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몸-마음, 젠더, 생태, 평화 Scapbook

2024/04/05

강윤희 - 진정한 치유 연구와 체현의 장에 초대합니다

강윤희 - 진정한 치유 연구와 체현의 장에 초대합니다🙏 이 혼돈의 시대에.. 따로, 또 같이 답을 찾아가는 여정~... | Facebook

강윤희 is

feeling bliss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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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치유 연구와 체현의 장에 초대합니다

이 혼돈의 시대에..
따로, 또 같이 답을 찾아가는 여정~
기쁨과 보람이 함께합니다

어화 둥둥~~지화자~

sub.ac.kr
https://sub.ac.kr/fro_end/html/main/

All reactions:38Jae Hyoung Lee and 37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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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자아초월상담학전공

교과과정 및 교과목 개요

안녕하십니까
본 전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기쁘고 감사합니다. 본 전공이 추구하는 학문을 접한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대단한 행운을 만난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이 학문은 종래의 상담심리학이 주로 개인적인 마음을 탐구하고 치료하는데 그쳤다면 자아초월상담학은 신체, 마음 그리고 영성까지 포함하여 인간을 바라보는 틀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치료적 작업에 있어서도 이들의 영역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의식은 우리 자신의 전부가 아니기에, 초월적 의식, 초월적 자기, 영성 혹은 순수의식의 영역까지 자기 자신으로 포함하는 패러다임을 알고 체험하며 그것에로 자신을 확장할 수 있으니 분명 대단한 축복일 것입니다. 대표적인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Maslow는 자아실현을 넘어서 이제 인간은 자아초월을 지향해야한다고 강조하여 자아초월심리학의 장을 열었으며, 유명한 심리학자 Seligman은 최근에, 이제 심리학의 과업은 더 이상 부정적인 정서를 연구하는데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긍정심리학 (positive psychology)을 지향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바로 자아초월심리학의 발전을 예견하는 말들인 것입니다.

자아초월상담학 전공은 본교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되었습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아직도 극히 일부에서이지만 이 분야에 대한 논의가 1960년대 이후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져오고 있으며 관련된 학술잡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학문의 중요성에 비해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조차 아직 그 인식은 미약하지만 최근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확대되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담심리학 분야에서는 이제는 기존의 심리치료 만으로는 특히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들이나 뿌리가 매우 깊은 심리적 문제들은 다루기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을 바라보는 틀이 기존의 심리학에는 한계가 있음을 널리 자각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개인적인 의식 뿐 아니라 초월적인 의식도 함께 갖고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그 언제보다도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본 대학원은 그 어느 학교보다도 자아초월상담학을 전공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왜냐하면 이론과 실제에서 본 대학원은 상담심리학, 명상학, 불교상담학, 심신치유교육학, 요가치료학, 불교학 그리고 뇌과학을 개설하고 있어서 이 전공들이 자아초월상담학과 매우 깊은 상호관련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미 이 점에 매료되어 자아초월상담학을 전공하고 있고, 그들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는 것은 앞에 열거한 전공들이 서로 깊은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연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 전공은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는 학문의 방식을 취하지 않습니다.

체험이 없는 이해는 힘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실제 수련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많은 수업들이 실제를 함께 하며 진행됩니다. 자아초월상담학적 기술들이 적용됨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심리상담자의 소양과 자질 그리고 경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 전공의 기초는 상담심리학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상담심리학을 제2전공으로 하거나, 상담심리학 관련 과목을 많이 이수하고 관련된 상담실습을 지속적으로 할 것을 요구합니다.
교과과정에서도 석사과정의 경우 상담심리학의 기초를 쌓은 후 자아초월상담학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사과정의 경우 이상적으로는 상담심리학 혹은 이와 관련된 석사전공 후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 전공을 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체험합니다.

학교 자체가 치유적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은 물론 세계관과 우주관에 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체험을 한다는 것은 실로 고무적인 삶의 과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은 분명히 몸만으로, 개인적인 마음만으로 또는 어떤 초월적인 정신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으며, 이들이 모두 통합된 존재입니다. 어느 하나에 문제가 있거나 발전이 지체된다면 진정한 안녕은 이루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본 대학원과 본 전공은 이들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성취할 수 있는 이론적인 틀과 실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론을 갖추고 있기에 본 전공을 통하여 여러분이 서서히 기뻐하며 온전한 인간으로 피어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은 야망을 넘어서 보다 진정한 자기로 변화하고자 갈구하며 진정한 삶을 살고자하는 학생들에게 본 대학원과 본 전공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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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사 소개(ㄱㄴㄷ순)

곽지혜

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