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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言霊の思想 eBook : 鎌田東二: Kindle Store

Amazon.co.jp: 言霊の思想 eBook : 鎌田東二: Kindle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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鎌田 東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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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 사상 Kindle Edition
by 가마타 히가시  (작가)  형식: 킨들 에디션
별 5개 중 4.6개    5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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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디지털) ¥ 3,867 적립 포인트: 39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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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제품 11,803엔 부터
말에 숨겨진 힘. 인류는 그 핵심을 어떻게 만져보려고 했는가?
왜 사람은 말에 매료되는가. 사람은 말과 어떻게 마주 왔습니까?
애초에 「말」이란 무엇인가.
언어론이나 기호론을 훨씬 넘어, 그 사상적·종교적 의의를 역사적으로 파악했을 때,
영원히 사람들이 계속 그린, 말을 둘러싼 일대 만다라가 떠오른다.
야마구치 시도, 히라타 아츠시, 오이시 응진소미, 출구왕 닌자부로, 카와면 범아, 토요시키 환진, 오리구치 노부오

503페이지

제품 설명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왜 사람은 말에 매료되는가. 사람은 말과 어떻게 마주 왔습니까? 애초에 「말」이란 무엇인가. 언어론이나 기호론을 훨씬 넘어, 그 사상적·종교적 의의를 역사적으로 파악했을 때, 영원히 사람들이 계속 그린, 말을 둘러싼 일대 만다라가 떠오른다. 사상사의 공극을 메우는 획기의 책으로 하고, 저자 박사의 대작. --This text refers to the tankobon_hardcover edition.
저자 약력 ( "BOOK 저자 소개 정보"에서)
가마타/히가시
지 1951년 도쿠시마현 출생. 國學院大學文学部 철학과 졸, 동 대학원 신도학 전공 박사 과정 단위 취득 만기 퇴학. 오카야마 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 연구과 사회 환경 생명 과학 전공 박사 과정 단위 취득 퇴학. 현재, 카미치 대학 그리프 케어 연구소 특임 교수. 방송 대학 객원 교수. 교토 대학 명예 교수. 교토 전통 문화의 숲 추진 협의회 회장. 박사(문학). 전문으로 하는 영야는 종교 철학, 비교 문명학, 민속학, 일본 사상사, 인체 과학 등 다방면에 걸쳐 종횡무진하게 학문 영역을 오가며 독자적인 눈에 띄는 관점에서 다양한 연구를 치르고 있다. 이 데이터는이 책이 출판 된 당시에 게시되었습니다.) --This text refers to the tankobon_hardcover edition.

Publisher ‏ : ‎청토사 (June 22, 2017)
발행일자 : ‎ 2017년 6월 22일

사용자 리뷰: 별 5개 중 4.6개    5 등급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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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다
가마타 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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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최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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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만점에 5.0점 「말의 영」을 만날 수 있는 책…
2017년 6월 25일에 일본에서 작성함
「언령의 사상」, 그 타이틀이나 목차로부터 떠오르는 학술서로서의 풍격!
본서는, 일본의 「언령사상」에 대해 사상사적(제일부), 비교 종교학적(제2부)의 어프로치로부터 정밀한 고찰을 실시한 것입니다. 서장에서 언어에는 물질적(피지컬)·생명우주적(바이오·코스믹)·사회적(소셜)·영적(스피리츄얼)과 같은 “다차원적인 위상”이 있어, 그들이 서로 유동적으로 침투 교제하고 있다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학문적 관심에서 본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연구관심을 넘어 '언령' 자체에도 끌리게 되었습니다. 「초목 언어」(「초목어 질문」)에 일본의 「종교적 언어 의식」의 형태나 출발점을 찾아낸다(참조: 제1장, 제2장) 등, 선명한 사례와 표현을 이용한 해명에 의해 , 「언령」의 이미지가 점점 떠오르고 왔습니다…
견고한 논설이 생생하게 전해져 오는 것도, 종교 철학과 민속학을 모두 전공해, 스스로도 영성적, 신체적 실천에 관련되어 온 저자의(참조: 저자 소개), 다채로운 감성이 살아났다 결과가 아닐까요?

이 책에서 관련 내용이 "거미의 그물"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무너지지 않는 규칙과 아름다운 패턴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박사 논문 출신」의 본서는, 박사 논문의 틀을 훨씬 넘어 전개되고 있지만, 인문계의 대학원생에게도 중요한 참고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자신은 「미숙함의 자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참조:「나중에」), 본서 「언령의 사상」은, 「언령에 빙빙 되었다」 저자의 반세기의 심혈이 아낌없이 부활 역작·영작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더 차분히 읽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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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노 뱀 신에게 감사드립니다.
별점 5점 만점에 5.0점 단어의 우주를 둘러싼 여행 ... 학문적 텍스트에서 가마타 철학에
2017년 8월 8일에 일본에서 작성함
 현대언어학의 지식을 베이스로 하면서, 인류와 언어에 대한 총론으로 시작되어, 전반에서는 일본언령학통사, 각론을 치밀한 참고자료로 논설해, 고층에 있는 생명관의 일본적 독자성을 보면서, 역사 속에 생긴 언어 표현을 정신의 구축과 그 기술, 마음의 계층성으로부터 밝혀내고, 그 변천으로부터 다양한 일본 문학이나 일본 사상이 표현되어 온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의 근세언령학을 현대언어철학의 필터를 통해 말하는 전반은 국학의 풍요로운 교양을 선보이면서 말령학을 언어철학으로 정당하게 다루는 연구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종교 연구나 일본 연구가 회피해 온 부분이며, 그 용감한 연구의 여행에는 강한 의지와 따뜻한 지원이 있었던 것을 후반에 술회하고 있다.

 후반의 종교언어 분석에서는 종종의 언어운용의 제상을 개관하고, '명칭과 사물의 본성의 일치'에 대해 말령론자와 기호론자의 대립을 문제 제기하고 있다. 신비주의자나 시인의 말의 가치와 그것을 부정시하는 학자의 가치의 갈등은 세계에 대한 마음의 태도로서 오늘날의 문제에도 통한다. 성속을 넘어 근대신흥종교에서의 언령에 의한 어욕을 맞추어 언어유희의 소개와 분석은 일본어의 특징을 나타내면서 말의 놀이가 마음의 변용, 의미의 무의미화와 재의미화·다양화라는 새로운 종교체험에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이 나타나고, 종교란 무엇인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살아 일하는 '말'이라는 존재의 힘을 '고사기' 등 신화 시대부터 동일본 대지진의 임상 종교사가 열린 카페, 카페 드 몽크(승려, 불평, 고민)까지 자유자재로 말하며 모르는 사이 일본의 마음과 말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일본인에게 있어서 일본어는 무엇을 해 왔는지, 일본어는 어떻게 완성되어 온 것인가. 말의 힘이란 무엇인가. 원래 말은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왔는지 생각하게 된다.
 말의 힘·기원을 묻는 가운데, 「귀」의 중요성, 전신으로 「듣는」행위에 대해서 언급되고 있는 것은 흥미롭다.
말의 학에 「신체성」이 들어가는 것, 체험의 세계가 들어가는 것도 이 책에 실감을 주고 있다.

 시인이 되고 싶었던 학자, 대자연의 숨결에 뛰어들어 폭포행을 놀고, 신도송을 작사 작곡 실연해, 다양한 메시지를 다층의 사람들에게 주는 메신저. 실생활을 살아가는 지혜와 힘으로서의 가마타 철학이 필요한 시대가 온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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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霊の思想 Kindle Edition
by 鎌田東二 (著) Format: Kindl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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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に秘められた力。人類はその核心にいかにして触れようとしたか。
なぜ人は言葉に魅せられるのか。人は言葉とどのように向き合ってきたか。
そもそも「ことば」とは何か。
言語論や記号論をはるかに超えて、その思想的・宗教的意義を歴史的にとらえたとき、
永々と人びとが描き続けた、言葉をめぐる一大曼荼羅が浮かび上がる。
山口志道、平田篤胤、大石凝真素美、出口王仁三郎、川面凡児、友清歓真、折口信夫……
日本思想史の空隙を埋める画期の書にして、著者畢生の大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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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pages

Product description

内容(「BOOK」データベースより)
なぜ人は言葉に魅せられるのか。人は言葉とどのように向き合ってきたか。そもそも「ことば」とは何か。言語論や記号論をはるかに超えて、その思想的・宗教的意義を歴史的にとらえたとき、永々と人びとが描き続けた、言葉をめぐる一大曼荼羅が浮かび上がる。思想史の空隙を埋める画期の書にして、著者畢生の大作。 --This text refers to the tankobon_hardcover edition.
著者略歴 (「BOOK著者紹介情報」より)
鎌田/東二
1951年徳島県生まれ。國學院大學文学部哲学科卒、同大学院神道学専攻博士課程単位取得満期退学。岡山大学大学院医歯学総合研究科社会環境生命科学専攻博士課程単位取得退学。現在、上智大学グリーフケア研究所特任教授。放送大学客員教授。京都大学名誉教授。京都伝統文化の森推進協議会会長。博士(文学)。専門とする領野は宗教哲学、比較文明学、民俗学、日本思想史、人体科学など多岐にわたり、縦横無尽に学問領域を行き来し、独自のあたらしい観点から多様な研究を打ちたてつづけている(本データはこの書籍が刊行された当時に掲載されていたものです) --This text refers to the tankobon_hardcover edition.

Product Details
ASIN ‏ : ‎ B073ZZNJ45
Publisher ‏ : ‎ 青土社 (June 22, 2017)
Publication date ‏ : ‎ June 22, 2017
Language ‏ : ‎ Japanese
File size ‏ : ‎ 9689 KB
Text-to-Speech ‏ : ‎ Enabled
X-Ray ‏ : ‎ Not Enabled
Word Wise ‏ : ‎ Not Enabled
Print length ‏ : ‎ 503 pagesAmazon Bestseller: #126,417 in Kindle Store (See Top 100 in Kindle Store)#22 in Religious History (Kindle Store)
#59 in History of ReligionsCustomer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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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言の霊」に出会える本…Reviewed in Japan on June 25, 2017

『言霊の思想』、そのタイトルや目次から漂ってくる学術書としての風格!
本書は、日本の「言霊思想」について思想史的(第一部)、比較宗教学的(第二部)なアプローチから精密な考察を行ったものです。序章で、言語には物質的(フィジカル)・生命宇宙的(バイオ・コスミック)・社会的(ソーシャル)・霊的(スピリチュアル)といった「多次元的な位相」があり、それらが互いに流動的に浸透し合っていると示唆しています…。

最初は学問的関心から本書を読み始めたのですが、いつのまにか研究関心を超え、「言霊」そのものにもひか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草木言語」(「草木語問う」)に日本の「宗教的言語意識」の形態や出発点を見出す(参照:第一章、第二章)など、鮮明な事例と表現を用いた解明により、「言霊」のイメージがだんだん浮かび上がってきました…(「言の葉」を追って「言の霊」に出会った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
堅苦しい論説が生き生きとして伝わってくるのも、宗教哲学と民俗学をともに専攻し、自らも霊性的、身体的実践にかかわってきた著者の(参照:著者紹介)、多彩な感性が活かされた結果ではないでしょうか。

本書の中、関連内容が「蜘蛛の網」のように複雑に絡み合っ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そこには、崩れない規則と美しい模様が隠され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す。また、「博士論文出身」の本書は、博士論文の枠をはるかに超えて展開されているものの、人文系の大学院生にとっても大事な参考書となれると思います。
著者自身は「未熟さの自覚」を持っておられるようですが(参照:「あとがき」)、本書『言霊の思想』は、「言霊に取り憑かれた」著者の半世紀の心血が惜しみなくそそがれた力作・霊作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です。もっとじっくり読んでみた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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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えの蛇神さまへ感謝

5.0 out of 5 stars 言葉の宇宙を巡る旅・・・学問的テキストから鎌田哲学へReviewed in Japan on August 8, 2017

 現代言語学の知識をベースとしながら、人類と言語についての総論に始まり、前半では日本言霊学通史、各論を緻密な参考資料で論説し、古層にある生命観の日本的独自性を観つつ、歴史の中に生じた言語表現を精神の構築とそのワザ、こころの階層性から解き明かし、その変遷からさまざまな日本文学や日本思想が表現されてきたことを提示している。日本の近世言霊学を現代言語哲学のフィルターを通して語る前半は、国学の豊饒な教養を披露しつつ、言霊学を言語哲学として正当に扱う研究書として重要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いままでの宗教研究や日本研究が回避してきた部分であり、その勇敢な研究の旅には強い意志と温かい支援があったことをあとがきで述懐している。

 後半の宗教言語の分析では、諸宗教の言語運用の諸相を概観し、「名称と事物の本性の一致」について、言霊論者と記号論者の対立を問題提起している。神秘主義者や詩人の言葉の価値とそれを否定視する学者の価値との対立は世界へのこころの態度として今日的問題にも通じる。聖俗を超えて近代新興宗教での言霊による語呂合わせ、言語遊戯の紹介と分析は日本語の特徴を示しつつ、言葉の遊びがこころの変容、意味の無意味化と再意味化・多様化という新しい宗教体験にまでつながっていることが示され、宗教とは何かと考えさせられる。

 生きて働く「言葉」という存在の力を「古事記」など神話時代から東日本大震災の臨床宗教師の開いた喫茶、カフェ・ド・モンク(僧侶・文句・悶苦)まで自在に語り、知らぬ間に日本のこころと言葉の世界に我々を導いてくれる。日本人にとって日本語は何をして来たのか、日本語はどうやって出来上がって来たのか。言葉の力とは何か。そもそも言葉はどこから何のためにやって来たのか、考えさせられる。
 言葉の力・起源を問う中で、「耳」の重要性、全身で「聴く」行為について言及されていることは興味深い。
言葉の学に「身体性」が入ること、体験の世界が入ることもこの本に実感を与えている。

 詩人になりたかった学者、大自然の息吹に飛び込み、滝行を遊び、神道ソングを作詞作曲実演し、さまざまなメッセージを多層の人々に贈るメッセンジャー。実人生を生き抜く知恵と力としての鎌田哲学が必要な時代が来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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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분석가 수련요강 – 한국융연구원

분석가 수련요강 – 한국융연구원


분석가 수련요강
분석가 수련 규정 (2007. 8. 15. 국제 분석심리학회 공인)
1.목적

C.G. 융의 분석심리학을 바르게 터득하고 인간의 심성과 그의 고통을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의 자기 통찰을 도울 수 있는 능력과 자세를 갖춘, 국제적 으로 손색이 없는 융 학파의 분석가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2. 수련 입문 신청 자격

대학 석사이상 또는 대등한 경력을 갖춘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분석심리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추었으며, 한국 융연구원 수련위원회가 인정한 교육분석가로부터 최소 50시간 이상의 개인분석을 받은 뒤, 본인의 심성과 자질, 분석 수련에 대한 의식적 무의식적 동기를 고려한 후 지원할 수 있다.

