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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渡辺照宏 - Wikipedia "와타나베 쇼코" 총 7개의 상품

渡辺照宏 - Wikipedia



渡辺照宏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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渡辺 照宏(わたなべ しょうこう、1907年2月10日 - 1977年12月27日)は、日本の仏教学者。


目次
1略歴
2著書
2.1共著・編著
2.2訳書
2.3論文
3脚注
略歴[編集]

成田山東京別院深川不動尊監院渡辺照叡の子として生まれる。1930年(昭和5年)3月に東京帝国大学文学部インド哲学科を卒業する。卒業と同時にドイツに留学し、エルンスト・ロイマン(Ernst Leumann)らに師事し、1933年5月帰国。

1935年(昭和10年)3月に東京帝国大学大学院を修了する。

教授歴は1935年4月 - 1943年3月智山専門学校教授(現:大正大学)。1943年9月 - 1945年10月、文部省民族研究所所員。1946年4月 - 1948年3月連合国軍最高司令官総司令部民間情報局宗教調査課勤務1948年4月 - 1953年3月九州大学文学部助教授(ただし病気のため赴任せず)[1]1956年4月 - 1969年3月東洋大学文学部教授。1975年10月成田山仏教研究所参与・理事・主席研究所員。

インド哲学・仏教学を専攻。語学にも非凡な才能をあらわした。1948年2月発病、その後も闘病生活を送りつつ研究と著作を続けた。『私の読書法』(岩波新書、初版1960年)の収録エッセイに、病床での読書の様子がしのばれる。弟子の一人宮坂宥勝の『密教への誘い』(人文書院)に追悼評伝がある。

息子に編集者智山派僧侶渡辺照敬や、インド哲学研究者の渡辺重朗がいる。

著書[編集]
  • 維摩経講話」(河出書房 1955、大法輪閣 1982)
  • 「佛教」(岩波新書 1956)
  • 「仏教のあゆみ インド・中国篇」 (大法輪閣 1957、新版1977)
  • 「日本の仏教」(岩波新書 1958) 
  • 「死後の世界」(岩波新書 1959) 
  • 「外国語の学び方」(岩波新書 1962) 
  • 仏像百態」 (淡交新社 1964)
  • 「仏教女性物語」 河出書房新社 1965/「釈尊をめぐる女性たち」 大法輪閣 1976
  • 「現代人の仏教8 愛と平和の象徴 弥勒経」(筑摩書房 1966、新版1975)
  • 「新釈尊伝」 (大法輪閣 1966、新版1990/ちくま学芸文庫 2005)
  • 「お経の話」(岩波新書 1967)
  • 「日本の仏教15 日本仏教のこころ」(筑摩書房 1967)
  • 「仏教 第二版」(岩波新書 1974)
  • 「仏教を知るために 仏教入門随想集」(大法輪閣 1974、新版1982)
  • 不動明王」(朝日選書 1975/岩波現代文庫 2013)
  • 「南無大師遍照金剛」(成田山新勝寺 成田山仏教研究所 1976)
  • 法華経物語」(大法輪閣 1977/岩波現代文庫 2014) 
  • 「渡辺照宏著作集」(全8巻、筑摩書房 1982)
  • 「1巻 インドの思想」 
  • 「2巻 涅槃への道 仏陀の入滅」 
  • 「3巻 弥勒経 愛と平和の象徴」 
  • 「4巻 日本仏教のこころ」
  • 「5巻 仏教聖典 1 法句経〈真理のことば〉・スッタニパータほか」
  • 「6巻 仏教聖典 2 般若心経金剛般若経・維摩経ほか」
  • 「7巻 仏教聖典 3 正理一滴論法上釈和訳ほか」
  • 「8巻 仏教聖典 4 中論・唯識二十論・唯識三十頌ほか」
  • 「渡辺照宏 仏教学論集」(筑摩書房、1982)
  • 涅槃への道-仏陀の入滅」(ちくま学芸文庫、2005)- 元版「著作集 2」
  • 共著・編著[編集]
  • 「思想の歴史4 仏教の東漸と道教」 平凡社 1965
  • 日本古典文学大系71 三教指帰 性霊集」 宮坂宥勝と共校注、岩波書店 1965
  • 「日本の思想1 最澄・空海集」 筑摩書房 1969
  • 新装版 「日本の仏教思想 最澄・空海」 1986
  • 「沙門空海」 宮坂宥勝と共著、筑摩叢書 1967/ちくま学芸文庫 1993、解説竹内信夫
  • 訳書[編集]
  • ヘルマン・ベック 「佛陀」 光風館 1943 
  • 「新訳法句経講話 真理の言葉」 大法輪閣 1951
  • アンリ・アルヴォン 「仏教」 白水社文庫クセジュ〉 1954、改版1990
  • 「ジャータカ物語 インドの古いおはなし」 辻直四郎共訳、岩波少年文庫 1956、改版2006
  • フランソワ・グレゴワールFrancois Gregoire 「死後の世界」 白水社〈文庫クセジュ〉1958、改版1992
  • 「国訳一切経和漢撰述 論疏部第21・22」 宮坂宥勝共訳、大東出版社 1959
  • ルイ・ルヌー 「インド教」 美田稔共訳、白水社〈文庫クセジュ〉 1960、改版1991
  • タゴール著作集3 ギーターンジャリ」 アポロン社 1961 
  • 改訂版 「タゴール詩集 ギーターンジャリ」 岩波文庫 1977、度々復刊
  • 「古典日本文学全集15 仏教文学集 空海 三教指帰筑摩書房 1961、普及版1966
  • 新装版 「古典日本文学14 仏教文学集」 1977 
  • ヘルマン・ベック 「仏教〈上〉 第一部 仏陀」 岩波文庫 1962、ワイド版1994
  • ベック 「仏教〈下〉 第二部 教理」渡辺重朗共訳、岩波文庫 1977、同上
  • チャールズ・モリス 「人生の道」 尾住秀雄共訳、理想社 1966
  • 「世界の大思想 仏典 スッタニパータ般若心経ほか」 河出書房新社 1969、新装版2005、編者代表


"와타나베 쇼코" 총 7개의 상품이 검색되었습니다.

1.


