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6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농부가 세상을 바꾼다 귀농총서 30) - 인터넷교보문고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농부가 세상을 바꾼다 귀농총서 30) - 인터넷교보문고





농업사정/농업사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역사를 바꾼 고대 농법의 수수께끼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 귀농총서 30
요시다 타로 지음 | 김석기 옮김 | 들녘 | 2011년 09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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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원서/번역서 :[해외]文明は農業で動く 歷史を變える古代農法の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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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71쪽
크기 150 * 210 * 30 mm /49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文明は農業で動く/吉田太郞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기술/공학 > 농수산/축산 > 농수산일반 > 농업사정/농업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노후생활/귀농/귀촌
전통농업이 희망이다!
농부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하는 「귀농총서」 제30권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몇 천 년에 걸쳐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복잡한 농업생태계 안에서 축적하여 온,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기술인 '전통농업'을 지닌 과거와 개발도상국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우리 인류가 오래 전에 잊어버린 전통사회의 미덕을 일깨우면서 가장 자연친화적이고 생태적 농경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고대 농업 기술인 전통농업을 시행 중인 개발도상국을 찾아가 그의 장단점을 비판하고 수용한다. 지금 상황에서 전통농업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위험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전통농법의 본래 목적이므로 생산성보다는 안전성과 지속성을 중시해야 함을 밝힌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경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불행히도 사라져버렸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다행히도 아직 남아있는 과거의 뛰어난 지혜를 되새긴다. 생산성에 매달리지 않아도 공동체가 충분히 먹고 살만큼 식량을 확보하면서 자연과 조화한 농경에 기초한 평등사회를 구현하는 등 자생력과 회복력을 갖춘 사회체계로 이루어진 진정한 의미의 문명사회인 전통사회를 엿볼 수 있다. 전통사회에서 자연의 특성, 그리고 지역과 기후의 특수성을 수용하여 발전시킨 전통농업으로 식량 문제를 해결 가능한 사례를 충분히 소개한다. 지속가능한 문명 전환의 열쇠를 전통농업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이 책의 총서 총서 자세히 보기
옛 농사 이야기
귀농의 대전환
유기농은 꼭 이루어진다
도시 양봉
땅심 살리는 퇴비 만들기
숨쉬는 양념 밥상
무농약 유기 벼농사
생태농업이란 무엇인가
흙 아는 만큼 베푼다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작물을 사랑한 곤충
시골집 고쳐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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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요시다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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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과학자/공학자 > 농학자
1961년 도쿄 출생. 일본 츠쿠바대학교 자연학부 졸업. 도쿄 산업노동국 농림수산부에서 근무하였다. 대학시절부터 유기농업과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도쿄의 농정업무에 종사하는 한편, 주말엔 혼자서 개간한 사이타마 치치부의 산림에서 컴퓨터가 아닌 호미와 가래로 일을 하였으며, '업業'으로서의 농업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할 촉매로서 '농農'의 역할을 모색하였다. 현재 나가노현 농업대학교에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200만 도시가 유기채소로 자급가능한 이유: 도시농업대국 쿠바 리포트', '1000만인이 반(反) 글로벌리즘으로 자급, 자립할 수 있는 이유: 슬로라이프 대국 쿠바 리포트', '세계가 쿠바의 고학력에 주목하는 이유', '유기농업이 나라를 바꾸었다' 등이 있다.

요시다 타로님의 최근작
의료천국 쿠바를 가다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귀농총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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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석기

목차
한국인 독자들에게

프롤로그_변경 농업의 탐색을 권유
현대농업은 석유로 움직이는 공업이다
2012년을 경계로 문명은 전환한다
문명 전환의 열쇠는 변경과 고대에 잠들어 있다

01 Back to the Future

왜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인가
유기농업이 번성하기에 생태농업으로 전환
농업생태계의 구조를 활용한 생태농업
라틴아메리카는 500가지 농법이 있다

세계 농업유산
위기에 처한 전통 유산
인류에게 진정 가치 있는 것은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을 평가하는 국제평가
녹색혁명에도 유전자조작에도 미래는 없다
생태농업을 평가하는 유엔 식량 고문
구미의 농업사관을 넘어서

전통농법 칼럼1 왜 가을이 되면 산이 물들까 _ 질소와 에너지

02 미래의 유산 마야, 아즈텍, 아마존, 잉카

고대 농법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림
농업의 근대화로 마을을 버리고 떠난 농민들
세계에서 가장 앞선 농법 밀파, 솔라
2만 종의 옥수수를 보전
풀투성이 옥수수밭
고대 수로의 부활로 토양 침식을 막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사람을 설득하다

거대 도시를 부양한 물위의 채소밭
호수 위에 떠 있는 거대 도시
운하와 하나가 된 순환농법
도시 문제의 해결책은 과거에 있다

숲속에서 작물을 기르다
허리케인 피해를 입지 않은 고대 농법
생명이 되살아난 온두라스의 언덕
개혁은 공동체의 내부로부터

홍수를 극복한 전통 농법
되살아난 3,000년 전의 고대 농법
물과 양분의 순환으로 다수확을 유지

아마존의 밀림에 잠들어 있는 고대 농법
아마존은 지구 최대의 인공림?
환상의 엘도라도
기적의 흙 테라 프레타
활동하기 시작한 테라 프레타 재생 프로젝트

제국의 농법
빈곤, 게릴라, 알코올중독의 악순환
돌려짓기와 혼농임업으로 제국의 인민을 먹여 살리다
고대 계단밭의 부흥 계획
잉카의 계단밭 농업에서 돌담의 구조
공동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통농법 칼럼 2 레이첼 카슨은 대량학살자? _ 스리랑카의 말라리아

03 만다라라는 우주론 인도, 스리랑카

토종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림
종자의 근대화로 자살하고 있는 농민들
가뭄에도 침수에도 적응한 토종
100가지 이상의 벼, 60가지 이상의 토종 채소를 부활
공동체가 토종을 되살려 자살자를 구하다

고대 인도의 식물과학
비르크쉬 아유르베다
녹색혁명에 대한 우려로 연구에 착수
실험을 통하여 고대의 기술을 부활
농업을 되살린 이미 하나의 과학 체계

사막을 비옥하게 되살린 고대의 댐
장맛비를 모으는 특수한 댐
고대 기술로 되살린 하천과 마을
자연을 지키고, 호랑이, 물고기와 공생하는 마을 사람들
마을에 들어와 잠들어 있는 공동체의 힘을 불러 일으키다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전통농업
2000년 전부터 있던 공동체의 물 관리
활용하면서 생물다양성도 보전하는 지혜
생태적 삶을 문화로 엮어 넣은 전통 사회

스리랑카의 고대 관개
농업 근대화로 자살하고 있는 농민들
내전에 연관된 경제자유화와 빈곤 확대
밀림 깊숙이 잠들어 있는 고대 공학기술의 절정
공해도 참고한 국토를 꽉 채운 관개망
공동체의 붕괴로 황폐해진 관개 체계

자연과 조화한 농경에 기초한 평등사회
자연과 조화하고 풍부한 식량을 제공하던 저수지 망
질소고정 나무와 왕박쥐의 똥을 거름으로
새들을 위한 벼를 재배하여 해충을 막다
토지와 기후, 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곡물을 재배
숲과 공생하는 화전 농업
종교와 일체가 된 평등사회

관개농업의 한계를 돌파한 고대 벼농사
가문 해에도 다수확을 할 수 있는 전통 벼농사
전통적인 태음력에 따라 재배
갈지 않고 덮는 재배로 벼를 기르다
'풀'이 해충을 막고, 제초제를 줄이다
자연은 경쟁 상대가 아니다

전통농법 칼럼3 생태계의 안정성과 핵심 종

04 태고에서 온 혁신자 지금 되살아난 고대의 지혜

뉴기니 고지대의 흙무더기 농법
1만 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시작한 농업
두둑에서 이어짓기하는 고구마
역전층으로 서리 피해를 막는 흙무더기 두엄 농법
열대 덩이뿌리 사회의 혁신자

