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똥과 함께 산다 | 북키퍼 총서 1 | 유자와 노리코 | 알라딘

똥과 함께 산다 | 북키퍼 총서 1 | 유자와 노리코 | 알라딘


똥과 함께 산다 - 인분지리학 
원제 : ウンコはどこから來て、どこへ行くのか ― 人糞地理學ことはじめ








책소개
아이들은 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웃는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같은 제목의 책이 스테디셀러인 것은 이유가 있다. 분명 똥은 우리와 가깝고 익숙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세계인들은 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역사에서는 똥이 어떻게 묘사되어 왔을까, 내가 오늘 싼 똥은 어떤 흐름을 거쳐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똥은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어야 지속가능하게 순환될 수 있을까 등 똥에 대한 궁금증은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저자 유자와 노리코는 역사지리학과 농업사를 전공했지만 그중에서도 똥 전문가로 똥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금방 흥분해서 파고드는 똥 애호가이다. 이런 저자가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소화'한 결과물이 이 책이다. 애호가가 열심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다. 그 모습이 글에서도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면 똥으로부터 멀어진 세상이 정말 옳은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목차


차 례 . . . . . . . . . . . . . . . . . . . . . . . . . . . 6
한국어판 서문 . . . . . . . . . . . . . . . . . . . . . . 11
프롤로그 . . . . . . . . . . . . . . . . . . . . . . . . . 17

제 1 장 똥이란 무엇인가? . . . . . . . . . . . . . . . 23
1.1 똥은 ‘더럽다’? . . . . . . . . . . . . . . . . 23
1.2 똥은 ‘더럽지 않다’? . . . . . . . . . . . . . 24
1.3 남의 일과 나의 일 . . . . . . . . . . . . . . 26
1.4 ‘더럽다’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 . . . . . 27
1.5 주체와 객체 . . . . . . . . . . . . . . . . . 28
1.6 더러움 ·깨끗함 ·맑음 . . . . . . . . . . . . 30
1.7 일본어의 두가지 ‘더러움’ . . . . . . . . . . 31
1.8 한자로 보는 똥 . . . . . . . . . . . . . . . 33
1.9 똥의 깊은 의미 . . . . . . . . . . . . . . . 35
1.10 지역 고유성으로서의 똥 . . . . . . . . . . . 37

제 2 장 세계가 똥에게 요구하는 것 . . . . . . . . . 39
2.1 일본의 과거와 케냐의 현재 . . . . . . . . . 39
2.2 현대적 과제로 이어지는 똥의 문제 . . . . . 42
2.3 세계 공통의 똥 사정과 다양한 화장실 사정 43
2.4 변소와 화장실의 추억 . . . . . . . . . . . . 45
2.5 똥의 지역적 차이 . . . . . . . . . . . . . . 47
2.6 케냐의 플라잉 화장실 . . . . . . . . . . . . 49
2.7 보스턴 세계경제사 회의와 똥 . . . . . . . . 51
2.8 영국의 하비 이용?나이트 소일 . . . . . . 53

제 3 장 보물로서의 똥 . . . . . . . . . . . . . . . . 55
3.1 고전에 나타난 똥 관념 . . . . . . . . . . . 55
3.2 ‘불결함’을 입다 . . . . . . . . . . . . . . . 58
3.3 농업의 발달과 똥의 가치 . . . . . . . . . . 60
3.4 경제를 움직이는 에도의 똥 . . . . . . . . . 63
3.5 지볼트가 본 물의 도시 오사카의 분뇨선 . . 67
3.6 서구에서 볼 때 인분은 왜 ‘비료’가 아닌 걸까? 69
3.7 비료와 재배 . . . . . . . . . . . . . . . . . 73
3.8 썩은 흙을 고르다 . . . . . . . . . . . . . . 78
3.9 똥을 비료로 만드는 기술 ―『농업전서』의 지침 . . . . . . . . . . . . . . . . . . . . . 80
3.10 약의 배합과 요리의 버무림처럼 . . . . . . 82

