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1

《조선의 오늘》서부지역 사리원지구



《조선의 오늘》




서부지역





사리원지구

평양으로부터 65km 떨어진 곳에 있는 사리원시를 측으로 하여 이루어진 관광지이다.

사리원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정방산이 있는데 그 주변의 산들이 시의 북부를 둘러싸고있어 도시의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해준다. 가장 볼만한 곳은 사리원시내에 있는 민속거리이다. 력사유적들도 적지 않다.

이 지구는 평양-개성고속도로의 중간지점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있어 개성으로 오갈 때 휴식의 한때를 즐길수 있는 리상적인 곳이다.




사리원시

황해북도의 소재지이며 평양의 남쪽관문도시이다.

해방전 순수 상업소비도시였던 사리원은 해방후 현대적인 공업과 발전된 농촌경리를 가진 지역으로 전변되였다. 새로 진행된 토지정리로 미곡협동농장을 비롯한 농장벌들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사리원은 포도생산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것으로 만든 경암포도주는 시의 특산이다. 시에는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을 비롯한 10여개의 대학과 병원들, 현대적인 사리원경기장과 력사박물관이 있다. 시의 북쪽에는 정방산유원지가 있으며 시안에는 경암산을 중심으로 아담하게 꾸려진 유원지가 있다. 력사유적들도 있다. 시에는 큰 강이 없고 하천들만 있으며 서흥강을 막아 건설한 큰 규모의 운하가 있다. 년평균기온은 10℃, 년평균강수량은 937. 8mm이다.




사리원시민속거리



시리원시민속거리는 경암산기슭에 자리잡고있다.

평양에서 차를 타고 1시간정도 달리면 와닿을수 있다. 80여정보의 부지에 꾸려진 민속거리에는 민족적향취가 짙게 풍기는 조선식합각지붕의 살림집들과 민속음식점들, 정각들과 다리들, 편의봉사시설들, 력사박물관과 거북선, 첨성대, 측우기 등을 재현한 력사문화유적유물들이 있다. 민속놀이장의 한쪽면은 우리 민족의 건국력사를 보여주는 모자이크벽화들로 꽉 차있다. 민속오락장에서는 장기, 윷놀이 등 민속오락경기들을 할수 있으며 민속식당에서는 찰떡, 지짐, 막걸리 등 민속음식들을 맛볼수 있다. 경암산려관에서는 국내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해주고있다. 김형직선생님께서 반일투사들을 키워내시던 장소, 민속놀이터 무대와 경암루, 룡조각, 민속차집 등이 경암산기슭에 위치하고있다. 민속차집에서는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낼수 있으며 경암산 마루에 있는 선군정에서는 사리원시내를 한눈에 부감할수 있다.

명절이면 화려한 민족옷차림을 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녀성들의 모습이 거리의 흥취를 돋구어준다. 녀성들의 민족옷자랑무대도 볼만 하다. 학생소년들의 연띄우기며 제기차기, 줄넘기 등 민속놀이도 사람들에게 웃음과 랑만을 더해준다. 또한 민족옷차림의 떡메군들이 큼직한 떡메를 휘두르며 먹음직스러운 찰떡을 쳐대는 풍경은 명절분위기를 이채롭게 장식한다.




정방산



사리원시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있는 산이다.

산마루들이 서로 잇닿아 정방형을 이루고있다 하여 정방산(높이 481m)이라고 부른다. 산세는 험준해보여도 곳곳에서 쏟아지는 폭포와 아득히 높은 기암절벽들, 울창한 수림으로 하여 볼수록 장쾌하다. 봄철이면 살구꽃, 벗꽃, 배꽃들이 한데 어울려 황홀경을 펼쳐놓는다. 꽃이 얼마나 많고 화려하였던지 저녁해가 져도 어두워지지 않는 특이한 절경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있다. 정방산에는 560여종의 식물들이 있다.

또한 딱따구리를 비롯한 온갖 새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은 참관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경치도 좋지만 유적들이 많은것으로 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있다.




정방산성



정방산중턱에 축성된 고려시기의 산성이다.

둘레가 12km이며 동, 서, 남, 북에 성문을 세우고 그 우에 문루를 만들었다.

성안에는 병실터, 무기고터, 식량창고터가 남아있다. 옛날 성안에는 48개의 절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고려시기의 유명한 불교절인 성불사와 돌탑이 남아있을뿐이다. 또한 조선봉건왕조시기 극도로 문란해진 나라의 정세속에서도 정방산성을 지킨 성장 김성업을 추모하여 세운 비석이 보존되여있다.

오늘 정방산은 피서지로, 즐거운 휴식터로 되고있다.




성불사



정방산성안에 있는 불교절이다.

898년에 처음 세운 절인데 지금의것은 고려말기에 다시 지은것이다.

성불사는 5층돌탑을 중심으로 극락전, 응진전, 명부전, 청풍루 등 6개의 건물들로 이루어졌다. 고려시기의 건축형식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암산



사리원시내중심에 우뚝 솟아있는 경암산은 자연의 조화로 이루어진 여러가지 형태의 바위들과 갖가지 식물들이 어울려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봄철에는 꽃속에 묻히고 가을에는 붉고 누런 나무잎들이 산을 이채롭게 장식한다. 산의 높이는 140m이다.




경암루

1436년에 세워진 경암루는 경암산에 위치하고있다. 조선봉건왕조시기 봉산군수가 있던 관청의 루정이였다.

루정에 올라서면 정원처럼 꾸려진 경암산이 사리원거리들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



수곡차집에서 평양으로 올라오면서 오른쪽으로 약 10km되는 지점에 자리잡고있다.

농장에서는 축산과 함께 벼, 강냉이, 콩을 비롯한 알곡과 남새들도 재배한다. 12 000정보의 면적을 차지한 목장구역에는 7개 호동의 염소우리들과 젖가공설비, 자연갱도식랭동고 등이 있다. 요그르트, 빠다, 치즈 등을 생산한다. 무연하게 펼쳐진 풀판을 따라 산보도 할수 있고 참관자들의 요구에 따라 농장원들의 흥겨운 봉산탈춤을 관람할수도 있다.




범안양어장



황해북도 서흥군 범안리에 위치하고있다.

34정보의 부지면적을 가진 양어장에는 48개의 못이 있는데 이곳에는 칠색송어, 잉어, 기념어, 메기 등이 자라고있다. 양어못들과 농촌문화주택, 축사들, 범안발전소 등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범안리는 오늘날 《선군8경》의 하나로 불리우고있다.




사리원 3. 8려관



사리원시 신양동 경암산기슭에 위치하고있는 4층짜리 려관이다. 려관은 크지 않으나 큰 호텔들에서는 느낄수 없는 평온과 집에 있는듯 한 감을 손님들에게 안겨준다. 수용능력은 60명이다.

방수:29개(1등실 1개, 2등실 3개, 3등실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