3. 입문 신청 절차

융학파 분석가로부터 추천을 받은 입문 신청자가 본원이 정한 서류를 매년 10월 말일까지 본원 사무국에 제출하면 입문 심사 소위원회에서 서류 심사 및 개별 면담 후 심사결과를 수련위원회에 보고하고, 수련 위원회는 심의 후 입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시행세칙 1. 참조)

4. 수련 교육과정

예비 수련과정과 전문 수련과정의 두 단계로 나누어 실시된다. 각 단계마다 시험에 통과하고 세미나 소 논문과 분석심리학 분야의 수료 논문이 수리되어야 한다.
교육 방식은 교육 및 지도분석, 임상실습, 분석사례토의 등 분석심리학설의 경험을 통한 학습과 소집단 토론을 주로 하는 세미나, 중 집단 웍샵, 특강 등 이론적 학습의 두 가지가 있다.

가. 예비수련 과정

1) 교육 목표

융 학파 분석가가 되기 위한 기초 단계의 수련으로서 분석심리학 및 이에 관련된 기초 이론을 습득하여 장차 전문 수련 과정으로 진입하기에 충분한 자기 인식의 기본 자세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교육 종류와 내용

(1) 교육 종류

(가) 교육분석 (교육분석가에 의한 수련자 자신의 분석)
(나) 세미나, 워크샵, 특강

(2) 교육 내용

(가) 분석심리학의 기초 이론 (나) 꿈의 심리학
(다) 콤플렉스론 및 연상검사 (라) 정신 신경증의 학설 비교
(마) 정신병리학의 기초 (바) 비교 종교사
(사) 원시 민족의 심리학 (아) 신화와 민담의 심리학
(자) 분석상의 윤리

3) 예비 수련과정 수료시험

(1) 응시 자격 조건(시행 세칙 2 참조)

(가) 교육분석 : 입문 이후 최소한 150시간 이상
(나) 본원 정규교육 6학기 이상 참여
(다) 세미나 논문 2편 ① 상징논문 1편, 민담논문 1편 (세미나 발표)
② 단어연상 검사 (100단어) 보고서 1편
(라) 정신건강의학과 임상 경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 정신의료 사회복지사로서 본원 이사회에서 승인한 경우 제외)*
본원 수련위원회가 인정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병. 의원에서 300시간의 임
상실습 이수.

(2) 응시 자격 신청 및 심의 절차 :

예비수련자가 수련평가 소위원회에 응시 원서와 상징 및 단어 연상 검사에 관한 논문을 제출하면, 수련평가 소위원회는 수련자의 능력을 여러 측면에서 평가한 후 그 결과를 수련위원회(상임이사회)에 보고하고 수련위원회는 이를 참조하고 심의하여 시험 자격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3) 수료와 수료자의 자격

수련위원회의 최종 사정을 통과하면 예비과정 수료가 인정되며 전문수련 과정으로 들어갈 자격을 얻는다.

※ 예비수련 과정 수료만으로는 독자적으로 다른 사람을 분석할 수 없다. 만약 예비 수련 과정 수료 후에 임의로 분석가 행세를 할 경우에 수련위원회는 예비수련 과정 수료 자격을 박탈 할 수 있다.

나) 전문 수련 과정

1) 교육 목표

분석심리학의 기초 단계 수련을 바탕으로 분석심리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분석심리학의 이론을 무의식의 분석 과정에서 바르게 적용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자세를 갖추는 데 있다.

2) 교육 종류와 내용

(1) 교육 종류

(가) 교육분석
(나) 지도분석 (수련자가 본원이 지정한 지도분석가의 지도하에 피분석자와
실시하는 분석작업)
(다) 지도분석가에 의한 수련자의 지도로 분석사례에 대한 개인지도
(라) 수련자의 분석 사례에 관한 분석가 주재하의 소집단 토의
(마) 세미나, 워크샵, 특강
(바) 분석심리학 분야 연구
(사) (해당자*에 국한)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실습 * 3)-(1)-(라) 참조

(2) 교육 내용

(가) 분석심리학의 이론(개성화 과정과 상징을 중심으로)
(나) 꿈의 심리학과 실제 해석
(다) 신화와 민담의 분석심리학적 해석
(라) 회화 및 무의식의 상(像)에 관한 이해
(마) 임상 정신의학(진단, 감별 진단, 정신의학적 치료의 기초)
(바) 개별적 분석 사례의 고찰
(사) 분석심리학 분야 학술 논문의 작성

3) 전문 수련 과정 수료시험 요강

(1) 응시 자격 신청조건 (시행 세칙 2와 3 참조)

(가) 교육 분석 : 예비과정 입문 이후 총 300시간 이상. 단 전문과정 수련 기간
중 최소한 150시간 이상이어야 함.
(나) 지도분석 : 500시간 이상
지도분석가의 지도 : 100시간 이상
(다) 세미나 등 본원 정규 교육 전문과정 진입 후 6학기 이상 참여
(라) 민담 세미나에서 발표한 뒤, 신화. 민담의 해석에 관한 논문 1편
(50쪽 이상)(시행 세칙 2 참조)
(마) 정신건강의학과 임상 실습(해당자 * 3)-(1)-(라) 참조)
예비과정의 실습(6개월에 총 300시간)에 더하여 수련위원회가 인정하는
정신과 병. 의원에서 6개월에 해당하는 기간 총 300시간의 정신과 임상
실습을 더 이수 해야한다. 실습 내용은 정신병리, 진단, 감별 진단, 정신의
학적 치료의 기초. 임상 실습은 전문과정 수료시험 신청 전에 완료되어야
한다.
(바) 장기 분석사례 2례, 단기 3례에 관한 보고서(시행세칙 3 참조)
(사) 최소한 40회 이상의 소집단 토의 참가
(아) 수료 논문은 분석가의 지도하에 분석심리학 분야의 논문 (대학원 박사학
위 논문 수준)을 응시 자격 신청 전에 제출하고 수련위원회에서 수리 되
어야 한다.

(2) 응시 자격 신청 및 심의 절차 :

수료논문이 통과된 뒤에 전문과정 수련자가 수련 평가 소위원회에 응시 원서와 교육 및 지도분석, 개인 및 집단지도 회수에 관한 소정의 증빙서류, 민담세미나 논문 1편, 분석사례 보고서를 제출하면 수련평가 소위원회는 이를 여러각도로 심사하여 그 결과를 수련위원회에 보고하고 수련위원회는 이를 참조하고 심의하여 시험자격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5. 전문과정 수료 및 분석가 자격

(1) 수련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통과하면 본원의 수료증이 수여됨과 함께 융 학
파 분석가의 자격이 인증된다.
(2) 본원 수료자는 한국융분석가협회(KAJA) 정회원과 국제 분석심리학회
(IAAP) 정회원의 자격을 갖는다.
(3) 본원 수료자는 융 학파 분석가로서의 상응한 책임과 권한을 가진다. 다만 분
석가로서의 상담 활동은 해당국의 국내법에 따른다.
(4) 전문과정 수료 이전에는 독립된 융 학파 분석가를 표방 할 수 없다.

6. 윤리규정

본원 수련과정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는 본원 윤리규정에 따라 윤리위원회가 이를 처리한다. 윤리규정과 윤리위원회는 한국융분석가협회에서 정한 바에 따른다.

7. 수련교육 관련 위원회

본원의 수련위원회와 입문 심사 소위원회, 수련평가 소위원회등의 위원은 한국융분석가협회의 규정에 따라 선출된 위원으로 한다.

8. 기타 수련관계 부칙 및 안내

1) 국제 분석심리학회 공인 또는 이와 대등한 해외 융 연구기관에서 수련을 받은
사람이 본원 분석가 수련을 받게 되었을 경우에는 수련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 조건의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2) 자세한 응시자격 조건, 지원 절차 등은 한국 융 연구원 분석가 수련 규정시행
세칙을 참조 한다.

분석가 수련 관련 위원회

1. 수련 위원회

위 원 장 : 이부영
부위원장 : 박 신(수련이사)
위 원 : 이죽내, 이보섭, 서동혁, 이문성, 이도희, 이나미, 김계희

1) 입문 심사 소위원회
서동혁(위원장), 박 신, 이문성(위원)

2) 수련 평가 소위원회
박 신(위원장), 이도희, 이나미(위원), 이상익(간사)

2. 윤리 위원회
이죽내(위원장), 이보섭(위원), 서동혁(총무)

3. 교육 및 지도분석가 (상임교수)
이부영, 이죽내, 이보섭, 서동혁, 박 신, 이문성, 이도희, 이나미, 심상영, 김계희,
김정택, 김성민, 강철중, 박상학, 김진숙, 한상익, 박효인, 이광자, 박영선

이상 2020. 3. 1. 현재.

수련자용 필독 및 참고문헌 – 한국융연구원

수련자용 필독 및 참고문헌 – 한국융연구원

수련자용 필독 및 참고문헌
1. 분석심리학의 기초 : Fundamentals of Analytical Psychology 
1-1 기본 관점과 개념 Basic Standpoint and Concepts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이부영(1998) : 분석심리학 – C.G. Jung의 인간심성론 (제 3판), 일조각, 서울.
이부영(1999) : 분석심리학의 탐구 ① 그림자, 한길사, 서울.
이부영(2001) : “ ② 아니마, 아니무스, 한길사, 서울.
이부영(2002) : “ ③ 자기와 자기실현, 한길사, 서울.
야훼, A.(이부영개역)(2012) : C.G. 융의 회상, 꿈, 그리고 사상, 집문당, 서 (Jaffé A.(ed) : Memories, Dreams, Reflections of C.G.Jung, Collins, 1971.)
M.-L. 폰 프란츠(이부영역)(2016) : C.G. 융, 우리시대 그의 신화, 한국융연구원, 서울.
Von Franz, M.-L. : C.G. Jung : His Myth in our Time. London, Hodder & Stoughton, 1975.
융, C.G.(이부영외 역)(2013) : 인간과 상징, 집문당, 서울, 중 특히 제 1장, 융 : 무의식에의 접근, 제 3장 폰 프란츠 : 개성화과정.
(C.G. Jung(ed.)(1964) Man and His Symbols, Aldus, London)
C.G. 융 기본저작집(한국융연구원 역) 제 1권(2001), 정신요법의 기본문제, 솔출판사, 서울.
〃 〃 제 2권(2002), 원형과 무의식, 솔출판사, 서울.
〃 〃 .제 3권(2004), 인격과 전이, 솔출판사, 서울.
〃 〃 .제 4권(2008), 인간의 상과 신의 상, 솔출판사, 서울.
〃 〃 제 5권(2002), 꿈에 나타난 개성화 과정의 상징, 출판사, 서울.
〃 〃 .제 6권(2004), 연금술에서 본 구원의 관념, 솔출판사, 서울.
〃 〃 .제 7권(2005), 상징과 리비도, 솔출판사, 서울.
C.G. 융 기본저작집(한국융연구원 역) 제 8권(2006), 영웅과 모성 원형, 솔출판사, 서울.
〃 〃 제 9권(2004), 인간과 문화, 솔출판사, 서울.
Jung, C.G. : Two Essays in Analytical Psychology. C.W. 7.
Jung, C.G. : Psychological Types. C.W. 6, 특히 제10장 과 제11장.(일부 기본저작집 제 1권)
Jung, C.G. :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the Psyche. C.W. 8.(일부 기본저작집 제 2권)
Jung, C.G. : The Archetypes and the Collective Unconscious. C.W. 9 I.
(일부 기본저작집 제 2권)
Jung, C.G. : Aion. C.W. 9 ii, Chaps. 1 – 4.
Jung, C.G. : Freud and Jung; Contrasts, (in) Jung C.W. 4, pp. 333-342.
Jung, C.G. : Symbols of Transformation. C.W. 5.(기본저작집 제 7, 8권)
Von Franz, M.-L. : “The Inferior Function”, in Jung’s Typology, by M.-L. von Franz and J. Hillman. Spring Publications, 1971.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Harding, E. : The Way of All Women. London, Rider, 1971.
(M. 에스더 하딩(김유빈역)(2019) : C.G. 융과 여성의 심리, 달을 긷는 우물, 서울)
Harding, E. : Woman’s Mysteries. Putnam’s Sons, 1971.
Jung, Emma : Animus and Anima. Analytical Psychology Club of New York, 1957.
Neumann, E : The Origins and History of Consciousness. Pantheon, 1954, Princeton Univ. Press, Princeton, 1966.
Neumann, E. : The Great Mother. Pantheon, 1963.
Von Franz, M.-L. : Projection and Re-Collection in Jungian Psychology.
C.G. 융(이부영개역)(2013) : 현대의 신화, 솔, 서울.
C.G. Jung(1958) Ein Moderner Mythus, Rascher, Zürich.
이부영(2014) : 분석심리학 이야기, 집문당, 서울.
1-2 타학파의 학설 : Other Schools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메다르 보스(이죽내역)(2003) : 정신분석과 현존재분석, 하나의학사, 서울.
이죽내(1987) : Transpersonal Psychotherapy와 분석심리학, 대화 1(2), pp. 14-28
이죽내(1986) : 분석심리학과 현존재분석, 주요개념의 일 대비고, 심성연구1(1), pp. 45-70
Ellenberger, H.F. : The Discovery of the Unconscious, 특히 Chaps. 6-9 (on Piaget, Freud, Adler and Jung). Basic Books, 1970 ; Allen Lane, 1970.
Ansbacher. H. and R.(ed.) : The Individual Psychology of Alfred Adler, Basic Books, 1956; or Harper Torchbook, 1974.
Binswanger, L. : Being in the World : Selected Papers. Harper & Row, 1968.
Freud, S. : A General Introduction to Psychoanalysis. C.W. XV, pp.3-12 (프로이트(임홍빈․홍혜경역) : 정신분석서론, 프로이트전집 1권, 열린책들, 서울,1997, pp.15-28)
Freud, S. : Psychoanalysis and Psychiatry. C.W. XVI, pp.243-256 (프로이트(임홍빈․홍혜경역) : 정신분석과 정신의학, 프로이트전집 2권, 열린 책들, 서울,1997, pp.347-365)
Freud, S. : The Unconscious. C.W. XIV, pp. 159-209 (프로이트(윤희기역) : 무의식에 관하여, 프로이트전집 13권, 열린책들, 서울, 1997, pp.155-217)
Freud, S. : The Ego and the Id. C.W. XIX, 제2장, pp.19-27 (프로이트(박찬부역) : 자아와 이드, 프로이트전집 14권, 열린책들, 서울, 1997, pp. 93-102)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Maslow, A. : Toward a Psychology of Being, Van Nostrand, 1968.
Frey-Rohn, L. : From Freud to Jung. C.P. Putnam’s, Sons 1974.
Brown, J. A. C. : Freud and the Post-Freudians, Penguin Books, London, 1964.
이죽내(1988) : 분석심리학과 현존재분석에서의 자기, 정신치료, 2(2), pp. 51-55
2. 연상검사와 콤플렉스론 : The Association Experiment and Theory of Complexes
1) 연상검사 : Association Experiment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Jung, C.G. : Experimental Researches, C.W. 2, Princeton Univ. Press, Princeton, Part I. Studies in word association Part Ⅱ. Psychophysical researches.
이부영(2011) : 분석심리학-C.G.Jung의 인간심성론(제 3판), 일조각, 서울. (제2장 연상검사와 콤플렉스론)중 연상검사
이부영, 서국희(1995) : C.G. Jung 단어연상검사의 한국형 축약수정안 제작을 위한 연구, 심성연구 10(1.2), pp. 1-102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Riklin, F. : Jung’s Association Test and Dream Interpretation, in : Jung and Projective Techniques, Journl. Proj. Techniques 3, 1955.
Meier, C. A. : The Unconscious in its Empirical Manifestations. Boston, Sigo Press, 1984.
Kast, V. : Das Assoziationsexperiment in der therapeutischen Praxis, Bonz Verlag, 1980.
이 철, 이부영(1976) : 한국 대학생에 대한 연상검사의 예비적 연구, 신경 정신의학 15(1), pp. 65-77.
이수철, 이부영(1979) : 정신분열증 환자의 연상검사, 신경정신의학 21(3), pp. 22-37.
손봉기(1979) : 한국농촌주민의 연상검사에 대한 예비적 검사, 신경정신 의학, 18(1) : 22-37
2) 콤플렉스 이론 : Theory of Complexes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Jung, C. G. : The Tavistock Lectures. On the Theory and Practice of Analytical Psychology. C.W. 18.
Jung, C. G. : A Review of Complex Theory (1948), Collected Works Vol. 8, pp.92-104, Princeton Univ. Press, N.J.,1973 (일부 C.G. 융기본저작집 1권, 정신요법의 기본 문제의 ‘콤플렉스학설의 개요’)
Jung, C. G. : On Psychic Energy (1948), Collected Works Vol. 8, pp.3-68, Princeton Univ. Press, N. J., 1973.
Jung, C. G. : The Psychological Foundations of Belief in Spirits. C.W. 8.
Jung, C. G. : Psychogenesis of Mental Disease C.W. 3, The Psychology of Dementia Praecox.
이부영(2011) : 분석심리학-C.G. Jung의 인간심성론(제 3판), 일조각, 서울.
(제2장 연상검사와 콤플렉스론)
이부영(1987) : Jung의 모성상과 모성콤플렉스론, 심성연구 2(2): pp.73-88.
3. 꿈의 심리학과 해석 : Psychology and Interpretation of Dreams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융, C. G.(이부영외 역)(2013) : 인간과 상징,(융과 폰 프란츠의 글), 집문당, 서울. (Jung, C. G. : Approaching the Unconscious, Von Franz M.-L. Individuation Process (in) Man and His Symbols, Jung, C.G.(ed), New York, 1968, London : Aldus, 1964.
Jung, C. G. : The Practical Use of Dream-Analysis. C.W.16.(C.G. 융 기본저작집 1권)
Jaffé, A(ed.)(1972) : Memories, Dreams, Reflections of C.G.Jung (융이 자기 자신의 꿈에 관해 논의한 부분) A. 야훼(이부영역)(2012) C. G. 융의 회상, 꿈 그리고 사상, 집문당, 서울.
Jung, C. G. : Symbols and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C.W. 18.
Jung, C. G. : General Aspects of Dream Psychology. C.W. 8.(C.G. 융 기본저작집 1권)
Jung, C. G. : On the Nature of Dreams. C.W. 8.(C.G. 융 기본저작집 1권)
보아(박현순, 이창인 공역)(2004) 융학파의 꿈 해석, 학지사, 서울.
이부영(2011) : 분석심리학-C.G. Jung의 인간심성론(제 3판), 일조각, 서울. (제5장 꿈의 해석)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Jung, C. G. : Dream Analysis Seminar, 1928-30. Princeton, Princeton Univ. Press, 1984.
Jung, C. G. : Individual Dream Symbolism in Relation to Alchemy. C.W. 12.
Jung, C. G. (Trnsl. Ernst Falzeder, Tony Woolfson) : Children’s Dreams: Notes from the Seminar Given in 1936-1940,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7.
4. 그림해석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graphic products from the unconscious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Jung, C. G.(1977) : A Study in the Process of Individuation, C.W. 9/1, pp290-354; Concerning Mandala Symbolik, ibid., pp.355-384, C.G. Jung(1976) Zur Empirie des individuationsprozesses, G. W. 9/1. pp.311-372, über.
Jung, C. G.(1978) : The Philosophical Tree, C.W.13(Alchemical Studies), pp.253-349, 그림 p.57ff A1-A10, Fig.1-32, Bollingen Foundation, New York. Mandala Symbolik ibid., pp.373-414, walter verlag, Olten.
융 C. G.(이부영역) : 현대의 신화에서 그림(E. 야코비, 이qm탕기, P. 비르크호이저 등)
J. Jacobi : Vom Bilderreich der Seele, Olten, Walter-Verlag, 1992.
이부영(2011) : 분석심리학-C.G. Jung의 인간심성론(제 3판), 일조각, pp.293-303 <그림분석>
압트, 테오도르(이유경역)(2008): 융 심리학적 그림 해석, 분석심리학 연구소.
Birkhäuser
5. ‘신경증‘의 이론과 학파간의 비교 Comparative Theories of Neurosis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Jung, C. G. :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the Psyche. On Psychic Energy : part 3. Fundamental concepts of the libido theory,1928, C.W. 8.
C.G. Jung : Practice of Psychotherapy, C.W. 16.
야훼(이부영역)(2012) : C.G. Jung의 회상, 꿈, 그리고 사상, 집문당, 서울 pp.136-169 : 제5장 정신과 의학적활동, pp.189-216, 제 6장 지그문트 프로이트, (Jaffé A.(ed) : Memories, Dreams, Reflections of C.G.Jung, Collins, 1971.)
특집「정신신경증」의 심리역동- 학파간 비교, 심성연구 14(2), 1999, pp. 37-95.
Freud, S. : Beyond the Pleasure Principle.(1920). C.W. 18.
Ellenberger, H. F. : The Discovery of the Unconscious. New York, Basic Books, 1970.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Neumann, E. : The Child. New York, Putnam, 1973. The Origins and History of Consciousness. Princeton, Princeton Univ. Press, 1954.
Franz, M.-L. v. : The Problem of the Puer Aeternus. New York, Spring Publ., 1970.
Frey-Rohn, L. : From Freud to Jung. Part G : Neurosis and Dream. I : Neurosis as a Problem of Drive or Personality, New York, Putnam, 1974.
C. 권장도서 : Further Recommendations