제 4 장 대립하는 똥의 이용과 처리 . . . . . . . . . 85
4.1 아이치현 직물공장 역사서를 통해?「비료도장」. . . . . . . . . . . . . . . . . . . . . . 85
4.2 똥에게서 온 편지 . . . . . . . . . . . . . . 88
4.3 근대 일본 농업사에서의 하비 . . . . . . . . 91
4.4 지력 유지와 농민의 자구책 . . . . . . . . . 93
4.5 농가 경제에서 바라본 비료와 똥 . . . . . . 100
4.6 도쿄가 크게 공격해 오다 . . . . . . . . . . 103
4.7 도시의 시선과 조롱 . . . . . . . . . . . . . 105
4.8 ‘남의 일’로 바뀌다 . . . . . . . . . . . . . 108

제 5 장 도시에서 똥이 ‘오물’이 되다 . . . . . . . . 111
5.1 대량 배설의 시대 . . . . . . . . . . . . . . 111
5.2 아이치현의 도시화 . . . . . . . . . . . . . 113
5.3 사회문제로 된 똥?전염병의 유행과 불결의 배제 . . . . . . . . . . . . . . . . . . . . . 115
5.4 분뇨 수거 거부 운동 . . . . . . . . . . . . . 120
5.5 위생 문제의 탄생과 분뇨를 ‘처리’한다는 발상 121
5.6 도시민의 주장 . . . . . . . . . . . . . . . . 123
5.7 시 재원으로서의 분뇨처리 . . . . . . . . . 124
5.8 분뇨처리를 시영으로 전환한다는 것 . . . . 125
5.9 분뇨통의 반란 . . . . . . . . . . . . . . . . 128
5.10 순환 경제의 구조 전환 . . . . . . . . . . . 130
5.11 하비 이용과 분뇨처리의 공존 . . . . . . . . 132

제 6 장 사라지는 똥의 가치 . . . . . . . . . . . . . 135
6.1 반전 만화로 똥을 그리다 . . . . . . . . . . 135
6.2 오키나와 여학생의 이야기 . . . . . . . . . 139
6.3 전후 오키나와 수용소의 공동화장실과 드럼통 140
6.4 오키나와 돼지 변소의 역사와 퇴장 . . . . . 143
6.5 수세식 화장실의 보급과 미군기지 . . . . . 148
6.6 오키나와의 하수도 . . . . . . . . . . . . . 149
6.7 도시를 오가는 오물 마차 . . . . . . . . . . 151
6.8 과학적 처리기술과 박테리아 . . . . . . . . 153
6.9 청정채소란 무엇인가? . . . . . . . . . . . . 155
6.10 도쿄 올림픽과 하수도 . . . . . . . . . . . . 160
6.11 초대량 배설의 시대-국철역의 화장실 사정 . 162
6.12 진공청소차의 탄생 . . . . . . . . . . . . . 164
6.13 청소 행정은 고유 행정 . . . . . . . . . . . 166
6.14 사회적 지위 제로였던 화장실 벽에 그림을 그리다 . . . . . . . . . . . . . . . . . . . . . 169
6.15 똥에서 본 사회의 단면 . . . . . . . . . . . 171
6.16 초고도 수세식 화장실의 시대―‘엉덩이도 씻어주세요’ . . . . . . . . . . . . . . . . . . 172
6.17 제균 ·항균 ·멸균 ·무균?똥이여 안녕 . . . 173

제 7 장 화장지 이전 ·화장지 이후 . . . . . . . . . . 177
7.1 화장지 광시곡 1973 & 2020 . . . . . . . . . 177
7.2 그래도 엉덩이는 ‘종이’로 닦고 싶다 . . . . 178
7.3 화장지 이전?똥과 풍토 . . . . . . . . . . 179
7.4 똥과 계절의 정취 . . . . . . . . . . . . . . 181
7.5 나가노현 엉덩이 닦기 지도 . . . . . . . . . 184
7.6 화장지 이전의 해외 사정 . . . . . . . . . . 188
7.7 아사쿠사지?에도의 화장지 . . . . . . . . 189
7.8 일본의 화장지 제조 . . . . . . . . . . . . . 191
7.9 세계의 화장지 천태만상 . . . . . . . . . . . 194

제 8 장 똥이 가르쳐 준 것 . . . . . . . . . . . . . . 199
8.1 「오물」과 사회?「더럽다」라고 이름 붙여진 것들 . . . . . . . . . . . . . . . . . . . . . 199
8.2 ‘흙’은 더러운 것일까? . . . . . . . . . . . . 200
8.3 손과 여성 . . . . . . . . . . . . . . . . . . 202
8.4 낙원의 똥-야만과 문명 . . . . . . . . . . . 204
8.5 19세기 파리의 똥과 괴물의 창자 . . . . . . 207
8.6 고갱이 본 타히티의 똥 . . . . . . . . . . . 210
8.7 별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우주’와 ‘세계’ 212
8.8 고도의 경제성장기와 네팔의 소똥 . . . . . 216

