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2

[이키가이: 길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일본의 비밀] 요약 평론 - Google Gemini

'<이키가이>' 요약 평론 - Google Gemini

참고: https://sejinlifeforce.blogspot.com/2023/11/ikigai-japanese-secret-to-long-and-by.html



<이키가이: 길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일본의 비밀>(원제: Ikigai: The Japanese Secret to a Long and Happy Life)에 대한 요약과 비판적 평론입니다.

도서 요약: <이키가이: 길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일본의 비밀>

스페인의 두 작가 엑토르 가르시아와 프란세스크 미랄례스가 공저한 이 책은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꼽히는 일본 오키나와현 오기미 마을 주민들의 삶의 방식을 탐구한 인문·자기계발 에세이다. 저자들은 인간이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이자 삶의 보람, 존재 의미를 뜻하는 일본어 개념인 <이키가이(生きがい)>를 중심으로 장수와 행복의 조건을 고찰한다.

책은 크게 신체적 건강 습관, 심리적 태도, 사회적 유대, 그리고 실존적 목적의식이라는 네 가지 축으로 오키나와 백세인들의 삶을 분석한다.

첫째, 일상적 신체 습관이다. 오기미 마을 사람들은 격렬한 운동 대신 정원 가꾸기, 산책, 가벼운 가사 노동 등 끊임없이 몸을 움직인다. 식생활에서는 위의 80%만 채우는 소식 원칙인 <하라하치부(腹八分目)>를 철저히 지키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녹차와 채소 위주의 다채로운 식단을 유지한다. 이는 현대 의학이 강조하는 칼로리 제한과 만성 염증 억제 원리와 궤를 같이한다.

둘째, 몰입과 심리적 안정이다. 저자들은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Flow)> 이론을 인용하며, 장수하는 사람들은 현재 하고 있는 사소한 행위에 온전히 집중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를 잊는 경험을 반복한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의미치료)와 일본의 모리타 요법을 끌어와, 과거의 후회나 미래의 불안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을 수용하며 행동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태도를 제시한다.

셋째, 공동체와 사회적 자본이다. 오키나와에는 상호부조와 경제적·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전통적 유대 모임인 <모아이(模合)>가 존재한다. 이들은 고립되지 않고 평생에 걸쳐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혼자가 아니라는 깊은 소속감을 유지한다. 이는 노년기 만성 질환보다 치명적인 고독사를 방지하는 강력한 보호벽 역할을 한다.

넷째, 은퇴 없는 삶이다. 이 마을에는 서구적 의미의 <완전한 은퇴>라는 개념이 없다. 고령에 이르러서도 자신이 공동체와 가정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일거리와 역할을 유지함으로써, 아침에 일어나야 할 명확한 동기를 부여받는다.

결국 책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고 타인과 교류하라는 권고로 귀결된다.

비판적 평론: 오리엔탈리즘적 낭만화와 보편적 실존의 문제

이 책이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명확하다.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번아웃, 소외감,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전통적이고 소박한 공동체의 삶은 즉각적인 심리적 안식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 시민의 객관적 시선으로 이 텍스트를 해체해 보면, 깊이 있는 인류학적 성찰보다는 서구 중심적 환상이 빚어낸 거친 단순화와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가장 두드러진 맹점은 오키나와라는 복합적인 역사적 공간을 단지 <장수와 평화의 낙원>으로 박제화하는 오리엔탈리즘적 시선이다. 오키나와는 류큐 왕국 병합,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의 참혹한 지상전, 전후 장기간에 걸친 미군 통치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미군 기지 주둔 문제 등 국가 권력과 제국주의 갈등의 상흔이 가장 짙게 새겨진 곳이다. 또한 현대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 대비 낮은 소득 수준과 식습관 서구화로 인한 성인병 증가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격차를 겪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구체적이고 비극적인 지정학적·역사적 맥락을 완전히 탈색한 채, 오기미 마을의 극히 일부 노인들의 목가적인 삶만을 핀셋 추출하여 동양적 지혜라는 거대한 포장지에 담아냈다. 역사적 상흔에 대한 성찰이 결여된 낙원화는 대상화된 문화 소비에 불과하다.

또한, 이 책이 제시하는 <이키가이 다이어그램>은 심각한 개념적 왜곡을 담고 있다. 본래 일본 문화사에서 이키가이는 직업적 성공이나 경제적 보상과는 무관하게, 개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기쁨이나 생의 활력을 의미하는 내면적 정서였다. 그러나 저자들은 서구의 비즈니스·커리어 코칭 다이어그램(열정, 미션, 직업, 소명의 4원 벤다이어그램)을 무비판적으로 이키가이라는 동양적 단어와 결합했다. 그 결과, 자본주의적 효용성과 직업적 성취를 삶의 본질적 의미와 등치시키는 기형적인 논리가 완성되었다. 생계를 위해 원치 않는 노동을 감내해야 하거나 구조적 불평등에 놓인 사람들에게 "세상이 돈을 지불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의 교집합을 찾으라"는 식의 조언은 공허한 엘리트주의적 훈계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세계인에게 던지는 유의미한 화두가 있다면, 그것은 삶의 의미를 거창한 국가적 대의나 민족적 정체성, 혹은 세속적 성공에서 찾지 말라는 점이다. 오키나와의 백세인들이 보여준 태도는 국가주의나 이데올로기적 집단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들은 마당의 잡초를 뽑고, 이웃과 찻잔을 기울이며, 오늘 하루 주어진 작은 과업에 정성을 다하는 미시적 실존에 충실했다.

국경을 넘어 모든 인간이 마주하는 궁극적 질문은 결국 <내가 왜 오늘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가>이다. 비록 책 자체는 얄팍한 관광 인류학과 자기계발적 통속성에 갇혀 있을지라도, 거대한 서사나 소속감에 기대지 않고 오직 매 순간의 작은 몰입과 따뜻한 인간적 연대로 허무를 견뎌내려는 태도만큼은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 음미해 볼 가치가 있다. 진정한 삶의 목적은 특정 문화권의 신비로운 비결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무상함을 직시하면서도 일상의 사소한 관계와 행동을 묵묵히 긍정하는 태도 그 자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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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장수와 행복의 비밀

헥토르 가르시아(Héctor García) · 프란세스크 미라예스(Francesc Miralles) | 2016년 스페인어 원저 출간 | 약 1,000단어 요약·평론

1. 서론: 오래 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같은가?

(Ikigai: The Japanese Secret to a Long and Happy Life)은 일본인의 장수와 삶의 만족을 설명하는 문화적·심리적 조건을 탐구한 대중 교양서이다. 저자들은 일본 오키나와의 장수 공동체를 방문하고 노인들의 생활방식과 인생관을 관찰하면서, 장수의 비결이 단순히 건강한 식사나 운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갈 이유를 가지고 있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이키가이(生き甲斐)는 일본어로 '살아가는 보람', '삶의 가치', '살아갈 이유' 등을 의미한다. 저자들은 이것을 매일 아침 일어나게 하는 동기이자 삶에 의미와 방향을 부여하는 힘으로 이해한다.

이 책의 중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사람은 무엇 때문에 오래 살고 싶어 하며, 무엇이 노년에도 삶을 계속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가?

이 질문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고령화 사회의 인간관계, 노동, 은퇴, 공동체의 문제와 연결된다.

2. 이키가이의 의미: 삶의 목적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이키가이는 서구에서 말하는 '인생의 사명'이나 '자아실현'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갖는 것이 이키가이일 수도 있지만, 정원을 가꾸거나 친구와 차를 마시거나 손주를 돌보는 일도 이키가이가 될 수 있다.

저자들은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커다란 업적을 남길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상에 지속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이 존재하는가 하는 점이다.

이러한 관점은 현대 산업사회가 인간의 가치를 생산성과 경제적 성취로 평가하는 경향과 대조된다.

은퇴 이후 사회적 역할을 상실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이키가이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직업생활이 끝났다고 해서 삶의 목적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이키가이를 직업, 재능, 수입, 사회적 필요가 만나는 지점으로 설명하는 유명한 네 개의 원형 도표는 일본 전통 개념의 정확한 정의가 아니다. 이키가이의 본래 의미는 그보다 훨씬 넓다.

3. 오키나와 장수촌의 생활세계

저자들이 특별히 주목하는 지역은 오키나와 북부의 오기미(大宜味) 마을이다.

오기미는 장수하는 주민들로 알려진 지역이다. 저자들은 그곳의 노인들이 상당한 나이에도 정원을 가꾸고, 이웃과 교류하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이들의 생활에서 발견되는 특징은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노인들이 가능한 범위에서 계속 활동한다. 은퇴를 모든 사회적 활동의 종료로 이해하지 않는다.

둘째,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가족뿐 아니라 친구, 이웃, 지역 공동체와의 연결이 중요하다.

셋째, 일상생활의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규칙적이다. 지나친 경쟁과 시간적 압박을 피하고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살아간다.

넷째, 자신의 존재가 다른 사람에게 의미 있다는 감각을 유지한다.

특히 저자들은 오키나와의 '모아이(模合)'라는 상호부조 모임에 관심을 보인다. 모아이는 구성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서로 지원하는 관계망이다.

이러한 관계는 노년의 고립을 줄이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제공한다.

사회학적으로 보면 이것은 개인의 심리적 만족을 넘어서는 사회적 자본의 문제이다.

4. 건강한 장수를 위한 생활습관

책은 이키가이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여러 실천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것이 '하라하치부(腹八分)'라는 식사 원칙이다. 배가 완전히 부르기 전에 식사를 멈추라는 뜻으로, 흔히 80% 정도의 포만감에서 식사를 끝내는 습관으로 설명된다.

저자들은 채소와 다양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적절한 신체활동,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관리 등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권장하는 운동은 반드시 격렬한 스포츠가 아니다.

걷기, 정원 가꾸기, 집안일, 가벼운 체조처럼 매일 반복할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일본의 라디오 체조, 요가, 태극권, 기공 등도 소개하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강조한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일반적 주장은 타당하다. 그러나 특정 식사법이나 운동법이 오키나와 주민들의 장수를 직접적으로 설명한다는 인과관계는 이 책만으로 입증되지 않는다.

5. 몰입과 행복: 칙센트미하이의 Flow 이론

이 책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의 '몰입(Flow)' 이론을 소개하는 대목이다.

몰입이란 어떤 활동에 깊이 집중하여 시간의 흐름을 잊고, 활동 자체에서 만족을 얻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저자들은 이키가이를 실현하는 데 이러한 몰입 경험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음악을 연주하거나 글을 쓰거나 정원을 가꾸는 사람은 외부의 보상과 관계없이 활동 자체에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는 분명한 목표, 적절한 난이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 활동에 대한 피드백 등이 제시된다.

이 부분은 이키가이를 단순히 추상적인 인생철학으로 남겨두지 않고 실제 생활의 경험과 연결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몰입과 삶의 의미는 동일하지 않다. 어떤 활동에 깊이 몰입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윤리적으로 가치 있거나 사회적으로 유익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6. 회복탄력성, 불교, 스토아철학

저자들은 인생의 불확실성과 고통을 받아들이는 태도도 중요하게 다룬다.

여기서 일본의 선불교와 서양의 스토아철학이 함께 소개된다.

두 전통은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을 갖지만,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현재의 삶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저자들은 지나친 걱정,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이 현재의 행복을 훼손한다고 본다.

또한 '와비사비(侘び寂び)'와 같은 일본 미학을 통해 불완전함과 덧없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설명한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능력이 감소하고 사회적 역할이 변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실패로 해석하지 않고 변화된 조건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 관점은 노년의 삶을 젊음의 상실로만 이해하는 현대사회의 통념에 도전한다.

7. 종합평론: 이 책의 성과와 한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행복과 장수를 개인의 경제적 성공이나 소비 수준으로 환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은퇴한 사람을 경제활동에서 물러난 비생산적 인구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키가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가치가 임금노동이나 생산성에만 있는 것이 아님을 일깨운다.

특히 공동체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 삶의 의미를 형성한다는 주장은 중요하다.

하지만 사회학적 관점에서 이 책에는 세 가지 한계가 있다.

첫째, 일본 문화의 이상화이다.

저자들은 일본인의 생활방식에서 장수와 행복의 비결을 발견하려 하지만, 일본 사회 자체에도 고령자의 빈곤, 고독사, 사회적 고립, 과도한 노동, 가족관계의 약화 등이 존재한다.

오키나와의 특정 장수 공동체를 일본 사회 전체의 전형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둘째, 개인주의적 설명의 한계이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라는 권고는 유익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러한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가족 돌봄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사회적 지원과 제도적 조건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이키가이를 개인의 마음가짐만으로 설명하면 사회구조적 불평등이 가려질 위험이 있다.

셋째, 과학적 설명의 부족이다.

저자들은 장수자들의 생활습관과 심리적 특징을 흥미롭게 소개하지만, 대부분의 설명은 관찰과 사례에 기초한다.

이키가이가 장수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이키가이를 더 쉽게 유지하는 것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책은 엄밀한 노년학 연구서라기보다 여러 연구와 문화적 관찰을 종합한 대중적 인생철학서로 읽는 것이 적절하다.

8. 결론: 개인의 이키가이에서 공동체의 이키가이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나의 이키가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넘어서는 것이다.

인간의 삶의 의미는 개인의 내면에서만 형성되지 않는다. 가족, 친구, 이웃, 사회적 역할,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고 유지된다.

이 점에서 이키가이는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의 사회적 통합 개념과 연결할 수 있다. 인간이 공동체로부터 고립될 때 삶의 의미와 안정감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키가이는 노년을 단순한 쇠퇴의 과정이 아니라 새로운 역할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생의 단계로 이해하게 한다.

다만 노년에도 끊임없이 활동하고 목적을 가져야 한다는 또 다른 의무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질병이나 장애로 활동이 제한되는 사람도 존엄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

퀘이커의 관점에서 보면 이키가이는 모든 사람의 삶에 내재하는 가치, 조용한 성찰, 공동체적 돌봄, 일상적인 봉사의 중요성과도 공명한다. 다만 퀘이커 전통의 핵심이 개인적 만족을 넘어 평등과 평화,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이키가이의 윤리적 의미를 더욱 확장할 수 있다.

결국 이 책이 제시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통찰은 오래 살기 위해 특별한 비밀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도 자신과 다른 사람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관계와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가치는 장수의 과학적 비밀을 밝혀냈다는 데 있기보다,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가 어떤 삶을 가치 있는 삶으로 인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는 데 있다.

종합 평가: 는 읽기 쉽고 실천적인 인생철학서이지만, 일본 사회에 대한 분석이나 장수의 과학적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 개인의 삶의 목적을 강조하는 장점과 함께, 그러한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와 사회제도의 중요성을 보완하여 읽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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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엄마라는 감옥 | 유향숙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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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마라는 감옥 - 새장문을 여는 열쇠
홍승환,유향숙 (지은이)유페이퍼2026




책소개
이 책은 부모를 용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묻는다.

당신은 아직도 부모의 삶을 대신 살고 있지 않은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물려받은 상처.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진 통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는 두려움.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다.

『엄마라는 감옥』은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그 감옥의 구조를 해부한다. 심리학과 상담, 애착이론과 가족체계이론을 넘나들며, 당신이 왜 지금의 당신이 되었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위로를 위한 책이 아니다.

당신의 삶을 뒤흔들기 위한 책이다.


철학자 김용옥 교수의 사상과 그 한계 - YouTube

철학자 김용옥 교수의 사상과 그 한계 - YouTube

철학자 김용옥 교수의 사상과 그 한계
종교와 철학의 대화
25,094 views  Oct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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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김용옥 교수의 사상과 그 한계

00:00 인트로: 도올 비판에 대한 오해와 비판적 이성의 필요성
04:06 도올의 강점과 약점: 대중화된 철학적 번역의 이면
11:20 《금강경》의 역설적 논법과 고정관념의 해체
13:06 불교 원전의 '공(空)' vs 도올이 재구성한 공의 차이
18:24 불교의 무아(無我)와 서양 포스트모더니즘 자아 비판의 갭
22:45 서양 해체주의의 함정(상대주의의 실체화) vs 불교의 비유비무(非有非無)
27:45 현대인의 불면증과 해체의 집착: 생각과 싸우지 않는 수식관
30:30 《로마서 강해》: 교리적 신학을 넘어선 실존적 사상가 바울
34:00 바울 연구의 복합적 맥락과 도올 특유의 '학문적 점프'
38:00 바울의 목소리인가, 도올 자신의 목소리인가?
40:45 위명(僞名)으로 자기를 비운 고대 저자들 vs 이름을 파는 현대 지식인
43:30 Q문서와 《도마복음》: 역사적 예수인가 영지주의적 예수인가
49:00 요한복음의 로고스 사상과 신인합일(神人合一)적 접근
52:40 《노자 철학 이것이다》: 무위(無爲)의 적극적 해석과 현재화의 경계
54:35 《여자란 무엇인가》: 몸 철학과 음양론의 무리한 성별 대응 비판
58:20 도올의 심리 분석: 지적 탁월함 뒤에 숨은 세속적 권력욕과 명예욕
01:00:00 김우중 찬양부터 대선 주역 점괘까지: 쇼맨십과 극단주의
01:03:15 철학에서 카리스마는 논증을 대체할 수 없다
01:04:40 지나친 종합의 오류: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는 비교철학의 함정
01:06:25 헬레니즘 로고스(질서·이성)와 노자의 도(道)의 결정적 괴리
01:12:00 아웃트로: 다음 주제 예고 (대중문화와 철학: 오징어 게임과 라캉, 나의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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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철학의 대화

Description
‘종교와 철학의 대화’ 채널에서 출간한 도서를 소개합니다.
도서 상세 정보 및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EA%B3%A0%EC%98%81%EC%9A%B4,%20%ED%99%8D%EC%8A%B9%ED%99%98&chrcCode=

고영운은 밴더빌트 대학에서 철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의 주요 연구 및 강의 분야는 비교종교학, 동양 철학과 종교, 조직신학, 그리고 종교의 역사 및 비판 이론이다. 현재 그는 미국 오하이오주 Elyria에 있는 Lorain County Community College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
The Non-Hierarchical Way from Yijing to Jeongyeok: A New Paradigm for East Meeting West
Understanding Religious Diversity: A Journey into Religions of the World
Jung on Synchronicity and Yijing: A Critical Approach
The Beauty of Balance: A Theological Inquiry into Paradox


