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알라딘: [전자책] 5분 기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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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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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148쪽, 약 6.3만자, 약 1.7만 단어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8895699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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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지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목차


독자 여러분께

들어가는 말 : 말 속에 길이 있다

하나. 얼굴은 왜 얼굴일까?
- 얼만화 1

둘. 어르신, 누구나 다 되는 것 아닙니다
- 어린이, 어른, 어르신
- 얼만화 2

셋.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 좋다, 나쁘다
- 얼만화 3

넷. 당신은 신입니다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 얼만화 4

다섯. 얼을 찾는 기쁨의 노래, 아리랑
- 얼만화 5

여섯. 하나, 둘, 셋만 알아도 도통하는 우리 숫자말
- 얼만화 6

일곱. 환한 얼굴이 환한 세상을 엽니다
- 한, 한얼 한울 한알
- 얼만화 7

여덟. 귀를 부르면 귀가 밝아지는 생명의 언어
- 얼만화 8

아홉. 노래하며 얼씨구 좋은 세상으로
- ‘얼을 찾아 세상을 살리세’
접기


책속에서



P. 18 지금 이 시대에 얼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도 우리 삶의 중심을 이루던 얼이 그 중심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얼이 빠진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안다면 잃어버린 자식을 찾듯이 만사 젖히고 발을 동동 구르며 얼찾기에 나설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도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나오지 않는다. 교육문제, 정치문제, 경제문제를 풀기 위해 무엇보다 얼부터 챙겨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이토록 중대한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 얼빠진 자리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 18쪽 ‘말 속에 길이 있다’ 中에서 - 접기
P. 38-39 ‘얼간이’는 말 그대로 얼이 간 사람이라는 뜻이다. 얼은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한다. 들락날락 하는 얼의 속성 때문에 누구든 얼간이가 됐다가 다시 얼찬이로 돌아올 수 있다. 얼간이가 되는 건 한순간이다. 감정에 빠지고 욕망에 휘둘릴 때 얼은 휘릭 빠져나간다. 감정과 욕망을 자극하는 잘못된 정보가 얼을 밀어내는 것이다. 얼은 정신의 핵이기 때문에 얼이 사라지면 곧바로 감정과 욕망의 노예로 떨어지고 만다. 스스로 노예에서 벗어나는 길은 다시 얼을 찾는 것이다. 얼을 찾는다는 것은 삶의 주인자리를 되찾는 일이다. - 38~39쪽 ‘얼굴은 왜 얼굴일까?’ 中에서 - 접기
P. 48-51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점차 나이 들어감에 따라 그 시기별로 세대를 지칭하는 우리말이다.…얼의 성장을 기준으로 사람의 일생을 시기별로 나눠 부른 우리 옛분들의 지혜가 놀랍다. 사람이란 나이 들어 그냥 늙은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 계속 성장하는 존재라는 가르침도 담고 있다.…어른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 돼야 한다. 이런 것을 알 때, 아이들은 사람의 참가치를 깨닫고 삶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는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 48~51쪽 ‘어르신, 누구나 되는 게 아닙니다’ 中에서 - 접기
P. 60-61 ‘좋다’는 말에는 조화롭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로 어긋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것, 어울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뜻일 게다. 그럼 ‘나쁘다’는 무엇이겠는가. 어우러지지 않고, 어긋나고, 어울리지 않는 것. 이것이 나쁜 것이다.…나뿐이어서 주변과 조화롭지 않은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이기심에 치우치는 것, 다른 생명과 지구 환경을 살피지 않고 자신의 편리와 이익만 앞세우는 것 등 조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깨뜨리는 행위는 분명히 나쁜 것이다. - 60~61쪽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中에서 - 접기
P. 73 반갑다는 말은 인간에 대한 최고의 존중과 축복을 담고 있다. 사람의 본성이 신성과 하나임을 알고, 신성을 깨워 한의 자리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 우리 옛분들의 소망이었기에 늘 하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삶의 목적을 서로 일깨워주고자 했던 것이리라. - 73쪽 ‘당신은 신입니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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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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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더보기


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 … 총 121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우리도 몰랐던,
우리말에 깃든 위대한 정신을 만난다!

일지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정신세계의 한류’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일지 이승헌 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
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말 속에 정신의 뿌리가 있으며, 말이 문화의 근간이다. 우리말은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채 긴 역사를 관통하며 전해졌으니, 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정신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는 인간 정신의 경지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가치에 주목했고, 우리말에 깃든 놀랍고도 위대한 정신의 세계를 만났다. 또한 우리말의 참뜻과 내재한 힘을 깨우치면 누구라도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건강, 행복,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얼’이 대체 무엇이기에?
저자가 강조하는 ‘얼’이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말 ‘얼’은 한자말 ‘정신’과 대개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정확히 구분하자면 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의식의 본질을 말한다. 정신이 생각, 정서, 감정과 같은 온갖 종류의 의식을 포괄하는 데 비해, 얼은 그보다 더 본질적인 생명의 뿌리에 잇닿아 있는 의식으로 본다. 저자는 얼에 아주 가까운 의식으로 ‘양심’이나 ‘신성神性’을 든다.
그러면 지금 이 시대에 얼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 경제, 교육, 환경 등 지금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가 우리 삶의 중심에서 ‘얼’이 사라져버린 탓이라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얼빠진 세상이 돼버렸다는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봐야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없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고대에서부터 이 땅에 펼쳐졌던 위대한 얼의 문화에 대해 모르는 것은 물론 얼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조차 잊어버렸다. 그런데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을 찾으면, 얼이 살면 우리가 처한 숱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동력이 우리 안에서 힘차게 솟구칠 텐데 그것이 안 되고 있으니 얼마나 애가 타는지 모른다.”
저자는 우리 정신문화를 이룬 뿌리 역사의 가치를 통찰하지 못하는 현실을 통탄스러워 하며, 우리말을 통해 직관적으로 얻은 통찰과 혜안을 책 속에 풀어놓고 있다.

