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도올신학에 대해서 권신희 08/07/15 [21:37] 10여년 전에 읽은 도울의 책 중에서 (제목은 잊었다) 자신이 어떻게 기독가정에서 동양 철학에 올인했는가 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체험을 주의 깊게 읽은 적이 있는데 설득력이 있었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20세 전후에 지독한 통증을 동반하는 류마티즘이 발병했는데 백약이 무효라. 아편 주사를 직접 통증 부위에 주입을 했어야 할 만큼 고통에 시달리다가 당대의 유명한 한의사 권도언씨의 침을 맞자 통증이 사라졌다다는 내용이었다. 젊은이에게 이보다 더 귀한 복음이 있었을까? 부친의 병원에서 몰래 아편 주사를 놓았다면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겠는가?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라고 그러했을 것이라고 짐작이 간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로 귀한 단초가 나온다. 우리 기독인이 자신의 체험을 그것도 너무나 중대한 인생의 갈림길에서 겪은 체험이라면 밝히 보이는 진리의 말씀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 진리를 혹 무시하지 않을까? 아마 그 고통이 진하면 진할 수록 그 체험은 깊을 것이고 그러면 그럴 수록 우리는 진리에 깊어 질 수도 있고 또 도울과 같이 진리와 무관한 세계로 들어 설 수 있는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있다. 많은 한국 기독인들은 오늘도 이러한 지독한 고통이라는 체험을 하기에 진리에 벗어나 타협하기도 하고 또 과감히 진리로 돌입하기도 한다. 만일 그 타협이 자신의 생업에 도움이 된다면 이것은 물리치기 정말로 어렵다. 이것은 단지 도울 한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진실된 삶으로의 초대이이자 특권이다. 도올 궤시키 아무게 08/07/15 [23:14] 개 같은 넘 일고의 상대의 가치도 없는쉐키 그 영혼아 불쌍하도다 ㅉ ㅉ 미친넘 도올아 도올아 참새 08/07/16 [08:47] 도올아 너가 뭘 안다고 그러냐 제발 좀 가만히 있거라 잉 징말 생긴대로 노네 도돌신학에 일부 동의하는 바있으나... 독자의눈 08/07/16 [14:53] 도돌신학의 뿌리는 자유주의 본산지 유럽과 달리 뿌리가 일본신학에 두고있는 것 같다.구약폐기론에도 동의 한다. 한국교회가 너무 성경을 돈 중심으로 왜곡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별소리를 다하면서도 신사참배, 친일청산,독도, 종군 위안부 문제등..일본에 관해 침묵하는 이유가 뭔지 참..궁금하다. 도올역시 그런 언급을 그의 저서나 강의를 통해서도 ..다 들어 본것은 아니나 ../..별 접한적이 없는것 같다. 장사속으로 피하는거라면 동의 받지 못할꺼다,. .. 도올 선생은 그점을 명백히 해야 객관적이 평가를 받을 것이다. 신학 신앙문제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국가 정체성의 문제를 무시하면 안되기 때문.. 독도는 누구땅인지 기독교신앙을 언급하는 누구에게도 들어 본적이 없어 하는 말이다. 이런 한심한... 예루살렘 08/07/17 [15:13] " 교회법의 양식에 의하면 신학자와 목회자가 성경을 강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자격 외의 사람이 성경을 해석한다면 이는 반드시 오류에 빠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일반책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을 강해하는 자는 하나님의 법에 의한 교회법의 양식을 따라야만 합니다. 이것은 기본입니다. 이 기본에 의하면 도올은 요한복음을 강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이런 수준의 사람들때문에 욕을 먹는 거지요.. 쯧쯧... 신학교입학시험에 폭넓은 독서를 요하는 '논술' 같은 시험을 치든지 해야 목사들 수준이 좀 낳아 지려나요... 아님 상위 학교 몇개 빼고 다 없애든가. 이명박은 한국교회의 병폐가 화신처럼 나타난 겁니다. 도올 선생의 용기가 부럽다 예수교도 08/07/17 [16:22] 도올이 신학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었이 문제입니까? 차라리 도올의 일갈에 박수를 칠 용기가 없다면 침묵함이 어떠신지.. 도올의 이야기 하는 신학은 한기총 테두리외에 사람들에게는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한기총 그룹에 얽히기만하면 이단이요 신학도 아니요 등등 폄훼하는지 이해안됩니다. 적어도 신학박사라면 모든 신학에 대해서 박사입니까? 각자의 분야에서의 전문가 일 뿐입니다. 도올의 폭넓은 신학적 학문 넓이는 그 분야에서도 수준급이라 봅니다. 비지니스측면의 신학과는 격이 완전히 다른 성서학 분야에서 만큼은 인정합니다. 