홍승환은 목사이자 국선도 수사다.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Boston University, National University, 서울기독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신학, 사회학, 철학, 비교종교학, 교육학을 두루 공부하며 몸과 마음, 영성의 문제를 평생 화두로 삼아왔다.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심리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칼 융의 심리학과 국선도 수련을 바탕으로 내면의 갈등과 치유에 관한 사유를 이어오고 있다. 
저서: 엄마라는 감옥.  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135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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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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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인트로: 도올 비판에 대한 오해와 비판적 이성의 필요성
0:022 seconds네. 안녕하세요, 고박사님. 네, 안녕하세요. 공박사님.
0:066 seconds네. 오늘은 어 우리나라 철학계의
0:1313 seconds거성 중에 하나하나 이씨는 김영욱 선생님에 대해서 어 철학에 대해서 그분의 철학에 대해서 한 한번 얘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0:2525 seconds저번에 한번 김영욱 교수에 대해서 약간 저희가 디스 아닌 디스를
0:3232 seconds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객관적으로 객관적으로 약간 비판정 시각으로
0:4040 seconds얘기를 한 건데 어 독자들이 좀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0:4444 seconds까기 위한 까는 거다. 왜 그렇게 위대하시는 사람을 왜 까느냐. 음.
0:5050 seconds그런 식으로. 근데 왜 이렇게 외국에서 이해를 하는지 저는 알지 못했더라고요. 어
0:5757 seconds그래서 오늘은 정말 깊게 한번 김용호 교수 구체적으로 한번 들어가네 들어가고 그걸 통해서 우리들의 철학적
1:061 minute, 6 seconds지평을 한 단계 높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101 minute, 10 seconds지난번에 이렇게 김상일 김상일 교수님을 얘기하면서 얘기한 거죠. 김영욱 아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예.
1:201 minute, 20 seconds뭐 한번 이번에는 그냥 저자 그러면은 구체적으로 음 우리가 그 김용욱의 그 저자 저서들이 여러 권이 있잖아. 음.
1:321 minute, 32 seconds그거를 좀 구체적으로 이렇게 들어가서 뭐가 이렇게 굉장히 어떤 통찰력과
1:391 minute, 39 seconds그분의 공원 또 한국의 그 동양철학계 큰 공원 그리고 한계 뭐 이런 쪽으로
1:481 minute, 48 seconds음 되게 보죠.
1:501 minute, 50 seconds아 그리고 학문에 있어서는 저희가 이게 뭐 엔터테이너 엔터테이닝 채널은 아니잖아요. 그죠?
1:581 minute, 58 seconds예.이 정말 깊게 사유하고 비판하고 그래서 비판적인 이성 음
2:052 minutes, 5 seconds어 비판적인 사거를 기르기 위해서 저희가이 채널을 운영하는 건데 음 그 학문에 있어서는
2:142 minutes, 14 seconds권위라는 것이이 일반 사회 영역에 영역에서의 권위가 전혀 다르잖아요.
2:192 minutes, 19 seconds언제든지 저희이 학문 쪽에서는 비판을 할 수 있고 그걸 통해서 다상의 진보를 얻을 수 있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렇죠.
2:282 minutes, 28 seconds어 독자님들이 좀 그걸 이해해 주시면 좋겠으면 좋겠어요. 예.
2:342 minutes, 34 seconds근데 그 엔터테인 채널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잖아요. 그걸 즐기잖아. 예. 자극을 해야 되니까.
2:422 minutes, 42 seconds음. 저희는 사고의 기를 넓히기 위해서 한다는 얘기죠. 저희는 사고를 자극을 시켜야 되는데.
2:492 minutes, 49 seconds사고의 깊이를 자극시켜야 되. 예. 사고의 깊이를 자극시킵니다. 응.
2:542 minutes, 54 seconds예. 사람들 눈을 자극시킨다기보다는 사유의 자극 음
3:003 minutes그리고 사유의 깊이를 넓히면서 자유로웠잖아요. 아 그렇죠.
3:073 minutes, 7 seconds임문학이란 것이 응 인간이 사실이 언어의 언어의 동물이고 음
3:143 minutes, 14 seconds언어가 바로 사 언어를 통해서 사유를 하는데이 사유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인간은 자유로워지는 거 아니겠어요?
3:233 minutes, 23 seconds음.
3:253 minutes, 25 seconds그런 의미에서 우리 입문학을 좋아하시는 우리 구독자분들이
3:343 minutes, 34 seconds어르신들이 많잖아요. 40대, 50대, 60대까지 참 많으신데 그분들이 사실 김용욱 선생님이라
3:423 minutes, 42 seconds그러면 좀 굉장히 권위 권위 권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잖아요.
3:493 minutes, 49 seconds음. 그분을 비판을 하면서 사실 우리는 그 한국
3:583 minutes, 58 seconds인문학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한참 올릴 수 있다는 얘기죠. 그렇죠. 음.
Chapter 2: 도올의 강점과 약점: 대중화된 철학적 번역의 이면
4:064 minutes, 6 seconds그러면 최근에 김명욱 교수가 금광경을 좀 다루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4:154 minutes, 15 seconds아, 그 동영상이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예. 예.
4:224 minutes, 22 seconds금강경이 오래 전에 나왔죠. 근데 최근에 다시 그거를 수정본이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4:304 minutes, 30 seconds음. 음경가 예전에 이게 조그만 책으로 나왔었어요. 근데 최근에 이제 좀 수정을 해 가지고 두껍게
4:394 minutes, 39 seconds어 나는 금강경강에는 김용 김용 선생의 그 강점이 아주 잘
4:474 minutes, 47 seconds드러나는 그런 아 그래요? 장점이 뭔데? 김명훈 교수의 장점이 뭔 뭔데요?
4:564 minutes, 56 seconds김용 고수의 장점 여러 배가 있어요.
4:594 minutes, 59 seconds그 우리가 뭐 사실상 그 쇼맨십이 강한 대중 철학자라고도 많 하지만
5:075 minutes, 7 seconds어 내가 볼 때 사실상 그 실제 그 학문적 배경과 그런 고전 연구에 상당한 수준이
5:155 minutes, 15 seconds있거든요. 어 이제 우리가 이제 이거를 과서 평가하면 안 되는데 사실 왜냐면은
5:225 minutes, 22 seconds공부도 꽤 많이 했고 뭐 고대부터 해서 대만대, 동경대, 하버드대 진짜
5:295 minutes, 29 seconds동양철학으로 유명한 데들은 거의 다 그 기관 그 기관에 가서 섭렵을 한 음
5:365 minutes, 36 seconds뭐 사실 그 고전의 원문을 직접 읽고서 그 해석할 수 있는 그 능력이라는 거 사실 우리는 어 일반
5:445 minutes, 44 seconds동양 철학을 하는 사람들이라든가 일반 철학 철학자들이 어 인정을 해야 돼요. 예. 그고
5:525 minutes, 52 seconds금강경도 그랬고. 아 공자 공자 뭐 해 가지고 근데에
5:595 minutes, 59 seconds근데 이제 이제 뭔가 이렇게 흥미롭고 이렇게 약간 미묘한 문제는 상당한 학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6:076 minutes, 7 seconds그것을 어 또한 그 대중적인 언어 그리고 또 강연적인 그 수사 그리고 [목을 가다듬음]
6:166 minutes, 16 seconds굉장히 이제 유머 유모 감각도 있고 극적인 자기 연출 심지어 목소리까지 목소리네 그런 또 하나하나가 그다음 그리고
6:246 minutes, 24 seconds이제 동양과 서양을 사상을 이렇게 과감하게 연결을 한다는 거.
6:296 minutes, 29 seconds어 멋지잖아요. 과감하게 연결을 해서 대중들이 [목을 가다듬음] 그래도 이해하기가 쉽게 그것도 철학을 어느
6:376 minutes, 37 seconds정도 관심 있는 사람들 쉽게 이해하는 거지. 음. 쪽에 관심이 그렇게 있지 않다면 이해하기가 쉬운게 아니에요.
6:426 minutes, 42 seconds그게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도 왜 그렇게 내용 자체가 이게 어려해한 것들이 많아요. 근데
6:506 minutes, 50 seconds음 제가 볼 때 그래서 여기서 굉장히 큰 장점하고 어 약점이 동시에 발생하는 거 같아요.
6:586 minutes, 58 seconds이런 측면 대중화시키는 과정에서 어 장점과 약점이 어 약간 그 철학
7:067 minutes, 6 seconds하는 사람의 눈으로 볼 때 공시 나타난다고 보는데 어이 김용옥
7:147 minutes, 14 seconds선생의 그 책을 여러 번 함께 이렇게 놓고 보면은 [목을 가다듬음] 어 내가 볼 때 일관되게 수행하는 작업이 보여요. 내가 이제 그분 책을 여러
7:227 minutes, 22 seconds걸 읽었는데 여자란 무엇인가서 [목을 가다듬음] 불교철학 불교 철학 무엇인가 노자 철학 이것이다.
7:297 minutes, 29 seconds그다음 뭐 금강경강에 또 쓰데 있어요. 해는과 스스피어 그것도 어 그래요?
7:367 minutes, 36 seconds어 그것도 읽고 또 굉장히 팬이었어요. 아니 팬이었어. 어
7:427 minutes, 42 seconds대학 다닐 때 그리고 대학도 그랬고 여기 와서도네 비유다닐 [목을 가다듬음] 때 계속
7:497 minutes, 49 seconds그 새로 나온 책들 그다음 년 꽤 됐긴 했지만 그리 오래되지 않은 뭐 성서 주서까지 해가지고 막
7:577 minutes, 57 seconds로마서 강해가 등장하 오 와요.
8:018 minutes, 1 second요한복음서 예까지 등장하고 막 그런 거야. 근데 로마복음서도 있잖아.
8:068 minutes, 6 seconds어 예 그리고 얇은 책도 많이 나왔어. 뭐 최한기에 기철학도 얘기하고 뭐 삼국 3국 통일과 한국 통일 막 이런 것도 이렇게 하고
8:158 minutes, 15 seconds그리고 화이트헤드의 펑션이 아 이성 기능도 주석을 했더만 예 번역하고 주석하 그러니까 굉장히
8:248 minutes, 24 seconds그 원어 원전의 축신화 나름대로 원전을 이제 직접 읽고 거기에 대해서 음 자기의 이제 철학을 이렇게 딱
8:348 minutes, 34 seconds덧붙이면서 그걸로 풀어내는 그런 엄청난 그런 작업을 을 많이 했죠. 그건 철학자들 이게 하기가 쉽지 않은 거지.
8:438 minutes, 43 seconds그러니까 금강경의 그 언어들을 현대 그 한국인의 언어로 이렇게 어 적응을
8:518 minutes, 51 seconds시키고 적끌어내리고 [목을 가다듬음] 그리고 그거를 또 인간의 삶과 사회 정치 어
8:598 minutes, 59 seconds일로다가 다시 또 연결을 한단 말이죠. 이거는 이게 볼 때 이게 단순히 대중화가 아니라 일종에 그 철학적 번역 작업이에요.
9:089 minutes, 8 seconds철학적 번역 작업. 철학적 주석 작업이라고 보면 되나?
9:119 minutes, 11 seconds네. 근데 주석하면 좀 어려우니까 이거를 이제 대중의 언어로 철학을 이제 대중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이었는데 음.
9:189 minutes, 18 seconds그니까 어 근데이 번역 과정에서 어 음 보전이 실제로 말하는 것과 그 컨텍스트가 있을 거 아니야.
9:279 minutes, 27 seconds어 그렇죠. 그 원전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있죠. 경 있고 그 실제로 말하는게 있잖아. 근데 음
9:339 minutes, 33 seconds어 그리고 이제 김용욱이 고전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게 있을 거란 말이야. 있단 말이죠. 굉장히 작은 자는 많이 넣어요.
9:429 minutes, 42 seconds그 이러 이러다 [웃음] 보니까 그렇구나.
9:469 minutes, 46 seconds경계가 경계가 [목을 가다듬음] 때로 흐려져. 아 반경에 관심이 있어 가지고 그 책을 사면 어
9:549 minutes, 54 seconds어 아주 재밌 재미있는데 다른 책도잖아. 네. 아, 근데 도대체이 고전에 대해서 좀 더
10:0110 minutes, 1 second알고 싶고이 고전의 그 문맥이라든가 막 이런 거를 또 어 원하는이 알고 싶은 이해하고 싶은 학 그 독자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10:1110 minutes, 11 seconds음. 어, 거기에서 약간 불만족스러운 거를 느낄 수가 있는 거죠.
10:2010 minutes, 20 seconds음. 음. 어, 이제 그런 측면들이 있어요.
10:2410 minutes, 24 seconds그래서 몇 때로는 오독도 하고 할 수 있겠네요. 화적 사회적 배경
10:3310 minutes, 33 seconds진도 있는 그 연구가 없다면 예, 그 택스 자체를 오독을 하고 그 오된
10:4210 minutes, 42 seconds것을 가지고 또 현대 사회에 접목시키고 그럼 굉장 커다한 외곡이 될 수 있는 거 아닌까?
10:4810 minutes, 48 seconds외곡. 글쎄 뭐 외곡이라면 외국이겠지만은 다시 말해서 원전을
10:5510 minutes, 55 seconds원전의 충실하에 들어가는데 어 아 충실에 들어가기는 한다.
11:0011 minutes근데 충분한 그 원전의 묵맥과 맥락과 그 설명을
11:0811 minutes, 8 seconds하다가 하다가 어 하다가 그냥 뛰어넘는다는 거지.
11:1311 minutes, 13 seconds자기의 천학으로 이게 이게 그니까 아 어 왜 왜냐 이제 금강경 아까 얘기했지만 거기에 굉장히 문헌합적이고
Chapter 3: 《금강경》의 역설적 논법과 고정관념의 해체
11:2211 minutes, 22 seconds언어학적인 능력을 직접 볼 수 있어요. 제가 볼 땐 기억 그 금강경의 그 유명한 역설적
11:3111 minutes, 31 seconds표현들이 있거든. 예를 들어서 그 적 예를 들어서 어떤 것을 그것이라고 할 때 그것은 이미 고정된 실체로서 그것이
11:3811 minutes, 38 seconds아니다. 이거는 우리가 불교절하게서 아주 가장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그런 아 아나트마
11:4611 minutes, 46 seconds그 수야타라는 자기 실체가 없는 거 아니야 이제 실체가 아니라 거기 관계성만 있는 그런
11:5311 minutes, 53 seconds고정된 실체는 없고 관계성만 있는 거죠.
11:5511 minutes, 55 seconds공 그게 인종의 공이겠죠. 근데 예 자기 실체가 없는 실체가 부정되는 그런 반복되는 논법이 있는데 다시
12:0312 minutes, 3 seconds말해서 그거는 우리가 사물의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것은 하나의 고정된 실체로 그냥 만들어 버린단 말이야.
12:1012 minutes, 10 seconds그걸 하나의 이름을 붙이고서 명사화시키면은 딱 그 명사에 우리가 이미지를 쌓아 버리잖아.
12:1612 minutes, 16 seconds그러면서 거기에 이제 고정된 실체관을 이제 형성을 하게 되는 거야. 그 명사 때문에 그 이름 때문에.
12:2612 minutes, 26 seconds그렇죠. 일반화의 과정이죠. 그게 그렇죠. 근데 이런 인간의 사고 방식을 문제 삼거든.이 금강경이. 그
12:3312 minutes, 33 seconds[목을 가다듬음] 어떤 불교 철학게 핵심이죠.
12:3712 minutes, 37 seconds그게 그런데 어 김용은 여기서 이제 불교의 공을 어 단순히 아 아무것도 없다라는 뜻으로 당연히 설명하지 않죠.
12:4812 minutes, 48 seconds음. 우리의 개념과 언어가 대상을 딱 고정시키는 그 방식 그리고 그러한 고정된 관념에 집착하는 그 인간의
12:5712 minutes, 57 seconds인식 구절로요. [목을 가다듬음] 이거는 굉장히 대중들한테 불교를 설명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요. 음.
13:0513 minutes, 5 seconds근데 여기서 중요한 구별이 있거든.
Chapter 4: 불교 원전의 '공(空)' vs 도올이 재구성한 공의 차이
13:0913 minutes, 9 seconds이게 불교의 공 자체와 김영욱 교수가 말하는 그 철학 김영욱
13:1613 minutes, 16 seconds교수가이 철학적으로 재구성한 공이라는 게 음 이게 동일한 건 아니라는 거야. 음.
13:2313 minutes, 23 seconds동일한 없다는 거죠.
13:2613 minutes, 26 seconds이게 왜냐면은 불교의 공이라는 거는 사실 그 초기 불교 초기 불교의 그 연기론이라든가
13:3513 minutes, 35 seconds아니면은 대순불교의 그 파브 스칸다 스칸다스라고 그 뭐예요
13:4313 minutes, 43 seconds그 다섯 개 예원 뭐 이런 것들 뭐 그다음 이제 중간 철학의 중관 철학 그 나갈날 이런 어떤
13:5313 minutes, 53 seconds끊임없이 어떤 부정이 이런 것들이 서로 이게 이게 복잡한 역사적 전개 속에서이 서로 형성된 개념이거든. 음.
14:0014 minutes거기에 정치적인 것도 있고 어떤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있어요. 심지어는 그 모네스터리라는 비나야피타카라는
14:0914 minutes, 9 seconds그런 것들 작업을 하면서 또 도출돼서 나온게 또 스트라피타카라고 있어요.
14:1414 minutes, 14 seconds거기에서 이제 초기 불교 형성 개념들이 많이 나왔거든. 어, 이게 서로 이게
14:2114 minutes, 21 seconds하나를 우리가 이해할 때 하나를 버릴 수가 없다고. 이게 전문적으로 들어가서는 음.
14:2714 minutes, 27 seconds여기서 그 하나를 이해할 때 하나를 버릴 때 뭐 신을 이해할 때 이게 그 사람들이에이
14:3614 minutes, 36 seconds그 모네스터리라 그니까 자기 말해서 자기네들의 그 집단 공동체 원래이 사람들이 이제 불교
14:4514 minutes, 45 seconds그 뭐야 미셔너리들었어. 다 처음에는 열심히 알리기 위해서 힌두교가 장악한 인도 사회에 알리기 위해서 그러다가 그 그 장마철이 돼 가지고 이제 어쩔
14:5414 minutes, 54 seconds수 없이 그걸 스톱하게 됐다고 그래 가지고 자기들이 그니까 불교 불교의 공동체가 있었다는 얘기예요.
15:0215 minutes, 2 seconds그렇지. 그래 가지고 이제 거기에서 저기 부처 사후에 예.
15:0815 minutes, 8 seconds심 그 하다가 어 뭐 아니 아니 이거는이 얘기는 그
15:1415 minutes, 14 seconds부처도 어 이거를 열심히 알리기 위해서 이제 그러다가 이제 멈췄지