[국내도서] 불타 석가모니
와타나베 쇼코 (지은이), 법정(法頂) (옮긴이) | 문학의숲 | 2010년 5월
16,800원 → 15,120원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19) | 세일즈포인트 : 3,458




[국내도서] 경이야기
와타나베 쇼코 (지은이), 지성 (옮긴이) | 우리출판사(서울출판) | 2005년 8월
9,500원 → 8,550원 (10%할인), 마일리지 470원 (5% 적립)
(1) | 세일즈포인트 : 241
3.
[국내도서] 일본의 불교한림신서 일본학총서 5
와타나베 쇼코 (지은이) | 소화 | 1995년 5월

4.


[국내도서] 대승불교의 탄생시리즈 대승불교 2
사이토 아키라, 시모다 마사히로, 와타나베 쇼고, 히라오카 사토시, 바바 노리히사, 혼죠 요시후미, 아카마츠 아키히코, 요시미즈 키요타카 (지은이), 이자랑 (옮긴이) | CIR(씨아이알) | 2016년 3월
20,000원 → 19,000원 (5%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세일즈포인트 : 164
이 책의 전자책 : 10,000원  


5.


[국내도서] 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시리즈 대승불교
사이토 아키라, 시모다 마사히로, 와타나베 쇼고, 히라오카 사토시, 바바 노리히사, 혼죠 요시후미, 아카마츠 아키히코, 요시미즈 키요타카 (지은이), 이자랑 (옮긴이) | CIR(씨아이알) | 2017년 11월

6.


[국내도서] 지혜.세계.언어 - 대승불전 I ㅣ 시리즈 대승불교 4
김천학, 스즈키 겐타, 시모다 마사히로, 와타나베 쇼고, 호리 신이치로, 오타케 스스무, 오카다 유키히로, 간노 히로시, 미노와 겐료 (지은이),
김천학, 김경남 (옮긴이) | CIR(씨아이알) | 2017년 4월
22,000원 → 20,900원 (5%할인),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세일즈포인트 : 68
이 책의 전자책 : 11,000원


7.

[국내도서] 불타 석가모니 - 그 생애와 가르침
와타나베 쇼코 (지은이), 법정(法頂) (옮긴이) | 동쪽나라(=한민사) | 2002년 3월
12,000원 → 10,800원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3) | 세일즈포인트 :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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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세계.언어 - 대승불전 I  | 시리즈 대승불교 4  
김천학,스즈키 겐타,시모다 마사히로,와타나베 쇼고,호리 신이치로,오타케 스스무,오카다 유키히로,간노 히로시,미노와 겐료 (지은이),김천학,김경남 (옮긴이)CIR(씨아이알)2017-04-25



지혜.세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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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쪽152*223mm (A5신)543gISBN : 9791156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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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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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아시아

인식론과 논리학

여래장과 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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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대승불교 시리즈 4권. 대승경전은 종류도 다양하고 분량도 방대하다. 그렇지만 대승불교의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 불가결한 경전을 뽑아서 최신의 연구 성과를 참고하며 그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 대승불교 시리즈의 제4권과 제5권이다. 그중에 제4권에서는 반야경과 <화엄경>과 <법화경>을 다룬다.

넓은 의미의 초기 대승경전에 속하는 이들 경전은 인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등 그것이 전파된 불교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법화경>은 여러 대승경전 중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산스크리트어 사본이 발견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북전 경로로 전파된 곳곳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다.

반야경은 벵골, 스리랑카, 길기트, 남아시아 등 광역에 걸쳐 사본이나 비문의 소재가 확인되며, <화엄경> 역시 중앙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의 흔적이 남기도 하였다. 모두 북전 불교의 지역을 넘어서 범아시아적으로 유포된 경전이다.
목차
제1장 초기 대승경전의 새로운 이해를 위해-대승불교기원 재고 시모다 마하시로
제2장 반야경의 형성과 전개 와타나베 쇼고
제3장 반야경의 해석 세계 스즈키 겐타
제4장 『화엄경』 원전의 역사-산스크리트 사본 단편 연구의 의의 호리 신이치로
제5장 『화엄경』의 세계상-특히 성문승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오타케 스스무
제6장 동아시아의 화엄세계 김천학
제7장 『법화경』의 탄생과 전개 오카다 유키히로
제8장 『법화경』의 중국적 전개 간노 히로시
제9장 『법화경』 수용의 일본적 전개 미노와 겐료

저자 및 역자소개
김천학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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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서울 출생. 1981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철학종교 전공 석·박사과정 수료. 1999년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철학종교 전공 박사학위 취득. 2007년 도쿄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과 인도철학 불교학 전공 박사학위 취득.

*경력 : 1998년 일본 동방연구원 외국인 연구원. 2000년∼2005년 도요대학, 센슈대학 강사. 2006년 히메지도쿄대학 조교수. 2008년∼2013년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HK교수 및 조교수, 불교문화연구소장 역임. 2014년∼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 더보기
최근작 : <지혜.세계.언어>,<동아시아 속 한국 불교사상가> … 총 10종 (모두보기)
스즈키 겐타 (鈴木健太)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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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아이치현 출신. 도쿄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박사(문학).
2017년 현재 홋카이도 무사시여자 단기대학 조교수.
최근작 : <지혜.세계.언어> … 총 5종 (모두보기)
시모다 마사히로 (下田正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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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東京)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인도철학·불교학 문학박사. 도쿄대학 문학부 조교수, 런던대학교(SOAS) 객원 교수, 빈대학교(오스트리아) 객원 교수 역임.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대장경 데이터베이스 연구회(SAT) 대표, 일본인도학불교학회 이사장, 일본 디지털???휴머니티즈학회 회장.
주요 저작으로는 『新アジア佛敎史』 전15권(편저), 『シリ-ズ大乘佛敎』 전10권(편저) 등이 있다. 일본종교학회상(1997), 태국의회 불교공로상 최고상(2011)을 수상하였다.
최근작 : <열반경 연구>,<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붓다와 정토> … 총 14종 (모두보기)
와타나베 쇼고 (渡邊章悟)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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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군마현 출신. 도요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박사(문학).
2017년 현재 도요 대학 문학부 교수.
최근작 : <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지혜.세계.언어>,<대승불교의 탄생> … 총 6종 (모두보기)
호리 신이치로 (堀伸一郞)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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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야마쿠치현 출신. 도쿄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2017년 현재 국제불교학대학원대학 국제불교학연구소 부소장.
최근작 : <지혜.세계.언어> … 총 2종 (모두보기)
오타케 스스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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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기후현 출신. 추쿠바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박사(문학).
전 하나조노 대학 강사, 붓쿄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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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유키히로 (岡田行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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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오카야마현 출신. 도쿄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본 대학 철학박사.
2017년 현재 릿쇼 대학 법화경문화연구소 특별연구원.
최근작 : <지혜.세계.언어> … 총 2종 (모두보기)
간노 히로시 (菅野博史)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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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후쿠시마 현 출신. 도쿄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박사(문학).
2017년 현재 소카 대학 문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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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와 겐료 (蓑輪顯量)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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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현 출생. 도쿄대학 졸업.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문학).
(재)동방연구회 연구원.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전공은 일본불교. 불교사상사, 특히 계율의 수용과 명상의 전개에 느낀 바 있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일본불교는 전통적인 계율보다 대승보살계를 중시하는 경향을 지녔는데, 그 보살계의 수용 문제와 승려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인도에서 중국·일본으로 전해진 명상에 대해 고찰하면서 현대와의 접점을 잊지 않고 연구하고 있다.

