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알라딘: [전자책] 5분 기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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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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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148쪽, 약 6.3만자, 약 1.7만 단어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8895699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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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지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목차


독자 여러분께

들어가는 말 : 말 속에 길이 있다

하나. 얼굴은 왜 얼굴일까?
- 얼만화 1

둘. 어르신, 누구나 다 되는 것 아닙니다
- 어린이, 어른, 어르신
- 얼만화 2

셋.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 좋다, 나쁘다
- 얼만화 3

넷. 당신은 신입니다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 얼만화 4

다섯. 얼을 찾는 기쁨의 노래, 아리랑
- 얼만화 5

여섯. 하나, 둘, 셋만 알아도 도통하는 우리 숫자말
- 얼만화 6

일곱. 환한 얼굴이 환한 세상을 엽니다
- 한, 한얼 한울 한알
- 얼만화 7

여덟. 귀를 부르면 귀가 밝아지는 생명의 언어
- 얼만화 8

아홉. 노래하며 얼씨구 좋은 세상으로
- ‘얼을 찾아 세상을 살리세’
접기


책속에서



P. 18 지금 이 시대에 얼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도 우리 삶의 중심을 이루던 얼이 그 중심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얼이 빠진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안다면 잃어버린 자식을 찾듯이 만사 젖히고 발을 동동 구르며 얼찾기에 나설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도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나오지 않는다. 교육문제, 정치문제, 경제문제를 풀기 위해 무엇보다 얼부터 챙겨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이토록 중대한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 얼빠진 자리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 18쪽 ‘말 속에 길이 있다’ 中에서 - 접기
P. 38-39 ‘얼간이’는 말 그대로 얼이 간 사람이라는 뜻이다. 얼은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한다. 들락날락 하는 얼의 속성 때문에 누구든 얼간이가 됐다가 다시 얼찬이로 돌아올 수 있다. 얼간이가 되는 건 한순간이다. 감정에 빠지고 욕망에 휘둘릴 때 얼은 휘릭 빠져나간다. 감정과 욕망을 자극하는 잘못된 정보가 얼을 밀어내는 것이다. 얼은 정신의 핵이기 때문에 얼이 사라지면 곧바로 감정과 욕망의 노예로 떨어지고 만다. 스스로 노예에서 벗어나는 길은 다시 얼을 찾는 것이다. 얼을 찾는다는 것은 삶의 주인자리를 되찾는 일이다. - 38~39쪽 ‘얼굴은 왜 얼굴일까?’ 中에서 - 접기
P. 48-51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점차 나이 들어감에 따라 그 시기별로 세대를 지칭하는 우리말이다.…얼의 성장을 기준으로 사람의 일생을 시기별로 나눠 부른 우리 옛분들의 지혜가 놀랍다. 사람이란 나이 들어 그냥 늙은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 계속 성장하는 존재라는 가르침도 담고 있다.…어른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 돼야 한다. 이런 것을 알 때, 아이들은 사람의 참가치를 깨닫고 삶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는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 48~51쪽 ‘어르신, 누구나 되는 게 아닙니다’ 中에서 - 접기
P. 60-61 ‘좋다’는 말에는 조화롭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로 어긋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것, 어울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뜻일 게다. 그럼 ‘나쁘다’는 무엇이겠는가. 어우러지지 않고, 어긋나고, 어울리지 않는 것. 이것이 나쁜 것이다.…나뿐이어서 주변과 조화롭지 않은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이기심에 치우치는 것, 다른 생명과 지구 환경을 살피지 않고 자신의 편리와 이익만 앞세우는 것 등 조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깨뜨리는 행위는 분명히 나쁜 것이다. - 60~61쪽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中에서 - 접기
P. 73 반갑다는 말은 인간에 대한 최고의 존중과 축복을 담고 있다. 사람의 본성이 신성과 하나임을 알고, 신성을 깨워 한의 자리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 우리 옛분들의 소망이었기에 늘 하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삶의 목적을 서로 일깨워주고자 했던 것이리라. - 73쪽 ‘당신은 신입니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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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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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더보기


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 … 총 121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우리도 몰랐던,
우리말에 깃든 위대한 정신을 만난다!

