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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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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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4. 관련 문서

성덕도
聖德道
설립년도
1952년
분류
경상북도 지역의 향토 종교
신앙 대상
특별한 신앙 대상이 있지 않음(자성반성(自性反省), 미신타파(迷信打破), 문맹퇴치(文盲退治), 도덕정신(道德精神)을 실천 덕목으로 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이 있음)[1]
창교주
김옥재(金沃載), 도학주(都鶴姝)
도종(성도사)
옥양지(玉良智) 홍광연(洪光連)선생[2]
본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길 106-60번지[3][4]
공식 사이트
https://www.seongdeokdo.org
신자 숫자

1. 개요[편집]

1952년 5월 27일(음력)에 김옥재(金沃載)와 도학수(都鶴姝) 가 대구광역시에서 공동으로 창설한 대구•경북지역의 향토 종교로, 본부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있다. 본부 위치 소개

2. 역사[편집]

성덕도의 역사에 대한 참고 문서(성덕도 공식 사이트의 연혁 페이지)

성덕도를 창시한 월근(月根) 김옥재 도주는 1909년 경남 김해시 대동면 주중리에서 출생했다. 종교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여 한학을 수학했던 그는 일찍부터 인생과 우주에 대한 의문을 품었지만 종교활동에는 직접 나서지 않았는데 젊은 시절 심신의 병고를 겪으면서 구도생활에 뜻을 두게 되었고. 그는 구도과정에서 제주 출신 김봉남을 만나 수행의 큰 인연을 가졌고, 그 후 제방을 주유하면서 고행수도하는 일변 많은 난치자들을 구활하기도 했다. 김옥재는 1952년에 대구로 온 후 달성에서 한 인재를 만나는데, 천지의 음양이치에 따라 구제창생의 대업을 함께 할 법해 도학수로 본 도에서는 법주이면서 법모님으로 추앙한다. 월근의 수행은 천도에 달해 이윽고 “천기운기 돌아오니 도운도가 밝아온다. 마음 찾자 창생들아, 청심에 선화법을 어서 바삐 찾아 보자" 라고 하면서 대도의 진리를 자각하였고, 같은 해 5월 27일 법해와 함께 도덕법을 세우고 공부에 들어가니 이 날을 ‘도덕입법일’이라고 부르며, 이 날이 바로 성덕도가 창시된 날이다.

그 후. 1960년 3월 4일(음력)에는 창시자인 월근(月根) 김옥재 도주가 귀천(사망)하였고, 그 해 10월 29일에는 문교부[5]에서 사단법인 성덕도 교화원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공식적인 종교 단체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10월 31일에는 대구시 북내동 3번지 소재 부동산을 매입하여 교화원의 본원 원사(본부와 같은 개념)를 마련하게 되었다.

1966년에는 본원을 대구시 중구 인교동 44번지 소재 가옥을 매입하여 이전하였고, 1967년에는 공식적인 단체 명칭을 문교부의 인가를 받은 후 '사단법인 성덕도'로 변경하였다.

1984년에는 퇴임 무의탁 교직자의 생활 보장과 현직 성직자 중 보양이 필요한 분을 위주로 한 복지시설로 보양원을 개설하였고, 1989년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으로 본원을 이전하였다.

그 후. 1993년에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령면 화남리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시설인 성덕수련원[6]을 개원하였고, 그 후. 이곳으로 본원을 이전하였으며, 1997년에는 성덕수련원 근처에 성덕대학교(현 성운대학교)를 설립하였다.[7]

2004년에는 기존 조치원 교화원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수리하여 교직자 양성 기관인 본원 부설 교육원을 개설하였고, 2011년에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로 본원을 이전하였으며, 2016년에는 성덕수련원이 운영을 종료하였고, 기존 수련원 건물은 교육연구시설 내 성덕도교육원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2017년에는 옥양지(玉良智) 홍광연(洪光連)선생이 제5세 성도사로 선출되어 성덕도 대표에 취임하였다.

3. 특징[편집]

여느 종교처럼 신앙하는 특별한 주체가 없고, 자기 자신의 본성을 믿고 수양하는 종교이다. 
또한 성덕도는 유(儒), 불(拂), 선(仙) 삼합법에 따라 각각 성(聖)의 원리는 유(儒)를 의미하는 것으로, 유의 정신은 사람의 도리인 삼강오륜, 인의예지 실천을 중심하고, 
덕(德)의 원리는 불(佛)을 의미하는 것으로, 불의 정신은 인간의 무형인 심령을 맑혀 자성자불(自性自佛)을 찾음에 있으며, 
도 (道)의 이치는 선(仙)를 의미하는 것으로, 선의 의미는 미신을 타파하고 회개하여 선화개악(善化改惡)하는 정도(正道)이며 
나아가 교화 중생 활인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으로 자성반성(自性反省), 미신타파(迷信打破), 문맹퇴치(文盲退治), 도덕정신(道德精神)을 실천 덕목으로 삼고 있다.