벼와 물고기를 동시에 기르는 벼논양어
미식가 조조가 주목한 벼논양어
제갈공명의 모델, 유기劉基와 벼논양어 전설
풀을 먹고 자란 물고기
해충을 먹어 말라리아도 막는 물고기
근대화 속으로 사라진 전통

발리의 여신
농업 근대화로 혼란스런 전통 벼농사
해충 피해를 막는 호수의 여신이 지닌 새로운 힘
상, 하류가 협력하여 논을 묵혀서 해충 피해를 줄이다
컴퓨터가 해명한 고대의 지혜

전통농법 칼럼4 자만은 오래가지 못한다 _ 극상림은 승자일까

에필로그 흘러가는 강물은 끊이지 않고
자연생태계를 모방한 소규모 농장
생산성보다 위험 삭감과 지속성을 중시
공동체 수준에서 자기조직화하는 공익
꽃가루가 말하는 안데스의 환경 파괴와 문명 붕괴
중세 온난기가 뒷받침한 잉카의 융성
과거에서 배워야 하는 교훈

후기를 대신하여 논의 벌레 5만 세대와 함께 공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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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법이 아니라 문명이다 sa**tmt | 2011-12-19 | 추천: 0 |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라는 제목에 이끌렸다. 정말로 스치는 순간에 그렇지 당연한 이야기지라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래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 여러지역의 수많은 고대농법을 만났다. 역시 일본책답게 정리와 요약이 돋보였다. 다읽은뒤 남는건 두가지다. 저자가 후미에서 말하듯 자신들의 나라인 일본과 우리나라의 고대농법을 제외한것 때문에 그럼 우리와 일본은 어떻게 고대에 농사를 지었는가라는 질문이다. 또하나는 농법을 단순히 농사짓는 기술로 보거나 농업을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따위로 봐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이다.

인간이 가진 유한성은 먹고사는 존재라는데서도 있다. 더군다나 문명이나 문화를 말하는 근본이 되는 사회역시도 식량자원의 공급과 유통 분배라는 시스템없이는 하루도 존재할수없는 망상일뿐이다. 그렇듯 기초와 토대로써 농법과 농업을 이야기해서는 농업을 멀리서 숫자나 체계의 일부로만 보는 잘못된 판단을 하기쉽다. 비록 고대사회의 대다수가 식량생산에 메달리는 농업사회였다는걸 굳이 지직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문명이니 문화니하는 사회의 외부와 내부는 결국 농업생산시스템(농법을 포함한)과 구분될수없다. 즉 농법은 생존의 기술이라는 문명의 첫걸음이자 사회존재의 영속성을 위한 마지막 결론이기도하다. 다시말해 농업과 농법을 문화나 문명과 분리할수없다란 말이다. 그자체로 농법과 농업이 가긴 모든 것들은 문화이며 문명에 포함된다. 그렇기에 그지역에 사람들이 살아남아 오늘을 이어갈수있다.

또하나 여기에 나오는 수많은 작물들과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작물과 그밖의 동식물들과의 연계관계속에서 파악되어야한다. 여기서 말하는 몇가지 농법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수입하거나 반복할수없다. 식물이 살았을 토양과 식생이 다른데서 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게 다르기때문이다.

이도서를 기획한 출판사는 귀농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그같은 사례들을 보여주고 권장?하고 싶은 생각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렇기에 귀농총서라는 시리즈의 한권으로 세계여러지역의 자연농법들을 소개하는 원서에 주목했을것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우리의 전통농법 소위 근대농법이전의 모습을 찾아내는 작업도 아울러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한가지더 말한다면 이책에서 보여주는 농법들은 다수의 인력을 투입해서하는 방법들이다. 즉 공동화된 농촌에서 적용하기엔 기계의 힘을 빌리는 대농이 아니고선 오히려 힘들수도 있다. 결국 농업을 상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에 부적합할수도 있다는 말이다. 단지 그런 유식한 몇마디가 중요한게 아니라 농촌에서 집약된 노동에 의해 생산을 해서는 적자를 쌓고 아이들을 교육시킬 여유도 없고 그리고 살만한 어떤 여유도 가질수없다라는데 있다.

결국 쌀처럼 보통의 작물을 이책처럼 키우긴 어렵다.그래서 사람들이 선택하는게 특수작목이다. 적은 인력으로 더큰 돈이 되는 작물을 선택할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조차 너무많은 사람들이 몰려 가격이 내려가게 되는게 현실이다. 차라리 이책에서 보여지는 새로운 작물의 이름을 더 살피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패배의식이라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성공해야만 살아남는게 농촌현실이기에 오히려 더 주의해야하는게 귀농이다. 그럴때 여기에 등장하는 낯선이름의 작물들의 효용와 우리기후에서 살아남을수있는지를 살펴보는게 남들안하는 새로운 틈새작목으로써 가치가 있는게 아닐까한다.

문명이니 문화니 하는 거대테마가 아니라, 오늘 한명의 농삿군이 농촌에서 살수있게 하는게 필요하다. 그게 농촌을 살리고 그 농촌에서 나오는 곡물을 젖처럼 빨아먹기만 하는 도시화된 문명이 생명을 연장시킬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즉 이책을 문명을 바라보는 NGO의 입장에서만 보지말고, 농촌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의 시각에서도 볼필요가 있다라는 말이다. 농촌에 살고 지역이 공동화되지않도록 거기에 존재하는 이유만으로도 그들 아니 그분들에게 감사해야한다. 말로만이 아니라 농촌에사는 그분들에게 금전적인 혜택(농촌지역 거주자보조금)이라도 있어야한다. 그럴때 대한민국이라는 정치체재의 모델따위가 아니라 한반도의 문명의 건강성이 확보될수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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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2019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 요시다 타로 :: 성공의 문 http://haanel01.tistory.com/entry/%EB%86%8D%EC%97%85%EC%9D%B4-%EB%AC%B8%EB%AA%85%EC%9D%84-%EC%9B%80%EC%A… 3/9 