일지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정신세계의 한류’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일지 이승헌 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
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말 속에 정신의 뿌리가 있으며, 말이 문화의 근간이다. 우리말은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채 긴 역사를 관통하며 전해졌으니, 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정신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는 인간 정신의 경지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가치에 주목했고, 우리말에 깃든 놀랍고도 위대한 정신의 세계를 만났다. 또한 우리말의 참뜻과 내재한 힘을 깨우치면 누구라도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건강, 행복,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얼’이 대체 무엇이기에?
저자가 강조하는 ‘얼’이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말 ‘얼’은 한자말 ‘정신’과 대개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정확히 구분하자면 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의식의 본질을 말한다. 정신이 생각, 정서, 감정과 같은 온갖 종류의 의식을 포괄하는 데 비해, 얼은 그보다 더 본질적인 생명의 뿌리에 잇닿아 있는 의식으로 본다. 저자는 얼에 아주 가까운 의식으로 ‘양심’이나 ‘신성神性’을 든다.
그러면 지금 이 시대에 얼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 경제, 교육, 환경 등 지금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가 우리 삶의 중심에서 ‘얼’이 사라져버린 탓이라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얼빠진 세상이 돼버렸다는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봐야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없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고대에서부터 이 땅에 펼쳐졌던 위대한 얼의 문화에 대해 모르는 것은 물론 얼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조차 잊어버렸다. 그런데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을 찾으면, 얼이 살면 우리가 처한 숱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동력이 우리 안에서 힘차게 솟구칠 텐데 그것이 안 되고 있으니 얼마나 애가 타는지 모른다.”
저자는 우리 정신문화를 이룬 뿌리 역사의 가치를 통찰하지 못하는 현실을 통탄스러워 하며, 우리말을 통해 직관적으로 얻은 통찰과 혜안을 책 속에 풀어놓고 있다.

웅숭깊고 웅혼한 우리말의 힘
우리말은 얼에 뿌리를 내리고 얼의 생명력을 취하며 스스로 얼의 문화를 키웠고, 그 문화의 힘으로 오랜 세월을 관통해 지금에 이르렀다는데, 저자가 풀이해내는 우리말의 면면이 꽤나 흥미롭다.
우리 문화에서는 예로부터 얼굴을 중시해서 ‘명예’나 ‘양심’과 같은 뜻으로 쓰였다. 실수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면 ‘얼굴을 못 들겠어’ ‘무슨 얼굴로 보나’라고 말하는 경우가 그렇다. 저자는 우리말 ‘얼굴’을‘얼이 드나드는 굴’ 또는 ‘얼이 깃든 골’이라고 풀이한다. ‘얼간이’는 얼이 나간 사람, ‘어리석다’는 얼이 썩었다는 뜻으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의 일생을 얼이 완성되는 과정으로 본 우리 문화에서 얼이 얼마나 알차게 영글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른 말이라고 한다.
또 ‘고맙습니다’와 ‘반갑습니다’는 ‘신神’을 뜻하는 우리말 ‘고마’와 ‘반’에서 파생된 말로, ‘당신은 신과 같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존중한다는 뜻으로, 인간의 본성을 태양처럼 크고 밝은 존재로 인식한 우리의 뿌리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좋다’는 주위와 조화로운 상태이며, ‘나쁜’은 주위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나밖에 모르는 ‘나뿐’인 상태를 말한다고 풀이한다. 한민족의 노래로 널리 불려지는 ‘아리랑’은 떠나간 임을 원망하는 ‘한’의 정서를 담은 게 아니라 ‘참나(얼, 본성)를 찾는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는 통찰도 흥미롭다.
우리말에 대한 저자의 이런 풀이는 학문적인 근거를 떠나 우리말의 웅숭깊고 웅혼한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곳곳에 삽입된 웹툰 작가 호연의 만화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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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모르고 썼던 우리말의 참 뜻을 알게 되면서 우리말에 담긴 위대한 정신에 놀랍기도 하면서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이 커졌습니다. 위대한 정신이 담긴 우리말을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콩콩이 2013-04-09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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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말속에 담긴 놀라운 비밀 읽을수록 신기하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년의 꿈 2013-04-09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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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쓰고 있는 말에 이처럼 많은 의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고 신기함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책입니다... 강추^&^
영심이 2013-04-10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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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읽었는데요.... 참 재미있게 보았네요... 우리말에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싸리 2013-04-09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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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이거다... 말이 필요 없음. 이책이 정답. 평소 아무생각없이 쓰던 말이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닝
우왕ㅋ굳ㅋ 2013-04-12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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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epub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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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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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말 속에 길이 있다

