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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Sung Deuk Oak [全的 기독교] 우치무라 간조와 김교신-- 역사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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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Deuk O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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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的 기독교] 우치무라 간조와 김교신-- 역사적 관점
内村鑑三(1861-1930년)과 김교신(1901-1945)의 나이 차이는 40세요, 김교신은 우치무라 사후에 15년을 더 살았다. 따라서 1920년대의 김교신이 내촌의 무교회주의를 계승하고 성경적인 순수 복음의 기독교를 전하려는 측면이 강했다면, 1930-45년의 김교신은 좀 더 조선적 기독교, 30년대의 상황에서 나온 새로운 독자적인 면이 있을 것이다. 20년대에는 내촌과의 연속성(continuity), 30년대는 내촌과의 비연속성(discontinuity)의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이다.
즉 1930년 이후의 김교신의 자료를 읽을 때에는, (1) 내촌이 경험하지 못했던 만주사변(1931), 중일전쟁(1937), 교회의 신사참배(1935-45), 태평양전쟁(1941-45)이라는 조선의 정세, (2) 내촌에게 많은 영향을 준 독일루터교회가 1930년대 히틀러 치하에서 국가 종교로 타락해 간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스승과 제자의 사상에 차이가 없을 수 없다. 일본과 조선의 상황이 같을 수 없었다. 신학은 상황에 토착화한다. 무교회주의가 현해탄을 건너오고 시공간이 바뀌었다면, 그 연속성과 함께 비연속성을 강조하는 게 마땅하다. 그게 역사가가 중시할 점이다.
오늘 한국기독교역사연구회 발표회에 시간이 없어 참석은 못했지만, 논문과 논평을 읽고 느낀 점을 쓴다. 김교신의 '전적 기독교'라는 말은 내촌에게는 없는 김교신이 만든 새로운 용어였다.
한국에서 1920년대에 '전적'이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말의 반대는 '개적'이었다. 전체와 개별, 둘의 관계는 무엇인가가 철학적 문제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개별적, 부분적인 기독교란 곧 사적, 가족적, 부족적, 국가적 기독교이다. (그 부분적 전체로 참 신앙을 가진 개인을 억압하면) 거짓 기독교이다. 전체주의에 포섭되어 전적인 복음이 되기를 포기한 독일루터교회는 다가올 조선교회, 신사참배할 교회의 미래였다.
전적 기독교란 복음의 전체를 드러내는 기독교, 전 인류를 위하면서 (천하보다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원래 기독교를 말한다. 참 기독교, 진정한 기독교, 보편적 기독교이다.
요즘 말로 하면 사적 기독교가 아닌 공적 기독교이다. 김교신은 국가에 충성하는 기독교로 타락해 가는 독일 루터교회와 조선교회를 보면서 '전적 기독교'라는 말을 창안해서 사용했다.
"우리의 희망은 거대한 사업 성취나 신령한 사업 헌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인물의 출현에 있다. 비록 그가 그리스도처럼 세상에서 참패하더라도, 참 의미에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더불어 생각하고 노동하는 자라면, 조선의 희망이 전적으로 그에게 있다."(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
오늘 김교신이 살아 있다면 그는 사유화한 '세습 기독교'와 맘몬을 섬기는 대형 '사업 기독교'와 권력지향의 '정치 기독교'에 대항하는 말로 '전적 기독교'를 사용했을 것이다.
KOREANCHRISTIANITY.TISTORY.COM
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
"조선의 희망" 우리는 경험을 통해 부흥회로 교회에 영적 불이 붙는다고 해서 나라에 희망이 생기지 않음을 안다. 한 도시 전반이 기독교화 되어 상인까지 예수쟁이 행세를 해야 장사를 해도 희망이 약속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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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Deuk Oak
제392회 학술발표회 논문과 논평은 http://www.ikch.org/home.php
Sung Deuk Oak
[全的 기독교] 우치무라 간조와 김교신-- 역사적 관점
内村鑑三(1861-1930년)과 김교신(1901-1945)의 나이 차이는 40세요, 김교신은 우치무라 사후에 15년을 더 살았다. 따라서 1920년대의 김교신이 내촌의 무교회주의를 계승하고 성경적인 순수 복음의 기독교를 전하려는 측면이 강했다면, 1930-45년의 김교신은 좀 더 조선적 기독교, 30년대의 상황에서 나온 새로운 독자적인 면이 있을 것이다. 20년대에는 내촌과의 연속성(continuity), 30년대는 내촌과의 비연속성(discontinuity)의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이다.
즉 1930년 이후의 김교신의 자료를 읽을 때에는, (1) 내촌이 경험하지 못했던 만주사변(1931), 중일전쟁(1937), 교회의 신사참배(1935-45), 태평양전쟁(1941-45)이라는 조선의 정세, (2) 내촌에게 많은 영향을 준 독일루터교회가 1930년대 히틀러 치하에서 국가 종교로 타락해 간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스승과 제자의 사상에 차이가 없을 수 없다. 일본과 조선의 상황이 같을 수 없었다. 신학은 상황에 토착화한다. 무교회주의가 현해탄을 건너오고 시공간이 바뀌었다면, 그 연속성과 함께 비연속성을 강조하는 게 마땅하다. 그게 역사가가 중시할 점이다.
오늘 한국기독교역사연구회 발표회에 시간이 없어 참석은 못했지만, 논문과 논평을 읽고 느낀 점을 쓴다. 김교신의 '전적 기독교'라는 말은 내촌에게는 없는 김교신이 만든 새로운 용어였다.
한국에서 1920년대에 '전적'이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말의 반대는 '개적'이었다. 전체와 개별, 둘의 관계는 무엇인가가 철학적 문제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개별적, 부분적인 기독교란 곧 사적, 가족적, 부족적, 국가적 기독교이다. (그 부분적 전체로 참 신앙을 가진 개인을 억압하면) 거짓 기독교이다. 전체주의에 포섭되어 전적인 복음이 되기를 포기한 독일루터교회는 다가올 조선교회, 신사참배할 교회의 미래였다.
전적 기독교란 복음의 전체를 드러내는 기독교, 전 인류를 위하면서 (천하보다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원래 기독교를 말한다. 참 기독교, 진정한 기독교, 보편적 기독교이다.
요즘 말로 하면 사적 기독교가 아닌 공적 기독교이다. 김교신은 국가에 충성하는 기독교로 타락해 가는 독일 루터교회와 조선교회를 보면서 '전적 기독교'라는 말을 창안해서 사용했다.
"우리의 희망은 거대한 사업 성취나 신령한 사업 헌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인물의 출현에 있다. 비록 그가 그리스도처럼 세상에서 참패하더라도, 참 의미에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더불어 생각하고 노동하는 자라면, 조선의 희망이 전적으로 그에게 있다."(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
오늘 김교신이 살아 있다면 그는 사유화한 '세습 기독교'와 맘몬을 섬기는 대형 '사업 기독교'와 권력지향의 '정치 기독교'에 대항하는 말로 '전적 기독교'를 사용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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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
"조선의 희망" 우리는 경험을 통해 부흥회로 교회에 영적 불이 붙는다고 해서 나라에 희망이 생기지 않음을 안다. 한 도시 전반이 기독교화 되어 상인까지 예수쟁이 행세를 해야 장사를 해도 희망이 약속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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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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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김교신
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
사용자 lutheroak 2019. 4. 24. 06:18
"조선의 희망"
우리는 경험을 통해 부흥회로 교회에 영적 불이 붙
는다고 해서 나라에 희망이 생기지 않음을 안다 한
도시 전반이 기독교화 되어 상인까지 예수쟁이 행
세를 해야 장사를 해도 희망이 약속되지 않았다 교
회 부흥으로 靈火가 타올라도 안 되고 도시 聖市
化로 기독교가 힘을 가져도 신학생이 많고 신학교
가 부흥해도 구령 사업 선교 사업이 늘어나도 사회
변화의 희망은 생기지 않았다
차라리 양돈 양계를 해도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따
라 속이지 않을 때 거룩한 일을 하는 것이요 전 시
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 사업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희망은 거대한 사업 성취나 신령한 사업 헌
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인물의 출현에 있
다 비록 그가 그리스도처럼 세상에서 참패하더라
도 참 의미에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더불어 생
각하고 노동하는 자라면 조선의 희망이 전적으로
그에게 있다
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년 3월
옥성득 교수의 한국 기독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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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021 김교신, "조선의 희망," 1937
https://koreanchristianity.tistory.com/581?fbclid=IwAR0Nl7IlgfPGnRXXInwt-pDSlDd6T7JYpNE7iLgoam8ZP2DyomZyj2rjJW8 2/4
한 명의 루터가 일어나면 된다 한 명의 거룩한 양돈 전문가가 있으면 된다 비상한 酷寒에도 全滅을 면하면 된다 만인사제설은 사제를 치는 일반인의 권리 선언이 아니라 일상이 거룩한 목회지라는 나의 책임 선언이다 이웃도 그런 특권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나의 약속이다
Sung Deuk Oak
제392회 학술발표회 논문과 논평은 http://www.ikch.org/home.php
온실가스 3% 줄이는 원전, 핵 재앙 또다른 위험이 문제 - 중앙일보
온실가스 3% 줄이는 원전, 핵 재앙 또다른 위험이 문제 - 중앙일보
온실가스 3% 줄이는 원전,
핵 재앙 또다른 위험이 문제
[중앙선데이] 입력 2017.09.10 01:11 | 548호 27면 지면보기
[기후변화 리포트] 원자력의 기후 영향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로 핵 위험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중앙포토]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사회가 더는 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석유·석탄·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태울 때 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의 약 80%를 차지하므로, 이를 줄이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는 평균 수명이 200년 이상 되므로 당장 배출을 멈추더라도 지구 온난화는 계속 진행된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기후변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세계 450개 원전, 석유 대신해
산업·운송·농업은 가동 못 시켜
화석연료의 속박 탈피 어려워
과거 위험은 기술 결핍서 발생
지금은 문명의 과잉 진보가 초래
에너지 수요 증가해야 한다는 것
왜 당연히 받아들이는지 따져봐야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기술로만 달성될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에너지원을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재생가능에너지로는 지금 소비하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원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석유 수입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자력은 전력을 생산하는 데만 사용된다. 화력발전소 대신에 원전을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온실가스는 전력 부분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다. 전체 온실가스의 3분의 2 이상을 배출하는 산업, 운송, 농업 등은 원자력으로 가동될 수 없다. 즉 원자력은 온실가스 배출의 일부만을 해결할 수 있을 뿐이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450개 정도의 원전이 운행되고 있다. 이것은 약 3%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온실가스 배출이 2050년에는 2010년에 비해 절반 수준이어야 하고 2100년 이후에는 거의 없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까지 원전을 증가시켜 줄여야 할 온실가스의 6% 정도를 감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런 맥락에서 원전은 기후변화 대응의 완전한 해결책은 못된다.