15:2215 minutes, 22 seconds그 멈춰 가지고 [목을 가다듬음] 어 자기들이 이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요. 그야말로 그 불교 사원이 이제 최초의 불교 사원이 된 거지.
15:3115 minutes, 31 seconds거기에서 이제 들어오면서 뭐 여러 가지 그 일종에 티의 과정이라고 할까 불교에서는 그런게
15:3815 minutes, 38 seconds없지만은 이제 선서 같은 거를 하고 음 거기에서 선서 같은 거를 하면서 이제 만들어지는 그 룰이 있거든.
15:4715 minutes, 47 seconds텐룰스라고 팬프리셉트라고 이제 그런 룰들이 쫙 있어요.
15:5115 minutes, 51 seconds음. 음. 근데이 상황 여기 이런 전개 속에서이 이런 것들 근데 이것과 이제 불교의 공이
15:5915 minutes, 59 seconds서로 이렇게 떨어진 관념들이 아니거든. 그 떨어진 그런 것들이 그 사람들의 [목을 가다듬음] 삶의 그 방식 그리고 어떻게 부처로 불교
16:0916 minutes, 9 seconds신자로서 어 살아야 되는지 어 그러면서 그 당시에 이제 원밀러데이 그러니까 하루에 일식
16:1816 minutes, 18 seconds음 일의 일식 이런 것도 소개하면서 이제 철저하게 마음을 비우고 이제 자기 수행을 하면서 이렇게 나오는 철저하게이 이런 수행 철학이었거든.
16:2716 minutes, 27 seconds음. 그렇죠. 예. 예. 수행 철학이지. 음.
16:3116 minutes, 31 seconds어. 어, 물론 어, 이거를 이제 갑자기 붕 뛰어 가지고 현대 서양철학의 언어로 팍 이제 뛰어든단 말이야.
16:4116 minutes, 41 seconds음.
16:4116 minutes, 41 seconds이제 김명훈 교수 같은 경우 볼 때 음.
16:4416 minutes, 44 seconds어,이 이렇게 될 때이 물론 그 이러한 차이로 완전히 무시하는 건 아닌데 김영욱 교수 상당히 많이 알고 있었죠.
16:5216 minutes, 52 seconds음. 음.
16:5316 minutes, 53 seconds근데 문제는 불교의 공과이 김용욱이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 음. 음.
16:5916 minutes, 59 seconds이런 것들을 구별하기보다 독자들은 그냥 아, 둘을 그냥 하나의 설명으로 그냥 드리게 만드는 가능성이 있다.
17:0717 minutes, 7 seconds음.
17:0817 minutes, 8 seconds이게 그의 해석이 갖는 힘이면서 음.
17:1217 minutes, 12 seconds그의 그 환원 환원주의의 위험이라고 나 할까? 이렇게 환원시키는 예. 음. 에. 이런 측면들이
17:1917 minutes, 19 seconds있어요. 이게 다른데 다 그래. 불교 철학은 무엇인가? 뭐 노자 철학이
17:2617 minutes, 26 seconds뭐 여자란 무엇인가? 그럼 공을 그러면 불교 그 금강경에서 나오는 그
17:3417 minutes, 34 seconds공사상이나 뭐 반야신경 공사상을 김영욱 교수는 서양철학적으로 해석도 하고
17:4317 minutes, 43 seconds그 해석을 가지고 견대사회에 음 적용을 시키는 거잖아요. 그분이 잘하는게 또 적용을 시키잖아요.
17:5117 minutes, 51 seconds그죠? 또 적용을 시키죠.
17:5217 minutes, 52 seconds예. 근데 그거를 견대사 그러면서 굉장히 견대사의 문제점을 지적을 또 하고 예적
18:0018 minutes예 그렇죠 어떤 어떤 식으로 그렇게 되는 거죠 사태양 철학에서 뭐 어떤 어떤 철학을
18:0718 minutes, 7 seconds가지 가지고 이게 결시키고 예 기억이 이제
18:1618 minutes, 16 seconds하도 제 오래 전에 읽어서 뭐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고 할 수는 없는데 정확히 지하 가 지금 기억하는 거는
Chapter 5: 불교의 무아(無我)와 서양 포스트모더니즘 자아 비판의 갭
18:2418 minutes, 24 seconds불 김용 교수의 그 사유에서 여기 나타난 건 보면은 불교를 단순히 이제
18:3118 minutes, 31 seconds신앙이나 종교적 수양 체계로 수행 체계로 이게 다루지 않아요. 음. 음.
18:3718 minutes, 37 seconds다시 말해서 그분의 접근이 이제 불교를 인간이 세계를 어떻게 경험하는가 그리고 자란 무엇인가
18:4618 minutes, 46 seconds그리고란 무엇인가 그리고 실제란 무엇인가 이런 철학적 [목을 가다듬음] 문제로 끌어들어오거든.
18:5318 minutes, 53 seconds음 이래서이 불교의 그 어떤 모아 사상이라고 아나트만이라는 사상을 설명할 때 이거는 단순히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이해하면 곤란하잖아.
19:0519 minutes, 5 seconds그 [목을 가다듬음] 그런 건 아니죠. 근데 김용 설명의 장점이라는게이 나라는 것이 고정된 독립적인 실체가 아니라 관계와 경험과
19:1419 minutes, 14 seconds그런 인식의 과정 속에서이 형성된다는 좀 굉장히 강조를 하는데 하지만 이제 여기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 게이
19:2319 minutes, 23 seconds불교의 무화를 현대 서양철학의 어떤 자기 자하에 대한 그런 비판과
19:2919 minutes, 29 seconds연결하는 점이 있어요. 음 이게 약간 어 약간 이게 문제가 야
19:3719 minutes, 37 seconds이게 갭이 생겨요. 왜냐면 불교의 무화가 서양철학의 특정한 자론과 이게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거는 이게 전혀 다른 거거든. 음.
19:4719 minutes, 47 seconds그 다시 말해서 어 무활 현대 서양철학의 자쪽과 자 개념과 이렇게 자 비판을 하는 자아를
19:5619 minutes, 56 seconds비판하는 그런 개념과 비판적 직각으로 자아를 바라보는 것과 연결하는 거는 뭐 포스트 모던지나 이런 것들 굉장히 그 데
20:0420 minutes, 4 seconds음 어 때로는 여기에 있어서이 수사적인 문체 때문에이
20:1120 minutes, 11 seconds독자들은 그냥 어 서양철학의 특정한 좌하론하고 약간 동일하 하다. 음.
20:1720 minutes, 17 seconds이렇게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거죠.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20:2420 minutes, 24 seconds이런 것들이 잘 안 나와요.이 도시에.
20:2620 minutes, 26 seconds음. 아, 우리가 이게 비교를 할 때 음. 굉장히 원문은 되게 충실해. 각각에. 음. 각각의 원문.
20:3420 minutes, 34 seconds중앙에서 뭐 유명한 네로라는 대학에서 동경대 대만에서도 배우고 또 뭐야?
20:3920 minutes, 39 seconds여기 미국 가서 하보대도 하고 뭐 좋은데 그래서 이렇게 원문에는 굉장히 충실한데 이거를이 연결을 할 때 어이
20:4920 minutes, 49 seconds차이점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 음. 근데 이것들이 이게 나타나질 않아.
20:5620 minutes, 56 seconds잘 음. 얘를 얘를 연결 가능성은 놀라울 정도로 잘 찾아내.
21:0221 minutes, 2 seconds아, 근데 음. 그런 거는 뭐 연결 가능성 비교하는 건 요즘 인공지능이 더 잘하잖아. 인공지능이 더 잘하죠.
21:1321 minutes, 13 seconds그리고 또 인공지능이 그 차이점을 얘기하면 또 잘 변한다고. 네.
21:1721 minutes, 17 seconds이제 뭐 그것도 뭐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연결 가능성이 인정 일종에 동일성의 증명은 아니잖아.
21:2521 minutes, 25 seconds음.
21:2721 minutes, 27 seconds근데 이게 인공지능을 사용을 해 보면요. 그 패턴을 굉장히 잘 분석을 하더라고요.
21:3521 minutes, 35 seconds뭐를 비정을 패턴.
21:3821 minutes, 38 seconds어 패턴 패턴 패턴 커그니션이 굉장히 뛰어나더라고. 음. 그러면 유사점을 굉장히 많이 얘기해.
21:4321 minutes, 43 seconds예. 그렇지. 그러나 나도 그렇게 깊게 뭐 철학이나 종교를 학문적을 연구한 사람은 아니니까
21:5321 minutes, 53 seconds근데도 내 관심 있는 분야가 있잖아요.
21:5521 minutes, 55 seconds근데 너무 뻥튀기를 하는 때가 간혹 있더라고요.
22:0022 minutes그냥 조금 유사성을 가지고 그걸 보여 주더라고. 그러게.
22:0422 minutes, 4 seconds예. 예. 그게 이제 그 비교 철학 비교 정교하는 위험성 중에 하나가 위험성 중에 하나죠. 우리가 비교를
22:1322 minutes, 13 seconds할 때 그거를 뭐 동일성을 얘기하자는 건 아니고 비슷한 점만을 얘기하자는게 아니라 그 차이를 또 많이 얘기해야 되거든.
22:2322 minutes, 23 seconds그게 어차피 우리가 뭐 다 유기적으로 연관됐다 하더라도 그 개체성의 그
22:3122 minutes, 31 seconds고유함을 부정하는 건 아니거든. 그런 개체들마다 다르단 말이죠. 그러나 그게 또 이렇게 어떻게 연관이 돼
22:3822 minutes, 38 seconds있고 이런 것들 이게 그분 그 로마서 강해를 내가 좀 자세히 봤거든. 네.
Chapter 6: 서양 해체주의의 함정(상대주의의 실체화) vs 불교의 비유비무(非有非無)
22:4522 minutes, 45 seconds아니 그거 로마서 강이 들어가기 전에 요거 하나만 질문해요.
22:5022 minutes, 50 seconds그러면 고박사님 생각하기에 그 현대철학의 자해체와
22:5822 minutes, 58 seconds그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에 음
23:0523 minutes, 5 seconds나의 해체 공성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
23:1023 minutes, 10 seconds차는 글쎄 그 가장 큰 차이를 하나만 얘기를 한다면
23:1723 minutes, 17 seconds수행적인 측면인이 결려돼 있다. 뭐 그런 건 그거 아 그것뿐만 아니죠. 철학으로
23:2423 minutes, 24 seconds들어가서도 이게 사실 연관은 많이 되지만 어 상당히 어떤 정도의 차이를 사실
23:3223 minutes, 32 seconds그 이런 거를 얘기하기 위해서는 그 소위 말하는 20세기에 들어와서 포스트 모던 학자들이
23:4023 minutes, 40 seconds어 구조주의를 비판하고 그 이전에 서양의 그 어떤 실체론을 비판하면서 음음
23:4723 minutes, 47 seconds어 동시에 거기에 대한 도전으로서 이제 하나의 어떤 포스트 모던 그 포스트 구조주의적인 그런 걸
23:5623 minutes, 56 seconds얘기하잖아요. 그래서 구조를 이제 해체시키는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데 어
24:0424 minutes, 4 seconds이게 여전히 이제 서향철학적인게 그런 어떤 해제 자체가 어떤 이런 식으로 돼 가지고 그게 또
24:1324 minutes, 13 seconds실체가 실체론이 돼 버려. 내가 이렇게 본 거 본는 아 무슨 얘기예요? 음.
24:1924 minutes, 19 seconds아, 그러니까 음.
24:2024 minutes, 20 seconds어, 뭐 굉장한 이제 상대주의를 얘기한단 말이죠.
24:2624 minutes, 26 seconds그러면이 상대주의 자체가 또 어떻게 하나의 자기네들은 의도를 하지 않았어도 그게 어떤 절대적인 가치가 돼 버리는 경향이.
24:3424 minutes, 34 seconds아.
24:3624 minutes, 36 seconds음. 음 불교는 이게 굉장한 큰 차이데 끊임없이 비유 비무 비비유 비비무
24:4524 minutes, 45 seconds비비유 비비비무 그 과정 속에서 그래서 수행을 할 때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 아
24:5324 minutes, 53 seconds너 안에 있는 그 고정대 실체 관념을 계속 해체시키라 이게 이제 어떤 더 큰 그런 음 부처
25:0125 minutes, 1 second부다 마인드를 보기 위해서 부처의 마음을 보기 위해서 하는 그런 또 수행 작업인데 데 음 어 그러면서 끊임없이 이제 자기
25:0925 minutes, 9 seconds부정의 그런 그 수행 고행을 이제 통하죠. 그런 거를 기 위해서 이제 막 하고
25:1725 minutes, 17 seconds뭐 그러는데 여기서 말할 그때 그 과정에 초점을 두는 사람 철학자들은 많잖아. 거의 없어. 뭐 글쎄 몇 명 와이트헤드.
25:2825 minutes, 28 seconds와이트도 그런 비판을 좀 받아요.
25:3125 minutes, 31 seconds어떤 서양 여전히 그 서양 서구 서양사 [목을 가다듬음] 실체로는 완전히 그 잔재를 벗어버리지 못한 음
25:3925 minutes, 39 seconds그 불교 시각에서 볼 때는 음 그런 것들 네 어 그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들었 만들었다는 얘기
25:4625 minutes, 46 seconds그렇지만의 시스템을 만들고 이제 음 이제 이러다 보니까는 마치 또 비판을 위한 비판처럼 흐르 흐른단 말이지
25:5425 minutes, 54 seconds많이음 굉장한 통찰력이 있어요. 그리고 그 비판이 다 이해가 돼요. 음.
26:0026 minutes다 이해가 돼. 그러고 그러는데 마치 이제 그런 것들 자체가 하나의 그냥 가치관이 돼 가지고 그러면은 이제
26:0826 minutes, 8 seconds극단적이 나름대로 극단적인 상대주의로 많이 흘러가거든.
26:1226 minutes, 12 seconds음. 극단적인 상대주의라도 하나의 그 흘러가는 어떤 과정으로 보는 거지. 그러면서 얼마든지
26:2126 minutes, 21 seconds상대주의 속에서 절대 그 객관주의가 침입할 수 있어요.
26:2726 minutes, 27 seconds들어올 수가 있단 말이야. 불을 부인아 그거를 갖다가 막 그냥 제거시키려고 그러지 않아.
26:3426 minutes, 34 seconds메디테이션에 여기서이 명상의 목적이라는 거 명상할 때 그
26:4226 minutes, 42 seconds처음에 그 수행자들이 숫자를 세거든. 하나부터 열까지. 음. 수식관.
26:4826 minutes, 48 seconds예. 그 사이에 어떤 다른 생각들이나 이런 것들이 침범에 온단 말이야. 분명히 와요.
26:5626 minutes, 56 seconds음.
26:5726 minutes, 57 seconds오면은 그거를 어떻게 하면 아주 그냥 그 젠틀리하게 부드럽게 이거를 잘 또 이렇게 하나의
27:0627 minutes, 6 seconds흐름으로서 바꿀 수 있는지 그렇죠. 네. 그거를 하는 거거든. 그래서 넌 저지멘탈이지. 그렇지. 굉장히 난 저지멘탈이야.
27:1427 minutes, 14 seconds질지멘탈로 나는 국내 세계를 막 외치면서도 어떤 실체론적인 어떤 생각들이 들어올 수가 있어요. 음.
27:2227 minutes, 22 seconds그거를 불교가 부인하는 거 아니야.
27:2427 minutes, 24 seconds아, 싸우지 않 하나의 그 과정 속으로 흐르게 하는 거야. 음.
27:2927 minutes, 29 seconds흘러가지. 오고 오면 보고 풀려보내고 풀려보내고.
27:3727 minutes, 37 seconds이게 마인드프니스 명사의 천 중에 하나죠. 예. 예.
27:4027 minutes, 40 seconds예. 넌 저지멘탈이고 평화롭죠. 사실 굉장히 평화롭지. 그니까 우리가 자꾸 뭐 요즘 불면증 때문에 고생하는
Chapter 7: 현대인의 불면증과 해체의 집착: 생각과 싸우지 않는 수식관
27:4927 minutes, 49 seconds사람들이 현대사회 와서 굉장히 많은데 자꾸 그 어떻게 보면은 서양식을다가이
27:5627 minutes, 56 seconds불면증을 없애려고 어 없애려고 막 수면 보조 제도하고 뭐 수심은 이제 강한 수면제를 먹기도 하고 펜타니는 뭐 하여튼 뭐야 뭐
28:0528 minutes, 5 seconds이런 거 뭐 해 가지고 그냥 두 시간 동안 뭐 의식을 완전 잃게 만들어서 아주 개운하게 뭐 이제 그 결국 이제
28:1328 minutes, 13 seconds그렇죠 프로포 프로포인가 뭐 하여튼 이제 그러니까 굉장히 그니까 소위 말하는 이제 해체주의
28:2128 minutes, 21 seconds시각에서 성향에 이제 해체중에서 보면은 그 굉장히 기존의 그 어떤 고민이나
28:2928 minutes, 29 seconds이런 것들 그 서양에서 통이 말하는 자비판이라는 건 이런 식이에요.
28:3428 minutes, 34 seconds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다 없애 이런 것들 다 어떻게 보면 허상이다.
28:4028 minutes, 40 seconds그래서 그런 거 쌓아놓은 관념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다 해체시켜라. 음.
28:4828 minutes, 48 seconds자, 그러면은 이제 마음이 편안해지고 잘 자겠지. 근데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는게 문제예요. 잘 자.
28:5728 minutes, 57 seconds그렇지가 않은게 이게 처음에는 그럴 땐 모르지만 잠을 그런 거는 다 이제 해체시켜야 돼. 해체시켜야 돼. 그런 거는 다 이거 다 쓸데없는 허상이야.
29:0629 minutes, 6 seconds음. 음.
29:0629 minutes, 6 seconds마음을 비우자 하고서 이제 잡아 한번 그러면 계속 그 해체시켜야 돼. 막 마음을 자다 막 이런 것들이 계속 떠올라 머릿속에 또 잠을 방해하는 거예요.
29:1729 minutes, 17 seconds그럼 자야 돼. 자야 돼. 하면이 생각 자체가 계속 잠을 방해한다고. 음.
29:2329 minutes, 23 seconds그러나 불교 같은 경우는 그거를 부인하면 안 돼요. 어떻게 보면 어 앉으려고 한번 해 봐.이 이 잠이라는게 웃겨이 파라스가 있어
29:3029 minutes, 30 seconds가지고 앉으려고 하면은 또 잠이 온다 이게 어 전문가가 됐네. 잠에
29:3729 minutes, 37 seconds밤을 밤을 세려고 할 아 이거 오늘 밤 세야 돼 이거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 이거 뭐야 이거 8시장
29:4529 minutes, 45 seconds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냥 불교에 말하는 공 자체가 그냥 그 흐름 속에 다 그냥 비워두는 거거든.
29:5329 minutes, 53 seconds그냥 잠이 오든 말든 뭐 그냥 딱 마음을 비우는 거거든. 뭔가 하나를 갖다가 막 타겟으로 정해 가지고
30:0030 minutes그거를 막 해체시키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를 해체시키려고 하는 그 자아론까지도 해체를 시켜야 되는 건데.
30:0830 minutes, 8 seconds음. 칼 칼을 휘들죠. 이렇게 하고는 칼 칼 가지고 확 하죠.
30:1630 minutes, 16 seconds모든 역사가 서고 철학과 사상 문화 역사가이 칼자로인 거 같아. 칼자로네.
30:2030 minutes, 20 seconds음. 근데 자기가든 칼을 못 보는 거지.
30:2530 minutes, 25 seconds예. [콧방귀] 그러면 그러면 이제 로마서로 예 로마서로 봅시다. 예 로마서
Chapter 8: 《로마서 강해》: 교리적 신학을 넘어선 실존적 사상가 바울
30:3430 minutes, 34 seconds아까 로마서 로마서 강해까지 했던 건 난 몰랐거든요. 김영욱가 로마서 있어요. 그거 뭐야? 그
