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5

알라딘: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오강남,성소은 (지은이),

알라딘: [전자책]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epub 
오강남,성소은 (지은이),최진영 (그림)판미동2020-11-04 

종이책 페이지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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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교종교학자 오강남과 성소은이 일상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본래의 자유로운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를 탈종교적인 관점에서 오늘날에 맞게 새롭게 그리고 해석한 책이다. 저자인 오강남은 『예수는 없다』,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등 한국 사회에 오랫동안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종교들의 공통된 가르침이 자기 안의 신성을 찾는 것임을 알려 주는 대표적인 비교종교학자다.

성소은은 20여 년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살아가다가 불현듯 출가하여 3년간 참선 수행을 하였고, 환속 후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의 대표를 8년째 맡고 있다. 학문적이고 실천적인 두 지성은 세계의 많은 종교에서 ‘나를 찾는 길’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각 단계를 간결하고도 명쾌하게 보여 주는 십우도가 자신을 이해하는 길잡이로 탁월하다고 말하며 참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폭넓게 아우른다. 각자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야 하는 오늘날, 이 책이 든든한 참조점을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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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행을 떠나며 | 십우도의 의미
| 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곽암의 십우도와 구성

1 심우尋牛 | 소를 찾아 나섬 - 성찰시작 | 혼란, 헤매다
• 초심자의 행운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 메타노이아 - 오강남 『예수는 없다』

2 견적見跡 | 자취를 봄 - 본성찾기 | 실마리를 찾다
• 목마름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 그냥 해 - 유상강설 『수행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 오직 모를 뿐 - 숭산 『선의 나침반』

3 견우見牛 | 소를 봄 - 명상하기 | 알아차리다
• 신성한 무관심 - 윌리엄 하트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BSR) - 존 카밧진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 앉아 있는 이유 - 스즈키 순류 『선심초심』

4 득우得牛 | 소를 얻음 - 의식이해 | 나와 하나 되다
• 낮은 의식, 높은 의식 -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 혁명』
• 진짜 나, 가짜 나 - 에크하르트 톨레 『이 순간의 나』
• 세 가지 질문 - 켄 윌버 『무경계』

5 목우牧牛 | 소를 길들임 - 뇌와 마음 | 뇌로 마음을 보다
• 괴로운 뇌, 행복한 뇌 - 장현갑 『명상이 뇌를 바꾼다』
• 낭보(朗報), 기쁜 소식 - 페터 슈포르크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6 기우귀가騎牛歸家 |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옴 - 심리이해 | 걸림 없이 하다
• 자기 발견의 집 - 머리 스타인 『융의 영혼의 지도』
• 달라질 자유 - 토마스 해리스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
• 다 괜찮아 - 타라 브랙 『자기 돌봄』

7 망우존인忘牛存人 | 소는 잊고 사람만 남음 - 서양사상이해 | 방편은 잊고 삶에 집중하다
• 사람의 일 - 김상봉 『호모 에티쿠스』
• 반성의 즐거움 - 김상환 『왜 칸트인가』
• 끝내 사랑하는 법 -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8 인우구망人牛俱妄 | 사람도 소도 다 잊음 - 과학이해 | 텅 비다
• 1인칭 과학 - 김성구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 없음의 세계 - 김용호 『제3의 눈』
• 경계 너머, 아하! - 루퍼트 셸드레이크 『과학자인 나는 왜 영성을 말하는가』

9 반본환원 返本還源 | 근원으로 돌아옴 - 동양사상이해 |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다
• 쓸모없는 배움 - 류영모 『제나에서 얼나로』
• 마지막 말 - 석지현 『우파니샤드』

10 입전수수入鄽垂手 | 저잣거리로 들어가 도움의 손을 드리움 - 대안적 삶 | 회향하다
• 세속주의 - 필 주커먼 『종교 없는 삶』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 성소은 『경전 7첩 반상』
• 가능한 사랑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여행을 마치며 | 쉴 휴 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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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하는 나의 십우도 여행

접기
책속에서
첫문장

십우도(十牛圖)란 물론 10장의 소 그림이다.

P. 35~36 찾아야 할 보람되고 의미 있는 그 무엇을 십우도에서는 ‘소’로 상징한다. 그 소는, 앞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본래 내 안에 있었지만 나의 무명(無明)과 미망(迷妄)에 의해 지금껏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온 나의 무한한 가능성이다. 이 무명과 망상의 어둠을 뚫고 새로운 나를 찾으려 발돋움하는 것이 바로 첫째 그림 심우(尋牛), 곧 ‘소를 찾아 나섬’이다. 물론 이 소는 사람에 따라, 혹은 그 사람의 사정이나 시기에 따라 다른 여러 가지를 상징할 수 있다. 독자는 각자 자기가 찾아 개발하고자 하는 그 무엇을 소로 상정하고 그것을 찾아 나선다고 상상하면 좋을 것이다.  접기

P. 94~95 행복과 불행은 수동적으로 내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다. 좋고 싫음, 옳고 틀림을 재단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다. “판단을 유보한 채 판단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을 판단하지 않는 것은 우둔한 행위가 아니라 진정으로 지성적인 행위”이며, “자신에 대한 친절함”이다. 나와 타자에게 젠틀하고 지성적인 존재가 되는 것. 마음챙김 명상이 주는 첫째 열매다.  접기

P. 158~159 융은 분석심리학을 통해 자아가 어떻게 자기를 발견하는 문이자 집이 되는지를 밝히려고 했다. 모든 자아는 자기가 되고 싶어 한다. 모든 자아는 자기와 하나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 나도 그렇다. 우리 모두는 그렇다. 각자 마음의 소리를 듣고, 융이 그려 놓은 지도를 쫓아 어두운 그림자와 무거운 콤플렉스 같은 내면의 짐을 벗어 버리고 홀가분한 삶을 살아가는 ‘빅 셀프(Big Self)’가 되기를! “나의 생애는 무의식의 자기실현 역사다.”라는 융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될 차례다.  접기

P. 162 실제로 관계 맺기 분석은 자기를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자유로운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 윌 듀런트(Will Durant)의 말처럼 우리 모두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만큼 자신과 타인에게서 자유롭다. 무엇보다 내가 나를 잘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 감정의 결이 얼마나 거친지, 내 마음의 힘은 얼마나 여리고, 내 생각의 틀은 얼마나 좁은지를 알 수 있다면 나는 ‘내게 더 부드러운 나’가 될 수 있다.  접기

P. 198 니체에게 대지에서의 삶은 ‘더 강해지고, 더 많은 힘을 얻고, 주인이 되고자 하는’ 힘에의 의지가 부딪히는 끝없는 사랑의 투쟁이다.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과 투쟁하고, 다른 사람의 힘에의 의지와 부딪히는 과정에서만 ‘나’를 갱신할 수 있는 것이 삶이기 때문이다. 투쟁은 다툼이 아닌 연마다. 보는 법과 생각하는 법, 말하고 쓰는 일체의 행위를 다시 배우는 자기 극복의 과정이다. 고통 속에서, 위험한 삶의 지평 속에서, 그리고 못난 자기 자신 속에서. 생(生)이라는 과정에서 자기를 극복한 인간이야말로 ‘고귀한 인간’, ‘아름다운 인간’이 된다. 아름다움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획득되는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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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남 (지은이) 


현재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비교종교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연을 힌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화엄의 법계연기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제17회 《코리아 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종교의 이해와 분석을 담은 『예수는 없다』, 『세계 종교 둘러보기』... 더보기
최근작 :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고전 강연 2> … 총 62종 (모두보기)
인터뷰 : 예수는 없지만 예수는 있다 - 200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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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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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 일본 릿쿄 대학교 법학과에서 합리적인 사고를, 도쿄 대학교 대학원에서 화엄세계처럼 얽혀 있는 국제관계를 공부했으며, 이후 한일 양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에서 공공선을 추구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는 예수의 말씀을 찾아 순복음교회를 나왔고, 성공회를 지나, “붓다를 만나면 붓다를 죽이라.”고 하는 선불교의 칼끝 같은 가르침에 이끌려 3년간 출가수행을 했다. 이후 ‘나는 누구인가’를 참구하면서 선물처럼 “아하!”를 체험하고 기쁨으로 환속했다. 현재는 인문, 사회, 종교, 과학, 문학, 신화 등 ... 더보기

최근작 :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인문학 특강>,<경전 7첩 반상> … 총 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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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그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그림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sns에 짧은 이야기가 있는 디지털 드로잉과 일상적인 낙서를 기록하며 다양한 형태의 웃음들을 모으는 중이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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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비교종교학자 오강남과
<경계너머 아하!> 대표 성소은이
‘십우도’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진짜 나'를 찾아가다

“나는 매 순간 완성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마음의 본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동자승이 소를 찾아가는 과정에 비유한 10장의 그림 십우도(十牛圖). 이를 오늘날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나를 돌아보는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선불교 전통에서 내려오는 십우도는 1500년간 깨달음에 관한 최상의 비유로 사용되며, 주로 사찰 법당의 외벽에 벽화로 많이 그려져 왔다.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은 비교종교학자 오강남과 성소은이 일상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본래의 자유로운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를 탈종교적인 관점에서 오늘날에 맞게 새롭게 그리고 해석한 책이다. 저자인 오강남은 『예수는 없다』,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등 한국 사회에 오랫동안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종교들의 공통된 가르침이 자기 안의 신성을 찾는 것임을 알려 주는 대표적인 비교종교학자다. 