용기없는-밥그릇에 목메인-신학자들에 비해서 얼마나 통쾌합니까? 그의 신학에는 다소 거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이 부분은 한국기독교의 위선과 무식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 답지않게 정제된 느낌입니다. 어느 목회자라도 그와 일대일 신학적 공개 토론을 할 용기있는 사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마 한명도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무식하니까요.. 안타깝습니다. 토인나라 08/07/17 [19:11] 우선 안목사님의 용기가 부럽기도하군요. 허나 도울을 선전하는 것인지 대항하는 것인지 분명치 네요. 그정도의 논리나 문장력을 가지고는 도울의 논리에 흠집하나도 날것같지 않네요. 정말로 입맛이 쓰네요. 그냥 한데 더 맞고 잠잠하는 것이 날것같네요. ㅇ ! ㄷ ㄷ ㅎ ㄹ!! 내가 아는 분명한 진실..^^ 장동철 08/07/18 [01:32] 내가아는 분명한 진리...^^ 도올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 도올은 먹어야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 도올은 똥을 싸야 살수 있다는 것.. 도올은 공기를 마셔야 살 수있다는 것.. 도올은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는것.. 도올이의 치아는?? 치과의사 08/07/18 [12:24] 하얀 저 이빨은 완전 틀이다 저 틀이를 빼버리면 안존 합죽이 틀이를 빼서 어디다 숨겨버려야 말을 안할려나... 예수 팔아 개인적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야옹 08/07/18 [13:43] 난 개인적으로 도올의 학습방식(??)을 신뢰하지도 선호하지도 않는다. 'bible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bible을 텍스트로 보겠다는 도올에게 딴지를 거는 건 위선적으로 보인다.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먹고 사는..'운운하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신자들로 하여금 '당신들'을 통하지 않고 神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좀 주든가.. 도올의 교만은 도를 넘었네요 사랑 08/07/19 [17:40] 얕은 학문으로 믿음과 이해도 구분 못하는 교만과 착각에 빠져있는 도올, 참으로 불쌍한 영혼입니다 도올은 과연 성경에 심취해 보았을까. 김선생 08/07/19 [18:30] 내용을 읽어도 보고 강의를 들어도 보았다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는 하나도 그의 말로 내 마음의 흔들림은 없다 왜냐하면 그가 뭐라하든 그것은 그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자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매어놓은 것에서 풀림을 주기위한 것이어야하기 때문에 도올의 그 말하는 바를 나는 탓하고 싶지않다. 그도 말할수 있는 신앙인이기 때문이다. 도올많큼 성경을 읽어보지 않은 자가 도올에 대한 평을 할 수 있을까? 도올 많큼 생각을 깊이 하지 않은 사람이 도올의 평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의 그릇은 각자가 다 틀리다고 다투어 말하면서도 자기 밥그릇에 대하여 평을 했다면 맞는지 않맞는지 생각을 해 보아야 할일이다. 밥 그릇이 드럽다고 말하면 말하는 사람이 부끄러운 세상이 아니라 밥 그릇 드러운 사람이 밥 그릇을 닦아야 하는것 아닌가? 우리는 복잡하고 혼탁한 세상에 살고 있다. 성경에서 단 한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죄를 짓는냐? 죄를 짓지 않느냐 하는것이다. 죄를 지면 기독교 인이 아니고 죄를 짓지 않으면 기독교 인이다. 너무나 간단 하지않는가? 하나님의 이름을 또는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 돈을 챙기고 있지는 않은지 잘 생각해 볼일이다. 예수님의 이름을 파는것은 아주 간단하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가 기도하고 그 값으로 감사와 영광은 자기가 차지 하는것 그것이다. 말을 한다면 바다를 먹물 삼아 써도 다 못 쓰겠지만 그 런 싸움을 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누구를 미워하지 않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할일이다. 