웅숭깊고 웅혼한 우리말의 힘
우리말은 얼에 뿌리를 내리고 얼의 생명력을 취하며 스스로 얼의 문화를 키웠고, 그 문화의 힘으로 오랜 세월을 관통해 지금에 이르렀다는데, 저자가 풀이해내는 우리말의 면면이 꽤나 흥미롭다.
우리 문화에서는 예로부터 얼굴을 중시해서 ‘명예’나 ‘양심’과 같은 뜻으로 쓰였다. 실수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면 ‘얼굴을 못 들겠어’ ‘무슨 얼굴로 보나’라고 말하는 경우가 그렇다. 저자는 우리말 ‘얼굴’을‘얼이 드나드는 굴’ 또는 ‘얼이 깃든 골’이라고 풀이한다. ‘얼간이’는 얼이 나간 사람, ‘어리석다’는 얼이 썩었다는 뜻으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의 일생을 얼이 완성되는 과정으로 본 우리 문화에서 얼이 얼마나 알차게 영글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른 말이라고 한다.
또 ‘고맙습니다’와 ‘반갑습니다’는 ‘신神’을 뜻하는 우리말 ‘고마’와 ‘반’에서 파생된 말로, ‘당신은 신과 같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존중한다는 뜻으로, 인간의 본성을 태양처럼 크고 밝은 존재로 인식한 우리의 뿌리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좋다’는 주위와 조화로운 상태이며, ‘나쁜’은 주위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나밖에 모르는 ‘나뿐’인 상태를 말한다고 풀이한다. 한민족의 노래로 널리 불려지는 ‘아리랑’은 떠나간 임을 원망하는 ‘한’의 정서를 담은 게 아니라 ‘참나(얼, 본성)를 찾는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는 통찰도 흥미롭다.
우리말에 대한 저자의 이런 풀이는 학문적인 근거를 떠나 우리말의 웅숭깊고 웅혼한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곳곳에 삽입된 웹툰 작가 호연의 만화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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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모르고 썼던 우리말의 참 뜻을 알게 되면서 우리말에 담긴 위대한 정신에 놀랍기도 하면서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이 커졌습니다. 위대한 정신이 담긴 우리말을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콩콩이 2013-04-09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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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말속에 담긴 놀라운 비밀 읽을수록 신기하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년의 꿈 2013-04-09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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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쓰고 있는 말에 이처럼 많은 의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고 신기함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책입니다... 강추^&^
영심이 2013-04-10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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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읽었는데요.... 참 재미있게 보았네요... 우리말에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싸리 2013-04-09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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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이거다... 말이 필요 없음. 이책이 정답. 평소 아무생각없이 쓰던 말이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닝
우왕ㅋ굳ㅋ 2013-04-12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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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epub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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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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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말 속에 길이 있다

하나. 얼굴은 왜 얼굴일까?
- 얼만화 1

둘. 어르신, 누구나 다 되는 것 아닙니다
- 어린이, 어른, 어르신
- 얼만화 2

셋.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 좋다, 나쁘다
- 얼만화 3

넷. 당신은 신입니다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 얼만화 4

다섯. 얼을 찾는 기쁨의 노래, 아리랑
- 얼만화 5

여섯. 하나, 둘, 셋만 알아도 도통하는 우리 숫자말
- 얼만화 6

일곱. 환한 얼굴이 환한 세상을 엽니다
- 한, 한얼 한울 한알
- 얼만화 7

여덟. 귀를 부르면 귀가 밝아지는 생명의 언어
- 얼만화 8

아홉. 노래하며 얼씨구 좋은 세상으로
- ‘얼을 찾아 세상을 살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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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18 지금 이 시대에 얼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도 우리 삶의 중심을 이루던 얼이 그 중심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얼이 빠진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안다면 잃어버린 자식을 찾듯이 만사 젖히고 발을 동동 구르며 얼찾기에 나설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도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나오지 않는다. 교육문제, 정치문제, 경제문제를 풀기 위해 무엇보다 얼부터 챙겨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이토록 중대한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 얼빠진 자리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 18쪽 ‘말 속에 길이 있다’ 中에서 -  접기
P. 38-39 ‘얼간이’는 말 그대로 얼이 간 사람이라는 뜻이다. 얼은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한다. 들락날락 하는 얼의 속성 때문에 누구든 얼간이가 됐다가 다시 얼찬이로 돌아올 수 있다. 얼간이가 되는 건 한순간이다. 감정에 빠지고 욕망에 휘둘릴 때 얼은 휘릭 빠져나간다. 감정과 욕망을 자극하는 잘못된 정보가 얼을 밀어내는 것이다. 얼은 정신의 핵이기 때문에 얼이 사라지면 곧바로 감정과 욕망의 노예로 떨어지고 만다. 스스로 노예에서 벗어나는 길은 다시 얼을 찾는 것이다. 얼을 찾는다는 것은 삶의 주인자리를 되찾는 일이다. - 38~39쪽 ‘얼굴은 왜 얼굴일까?’ 中에서 -  접기
P. 48-51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점차 나이 들어감에 따라 그 시기별로 세대를 지칭하는 우리말이다.…얼의 성장을 기준으로 사람의 일생을 시기별로 나눠 부른 우리 옛분들의 지혜가 놀랍다. 사람이란 나이 들어 그냥 늙은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 계속 성장하는 존재라는 가르침도 담고 있다.…어른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 돼야 한다. 이런 것을 알 때, 아이들은 사람의 참가치를 깨닫고 삶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는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 48~51쪽 ‘어르신, 누구나 되는 게 아닙니다’ 中에서 -  접기
P. 60-61 ‘좋다’는 말에는 조화롭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로 어긋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것, 어울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뜻일 게다. 그럼 ‘나쁘다’는 무엇이겠는가. 어우러지지 않고, 어긋나고, 어울리지 않는 것. 이것이 나쁜 것이다.…나뿐이어서 주변과 조화롭지 않은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이기심에 치우치는 것, 다른 생명과 지구 환경을 살피지 않고 자신의 편리와 이익만 앞세우는 것 등 조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깨뜨리는 행위는 분명히 나쁜 것이다. - 60~61쪽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中에서 -  접기
P. 73 반갑다는 말은 인간에 대한 최고의 존중과 축복을 담고 있다. 사람의 본성이 신성과 하나임을 알고, 신성을 깨워 한의 자리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 우리 옛분들의 소망이었기에 늘 하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삶의 목적을 서로 일깨워주고자 했던 것이리라. - 73쪽 ‘당신은 신입니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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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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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더보기
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 … 총 121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우리도 몰랐던,
우리말에 깃든 위대한 정신을 만난다!