성소은은 20여 년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살아가다가 불현듯 출가하여 3년간 참선 수행을 하였고, 환속 후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의 대표를 8년째 맡고 있다. 학문적이고 실천적인 두 지성은 세계의 많은 종교에서 ‘나를 찾는 길’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각 단계를 간결하고도 명쾌하게 보여 주는 십우도가 자신을 이해하는 길잡이로 탁월하다고 말하며 참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폭넓게 아우른다. 각자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야 하는 오늘날, 이 책이 든든한 참조점을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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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오강남,성소은 (지은이)

책소개: 십우도의 의미를 탈종교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다

[이 책은 특정한 종교적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십우도에서 불교·그리스도교· 베단타 철학·노장사상 등 다양한 종교와 고전들에서 말하고자 하는 보편적인 주제, 곧 ‘본래의 나를 만나는 의식의 변화’를 읽어 낸다. 십우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신성(神性)을 찾으라고 가르치는 세계의 다양한 종교의 참뜻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다. 책에는 저자들이 다양한 종교 전통과 철학, 신화, 과학 등의 고전을 종횡무진하며 얻어낸 빛나는 인문학적 통찰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문득 삶이 불안하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 참나를 찾아갈 용기를 가지라고 조언하는 이 책이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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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를 접목해 내 마음의 지도를 만들어가다
저자는 오늘날 가장 특징적인 종교 현상으로 ‘탈종교화’ 현상을 꼽는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종래의 전통 종교에서 떨어져 나가 “나는 종교에 관심이 없고, 정신적인 가치에 관심이 있다(I'm not religious; I'm spiritual).”고 말하기 때문이다. 기성의 종교에서는 자신을 찾으려는 영적 목마름을 채우기 어렵다는 반증이다. 저자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꼭 특정한 종교적 맥락에 한정될 필요가 없다며, 십우도의 장면마다 명상, 현대과학,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렌즈를 통해 각 단계의 핵심을 짚는다. 독자들은 십우도의 여정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자신의 관심분야에 맞게 내가 찾으려 하는 ‘본래의 나’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신이 바르게 살고 있는지, 진정한 삶을 향해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 질문을 품은 사람들도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마음의 지도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소(참나)를 찾아가는 10단계

1 심우尋牛 | 소를 찾아 나섬
성찰시작 | 혼란, 헤매다
2 견적見跡 | 자취를 봄
본성찾기 | 실마리를 찾다
3 견우見牛 | 소를 봄
명상하기 | 알아차리다
4 득우得牛 | 소를 얻음
의식이해 | 나와 하나 되다
5 목우牧牛 | 소를 길들임
뇌와 마음 | 뇌로 마음을 보다
6 기우귀가騎牛歸家 |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옴
심리이해 | 걸림 없이 하다
7 망우존인忘牛存人 | 소는 잊고 사람만 남음
서양사상이해 | 방편은 잊고 삶에 집중하다
8 인우구망人牛俱妄 | 사람도 소도 다 잊음
과학이해 | 텅 비다
9 반본환원 返本還源 | 근원으로 돌아옴
동양사상이해 |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다
10 입전수수入鄽垂手 | 저잣거리로 들어가 도움의 손을 드리움
대안적 삶 | 회향하다

"혼란 속에서 성찰을 시작하고[尋牛], 얼핏 나의 본성을 보고[見跡], 명상을 통해 나의 참모습을 알아차리고[見牛], 의식을 이해하고[得牛], 뇌와 마음의 작용을 길들이고[牧牛], 심리를 가지런히 합니다[騎牛歸家]. 이 모든 단계는 삶에 집중하는 서양철학[忘牛存人]과 텅 빈 물질세계를 증명하는 현대과학[人牛俱妄], 근원으로 돌아가라는 동양사상[反本還源]으로 견고해져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入鄽垂手]을 살게 합니다. 나와 남을 이롭게 하는 탁월한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남입니다.“ 접기


북플 book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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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분포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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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했다는 것 만으로도 나답게 살려 애쓰고 있음을 격려받은 것 같다. 
수산나 2020-10-30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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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사와 판미동에서 9월에 신작출간합니다. 
최진성 2020-09-11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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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전체 (14)
     
[마이리뷰]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새창으로 보기
23p
˝읽는 일은 탁월한 인지의 시작입니다. 다독(多讀), 미독(味讀), 재독(再讀) 등 부디 즐거운 독서로 ‘나만의 소를 찾아 떠났다가 새로이 돌아오는 신나는 여정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부엔 까미노 (Buen Camino)!˝

 이름만 들어봤지 잘몰랐던 십우도와 선불교에 대한 호기심 또한 책을 읽게된 이유중하나다. 원래 동그란 원안에 그려졌있다는것과 그 이유가 ‘지금여기‘현실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경험이라는 것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흥미로웠다.

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벽에 부딪치는 기분처럼 막막함에 지치게되는 일상의 연속이다 집을 나서야하는 시기인것같다.
책에서 나오는 독서를 통한 성찰은 내가 좋아하는 방법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53p
진리는 혼란을 가장하고 다가온다.
혼란이 만남의 시작이다.

혼란이 만남이 시작이라니 그럼 나의 진리는 다가오는 중이라는 말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사람의 기억력이란 정말 볼잘것없다. 그래서 나는 독서노트로 기록하거나 이렇게 블로그에 남기지만 아는 책도 처음본것처럼 느껴질때가 많다. 이번기회를 통해서 읽어야할 책목록이 많이 늘것같아서 행복하디. 그렇다고 굳이 나오는 책목록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너룰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한권으로 발췌독을 통해 27권의 좋은책을 만날수있다는것만으로도 소장가치는 충분했다.

저처럼 삶에서 쉼을 얻고싶은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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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okdadok 2020-11-01 공감(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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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새창으로 보기

철이 들어서부터 '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늘상 머리에 담고 다녔다. 어느 날 우연히 신문지면에 실린 책 광고를 통해 책을 구해 읽고 명상을 하기 위해 센터를 찾아갔다. 그 이후로 십 년 가까이 명상과 깨달음이라는 화두를 들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본문에 저자가 한때 장래희망이 '해탈'이었다고 하는 것처럼 당시 나의 희망도 '해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 이런저런 삶의 이유로 명상을 그만두고 영적인 삶과는 거리를 두며 평범한 삶을 살아온 내게 이 책 [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은 다시 한번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영적인 열망을 품게 해 주었다.

이 책은 두 분의 필진이 만든 공저로 책을 집필한 저자의 한 분인 오 강남은 종교학 교수이며 학자다. 그리고 또 한 분의 저자 성 소은은 법학을 공부했으나 기독교 신자에서 마음 공부로 방향을 바꿔 지금까지 수행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들의 도량이 깊어선지 이 책 [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 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더불어 소개되는 책들은 개인적으로 헤르만헤세의 싯타르타 외에는 제대로 접해보지 않은 책들이 주를 이뤘다.

선불교 전통에서 내려왔다는 십우도는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묘사한 10개의 그림으로 이루어져있다

언젠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남조와 임제 선사와 관련된 책을 통해 십우도를 접한 기억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의 설명대로라면 십우도는 '선불교에서 선 체험을 통해 참나를 찾는 과정을 소 찾는 그림으로 표현한 것' 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10개의 그림에서 나타나는 단계마다 저자가 그 동안 읽었던 종교와 철학사상을 다룬 책들을 연결하여 함께 소개하고 있다. 쉽지 않은 책들이지만 맘 먹고 한 권씩 연결지어 읽어보기에 좋을 듯하다.

요즈음 불교 교리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소개된 책 중에 송산의 [ 선의 나침반 ] 이라는 책은 특히 와 닿았다



불교는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최상의 정신 상태로 안내하는 고도로 정밀한 ' 마음의 지도' 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라고 선언하는 불교는 애당초 우상숭배가 될 수 없다. 우상으로 삼을 만한 대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이 어떻게 실존적 한계를 넘어서 대 자유에 이를 수 있는지 섬세하게 안내해 주는 친절한 길일 뿐이다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중에서



불교 특성상 우상숭배와는 가장 거리가 먼 사상이 일반인에게 기복신앙으로 인식되는 지 어이없는 부분이다.

이 책에는 [ 선의 나침반 ] 이외에도 명상에 관련된 책, 의식과 연결된 책, 심리학 관련서, 과학과 동양사상까지 종교 철학을 망라한 20권의 명저들이 저자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좋다.

데이비드 호킨스의 [ 의식혁명 ] 에서는 인간 의식의 수준을 1부터 1,000까지 수치화해 다루고 있다니 흥미롭다. 또한 인류의 85펴센트는 200이하의 의식 수준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15퍼센트가 가진 의식으로 인류가 유지되고 있다니 놀라웠다.



보다 의식적으로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중에서



어느 책에서 깨달은 사람 50명만 있어도 인류의 평화가 유지될 거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그런 인류평화에 이바지하고 싶은 맘으로라도 정진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할텐데. 십우도와 함께 영성의 진리에 한 발 더 다가가게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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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아줌마 2020-11-0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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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소를 찾아 나도 찾자! 새창으로 보기




십우도가 무엇이고 선불교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종교와 관련이 있어서 무조건 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종교를 강요하는 책도, 종교에 대해 비판하는 책도, 종교에 대해 소개하는 책도 아니다. 선불교에서 십우도를 빌려와서 온전히 나를 찾는 방법을 제시할 뿐이다.



십우도는 선불교에서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을 소란 동물을 이용해서 나타내고 있다.