미워하는자는 살인하는 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읽으면서도 자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성경을 들이 대라고 있는 말씀이 아니라 자신 즉 하나님이 보시는 너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다음에 다시 성경을 대하는 자세는 ilikebible 08/07/22 [12:10] 예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알아보고 그 내용을 적용하는 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런지요? 성경을 대하는 자세는 ilikebible 08/07/22 [14:12] 예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알아보고 그 내용을 적용하는 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런지요? 제 생각은 그런뜻이 아닌거 같은데요? 성민정 08/07/26 [01:50] 도올 선생님의 '사랑'이 엿보이는거 같읍니다.철학교수이시지만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신거 같고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하시는 믿음또한 꾸준히 신앙생활하는 우리보다 더 돈독한거 같네요.하나님의 말씀이 정말 궁금하고 연구하고 호기심많고 순수한 어린아이같이 느껴지는데...그리고 지금 제가 신앙생활하면서 고민하는 내용과 너무나 똑같구요.. 왜 기독교에선 비판하는상대방을 덜떨어진 사람으로 매도하는가요? 차라리 무조건 서로 사랑만하면 구원받는다고 하면 좋았을걸요 성민정 08/07/26 [02:22] 믿기만하면구원받는다는 기독교 신앙이 오히려 내면에 이기심과 아집을 형성하는 종교되어가고 있어요 믿고 구원받았다고 자만심과 하나님자녀라는 교만함이 하늘을 찌릅니다.지도자들도 각성해야합니다.이러한 가르침이 심판받을때 구원받지못할 영혼들에 대해서 어떻게 책임지싱겁니까요?도올선생한테 구원못받는다고 함부로 말할 권한은 무엇인지요? 그것은 하나님의권한이죠.도올선생같은 생각을 가진 성도들이 많읍니다.알면서 모르는척하시고 무조건매도하는 태도에서사랑을 손톱만큼도 엿볼수가 없네요.얼마나 하나님이 알고싶으면385권의 책을 읽으셨겟어요?왜 저랑 받아들이는 시각이 다른지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면 하나님을 닯아가는 자라고 생각합니다.예수님을신격화하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떠날사람없읍니다.하나님 말씀그자체로 보배롭습니다.더깊이 알고싶은사람들에게 교회는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읍니다. 비싼학비내고 꼭 신학교를 가는것은 옳지 않읍니다.하나님을 아는데에 교회에서 열린자세가 필요하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위해서 꼭 필요한 절차라고 봅니다. 황당한 논리 과객 08/07/29 [00:10] 그런 논리라면 기독교인은 불교나 다른 종교에 대해 일체 언급도 말아야 하며 교회 밖의 어떤 학문도 언급조차 해서는 안된다는 모순도 생각하기 바란다. 불교신도가 아니면 불교에 대해 말해서는 안된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과 같다. 학자로서 기독교의 문헌을 연구하여 학문과 역사로서 학설을 개진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기독교는 교회안에서만 활동해야 하고 밖에 나와 아무 것도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스스로 말하고 있다. 더구나 도올이 기독교인 보다는 비기독교인을 위주로 강의한 내용이라면 기독교는 더욱 간섭해서는 안된다. 도올은 기독교를 믿으라고 설교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상과 철학 역사로서의 성경을 강의한 것이다. 이런 글은 비기독교인은 물론 깨인 기독교인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임이 분명하다. 자넨 이미 주 하나님의 짐승 사탄이네. 이재영 08/08/01 [00:55] 쓰레기?글들중에... 딱!! 한말!! 자네가 사탄인 이유!!! 지난 10년간 십사만사천명 도올선생은어원학적 근거까지 따지면서 연구하는 대단하신 분이다. 도올제자 08/08/01 [03:51] 이 시대에 석학이라면 석학이신 도올선생, 외국 유학을 11년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냥 책을 쓰신 것이 아니고 산스크리트어의 근거까지 어원학적으로 따져서 책을 쓰시더군요. 예전에 여자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그분의 방대한 학문적 박식함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한국민들이 아무리 길고날아도 도올선생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그 분은 그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전세계적으로 종합해서 평생 배우시고 연구하신 분이십니다. 도올선생을 만만히 보시기보다는 그분의 도서를 많이 읽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읽으시면서 이것저것 함께 연구해보시면 도올선생이 옳다는 것을 인정하실 겁니다. 