또한 성덕도가 창시된 경상북도 지역은 동학이 창도된 곳으로 사실상 한국의 여러 신흥 종교의 발상지이며, 종교적인 열정이 강해 한 때 10 계통에 34개 단체가 분포되어 있었고, 그 중에는 전국적인 규모의 단체들도 있었다.
하지만. 중앙진출을 위한 교단 이전과 교파간의 이합집산 등으로 여러 단체들이 지역을 떠나게 되면서 현재는 이 중 18개[8]의 단체만이 남아있다.

증산교 계통의 삼덕교, 순천도, 청우일신회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종교 중 하나이며 성덕도라는 종교가 있는지를 모르는 분들도 많다. 더구나 성덕도는 대구경북 지역이 뿌리인 향토 종교이지만 그 뿌리인 대구경북 지역에서조차 이러한 종교가 있는 지를 모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9]

4. 관련 문서[편집]

[1] 출처: 성덕도 공식 홈페이지 » 성덕도의 취지[2] 2017년 11월 19일 취임 관련 연혁 참고.[3] 구 평천리 산 1번지[4] 원래는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에 위치해 있었지만 2011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5] 현 문화체육관광부[6]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7] 현재는 성덕도 교단과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8] 대구광역시 10개, 경상북도 8개[9] 실제로 우리나라는 수도권 중심으로 인구가 집중되고 경제발전이 되면서 종교를 비롯한 수 많은 문화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널리 알려지고 잘 나가는 종교가 드물다고 할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 4대 종교로 인정받고 있는 원불교를 제외하면 그나마 관광객이 많은 감천문화마을 덕분에 알려진 부산지역의 향토 종교인 태극도, 대전지역에 본부가 있는 동학 계통의 수운교, 그 밖에 금정산 자락의 산성마을[10]에 위치한 유법사를 모태로 하는 대일체불교(大一體佛敎), 조계종 출신 스님이 주지스님이지만 자체적 종파인 만불회를 비롯한 일부 자체적 불교 종파들을 제외하면 널리 알려진 향토 종교는 거의 없다고 할 것이다.[11][10]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일대[11] 더구나. 현재는 각각의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향토기업마저 대기업의 진출 범위 확대로 사라지는(예: 대형 유통업체의 지방 진출 확대로 향토 유통업체들이 폐업하는 등으로) 시대라고 할 수 있어 향토 종교의 경우 향토 기업보다 더욱 더 교세가 약화되는 종교가 대부분이라고 할 것이다. 더구나. 아주 특별한 경우(그 종교가 현실의 문제점들의 해결에 꼭 필요한 경우 등)가 아니면 TV나 라디오 광고, 거리 홍보 등으로 그 종교의 좋은 점을 아무리 강조해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 신도 수가 늘거나, 교단 재정이 좋아지거나, 그 종교가 대중적인 종교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성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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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聖德道)는 대한민국의 신흥 민족 종교이다.

역사[편집]

성덕도의 창도[편집]

성덕도(聖德道)는 1952년(壬辰年) 도주(道主) 월근(月根) 김옥재(金沃載) 선생님과 법주(法主) 법해(法海) 도학수(都鶴姝) 선생님께서 민심을 순화(醇化)하며 세도(世道)를 바로잡고, 인류의 지상목표(至上目標)인 자유롭고 평화로운 도덕사회(道德社會)의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창도하신 종교이다.

천지(天地)는 말씀은 없으시나 큰 은혜와 덕으로써 만물을 한 품에 품어 길러주시니, 인간이 대자연의 순환법칙(循環法則) 청정법도(淸靜法度)에 순응(順應)함이 곧 천지도리(天地道理)를 행하는 길이므로, 원형의정 천도지법(元亨義貞 天道之法)을 인의예지 인성지강(仁義禮智 人性之綱)으로 밝혀주시어 사람으로 행할 근본인 삼강오륜 인의예지(三綱五倫 仁義禮智) 도덕을 실천하고, 자성반성(自性反省)으로 인간 악성(惡性)을 고쳐 사람의 천성(天性)인 선령(善靈)을 찾음으로써 인간고애(人間苦埃)에서 벗어나 지상낙원(地上樂園)에서 영원영복(永遠永福)을 누릴 수 있는 대도(大道)를 펴신 것이다.