에필로그 . . . . . . . . . . . . . . . . . . . . . . . .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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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조선일보 2023년 9월 9일자 '북카페'



저자 및 역자소개
유자와 노리코 (湯澤規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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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오사카부 출생. 호세이대학 인간환경학부 교수. 쓰쿠바대학 대학원 역사?인류학연구과 박사(문학). 쓰쿠바대학 생명환경계 교수. 주요 저서로는 『재래산업과 가족의 지역사』, 『위장의 근대』, 『7봉지 감자칩--먹는 것을 말하다, 위장의 전후사』 등이 있다. '삶'을 테마로 지리학, 역사학, 경제학의 관점에서 당연한 일상을 재검토하는 필드워크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작 : <똥과 함께 산다> … 총 11종 (모두보기)

김형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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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장애인위원회 행정실장. 일본 대학관계자들과 오래 교류해왔으며 서브컬처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역서로 『일본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 『똥과 함께 산다』 등이 있다.



정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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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서재 출판사 대표. 15년간 네이버·다음에서 웹사전을 만들면서 그 경험을 담아 『검색, 사전을 삼키다』를 썼고 이후 사전에 관한 3권의 책을 더 냈다. 이후 출판사를 시작해 근현대사 고전과 대중음악에 관한 책을 만들었고 집필과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작 : <모던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사전 보는 법> … 총 18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현대인은 유기농 먹거리를 고민하지만 유기적 배설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인간이 얼마나 똥에 밀착되어 살아왔는가를 읽어주는 똥 전문가의 이야기.

아이들은 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웃는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같은 제목의 책이 스테디셀러인 것은 이유가 있다. 분명 똥은 우리와 가깝고 익숙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세계인들은 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역사에서는 똥이 어떻게 묘사되어 왔을까, 내가 오늘 싼 똥은 어떤 흐름을 거쳐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똥은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어야 지속가능하게 순환될 수 있을까 등 똥에 대한 궁금증은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저자 유자와 노리코는 역사지리학과 농업사를 전공했지만 그중에서도 똥 전문가로 똥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금방 흥분해서 파고드는 똥 애호가이다. 이런 저자가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소화'한 결과물이 이 책이다. 애호가가 열심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다. 그 모습이 글에서도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면 똥으로부터 멀어진 세상이 정말 옳은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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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pan

하리
5.0 out of 5 stars 응이 모험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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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저자는 운코 사랑스럽지만, 자주 있을 것 같은 에도 시대는 은코는 생태! 그냥 이야기는 아니었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 만큼 운코하는 것도 중요할 것.

・여러가지 순환하고 있어.

・은코는 「오호로 해서 황금. 섬뜩하게 하고 신성」

이라는 견해를 축으로 옛부터 현대까지의 운코관, 운코에의 사귀는 방법을 말한다. 에도 시대의 '에코' 운코의 사귀는 방법도 많이 말해지고 있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바로 저자가 말했듯이, 똥은 나눌 수 없다. 경묘한 말투로 읽기 쉽다. 나눌 수 없는 느낌을 잘 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가지 생각하게 된다. 인용하는 문예 작품도 흥미롭다. 미즈키 시게루씨는 이 책에서 알고 읽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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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chan
4.0 out of 5 stars 재미있는
Reviewed in Japan on March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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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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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GK
5.0 out of 5 stars 운코 혼 세선
Reviewed in Japan on June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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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에 가세해 칸쇼 와전
, 니시카와 세이지 똥의 행방 신쵸 선서
마스다 타카이치 「똥학 입문」 코단샤 블루백스
를 맞추어 은코(똥)에 대한 교양을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현대인에게 있어서의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만, 회사에서 화제로 하면 「빌어먹을」라고 말해졌습니다.
뭐든지 괴롭힘으로 하는 풍조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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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사용자
3.0 out of 5 stars 저자의 은코 사랑에 넘치는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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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리학을 전공하는 선생님이 저자입니다. 전반은 진지하게, 은코의 사회사에 대해서 문헌을 인용하면서 해설해 줍니다. 인용이 많이 있으므로 앞으로 깊게 은코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는 독자에게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은 저자의 똥에 대한 생각, 철학인가? , 하지만 보보와르, 고갱, 미즈키 시게루 등을 끌어내어 말해지고 있습니다만, 유감스럽지만 자신에게는 붙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별로 재미없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책의 제목은 '사람'을 '은코'로 대체한 파크리이지만, 불행히도 이 책에는 은코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 고찰이 없었다. 자료적 가치와 운코 사랑으로 ☆ 3 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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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5.0 out of 5 stars 재미 있습니다.
Reviewed in Japan on March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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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서 역사를 읽고 있는 책. 관점이 재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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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4.0 out of 5 stars 운코와 마주
Reviewed in Japan on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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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운코의 역사를 개관함으로써 시대에 따라 운코의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할머니의 집의 화장실이 펌핑식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현대인은 자신의 운코와의 거리감이 멀어진 것이라고 실감합니다.
단순히 웃음의 재료로서의 「은코」만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와 연결된 연장에 있는 「은코」를 의식하려고 생각했습니다.