우리들이 그의 이야기를 받아들일만큼의 지식이 받쳐주질 못해서 이해를 못할 뿐이라는 것 꼭 명심하세요. 공부를 하면할수록 고개가 끄덕여지는 명강의입니다. 이 시대에 한국에 사도 바울이 나타나도 똑같다> 무조건 반대 08/08/01 [08:11] 우선 SKY 대학 출신이 아니라, 안 끼워 줍니다. 그리고 한국목사는 세상적으로 왕손이 없어서 란 끼워 줍니다. 그리고 미국서 공부릉 안했으까 안 끼워 줍니다. 그 당ㅤㅁㅡㅇ에는 거주지 제한과 골프 화원건 수로 따지겠지요.전도서에 나오는 헛되고 헛되도다는 없습니다.모든게 다 돈이 됩니다 입니다.나보다 잘난 놈은전혀 인정을 안하는게 한국사회 입니다.그리고 대부분이 가짜 미국박사가 무엇으,로 김교수와 붙어서 한판승을 겨룹니까? 아예 승산이 없으니까 , 똥개가 불독을 보고서 소리 크게 짖어냐 보지요. 도울 선생이 유명하기는 유명하네요, 기쁜진주 08/08/02 [14:54] 모두다 도울 선생에게 너무 관심있는것 아닌지... 사랑표현을 그렇게 까지 욕을 하면서 표현할것 있을까요? 이름 없는 사람에게 이렇게 관심 있지는 않을텐데... 욕이던 칭찬이던 도울 선생은 기분이 좋으시겠네, 온국민의 관심이 한몸에라니, 예수님이 돌아가실때 예수님편에선 사람이 있었던가요? 어쨌던 부정적이고 불평과 비판은 좋은것은 아니지요, 왜냐면 어차피 그모든것은 각본데로 되어지니까요, 우리모두는 피조물주임을 잊고 사는것이 문제라니까요, 모든걸 믿고 맡겨 보시면 어떨런지... 딱 목사님다운 글이네요 목사님답네 08/08/20 [22:54] 장황하고 빙빙돌리고 니말에도 일리는 있으나 신의뜻을 어찌 인간이 알겠느냐.. 뭐이런식.. 정말 도올선성과 대면하여 대화하고 토론해보면 신의뜻이란말을 한시간동은 60번은 할껍니다. 강의도 듣고 책도읽어보고 욕할려면 해야지요 그래야 기독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동의를 얻는 글이 될듯합니다. 기독인들이 동의해주고 도올선생욕한다고 자기글이 논리적이고 옳은글이라는. 착각을 하지 마시길.. 사랑이 08/10/21 [16:51] 우연히 이 글을 읽고 나니 도올선생님의 용기에 박수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기독교의 권위에 맞서 쓴소리하실분이 이 나라에 과연 몇 분이나 계실까요? 내 생각과 같지 않다고 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무조건 비난하면서 이단이라 몰아부칠게 아니라 '그러한가' 하고 한번쯤은 생각해 보셔야 이 나라 기독교가 발전할 거라 생각합니다 도올선생님 말씀중에 이해속에서 우러나오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단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에를들어 예수님이 오셔서 구약의 내용들을 제자들에게 이해 시키셨기에 그리스도임을 확신하는 믿음이 생긴 것처럼 어떤일에 대한 이해가 되야 믿음과 화합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성령의 체험이 없으면 신학이 생성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목사님들은 성령이 함께하시니 성경의 뜻과 의미를 막힘없이 다 아시겠네요? 이제는 도올 선생님을 무조건 이단보다도 못한 사람이라고 비난 하기에 앞서 이런일들을 통해 기독교가 자성의 기회로 삼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도올선생님이 막강한 기독교계로부터의 비난을 무릎쓰고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가 있을 것이고, 100프로 잘못된 말씀만 하신게 아니거든요. 목사님이 쓰신 반증기사가 기독교계의 현실을 반영한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귀가있으면 08/11/02 [13:14]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성경말씀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가보면 언제나 목사들은 믿으라는 소리밖에 안한다.. 가장중요하다고 말한 사랑에 대한 실천에 대해선 양념쯤으로 어쩌다가 언급하고 마는 수준이다. 현재 한국 기독교에 사랑이 무엇인지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나? 왜 사람들이 개독교라고 침을 뱉는지 기독교인들은 뼈저리게 반성해야한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다. 도올의 말을 듣고도 느끼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한다면, 약이 입에써서 못먹겠다고, 죽음의 길로가고 있는 환자의 꼴과 같다. bn 09/01/05 [15:07] 도올은 어어령, 양주동과 함께 금세기 한국3대 이빨꾼으로 평가닫는 대단한 입심의 소유자다. 그런 도올과 말로 겨루는것은 어리석은 짓이니 서로만나 주먹으로 판가름하시길 죄와 사망의 법과 생명의 영의 법 김바울 09/01/12 [11:34] 로마의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 나라에서 사느냐에 따라서 반드 시 그 나라의 법으로 살게 되어있다. 