프랑스는 원자력으로 전기의 약 75%를 생산해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하지만 1인당 석유 소비량은 원자력을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하는 주변 유럽국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석유와 원자력의 용도가 같지 않아 원자력이 석유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전을 사용하든 말든 석유의 속박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원전이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단이 아님을 보여 주는 사례다.
알지 못한 원인으로 원전 사고 날 수도미래를 염두에 두지 않고 뿜어 낸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일으켰듯이, 원전은 또 다른 위험을 일으킨다. 원전 확대는 기후변화 문제로부터 다른 문제(핵폐기물, 핵 재난, 핵 확산)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다른 문제에 눈을 감는다면 원전 확대는 괜찮은 선택이다. 원전의 위험을 뒤로 감추고 기후변화 위험과 안전 중에서 선택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질적으로 다른 차원일 뿐만 아니라 서로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위험 중에서 선택하는 문제다.
위험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목걸이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위험에 가장 취약한 곳이 전체의 안정성을 결정한다. 스리마일섬,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은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취약한 문제로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므로 앞서 발생한 원전 사고는 그 원인이 각기 달랐다. 앞으로 사고가 발생한다면 또 다른 미처 알지 못하는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기후변화와 원전은 선형적인 단순계가 아니라 복잡계이므로 우리는 취약한 모든 곳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위험은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된다. 이제 필요한 것은 위험을 감지하고 감당하는 능력이다.
우리는 위험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는가? 인간은 제한된 합리성을 갖고 있다. 인간이 제한 없는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에 무슨 문제라는 게 있겠는가? 기후변화 대응과 원자력 사용에 합리적인 합의가 이루어지려면, 제한적 합리성을 가진 사람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위험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적절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정부의 의사결정과 전문가의 의견이 신뢰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와 전문가만이 위험 담론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도 자기 분야 외에선 전문가가 아니긴 매한가지다. 정책을 결정하는 데 과학기술은 일부의 요소일 수밖에 없다. 화석연료와 원자력 사용에 따른 혜택과 이에 따른 위험은 결코 전문가들의 논의만으로 정해질 수 없는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서로 다른 가치와 이해를 가진 시민들 사이의 논쟁은 불가피하다. 옳다, 그르다 하는 판단은 어떤 과학적 사실에 어떤 가치를 얼마나 두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와 원전은 우리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위험은 우리 세대가 이익을 누렸기 때문에 우리 세대에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래에 아무런 이익도 없이 위험만을 끌어안고 살아야 할 미래 세대들도 의사결정과정에서 고려해야 한다.
정부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다는 것은 정보가 널리 공유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민주적 합의를 이뤄 내는 데 있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찬반을 떠나 민주사회에서 위험을 다룰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민주적 합의는 단순히 당위적으로만 요청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불안과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은 완전한 지식이 아니라, 인류가 최대한 밝혀낸 불완전한 지식이다. 이 때문에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또 다른 과학기술을 동원하지만, 오히려 새로운 위험의 원인이 되어 또 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해결이 문제를 낳고 문제가 다시 해결을 낳는 순환고리로 인해 미지의 불확실한 세계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 새로운 위험에 직면해서 우리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온 가치를 다시 점검해야만 한다.
울리히 벡은 이를 ‘위험사회’로 특징지웠다. 과거 위험은 홍수·가뭄·지진·전염병처럼 자연에서 발생하는 외부적인 위험이며, 방재기술이나 보건위생 등의 결핍 때문에 발생했다. 선진사회에서는 결핍을 채움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반면에 기후변화, 환경오염,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원자력과 같은 현대 위험은 과거의 결핍을 메웠던 산업과 기술의 진보가 초래한 내재적 위험이며, 그것은 주로 결핍이 아닌 인류 문명의 과잉으로 발생한다. 이 위험은 실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도한 성공에서 오기 때문에 위험을 제어하기가 더욱 어렵다.
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과소비 체계 바꿔야 기후변화와 원자력은 각각 문명의 결과이자 동력이었지만, 이로 인해 새롭게 직면한 위험이기도 하다. 에너지 소비에 기반을 둔 현재 삶을 유지하는 한, 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또한, 원전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 문제는 에너지 과잉소비인데 기술적인 해결 방안만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곤경으로 몰아넣은 원인을 그대로 내버려 둔 채 눈앞의 현실에만 몰두하게 하는 사고방식을 더욱 강화할 뿐이다.
기후변화는 대기의 화학 조성의 변화로 일어난 과학 문제이지만, 이 변화는 사회경제 체계의 변화에서 출발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 즉, 우리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으로 발생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 근원에는 에너지 소비를 더욱 늘리려는 욕망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바로 이것이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그 대응으로 원전을 선택하게 하는 시스템을 유지한다. 왜 에너지 수요가 항상 증가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발전만을 생각할 게 아니라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도 함께 성찰해야 한다. 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과소비 체계를 바꾸는 선택을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선택이 아닌 시련을 겪어야 한다. 위험은 가능성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재앙을 피하려고 현재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통해 미래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이루어 가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위험은 단순한 재해가 아니라 삶과 사회를 바꾸는 발판이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도록 해야만 한다.
“빈곤은 위계적, 스모그는 민주적”
현대 위험은 자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지배하려는 인류문명에서 비롯한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사진)은 이 위험의 불확실성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합리적 통제와 제도를 동원하지만, 불확실성만 더욱 증대되는 것이 위험사회라고 정의하였다. 이 위험은 ‘눈앞의 위험’이라기보다는 ‘직접 감지되지는 않는 위험’이다. 직접 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대사회에 불안을 일으킨다.
울리히 벡은 “빈곤은 위계적이지만, 스모그는 민주적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근대사회는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 투쟁한 시대였지만, 현대는 위험 앞에 누구나 평등하게 노출된 사회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근대사회의 변화 동력이 ‘나는 배고프다’에서 시작했다면, 현대사회에서는 ‘나는 두렵다’는 불안을 기반으로 한다. 울리히 벡은 풍요로운 사회를 향한 근대화 과정이 위험 사회로 귀착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산업사회의 핵심이었던 부의 분배를 위험의 분배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책임운영기관) 원장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연세대 대기과학 박사. 국립기상연구소 지구대기감시센터장,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장, 기후연구과장 역임. 미국 지구시스템과학원 지구대기감시연구소 탄소순환연구실 연구원.
온실가스 3% 줄이는 원전,
핵 재앙 또다른 위험이 문제
[중앙선데이] 입력 2017.09.10 01:11 | 548호 27면 지면보기
[기후변화 리포트] 원자력의 기후 영향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태로 핵 위험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중앙포토]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사회가 더는 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석유·석탄·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태울 때 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의 약 80%를 차지하므로, 이를 줄이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는 평균 수명이 200년 이상 되므로 당장 배출을 멈추더라도 지구 온난화는 계속 진행된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기후변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세계 450개 원전, 석유 대신해
산업·운송·농업은 가동 못 시켜
화석연료의 속박 탈피 어려워
과거 위험은 기술 결핍서 발생
지금은 문명의 과잉 진보가 초래
에너지 수요 증가해야 한다는 것
왜 당연히 받아들이는지 따져봐야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기술로만 달성될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에너지원을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재생가능에너지로는 지금 소비하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원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석유 수입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자력은 전력을 생산하는 데만 사용된다. 화력발전소 대신에 원전을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온실가스는 전력 부분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다. 전체 온실가스의 3분의 2 이상을 배출하는 산업, 운송, 농업 등은 원자력으로 가동될 수 없다. 즉 원자력은 온실가스 배출의 일부만을 해결할 수 있을 뿐이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450개 정도의 원전이 운행되고 있다. 이것은 약 3%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온실가스 배출이 2050년에는 2010년에 비해 절반 수준이어야 하고 2100년 이후에는 거의 없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까지 원전을 증가시켜 줄여야 할 온실가스의 6% 정도를 감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런 맥락에서 원전은 기후변화 대응의 완전한 해결책은 못된다.
프랑스는 원자력으로 전기의 약 75%를 생산해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하지만 1인당 석유 소비량은 원자력을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하는 주변 유럽국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석유와 원자력의 용도가 같지 않아 원자력이 석유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전을 사용하든 말든 석유의 속박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원전이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단이 아님을 보여 주는 사례다.
알지 못한 원인으로 원전 사고 날 수도미래를 염두에 두지 않고 뿜어 낸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일으켰듯이, 원전은 또 다른 위험을 일으킨다. 원전 확대는 기후변화 문제로부터 다른 문제(핵폐기물, 핵 재난, 핵 확산)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다른 문제에 눈을 감는다면 원전 확대는 괜찮은 선택이다. 원전의 위험을 뒤로 감추고 기후변화 위험과 안전 중에서 선택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질적으로 다른 차원일 뿐만 아니라 서로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위험 중에서 선택하는 문제다.
위험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목걸이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위험에 가장 취약한 곳이 전체의 안정성을 결정한다. 스리마일섬,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은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취약한 문제로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므로 앞서 발생한 원전 사고는 그 원인이 각기 달랐다. 앞으로 사고가 발생한다면 또 다른 미처 알지 못하는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기후변화와 원전은 선형적인 단순계가 아니라 복잡계이므로 우리는 취약한 모든 곳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위험은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된다. 이제 필요한 것은 위험을 감지하고 감당하는 능력이다.
우리는 위험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는가? 인간은 제한된 합리성을 갖고 있다. 인간이 제한 없는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에 무슨 문제라는 게 있겠는가? 기후변화 대응과 원자력 사용에 합리적인 합의가 이루어지려면, 제한적 합리성을 가진 사람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위험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적절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정부의 의사결정과 전문가의 의견이 신뢰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와 전문가만이 위험 담론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도 자기 분야 외에선 전문가가 아니긴 매한가지다. 정책을 결정하는 데 과학기술은 일부의 요소일 수밖에 없다. 화석연료와 원자력 사용에 따른 혜택과 이에 따른 위험은 결코 전문가들의 논의만으로 정해질 수 없는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서로 다른 가치와 이해를 가진 시민들 사이의 논쟁은 불가피하다. 옳다, 그르다 하는 판단은 어떤 과학적 사실에 어떤 가치를 얼마나 두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와 원전은 우리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위험은 우리 세대가 이익을 누렸기 때문에 우리 세대에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래에 아무런 이익도 없이 위험만을 끌어안고 살아야 할 미래 세대들도 의사결정과정에서 고려해야 한다.