일지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정신세계의 한류’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일지 이승헌 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
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말 속에 정신의 뿌리가 있으며, 말이 문화의 근간이다. 우리말은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채 긴 역사를 관통하며 전해졌으니, 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정신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는 인간 정신의 경지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가치에 주목했고, 우리말에 깃든 놀랍고도 위대한 정신의 세계를 만났다. 또한 우리말의 참뜻과 내재한 힘을 깨우치면 누구라도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건강, 행복,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얼’이 대체 무엇이기에?
저자가 강조하는 ‘얼’이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말 ‘얼’은 한자말 ‘정신’과 대개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정확히 구분하자면 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의식의 본질을 말한다. 정신이 생각, 정서, 감정과 같은 온갖 종류의 의식을 포괄하는 데 비해, 얼은 그보다 더 본질적인 생명의 뿌리에 잇닿아 있는 의식으로 본다. 저자는 얼에 아주 가까운 의식으로 ‘양심’이나 ‘신성神性’을 든다.
그러면 지금 이 시대에 얼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 경제, 교육, 환경 등 지금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가 우리 삶의 중심에서 ‘얼’이 사라져버린 탓이라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얼빠진 세상이 돼버렸다는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봐야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없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고대에서부터 이 땅에 펼쳐졌던 위대한 얼의 문화에 대해 모르는 것은 물론 얼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조차 잊어버렸다. 그런데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을 찾으면, 얼이 살면 우리가 처한 숱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동력이 우리 안에서 힘차게 솟구칠 텐데 그것이 안 되고 있으니 얼마나 애가 타는지 모른다.”
저자는 우리 정신문화를 이룬 뿌리 역사의 가치를 통찰하지 못하는 현실을 통탄스러워 하며, 우리말을 통해 직관적으로 얻은 통찰과 혜안을 책 속에 풀어놓고 있다.

웅숭깊고 웅혼한 우리말의 힘
우리말은 얼에 뿌리를 내리고 얼의 생명력을 취하며 스스로 얼의 문화를 키웠고, 그 문화의 힘으로 오랜 세월을 관통해 지금에 이르렀다는데, 저자가 풀이해내는 우리말의 면면이 꽤나 흥미롭다.
우리 문화에서는 예로부터 얼굴을 중시해서 ‘명예’나 ‘양심’과 같은 뜻으로 쓰였다. 실수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면 ‘얼굴을 못 들겠어’ ‘무슨 얼굴로 보나’라고 말하는 경우가 그렇다. 저자는 우리말 ‘얼굴’을‘얼이 드나드는 굴’ 또는 ‘얼이 깃든 골’이라고 풀이한다. ‘얼간이’는 얼이 나간 사람, ‘어리석다’는 얼이 썩었다는 뜻으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의 일생을 얼이 완성되는 과정으로 본 우리 문화에서 얼이 얼마나 알차게 영글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른 말이라고 한다.
또 ‘고맙습니다’와 ‘반갑습니다’는 ‘신神’을 뜻하는 우리말 ‘고마’와 ‘반’에서 파생된 말로, ‘당신은 신과 같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존중한다는 뜻으로, 인간의 본성을 태양처럼 크고 밝은 존재로 인식한 우리의 뿌리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좋다’는 주위와 조화로운 상태이며, ‘나쁜’은 주위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나밖에 모르는 ‘나뿐’인 상태를 말한다고 풀이한다. 한민족의 노래로 널리 불려지는 ‘아리랑’은 떠나간 임을 원망하는 ‘한’의 정서를 담은 게 아니라 ‘참나(얼, 본성)를 찾는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는 통찰도 흥미롭다.
우리말에 대한 저자의 이런 풀이는 학문적인 근거를 떠나 우리말의 웅숭깊고 웅혼한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곳곳에 삽입된 웹툰 작가 호연의 만화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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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모르고 썼던 우리말의 참 뜻을 알게 되면서 우리말에 담긴 위대한 정신에 놀랍기도 하면서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이 커졌습니다. 위대한 정신이 담긴 우리말을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콩콩이 2013-04-09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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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말속에 담긴 놀라운 비밀 읽을수록 신기하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년의 꿈 2013-04-09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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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쓰고 있는 말에 이처럼 많은 의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고 신기함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책입니다... 강추^&^ 
영심이 2013-04-10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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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읽었는데요.... 참 재미있게 보았네요... 우리말에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싸리 2013-04-09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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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이거다... 말이 필요 없음. 이책이 정답. 평소 아무생각없이 쓰던 말이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닝 
우왕ㅋ굳ㅋ 2013-04-12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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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새창으로 보기 구매
시우안미정 2019-11-1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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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 더 큰 나와 만나는 명상의 힘  epub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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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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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여부 : 지원 
종이책 페이지수 200쪽, 약 10.8만자, 약 2.7만 단어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8895699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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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저자는 삶에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자기 자신과의 깊은 연결이 끊어진 데 원인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브레인명상을 소개한다. 브레인명상은 우리 고유의 선도 수련에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더한 것으로, 몸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을 비워내고 활기찬 생명 에너지를 충전해 밝은 의식에 이르게 하는 명상법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몸과 연결하고, 영혼과 연결하고, 더 높은 의식과 연결하는 브레인명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의 뿌리를 통찰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더불어 연결의 감각을 회복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꿈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열망도 함께 담았다.
목차
머리말 / 나는 나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가?

1부 나와 연결하기
1장. 우리는 왜 불안한가?
2장.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3장. 보이지 않는 세계에 진짜가 있다
4장. 성장의 길을 안내하는 몸의 지도
5장. 연결을 위한 수행의 전통

2부 연결의 세계로 들어가는 세 개의 관문
6장. 몸과 연결하기
7장. 영혼과 연결하기
8장. 신성과 연결하기
9장. 뇌,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만나는 곳

3부 브레인명상
10장. 뇌의 주인이 되다_뇌교육 5단계
11장. 힐링 포인트를 찾다_BHP명상
12장. 의식의 불을 밝히다_천문명상

4부 내 안의 더 큰 나를 만나다
13장. 브레인명상으로 변화를 체험한 사람들
14장. 더 큰 나와 함께한 창조의 여정
15장. 나와의 연결, 그 다음

