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수지행자 팔정도(八正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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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 약사여래 천일기도】
3/2 오늘은 200+55일차입니다.
팔정도(八正道)의 ‘正(바른)’은 ‘진실과의 일치’라는 뜻을 내포합니다. 이 8가지 수단(道)으로 결국 진실과 일치해 지기에 ‘正(바른)’이 됩니다. 그럼 진실은 무엇일까요?
부처님께서는 우리들이 느끼는 ‘나(에고)’는 생각이 지어낸 허상이고, 그러한 ‘나’에 기반을 두는 자기중심적인 심리, 육체적 행위는 결국 스스로를 고통 속에서 떠돌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향의 삶을 되돌리는 것이 진실에 가까워지는 것이고, 진실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팔정도는 이와 같이 거짓이 유발하는 고통으로부터 진실로 되돌아가는 8가지 수단으로 제시된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우리들은 이 길을 통해 거짓 ‘내’가 행했던 이러저러한 열망을 잠재움으로써 더 이상 피곤할 일이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해체됨으로 온 전체로 화하는 자는 세상을 연민과 사랑으로 대합니다. 그는 이제 세상과 놀 일 만 남았습니다. 여러분, 노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어느 때 존자 사리푸트라는 마가다의 나라카촌에 머물고 있었다. 그때 유행자 잔부카다카는 샤리푸트라를 찾아와 친절한 인사를 나눈 뒤 이렇게 물었다.
“존자님, 열반, 열반하는데 어떤 것이 열반입니까?”
“탐욕의 소멸, 분노의 소멸, 어리석음의 소멸, 이것을 열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열반을 체득하기 위한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까?”
“물론 있고말고요.”
“그 길을 가르쳐주시겠습니까?”
“이 성스러운 팔정도야말로 열반을 체득하기 위한 길입니다. 즉, 바른 견해,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활, 바른 노력, 바른 기억, 바른 선정입니다.
진실로 이 길과 방법은 열반을 체득하기 위한 것입니다.”
《상응부경전》
....
♣ 발원
내 마음에
들뜸의 감정이 사라지기를
무기력한 기운이 사라지를
경솔한 판단이 사라지기를
혐오하는 감정이 사라지를
그리하여, 내 마음에
평온한 감정이 깃들기를
깨어 있는 활발한 기운이 깃들기를
신중한 판단과 언행이 깃들기를 발원합니다.
이와 같이 발원한 공덕으로
모든 생명이여,
평화로우소서!
자유로우소서!
********
# 아름다운 관계로 살아가는 멋진 법보시 : 이 메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 천일기도를 함께 해보세요.
# 천일기도 동참 문의 : 실상사 종무소 (063-636-3031)
Sejin 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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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불교적 진리 리차드 라이트 [불교는 왜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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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의 진실과 아름다움 - 리차드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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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 Pak

우울증 감각은 주는데
아름다움의 감각은 는다?
세상을 진실에 가깝게 볼때, 우리는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인간이 우주에 느끼는 연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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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불교도 종교인가? 리차드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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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 Pak

Quote by William James: “reli...” | Goodreads

Quote by William James: “Were one asked to characterize the life of reli...” | Goodreads

William  James

“Were one asked to characterize the life of religion in the broadest and most general terms possible, one might say that it consists of the belief that there is an unseen order, and our supreme good lies in harmoniously adjusting ourselves thereto.”


― William James,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동학 마당 이천식천(以天食天)

