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알라딘: 힌두이즘 이해하기 스와미 바스카라난다 The Essentials of Hinduism

알라딘: 힌두이즘 이해하기





스와미 바스카라난다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한국학술정보 2016-07-06


세일즈포인트 23
270쪽


책소개

힌두이즘 사상과 전통에 대한 입문서이다. 힌두이즘은 세계 주요 종교들 가운데 하나이며, 오늘날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힌두교를 믿는다. 그것은 인간의 삶과 윤리에 연관된 오랜 문화이자 생활양식으로서 공존, 생명 사상, 종교 화합에 이르기까지 현대 문명 사상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저자 스와미 바스카라난다는 20년간 미국에서 힌두이즘 강연을 진행하는 동안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 예컨대 신, 깨달음, 환생, 교리 등과 같은 심오한 사상에서부터 음식, 결혼, 가족, 장례 등 일상적 주제에 이르기까지, 힌두이즘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던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하여 짤막하고 명료한 교리 문답식 문체로써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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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삽화와 도해 목록
힌두이즘의 기원
힌두인의 선조와 종교
초감각적 진리들 - 힌두이즘의 기본 원리
창시자
신-깨달음
필연적인 목표
신성한 책들
베다 - 계시의 텍스트
사미타와 브라흐마나
우파니샤드
스므리티
다르샤나 - 힌두이즘의 종교 철학 학파들
푸라나
두 서사시 - <라마야나> & <마하바라타>
<바가바드기타>
탄트라
샤이바 아가마와 판차라트라 사미타
인도-아리아인과 그들의 사회
인도-아리아인의 기원에 관한 이론
아리아인과 고트라
카스트제도
아리아인 생애의 네 단계
힌두이즘의 생활양식
힌두인의 결혼 - 고대와 현대
힌두인의 장례
오늘날의 힌두 사회
가족 구조
힌두 사회에서 어린이에 대한 대우
오늘날 힌두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
음식의 역할
힌두인의 베다 시대 선조들은 고기를 먹었는가
오늘날 힌두인들은 왜 소고기를 먹지 않는가
소는 신성한가
경전에 제시된 올바른 음식의 종류

니르구나 브라흐만
이슈바라
힌두이즘의 신들
데바와 데비 - 빛나는 몸을 가진 존재들
주재하는 데바 혹은 데비
신성한 화신들
카르마의 교리
산치타 카르마와 프라라브다 카르마
크리야마나(아가미) 카르마
자살에 대한 힌두이즘의 견해
어린 시절 죽음에 대한 힌두이즘의 해석
성인이 육체적 질병이나 정신적 괴로움을 가질 수 있는가
신성한 화신은 카르마의 힘 너머에 있다
카르마와 환생의 관점에서 본 탄생의 고통
카르마의 힘이 인간의 생애를 완전히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
힌두이즘에서 신의 은총
예정설의 교리
환생의 교리
인간의 거친 몸과 미세한 몸
죽음과 로카 - 존재의 다른 면들
충족되지 않은 욕망이 환생의 원인이다
환생 - 영적 진보를 위한 기회
영혼의 윤회
환생과 종의 진화 사상
힌두인의 윤리
다르마 혹은 종교적 의무
다섯 가지 빚과 판차 리나
신은 도덕성의 담지자이다
구루와 제자의 관계
두 개의 영적인 길
프라브리티 마르가 - 감각적 욕망을 허용하는 길
니브리티 마르가 - 감각적 욕망을 포기하는 길
네 가지 요가
박티 요가 - 헌신의 길
즈나나 요가 - 이성적 탐구의 길
라자 요가 - 마음 집중의 길
카르마 요가 - 올바른 행위의 길
신의 경배
신의 성상을 통한 신의 경배
의식을 통한 경배
힌두인의 종교 축제
만트라와 신성한 상징들
신성한 상징 옴
가야트리 만트라
탄트라 계율에서 만트라와 얀트라
사원
사원의 위치
사원의 건축
사제와 그들의 임무
힌두 사회에서 사원의 역할
세 가지 구나
프라크리티 혹은 어머니 자연은 세 가지 구나로 구성되어 있다
구나는 우주를 구성한다
구나의 존재는 간접적으로만 알 수 있다
구나의 성질
사트바-구나의 도움으로 신-비전이 가능하다
해방된 영혼은 세 가지 구나 너머에 있다
창조 201
프랄라야 혹은 세계의 용해
힌두이즘의 창조 이론에 대한 이의제기와 그에 대한 반론
목샤 혹은 삼사라로부터의 해방
드바이타 철학 학파에 따른 목샤
아드바이타 철학 학파에 따른 목샤
비쉬슈타드바이타 철학 학파에 따른 목샤
상키아 철학 학파에 따른 목샤
푸르바-미맘사 철학 학파에 따른 목샤
니아야학파 & 바이쉐쉬카 철학 학파에 따른 목샤
맺는말
힌두이즘은 현실적이다 - 그것은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다
힌두이즘은 숙명론이 아니다
육체적 고행에 대한 힌두이즘의 입장
힌두이즘에서 비폭력의 이상과 실천
종교 화합 사상은 힌두이즘에 고유한 것이다
부록
용어 설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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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월터 H. 마우어 (하와이대학교 상스크리트학과 교수): 스와미의 문체는 솔직하고, 투명하며, 진부하지 않다.
그는 힌두이즘이 지닌 본질을 간결하면서도 놀랍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제인스 R. 로버트 (- - - 카톨릭 사제이자 벤쿠머 대학 종교학 교수, 레브): 나는 아시아 종교 입문 과정을 20여 년간 가르쳤지만, 이토록 유용한 저서를 본 적이 없다.
앨런. R. 프리먼 (시몬 프레이저 대학 수학과 부교수): 이 책은 힌두이즘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자연스레 품게 될 거의 모든 물음을 다룬다.
힌두이즘에 대한 충실한 입문서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있어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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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스와미 바스카라난다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힌두이즘 이해하기> … 총 5종 (모두보기)
인도의 라마크리슈나 교단의 대표이다. 시애틀의 베단타 협회의 초청으로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현재는 라마크리슈나 미션 워싱턴 지부의 베단타 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의 종교 화합 협의회 회장을 지내는 등 미국의 종교 화합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독교 교회와 유대교 시나고그, 여러 대학교와 고등학교 등 미국 전역에서 힌두이즘 강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아이슬란드, 일본과 여러 아시아 국가들에 초청되어 힌두이즘 사상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옮긴이: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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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유토피아의 환영 (반양장)>,<유토피아의 환영 (양장)> … 총 11종 (모두보기)
모스크바국립대에서 러시아 상징주의 전공으로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드레이 벨르이의 소설 《페테르부르크》를 번역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러시아 상징주의와 니체: 가치의 재평가와 미래의 문화 창조”, “러시아 상징주의자들의 페테르부르크 텍스트”, “소설 《페테르부르크》의 라이트모티프”, “러시아 미래주의 시학의 현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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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책 소개