성덕도의 취지[편집]

성스러운 덕화의 길을 본받아서 인생의 근본인 삼강오륜을 실천하고 마음을 닦아 천성선령(天性善靈)인 자성자불(自性自佛)을 찾고 자성반성으로 회개천선(悔改遷善)하여 대중과 교화화친(敎化和親)하는 정신을 살리기 위하여, 자성반성(自性反省), 미신타파(迷信打破), 문맹퇴치(文盲退治), 도덕정신(道德精神)을 실천 덕목으로 삼고 청심주(淸心呪)인 무량청정정방심(無量淸靜正方心)을 독송하여 내 마음을 맑혀 영심을 찾아 자아완성에 정진하며 교화중생(敎化衆生) 활인(活人)함으로써 상생상화(相生相和)의 도덕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성덕도의 창도 배경[편집]

성덕도가 창도된 1952년 전후(戰後) 인류 세계는 인종차별과 사상대립으로 인한 끊임없는 전쟁의 발발로 대량 살상무기가 동원되어 그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생명이 희생 되었다. 사람들은 질병, 빈곤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불신, 이기심, 무절제한 문물과 사조로 야기된 가치관 혼란으로 사회 기강과 도덕심 해이가 만연된 상황이었다. 특히 한국 사회는 내환과 외세로 인하여 시작된 격변의 시대를 겪고 나서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세도(世道)를 만회(挽回)하고 인심을 순화코자 구세제민의 뜻을 둔 창도주 두 분의 득도의 과정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인간고를 만사상(萬事嘗)하시고 이심물문리(以心物文理)로 철(哲)하시니, 우주 대자연의 이치가 오직 사람의 지각 중심에 있음으로 본성인 청정심(淸靜心)을 찾아 자신과 사해동포와 삼라만상이 도덕으로 하나가 되기를 염원했다. 인류가 화목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하시고 인류사회는 도덕문명을 진보시켜야 물질문화가 발달되고 풍부할 것이며, 물질문화를 앞세우면 도덕문화가 퇴보된다고 하시며 철저한 도덕적 가치관을 정립했다. 과거 물질문명을 앞세우던 시대를 벗어나 이때는 도덕문명 지각으로써 내 할 일 내가 하면 빈곤하지 않고 화목도의로써 다 잘 살 수 있는 도를 펴 놓으신 것이다.


외부 링크[편집]

http://www.seongdeokdo.org/성덕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홈페이지


===

한국신흥종교의 마음工夫 硏究 : 聖德道를 중심으로 2012 김종훈

RISS 검색 - 학위논문 상세보기




한국신흥종교의 마음工夫 硏究 : 聖德道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ind-training in the new religions at the South Korea : focusing on Seongdeokdo


저자

김종훈


발행사항

진주 : 慶尙大學校,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 慶尙大學校 大學院 倫理敎育學科 2012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KDC

291.1 판사항(5)


DDC

299.57 판사항(21)


발행국(도시)

경상남도


형태사항

vii, 180 p. : 천연색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143-157




소장기관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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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Table of Contents)
Ⅰ. 서론 1
Ⅱ. 성덕도(聖德道)의 이해 9
1. 성덕도의 개관(槪觀) 11
1) 성덕도의 연혁(沿革) 11
2) 성덕도의 종지(宗旨)와 주문(呪文) 16
3) 성덕도의 경전(經典) 및 그 내용과 방법 19
4) 성덕도의 신행의식(信行儀式) 26
2. 유·불·선·도(儒·佛·仙·道) 및 동학과 성덕도 29
1) 유가와 성덕도 29
2) 불교와 성덕도 31
3) 도가·도교[仙]와 성덕도 33
4) 동학과 성덕도 38
3. 원불교의 일원상(一圓相) 진리(眞理)와 성덕도의 원자사상(圓慈思想) 43
1) 원불교 일원상의 진리 43
2) 성덕도 원자사상 51
3) 원불교의 일원상 진리와 성덕도의 원자사상 59
Ⅲ. 성덕도 마음공부 63
1. 성덕도의 마음공부가 갖는 의미 66
1) 인성교육적 의미 67
2) 사회문화적 의미 69
3) 미래 한국 사회를 위한 의미 71
2. 성덕도 마음공부의 지향점과 인간상 75
1) 성덕도 마음공부의 지향점 75
2) 성덕도 마음공부가 지향하는 인간상 77
3. 성덕도 마음공부의 특징 79
1) 마음공부의 핵심 79
2) 마음공부의 시대적인 의미 변화 91
3) 성덕도 마음공부의 현실적 의미 95
4. 성덕도 마음공부의 방법 99
1) 자성반성을 통한 마음공부 101
2) 강좌 및 교육을 통한 도덕 공부의 방법 106
(1) 개별·견성 수련 106
(2) 일반 강좌 106
(3) 제성일(齊誠日) 공부 107
(4) 주일 공부 107
3) 교육을 통한 마음공부 107
(1) 본원 및 교육원 교육 108
(2) 청소년 교육 109
Ⅳ. 성덕도 마음공부의 수련과 실천 112
1. 성덕도 마음공부의 수련 방법 112
1) 청심(淸心) 수련 113
2) 번영처(繁榮處) 수련 119
2. 성덕도 마음공부의 실천 124
1) 성덕도 마음공부로서의 신앙 124
2) 성덕도 마음공부와 도덕 128
3) 심전(心田) 계발(啓發)을 위한 마음공부 132
Ⅴ. 결론 138
참고문헌 143