즉 소라는 존재는 참된 나 또는 가능성이다. 

책에서는 귀여운 디자인이긴 하나 곽암의 십우도를 본바탕으로 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십우도가 곽암의 그림이다.)

십우도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6번째 기우귀가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도 7번째 망우존인부터는 긴가민가할 것이다.

분명 소와 같이 왔는데 소가 없다니? 인간과 소 둘다 없다니?

십우도에서 소는 자신을 의미한다. 진정한 나를 의미한다.

그러니 진짜 '나'를 찾고 지금 나라는 존재와 동일시하기 때문에 하나인 상태이다.

그래서 진짜 나인 소도, 지금의 나인 인간도 잊어져 하나의 존재가 된 것이다.

나를 찾아서 하나가 되어 근원에 도달했고, 근원에 도달했기에 

주변까지 포옹하여 저잣거리에 나가 도움의 손을 구할 수 있다.


십우도의 과정을 지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 명상과 마음챙김이다.

뇌는 변화한다.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고 한다. 

명상은 뇌의 가소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인간을 차분하고 평온한 상태로 만들어서 자아성찰과 같은 문제를 다시 보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활동이 명상이다.

이중 마음챙김은 특히 현대인에게 적합하게 되어 있다.

원불교 학교를 다닌 나도 마음챙김을 배웠다.

1학기 정도만 배워서 기억이 흐릿하긴 하나 호흡과 차분함만큼은 기억이 난다.

문제를 곧바로 마주하기 보다 규칙적인 호흡을 통해서 차분하고 평온한 상태에 진입한다.

그리고 문제를 다시 보고, 조근조근 짚어가며 중심이 무엇이고 감정을 파악한다.

감정을 해소할 텀을 주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



왜 나부터인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주를 포함한 주위의 세계는 나라는 자아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나라는 자아가 특정 시각을 가지고 주변을 바라보기 때문에

내가 인지하는 우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주를 포함한 주변을 바꾸고 싶다면 우주를 바라보는 내가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는 과정이 십우도이며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이 명상, 특히 마음챙김인 것이다.



나는 종교인은 아니다. 그러나 명상, 특히 마음챙김을 하는 사람이다.

신에게 기대하기 보다, 신이 없어도 성장하고 변화하고 싶어서

십우도를 걷고 마음을 챙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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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007 2020-10-3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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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 새창으로 보기


p.68. 수행은 세 가지 행(行)이다. 첫째, 생각하기다.…(중략)…

둘째,수행은 잠잠함(禪)이다.…(중략)…

셋째, 수행은 가운데 있으면서 벗어나 있는 것이다.



​십우도十牛圖는 심우도尋牛圖라고 부르기도 한다. 십우도를 처음 알게 된 건 얼마 전 '선화禪畵'를 다룬 책을 통해서이다. 선화는 불교의 한 종파인 선종禪宗과 관련된 그림을 뜻한다. 선종은 참선과 수행으로 깨달음을 구하는 종파이다. 그러니 '십우도' 역시 참선을 통한 구도를 표현한 것이다. 십우도는 중국 남조의 보명선사가 그린 목우도와 송나라의 곽암 선사가 그린 작품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두 선사가 그린 작품의 표현은 조금 다르지만 두 작품 모두 선禪 체험을 통해서 '참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p.22. 십우도의 여정은 내가 나를 낳는 여행입니다.

p.20. 이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는 350가지도 더 말할 수 있지만, 딱 하나만 귀엣말로 전하겠습니다. 나를 아는 것이 모든 것을 아는 초석이기 때문입니다.


10가지 장면으로 그린 십우도의 시작은 목동이 소를 찾아 나서는 장면이다. '목동'은 수행자, 구도자를 '소'는 우리가 찾고자 하는 '마음' '자아' 등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원'안에 그린 10가지 그림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은 곽암 선사가 그린 십우도를 바탕으로 그 과정을 들려주고 있다. 소를 찾아 나선 목동이 조금씩 다가선 것은 무엇일까? 목동이 찾게 된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우리도 다가설 수 있을까?

p.121. "존재에 대한 인식을 되찾고,'느낌-자각'의 상태에 머무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며, 그것은"그저 존재와 하나됨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본질적으로는 당신이지만 당신보다 훨씬 위대한 무언가와 연결된 상태"다.

 

불교의 사상을 그린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지만 종교적인 색채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종교를 연구하고 있는 두 저자 오감남, 성소은의 깊이 있는 성찰이 종교를 뛰어넘어 '인간'에 닿아있는 것 같다. 십우도의 열 가지 그림 순서대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함께 보면 좋을 책을 몇 권 소개하고 있다. 명상을 다양한 분야로 접근하고, 뇌과학, 후성유전학 등 과학적으로도 풀어주고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깊이 있는 사색을 느낄 수 있었던 책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그린 십우도를 만나는 재미와 서양에 선불교를 소개했던 D.T.스즈키의 영어 번역을 만나는 흥미로움은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즐겁게 해주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책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P7

- 접기
쫑이파 2020-10-3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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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못한지 오래되어 하고 싶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나, 지금! 여기! 있는데, 찾아야 한다고??

내가 여기 있는데 나를 잘 모른다.

나를 모르니 나를 알아야 하고 찾아야 한다.

 

파랑새를 찾아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니 파랑새는 집에 있더라는 이야기처럼, 이 책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도 비슷한 면이 있다. 불교의 선종에서 본성을 찾는 것을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하여 그린 그림인 ‘십우도’를 최진영씨가 다시 그렸고, 그 내용은 오강남 교수와 성소은 선생이 공동으로 정리했다. 두 공동 저자는 각 그림 내용에 대한 설명을 심도 깊게 하기 위해 그 내용과 연계되는 다른 책들을 여러 권 소개한다. 그러므로 이 책 한 권 안에 27권이 더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불교나 종교관련 책 뿐아니라 철학, 명상, 과학까지 망라되어 있다. 그간 제목만 들어봤지 읽어보지 못했거나 계속 미루었던 책을 이 책에서 발견했다면 이번에 정독의 기회로 삼아보면 어떨까.

소를 찾아 나섰다가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에서 그 소는 진짜 소가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이다. 책에서는 ‘참나’라고 부른다. 나를 찾아 떠났다가 근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여정에서 고통과 번뇌, 공부와 깨달음의 과정을 겪으면, ‘참나’를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 의하면 그렇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누구나 다 그 과정을 겪는 건 아닐 것이다. 배경지식의 차이가 있을 것이고, 저마다 갈구하는 바도 다를 것이며, 소개하는 책을 구해 읽는 실천력도 분명한 격차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나를 찾는 여행을 성공하기는 어렵다.

나는 책 소개를 보고 내가 누구인지, 나를 찾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판사 서평단에 신청했다. 허나 리뷰를 쓰기 위해 책을 빠르게 읽어야했고, 해설하는 다른 책들을 찾아 읽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아쉽다. 혹 이 리뷰를 읽는 사람들도 이것을 참고했으면 한다.


이 책은 한 번에 쉽게 읽어지는 책이 아니다. 10개의 그림 하나하나를 보고 설명을 읽고 추가로 소개하는 책을 찾아 읽고, 그 그림이 말하는 바를 깨닫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 욕심 부리면 안 된다. 하나의 그림과 연계된 책까지 읽으려면 최소 한 달은 걸릴 것 같다. 십우도니까 10달이다. 넉넉하게 1년으로 잡고 책에 소개된 27권의 책을 다 읽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소개한 모든 책을 다 읽지 못할 수도 있고 자신이 더 관심가는 분야의 책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책을 읽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처음의 과제인 ‘참나’를 찾게 된다면 성공인 셈이다.


물론 내가 추천하고도 위 과정을 실천하리라고 장담하지는 못하겠다. 그렇지만 이 책에 소개된 책 중에서 꼭 읽어야겠다고 고른 책은 있다. 숭산의 <선의 나침반>과 타라 브랙의 <자기 돌봄>, 김상봉의 <호모 에티쿠스>이다.


이 나이 먹도록 굽이치는 감정의 격랑을 감당하기 힘들 때가 있다. 명상을 해야 한다! 마인드 콘트롤을 하자!며 다독여봐도 안 된다. 그런 때에 맞춤한 글을 찾았다. 아래에 첨부하며 이 리뷰를 마친다.

 

너무 오래 스스로를 위장한 채 살다보니 점점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면, 그래서 이젠 자신을 찾아야겠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p. 168~169

 

내게 무시로 찾아오는 감정의

인간은 여인숙이다.

날마다 새로운 손님이 찾아온다.

 

기쁨, 우울, 슬픔

그리고 찰나의 깨어있음이

예약 없이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대접하라.

비록 그들이 방을 거칠게 어지럽히고

거칠게 휩쓸어 아무것도 남기지 않더라도

 

손님 하나하나를 존중하라

그들이 스스로 방을 깨끗이 비우고

새로운 기쁨을 맞이하게 할 것이다.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후회

웃으며 맞으라

집 안으로 초대하라.

 

누가 찾아오든 감사하라

모든 손님은 나를 안내하기 위해

먼 곳에서 온 분들이니.