하나. 얼굴은 왜 얼굴일까?
- 얼만화 1

둘. 어르신, 누구나 다 되는 것 아닙니다
- 어린이, 어른, 어르신
- 얼만화 2

셋.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 좋다, 나쁘다
- 얼만화 3

넷. 당신은 신입니다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 얼만화 4

다섯. 얼을 찾는 기쁨의 노래, 아리랑
- 얼만화 5

여섯. 하나, 둘, 셋만 알아도 도통하는 우리 숫자말
- 얼만화 6

일곱. 환한 얼굴이 환한 세상을 엽니다
- 한, 한얼 한울 한알
- 얼만화 7

여덟. 귀를 부르면 귀가 밝아지는 생명의 언어
- 얼만화 8

아홉. 노래하며 얼씨구 좋은 세상으로
- ‘얼을 찾아 세상을 살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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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18 지금 이 시대에 얼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도 우리 삶의 중심을 이루던 얼이 그 중심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얼이 빠진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안다면 잃어버린 자식을 찾듯이 만사 젖히고 발을 동동 구르며 얼찾기에 나설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도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나오지 않는다. 교육문제, 정치문제, 경제문제를 풀기 위해 무엇보다 얼부터 챙겨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이토록 중대한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 얼빠진 자리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 18쪽 ‘말 속에 길이 있다’ 中에서 -  접기
P. 38-39 ‘얼간이’는 말 그대로 얼이 간 사람이라는 뜻이다. 얼은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한다. 들락날락 하는 얼의 속성 때문에 누구든 얼간이가 됐다가 다시 얼찬이로 돌아올 수 있다. 얼간이가 되는 건 한순간이다. 감정에 빠지고 욕망에 휘둘릴 때 얼은 휘릭 빠져나간다. 감정과 욕망을 자극하는 잘못된 정보가 얼을 밀어내는 것이다. 얼은 정신의 핵이기 때문에 얼이 사라지면 곧바로 감정과 욕망의 노예로 떨어지고 만다. 스스로 노예에서 벗어나는 길은 다시 얼을 찾는 것이다. 얼을 찾는다는 것은 삶의 주인자리를 되찾는 일이다. - 38~39쪽 ‘얼굴은 왜 얼굴일까?’ 中에서 -  접기
P. 48-51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점차 나이 들어감에 따라 그 시기별로 세대를 지칭하는 우리말이다.…얼의 성장을 기준으로 사람의 일생을 시기별로 나눠 부른 우리 옛분들의 지혜가 놀랍다. 사람이란 나이 들어 그냥 늙은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 계속 성장하는 존재라는 가르침도 담고 있다.…어른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 돼야 한다. 이런 것을 알 때, 아이들은 사람의 참가치를 깨닫고 삶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는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 48~51쪽 ‘어르신, 누구나 되는 게 아닙니다’ 中에서 -  접기
P. 60-61 ‘좋다’는 말에는 조화롭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로 어긋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것, 어울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뜻일 게다. 그럼 ‘나쁘다’는 무엇이겠는가. 어우러지지 않고, 어긋나고, 어울리지 않는 것. 이것이 나쁜 것이다.…나뿐이어서 주변과 조화롭지 않은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이기심에 치우치는 것, 다른 생명과 지구 환경을 살피지 않고 자신의 편리와 이익만 앞세우는 것 등 조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깨뜨리는 행위는 분명히 나쁜 것이다. - 60~61쪽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中에서 -  접기
P. 73 반갑다는 말은 인간에 대한 최고의 존중과 축복을 담고 있다. 사람의 본성이 신성과 하나임을 알고, 신성을 깨워 한의 자리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 우리 옛분들의 소망이었기에 늘 하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삶의 목적을 서로 일깨워주고자 했던 것이리라. - 73쪽 ‘당신은 신입니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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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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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더보기
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 … 총 121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우리도 몰랐던,
우리말에 깃든 위대한 정신을 만난다!