주저로는 『中世初期南都戒律復興の究』(... 더보기
최근작 : <일본 불교사>,<지혜.세계.언어> … 총 3종 (모두보기)
김천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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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서울 출생. 1981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철학종교 전공 석·박사과정 수료. 1999년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철학종교 전공 박사학위 취득. 2007년 도쿄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과 인도철학 불교학 전공 박사학위 취득.

*경력 : 1998년 일본 동방연구원 외국인 연구원. 2000년∼2005년 도요대학, 센슈대학 강사. 2006년 히메지도쿄대학 조교수. 2008년∼2013년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HK교수 및 조교수, 불교문화연구소장 역임. 2014년∼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 더보기
최근작 : <지혜.세계.언어>,<동아시아 속 한국 불교사상가> … 총 10종 (모두보기)
김경남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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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불교를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D의 복합』, 『일본의 검은 안개』, 『잠복』, 『점과 선』, 『시간의 습속』, 『나쁜 놈들』, 『복수는 나의 것』, 『어느 「고쿠라 일기」전』, 『아직 늦지 않았다』가 있다.
최근작 : … 총 17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초기 대승경전의 남아시아 전파 및 문화변용에 대한 고찰

대승경전은 종류도 다양하고 분량도 방대하다. 그렇지만 대승불교의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 불가결한 경전을 뽑아서 최신의 연구 성과를 참고하며 그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 본 시리즈의 제4권과 제5권이다. 그중에 제4권에서는 반야경과 『화엄경』과 『법화경』을 다룬다.
넓은 의미의 초기 대승경전에 속하는 이들 경전은 인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등 그것이 전파된 불교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법화경』은 여러 대승경전 중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산스크리트어 사본이 발견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북전 경로로 전파된 곳곳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다. 반야경은 벵골, 스리랑카, 길기트, 남아시아 등 광역에 걸쳐 사본이나 비문의 소재가 확인되며, 『화엄경』역시 중앙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의 흔적이 남기도 하였다. 모두 북전 불교의 지역을 넘어서 범아시아적으로 유포된 경전이다.
근 이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들 대승경전을 고찰할 때, 우리는 그것이 성립한 남아시아에서의 전개와 각지에 전파된 뒤의 전개 양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대승경전의 경우는 한 경전이 천 년에 이르는 변용의 역사를 가지는 일이 있다. 이것은 기독교나 이슬람교 등 타 종교는 물론, 전통 불교와 비교했을 때도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경전이 다음 세대로 계승될 때 경전에 대한 해석이 따른다는 점, 그 해석이 해당 경전 속에 반영된다는 점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그 경전들은 남아시아를 넘어 널리 전파된 뒤 전파된 지역의 문화를 변용했다. 경전의 존재의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권은 이런 두 가지 관점에 서서 주요한 세 경전을 해명하고 새로운 대승불교의 이해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지혜, 세계, 언어. 반야경, 『화엄경』, 『법화경』이 아시아 전체에 있어서 역사를 이끄는 불교의 지혜로서 작용하며 불교의 세계를 구축해온 것, 그것은 본 권에 담긴 각 논문이 설득력을 가지고 누누이 보이는 점이다. 기원인 인도에서, 전파된 아시아 지역에서 사람들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는 지혜와 거기에 출현하는 세계. 그것들은 모두 여기에 든 경전에 담긴 ‘언어’에 의해 생겨났다. 지혜와 세계와 언어가 일체가 된 존재, 그것이 본 권에 보이는 대승경전인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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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탄생  | 시리즈 대승불교 2  
사이토 아키라,시모다 마사히로,와타나베 쇼고,히라오카 사토시,바바 노리히사,혼죠 요시후미,아카마츠 아키히코,요시미즈 키요타카 (지은이),이자랑 (옮긴이)CIR(씨아이알)2016-03-29



대승불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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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152*224mm532gISBN : 9791156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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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시리즈시리즈 대승불교 (총 11권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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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아시아

인식론과 논리학

여래장과 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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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대승불교의 탄생에 초점을 맞추고 근년의 연구 성과에 입각하여 참신한 8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다룬다. 제1장은 대승불교가 초기불교 유래의 전통설 가운데 어떤 점에 주목하여 재해석 혹은 재표현함으로써 성립했는가를 논한다. 제2장은 대승불교를 종래와는 다른 시점에서 파악한다. 제3장은 대승불교의 성립 배경에 법멸과 수기라는 불가분의 사상이 있었음을 상세히 논한다.

제4장은 ‘역사가 만든 붓다’로서의 불전 속에서도, 진지한 불교도가 한층 현실감을 느낀 부분을 발전시킴으로써 대승불교가 성립했다고 하는 참신한 시점에서 고찰한다. 제5장은 고대.중세의 남아시아의 문맥에서 상좌부와 대승과의 관계를 재고한다. 제6장은 부파불교로부터 대승불교가 흥기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7장은 대승불교의 교리가 명상 체험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반주삼매경]과 [아가마 샤스트라]를 비교 고찰한다.