맺음말 / 연결을 회복한 세상은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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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5 자신의 인생에 방향이 있고, 그 방향대로 인생이 나아가고 있다고 느끼나요? 인생의 운전대를 단단하게 잡고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며 살고 있다는 충만감이 있습니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나는 이 질문들에 당신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P. 7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인 기후 변화, 소득 불균형, 국가간 군사적 갈등과 무역 분쟁, 종교간 대립의 뿌리에도 나와 너,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보는 의식이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만연한 분리와 단절을 치유하고 연결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은 점점 커지고 지구환경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연결이 끊어진 것이 문제의 원인임을 알면 해결책은 명확해집니다. 다시 연결하면 됩니다. 자기 몸과 연결하고, 참나와 연결하고, 사람들과 연결하면 됩니다.  접기
P. 8 인간의 뇌는 분리와 단절을 극복하고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뇌 가운데서도 순수 의식에 이르는 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이 뇌의 중심부에 있는 송과체입니다. 브레인명상의 핵심은 송과체의 기능을 살려 순수 의식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P. 9 브레인명상을 통해 뇌가 깨어나면 우리의 의식이 자유로워집니다. 그리고 분리되고 단절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본래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통찰력이 생겨서 전에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습관이나 사고방식, 주위 환경 등을 인지하게 됩니다. 더 넓은 시각으로 자기 자신과 사람들,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공감 능력과 이해력, 포용력이 커지게 됩니다. 분리 의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발생했던 문제들에 대해 연결과 합일의 눈을 뜸으로써 그 해법을 찾게 됩니다.  접기
P. 25 나 자신과의 연결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하는 존재론적 질문입니다. 동서고금의 철학이 규명하고자 한 이 화두를 자기 자신에게 던져보세요.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하면서 자신에게 묻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 안에서 어떤 답이 들려오는지 가만히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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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숱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깊은 ‘연결’에 있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지난 40여 년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여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헌신해온 저자가 새로운 명상서를 펴냈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한 문제들, 예를 들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우울증, 외로움, 불안,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숙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저자는 삶에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자기 자신과의 깊은 연결이 끊어진 데 원인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브레인명상을 소개한다.
브레인명상은 우리 고유의 선도 수련에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더한 것으로, 몸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을 비워내고 활기찬 생명 에너지를 충전해 밝은 의식에 이르게 하는 명상법이다.
이 책 '커넥트'에는 자신의 몸과 연결하고, 영혼과 연결하고, 더 높은 의식과 연결하는 브레인명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의 뿌리를 통찰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더불어 연결의 감각을 회복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꿈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열망도 함께 담았다.
한국과 동시에 미국에서도 영문판 'CONNECT'를 6월에 출간한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삶의 주인이 되는 열쇠, 브레인명상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여 자기를 느끼고 자기와 연결할 때 경쟁이나 비교 평가를 넘어선 자신의 절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그 가치를 찾은 사람은 사회나 다른 사람이 강요하고 기대하는 삶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다. 브레인명상은 자신의 습관적인 사고와 행동 패턴을 돌아보게 하고, 그 틀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레인명상의 여러 가지 방법들 중 특히 ‘BHP명상’과 ‘천문명상’은 명상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대인들이 빠르게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 효과적인 명상법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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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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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파일 : PDF(34.38 MB)
TTS 여부 : 미지원 
종이책 페이지수 168쪽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ISBN : 9788956993515
유의 사항 : PDF 파일의 특성상 글자 크기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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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2002년에 출간된 <단학기공>의 개정증보판으로 ‘지구기공 12수’를 추가했다. 국학기공은 이승헌 총장이 한민족의 선도(仙道)를 현대인들에게 맞도록 과학화 체계화한 전통 심신단련법으로서 몸과 마음의 단련을 통해 우주의 깊은 이치를 깨닫고, 우주만물과 일체가 되어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완성’의 원리를 담은 수행법이다.

각 동작에는 경쟁과 대립의 이분법적인 구도가 아닌 우주, 자연, 인간을 아우르는 보편적인 생명원리가 녹아있어 몸을 단련하는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정신적인 안정과 자기 정체성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준다.
목차
개정판 서문

제1장 국학기공의 이해
국학기공이란?
국학기공의 유형
국학기공의 수련 원리
국학기공 수련의 3요소
국학기공의 특징
국학기공의 효과

제2장 준비마당
기를 느끼면 기공이 더 재미있다
마음에서 생기는 에너지
국학기공을 위한 기본 자세
몸 안에 있는 기를 단련한다
국학기공을 할 때 유의할 점

제3장 국학기공의 실제 1_ 단공
움직임 속에 빛나는 고요함
단공 기본형
단공 축기형
기운 살리기 / 기러기세 / 인어세 / 보세 / 자아실현세 / 호흡세

제4장 국학기공의 실제 2_ 일지기공
한민족의 철학이 깃든 현대 기공
일지기공 8수
취룡삼식 / 천인삼식 / 조화삼식 / 교화삼식 / 치화삼식 / 개벽삼식 / 화룡승천 / 해저침수

제5장 국학기공의 실제 3_ 지구기공
지구기공의 철학과 특징
지구기공 12수
지구 받기 / 지구 돌리기 / 지구 들기 / 지구 무한대 그리기 / 지구 늘리기 / 지구 굴리기 / 지구 던지기 / 지구 크게 돌리기 / 지구 마사지하기 / 지구 한 손 돌리기 / 지구 안기 / 지구와 하나 되기

부록_ 기의 흐름과 주요 경락

접기
책속에서
P. 15 우리 몸과 마음도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다. 몸을 다스려 정신을 단련할 수 있고 마음을 조절해 몸을 다스릴 수 있다. 그 중간 지점에서 몸과 마음을 다리처럼 연결해 주는 것이 기氣의 역할이다. 국학기공은 무한한 우주의 생명력인 기를 의식의 집중, 기공 동작, 호흡을 통해 받아들이고 운용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수련법이다.  접기
P. 18 중국기공은 무병장수와 장생불사를 위한 양생養生기공과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방을 제어하는 무가武家기공 등 술법 위주로 발전했다. 기술적인 면에 치중하다 보니 의료 기공 분야에서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상대적으로 그 안에 담긴 철학은 거의 퇴색했다. 중국기공과 국학기공의 차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신선술’과 ‘신선도’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접기
P. 30~31 기를 운용하는 법을 터득한다는 것은 결국 마음을 운용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조심調心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잡념을 없애야 한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잡념을 비우고 의식을 집중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런 정공법보다는 일정한 자세를 취하면서 동작과 호흡에 의식을 집중하는 동공법이 잡면을 물리치고 몸과 의식을 하나로 일치시켜 무념무상의 상태에까지 이르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중략) 조심을 통한 국학기공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상의 사건들에 부딪히면서도 맑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단련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접기
P. 35 물 흐르듯 느리고 자연스런 동작과 때로는 뇌성벽력 같은 힘 있는 동작 속에서 내근이 단련된다.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몸에 열감이 발생하며, 뼛속까지 침범한 냉기와 사기가 정기에 의해 밀려난다. 이러한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막혀 있던 기운의 통로가 뚫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피가 맑아지기 때문에 정신 또한 맑아진다.
P. 121~122 무거운 역기를 들고 근육을 단련하는 것만이 몸을 단련하는 방법이 아니다. 관절에 약간의 각도를 주는 동작과 호흡을 병행하면서 기를 모으고 풀어줌을 반복함으로써 짧은 시간에도 금방 몸이 더워지며 운기가 되어 내기를 단련시킬 수 있다. (중략) 일지기공의 기본 동작은 단순하지만 동작 속에서 기를 느끼게 되면 무한한 창조와 변화가 가능하다. 음악을 타고 기운을 부드럽게 쓰면 춤이 되고, 호흡과 함께 기를 모으면 기공이 된다. 또한 강하게 기를 불어넣으면 방어와 호신술의 무공이 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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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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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알리미 신청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더보기
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 … 총 121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몸으로 익히는 한민족의 정신, 국학기공