Freud, A. : The Ego and the Mechanisms of Defence. London, Hogarth Press, 1954.
Horney, K. : Neurosis and Human Growth. New York, Norton, 1950.
Kernberg, O. : Borderline Conditions and Pathological Narcissism. New York, Aronson, 1975.
Klein, M. : Envy and Gratitude and Other Works, 1946-1963. New York, Dell, 1977.
Kohut, H. : Restoration of the Self. New York, Int. U.P., 1977.
Frankl, V. E. : The Will to Meaning, New American Library, New York, 1969.
Frankl, V. E. : Man’s Search for Meaning, A Touchstone Books, New York, 1959. (프랑클(역) : 죽음의 수용소)
Sullivan, H. S. : The Psychiatric Interview, W. W. Norton & Co., New York, 1970.
Sullivan, H. S. : The Interpersonal Theory of Psychiatry, W.W. Norton & Co., New York, 1953.
Horney, K. : Self Analysis, Rontledge & Kegan Paul, New York, 1970.
6. 정신병리학 및 임상정신의학의 기초 Psychopathology and Basics of Psychiatry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이부영(2011) : 분석심리학 –C.G.Jung의 인간심성론(제 3판), 일조각, 서울, 제 6장 정신병리
야훼(이부영역)(2012) : C.G. 융의 꿈, 회상, 그리고 사상, <정신의학적 활동>
C. G. Jung : On the Importance of the Unconscious in Psychopathology. C.W. 3. pp. 203-210.
C. G. Jung : On the Problem of Psychogenesis in Mental disease, C.W. 3, pp. 211- 225. (일부 기본저작집 1권<정신분열증>)
C. G. Jung : On the Psychogenesis of Schizophrenia, C. W. 3, pp. 233-249.
C. G. Jung : Recent Thought on Schizophrenia, C.W. 3, pp. 250-255.
H.K. Fierz(1981) : Jungian Psychiatry, Daimon Verlag, Einsiedeln.
Freedman, R. M., Kaplan, H. J., Sadock, B. J. : Modern Synopsis of Comprehensive Text Book of Psychiatry/Williams & Wilkins, 최신판.
ICD-10 : (이부영외 역) 정신 및 형태장애, 세계보건기구, 일조각, 1994.
Desk Reference to the Diagnostic Criteria from DSM-5,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rlington, 2013.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Jaspers, K. : General Psychopathology . Univ. of Chicago, 1972. (일부 實存과虛無(李奎浩 역)(1974), 야스페르스 精神病學總論(이부영역), 太極出版社, 서울) 칼 야스퍼스(송지영외2인역)(2014) : 정신병리학총론 1~4권, 아카넷, 서울.
쿠르트 슈나이더(이부영, 한오수 공역)(1996) : 임상정신병리학(제14판), 일조각,서울. (Schneider, K. : Clinical Psychopathology. Grune & Stratton, 1992.)
이부영 : 종교와 정신병리, 사목 34, 1974, pp.63-70.
이부영. 서경란 : 한국에서의 빙의현상, 그 심리학적 정신병리학적 측면-증례분석을 중심으로, 심성연구 9(1, 2); pp.1-42.
7. 비교종교사 : Comparative History of Religion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C. G. Jung : Collected Work 11, Psychology and Religion, West and East, Routledge & Kegan Paul, London, 1977. (일부 C.G. 융 기본저작집 제 4권 인간의 상과 신의 상)
이부영(2011) :분석심리학-C.G.Jung의 인간심성론(제 3판),일조각, 서울. 제8장 분석심리학과 종교
C.G. 융 기본저작집(솔출판) 9권중 논문 : 양심의 심리학.
C.G. 융 기본저작집 4권(솔출판) : 인간의 상과 신의 상.
체. 게. 융(이부영역)(1980) : 분석심리학에서의 선과 악, 현대사상전집, 삼성 출판, 서울. (융 : 현대의 신화 외, 부록)
이죽내(2005) : 융 심리학과 동양사상, 하나의학사, 서울.
이부영 : 분석심리학의 탐구 ① : 『그림자』, pp.257-298, <그림자와 종교사상 >, 한길사, 서울.
“ ② : 『아니마, 아니무스』, pp.281-311, <전통 종교 사상과 여성성>, ”
“ ③ : 『자기와 자기실현』, pp. 267-304, <전통종교문화에서 본 자기실현의 상징: 무속과 전체성의 상징, 논어와 퇴계 천명신도, 불교사상, 십우도에 나타난 자기실현 과정>, ”
Rhi, B.Y : The phenomenology and psychology of Korean shamanism, Netherlands, Kluewer Academic Publishers, 1993, pp. 253-268.
Mircea Eliade : A History of Religious Ideas. Vols. 1-3. University of Chicago. 1978-1985.
M. Eliade : Shamanism, Pantheon Bodes, New York, 1970.
이부영(2012) : 한국의 샤머니즘과 분석심리학, 한길사, 서울.
Otto, R. : The Idea of the Holy, Oxford, 1958,
Schaer, H. : Religion and the Cure of Souls in Jung’s Psychology. Pantheon, 1950.
White, V. : Soul and Psyche. London, 1960.
이부영(2012) : 노자와 융 – 노자 도덕경의 분석심리학적 해석, 한길사, 서울.
이기영(1998) : 불교개론강의(상․하), 한국불교연구원, 서울.
이기영(1998) : 원효사상, 원음각, 1967.
하인리히 침머(1946) : 인도의 신화와 예술, 평단문화사, 서울.(Zimmer H. : Myth and Symbols in Indian Art and Civilization.(ed. J. Campbell), Princeton Univ. Press, Princeton. 1946.)
馮友蘭 : 中國哲學小史 (Fung Yu-Lan : A Short History of Chinese Philosophy, Mcmillan Co., New York, 1948.)
Chang Chung-Yuan : Crcativity and Taoism, Harpes Colophm Books, New York, 1963.
Evans­Wentz, W.Y. :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Oxford, 1957.
윤사순(1980) : 퇴계철학의 연구, 고려대 출판부, 서울.
류승국(1983) : 동양철학연구, 근역서제, 서울.
이준호(역)(1973) : 율곡의 사상, 현암사, 서울.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구약성서
신약성서
논어(The Analects of Confucius (transl, Arthur Waley), Vintage Books, New York, 1989.) 논어(차주환 역)(1984), 을유문화사, 서울.
대학1 중용(이동환 역해)(1969), 현암사, 서울.
이기영(역)(1993) : 한국의 불교사상-원효․의상․지눌, 삼성출판사, 서울.
이기영(2001) : 원효사상 연구 Ⅱ, 한국불교연구원, 서울.
White, V. : God and Unconscious, Spring Publications, Dallas, 1982.
전두하(1967) : 존재와 이기理氣- 하이데거와 율곡의 비교연구-, 선명출판사, 서울.
이죽내. 김상현(2003) : 분석심리학의 관점에서 본 노자사상의 수도, 심성연구 29 : 18(2) 59-74.
이종호. 이죽내(1988) : 「중용」에 나타난 심성론의 분석심리학적 연구 3(1) : 1-30.
서동혁(1998) : 유식 30송에 나타난 아라야식과 마나스식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연구, 심성연구, 13(2): 67-106.
이문성(2017) : 선불교와 분석심리학의 만남, 집문당, 서울.
이부영(1989) : 논어의 인격론 시고 – 분석심리학의 입장에서, 심성연구 4(2) : 115-153.
이보섭(2001) : 융심리학의 입장에서 본 내림굿의 상징적의미, 25:39-97.
Blakney, R.B.(transl), Meister Eckhart : A Modern Translation, Harper Torch books, New York, 1941.
Rudolph, K. : Gnosis, The Nature & History of Gnosticism.
D. T. Suzuki : Zen Buddhism, Donbleday Anchor Books, New York, 1975.
A. Watt : Tao, Penguin Books, New York, 1975.
Radhakrishnan : The Bhagavadgita, George Allen & Unwin, 1976.
Jaspers K : Socrates, Buddha Confucius, Jesus, A Harvest Books, New York, 1957.
馮友蘭 中國哲學史 (I. II) (Fung Yu- Lan : A History of Chinese Philosophy, Princeton Univ. Press. Princeton, 1973.)
8. 원시민족의 심성 : Psychology of the Primitives and Ethnology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Jung, C. G. : “Archaic Man” and ” Mind and Earth”, in C.W. 10.
Jung, C. G. : ” The Psychological Foundations of the Belief in Spirits”, in C.W. 8.
Radin, P. : The Trickster. (With Commentaries by K. Kerényi and C.G. Jung). New York, 1962. Schocken, 1972 pb.
Eliade, M. : Shamanism. New York/London, 1964.
Levi-Strauss, C. : Structural Anthropology. New York, 1963.
Van Gennep, A. : Rites of Passage. London : Routledge & Kegan, 1965.
이광규(1980) : 문화인류학 개론, 일조각, 서울.
이부영(2012) : 한국의 샤머니즘과 분석심리학, 한길사, (원시질병관, 치병의식)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Lewis, I. M. : Ecstatic Religion. Pelican, 1978.
레비 슈트로스(안정남 역)(1990): 야생의 사고, KBS사업단, 서울.(Levi-Strauss, C. : The Savage Mind. London, Meidenfeld & Nicolson, 1966.)
Malinowski, B. : Magic, Science, and Religion. Doubleday, 1954.
Hsu, F. L. K. : Psychological Anthropology, Schenkman Publishing Co., Cambridge, 1972.
C. 권장도서 : Further Recommendations