제8장은 6, 7세기 중세 초기에 불교와 바라문 교학 간에 펼쳐진 논쟁, 특히 언설의 이론을 둘싼 논쟁을 개관함과 동시에, 그 시대 배경을 고찰한다. 본 서에 포함된 원고들은 모두 새로운 시점에서 대승불교의 탄생을 고찰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입각하여 넓은 시야를 가지고 각각 독자적으로 논제를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의 연구 전망을 열어주는 귀중한 연구 성과를 제시했다.
목차
제1장 대승불교의 성립 사이토 아키라
제2장 경전을 창출하다-대승 세계의 출현 시모다 마사히로
제3장 대승불전에서 법멸과 수기의 역할-반야경을 중심으로 와타나베 쇼고
제4장 변용하는 붓다-불전(佛傳)의 현실미와 진실미 히라오카 사토시
제5장 상좌부불교와 대승불교 바바 노리히사
제6장 아비달마불교와 대승불교-불설론을 중심으로 혼조 요시후미
제7장 힌두교와 대승불교 아카마츠 아키히코
제8장 중세 초기에 있어 불교 사상의 재형성-언설의 이론을 둘러싼 바라문 교학과의 대립 요시미즈 기요타카

저자 및 역자소개
사이토 아키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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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일본 도쿄(東京)에서 출생. 도쿄(東京)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오스트리아 국립대학 박사.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최근작 : <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대승불교의 탄생>,<공과 중관> … 총 7종 (모두보기)
시모다 마사히로 (下田正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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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東京)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인도철학·불교학 문학박사. 도쿄대학 문학부 조교수, 런던대학교(SOAS) 객원 교수, 빈대학교(오스트리아) 객원 교수 역임.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대장경 데이터베이스 연구회(SAT) 대표, 일본인도학불교학회 이사장, 일본 디지털???휴머니티즈학회 회장.
주요 저작으로는 『新アジア佛敎史』 전15권(편저), 『シリ-ズ大乘佛敎』 전10권(편저) 등이 있다. 일본종교학회상(1997), 태국의회 불교공로상 최고상(2011)을 수상하였다.
최근작 : <열반경 연구>,<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붓다와 정토> … 총 14종 (모두보기)
와타나베 쇼고 (渡邊章悟)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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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군마현 출신. 도요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박사(문학).
2017년 현재 도요 대학 문학부 교수.
최근작 : <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지혜.세계.언어>,<대승불교의 탄생> … 총 6종 (모두보기)
히라오카 사토시 (平岡 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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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일본 교토(京都)에서 출생. 붓쿄(佛敎)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및 문학박사. 미시간대학 아시아언어 문화학과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교토분쿄(京都文敎)대학 임상심리학부 교수.
최근작 : <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대승불교의 탄생> … 총 3종 (모두보기)
바바 노리히사 (馬場紀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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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일본 아오모리(靑森)에서 출생.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및 문학박사. 현재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준교수.
최근작 : <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대승불교의 탄생> … 총 4종 (모두보기)
혼죠 요시후미 (本庄良文)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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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 교토 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현재 붓쿄대학 특별임용교수.
최근작 : <대승불교 시리즈 세트 - 전10권>,<대승불교의 탄생> … 총 4종 (모두보기)
아카마츠 아키히코 (赤松明彦)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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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 파리 제3(신 소르본느)대학 수료. 현재 교토대학 이사.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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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미즈 키요타카 (吉水淸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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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일본 이바라키(茨城)에서 출생. 빈대학 박사과정 수료 및 철학박사. 현재 도후쿠(東北)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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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랑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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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HK교수, 초기불교교단사 및 계율 전공, 일본 東京대학대학원 인도철학·불교학과 박사, 일본 東京대학 외국인특별연구원 역임. 『나를 일깨우는 계율 이야기』(불교시대사, 2009), 『붓다와 39인의 제자』(한걸음 더,2015),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공저, 민족사, 2016), 『율장의 이념과 한국불교의 정향』(동국대출판부, 2017), 「신라사원노비의 발생과 사신」, 「초기불교승가의 소유와 분배」, 「의상의 계율관」
최근작 : <테마 한국불교 8>,<테마 한국불교 7>,<테마 한국불교 6> … 총 26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대승불교의 탄생에 대한 폭넓은 고찰

대승불교는 외형적으로 보는 한 기원전후 무렵에 탄생하였다. 반야경 계통의 경전을 시작으로 법화경, 무량수경, 십지경, 입법계품 등의 많은 대승경전과 대승계 불전佛傳인 랄리타비스타라普曜經 등도 이 이후에 등장한다. 또한 이들 경전으로 인해 기원후 2-3세기경부터는 이름이 알려진 저자들에 의해 관련 논서가 등장하게 된다.
단, 이 경우에 한 가지 주의해둘 요점이 있다. 외형적으로 볼 때 대승경전은 분명 기원전후 무렵에 역사상의 공식 무대에 등장하였지만, 그 내용은 모두 불설에 의거하여 이를 재해석하고, 그 진의를 되살렸다고 하는 자부 내지 자각 하에 탄생하였다는 점이다. 전통부파에 의한 당시까지의 불설 이해에 이의를 제기했다는 의미에서 대승불교는 틀림없이 불교사에 있어 일종의 프로테스탄트 운동이었다.
본 서는 이와 같은 대승불교의 탄생에 초점을 맞추고 근년의 연구 성과에 입각하여 참신한 8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제1장은 대승불교가 초기불교 유래의 전통설 가운데 어떤 점에 주목하여 재해석 혹은 재표현함으로써 성립했는가를 논한다. 제2장은 대승불교를 종래와는 다른 시점에서 파악한다. 제3장은 대승불교의 성립 배경에 법멸法滅과 수기授記라는 불가분의 사상이 있었음을 상세히 논한다. 제4장은 ‘역사가 만든 붓다’로서의 불전佛傳 속에서도, 진지한 불교도가 한층 현실감을 느낀 부분을 발전시킴으로써 대승불교가 성립했다고 하는 참신한 시점에서 고찰한다. 제5장은 고대?중세의 남아시아의 문맥에서 상좌부와 대승과의 관계를 재고한다. 제6장은 부파불교로부터 대승불교가 흥기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7장은 대승불교의 교리가 명상 체험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초기 대승경전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반주삼매경』과 초기 베단타학파의 논서인 『아가마 샤스트라』를 비교 고찰한다. 제8장은 6, 7세기 중세 초기에 불교와 바라문 교학 간에 펼쳐진 논쟁, 특히 언설의 이론을 둘싼 논쟁을 개관함과 동시에, 그 시대 배경을 고찰한다.
본 서에 포함된 원고들은 모두 새로운 시점에서 대승불교의 탄생을 고찰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입각하여 넓은 시야를 가지고 각각 독자적으로 논제를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의 연구 전망을 열어주는 귀중한 연구 성과를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접기