한 점, 다른 분들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만, 가네다 이치쿄스케가 「닦아」가 「하늘」에 유래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라고 하는 점은 좀 더 뒷면을 취해 기술해 주었으면 했습니다(본서에서도 여담으로서 접해지고 있으므로 본근으로부터는 벗어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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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맨
5.0 out of 5 stars 인분 과학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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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란 똥의 문화. SDGs가 외치는 지금이기 때문에 다시 검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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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마루
5.0 out of 5 stars 구입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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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었던 것이 차례로 쓰여져 불안이 해소되었고, 자신의 의문이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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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ue125"
4.0 out of 5 stars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합니다.
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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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료를 모아 쓴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 고문학에 정통한 분이라면 편하게 읽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쓰여진 단어의 의미를 모르고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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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e
4.0 out of 5 stars 역사적·지리적 관점에서의 심각한 조사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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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의 비료 이용에 대해서, 역사적·지리적인 관점에서 조사해, 그 조사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운코관의 변천을 사람들이 운코에 대해 어떤 표현으로 표현한지 주목하여 정리하고 있다. 조사 대상으로 한 지역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세계의 운코관의 변천을 망라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그것은 개인에서는 불가능한 조사량이 될 것 같다.)가, 자신의 운코관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는 양저일 것이다.

또한 문장 속에서는 당연히 운코가 연발되게 된다.
「아이에게 있어서, 은코는 제일 처음에 만나는, 가장 친밀한 「자신」이며, 「다른 사람」이다」라고 하는
큰 진지한 지적도,
「본서에서는 「은코」라고 하는 표기로 통일하고 있지만, 이 세미나에서는 「똥」이라고 하는 표기를 채용했기 때문에, 여기서의 표기는 그대로로 했다」라고 하는 권말의 주도
, 역시 뭔가의 재미를 낳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소위 '시리어스한 웃음'을 기대해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만, 운코에 관한 야바이 문장을 읽고 싶다는 동기만이 있어 장르를 묻지 않는다면 1974년부터 야구소를 계속 하고 있는 이자와 마사나오씨의 「잎 속을 시작하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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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Japan

johnny walker
3.0 out of 5 stars 화장지는 필수라고 하는, 종이에 축복받은 일본인의 습습.
Reviewed in Japan on August 9, 2022
본서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의 혜택은 인정합니다만, 저자에게 해외 경험이 없기 때문에
, 인식의 얕은 점이 보이는 것이 유감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화장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살아있지 않다"처럼 생각
하고 있는 일본인 특유의 좁은 세계를 보니까요.

산맥을 척추로 하는 일본 열도에서는, 종이에 부자유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종이」를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군요, 분명.

나는, 인도에 몇 년이나 살고 있었습니다만, 화장실에서는,
자신 전용의 스테인리스제 머그컵(큰)에 물을 채운 것으로,
엉덩이등을, 예쁘게 씻어 흘립니다. 그 후, 탱크로부터 흘러 떨어지는,
소량의 수류(기껏, 500ml 정도)로, 운코등은, 모두,
흘러 갑니다. 물에 닿은 엉덩이 등은 화장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 건조로 끝납니다.