한국에서는 전국귀농운동본부의 안철환 선생님에게서 "위험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전통농업의 본래 목
적이다."라는 견해를 들었는데, 이 책을 쓰면서 세계 각지의 전통농업도 '생산성'과 '안정성'을 저울질했
을 때 안정성과 지속성을 중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효율이냐 위험이냐'라는 본원적인 질문은 농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칼럼에서 잠시
소개한 '회복력'이란 개념을 이 자리를 빌려 약간 보충하여 설명하고 싶습니다. 원자력발전 사고를 계기
로 일본의 선진적인 시민단체들 사이에서 회복력이 화재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복력이란 자연재해와 재해 등의 충격을 받았을 때 공황을 일으키지 않고 유연히 대응하는 힘 또는 타격
을 모두 흡수할 수 없어도 즉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 '극복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하천과 호수도 오염 유입을 중지시키면 다시 정화되고 다친 사람도 세월이 충격을 완화시키듯이,
자연에도 사회에도 개인에게도 회복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력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어느 한계를 넘으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것
이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그림을 봅시다. 2009년 회복력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지구 체계의 경계, 인류가 안전
히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탐구하다'에서 발표한 그림입니다. 과학자들은 지구환경에는 아홉 가지 넘을
수 없는 한계(그림 안쪽의 선)가 있는데, 그 가운데 기후변화, 생물다양성의 감소, 질소순환의 변화는 인류
의 부하로 인하여 이미 지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이외의 두 가지는 농업과 깊은 관계가 있기에 그 경고 내용을 간단히 설명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의 생명은 38억년 전 탄생한 이후 전례 없는 대멸종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공룡의 멸종으로 유명한 2억 5000만년 전의 폐름기 말에도 모든 생물종의 90~95%가 멸종하는 등 지구의
역사에서는 과거 5번 정도 대량 멸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멸종 속도는 과거보다 100~1000배나 빠르고, 더욱이 이번 세기의 멸종 비율은 10배 이상으
로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질소의 혼란도 심각합니다. 인간은 대기의 질소를 공업적으로 암모니아로 전환시켜 화학비료(8000만 톤/
년)를 생산하고, 콩과작물을 재배하여 고정(4000만 톤/년)시키고, 화석연료를 연소(2000만 톤/년)시켜서
질소의 자연적인 순환을 교란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현재의 25%인 1년에 약 3500만톤이 한계라고 합
니다.
인도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미네랄인데 인 오염으로 인한 부영양화로 작은 호수의 바닥이 산소가 없는 상
태가 되어 버리듯이, 풍화로 자연적으로 유입되는 양을 넘어서 바다로 인이 흘러 들어가면 '해양 무산소
사태'를 일으킵니다. 
1/16/2019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 요시다 타로 :: 성공의 문
http://haanel01.tistory.com/entry/%EB%86%8D%EC%97%85%EC%9D%B4-%EB%AC%B8%EB%AA%85%EC%9D%84-%EC%9B%80%EC%A… 4/9
폐름기의 대량 멸종은 이것이 요인의 하나였다고 생각되는데, 겨우 20% 늘어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
니다. 그리고 지금 인류는 화학비료로 쓰려고 인을 1년에 2000만 톤이나 땅속에서 캐어 900만 톤이나 바다
로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무산소 사태를 일으키는 22만 톤의 40배나 되어, 지금 유입되는 양의 1/10 이하로
억제하지 않으면 앞으로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농지 개발도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지구에서는 얼어붙은 땅을 제외하고 약 12%에서 작물을 재배하
고 있는데, 그 이상 개발할 수 있는 곳은 앞으로 3%(약 4000억 평)이라고 합니다. 그럼 그 이상 개발하면 어
떻게 될까요? 
예를 들면 아마존의 열대우림을 무리하게 개발하면 지구 표면의 에너지 균형이 변하고 제트기류에도 변
화를 일으켜, 티베트의 기온과 강수량이 변화하며 중국과 인도의 수자원에도 영향을 준다는 모의실험 결
과가 나왔습니다. 지구는 안정되어 있는 듯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위약한 체계입니다.
이 책의 칼럼에서도 소개한 캐나다의 생태학자 버즈 홀링 박사는 "지금과 같은 초밀도 정보사회는 사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상태이다."라고 훨씬 이전부터 경고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홀링 박사의 경고 내용을
읽을 때마다 이번 일본의 원자력발전 사고도 미리 예언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건너뛰어 처음 방문한 한국에 대한 저의 첫 번째 인상은 옛날 일본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가 학창시절을 보낸 30년 전의 일본처러럼 전통적인 공동체의 장점도 남아 있고, 또 경제적인 경쟁력도 있
으며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는 등 사회에 성장에 대한 꿈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한편 지금의 일본
은 세계화 속에서 공동체의 기반은 끊어지고, 경제적인 활력도 잃고 젊이이들도 경쟁에 대한 의욕을 잃었
으며, 사회 격차는 벌어지고, 이번 원자력발전 사고로 더욱 몰락해 나아가지 않을까 예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앞에 이야기했듯이 지구 환경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이 더 이상 경제성장을 하더
라도 좋을 것이 없고, 한국도 실패한 일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 뒤를 따를 것이 아니라 다른 길을 찾아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인간이 살아가려면 에너지도 식량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런 회복되지 않는 지구의 경계를 넘
지 않으며 어떻게 하면 계속 늘어나는 에너지와 물과 식량 수요를 충당하여 인류가 살아남을 것인가?
회복력 연구의 대가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라이언 워커 박사는 그 해결책은 '효율화'에 있지 않다고 단언합
니다. 효율화와 합리성으로만 돌진하면 위험이 높아져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경고합니다.
이 책의 칼럼에서도 이야기하는 '영고성쇠' 곧 자연 생태계의 순환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을 무리하게 경
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합니다. 홍수를 댐으로 무리하게 막더라도 언젠가 그것을 뛰어넘는 큰
홍수가 일어납니다. 산불을 계속 억제하면 타기 쉬운 낙엽이 쌓여서 오히려 큰불이 일어납니다. 해충의
발생을 농약으로 방제한다면 더욱 피해를 높입니다. 

세계 각지의 생태계를 연구한 회복력 연구자들이 제창하는 철학은, 기존의 서양적인 자원 경영의 발상과
는 매우 다른 언뜻 보면 쓸모없어 보이는 '중복성(필요 최저한도가 아니라 중복되고 여분이 있는)'을 소중
히 하라고 합니다.
이 '회복력'을 주제로 2005년 가을에는 영국 남부 데번주의 작은 마을 토트네스에서 기후변화와 석유 생산
정점이란 '두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 '소도시 전환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영국 각지는 물론 유럽 각국 및 오세아니아와 세계 각지에서 운동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 여러분, 생태학을 검토한 회복력 연구자들이 도출한 최첨단 공동체 만들기와 사회 관리의 결
론이 우리 동아시아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점은 김석기 씨의 전문이기
도 한 '동양철학', 특히 노장사상과 묘하게도 닮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이 책은 농법이 중심 주제인데, 만약 전통농법과 생태농업의 추진만이 아니라 원자력발전을 버리고 에너
지 절약에 노력하며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고, 금전적인 경제 성장이 아니라 문화적인 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서울대나 연세대에 진학하기 위한 시험공부를 위한 학력이 아니라 예술과 음악을 누리기 위한 교양
육성을 목표로 하고, 또한 재해 등의 위험에 강한 사회 만들기를 국가의 목표로 삼으면 어떻까?
이야말로 회복력을 갖춘 국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 모델의 하나가 오랫동안 내가 관심을 기
울이고 있는 쿠바입니다.
카트리나보다 강한 허리케인이 몇 번이나 찾아왔지만 만전의 준비와 공동체의 상부상조에 의하여 쿠바
에서는 거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자 요시다 타로.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귀농총서' 30번째 신작.
고대 농업 기술과 선주민들의 지혜를 돌아보고, 장단점을 찾아 비판하고 또 수용하면서 그것들이 지금 상
황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살핀다. 또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경법을
다룬다.
저자 요시다 타로는 국내에 이미 소개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이다. 그는 2010년 9월 처음으
로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농수산대학과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쿠바의 전통농법, 멕시코의 밀파 농법, 아
스테카의 치남파스 농법을 소개했다. 그때 들녘출판사와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전통농업에 대한
책을 내고 싶다.”며 집필을 의뢰했다. 한·일 양국의 전통농업에 대한 관심이 빚어낸 역작이라 하겠다.