법정스님이 번역한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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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 석가모니 】와타나베 쇼코 지음 / 문학의숲 펴냄

지난 3월11일 입적한 법정 스님이 입적 2주 전 병석에 누운 채 개정판 서문을 써 주목받았던 책 ‘불타 석가모니’(와타나베 쇼코 지음, 법정 옮김, 문학의숲 펴냄)가 출간됐다. 법정 스님이 문명(文名)을 날리기 시작한 40대에 전남 순천 불일암에 머물며 처음 번역한 이 책에서는 스님의 차분하면서도 간결한 문체가 돋보인다.

책은 일본의 대표 불교학자 와타나베 쇼코가 1966년 낸 ‘신석존전(新釋尊傳)’을 원전으로 했다. 지금까지도 탁월한 부처 전기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책은, 총 38장에 거쳐 석가모니의 전생에서부터 탄생과 성장, 출가와 수행, 깨달음, 이후 설법과 입적을 차례로 기술했다.

이전에 나온 석가의 일대기들이 신화·전설에 치우치거나, 역사적 사실에만 집중해 종교적 상징성을 흐트린 반면, 이 책은 그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뒀다. 대승·상좌불교 경전뿐 아니라, 여러 계통의 문헌과 인도 설화까지 폭넓게 참고해 불교와 함께 당시 유행한 인도의 다른 사상들도 다뤘다. 책은 1975년 샘터문고에서 ‘부처님의 일생’으로 처음 번역·출간됐다. 이후 판형을 바꿔 ‘불타 석가모니’ 제목으로 두세 차례 나왔고, 이번에는 교정을 다시 보고 색인을 덧붙여 개정판을 냈다.

법정 스님은 기존 서문에서 “나는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전에 건성으로 지나쳤던 불교의 몇몇 현상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고, 속으로 깨친 바도 적지 않았다.”면서 “이 책을 번역한 것도 그런 이해와 깨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뜻”이라고 썼다. 이 책 역시 스님의 유지(遺志)를 좇아 올해 말까지만 판매된다. 1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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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붓다' 누구였나
등록 :2010-05-19 21:25수정 :2010-05-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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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전기·가르침 출간 봇물
석가모니 전기·가르침 출간 봇물
석가모니 전기·가르침 출간 봇물




혼동과 불신의 시대에 석가모니가 온다면 과연 무슨 말을 할까. 21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인간 붓다’는 누구였으며, 그가 남긴 진리는 무엇인지를 조명하려는 무게감 있는 책들이 출간됐다.
먼저 관심을 끈 책은 법정 스님이 입적 전까지 옛 번역을 다듬고 서문을 다시 쓰고 마지막까지 교정을 보았다는 <불타 석가모니>(문학의숲 펴냄)다. 힌두어와 산스크리트어, 팔리어에 능통했다는 일본의 불교학자 와타나베 쇼코의 글을 법정 스님이 40대에 번역했던 것을 재출간한 것이다.

 재출간된 다른 붓다 일대기도 있다. 법륜 스님이 쓴 <인간 붓다>(정토출판 펴냄)다. 와타나베 쇼코의 <불타석가모니>가 당대의 고타마 싯다르타를 평면적으로 사실적 기술을 하고 있는 데 비해 치열한 실천운동가인 법륜 스님의 책은 ‘인간 붓다’의 삶과 가치관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붓다가 과연 어떤 인간이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인간 붓다>는 현대를 사는 불자들이 어떤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져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까지 내포하고 있다.
석가모니 전기와 함께 그의 가르침의 요체를 밝힌 책들도 있다. 월간 <법공양>이란 소책자를 통해 불법의 대중화에 앞서온 김현준 불교신행연구원장이 불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삼법인, 중도, 신이인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불교 근본교리>(효림 펴냄)를 냈다. 이 책에선 불교의 고(苦)가 육체적인 고통만이 아니라 환경이나 신분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괴로움과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는 데서 오는 근원적인 괴로움을 함께 담고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전해준다.
동아대 김명우 교수는 스님과 불자들이 예불 때마다 독송하는 반야심경을 산스크리트어와 한역을 비교해 <범어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다>(민족사 펴냄)를 썼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공(空)하다’는 핵심 진리를 범어 원문으로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서울 경복궁 옆 법련사 주지 보경 스님은 방대한 화엄경의 진수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기도하는 즐거움>(불교시대사 펴냄)을 썼다. 이 책엔 평생 1만권의 독서를 목표로 매년 200권 이상의 책을 독파하는 다독가다운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사유가 곳곳에 배어 있다. 보경 스님은 “우주의 행성들이 움직이고, 만물이 생장하는 것도 우주의 빈 공간 때문에 가능하다”며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는 ‘비어 있음’이어서 사람 마음도 적당히 비어 있고 여유가 있어야 편안하고, 집착하거나 욕심이 가득차면 바른 도리를 행하기 어렵다”고 썼다.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인 이시우 박사가 쓴 <붓다의 세계와 불교 우주관>(민족사 펴냄)은 천문학적 세계관과 불교의 세계관을 비교해 불교가 ‘심법’(心法)이나 ‘인간중심주의’에 머물지 않고 ‘인간을 포함한 우주만물에 대한 진리를 펴보이고 있다’는 점을 설파한다. 저자는 “오늘날 불교가 좁디좁은 인간의 마음에만 관심을 두고 신앙불교와 수행불교라는 인불사상(인간이 모두 부처다)에만 치우쳐 있다”며 첨단우주과학이 지향해 갈 방향이나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에 대응해야 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도 ‘불교 우주관’을 알아야 함을 역설한다.
조현 기자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421593.html#csidx29831a641283e59b8e4d3516dc854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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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중론 - 위키백과, 중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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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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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中論)》(산스크리트어Madhyamaka-śāstra 마드야마카 사스트라)은 용수가 만든 449구의 간결한 게송인 《중송(中頌)》(산스크리트어Madhyamaka-kārikā 마드야마카 카리카)—《중관론송(中觀論頌)》이라고도 한다—에 청목(靑目: 4세기 전반)이 주석을 단 인도 불교의 논서이다.[1] 《중관론(中觀論)》이라고도 한다.[1]

