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이은선 “유교와 페미니즘의 대화” - 전편


<한국信연구소 오늘, 24.04.12. 토>
-信學하기이야기 9-
“유교와 페미니즘의 대화”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유교 전통 퇴계 선생에 대한 막말 파동에서도 보았듯이, 性과 더불어 유교를 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가 다시 드러났다. 그런데 사실 性이라는 단어는 유교전통에서 가장 중시되고 원래 거룩과 모든 선함과 생명의 원천을 지시하는 언어이다(性理). 그런데 오늘날은 크게 왜곡되어서 주로 부정적인 의미에서 우선 색(色)과 신체적 섹슈얼리티를 말하는 것으로만 많이 쓰이고 있다.
유교와 페미니즘을 연결하려는 나의 시도는 오래된 것이다. 여기서 나는 페미니즘을 서구 근대 기독교 문명이 낳은 또 다른 근대의 딸이라고 보면서 그와의 대화는 그래서 나에게 또 하나의 유교와 기독교의 대화가 된다.
지난 가을에 퇴계 TV의 황상희 박사와 더불어 그에 대해서 대담을 가졌다. 시간이 좀 흘렀지만 두 편의 유튜브로 만들어져 나왔다. 그 사이에 있었을 퇴계TV의 수고에 우선 감사드린다.
이 대담에서 나는 결국 서구 기독교에 대해서 한국 기독교 내지는 한국 유교가, 남성에 대해서 여성이 어떻게 그 근본적 주체성을 회복하고, 이상적으로 서로 보완하며 자극하는 관계가 되어서 생명과 정의, 평화의 참된 대동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까를 말했다. 젊은 유학자 황상희 박사님의 따뜻하고 뛰어난 사회에 힘입어서 지난 번 백낙청 TV에서보다 더 잘 뜻이 전달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전편은 유교인들 보다는 기독인들이 더 들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의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여전히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유교와 더불어 대화하려고 하는가 할 것이지만, 나는 이런 신학적 인식론에서의 근본적인 대화로 얻어진 페미니즘이야말로 우리 시대 더욱 진정한 급진적 페미니즘이 아닌가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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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ook Nam
이은선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유교집안에서 자라 가부장제의 폐해를 겪으면서 헤매다가 예수를 만났지요 그러나 예수정신에 위배되는 남성중심사고로 여성을 객체화시켜서 함부로 판단하는 목사들에게 분노를 너머서 슬픔을 느낍니다. 가부장제로 희생당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자각하는 순간 삶이 달라질테니까요!! 공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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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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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세기 t 구독자 여러분 아 오늘은
0:06
굉장히 특별한 분을 모셨어요 이은선 교수님이신 세종대학교에서 명예 퇴직을
0:11
하시고 그다음에 지금 한국 신 연구소 소장님으로 계십니다 얘기 나누면서 생님 학문 세계를 조금 더 살펴보도록
0:18
하겠습니다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네네 만나뵙기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선생님 저도 영광입니다 이렇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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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개를 조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럴까요네 대학에서 불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또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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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그 내력과 결혼과 함께 신학을 공부하게 되어서 스위스 바젤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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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학을 갔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특히 제가 이제 교하고 기독교의
0:47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그 역할을 하신 어 프리츠 부리
0:53
교수님이라고 스위스의 그 바젤 대학의 교수님을지도 교수를 해서 어 제가
0:59
논문을 쓰게 되고 그리고 이제 돌아와서 한국 사상 내지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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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유교 그 사상에 깊이 빠져서 그런 것들을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에서 지금까지 기독교 신학과
1:13
철학을 바탕으로 해서 한국 사상 특히이 조선유교 어 태계 선생님 또 율곡
1:21
선생님뿐만 아니라 한국 사상을 이루온 그 역사 속에서의 여성 그 유학자들
1:27
이런 공부를 하고 있는 확인입니다 정말 여기 나와주셔서 저희가 영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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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하고 있는 작업이 그 기독교와 유교의
1:40
대화 그래서 그 연결에 관한 걸 굉장히 심도 있게 하시고 또 이제
1:45
성균관대학교에서 선생님 박사를 받으셨나요 박사 기가 두 개신 선생님이신데 독특하게 성균관대학교에서
1:51
박사 노문이 강정일 당에 예 임윤지 당과 강정일당 예 임윤지 당과 강정일
1:56
당에 대한 조선 여성에 대한 또 그 연구로서 박사 하기를 하셨습니다 또
2:02
이교와 페미니즘에 관한 논의도 활발하게 하고 계신대요 선생님네 페미니즘 서구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2:09
보면 굉장히 그 조선 여성들에 관해서 가부장제 희생자라는 뭐 이런 시각으로
2:15
보고 있는데 조선 페미니즘에 관한 그렇게 연구를 하시면서 어떤 부분을
2:22
또 긍정적인 부분을 보셨는지 뭐 이런 얘기가 조금 말씀해 주면 좋을 거
2:27
같아요 네네 제가 개인적으로는 이제 이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고 저희 선친께서 기독교
2:35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기독교 환경 속에서 자라다가 그때
2:40
당시 제가 이제 1981년 말 82년 초에 이제 유럽을 갔는데 그때 다
2:47
알다시피 한국은 광주 사태도 지나고 굉장히 이제 어려운 그런 상황이었죠
2:53
그러면서 이제 제가 그 유럽에 가서 그 전까지는 저의 그 젊은 시절에 어
2:59
개인적인 실존적인 그 고뇌와 그 고민들 이런 것들을 이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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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통해서 이제 많이 답을 얻었고 했는데 유럽에 제가 있었던 그
3:10
스위스의 그 찌리 신문이라고 줄리의 노이의 자이퉁이라고 하는 그런 신문의 실리는이 아시아 내지는 동양에 대한
3:18
그 신문 기자들의 해석을 보면 여전히 해결이라고 하는 그 서양의 그 어
3:24
철학자가 얘기했 대로 어이 동양에는 역사의 그 진전이 없는 어 정체적인
3:32
예 그런 어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많이 깔려 있고 한국에 대해서도 뭐 거의 알려진 것이 없었던 그런 때
3:40
굉장히 이제 그런 어떤 민족적인 그 자존감에 대한 훼손 신문을 읽으면서
3:45
이제 그런 것들을 일상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에 가기 전에
3:50
학부를 졸업을 하고 대학원을 이제 감리교 신학대학 대학원을 가게 됐는데 거기서
3:57