국학기공은 이승헌 총장이 한민족의 선도仙道를 현대인들에게 맞도록 과학화 체계화한 전통 심신단련법으로서 단순한 건강법이나 무술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단련을 통해 우주의 깊은 이치를 깨닫고, 우주만물과 일체가 되어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완성’의 원리를 담은 수행법이다. 각 동작에는 경쟁과 대립의 이분법적인 구도가 아닌 우주, 자연, 인간을 아우르는 보편적인 생명원리가 녹아있어 몸을 단련하는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정신적인 안정과 자기 정체성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준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의 실천이념을 담은 국학기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영국, 독일, 러시아,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현지인들에게도 보급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단학기공≫의 개정증보판으로 ‘지구기공 12수’를 추가했다.)

중국에는 우슈, 한국에는 국학기공
현대 기공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어왔고 기공의 원류를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많이 알고 있으나 그 시원은 우리나라의 선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단고기≫에 의하면 기공의 연원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기원을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다. 기氣를 응용한 모든 신체적 단련은 기공이라 할 수 있는데 국학기공에는 기운을 타고 추는 춤인 단무丹舞, 무예와 같은 힘찬 동작인 단공丹功, 심오한 기공 수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일지기공一指氣功, 깨달음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의 한 글자 한 글자를 동작으로 형상화 한 천부신공天符神功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이 책에서는 수련자들이 쉽게 따라 배울 수 있으면서도 빠른 시간 안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회복할 수 있는 ‘단공’과 ‘일지기공’, 그리고 우리 생명의 뿌리인 지구와 하나 되는 ‘지구기공’을 소개한다.

국학기공은 다른 격투술이나 무예와 달리 부드러운 곡선과 회전동작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절 마디마디에 각도를 줌으로써 간단한 동작 속에서도 기운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초보자들도 쉽게 기를 터득할 수 있고 자신의 몸에 흐르는 기를 느끼며 기공을 할 수 있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기운을 운용하면서 하는 수련이기에 오래 해도 지치지 않으며 오히려 몸 안에 기운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운동의 강도는 높지 않으나 유산소 호흡을 통해 몸을 움직이기에 상대적으로 운동효과가 매우 높다. 따라서 여성들의 미용과 건강에 효과가 크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과 직장인, 주부 특히 감정 노동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하다.

국학기공의 수련 원리는 호흡과 근육 운동을 통해 각 부분의 경락(經絡:기가 흐르는 길)을 자극하면 기혈의 흐름이 활발해지면서 근육, 장기, 관절에 머물러있던 어혈(瘀血: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뭉친 것)이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국학기공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동작과 호흡과 의식을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천천히 동작을 취하면서 숨을 들이마신 후 호흡과 동작을 잠시 멈추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자기 몸에서 안 좋은 부위에 정신을 집중한 후, 그 부위의 탁한 기운이 호흡과 함께 다 빠져나가고 더 깨끗해진다고 의념하면서 숨을 내쉬면 훨씬 효과적이다. 국학기공은 현재 국민생활체육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전국 5천여 개가 넘는 공원과 학교, 공공단체, 군부대, 기업체, 시·군·구민회관 등에서 50여만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접기

**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이승헌, 2017

알라딘: [전자책]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 일상의 깨달음을 위한 불변의 법칙  epub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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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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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Living Tao>의 한국어판이다.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이 책은 2016년 미국 독립출판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잡지인 「포워드 리뷰Forward Review」 시상식에서 '몸.마음.영성' 분야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와 인도로 판권 수출이 잇따를 만큼 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미덕은 
  • 자칫 관념적으로 흐르기 쉬운 타오(Tao: 도道, 궁극의 진리, 생명의 실체)를 말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느끼며,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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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당신에게 타오의 꽃을 건네며

1장 타오의 눈 뜨기
2장 삶의 본질 자각하기
3장 영혼과 신성 발견하기
4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3대 공부
5장 세 가지 몸 바라보기
6장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
7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성품
8장 사랑의 진화로 나아가기
9장 타오에 이르는 세 가지 자각
10장 죽음의 환상에서 깨어나기
11장 타오의 세상을 꿈꾸며

실천편 - 뇌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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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개개인마다 자신의 삶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배꼽힐링》 《솔라바디》 《一指 이승헌의 붓그림 명상》 《변화》 《영혼의 새》 《세도나 스토리》 《힐링 소사이어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뇌철학》 《뇌교육 원론》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등 40여 권에 이른다.

이 책들은 영미권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건강, 행복, 평화에 이르는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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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http://twitter.com/ilchi_lee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의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다!

나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는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이것은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많이 물어왔던 질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하고 그 답을 얻었다. 그래도 이 질문은 언제나 새롭다. 이미 정해진 답이란 어디에도 없다. 당신 스스로 그 답을 찾고 경험해야 한다. 이 책은 인생에서 부딪히는 가장 중요한 삶의 주제들을 통해 타오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자신 안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그 가치를 키우며, 자신의 삶을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다.