정부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다는 것은 정보가 널리 공유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민주적 합의를 이뤄 내는 데 있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찬반을 떠나 민주사회에서 위험을 다룰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민주적 합의는 단순히 당위적으로만 요청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불안과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은 완전한 지식이 아니라, 인류가 최대한 밝혀낸 불완전한 지식이다. 이 때문에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또 다른 과학기술을 동원하지만, 오히려 새로운 위험의 원인이 되어 또 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해결이 문제를 낳고 문제가 다시 해결을 낳는 순환고리로 인해 미지의 불확실한 세계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 새로운 위험에 직면해서 우리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온 가치를 다시 점검해야만 한다.
울리히 벡은 이를 ‘위험사회’로 특징지웠다. 과거 위험은 홍수·가뭄·지진·전염병처럼 자연에서 발생하는 외부적인 위험이며, 방재기술이나 보건위생 등의 결핍 때문에 발생했다. 선진사회에서는 결핍을 채움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반면에 기후변화, 환경오염,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원자력과 같은 현대 위험은 과거의 결핍을 메웠던 산업과 기술의 진보가 초래한 내재적 위험이며, 그것은 주로 결핍이 아닌 인류 문명의 과잉으로 발생한다. 이 위험은 실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도한 성공에서 오기 때문에 위험을 제어하기가 더욱 어렵다.
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과소비 체계 바꿔야 기후변화와 원자력은 각각 문명의 결과이자 동력이었지만, 이로 인해 새롭게 직면한 위험이기도 하다. 에너지 소비에 기반을 둔 현재 삶을 유지하는 한, 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또한, 원전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 문제는 에너지 과잉소비인데 기술적인 해결 방안만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곤경으로 몰아넣은 원인을 그대로 내버려 둔 채 눈앞의 현실에만 몰두하게 하는 사고방식을 더욱 강화할 뿐이다.
기후변화는 대기의 화학 조성의 변화로 일어난 과학 문제이지만, 이 변화는 사회경제 체계의 변화에서 출발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 즉, 우리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으로 발생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 근원에는 에너지 소비를 더욱 늘리려는 욕망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바로 이것이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그 대응으로 원전을 선택하게 하는 시스템을 유지한다. 왜 에너지 수요가 항상 증가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발전만을 생각할 게 아니라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도 함께 성찰해야 한다. 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과소비 체계를 바꾸는 선택을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선택이 아닌 시련을 겪어야 한다. 위험은 가능성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재앙을 피하려고 현재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통해 미래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이루어 가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위험은 단순한 재해가 아니라 삶과 사회를 바꾸는 발판이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도록 해야만 한다.
“빈곤은 위계적, 스모그는 민주적”
현대 위험은 자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지배하려는 인류문명에서 비롯한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사진)은 이 위험의 불확실성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합리적 통제와 제도를 동원하지만, 불확실성만 더욱 증대되는 것이 위험사회라고 정의하였다. 이 위험은 ‘눈앞의 위험’이라기보다는 ‘직접 감지되지는 않는 위험’이다. 직접 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대사회에 불안을 일으킨다.울리히 벡은 “빈곤은 위계적이지만, 스모그는 민주적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근대사회는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 투쟁한 시대였지만, 현대는 위험 앞에 누구나 평등하게 노출된 사회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근대사회의 변화 동력이 ‘나는 배고프다’에서 시작했다면, 현대사회에서는 ‘나는 두렵다’는 불안을 기반으로 한다. 울리히 벡은 풍요로운 사회를 향한 근대화 과정이 위험 사회로 귀착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산업사회의 핵심이었던 부의 분배를 위험의 분배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책임운영기관) 원장국립기상과학원 원장. 연세대 대기과학 박사. 국립기상연구소 지구대기감시센터장,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장, 기후연구과장 역임. 미국 지구시스템과학원 지구대기감시연구소 탄소순환연구실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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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꿈을 포기했고,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기후위기로 꿈을 꾸지 못하는 사회에 살게 될 것. -기후위기청년모임 조은별 ]
* 우리는 코로나 19가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기후위기가 우리에게 닥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30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기후위기에서는 우리가 저지른 행동의 결과가 너무 늦게 확인된다. 마침내 기후위기가 닥쳐와 우리가 그 재앙을 피할 방법을 알고 싶어졌을 때, 그 답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때 그 답은 기후위기 비상사태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파란하늘 조천호
* 원전 24개 중 4개, 23.25GW 중 3.9GW, 16.7%가 태풍 마이삭으로 정지
1. 고리원전 3·4호기, 신고리원전 1·2호기 원자로 태풍 마이삭으로 정지
https://news.v.daum.net/v/20200903055117392
2. '석탄보다 싼 태양광 발전' 걸림돌은 저유가·전기요금 인상
https://news.joins.com/article/23862133?fbclid=iwar1qxatfllkkjghjuc5lzu7qtwu8ny8cs9un-l3tiysqef3oddbnwjdvzkk
3. 재생에너지 사면 온실가스 감축 인정… RE100 이행 방안 발표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9024884Y?fbclid=IwAR1K8KxWp1hl84C6qvIvC9Zlxkd6OPOPdLl_ToKM1Oj6wxEyeHDIVh7H-osws.v.daum.net/v/20200902110014112?fbclid=IwAR1qbBveB8WE2XP7vIq9vmYpfz1r7cRWX8m5ATmhizNxYkA3jmWbpv6BYMQ
4. '녹색 프리미엄' 빠진 RE100지원안…"비용부담 커" 기업들 도입 난색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728557
5. 그린뉴딜 성과창출 위한 재생에너지 제도혁신 추진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m.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09032#pressRelease
6. [해외동향] 그린 경쟁력이 글로벌 신성장 동력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078328279
7. 청와대에 보다 과감한 석탄발전 감축을 촉구. 이소영 의원 유튜부
https://youtu.be/ClfBonk0YT8
8. “한국 금융사, 호주 석탄터미널 투자에서 모두 손 뗀다”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325&fbclid=IwAR031WSXM9u3oOu6-LlQ8BvA3gvfQeVwsbWj00UIXXTqzMVqKes7irUHisU
9. 전국 50개 지자체·기관 예산 145조원 '탈석탄 은행'에 맡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50590?fbclid=IwAR0nJha0wDCC2PGq6k_b94siBId9jNJUW3tsi3xYbyGsdDsuMwzXCm_LCI0
10.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http://energytransitionkorea.org/post/35401?fbclid=IwAR0T1kXT4OuGvrxwnLVi2abuPUgPKuV5-UfyS6QSkcYEEQYQoVa6nUpkNqA
11. 개인도 '태양광 전력' 파는 시대…한화·SK·KT 뛰어든 'VPP' 눈길
http://energytransitionkorea.org/post/35402?fbclid=IwAR3ffgbW6IlrbUtkMroahCcC6j5ykusX7FKgu4YW1dORFsQS7mEbRqUp0VA
12. 전기자동차“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현저히 낮 춥니 다” 새로운 심층보고서
https://cleantechnica.com/2020/09/02/electric-vehicles-have-significantly-lower-impacts-on-the-climate-new-in-depth-report/
13. 농부는 제로 배출 미래를 원합니다
https://papernews.com.au/stories/farmer-wants-low-emissions?fbclid=IwAR28FK4gMhj0TcE49vq_MHI0zZKEAEvlzYCrUF-HoL4ZZsc7_wLBOMF2CuU
14. 일리노이주 Excelon, 4GW 원전(1000MW4기) 영구정지 요청
https://www.utilitydive.com/news/illinois-officials-call-exelon-plan-to-close-4-gw-of-nuclear-a-threat-to/584301/?fbclid=IwAR0ahUnmvV_VCE-G1cowgNR4qu8dgoLN2jAQPa9WkqS6TydegcV3ds_p7Uk
15. Olkiluoto 3 핵발전소 12년 지연에 이어 6개월 추가 지연
https://yle.fi/uutiset/osasto/news/olkiluoto_3_reactor_delayed_yet_again_now_12_years_behind_schedule/11128489?fbclid=IwAR0J0QgzRnH_hMu0bPDMmqMFTc-WvQKRMOQQOwhEK238bpE_p3dyxuDQ1Qg
16. 인도, Maharashtra State, 새로운 화력 발전 프로젝트 금지
https://www.enerdata.net/publications/daily-energy-news/maharashtra-state-proscribs-new-thermal-power-projects-india.html
17. “정부 계획보다 시장기능으로 에너지전환 추진해야"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754
18. Biden 2035년까지 전력 탈 탄소화, 트럼프 승리 시 2050년 이후로 연기
https://www.utilitydive.com/news/biden-presidency-could-decarbonize-us-power-sector-by-2035-trump-win-would/584552/
19. 태양광 및 풍력발전은 2019년에 전 세계 신규 용량의 67%에 도달
https://www.evwind.es/2020/09/02/solar-and-wind-power-reached-67-of-new-capacity-globally-in-2019/76941
20. 캘리포니아 규제 당국, BESS 1.2GW 승인
https://www.enerdata.net/publications/daily-energy-news/california-regulator-approves-12-gw-bess.html
21. EOS,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 1.5GWh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 발표
https://pv-magazine-usa.com/2020/09/01/eos-announces-1-5-gwh-of-zinc-battery-storage-projects-across-texas-and-california/?utm_source=pv+magazine+USA&utm_campaign=571351e076-RSS_EMAIL_CAMPAIGN&utm_medium=email&utm_term=0_80e0d17bb8-571351e076-159468234
22. Neoen, Hornsdale에서 Tesla 빅 배터리 확장 완료(100에서 150MW로)
https://reneweconomy.com.au/neoen-completes-expansion-of-tesla-big-battery-at-hornsdale-64433/?fbclid=IwAR2twY0IdSJhkruOMckPmL6A575ceTVRyeSPCuWt4bZ-SFOlw0FT_wqaW2A
23. '탄소제로 공장' 벤츠 팩토리 56 오픈…7세대 S클래스 생산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56564
24. 긴 장마, 태풍, 폭염.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우리, 과연 어떻게 될까요?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IKXE5jxDb0&feature=share
25. [토론회] 기후 위기 시대, 생존을 모색하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Lq0e0ERR38M
26. [토론회] 합리적 전기 요금 체계로의 이행을위한 정책 과제.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uXyq1Nuuv0w](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163.0.790.790a/s180x540/118626600_3411347062251495_6717925208902596284_n.jpg?_nc_cat=110&ccb=1-3&_nc_sid=730e14&_nc_ohc=Lvrhs0oGtawAX_P7Qks&_nc_ht=scontent.fsyd3-1.fna&tp=28&oh=eac96ec1060f8bf1900f7774cfefcd76&oe=608E3CDB)


![[ 이소영 의원님 박영선 장관 국감 질의영상을 보고... ]
1. 올해(2020년 7월까지) 전 세계에서 석탄화력발전설비가 추가된 국가는 총 10개국 뿐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3pt5FhqitHwbVWvvgfRr0S6QfqfOuea9pt3-Mlxp5M/edit#gid=1682876416
2. 일반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착공에서 준공까지 5년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2025년 뒤쯤에는 전 세계에 석탄을 신규설치 하는 국가는 없어질 듯
https://www.kpx.or.kr/www/selectBbsNttList.do?bbsNo=125&key=89
3. OECD 국가 중 석탄화력을 급격히 늘린 국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대체를 석탄화력발전으로 한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228.0.848.848a/s180x540/120974804_3529617543757779_5250963750148624261_n.jpg?_nc_cat=109&ccb=1-3&_nc_sid=730e14&_nc_ohc=5ex4wT8eNQgAX_k2A8z&_nc_ht=scontent.fsyd3-1.fna&tp=28&oh=a0e5c7a0296dfeb0e185d3276b71e5bb&oe=608F1435)
![[ 기후위기는 COP26 합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
*기후위기 대응에 8년 남았다고 하면서 다음 총선을 기다린다는건?