일지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정신세계의 한류’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일지 이승헌 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
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말 속에 정신의 뿌리가 있으며, 말이 문화의 근간이다. 우리말은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채 긴 역사를 관통하며 전해졌으니, 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정신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는 인간 정신의 경지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가치에 주목했고, 우리말에 깃든 놀랍고도 위대한 정신의 세계를 만났다. 또한 우리말의 참뜻과 내재한 힘을 깨우치면 누구라도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건강, 행복,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얼’이 대체 무엇이기에?
저자가 강조하는 ‘얼’이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말 ‘얼’은 한자말 ‘정신’과 대개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정확히 구분하자면 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의식의 본질을 말한다. 정신이 생각, 정서, 감정과 같은 온갖 종류의 의식을 포괄하는 데 비해, 얼은 그보다 더 본질적인 생명의 뿌리에 잇닿아 있는 의식으로 본다. 저자는 얼에 아주 가까운 의식으로 ‘양심’이나 ‘신성神性’을 든다.
그러면 지금 이 시대에 얼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 경제, 교육, 환경 등 지금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가 우리 삶의 중심에서 ‘얼’이 사라져버린 탓이라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얼빠진 세상이 돼버렸다는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봐야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없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고대에서부터 이 땅에 펼쳐졌던 위대한 얼의 문화에 대해 모르는 것은 물론 얼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조차 잊어버렸다. 그런데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을 찾으면, 얼이 살면 우리가 처한 숱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동력이 우리 안에서 힘차게 솟구칠 텐데 그것이 안 되고 있으니 얼마나 애가 타는지 모른다.”
저자는 우리 정신문화를 이룬 뿌리 역사의 가치를 통찰하지 못하는 현실을 통탄스러워 하며, 우리말을 통해 직관적으로 얻은 통찰과 혜안을 책 속에 풀어놓고 있다.

웅숭깊고 웅혼한 우리말의 힘
우리말은 얼에 뿌리를 내리고 얼의 생명력을 취하며 스스로 얼의 문화를 키웠고, 그 문화의 힘으로 오랜 세월을 관통해 지금에 이르렀다는데, 저자가 풀이해내는 우리말의 면면이 꽤나 흥미롭다.
우리 문화에서는 예로부터 얼굴을 중시해서 ‘명예’나 ‘양심’과 같은 뜻으로 쓰였다. 실수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면 ‘얼굴을 못 들겠어’ ‘무슨 얼굴로 보나’라고 말하는 경우가 그렇다. 저자는 우리말 ‘얼굴’을‘얼이 드나드는 굴’ 또는 ‘얼이 깃든 골’이라고 풀이한다. ‘얼간이’는 얼이 나간 사람, ‘어리석다’는 얼이 썩었다는 뜻으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의 일생을 얼이 완성되는 과정으로 본 우리 문화에서 얼이 얼마나 알차게 영글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른 말이라고 한다.
또 ‘고맙습니다’와 ‘반갑습니다’는 ‘신神’을 뜻하는 우리말 ‘고마’와 ‘반’에서 파생된 말로, ‘당신은 신과 같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존중한다는 뜻으로, 인간의 본성을 태양처럼 크고 밝은 존재로 인식한 우리의 뿌리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좋다’는 주위와 조화로운 상태이며, ‘나쁜’은 주위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나밖에 모르는 ‘나뿐’인 상태를 말한다고 풀이한다. 한민족의 노래로 널리 불려지는 ‘아리랑’은 떠나간 임을 원망하는 ‘한’의 정서를 담은 게 아니라 ‘참나(얼, 본성)를 찾는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는 통찰도 흥미롭다.
우리말에 대한 저자의 이런 풀이는 학문적인 근거를 떠나 우리말의 웅숭깊고 웅혼한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곳곳에 삽입된 웹툰 작가 호연의 만화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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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모르고 썼던 우리말의 참 뜻을 알게 되면서 우리말에 담긴 위대한 정신에 놀랍기도 하면서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이 커졌습니다. 위대한 정신이 담긴 우리말을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콩콩이 2013-04-09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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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말속에 담긴 놀라운 비밀 읽을수록 신기하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년의 꿈 2013-04-09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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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쓰고 있는 말에 이처럼 많은 의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고 신기함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책입니다... 강추^&^ 
영심이 2013-04-10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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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읽었는데요.... 참 재미있게 보았네요... 우리말에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싸리 2013-04-09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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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이거다... 말이 필요 없음. 이책이 정답. 평소 아무생각없이 쓰던 말이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닝 
우왕ㅋ굳ㅋ 2013-04-12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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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새창으로 보기 구매
시우안미정 2019-11-1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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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 더 큰 나와 만나는 명상의 힘  epub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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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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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여부 : 지원 
종이책 페이지수 200쪽, 약 10.8만자, 약 2.7만 단어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8895699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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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저자는 삶에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자기 자신과의 깊은 연결이 끊어진 데 원인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브레인명상을 소개한다. 브레인명상은 우리 고유의 선도 수련에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더한 것으로, 몸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을 비워내고 활기찬 생명 에너지를 충전해 밝은 의식에 이르게 하는 명상법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몸과 연결하고, 영혼과 연결하고, 더 높은 의식과 연결하는 브레인명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의 뿌리를 통찰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더불어 연결의 감각을 회복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꿈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열망도 함께 담았다.
목차
머리말 / 나는 나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가?