- 루미, <여인숙> -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leonjung 2020-11-01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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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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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 비우고 숨쉬고 행복하라   
바지라메디 (지은이),일묵 (감수)프런티어2012-01-10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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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204쪽140*190mm286gISBN : 978894752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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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마음 멘토, 바지라메디에게 듣는 명상에세이. 화, 불안, 죽음, 이별로 인한 마음의 상처.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이런 고통을 우리는 왜 겪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아파야만 하는가.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비운 마음을 다시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준다. 짧지만 울림이 큰 그의 메시지는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바지라메디는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라는 메시지로 위로하며,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듯, 먼저 마음을 비우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는 '아픈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통해 흔들리지 말고 견뎌내라고 격려한다. 또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내면 깊이 명상하기를 권한다.

이 책은 공허하고 뜬구름 잡는 식의 메시지가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살면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와 진심어린 조언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당신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한가

1부 아픈 마음에 미소 짓다
고통은 그만두기로 했어요
강물은 흐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외로움을 느낀다면 마음을 바라보라
고통을 털어놓고 내려놓으라
나를 내려놓고 없앨 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늪에 비친 반짝이는 별을 보네
화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유형
화가 불러오는 위험
화를 다루는 응급처치

2부 마음을 숨 쉬게 하는 행복 연습
모든 일은 뿌린 씨앗의 결과다
마음을 숨 쉴 때마다 미소 짓는다
마음을 다해 듣는 자가 지혜를 얻는다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다
꽃과 꽃병은 서로를 아름답게 한다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연습하라
작을수록 왜 행복은 커질까

3부 채우지 않으면 비울 수 없다
비우고 숨 쉬고 행복하라
말하려고 할 때마다 두 번 생각하라
현재에 머물러라
올바른 믿음이 인생을 좌우한다
삶의 고통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용기 있게 현실과 마주하다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라
삶과 죽음의 진리를 받아들여라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진실을 빨리 받아들여라

에필로그_살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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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31 당신은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뛰어들 수 없다. 당신이 처음 뛰어들었던 강물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강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물은 계속 흐르고 있으며 그러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P. 35-36 과거로 마음이 향하면 향할수록 현재는 점점 더 즐겁지 않다. 인간에게는 언제나 고통과 절망감이 찾아오지만 대부분 곧 사라진다. 그러나 생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음이 방황하도록 놔두고 예전의 아픔을 거듭 꺼내본다. 이것은 본인이 만들어낸 불필요한 고통이다. 쓸데없는 고통이다. 깊은 상심에 빠져 자신을 그 안에서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상처받으며 스스로에게 거듭 벌을 내리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자아존중감이 낮고 열등감에 싸여 있다. 예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을 모르면 외로워지고 우울해지며, 낙심하게 되고 활기를 잃으며, 공허한 기분을 갖게 된다.…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 보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쉬우면서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있다. 마음이 배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항상 이런 저런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바쁜 마음은 배회하지 않고 변덕을 부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혼란을 느끼지도 않고 과거로 돌아가지도 않으며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접기
P. 43 몬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누군가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누군가를 기다리기에 인생은 너무나 귀중하다. 몬은 사물이나 사람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 물 한 잔 같은 무생물조차 내 것이라 여기며 집착하면, 고통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접기
P. 105-106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잊기 쉬운 이 진리를 항상 되뇌어라.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그 불완전함을 약점으로 생각해 비난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자신과 타인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는다.…꽃병의 견고한 아름다움과 꽃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모두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꽃이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꽃병에 꽂혀 있을 때 더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접기
P. 114-115 운반 중에 멍이 생긴 사과를 손에 쥐고 있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고 멍든 부분을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 멍든 부분을 잘라내도 아직 남은 부분이 더 크게 마련이다. 사과를 버리지 않아야 달콤하고 아삭하고 상큼한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밝은 쪽을 보지 못한다면 당신은 작은 멍만 보고 사과를 통째로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 p. 57
유쾌한 환경과 바쁘고 시간에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난 야외 활동, 서로의 마음을 잘 아는 친구와의 동행…행복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어깨에 힘을 빼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우리는 행복에 다가설 수 있다. 다만 그걸 깨닫는 게 너무 어려울 뿐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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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삶은 순간이다. 그래서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삶의 자리에는 슬픔과 두려움이 남는다. 자유롭게 죽음을 향해 떠나고 싶은 것이 내 삶의 꿈이다. 이 책은 그런 내 꿈의 지침서이다. - 성전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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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라메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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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달라이 라마. 평소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정신적 멘토이다. 어린 나이에 불교에 귀의한 그는 활발한 방송활동과 4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이끄는 유명한 성직자이며, 지금까지 40여 권을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수많은 저서 가운데《지혜의 말씀》,《분노 다스리기》,《성공 레시피》,《감동》등 4가지 책으로 불교 전파자에게 수여하는 참농 통프라섿 재단의 상을 받았다. 또 다른 저서로는《새벽의 담마》,《밤의 담마》,《왜 담마인가?》,《죽음 바라보기》,《사랑》등이 있다.

2006년 그는 스리랑카에서 열린 “부처님 탄생 2550주년 기념행사”에서 스리랑카 대통령과 세계 불교 청년 승가 협회(World Buddhist Sangha Youth)가 수여하는 “위대한 담마 푸타 상”을 받았다. 또한 2007년 담마를 대중화하고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방콕 대학에서 수여하는 “부짜 상(Buca Award)"을 받았으며, 불교 서적을 세상에 널리 알린 공로로 "골든 세마 담마짝 상(The Golden Sema Dhammacak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그는 비무타얄라야 협회(Vimuttayalaya Institute)를 설립하여 불교 연구와 명상, 그리고 더 넓게는 세계에 불교를 포교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불교의 철학을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려 애쓰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일묵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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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백련암에서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범어사 강원을 졸업했고 봉암사, 미얀마 파욱국제명상센터, 영국 아마라와띠, 프랑스 플럼빌리지 등 국내와 세계 불교 수행처에서 수행하였다. 2009년 서울에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제따와나선원을 개원하였고, 2018년 강원도 춘천에 수행 도량을 마련하여 이전하였다. 현재 춘천 제따와나선원의 선원장으로 머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 『이해하고 내려놓기』,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등이 있다.
최근작 :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큰글자책)>,<사성제 (큰글자책)>,<사성제> … 총 9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태국의 달라이 라마, 2천만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한 정신적 멘토
바지라메디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다”

화, 불안, 죽음, 이별로 인한 마음의 상처.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이런 고통을 우리는 왜 겪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아파야만 하는가. 그 원인은 바로 마음에 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화, 분노, 고통, 질투, 좌절은 모두 우리 모두가 자신의 마음에 놓아둔 덫이다. 그 덫에서 헤어나려면 조바심내지 말고 아픈 마음을 비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비운 마음을 다시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준다. 짧지만 울림이 큰 그의 메시지는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다.


삶은 순간이다. 그래서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삶의 자리에는 슬픔과 두려움이 남는다. 자유롭게 죽음을 향해 떠나고 싶은 것이 내 삶의 꿈이다. 이 책은 그런 내 꿈의 지침서이다.
- 성전 스님

“아픈 마음을 위로해줄 멘토가 필요한 시대,
그 어떤 위로와 격려보다 소통(공감)이 절실하다!”

- 성철 스님, 달라이 라마, 틱낫한, 법정 스님, 그 이후
- 마음 멘토, 바지라메디에게 듣는 명상에세이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가?
지난 한 해는 아픈 청춘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가 넘쳤다. 여기 저기 멘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 위한 몸부림도 많았다. 그러나 아픈 마음을 진정으로 위로해줄 사람이 몇 이나 있을까?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기 이전에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아픔의 원인을 알면 치유할 수 있는 게 마음이다. 아픈 마음의 원인에는 대표적으로 화가 있다.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화를 내지 못한다. 그래서 화를 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마음병이 생기는 것이다. 마음병은 현대인을 우울증이나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또한 인생을 살면서 이별도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원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이별 등 만남과 이별 속에서 사람들은 아파한다. 이러한 아픔을 견디기에 우리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한편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불행한 환경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아파할 겨를도 없이 아픈 인생이다.
이 책의 저자 바지라메디는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라는 메시지로 위로하며,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듯, 먼저 마음을 비우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는 ‘아픈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통해 흔들리지 말고 견뎌내라고 격려한다. 또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내면 깊이 명상하기를 권한다.

