 더 큰 은혜가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결과는? 기대했던 것만큼 좋았다.^^

나는 삶에서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물론 영적으로(?)-방언이나 통역, 예언, 치유, 천국이나 지옥에 다녀오는 것 등- 만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런 만남은 땡기지 않는다. 대신 말씀 속에서, 찬양 속에서, 삶 속에서 이야기하시는,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좋아한다. 아주 편식쟁이인 셈이다(이것도 언젠가는 조율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류의 책이었다. 그래서 좋아한다.ㅋㅋㅋ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그 책도 그렇고, [내 영혼의 선생님] 그 책도 그렇고, 필립 얀시 책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책들은 다 그런 부류인 것 같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 책에서 받은 은혜는 정말이지 다 적기 힘들다. 마음의 동요가 많지 않던 오늘, 정말 감사함을 느꼈다. 매일이 이런 삶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 그 은혜에 푹 빠질 수만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나의 앞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제일 고민을 많이 한 것은 역시나 대학원 문제였다. 상담.. 과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확실한 비전일까..를 두고 고민이 많이 되었다. 내게 피케이 양을 주시지 않았을 때.. 이번 해에도 주시지 않는다면 피케이 사역에 대한 내 생각을 접겠다고 했던 그때가 생각났다. 그리고 지금 피케이 캠프를 뛰고 있는데, 거기에서의 상담이 필요하기에(학교에서의 상담도 있지만) 대학원에 가려는 게 제일 컸다. 실은 겨울학교를 기점으로 교원대에서 ACTS로 마음이 기울긴 하였으나.. 여전히 대학원을 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내 욕심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는 아니었지만, 지금으로서는 가든 안 가든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나에게 필요하다면 하나님은 보내실 것이다. 계속 기도해야지. 피케이 사역은 아마 하나님이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계속 할 것 같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해왔던 거니까. 이것도 하나의 일관성이 아닐까? 한 가지 내가 명심할 것은, 상담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의 내면을 만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까. 상처를 치유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까. 그 주체는 내가 아니다.

내 인생에서 계획이 틀어졌다고 생각했던 게 여러 번 있었다. 다 학교와 관련해서였다. 그러나 내 마음의 진정한 소원은 이루어졌다. 아마도, 올해 두 번이나 내 경험을 이야기하게 하신 것이.. 내가 그 경험을 해야했던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약함을 들어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내려놓음이라는 것은 내 의지로 할 수 없다는 것. 100% 순종이 내려놓음이라는 것.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 그래서 내려놓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나는 자유로울 수 있었다. 사실 한 달 전에 [내려놓음]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내려놓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때 받은 은혜가 컸지만, 그 은혜를 제대로 누릴 수 없었다. 내가 내려놓으려는 게 많았기 때문이다. 그 '내려놓음' 조차 내가 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오해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려놓음이라는 것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그리고 또 한 가지 내가 오해했던 사실에서 자유롭게 만드는 구절이 있었다. 사역과 교제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나는 여태껏(몰랐지만) 사역과 교제는 비례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나는 오랫동안  큰 아들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과의 사역에 충실한 것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는 것이라고 오해했다. 물론 사역의 결과에 집착하는 것은 나쁘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사역의 결과 때문이 아니라 사역의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가 멀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매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없이는 아이들에게 하는 제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유익한 것이 아님을.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심을. 그런 나의 부족함 속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아이들에게 대가를 바라고 사랑을 베풀지 말자는 것도. 대학생 때 겪었던 그 어려움을 지금 또 겪고 있는 것은 아직도 그 훈련을 통과하지 못함인 것 같다. 여전히 내 식대로의 사랑을 원하고 있었으니까. 내가 아이들과의 교제를 원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나와의 교제를 원하신다.

이 책을 읽기 며칠 전에 기도를 하면서도 기쁨이 없는 나를 발견했다. 기도를 끝내고 나 혼자 중얼거렸던 말이 '이건 기도가 아니야.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게 아니잖아.'(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뉘앙스였다.) 였다.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그 책을 읽고 시도했던 그때의 기도가 힘들게 느껴져서 다시 간구만이 중점적인 기도의 내용이 된 기도를 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기도의 기쁨이 없었다. 이 책을 읽은 지금, 뚜렷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보인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이 원하고 있음을..

지금도 이해가지 않는 4년 기도의 No 응답, 아버지의 사역지 옮김.. 역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시다. 적어도 로렌스형제에게처럼 10년 동안이나 만나주시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잖아.

내면 상처의 문제에 있어서는 책의 내용에 계속 줄을 긋고 있는 나를 보며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느꼈다. 그것이 더디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지는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일하실 테니까.