1/16/2019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 요시다 타로 :: 성공의 문
http://haanel01.tistory.com/entry/%EB%86%8D%EC%97%85%EC%9D%B4-%EB%AC%B8%EB%AA%85%EC%9D%84-%EC%9B%80%EC%A… 6/9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_변경 농업의 탐색을 권유
현대농업은 석유로 움직이는 공업이다 | 2012년을 경계로 문명은 전환한다 | 문명 전환의 열쇠는 변경과
고대에 잠들어 있다
Ⅰ. Back to the Future
1. 왜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인가
유기농업이 번성하기에 생태농업으로 전환 | 농업생태계의 구조를 활용한 생태농업
라틴아메리카에는 500가지 농법이 있다
2. 세계 농업유산
위기에 처한 전통 유산 | 인류에게 진정 가치 있는 것은
3.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을 평가하는 국제평가
녹색혁명에도 유전자조작에도 미래는 없다 | 생태농업을 평가하는 유엔 식량 고문 | 구미의 농업사관을
넘어서
전통농법 칼럼1 왜 가을이 되면 산이 물들까 ―질소와 에너지
Ⅱ. 미래의 유산 ―마야, 아즈텍, 아마존, 잉카
1. 고대 농법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림
농업의 근대화로 마을을 버리고 떠난 농민들 | 세계에서 가장 앞선 농법 밀파·솔라
2만 종의 옥수수를 보전 | 풀투성이 옥수수밭 |고대 수로의 부활로 토양침식을 막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사람들을 설득하다
2. 거대 도시를 부양한 물위의 채소밭
책소개
전통농업은 아직까지도 변경농업, 혹은 문명의 한계지에서나 가능한 농법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탈석유
화를 달성함으로써 생태농업을 정착시킨 쿠바, 재래품종을 적절히 섞어지음으로써 식량과 환경은 물론
홍수문제까지 극복한 아즈텍의 전통농업, 토종종자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린 인도의 전통농업 등은 현재
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분명하다. 유일하게 지속가능한 체계이기 때문이다. 이런 농법에는 농약과 화
학비료를 줄이고, 토양침식을 막으며, 병해충을 방제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면서 증가하는 인
구를 먹여 살릴 수많은 슬기가 깃들어 있다.
이 책은 ‘고대 농업 기술’과 선주민들의 ‘지혜’를 돌아보고, 장단점을 찾아 비판하고 또 수용하면서 그것들
이 지금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살핀다. 또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경법을 다룬다. 저자 요시다 타로는 국내에 이미 소개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이다. 그는 2
010년 9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농수산대학과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쿠바의 전통농법, 멕시
코의 밀파 농법, 아스테카의 치남파스 농법을 소개했다. 그때 들녘출판사와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전통농업에 대한 책을 내고 싶다.”며 집필을 의뢰했다. 한·일 양국의 전통농업에 대한 관심이 빚어낸 역
작이라 하겠다.
전통 농업이 희망이다
석탄도 원자력도 석유를 대신해서 공업사회와 현대농업을 유지할 만한 힘이 없다. 안타깝게도 석유 생산
은 2012년을 기점으로 생산량이 정점에 달했다가 급하락할 전망이다. 따라서 종자 생산부터 수확에 이르
기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석유에 의존하는 현재의 농경법으로는 인류의 식량을 담보할 수 없다. 하지만
식량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미래 사회에는 희망이 없다는 사실이다. 저자 요시다 타로는 “옛날로 돌아
가면 좋은 것이 있을까, 전통 농업으로 모든 세상사가 쉽게 해결될까?”라고 물음을 던지면서 쿠바, 마야,
인도, 스리랑카, 뉴기니, 발리 등 각 나라의 전통 농업을 소개한다.
전통농업이란 몇 천 년에 걸쳐 시행착오와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복잡한 농업생태계 안에서 축적하
여 온,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기술이다. 불행히도 과거의 이러한 뛰어난 지혜의 대부분이 선진국에서
는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는 아직 수많은 노하우가 남아 있다. 그는 또 전통 농업으로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사례들을 충분히 소개하면서 현대 사회는 이제 ‘전체론’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즉 농업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삶 자체가 ‘전통으로 회귀하든지 근대 과학을 추진하든지’
하는 양자택일의 문제에서 벗어나 과학이든 사회든 경제든 ‘통합’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전통농법의 본래 목적인 바 세계 각지의 전통농법도 ‘생산성’보다는 안
정성과 지속성을 중시했음을 밝히고 있다.
회복력을 갖춘 전통사회
자연재해나 재해의 충격이 있을 때 공황 상태에 빠지지 않고 유연히 대응하거나 가능한 한 빠른 시간에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을 회복력이라 한다. 자연과 사회, 개인에게도 회복력이 있지만 어느 한계를
넘으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한계’도 있다. 특히 기후변화·생물다양성의 감소·질소순환의 변화는 이미
한계를 뛰어넘었고,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농지개발도 한계에 이르렀다. 질소순환 및 농지개발의 한계는
인간의 에너지원인 식량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
세계 각국의 전통농업은 우리 인류가 오래 전에 잊어버린 공동체와 전통사회의 미덕을 일깨우면서 동시
에 가장 생태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농경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멕시코의 밀파 농법, 아스테카의 치남
파스 농법, 토종종자 부활로 마을을 살린 인도농업, 생산성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성공을 거둔 스리랑카,
두둑을 이용한 이어짓기로 수확량을 보장한 뉴기니의 흙무더기 농법 등 고대 전통사회에서는 자연의 특
성, 지역과 기후의 특수성을 십분 수용한 전통농업을 발전시켰다. 또한 이들 공동체의 일원은 자연 에너
지를 적극 활용하고, 다 같이 사는 사회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생산성에 목을 매지 않아도 공동체
가 충분히 먹고 살만큼 식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명실공히 자연과 조화한 농경에 기초한 평등사
회를 구현했다. 그야말로 자생력과 회복력을 갖춘 사회체계였고, 진정한 의미의 문명사회였다고 할 수 있
다.
변경 농업의 탐색을 권유하다
저자는"문명의 기초는 사람을 부양하는 먹을거리이다. 먹을거리를 낳는 것은 농법이다. 따라서 농법이야
말로 문명의 요람이라 해도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메소포타미아가 염해鹽害로, 고대 그리스가 토양 

침식으로 멸망했듯이 문명의 중심지는 농법에 따라 변동한다. 20세기의 개막과 함께 시작되어, 평원을 지
배한 석유농법도 석유생산정점(peak oil)과 함께 물거품처럼 사라질 운명이다."고 주장한다. 또 유전자조
작과 녹색혁명에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이제 전통농업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
조한다. 과거 영화의 땅에 매장된 전통농업에서 미래 문명을 뒷받침할 농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통에 묻힌 슬기를 되찾아오는 것, 고대인의 지혜를 재발견하는 것은 후퇴하는 것도 아니고 시대착오적
인 노스탤지어도 아니다. 환경 파괴, 인구 증가, 빈부 격차, 빈곤의 증대 등 목전에 다가온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 석유생산정점과 함께 도래할 총체적인 전 지구적인 위기를 탈석유 시대 농법으로 패
러다임을 전환해보면 어떨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명의 돌파구는 정녕 과거에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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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olmgren. Permaculture: Principles and Pathways beyond Sustainability

Permaculture: Principles and Pathways beyond Sustainability
byDavid Holmgren
------
Customer reviews
4.2 out of 5 stars




Sean Bresnahan

5.0 out of 5 starsA philosphical treatise on Permaculture

November 2, 2015
Format: Paperback
I actually bought this for a class. The project required a book of our choosing. The following is my response to the project questions.

Why did you choose this book?
I initially chose this book because I have had an interest in “sustainability” for a few years now. Over the summer of 2014, my wife’s family and I took a roadtrip to southern Florida to visit my brother-in-law, who was, at the time, an intern at a sustainability education center for missionaries, called H.E.A.R.T. villiage. There I first learned of the permaculture concept, and became enamored by it. In preparation for this project, I found a list of “essential” books on the topic, and chose this one because of the reviews.

Why is this an important topic?
As any environmental scientist will tell you, it is the people who work directly with the land who are in a unique place to bring about tremendous environmental change. Their intimate knowledge of how plants and animals interact with one another is the key to ecosystem restoration and stability.
“For any human culture to be considered sustainable it must have the capacity (proven only with historical hindsight) to reproduce itself down the generations while providing human material needs without cataclysmic and long-term breakdown. If it is energetically impossible for high energy society (such as ours) to be anything more than a pulse in the long run of human history, then it cannot, by definition, be sustainable, no matter how much we shuffle the technological deckchairs.”
Today, it is almost common knowledge that we are in need of global structural and economic reforms. Climate change, resource depletion, peak oil, desertification, etc. Modern civilization is a global one, and so these challenges are faced by everyone. We need systems and models that anyone can utilize to help our species mitigate and adapt to these problems.
Permaculture is one such system, and a very promising one at that.
Permaculture: (Permanent Culture) - The use of systems thinking and design principles that provide the organizing framework for implementing consciously designed landscapes which mimic the patterns and relationships found in nature - a creative design response to a world of declining energy and resource availability - yielding an abundance of food, fibre and energy for provision of local needs, simultaneously restoring damaged & destroyed landscapes.
Permaculture is a system with immediate gains (by way of production and restoration) and does not require environmentally taxing inputs. Nor does this practice require government intervention (something which I’m sure we all desire a bit less of.) Permaculture comes pre-packaged with straightforward principles and pathways that can aid our civilization in its much needed energy descent, can help restore damaged and destroyed landscapes, can provide bountifully to human material (and even psychological?) needs, and most importantly: can help us build a more sustainable and prosperous world.

The Book:
Permaculture: Principles and Pathways Beyond Sustainability by David Holmgren.
C. 2002 - Sustainable Design - Environmental Ethics

What was the author’s purpose in writing this book?
“To explain permaculture to a wider audience that may not be attracted by the organic gardening label. It is especially aimed at activists, designers, teachers, researchers, students, and others grappling with the vexed issues of sustainability within a wide range of fields.”