4권으로 되어 있다.[1] 구마라습이 다소 수정을 가해 한역하였다.[1] 《중론》에 포함된 청목의 주석은 《중송》의 여러 주석들 중의 하나이다.[1] 《중송》은 용수의 초기 작품으로서 초기 및 중기 대승불교 사상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그 후의 대승불교의 사상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1]

내용[편집]

《중론》은 《반야경》에 바탕을 둔 유무2변(有無二邊)을 초월한 중도(中道)로서의 대승공관(大乘空觀)의 입장에서 원시불교 이래의 연기설(緣起說)에 새로운 해석을 내려, 모든 것이 연기(緣起) · 무자성(無自性) · (空)임을 보이고 있다.[1] 이러한 입장에서, 종래의 모든 불교 학설을 종합적으로 비판하면서 불교의 이론과 실천을 일관하는 입장을 설정하고 있으며 원시불교의 근본정신을 재조명하여 되살리고 있다.[1]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










Mūlamadhyamakakārik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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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ūlamadhyamakakārikā[1] (Sanskritमूलमध्यमककारिक) or Fundamental Verses on the Middle Way, abbreviated as MMK, is a foundational text of the Madhyamaka school of Mahāyāna philosophy, composed by Nāgārjuna in approximately the second-third century CE. A collection of 27 chapters in Sanskrit verse, it is widely regarded as the most influential text of Buddhist philosophy and has had a major impact on its subsequent development, especially northeast of India in Tibet and East Asia.[2]

Origin[edit]

Nāgārjuna lived in India circa the second century CE, perhaps having been born in 150 CE. As with many early Indian historical figures, his biography is semi-mythical, and little is known of his real life. A philosopher of the Madhyamaka branch of Mahāyāna Buddhism, he believed all things to be Śūnyatā, or without an intrinsic existence and nature (Svabhava), instead depending for their character on other things.[3]

Although all Buddhist schools hold that the self is empty, schools adhering to the Abhidharma doctrine still conceive of the dharmas as ultimately real entities. In the Mūlamadhyamakakārikā, Nāgārjuna sought to rebut anti-Madhyamaka arguments from Abhidharma and other rival Buddhist traditions, such as Sautrāntika and Pudgalavada, as well as Hindu schools such as Nyaya.[3]

Because of the high degree of similarity between the Mūlamadhyamakakārikā and Pyrrhonism, particularly the surviving works of the Pyrrhonist philosopher Sextus Empiricus[4]Thomas McEvilley suspects Nagarjuna was influenced by Greek Pyrrhonist texts imported into India. Moreover, since the Greek philosopher Pyrrho of Elis is known to have visited India, Christopher I. Beckwith suspects that Pyrrho's formulation of the three marks of existence and the translation of the tetralemma into Greek was due to influences from Buddhist and Jain philosophers (whom the Greeks called gymnosophists) whom he is known to have met in his travels.[5]

Exegesis and Literary Commentary[edit]

As a kārikā-style text, the Mūlamadhyamakakārikā presents only aphoristic, often enigmatic and extremely shortened verses, much like the sūtra works of the various orthodox Hindu philosophical schools. Since they served primarily as pedagogical or mnemonic aids for teachers, commentaries were required to make the meaning of this type of text more explicit to the uninitiated reader.[3]

The Indian Akutobhayā, whose authorship is unknown, though is attributed to Nagarjuna in the tradition, is held by Ames to be the first commentary on the MMK.[6]

The earliest known commentary on the MMK by another author is preserved within the first Chinese translation of the Kārikā, known as the "Middle Treatise" (中論 Zhong Lun), translated by Kumarajiva in 409. The author of this commentary is given as either "Blue Eyes" (青目; back translated as *Vimalākṣa) or *Piṅgala (賓伽羅). This is by far the best known commentary in East Asian Mādhyamaka, forming one of the three commentaries that make up the San Lun School.

The best-known commentary in later Indian and Tibetan Buddhism is Candrakirti's Prasannapadā (Clear Words), which survives in Sanskrit and Tibetan translation. Other surviving and influential Indian commentaries on the MMK include Buddhapālita's "Madhyamakvr̩tti" and Bhāviveka's "Prajñāpradīpa".[3]

Form and content of the text[edit]

The early chapters[edit]

  1. Pratyayaparīkṣā: Analysis of conditions
  2. Gatāgataparīkṣā: Analysis of going and not going
  3. Cakṣurādīndriyaparīkṣā: Analysis of the eye and the other sense-organs
  4. Skandhaparīkṣā: Analysis of the skandhas ((mental) "aggregates")
  5. Dhātuparīkṣā: Analysis of the dhatūs ("constituents" or "strata" (in the sense of metaphysical substrata))
  6. Rāgaraktaparīkṣā: Analysis of passion and the impassioned
  7. Saṃskṛtaparīkṣā: Analysis of the conditioned
  8. Karmakārakaparīkṣā: Analysis of action and actor
  9. Pūrvaparīkṣā: Analysis of the past
  10. Agnīndhanaparīkṣā: Analysis of fire and fuel
  11. Pūrvaparakoṭiparīkṣā: Analysis of past and future limits
  12. Duḥkhaparīkṣā: Analysis of suffering

The later chapters[edit]

These chapters are as follows; note the clustering of 24-26, and also the nature of the last chapter:

  • 13. Saṃskāraparīkṣā: Analysis of disposition
  • 14. Saṃsargaparīkṣā: Analysis of admixture
  • 15. Svabhāvaparīkṣā: Analysis of being or essence
  • 16. Bandhanamokṣaparīkṣā: Analysis of bondage and liberation
  • 17. Karmaphalaparīkṣa: Analysis of action and its fruit
  • 18. Ātmaparīkṣā: Analysis of the soul.
  • 19. Kālaparīkṣā: Analysis of time
  • 20. Sāmagrīparīkṣā: Analysis of holism
  • 21. Saṃbhavavibhavaparīkṣā: Analysis of becoming and un-becoming
  • 22. Tathāgataparīkṣā: Analysis of the Tathāgata
  • 23. Viparyāsaparīkṣā: Analysis of Error
  • 24. Āryasatyaparīkṣā: Analysis of the Noble Truths
  • 25. Nirvānaparīkṣā: Analysis of nirvāṇa
  • 26. Dvādaśāṅgaparīkṣā: Analysis of the twelvefold chain (of dependent origination)
  • 27. Dṛṣṭiparīkṣā: Analysis of views

The authenticity of the last two chapters is disputed, and they may have been later additions, not composed by Nāgārjuna. However, most ancient commentaries take them to be canonical.[7]

Translations[edit]

AuthorTitlePublisherDateISBNNotes
Richard JonesNagarjuna: Buddhism's Most Important PhilosopherJackson Square Books2014ISBN 978-1502768070Translation from the Sanskrit of the Mūlamadhyamakakārikā and Nagarjuna's other available Sanskrit texts.
Mark Siderits and Shōryū KatsuraNāgārjuna's Middle Way: MūlamadhyamakakārikāWisdom Publications2013ISBN 978-1-61429-050-6A new translation from the Sanskrit. Sanskrit verses are presented in Roman characters prior to their translations. The authors have created a brief running commentary that conveys interpretations given in extant Indian commentaries in order to capture the early Indian perspectives on the work.
Gudo Wafu Nishijima and Brad WarnerFundamental Wisdom of the Middle Way: Nagarjuna's MulamadhyamakakarikaMonkfish Book Publishing2011ISBN 978-0-9833589-0-9A modern interpretation from a Zen perspective.
Mabja Jangchub TsöndrüOrnament of Reason: The Great Commentary to Nagarjuna's Root of the Middle WaySnow Lion2011ISBN 978-1-55939-368-3Commentary translated by The Dharmachakra Translation Committee.
Padmakara Translation GroupThe Root Stanzas on the Middle WayÉditions Padmakara2008ISBN 978-2-916915-44-9A translation from the Tibetan, following (but not including) the commentary of the Nyingma and Rimé master Jamgön Mipham Rinpoche. This volume, containing both the Tibetan text and translation, was made to mark the visit of the Dalai Lama to France in August 2008, and as a support for the teachings scheduled for that occasion.
Luetchford, Michael J.Between Heaven and Earth - From Nagarjuna to DogenWindbell Publications2002ISBN 978-0-9523002-5-0A translation and interpretation with references to the philosophy of Zen Master Dogen.
Batchelor, StephenVerses from the CenterDiane Publishing2000ISBN 978-0756760977Batchelor's translation is the first nonacademic, idiomatic English version of the text.
McCagney, NancyNagarjuna and the Philosophy of OpennessRowman & Littlefield1997ISBN 978-0-8476-8626-1Romanized text, translation and philosophical analysis.
Garfield, Jay L.The Fundamental Wisdom of the Middle WayOxford University Press1995ISBN 978-0-19-509336-0A translation of the Tibetan version together with commentary.
Bocking, BrianNagarjuna in China: A Translation of the Middle TreatiseEdwin Mellen Press1995ISBN 978-0-7734-8981-3Kumarajiva's Chinese version with commentary by Blue Eyes.
Kalupahana, David J.Nagarjuna: The Philosophy of the Middle Way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1986ISBN 978-81-208-0774-7Romanized text, translation, and commentary. Interpretation of the text in the light of the Canon.
Sprung, MervynLucid Exposition of the Middle WayPrajna Press, Boulder1979ISBN 978-0-7100-0190-0Partial translation of the verses together with Chandrakirti's commentary.
Inada, Kenneth K.Nagarjuna: A Translation of his Mulamadhyamakakarika With an Introductory EssayThe Hokuseido Press1970ISBN 978-0-89346-076-1Romanized text and translation.
Streng, FrederickEmptiness: A Study in Religious MeaningAbdingdon Press1967(predates ISBN)Translation and considerable analysis.

Quotations[edit]

1:1[edit]

Neither from itself nor from another,
Nor from both,
Nor without a cause,
Does anything whatever, anywhere arise.[8]

15:9[edit]

If intrinsic nature does not exist, of what will there be alteration?
If intrinsic nature does exist, of what will there be alteration?

15:10[edit]

अस्तीति शाश्वतग्राहो नास्तीत्युच्चेददर्शनं
astīti śāśvatagrāho nāstītyuccedadarśanaṁ
To say "it is" is to grasp for permanence. To say "it is not" is to adopt the view of nihilism.
तस्माद् अस्तित्वनास्तित्वे नाश्रीयेत विचक्षणः।
tasmād astitvanāstitve nāśrīyeta vicakṣaṇaḥ
Therefore a wise person does not say "exists" or "does not exist".[9]

16:10[edit]

न निर्वाणसमारोपो न संसारापकषणम्
na nirvāṇasamāropo na saṁsārāpakaṣaṇam
यत्र कस्तत्र संसारो निर्वाणं किं विकल्प्यते
yatra kastatra saṁsāro nirvāṇaṁ kiṁ vikalpyate
Where there is neither an addition of nirvana nor a removal of samsara; There, what samsara is discriminated from what nirvana?[citation needed]

18:6–12[edit]