가장 힘든 내려놓음은 아마 배우자 기도에 대한 것이 아닌가 싶다. 거기에 대해서만큼은 하나님이 아닌 나를 신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에는 여기에 대해서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훈련시키신다는 생각이 들자 참 감사했다. 나는 하나님을 떠나려 했지만 그래도 붙잡아 주시는 그 은혜가 참 감사하다. 특히나 생각났던 건 2006 선교한국, 그때의 그 은혜를 정말 잊을 수 없다. 이 은혜의 풍성함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었으면, 평생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부족함을 쓰시는 그분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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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an 2008-02-09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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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는다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어느순간보면 내가 내려놓은것은 먼지만큼이구나 생각만 머리로만 내려놓았다 했지 실상 마음은 내려놓치를 못했구나 느끼는 순간들이 너무 많으네요 내려놓음이란 제목이 눈에 띄어서 일고 싶었는데... 보다보니 ˝ 더 내려놓음˝이 있네요 제목이 너무 끌림니다. 뱃살만공주ㅣ 2016-09-22
내려놓음이 정말 너무 어려워요. 지진, 전쟁 등 재난과 환란이 가득한 이 시대에 주님을 의지하고 내려놓음 정말 더더욱 큰 믿음이 필요할 것 같아요 LUCYㅣ 2016-09-22
내려놓음이라는 책이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던 때가 있었죠. 저도 책을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이용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을 읽고 많은 감동이 있었어요. 그런데 더 내려놓음이라는 책이 나왔더라구요. 나온 지 좀 되었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했어요. 아직 내려놓는다하면서도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이 있는데 책을 통해 더 내려놓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대라는 책도 나왔는데 두 권다 읽어봐야겠어요. 비로그인ㅣ 2016-08-13
내려놓는다는 말을 참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은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안된다고... 근데 곰곰 생각해보면 마음부터 내려놓지 못하고 있기에 그게 실행에 옮겨지지 않는 것이겠죠? 차분함과 비워짐의 미학을 그대로 보여줄 것 같아요. 무겁지 않게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윤제희ㅣ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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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샬렘  0건  344회 20-08-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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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살아있는 기도> 안토니 불름 가톨릭출판사
<기독교의 심장> 마커스 보그 한국기독교연구소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 비아
<하느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 두란노
<영원한 현재> 토마스 켈리 은성
<거룩한 순종>은 <영원한 현재>와 같은 책이며, 번역자가 다릅니다.

<새 명상의 씨> 토마스 머튼 가톨릭출판사
<기독교 영성사> 브레이트 홀리 은성
<예수님의 이름으로> 헨리 나우웬 두란노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파커 팔머 IVP
<영성지도와 상담> 제랄드 메이 IVP

2. 기도 관련

<영성일지 기록하기> 앤 브로일즈 은성
<시편명상> 본 훼퍼 기독교서회
<마음을 열고 가슴을 열고> 토마스 키팅 가톨릭출판사

 3. 영적훈련과 방법

<사랑의 각성> 제럴드 메이 IVP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 안소니 드멜로 바우로출판사
<영성훈련의 이론과 실천> 메조리 톰슨 은성
<영성여행 길라잡이> 로버트 멀홀랜드 살림

 4. 영적 공동체
<신도의 공동생활> 디트리히 본 회퍼 대한기독교서회
<인간되기> 장 바니에 다른 우리
<영혼을 돌보는 영성지도> 틸든 에드워드 로뎀
<그룹영성지도> 로즈메리 도어티 로뎀

 
5. 경청

<깊이 깊이 말씀 속으로> 테마 홀 생활성서사
<어떻게 들을 것인가?> 토마스 하트 분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헨리 나우웬 IVP

 

6. 분별

<밀밭의 가라지> 토머스 그린 로뎀
<영혼의 어두운 밤> 제럴드 메이 아침새벽영성연구원

7. 피조세계

<사랑과 노동> 도로테 죌레 한국신학연구소
<우주 그리스도의 도래> 매튜 폭스 분도
<켈트 그리스도> 존 필립 뉴엘 대한기독교서회

8. 거룩한 삶

<사랑으로 가는 길> 앤소니 드 멜로 삼인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파커 파머 한문화
<신비와 저항> 도로테 죌레 한국신학연구소

9. 영적 고전

<무지의 구름> 은성
<영혼의 어두운 밤> 십자가의 요한 바우로출판사
<영혼의 성> 아빌라의 데레사 바우로출판사

10. 더 읽을 자료

<영혼의 친구> 케네스 리치 아침새벽영성연구원
<하느님 체험> 케네스 리치 청람
<온전한 삶으로의 여행> 파커 팔머 해냄
<사랑의 내적인 눈> 윌리암 존스톤 새남(품절 도서관대여)
<정교회 영성> 익명의 수도사 은성
<실천적 신비주의> 에블린 언더힐 은성
<상담과 영적지도> 제럴드 메이 IVP
<중독과 은혜> IVP

2014년 5월 현재(계속 보완됩니다.)


추가목록

<언어의 비밀>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비아
<어둠 속을 걷는 법>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포이에마
<분별력> 헨리 나우엔, 포이에마
<마음의 길> 신시아 부조, 한국기독교연구소


<벌거벗은 지금> 리처드 로어, 바오로딸
<불멸의 다이아몬드> 리처드 로어, 한국기독교연구소
<야생에서 아름다운 어른으로> 리처드, 한국기독교연구소

(201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