Malinowski, B. : Sex and Repression in Savage Society. London, Routledge & Kegan, 1960.
Mead, M. : Coming of Age in Samoa. Morrow, 1971.
Radin, P. : Primitive Religion : Its Nature and Origin. New York, 1937.
Radcliffe-Brown, A.R. : Studies in Structure and Function in Primitive Society. London, 1949.
Frazer, J.G. : The Golden Bough. 13 vols. MacMillan, 1936.
Hastings, J. (ed.) : Encyclopedia of Religion and Ethics. 4th ed. 12 vols. T. & T. Clark, 1955.
9. 신화․민담의 심리학과 해석 Psychology and interpretation of Myths and Fairy Tales
A. 기본적으로 꼭 읽어야 할 문헌 : Basic Readings

Jung, C. G. & Kerényi, K.(1978) : Essays on a Science of Mythology. Bollingen Series XXII. (Introduction to a Science of Mythology. London : Routledge and Kegan Paul, 1951). Princeton Univ. Press.
Jung, C. G. : The Phenomenology of the Spirit in Fairy Tales. (in) C.W. 9i.
Jung, C. G. : On the Psychology of the Trickster Figure. (in) C.W. 9i.
Jung, C. G. : The Spirit Mercurius. (in) C.W. 13.
Von Franz, M.-L. : Introduction to the Interpretation of Fairy Tales. Spring Publ., 1970.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이부영, 이광자역), 민담의 심리학적 해석-하나의 서론, 한국융연구원, 서울)
Von Franz, M.-L. : Problems of the Feminine in Fairy Tales. Spring Publ., 1972.
Von Franz, M.-L. : Shadow and Evil in Fairy Tales. Spring Publ., 1974.
Von Franz, M.-L. : Individuation in Fairy Tales. Spring Publ., 1977.
Von Franz, M.-L. : Patterns of Creativity Mirrored in Creation Myths. Spring, 1972.
폰 프란츠, M.-L.(홍숙기역)(2017) : 영원한 소년과 창조성, 한국융연구원, 서울.
폰 프란츠, M.-L.(김현진역)(2017) : 창조신화, 한국융연구원, 서울.
Von Franz, M.-L. : A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Golden Ass’ of Apuleius. Spring, 1970, 1980. 폰 프란츠, M.-L.(이도희역)(2020), 황금당나귀, 한국융연구원, 서울.
Zimmer, H. : Myths and Symbols in Indian Art and Civilization. Washington, 1946.
이부영(1995) :한국민담의 심층분석, 집문당, 서울.
이부영 분석심리학의 탐구 ③ : 『자기와 자기실현』, pp.245-266, <신화와 민담에서 본 자기실현의 상징>
B. 추가로 읽을 만한 중요한 문헌 : Important Additional Readings

Jung, E. & von Franz, M.-L. : The Grail Legend. Putnam’s, 1970.
Sanders, N. K.(Transl.) : The Epic of Gilgamesh. London,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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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에 대한 간호학적 탐색* 심 형화

JAKO200011921743829.pdf
주요개념 : 샤머니즘
샤머니즘에 대한 간호학적 탐색*
 
심 형화
* 경북대학교 간호학 박사학위 는문요약(20()0.2)
** 부산가톨력대학교 간호대학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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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떤 상태를 질병이라 하고 어떤 것을 정상적인 상태라고 규정하는가는 문화에 따라
다르다(민성길 외, 1%6•, Boyle & Andrew, 1%9,Taylor, 1993).
또한 질병은 인간환경의 일부로 파악됨으로서 병리학 적이기도 하지만 어느 수준에서는 분명히 생물학적인 것 으로 본다. 그러나 사회심리학적 및 문화적인 요인이 점 차 질병의 방아쇠 역할을 수행하면서, 또 한편에서는 환 자가 치료를 받는 사이에 환자의 환경이 변화해 가는 과 정은 순수하게 문화적인 것으로 파악된다(Foster & Anderson, 1994). 의료는 어떤 시대에도 그 시대 지 비니인 문화특성의 정교하고 예민한 지표였다. 왜냐하면 명의 위협과 현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인간의 행동은 그 자신과 그의 세계관에 의해 영성된- 관점에 반드시 기만 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Pellegrino, 19代31 많은 사회 에서 질병의 진단과 치료과정에 과학적 지식 외에도 문 화제계에 의한 특별한 지식과 신양체기]가 동원되며 의료 시술자, 한자 그리고 한자와 특정관계에 있는 주위사람 들이 각각 특정한 역할을 한다(Murdock, 1뾰)).
한편 Iæininger는 그의 비교문화간호이론을 통해 돌봄 현상을 넓고 깊게, 체계적으로 엄격하게 밝히는 일은 오늘날 간호사들이 직면한 절대적이고 필수적인 도전이 라 주장하고 모든 간호상황은 비교 문화적 돌봄 행위에 대한 욕구와 의의를 갖는다고 가정하면서 민간 돌봄과 전문직 돌봄의 행위, 신념, 관행에 대한 규명이 간호지식 체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고 보았다(Ißmnger, 197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간호는 인간의 사회문 화적인 측면보다는 나이팅게일 당시나 현재의 한국 간호 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의 생물학적인 면에 더 초점을 두 고있으며 부분적으로 정서적인 면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 에 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사회문화에서 축적되어온 경험이나 습관의 총체를 과학발달의 수준 차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우리 사회문화에 맞는 간호의 본질을 규명하기 보다는 외국의 간호현상만을 이해하도록 유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강신표, 1%9). 이는 한국 전 통문화속의 대상자를 돕는데 장에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교육현장이나 실무에서 간호사와 대상자간에 많은 갈등 과 문제를 야기하였다(최영회외, 1%2; 이영자, 19%). 이러한 면을 고려해 볼 때 간호는 인간의 생물 학적, 심리적 면에서 그 범위를 확장하여 사회문화적인 면을 고려해야 하고, 이에 선행하여 문화현상에 따른 건 강, 질병, 돌봄에 대한 가치, 규범, 관행도 파악되이져 야 할 것이다.
즉 문화에 대한 이해는 그 문화속에 살고 있는 인간 을 보다 잘 이해하게 해주며, 이는 간호실무, 연구, 교 육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될 것이다. 흔히들 종교는 「문화의 얼」이라 하고 그러므로 한 민족 문화의 본질 을 알기 위해서는 그 민족의 종교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들 한다. 또한 한국인은 일반적인 대인관계에서는 지극히 유교적이면서 절대상왕에 부딪치면 샤머니즘적이 된다고 하기도 한다(최준식, 19%, 1999).
한국인은 누구도 자기가 샤머니즘적인 요소가 들어 있는 신앙이나 사고t볌식 혹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는 인정하려 들지 않으면서 그러나 아무리 현대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오랜 샤머니즘적 신앙과 완전히 무관 한 채로 살아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은 죽음을(특히 어른의 죽음을) 끝으로 보지 않고 '돌아가신다고 하여 왔던 곳인 근원으로 되돌아간다고 믿는다. 또한 “운이 나쁘다”, “재수 없다”라든지 “신바람 이나 “단골" 등의 말이나 어휘를 일상 가운데서 자연스 럽게 사용하고 있어서, 모르는 사이에 샤머니즘적인 세 계관을 이해하고 있음도 노출한다. 한국어의 어휘 가운 데서 “감기 든다”, “병들었다" 등의 빙의 개Y(spint inüusion)과 “정신 나갔다" 등의 영혼상실(삐u卜loss) 같은 샤머니즘적 질병관도 무의식적으로 사통이 되고 있 으며, 아직도 정신병 환자를 묶어두고 복숭아 가지로 때 리고 경문(經文)을 외는 옛날 방법이 실시되고 있는 곳 도 있다고 한다(이부영, 1970; 김광일, 1972).
이러한 사고와 믿음의 근저에는 샤머니즘이 자리하고 있고 이를 흔히 한국인의 사고의 원형이라 부르는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김인회, 1993; 이능화, 1983; 유동식, 1띤3•, 조홍-윤, 1997; 최운식, 1993). 한국인 의 의료추구형태는 크게 서양의료체계와 민족의료체계로 나눌 수 있고 민족의료체계는 다시 한방과 샤머니즘치료 로 나뉘이진다(김광일, 1972; 이영자, 1992). 이를 의 료인류학에서는 퍼스널리스틱한 의료체계(초자연적인 존
재)와 내츄럴리스틱한 의료체계(비인격적인 체계)로 구 분하기도 한다(포스터 & 엔더슨, 1%4). 또한 현대의 신경정신의학계 일부에서는 샤머니즘적인 치료의 긍정적 인 역할에 대해 승화와 투사를 동한 인간정신의 갈등과 불안을 해소하는 기능이 있다고 분석하고, 굿이 각종 심 인성 신체질환과 히스테리성 신경증 등에서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기도 하다(김광일, 19724 1572b; 신경일, 1998; 오상훈 외, 19N; 이 부영, 1972, 1%(); 정경천, 이부영, 1975). 그렇다면 새로운 세기, 새로운 천년을 눈앞에 두고 있고 '첨단과학'과 '첨단의학'이 세상의 온갖 문제와 어려 움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오늘날에도 왜 샤머니 즘은 사라지지 않는가? 여기서 샤머니즘이 건강에 이로 우냐 해로우냐 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는 논쟁일 것이 다. 워낙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속에서 샤머니즘은 그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함께 이어내려 왔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는 이렇듯 한국인의 질병인식과 이해 그리고 의료추구행위 등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사 머니즘적인 경향이 실재한다면(김광일, 원호택 1972; 이 부영, 19%, 1970, 1972, 1980; 이무석, 1982; 원종순, 19%) 한마디로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고 치부해버릴 것 만이 아니라 건강과 관련해 그 속에 무엇이 있고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밝혀볼 필요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신체, 심리간호에 이어 문화간호가 강조되고있는 시점에서 대상자인 한국인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달하고자, 한국인의 원형사고의 심 층부에 자리하고 있는 샤머니즘적인 세계관과 인간관, 질병十등을 연관지어 한국인에 있어서의 전통의료추구행 위의 커다란 줄기로 자리하고 있는 샤머니즘을 간호인류 학적 접근으로 이해하고, 이를 개인의 주관성을 과확적 으로 측정하는데 효용이 큰 Q 방법론을 적용하므로서 샤머니즘에 대한 대상자들의 인식과 태도를 도출해 내고 자 한다. 그리하여 앞으로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고유사 상을 간호사상과 접목하는 시도를 통하여 한국 간호의 근간을 이루는 이념적 를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Ⅱ. 이론적 배경

1. 연구의 철학적 배경 Kuhn의 Constructivism

과학이론을 구조로 파악해야한다는 입장으로서의 구 성주의는 1%2년 토마스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전개되었는데, 그는 귀납주의자와 반증주의자늘이 제시 한 과학에 대한 전통적인 해식이 역사적 증거와 부합하 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가 보아온 역사적 사례들과 더 잘 부합하는 과학 이론을 제시하기 위해 새 로운 과학관을 전개하게 되었다.
그에 따르면 '패러다임'이란 용어는 '모범적인 문제해 길이란 의미로 1%9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주어진 집 단의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되어지는 신념, 가치, 기교 등의 구성체를 지칭하며, 다른 한편으로 그 구성체의 한 요소, 즉 모델이나 범례로 사용되는 구체적인 문제해결 이라고 밝히고 있다. kuhn이 이론의 가치를 그 이론에
부가되어있는 단순성, 일관성, 정확성, 범위, 효율성 등의 이론-내적 가치(intra-theoretical value)와 사회적 유용 성(social usefulness)인 이론-외적 가치 (extra-theoretical value)까지 포함시킨 점은 그의 이론 의 특징이라 볼 수가 있다(Kuhn, 19%).
kuhne 본질적으로 한 이론이 다른 이론보다 우월하 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합리성에 대한 보편적이고 시 간에 구에를 받지 않는 기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 는다. 어느 과학 이론이 더 좋은 것으로 판단되고 더 나 띈별 것으로 판단되는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개인이나 공동체에 달린 문제로 생각한다. 예를 들면 서구 자본주 의 사회는 자연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지식 탐구 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 자족과 평화로운 삶을 중시하는 동양의 문화에서는 이 같은 지식은 커다란 가 치를 부여받지 못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볼 때 kuhn의 구성주의 과학관의 관점은 그의《과학혁명과 구조》결론부분에서 강조되고 있듯이 '과학에 관한 지식은 언어와 같이 본질적으로 어느 한 집단의 공통된 속성이며, 그 이상의 것이 아니다. 그것 을 이해하려면 우리들은 과학적 지식을 만들어내고 사용 하는 집단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한 이론이 다른 이론과 비교되어 더 나은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것은 관련된 공동체에 대해 상대적이고, 이러한 기 준은 공동체의 문화적, 역사적 배경에 따라 특징적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철학적 배경을 토대로 간호학을 살펴보자.
간호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특징과 심리적, 사회학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다루는 학문이다 즉 간호 대상인 환 자의 생물학적 상황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사회학적, 나 아가 환자가 처해있는 문화적 상황은 환자를 간호하는데 고려해야 할 필수적 요소란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이다. 한자의 질병인식, 질병에 대한 대도, 질병을 극 복하려는 의지, 심리적 요소들을 결정하는 것은 생물학 적 요소를 포함해서 넓게 보면 환자가 속해 있는 문화에 크게 의존한다(Capra, 19%; Foster & Anderson, 19뙤).