1부 나와 연결하기
1장. 우리는 왜 불안한가?
2장.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3장. 보이지 않는 세계에 진짜가 있다
4장. 성장의 길을 안내하는 몸의 지도
5장. 연결을 위한 수행의 전통

2부 연결의 세계로 들어가는 세 개의 관문
6장. 몸과 연결하기
7장. 영혼과 연결하기
8장. 신성과 연결하기
9장. 뇌,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만나는 곳

3부 브레인명상
10장. 뇌의 주인이 되다_뇌교육 5단계
11장. 힐링 포인트를 찾다_BHP명상
12장. 의식의 불을 밝히다_천문명상

4부 내 안의 더 큰 나를 만나다
13장. 브레인명상으로 변화를 체험한 사람들
14장. 더 큰 나와 함께한 창조의 여정
15장. 나와의 연결, 그 다음

맺음말 / 연결을 회복한 세상은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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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5 자신의 인생에 방향이 있고, 그 방향대로 인생이 나아가고 있다고 느끼나요? 인생의 운전대를 단단하게 잡고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며 살고 있다는 충만감이 있습니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나는 이 질문들에 당신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P. 7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인 기후 변화, 소득 불균형, 국가간 군사적 갈등과 무역 분쟁, 종교간 대립의 뿌리에도 나와 너,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보는 의식이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만연한 분리와 단절을 치유하고 연결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은 점점 커지고 지구환경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연결이 끊어진 것이 문제의 원인임을 알면 해결책은 명확해집니다. 다시 연결하면 됩니다. 자기 몸과 연결하고, 참나와 연결하고, 사람들과 연결하면 됩니다.  접기
P. 8 인간의 뇌는 분리와 단절을 극복하고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뇌 가운데서도 순수 의식에 이르는 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이 뇌의 중심부에 있는 송과체입니다. 브레인명상의 핵심은 송과체의 기능을 살려 순수 의식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P. 9 브레인명상을 통해 뇌가 깨어나면 우리의 의식이 자유로워집니다. 그리고 분리되고 단절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본래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통찰력이 생겨서 전에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습관이나 사고방식, 주위 환경 등을 인지하게 됩니다. 더 넓은 시각으로 자기 자신과 사람들,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공감 능력과 이해력, 포용력이 커지게 됩니다. 분리 의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발생했던 문제들에 대해 연결과 합일의 눈을 뜸으로써 그 해법을 찾게 됩니다.  접기
P. 25 나 자신과의 연결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하는 존재론적 질문입니다. 동서고금의 철학이 규명하고자 한 이 화두를 자기 자신에게 던져보세요.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하면서 자신에게 묻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 안에서 어떤 답이 들려오는지 가만히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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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숱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깊은 ‘연결’에 있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지난 40여 년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여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헌신해온 저자가 새로운 명상서를 펴냈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한 문제들, 예를 들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우울증, 외로움, 불안,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숙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저자는 삶에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자기 자신과의 깊은 연결이 끊어진 데 원인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브레인명상을 소개한다.
브레인명상은 우리 고유의 선도 수련에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더한 것으로, 몸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을 비워내고 활기찬 생명 에너지를 충전해 밝은 의식에 이르게 하는 명상법이다.
이 책 '커넥트'에는 자신의 몸과 연결하고, 영혼과 연결하고, 더 높은 의식과 연결하는 브레인명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의 뿌리를 통찰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더불어 연결의 감각을 회복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꿈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열망도 함께 담았다.
한국과 동시에 미국에서도 영문판 'CONNECT'를 6월에 출간한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삶의 주인이 되는 열쇠, 브레인명상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여 자기를 느끼고 자기와 연결할 때 경쟁이나 비교 평가를 넘어선 자신의 절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그 가치를 찾은 사람은 사회나 다른 사람이 강요하고 기대하는 삶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다. 브레인명상은 자신의 습관적인 사고와 행동 패턴을 돌아보게 하고, 그 틀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레인명상의 여러 가지 방법들 중 특히 ‘BHP명상’과 ‘천문명상’은 명상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대인들이 빠르게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 효과적인 명상법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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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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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파일 : PDF(34.38 MB)
TTS 여부 : 미지원 
종이책 페이지수 168쪽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88956993515
유의 사항 : PDF 파일의 특성상 글자 크기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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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2002년에 출간된 <단학기공>의 개정증보판으로 ‘지구기공 12수’를 추가했다. 국학기공은 이승헌 총장이 한민족의 선도(仙道)를 현대인들에게 맞도록 과학화 체계화한 전통 심신단련법으로서 몸과 마음의 단련을 통해 우주의 깊은 이치를 깨닫고, 우주만물과 일체가 되어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완성’의 원리를 담은 수행법이다.