ātmetya api prajñapitam anātmetyapi deśitam
Although (the term) "self" is caused to be known (of, about), and although (a doctrine or teaching of) "no self" is taught,
buddhair nātmā na cānātmā kaścid ity api deśitaṁ| 6
No "self" or any "nonself" whatsoever has been taught by the Buddhas.
nivṛtam abhidhātavyaṁ nivṛtte cittagocare
The designable is ceased when/where the range of thought is ceased,
anutpannāniruddhā hi nirvāṇam iva dharmatā| 7
Nirvana is like phenomenality, unarisen and unstopping.
sarvaṁ tathyaṁ na vā tathyaṁ tathyaṁ cātathyam eva ca
Everything is actual, or not actual, or actual and not actual
naivātathyaṁ naiva tathyam etad buddhānuśāsanaṁ| 8
Or neither actual nor not actual; this is the Buddha's teaching.
aparapratyayaṁ śāntaṁ prapañcair aprapañcitaṁ
Independent, peaceful, not delusionally diversified by delusional diversification
nirvikalpam anānārtham etat tattvasya lakśaṇaṁ| 9
Devoid of mental construction, without variation, this is the mark of thatness.
pratītya yad yad bhavati na hi tāvat tad eva tad
Whatsoever becomes dependently, is not insofar, that and only that.
na cānyad api tat tasmān noccinnaṁ nāpi śāśvataṁ| 10
Nor is it the other; therefore, it is neither exterminated nor eternal.
anekārtham anānārtham anuccedam aśāśvatam
Not singular, not plural, not exterminated, not eternal,
etat tal lokanāthānāṁ bhuddhānāṁ śāsanāmṛtaṁ| 11
This is the immortal teaching of the Buddhas, lords of the world.
sambhuddhānām anutpāde śrāvakāṇāṁ punaḥ kśaye
And again, when the disciples are destroyed and full Buddhas do not arrive,
jñānaṁ pratyekabuddhānām asamsargāt pravartate|12
The gnosis (knowledge, etc.) of the independently enlightened Buddhas proceeds without association (with teachings).[citation needed]

22:11[edit]

"Empty" should not be asserted."Nonempty" should not be asserted.
Neither both nor neither should be asserted. They are only used nominally.[10]

22:16[edit]

तथागतो यत्स्वभावस्तत्स्वभावमिदं जगत्
tathāgato yat svabhāvas tat svabhāvam idam jagat
What is the nature of the thus-gone one (the Buddha), that is the nature of the world.
तथागतो निःस्वभावो निःस्वभावम् इदं जगत्। १६
tathāgato niḥsvabhāvo niḥsvabhāvam idaṁ jagat| 16
The thus-gone one is devoid of nature; the world is devoid of nature.[citation needed]

24:18, 24:19[edit]

Whatever is dependently co-arisen / That is explained to be emptiness.
That, being a dependent designation, / Is itself the middle way.
Something that is not dependently arisen / Such a thing does not exist.
Therefore a non-empty thing / Does not exist.[11]

25:19–20[edit]

न संसारस्य निर्वाणात् किं चिद् अस्ति विशेषणं
na saṁsārasya nirvāṇāt kiṁ cid asti viśeṣaṇaṁ
There is nothing whatsoever of samsara distinguishing (it) from nirvana.
न निर्वाणस्य संसारात् किं चिद् अस्ति विशेषणं। १९
na nirvāṇasya saṁsārāt kiṁ cid asti viśeṣaṇaṁ| 19
There is nothing whatsoever of nirvana distinguishing it from samsara.
निर्वाणस्य च या कोटिः।कोटिः। संसरणस्य च
nirvāṇasya ca yā koṭiḥ koṭiḥ saṁsaraṇasya ca
(That?) is the limit which is the limit of nirvana and the limit of samsara;
न तयोर् अन्तरं किंचित् सुसूक्ष्मम् अपि विद्यते। २०
na tayor antaraṁ kiñcit susūkśmam api vidyate| 20
Even a very subtle interval is not found of (between) them.[citation needed]

25:22–24[edit]

śūnyeṣu sarvadharmeṣu kim anantaṁ kimantavat
kim anantam antavac ca nānantaṁ nāntavacca kiṁ| 22
kiṁ tad eva kim anyat kiṁ śāśvataṁ kim aśāśvataṁ
aśāśvataṁ śāśvataṁ ca kiṁ vā nobhayam apyataḥ 'tha| 23
sarvopalambhpaśamaḥ prapañcopaśamaḥ śivaḥ
na kva cit kasyacit kaścid dharmo buddhena deśitaḥ|
When all dharmas are empty, what is endless? What has an end?
What is endless and with an end? What is not endless and not with an end?
What is "it"? What is "other"? What is permanent? What is impermanent?
What is impermanent and permanent? What is neither?
Auspicious is the pacification of phenomenal metastasis, the pacification of all apprehending;
There is no dharma whatsoever taught by the Buddha to whomever whenever, wherever.[12]

See also[edit]

References[edit]

  1. ^ Also known as the Prajñā-nāma-mūlamadhyamakakārikā or as theMūlamadhyamakakārikā-prajñā-nāma.
  2. ^ "The Most Important Indian Philosophy Books"The Reading Lists.
  3. Jump up to:a b c d Mark Siderits; Shoryu Katsura. "Introduction". Nāgārjuna's Middle Way. Wisdom Publications. ISBN 978-1-61429-050-6.
  4. ^ Adrian Kuzminski, Pyrrhonism: How the Ancient Greeks Reinvented Buddhism 2008
  5. ^ Christopher Beckwith, "Greek Buddha: Pyrrho's Encounter with Early Buddhism in Central Asia" 2015
  6. ^ Ames, William L. (1993). "Bhāvaviveka's Prajñāpradīpa – A Translation of Chapter One: 'Examinations of Causal Conditions' (Pratyaya)".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1993, vol.21. Netherlands: Kluwer Academic Publishers, p.209
  7. ^ Mark Siderits; Shoryu Katsura. "25. Analysis of nirvana". Nagarjuna's Middle Way. Wisdom Publications. p. 305. ISBN 978-1-61429-050-6.
  8. ^ Garfield 1995, p. 3.
  9. ^ Garfield 1995, p. 40.
  10. ^ Garfield 1995, p. 61.
  11. ^ Garfield 1995, p. 304.
  12. ^ Malik, A., Survey of Buddhist Temples and Monasteries (New Delhi: Anmol Publications, 2007), p. 56.

Sources[edit]

  • Beckwith, Christopher I. (2015), Greek Buddha: Pyrrho's Encounter with Early Buddhism in Central Asia,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 Garfield, Jay L. (1995), The Fundamental Wisdom of the Middle Way,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 Kalupahana, David J. (1992), The Principles of Buddhist Psychology, Delhi: ri Satguru Publications
  • Kalupahana, David J. (1994), A history of Buddhist philosophy, Delhi: Motilal Banarsidass Publishers Private Limited

External links[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