그렇다면 간호학의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적절한 해 석은 군의 구성주의 철학이 기초가 되어야함을 알 수가 있다. 필자가 특히 탐구하고자 하는 샤머니즘이란 문화 적 특징이 간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어떻게 기 능하는지에 관한 연구는 군의 철학적 해석에 따르면 우 리가 탐구해야 할 중요한 주제임을 알 수가 있다. 2. 한국 샤머니즘의 사고체계와 병인관, 치병
한국 샤머니즘의 사고방식의 특징은 조화론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흔히 중국 문화에서 접근하는 음양이 갈등 과 변천 원리를 강조하는데 비해 한국은 음양의 조화와 균형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 - 즉 자연 및 우주 질서와 인간생활의 질서는 본원적으로 동질동상의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과 인간사이에는 엄격한 구별이 있을 수 없으며, 신계(ililfl'界바 인계(人界), 살아있는 사람들의 현세와 죽은 사람들의 명부(名  사이에도 얼마든지 영통(靈通)과 갈등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때로는 현실의 인간계를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 로 간주될 수도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한국 샤머니즘의 전통 중 가장 핵심적이며 가장 원형적인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이러한 우주 질서 속에서의 인신무별의 인간성 중 심적인 신앙의 태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러한 태도 속 에서 자연스럽게 나은 것이 균형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질서를 유지하려고 하는 조화지향적 음양의 논리와 사상 이다(김인회, 1993).
샤머니즘에서는 인간을 육신과 영혼의 이원적 결합체 로 보고 영혼이 육신의 생존적 원력(原力)이라 믿으며 영혼이 육신에서 떠나간 상태를 죽음으로 보아 인간의 생명 자체를 영혼의 힘으로 믿는다. 샤머니즘에서 보는 영혼은 사령(死靈)과 생령(生靈)이 있는데 전지는 사람 이 죽은 후에 저승으로 가는 영혼이고, 후자는 살아 있 는 사람의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이다. 사령은 다시 자손을 돌보아주는 조상신과 악령인 원귀로 구분된다(김 대곤, 19%).그리고 사령굿(사령제)이란 죽은 영혼의 한을 풀어주어 선한 조상신이 되게 함으로써 살아있는 가족을 보호하고 재앙을 물리치도록 하는데 그 뜻이 있 다(이부영, 1968, 19/0; 원종순, 19%).
인간에게는生의 과정에서 지키며 살아가야 할 절차 가 있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은 관혼상제와 같이 인간 이 이 세상에서 동과하여아 하는 통과의리1인데 이것을 잘 지키며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최길성, 1981).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샤머니 즘의 기본적인 사상이 현세중심적이고 현실중심적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의 태도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김종철, 1577; 김인회, 19%).
그러면 한국 샤머니즘에서의 건강과 정상은 무엇인 가?
샤머니즘에서는 영육이 잘 결합된 상대를 정상이라 하고 건강한 상태라고 본다. 한편 정신은 영적세계와 밀 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고, 선신과 악신과도 관계하고 있
다고 본다(임순회, 1988; 최길성, 1%1). 선신이 지연과 혈연 위에 관계를 가진 존재이지만 악신인 잡귀는 그러 한 관계에서 벗어난 존재들이다. 잡귀의 위험성이 강한 것은 혈연관계상 비정상적인 존재로서 그 대표적인 존재 가「몽달귀신」이다(최길성, 1978). 이러한 잡귀들이 사 람에게 붙지 않게 하거나 기왕 불은 것이라면 떼는 일을 하여야 한다. 주술적인 의례로 위협하거나 즐겁게 놀게 하여 보내든지 여하튼 귀신의 접근을 막아야 한다. 한국 샤머니즘 사회의 질병관은 원시사회의 질병개념과도 직 접 관련되는 것으로 대게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김광일, 1572).
첫째, 빙의(憑依)현상이다. 객귀 • 조상 • 망인(亡人), 잡신 혹은 선한 신이 그 사람속에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으로 “씌웠다", “짚혔다”, “살이 끼었다” 등의 말 로 표시되고 있다.
둘째, 금기파괴 개념이다. 이것은 Clements(1932) 의 Violation of taboo에 해당되는 것으로 먼저 엄격한 의미에서의 금기파괴, 다음으로 신이 노하셨다는 표현이 있고, 또한 “탓"이란 개념이 있다. 셋째, 영혼상실의 개 넘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신이 나갔다", “얼빠졌다" 등의 말로 표현이 된다. 넷째, 소위 저주의 개념도 희귀 하게 나마 존재한다. 다섯째, 물침입(物侵入)의 개념 (object-infrusion)인데 “썩은 고기”, “부정탄 물", “부 정란 음식"등을 먹어 병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부정탓다"는 말로 표현된다.
다음으로 질병의 치료에 앞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 방을 하게 되는데, 그 예방은 개인적인 것과 마을 공동 의 것으로 크게 나누어지고, 이것은 다시 개인의 주기적 예방과 수시적 예방, 그리고 마을 공동의 주기적 예방과 수시적 예방으로 세분이 된다(김태곤, 1%6).
한편 질병의 치료방법으로서 개인치료는 질병에 걸렸 을 매 가정을 단위로 치료하는 것으로서 치료방법은 방 술(方術), 비손, 독경, 굿 등에 의한 방법이 쓰인다(김 태곤, 1Ⅷ.
'방술'은 '방법'이라고도 하는데, 병에 걸렸을 때 퇴치 하는 주술적인 방법이다. 가위눌릴 때 머리맡에 식칼을 놓거나,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객귀물림'을 하거나, 눈에 다래끼가 났을 때 '양밥'을 하는 등의 간단한 치료 방법 들이 이에 해당한다.
'비손'에 의한 질병의 치료방법은 무당을 불러서 환자 가 있는 방에 제상을 간략히 차리고 축원하는 것이다. 중병일 때는 '푸닥거리'를 하는데, 푸닥거리는 앞에서 본 비손과 같으나 닭을 사용한다는 것이 차이가 있다. 굿으 로 질병을 고치는 것은 '병굿' 혹은 '우환굿'이라 하는데 굿은 부정치기에서 시작하여 12 제신들에 대한 열두거리 (十二祭次)를 행한다.조상이 문제될 때는 조상거리 끝에 소위 “길 갈라주기"를 하기도 한다.
이상의 예들에서 예방의례나 치병의례 등 모든 굿은 종합적 성격을 띤다.
우환굿이든 지노귀굿이든 어느 특정한 신만을 모시는 것은 아니다. 우환굿이라 하여도 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 적으로만 행해지는 것은 아니고 종합적으로 많은 신을 모셔 즐기게 한다. 이것은 병의 치료는 단순히 하나의 신만이 아니라 많은 선신 • 악신과 관련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단순한 Cure만이 아니고, Care를 포함한 복 합적 의례인 것이다(최길성, 1991).

Ⅲ. 연구 방법

1. 연구방법 개요

Q 방법론에 있어서 Q 표본의 모집단은 한 문화안에 서 공유되는 의견의 총체로 표현이 되며 이는 다양한 문 헌연구와 면접(interview)에 의해 얻어질 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술문(Q-statements)을 사용하 였고, 이 진술문은 샤머니즘에 대한 Concourse 제공자 들의 자아 참조적(self-referent) 의견 항목과 문헌고 찰, 그리고 개방형 질문을 통한 서면조사를 추가하여 추 출되었다.
2. 표본의 추출방법
1) Q-표본  표본의 표집 방법은 Concourse (0 모집단)의 구성 과 0 표본을 선정하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Concourse 구성은 먼저 개인 면접을 통하여 한국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련된 진술문을 추출하기 위하여 대학 생, 일반인, 샤머니즘(무속)을 많이 보아온 사람 등 5명 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시행하였고, 다음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한 진술문 추출과정은 심층면접을 통해 대상 자의 샤머니즘에 관한 인식과 태도에 관련한 진술문을 추출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개방형 질문지를 연구 자가 개발하여 주제의 특성과 자료의 다양성을 위하여 시골마을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실시하였다. 세 번째 단계로 참고문헌을 통하여 한국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련한 진술문을 추출하였는데, 본
연구에 사용된 문헌은
• 샤머니즘과 무교(巫敎)에 관한 단행본 : 샤마니즘(엘 리아데, 1998), 한국무교의 역사와 구조(유동식,
1983) 외 38권
인류학, 사회학, 민속학, 종교학, 심리학에 관한 단행 본 : 의료인류학(포스터, & 엔더슨, 1994), 의료의 사회학(팍스, 1%3), 한국인의 가치관(김인회, 1994), 한국의 조상숭배(최길성, 199D, 한국민속 학(김동욱 외, 19%), 분석심리학(이부영, 19%) 외 34권
샤머니즘에 관한 국문학, 민속학, 종교학, 의학 관련
<표 1> Q 표본으로 선정된 진술문 내용
논문 : 한국인의 화병(김열규외, 19971 한국의 전통 적 질병개념(김광일, 1%2國52편
한국갤럽 여론조사 : 점/사주/궁합에 대한 조사 (19%. 3月), 점에 대한 여론 조사(1%6. 1月)
한국의 사회지표(동계청, 1998) 등 이었다.
세 단계를 거쳐 추출된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 진술문은 종 285개였다.
 
1. 세상은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반면 과학으로 도저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는 법이다.
2. 샤머니즘(무속)은 옛부터 내려오는 민간신양이라고 생각한다.
3. 솔직히 샤머니즘(무속)에 관해 잘 모른다.
4. 샤머니즘(무속)은 하나의 사회 문화적 현상이므로 억지로 없앨 것도 그렇다고 문화재로 권장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5. 점이나 굿 등은 손댈 것 없이 버려야 할 미신이다.
6. 정성을 들여서 조상을 잘 모시면 복을 받는다고 믿는다.
7. 신(,i中洺인간보다 큰 힘이 있으며 어떻든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8.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가한다.
9. 죽은 사람들끼리 영혼 결혼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10. 옛날 사람들이 말하는 옥황상제는 오늘날의 하느님과 통한다고 생각한다.
11.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이 옳다고 생각한다.
12. 무당이 작두를 탈 수 있는 것은 신이 내려서라고 믿는다.
13. 무당도 목사나 신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14. 굿을 해서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는 것은, 산 사람들을 위해서도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15. 점을 치거나 무당을 찾는 일은 심약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성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16. 기회가 있다면 굿판에 한번 어울려 보고싶다.
17. 굿이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것은 병과 귀신과 관련된 푸닥거리이다.
18. 점에 대하여 전혀 믿지 않는 편이다.
19. 죽어서 묘를 쓰기보다 화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0. 부적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 
21. 이사할 때 '손 없는 날'과 상관없이 날짜를 잡는다.
22. 신통하게 맞는 점쟁이가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
23. 자식을 결혼시킨다면 궁합은 가능한 한 보고 결정할 것이다.
24. 정신병이 귀신에 씌여서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25. 한을 가지고 죽은 귀신이 탈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생각한다.
26. 병은 어렸을 적에 크게 놀라서 그- 탓으로 생길 수도 있다고 본다.
27. 자식의 선천성 불구는 부모의 죄나 선대의 최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믿는다.
28. 정신병은 본인의 정신적, 심리적인 요소가 주원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29. 질병은 개인 내에서 평형(균형)이 깨어졌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본다.
30. 몸이 아플 때 굿을 하는 것은 무지한 일인 것 같다
31. 병원에서 치료해도 낫지 않는 사람이 굿을 해서 낫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32. 만약에 병굿을 해야 낫는 병이라고 한다면 할 용의가 있다.
33. 묘를 잘못 써서 자손에게 큰 탈이 있다면 이장을 고려해 볼 것이다.
34. 병을 낫게 하는 것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는 해 볼 것 같다.
:石. 병원에 있다가도 임종은 집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筠. 질병 치료를 위해서 현대 의학적 치료 이외의 방법은 믿지 않는다.
37. 신년의 액운이나 병기운을 예방하기 위해 동지 팥죽을 끓여 집안 구식구석에 뿌린다.
38. 의사 중에도 의술과 함께 신통력을 가져서 병명을 잘 맞추고 치료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285개의 Q 모집단에서 Q 표본을 선정하기 위한 기 초작업으로서 진술문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동일 한 의미를 가진 것끼리 배열한 후 연구자가 주제를 정하 고 범주화를 행하였다. 
이렇게 해서 나은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소 범주 14개로 나타났으며 이를 다시 크게 5개의 대범주 로 구분하였다. 이어 6차에 걸친 범주화 작업으로 5개 의 범주에 대한 100개의 진술문을 선정하였고 Q 표본 선정의 마지막 단계로서 각 주제별 범주를 가장 잘 대표 한다고 생각하거나 변별력이 높은 의미를 나타내는 진술 문을 연구자가 임의로 선택한 후 샤머니즘 전공교수와 언어의미#(semantics) 전공교수의 자문을 받아 의미 가 같은 내용의 중복된 문항을 삭제하고, 차원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내용이 같은 진술문속에 포함된 것은 두 개 이상의 항목으로 분리하였으며, 진술문속의 주요이 (key word)를 검토하여 같은 의미를 가진 보다 쉬운 단어로 바꾸고, 어두나 어미를 정리하여 최종적으로 38 개의 표본 진술문을 선정하였다<표 1>.
2) P-표본
P 표본의 선정은 연구될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 해를 가진다고 기대되는 쪽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김홍 규, 1992) 0 방법론은 개인간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대 의 의미성이나 중요성의 차이를 다루는 것이므로 P 표 본의 수에 있어서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18~74세에 속하는 대상자로서, 다양 한 배경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와 관련한 의견, 느낌, 대도의 관점에 따른 견해가 나오도록 다음과 같이 P 표본을 구성하였
다. P 표본은 환자 및 보호자(6명), 간호사(2명), 일반 의, 정신의, 한의사(각 1명), 성직자, 수도자(각 1명), 무속인(1명), 굿경험이 있는 사람(2명), 간호학, 철학, 샤머니즘 전공 교수(4명), 주부, 노인, 학생과 사업가, 회사원, 기사, 상업 등에 종사하는 도시 일반인(12명), 농업에 종사하는 시골 일반인(6명) 등으로 구성되었으 며, 총 .%명이었다.
3. 자료수집 방법과 절차
1) 0-카드, (글 표본의 분포도 및 0_카드 분류방법에 대한 안내지 제작 확정된 0-진술문은 7cm><5cm 크기의 카드에 한 항목 씩 굵은 글씨로 읽기 쉽게 인쇄하여 38개 카드로 구성 된 카드세트를 제작하였다. 각 Q-항목 카드에는 1번부 터 38번까지 번호를 주었다.
  표본 분포도는 강한 긍정부터 강한 부정까지 9점 척도상에 분류하도록 하는데, 이는 대상자의 의견이 정 상분포상에 있다는 전제하에 강제 분포하도록 배열하기 위해서이다.
2) Q-카드의 분류 분류절치는 Q 카드를 먼저 읽은 후 긍정하는 것(+), 중립(O), 부정하는 것(-)의 3부분으로 나눈 후, 다음으 로- 긍정하는 것의 진술문 카드를 마음속으로 순서를 정 하여 가장 긍정하는 것은 +4에 놓고, 그 다음 순서를 정하여 +3, +2, +1 쪽으로 순서대로 놓는다.
간은 방법으로 부정하는 것의 진술문 카드를 가장 부 정하는 것을 귀에, 다음 -1쪽으로 순서적으로 진술문 카드를 배열하도록 한다. Q-항목에 대하여 질문을 하거 나, 질문이 없더라도 P-표본이 진술대용을 이해하지 못 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분류보조자가 이를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이때 긍정 혹은 부정의 단서가 제공되지 않 도록 유의하였다. Q 분류가 끝난 뒤 준 구분화 질문지 에 의한 P 표본과의 면담을 통하여 인구학적, 사회문화 적 및 샤머니즘에 대한 경험 관련 정보를 수집하였다.
4. 자료처리 및 분석 방법
P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한 CD-sort-mg이 끝난 뒤에 수집된 자료를 고딩하였다. 고딩방법은 Q-카드를 1점에서 9점까지 점수화하여 1점(-4), 2점(-3), 3점
(-2), 4점(-1), 5점(0), 6점(+I), 7점(+2), 8점 (+3), 9점(+4)으로 부여된 점수를 진술문의 번호순으 로 코딩하여 컴퓨터에 입력시켰다. 자료분석은 IQ를 이용하여 Q-요인분석을 하였다.
Ⅳ. 연구 결과
1. 샤머니즘에 대한 대상자의 인식과 태도의 유형
P 표본을 축으로 한 요인 분석의 결과 4개 요인으로 분석되있으며, 따라서 본 연구 대상자의 샤머니즘에 대 한 인식과 대도유형은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요인별 설명력은 요인 1 이 20%, 요인 Ⅱ는 150%, 요인 Ⅲ은 12%, 요인- Ⅳ는 5(%로 전체요인의 설명력은 52%로 나타났다<표 2”).
<표 2> 유형별 Eigen value와 변량
 