감리교의 그 우리나라 기독교에서 특징은 토착화 신학이라고 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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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유한 문명 문화 전통과 기독교를 이렇게 종합하고 하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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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려고 하는 그런 어 그 전통이 있었죠 감리교 만에 되게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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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인 거 같아요 대부분 신학하는 데서는 도착하라 이런 걸 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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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와 불교 교와 기독교 또 뭐 불교와 기독교 이렇게 또 섞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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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려고 하는 시도가 감리교가 갖고 있는게 한 점인 같아요네 그게 교 창시자인음
4:31
웨슬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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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했지만 스위스에 가서 저희지도 교수님이 프리치 부리 교수님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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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인데 어 이분은 이제 기독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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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핵심인 캐리마 하는데 기독교의 유일성 내지 절대성을 주장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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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핵조아 그것은 인간에 의해서 파악된 것이고 또 인간이라고 하는 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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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는 그 상황과 어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캐리마 기독교가
5:24
얘기하는 케리그마 그런 각 종교가 가지고 있는 가장 고요하다고 생각하는 그것조차도
5:30
우리가 인간이라고 하는 정신에 의해서 파악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비신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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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된다 그래서 그거를 이제 신학적인 용어로 얘기하면 비 캐리라는 그런 용어입니다 그런 것을 굉장히
5:44
자신의 그 신학적인 그 테마로 삼는 분을 저희가 굉장히
5:49
비평적이고네네 앞서 나가신 분이네 굉장히 앞서 나가셨던 분이죠 그래서 그분을 만나서 그분이 이제 일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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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럽 그 신학자들이나 철학자 들이 그렇게 동아시아에 이제 그 많은 관심을 두지 않을 때 이제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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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관심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셨던 분이에요 그래서 그분이 저희 부부가 같이 이제 그분 밑에서 학위를
6:11
하게 되었는데 저에게 이제 그 양명학을 소개를 하셨어요 그래서 특히 이제
6:18
양명학을 소개하는 줄리아 층이라고 하는 카톨릭 원래 수녀였던 그분도
6:24
이제 나와서 종교 그 학자로서 이렇게 활동하셨던 제가음 굉장히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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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분인데 그 줄리아 칭의 책을 이제 통해서 양명학 내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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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명이라고 하는 한 인격의 그 전복성 그분의 그런 강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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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이제 기독교 문명 내지 기독교 신학에서 볼 수 있었다고 생각했던 인간 그 실존의 그 전회
6:52
하는 거를이 동아시아의 유교의 언어로 이렇게 할 수 있구나 그런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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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아 히 위을 얻어요 그래서 이제 쉬운 말로 하면 기독교 신학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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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남아 있으면 결국은 나의 구원 내지 인간의 구원 내지는 한국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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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도 결국은 서구 기독교에 의해서 될 수밖에 없다라는 거를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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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고민 속에 있다가 그것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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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깨닫게 돼서 이제 이제 유교 문명과의 대화를 하게 됐고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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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생님이 질문하신 여성의 문제 한 입 아 여기서 조금 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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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자면 그 이은성 교수님의 부군께서 이정배 교수님이라고 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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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네 이쪽 연구를 또 많이 하신 또네 선생님이십니다네네 그래서 이제 저희 부부가 같이 이제 그 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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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교수 밑에서 이제 유교와 기독교의 대화를 하면서 한국에도 서구 여성 신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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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기 전에 대부분의 한국의 이제 기독교 이해는 주로 이제 남성들이 이루어놓은 신학에 의해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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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져 