동학 마당


3/2/2021 동학 마당
https://blog.daum.net/stardriver/461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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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천(以天食天)
  해월법설 24장은 ‘이천식천’입니다.
---
 처음 이 법설을 대하면 뭔가 좀 어색한 듯도 하고
무슨 말씀인지 얼른 감이 잘 잡히지 않는 것이 일반인들의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단원씩 끊어가며 같이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여기서 제가 설명하는 것은 저의 소견이오니
다만 참고만 하시고 취사선택과 첨삭교정은 독자 여러분의 몫임을 미리 말씀드려 둡니다.
원문을 옮겨 봅니다.
“ 내 항상 말할 때에 물물천(物物天)이요 사사천(事事天)이라 하였나니, 만약 이 이치를 시인 한다면 물물(物
物)이 다 이천식천(以天食天)아님이 없을지니, 이천식천은 어찌 생각하면 이(理)에 상합(相合)치 않음과 같으
나, 그러나 이것은 인심(人心)의 편견(偏見)으로 보는 말이요, 만일 하늘 전체로 본다하면 하늘이 하늘 전체를
키우기 위하여 동질(同質)이 된 자(者)는 상호부조(相互扶助)로써 서로 기화(氣化)를 이루게 하고, 이질(異質)
이 된 자(者)는 이천식천으로써 서로 기화를 통(通)하게 하는 것이니,...”
이 문장에서는 ‘물물천’과 ‘사사천’의 본뜻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자에 마음을 빼앗겨 나름대로의 다른 생각들을 하게 되니
글쓴이의 본마음을 읽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물물’은 모든 물건들 즉 만물을 말하고,
‘천’은 ‘푸른 하늘’ 은하수의 하늘이 아니라 ‘가장 위대하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천(天)’자를 잘 뜯어보면, 한 일(一)자 밑에 큰 대(大)자가 합쳐 된 회의문자(會意文字)입니다.
한자(漢子)는 인류가 쓰고 있는 단 하나의 표의문자(表意文字)로
글자 속에 그 뜻이 함축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일자 밑에 큰 대자가 합쳤으니 ‘제일, 혹은 가장 크고 위대한’ 이란 뜻을 갖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물물천’이란 물건이란 물건마다 가장 위대한 것이요,
‘사사천’이란 일이란 일마다가 다 소중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는 물건이라도 그것은 어디엔가는  반드시 꼭 필요한 소중한 물건이 되며,
일이란 아무리 일상적이고 사소한 일이라 하더라도
그 작은 일이 잘못 되었을 경우에는 커다란 문제를 불러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든 큰일 뒤에는 반드시 작은 일의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은 일마다 다 소중한 일 인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물이 하늘처럼 위대하고 모든 일들이 하늘처럼 소중한 것이니 이 이치를 옳다고 여긴다면,
하늘이 하늘을 먹고 살고, 모든 일이 하늘이 하는 일이니 하늘처럼 소중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로써 하늘을 먹여 살린다(以天食天)는 말은 어찌 생각하면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으나,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치우친 고정관념 때문이며,
하늘(우주생명)전체적으로 본다면 온 우주생명(하늘)전체를 더욱 잘살게 하기 위하여
서로 같은 무리들은 서로서로 힘을 합하고 도와 무리 전체를 진화발전(氣化)케 하고
서로 다른 무리들은 유기적으로 먹고 이용하여 보다나은 생명을 진화발전하게 하는(以天食天 氣化通)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은 일면(一面)에서 동질적기화(同質的氣化)로 종속(種屬)을 양(養)케 하고 일면(一面)에서 이질적기화(異質的氣化)로써 종족(種族)과 종족의 연대적(連帶的) 성장발전(成長發展)을 도모(圖謀)하는 것이니,
총(總)히 말하면 이천식천은 곧 하늘의 기화작용(氣化作用)으로 볼 수 있는데, 대선생님께서 시(侍)자를 해의
(解義)할 때에 내유신령(內有神靈)이라함은 하늘을 이름이요, 외유기화(外有氣化)라 함은 이천식천을 말한 것
이니 지묘(至妙)한 천지(天地)의 묘법(妙法)이 도무지 기화(氣化)에 있나니라.”
그러므로
우주생명(하늘)은 한 쪽에서는 같은 무리들은 서로 돕고 힘을 합쳐 종족을 잘 살아갈 수 있게 하고
또 한 쪽으로 다른 무리들과는 종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종속적 발전이라 함은 사람이 농산물이나 가축들을 잘 살게 하여 길러서 먹음으로써
서로가 성장발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이천식천이란 하늘(대우주생명)의 기화작용으로 볼 수 있는데,
수운 대선생님께서 시천주의 시(侍)자를 설명하실 때에
내유신령이란 하늘을(天心) 이름이요, 외유기화라 함은 이천식천을(氣化) 말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지극히 오묘한 천지의 먹이사슬 묘법이 모두가 기화에 있다고 설파하셨습니다.
기화란 내 몸 밖의 생명소를 내 몸 속으로 받아들여
나를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발전 시켜 나가는 것을 의미 합니다.
모든 물건과 모든 일이 다 하늘과 같다(物物天事事天)하셨으니
이천식천 또한 천인합일(天人合一)의 한 이치인  것입니다.
우주생명(天)은 하나의 먹이사슬(以天食天)로 무한히 성장해가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합니다.
서로 같은 종족끼리는 경쟁을 하면서도 힘을 합쳐 종족의 무궁한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 다른 것들끼리는 보다나은 생명이 하류의 것들을 보살피고 길러서 먹이로 씀으로써
한생명이 다같이 성장발전 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이천식천이요 자연의 섭리이며 천명인 것입니다.
사람은 만물의  최령자인 우주생명의 주인으로써
사람 아래있는 모든 생명을 (환경) 잘 보살피고 가꾸어서
온생명의 성장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동학의 지표인  경천명(敬天命)이요 순천리(順天理)이며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일일 것입니다.
                                    <080816. 2669. 15.6>
3/2/2021 동학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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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명순천리, 내유신령외유기화, 동학, 물물천사사천, 이천식천, 천인합일, 해월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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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천(以天食天)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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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과 칸트의 발견