Did the author make a logical argument?
Since this is mostly a work of philosophy, thankfully, Holmgren sets up the book’s argument in the introduction. “Like all ideas, permaculture is founded on some fundamental assumptions that are critical to both understanding and evaluating it:”
---The environmental crisis is real and of a magnitude that will certainly transform modern global industrial society beyond recognition. In the process, the well-being and even survival of the world’s expanding population is directly threatened.
---The ongoing and future impacts of global industrial society and human numbers on the world’s wondrous biodiversity are assumed to be far greater than the massive changes of the last few hundred years.
---Humans, although unusual within the natural world, are subject to the same scientific (energy) laws that govern the material universe, including the evolution of life.
---The tapping of fossil fuels during the industrial era was seen as the primary cause of the spectacular explosion in human numbers, technology, and every other novel feature of modern society.
---Despite the inevitably unique nature of future realities, the inevitable depletion of fossil fuels within a few generations will see a return to the general patterns observable in nature and pre-industrial societies dependent on renewable energy and resources.
Holmgren then goes on to explain how Permaculture differs from organic gardening or technological responses to these problems. Permaculture:
Gives priority to using existing wealth to rebuilding natural capital, especially trees and forests, as a proven storage of wealth to sustain humanity into a future with less fossil fuel.
---Emphasises bottom-up “redesign” processes, starting with the individual and household as the drivers for change at the market, community and cultural level.
---More fundamentally, was predicated on the likelihood of some degree of collapses and breakdown in technology, economics and even society, which is not envisaged or designed for by the “green tech” optimists but is a current reality for many people around the world.
---Sees pre-industrial sustainable societies as providing models that reflect the more general system design principles observable in nature, and relevant to post-industrial systems.
Arguably,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Holmgren argues about the permaculture concept, is that it is predicated on the natural flows of universal energy laws - either humanity will naturally begin to adapt in this way (and so formulaic principles and pathways can help us mitigate more effectively), or perhaps they will bridge the energy gap (fusion?)...however, new technology does not come prepackaged with a “wisdom chip,” so organizing societies in sustainable ways is the most responsible and sensible thing we can do. Given the tenacity with which Holmgren defends these principles and pathways, with the wealth of 25 years of personal observation and experimentation and a myriad of scientific wisdom, I say that yes, his arguments are quite solid.

Do you feel the items were logically based and true?
Yes. Example: refer to IPCC report AR5

Did the author keep you interested?
I have been trained to study Philosophy, so this is my jam. However, I might warn those I would recommend this book to about its intellectual density.

Share your favorite part of the book:
---The Permaculture Flower (“The key domains that require transformation to create a sustainable culture.”)
---The Twelve Permaculture Principles (“Generalized principles can be derived from the study of both the natural world and pre-industrial societies.”)
---How he repeatedly makes the point that “The process of providing for people’s needs within ecological limits and in more sustainable ways requires a cultural revolution.”
---How he explains that “business as usual” tactics will not solve the crises we are facing.

What did you like most about the book?
How carefully and logically it was written. How well mapped out its principles are.

What did you like least?
This is not a typical gardening book, but more of a philosophical treatise on the underpinnings of the permaculture concept. Having a background in philosophy and a craving for deep ecological understanding, I really enjoyed it. However, it is hard to recommend to anyone without those requisites. It is not, in any sense, light reading. The issues Holmgren raises could be very disturbing to some. It attempts to make a perennial statement of ethics, so for anyone who has studied moral philosophy, it might seem a bit misanthropic for those not already convinced by its precepts. The biggest problem with the book is its unashamedly anarchistic view of civilization, and so its callous attitude toward government. This will be an immediate turnoff to some, and leaves gaping holes where large scale policy recommendations might have been beneficial. (Though this was his point. Radical change is individual change.)

What will be your lasting impression of the subject?
This book was definitely highly influential to me. It helped me mentally structure my interest in sustainability, and helped me develop specific methods of systems thinking that I had before only conceptualized. I will be using this book throughout my academic career.

Did you learn something new from the book?
One of the most important concepts I learned from this book was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al laws and human action. Specifically, Holmgren’s recognition of the 4th energy law of maximum power efficiency as a sociogeobiophysical design principle, and the application of this law to humane terra formations. Demonstrations of these kinds of relationships introduced “systems thinking,” and ultimately has lead me to pursue the field of systems ecology.

Would you recommend this book? How would you rate it?
Yes. However, as I’ve said, I’d warn the reader of its philosophical density. On a scale of ten, I’d give it a rating of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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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Fremerey

1.0 out of 5 starsHolmgren turns a good idea into a religionNovember 6, 2016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Holmgren turns a good idea into a religion. Sustainable agriculture is too important for a closed shop policy. The book shows the ideas but it is more of a cult than a practical guide to sustainable agriculture. 


I recommend other books to start with like the ones from Shepard or Savory or Toensmeier. If you want a new religion go for Holmgren. If you want advice for practical sustainable agriculture go somewhere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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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au

3.0 out of 5 stars

Great Ideas needs better editing
December 21, 2011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 wanted to love this book but I felt it was so hard to read. 


Very creative and deep thinking but unless you have a pretty good understanding of permaculture this book might just fly by your head. 

I had a hard time understanding some examples when it was describing David's native Australian countryside. Also it felt like it was a jumble of notes compiled together. Sort of reminded me of Bruce Lee's Tao of JKD. They try and categorize each section into the Permaculture principles but there is so much jumping around and reconnect I lose sight on what that section is focusing on.

Lots of run on sentences that were really wordy. I had to read over many things two to three times to try to wrap my head around things. You really need to be focused to take in the information in this book. It does show how permaculture is a diverse web of interactions both on an ecological and principle level. But if you studied permaculture you'd know that already.

If you're serious about permaculture get it and dive in. You'll find nuggets of information. But be warned you might get frustrated with his writing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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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I. Ellis

5.0 out of 5 stars

An essential and foundational guide to the theoretical foundations of PermacultureMay 26, 2015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A masterpiece of rigor and moral clarity. Holmgren has taken the next important step in the global Permaculture movement started by the brilliant and charismatic Bill Mollison, in that he has crystallized Mollison's insights into a mandala of twelve key principles. 


These principles go well beyond the detailed suggestions for regenerative gardening techniques that comprise most Permaculture literature--they are generalized so as to be universally applicable, yet clear and precise in their explanations. This theoretically dense book should be read slowly and deliberately in a group--a book club, for example, so that these principles can be thoroughly grasped and discussed. If Bill Mollison's Permaculture Design Manual is the practical permaculture "bible," this book is its theoretical comp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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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Customer

5.0 out of 5 stars

Excellent book on permaculture principlesSeptember 18, 2007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 read this book and could see how this thinking about use and re-use, planning and observing will help not just my garden but my life. Really useful examples of each principle and in depth discussion of what they mean, how they can be applied in lots of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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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eyweeks

3.0 out of 5 stars

Classic Permaculture bookJanuary 22, 2014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This is a good book for those who are new to permaculture.

I think there are better ones out there, but this covers the ba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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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L.

5.0 out of 5 stars

but of joy! You -- the designerFebruary 7, 2015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This is an outstanding book -- it is wholesome and commendable in its approach to global-sized solutions; even more so, it is dynamic in it's challenge to imagine, apply and actually "feed" the improvements, which can be brought about..The reader is guided well, in traveling through the usable concepts, to find his or her vision uplifted into a realistic permanence. It opens up heavy doors so that you personally and collectively experience the realness..., not only of needed survival, but of joy! You -- the designer, architect or cultivator -- are encouraged and 'brought to life'! At that point, you can join in the dance of being woven with that magical "tapestry" of life -- where there's harmony between life being lived, and all the things living! Buy this book, absorb it; then exude its usable power to the world arou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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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i madison

5.0 out of 5 starsFive StarsMarch 18, 2017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grea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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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kerin Mark

1.0 out of 5 stars


More numbers, less wisdom please!March 3, 2008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n purchasing this book, I'd hoped to start learning the strategies and techniques for transforming a piece land into an environmentally sustainable legacy for future generations. Perhaps, I misunderstood the book's description when it specified that it would teach me the foundations of permaculture design and the 12 permaculture design principles.
Instead of providing a useful guide to designing a more sustainable environment for someone who wants to change their lifestyle for their own philosophical and ethical beliefs, the book takes one on 277 page New Age ramble. Rather than offering sound scientific reasons why permaculture offers a reasonable path through climate change and likely energy declines, the author offers platitudes and dubious claims.