아픈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다
우리가 안고 사는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마음병은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속에 놓아둔 덫과 같다. 바지라메디는 마음의 덫에서 빠져나오려면 행복과 고통이 공존한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털어놓고 내려놓을 때 행복이 채워진다고 말한다. 화, 좌절, 집착으로 아픈 마음을 비우고 다시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일깨워준다.
어둠 속에는 빛이 깃들어 있듯이 행복에는 고통이 깃들어 있다. 행복과 고통은 언제나 공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한 시간은 너무 짧게 느껴지고 고통의 시간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아무리 젊고 돈이 많다고 해도 고통을 피할 수는 없다. 이런 고통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고통을 받아들임으로써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게 마음을 열고 고통의 진실을 빨리 받아들일수록 더 빨리 고통의 사이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공허하고 뜬구름 잡는 식의 메시지가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살면서 겪었을 법한 이야기와 진심어린 조언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외롭거나 마음이 아파 고통스러울 때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행복과 불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음병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을 때 비로소 자기 마음을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의 마음 멘토, 바지라메디는 화를 내는 마음, 탐욕스러운 마음, 질투하는 마음, 좌절하는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그것은 빠르게 불길이 잡히고 오래잖아 가라앉는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의 따뜻하고 편안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마음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마음이 열린다는 것, 집착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워야 행복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침을 준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항상 자기 혼자만 불행하고 힘든 것 같은 마음에 우울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입사 동기들은 잘 나가는 데 왜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힘들고, 반복되는 경쟁이 너무 힘들다. 회사에서 치이고 집에서도 마음 편하게 있을 수가 없어 외롭다. 또 회의 때마다 나를 비난하는 팀장 때문에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다. 헤어진 연인에게서 받은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가 힘들다.
많은 사람들은 화, 불안, 집착, 이별, 좌절과 같은 마음병에 걸려 있다. 그 병이 마음에 놓아놓은 덫에 걸려 현대인들은 영혼에 상처를 입어 외롭다. 그래서 괴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사람을 찾곤 한다. 자신의 마음 하나 다잡지 못하고 힘들어할 때 바로 곁에서 손을 내밀어 줄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마음 멘토, 우리의 곁으로 오다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는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적 멘토이다. 45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증명하듯 평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의 답답하고 고단한 삶에서 나오는 불안함과 고민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또한 삶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력은 청춘의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혼란함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세상에 치여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제 그가 고단한 삶에 지친 한국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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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하고 고민하고 슬퍼하는 것은 어디에서 왔는가??? 명상 호흡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진정한 삶을 찾아야 할 듯,.....  구매
전자파 2012-02-17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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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도 읽고 있는데 읽어 볼 만 하다. 한 번에 다 읽기 보다는 복잡할 때 조용하게 읽어 보면 좋다.  구매
imks777 2012-02-07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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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고 오늘에서야 다읽은책~~!!!아들을 잃고 아직것 슬픔에 빠져있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내용이 있네요!!  구매
왕자님 2012-05-28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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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새창으로 보기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그러나 성장과정을 통해 부모로부터,형제로부터,친구로부터,선생님으로부터 받은 내면의 상처는 성인이 된 후에 가정생활이나 직장생활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도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린 시절 형과 비교 당하며 “넌 사람의 새끼가 아니야. 짐승의 새끼야”란 말을 들었을 때 죽고 싶었다며 그 말이 평생 가슴에 꽂혀 어두운 자아상을 갖게 된 사람도 있다.

 

이 책은 태국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가 비운 마음을 다시 채우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바지라메디는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적 멘토이다. 그의 메시지는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다.

 

우리는 화, 불안, 죽음, 이별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나 역시 이런 일들로 많은 고통을 겪은 적도 있다. 그럴 때 마다 나는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일까?’ 하고 고민했다. 그러나 곧 그 원인이 바로 마음에 있음을 알았다.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픔과 절망, 그리고 불안을 포함하는 고통은 세상의 진리이다. 행복은 삶의 또 다른 한 단면으로서 고통과 함께 찾아온다. 그러나 세상에 고통과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고통과 행복을 초월한 선험적인 상태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고통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법을 베워보라’고 하면서 첫째로 상상 속의 고통은 떨쳐 버리라고 했다. 사실 살면서 진짜 고통이 찾아오는 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 고통을 견딜 수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그것을 과장해서 바라보며 더 크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신경 쓰지 마’와 ‘무슨 상관이람’이라는 사고방식을 취하자고 말한다.

 

우리는 크게 소리를 지르건 혹은 혼자 분을 삭이건,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누구나 화를 내고 살아간다. 아무리 덕망이 높은 수도승이라 할지라도 평생 화 한 번 안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웃고 우는 것처럼 인간이 가진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참 동안 화를 내다 보면 정작 자신이 왜 화를 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곧잘 잊어버린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화를 다루는 9가지 응급처치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 9가지는 ‘화나게 한 사람에게서 멀어져라, 화가 다 풀릴 때까지 기다리라, 신체적·언어적·정신적 학대를 하지 마라, 바보나 아첨꾼의 곁에 있지 마라,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상기시키라, 기도처럼 마음을 편안히 해줄 다른 행동을 하라, 화가 난 상태에서 억지로 명상을 하지 마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듯, 먼저 마음을 비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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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2012-01-1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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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새창으로 보기 구매
선물로 샀는데 갠적으로 이런 책들 다 비슷해서 안좋아라 하는데.. 선물 주기전에 거들떠는 봤는데.. 역시나 ~~기대를 안져버리는 내용들~~  뻔한 내용의 자기개발서~ 십대들이 읽기엔 괜찮을듯도 합니다~
자유인 2012-01-13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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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새창으로 보기
이 책은 참 따뜻한 책입니다.
다시 한번 내 삶을 돌아보게 하고 좀 더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책입니다.
삶에 회의가 드는 사람,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글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1부 아픈 마음에 미소 짓다"의 첫 번째 글 "고통은 그만두기로 했어요"인데,
이 말은, 체육 대학 강사일 때 불의의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어
손, 팔, 다리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는 한 남자가
누워서 명상을 수행한 끝에 마음의 변화를 경험한 뒤 한 말입니다.
다른 건 그만두기로 했다는 말을 많이 쓰지만
고통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말은 참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만둘 수 있는 건데도 그만두지 못하고 마음에 짐으로 간직하고 있었던
다른 많은 것들이 생각나게 하면서
나도 그와 같이 이제 좀 내려놔야겠단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는, 1부의 세 번째 글 "강물은 흐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에 나오는
아래와 같은 글입니다.

 

당신은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뛰어들 수 없다. 당신이 처음 뛰어들었던 강물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강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물은 계속 흐르고 있으며 그러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삶에 여유가 없는 사람,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 삶에 의욕이 없는 사람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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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v 2012-01-3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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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를 읽고 새창으로 보기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를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정말 귀한 인연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나름대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면서 생활을 해나간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 혼자서 살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태어나서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서부터는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그렇지 않은 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살아가는 것이 결국 인생이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이왕 귀하게 태어난 운명이라면 멋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면 더욱 더 바람직한 모습이라 할 수 있건만 그런 과정에서 실제로 많은 어려움과 상처와 불행을 겪게 된다. 이런 어려움에 포기한다든지, 적당하게 대처해 나간다면 갈수록 더 어려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지혜와 함께 생활 속에서 지녀야 할 많은 귀한 말씀을 주고 있는 책이어서 많은 감동을 준다. 저자는 타이의 달라이 라마로 불리는 바지라메디이다. 저자는 그 동안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지친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정신적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메시지 글은 우리 인간의 삶이 힘겨워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함께 닥치는 절망의 마음을 제거하고, 그 빈 마음에 행복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여러 방책을제시하고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제는 독자 각자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 방책들을 교훈 삼아서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겨가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 목표가 행복이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결국 행복의 비밀은 우리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숨 쉬게 하는 행복 연습을 통해서 만들었으면 하는 확신을 가져본다. 또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깊이 새겨들어야 지혜를 얻는다는 것과 과거나 미래의 내용에 대해서 미리 마음을 쓰지 말라는 것, 모든 일은 자신이 뿌린 씨앗의 결과라는 점, 삶의 고통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용기 있게 현실과 마주쳐야 한다는 등등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지혜들이 설명과 함께 잘 소개되고 있다.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화, 분노, 고통, 질투, 좌절도 결국 자신이 만든 덫이라고 한다. 그 덫에서 헤어나려면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아픈 마음을 비워, 좋은 것으로 채우고, 숨쉬고,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삶을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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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사 2012-01-25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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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다 새창으로 보기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의 저자인 바지라메디는 불교에 귀의한 성직자로 태국의 달라이 라마라고 칭해지는 사람이다.

 


 

그는 그동안 40 여권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4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태국의 정신적 멘토이다.

대중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스님이라는 점에서는 우리의 혜민스님과 같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진 출처 : 프런티어 출판사 네이버 블로그에서)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이기심, 그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마음인데, 과연 이기심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일까?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비쳐지는 나의 이미지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과연 다른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현대인은 이런 잡다한 생각에, 다른 사람들의 이목에 신경을 쓰면서 사회의 기대에만 부합되는 삶을 살아가기에 급급한데,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나에 대해서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주체성이 결여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메시지들을 전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과거에 집착하여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수련법, 마음을 비우는 명상법 등을 가르쳐 준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스님 ㅣ 쌤앤파커스 ㅣ2012>,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ㅣ 21세기북스 ㅣ 2010>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그 책들을 통해서 읽었던 내용들과 대동소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입으로는 떠들지만, 행동으로는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에 이런 책들도 읽을 때는 좋은 내용들이라고 수긍을 하면서도, 책을 덮으면 예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돌아가 버리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은 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내용 중에 일부를 소개하면,
고통을 치유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누군가에게 털어 놓는 것만으로도 고통의 무게는 가벼워진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애착과 집착을 버리면 고통도 없어진다는 것이다.

" 고통을 털어 놓고, 내려놓으라. 집착을 버려라.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p. 46)

 


 

저자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먼저 각자가 자신이 화에 영향을 받는 어떤 유형인가부터 알아 보게 한다. 그리고, 화를 다스리기 위한 행동지침을 일깨워준다.

" 행복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어깨에 힘을 빼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우리는 행복에 다가설 수 있다. 다만 그걸 깨닫는게 너무 어려울 뿐이다. "(p. 115)

다른 책들을 통해서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비운 마음을 채우는 것이 행복이고, 채워지면 또 비워야 하고, 비워야 또 채울 수 있다고 말한다.