일본과 같은 건조하기 어려운 습윤한 기후에서도, 재봉틀 눈 하나 분만의
화장지가 한 장 있으면, 물로 씻은 후 깨끗이 닦을뿐.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럽에도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일본인만큼은, 화장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시, 살짝 닦을 뿐입니다.

출처(출근처, 여행처, 기타)에서는, 물을 넣고 있는 휴대폰의 「엉덩이 샤워」가
있으면, 불특정 다수의 타인이 사용해 온 불결한 공중 화장실(「온수 세정 변기」식 화장실
)의 물을 받지 않고 끝납니다. 이 휴대용 기기는 오래 전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대형 통신 판매의 Amazon등에서 「휴대용 엉덩이 세정」그 외의 관련어로
검색하면, 많은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추천은, 무거운 전지 장착의 전동식이 아니고, 손으로 눌러 사용하는 것만의 수동식입니다!

… 과연, 본서의 저자는, 물이 풍부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인도·유럽의 화장실 사정을
현지에서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운코의 책을 쓰기 때문에는, 화장지
보다 훨씬 깨끗해지는 물로 씻는 식의 세정 방법에도, 언급해 주었으면 했습니다!

이 레뷰의 필자는,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본 대지진을 잠시 체험하고 있습니다.
수도가 복구하고 나서도, 피난소의 화장실은, 더러운 화장지의 쓰레기가 산란한, 눈도 맞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운코가 묻은 종이는 보기에 참을 수 없는 불결감을
느끼게 합니다. 게다가, 종이로 닦아내는 것만으로는, 떨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을 것이므로,
샤워에서도 받지 않는 한, 불쾌감은 취할 수 없습니다.

「엉덩이만으로도 샤워를 받을 수 있으면 기분이 좋은데」라고 생각한 적
없습니까?

「물을 소량, 능숙하게 사용하면, 이런 일은 되지 않는데. 일본인은 왜, 화장지 필수
의 선입관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것일까?」
(속에는, 자신의 신체인데, 손으로 씻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물로 화장실을 끝마친다고 하는 것은, 인도에 뿌리를 가지는 불교 중(안)에서도, 일본의
조동종을 연 도모젠 선사도, 「정법 안장」의 「세정」의 권으로, 교시하고 있습니다.
오른손으로 물통을 가지고, 왼손으로 세정한다는, 거의, 인도와 같은 작법입니다.
선승이 수행의 일환으로 채용하고 있을 정도이므로, 우리와 같은 일반인이
거기에 겨우, 운코를 내고 나서의 세정을 행하는 것도, 유의의일까라고 생각됩니다.

… 화장지는 화장실 이외의 것에도 편리하므로, 이상과 같은 것을
실천하고 있어도, 비축에 여념이 없는 것이 일본인이라는 것. 다른 것도 아닌, 이 나도,
가족을 위해서는, 아마존의 포인트 업 캠페인 기간중에, 매입 두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식 깨끗한 물로 씻는 방법은 필수적입니다.

「손으로 씻는다니, 불결하지 않아?」등의 소리도 들릴 것 같습니다만,
당신이 아기였을 무렵, 어머니는, 자신의 손으로, 당신의 운코가 붙은 기저귀를
씻어 주신 것이 아닌가요?
「일회용 기저귀」라고 해도, 엄마는, 아기아래의 돌보기를, 스스로의 손으로
행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운코의 모습과 색은 건강의 기압계!

그러나 그 손은 동시에 요리를 하거나 수선을 하는 손이기도 합니다.
잡건은 더러워지면 씻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보로 킬레로 폐기되지만
인간의 손은 "수당"이라고 치유의 손으로도되고, 화장실을하면 재생해주는
살아있는 클리너입니다.

그러므로, 본서의 독자 여러분은, 어떨까, 화장지가 없으면, 화장실에 넣지 않는다, 등
이라고 하는, 일본인에게 현저한 습습을 떠나, 물로 씻어, 계속 청결하게 되도록,
우선은, 시험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화장지는 단 한 컷, 재봉틀
눈 하나 분, 두 분만으로 끝나기 때문에 경제적입니다!

이 책의 저자도 코로나 사무라이가 수렴하면 해외에서의 생활을 목숨으로 고생하면서 체험 해 주었으면합니다.
마실 수 있는 물을 대량으로 흘리고 있는, 일본의 수세 화장실의 비상식을 통감할 것이니까요.