I was bounced from preferences for traditional cultures (never mind traditions like female circumcision or traditional building methods that collapse in earthquakes) to citations of Hari Krishna practices as something to emulate to anti-patriarchal graphs and ending with a profound sense of disappointment. Yes, Mr. Holmgren, you can be a male Western scientific materialist and still want to create a sustainable environment and society for you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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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2.0 out of 5 stars

Good information but hard to readJuly 16, 2008
Format: Paperback
Permaculture: Principles and Pathways Beyond Sustainability

I found this book incredibly hard to read.
I couldn't wrap my head around Holmgren's style of prose, and the layout and ideas in this book. It is wordy, meandering, and confusing - and I found myself lost in chapter after chapter as Holmgren's explanations went way over my head, leaving me confused and befuddled. This would not be a good introduction to permaculture, and no good at all as a teaching book or textbook.

I wish I could have given this book a higher rating than two stars, but I simply wouldn't recommend it to any but the diehard permaculture enthusiast who feels s/he must have every book on the subject in her/his possession.

I feel that Holmgren has somehow missed the simplicity of permaculture and become bogged down in unnecessary complexity, taking his readers with him. He presents a neat little set of diagrams, but I lost touch with what to do with them early on, and it was all downhill from there. Maybe the book improved towards the end, but as I never finished it I shall never know. Which is a shame.

Holmgren has done wonderful work in the field of permaculture and sustainability. His record in the field is commendable. I feel sad I can't recommend this book. I hope his next venture is more readable.

From now on, I'll stick with Mollison (the father and founder of permaculture) whose books I have found to be all incredibly readable, intelligent, and action-provoking.

28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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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ber gal

3.0 out of 5 starsGive me the practical Holmgren insteadAugust 13, 2016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t's an intellectualisation trip, possibly forced on him by doctrinaire disciples. Permaculture is eminently practical, founded in observations of reality. This feels to me like an "apologia" for something real that needs no jus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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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K. Mickel

5.0 out of 5 starsa catalytic read from the permaculture cofounderAugust 4, 2017
Format: Paperback
a brilliant work. his ideas take root in yours and each reread fertilizes their growth. it's not a conventional "how-to" permaculture book. he doesn't offer new growing methods but rather new thinking methods. buy it and read it and re-read and re-read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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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Flanagan

5.0 out of 5 starsRekindled my interest in PermacultureSeptember 15, 2003
Format: Paperback
This book has rekindled my interest in Permaculture.
The author, David Holmgren, is the co-creator, with Bill Mollison of the
term "permaculture", and the co-author of the original permaculture
book, _Permaculture One_. Now, some 25 years after that seminal
book, Holmgren has written a timely and comprehensive synthesis that
brings permaculture principles together in an exiting new way.


The book highlights our place at a unique moment in history: at the peak
of the global oil production curve; at the beginning of the end of cheap
fossil energy. This is, for me, the book's most compelling motif: it
positions permaculture as a strategy for a future of inevitable "energy
descent". 


Although Holmgren hints that this energy descent may take any
number of horrific pathways, he appears to have chosen the term
"descent" as a hopeful alternative to collapse, crash, or dieoff.
Holmgren insightfully points out that is not just our reserves of fossil
fuel that we've been burning through. Since the Reagan/Thatcher years,
he claims, global capitalism has been on a frenzy of job cutting and
"just-in-time" inventory reduction. This amounts to a destruction of
the embedded intelligence and a severe draw-down of the capital stocks
of our institutions: a severe loss of embedded energy. Furthermore, he
worries that due to privatization and short-term bottom-line thinking,
maintenance on our built-environment and physical infrastructure has been
neglected: another huge loss of embedded energy.
On a hopeful note, Holmgren compares this situation to a forest fire: as
the conflagration of global capitalism burns through its huge pulse of
embedded energy, the time will be ripe for pioneers to take root and
produce a flush of new growth. It is a moment of high potential for
systemic change, and Holmgren's book hopes to provide "Principles and
Pathways" to seed and guide that change.
The subtitle of this book includes the phrase "Beyond Sustainability".
It is a well-established insight of permaculture that sustainability is
not enough: in a world that is already degraded, we need to achieve an
excess yield beyond sustainability that we can feed back into the great
work of restoration. Holmgren's contribution to this area is to point
out is that it is hard to even give meaning to the term "sustainability"
while we are in the midst of a dramatic energy descent with constantly
declining energy availability. We must, of course, aim for a soft
landing and a smooth transition to a sustainable future but our
immediate problem is to safely negotiate the descent itself.


All this is in addition, of course, to Holmgren's wise and fresh take on the more traditional subject matter of permaculture design. This book is a must-read, equal in stature to Mollison's _Permaculture: a Practical Guide for a
Sustainable Future_.

122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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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ntha Alice

3.0 out of 5 starsA very intellectual bookOctober 24, 2007
Format: Paperback
This is a philosophical treatise on the underpinnings of permaculture. 

Not a gardening book as such, altho examples of gardening and landscaping are used to illustrate the theories. 
I found it enjoyable, but not light reading. 
I would reccommend it, if you have an intellectual craving for deep ecological understanding.

18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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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Z Witham

5.0 out of 5 starsTrue sustainabilityJune 6, 2014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ve studied many different facets of sustainability, and this book does the best job of putting the key concepts together in a holistic manner. 


Permaculture is not just about food. 
It's about 

  • the energy that sustains us, 
  • how we thrive in a world of limited resources, and 
  • how we use human ingenuity to its full extent. 


To be sustainable we have to be extraordinarily smart and plan carefully. 

Holmgren's explanation of permaculture is a great starting roadmap for how we can do this as a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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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rowther

4.0 out of 5 starsThought ProvokingApril 21, 2013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 found the book a delight to read and thought provoking not only regarding permaculture gardening, but more about society culture.
It made me reflect on how things were done only 30 years ago (my memories) and the massive change in energy consumption and waste increase and my contribution - a paradigm changer.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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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K

5.0 out of 5 stars

BEYOND SUSTAINABILITYJanuary 28, 2004
Format: Paperback
That the world we now live in is unsustainable goes without saying. Our skyrocketing population puts enormous pressure on the productive and absorptive capacities of the land, outstripping the natural carrying capacity of the planet by some twenty percent (see Radical Simplicity, by Jim Merkel). In effect, we are stealing away the life of the planet and the life of future generations. As ever more fisheries collapse, forests shrink, rangelands deteriorate, soils erode, species vanish, temperatures rise, rivers run dry, water tables fall, ozone depletion expands and polar ice caps melt across the globe, the single most important question humanity has faced resonates ever louder: How can we live sustainably?

Amid the cacophony of scholarly and political debate surrounding this issue, the hushed emergence of permaculture has by and large gone unnoticed. Defined as the use of systems thinking and design principles to consciously design "landscapes which mimic the patterns and relationships found in nature, while yielding an abundance of food, fibre and energy for provision of local needs," the permaculture concept is nothing less than the science of sustainability.
And since the joint publication of Permaculture One: A Perennial Agricultural System for Human Settlements (now out of print) by Bill Mollison and David Holmgren in the mid-seventies, permaculture has become a veritable movement - a legitimate answer to the environmental and agricultural crises which plague humanity. 


Unfortunately, for the past twenty-five years, those who wished to learn more about permaculture were limited to joining expensive seminars and workshops, thereby ensuring marginal public exposure. All of this has changed, though, with the publication of this book. Holmgren provides us with a no-nonsense guide to permaculture, accessible to laypersons and scholars alike.
If you are interested in moving away from consumer dependency and becoming a responsible productive person, this book is for you. The skills and ideas imparted here are not only necessary for those who seek to create a healthful, sustainable way of life, they are empowering. In my opinion, permaculture is the best tool we have with which to begin creating a viable, perhaps more-than-merely-sustainable future.