서구에서도 70년대 이후로 이제 본격적으로 여성 신학이 이렇게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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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서 그런 여성 신학적인 책을 읽어보면 서구의 기독교도 정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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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유교만큼이나 가부장적인 그런 것에 의해서 이제 완전히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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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 신학자들이 그런 가부장주의 시각에서 해석된 서구 기독교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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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으로 재해석하는 그런 운동이 많이 일어났고 어 저도 이제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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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런 것들을 읽으면서 왜 서구 여성 신학자들은 그렇게 하는데음 한국에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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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유교 여성들은 그것을 하면 안 되나 왜 하지 않고 있나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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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 의식을 갖게 됐죠 제가 1988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이제 여성 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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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으로서 이제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또 이제 그 아이들을 낳고 어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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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하면서 또 많은 여성 동료들을 보고 대학에서 이제 이렇게 하면서 그 한국 여성들이 겪는 모든 아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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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다 유교 문명 때문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제가 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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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그 동아시아의 유교 속에 그렇지 않은 측면이 너무나 많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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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렇게 다원화된 사회에서는 어 여전히 이제 유일신인 전통 속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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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도저히 생각하지 못했던 초월의 그런 더 래디컬한 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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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음 어 그런 것들을 저는 유교 문명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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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여성들 고의 삶에도 이렇게 관계시 해석해 보면 얼마든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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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제 제가 나중에 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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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 한국 그 유교를 더 본격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강한 소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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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이제 성균관대학교에 1998년에 이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또 거기서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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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좋은 그 유승국 선생님이나 이동준 선생님을 만나면서 또 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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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뭐 이런 분들을 만나면서 어 여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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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를 이렇게 탐색하는 그런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예 선생님 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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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계시면서 아이도 둘 낳으시고 그죠 공부하시면서 아이 낳으시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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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쓰시고 오시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네 그러면서 또 동양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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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놓지 않으 고 또 그런 바깥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이걸 재평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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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시선을 가졌던 거 같아요네 그리고 제가 저는 선생님을 이제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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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사람들 