인간이 사는 나라는 다음 세 가지의 법으로 살게 되는데, 죄의 법과 사망의 법과 생명 의 성령의 법이다. 어느 법을 지키느냐에 따라서 어느 나라 백성인지가 구별된다. ◇ 법(法)이란 삼수 갈거(去)의 합성어로서 물이 흘러감과 같은 순리, 원리, 법칙, 방법을 法이라 한다. ◇ 히브리어로 토라는 야라에서 만들어지는데 물이 흐르듯 “가르치다, 쏘다”는 의미 로 지적하며 가르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법은 나라 백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며, 법을 범하면 범죄자가 되는 것 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1. 법(뱀의 법); 세상의 백성(초등학문) 죄가 성립 되려면 법이 있어야 하고, 그 법을 범하게 될 때 죄인이 된다. 최초 인간이 아담은 하나님께서 각종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되 좋고 나쁨의 지식의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7) 하는 명령(법)을 받았는데, 하와가 뱀 의 유혹에 넘어가 좋고 나쁨의 지식의 나무의 실과를 먹고 말았으니 명령을 범한 범 죄가 된다. 이 죄는 어떤 죄였는가 간음죄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법을 가진 자를 남편이라 하는데 하와는 아담이란 남편을 두고 다른 남편인 뱀의 법을 받았으니 이것이 간음죄요, 간음한 아내가 갖다 준 지식을 먹은 아담도 간음한 자가 된다. 이 간음죄의 결과는 사 망에 이르게 되어 불 못에 들어가고 마는 것이다. 이 좋고 나쁨의 지식을 죄의 법이라 하는 것은 이 지식이 죄를 짓게 하는 방법이요 가 르침이며 이 법이 세상에 들어왔으니 세상의 초등학문 곧 죄의 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세상에선 사망이 죄의 법으로 다스리고 있으니 세상 나라 백성은 반드시 사망 곧 불 못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교회에 나가시어 영생의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 사망의 법(율법); 광야와 가나안의 백성 율법(토라)은 모세를 통하여 광야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는데 주신 목적은 하나님 나라 백성 만들려는데 있었다. 율법이 주어진 곳을 광야교회(행 7:38)라 하였으니 결국 율법은 교회에 주어진 법이었다. 율법은 옳은 자를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라 범죄자를 위하여 있는 것이라 하였고(딤전 1:9),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오기 전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으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다(롬 5:13~14) 하였으니 율법이 주어지는 것은 죄를 깨닫게 되며 그 결과는 사망인 줄도 알게 된다. 율법을 받게 되면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게 되니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이 도리어 나 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데, 죄가 기회를 타서 나를 속이고 계명으로 나를 죽였다 하였 으니 율법을 사망의 법이라 한다(롬 7:10~11). 그래서 율법에 근거하여 죄인을 붙잡아 옥에 가두게 되는데 거기서 해방시켜줄 분을 기다리게 된다. 율법은 죄가 아니며 거룩하고 선하며 의로운 하나님의 사랑의 행동 이 었으니 광야와 가나안 교회에 주어진 법이니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신 그리스도 예 수를 기다리라. 3. 생명의 성령의 법(부활의 법); 하나님 나라의 백성 율법에 의해 검거되어 정죄 받고 옥에 갇힌 상태를 죄와사망의 법이 싸운다고 하며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낼 자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가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 이시다. 사망에 처한 자를 살려주시니 생명의 방법이요, 육의 몸에 심고 영적인 몸으로 살리시 니 영의 방법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받을 자는 반드시 율법에 의하여 옥에 갇혀서 하나님이 정한 기한까지 종의 신분으로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서 앞으로 하나님의 나 라를 상속받기 위한 훈련을 받아야 하며 기한이 차면 아들을 보내사 우리의 죄 값을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리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있던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시는 것이다. 