30:4230 minutes, 42 seconds더스트 그 컵카에서 그쪽 어이야 대단하네.
30:4830 minutes, 48 seconds로마컵으로 나와가지고 어 두껍겠네. 로마서가 근데 이게 이거를 이제 성 그걸
30:5730 minutes, 57 seconds읽으면서 아 이거를 그 신학을 전공로 한 전문학자들이 읽을 때 어떨까라는 걸 한번 생각해 봤어요.
31:0631 minutes, 6 seconds그 아 다 사실 로마서로 인해서 사실 기독교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가 있는 거 아니에요? 기독교
31:1531 minutes, 15 seconds신학이 굉장히 큰 영향을 뭐 와서를 가지고 루터가 또 회심도 하고
31:2331 minutes, 23 seconds음 개신교도 나왔고 어거스틴 어거스틴은 캐톨릭의 아버지 아니에 어거스틴이 또 음 로마서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31:3231 minutes, 32 seconds그럼 예 그러니까 그거 굉장히 대단한 경전인데 그걸 어떤 식으로
31:4031 minutes, 40 seconds해석을 했는지 굉장히 궁금하네 바울이 또 헬레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음
31:4631 minutes, 46 seconds뭐 얼마든지 철학자로서 충분히 어 수가 있 근데 이제 바울 그 기독교
31:5531 minutes, 55 seconds이게 이제 바울을 교리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유의 문제로 풀어내거든 그 어
32:0332 minutes, 3 seconds이게 상당히 설득력 있죠.
32:0732 minutes, 7 seconds그니까 뭐 그 뭐야 바울이 여자도 없고 하늘나라는 여자도 없고 남자도 없고
32:1532 minutes, 15 seconds노예도 없고 자유인 자유인도 없고 뭐 그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콧방귀] 자유에 대한 사상으로 풀 수도 있죠.
32:2332 minutes, 23 seconds예. 음.
32:2532 minutes, 25 seconds그렇죠. 바울이 바울을 갖다가 나는 이제 교회 교리를 정당하기 위한 신학자로 읽지 않지. 그 그거는 내가 볼 때 당연한 거예요. 근데 그니까
32:3432 minutes, 34 seconds율법, 죄, 은총, 믿음, 음,
32:3632 minutes, 36 seconds[목을 가다듬음]
32:3732 minutes, 37 seconds영, 육, 구원 이런 문제를 인간의 존재하고 자유의 문제로 가져와요.
32:4332 minutes, 43 seconds음. 율법이 아니라 법이 아니라 뭐 자유다. 뭐 충분히 해석할 수가 있 인간 존재, 자유문자로 하냐 이런 이러 자꾸 그러면 분명히 그래 장점이
32:5132 minutes, 51 seconds많죠. 방은 그 바울의 그 어떤 신학적 논의 음 이런 것들을 어 어떻게 보면은
33:0033 minutes기독교의 나름대로 교리의 그런 그 근본으로 이렇게 나열로 읽기가 쉬운데 음에
33:0833 minutes, 8 seconds김용은 바울을 하나의 실존적인 사상가로 다시 보여 줘요. 아, 실전적인 사상인가?
33:1533 minutes, 15 seconds네. 실전적 사상가.
33:1733 minutes, 17 seconds그러니까 그 그런데 음. 음.이
33:2433 minutes, 24 seconds말하는 그 바울 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볼 때는 아, 아니, 그게 틀리다는게 아니야. 그게
33:3233 minutes, 32 seconds틀리다는게 아닌데 이제 어떻게 보면은 뭐 나름대로 김용욱이라는 이름과 딱
33:3933 minutes, 39 seconds이런 것들 대중의 인기 이런 것들을 통해서 또 바울 로마서의 그 바울의
33:4733 minutes, 47 seconds그 로마서 그 강해까지 해 가지고 그 주목을 시키는 뭐 예이 정도인데
33:5433 minutes, 54 seconds거기에는이 사람들이 볼 때 전문 저 연관사 때 그거 그거보다 엄 그거 이상의 에 엄청난 많은 것들이 있단 말이야.
Chapter 9: 바울 연구의 복합적 맥락과 도올 특유의 '학문적 점프'
34:0334 minutes, 3 seconds음.
34:0434 minutes, 4 seconds소위만에서. 근데 전문적 소위만 바울 연구 관점에서 볼 때 이게 더 많은 구분이 이제 필요하다는 거지. 아까
34:1234 minutes, 12 seconds그 불교하고도 비슷한 문제로 가는데 음 아우를 이해하려면 보통 전문가들이 들어가는게 유대교를 빼놓을 수가 없고
34:2034 minutes, 20 seconds그 헬레니즘을 또한 빼놓을 수가 없고 로마 제국 그다음 [목을 가다듬음] 그건 다 얘기해요. 그 로마 제국 그런 얘기를
34:2834 minutes, 28 seconds다 간단하게 건드려요. 그 김영 아 음 제일 중요한 그 초기 기독교 공동체
34:3534 minutes, 35 seconds그리고 그 율법에 대한 당시 그 유대교회 이해 아 그게 중요하네
34:4234 minutes, 42 seconds유대 지파들이 굉장히 많거든 거기에 뭐 바리세파도 있고 사두개파도 있고
34:4934 minutes, 49 seconds또 셀라도 있고 뭐 셀라도 있고 또 거기에는 네설린 기독교도 사실 그 유대교에
34:5834 minutes, 58 seconds한파로 시작을 한 거거든 그 네설이라는 그 나사렛 공동체라가
35:0535 minutes, 5 seconds예 거기 아니야 거기 거기음 나에서 무슨 뭐가 태어날 수 있냐 막 그런 얘기도 있잖아 신학사에
35:1135 minutes, 11 seconds[목을 가다듬음]
35:1235 minutes, 12 seconds그렇죠 그리고 또 그 또 거기에 메시아파도 또 있어요 메시아파 메시아파 이거 다 유대교 지파인데
35:2035 minutes, 20 seconds여기에서 이제 나중에 뭐 예수가 또 처형고 하면서 점점 바울이 또 등장하면서 이게 바뀌었는데이 관계 사실 바울을 얘기할
35:2935 minutes, 29 seconds때 헬레니스틱 그이 사람은 그 헬레니스틱 주라는 주라는 얘기도 있고 셀라는 셀라는
35:3635 minutes, 36 seconds거는 그 당시에 그 로마 제국의 그 그 부대 군대와 맞서 싸운 그룹이거든
35:4535 minutes, 45 seconds굉장히 여기에 이런 것들 나름대로 뭐 굉장히 혁명파죠 혁명파 혁명파지 그러면서 동시에
35:5335 minutes, 53 seconds헬레닌 스티크 그쪽도 있고 이게 유대교가 이렇게 등장하면서 그래서 많이 이제 그게 그
36:0236 minutes, 2 seconds많이 분포가 됐어요. 그 음 그런 여기 간의 그 텐션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 여러가서 여기에서 실존적인
36:1136 minutes, 11 seconds문제에 부딪칠 수밖에 없지. 그거는 이제 굉장히 그러니까 저희는 생각하기에 유대견은 딱 그 당시 유대견 하나 완벽한
36:2036 minutes, 20 seconds하나의 그리고 바리세인 바리새인들이 중심에서 있고 이렇게 하나를 똘똘 무친 기독교로 이해를 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다라는 얘기.
36:3036 minutes, 30 seconds예. 사실 그런 거죠. 근데 그이 사람은 최초에 또 유대인들이었는데 어떻게 그 어떤 율법을
36:4036 minutes, 40 seconds과연 그 끊 이해를 통하지 않으면은 그 바울이 얘기하는
36:4736 minutes, 47 seconds그런 어떤 율법적인 논의를 이해한다는 거는 그거를 얘기하기는 너무 이게 어
36:5436 minutes, 54 seconds도시화되고 단 바울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했는가와 바울을 현대적으로 으로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구별을 해야 돼.
37:0337 minutes, 3 seconds아, 그렇죠.
37:0537 minutes, 5 seconds예. 이게 이게 여기서 또 이제 개비 등장. 그까 무슨 말이냐면 점프를 한다는 거가 전으로 들어가 [웃음]
37:1437 minutes, 14 seconds점프를 잘하시는 거 같아. 대중 그러니까 대중적인 거 대주민들은 일반 정보가 안 한 사람들은
37:2137 minutes, 21 seconds그거 다 그렇게까지 뭐 바울이 실제로 그 상황에서 역사적 사실 속에서 뭘 의미했고이 사람이 어떤 텍스트를
37:2937 minutes, 29 seconds봤으면 그래서 이게 어떤 문맥에서 나왔고 이거 뭐 이해하고 싶들 입장에서 볼 때는 이거 굉장히 중요한
37:3537 minutes, 35 seconds문제예요. 이거를 이해하지 않고서는이 사람들한테는 그것이 현대적으로 어떻게 것일까는 그거는 그냥 그 사람의 해석이지.
37:4437 minutes, 44 seconds그거는 굳이 바울이 없어도 얼마든지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다.
37:4837 minutes, 48 seconds이렇게 보는 거라. 그러니까 왜 필 바울을 갖다가 넣어 가지고 바울 전문가들한테는
37:5537 minutes, 55 seconds그리고 한 가지 좀 좀 안 좋은 습관이라면 한 번적 습관이라면 습관인데 내가 보기에는 뭔가 역사적으로 막 탐구하는 거 같아.
Chapter 10: 바울의 목소리인가, 도올 자신의 목소리인가?
38:0638 minutes, 6 seconds네. 몬적으로 근데 중도에 포기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
38:1238 minutes, 12 seconds응. 그 갑자프를 한다. 예. 아니야.
38:1538 minutes, 15 seconds아예 그런 걸 안 하고 내가 바울을 재해석하겠다. 현대 언어로 학문 묘보다는 자 자신의 진도 깊은
38:2438 minutes, 24 seconds철학을 이렇게 어 설파를 하면 저는 괜찮은 거 같아요. 근데 아주 진도 이렇게 나가는 거 같아. 음.
38:3238 minutes, 32 seconds어. 잘하는 거 같아. 학문적인.
38:3438 minutes, 34 seconds근데 갑자기 이제 용두상이라 그러죠. 그 그거로. 예. 저는 그니까 욕심이 과하다.
38:4238 minutes, 42 seconds내가 보기엔 욕심이 과하다.
38:4438 minutes, 44 seconds어. 그렇죠. 어 굉장히 굉장히 또 알고 보면은 쉽게 플러쓴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은 그
38:5238 minutes, 52 seconds지성주의라고 할까? 그 인텔렉투얼리즘이라는 한국에 왜 엘리트이
39:0039 minutes사람 철학은 그런 거는 오히려 비판을 많이 하지만 나름대로 어떤 엘리트식이라는 것도 좀 보여요.
39:0639 minutes, 6 seconds사실상 그래서 음 그 어떤 전문성을 또 강조하고 그 필요한 학자들이나 뭐 이런 것들을 다
39:1439 minutes, 14 seconds이렇게 끌어 들어와서 음 어 그런 거야. 근데 사실 나는 그래 그냥 바울의 목소리라기보다 김영옥의 목소리
39:2339 minutes, 23 seconds이런 거 뭐 아 예 다시 말해서 바울을 읽는 동시에 김용이라는 해석자를 매우 강하게 만난다.
39:3239 minutes, 32 seconds음 원문도 이렇게 원문을 해석을 해석을 하다가 음 어 갑자기 그냥 그 충분한 그런
39:3939 minutes, 39 seconds문맥을 설명하지 않고 이제 자기의 그런 걸로 끌어들이는 그런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요한복음 당에도 마찬 비슷해요. 요한복음 강에도
39:4839 minutes, 48 seconds그래요. 어 요한복음 아 요한복음 요한복음 강에도 헬라오 원문하고 그 번역을 건조하면서 [목을 가다듬음] 그 의미를 이게 철학적 신학적으로
39:5539 minutes, 55 seconds해석을 하는데 그 이게 단순한 대중 종교선는 아니에요. 확실히 그 굉장히 또 이제 실제 텍스트를 읽고 분석해.
40:0440 minutes, 4 seconds근데 어 독자가 주의해야 할 거는 음 그런 또 전통적 의미의 성서 주석과는 많이 다르거든. 음.
40:1240 minutes, 12 seconds그 우리가 또 비유에서도 또 많이 배워봤지만 그 또 뭐 그 누구야? 그 또 악명 되게 높았던
40:2140 minutes, 21 seconds사람. 성적도 잘 안 주고 그 누구지? 기억이 안 나. 줄라.
40:2640 minutes, 26 seconds어 줄라 줄라.
40:2840 minutes, 28 seconds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하여튼 있어요. 우리 내가 내가 레벨은 조직 신학자였고 철학적 신학 그거 말고
40:3540 minutes, 35 seconds있어. 하여튼 그거 굉장히 훌륭한 아 샘플리 샘플리 샘플리 응 갱가? 샘플릿 정말 안 좋죠. 어 기억하네.
40:4340 minutes, 43 seconds어. 어 [목을 가다듬음] 다 기억하네. 근데 그 전문적인 성학에서는 본문의 그 역사적 배경하고 그 사실 이게 진짜 바울이 솔직히
Chapter 11: 위명(僞名)으로 자기를 비운 고대 저자들 vs 이름을 파는 현대 지식인
40:5340 minutes, 53 seconds그래요. 이게 웃긴게 저자 문제로 들어가면은 이게 사실상 참 어떻게 보면은 허무해지는게
40:5940 minutes, 59 seconds바울이 과연 그 바울의 선 바울의 서신을 바울이 썼냐? 말 그 어떤 성 몇몇 성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그거
41:0841 minutes, 8 seconds비판하거든. 이게 불가능하다라는 거지. 그 바울의 문체나 이런 것들을 비교해 볼 때 음바울 에베소서나 뭐 히브리서나
41:1641 minutes, 16 seconds그렇죠. 그리고 뭐 했던 하여튼 그래요.
41:1941 minutes, 19 seconds어 그니까 당시에는 뭔가 그 후대 제자들이나이 사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자기 자기가 썼어도
41:2841 minutes, 28 seconds그을 썼어도 그 자기의 그 그 이름을 안 밝혔어. 왜냐면 인정을 못 받기
41:3541 minutes, 35 seconds때문에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을 널리 알려지거나 인정을 받는 그 존경을 받는 사람들의 이름을 갖다 빌려썼다고. 음.
41:4441 minutes, 44 seconds그 사실상 [목을 가다듬음] 성서의 저자들이라는게 과연 몇이나 그 비도덕적인 거는 비도덕적인 거거
41:5141 minutes, 51 seconds간조하지는 않았고 아니죠요. 근데 그런 요즘은 이제 사기라 그러잖아 그.
41:5641 minutes, 56 seconds예. 그런 거. [웃음] 근데 오히려이 사람들은 나 사기라는 거는 남이 쓴 거를 자기 이름 갖다 붙여 가지고 이제 그런 거 아닌데
42:0342 minutes, 3 seconds이제 여기이 사람 자기가 쓴 거를 그 이름 있는 사람들 이름을 저자로 해 가지고 넣다니까 읽게 하기 위해서
42:1142 minutes, 11 seconds그 어 그거 좋네 그거 지금 시 되면 좋겠 죽이는 거 아니야 자기를 죽이는 거잖아
42:1742 minutes, 17 seconds왜냐면 요즘은 한번 이름이 나면 그 이름으로 그냥 얼어 먹잖아요 그렇지
42:2542 minutes, 25 seconds근데 이거는 는 내 내 이름이 아니라 내가 예 유명한 철학자 이름을 냈어.
42:3342 minutes, 33 seconds살아 있는 근데 정말 그 내용이 정말 그렇어 좋죠. 나는 그거 괜찮은 거 같아.
42:4142 minutes, 41 seconds그러게 그니 그러면 내 실력대로 인정받을 수 있잖아요. 그렇죠. 예.
42:4642 minutes, 46 seconds근데 지금은 아무리 실력이 없더라도 이름 한번 명예를 얻으면 쭉 가는 거잖아. 예.
42:5442 minutes, 54 seconds그러니까 이게 괜찮은 거 같네.
42:5742 minutes, 57 seconds로마서나 요한복음도 음 저자 문제 때문에 굉장히 이게 누구 뭐 요한일서 있었쓴 사람이냐 아니면
43:0443 minutes, 4 seconds요한 계시록을 쓴 사람의 요한이냐 굉장히 말이 많거든.
43:0943 minutes, 9 seconds대상데 이게 그러면서 여기에 굉장히 그 어떤 그 나스티시 영지주의적인
43:1743 minutes, 17 seconds그런 관점도 들어가 있는데 그 그 본문의 그 역사적 배경 그다음 저자 문제 편집 과정도 있고 그게 편집된
43:2543 minutes, 25 seconds거거든. 사이에 그 바디를 뛰어 가지고 그리고 그 아 그리고 요한복음 같은 경우에는
Chapter 12: Q문서와 《도마복음》: 역사적 예수인가 영지주의적 예수인가
43:3343 minutes, 33 seconds역사적인 예수가 없다고 그렇게 말하는 학자들도 많잖아요.
43:3743 minutes, 37 seconds그죠? 많죠. 어 그 오히려 그게 이제 다른 어 공간복음인 마태, 마가 누가하고는 달리 나사렛에서
43:4543 minutes, 45 seconds벌어진 그 예수의 행적 이런 것들이 거의 찾기가 힘들지. 마치 그 뭐야 도마복음서 영지주의서의 대표
43:5443 minutes, 54 seconds도마복음서 영지주의복음에서의 대표정이 도마복음서랑 어떻게 보면 더 비슷한 그런 측면들이 발견되는데 아니 근데 여기서
44:0344 minutes, 3 seconds어떤 학자 이거는 좀 외길로 가는 건데 어떤 학자들은 도마복음이 정말 예수의 어록이다라고
44:1044 minutes, 10 seconds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근데 도마복음은 영지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건 팩트잖아요.
44:1744 minutes, 17 seconds응.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 이게 요한복음은 역사적 예수는 없다.
44:2444 minutes, 24 seconds영지주의에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면 역사적 예수를 정말 우리가 출론을
44:3144 minutes, 31 seconds한다면 그 혁명적인 예수보다는 영주적인 예수가 정말 역사적 예수가 아닌가라고 출론할 수 있는 건가?
44:4344 minutes, 43 seconds역사 예. 네. 혁명적인 예수를 뭐 역사적 그러니까 바리 그 로마 정권에 한거를
44:5244 minutes, 52 seconds하다가 음 아니면 혁명적인 아이디어로 주시 유대인의 사회에서 뭐 얘기를
44:5944 minutes, 59 seconds하다가 형장의 이술로 사라진 그걸 역사적 예술라고 보는 것보다는
45:0745 minutes, 7 seconds음 이런 삶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렇게 노력한게 아니라 좀 영지적이
45:1445 minutes, 14 seconds영지주적이죠 그 예수가 정말 실제적으로 활동한 예수일 수가 있다라는
45:2245 minutes, 22 seconds것이 도마복음이 정말 가장 오래된 어록이라면 그렇대요. 그렇게 추론 할 수가 있지 않나요?
45:3045 minutes, 30 seconds어떻게 생각하세요? 내가 항상 이거는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이었는데 출론은 충분히 가능한 게 충분히 가능한 그
45:3845 minutes, 38 seconds도마복음서 같은 경우를 보면은 철저하게 그 교훈적인 예수의 그 어떤 교훈적인 내용들이 나오잖아. 음.
45:4645 minutes, 46 seconds그 설교 그 굉장히 그 명언적인 명언 역사적 해서 어록만 나오죠.
45:5145 minutes, 51 seconds어록만 나오잖아. 쫙쫙 그 어록만 그게 그 몇 개가 또 저쪽 그 사복음 공간복음서하고 또 겹치기도 하고 어 겹치죠. 많이