비우는 것은 욕심과 집착을 버리는 것이겠고, 채우는 것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채워진 것 중에서 비워야 할 것은 비우고, 채워야 할 것은 또 채워 나가는 것이 삶이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

이별과 상실도 자연의 이치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게는 고통이 찾아 오고, 그 고통은 자연스러운 삶의 법칙인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생각한다면,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도 않을 것이며,

그 누군가를 미워하지도, 못 가진 것에 대해서 욕심을 내지도 않을 것이며, 그 무언가에 집착을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교과서적인 이야기, 경전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진실된 내용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기에 많은 저자들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일깨움을 주지만, 독자들은 한 순간에 그 내용들을 읽어 치우고, 일말의 변화도 없는 생활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책을 읽었으면,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하고, 마음에 담아 두었으면, 마음의 변화를 가져와야 하고,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으면, 행동이 변화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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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전자책]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 당신의 다음 삶을 바꾸는 불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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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 당신의 다음 삶을 바꾸는 불교 강의 - 당신의 다음 삶을 바꾸는 불교 강의  epub 
일묵 (지은이)불광출판사2019-09-06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 당신의 다음 삶을 바꾸는 불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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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 그 이유는 행복한 삶으로부터 멀어지는 불선(不善)한 행위를 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스스로 짓는 매순간의 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지 못하니 많은 이들은 이생의 끝을 두려워하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불교에서는 모든 고통과 번뇌의 원인 중 하나를 무명이라 이야기한다. 마치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길을 헤매듯 진리의 빛을 얻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현생과 내생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이생의 끝을 마무리해야 하는가? 그것은 윤회의 가르침 안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윤회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 2010년 출간된 스님의 첫 책이자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윤회와 행복한 죽음』의 개정판이기도 한 이 책은 새로운 옷과 새로운 구성으로 그동안 허황된 내세관으로만 치부되었던 윤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독자들로 하여금 선명하고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한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삼계, 우리가 윤회하는 세상
삼계
욕계
색계
무색계

제2장 업과 윤회
업이 되는 마음, 업이 되지 않는 마음
업의 특징
업의 분류

제3장 죽음 직전의 모습과 재생연결
죽음의 네 가지 원인
죽음 직전의 모습
죽음 직전 인식과정의 대상
행복한 죽음을 위해 죽음 직전에 할 수 있는 것들
죽음 직전 인식과정의 대상이 다음 생에 미치는 영향
재생연결
재생의 법칙

제4장 십이연기, 윤회의 원리와 구조
윤회의 원리와 구조를 밝히다
연기란 무엇인가
십이연기의 구조
십이연기의 세 가지 시기와 인과

제5장 무아인데 어떻게 윤회하는가
존재의 발생에 대한 견해와 진리
연기의 가르침
‘나’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연기는 중간의 가르침이다
모든 것은 서로 의지하므로 무아이면서 윤회한다

참고문헌

접기
책속에서
첫문장
우리가 업을 지으면 그 업의 종류에 따라 다음 생에 태어나는 세상이 달라집니다.
P. 15 우리가 삼계에 대해 알게 되면 ‘저곳은 갈 만한 곳이다.’, ‘저곳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없이 돌고 도는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를 알게 되어, ‘인간 몸 받았을 때 열심히 수행해 악처에 가는 일을 없게 하고 빨리 윤회에서 벗어나야겠다.’라는 경각심이 일어납니다.  접기
P. 18 경전에는 삼계화택三界火宅이란 말이 있습니다. ‘삼계가 다 불타는 집과 같다’는 뜻입니다. 욕계·색계·무색계가 즐거움이나 고통이 많고 적은 차이는 있지만, 이 셋 모두 중생, 즉 윤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존재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우리가 아라한이 되기 전까지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 삼계를 끊임없이 떠돌게 됩니다. 때로는 좋은 곳에 태어나 즐거움을 누리고, 때로는 나쁜 곳에 태어나 극심한 고통을 겪는 것이 계속 반복됩니다. 경전에 보면 중생이 윤회하면서 흘린 눈물과 피가 지구상에 있는 바닷물보다도 많다고 했습니다. 이 삼계를 벗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수행을 하는 목적입니다.  접기
P. 35 욕계에는 인간계보다 즐거움이 훨씬 많은 천상계가 있습니다. 『법구경』 주석서를 비롯한 여러 경전에는 계율을 지키고 보시를 행해서 욕계 천상계에 태어난 예가 많이 나옵니다. 욕계 천상계에는 여섯 가지가 있는데 제일 낮은 천상계가 사천왕천이고, 그 다음이 삼십삼천三十三天, 야마천夜摩天, 도솔천兜率天, 화락천化樂天,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입니다.  접기
P. 41 부처님의 상수제자 중 한 명인 목갈라나[目犍連] 존자는 신통제일神通第一이라고 불립니다. 목갈라나 존자는 가끔씩 삼십삼천에 올라가서 천인들을 만나 어떤 공덕을 지어 천상계에 왔는지 물어보고 다시 인간 세상에 내려와서 수행자들에게 가르쳐 주곤 했습니다. 목갈라나 존자가 한 천인에게 무슨 공덕으로 천상계에 왔느냐고 물으니 그 천인은 처음에는 말을 안 하다가 결국 “저는 무 한 조각을 스님께 보시해서 이곳에 태어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목갈라나 존자가 부처님께 그런 사소한 공덕으로도 천상계에 태어날 수 있냐고 여쭈어 보니 부처님은 “네 눈으로 직접 보고 듣지 않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아주 사소한 보시도 바른 신심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행하면 그로 인해 욕계 천상계에 태어날 수 있습니다.  접기
P. 53 삼계 혹은 서른한 가지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조건은 바로 갈애渴愛[taṇha]와 업業[kamma]입니다. 업을 이해하면 윤회가 일어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처님께서는 ‘의도’를 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앙굿따라 니까야』의 「꿰뚫는 경」에 보면 “나는 의도를 업이라고 말한다. 몸과 말과 마음으로 업을 짓는다.”고 나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업은 선한 마음이나 불선한 마음의 의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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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일묵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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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백련암에서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범어사 강원을 졸업했고 봉암사, 미얀마 파욱국제명상센터, 영국 아마라와띠, 프랑스 플럼빌리지 등 국내와 세계 불교 수행처에서 수행하였다. 2009년 서울에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제따와나선원을 개원하였고, 2018년 강원도 춘천에 수행 도량을 마련하여 이전하였다. 현재 춘천 제따와나선원의 선원장으로 머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 『이해하고 내려놓기』,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등이 있다.
최근작 :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큰글자책)>,<사성제 (큰글자책)>,<사성제> … 총 9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알아보는 윤회의 개념과 원리

지금 삶의 행복과 다가올 다음 삶의 행복을 위한
부처님의 바른 처방전, 윤회(輪廻)
당신은 윤회를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윤회란 무엇이고, 그 원리는 무엇인가
•우리가 윤회하는 삼계란 어떤 세계인가
•윤회하는 삶속에서 업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이생과 내생의 행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 그 이유는 행복한 삶으로부터 멀어지는 불선(不善)한 행위를 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스스로 짓는 매순간의 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지 못하니 많은 이들은 이생의 끝을 두려워하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불교에서는 모든 고통과 번뇌의 원인 중 하나를 무명(無明)이라 이야기한다. 마치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길을 헤매듯 진리의 빛을 얻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현생과 내생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이생의 끝을 마무리해야 하는가? 그것은 윤회(輪廻)의 가르침 안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일묵 스님은 1996년 서울대 수학과 박사 과정 중 출가하여 성철 큰스님의 제자인 원택 스님을 스승으로 모셨다. 이후 불교 명상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국내외 여러 수행처를 다니며 지속적인 수행을 하였다. 그리고 현재 초기불교 수행법을 전하는 수행공동체인 제따와나 선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선원장이기도 하다.
스님의 저서인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는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윤회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 2010년 출간된 스님의 첫 책이자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윤회와 행복한 죽음』의 개정판이기도 한 이 책은 새로운 옷과 새로운 구성으로 그동안 허황된 내세관으로만 치부되었던 윤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독자들로 하여금 선명하고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한다.