새 언약인 생명의 성령의 법은 옛 언약과 다르지 않으니, 돌판에 주셨던 옛 언약을 이 제는 영으로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시는 것인데, 내가 믿고 십자가에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못 박을 때 기록되는 법으로서 반드시 부활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법이요, 죽은 자를 살리라고 주어지는 생명의 말씀이며 진리의 영으로 임재하시면 그리스도 하나님 의 형상을 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다. 이제 생명의 성령의 법을 받은 자는 사망에서 부활하여 산 자이며 천사와 동등하며 거 룩한 나라요 택하신 족속이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나라 상속자로서 사도의 삶을 사는 자 입니다. 4. 당신은 지금 어느 나라 법으로 살고 계십니까? 죄의 법 아래서 사십니까? 속히 결단하시고 교회에 나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으시고 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 동안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서 앞으로 상속자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훈련과 교육을 받으십시오. 사망의 법 아래서 사십니까? 인내하며 기도 하세요. 내게 생명과 성령의 법을 가진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 주셔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아들은 부활하신 자요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마지막 나팔을 부는 사도여야 합니다. 속히 후견인과 청지기가 지키는 옥에서 놓임을 받고 창세로부터 감춰진 천국의 비밀을 보고 들음으로 성취되는 기쁨의 날이 속히 오시길 기도 드립니다. http://www.stauros.net 나이스 09/01/17 [16:34] 첫 번째 이유 기독교인이 아니기 때문? 여기서 피식 웃을수 밖에 없네요 긴 글에서 느낀 한가지... 삼한사온 09/06/15 [13:45] 다른건 제가 논할 만한 지식이 없으니 옳은말 같기도 하고 미친것 같기도 하지만 긴 글에서 느낀거 하나... 도올선생의 종교관이 하나님 예수님을 믿지않고 살았던 때의 저의 생각과 흡사하군요. 지금도 저런 글을 접하다 보면 제가 헷갈리면서 뭐가 뭔지 혼란스럽네요. 목사님도 참 대단 하십니다. 돌선생과 맞짱 뜨시는걸 보니 살맛나네요. 제가 돌선생 강의 들을땐 어마어마한 지식이 머리속 어디에 다 들어가 있는지 참으로 신묘막측 이라 했습니다만... 모르면 그게 다 맞는 줄 알잖아요. 세상엔 연구대상도 가지가지 참 많군요. 우리나라 목사님들 수준이... 가느냐 마느냐 10/11/30 [01:12] 대부분 이 정도인가요? 앞으로 교회에 다닐까 하는데 이 정도면 집에서 예배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도올,,,그리스도인일까? 네 맞습니다. 공상망상 12/01/16 [23:51]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자기의 마음 중심에 모시고 그리스도의 뜻대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면 그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요 교회를 머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면에서 도올을 그리스도인이라 하심 맞다고 본인은 말하겠지요. 그것도 공공연하게...그렇다면 앞에서 언급한 대로 볼 때에 과연 그가 그리스도인일까요? 내가 그를 맞다 안맞다 기준을 잡고 판단하긴 곤란 하지만 적어도 그의 삶을 보면 아하...아니구나 하는 결론을 자연스럽게 내릴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가 너무도 인간적이기에 인간으로써 최대한 할 수 있는 길을 걷고 있을 뿐 그리스도인으로써의 길을 걷는다고는 전혀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늬만 그리스도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를 인신공격하는 것은 아니고요,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의미에서 볼 때 아니라는 것이요, 그에게 그러한 의미를 부여하는 이름을 붙일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는 그냥 한 인간에 불과 합니다. 