To get an idea of what permaculture actually looks like on the ground, check out Ecovillage Living, by Hildur Jackson and Karen Svensson, and visit the Crystal Waters Permaculture Village website.

A remarkable resource.

j.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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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Siemen

5.0 out of 5 starsIf you want to live Permaculture you must read and have this bookApril 3, 2014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Holmgren's writing style is a bit heady which may turn some readers off. But, if you're willing to deal with that, the book is a trove of information and perspective that every permaculturist should have on hand. The key to reading is recognizing that each environment is unique and that permaculture isn't a set of "how to's" for doing but rather "how to's" for thinking. That is what this book is best at - developing your thinking skills so you can develop permaculture applications where you are. Glad I bough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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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eronimi

5.0 out of 5 starsAn important actualization of the permaculture concept - essencial readingJanuary 21, 2009
Format: Paperback
Well, here we have THE important actualization of the permaculture concepts for the new milenium-
I agree with many of the other reviewers, that this book is probably not an easy read, since here Holmgren goes into a deep and profound analisis of ecological and systemic concepts. My tip - read this book slowly, two to five pages are enough, and than go out in the garden and experience....citing Permaculture Principle number 1: "Observe and Interact"....
This book is probably not something for beginners, who want to have practical tips on how to make a garden (well, there is enough literature around on that issue), nevertheless I consider it essencial reading for those folks who have some experience in sustaiability issues and some permaculture design practice - 

this book changed my life, and reinspired my more than 19 year permaculture experiences and practices.
Permaculture is much more t
han just a curious gardening filosofy, and here the lesser known co-originator of the concept destilles his 25 year or more practical permaculture experience in his twelve deep and empowering permaculture principles, that challenge most of the more mainstreamish sustainability concepts. Holmgren is an incredible conceptualizer.

This is a book for all those people, who are seriously interested in permaculture design/practice and sustainability issues. Also, I like Holmgrens more reflective and modest style, that contrasts a bit the more polemic, straightforward and sometimes provocative style of Mollisons permaculture Books - Highly recommen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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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Black

4.0 out of 5 stars


Book arrived in new condition no problem, content has good info, but a little more metaphysical then it needs to be,August 15, 2013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To people that already understand and practice sustainable life styles, the graphs on the beliefs and symbols on the theoretical concepts might be somewhat like preaching to the choir. This book is almost a religious push between the two people that created this concept. I'm not putting any thing in this book down, I just plodded through the metaphysical stuff and was excited to find the practical and useful information contained in this book. I guess I'm more of an engineer then a philosopher, my weakness - my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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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Sarvan
5.0 out of 5 starsA great read! I am pretty new to the holistic ...December 16, 2014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A great read! I am pretty new to the holistic permaculture design and this book gives a very deep overview of the movement. I think it will be an excellent pre-reading for my future permaculture courses which i plant to attend. Would recommend to anyone who is interested in permaculture as a way to build a good starting therorethical knowledge. The challenge follows with the future application of the principles here expl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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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y Shaw

5.0 out of 5 starsThis book is amazing!February 15, 2013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 recommend this book not only for confirmed permies like myself, but also for anyone wanting to know more about how man and nature fit together and not in separate spheres. Something that sounds as simple as sustainably growing food has enormous far-reaching impacts that could change the world, given the chance. The book shows how principles of permaculture apply in a far reaching context. I found it to be inspiring, educational and enligh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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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lto

3.0 out of 5 starsThe book of ParadoxAugust 26, 2003
Format: Paperback
David Holmgren can see distant horizons. His renown genius brings post-peak (world energy production) paradigms into our view of imminent landscapes and humans action. Readers should be warned that the issues David raises could be very disturbing. You should first seriously evaluate the stability of your emotions and metabolism. I would not recommend this book to someone feeling socially isolated, unsupported, urban discontent, emotionally vulnerable, or terrified by global scales and city speeds.
The radical aspect of David's approach is to recognize the (Leibniz-Lotka-Volterra-H.T.Odum) 4th energy law of maximum power efficiency as a sociogeobiophysical design principle. David's thought can be characterised as the application of this law to humane terraformations. And in this regard he is quite a thinker.
In this book David aims at an all-encompassing statement of perennial ethics. And in this regard I can't help feeling that messiah Holmgren is premature in self-publication. David is surprisingly ignorant of moral philosophy, and does not appear to feel any obligation to read any of the basic texts or discourses in the area. This just doesn't feel right. Especially since David's polyvision seems confused by higher-order complexities of Nature; such as cities, Nation states, transnational organizations and televisions.
With regard to all scales of government policy formation, he has very little to say and he refers to no models. Perhaps this is because he is living off the land sustainability, and isn't afforded the time to read more widely? Whatever the case I feel very uncomfortable about it, and about him referring to me as an authority on other matters.
On the one hand the work stands as an important indicator for smaller-scale post-industrial organization. On the other hand an EMERGY-literate Holmgren would give greater weighting to his ecological conspiracy. In the mean time deeper ecosystem philosophers should master H.T. Odum's `Ecological and General Systems' - the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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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Oveisi

5.0 out of 5 starsThe big picture on permaculture. A solid read. ...August 9, 2015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The big picture on permaculture. A solid read. No Xs and Os here but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culture, science and worldview perspective of permaculture principles. This should be on every permies booksh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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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ry E

4.0 out of 5 starsExcellent introduction to principlesDecember 27, 2012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 found this book gave me an understanding of the ethic behind permaculture. This is not the book to help you design your garden. But if you want to understand why we need to go down this path, then this is the book for you!! I have since purchased Introduction to permaculture, which is more on how to set up the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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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Customer

5.0 out of 5 starsStart here if you want to learn about PermacultureFebruary 20, 2016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You can't get any better authority than this. Also watch Holmgren's YouTube videos to get a sense of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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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erniagrandma

1.0 out of 5 starscondition of the book was excellent, however David Holmgren spends almost the entire time ...February 11, 2015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condition of the book was excellent, however David Holmgren spends almost the entire time convincing the reader that he is knowledgable and doesn not provide any information on sustainable perma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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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Smith Callis

5.0 out of 5 starsEmpoweringJanuary 26, 2008
Format: Paperback
Reading this book, although in the beginning a bit of a dense and sluggish read, was a major pivotal moment for me. Holmgren presents a visionary perspective and context of humanity's position, provides profound and thought provoking discourse on the underlying philosophies and patterns of permaculture design, and projects an image of an inspiring future and a path to get there with confidence.

Once I got to the second half of the book, the pace picked up and I felt positively engaged right through to the end. It has supplied me with valuable tools and concepts which I use and refer to almost daily, as I am confronted by the bull-headed, sometimes irrational, sometimes blatantly parasitic structures humanity has surrounded itself with.

But Homgren's greatest gift to me, from the end of the book, was his argument for not needing to denigrate our forebears' roles in the situation we find ourselves in today; especially as permaculture design provides us with some of the key tools of thought that will empower us in todays times of monstrous change. This really helped me to release any stress I was creating around blame, freeing up that mental space to be employed in creative problem sol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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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홈그렌 (David Holmgren) - 퍼머컬처(절판) 지속가능성을 넘어서는 원리와 경로


퍼머컬처(절판)











퍼머컬처(절판)
지속가능성을 넘어서는 원리와 경로



시리즈 카테고리 기본 코드명
원제 PERMACULTURE
데이비드 홈그렌 (David Holmgren) , 이현숙 | 옮김 신보연
출간일 2014-10-31 | ISBN 9788943309428
연령 376쪽 | 쪽수 20,000원 | 크기 177*242mm