그니까는 여기 전공한 사람들 속에서 만났을 땐 잘 몰랐는데 제가 한번은 선생님 기독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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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하는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서 보니까 선생님 거기서 굉장히 어마어마한 그 파워풀한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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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시다 왜냐면이 기독교계에서는 그 이렇게 그 기독교 신앙이 면서도 유교라는 동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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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 있게 파워풀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분들이 몇 없다는 걸 알고 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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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거 굉장히 인싸 있는데 제가 함부로 다했구나 뭐 이런 생각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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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있었습니다 어 선생님이 그러면은 그 박사 학기 받으시고 2000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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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그 유교와 페미니즘이라는 학회를 열어서 그죠 그런 애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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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분위기도 좀 소개시켜 주시고 그다음에 그 교의네 성이 어떻게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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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런 얘기도 좀 나으면 좋겠어요 네네 유교와 페미니즘의 대화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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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동아시아의 유교를 그렇게 재해석할 수 있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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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을 얻고 와서 한국에 와서 한국의 그 유교 문명을 이제 같이 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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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 가는 가운데 한국적 페미니즘이라는 개념을 쓴 거는 1990년대 이미 이제 93년인가
11:59
제가 한국 여성회에서 이제 그런 발표를 해갖고 사실 그때 당시에 한국 그 여성 학자들은 뭐 한국 문명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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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주의 분명히 지금도 여전히 그렇지만 여전히 아주 굉장히 공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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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페미니즘을 말하는 사람이 유교를 말한다는 거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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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불성설이었다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러나 그때도 이제 저는 그 한국적 페미니즘이라는 그런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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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여성도 여성이기 하지만 한 사람의 그 인격을 구성하는데이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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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여전히 저는 제가 이제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면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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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인 요소라고 하는 거를 결코 탈각시 수 없다 오히려 어쩌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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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가서 활동을 할 때 그 외국에 있는 여성들이 저를 한 여성이라고 보는 것보다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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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고 보는 거를 더 먼저 저의 그 아이덴티티를 그 받아들이는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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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런 경험들을 많이 하는 걸 보면서음 어떻게 한국 여성으로서 어 그러면서도 이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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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교 문명 내지는 이제 이제까지의 한국 그 인류 전체의 문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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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지만 어 깊이 젖어들었던이 가부장주의인이 남성 중심주의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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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그런 의식을 동시에 가지면서이 두 가지를 연결하기 위해서 굉장히 이제 많은 고민과 이제
13:22
고투를 했지요 그러면서 제가 이제 성대에 들어갔는데 그때 이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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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에서 한국 철학가의 선생님이셨던 최영진 선생님이 그렇게 제가 이제 페미니즘 하고 유교 하고를 연결하려고
13:35
하는 그런 시도를 굉장히 좋게 보셨어요 그래 가지고 이제 그
13:40
선생님이 이제 제안을 하셔서 한국 유교 학회 1999년 하고 2000년이 두회 동안에 유교와
13:48
페미니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국 유교 학회에서 학회를 했었답니다 처음
13:53
한 것 거 같아요 네네네 그렇죠 이게 이제 바로 말씀드린 유교 학회가
14:02
면 그때 했던 쓴이 있 그 이후에 제가 여성 학자로서 이제 기독교와 그
14:10
대화한 그런 내용들이 여기에 이제 달려 있어서 제가 2003년에이 책을
14:17