이천사천(以天食天)

담마 주우

2018. 7. 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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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은 ‘하늘이 하늘 전체를 키우기 위하여 
동질(同質)이 된 것은 상호부조(相互扶助)로써 서로 기화(氣化)를 이루게 하고, 
이질(異質)이 된 것은 이천사천(以天食天)으로써 서로 기화를 통하게 하는 것이다’
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相互扶助’ ‘以天食天’의 근본 취지는 ‘하늘이 하늘 전체를 키우기 위하여’인데, 이것은 소위 ‘하늘이 하늘을 먹는다’는 이천식천(以天食天)의 의미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를테면 ‘밥이 사람을 키운다’는 밥이 주체가 되어 사람을 먹여 기른다는 것인데, 반면에 ‘사람이 밥을 먹는다’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 [대상으로서] 밥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전자는 ‘부모가 나에게 젖을 먹인다’이고 후자는 ‘내가 부모의 젖을 먹는다’인 것입니다. 전자는 ‘부모가 [하늘인] 젖으로써 [하늘인] 나를 먹여준다’이지만, 후자는 ‘[하늘인] 내가 [하늘인] 젖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전자는 ‘천지부모가 [젖인] 하늘로써 [나인] 하늘을 먹여 기른다’는 양육이지만, 후자는 ‘[내가] 하늘의 자격으로써 [젖인] 하늘을 먹겠다’는 권리입니다. 전자는 ‘하늘로써 하늘을 먹여 기른다’는 이천사천(以天食天)이고, 후자는 ‘하늘로써 하늘을 먹는다’는 이천식천(以天食天)입니다.


‘食’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밥’ ‘음식’ ‘먹다’는 ‘식’ 그리고 ‘먹이다’ ‘양육하다’는 ‘사’가 있습니다. 이천사천(以天食天)의 ‘食’은 먹이고 양육(養育)할 ‘사’이고, 이천식천(以天食天)의 ‘食’은 먹을 ‘식’입니다.

대상을 하늘처럼 그리고 하늘로서 대우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만, 내가 하늘이니 대상인 하늘을 먹겠다는 것은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이는 만물의 영장으로서 고등(高等)한 인간이 자신의 도구로서 하등(下等)한 밥을 먹겠다며 당연시하는 우월적 태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해월도 ‘하늘이 하늘을 키운다’고 했지 ‘하늘이 하늘을 먹는다’고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늘을 기른다’는 양천(養天)을 중심사상으로 주창하기도 했습니다. 이 양천(養天)이 바로 사천(食天)입니다.



이런 이천사천(以天食天)에 관련한 오해가 이천식천(以天食天) 이천화천(以天化天)으로 이어지고 이신환성(以身換性) 인내천(人乃天)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비록 ‘食’과 ‘養’(羊+食)이 같은 뜻일지라도 만일 이천양천(以天養天)이라고 한결같이 했으면 이천식천(以天食天)이라는 오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앞의 외유기화(外有氣化)와 이천사천(以天食天)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외부에 펼쳐진 기(氣)의 화신(化身)인 타자는, 주인공 자신의 내면 모습을 있는 그대로 거울로 비춰주는 하늘을 대행함으로써 하늘인 주인공으로 하여금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양육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주는 타자라는 하늘을 도구로써 주인공이라는 하늘을 길러줍니다. 타자라는 하늘이 주인공이라는 하늘을 키운다는 것이고, 결국 ‘타자가 주인공을 먹는다’가 아니라 ‘타자가 주인공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수운
#이천사천
#이천식천
#인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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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해월
#최시형
#칸트
#양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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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化 수련단계 기감활용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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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cracy and Democracy: Science, Ethics, and the Law | Politics and the Life Sciences | Cambridge Core

Biocracy and Democracy: Science, Ethics, and the Law | Politics and the Life Sciences | Cambridge Core

Biocracy and Democracy: Science, Ethics, and the Law
Published online b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7 May 2016

Lynton Keith Caldwell

Extract
Because some of the language that follows is unconventional, it may be useful to clarify terms at the outset. The term biocracy as used here has two meanings, or more accurately, has two aspects to an inclusive meaning. 

The inclusive meaning is the influence of life forces on human social behavior, notably political behavior. 