당신에게 윤회란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윤회는 다음 몇 가지로 인식된다.
먼저 허황된 이야기라는 측면이다. 스님은 이 책의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제따와나 선원을 개원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새삼 알게 된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윤회를 믿지 않는 불자가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 할지라도 윤회가 우리의 삶과 수행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데 중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것을 알고 바른 실천을 행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고, 궁극적으로 열반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 전반에 배어 있는 일묵 스님의 메시지이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윤회는 삶의 끝자락에서만 작동하는 원리가 아니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지금의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회의 원리로서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즉 “연기(緣起)”를 설하고 계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금 되새겨봐야 한다.
둘째, 짐짓 죽음과 연관되어 무겁거나 어두운 개념으로 인식된다.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닥칠 죽음이다. 하지만 ‘나’에 대한 집착은 끝내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일으킨다. 또한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을 한 줄 한 줄을 읽다 보면 그 공포나 두려움은 결국 나로부터 시작되고, 나로부터 극복될 수 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 삶의 태도를 바꾸고 더 나은 길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삶과 다가올 다음의 삶의 행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의 현생과 내생의 행복을 위한 윤회 강의
우선 알아야 한다. 윤회란 무엇인지, 윤회가 계속 반복된다는 삼계(三界)란 세계는 어떤 공간인지, 윤회와 부처님의 핵심적 가르침들, 이를테면 업과 십이연기 등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어렵고 딱딱하기만 할 것만 같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간명하고 깔끔한 서술로 하여금 이전의 그 어떤 책보다 쉽고 명확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윤회를 다룬 많은 책들은 학제적 성격을 갖거나 일반 독자들이 접하기에 다소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불교 교리에 해박하지 않은 독자들도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윤회와 윤회를 둘러싼 개념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고 있는 스님의 강의법도 그러하거니와 초기불교 경전과 주석서 등에서 길어 올린 인연담, 혹은 스님의 개인적인 인연담을 빌려 전달함으로써 초심자인 독자들도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운다.
다음으로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개념을 설명함에 머무르지 않고 왜 수행을 해야 하는지, 윤회의 순간순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불자로서 즐거움이 가득한 선처(善處)에 태어나기 위해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 생의 마지막 순간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임종을 앞둔 가족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동안 궁금했던 윤회의 모든 것
- 오직 당신을 위한 일묵 스님의 강의 계획안
이 책의 각 장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장은 우리가 윤회하는 세상인 삼계, 즉 욕계·색계·무색계에 대해 풀었다. 우리는 윤회할 때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 삼계의 서른한 가지 세상 중 한 곳에 태어난다. 이 서른한 가지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되면, 우리는 다음 생에 악처가 아닌 선처에 태어날 수 있도록 항상 경각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2장은 업과 윤회에 대해 다루었다. 업에 의해 윤회가 일어난다는 것은 알지만 업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업의 역할, 과보를 생산하는 장소, 업이 결과를 맺는 순서와 시기 등에 관한 폭넓고 정확한 이해를 통해 업에 대한 잘못된 견해를 버릴 수 있다.
3장에서는 죽음 직전의 인식과정에 나타난 업에 의해 내생의 첫 의식, 즉 재생연결식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가 일생에 지은 업 중 가장 뚜렷한 업이 죽음 직전의 인식과정에서 업이나 업의 표상, 태어날 곳의 표상 중 한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 업에 의해 내생에 태어날 세상이 결정되고, 그곳에서 최초로 재생연결식이 일어난다. 이 과정을 잘 이해하면 깨끗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4장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연기에 대해 풀어썼다. 3장의 윤회의 원리를 십이연기의 가르침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부분이다. 연기를 이해하면 그릇된 견해를 버리고 바른 견해를 갖추어 궁극적으로 깨달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5장에서는 무아(無我)인데 윤회하는 이유가 존재는 연기, 즉 조건을 의지해서 태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연기를 통해 존재의 발생과 윤회의 원인을 이해하면 존재들은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자비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가르침인 연기와 사성제(四聖諦) 등은 윤회를 기반으로 설해져 있다. 이 같은 점을 통해 윤회를 이해함이 불교를 이해함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더구나 일묵 스님의 윤회 강의를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고, 그 잘못된 생각이 우리 안에 얼마나 뿌리 깊이 박혀 있는지 깨닫게 된다. 또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경각심도 생긴다.
우리는 일묵 스님의 이 책을 통해 윤회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부처님께서 남기신 행복을 위한 또 하나의 처방전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결국 우리에게 남은 건 행복뿐일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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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싶어도 정보가 난무하는 혼잡한 세상에서 핵심을 접할 길을 몰랐었어요.우연히 팟캐스트에서 일묵스님의 지루한? 강의를 듣다가 관심이 생겨서 책을 구입하고 읽었는데 읽고난 지금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더 다가가고 싶고 선량하게 바르게 사는법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구매
우주 2019-05-04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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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기불교가 기존 대승불교에 실망한 많은 불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데, 일묵스님도 불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계신 분이십니다. 일묵스님의 윤회를 주제로한 이번 책은 초기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윤회를 중심으로 잘 전달하고 있느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구매
아나빠나사띠 2019-02-25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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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사성제 -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 일묵 (지은이)불광출판사2020-03-24

알라딘: 사성제

사성제 -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   
일묵 (지은이)불광출판사2020-03-24



사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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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552쪽152*223mm (A5신)994gISBN : 978897479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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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제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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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25년 전 서울대 재학생, 졸업생 출신의 10여 명이 동시에 출가해 화제를 모은 일이 있다. 그 화제의 중심에 서 있던 일묵 스님. 이 책은 당시 서울대 수학과 박사 과정 중에 출가한 스님이 7년 만에 펴낸 신간이다. 초기불교를 중심으로 가르침을 펼쳐온 스님은 새의 양 날개처럼 교학과 실천이 균형을 이루는 완벽한 수행법을 ‘사성제(四聖諦)’에서 찾으며 연구에 매달려 왔다.

‘사성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은 붓다의 수행과 깨달음의 핵심 내용인 사성제를 단독 주제로 한 대중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초기불교 경전 니까야를 중심으로 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정리는 사성제가 단순한 ‘이론 체계’, ‘사상’이 아닌 삶과 수행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실천적 가르침’임을 보여준다. 그래서 교리적 설명은 최소화하고 사성제가 우리의 삶과 일상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집중해, 사성제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바른 견해이자 바른 수행법이며, 깨달아야 할 진리임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문자에 갇힌 불법(佛法)이 아닌, 내 삶과 수행의 기준으로 삼는 생생한 불교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불교 교과서’가 되어 준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_ 붓다의 수행 여정과 깨달음

1장. 괴로움과 행복
1. 세속의 괴로움과 행복
1) 세속의 괴로움과 행복은 느낌이다
2) 괴로운 느낌이 괴로움이다
3) 행복한 느낌이 행복이다
2. 붓다의 괴로움과 행복
1) 붓다의 괴로움과 행복은 느낌이 아니라 특성이다
2) 괴로운 느낌은 괴로움이다
3) 행복한 느낌도 괴로움이다
4) 느낌은 괴로움이고, 느낌의 소멸이 행복이다
3. 괴로움과 행복에 대한 견해의 전환
1) 그릇된 견해와 바른 견해
2) 괴로움과 행복에 대한 진리의 가르침이 사성제이다

2장. 법이란 무엇인가?
1. 법이란 무엇인가?
1) 현상과 개념은 함께한다
2) 법은 붓다의 견해로 현상을 본 것이다
3) 존재의 실상은 물질과 정신의 법이다
4) 법을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의 구조로 정리한 것이 사성제이다
2. 법에 대한 바른 이해
1) 법을 통해 법을 볼 수 있다
2) 법은 현상과 개념을 함께 나타낸다
3) 법은 현상보다 통찰이 중요하다
4) 개념에만 빠지지 말고 현상을 관찰해야 한다
5) 법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다
3. 법을 알고 보면 괴로움이 소멸한다
1) 붓다의 견해는 사성제의 견해이다
2) 사성제의 견해를 통해 법을 본다
3) 법을 보면 사성제를 알 수 있다
4) 법을 알고 보면 괴로움이 소멸한다

3장. 연기
1. 연기
1) 연기
2) 연기된 법
3) 십이연기
2. 십이연기의 해설
1) 늙음?죽음은 태어남을 조건으로 일어난다
2) 태어남은 존재를 조건으로 일어난다
3) 존재는 취착을 조건으로 일어난다
4) 취착은 갈애를 조건으로 일어난다
5) 갈애는 느낌을 조건으로 일어난다
6) 느낌은 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난다
7) 접촉은 여섯 감각 장소를 조건으로 일어난다
8) 여섯 감각 장소는 정신?물질을 조건으로 일어난다
9) 정신?물질은 의식을 조건으로 일어난다
10) 의식은 의도적 행위를 조건으로 일어난다
11) 의도적 행위는 무명을 조건으로 일어난다
12) 십이연기의 일어남과 소멸
3. 십이연기의 의미
1) 십이연기의 구조
2) 존재란 무엇인가?
3) 존재는 어떻게 태어났으며, 존재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4. 연기는 중간의 가르침이다
1) 상견과 단견
2) 연기는 중간의 가르침이다
3) 연기와 사성제

4장. 사성제
1. 불교는 사성제이다
1) 불교는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가르침이다
2) 사성제는 진리의 가르침이다
2. 고성제: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
1) 존재의 실상은 다섯 무더기이다
2) 다섯 무더기는 무상하고 괴로움이며 무아이다
3) 고성제: 다섯 무더기 자체가 괴로움이다
4) 고성제는 철저히 알아야 할 진리이다
3. 집성제: 괴로움의 일어남의 진리
1) 대상이 아니라 마음이다
2) 집성제: 갈애를 조건으로 괴로움이 일어난다
3) 해로운 법을 조건으로 괴로움이 일어난다
4) 집성제는 버려야 할 진리이다
4. 멸성제: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
1) 멸성제: 갈애가 소멸하면 괴로움이 소멸한다
2) 해로운 법이 소멸하면 괴로움이 소멸한다
3) 열반과 단견의 차이
4) 아라한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5) 멸성제는 실현해야 할 진리이다
5. 도성제: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 닦음의 진리
1) 도성제: 팔정도는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한다
① 바른 견해
② 바른 사유
③ 바른 말
④ 바른 행위
⑤ 바른 생계
⑥ 바른 정진
⑦ 바른 기억
⑧ 바른 삼매
2) 유익한 법은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한다
3) 도성제는 계발해야 할 진리이다

5장. 사성제에 대한 기억 확립
1. 불교의 수행은 중도 수행이다
1) 팔정도의 시작과 중간과 끝은 바른 견해이다
2) 팔정도는 계를 기반으로 정과 혜를 닦는 수행이다
3) 팔정도는 지관쌍수이다
4) 팔정도는 중도이다
5) 불교의 수행은 중도 수행이다
2. 중도 수행을 통해 사성제에 대한 기억이 확립된다
1) 중도 수행을 통해 사성제에 대한 기억이 확립된다
2) 사성제에 대한 기억 확립의 과정
3) 사성제에 대한 기억 확립이 깨달음이다
4) 아라한의 마음