유교 기독교 그리고 페미니즘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저는 기독교를 통해서 교로 왔지만 많은 한국의 유교 여성
14:25
학자들은 유교를 통해서 서양의 그 페미니즘 전통 음 그래서 그 람들이 보에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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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속에 있는 가부장 주의적인 요소를 끄집어내서 그것을 비판하는게 그 사람들의 주된 역할이고 제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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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해서 그렇게 아시아인으로서 여성으로서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그러나 저는 그것의 한계를 알고 그
14:48
전통 유교를 그대로 이제 우리가 받아들인다면 여성의 모든 구원은 그럼 남성들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14:55
없느냐 저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조음 사에서 핵심적으로 여성과
15:01
남성도 똑같이 성이 똑같다음 이루어진 것의 모습이 다지
15:07
그런 식으로 여성과 남성을 이렇게 성적으로 구분하기 않다라고 하는 거를음 어 강조한 분이 이제 그
15:15
조선유교 선빈 18세기에 와서 임윤지당 그 뒤를 이은 강 정일당
15:22
이런 분들에서 구체적인 그 워딩을 가지고 그런 것들을 표현한 사람들이
15:28
교음 들리고 저는 이제 그래서 이제 그거를 부각을 시켰습니다 그근데 이제 이거를 책을 낼 때는 아직 이제
15:36
여성을 통해서 한국 유교사회 것을 내지 못했다가 2006년 7년에 두
15:45
여성 선비를 가지고 어 박사 하기 논문을 마무리하고 그것을 이제 잃어버린 초월을 찾아서라도 하는 어
15:52
그 박사의 논문을 이제 풀어서 이제 한국 유교의 종교적인 성찰과 여성주의는 걸로 했는데 여기에 제가
16:00
한국 유교를 이해하는 두 가지가 다 들어가 있는데 저는 한국 유교를 보통
16:06
이제 철학이라 그가 이제 윤리적인 측면에서만 많이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유교를 그 드러낸
16:14
핵심적인 용어인 하하이 상달 이라든가 극고음이 도중이라 하는 이런 어떤 그
16:22
논어와 그 중형의 언어가 바로 가장
16:27
이곳에서의 일상적인 어떤 우리가 소위 말하는 비천하다고 하는 그곳에서의 삶
16:33
속에서 최고의 초월과 궁극을 실현하려는 그런 어 것이 저는 유교
16:40
도의 핵심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조선 유교에서 가장
16:46
비천하다고 생각했던 여성들의 삶 속에서 유교 도의 그런 태극이라는 뭐
16:52
천리라도 뭐 천 명이라는 뭐 도라가 리라가 이런 것들을 실현하고 하는
16:59
의식을 가지고 살았던 그 조선 유교의 여성들이 말로 저는
17:04
유교의 가장 진보적인 체연 아들 그래서 저는 그것을 하나님이 인간이
17:12
되었다라는게 이제 기독론의 핵심이자아요 그런 식으로 이제 최고의
17:17
궁극이이 땅에서 한 인간으로 되었다라고 하는 그거와 이제 유사한
17:23
맥락 논리라 그럴까 그런 거에서 그 하나님이 하늘 신이 인간이 되었다라고
17:30
하는 것을 예수라고 하는 2천년 전에 유대인 청년 예수에게 한정하려고 하는
17:37
시도가 있어요 그런 식으로 이제 고착이 되는 그거를 깬 것이 이제 비
17:43
케리그마 화라면 거기서 인간이 된 것 중에서 특히 남성 네네 남성에게만
17:51
집중한 것이 저는 한국 유교 내지 유교의 모습이라면 유교의 가부장 주의를
17:58
또다시 다시 한번 깬게 이런 어떤 그 유교와 페미니즘의 대화가 아닐까 다시
18:04
말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그 형태를 우리가 차근차근 깨 나가는데 그것을
18:09
이제 인간적인 세계로 이렇게 확장한 거 그래서 저는 그것을 이제 거룩의
18:15
평범성이 말로도 얘기를 하고 그 거룩의 평범성이 확장되어 난다는 말에서 제가 맨 처음에 유교와
18:22
기독교를 대화를 했을 때 비신화화 비 캐리마 어 그것을 예수 한 인물에게만
18:30
어 그 한정한 것이 아닌 전체 인간에게 확장해야 한다 선생님 지금이
18:37
말씀 듣고 나니까 제가 처음에이 책을 접혔던게 박사이 논문 쓰면서 있는데
18:42
제가 이제 이제 유교를 종교적으로 풀어내려는 입장이다 보니까 금장태 교수님 외에는 그렇게 보는 분이 없어
18:49
가지고이 책이 저한테 굉장히 큰 길라잡이가 되고 위한이 되고 위로가 됐던 책이었던 거 같아요 아
18:55
선생님께서 그 비신화화의 어떤 그네 그 운동성으로 인해서이 책을 또
19:01
저술했다고 하니까 그 목적성이 굉장히 분명하게 보이고 어 그때는 굉장히 그
19:07
새롭고네네 그랬던 저한테는 그랬던 책이였습니다네 네네 그런 뜻을
19:13
알아주시는 어 황상희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셨기 때문에 제가 사실 굉장히
19:19
그 외롭게에 한국 그 여성으로서 유교와 기독교의 대화뿐만 아니라 이제 그
19:25
한국 유교 속에서의 그 여성들의 그음 그런 그 삶과 사유를 어 이렇게 이제
19:32
종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많지가 않아서 그것을 해오는데 있어서 참 외로운 면도 있었는데 황사기 선생님도
19:40
계시고 또 그 이후로 이제 그래서 많은 그 유교학자 내에서의 여성들이
19:46
이제 이런 그 유교와 페미니즘을 대화해야 한다고 하는 그런네네 그게 좀 이슈가 터진게 선생님을 계기로
19:53
해서 이렇게 터진 거 같아요 그리고 또 선생님이 여기서 또 많이 얘기해 주시는게 여성들이 공 적인 영역에서
19:59
하늘과 만나려는 시도를 봉제사와 객기라고 하는 그런 공적인 영역에서 분명히 영역이 있었고 그리고 또 그런
20:07
것을 통해서 하늘과 닫고 싶은 어떤 노력이 있었다면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그 조금 더 설명해줄 수 있네네
20:14
기독교가 신이 인간이 됐던 것보다 저는 그 그 신이 인간이 됐다는 것을
20:20
기독교는 또다시 이제 그런 것들을 아주 특별하게 하는 성직자 그룹과 어
20:26
일반 그 비성 그룹을 이 나 성자 그룹 사실 교는 성직자 그룹이 따로
20:33
없잖아요 일상 우리 모든 사람들의 삶에서를 하자고 하는 거 그리고
20:38
특히이 가정이라고 하는 거 가족이라고 하는 거 이런 것들을 굉장히 죽으면서 바로 여기에서 이제 그런 도를
20:45
실현하자는 기독교보다 훨씬 더 비신화화 아주 그냥 급진적으로 밀고
20:51
나가는게 저는 교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나 거기서 이제 사각지대 교의
20:56
사각지대가 바로 그것을 이제 남성 에게만 한정시키는 그런 그런 사각지대를 지금까지도 어 그것을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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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고 있는 것이 이제 오늘날의 이제 인습적인 유효라고 생각을 하는데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바로 그거를
21:11
들어서 그렇게 제 본성적으로 어 여성과 남성을 나누고 어 그것을 이제
21:17
그 기독교가 그 뭐 예를 들면은 그 남자가 남자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21:23
나왔다라고 하는 것이 창세기에 있는 하나의 경의 그런 언어를 들어서 여성을 그 하위 존재로 이렇게
21:30
해왔듯이 유교에서는 그것을 이제 음양론 이라든가 그 이후에 이제 그런
21:36
어떤 그 역경이라 그가 뭐 그 이후에 그 경전들에서 해 왔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도저히 그것을
21:43
본성적으로 어떻게 뒤집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을 해서 굉장히 이제 배타적인 그 성을 나누는 것을 아주
21:50
힘들어 하는데 독일어에 우어 타일이라는 어 단어가 있어요 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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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라는 거는 이제 판단이라는 소린데 어라고 하는게 이제 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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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그런 말 판 타일이라고 하는게 조각이라는 소리예요 어떤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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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을 하려면 이렇게 분리를 해야 돼요 객관과 주관을 나누고 어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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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더 좋고 이것이 더 나쁘다 이런 판단을 하려면 다 어떤 내 눈앞에 있는 대상들을 이렇게 분리를
22:21