*어떠한 명분도 국민보다 우선일 순 없다
*그리고 한마디... 고만 쫌 속아라~~ 등신이가?
1. 울고 웃는 21대 총선 참여 기후변화에너지 전문가들
http://www.polinews.co.kr/mobile/article.html?no=457311&fbclid=IwAR3Vad8ALb1wr4AlzJNj5-mtEkc7XbQyARKTuaFPmjFhQY4WawvgkM9H0L4
2. `30년 에너지 대계` 자문委 22명 중 원자력 전문가는 `0명`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3/310941/
3. 건설사, 새 먹거리 ‘재생에너지’ 정조준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6438
4. 한국은 녹색 강국이 될 수있다. Tomas Anker Christensen
http://mengnews.joins.com/view.aspx?aid=3075198&fbclid=IwAR1LuY3zEw4sRusqkYNFUxdynXjX9e0mpTpzzScVJnFYRtIRYXVV03V-6xg
5. 태양광·풍력·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중심에 선 한수원
https://www.fnnews.com/news/202003241651394911
6. Fracking Giants, Shale Crash 경고(석유기업들이 망해가는...가속)
https://getpocket.com/redirect?url=https%3A%2F%2Fwww.bloomberg.com%2Fnews%2Farticles%2F2020-03-24%2Ffracking-giants-warn-shale-crash-will-be-faster-this-time-around%3Fsref%3DoUjKJw8m%26utm_campaign%3DHot%2520News%26utm_source%3Dhs_email%26utm_medium%3Demail%26utm_content%3D85232421%26_hsenc%3Dp2ANqtz-925qfa8gZMMgHS1hjfOgIkAnAt5xyYx3Qoh_xT8o9yLhU-6ysTBlnULVAnA_XuSKkz37II6safZyceP7jC-Jobtyem7A%26_hsmi%3D85232421
7. 인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6년만에 72% 증가. 138.9GW
https://ieefa.org/indias-installed-renewable-generation-hits-138-9gw-up-72-in-six-years-singh/
8. 덴마크 투자 그룹, 캐나다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 5억 달러 투자
https://ieefa.org/canadas-largest-solar-project-gets-500-million-boost-from-major-danish-investor-group/
9. 프랑스 EDF Renewables, 50 MW Texas 풍력 발전 단지 완성
https://www.evwind.es/2020/03/25/edp-renewables-completes-50-mw-texas-wind-farm/74166
10. 석탄은 더 이상 재생가능에너지보다 싸지 않다
http://greenacademy.re.kr/archives/4994
11. 독일, 운송 및 건물에 대한 탄소 가격 시스템
https://www.cleanenergywire.org/factsheets/germanys-planned-carbon-pricing-system-transport-and-buildings
12. 중국은 2020년대에 수백 개의 새로운 석탄 공장을 건설 할 것인가?
https://www.carbonbrief.org/analysis-will-china-build-hundreds-of-new-coal-plants-in-the-2020s?fbclid=IwAR1GVT9qdkwIbQX-J0n_GBef2_5KAKnUTbFb3S2nVGvBSXCVysW2x1OmNk0
13. MHI Vestas, 대만에서 풍력 터빈 블레이드 구축
https://www.offshorewind.biz/2020/03/24/mhi-vestas-to-build-wind-turbine-blades-in-taiwan/
14. 호주, 석탄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후 기금 사용 요청을 기각
https://www.pv-magazine-australia.com/2020/03/25/committee-dismisses-calls-to-use-climate-funds-for-coal-plant-upgrades/
15. enerdata, 석탄 단계적 폐지 : 중대한 변화를 향해?
https://www.enerdata.net/publications/executive-briefing/world-coal-phase-out.html?utm_source=Enerdata&utm_campaign=58a52676f6-Email_Nrd_Newsletter_10_2018_COPY_01&utm_medium=email&utm_term=0_838b1c9d18-58a52676f6-124409117
16. 30년간 대전 주택가 하천으로 흘러든 방사성물질
https://nonukesnews.kr/1761?fbclid=IwAR1sLFx_Hwtj5T3spPIaT3aub7_ZenmILjecn7o5r8Ovwq_fVU_JCufyaak
17. 두산중공업은 정말 짓지도 않은 원전 탓에 무너진 걸까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32&fbclid=IwAR3qmcttWvyJPIQvLGxAsDXfwzpAVkcq9TBWHwe1hcFhWFmSMuQ617hG6x0
18. 기후솔루션, 2020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현황과 문제점 보고서
http://www.forourclimate.org/research
19. 풍력 발전, 2020년의 최첨단 기술과 전망
https://www.encyclopedie-energie.org/electricite-eolienne-etat-de-lart-en-2020-et-perspectives/?utm_source=Enerdata&utm_campaign=58a52676f6-Email_Nrd_Newsletter_10_2018_COPY_01&utm_medium=email&utm_term=0_838b1c9d18-58a52676f6-124409117
20. 제로 배출 수소를위한 재생 가능 에너지
https://www.evwind.es/2020/03/25/renewable-energies-for-zero-emissions-hydrogen/74168
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소경제 소개
http://www.koworc.kr/kiosk/2020_3.html#kiosk/8
22. GWEC, Global Wind Report 2019. 2019 60.4GW
https://gwec.net/global-wind-report-2019/?mc_cid=86be31ad9a&mc_eid=0f8eb9ed1b
23.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의 500배 이상이 우리나라 물 속에 있다? 사용후핵연료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Zh8vgBM5HBA
24. 전국의 임시저장소를 꽉 채운 방사능 덩어리들, 대책은 있는가 - 사용후핵연료 2편
https://www.youtube.com/watch?v=zECG55Op-04&feature=share&fbclid=IwAR1Q-zeygswnVpJJ6N4LL7HySV_N0TldIn2mC7lbuUklgfwdA4TtgoPTuYE](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223.0.392.392a/s180x540/90618448_2987643644621841_5755884800938344448_n.jpg?_nc_cat=109&ccb=1-3&_nc_sid=730e14&_nc_ohc=Czv4BmxA5NIAX9FDYWm&_nc_ht=scontent.fsyd3-1.fna&tp=28&oh=866c165e028c89eb22264c1a3422417f&oe=608DB912)
![[ 기후변화야 미세먼지야... 지금도 우린 지록위마 ]
*2019년 10월 데이터를 포함한 최신 IEA의 월간 전기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총 OECD의 경우 :
-2019년 10월 , 순 전력 생산량은 847.3 TWh 이며 2019년 9월에 비해 2.2% 감소했습니다. 2018년 10월에 비해 생산량은 0.5% 증가했습니다.
-재생발전량은 2018년 10월에 비해 4.9% 증가했으며 총 순 생산량 의 27.5%를 차지하여 233.4TWh에 도달했습니다.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총 2,480.7TWh이며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 증가했습니다.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기존 열 생산량은 4,944.3TWh 였으며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했습니다. 비 재생 가능 생산량은 6,312.2TWh였으며 총 전력 혼합 비율은 71.8%입니다. 비교하면, 비 재생 에너지는 2018년 첫 10개월 동안 총 전기 생산량의 72.9 %였습니다.
*전 세계 회원 여러분,
지옥이 정말 존재한다면 그 모습은 지금 호주와 같을 겁니다. 산불이 너무 거대해서, 화산이 터졌을 때처럼 스스로 번개까지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십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불에 타 죽었습니다!