45:5945 minutes, 59 seconds예. 그러데 어떻게 보면은 그것이야말로 이게 왜 그런 얘기가 나오냐면 이게 어떻게
46:0646 minutes, 6 seconds보면 시대적으로 볼 때 도마복음서가 우리가 마가복음이 가장 일찍 나온 거라 그러잖. 일찍 썼다고 그러잖아 마가복음. 근데 거기야.
46:1446 minutes, 14 seconds예. 그 탄 예수의 그 탄생설이 없어요. 그 마가복음에는 음 나머지 누가하고 요한이 누가하고
46:2446 minutes, 24 seconds마태가 이제 그거를 애드했다 애한 건데 그 사실이 전에 도마복음이 마가
46:3146 minutes, 31 seconds전에 도마복음이 나왔고 결국은 부활까지도 나중에 애된 거다. 그래서 이게 왜냐하면은 공간복음에서
46:4046 minutes, 40 seconds겹치는 부분들을 따로 떼보면 공통적인 그런 것들을 떼보면 Q복음서라는게 있잖아요. 그 Q라는 어떤 가설
46:4946 minutes, 49 seconds굉장히 합리적인 가설이지. 왜냐면은 어 그 복음서가 사복음서가
46:5846 minutes, 58 seconds어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교 그 교회에서 많이 이렇게 그 선데 스크레드 배우듯이 뭐 마치 그 눈으로
47:0647 minutes, 6 seconds직접 목격한 제자들이 이런 것처럼 다 사실 이거 불가능한 게 불가능하죠. [목을 가다듬음] 예. 그 그 말이 똑같잖아.
47:1447 minutes, 14 seconds음.
47:1547 minutes, 15 seconds똑같은게 그냥 그대로 겹치잖아요.이 공간 복음에 그런 것들이 그런 거. 그 그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갖다가 참고를 해 가지고이 마테마가
47:2447 minutes, 24 seconds누가가 그냥 그대로 거기다가 자기의 그 신학적인 그런 신앙적인 그런 것들을 애드한 거 아니야? 음.
47:3147 minutes, 31 seconds그래서 따로 때론 거만 했을 때 기가막 산상훈이거든. 따로 때로 건질적으로 비하리투도 있죠.
47:3847 minutes, 38 seconds그 산상수훈 산상수훈 어록이야. 예수의 어록이라고. 음. 음.
47:4347 minutes, 43 seconds이러다 보니까 그러면 이게이 사람들이 마테마가 누가가 그 산상 그 그
47:5047 minutes, 50 seconds공통를 뭔가 보고 산상 그거를 했다할 때 그거는 분명히 그 글처은데 그러면은
47:5847 minutes, 58 seconds그건 분명히 있는 거. 어딘가에 있다는 얘기 아니야. 뭔가를 참고 공통 자료가 그게 먼저라는 거지. 그걸 우리는 큐보금터라고 [목을 가다듬음] 하는데 코안.
48:0648 minutes, 6 seconds공통 자료가 있다는 얘기.
48:0748 minutes, 7 seconds그죠? 공통 자료. 근데 그 통자료가 바로 그 저기 영 그 뭐야 그
48:1448 minutes, 14 seconds도마복음 도마복음하고 굉장히 흡사하다는 거지.
48:1948 minutes, 19 seconds음 이게 근데 돈마음에서 나온 예수는 굉장히 영지주의적인 예수고 굉장히 영지주의적인데 거긴 거기대로
48:2648 minutes, 26 seconds더 이제 애대돼 가지고 그런데 그런 어록들을 보면은 사실 어록만 보면은 이게 어 기본적으로 어 뭐 이런 이런
48:3448 minutes, 34 seconds문제들이 있죠. 하여튼 근데 이런 이런 문제들 이런 아 예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이런 것들 뭐 당시에 그 유대교 헬로이 사상
48:4248 minutes, 42 seconds그러니까 이런 거를 분명 참고는 한데 어 뭐이 책의 요한복음 강의에서는 뭐
48:5048 minutes, 50 seconds그런 성사학적인 그런 합의를 이런 것들을 제언하는게 아니고 그냥 요한복음이 인간과 세계와 신에 대한 어떤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가?
Chapter 13: 요한복음의 로고스 사상과 신인합일(神人合一)적 접근
49:0049 minutes아이 이런 쪽이에요. 되게 그것도 의미가 있는 거야. 그러나 철학적으로 해서만 네. 철학적이지. 근데 이제
49:0749 minutes, 7 seconds음 어 참 요한복음을 주석하는 전공자들 같은 경우
49:1549 minutes, 15 seconds예 뭐 하여튼 좀 불만스러운 불만족스러운 그럼 뭐이 요한복음에 있는 예수를 뭐 어떤 식으로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
49:2349 minutes, 23 seconds어떤 식으로 해석을 해요?
49:2549 minutes, 25 seconds그 신인 합일 뭐 그런 쪽으로 해석을 하나 동양적으로
49:3249 minutes, 32 seconds천부인 사상 뭐 어 하늘과 땅과 인위 음 한대 사상 뭐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하나요?
49:4049 minutes, 40 seconds아, 그런 식보다는 음, 거기에 나와 있 하여튼 뭐 내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은
49:4849 minutes, 48 seconds굉장히 그 거기 하여튼 그래 그
49:5549 minutes, 55 seconds가장 그 요한복음이 사복음서 중에서도 어 어떻게 보면은 그 플라톤 그 히랍 철학을 많이 반영한 그 주석 그요.
50:0850 minutes, 8 seconds예. 헬레니즘 사상들을 굉장히 많이 반영한 사상들이거든. 음. 거기에서.
50:1450 minutes, 14 seconds어. 그래서 어 뭐 이제 그러면서 어 여기에 이제 그런 말이 있잖아. 네가 내 안에
50:2350 minutes, 23 seconds있고 내가 너 안에 있고 사실의 일체론이 그 핵심이 되는 그런 문구인 것들이
50:3050 minutes, 30 seconds종족 요한복음과 그 어디야? 그 어디죠? 사도 바울 사도바 사도신경
50:3850 minutes, 38 seconds뭐 이런 쪽에 많이 나오죠. 근데 그 특히 거기 그 요한복음에서 보면은 내가 너 안에 있고 네가 내 안에
50:4550 minutes, 45 seconds있고 뭐 이런 것 어 뭐 어떤 신과 이런 자연과 굉장히 어떻게 보면은 그 그렇지 그 합일적인 그런 어떤 유기체적인 관계 있잖아. 음.
50:5450 minutes, 54 seconds그러면서 이제 인간과 신이 분리가 될 수 없는 음.
50:5950 minutes, 59 seconds어. 그러니까 이제 신이라는 거는 어떤 우리가 기독교적으로 보면은 막 그 어떤 외부에 있는 어떤 큰 신처럼
51:0651 minutes, 6 seconds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러지만은 그것이 어떤 하나의 큰 어 그 대상이 아니라
51:1251 minutes, 12 seconds어떤 자기 안에 있는 그 예수가 우리 안에 있고 내가 또 뭐 신과 세계와
51:2051 minutes, 20 seconds이런 자아가 절대 분리될 수가 없는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이제 이걸 다 따로따로 때려놓고 이렇게 봤다는 거죠.
51:2751 minutes, 27 seconds음. 근데 그게 이제 헬레니즘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거예요? 예수 아니 이제 음 그러니까 지금 내가 볼 때 어
51:3451 minutes, 34 seconds로고스 헬레니즘 로고스를 얘기하는 거죠.
51:3751 minutes, 37 seconds헬레니즘 같은 경우 지금 얘기한 거지 그 로고스 로고스 로고스죠. 로고스 거기에 이제 처음에 이제 로고스가 등장하지.
51:4351 minutes, 43 seconds음 그 말씀 속에 내가 말씀과 처음에 태초에 말씀과 함께 하느라 할 있었고 뭐 하고 뭐 하고 뭐 그러면서 음
51:5151 minutes, 51 seconds했던 이제 그런 얘기를 많이 얘기 얘기하지. 사실상 뭐 헬레니즘도 그냥 단순하게 뭐 이원론으로 많이 알려져
51:5851 minutes, 58 seconds있지만 뭐 국체와 뭐 정신을 이렇게 분리시키는 사실 이제 뭐 그거는 굉장히 극히 단순화시키는 거고
52:0652 minutes, 6 seconds음 어 끊임없이 그 육체와 육신과 그 영을 굉장히 이제 어 관계를
52:1352 minutes, 13 seconds시키면서 또 이렇게 거기에 스트럭을 하는 그런 모습들이 보이거든요.
52:1852 minutes, 18 seconds굉장히 음 뭐 그렇지 그래.
52:2452 minutes, 24 seconds네. 그 도울 선생은 그 로보스적인 예수 그런 쪽을 그렇지. 많이 많이 이제 그쪽으로 보지. 어.
52:3452 minutes, 34 seconds음.
52:3552 minutes, 35 seconds그런 쪽으로 이제 많이 내가 보 내가 이해한 거 바로는 음.
52:3952 minutes, 39 seconds그 뭐 노자 철학 이것이다. 그것도 보면은 음. [목을 가다듬음] 굉장히 어 아주 선명하게 드러나요. 그 김영욱
Chapter 14: 《노자 철학 이것이다》: 무위(無爲)의 적극적 해석과 현재화의 경계
52:4852 minutes, 48 seconds교수의 장점이 노자를 뭐 단순히 욕심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살자라는 그런 설명이 아니라 뭐
52:5752 minutes, 57 seconds음 오 무 뭐 이런 자연 이런 것들을이 하나의 사유 속에서 이제 이해하는데
53:0553 minutes, 5 seconds뭐 무의라는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53:0853 minutes, 8 seconds음. 그 소극적인 어떤 운둔 철학이나 뭐 자기 계살, 자기 개발의 처세술이 아니고
53:1553 minutes, 15 seconds음네 그 무의를 억지로 그냥 세계를 지배하고 통제하려 하지 않는 방식의 행위인데
53:2453 minutes, 24 seconds어 굉장히 생산적인 해석이야. 그 내가 볼 때 정치와 사회 부문에도
53:2853 minutes, 28 seconds[목을 가다듬음]
53:2953 minutes, 29 seconds토론했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김영욱 예 그 교수와 맞는 철학 아니에요.
53:3553 minutes, 35 seconds이분이 노자 노자 쪽을 전공을 했을 걸 최초에 전공 그냥이 그니까
53:4353 minutes, 43 seconds거의 뭐 뭐 노자철학이라는게 뭐 단순한 그 개인의 마음 수양을 넘어서 가지고 뭐 그런데
53:5053 minutes, 50 seconds근데 김용욱 특유의 현재화가 되는 문제가 나와요. 여기서 그 노자의 그 텍스트를
53:5853 minutes, 58 seconds현대적으로 이제 많이 해석을 하 하는데 음 역시 그 노자가 오늘날 우리에게 뭐 어떤 의미를 갖는가하고
54:0654 minutes, 6 seconds어 노자가 역사적으로 무엇을 의미했는가 이것도 또 다른 문제긴 하죠. 뭐 음
54:1454 minutes, 14 seconds뭐 약간 다 그니까이 경계가 종종 이제 흐려지는 거 이런 것들을 볼 수가 있죠. 그
54:2154 minutes, 21 seconds보면은 그 뭐 그래 지금 굉장히 뛰어난 철학자임에는 분명하고
54:2954 minutes, 29 seconds분명한데 예명한데 분명한도 분명히 아니 내가 볼 때 어떻게 보면 대중들이 쉽게
Chapter 15: 《여자란 무엇인가》: 몸 철학과 음양론의 무리한 성별 대응 비판
54:3854 minutes, 38 seconds접근할 수도 있는 책이 여자란 무엇인가 그 여기여 이게 보면 어떻게 보면 여자란 무엇인가이 김용욱 초기
54:4654 minutes, 46 seconds사유를이 사람이 아직 굉장히 젊었을 때 쓴 책에 이게 음.
54:5154 minutes, 51 seconds머리 이렇게 빡빡 머리이 대머리를 하지 않고 그 책 보면은 이렇게 머리가 있어요. 음.
54:5854 minutes, 58 seconds이렇게 머리가 [웃음] 젊었을 때.
55:0155 minutes, 1 second근데 네.
55:0355 minutes, 3 seconds이게 제목 자체가 이제 도발적이잖아요. 당시에. 그렇죠. 예.
55:0755 minutes, 7 seconds그 저도 한번 읽은 거 같았어요. 이 굉장히 오래된 책인 거 같은데.
55:1155 minutes, 11 seconds여성이 여성의 그 사회적지나 남녀 평등 문제 논하는게 아니고여 그 여자라는
55:1955 minutes, 19 seconds음. 문제를 통해서 인간이 뭐고 몸이 무엇이고 생명이 뭔지 여자를 종종 이렇게 몸에 돼지 땅
55:2655 minutes, 26 seconds몸에 많이 남자는 뭐 하늘 뭐 몇년 식으로 그 하늘 정신 로거스음 이런 식으로 가져 근데
55:3555 minutes, 35 seconds이게 근데 여기서 이제 남성하고 여성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되고 그 [목을 가다듬음] 여기에 따라서 그 동양의 음양론을 또 어떻게 이해하는지
55:4355 minutes, 43 seconds음 이런 거 근데 전통적인 음양론에서는 왜 은과 양이 이 서로 이렇게 관계를 맺으면서 전제를 하잖아.
55:5355 minutes, 53 seconds대립도 하면서. 근데 이거를 남성하고 여성군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그 사상적 틀로 가져오거든.
56:0256 minutes, 2 seconds아, 부자란 그래서 굉장히 흥미로운 통찰이 있는데 그니까 인간을 순전히 정신적인
56:0856 minutes, 8 seconds존재로 이해하려는 이해하는 그 서양의 공에 왜 음 그니까 굉장히 보면 간단한 철학이에요. 우리가.
56:1756 minutes, 17 seconds음. 서구 철학에서 로고스의 강조에 의해서 뭐라톤부터 해 가지고 어떤 그리고 데리다도 많이 비판했잖아. 그
56:2556 minutes, 25 seconds현존의 형의상학이라 가지고 뭐 신이 어떤 정신 속에 있고 점점 내려갈수록 이게 흐려진 육체로 내려와서 뭐
56:3456 minutes, 34 seconds그러니까 거기에 이제 서양 전통에 대항하면서 이제 몸 뭐 생명 성 자연 뭐 이런 것들을 철학의 중심 문제로
56:4356 minutes, 43 seconds끌어들려요. 근데 여기에 이제 비판적 질문이 뭐냐면 음양 구조가 정말 남성 여성으로
56:5156 minutes, 51 seconds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느냐. 다시 말해서 어 음속에 양이 있고 양 속에 음이 있잖아. 음. 그렇지 그렇지.
56:5856 minutes, 58 seconds여성 속에 남성상이 있고 남성이 여성이 있어요. 뭐 아마 아님스도 있고. 음. 아머스. 네.
57:0657 minutes, 6 seconds이게 분명히 있어요. 그게 그니까 그니까 몸 생명이 그니까 여기서 철학적 주제가 몸 생명
57:1357 minutes, 13 seconds성 남성 여성 자연 이런 것들을 철학의 중심 문제로 끌어들려요. 근데 음 그 하여튼 비판적 질문이라는게 이제
57:2157 minutes, 21 seconds음양의 구조가 정말 남성 여성 이런 생물학적 사회학적 [목을 가다듬음] 음 사회적 현실을 설명하는 그 음
57:2957 minutes, 29 seconds적 원리가 되는가? 그니까 다시 말해서 어 남성은 양, 여성은음 이게이 전통적 대응이 이거를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한다고 해 가지고
57:3757 minutes, 37 seconds그게 곧 뭐 철학적으로 다가 되는 건 아니겠죠. 이게 왜냐면은이 상징 체계하고 현대 성별 개념 사이에는 엄청난 간격이 있어요.
57:4657 minutes, 46 seconds이거 여자들도 굉장히 싫어해. 오히려 이거를 여자를 담부선 어떤 음에 해당되고 남자를 양해 이거 이거 이런
57:5557 minutes, 55 seconds식의 구분은 벌써 오래 전에 초기 저작이니까 뭐 그렇죠 초기 저작이니까 그랬겠죠.
58:0358 minutes, 3 seconds어 근데 뭐 하여튼 그래 동양적 세계관을 이용해 가지고 음 어 현대 인간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 [목을 가다듬음] 자극이거든. 음.
58:1358 minutes, 13 seconds내가 볼 때는 근데 여기서도 그러니까 보면은 그 이렇게 점프를 한다는 거를 좀 볼 수 있죠.
Chapter 16: 도올의 심리 분석: 지적 탁월함 뒤에 숨은 세속적 권력욕과 명예욕
58:2058 minutes, 20 seconds아, 점프요. 예. 그래서 이분이 사실 근데 아, 심리적으로
58:2758 minutes, 27 seconds이렇게 이제 분석을 한다면 이분이 그
58:3458 minutes, 34 seconds어떻게 보면 굉장히 욕심이 좀 많은 거 같아. 세상에 대한 욕심이 학문적인 그런 것도 어 욕심이 강한데
58:4358 minutes, 43 seconds그거와 더불어이 세상적인 욕심이 강하다. 난 그거를 그래서 점프를 한다.
58:5258 minutes, 52 seconds이거 보통 한 가지는 좀 놔야 되거든요.
58:5658 minutes, 56 seconds예. 김용욱 자체는 굉장히 뛰어난 제목은 정말 맞는 거 같아요. 내가 어떤
59:0359 minutes, 3 seconds김용호를 만난 사람을 제가 또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그 느낌이 다르대 김용우 딱 만나서 얘기해보면 느낌이
59:1059 minutes, 10 seconds다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약간 무당적인 느낌이 있어요.
59:1659 minutes, 16 seconds그 카리스마가 딱 자기 만나 자기랑 이제 만나고 딱 뭐 시 같은 거 하나 딱 써
59:2359 minutes, 23 seconds줬대요. 북북ൾ 북실로 어 뭐 써졌대. 그래서 그걸 얘기해 굉장히 무당적인 느낌이 들었다.
59:3259 minutes, 32 seconds근데 제목은 뛰어난데 이거를 가지고 한 곳으로 하면 굉장히 수 있다.
59:4059 minutes, 40 seconds라는 생각이 들고 한국의 이제 사상 사상가로서 그런데이 세상적인 그니까 소위 명예
59:4959 minutes, 49 seconds뭐 그런 권력 그런 것 강한 거를 주체할 수 없으니 그런
59:5659 minutes, 56 seconds점프를 하게 된다. 그럼 언제 제가 막 느꼈냐면 그 알려지지 않은 거거든요. 김영욱 씨가 김우종 씨를
Chapter 17: 김우중 찬양부터 대선 주역 점괘까지: 쇼맨십과 극단주의
1:00:061 hour, 6 seconds그렇게 찬양한 때가 있었어요. 아 맞다.
1:00:101 hour, 10 seconds김중 씨랑 유럽 여행을 가 맞아 맞아 맞아. 그때 그랬었지. 어 그래서 그걸 가지고 책을 책을 썼어.
1:00:171 hour, 17 seconds또했지. 맞다. 어 예 내가 그때 알았지. 아 이분이이이
1:00:251 hour, 25 seconds요런 걸 좋아하고 뭔가 뭔가 확 [콧방귀] 끄는 어 그런 욕망이 강하다. 어.
1:00:331 hour, 33 seconds예.
1:00:351 hour, 35 seconds맞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제 김우중 씨는 나가리가 됐고 김우중 씨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안 하잖아.
1:00:431 hour, 43 seconds예. 그런 네. 나는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게 될까?
1:00:491 hour, 49 seconds지금 엄청 찬양하는데 이재명 씨 문재인은 완전히 그냥 문재 문재인은
1:00:571 hour, 57 seconds엄청 욕하고 아 어 정말 위험해요.
1:01:011 hour, 1 minute, 1 second위험이 사고가 이게 위험해 문재인 아 위험하지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1:01:101 hour, 1 minute, 10 seconds극단적이에요? 이게 안 그럴 거 같은데 철학을 그분의 이제 그 퍼스널리티가 이제 그거 이제