제아무리 떠들고 소리지르고 고함질러 보아도 100미터만 떨어져 있으면 그 소리는 무용지물입니다. 제아무리 열강을 하여도 열강중에 흘러내리는 땀을 싱겁게 만들순 없습니다. 제 아무리 그리스도인인척 이야기 하고 다녀도 선악간에 행한 일들을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제일 정확하게 말합니다.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니? 라고 물어 보십시요.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결코 그를 수 없다는 것이 아이들의 표현이니까요. 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다 하고 다녔는데 하나님께 갔더니 너 누고?? 하면 인간도 하나님이 될 수있는가 집사님 14/09/12 [08:21] 나도 인간도 신이 될 수 있다는 사상은 (힉스 입자)에 근거하는 건가요? 그 사상은 연금술에 가깝네요 생각하는 사상은 자유이지만 역시 철학적이고 영적(미신.이단 교주)인 사상이네요.이단 사상인 판타지 개념이네요.특정 원소들에게 특정 방사선을 투사시키면 원자의 핵이 변형되면서 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알려 졌지만 그 비용이 금 보다 훨신 비싸기 때문에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연금술이 진짜 금을 만드는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계몽에 있듯이 납을 금으로 변화 시킨다는 것과 인간도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은유에 지나지 않습니다.금은 변화하는 (엔토로피)를 거부 하는 유일한 금속이듯 금의 영원 불변성에 끌리 뜻이 인간은 신에게 다가가게 되고 끌리게 됩니다 이러한 영역에 인간이 침범한다는 것은 뱀에 꾀에 빠진 아담과 이브의 생각과 뭐가 다른가요?.연금술은 몇 천년이 지나도 납을 금으로 바뀌지 못했 뜻이 인간이 신이 아니며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연금술의 오래 된 금언에는 "인간이 바로 신이다"구절이 있습니다.납을 금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받아 드렸 뜻이 인간은 신의 피조물로서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지몽매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인간을 금 같은 존재로 승화시키려는(영적이든 지적이든) 고귀한 인간 혹은 신으로 승화시키려는 신성화 된 존재로 탈바꿈 하려는 사상에 불과한 어리석은 발상입니다 영지주의적 발상인 "마니교"나 뭐가 다른가요? 인간도 정진하면 신이 될 수 있고 인간의 영혼과 신이라는 존재가 근본적으로 동등하다는 마니교의 교리와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인간이 교육을 통해 신의 경지에 이룰 수 있다는 "요셉 스미스"(몰몬교.말일 성도 성도예수 그리스도교회)와 뭐가 다릅니까?성경과 역사 철학 나아가 동서양을 아우르며 기독교를 이해하는 도올 선생의 사상적 폭을 두루 섭렵하신 줄 압니다.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도 마니교 사상에 심취하다 결국 떠나게 됩니다 그의 "고백론"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요한복음만 중요시하는 도울 선생님의 헬레니즘 시각으로 보는 편파성과 저와 같은 일개 신자들도 요한복음은 영지주의와 가깝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가르친 복음이기보다는 후대에 제자들이 가르친"예수에 관한"복음서인 줄 압니다 하나님은 요한 복음 하나님만 아닙니다.도울의 종교 사상은 싱크리티즘(syncretism).혼합주의 사상에 물들어진 전형적인 인기 영합한 영지주의자에 불과 합니다. 인간이 신의 영역에 침범하거나 범하면 반듯이 징벌을 받았 뜻이 우리 인간은 신이 될 수가 없습니다.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게 된다면 복제화가 된 돌연변이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가장 무서운 범죄는 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이며 나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오만과 편견 어리석음 입니다..하나님의 진리도 중요하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 교제를 더 중요시 합니다 집사님 생각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017/12/25
도올이 ˝요한복음 강해˝를 할 수 없는 이유: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
도올이 ˝요한복음 강해˝를 할 수 없는 이유: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