십억입니다! 인류가 목격한 적이 없던 대학살이죠. 셀 수 없이 많은 코알라가 나무 위에서 산 채로 불에 탔습니다. 하늘에선 희귀종인 큰박쥐가 죽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두려운 것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에서 이 같은 재앙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대화재의 원인인 기후위기를 손 놓고 지켜보기만 한다면요. From 조세프 허프 하논
1. 가수 폴킴,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1억 성금 쾌척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74283&fbclid=IwAR1qFAQVXJZZeOmNohsP5ZpMofm5C1LCLeCzLO9qVn8jaJfOftdgnlRkRo0
2. EU '탄소 제로'에 10년간 1조유로 투자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1159311i?fbclid=IwAR3vKsEQOUIe5V_ruj_nitVFEMqv4z5sIzZEvdxTRLdcScpr0Mj7KlXfZ2g
3. 유로 연합 친환경 정책안 Green Deal 공개 – 2030년까지 총 4,850억 유로(한화 6백조) 투입
https://www.gutentagkorea.com/%ec%9c%a0%eb%a1%9c-%ec%97%b0%ed%95%a9-%ec%b9%9c%ed%99%98%ea%b2%bd-%ec%a0%95%ec%b1%85%ec%95%88-green-deal-%ea%b3%b5%ea%b0%9c-2030%eb%85%84%ea%b9%8c%ec%a7%80-%ec%b4%9d-4850%ec%96%b5-%ec%9c%a0/?fbclid=IwAR0x-5TZ9GfEjBiSN3kymRpBJUau9y-BjDoHWraVg35obMDoLSE86wsI74I
4. EIA, 미국 태양 광 발전 시장에 2020 년 24GW 설치 예정
https://pv-magazine-usa.com/2020/01/15/eia-projects-us-solar-power-market-to-install-24-gw-in-2020-blowing-away-prior-records/?fbclid=IwAR0Hk8gnuUBY4a7GINdT8V1vWx66-kzPn2iGFsxyFBXYlP2ySTcLH0zjT1E
5. 현대차가 인수하기로 한 영국의 전기차 업체 : Arrival https://www.theverge.com/2018/5/9/17334710/ups-pilot-fleet-electric-trucks-paris-london-arrival?fbclid=IwAR3v8YM2yvqcYKpV1hKcbNhOvgJcn5rUf5FmjZbvYE3j9d6CSsU4cmQY0-I
6. 독일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해 수조원 쓸 것. 우리나란 7개의 신규 석탄화력 건설에 수조원 쓸 것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jan/16/germany-will-pay-billions-to-speed-up-coal-fired-power-plant-shutdowns?CMP=share_btn_fb&fbclid=IwAR3Swd7xELbPjU4CNl_C_hG36zBgDf9khuNmoJNRnUNiobFcAY4q-vOwjoE
7. NASA, 2019년은 20 세기 어느 해보다 더 뜨거웠다
https://news.slashdot.org/story/20/01/15/1944204/2019-was-hotter-than-any-year-in-the-20th-century?fbclid=IwAR23DdoIReQZme_HSfUXgiaqLsWKtcCPabr6cUYXO3ZUJbX6YBQEJfd6Ke4
8.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은 새로운 석탄 공장을 취소해야
https://mobile.reuters.com/article/amp/idUSKBN1Z603Z?fbclid=IwAR3hz3H9FlAPqC0EKoTlnu-xImi70Nfj9PEAWIkubmP7u-Mk-tjUJFhXA1M
9. Stefan Rahmstorf 얼굴책 인용 글로벌 워밍...ㅠㅠ
https://www.facebook.com/rahmstorf/posts/1313574245516048:0
10. 원전 운영자. 핵폐기물 관련 3,500만달러 연방 정부에 소송 제기
https://www.businessreport.com/article/entergy-sues-feds-for-not-disposing-of-st-francisville-produced-nuclear-waste
11. 'Atlantification'이 어떻게 북극해를 데우는가?
https://www.carbonbrief.org/explainer-how-atlantification-is-making-the-arctic-ocean-saltier-and-warmer?fbclid=IwAR0QIEeIIQ_X3qqrCsXcVKEj_OvAzMNPmEzWX4fcv-bFhWzufbrf6ZuhwnQ
12. ‘청정에너지’ LNG에서 발암가능물질도 배출됐다
https://www.taehee.co.kr/contents/news/view.php?key_seq=1333&fbclid=IwAR3owMYYRa6f2sKncL4ynV73yNrzGJO4YxYxMlWfFow9NqLLHr5HJHIbbR0
13. 권오균이사님 얼굴책 :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https://www.facebook.com/andrew.o.kwon/posts/2749450721783202
14. 지속적인 성장의 새로운 시대. EU 2020 PV 24GW
https://www.pv-magazine.com/2020/01/16/a-new-era-of-sustained-growth/
15. 지속 가능한 미래 보장 위해 재생에너지 4배 빠르게 성장해야
https://www.pv-magazine.com/2020/01/16/renewables-must-grow-four-times-faster-to-ensure-sustainable-future/
16. 아부다비 펀드,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위해 1억1천5백만 달러 승인
https://www.pv-magazine.com/2020/01/16/abu-dhabi-fund-approves-105m-for-clean-energy-projects/
17. 마스다, 인도네시아에 145MW의 플로팅 PV 설치
https://www.pv-magazine.com/2020/01/16/masdar-to-build-145-mw-of-floating-pv-in-indonesia/
18. 기후변화가 향후 30년간 전세계 사회경제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https://www.mckinsey.com/business-functions/sustainability/our-insights/climate-risk-and-response-physical-hazards-and-socioeconomic-impacts?cid=other-eml-alt-mgi-mck&hlkid=2cd7e14deed54bbbb2982e0db3506405&hctky=11751182&hdpid=71d6425d-b38b-4be9-b85a-c15ef324f00f
19. 2019 해외 풍력 금융의 급증. 2019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동향
https://about.bnef.com/blog/late-surge-in-offshore-wind-financings-helps-2019-renewables-investment-to-overtake-2018/?utm_medium=Newsletter&utm_campaign=BNEF&utm_source=Email&utm_content=wirjan16&mpam=26721&bbgsum=DG-EM-01-20-M26721
20. BNEF, 에너지, 차량, 지속 가능성 – 2020 년 10 가지 예측
https://about.bnef.com/blog/energy-vehicles-sustainability-10-predictions-for-2020/
21. 청정에너지거래추적기, 국제 PPA 증가. 삼성 니가 왜 거기서 나와?
https://www.greenbiz.com/article/clean-energy-deal-tracker-dont-say-amazon-isnt-doing-anything-international-ppas-rise?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ontent=2020-01-15&utm_campaign=energy&mkt_tok=eyJpIjoiWW1RMFpUQXdaak15WWpFMCIsInQiOiJqYnl1ajIwUWJjSHRTd0FuOWxOT2NSM0cxVGN2SE5ZdjNNUVdJT1ZJdU9vcE8yNFJxcG9MTERqWmxYeTdSa2tHZkJrV0syK3BmQ09jNElucFRVWU9PU0VWUmVhUld4azVLRmJEYWpzak0rbnQxYXowME45akFTaFF6TVRvOExzSiJ9
22. 독일 2022년까지 갈탄 15GW로 줄어들 것
https://www.cleanenergywire.org/news/government-mining-states-utilities-fix-path-germanys-coal-phase-out?pk_campaign=daily_newsletter_2020-01-16&pk_keyword=government-mining-states-utilities-fix-path-germanys-coal-phase-out&pk_source=newsletter&pk_medium=email&pk_content=title
23. 석탄 출구 철자-독일의 단계적 폐지 계획
https://www.cleanenergywire.org/factsheets/spelling-out-coal-phase-out-germanys-exit-law-draft?pk_campaign=daily_newsletter_2020-01-16&pk_keyword=spelling-out-coal-phase-out-germanys-exit-law-draft&pk_source=newsletter&pk_medium=email&pk_content=title
24.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커가는데…한국은 지지부진
http://electimes.com/article.php?aid=1579070279192921097
25. 글로벌 석유메이저 현금 흐름?
https://ieefa.org/ieefa-report-oil-majors-live-beyond-their-means-%e2%80%92-cant-pay-for-dividends-buybacks/
26. 영국, 올해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소 완공 예정
https://www.evwind.es/2020/01/17/worlds-largest-offshore-wind-farm-is-set-for-completion-this-year/73098
27. EU '그린딜' 계획 일부 구체화…"원전 지원 제외" 첫 명시
https://www.euractiv.com/section/economy-jobs/news/nuclear-excluded-from-eus-new-just-transition-fund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6173100003](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121.0.281.281a/s180x540/82802039_2842796212439919_8459136242083168256_n.jpg?_nc_cat=102&ccb=1-3&_nc_sid=730e14&_nc_ohc=UlFQ8MtOuA0AX9V7DuN&_nc_ht=scontent.fsyd3-1.fna&tp=28&oh=219f9cf5fc02935e23cea15112bba652&oe=608D8E3F)

![[ 너무 견고하고 철옹성 같은 화석 권력의 방어막 ]
* 지난해 김종갑 사장님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있었다.'한전은 2.5만명의 전기전문가를 블랙홀 처럼 빨아들여 에너지전환, 혁신 가로막는 제약조건이 되었다'
* 장물아비도 범죄자. 나쁜 에너지를 사들여 파는 것은?
* 2016년 1인당 배출량 세계 3위. 국가별 배출량 7위, 석탄수입국 4위, 해외 석탄화력발전 투자 3위, 온실가스 증가율 OECD 1위, 기후위기대응지수 총 61위중 58위, 에너지전환지수 선진 32개국 중 31위, IEA 통계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 점유율 OECD 꼴찌(이스라엘 빼고)
* 주택용 태양광 3kW 설치 시 많은 수의 가구에서 잉여전력 발생. 2018년 소유주 신청만으로 잉여전력 현금 정산 도입. 그해 말 대상을 10kW 이상으로.. 사업자등록도 내야하고... 10kW 이상인 주택용 태양광이 있나? 한전~! 의문의 1승. You win~!
1. 에너지 공룡기업 한전. 세계 에너지 시장 변화와 화석연료 몰락 귀 기울이지 않아, -멜리사 브라운(Melissa Brown), 통찰력 참고할 것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climate-change-south-korea-new-green-deal-ambitious-12691892?fbclid=IwAR1ZwJueGUf9K6kzR4Mbc4OTqPyNnkLRlYPQwMkjYraSyQbHftJonlayQM8#.Xr6OFa73TqE.facebook
2.저유가에 한전 3년만에 4306억 흑자 전환…전기요금은 어떻게
https://news.joins.com/article/23777900?fbclid=IwAR0L18CQTiIxPPcys8bFarX4-RXgVfdrJD0NcFUvRVI_vN5b0TfuJUaP1aM
3. 미국, 듀크에너지, 엑셀 등 전력회사들 2025까지 최소 40개 석탄화력 폐쇄
https://www.nytimes.com/2020/05/13/climate/coronavirus-coal-electricity-renewables.html?smid=fb-share&fbclid=IwAR2BOmu0fWPk1MvvQC-hFm6_dPWY3-4Id4Qwq3ROJ-HEzLPWUNk8y5mSEAM
4. 석탄 출구전략, 거대 기업들 석탄을 버렸다
https://amp.smh.com.au/environment/climate-change/while-the-world-looked-the-other-way-corporate-giants-abandoned-coal-20200514-p54ssj.html?__twitter_impression=true&fbclid=IwAR1v_v3i0jhO4d9lnQRylJGbSsYNGjqhwjtKN0j9h805hKvTIoDZdg5Xeuc
5. 코로나 한가운데, 재생에너지가 전력그리드를 접수하고 있다
https://grist.org/energy/in-the-middle-of-coronavirus-renewables-are-taking-over-the-grid/?fbclid=IwAR1FCT239qMGvWFbdi26P43jfgpBLoEEGTr4aiMnrFzlGy_ifTHxgOrwwWw
6. 원전, 전력수요 변동 부하추종 가능하다
https://www.facebook.com/JongwoonPark/posts/2950767608332438
7. 100$/kWh 장벽 무너뜨리는 새로운 Tesla, CATL 배터리
https://www.electrive.com/2020/05/15/new-tesla-battery-to-break-100-kwh-barrier-catl-involved/?fbclid=IwAR2SgWOCZH2sGSZLcnwx6W1XimHI6zo55zvU9uoyvu3YF_dE4dn2XSMhIVA
8. 굳이 그린 뉴딜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없는 것 아니다
https://www.facebook.com/nonukesyj/posts/10222355984032162
9. (창간 56주년)긴급진단,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589385738198472097
10. 테슬라 배터리 혁신,모델3 판매가 1000만원대 가능,주행거리 161만km로 가솔린차 5배?