나가며 _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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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6 사성제는 단순한 이론 체계나 사상이 아니다. 사성제는 붓다께서 몸소 체득한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로서 불교 수행의 올바른 방향성뿐 아니라 구체적인 수행 방법까지 드러낸다. 그래서 사성제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불교 수행의 핵심이다. 붓다께서 깨달은 사성제에 대한 지혜를 계발하고 그것에 대한 바른 기억을 확립하는 것, 그것이... 더보기
P. 17~18 감각적 욕망의 행복은 그 자체로는 달콤하지만 수많은 정신적 괴로움의 씨앗이 되기 때문에 행복으로 포장된 괴로움일 뿐이다. … 감각적 욕망의 행복은 행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괴로움의 특성이 있다.
P. 20 삼매의 행복은 존재가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행복일지라도 그것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불완전하며 완전한 행복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을 꿰뚫어 보셨다. 다시 말해서 삼매의 행복조차도 괴로움의 특성이 있다고 통찰하신 것이다.
P. 21 과거와 현재의 어떤 수행자들도 흉내 내지 못할 가장 지독하고 극심한 고행을 하였지만, 붓다에게 깨달음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때 붓다께서는 고행을 지속하는 것은 몸만 괴롭히고 정신의 괴로움만 늘어날 뿐 깨달음의 길이 아님을 분명히 통찰하셨다.
P. 22 붓다께서는 초선과 같은 선정을 기반으로 하는 수행은 감각적 욕망이나 고행의 극단에 빠지지 않으면서 처음도 행복하고, 중간도 행복하고, 끝도 행복한 중도(中道)이고, 중도가 깨달음의 길이라고 통찰하셨다. 그래서 ‘선정이 깨달음을 위한 길이 될 수 있다.’라고 확신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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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일묵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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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백련암에서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범어사 강원을 졸업했고 봉암사, 미얀마 파욱국제명상센터, 영국 아마라와띠, 프랑스 플럼빌리지 등 국내와 세계 불교 수행처에서 수행하였다. 2009년 서울에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제따와나선원을 개원하였고, 2018년 강원도 춘천에 수행 도량을 마련하여 이전하였다. 현재 춘천 제따와나선원의 선원장으로 머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 『이해하고 내려놓기』,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등이 있다.
최근작 : <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 (큰글자책)>,<사성제 (큰글자책)>,<사성제> … 총 9종 (모두보기)
일묵(지은이)의 말
“지혜로운 사람은 가능한 일은 가능한 일로, 불가능한 일은 불가능한 일로 꿰뚫어 알고 불가능한 일은 포기하고 가능한 일에 노력을 집중하므로 괴로움을 소멸할 수 있다. 따라서 수행자가 할 일은 존재 자체가 무상하고 괴로움이며 무아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매 순간 유익한 법을 실천하고 해로운 법을 버리는 노력을 하는 것뿐이다. 이것이 붓다께서 설한 가르침이다.”
출판사 소개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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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붓다 한 말씀 (큰글자책)>,<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큰글자책)>,<명상가 붓다의 삶>등 총 437종
대표분야 : 불교 1위 (브랜드 지수 316,277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붓다는 무엇을 깨달았고, 어떻게 가르쳤을까?”
『사성제』,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려는 이들을 위한
초기경전 수행 가이드

우리는 지금껏 사성제를 잘 모르고 있었다
‘사성제(四聖諦).’ ‘고(苦), 집(集), 멸(滅), 도(道).’ 불교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사성제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라는 뜻으로 붓다가 깨달음에 이른 뒤 다섯 비구에게 최초로 행한 설법이다. 이 책에서는 사성제를 붓다의 ‘근본 가르침’이라 말한다. 사성제가 오늘날 많은 불교 전통, 이를테면 남방 상좌부불교, 북방 대승불교, 선불교, 티베트 불교 등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불교사를 연구하는 여러 학자들도 불교가 오랫동안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고 변화해 왔지만 사성제가 붓다의 근본 가르침이자 핵심이란 점은 인정한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이토록 중요한 가르침을 우리는 왜 단순한 개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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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제라는 이론이 일상생활과 수행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하게 풀어쓴 책. 아는 것 만으로 자유롭진 못하지만 실천의 시작이 배움을 기초로 한다는 걸 알 수 있음.  구매
wicked214 2020-07-23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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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접하고 마음공부를 하면서 이런 책을 만날수 있다는건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회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동안 모호했던 의문이 걷히고 사성제를 읽으며 부처님의 진짜 가르침을 좀더 명확하게 알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책은 두고 두고 수시로 꺼내보며 읽어야 할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구매
freeans 2020-08-30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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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핵심인 사성제, 팔정도, 연기법, 중도에 관해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해져 있습니다.
이론체계를 쉽게 이해되도록 풀이해 주셨습니다.
현학적으로 빠지지 않고 수행실천으로 이어지도록안내해 주십니다. 어리석은 이를 일깨워 주시는 부처님과 일묵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2020-07-14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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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tv]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의(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2019 선교이야기...몽기총 영혼구원 사명위해 언제나 전진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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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tv]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의(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2019 선교이야기...몽기총 영혼구원 사명위해 언제나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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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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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기독교 종교 활동의 자유가 제한되어있는 몽골, 이곳에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정부의 합법적 종교법인을 취득하고 몽골복음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4월에 시작한 성전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은 몽골 전역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울란바트르 시는 물론이고 지난 4월 600km를 달려 흙폭풍 속에서 수흐바트르아이막에 게르성전을 세웠습니다. 8월에는 1700km 떨어진 옵스아이막에 달려가 인근 바양울기아이막, 홉드아이막, 고비-알타이 아이막, 홉수골 아이막, 자브항 아이막에 게르 성전을 세우고 강대상을 전달했어요. 11월에는 700km거리의 바양헝고르 아이막, 어워르헝가이 아이막 등에 게르성전을 세우고, 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교회가 2019년 한 해 20여 개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몽기총을 통해 세워진 교회는 40여 곳에 이릅니다. 뿐만 아니라 도심지 여러 교회를 리모델링하고 예배환경 개선에 땀으로, 물질로 기도로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어요. 한 사람의 순종으로 시작되어 말씀으로 하나 되자는 뜻을 담아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하여 몽골 각 교회에 전달하고 있는 몽기총표 강대상은 벌써 430여 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한 면적의 열여섯 배나 되는 몽골 땅에서 강대상을 전달하는 일은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은 몽골 복음화를 향한 사명 때문입니다. 지난겨울에는 몽골 국경을 넘어 러시아 브리야트 공화국 울란우데시에 12개의 강대상을 전달하고 러시아 지역에 성전건축을 준비하는 등 몽기총의 사역 지경이 더욱 확장되고 있어요. 몽기총에서 성전을 세울 때는 강단과 강대상을 비롯하여 앰프, 마이크, 난로, 의자 등 성물도 함께 지원합니다. 현지 교회가 현지 목회자를 통하여 든든히 세워지는데, 오직 돕는 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자 하는 것이죠. 몽골 교회 부흥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도 몽골 교회가 말씀에 뿌리 내리고 바르게 세워지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세미나는 지난 10월 이후 3차에 걸쳐 개최 했는데요, 현지어로 번역한 교재를 제작해서 필기도구 등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물론 숙식도 무료입니다. 준비에 만전을 기한만큼 세미나는 현지 사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몽골 복음화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미나 강의를 유튜브에 올려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어요. 이 사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2019년 한 해도 몽기총은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전대표회장ㆍ송태섭 목사)를 비롯한 한국에서 방문한 많은 기독교 단체들과 선교업무 협약을 맺었어요. 몽골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몽골복음주의협회(협회장 뭉흐타와 목사)와도 업무협약을 했는데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헌신적인 활동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어요. 2015년 여름, 몽골에 첫 발을 디딘 몽기총은 해마다 현지 지역교회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는데요, 2019년에는 특별히 세기총과 함께 했습니다. 모이기 힘든 몽골에서 현지 목회자와 교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고, 1부는 전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인 조일래 목사, 2부는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설교를 전해 더욱 뜻 깊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어요. 8월에는 몽골 복음화 "2010"연합 기도회와 옵스아이막 "2010" 5개 아이막 연합 대성회를 개최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수많은 교회와 기관, 가족, 개인 등 다양한 부류에서 몽기총을 방문했는데, 그 수가 무려 17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대부분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영적회복의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이는 몽기총에서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역뿐 만아니라, 방문자들이 회개와 영적 회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역방향 선교에도 힘을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몽골과 한국을 아우르는 몽기총의 사역은 언제나 지체 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늘 다음을 준비하며 일하고 있어요. 몽기총 회관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세워진 선교관은 몽골 복음화를 위해, 온전히 영혼 살리는 일에 쓰임받기 위해 더 유용한 시설 준비에 힘쓰고 있어요. 현재 2350평의 대지 위에 2동의 통나무집과 3동의 대형 게르성전이 있는데,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모임이 가능한 성전을 지난 12월에 완공했어요. 선교관의 모든 시설은 은혜와 힐링의 장소로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선교관 내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3개 층 구조의 게스트 하우스 신축이 시작되어 진행 중입니다. 복음의 개척자 정신을 장착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한국인으로서 몽골뿐 아니라 몽골을 통해 북방과 중앙아시아로 복음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그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언제나 전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