1:01:171 hour, 1 minute, 17 seconds퍼스널리티가 이제 그래 보면은 그러니까 지금 소위 말해서 옛날에 그것도 알아요. 그 구박생
1:01:241 hour, 1 minute, 24 seconds옛날에 그거 알아요? 주위 화기 그 당시 문재인이 아니라
1:01:311 hour, 1 minute, 31 seconds이재명이랑 누구랑 그 윤성열인가 문재인이랑 뭐 뭐 붙었는데 대선에
1:01:371 hour, 1 minute, 37 seconds주역을 가지고 점을 괴를 쳤다니까 누가 김영욱 씨가 유튜브 채널에 와서 괴를
1:01:461 hour, 1 minute, 46 seconds쳤어요. 그래서 그 야당이 된다. 괴가 윤성열이었나 그때? 누구였나?
1:01:521 hour, 1 minute, 52 seconds그 박근혜였나? 분명히 문재인이 된다. 괴를 봤더니 안 된다. 뭐 그 괴 이게 주요까지 쳤다니까 전까지 쳤다니까 그 쇼맨십이 대단해요.
1:02:031 hour, 2 minutes, 3 seconds그리고 극단적이야. 된다 안 된다.
1:02:071 hour, 2 minutes, 7 seconds사람들랑 혹잖아요. 주역 같은 거 안 해도 다 문젠이 된다고. 박근혜가 지금 아니 근데 안 됐어. 그때 한번 안
1:02:151 hour, 2 minutes, 15 seconds아 박근혜랑 박근혜랑 아니 윤성일이 아니라 박근혜랑 문재인이 붙었을 때 문재인이 안 됐어.
1:02:221 hour, 2 minutes, 22 seconds이재명이가 기억이 안 나는데 나와서 쳤어요. 그래서 분명히 야당적이 된다고 지금은 여당이지만 근데 안 됐어.
1:02:321 hour, 2 minutes, 32 seconds근데 근데 이런 거 보면 이분이 쇼맨십이 있고 어 그다음에 극단적인 성격이 있어요.
1:02:391 hour, 2 minutes, 39 seconds이게 학문적 학문하는 사람은 사실 그렇게 얘기할 수 없어요. 뭐 주역을가 주요 공부하다가
1:02:471 hour, 2 minutes, 47 seconds이번에는 이제 한번 쳐 보겠다 쳤다니까 뭐 뭘 동전으로 예 자기가 아니 자기가 쳤더니이 괴가 나왔다 그랬나 하여튼 그게 있었어.
1:02:581 hour, 2 minutes, 58 seconds이거 제대로 쳐야지 시간 꽤 걸려.
1:03:001 hour, 3 minutes그 시초 어 그래요?
1:03:031 hour, 3 minutes, 3 seconds태극 하나 놓고 49개 50개인데 하나 딱 태극 놓고 이거하고 계속 나눠야 돼. 그래가지고 6초 하나만 효 하나 만드는데 시간
1:03:111 hour, 3 minutes, 11 seconds꽤 걸려. 그거 다 해야 돼요. 근데 어쨌든 명상이네.
1:03:131 hour, 3 minutes, 13 seconds예. 근데 하여튼이 사람 같으면 뭐 카리스마 되게 이렇게 근데 철학에서는 카리스마가이 논증을 대신할 수가
Chapter 18: 철학에서 카리스마는 논증을 대체할 수 없다
1:03:221 hour, 3 minutes, 22 seconds없거든. 그러니까 음 뭐냐면 주장의 전제가 뭐고 반대되는 철학적 입장이 뭐고 또 그 반론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할 거고 그렇다면
1:03:311 hour, 3 minutes, 31 seconds기존의 이런과 정확히 무엇이 다르고이 이런 질문까지 좀 제대로 밀어붙여야 철학적 논중이 되는 거예요. 근데 음
1:03:391 hour, 3 minutes, 39 seconds김용욱의이 보면은 강력한 철학적 통차를 만들어내 아 엄청 나는 그 아주 혹하는 철학적 통차를 만들어 낸
1:03:461 hour, 3 minutes, 46 seconds다음에 독자에게 탁 문제 [콧방귀] 의식을 심어 주는 그런 능력 있죠. 음.
1:03:511 hour, 3 minutes, 51 seconds통시성이라고 할까? 근데 공시성에 아니야. 뭐 근데 매우 뛰어난 공시성이죠.
1:03:571 hour, 3 minutes, 57 seconds음. 근데 그 통차를 하나의 엄밀 엄밀한 철학 체계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그 과정에서는 어 작품에 따라서
1:04:061 hour, 4 minutes, 6 seconds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뭐 어떤 독자들 좀 뭔가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어떤 독자들은 그냥
1:04:141 hour, 4 minutes, 14 seconds어 뭔가 이렇게 정말 이런 걸 다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한테는 뭔가 이렇게 화장실 가서 이렇게 다 뭐
1:04:221 hour, 4 minutes, 22 seconds소변을 다 못 보고서 이렇게 좀 찝찝한 상태로 나오는 느낌이라 그러니까 예. 예.
1:04:281 hour, 4 minutes, 28 seconds이런 예를 들어서 좀 그러긴 하지만 이런 상당한 편차가 있어. 그 음 그러니까 예
1:04:351 hour, 4 minutes, 35 seconds모르겠어. 하여튼 또 하나의 문제는 뭐 지나친 종합이라고 할까?이 종합 그 뭐 그 종합은
Chapter 19: 지나친 종합의 오류: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는 비교철학의 함정
1:04:431 hour, 4 minutes, 43 seconds지나친 종합 예 그러니까 모든 비교 철학에서 위험한게 모든 것은 결국 그 비슷한
1:04:521 hour, 4 minutes, 52 seconds거 같은 걸 말한다. 이게 어떻게 보면은 좀 너무 섣부른 결론이잖아.
1:04:581 hour, 4 minutes, 58 seconds위험하기도 하고 외곡식 모든 것은 같은 것을 말한다.
1:05:021 hour, 5 minutes, 2 seconds어 아니면은 뭐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은 뭐 비슷한 것을 말한다는 정도로만도 굉장히 왜곡을 시킬 수 있는 사실은
1:05:101 hour, 5 minutes, 10 seconds그 나온 문맥을 보면 전혀 다른 얘긴데 이게 어떻게 그 언어적인 수사가 좀 비슷하다고 해 가지고 음
1:05:181 hour, 5 minutes, 18 seconds어 뭐 의미가 좀 비슷하게 해석이 된다. 그래서 이게 그 뭐
1:05:261 hour, 5 minutes, 26 seconds뭐 그렇잖아. 그러니까 그렇죠.
1:05:291 hour, 5 minutes, 29 seconds두 칼 주역을 자기의 동시성 이론에 엄청 뒷받침하기 위해서 끌어들이는데 알고
1:05:361 hour, 5 minutes, 36 seconds보면은 융이 그 주역의 그 사상 그 역 전통이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1:05:441 hour, 5 minutes, 44 seconds왜곡을 시켜요. 그냥 아 왜곡시켜 왜곡을 시켜 가지고 자기 식대로 이렇게 한단 말이야. 뒷받침말. 음.
1:05:511 hour, 5 minutes, 51 seconds근데 서우 독자들이 읽을 때는 어 막 혹할 수가 있어요. 어 이렇게 서게 연결되는구나 하고.음 그렇지. 예.
1:05:591 hour, 5 minutes, 59 seconds그리고 예. 기독교의 로고스하고 노자의도 맞다. 이게 아까 얘기하지만 그 로고스를 도에 비유한다. 맞죠?
1:06:061 hour, 6 minutes, 6 seconds아 유 요한복음에서 요한복음에서 이게 로고스 도 이게 비교 왔는데
1:06:141 hour, 6 minutes, 14 seconds이게 그 로보스라는게 이게 도항은 물론 겹치는 부분이 있지. 당연히.
1:06:211 hour, 6 minutes, 21 seconds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다른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차이는 뭐야? 그럼 차이는 뭐예요? 차이는 뭐 뭐지?
Chapter 20: 헬레니즘 로고스(질서·이성)와 노자의 도(道)의 결정적 괴리
1:06:281 hour, 6 minutes, 28 seconds무슨 차이라는 거? 로하고 뭐 겹치는 부분은 이해 진리로 도를 해석을 할 수 있으니까
1:06:371 hour, 6 minutes, 37 seconds하는데 차이는 뭐예요? 서고철학에서 로고스라는 거는 엄밀히 말해서 얘네들이 사람들이 힐합철학에서이
1:06:431 hour, 6 minutes, 43 seconds발전된 그 로고스 개념은 일종의 그 그 디파인 오더예요. 그니까 굉장히 어떤 진리 자체 아니면 신을 믿다면
1:06:521 hour, 6 minutes, 52 seconds신리 자체 이런 것들의 어떤 그 질서야 그거 이성
1:06:591 hour, 6 minutes, 59 seconds이게 원래 로고스라는게 그리스 언어의 그 끝까지 추적하잖아. 그럼 처음에 원시 시대 때
1:07:071 hour, 7 minutes, 7 seconds뭘로 사용됐냐면은 여우라는 개념이었어요. 여우가 하도 그 머리를 굴리니까 아 여우가 아하다 그랬지
1:07:151 hour, 7 minutes, 15 seconds근데 굉장히 자기의 그런 감정을 막 감출 수도 있고 막 이런 개념으로 사용이 되었어요. 이게 그런데
1:07:241 hour, 7 minutes, 24 seconds이게 어느 순간부터 이제 감성하고 대비되는 그런 아 언어로 발전된 거야. 그러다 보니까
1:07:321 hour, 7 minutes, 32 seconds이게 합리성의 개념이 등장을 하면서 로고스가 이제 합리성의 의미를 갖게 되면서 동시에 그 우리가 사용하는
1:07:411 hour, 7 minutes, 41 seconds언어 굉장히 [목을 가다듬음] 언어 보면은 문법적 어법이 있잖아. 그러면서 소통을 하잖아. 그죠?
1:07:491 hour, 7 minutes, 49 seconds그게 그니까 언어라는 거는 가장 그 우리의 그 합리성이 구현되는 장이란 말이야. 언어가 음
1:07:561 hour, 7 minutes, 56 seconds서로 소통을 한단 말이지. 이게 감성에 있어서 사람이 감정이 못 받치면 말이 안 나와요. 그리고 언어고 뭐고 필요가 없어지지.
1:08:041 hour, 8 minutes, 4 seconds그렇지. 아 이게 지금 로고스라는 이게 이제 일종에 그서 사람들이 볼 때 이게 굉장한 미스테리였는데 이게 소위 말해서 어떤
1:08:121 hour, 8 minutes, 12 seconds시내에게 부여받은 어떤 이런 것들 어떤 기프트라고 할까? 근데 서구철학이 신이 바로이 로고스에 있다.
1:08:221 hour, 8 minutes, 22 seconds그리고 이제 이것과 분리된 점점 내려와서 혼탁해지는 바디 이러면서 뭐 파토스라든가 뭐 에러스라든가 이런
1:08:301 hour, 8 minutes, 30 seconds감정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그 열등한 걸로 치구되잖아요. 약간 저혈 으로.
1:08:371 hour, 8 minutes, 37 seconds음. 음면서 이제 로고스 감성과 이성간에 이제 분리들 시키고 또 진리는 철저하게 로고스에 있고 뭐 이런 굉장히 로고스 지향적인 그러니까
1:08:461 hour, 8 minutes, 46 seconds로고센트리즘이라는게 이제 서양철학의 한 단면을 말해 주지 아 그렇다고 해서 김용옥 교수가 노자의 도아굴
1:08:531 hour, 8 minutes, 53 seconds로고스를 뭐 같다고만 이렇게 하는 건 아니에요. 절대 그런 건 아닌데 그걸 비교를 많이 하는데 여기에서 음 어 약간의 그 외곡이 벌어질 수가 있다는 거예요.
1:09:031 hour, 9 minutes, 3 seconds아 그러네. 그래서 부활과 생활이 결국 같은 진를 발견했다. 뭐 이런 식으로 하면은 역사적 철학적 그 차이가 이제 많이 사라지죠.
1:09:101 hour, 9 minutes, 10 seconds어 많이 많이 있네. 차이가 그 돈은 예 그런 식의 그런게 아니잖아요. 예.
1:09:161 hour, 9 minutes, 16 seconds아 맞네. 그러면 예수 로고스 예 예 예 말씀이 육신이 돼서 로고스가
1:09:241 hour, 9 minutes, 24 seconds육신이 된 거 아니야? 요한복음은 그럼 어떻게 그렇죠. 어 그러면 육신이라는
1:09:331 hour, 9 minutes, 33 seconds것을 부인 승화시켰네. 그 요한복음은요.
1:09:391 hour, 9 minutes, 39 seconds어 그렇지. 그거는 이제 여기서 육신이 말씀이 육신이 된다는 건 일반 사람들이 다 그렇게 되는 그게 아니라
1:09:451 hour, 9 minutes, 45 seconds노자도 그 이제 그야말로 예수나 이런 성인들 이런 경우 보면은 그로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로고스 정도가 되는 거.
1:09:541 hour, 9 minutes, 54 seconds아 걸어다니는 로고스. 말씀이 그됐으니까 이분들은 그냥 걸어다니는 신인 거야. 걸어다니는 로고스 걸어다니는이 로고스 자체가 하나의
1:10:021 hour, 10 minutes, 2 seconds육신화돼 가지고 완전 육화돼서 이제 뭐 그 그
1:10:091 hour, 10 minutes, 9 seconds일상 세계에서 신적인 존재란 얘기 얘기네요.
1:10:141 hour, 10 minutes, 14 seconds뭐 로고스와 항상 그 사람들을 진리와 함께 하는 우리가 이제 성들을 보면은 이제 그런 생각들 그런 것들을 많이
1:10:221 hour, 10 minutes, 22 seconds하잖아. 아니, 마가복음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인간적인 예수잖아.
1:10:251 hour, 10 minutes, 25 seconds인간적인 예수죠. 예예. 보통 그러나 이제 요한복음은 거의 로고스가 걸어다니는 신 걸어다니 신이네. 예수.
1:10:331 hour, 10 minutes, 33 seconds네. 그런 경죠. 근데 음.
1:10:361 hour, 10 minutes, 36 seconds어쨌든 뭐 그러나 그것과 동양의 도는 틀리고 전혀 틀리 아니 다르죠. 도가도 돈 그런 말로
1:10:441 hour, 10 minutes, 44 seconds할 수 있는 돈은 도가 아니더라라 얘기하는게 좋네.
1:10:491 hour, 10 minutes, 49 seconds어 정말 다르네요. 그러면 이런 게 그거를 김영훈 교수는 좀 무리하게 전목을 시킨다.
1:10:561 hour, 10 minutes, 56 seconds예 아 그러나 대중들은 그 전목 시키는 거에 대해 굉장히 와하하는 거죠. 뭐
1:11:041 hour, 11 minutes, 4 seconds와 와 다 똑같네. 진리란 예 응.음 음. 그런 식으로 그러게요.
1:11:111 hour, 11 minutes, 11 seconds그니까 아, 알겠 굉장히 풍부한 비교의 출발점을 제공하는데 그 차이를 끝까지 분석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예. 음.
1:11:201 hour, 11 minutes, 20 seconds근데 이게 제가 최피pt 뭐 클로드 요즘 크로드를 사용하는데 공부할 때는 인공지능으로 공부할 때는
1:11:271 hour, 11 minutes, 27 seconds꼭 차이점이 비슷한 점이 있으면 차이점이 무엇인가? 좋은 습관이라고 봐요. 어 그러면 차이점을 얘기를 해 줘요.
1:11:351 hour, 11 minutes, 35 seconds굉장히 잘 얘기를 해 줘요. 근데 일반적으로 비교하라 그러면 있잖아요. 유사점게 얘기하는 유사점 100개.
1:11:431 hour, 11 minutes, 43 seconds어 그래서 어 이거 이렇게 보면 이게 다 비슷하네.이 이런 식으로. 그래서 이제는 좀 바꿨어요. 차이점을 좀 얘기하 그러면 좀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하나에 대해.
1:11:541 hour, 11 minutes, 54 seconds네.
1:11:571 hour, 11 minutes, 57 seconds그래. 할때 뭐 벽까지 뭐 충분히 많이 거 같은데 다음번에 우리 영화 오징어 게임과 락강
Chapter 21: 아웃트로: 다음 주제 예고 (대중문화와 철학: 오징어 게임과 라캉, 나의 해방일지)
1:12:051 hour, 12 minutes, 5 seconds예 오징어 게임과 구독자 여러분 오징어 게임과 락강에 다음 시간을 얘기를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1:12:121 hour, 12 minutes, 12 seconds그러니까 우리가 앞으로는 그 영화나 드라마나 우리 그자님들이 다 이렇게 익숙한 음
1:12:201 hour, 12 minutes, 20 seconds그런 [목을 가다듬음] 것과 속에서 읽어내는 철학 예 이런 식으로 좀 더 대중화시켜서
1:12:271 hour, 12 minutes, 27 seconds뭐 최근에 나온 뭐죠 그 암살자 우리 근데 암살자를 언제 봐요 언제 볼 수 있어요 암살자 못 봐 못 봤으니까 우리는
1:12:351 hour, 12 minutes, 35 seconds한국에 한국에는 뭐 벌써 50만 아 500 어 몇백만 200만 300만 만 넘고 좀 있으면 5년만
1:12:441 hour, 12 minutes, 44 seconds어 뭐 요즘 넷플릭 넷플릭스 시대에 그 정도가 엄청나 거예요.음
1:12:511 hour, 12 minutes, 51 seconds그러면 하여튼간 넷플릭스나 그 미국의 상형 하잖아요. 한국 영화도 예 그거 보면 저희는 꼭 봐야 돼요.
1:12:591 hour, 12 minutes, 59 seconds그리고 어 그걸 가지고 이제 철학정 토론을 하고 어 아니면 자분들께서 어 재미있는
1:13:071 hour, 13 minutes, 7 seconds영화를 좀 철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알고 싶다, 하고 싶다는 것들 그런 영화가 있으면
1:13:151 hour, 13 minutes, 15 seconds넷플릭스에 있는 거. 왜냐면은 우리도 봐야 되니까. 음. 음.
1:13:181 hour, 13 minutes, 18 seconds러면은 그 넷플릭스 그 영화를 좀 댓글에다 달아 주시면은 네. 아 그럼
1:13:251 hour, 13 minutes, 25 seconds영화를 떡보고 예예 뭐 그런 식으로 음 아 그럼 우리 저희도 이제 영화로
1:13:331 hour, 13 minutes, 33 seconds영화나 드라마 너무 길어서 드라마는 너무 길어 드 너무 길니까 정말 핫한 드라마는
1:13:401 hour, 13 minutes, 40 seconds저희가 보면서 예면서 할 수 있죠 뭐 6회분 나와 있는 뭐 그런 거 뭐 5회분
1:13:471 hour, 13 minutes, 47 seconds아 그렇게 그렇게 악축자리를 보면 되겠네요. 옛날 거라도 저희가 앞쪽 보고 얘기를 하면 되잖아. 예를
1:13:541 hour, 13 minutes, 54 seconds들어서 그해 이해양 작가가 5해 작가가 한 시리즈 3편 있잖아요.
1:14:011 hour, 14 minutes, 1 second무자 못사 그다음에 해방일지 나의 아저씨 이것도 굉장히 철학적으로 얘기할 수 있거든요.
1:14:081 hour, 14 minutes, 8 seconds야 재밌게 봤어요. 예 어 해방일지를 뭐 다음 편 어 해방일지나 선명해요. 그거 내가
1:14:151 hour, 14 minutes, 15 seconds명해요. 받기 때문에 음 어 그래요? 그러면 해방일을 저는 이제 봤는데 다 까먹었거든요. 그러면
1:14:231 hour, 14 minutes, 23 seconds그 압축본으로 봐서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죠.
1:14:271 hour, 14 minutes, 27 seconds거기 선석군가 누구 나오죠? 아 그 선석구 아 그 아주 좋습니다. 저희 구독자
1:14:351 hour, 14 minutes, 35 seconds200만으로 지금 500만인데 천만으로 한번 열 50만인데 500만으로 그렇죠.
1:14:421 hour, 14 minutes, 42 seconds한번 해보죠. 예. 아 수고 많하셨습니다. 예. 들어가세요.