해야 되는데 페미니스트들이 굉장히 중 강조하는 여성 나름의 판단 여성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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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름의 고유한 의식과 경험을 가지고이 세상에 대해서 아니면 종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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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신에 대해서 역사에 대해서 나름의 그리고 윤리에 대해서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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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게에 그 페미니즘의 그 등장의 의미잖아요 그러려면 여성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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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이라는 거를 받아들인다는 순이에요 판단이라고 하는 것을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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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의식이 있기 위해서는 남성이라는 것이 없이는 여성도 없는 거거든요 그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22:59
유교가 이제 그 판단을 하면서 그것을 나누면서 남성을 그렇게 이제 여성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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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인 그런 오류를 불 그 저질렀지만 예를 들면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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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적인 전통이라 그가 또 이제 불교적인 전통이라 그가 그런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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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컬게 판단을 우선 했다고 하는 것 이렇게 분야로 나눴다고 하는 것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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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주체적인 의식으로 갈 수 있는 씨앗이 숨어 있다고 저는 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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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성들이 이제 처음에는 굉장히 남성 조선 유교 사회에서 남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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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억눌린 이차적인 그런 존재로 의식을 했지만 점점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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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스로 자신의 의식을 가지고 윤리적인 어떤 판단을 하게 된 그런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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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유교 문명이 여성들에게도 굉장히 가르치고 아까 말씀하신 봉제사 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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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라고 하는 그런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윤리적인 판단을 하는 그런 주체 로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가
24:00
조선 유교 사회에서 굉장히 그 이전에 고려 시대 때의 불교 사회라 그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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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은 그런 그 이전에 이제 샤마니즘 그 시대 때보다도 훨씬 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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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의식과 예 의식이라고 하는 것이 조선 시대에 굉장히 이렇게 확장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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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 의미에서 그 봉제사 접빈객이라고 하는 거를 단순히 그냥 수동적인
24:26
의미의 어떤 비주인중각 그런 존재로 한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의 그런
24:32
그 의식을 가지고 그런 것들을 준비했다고 하는 점에서 저는 그게 바로 조선 유교 시대의 오늘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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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과는 다른 그 여성들의 그런 어떤 공적인 영역에서의 활동이 바로
24:45
그런 것이었고 많은 여성들이 직장을 가지고 현대 여성들이 이제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하면서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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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의식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고 하지만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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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그런 어떤 뚜렷한 의식을 가지고 특히 종부 의식이라 그가 이런 여성들에게 있어서 자기가 하는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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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떤 가족을 대표해서 문중을 대표해서 어 이런 공적인 일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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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그 공적인 의식이 윤리 의식이 저는 어 결코 20세기 여성들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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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높은 것이었다고 이제 그런 해석을 이제 해봤습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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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이 당시의 여성들의 삶을 보면 이게 그 곡간 열쇠를 시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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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 받아서 본인이 가사를 경영하고 가장으로서 그 집안 경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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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담당해서 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그 선생님께서도이 책에서도 이제