The first, and basic, aspect of biocracy pertains to the actual influence of life forces on human society whether or not perceived or understood. 
The second aspect refers to the perceived effects on society of the findings and applications of the life sciences. 

Perceived effects mayor may not be consistent with actual influences; they may nonetheless shape popular attitudes, values, beliefs, and behaviors. 
To the extent that life forces are deterministic they shape the character of societies. 
The extent to which human social behavior is biologically determined is largely unknown. At the very least, life forces appear to set limits within which human culture may select various options.
---
Type
Articles and Commentaries
Information
Politics and the Life Sciences , Volume 3 , Issue 2 , February 1985 , pp. 137 - 149
DOI: https://doi.org/10.1017/S073093840000109X

Biocracy, not Democracy, to Save Planet Earth

Biocracy, not Democracy, to Save Planet Earth


Biocracy, not Democracy, to Save Planet Earth


Preti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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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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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dealing with Trump and Republican immorality I believe we will move towards a collective renaissance of moral intelligence. The kernel comes when we come to a recognition that we can only survive and thrive if Earth survives and thrives. Escaping to another planet won't change that. We won’t thrive in a monarchy or any of our current governments. I see now a vision of a biocracy.

My first encounter with the term, biocracy was reading Wild Mind by Bill Plotkin, PhD. Plotkin speaks to the part of the human psych that he calls Dark Muse-Beloved. “The Muse imagines deeply, wildly, and from beneath things, and who inspires us to all sorts of revolutions and psychospiritual deaths and rebirths.” No set-in stone map can get us there. Maps are helpful, to a point. Seeking answers deadens us. Also, don’t seek answers, seek mysteries which are key sources of energy for our growth. It is from our deep imagination that nature expresses itself through the human. Nature gave us imagination and we need to learn how to use it to all of life’s benefit. Plotkin then asks if “we’ll learn to collaborate with the deep imaginations of the Muse, of Soul, and of Gaia and engender a new era in which Earth and humanity become mutually enhancing, an era in which we allow Earth to heal herself and in which we create postdemocracy biocracies, a possible future that Thomas Berry has called the emerging Ecozoic era.” (pg. 105)

Lynton Keith Caldwell wrote an article published in Politics and the Life Sciences, Vol 3 No. 2, 1985, entitled Biocracy and Democracy: Science, Ethics, and the Law. He gives a brief history of the term. “…biocracy indicates the influence of the life sciences, actual or perceived, upon those social choices and behaviors which in human societies are expressed through processes that may be broadly identified as “political.” Biocracy may have first been used by the physiologist Walter B Canon. It appeared in his 1940 presidential address to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Cannon, 1941). A comparable term biocratie was used by a French writer, Alain Sargent in the journal Combat (Sargent 1950). As of 1984, however, biocracy had not appeared on the pages of any standard English dictionary.”

W. Thompson Martin's book From Democracy to Biocracy: Finding the River of Life, wrote about biocracy in this way. "To create a biocracy, we will need the collective functions of both the left hemisphere and the right hemisphere of our brains working together. We will need to make wise and balanced choices. We will need to listen to and respect not just the needs of our human neighbours, but the needs of all our biocommunities.

When we vote for biocracy, we choose life---the life of the planet Earth.”

(pg. 127) From: https://books.google.co.nz/books/about/From_Democracy_to_Biocracy.html?id=-RHACwAAQBAJ&redir_esc=y Book published 2016.

What this author is saying for me is to live life like the indigenous people did…. learn from Nature, follow Nature’s patterns. That’s the genius of Permaculture as well. Western culture is good at shutting down the right brain function. Our life is richer with mystery and working with the unknown as ultimately a beneficent force.

I know I have just barely scratched the surface of what biocracy means or could mean. It’s up to us to shape our future, and I for one, see biocracy as an open and viable option for human endeavor to co-create a better life, to make life on this planet benefit all life, not just human life. As W. Thompson Martin says, a vote for biocracy, is a choice for the life of the planet Earth.

The Birth of Biocracy | Emerald Insight

The Birth of Biocracy | Emerald Insight

The Birth of Biocracy
Peter Fleming
Reinventing Hierarchy and Bureaucracy – from the Bureau to Network Organizations, Volume 35

Publication date: 2 May 2012 


Abstract
Drawing on the idea of bio-power from wider social theory, this paper will demonstrate how life itself (bios) is now a crucial resource enlisted by capitalism. To explain this, the concept of biocracy is introduced to demonstrate how the informal subcultures, social intelligence and personal attributes of workers are currently being put to work. All that Fordism once feared is now the medium of a new form of exploitation. But as life itself is colonized in ever more expansive ways, resistance appears once again. A new political landscape has crystallized transforming the old tension between capital and labour into one between capital and life. Its manifesto is defined not by the demand for more, less or fairer work, but the end of work.