● 힌두이즘에 대한 가장 명료한 입문서
● Amazon.com 힌두교 분야 베스트셀러 100위권, 종교 윤리 분야 30위권
● 미국 내 공공도서관 추천 도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에 대한 입문서

힌두이즘은 세계 주요 종교들 가운데 하나이며, 오늘날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힌두교를 믿는다. 그것은 인간의 삶과 윤리에 연관된 오랜 문화이자 생활양식으로서 공존, 생명 사상, 종교 화합에 이르기까지 현대 문명 사상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이 책은 힌두이즘 사상과 전통에 대한 입문서이다. 저자 스와미 바스카라난다는 20년간 미국에서 힌두이즘 강연을 진행하는 동안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 예컨대 신, 깨달음, 환생, 교리 등과 같은 심오한 사상에서부터 음식, 결혼, 가족, 장례 등 일상적 주제에 이르기까지, 힌두이즘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던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하여 짤막하고 명료한 교리 문답식 문체로써 답하고 있다. 그는 힌두이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평범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배려하고 있으며, 특히 힌두이즘에 대한 믿음을 강권하지 않는 중립적인 자세를 줄곧 견지하고 있다.

“힌두이즘은 현실적이다 ― 그것은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지도 않다.”

힌두이즘에 대한 입문서로서, 이 책은 힌두이즘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통념을 교정하고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힌두이즘은 비관적인가? 아니, 힌두이즘은 현재의 삶이 무가치함을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삶이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는 것, 선한 것과 기쁜 것이 항상 일치하진 않는다는 것, 그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야 함을 이야기할 따름이다. 힌두이즘은 카르마(karma)에 의한 숙명론을 지지하는가? 그렇지 않다. 그것의 진정한 의미는 한 사람의 미래는 오직 그 자신에 의해 창조된다는 것, 그러므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선 스스로의 현재를 가치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힌두이즘은 육체적 고행을 요구하는가? 아니다. 육체는 자아가 내재하는 신성한 사원이자 종교를 수행하는 첫 번째 도구로서 소중히 다뤄야 하며, 고행은 정신을 강화하는 한에서만 허용된다. 이처럼 힌두이즘은 육체와 정신,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자유와 책임 등 모든 이항에 있어 지나친 극단에 치우지지 말 것을 당부한다.

“힌두이즘은 극단적인 그 어떤 것도 엄격하게 금지한다.”

이 책은 분명 특정 종교에 대한 입문서이지만, 동시에 일반적인 종교 윤리와 인문학적 가치도 갖고 있다. 스와미 바스카라난다는 다른 종교인, 혹은 비(非)종교인들을 배려하며, 힌두이즘 사상 자체에 대한 지적 욕구만을 가진 이들조차 만족할 만큼 분명하고 합리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그는 과장하거나 자랑하지 않으며, 그럼으로써 힌두이즘이 지닌 종교적/사상적 가치를 글 안에서 그 자체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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