각 동작에는 경쟁과 대립의 이분법적인 구도가 아닌 우주, 자연, 인간을 아우르는 보편적인 생명원리가 녹아있어 몸을 단련하는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정신적인 안정과 자기 정체성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준다.
목차
개정판 서문

제1장 국학기공의 이해
국학기공이란?
국학기공의 유형
국학기공의 수련 원리
국학기공 수련의 3요소
국학기공의 특징
국학기공의 효과

제2장 준비마당
기를 느끼면 기공이 더 재미있다
마음에서 생기는 에너지
국학기공을 위한 기본 자세
몸 안에 있는 기를 단련한다
국학기공을 할 때 유의할 점

제3장 국학기공의 실제 1_ 단공
움직임 속에 빛나는 고요함
단공 기본형
단공 축기형
기운 살리기 / 기러기세 / 인어세 / 보세 / 자아실현세 / 호흡세

제4장 국학기공의 실제 2_ 일지기공
한민족의 철학이 깃든 현대 기공
일지기공 8수
취룡삼식 / 천인삼식 / 조화삼식 / 교화삼식 / 치화삼식 / 개벽삼식 / 화룡승천 / 해저침수

제5장 국학기공의 실제 3_ 지구기공
지구기공의 철학과 특징
지구기공 12수
지구 받기 / 지구 돌리기 / 지구 들기 / 지구 무한대 그리기 / 지구 늘리기 / 지구 굴리기 / 지구 던지기 / 지구 크게 돌리기 / 지구 마사지하기 / 지구 한 손 돌리기 / 지구 안기 / 지구와 하나 되기

부록_ 기의 흐름과 주요 경락

접기
책속에서
P. 15 우리 몸과 마음도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다. 몸을 다스려 정신을 단련할 수 있고 마음을 조절해 몸을 다스릴 수 있다. 그 중간 지점에서 몸과 마음을 다리처럼 연결해 주는 것이 기氣의 역할이다. 국학기공은 무한한 우주의 생명력인 기를 의식의 집중, 기공 동작, 호흡을 통해 받아들이고 운용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수련법이다.  접기
P. 18 중국기공은 무병장수와 장생불사를 위한 양생養生기공과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방을 제어하는 무가武家기공 등 술법 위주로 발전했다. 기술적인 면에 치중하다 보니 의료 기공 분야에서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상대적으로 그 안에 담긴 철학은 거의 퇴색했다. 중국기공과 국학기공의 차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신선술’과 ‘신선도’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접기
P. 30~31 기를 운용하는 법을 터득한다는 것은 결국 마음을 운용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조심調心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잡념을 없애야 한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잡념을 비우고 의식을 집중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런 정공법보다는 일정한 자세를 취하면서 동작과 호흡에 의식을 집중하는 동공법이 잡면을 물리치고 몸과 의식을 하나로 일치시켜 무념무상의 상태에까지 이르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중략) 조심을 통한 국학기공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상의 사건들에 부딪히면서도 맑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단련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접기
P. 35 물 흐르듯 느리고 자연스런 동작과 때로는 뇌성벽력 같은 힘 있는 동작 속에서 내근이 단련된다.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몸에 열감이 발생하며, 뼛속까지 침범한 냉기와 사기가 정기에 의해 밀려난다. 이러한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막혀 있던 기운의 통로가 뚫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피가 맑아지기 때문에 정신 또한 맑아진다.
P. 121~122 무거운 역기를 들고 근육을 단련하는 것만이 몸을 단련하는 방법이 아니다. 관절에 약간의 각도를 주는 동작과 호흡을 병행하면서 기를 모으고 풀어줌을 반복함으로써 짧은 시간에도 금방 몸이 더워지며 운기가 되어 내기를 단련시킬 수 있다. (중략) 일지기공의 기본 동작은 단순하지만 동작 속에서 기를 느끼게 되면 무한한 창조와 변화가 가능하다. 음악을 타고 기운을 부드럽게 쓰면 춤이 되고, 호흡과 함께 기를 모으면 기공이 된다. 또한 강하게 기를 불어넣으면 방어와 호신술의 무공이 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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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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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더보기
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 … 총 121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몸으로 익히는 한민족의 정신, 국학기공