 
Pct.
<표 3> 유형간 상관관계
유 형 유형 I 유형 Ⅱ 유형 Ill 유형 Ⅳ
유형 I 1.00 .15 -32 유형 1.00 유형 Ill -32 1℃0 유형 Ⅳ 30 100
네 유형간의 상관관계는 낮게 나타나 모는 유형이 각 고유한 유형임이 밝혀졌다<표 3>.
<표 4〉P 표본의 유형별 요인 분석표 연구대상 P-표본 38명은 유형 I 에 1()명, 유형 Ⅱ에
  유형 I 유형 Ⅱ 유형 Ⅲ 유형 Ⅳ hA2
54*
53* -12
68*
70* -31 21
76* 16
20
46* -12 -61*
51
55*
10 61* 59* -13
-14
12 45*
13 53*
14 85*
15 -15 67* -12
16 21 68*15
17
18 80*
1969*
47* 19
2114
59*
42
24-17
57*
39 52*
68*
79*
81*
72* 20
57*
70*
-30 (i5*
61*
69* -20
77* 19
47*
19.91
e-lgens 7.51 5.78 4.55 2.(\5  0 var.
* P<.OI 유의수준 * 상기의 수치는 소수점이하만 표기
 
10명, 유형 Ⅲ에 7명, 유형 Ⅳ에 1명으로 분포하였으며, 3명은 중복유형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7명은 어떤 유형 에도 쀼되지 않았다<표 4>.
2. 샤머니즘에 대한 대상자의 인식과 태도의 유형 별 분석
연구의 결과 산출된 Q 요인은 특정주제에 관하여 유 사하게 판단 또는 생각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Brown, 19鼈김순은, 1993, 1997).
대상자의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유형별 특 성을 분석 기술하기 위하여 38개의 진술문 중 유형별로 강한 긍정(+4, +3)과 강한 부정(-4, -3)을 보인 항목 을 중심으로 다른 유형과 비교하였으며, 4개 유형 P-표 본의 인구학적, 사회문화적 및 건강관련 정보를 기초로 하여 유형별 속성을 분석하였다.
1) 유형 I : 인식긍정, 태도긍정형 유형 Ⅰ은 샤머니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집단이다.
38명의 연구대상자 중 10명이 유형 에 속하며, 여자 7명과 남자 3명으로 구성되고 이들은 30대가 1명, 40 대 4명, QT대 3명, 60대 이상이 2명이었다.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 4명, 중학교 졸업 3명, 고등학 교 졸업이 3명 등이었으며, 직업은 가정 주부 3명, 농 업 4명, 상업, 무직이 각 1명, 무속인 1명 등이었다. 종 교는 8명이 불교신자였으며 유교 1명, 무교(巫敎) 1명이 었다.
유형 I 이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강한 긍 정 혹은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은 우선 “정성을 들여 조상을 잘 모시면 복을 받는다고 믿는다"(진술문 6)에 +4의 높은 점수를, 그리고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진술문 8)에 +3의 점수를 부여함으 로써 샤머니즘적인 세계관과 가치관, 영혼관 등을 인정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형 I은 샤머니즘의 제의에 대해서도 “굿을 해서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는 것은, 산 사람들을 위해서도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진술문 14)에 +3의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긍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간신앙의 여러 요소들 기운데서 개인신양에 대하여 “자식을 결혼시킨다면 궁합은 가능한 한 보고 결 정할 것이다"(진술문 23)에 +4를, “부적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진술문 20)와 “신통하게 맞는 점쟁이가 있다 면 한번 가보고 싶다"(진술문 끼에 각각+3을 부여함 으로써 샤머니즘적 생활양식을 실제생활에서 받아들이고 추구하는 태도로 볼 수가 있다.
<표 5> 유형 I 이 강한 긍정 또는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6. 정성을 들여서 조상을 잘 모시면 복을 받는다고 믿는다.
35. 병원에 있다가도 임종은 집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3. 자식을 결혼시킨다면 궁합은 가능한 한 보고 결정할 것이다.
20. 부적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
22. 신통하게 맞는 점쟁이가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
14. 굿을 해서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는 것은, 산 사람들을 위해서도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8.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21. 이사할 때 '손 없는 날'과 상관없이 날짜를 잡는다.
9. 죽은 사람들끼리 영혼 결혼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4
18. 점에 대하여 전혀 믿지 않는 편이다.
36. 질병 치료를 위해서 현대 의학적 치료 이외의 방법은 믿지 않는다.
24. 정신병이 귀신에 씌여서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19. 죽어서 묘를 쓰기보다 화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3
5. 점이나 굿 등은 손댈 것 없이 버려야 할 미신이다.
 
또한 병인관에 있어서도 “정신병이 귀신에 씌여서 걸 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진술문 계에 -3 의 부정적 의견을 가짐으로써 샤머니즘적인 병인관을 지 지하고 있고 “질병 치료를 위해서 현대 의학적 치료 이 외의 방법은 믿지 않는다"(진술문 36)에도 -3의 부정적 의견을 나타내고 있어서 샤머니즘적인 치병전략의 수용 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병원에 있다가도 임종 은 집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진술문 35)에 +4의 높은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사고체계와 제의, 개인신양 및 샤머니즘적인 민속요소들과 그 밖의 병인관과 치병전 략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샤머니즘적 인식과 태도의 지지 경향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표 5>.
2) 유형 Ⅱ : 인식 부정, 태도 긍정형 유형 Ⅱ는 샤머니즘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질병관 또한 과학적이면서되 생활 기운데서의 점 이나 굿 등을 부정하지 않고 질병치료를 위해서는 미신 이라 할지라도 할 수 있다고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집단이다. 38명의 연구 대상자중 10명이 유형 Ⅱ에 속하며, 남자 6명과 여자 4명으로 구성되고, 20 대, 30대, 40대가 각 3명, *대가 1명이었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4명 대졸이상이 6명이었다. 직업은 의 사 2명, 회사원 3명, 환자, 간호사, 주부, 회계사, 사업 이 각각 1명이었으며, 종교는 불교신자가 4명, 가톨릭 신자 1명, 그 외 5명은 종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Ⅱ는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이중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대상자의 집단이다. 먼저 샤머니 즘에 대한 인식에서 “샤머니즘(무속)은 옛부터 내려오는 민간신앙이라고 생각한다"(진술문 기와 “샤머니즘(무속) 은 하나의 사회 문화적 현상이므로 억지로 없앨 것도 그 렇다고 문화재로 권장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신술 문 4)에 각각 +3을 부여함으로써 샤머니口즈으 미 7}시0鬱 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고 따라서 인위적으로 권장하 거나 없앨 것이 아니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샤머니즘에서의 핵심적인 제의인 굿에서 “무당이 작두를 탈 수 있는 것은 신이 내려서라고 믿는다"(진술문 12)에 -4의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샤머니즘적인 사고체계에 대 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병의 원인에 대하여 “정신병은 본인의 정신적, 심리적인 요소가 주원인일 것으로 생각된다"(진술문 28)와 “질병은 개인 내에서 평형(균형)이 깨어졌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본다”(진술문 29)에 +4의 높은 점수 를 부여함으로써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병인관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정신병이 귀신에 씌여서 걸린다고 생각하 는 것은 말도 안 된다"(진술문 깨에 +3을, “자식의 선 천성 불구는 부모의 죄나 선대의 죄로 말미암아 생긴 것 이라고 믿는다"(진술문 27)에 -4의 점수를 부여해 샤머 니즘적인 병인관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태도를 취한다. 같은 맥락에서 치병을 위한 전략으로서 “병원에서 치료 해도 낫지 않는 사람이 굿을 해서 낫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진술문 31)와 “병원에 있다가도 임종은 집에서 하 는 것이 좋을 것 같다"(진술문 35)에도 -3의 점수를 부 여해 샤머니즘적인 예방과 치병전략을 인정하지 않고 있 으나 “병을 낫게 하는 것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든 해 볼 것 같다"(진술문 34)에 +3의 긍정적 견해를 그리고 “질병 치료를 위해서 현대 의학적 치료 이외의 방법은 믿지 않는다"(진술문 36)에 -3의 부정적 동의를 나타냄 으로서 샤머니즘적인 인식을 긍정하지는 않지만 질병치 료를 위해서면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태도 의 양면성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표 6>.
<표 6> 유형 Ⅱ가 강한 긍정 또는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1. 세상은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반면 과학으로 도저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는 법이다.
29. 질병은 개인 내에서 평형(균형)이 깨어졌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본다.
28. 정신병은 본인의 정신적, 심리적인 요소가 주원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34. 병을 낫게 하는 것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든 해 볼 것 같다.
4. 샤머니즘(무속)은 하나의 사회 문화적 현상이므로 억지로 없앨 것도 그렇다고 문화재로 권장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24. 정신병이 귀신에 씌여서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2. 샤머니즘(무속)은 옛부터 내려오는 민간신양이라고 생각한다.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77. 자식의 선천성 불구는 부모의 죄나 선대의 죄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믿는다.
12. 무당이 작두를 탈 수 있는 것은 신이 내려서라고 믿는다.
37. 신년의 액운이나 병기운을 예방하기 위해 동지 팥죽을 끓여 집안 구석구석에 뿌린다.
5. 점이나 굿 등은 손댈 것 없이 버려야 할 미신이다.
31. 병원에서 치료해도 낫지 않는 사람이 굿을 해서 낫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36. 질병 치료를 위해서 현대 의학적 치료 이외의 방법은 믿지 않는다.
35. 병원에 있다가도 임종은 집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
-4
-4
-3
-3
-3
 
3) 유형 Ⅲ : 인식 부정, 태도 부정형
유형 Ⅲ은 샤머니즘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질병관 또한 과학적이면서, 생활 가운데서의 사미 니즘적인 태도나 행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태도를 명확 히 표시하고 있는 대상자 집단이다. 38명의 연구대상자 중 7명이 유형 Ⅲ에 속하며, 남자 3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되고, 종교는 가톨릭 1명을 제외한 6명 모두가 기 독교 신자들이다.
유영 Ⅲ이 극단값을 보인 진술문을 파악해 보면 사미 니즘에 대한 인식의 측면에서
“점이나 굿 등은 손댈 것 없이 버려야 할 미신이다" (진술문 5)에 +3을 부여하였고, “신(,神)은 인간보다 큰 힘이 있으며 어떻든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한다"(진술문 7)에 +3점을 부여함으로써 신()神)의 존재는 인정하나 유일신 혹은 최고신에 대한 경배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샤머니즘의 신은 미신이라고 인식함으로서 비판적인 의 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맥락에서 샤머 니즘에서의 사제인 무당의 역할에 대해 “무당도 목사나 신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진술문 13)에 -4의 적극적인 부정의사를 보임으로써 경원의 견해를 강력하게 표시하고 있다. 한편 구체적인 샤머니즘적인 행위에 해당하는 “점에 대하여 전혀 믿지 않는 편이다" (진술문 18)에 긍정적 견해를, 그리고 “부적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진술문 20)와 “신통하게 맞는 점쟁이가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진술문 22)에 각각 -3의 점 수를 부여해 실제 생활에서도 샤머니즘적인 행위를 거부 하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병인관에 있어서도 “정 신병은 본인의 정신적, 심리적인 요소가 주원인일 것으 로 생각된다"(진술문 28)와 “질병은 개인 내에서 평형 (균형)이 깨어졌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본다”(진술문  에 각각 +3의 점수를 부여하고 있고, “몸이 아플 때 굿 을 하는 것은 무지한 일인 것 같다"(진술문 %)와 “만약 에 병굿을 해야 하는 낫는 병이라고 한다면 할 용의가 있다"(진술문 32)에 각각 +4, -4의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일관되게 샤머니즘적인 행위나 태도를 거부하고 있는 것 으로 분석되었다<표 7>.
4) 유형 IV : 인식긍정, 태도 유보형 유형 Ⅳ는 샤머니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샤머니즘적인 명인관에 대해서도 상당히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그러나 실제의 샤머니즘적인 행위는 적 극적으로 수용하지는 않고, 할 수도 있다는 유보적인 입 장을 취하는 이론가이다.
38명의 연구대상자중 1명이 유형 Ⅳ에 속하며, 40대 후반의 국문학 교수로서 샤머니즘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유형 Ⅳ는 샤머니즘에 대해 “샤머니즘(무속)은  터 내려오는 민간신양이라고 생각한다"(진술문 2)와 “세 상은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반면 과학으 로 도저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는 법이다"(진술문 1)에 각각 +4의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민간신양으로서 의 샤머니즘을 인정하고 있고 그에 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샤머니즘적인 사고체계에 대해 “죽은 사람들끼리 영 혼 결혼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진술문 9)와 “점 이나 굿 등은 손댈 것 없이 버려야 할 미신이다"(진술문 5)에 각각 -3의 부의점수를 부여함으로써 샤머니즘의 세계관과 영혼관, 가치관 등을 긍정하고 있는 근거를 보
 
<표 7> 유형 Ⅲ이 강한 긍정 또는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18. 점에 대하여 전혀 믿지 않는 편이다.
1. 세상은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반면 과학으로 도저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는 법이다.
30. 몸이 아플 때 굿을 하는 것은 무지한 일인 것 같다
7. el(,iilll)은 인간보다 큰 힘이 있으며 어떻든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29. 질병은 개인 내에서 평형(균형)이 깨어졌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본다.
28. 정신병은 본인의 정신적, 심리적인 요소가 주원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5. 점이나 굿 등은 손댈 것 없이 버려야 할 미신이다.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13. 무당도 목사나 신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32. 만약에 명굿을 해야 낫는 병이라고 한다면 할 용의가 있다. -4
37. 신년의 액운이나 병기운을 예방하기 위해 동지 팥죽을 끓여 집안 구석 구석에 뿌린다. -4
16. 기회가 있다면 굿판에 한번 이울려 보고 싶다.
?? 신동하게 맞는 점쟁이가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
34. 병을 낫게 하는 것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는 해 볼 것 같다.
20. 부적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
 
 
<표 8> 유형 Ⅳ2卜강한 긍정 또는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강한 긍정을 보인 진술문 요인가
1. 세상은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반면 과학으로 도저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는 법이다. +4
2. 샤머니즘(무속)은 옛부터 내려오는 민간신양이라고 생각한다.
32. 만약에 병굿을 해야 낫는 병이라고 한다면 할 용의가 있다.
14. 굿을 해서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는 것은, 산 사람들을 위해서도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31. 병원에서 치료해도 낫지 않는 사람이 굿을 해서 낫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34. 병을 낫게 하는 것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든 해 볼 것 같다.
3. 솔직히 샤머니즘(무속)에 관해 잘 모른다.
20. 부적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
37. 신년의 액운이나 명기운을 예방하기 위해 동지 팥죽을 끓여 집안 구석 구석에 뿌린다.
5. 점이나 굿 등은 손댈 것 없이 버려야 할 미신이다.
9. 죽은 사람들끼리 영혼 결혼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24. 정신병이 위신에 씌여서 결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27. 자식의 선천성 불구는 부모의 최나 선대의 죄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믿는다. -4
-4
-3
-3
-3
38. 의사 중에도 의술과 함께 신통력을 가져서 병명을 잘 맞추고 .치료하는.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강한 부정을 보인 •진술문
 