화장지를, 당연히 기술하고 있는 본서에 접해, 무심코,
한마디도 두마디도, 말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실례의 단은(별로 무례한 것을 말한 기억은 없지만), 부끄러워(유루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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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고객
1.0 out of 5 stars 제목 쓰러뜨리다
Reviewed in Japan on February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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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지루하다. 참고 문헌의 기술이 페이지 구성의 10% 정도 있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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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out of 5 stars 운코란 무엇인가
Reviewed in Japan on August 5, 2024
운코에 대한 인간의 접하는 방법의 역사적 변천, 문화 배경에 의한 차이를 따른다.
아시다시피 일본에서는 옛부터 대변을 비료로 사용해 왔지만, 외국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등 은코에 대한 의식은 나라나 경제 상황 등에서도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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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슌아키
4.0 out of 5 stars 잘 조사하고 있다고 감탄하지만,,
Reviewed in Japan on April 9, 2021
 2020년 10월 10일 발행. 더 이상 누구에게도 읽히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의 전전 자료 등을 파내고, 잘 조사하고 있다고 감탄한다. 자료를 후세에 남긴 이름도 없는 지방공무원들은 이제 풀잎 그늘에서 희미하게 웃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이다. 중요한 참고자료가 적어도 2점 부족한 것이 궁금했다. 우선, 이자와 마사나(이자와 마사나, b.1950)라고 하는 이 길 반세기초의 연속 야분 기록 달성자의 저서, 뭐라고 해도 「「분토 사상」이 지구를 구하는 잎의 구소를 시작하자」(야마와 가와야사, 2017년 1월)가 빠지고 유자와모토의 제7장 「낙지 종이 이전·화장지 이후」로 엉덩이 닦아 도구를 취급한다면, 상기의 이자와 책(특히 제2장 「엉덩이로 보는 잎 도감」)로부터의 지견은 필수가 아닐까.
 또 한가지 자료의 누락을 꼽으면, 데켈스(Midas Dekkers, b.1946)의 대저 '똥박물학 분변에서 보는 인류의 문화와 역사'(작품사, 2020년 12월)다. 유자와모토의 간행이 2020년 10월로, 데켈스 책이 같은 해 12월이기 때문에, 참고로 해도 무리가 아닐까 생각되는 것도 모르지만, 네덜란드어의 원저 _De kleine verlossing of de lust van ontlasten_ (직역 『용족의 작은 구속이 없고는 기쁨』)은 2014년 간행으로, 영역본 _The Story of Shit_ (직역 『응이 이야기』)는 2018년 간행이다. 이 근원이라면 '똥대전'이라고도 부르고 싶어지는 박람강기 덱켈스 책을 묵살하는 것은 아무래도 풀 수 없다. 유자와모토의 참고문헌에 거론된 양서가 단 2점이므로, 어쩌면 영어는 서투른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세세한 사항이지만, p.031의 SDGS는 오기로, 올바르게는 SDGs다. “타이틀은 “The structural change of material circulation in modern Japan: Analysis based on the change in relationship between utilization of night soil and the of human disposal waste”, 즉 “근대 일본에서의 물질 순환의 구조 변화—하비 이용과 배뇨 처리를 둘러싸고”라는 것이었다. '(p.046)이지만, 이 영문은 정관사 the 직후에 어떠한 단어가 누락되어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일본문도 불충분한 번역문이다. 영문의 마지막 부분은 and the disposal of human waste 하고 싶었을까. 또, 번역문은 「근대 일본에 있어서의 물질 순환의 구조 변화—하비 이용과 배뇨 처리의 관계에 있어서의 변화에 ​​근거하는 분석」으로 해야 한다. 어쨌든, 길어 보이고 조악하고 어색한 제목이다.
 '동년에는 '불정미' 가격 인하를 요구해 혐뇨 펌핑 보이콧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배뇨의 과잉에 의해 하비의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이 배경에 있었다. "(pp.111-112)라고 있지만, 그것을 말한다면 (쓰면,)"(가격 인하가 아니라) 가격 인상을 구해"는 아닌가.
 대부분의 부분에서 선행 연구자명을 불러 버리면서(이것 자체는 크게 시인하고 싶지만), p.053에서 「싱어송 라이터의 우에무라 하나나씨」라고 하는 상태에 산부하는 것을 풀 수 없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듯한 유명인(인지는 텔레비전을 보지 않기 때문에 모르겠지만)야말로 불러내야 한다. 덧붙여서 이 책의 「에필로그」(pp.217-226)에서는 선행 연구자명에 씨 붙이고 있어, 여기서도 성공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언어학자인 가네다 이치쿄스케가, 「닦아」라고 하는 말은, 식물의 「蕗」에서 유래한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도 흥미롭다. '(p.173)로 한 후, 주석으로 니시오카 히데오 '화장지의 문화지 인분지리학 입문'(논창사, 1987년)의 손잡이임을 고백하고 있다. 쇼가쿠칸 『일본국어대사전』의 어원설을 봐도, 그러한 기술은 없고, 가네다 이치쿄스케가 어디에 이러한 어원설을 남겼는지, 이 손잡이에서는 모른다. 직관적으로는 식물의 '후키'이야말로 '후쿠'라는 동사에서 유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본 국어 대사전'에서도 설명은 없다. 어쨌든, 여기서 손자만으로 끝내는 것은 그다지 성실한 태도라고는 할 수 없다.
 "(전략) 일반적인 호텔에서는 킨밸리 클라크라는 회사가 생산하는 종이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앞에서 설명한 주조 킴벌리(클리넥스)의 모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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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음
5.0 out of 5 stars 「은코」를 둘러싸고 근대로의 변화를 본다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17, 2021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은코'일 것이다.
텍스트 마이닝을 하면 확실히 중간에 대서되는 단어는 '은코'에 틀림없다.
좋게 붙여 나쁘게 붙여, 어쨌든 화제가 되기 십상인 존재이다.