국학기공은 이승헌 총장이 한민족의 선도仙道를 현대인들에게 맞도록 과학화 체계화한 전통 심신단련법으로서 단순한 건강법이나 무술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단련을 통해 우주의 깊은 이치를 깨닫고, 우주만물과 일체가 되어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완성’의 원리를 담은 수행법이다. 각 동작에는 경쟁과 대립의 이분법적인 구도가 아닌 우주, 자연, 인간을 아우르는 보편적인 생명원리가 녹아있어 몸을 단련하는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정신적인 안정과 자기 정체성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준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의 실천이념을 담은 국학기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영국, 독일, 러시아,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현지인들에게도 보급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단학기공≫의 개정증보판으로 ‘지구기공 12수’를 추가했다.)

중국에는 우슈, 한국에는 국학기공
현대 기공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어왔고 기공의 원류를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많이 알고 있으나 그 시원은 우리나라의 선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단고기≫에 의하면 기공의 연원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기원을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다. 기氣를 응용한 모든 신체적 단련은 기공이라 할 수 있는데 국학기공에는 기운을 타고 추는 춤인 단무丹舞, 무예와 같은 힘찬 동작인 단공丹功, 심오한 기공 수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일지기공一指氣功, 깨달음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의 한 글자 한 글자를 동작으로 형상화 한 천부신공天符神功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이 책에서는 수련자들이 쉽게 따라 배울 수 있으면서도 빠른 시간 안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회복할 수 있는 ‘단공’과 ‘일지기공’, 그리고 우리 생명의 뿌리인 지구와 하나 되는 ‘지구기공’을 소개한다.

국학기공은 다른 격투술이나 무예와 달리 부드러운 곡선과 회전동작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절 마디마디에 각도를 줌으로써 간단한 동작 속에서도 기운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터득할 수 있고 자신의 몸에 흐르는 기를 느끼며 기공을 할 수 있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기운을 운용하면서 하는 수련이기에 오래 해도 지치지 않으며 오히려 몸 안에 기운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운동의 강도는 높지 않으나 유산소 호흡을 통해 몸을 움직이기에 상대적으로 운동효과가 매우 높다. 따라서 여성들의 미용과 건강에 효과가 크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과 직장인, 주부 특히 감정 노동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하다.

국학기공의 수련 원리는 호흡과 근육 운동을 통해 각 부분의 경락(經絡:기가 흐르는 길)을 자극하면 기혈의 흐름이 활발해지면서 근육, 장기, 관절에 머물러있던 어혈(瘀血: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뭉친 것)이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국학기공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동작과 호흡과 의식을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천천히 동작을 취하면서 숨을 들이마신 후 호흡과 동작을 잠시 멈추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자기 몸에서 안 좋은 부위에 정신을 집중한 후, 그 부위의 탁한 기운이 호흡과 함께 다 빠져나가고 더 깨끗해진다고 의념하면서 숨을 내쉬면 훨씬 효과적이다. 국학기공은 현재 국민생활체육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전국 5천여 개가 넘는 공원과 학교, 공공단체, 군부대, 기업체, 시·군·구민회관 등에서 50여만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