귀농귀촌인.생태마을 연구자,교사, 학생, 데이비드 홈그렌,이현숙,신보연


정가 20,000원 (10%할인) | 판매가격
적립금 900점


■ 최고의 퍼머컬처 입문서

자연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그리고 인간은 자연에서 나는 산물을 먹고 살고, 자연에 기대어 자신의 삶을 꾸려간다. 하지만 지금 인간의 삶은 지속가능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자연은 영속적인데 자연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살고, 그걸로 삶을 꾸려나갈 수밖에 없는 인간은 어째서 영속적이지 않게 된 것일까? 인간도 자연처럼 영속적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이 바로 퍼머컬처(permaculture) 개념이다. 퍼머컬처는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영속농업, 혹은 영속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홈그렌은 퍼머컬처를 ‘자연에서 발견되는 패턴과 관계를 모방해서 지역에서 필요한 음식, 섬유,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경관’, 혹은 ‘위에서 말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론적 사고방식과 설계 원리’라고 정의한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영어에서 ‘영구적인’을 의미하는 permanent와 농업을 의미하는 agriculture를 합해 만든 신조어다. 이 개념은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홈그렌과 빌 몰리슨이 함께 만들어냈다. 이들은 1970년대 중반에 현대사회의 환경위기, 특히 1차 오일쇼크에 대한 반응으로 이 개념을 창안했다. 이 개념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것은 이들이 1978년에 공동저술한 <퍼머컬처 I>을 출간하면서였다. 그 뒤 이 개념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스스로 진화해 나갔다. 그 뒤 지금까지 저자는 자급적 생활양식을 가능하게 하는 설계양식을 개발하는 일을 지속해왔다. 퍼머컬쳐 원리와 기술을 적용한 생태마을, 이른바 퍼머컬쳐 실현지를 세 곳 이상 조성했고 그 경험에 바탕을 둔 철학과 원리를 전수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퍼머컬처 I> 출간 이후 36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에서 퍼머컬처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의 생태공동체나 생태마을이 조성된 곳에서는 대부분 퍼머컬처 원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농업이나 건축, 도시설계뿐만 아니라 마을 살리기, 도시재생, 기업, 정치 경제 체계, 건강, 보육, 학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원리가 연구, 응용되고 있다. 2012에는 메사추세츠 대학(UMass)의 퍼머컬처 운동이 미국 백악관의 ‘Champions of Change’ 지속가능성 분야 대상을 받았다. 처음에 영속적인 농업이었던 퍼머컬처의 이상이 영속적인 문화(culture)로 진화한 것이다.

우리나라에 퍼머컬처 개념이 소개된 지는 벌써 30년 가까이 된다. 하지만 그동안 퍼머컬처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한 책은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그동안 퍼머컬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퍼머컬처>의 번역 출간은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퍼머컬처 개념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 오래고, 퍼머컬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책이 우리나라에 제대로 소개되지 못한 이유는 퍼머컬처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퍼머컬처는 앞서도 소개했듯이 자연을 모방해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지역에서 구하고자 한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물영역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니 만큼 퍼머컬처 방식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그 나라의 풍토에 맞는 퍼머컬처 실천방식을 중심으로 서술된 책들이 몇 권 나왔지만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와 닿기 쉽지 않는 내용들인지라 번역되어 나오지 못했다.

또 퍼머컬처는 매우 실천적인 운동이다. 그래서인지 퍼머컬처 운동이 국제적으로 시작된 지 오래 되었지만 퍼머컬처 원리와 철학만을 따로 다룬 책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 25년 동안 퍼머컬처 사상은 단단히 뿌리를 내렸고 관련 활동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이를 기반으로 퍼머컬처 설계와 활동의 원리를 좀 더 풍부하게 제시하고 싶다.”

이 책에서 퍼머컬처 원리로 제시하는 12가지 원리는 ‘저자 혼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수천 명의 퍼머컬처 실천가들이 면밀히 검토한 것’(오스트레일리아 서부 시드니 대학 사회생태학회장 스튜어트 B, 힐 교수)을 바탕으로 다듬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들로 해서 이 책은 퍼머컬처 운동의 경험이 일천하고, 퍼머컬쳐 태동지인 오스트레일리아와는 그 풍토와 문화가 다른 우리나라에서 퍼머컬처에 대해 깊이 있게 접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이 ‘의존적인 소비자에서 자립적이고 생산적인 시민으로 변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발상, 기법, 삶의 방식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퍼머컬처는 경관 가꾸기나 유기농 텃밭 가꾸기, 지속가능한 농사,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 생태마을 개발 같은’ 특정한 분야의 것이 아니라, ‘개인, 가정, 지역사회가 그런 일을 설계하고, 수립하고,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법, 혹은 철학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지속가능성 위기에 직면한 현대문명을 살아가야 하는 모든 사람들이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계를 이해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이 책은 퍼머컬처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실제로는 퍼머컬처를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퍼머컬처 원리에 따라 자기 집, 자기 텃밭, 자기 농장, 자기 동네 등 다양한 자기 삶의 터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에서 데이비드 홈그렌이 펼치는 퍼머컬처 원리를 모든 분야에 적용한다면, 지속가능성만이 아니라 그 이상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가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해악을 생각할 때마다 파고드는 죄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퍼머컬처는 전일적 세계관이다. 특히 생명생태학과 심리사회학에 기초한 가치와 이상이며 설계와 관리 체계이다. 구체적으로 퍼머컬처는 자연자원을 어떻게 잘 관리할 것인가, 현재와 미래의 세대가 건강과 참살이를 유지하려면 자연자원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가를 고민한다. 주로 살아 있지 않은 물질을 다루는 공학자들은 설계 원리를 배운다. 반대로 농학자 등 살아 있는 체계를 다루는 이들은 설계 원리를 배우기는커녕 토론 한번 해보지 않고 교문 밖으로 나선다. 실로 수수께끼 같은 일이다. 자연자원의 관리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는 대부분 지속가능한 생태계에서 보이는 상호관계와 풍부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서 생긴다. 이 경우 당연히 생태계를 관리하는 올바른 체계를 설계할 수도 없다.

홈그렌은 퍼머컬처의 실천에 필요한 지성을 개발할 수 있는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충분히 검토된 내용을 근거로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물론 이런 설명은 현장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퍼머컬처를 실천할 때는 홈그렌 같은 멘토의 가르침을 받는 것도 좋지만 혼자서 자유롭고 대담하게 현실을 경험해보아야 한다. 혼자서 할 때는‘작더라도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해야 한다. 자칫 설계 오류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대규모 기획을 완성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실망감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홈그렌은 이 책에서 퍼머컬처 개념을 정말 잘 소개하고 있다. 열두 가지 원리는 퍼머컬처를 공동으로 창안한 저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수천 명의 퍼머컬처주의자들이 면밀히 검토한 것이다. 이 책은 퍼머컬처를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전일적으로 경관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빼어난 입문서가 될 것이다. 오랫동안 퍼머컬처를 실천하거나 가르쳐온 사람에게는 자신의 관념을 곱씹어보고 날카롭게 벼리는 데 안성맞춤일 것이다. 퍼머컬처를 실천하는 핵심 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당신도 나처럼 이 귀중한 책을 읽고 적용하는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

―스튜어트 B. 힐 교수(서부 시드니 대학 사회생태학회장)


2019/01/15

Repairing our Rivers - revegetation, restoration and community utilisation




TheFoodForestPublished on Dec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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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AIRING OUR RIVERS - PRACTICAL REVEGETATION, RESTORATION AND COMMUNITY UTILISATION An empowering and educational video showing how a small group of landholders decided to repair their stretch of the Gawler River in South Australia, returning it from a rabbit infested thicket of African boxthorn to the beautiful and productive indigenous ecosystem that existed before European settlement It logically and graphically presents the 'tricks of the trade' and is a great guide for effective environmental action. • the roles of specialised machinery in clearing the massive woody weeds • the potential for groups to propagate locally indigenous plants • the power of community in establishing and caring for a new ecosystem ALSO AVAILABLE AS A HIGH QUALITY DVD 54 minutes, divided into chapters, from www.foodforest.com.au

Family Flourishing on an Urban 1/4-acre Permaculture Plot - Creatures of...




Creatures of Place is an insight into the wonderful world of Artist as Family: Meg Ulman, Patrick Jones, and their youngest son, Woody. Living on an urban 1/4-acre section in a small Australian town, Meg and Patrick have designed their property using permaculture principals. They grow most of their own food, don't own cars and ride their bikes instead, use very little electricity, and forage food and materials from their local forest. We found their story super inspiring and we think you will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