http://www.pitchone.co.kr/12737/
11. 코로나 이후는 '녹색 세계'.."한국, 석탄·원전 대신 그린뉴딜", 제러미 리프킨
https://news.v.daum.net/v/20200516203411724?fbclid=IwAR2vqazTS3HpsDgncRqaO0EvvZP6AECORvX77_Dn8dVchhSI9FsMskSMGDs
12. 일본, 에너지 절약 정책(에너지효율화 참조) 수립을 위한 조사 위탁비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hssy&logNo=221965273857&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fbclid=IwAR14qYUQ7spoOfhCQAC6AjLr28LFiR702EbRa7iMgkOxHGdTDNStBn8v0Is
13. CO2 배출량 급격히 감소하고 있지만 연구원들 코로나가 기후에 유해하다고 경고
https://m.focus.de/perspektiven/klimawandel-co2-emissionen-sinken-stark-aber-forscher-warnen-dass-corona-klima-kampf-schadet_id_11997572.html?fbclid=IwAR2Fx9iFxuuWVwIq9P9Uhc5D_TY659YnYTjm4eum5mIB6HGfonXiYYS0eHo
14. 과학자들 해수면 2100년 4 피트, 2300년 16피트까지 증가 경고
https://www.msn.com/en-gb/news/environment/sea-levels-could-rise-as-much-4-feet-by-2100-and-16-feet-by-2300-scientists-warn/ar-BB143LbA?fbclid=IwAR1Cumlp7IZD1QQGXai-hYJ7OVTVc7DKV977baXb7MRvfK31ItvT-F7YtDw.
15. 독일, 정부 고문 독일 기후 정책 이산화탄소 예산에 근거해야
https://www.cleanenergywire.org/news/government-advisors-say-germany-should-base-climate-policy-co2-budget?fbclid=IwAR0ZdqRInygNvSuKRumL2_pWUdp0e7fnI0XbXQj0QzSixkPvBlnNL3ntCsU
16. 독일, 바덴 뷔 르템 베르크 2022부터 건물 태양광 의무화 시행
https://taz.de/Photovoltaikpflicht-in-Baden-Wuerttemberg/!5684670/
17. 재생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 . 전국 태양광 현황
http://recloud.energy.or.kr/main/main.do
18. 두산중공업, 21일부터 임금피크제 모든 직원 휴직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5/15/2020051500012.html?fbclid=IwAR0rvWXeYpK5Ogp6yexLYCdMG5q_XxPHt4pXvxRvhttWv0dRH13CQwJOtz0
19. 석유산업 위기 직면…석유공사 노사 공동 T/F 가동
http://www.energy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6416&fbclid=IwAR1k5Uyj5vdZRnt-QW9gSld68pGDQwBQiuK2J9sSFse6p8QvYjk-xc-H3yo
20. 차장 반년 만에 사장 된 42세(쌍방울), 첫 행보는 직급파괴 인사실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3000578&sid1=001&fbclid=IwAR01-cCCiUgbsclrNn2nsFfjKs3EACGMWI737JP7nwKBQCh1yJyCzlkgtRY
21. “의견은 됐고 데이터로 말하라" 구글 최고 혁신가 전격 인터뷰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7/2020050702518.html?
22. 잡학다식 '페북의 빌 브라이슨'… "비결은 깍두기 정신". 통찰력 참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531571&sid1=001&fbclid=IwAR1jWuEc1cPGxQJbwLnNnXWZ0hctEpTe9i-pXfz1smVatsQfKPFSG2E8FCsfbclid=IwAR14abokdwOjgah7sVMLYqvAhX4jUjcA64OeyWjauigOANKNxY9z0LRvasM
23. 뉴욕 타임즈 혁신 보고서 2014 (요약과 의견)
https://peregrinatio.tistory.com/87
- 뉴욕타임즈 2014 혁신보고서 한글 번역본
https://applevirus.tistory.com/1679
- 뉴욕타임즈 2020 혁신보고서
https://brunch.co.kr/@inklings81/2
- 방황하는 조직에 Guru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https://peregrinatio.tistory.com/67
*도준상(Junsang Doh)님 얼굴책 인용
과학의 본질인 <실증>과 이에 바탕한 <추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된다. 의미있는 연구란 복잡한 가설과 최첨단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존하는 문제에 대한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0.15.687.687a/s180x540/99010944_3108632205856317_9004857565556768768_n.jpg?_nc_cat=105&ccb=1-3&_nc_sid=730e14&_nc_ohc=YDF3m29AKp4AX8ylqSr&_nc_ht=scontent.fsyd3-1.fna&tp=28&oh=fe5b35c11ee6e8173583456b88c3bf04&oe=608DECE7)

![[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충돌에 대한 단상 ]
* 내 생각이 정답일 리 없지만. 그래도 내 생각 정리하면 : 그린뉴딜은 1순위 기후 위기 2순위 경제, 디지털 1순위 경제 11순위 기후 위기, 기득귄 보호인가 비 기득귄 대상인가, 인기가 있는가 없는가(비인기), 돈이냐 정의냐, 포장하기 좋은가 불가능한 가, 규제완화인가 규제강화인가(MRV). 국가재정의 기여원인가 대규모 집행원인가. 불평등의 심화인가 개선인가. 소프트웨어 ICT냐 기후 및 에너지냐, 선진국 그린뉴딜에 디지털 뉴딜이 있느냐 없느냐. 꼽사리냐 아니냐, 디지털뉴딜은 그냥 4차산업혁명의 다른 이름
* 국가 공공통계 엉망으로 국가정책에 활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국가정책 참여자의 넋두리
1. 박원순 "민간 신축 건물도 '제로에너지' 설계 의무화"
https://m.news1.kr/articles/?3948376&fbclid=IwAR3-aMKEloEngyMKzr3qAQGU5mEEmWYsesPGThk0wlBJRNVgMaI6d-aZXgc#_enliple
2.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12828
3. 일복도 신나는 '환경전문가'…“그린뉴딜 얘기에 손끝 쩌릿”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47306.html
4. 독일, 20GW 해상 풍력 법 발표
https://renews.biz/60649/germany-publishes-20gw-offshore-wind-law/
5. REBA, 재생 에너지 정책 경로 보고서
https://reba-institute.org/research/
0. Alliant 석탄화력 2030년까지 위스콘신 고객들에게 2,57M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6. 호주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재생 에너지가 미래인 10 가지 이유
https://theconversation.com/really-australia-its-not-that-hard-10-reasons-why-renewable-energy-is-the-future-130459?fbclid=IwAR2PnVxAHfZe8E-ZqTkztTVzuACCLdbmS10Ibs2Ce6nLX7lMXywBaroi3Pc
7. 신 재생 에너지로 급격히 전환하여 호주는 저렴한 전력과 100,000 개의 일자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8. 미국 134년만에 처음으로 석탄보다 더 많은 재생에너지 소비
https://www.wsj.com/articles/u-s-consumed-more-renewables-than-coal-for-first-time-in-134-years-11590691919?fbclid=IwAR3DEYUUzPhaX13s8pfTCnB6_iKNWACg8wYZSfHU3it1um7MfX2UdX5PLRg
9. 미국의 재생 에너지는 1세기 이상에서 처음으로 석탄을 능가
https://pv-magazine-usa.com/2020/05/29/renewable-energy-in-us-surpasses-coal-for-first-time-in-more-than-a-century-last-year/?fbclid=IwAR0K5-TEVUVmcPQsG0v7sq7dAmAZrtT34bwoxaGMKRPuSrJI7SztI1A-aYA
10. 100% Renewable Futur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lj7hMkEYvA&fbclid=IwAR1i068vcQd4a4uTrJl6pDnGSXnD5w7jZFgLWsfgE4r2DpzwrZ8B5szr2wg
11. National Grid, 분산 태양 연구에 대한 최신 결과 발표
https://www.greentechmedia.com/articles/read/national-grid-releases-latest-results-on-distributed-solar-study
12. 태양광 연계용 지고 피크컷 뜨고…ESS 패러다임 바뀔까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90569856199243100
13. 정의당, 그린 뉴딜 특별법 공청회 유튜브 풀영상
https://getpocket.com/redirect?url=https%3A%2F%2Fwww.youtube.com%2Fwatch%3Fv%3DiUsfCYki9_0%26feature%3Dyoutu.be%26fbclid%3DIwAR3VCI7hszk6vcuX5ojAqOf1VCedRzZowCjnkl04yHYq82j63QRA8ydfa6U
14. [전환적 뉴딜 세미나] 분과회의2 '디지털뉴딜' (FULL)
https://www.youtube.com/watch?v=4sHNa2OuDcM
15. [전환적 뉴딜 세미나] 분과회의3 '그린뉴딜' (FULL)
https://www.youtube.com/watch?v=oGoSH2GbLDA&t=134s
16. 코로나 19 글로벌 위기의 해결책은? ㅣ 루트 에너지
https://getpocket.com/redirect?url=https%3A%2F%2Fwww.youtube.com%2Fwatch%3Fv%3DfWVaCeNuzh8
17. RPS 고정가격계약 정산기준 개정, 일단 보류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811
18. 2019 그린본드 발행 최고기록 경신
http://www.keei.re.kr/insight?open&p=%2Fweb_energy_new%2Finsight.nsf%2Fview_detail%2F2B8223ACAC3E5D414925857A0004AA6B&s=%3Fopendocument%26view%3Djson_by_doctype%26category%3D1%26menu%3Dinsight%26doctype%3D1%26region%3Dall%26opentype%3Dembeded
19. 중국의 전력 수급체계와 정책동향
http://www.keei.re.kr/insight?open&p=%2Fweb_energy_new%2Finsight.nsf%2Fview_detail%2F370B6CF66D66EB2B4925857A0004B45F&s=%3Fopendocument%26view%3Djson_by_doctype%26category%3D2%26menu%3Dinsight%26doctype%3D2%26region%3Dall%26opentype%3Dembeded
20. EU, 건물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녹색회복계획 제시
http://www.keei.re.kr/insight?open&p=%2Fweb_energy_new%2Finsight.nsf%2Fview_detail%2F86622678E044314E4925857A0004E083&s=%3Fopendocument%26view%3Djson_by_doctype%26category%3D3%26menu%3Dinsight%26doctype%3D3%26region%3Dall%26opentype%3Dembeded
21. 유니슨, 그린뉴딜 정책 기대감에 ’62.50%↑’
https://www.etoday.co.kr/news/view/1900708
22. 유진투자증권 한병화님 텔레그램
★ 국내외서 쏟아지는 전기차 지원정책들
-프랑스가 80억유로의 단기 지원책 도입한 데 이어
-독일도 자체 부양 안에 전기차 구매 추가 인센티브 도입 예정
-대한민국도 그린 뉴딜안에
-오래된 공해 유발 차량들의 친환경차 교환 보조금 포함될 것으로 예상
-코로나로 인해 단기 위축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하반기 회복 가시화
https://europe.autonews.com/automakers/german-ministry-proposes-56-billion-car-bonus-scheme-report-says
https://europe.autonews.com/automakers/france-help-auto-sector-measures-worth-88b
23. 이성호 박사님의 엄청난 자료. 얼굴책 인용
4월의 기후/에너지 주요뉴스
<기후위기>
<기후위기와 바이러스의 창궐>
기후변화로 인한 동물의 서식지 파괴로 인한 인간과 동물의 접촉 확대는 인수공통전염병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음.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4733
<지구상에서 곧 사라질 생태계 보고 7가지>
1. 캐리비언 해의 산호초, 2. 호주의 머레이 달링 유역 습지, 3. 알래스카 남부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이어지는 다시마 숲, 4. 람사르에 등재된 Piccaninnie Ponds Karst 습지, 5. 케이프타운 주변의 생태계, 6.세네갈강 습지, 7. 아랄해
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7-ecosystems-of-the-worl…
<남극 고온 신기록 20.75℃>
https://theconversation.com/anatomy-of-a-heatwave-how-antar…
<대기 내 메탄 증가 속도 빨라>
미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수십 곳의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기 중 메탄 농도의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2019년은 대기 중 메탄의 농도는 1983년 이래 최고인 1.875PPM 기록.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methane-levels-reach…/…
<올 여름 가장 더운 여름 전망>
미 해양대기청(NOAA)는 75% 확율로, NASA는 60% 확률로 2020년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https://www.theguardian.com/…/meteorologists-say-2020-on-co…
<북극 얼음은 2050년 이전 여름에 완전히 녹을 것>
북극의 얼음은 여름에 녹고, 겨울에 얼지만 2050년 이전 여름에 완전히 녹을 것으로 예측됨. 1979 여름 인공위성 관측을 시작한 이래 2019년 여름은 면적의 40%, 부피의 70%의 얼음이 사라짐.