25:42
그 순임금은 저희가 굉장히 높일 때 이제 사기 종인이 하는 단어로서 수익금을 높이는데 여성이야말로 사기
25:49
종인을 실천한 정말 훌륭한 이런 삶을 살아낸 뭐이 조선의 여성들이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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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또 해주셨잖아요 그님 그 사기 종이라는 용어는 여전히 이제 오늘날 그 페미니즘이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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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순종적인 삶을 살지 않고 뛰쳐 나와서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 진정한 여성의 해명이라고 보는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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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렇지만 아까 제가 얘기했듯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그 윤리적인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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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높은 단계가 스스로 자기의 의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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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에 그 선택을 가지고 우어 타일 자기의 선 그 판단을 가지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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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무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저는 최고의 윤리 의식이고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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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서 뭐 기독교는 그것을 십자가라는 어 그런 그 상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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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을 했고 아까 이제 그 유교에서는 유교의 최고의 성인으로 이야기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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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임금의 그 인격의 캐릭터를 얘기할 때 사기종인 서녀 인동 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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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더불어 선을 행하려고 그렇게 자기를 죽이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그 성인의 성자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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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입에서 이제 두 글자가 이제 왕이 정말 아주 날카로운 귀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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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맣게 밖에 들리지 않는 미약한 미천한 사람의 언어도 잘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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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그것을 잘 판단해서 현명한 그 언어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성인이라고 했듯이 저는 그 조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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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겪으면서 한국의 많은 여성들이 비록 그 숫자가 이제 소수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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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떤 성인의 사기 종인의 자기를 이렇게 접고 보다 보편의 가족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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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떤 그 공적인 그런 가치를 그 시현하기 위해서 어 살았던 그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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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의 삶을 조선 여성의 그런 그 여성 선비들만큼 어 진하게 몸으로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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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지 않을까네 거룩성이 거기서 보시는 거죠 선생님네 이제 그거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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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거룩성이 인간에게도 확장됐고 인간에게 확장된 것이 여성이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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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유교 남성들이 비천하다고 생각했던 여성들의 삶 내지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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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에 아지도 어 확장돼서 체현한 것이 저는 그 조선유교 여성 문명
28:18
속에서 부분적으로 실현됐다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선생님 정말 그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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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 만드는게 그 궁극적인 그런 하늘의 실천 하늘의 어떤 행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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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선생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근데 저희가 이렇게 어마어마한 유산을 갖고 있지만 지금은 현대
28:37
사회에서는 여성 그 젊은 여성의 자살률이 굉장히 급증하고 있는데
28:42