이 책은 ?리빙 타오LIVING TAO?의 한국어판이다.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이 책은 2016년 미국 독립출판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잡지인 <포워드 리뷰Forward Review> 시상식에서 ‘몸 · 마음 · 영성’ 분야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와 인도로 판권 수출이 잇따를 만큼 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자칫 관념적으로 흐르기 쉬운 타오(TAO: 도道, 궁극의 진리, 생명의 실체)를 말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느끼며,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는 데 있다. 누가 어떤 인생의 길을 걷고 있든, 어떤 수준의 교육을 받았든, 어떤 연령이든 관계없이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으며 자기 내면의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전하는
일상의 깨달음을 위한 불변의 법칙!

이 책에서 소개하는 타오에 이르는 길은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과 수천 년 전통의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선도와 이를 현대화, 과학화한 뇌교육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지난 37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타오를 알리기 위해 수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저자는 무엇보다 타오를 느끼고 타오와 하나될 수 있는 ‘완전한 합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타오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생명의 리듬과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몸의 감각을 터득해야 하고, 자기 자신을 정직하고 담담하게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하며, 끊임없이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수행 과정을 통해 타오가 세상과 단절된 특별한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삶을 더 의미 있고 충만하게 만드는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장] 타오의 눈 뜨기
현상 속에서는 타오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초승달은 초승달이고 보름달은 보름달일 뿐이다. 현상은 우리 눈앞에 확연하게 보이지만, 그 현상의 배후에 있는 실체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위대하고 축복받은 것은 누구나 현상 너머의 실체를 볼 수 있는 타오의 눈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타오의 눈은 재주나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서 일깨워지기를 기다리는 어떤 감각이다.

[2장] 삶의 본질 자각하기
육체를 위해서 살 것인가? 영혼을 위해서 살 것인가? 이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누구도 당신에게 무엇을 선택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누구나 자신이 자각한 것만큼 발견하고, 깨달은 것만큼 선택할 수 있다. 육체적인 삶의 한계를 일찍 알면 알수록 그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다. 육체는 완성이 없지만 영혼은 완성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의 성장과 완성, 이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3장] 영혼과 신성 발견하기
세상에서 살다 보면 부와 명예, 권력으로는 만족되지 않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영혼이 보내는 신호이다. 영혼은 나머지 반쪽인 신성을 만나서 완전해지고자 하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 가슴에 있는 영혼이 머리에 있는 신성을 만날 때 영혼의 외로움은 자연스럽게 해갈된다. 마침내 참다운 평화와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다.

[4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3대 공부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는 원리 공부, 수행 공부, 생활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지식적인 공부가 아니라 영혼으로부터 지혜를 얻고 그것을 삶 속에서 적용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에너지적인 관점에서 말하면 영혼의 에너지장을 넓혀 생활 속에서 그 영혼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리 공부를 통해서 ‘의식’이 변하고, 수행 공부를 통해서 ‘기운’이 변하고, 생활 공부를 통해서 ‘행동’이 변할 때 우리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

[5장] 세 가지 몸 바라보기
우리 몸은 세 가지 차원으로 존재한다. 물질적 차원의 몸인 ‘육체’, 에너지적 차원의 몸인 ‘에너지체’, 영적인 차원의 몸인 ‘정보체’가 그것이다. 세 가지 몸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육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을 좌우한다. 특히 에너지체는 육체와 정보체 가운데 존재하며 몸과 마음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에너지는 이 세 가지 몸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면서 동시에 그것들을 발달시키는 훌륭한 도구이다.

[6장]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
건강, 성, 돈, 명성, 죽음과 같은 인생의 다섯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솔직해져야 한다. 마음속에서 이 문제들에 어떻게 걸려 있는지, 그것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상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명확하고 정직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이 문제들에 대해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피하려고 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늘 이 문제들에 사로잡혀서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7장] 영혼의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성품
정직, 성실, 책임감, 예의, 신의, 이 다섯 가지의 성품 없이는 영혼의 성장을 위한 길을 걸어갈 수 없다. 설령 영혼을 성장시키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큰 한계에 부딪히거나 중간에 포기할 수밖에 없다. 영혼의 성장이나 깨달음을 원한다면 그것을 논하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성품부터 갖추어야 한다. 성품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드러나는 영혼의 모습이다. 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품은 당신 영혼의 성장 정도를 보여준다.

[8장] 사랑의 진화로 나아가기
의식의 성장에 따라 사랑의 진화 단계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부모에 대한 사랑 ‘효孝’이고, 둘째는 국가나 단체에 대한 사랑 ‘충忠’이며, 셋째는 인류와 우주에 대한 사랑 ‘도道’이다. 개인에서 단체로, 단체에서 우주로, 사랑하는 대상의 크기가 점점 커짐에 따라 의식의 크기도 점점 확장된다. 그래서 이것을 ‘사랑의 진화’라고 한다.

[9장] 타오에 이르는 세 가지 자각
  • ‘인생이 고통(苦)’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첫 번째 깨달음이며, 
  • ‘모든 것이 변한다(無常)’는 것을 아는 것이 두 번째 깨달음이며, 
  • ‘내가 없음(無我)’을 아는 것이 세 번째 깨달음이다. 
삶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며,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깨달은 이의 인생이다.

[10장] 죽음의 환상에서 깨어나기
생사란 켜졌다 꺼졌다 하는 전구와 같다. 불이 꺼졌다고 해서 전기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불이 꺼져도 전기 에너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육체의 형태를 띠고 있는 영원한 우주의 에너지일 뿐이다. 그래서 생生에도 집착하지 않고 사死도 걱정하지 않으며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사는 것이 충만한 삶을 사는 비결이다.

[11장] 타오의 세상을 꿈꾸며
타오의 눈을 뜨고 보는 세상은 나와 너, 인간과 자연, 정신과 물질이 분리된 세상이 아니다. 모든 것이 우주의 생명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세계이다. 자신과 모든 생명체, 나아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생명이라는 한 그루 나무에 핀 각각의 꽃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면 인간 사랑, 지구 사랑의 마음은 저절로 우러나올 것이다. 모든 생명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진정한 조화와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 이것이 우리가 염원하는 타오의 세상이다.

[실천편] 뇌와 깨달음
영혼 완성의 지도인 ‘차크라’와 최적의 두뇌 활용법인 ‘뇌교육’을 통해 타오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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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라는 진지함. 깨달음이라는 거창함 때문에 책을 펼치기 어려웠지만 
한번 책을 펼치고 나니 쉽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고 
내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도 놓을 수 있었다. 
생활속에서 답을 찾고 깨달음으로 갈 수 있다. 
하늘 2017-04-17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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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뭔가 잘못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 고민할 때 만난 이 책 곳곳에서 만난 문장들은 내게 ˝괜찮다˝고 ˝이제부터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위로를 주었다. 꼬이고 복잡하기만 했던 삶의 문제들이 정말 간략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다. 
불새 2017-04-24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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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이승헌 지음/ 한문화

나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질문을 하고 그 답을 얻었다. 이미 정해진 답이란 어디에도 없다. 당신 스스로 그 답을 찾고 경험해야 한다.