https://www.theguardian.com/…/ice-free-arctic-summers-now-v…
<호주의 대산호초 역사 이래 최대 훼손>
https://edition.cnn.com/…/great-barrier-reef-ble…/index.html
<2010~2030년 홍수 영향 비교>
2010년 하천 홍수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65백만, 2030 년 131백만.
2010년 해안 홍수의 영향을받는 사람들의 수는 7백만, 2030년 15백만.
2010년 강물 홍수 피해 금액은 매년 1,550억달러, 2030년 5,500억달러로 3 배 증가.
2010년 해안 폭풍 해일과 해수면 상승으로 피해 자산은 170억달러, 2030년 1,700억달러로 10배 증가.
https://www.wri.org/…/aqueduct-floods-investment-green-gray…
<미국 가뭄 심화>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미국 서북부 몬타나주에서 샌프란시스코, 뉴멕시코주, 멕시코 북부지역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가뭄이 발생. 이는 1,200년 이래 가장 강력한 가뭄. 물 사용을 최소화 등 적응 필요. 코로나 대응이 가뭄 대응의 반면교사.
https://earther.gizmodo.com/the-west-is-facing-its-worst-me…
<기후변화로 촉발 될 수 있는 9 가지 ‘티핑 포인트>
1. 대서양 자오선 순환 중단(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 (AMOC))
2. 서남극 얼음 해빙(West Antarctic ice sheet disintegration)
3. 아마존 열대림 파괴(Amazon rainforest dieback)
4. 서아프리카 몬순 변화(West African monsoon shift)
5. 동토층과 메탄 하이드레이트(Permafrost and methane hydrates) 변화
6. 산호초 절멸(Coral reef die-off)
7. 인도 몬순 변화(Indian monsoon shift)
8. 그린란드 얼음 해빙(Greenland ice sheet disintegration)
9. 북한대림 변화(Boreal forest shift)
https://www.carbonbrief.org/explainer-nine-tipping-points-t…
<재생에너지/효율/전기차>
<세계 발전설비 중 재생에너지 1/3 넘겨>
2019년 기준 세계 재생에너지 누적설비용량 2,537GW: 수력 1,190GW, 풍력 623GW, 태양광 586GW, 바이오 124GW, 지열 14GW, 조력 0.5GW.
2019년 신규발전설비 176GW: 태양광 98GW, 풍력 59GW, 수력 12GW, 바이오 6GW, 지열 0.7GW.
2019년 신규발전설비의 72%가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 중 태양광+풍력이 90%
https://www.irena.org/…/IRENA_RE_Capacity_Highlights_2020.p…
<뉴욕타임즈, 석유회사는 망하고 있고, 태양광/풍력회사는 잘 나가>
https://www.nytimes.com/…/coronavirus-oil-wind-solar-energy…
<태양전지 효율 향상>
코로나로 인한 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태양전지 효율은 향상되고 있음.
태양전지 효율 신기록 경신: 집중형6층적층전지 47.1%, 비집중형6층적층전지 39.2%, 실리콘-페롭스카이트 적층태양전지 24.16%
https://www.sciencealert.com/solar-cell-technology-has-topp…
<사우디 태양광발전 경매 결과 $16.2센트/kwh 기록>
https://www.pv-tech.org/…/bids-of-us0.0162-kwh-emerge-as-sa…
<아부다비 태양광발전 1.35US센트/kwh 기록>
UAE 아부다비 태양광발전 2GW, 2022년 준공조건 입찰, 30년 고정가격 1.35US cents/kWh을 제시한 프랑스 EDF와 중국 징코솔라 컨소시엄으로 낙찰.
태양광발전 2GW, 원전 2개 규모 건설에 2년 걸린다, UAE 원전 2009 시작, 2020 개통예정과 비교됨.
태양광발전은 30년 간 고정가격으로 계약하는데 우리나라는 20년 후 폐기한다고 생각. 정부, 에경연, 산조학회의 LCOE 계산에서 프로젝트 수명은 20년.
세계최소가격 배경에는 일사량 조건에 따른 좋은 이용률(우리 16%, 아부다비 24%)과 사업방식의 차이에서 비롯. 아부다비 전력청이 사업부지 선정, 인허가, 송전선로를 구축, 건설과 운영할 사업자는 국제입찰을 통해 역경매방식으로 선정. 선정된 사업자는 주어진 건설기간 안에 건설하고, 전기판매계약(PPA)을 체결.
우리나라도 풍력과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에 이런 방식 검토 필요. 한전도 EDF처럼 원전과 석탄발전 신규투자를 접고,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투자해야.
https://www.greentechmedia.com/…/worlds-largest-solar-proje…
<BNEF 세계 2/3 국가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경제성 갖춰>
BNEF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9% 하락한 육상풍력 $44/MWh, 대규모 태양광은 4% 하락한 $50/MWh, 배터리는 2년 전에 비해 50% 수준인 $150/Mwh. 재생에너지 발전원가 하락으로 화석연료 신규발전소 뿐 아니라 기존 화석연료 발전소를 밀어내고 있음.
https://about.bnef.com/…/scale-up-of-solar-and-wind-puts-e…/
<일본 2019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18.5%>
일본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18년 17.4%에서 2019년 18.5%로 증가.
태양광발전은 2018년 6.5%에서 2019년 7.4%로 증가, 변동성 재생에너지는 2018년 7.2%에서 2019년 8.2%로 증가. 2019년 수력발전 7.4%, 바이오매스 2.7%, 풍력발전 0.76%, 지열발전 0.24%임.
화석연료 발전은 2018년 78%에서 2019년 75%로 축소, 원전은 2018년 4.7%에서 2019년 6.5%로 증가
https://www.isep.or.jp/en/879/
<IRENA 2019 재생에너지 요약>
2019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량은 2,537GW, 수력 1,190GW, 풍력 623GW, 태양광 586GW, 바이오 124GW, 지열 14GW, 조력 0.5GW.
2019년 신규 추가 설비는 176GW. 태양광 98GW, 풍력 59GW, 수력 12GW, 바이오 6GW, 지열 0.7GW.
https://www.irena.org/…/IRENA_RE_Capacity_Highlights_2020.p…
<화석연료/원자력>
<원유 마이너스 가격 현실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원유 소비가 줄고, 과잉생산 원유의 저장시설이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측된 5월 인도분 텍사스중질유 가격이 마이너스 37달러에 선물거래됨.
https://www.bbc.co.uk/news/business-52350082
<세계적인 금융회사 ‘블랙록’, 석탄에 대한 투자회수>
지난 1월, 7조 달러 규모의 세계적인 금융회사 ‘블랙록’은 석탄에 대한 투자회수를 시작. 코로나19 이후 미국 금융기관들도 일제히 석탄에 대한 투자를 회수. 더는 석탄이 돈이 안 된다는 선언. 미국 석탄과 석유의 중심인 미 광산협회는 지난 20일 백악관과 미 의회에 구제자금을 요청하면서 스스로 사양 산업임을 숨기지 않음. 이것이 대세. 우리 정부와 금융은 무엇을 해야 할까? 석탄과 석유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고, 유럽이나 중국 미국에서 이미 진행하는 ‘그린 뉴딜(정부 주도 투자와 시민 참여를 통해 10년 안에 온실가스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패러다임 전환 정책)’과 같은 대전환을 준비해야.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
<그린뉴딜에 원전, CCS, 바이오 연료는 배제되어야>
스탠포드대 제이콥슨, 델루치 교수는 원전과 화석연료 발전소, 바이오발전은 그린뉴딜에서 배제할 것을 주장.
원전은 생애주기 평가를 할 경우 풍력/태양발전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며, 건설기간이 길어 현재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하는 기회를 주기 때문.
화석연료 발전소에 CCS 장비를 구축해도 실제로는 포집하는 이산화탄소는 22%에 지나지 않고, 이산화탄소 장기 보관도 불가능.