     
Citation
Fleming, P. (2012), "The Birth of Biocracy", Diefenbach, T. and Todnem By, R. (Ed.) Reinventing Hierarchy and Bureaucracy – from the Bureau to Network Organizations (Research in the Sociology of Organizations, Vol. 35), Emerald Group Publishing Limited, Bingley, pp. 205-227. https://doi.org/10.1108/S0733-558X(2012)00000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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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Sejin Pak | 생명에 대한 인구학적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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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 [마음공부] 우리집 식구 - 도마뱀, 물고기, 그리고 생명에 대하여
호주에서는 단층 주택 밑에 도마뱀같은 것이 살고 있다. 20년이나 살았던 전번 집에도 커다란 도마뱀이 있었다. 길이는 약 50-60센치 그리고 굵기가 손목 정도.이다. 이 도마뱀은 가끔 밑에서 나오는데, 우리는 쫒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는다. 일종의 식구로 취급한다. 적어도 인간 만큼 이 집에 사는 귄리가 있다고 취급하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이 집으로 오기 전부터 이 곳에 살고 있었을 가능성이 많다. 이런 이해로 한 집에 오래 동안 사는 도마뱀은 일종의 수호신으로 취급받게 된다.
삼년 전에 새로지어 들어온 현제의 우리집에서 도마뱀을 발견 한 것은 불과 2주일 전이다. 길이는 25센치 정도인데 아직 비교적 어린 것 같으다. 몸둥이 두께가 2센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몇일 전에는 이 도마뱀이 우리집에 연못이 있고, 그 속에 물고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 그 이후로는 자주 물위에 깔려 있는 수련의 잎사귀에 안자 있다. 근처에 돌아다니고 있는 금붕어를 노리고 있는 것 같으다. 실제로 금붕어를 잡아 먹는지는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물고기 (금붕어)의 생명에 대해 생각한다.
우리 집의 연못에는 현재 금붕어가 여러 사이즈로 약 180마리 정도 있다.그중 약 100마리는 5센치 미만의 작은 금붕어를 사서 키운지 한두달 된 것 들이다. 나머지는 1년 내지 삼년 정도 된 것들로서, 제일 큰 것은 길이가 거의 25센치정도 된다. 20센치정도 까지 된 금붕어가 죽으면 정신적으로 조금 타격을 느낀다. 여름에 날이 몇일이고 매우 더운 경우 금붕어들이 죽는 경우가 생긴다. 가끔은 금붕어가 병이 들때도 있다. 어떨때는 큰 금붕어들이 여러 마리도 죽을 때도 있다. 그럴때는 그 만큼 우리 부부에게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타격이 있다. 금붕어가 죽으면 대채할 금붕어를 또 구해야 한다. 큰 금붕어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금붕어라도 좀 크면 값이 비싸진다.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 것이 새끼 금붕어를 죽는 확율까지 염두에 두고 정기적으로 50마리나 백 마리 정도로 많이 사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 부터 20%는 죽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양어방식을 택하는 것이다. 두달 전부터 이 방식을 택하여 한달에 50마리나, 100마리 씩 3주에 한번씩 사기로 했다. 금붕어가 죽는 속도/비율은 주로 작은 것들이 일주일에 약 5마리 정도씩 죽는다. 죽는 금붕어가 작아서도 이지만 금붕어가 어느 정도는 죽을 거라고 미리 계산에 넣으면 심리적 타격이 적다.
이렇게 어는 정도의 금붕어가 죽는 것을 정상이라고 취급하면, 생명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여기 까지는 금붕어에 대한 이야기 였지만, 키우는 것이 닭일 수도 있고, 심지어는 사람일 수도 있다. 모택동은 중국의 근대화의 전략에서 몇백만 정도의 인간의 생명의 희생은 큰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감수해도 좋다고 생각하였다는 것을 읽은 것이 기억난다. 아마도 과거의 전쟁에서 장군들은 군인등의 생명에 대해, 여러가지 규모이 경우가 있겠지만, 내가 아콰포닉스 방식의 수경재배를 하기 위해 물고기를 키우며 도달한 생명에 대한 인구학적 사고방식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생물체들 사이에는 인구학적 만이아니라 종류가 다른 것사이에 발란스가 필요하며, 농사를 제대로 하려면 이런 여러 종의 생물간의 지속적인 발란스를 위한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의 생명을 이러한 논리에서 제외시켜야 할 이유가 있는지는 더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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