여주고 있다.
또한 샤머니즘에서의 핵심 제의인 굿에 대해서도 “굿 을 해서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는 것은, 산 사 람들을 위해서도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진술문 14)에 +3의 긍정적 견해를 나타내고 있으며, 명인관에 있어서 “정신병이 귀신에 씌여서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 은 말도 안 된다"(진술문 계에 -3의 부정적 견해를 나 타내어 샤머니즘적인 신관 영혼관과 관련된 질병관을 수 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치병전략으로서 “만약에 병굿을 해야 낫는 병이 라고 한다면 할 용의가 있다"(진술문 32)에 +4의 점수  그리고 “병을 낫게 하는 것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 든 해 볼 것 같다"(진술문 34)에 +3의 점수를 부여해 샤머니즘적인 치료전략에 긍정적인 견해를 보여주고 있 고 “의사 중에도 의술과 함께 신통력을 가져서 병명을 잘 맞추고 치료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진술문 38)에도 +3을 부여함으로써 인연과 신통력의 개념이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자할 때 현대의학속에서도 존재할 수 있음의 근거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실제 태도나 행위 여부에 관련된 질문들에 대 해서는 부의점수를 줌으로써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 유 보적인 태도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디<표 8》. Ⅵ 는 의
본 연구 대상자들이 나타낸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유형은 유형I '인식긍정 대도긍정형', 유형  
•인식부정 대도긍정형', 유형 Ⅲ '인식부정 태도부정형', 유형 Ⅳ '인식긍정 태도유보형' 등 4개로 분류되었다.
대상자들의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유형화에 기본 바탕을 이룬 요소는 대상자들의 샤머니즘적인 사고 체계와 병인관 및 샤머니즘적인 치병전략 등이었다. 샤 머니즘적인 사고체계를 수용하고 긍정하는 유형은 유형 1 과 유형Ⅳ이었으며 유형Ⅱ와 유형 Ⅲ은 샤머니즘적인 세계관을 수용하지 않거나 부정하였다. 그리고 일상생활 가운데서의 샤머니즘적인 행위추구나 질병원인으로서의 샤머니즘적 병인관 및 치병전략등에 관한 태도부분에 있 어서는 유형 이 적극긍정을, 유형 Ⅱ는 인식은 부정적 이나 태도는 긍정을, 그리고 유형 Ⅳ는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였고, 유형 Ⅲ만이 적극적인 부정을 나타내었다  샤머니즘은 한국인에게 반드시 매력의 대상만은 아니 었고 혐오의 대상도 되어왔다 그리고 근대화이후 한국 샤머니즘은 종교로서의 원형을 많이 상실해가고 있는 것 도 사실이다.
그러나 불교, 유교, 기독교 등 대 종교들이 들어와서 번창하였으나 어느 종교도 샤머니즘을 완전히 제압해 본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이들 종교가 수용과정에서 샤머니 즘에 습합되이 변용되었년 것이다. 이러한 다면적인 속 성들속에서의 한국인의 의식구조는 그 핵심이 크게 달라 져 오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문상희, 1!芹5; 조홍윤,
19Ⅷ•, 김태곤, 1%5•, 표인주, 1%6).
따라서 본 연구결과 한국인 대상자들이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보인 표면적인 유형의 다양성과 심층적인 태도에서의 친화성은 샤머니즘에 대한 한국민 족의 긍정 혹은 부정적인 관점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각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면 유형 l은 전형 적인 사미니즘 수용형으로서 그 대상자가 남성보다 여성 이 더 많고, 학력은 타 유형보다 낮으며, 가정주부이거 나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종교는 불교신 자가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민속학적 입장에서 무점의 실태를 조 사한 상기숙(1%3)의 연구에서 점을 보러오는 대상자 의 81(%가 여성이며 대다수가 가정주부로 나타난 것과 일치하며, 한국갤럽이 1%4년과 1996년에 실시한 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이 많고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운명론을 믿는 경향이 높은 결과와도 액을 같이하고 있다. 이러한 여성 중심성은 조선조 5백 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문화가 표면상 남성에 의해서 주도되었고 여성의 역할이 현저하게 제약되고 있 는 것을 생각할 때 샤머니즘의 역사적인 기능은 남성의 주지주의적, 합리주의적 의식에 대항하여 이를 보상하려 는 여성적 기능 즉 감성적, 비합리주의적 경향이었다고 할 수 있니〈강진옥, 19鼈윤난지, 19霉이부영, 1嚼.
또한 불교는 샤머니즘과의 영향이 다른 종교들보다 두드러지는데 굿속에서 가장 중요한 신중의 하나인 제석 신은 장삼을 입고 고깔 쓴 모습으로 등장하며 전국적으 로 분포되어 있는 제석 본풀이형 서사무가의 내용은 불 교와 샤머니즘의 습합과정을 신화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서대석, 1997). 또한 대부분의 사찰에 있는 산신각이 나 칠성각 등은 원래 샤머니즘적인 신양대상으로서 일반 인들이 불교를 신봉하는 것이 과연 불교 본래의 종교적 성격에 가까운 것인지 아니면 무속신양쪽에 가까운 것인 지가 의심스럽다고 하는 지적도 있다(김인회, 1993).
질병의 원인에 있어서도 불교적 병인론과 샤머니즘적 병인관은 상당부분 일치하며(이쌍례, 1%0) 치료에 있 어서도 종합적이고, 전체적으로 개인뿐 아니라 조상에까 지 연관지어 공간적 시간적으로 접근하는 점에 있어서도 샤머니즘과 유사점이 많다고 보아진다.
유형 Ⅱ는 샤머니즘적인 사고체게를 부정하지만 치명 전략으로서의 샤머니즘은 수용하는 태도를 가진 현실대 처형으로서 이들 대상자는 학력이 높고 중소도시 혹은 대도시에 거주하는 직업이 분명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이러한 특성은 한국갤럽의 1994년, 19%년 연구결과에 서 보여준 운명론을 믿지 않고 개척론을 믿는 사람은 교 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화이트칼라와 학생 등 연령이 낮은 사람이 많았던 것과 유사한 결과로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높은 교육수준을 가진 사람들의 샤머니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개화기 이후의 근대교육에 그 원 인이 있는데 일제이후 샤머니즘은 줄곤 미신으로 치부되 어왔고 근대화의 걸림돌로 배척되었으며 이러한 근대화 서구화를 이끌어온 배경에는 서구의 기독교 문화가 그 축을 이루어 왔음을 볼 때 지배적인 교육의 전면에서 샤 머니즘은 항상 부정적인 대상이었음을 짐작케 한다(김인 회, 1%4; 문상희, 1975). 그러나 샤머니즘이 한국인의 삶 속에 끼쳐온 광범위하고도 뿌리깊은 영향은 이러한 대상 자들에게서도 명을 낫게 하는 것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 든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게 함으로서 이러한 현실중 심성이 역으로 보다 근원적인 샤머니즘적인 사고체계와 일맥 상통하게 하는 점이 엿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가 있 다.
유형Ⅲ은 전형적인 샤머니즘 부정형으로서 대상자 7 명중 1명을 제외한 6명이 기독교 신자들로 구성되어있 다. 이들은 샤머니즘적인 사고체계는 물론 생활속에서의 개인신양, 그리고 명인론이나 치병전략으로서의 샤머니 즘적 행위 모두를 적극적으로 부정한다. 이러한 결과는 1%4년의 한국갤럽이 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 과 기독교 신자의 경우 61%가 점을 전혀 믿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과 크게 들리지 않으며, 심과 박(1%9)의 연 구에서도 타종교에 비해 기독교 신자들이 점이나 굿 등 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뚜렷하였던 결과와도 유사하다.
이러한 경향은 서구 선진문화의 종교로 전래된 기독 교가 샤머니즘을 타파해야할 미개종교로 전제하는 입장 을 강화해 왔고 이에 대해 샤머니즘은 방어적 도피적인 입장을 취해 양자관계가 상호 적대적이었던 것인데(김인 회, 19%) 그러나 근대화의 기를을 마련한 기독교는 최 근에 와서는 오히려 샤머니즘화 되어간다는 지탄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문상희, 1975).
유형 Ⅳ는 샤머니즘을 신앙으로 인정하고 있고 그 사 고 체계에 대해서도 수용적이나 샤머니즘적 개인신양에 는 유보적 읽장을 취하며 병인관이나 치병전략으로서의 행위로서는 반아 들일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는 이론 가형이다. 종교를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인간의 궁극적 반응내지 상징적인 체계로 넓게 과약하면서 샤머니즘 또 한 종교로서 인정하고 한국인의 삶 속에 끼쳐온 광범위 하고도 뿌리깊은 영향을 긍정한다. 명을 낫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굿 또한 인정하지만 실제 점이나 부적 같 은 샤머니즘적 개인신양을 구대여 찾지는 않는 샤머니즘 연구가 유형인 것이다.
이렇게 대상자들의 샤머니즘에 대한 태도가 적극부정 보다는 잠재적인 수용양상을 띠는 것은 고대로부터 민간 신앙으로서 한국인의 삶속에 끼쳐온 영향을 나타내는 것
으로서, 일반인들의 삶속에 퍼지 있는 샤머니즘적 요소 들, 즉 점이나 부적, 세시풍속, 통과의례, 고사 같은 것들 에 대해 사머니즘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조차도 더러 점이나 부적, 고사 같은 것에 참여하기도 하며 최 근에는 여성잡지나 일간지에서조차 '올해의 운수', '그날 의 운수라 해서 이러한 욕구의 편린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세시풍속이나 동과의례속의 샤머니즘은 관혼상제와 겹치는 부분도 있고 전적으로 샤머니즘의 영향이라고만 은 할 수 없기도 하나 직접 간접으로 샤머니즘에서 연유 됨이 크고,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민속적 의례로 간주되 고 있는 경향도 부인할 수가 없는 것이다(조흥윤, 19M; 김의숙, 19%). 전국적인 규모로 시행한 점에 대한 여론조사(한국 갤럽, 1994, 19%)에서도 운명론 을 믿는 사람보다는 개칙론을 믿는 사람이 우세한 반면 (%~뾰/0기 점이나 사주 관상을 믿는다고 한 사람도 10명 가운데 4명으로 나타났고, 택일의 문제에서는 여 자의 위.2%, 남자의 42.4%가 좋은 날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일반적인 경향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형 Ⅲ을 제외하고 나머지 유형 모두에서는 치병전 략으로서의 샤머니즘을 수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반에 퍼져있는 사머니즘적인 양상 가운데서 치병과 관련한 샤 머니즘적 제의에 대한 높은 수용 가능성은 병을 고치기 위한 것이면 미신이든 비방이든 다해 볼 수 있다는 잡합 성과 더불어 한국인의 현세 중심성이 빚어낸 것으로 생 존에 관한 한 과학적인 이유 없이도 질병행위가 가능함 을 시사해 주는 것이라 하겠다.
Ⅵ.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샤머니즘에 대한 대상자의 인식과 태도를 분석함으로서 한국인에게 내자1된 인식의 유형을 이해하 며 이를 한국적 간호현장에 맞는 간호전략과 간호이론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사머니즘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태도는 주관적이며 개별적이고, 한편으로 다면적인 속성이 있으므로 대상자 스스로의 진행정의(()彎rant de「inition)에 의한 0 방 법론을 사용하였다.
38개 진-술문을 응법짜들이 9점 척도 분포도상에 강 제 분포가 되도록 Q-Sorting을 한 결과를 IIDQ 프로그 램으로 요인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샤머니즘에 대한 대상자의 인식과 태도는 4 개의 독립적인 유형으로서, 유형 I '인식긍정 태도긍정 형', 유형 Ⅱ '인식부정 태도긍정형', 유형 Ⅲ '인식부정 태도부정형', 유형 Ⅳ '인식긍정 태도유보형' 등으로 분류 되었다.
유형 I은 사머니즘적인 세계관과 인생관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로서 '인식긍정, 태도긍정형'이라 명 명하였으며 사람의 운명을 타고난다고 생각하며 조상이 나 귀신을 믿고 생활속에서의 점, 굿, 부적, 택일 등을 찾을 뿐 아니라 질병관에 있어서도 샤머니즘적인 명인관 을 수용하며 질병치료를 위해서 샤머니즘적인 처방을 믿 고 따르는 전형적인 샤머니즘 수용형이다.
유형 Ⅱ는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면서 생 활속에서의 태도에 있어서는 긍정인 태도를 취하는 유형 으로 '인식부정, 태도긍정형'이라 명명하였고, 이 유형은 특징적으로 샤머니즘적인 세계관이나 신관을 전혀 부정 할 뿐 아니라 질병관에 있어서도 과학적 병인관을 가지 고 있으면서 한편으로 점이나 굿 등을 완전히 버려야 할 미신이라고 부정하지는 않으며 특히 병을 낫게 하는 것 이라면 미신이든 비방이든 모두 해 볼 수 있다는 이중적 인 태도를 지닌 현실대처형이다.
유형 Ⅲ은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과 태도 모두에서 분 명하게 부정적 견해를 나타내므로 '인식부정, 태도부정 형으로 명명하였으며 이 유형에서는 샤머니즘적인 사고 나 태도를 미신이라고 정의하며, 샤머니즘적인 병인관을 부정하며, 치병으로서의 점이나 굿 등에 대하여서도 부 정적인 태도를 명확히 표시하고 있는 샤머니즘 부정유형 이다. 유형 Ⅳ는 샤머니즘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나 태 도에 있어서는 부정 혹은 유보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인 식긍정, 대도 유보형'이다.
이 유형은 샤머니즘을 민간신양으로 긍정하며 귀신과 영혼결혼 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이론적 수용대도를 보 이면서 그러나 생활속에서의 샤머니즘적인 행위에는 가 남하지 않고 다만 질병치료를 위해서면 미신이든 비방이 는 찾을 수도 있고 병굿을 할 의사도 있다고 하는 태도 유보형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간호계가 문화간 호를 적극 수용하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현시점에서 현대의학이 미신으로 터부시하고 있는 샤머니즘적인 질 병행위가 대상자들의 욕구속에 실재함이 밝혀졌고 긍정 적이는 부정적이든 한국인은 샤머니즘과 무관하지 않음 이 확인이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괴는 한국인의
샤머니-즍에-.대고-입녝과 태도 유형을 추정하고 그에 따 른 다 학문 분야에서 연구, 이론, 실무를 개발하는데 기 초자료로서 활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2. 제 언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한국인의 질명행위와 관련한 샤 머니즘적인 인식과 대도를 심층적으로 밝혀나1기 위한 현상학적 혹은 민족과학적 접근에 따른 연구가 계속적 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적 간호이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민 속의료나 한빙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본 연구의 결과 를 토대로 한국인의 전통적인 질병관과 건강관을 밝혀 내기 위한 통합적인 연구가 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임상실무에서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한 구체적인 위
기간호 혹은 임종간회 Hospice 간호에의 적용 전략 등을 구축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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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Key Concept : Shamanism
A Study on Sharnanism from a standpoint of Nursing*
Shim, Hyz.m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truct the nursing-policy and nursing-theory of Korean style by understanding the type of recogniåon and attitude imrnanent in Korean people through of Korean people to the Shamanism(hh
u). And fflis paper is using Q methodology by   definition. Because individual recognition and attitude to Sharm-nanism is very subjective and individualistic and many-sided.
Q statements in this paper are ultirnately 38 statements divided into 5 regions, which are abstracted from 285 Q samples.
38 persons in all are objects of P-population.
"Ihe results of analyses on the characters of
 
* A thesis submitted to the Council of the Graduate School of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of D. in Nursing science in December, 1999.
each type are as follows.
* The men who belong to type I is positive to the Shamanism in recognition and attitude at the same time.
* "Ihe men who belong to type Il are negative the analysis of the recognition and attitude to Shamanism in recognition, but positive to Shanunism in practical attitude.
* The men who belong to type are evidently negative to Shamanism in recognition and attitude at the same time.
* "Ihe men who belong to type IV are positive to Shamanism but negative or reservative to it in attitude.
In conclusion, we could affirm that sharnanic care-act which modern medicine discard as only superstition is very deeply rooted in the Korean people' need. In short, Korean people is already am always rdated to Slun-rlisn Mhä.ker positively or negatively. I dare to think this paper night contribute the other disciplines of sciences as basic data.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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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분석심리학 3부작 세트 - 전3권
자기와 자기실현 (양장) - 하나의 경지, 하나가 되는 길
아니마와 아니무스 (양장) - 남성 속의 여성, 여성 속의 남성
그림자 (양장) - 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반려자


책소개
융은 프로이트와 다르게 무의식을 인격적 성숙을 위한 ‘창조의 샘’으로 보았다. 이것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무의식에 ‘자기실현’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뜻이다. 삶에서 마주하는 시련.고통.갈등.절망.상실은 자기성찰의 소중한 기회다. 위기의 순간, 그림자를 발견하고 아니마.아니무스와 대화하면서 무의식을 의식화한다면 어느새 자기실현(개성화)의 문턱에 다다를 것이다.