바이오연료 역시 연소 중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며, 산림이 복구되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60년 이상이 소요되어 파리협약목표인 2050년까지 탄소제로에 기여하지 않음.
https://cleantechnica.com/…/why-excluding-nuclear-fossils-…/
<석유 시장 검은 백조>
코로나19로 수요감소로 인한 가격 폭락, 제한된 저장능력, 시장 점유율 전쟁 불가피
https://energypolicy.columbia.edu/…/oil-market-black-swans-…
<미국이 석유 수입국가로 변할수도>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축은 원유가격 하락을 가져왔고, 하락된 원유가격은 미국이 원유생산 감소를 가져옴. 2020년 3/4분기에 미국이 석유 순수입국가의 가능성 부상.
https://www.politico.com/…/us-becomes-net-petroleum-importe…
<앨버타 연금은 화석연료 투자로 40억달러 손실 기록>
https://theenergymix.com/…/alberta-pension-fund-manager-ai…/
<오스트리아 마지막 석탄발전소 문닫아>
오스트리아 전력회사 Verbund는 4/17 마지막 석탄발전소의 문을 닫음. 오스트리아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를 목표로 하고 있음. 대용량 배터리, 전기차 고속 충전, 고온 수전해와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 중. 2030년까지 태양광발전을 10배 증가시켜야 함.
https://www.pv-magazine.com/…/austrias-last-coal-power-pla…/
<미국 육상 석유 시추 작업 14년 이래 최저 기록>
https://www.worldoil.com/…/onshore-drilling-in-the-us-drops…
<중국 석탄발전>
2019년 석탄발전은 중국 에너지 소비의 57.7%이며, 석탄소비의 54%, 설비용량의 52%, 발전량 66%(2007년 발전량은 81%)
2019년 신규 석탄발전은 40GW(4% 증가), 석탄발전 연간 이용율은 49%.
https://energypost.eu/will-china-build-more-coal-to-stimul…/
<에너지전환>
코로나 경제위기 대응 어떻게 해야 할까?
1. 이번에는 확실한 공공투자와 공공고용프로그램을 통해 '고용없는 회복'을 막고, 특히 경기회복은 되었으나 불평등이 심화된 지난 2008년 경기회복 방식과 단절해야.
2.이번에는 넛지전략이나 인센티브 전략 말고, 국가의 직접행동(공공투자)이 필요, 정부는 이번 위기를 그린뉴딜 투자를 시작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3. 재원은 문제가 안된다. 좋은 일자리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https://www.project-syndicate.org/…/coronavirus-cash-suppor…
<그린뉴딜이 더 경제적>
그린뉴딜은 흔히 비용 문제를 제기하고, 경제에 부담이 되고, 일자리를 잃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후위기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 그린뉴딜 투자는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https://www.rollingstone.com/…/why-the-green-new-deal-is-c…/](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0.0.453.453a/s180x540/82682904_3147634141956123_6924639968769867776_n.jpg?_nc_cat=102&ccb=1-3&_nc_sid=730e14&_nc_ohc=JrA9_69XB44AX-nTk0O&_nc_ht=scontent.fsyd3-1.fna&tp=28&oh=70a34a3e8baa3c1fdc6e1472f4c9d7e7&oe=608EE2B5)
![[사용후핵연료, 제대로 된 공론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맥스터를 아십니까?
맥스터는 월성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입니다.
정부가 맥스터 추가 증설을 예고한 뒤, 주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지속됐습니다.
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서 지난 6월 16일, 산자부 장관에 울산 북구의 주민 의견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지적했습니다. 이어 월성 원전 인근 지역 시민단체로부터 면담 요청이 있었고, 바로 어제 울산과 경주로 내려가 건설 부지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 방문 중에 ‘재검토위원회’의 위원장이 사퇴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퇴의 변을 보면 그동안 정부가 사실상 반영구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을 추진하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얼마나 안이하게 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대통령과 정부에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전문을 붙입니다.
<기자회견문 전문>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 입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정정화 위원장이 오늘 “반쪽짜리 공론화 책임지겠다”며 사퇴했습니다.
그동안 산업부가 추진해 온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철저히 실패했다는 방증입니다.
“재공론화는 이해당사자들이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논의구조로 재설계해야 한다”, “산업부는 보다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얻지 못한 1차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정정화 위원장 사퇴의 변입니다.
그간 산업부와 재검토위원회가 추진한 공론화는 시민사회와 지역주민을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됐습니다. 애초 사용후핵연료 중장기 관리계획에 대한 전국 공론화 이후, 지역공론화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를 섞어 함께 추진하다 보니, 절차가 꼬일대로 꼬였습니다.
저는 어제 이 문제와 관련해 경주와 울산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분들이 하신 말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공론화 작업 똑바로 하라” 였습니다. 주민을 무시하고, 갈등만을 유발하는 일방통행 방식의 의견수렴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의견 수렴과정에서부터 배제된 울산 북구에서는 주민 쌈짓돈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해 맥스터 건설 반대 94.8%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주에서는 주민설명회가 세 차례나 무산되고, 시민참여단 모집과정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핵쓰레기장 추가건설 반대 경주시민대책위’는 오늘로 44일째 경주역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의 모든 책임은 산업부에 있습니다. 일방적인 공론화 진행으로 지난 1년 동안 찬반 갈등만 증폭시킨 채 어떠한 성과도 얻지 못했습니다. 국민들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도 없었습니다. 시간과 세금만 낭비했습니다. 산업부는 이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도 산업부는 재검토의원회 위원들 중에서 위원장을 다시 선출해 기존의 깜깜이 공론화 과정을 그대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문제 많고, 탈 많았던 공론화 과정에 대한 재검토위원회 위원장의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더 큰 반목과 갈등을 계속 반복할 수 없습니다.
늦었지만 제대로 된 공론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산업부가 아닌 대통령 책임하의 독립적인 기구를 구성하고, 이해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합니다. 사용후핵연료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책무가 문재인 정부에게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결자해지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나서길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저는 국회 산업위에서 산업부의 책임을 묻고,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공론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26일 국회 소통관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87.0.851.851a/s180x540/105185964_267308198048186_3156458711836437041_n.jpg?_nc_cat=101&ccb=1-3&_nc_sid=8bfeb9&_nc_ohc=qQDNiGQR_-MAX9YzYuP&_nc_ht=scontent.fsyd3-1.fna&tp=28&oh=252b79a77e1b82abfe03329ef109411a&oe=608D374D)
![[ 2038년 석탄화력발전 퇴출 독일. 유럽에서 욕먹고 있다. 우리는? ]
* 유럽에서 탄소배출 1위 국가이며, 석탄퇴출 가장 늦은 국가 중 하나 독일
* 유럽 15개국 이미 석탄화력이 없고, 14개국은 2030 이전에 석탄퇴출 계획, 오직 독일만 2038년, 빠르면 2035년
* 석탄퇴출계획 앞당기는 영국 2025⇨2024, 포르투갈 2030⇨2023⇨2021, 스웨덴 2022⇨2020, 오스트리아 2025⇨2020, 스페인 2030⇨2025 등 독일만 퇴출에 따른 보상금 있고 나머진 보조금 없이 강체 폐쇄(그림 1)
1. 유럽 최대 탄소 배출원 석탄발전 붕괴로 철강 공장 노출. 매우 유용
https://ember-climate.org/project/ets-2019-release/
2. EU ETS 데이터 및 도구. 탄소배출권 가격 등 데이터 제공
https://ember-climate.org/data/
3. '석탄→재생에너지' 변경 첫 사례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 준공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5266
4. 중국 최초의 기후 파업 경고 : 포기하거나 학교로 돌아갈 수 없음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jul/20/chinas-first-climate-striker-cant-return-to-school?utm_term=de224bd1379602adcc9fccd962bfb88a&utm_campaign=GreenLight&utm_source=esp&utm_medium=Email&CMP=greenlight_email
5. 23세 멜버른 학생 기후 변화 재정적 위험에 대해 호주 정부 고소
https://www.abc.net.au/news/2020-07-22/student-sues-australian-government-over-climate-change/12480612?fbclid=IwAR0XNBDGUds-JXpsd1lGtjL3i1bfQXpOk8kyQupQudNfeN6HQU8_PrRmt2o
6. 지속 가능한 채권(Green Bond, 녹색채권) 시장이 뜨겁다
https://insights.nordea.com/en/sustainable-finance/sovereign-green-bonds/
7. Greta Thunberg는 EU 복구 계획이 기후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0/jul/21/greta-thunberg-says-eu-recovery-plans-climate-provisions-inadequate
8. [국회토론회] 신규 석탄화력 사업 이대로 해도 좋은가? 발표자료 링크
http://www.forourclimate.org/notice/721coal
. UN, 안토니오 구테레스 중국 석탄화결 자금지원 중단 할 것을 촉구
https://www.climatechangenews.com/2020/07/23/guterres-confronts-china-coal-boom-urging-green-recovery/
10. 베트남에도 해상풍력 바람이 부네요. 3.5GW 해상풍력 MOU
https://www.renews.biz/61897/cip-partners-on-35gw-vietnamese-offshore-plan/
11. 문재인 정부 '그린 뉴딜', MB 정부 '녹색성장'과는 다르다
http://www.startup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5&fbclid=IwAR1iJhE-52AKSbvioCHp0Y4FKvo2pqMr0FU5W42lXRr_-gjcDl5hNuIzH2o
12. 루트에너지 블로그,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
https://blog.naver.com/p2p_cleanenergy/222008327632
13. 일본 원전 상황에 대한 몰지각 엉터리 주장 조심
https://www.facebook.com/JongwoonPark/posts/3122139187861945
14.국회에서 벌어진 '탈원전 팩트체크' 공방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3705
15. 스위스 회사 NEK, 가나에 1,000MW의 풍력 발전
https://ieefa.org/swiss-company-nek-to-build-1000mw-of-wind-capacity-in-ghana/
16. 뉴질랜드 기업, 국가 최대 기업PPA 계약 체결
https://ieefa.org/new-zealand-firms-join-forces-in-countrys-largest-corporate-renewable-energy-supply-deal/
17.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7월 27일부터 접수(천억, 100MW 규모)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3&sub=004&idx=53507](https://scontent.fsyd3-1.fna.fbcdn.net/v/t1.6435-0/c151.0.785.785a/s180x540/110875860_3290199177699618_8248138961230030434_n.jpg?_nc_cat=103&ccb=1-3&_nc_sid=730e14&_nc_ohc=yFouWCo3lmIAX9BKGu3&_nc_ht=scontent.fsyd3-1.fna&tp=28&oh=18c8bfbed7593048b901831bed76b643&oe=608D8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