그런 「은코」를 테마로 하고 있지만, 본서는 매우 진지한 책이다.
흥미 본위나 재료로 읽으려고 한다면 그만두는 편이 좋다.
「은코」는 씹고 싶지 않지만, 본서의 내용을 씹는 것은 나름대로 인분 과학이 아닌 인문 과학의 지식이 필요하다.

에도시대 '은코'는 비료가 되어 농가가 사는 자원이었던 것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적혀 있는 정도로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런 유용한 자원이었던 '은코'가 어떤 경위로 처분에 곤란한 귀찮은 사람이 되었는가.
그것은 에도에서 메이지, 다이쇼, 쇼와로 바뀌는 일본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그래, 꽤 진지한 내용인 것이다.

우선 에도 시대의 '은코'의 이익 활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운반이나 비료로의 가공 등도 재미 있지만, 당시의 구미인의 시점이 꽤 흥미롭다.
구미에서는 비료로 가공하는 습관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꽤 주목받아, 기술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은코'를 돼지 먹이로 만드는 것은 아시아의 습관으로, 구미에서는 그런 이야기는 듣지 않는다. 기후와 농법의 차이에 따라 '은코'를 파악하는 방법이 달라진다는 것은 지금까지 생각한 적도 없었다.

근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은코' 위치설정의 변화가 본서의 가장 키모가 되는 곳이다.
이 책을 읽을 때까지는 화학비료의 대량생산과 저가격화가 '은코' 이용을 구축했는지 생각했다. 물론, 그렇게 말한 공업화의 진전은 큰 요소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근교의 농가의 처리 능력을 넘는 '은코'가 넘쳐 하수도 처리가 필요해져 왔다는 측면이 있었다는 것은 신선한 깨달음이었다. 다이쇼 공장의 기록으로부터 당초는 인근 농가가 사고 있던 것, 에도시대와 같이 영양 상태가 좋은 「은코」는 고가로 매입되고 있던 것 등을 읽어 풀어 가는 것은 실증 사학의 과정으로서도 공부가 된다. 고가로 매입되고 있던 것이 공급이 넘쳤기 때문에 저렴해지고, 마지막은 대금을 지불해 처리해 주는 것이 되어 가는 과정은 근대화의 한 측면으로서 흥미로운 것이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 그치지 않고, 왜 '은코'는 더러워 보이는가 하는, 정불정의 관념에도 깎아 간다.
무엇이 더럽고 무엇이 깨끗한지는 문화에 따라 파악하는 방법이 다르다. '은코'에서 생명의 순환으로 문명과 야만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꽤 재미있다. 살아 있으면 반드시 내는 「은코」이기 때문에 그 퍼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전저에서 먹는 것을 테마로 했기 때문에, 그 목적지로서의 '은코'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인간은 넣는 것을 넣으면 당연히 나오는 것이 나온다. 양쪽을 포착함으로써 인간사회의 영업이 보다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흥미 반으로 손에 든 것은 부정하지 않지만, 큰 배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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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0 out of 5 stars 은코는 음식만큼 소중하다고 생각했는데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19, 2023
응이 역사는 재미있었습니다.
은코는 음식만큼 소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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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q di Fontana
3.0 out of 5 stars 주변 이벤트가 너무 많아서 흐리게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24, 2021
같은 시기에 같은 테마의 신서 「똥의 행방」이 나오고, 조금 기분의 독이지만 「똥의 행방」 쪽이 역시 리얼리티가 대단하다. 그러나 코로나 책과 같은 시사도 아니지만 회사가 다르다고는 해도, 이렇게 쓰는 것은 초등학생의 똥 붐에 편승하자는 출판사의 생각?