개인적 무의식은 집단적 무의식과도 연결된다. 저자 이부영은 “한국사회가 개인의 개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전체와 더불어 사는 방향으로 갈지, 개성을 질식시키는 집단주의와 획일주의의 통제사회로 변할지는 오직 개개인의 결단에 달렸다”고 말한다. 사회발전의 가장 작은 단위는 어느 날 바다를 이루게 될 작은 물방울인 ‘개개인의 자각’이며 실천이기 때문이다.


목차


제1권 『그림자』

인간의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 | 프롤로그

제1부 마음의 세계와 그림자
1. 마음의 세계
아는 마음과 모르는 마음
무의식의 발견
프로이트와 융의 무의식관
마음의 구조와 기능
심리학적 유형
2. 마음의 세계에서 차지하는 그림자의 자리

제2부 그림자의 원시적 관념과 분석심리학적 개념
1. 살아 있는 그림자?원시심성과 민속에 표현된 그림자
원시인에게 살아 있는 그림자
그림자의 주술
미묘체로서의 그림자
그림자 없는 존재
생명의 정수로서의 그림자
한자어권(한?중?일)의 그림자(影) 용법
2. 그림자의 분석심리학적 개념
그림자의 정의
실체로서의 그림자?그림자를 잃은 사람들
그림자에 대한 인식
상대악 또는 절대악으로서의 그림자

제3부 그림자의 투사현상-그림자는 어디서 어떻게 볼 수 있는가
1. 그림자의 투사현상
그림자의 이미지
투사현상의 특징
그림자의 투사와 ‘거룩한 분노’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그림자의 문제
정치적·시대적 사건 속의 그림자상
2. 꿈에 나타난 그림자의 현상
융의 꿈의 사례 중에서
한국인 피분석자의 꿈에 나타난 그림자상
3. 정신병리현상과 그림자
그림자 없는 사람, 그림자 없는 가정
우월기능을 가진 그림자와 그 정신증상
그림자의 원형과 정신병
정신요법과 그림자 투사

제4부 분석과 그림자의 인식과정
1. 그림자 인식의 어려움
2. 그림자의 의식화 과정

제5부 그림자의 문화적 대응양식
1. 민속문화 속의 그림자와 그 표현
여러 가지 그림자 의례
무속에서 본 그림자의 상징과 그 처리
2. 옛날 이야기 속의 그림자상과 그 문제의 해결
흥부와 놀부 등 선악의 짝에 관한 이야기
장수설화
진짜와 가짜
그림자원형 이야기
우리 민담에서의 악의 처리법
3. 그림자와 종교사상
기독교와 그림자의 문제
동양종교와 그림자의 인식

성숙한 민주사회를 위한 그림자의 발견 | 에필로그
무의식의 의식화를 위하여 | 개정판을 내면서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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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아니마와 아니무스』

깊고 어두운 마음의 심층을 향하여 | 프롤로그

마음의 구조와 심혼의 자리
페르조나(외적 인격)와 나
내적 인격, 아니마·아니무스
원형과 아니마·아니무스
무의식의 구조와 자기·자기실현
집단적 남성관과 여성관, 아니마·아니무스

제1부 아니마·아니무스란 무엇인가
1. 융의 아니마·아니무스론
인격분리와 심혼의 현상
심혼의 경험
외적 인격(페르조나)과 내적 인격
외적 태도-페르조나와 아니마·아니무스의 특성
자아를 페르조나와 동일시하면?
심혼상이 투사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남성심리와 여성심리
남성과 여성의 무의식적 측면-아니마·아니무스
아니마·아니무스의 특성과 상호관계
아니마·아니무스의 원천
아니마·아니무스의 인식
아니마·아니무스의 네 가지 발달단계
2. 아니마·아니무스에 관한 여성분석가들의 이론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의 이론
아니마의 현상과 인식
아니무스의 현상과 인식
엠마 융의 아니무스론
토니 볼프의 「여성 마음의 구조적 형태」
여성원리와 남성원리-역사적 회고
여성성의 네 가지 구조적 형태

제2부 한국인의 꿈에 나타난 아니마·아니무스상
꿈에 대하여
피분석자의 꿈에서
아니마, 남성 속의 여성
아니무스, 여성 속의 남성

제3부 밖에서 보는 한국인의 아니마·아니무스상
남녀관계 속에서의 아니마·아니무스
첫눈에 반한다는 것
부부 일심동체론
남존여비의 뒷면
아니무스 대 아니무스
여자끼리, 남자끼리
한국의 여성
사회현상으로서의 아니마·아니무스의 투사

제4부 정신과 임상에서 보는 아니마·아니무스 문제
부부의 갈등
우울과 좌절
동성애
물질 남용
사랑의 병(상사병)과 애정망상
질투와 질투망상
전이, 역전이

제5부 한국문화에 나타난 아니마·아니무스상
1. 심혼의 노래
2. 민간전승을 통해 본 아니마·아니무스 현상
무속의 세계
잃어버린 혼을 찾아서
무당과 몸주의 관계
시대의식의 보상기능으로서의 여성성과 아니무스
민담의 세계
선녀
심청과 바리공주
민담에 나오는 부정적 아니마들
아니무스
3. 전통 종교사상과 여성성
『논어』를 중심으로
『노자 도덕경』을 중심으로
『태을금화종지』와 융의 아니마·아니무스론
불교와 여성, 관세음보살

경건한 자세가 만드는 상승의 길 | 에필로그
무의식의 의식화를 위하여 | 개정판을 내면서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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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자기와 자기실현

자기는 모든 것이다 | 프롤로그

제1부 왜 자기실현인가
1. 분석심리학에서 본 자아와 자기
자아(나)란 무엇인가
자아는 의식의 중심이다
무의식에서 자아는 태어난다
어린이와 원시인의 자아의식
의식에서 의식성으로
집단정신과 나
심리학적 유형에 따른 자아의식의 특성
자아와 무의식
자기란 무엇인가
전체정신으로서의 자기
중심으로서의 자기·자기원형
대극과 대극합일로서의 자기
자기의 상징적 표현
원형상의 특징
자기원형의 발견
자기의 상징적 표현
자기와 신의 상
자기와 그리스도상

2. 자기실현 또는 개성화
자기실현이란 무엇인가
자기실현은 언제 시작되는가
어린이의 꿈, 젊은이의 삶
고통과 상실은 자기실현의 기회
버림과 구별-페르조나의 문제
신경증적 장애와 자기실현
자기실현의 진행과정
페르조나와의 무의식적 동일시
그림자의 인식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인식
자기인식과 자아팽창의 위험성
자기실현 과정의 상징사적 연구
서양 연금술에서 본 자기실현의 상징

제2부 한국인 피분석자의 꿈에 나타난
자기와 자기실현의 상징
길, 좁은 통로
계단, 오르고 내림, 위와 아래의 세계
높은 인격, 산, 시냇물과 동물들
노인, 여인들, 상처
거인이 지키는 커다란 알
인도자로서의 호랑이
동굴, 약수, 네모난 상자, 반지
심장 모양의 욕조와 가슴뼈
할머니, 아이, 신비로운 여인
도마뱀과 치유의 과정
4위와 원?만다라 상징, 빛과 6의 의미
해시계
나선형의 환상
시대상황과 자기실현의 상징

제3부 한국전통문화에 나타난 자기실현의 상징
1. 신화와 민담에서 본 자기실현의 상징
단군신화
한국의 괴물제치설화와 자기실현의 상징
바리공주설화와 심청전
2. 전통종교문화에서 본 자기실현의 상징
무속과 전체성의 상징
『논어』의 인격성숙론과 퇴계의 「천명신도」
불교사상과 자기의 상징
「십우도」에 나타난 자기실현 과정
도교사상에서의 자기와 자기실현

개인과 사회의 자기실현 | 에필로그
무의식의 의식화를 위하여 | 개정판을 내면서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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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32융은 처음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운동에 적극 가담하여 프로이트의 학설에 따라 환자를 이해하고 치료했으나 그 과정에서 그의 학설과 일치하지 않는 현상들을 목격하게 되었다. 무의식에는 억압된 성적 충동뿐 아니라 그밖에 여러 가지 다른 충동과 심리적 요소가 있고 현실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억압된 충동뿐 아니라 단순히 잊어버린 것들이나 자극이 약해 의식까지 미치지 못하는 내용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이 태어난 이후 개인이 살아오면서 이루어진 무의식의 층을 융은 개인적 무의식(the personal unconscious)이라 했다. 프로이트 초기학설의 무의식은 여기에 포함된다._『그림자』 접기
P. 78그림자는 열등하게 보이고 또 그렇게 나타나지만 개인적 무의식의 그림자는 의식화로써 분화 발달되고 창조적으로 변환될 수 있는 것이며, 원형적 그림자인 경우 비록 그것이 불변의 충격적인 인간속성을 표현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인식은 인간본성의 전체성을 인식하는 데 필수적이다._『그림자』
P. 30사람은 외부세계뿐만 아니라 내면세계에도 적응하며 살도록 되어 있다. 우리가 ‘내 마음’이라고 할 때 우리는 그것이 ‘우리의 마음’, 즉 외부의 집단정신(집단의식)과 반드시 같은 것이 아님을 안다. 더 나아가 우리 마음속에 ‘내’가 모르는 더 깊은 마음인 무의식이 있음을 안다. 내면세계란 곧 이 무의식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사람이 외적 인격?페르조나를 가지고 외부세계와 관계를 맺는 것처럼 우리의 내면세계에도 외적 인격과 매우 대조되는 태도와 자세, 성향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내적 인격이라 부른다. 아니마·아니무스는 바로 이 내적 인격을 말한다._『아니마와 아니무스』 접기
P. 45매우 여성적인 여성은 남성적 심혼을, 매우 남성적인 남성은 여성적 심혼을 가지고 있다고 융은 말한다. 밖으로 향한 외적 태도가 남성적일수록 외적인 의식의 태도에서 여성적인 특성이 배제되어 무의식에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남자답다고 할 만한 사람들이 약점을 가지고 있고 무의식의 자극에 시달리게 된다. 반대로 가장 여자답다고 하는 여성이 어떤 것에 대해서는 설득할 수 없을 정도로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강한 고집은 남성의 외적 태도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녀의 여성적인 의식의 외적 태도에서 제외되어 남성적인 특성으로 무의식에 들어가 심혼의 성질이 되어버린 것이다._『아니마와 아니무스』 접기
P. 29왜 자기실현을 해야 한다고 하는가? 그것이 인간의 핵심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C.G. 융의 분석심리학이 유난히 인격의 성숙을 강조하기 때문에 자기실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개개인의 삶이 그것을 요구한다. 자기실현은 엄숙한 것도 심각한 것도 아니다. 바로 개인의 ‘평범한 행복’을 구현하는 과정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 자신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_『자기와 자기실현』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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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부영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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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1959)와 동 대학원 졸업, 의학박사
신경정신과 전문의
스위스 취리히 체. 게. 융(C. G. Jung)연구소 수료(1966)
Jung학파 분석가. 국제분석심리학회 정회원
스위스 취리히 C. G. 융연구소 강사 역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직(1969~1997), 동 교실 주임교수
미국 하와이 동서센터(East-West Center) 초빙연구원으로 문화와 정신건강 연구계획 참여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및 이사장
동아시아문화정신의학회 창립회장
한국분석심리학... 더보기

최근작 : <동양의학 연구>,<이부영 분석심리학 3부작 세트 - 전3권>,<자기와 자기실현 (양장)> … 총 34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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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그대가 조국 스토리북>,<메르켈>,<장담의 열자주>등 총 784종
대표분야 : 역사 3위 (브랜드 지수 820,140점), 미술 이야기 19위 (브랜드 지수 20,307점), 철학 일반 19위 (브랜드 지수 24,978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분석심리학의 대가 이부영
완전한 ‘자기’를 찾아나서는 위대한 여정

한국융연구원장 이부영은 한국인 최초 융학파분석가로서 수십 년간 현장에서 환자를 치유하고 분석가들을 육성했다. 융의 분석심리학을 한국 연구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동서양의 고전을 함께 연구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발전시켰다.

융은 프로이트와 다르게 무의식을 인격적 성숙을 위한 ‘창조의 샘’으로 보았다. 이것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무의식에 ‘자기실현’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뜻이다. 삶에서 마주하는 시련 ? 고통 ? 갈등 ? 절망 ? 상실은 자기성찰의 소중한 기회다. 위기의 순간, 그림자를 발견하고 아니마 ? 아니무스와 대화하면서 무의식을 의식화한다면 어느새 자기실현(개성화)의 문턱에 다다를 것이다.

개인적 무의식은 집단적 무의식과도 연결된다. 저자 이부영은 “한국사회가 개인의 개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전체와 더불어 사는 방향으로 갈지, 개성을 질식시키는 집단주의와 획일주의의 통제사회로 변할지는 오직 개개인의 결단에 달렸다”고 말한다. 사회발전의 가장 작은 단위는 어느 날 바다를 이루게 될 작은 물방울인 ‘개개인의 자각’이며 실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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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년대 끝자락에 처음 만났고, 이번에 재구입했다. 융과 분석심리학에 대해 이만큼 잘 설명한 책은 아마도 찾기 어렵지 않을까..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 융과 융학파 책들을 읽어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융 선생과 저자 이부영 선생께 감사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