명상가이자 평화운동가인 이승헌 씨는 최근 선보인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를 통해 

인생에서 부딪히는 가장 중요한 삶의 주제들을 통해 타오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자신 안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그 가치를 키우며, 자신의 삶을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다. 
<리빙 타오LIVING TAO>의 한국어판인 이 책은 지난해 미국에서 먼저 출판됐고, 최근 프랑스, 인도로 판권이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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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오늘부터 수승화강

알라딘: 오늘부터 수승화강


오늘부터 수승화강   
이승헌 (지은이)한문화2021-05-18
 
204쪽 
책소개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지난 40여 년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온 저자는 머리말에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을 지키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어떻게 하면 내 몸과 마음을, 더 나아가 자연과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 개발해온 수많은 심신수련법을 꿰뚫는 궁극의 건강 원리로서 ‘수승화강’을 제시한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자 명상의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을 통해 에너지 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생활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수승화강은 한마디로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다. 우리 몸에서는 아랫배의 따뜻한 에너지가 신장에 있는 수水기운을 밀어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그 에너지가 심장의 화火기운을 아래로 내려 아랫배를 덥히는 선순환이 일어나는데 이를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한다. 신장의 수기와 심장의 화기, 두 에너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순환을 잘 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수승화강 상태일 때 우리 몸 안에 있는 최고의 의사인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울 수 있다.
목차
이 책에 보내는 찬사
글을 시작하며 |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Part 1. 에너지의 원리

1. 수승화강은 건강의 황금원리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건강의 핵심은 에너지의 순환
물은 위로, 불은 아래로

2. 에너지 균형과 스트레스
화기가 머리로 몰릴 때
수기가 아랫배로 몰릴 때
에너지 순환과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최고의 전략
수승화강의 생리학

3. 내 몸과 연결하는 감각을 회복하라
몸이 알아서 거부한다
미병, 에너지 차원에서 바라본 질병의 뿌리
활력 없는 삶을 정상이라 착각하지 말자

4. 수승화강을 위한 세 개의 엔진을 가동하라
우리 몸에 내장된 세 개의 에너지 센터
배는 따뜻하게, 가슴은 편안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5. 역수승화강이 일어나는 세 가지 이유
뇌가 과열되어 지쳐 있다
임맥이 막혀 가슴이 답답하다
하단전과 하체의 힘이 약하다

6. 에너지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네 가지 도구
호흡
명상
운동
알아차림

Part 2. 수승화강 실천편

7.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변화에 많은 시간은 필요치 않다
뇌와 몸을 연결하자
나는 지금 수승화강 상태일까?

8.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라
아랫배의 에너지 상태 점검하기
아랫배를 두드려라
장을 운동시켜라
하체를 단련하라

9. 막힌 가슴을 열어라
가슴의 에너지 상태 점검하기
꽉 막힌 가슴의 정체를 풀어라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라
가슴에 힐링 에너지를 보내라

10. 과열된 뇌를 식혀라
머리의 에너지 상태 점검하기
고관절의 에너지 정체를 뚫어라
머리의 에너지 정체를 풀어라
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라

11. 마음의 힘을 키워라
마음의 힘 점검하기
집착 내려놓기 명상
참나의 에너지를 키우는 명상
에너지 캡슐 명상

12. 수승화강을 생활화하라
활기찬 하루를 여는 아침 루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 루틴
숙면을 위한 취침 전 루틴

Part 3. 성찰

13. 개인의 수승화강을 넘어서
내 안에 있는 생명을 느낄 때
에너지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 확보하기
지구도 수승화강이 필요하다
지구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수승화강 라이프스타일 창조하기