[전자책] 우리가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들 1 | 고영운 | 알라딘

[전자책] 우리가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들 1 | 고영운 | 알라딘

[eBook] 우리가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들 1 - 신, 자아, 역사, 자본의 해부
홍승환,고영운 (지은이)유페이퍼2026-07-28




책소개
"당신이 '당연하다'고 믿어온 모든 기준은 과연 진실일까요?"

우리는 '나'라는 존재, 우리가 섬기는 '신', 그리고 시대를 지배하는 '역사'와 '자본'의 질서를 절대 불변의 사실이라 믿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개념들이 사실 특정한 시대와 사유가 만들어낸 정교한 환상이라면 어떨까요? 당연함의 이면에는 언제나 그것을 만들어낸 손길이 존재합니다.

본 도서는 우리가 진실이라 불러온 가치들의 이면을 날카롭게 해부하고, 그 기저에 흐르는 철학적·심리학적 계보를 거침없이 추적합니다.

💡 주요 장별 요약
1장 | 신과 우주의 정체

동양의 ‘이(理)·기(氣)·천(天)’과 서양의 ‘신’ 개념을 나란히 놓으며, 우주 원리와 인간 도덕성의 상호작용을 파헤칩니다.

2장 | 자아라는 환상

불교 철학의 정수인 ‘아비달마’를 통해 고정된 ‘나’라는 착각을 깨뜨리고, 우리의 경험과 마음을 이루는 미세한 단위들을 정밀 분석합니다.

3장 이후 | 문명의 민낯

종교적 교조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 역사가 낙인찍히는 비정한 과정, 그리고 자본의 욕망에 잠식된 현대 사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 이 책만의 특별한 관점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2,500년 전 아비달마의 지혜가 현대 인지과학과 만나는 접점을 탐구합니다.

동양의 내재적 신성과 서양의 초월적 신성이 나누는 깊이 있는 대화를 다룹니다.

이 물음들을 따라가는 여정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건너는 강렬하고도 새로운 통찰을 제시할 것입니다.

💬 독자 여러분께
멀리 있는 정답을 구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 내면의 빛을 알아차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따뜻하고도 명쾌한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를 둘러싼 견고한 사실의 장막을 깨부수고, 그 속에 숨겨진 삶의 진정한 리듬을 찾아 나설 시간입니다.


목차


서문
목차
1. 이(理)·기(氣)·천(天)·하나님, 사유의 계보학
2. 아비달마, 영혼 없는 의식의 해부실
3. 내로남불의 형이상학을 깨부수는 망치
4. 환단고기, ‘위서’라는 이름의 지식 폭력
5. 영혼 없는 세계의 축제
맺으며


===



저자 및 역자소개
홍승환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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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환은 목사이자 국선도 수사다.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Boston University, National University, 서울기독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신학, 사회학, 철학, 비교종교학, 교육학을 두루 공부하며 몸과 마음, 영성의 문제를 평생 화두로 삼아왔다.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심리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칼 융의 심리학과 국선도 수련을 바탕으로 내면의 갈등과 치유에 관한 사유를 이어오고 있다.



고영운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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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운(Young Woon Ko)은 밴더빌트 대학에서 철학 박사 (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의 주요 연구 및 강의 분야 는 비교종교학, 동양 철학과 종교, 조직신학, 그리고 종교의 역사 및 비판 이론이다. 현재 그는 미국 오하이오주 Elyria에 있는 Lorain County Community College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종교학」「종교학 개론」「성서의 이해」「미국 종교」「동양 철학」「종교와 과학」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전자책] 우리가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들 2 | 고영운 | 알라딘

[전자책] 우리가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들 2 | 고영운 | 알라딘


[eBook] 우리가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들 2 - 초연결 사회의 노이즈 속에서 '나만의 진실'을 식별하는 지혜
홍승환,고영운 (지은이)유페이퍼2026








책소개
"흘러가는 영상 속에 묻히기엔 너무나 아까웠던 두 지성의 치열한 대화"

고영운 교수와 홍승환 저자가 선보이는 『우리가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들 2』가 출간되었습니다. 첫 번째 권의 질문을 이어받아, 이번 책에서는 더욱 확장된 지적 탐구의 여정으로 독자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본 도서는 두 저자가 온라인에서 나누었던 약 1시간 분량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토대로, AI의 정교한 정리와 확장을 거쳐 단단한 인문학적 사유의 정수로 재탄생한 결과물입니다. 단순한 대화록을 넘어, 살아있는 토론이 깊이 있는 철학으로 발전하는 입체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 이 책의 관전 포인트
동서양을 넘나드는 지적 만남
고영운 교수의 폭넓은 학문적 식견과 홍승환 저자의 날카롭고 직관적인 질문이 만나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로 해부합니다.

함께 사유하는 즐거움
서로 다른 관점이 부딪히고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것을 넘어 두 저자와 함께 깊이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영상을 넘어 글로 남기는 영원성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영상 콘텐츠에서 벗어나, 오래 곁에 두고 천천히 반추하며 내면화할 수 있는 인문학적 자산으로 완성했습니다.

💬 독자 여러분께
철학, 종교, 심리학, 과학, 그리고 현대 문명의 정수를 가로지르는 대화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지적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목차


서두
목차
1장. 하늘의 신은 죽었다
2장. 당신의 신은 가짜다
3장. 과학의 성역을 파괴하라
4장. 완벽한 질서라는 환상
5장. 신은 죽었고 수학이 존재를 대신한다.
6장. 왜 우리는 '나쁜 놈'에게 끌릴까?
7장. 자아의 구조와 개성화:명리학과 융의 심리학적 만남
8장. 피상적 담론의 시대와 미시 권력의 덫
맺는말




저자 및 역자소개
홍승환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홍승환은 목사이자 국선도 수사다.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Boston University, National University, 서울기독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신학, 사회학, 철학, 비교종교학, 교육학을 두루 공부하며 몸과 마음, 영성의 문제를 평생 화두로 삼아왔다. 서울기독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심리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칼 융의 심리학과 국선도 수련을 바탕으로 내면의 갈등과 치유에 관한 사유를 이어오고 있다.



고영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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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운(Young Woon Ko)은 밴더빌트 대학에서 철학 박사 (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의 주요 연구 및 강의 분야 는 비교종교학, 동양 철학과 종교, 조직신학, 그리고 종교의 역사 및 비판 이론이다. 현재 그는 미국 오하이오주 Elyria에 있는 Lorain County Community College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종교학」「종교학 개론」「성서의 이해」「미국 종교」「동양 철학」「종교와 과학」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2026/10/21

* 도올 김용옥 평론

도올 김용옥 평전  

도올 김용옥 선생의 인물, 사상, 그리고 평가를 종합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도올 김용옥: 인물, 사상, 그리고 평가

1. 인물 (생애와 다채로운 궤적)

도올(檮杌) 김용옥은 1948년 충청남도 천안의 부유한 개신교 집안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세브란스의전과 교토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의사였고, 큰형인 김용준 전 고려대 교수, 누나인 김숙희 전 교육부 장관 등 학문과 사회적 성취가 두드러진 가문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학문적 여정은 한국 지성사에서도 손꼽힐 만큼 광범위하고 독특합니다.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와 한국신학대학교 신학과를 거쳐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그는 동서양 지성의 정수를 체화하기 위해 해외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노자 철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왕선산(왕부지) 연구로 다시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어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어문학과에 진학하여 왕부지 철학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2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을 양성했으나, 1986년 군사독재 시절 "한국의 오늘을 사는 한 지성인의 양심선언"을 발표하며 교수직을 사퇴했습니다. 강단을 떠난 그는 지식의 상아탑에 머무르지 않고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40대의 나이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 학사편입하여 한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2년간 한의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학자이자 동시에 실천적 예술가이자 저널리스트였습니다. 극단 '미추'의 창단 멤버로서 마당극 대중화에 기여하고 연극을 직접 연출했으며,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영화 《장군의 아들》, 《개벽》, 《취화선》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거나 공동 작업했습니다. 또한 중앙일보와 문화일보 기자로서 현장 취재와 칼럼을 연재하고, 태권도 철학 정립 등 다양한 분야에 몸을 던졌습니다.

특히 1999년 EBS 《노자와 21세기》, 2000~2001년 KBS 《도올의 논어이야기》를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어투와 날카로운 통찰로 전국적인 인문학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동양 고전뿐 아니라 불교 경전 해설, 기독교 원전 및 복음서 강해, 한국 근현대사 강연 등 전방위적 저술과 방송 활동을 펼치며 한국 대중지성계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사상 (기철학·몸철학과 동서 화통)

김용옥의 사상적 기초는 도가(道家) 철학과 『중용』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유학·불교·기독교 원전 연구와 서양의 분석철학 및 과정철학(화이트헤드)을 종합한 융합적 성격을 띱니다. 그의 철학 체계는 크게 다음과 같은 핵심 줄기로 요약됩니다.

  1. 기(氣)철학과 몸철학:

    김용옥 철학의 핵심은 '기철학'이자 '몸철학'입니다. 그는 서양 근대철학을 지배해 온 이분법(정신과 육체, 본체와 현상)을 거부합니다. 우주 만물은 기(氣)로 연결되어 있으며 본체와 현상은 분리될 수 없다는 유기체적 일원론을 취합니다. 그는 이를 두 가지 대원칙으로 제시합니다.

    • 첫째, “인간의 모든 진리는 인간이라는 생물학적 조건(몸)에 구현되어 있다.”

    • 둘째, “인간의 모든 진리는 사회적 실천을 통해서만 실현된다.”

      그가 한의학을 직접 공부하고 임상을 거쳤으며, 연극, 무도, 언론 등 거침없는 현장 참여를 지속한 이론적 근거 역시 이 '몸과 실천'의 철학에서 비롯됩니다.

  2. 근원적 원형(초기 사상)의 복원:

    그는 사상이 제도화되고 권력화되기 이전의 순수한 생명력을 중시합니다. 유교에서는 후대의 교조화된 주자학(성리학) 체계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공·맹의 원시 유교 정신과 실천성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기독교에 대해서도 제도화된 서구 교권주의나 '성서무오설'을 비판하고, 로마 제국의 국교화 이전 초기 '예수 운동'의 본래 정신과 역사적 예수의 가르침을 회복할 것을 역설합니다. 큐(Q)복음서, 도마복음, 요한복음에 대한 강해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뤄졌습니다.

  3. 탈서구중심주의와 민족 자결의 역사관:

    김용옥은 서구식 근대화(모더니즘)를 인류사의 보편적 진보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거부합니다. 서구 근대의 물질문명과 파시즘적 한계를 지적하며, 우리가 서양에서 배울 것은 과학·민주주의·자본주의 체계일 뿐 내면의 정신과 사유는 우리의 뿌리와 동양 고전의 지혜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실학'을 근대 지향적 허구 개념으로 비판하며 최한기, 최제우 등 조선 자생적 사상의 깊이를 높이 평가하고, 일제강점기 분단으로 왜곡된 민족사의 비극을 치유하고 주체적인 역사관을 확립할 것을 강조합니다.