이곳은 문헌적으로 조사한 느낌이 많아 주변 문화나 화장지 등 본질적이지 않은 페이지가 많다. 중요한 운코의 처리는 지자체의 HP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역시, 실제로 은코를 굳혀 불타는 사람의 고생 이야기라든지 해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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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ayan
4.0 out of 5 stars 도시화와 근대화로 인해 오물이 된 은코의 역사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13, 2020
인문지리학의 연구자가 은코를 진지하게 말하는 한 권. 운코가 더러운 것으로 여겨지게 된 것은 실은 근대 이후로, 오랫동안 운코는 오히려 생계를 세우기 위한 자원이며 풍부한 비료. 그러나 근대 이후, 사람이 밀집해 도시에 살게 되어 전염병이 유행하면 은코의 불위생적인 측면이 의식되고, 공중 위생의 사고방식이 채택되어 은코는 오물로서 급속하게 멀어져 갔습니다. 먹거나 살아가는 것이 동맥으로 한다면 배설이나 죽음은 정맥과 같은 것. 도시화나 근대화에 의해 사람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그늘이 숨겨져 가는 과정에 저자는 과연 그것으로 좋은 것인지 의문을 던집니다.
서명의 타이틀은 타히티에서 은코로부터 영감을 얻은 고갱의 작품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에 갈 것인가」로부터 취한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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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free
4.0 out of 5 stars 똥지리학적 연구성과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6, 2020
인간은 먹으면 당연히 '나온다'. 이 책은 인간의 삶을 말하는 데 결코 피해서 다닐 수 없는 대변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한 한 권이다. 일본에서는 근세까지 분뇨는 비료 아래로 오히려 돈을 내고 사줄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이었던 것이 근대화를 거치는 가운데 ‘오물’화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저자와 나이가 거의 같은 탓인지, 쇼와의 화장실 사정 등은 그리워 떠올리면서 읽을 수 있었다. 제3장에 있는 '은코를 비료로 만드는 기술' 등 좀 더 과학적인 언급이 있다고 좋았다. 또 다른 나라나 지역의 실태와의 비교도 원하는 곳이지만, 향후의 저작에 기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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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타
5.0 out of 5 stars 운코의 기저귀를 바꿀 수 있게 된다(아마)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27, 2021
쓰레기를 내는 것은 우울하다. 쓰레기를 줄이고 싶었지만 운코도 쓰레기였다.
운코를 재이용할 수 있다면 그 때에는 순환형 사회가 성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배워, 그 가능성을 상상시켜 주는 책. 이어 운코에 대한 저항도 희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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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짱
5.0 out of 5 stars 집없는 아이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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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에게 인수되어 여러 곳을 여행하고, 많은 만남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험 소설과 어딘가 비슷합니다. 태어나면 사람으로부터 멀어져 비료가 되어 거래되거나, 해양에 투기되거나 하수도에 흘러가는 파란 만장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주」나 「참조 문헌」을 따라가면서 읽는데 지쳐 있습니다만, 저자의 애정이 듬뿍 쏟아져 꼬인 훌륭한 작품(표지 커버의 사진 참조)입니다. 화장실 후에 손을 씻는데(씻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고교생으로 한 그 질문은 은코도 쓴웃음이 날 것입니다. 참조 문헌도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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