접기
책속에서
“팬데믹은 우리에게 엄청난 격변과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배우고 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키고, 내 몸과 마음은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팬데믹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구의 오지인 아마존 밀림에 사는 사람들까지 모든 인류를 몇 달 만에 꼼짝 못 하게 만드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상당한... 더보기
P. 17 삶은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다. 중심이 단단하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를 수용하며 배우고 성장한다. 그러나 중심이 없을 때는 작은 변화에도 흔들리고 무너진다. 단단한 삶의 중심은 스스로 주인이 되어 챙기는 당신의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몸의 주인이 되면, 마음의 주인이 되고,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다.
P. 25 우리 몸속은 혈관을 타고 혈액이 돌고, 림프관을 타고 림프액이 돌며, 신경을 타고 정보들이 돌아다닌다. 그런데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이런 것들 외에도 우리 몸을 순환하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에너지’다. 에너지의 순환이 혈액과 림프의 순환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것이 다른 모든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이기 때문이다.  접기
P. 29~30 우리 몸이 정상일 때는 내장 기관들의 활동을 위해 많은 혈액이 복부 주변을 흐른다. 따라서 아랫배가 따뜻해 머리보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다. 뜨거운 것이 올라가고 찬 것이 내려오는 자연법칙에 따라 저절로 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따뜻한 아랫배에서 올라가는 에너지가 신장에 있는 수水기운을 밀어 올려 머리를 식히고, 머리에서 내려오는 에너지는 심장의 화火기운을 받아 아래로 내려와 아랫배를 덥히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이것을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한다. 수승화강은 인체에서만이 아니라 자연에서 생명현상을 만드는 에너지의 순환이기도 하다.  접기
P. 35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로 꼽히는 ‘스트레스stress’는 에너지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강한 에너지의 흐름이 뒤집힌, 전형적인 역逆수승화강 상태를 초래한다.
P. 37 심장과 폐를 제외한 나머지 장기들 즉 위장, 간장, 대장, 소장, 신장, 방광은 모두 복부에 있다. 이들 장기가 활발하게 움직이려면 배 주위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그런데 수승화강이 안 되어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장이 굳고 활동성이 떨어져 각종 소화기계 질환이 생긴다. 소화불량, 속쓰림, 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식도염, 장 누수, 설사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또한 배변 기능도 안 좋아져 변비에 걸리기 쉽다. 전반적으로 소화와 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살이 찌기도 쉽다.  접기
P. 57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몸의 회복력이 떨어져서 삶에 탄력이 없는 상태를 정상이라고 여기지 말자. 그 상태에서는 에너지가 무거워진다. 변화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저항하게 되고, 삶이 자유롭고 힘차게 흐르지 못하고 정체된다. 우리에게는 몸이 가진 기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완벽한 에너지 시스템이 있다. 그러니 당신 몸에 내장된 그 에너지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건강의 황금원리를 활용해 삶에 새로운 활력과 탄력을 불어넣어라. 수승화강이 일과 인간관계,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최상의 생명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다.  접기
P. 79~80 호흡은 수승화강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호흡 자체가 우리 몸으로 에너지를 들여오고 내보내는 생명 활동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들숨을 통해 우리 몸에 신선한 에너지를 들이고, 날숨을 통해 탁한 에너지를 내보낸다.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숨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는 숨을 들이쉴 때 공기가 코로 들어와 기도를 타고 폐로 들어가서 횡격막을 부풀리는 공기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숨을 조절할 수도 있다. 우리가 호흡을 구체적인 감각으로 느낄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접기
추천글
‘수승화강’은 우리 몸이 가장 조화롭고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수승화강 상태를 만드는 것이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 전세일 (前 차의과학대학 통합의학대학원장 · 의사)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요즘, 저자는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들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 이기흥 
수승화강은 자연과 사람 모두를 건강하고 조화롭게 만드는 원리이다. 저자는 수승화강의 원리를 한의학, 선도수련, 뇌교육의 관점에서 독자가 폭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윤미나 (한의사) 
우리 몸의 에너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점검하며 스스로 돌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모두가 필독해야 할 의미 있는 책이다. - 다나 이든 (《에너지 의학》의 저자) 
생각과 감정을 잘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고 웰빙할 수 있는 중요하고 유용한 건강 원리를 알려준다. 매일 책에서 소개한 호흡, 명상,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 리드 턱슨 (의학박사, 《거울 속의 의사》의 저자) 
우리의 내적인 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가르침과 운동법, 어떻게 자연과 지구의 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안까지 담고 있다. 지금 시기에 필요한 책이자 시대를 넘어 오래도록 읽힐 책이다. - 하비 화이트 (심장전문의, 《삶, 도전에 대한 성찰》의 저자) 
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헌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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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개개인마다 자신의 삶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배꼽힐링》 《솔라바디》 《一指 이승헌의 붓그림 명상》 《변화》 《영혼의 새》 《세도나 스토리》 《힐링 소사이어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뇌철학》 《뇌교육 원론》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등 40여 권에 이른다.

이 책들은 영미권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건강, 행복, 평화에 이르는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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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큰글자책)>,<커넥트> … 총 121종 (모두보기)
SNS : http://twitter.com/ilchi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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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오늘부터 수승화강>,<나의 학교 분투기>,<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등 총 116종
대표분야 : 심리학/정신분석학 17위 (브랜드 지수 56,89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을 바꾼 자연치유의 권위자
이승헌 총장이 전하는 궁극의 건강 원리, 수승화강!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의 권위자가 전하는
궁극의 건강 원리, 수승화강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당연해진 지금, 건강과 웰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게다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그동안 믿고 의지해왔던 사회적 시스템이 생각보다 훨씬 취약하다는 것을 실감하며,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자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지난 40여 년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온 저자는 머리말에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을 지키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어떻게 하면 내 몸과 마음을, 더 나아가 자연과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 개발해온 수많은 심신수련법을 꿰뚫는 궁극의 건강 원리로서 ‘수승화강’을 제시한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자 명상의 원리이기도 한 수승화강을 통해 에너지 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생활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내 몸속 최고의 의사를 깨우는 건강 습관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수승화강은 한마디로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다. 우리 몸에서는 아랫배의 따뜻한 에너지가 신장에 있는 수水기운을 밀어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그 에너지가 심장의 화火기운을 아래로 내려 아랫배를 덥히는 선순환이 일어나는데 이를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한다. 신장의 수기와 심장의 화기, 두 에너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순환을 잘 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수승화강 상태일 때 우리 몸 안에 있는 최고의 의사인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울 수 있다.
저자는 수승화강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세 가지로 꼽는다. 첫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과 정보 과부하로 과열된 뇌가 식을 새가 없다. 둘째, 스트레스가 쌓여 화기가 내려가는 길이 꽉 막혀 있다. 셋째,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과 만성적인 운동 부족으로 하단전과 하체의 힘이 약하다. 한마디로 몸은 적게 움직이고 머리는 많이 쓰는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에너지의 흐름이 뒤집혀 시원해야 할 머리는 뜨겁고 따뜻해야 할 아랫배는 차가운 역逆수승화강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승화강 상태로 회복할 수 있을까? 막힌 에너지를 풀어 그 흐름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호흡, 명상, 운동, 관찰을 제시한다.
‘수승화강 실천편’에서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 수승화강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꽉 막힌 가슴을 풀고, 과열된 뇌를 식혀주는 구체적인 운동법과 호흡법 그리고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명상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싶을 때, 감정의 균형을 잡고 싶을 때, 집중력을 유지하고 싶을 때, 면역력을 높이고 싶을 때, 잠을 잘 자고 싶을 때 활용해볼 수 있다. 실천편 말미에는 수승화강의 건강 원리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루틴을 소개한다. 활기찬 하루를 여는 아침 루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 루틴, 숙면을 위한 취침 전 루틴으로 초심자들도 쉽고 간단하게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했다.

지구도 수승화강이 필요하다
저자는 수승화강의 원리를 개인의 건강에 국한하지 않고, 자연과 지구로까지 확장한다. 사막화가 확산되고, 빙하가 녹아내리고,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지구온난화로 빚어진 현상들은 모두 지구가 역수승화강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지구의 수승화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수승화강부터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몸이 곧 자연이기 때문에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은 자연과 소통하는 감각을 일깨워주고, 인간 대 인간, 자연 대 인간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선순환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각자의 삶과 지구 모두에게 건강한 순환과 상생이 가능한 수승화강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것, 그 시작은 내 몸이 수승화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것이다. 매일 밥 먹고, 양치하고, 세수하는 것처럼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수승화강 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을 일상으로 만들 것을 당부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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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화강~! 물이 올라가고 불이내려온다. 자연의 이치가 우리 몸에도 적용이 되네요.
머리를 차게 배는 따듯하게~! 위장은 배고픈 듯 채우면 되네요
건강의 비결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네요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