3. 평가 (성과와 논쟁)

김용옥에 대한 평가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극과 극으로 엇갈릴 만큼 치열합니다.

긍정적 평가 (인문학의 대중화와 거침없는 탈권위):

가장 큰 업적은 단연 '인문학의 대중화'입니다. 난해한 한문 고전과 강단의 철학을 생생한 대중 언어로 번역하여 방송과 저술로 풀어냄으로써 한국 사회에 유례없는 고전 읽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학문이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면 '문명의 액세서리'에 불과하다고 일갈하며, 학문의 높은 담벼락을 허물었습니다.

또한 한중일 및 영미권을 아우르는 방대한 원전 섭렵 능력과 4개 국어 이상의 탁월한 어학 실력을 바탕으로, 기존 학계가 쉬쉬하던 논쟁적 주제(태권도의 가라테 기원설, 외경 및 초기 기독교 문헌 연구, 조선 후기 사상사 재해석 등)를 공론장으로 끌어내는 학문적 용기를 보였습니다.

비판적 평가 (학문적 엄밀성 논란과 거친 언행):

반면 학계 일각에서는 그의 해석이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독단적이라는 비판을 제기합니다. 동양 고전 번역 과정에서 학계 통설을 무시하고 자의적인 해석을 고집한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대표적으로 노자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중적 선동력과 화려한 언변에 비해 학문적 체계가 깊이 있는 정통 논문 형태로 집대성되기보다 에세이나 대중서 위주로 흩어졌다는 점, 자신이 이해한 것만이 유일한 진실인 양 단언하는 태도가 지적받습니다.

정치적·사회적 발언에서도 잦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국전쟁의 발발 배경에 대한 파격적인 발언,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한 의혹 제기, 현실 정치인들을 향한 거침없는 직설과 표변(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전 대통령 등에 대한 극단적 비판이나 특정 정치인 지지)은 보수와 진보 양 진영 모두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결론

도올 김용옥은 전통적 학자의 범주에 갇히지 않는 '르네상스적 지식인'이자, 끊임없이 현장과 부딪치며 파격을 만들어낸 실천적 사상가입니다. 그의 독단적 화법이나 정치적 편향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동서고금을 가로지르는 방대한 지적 지평과 인문학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내 대중과 호흡하게 만든 그의 공헌은 한국 현대 지성사에서 결코 지울 수 없는 발자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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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金容沃, 도올): 생애와 사상, 한국 지성사에서의 위치와 평가

1948년생 | 철학자·한학자·사상가·교육자

1. 들어가며: 한국 사회의 독특한 공공철학자

김용옥(호 도올, 檮杌)은 현대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철학자이면서 동시에 논쟁적인 지식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동양철학 연구자이자 한학자이며, 서양철학과 기독교, 불교, 유교, 한의학, 한국사를 넘나드는 저술가이자 대중 강연자이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철학을 대학의 전문적인 연구 영역에서 끌어내어 일반 시민의 일상적인 관심사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1999년 EBS의 를 비롯한 방송 강연은 한국 사회에서 고전을 공부하는 일이 대중적인 문화 현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김용옥은 단순한 동양철학 해설자가 아니다. 그는 서양 중심의 근대 지식체계, 한국 기독교의 배타성, 권위주의적 정치문화, 한국 학계의 폐쇄성을 비판하면서 한국인이 자신의 역사와 사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질문해 왔다.

그의 사상은 체계적인 철학적 논증보다는 고전 해석, 역사적 통찰, 문명비판, 도덕적 주장, 개인적 체험이 결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바로 이 점이 김용옥의 독창성이자 학문적으로 비판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2. 생애와 학문적 형성

김용옥은 1948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공부했고,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철학을 연구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왕부지(王夫之, 1619~1692)의 철학을 연구하여 1982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학문적 이력은 중요하다. 김용옥은 한국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대만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시아 사상에 대한 전통적인 문헌학적 접근과 미국 대학의 철학적 분석 방법을 함께 경험한 것이다.

1982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나 1986년 교수직을 사임했다. 이후 학문적 활동뿐 아니라 연극, 영화, 언론, 방송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는 원광대학교에서 한의학을 공부하여 한의사 자격도 취득했다. 이러한 선택은 단순한 직업 변경이라기보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지 않는 동양적 인간관을 실제로 탐구하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그는 저술과 방송 강의를 통해 대중적 영향력을 확대했다. , , , , 등이 대표적인 작업이다.

그는 전통적인 대학 교수의 경력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독립적인 지식인의 길을 선택했다. 여기에는 제도권 학문에 대한 불신과 지식은 일반 시민과 공유되어야 한다는 신념이 동시에 작용했다.

3. 사상의 첫 번째 축: 동양철학의 현대적 재해석

김용옥의 사상적 중심에는 유교와 도가철학이 있다.

그가 해석하는 공자는 단순한 봉건적 도덕주의자가 아니다. 공자는 인간관계 속에서 도덕적 자아를 형성하고, 배움과 실천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사상가이다.

김용옥은 특히 유교의 인(仁)을 추상적인 교리보다는 구체적인 인간관계와 생활 속의 실천으로 이해한다. 이러한 해석은 유교를 권위주의적 질서와 동일시하는 근대 한국의 통념에 도전한다.

그의 노자 해석에서는 자연(自然), 무위(無爲), 도(道)가 중심적인 개념으로 등장한다.

무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인위적인 강제와 지배를 최소화하면서 사물의 자연스러운 생성과 변화를 존중한다는 의미로 설명된다.

김용옥에게 노자는 단순한 은둔주의자가 아니라 권력과 지배의 논리를 근본적으로 비판하는 사상가이다.

이러한 해석에는 현대 생태사상과 탈권위주의적 정치철학에 연결될 수 있는 요소가 있다.

그러나 그의 동양철학 해석이 언제나 전통적 문헌학의 엄격한 기준에 충실한 것은 아니다. 고대 문헌을 현대적 문제의식에 비추어 해석하면서 원전의 역사적 의미와 자신의 철학적 주장을 혼합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저술을 읽을 때에는 고전 자체가 말하는 내용과 김용옥이 고전을 통해 말하려는 내용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4. 사상의 두 번째 축: 기독교와 종교에 대한 비판적 해석

김용옥의 사상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기독교에 대한 태도이다.

그는 기독교를 단순히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의 가르침을 높이 평가하면서 교회가 역사적으로 형성해 온 교리와 권력구조를 비판한다.

, , 등은 이러한 관심을 보여준다.

그는 예수를 제도화된 종교의 창시자이기보다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실천적 사상가로 이해하려 한다. 이러한 해석은 역사적 예수 연구 및 자유주의 신학과 접점을 갖는다.

특히 도마복음에 대한 관심은 정통 기독교가 확립한 교리체계 바깥에서도 초기 기독교의 다양한 사상적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초월적 권위에 복종하는 신앙보다 인간의 내면적 각성과 현실 속의 실천이다.

이 점에서 김용옥의 종교관은 한국의 종교다원주의 신학자 변선환, 오강남 등과 비교할 가치가 있다. 다만 그가 이들과 동일한 종교철학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변선환이 종교 간 대화의 신학적 정당화에 집중했다면, 김용옥은 성서의 재해석과 동서양 사상의 비교를 통해 기존 교회의 권위에 도전한다.

그의 약점은 초기 기독교 문헌에 대한 해석에서 역사적 가설과 철학적 주장을 명확히 분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도마복음을 중시한다고 해서 그 문헌이 정경복음서보다 반드시 역사적 예수의 원래 사상을 더 정확하게 보존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5. 사상의 세 번째 축: 역사와 정치, 민족과 문명

김용옥은 철학을 정치적 현실에서 분리하지 않는다.

한국 현대사의 식민지 경험, 분단, 한국전쟁, 독재, 민주화는 그의 중요한 관심사이다. 특히 한국전쟁의 기원과 성격, 북한과 미국의 관계, 민족주의와 국가권력에 대한 그의 발언은 여러 차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한국 현대사를 냉전적 반공주의의 틀만으로 설명하는 태도에 비판적이다. 제국주의, 민족적 자주성, 외세의 개입을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은 한국 사회의 냉전적 역사인식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그러나 특정 사건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역사적 행위자의 책임과 국제정치적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면 단선적인 해석으로 흐를 위험이 있다.

가령 한국전쟁의 성격을 논할 때 외세의 개입과 분단의 구조적 배경은 중요하지만, 북한의 남침이라는 직접적인 전쟁 개시의 사실까지 흐려서는 안 된다.

그의 정치적 발언에서는 역사적 설명과 도덕적 판단이 강하게 결합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따라서 철학적 문제제기의 가치와 개별 역사적 주장의 사실적 정확성은 구별하여 평가해야 한다.

6. 학문적 평가: 철학의 대중화와 해석의 독단성

김용옥에 대한 평가는 크게 나뉜다.

긍정적인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학의 대중화이다.

그는 한국에서 동양고전을 특정한 학문적 권위의 독점물로 남겨두지 않았다. 수많은 시민이 와 를 직접 읽고 자신의 생활과 사회문제를 성찰하도록 자극했다.

그의 강의에는 뛰어난 언어적 표현력, 한문 원전 활용 능력, 역사적 상상력, 극적인 전달력이 결합되어 있다.

반면 전문 연구자들은 그의 원전 해석과 학문적 방법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대표적으로 성태용은 김용옥의 공자 및 노자 해석에 역사적 맥락을 배제하는 자의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최진석은 김용옥이 전문학계와 일반 대중 사이의 단절을 연결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논쟁은 2000년 당시에도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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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용옥은 자신의 주장을 매우 강한 확신과 감정적 언어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강연의 호소력을 높이지만, 다른 견해를 가진 연구자들과 차분하게 논증하고 토론하는 데에는 장애가 되기도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학문적 엄밀성과 대중적 영향력을 동일한 기준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김용옥은 대중강연자로서 커다란 성취를 이루었지만, 그것만으로 개별 학술적 주장의 정당성이 보증되는 것은 아니다.

7. 한국 지성사에서의 위치

김용옥을 이해하려면 20세기 후반 한국 지성사의 변화 속에 놓고 보아야 한다.

해방 이후 한국 학계는 서양의 철학과 사회과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근대화 과정에서는 전통사상이 과거의 유산 또는 극복해야 할 봉건적 사고방식으로 취급되기도 했다.

김용옥은 이러한 상황에서 동양고전이 현대 사회를 분석하는 살아 있는 사상적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활동은 세 가지 방향에서 의미가 있다.

첫째, 동양철학을 대학의 전문영역에서 시민사회의 공개적 토론장으로 옮겼다.

둘째,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의 구분을 넘어서 인간의 삶, 신체, 자연, 종교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려 했다.

셋째, 지식인이 정치적 권위와 종교적 권위를 비판할 수 있다는 공공 지식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의 사상이 한국 사회에 새로운 체계적 철학학파를 형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의 영향력은 독자적인 학문적 연구 전통의 구축보다 지적 관심의 확산과 기존 권위에 대한 도전에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8. 종합평론: 위대한 대중 지식인인가, 독단적인 철학자인가?

김용옥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는 두 질문을 구별하는 데서 출발한다.

첫째, 그는 한국 사회에 어떤 지적 기여를 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그는 고전을 대중의 관심사로 만들었고, 종교적 독단주의와 지적 권위주의를 비판했으며, 철학이 현실적 삶과 관련된 활동임을 보여주었다.

둘째, 그의 사상은 얼마나 일관되고 학문적으로 설득력 있는가?

이 질문에는 보다 신중한 답변이 필요하다. 김용옥은 방대한 지식을 활용하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의 사상을 과감하게 연결하면서 역사적·문헌학적 차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

그는 권위주의를 비판하지만 자신의 지적 권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기존의 정통적 해석을 해체하려 하지만 자신의 해석에 대한 비판을 얼마나 수용하는가라는 문제도 남는다.

이러한 긴장은 그의 철학적 활동을 관통한다.

사회학적 관점에서 보면 김용옥은 독특한 유형의 지식인이다. 그는 대학이라는 제도적 권위로부터 상당 부분 독립했지만, 동시에 텔레비전과 출판이라는 대중매체를 통해 강력한 개인적 권위를 획득했다.

그 결과 기존 학문권력을 해체하려는 그의 작업 자체가 또 다른 형태의 카리스마적 지식인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역설이 성립한다.

이는 막스 베버가 논의한 카리스마적 권위의 문제와도 연결하여 검토할 수 있다.

그럼에도 김용옥의 역사적 의미는 분명하다. 그는 철학을 전문 연구자들만의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적인 사유의 활동으로 확장했다.

한국 지성사에서 김용옥은 엄밀한 학술철학의 대표자라기보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학문과 대중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적 논쟁을 촉발한 공공철학자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그를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의 주장에 무조건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제기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되 그가 제시하는 해답은 다른 연구와 비교하여 검증하는 것이다.

김용옥의 가치는 모든 질문에 올바른 답을 제시했다는 데 있지 않다. 한국 사회에서 이미 정답으로 받아들여진 것들을 다시 질문하도록 만들었다는 데 있다.

자료: 첨부된 (7쪽), (21쪽), 2000년 의 도올 학문 논쟁 기사. 위의 종합평론과 베버를 통한 해석은 필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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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사상에 대한 대표적 평론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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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중권의 비판: <미시적 파시즘>과 지식권력 비판

문화비평가 진중권은 그의 저서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등을 통해 김용옥의 태도와 대중 강연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 비판 요지: 진중권은 김용옥이 방송과 대중적 인기를 등에 업고 대중을 계몽의 대상이자 일방적 청중으로 종속시키는 <지식 권력화>를 꾀하고 있다고 보았다. 특히 전문적 학술 토론과 엄밀한 검증을 거치기보다, 무대 위에서 대중의 정서와 권위주의적 설교를 결합하여 일종의 <미시적 파시즘>적 관계를 형성한다고 꼬집었다.

  • 주체사상 및 이념 비판: 김용옥이 과거 주체사상에 대해 논리적 완결성이 있는 <잘생긴 철학>이라며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지점에 대해서도, 주체사상의 전체주의적 본질을 외면하고 지식인의 낭만주의적 유희로 미화했다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2. 김상태의 총체적 비판: <도올 김용옥 비판: 우리시대의 부끄러움을 말하다> (2007)

개별 연구가 김상태가 펴낸 이 저서는 김용옥의 학문 전반, 저술, 고전 번역, 삶의 행적을 겨냥한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평론서 중 하나다.

  • 학문적 엄밀성과 체계성 결여: 저자는 김용옥이 수십 권의 책을 출간했으나, 실질적으로 학계의 검증을 거친 체계적인 정통 논문이나 이론적 완결성은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 장황한 신변잡기와 서론에 머무르는 글쓰기 방식을 비판했다.

  • 고전 번역 및 <기(氣)철학> 실체 논란: 김용옥이 한국 학계의 번역 무능력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대표적 번역서들에서 자의적인 해석과 독단을 남발했다고 보았다. 또한 그가 내세운 <기철학>이나 <몸철학> 역시 독창적 철학 체계라기보다는 파편적인 개념들의 나열에 불과하다며 <한국 인문학계의 거품 현상>으로 규정했다.

3. 고전학·신학계의 해석 및 번역 비판: 독단성과 아마추어리즘 논쟁

김용옥이 노자 도덕경 해설과 성서(요한복음, 도마복음) 강해를 방송과 책으로 대중화했을 때, 각 전문 학계에서 제기된 비판이다.

  • 고전 번역의 자의성 (<노자를 웃긴 남자> 파문 등): 대중적으로는 이경숙의 <노자를 웃긴 남자> 같은 반박서가 등장해 오역 시비를 낳기도 했다. 학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김용옥이 수천 년간 이어진 다양한 주석 전통 중 자신의 구미에 맞는 해석을 절대적 정답인 양 단정하고, 이에 반하는 기존 학자들의 성과를 폄하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신학계의 반발: 김용옥이 기독교의 구약적 전통을 강하게 비판하고 정경 밖의 외경(도마복음 등)을 토대로 <역사적 예수>를 부각했을 때, 보수 및 주류 신학계에서는 그가 성서학적 문맥과 역사적 맥락을 자의적으로 곡해했다며 <신학적 무지와 지적 오만>이라는 강한 비판서를 냈다. 학문적 가설 수준의 담론을 대중 앞에서 마치 최종 확정된 진실처럼 일도양단식으로 설파한다는 점이 주된 비판 지점이었다.

4. 역사학계 및 정치 담론 비판: 역사 수정주의와 즉흥적 정치 발언

  • 근현대사 해석 논란: 김용옥은 1945년부터 1975년까지를 동아시아 30년 전쟁의 연장선으로 보며, 6·25 전쟁을 미·일 제국주의 구조와 남침 유도적 맥락 속에서 해석하려는 시각을 보였다. 이에 대해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북한의 기습 남침이라는 명백한 침략 사실과 사료적 근거를 희석시키는 과도한 수정주의적 역사관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 정치적 표변에 대한 비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극단적인 맹비난과 찬양의 번복, 문재인 정권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 특정 정치인을 향한 <하늘이 내린 인물> 같은 과도한 수사 등 지식인으로서의 균형감각보다는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정치 평론으로 사회적 분열을 부추긴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평적 시각

학계와 평론가들의 비판을 종합하면, 도올의 최대 강점인 <거침없는 대중적 전달력과 방대한 지적 편력>이 이면에서는 <학문적 엄밀성의 희생, 독단적 단정, 권위주의적 제스처>로 전환된다는 점에 집중되어 있다. 전문 학자들은 그를 엄밀한 학자라기보다 일종의 <학술적 에듀테이너(지식 연예인)>로 보며 경계하는 반면, 대중 지식인의 역할에 주목하는 쪽에서는 닫힌 강단의 벽을 깨고 대중적 담론을 촉발한 도발적 계몽가로 평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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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도올)의 사상에 대한 대표적 평론과 비판

김용옥의 사상을 본격적으로 평가하려면 2000~2001년의 이른바 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에 철학자, 한학자, 문학자, 종교학자들이 그의 노자·공자 해석과 철학 대중화의 의미를 놓고 공개적으로 논쟁했습니다.

그 가운데 학문적으로 중요한 평론과 저술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김용옥의 말투나 성격을 비난한 글보다는 그의 사상적 내용과 연구 방법을 평가한 글을 우선했습니다.

1. 대표적인 평론 7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