이거는 그런 맥락이 아니지 않습니까 선생님 어떤 공적인 뭔가를 실현하기 위한 그게 아니라 스스로의 생명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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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여성들에게 선생님 혹시 해주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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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지요 제가 2018년에 이제 세종대학교에서 이제 그 명예 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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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한국 신 연구소라는 걸 세워서 지금까지 이제 나름대로 이제 노력하고
29:06
있는 일이 바로 우리 사회에서 신학을 정립시키는 신학이라는게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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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에 가토이라고 하는 로지가 아니라 믿을 신자 그건 좀 길게 발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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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을 이제 한국적인 그런 토양에서 유교 기독교의 대화를 통해서 이제
29:25
이루려고 하는데이 건물에 그 그 태계 연구원이라고 하는 간판이 그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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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수많은 그런 뭐 뭐 그 주점 막 이런데 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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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 함몰되어 가지고 잘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이게 바로 오늘 우리
29:43
현실의 상황이구나 다시 말하면은이 세계를 기회 차원으로 채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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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해 온 것이 저는 서구의 그런 서구 지향적인 가치 위주인 어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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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라 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제 우리도 20세기 초에 그런 근대 문명을 받아들여서 굉장히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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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삶이 이제 윤택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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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태계 선생님에 대해서 나중에 이제 얘기를 하겠지만 한 인간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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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는 어떤 윤리적인 주체로 살기 위해서도 그 윤리적인 주체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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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유라고 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위해서 그런 물적인 토대가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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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할 수조차도 없죠 건강도 거기에는 포함이 되고 자기 자신에
30:35
대한 살집도 마련이 돼야 되고 나름대로 그런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이라 그가 이런 것들을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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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은 오늘날 2 30대의 젊은 여성들의 자살율이 우리나라가 엄청나게
30:47
이제 올랐다는 정말 비극적인 이야기도 있는데 저는 그런 현실이 이루어진 그
30:55
요인에 대해서 이제 여러 가지 분석이 이제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31:00
문명이 그런 어떤 물질적인 토대가 또 이제 너무나 한 편으로 이제 치우쳤고
31:06
거기서의 그런 어떤 그 자본주의 그 사회에서의이 편향적인 그 부위의
31:12
집중이라 그가 이제 편중이 그가 이런 것들을 여러 가지 이제 정치학적 있
31:17
사회학적인 그런 물 그런 것으로 이제 또 분석을 하는 것이 굉장히 긴요하고 하는데 우리 한국 사회에도 그런 부의
31:24
그 불평등이 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기를 1789년 불란서 대혁명이 일어났을
31:33
유럽 수준으로까지 그 부의 불평등이 지금 한국 사회가 이제 대면에 있는
31:38
상황이다 뭐 그런 이야기까지 이제 하기도 하는데 제가 이제 젊은 여성들에 해 주고 싶은 것은 그럼에도
31:45
불구하고 인간의 본래 그 인간적인 것은 정신이다
31:52
사유다음 사유의 힘으로 내가 지금 어 나의 개인적인
31:58
그런 억압의 상황 그 불평등과 빈곤의 상황을 굴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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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라음 그것이 다가 아니다음 끊임없이 그것을 나의 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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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눈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그런 형태적인 차이와 형태적인 한계를
32:20
넘어서는 힘이 인간에게는 있다 그것이 바로 이제 태교 선생님이라 그가
32:26
한국의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기에 그 묘하게
32:32
서로 응하는 그런 것들을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이 여성 젊은 여성들에게
32:37
그 오늘날 젊은 여성들이 처해져 있는 그런 기적인 상황 물질적인 상황
32:44
불의하고 그 불평등하고 그 말도 안 되는 그런 어떤 억압의 상황을 넘어서는 힘이
32:53
여전히 우리에게 있다고 하는 거 아예 선생님 진짜 그이 여성으로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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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 연구소를 소장으로 계시면 선생님이 어떤 인간의 정신의 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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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한 어떤 믿음을 더욱 더 해 주셔야지 우리 젊은 여성들이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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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견뎌내고 그리고 지나가면 또 하나의 추억이 그냥 돼버리는 뭐 이러한 것들을 좀 이겨내지 않을까
33:16
생각이 듭니다 입으로 에서서 선생님 말씀 좀 더 드릴게요 선네
33:22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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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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