유·불·선을 합친 ‘성덕도’를 아세요?: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유·불·선을 합친 ‘성덕도’를 아세요?: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박정미 기자 ㅣ 기사입력 2017/03/28 [16:06]

유·불·선을 합친 ‘성덕도’를 아세요?
1952년 김옥재 도학수가 창시한 종교






▲ 성덕도 서울교화원 ©박정미 기자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안동에는 5대 종교기관이 모여 있는 ‘종교타운’이 있다. 종교 간 화합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곳에는 기독교·불교·천주교·유교·성덕도가 서로 이웃하고 있다. 지난달 안동시는 이들 종교가 수십 년 간 잡음 없이 동거해 온 데 주목해 준공식을 했다. 종교타운은 안동 옛 도심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맨 먼저 보이는 것이 ‘성덕도’ 안동교화원이다.


◆‘성덕도’의 도주, 김옥재와 도학수


성덕도는 1952년 김옥재와 도학수가 만든 종교다.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기 위해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됐다. 천성을 회복하기 위해 ‘자성 반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성덕도에서 ‘성’은 ‘유(儒)’, ‘덕’은 ‘불(佛)’, ‘도’는 ‘선(仙)’을 의미한다. 즉 성덕도는 한국의 전통 사상인 유·불·선을 독립된 별개의 사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파악하고 이를 체득하는 것을 교리의 근본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성반성, 미신타파, 문맹퇴치, 도덕정신의 함양을 4대 강령으로 삼고 있다.



홍광연 성덕도 서울 교구장은 󰡒유(儒)는 우리 몸 자체를 의미하고 몸으로 삼강오륜을 실천하는 것이고, 불(佛)은 심령을 의미하고 자신의 성품에 있는 부처를 찾는 것이며, 선(仙)은 마음이 착한 길로 가야 하는데 착한 길로 가기 위해 나쁜 것을 고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전쟁 이후 해이해진 도덕심…도덕으로 하나되길 염원


성덕도에 따르면 성덕도가 설립된 1952년 전후 인류 세계는 인종차별과 사상대립으로 인한 끊임없는 전쟁의 발발로 대량 살상무기가 동원돼 많은 생명이 희생됐다. 사람들은 질병, 빈곤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불신, 이기심 등으로 사회 기강과 도덕심 해이가 만연된 상황이었다. 특히 한국 사회는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도주 김옥재와 도학수는 우주 대자연의 이치가 오직 사람의 지각 중심에 있음으로 본성인 청정심을 찾아 자신과 사해동포와 삼라만상이 도덕으로 하나가 되기를 염원했다.


이들은 도덕문명을 진보시켜야 물질문화가 발달되고 풍부할 것이며 물질문화를 앞세우면 도덕문화가 퇴보된다는 철저한 도덕적 가치관을 정립했다. 과거 물질문명을 앞세우던 시대를 벗어나 내가 할 일을 내가 하면 빈곤하지 않고 다 잘 살 수 있다는 도를 펼쳤다.


◆전국 12개 교구, 109개 교화원


1960년 성덕도 교화원으로 시작, 1967년 성덕도로 개칭했다. 1992년에는 성덕 학원을 설립, 성덕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6월 본원을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산1번지로 옮겼다. 성덕도는 전국적으로 12개 교구가 있으며 109개의 교화원과 자치원이 있다.


제성일(齊誠日)인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자성 신앙 시간을 가지고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수양 시간을 가진다. 주로 ‘자성반성 성덕명심도덕경’을 가지고 수양한다.


자성신앙에 대해 홍광연 성덕도 서울 교구장은 “자성신앙은 인간 자신의 성품에 내재한 순수 자연의 선성(善性)을 바탕으로 하여 살아감이 삶의 본래적인 모습이라 믿고 이를 실천하는 신앙의 형태”라고 했다.


이어 󰡒사람의 마음에는 8개의 착한 마음과 8개의 악한 마음이 있다. 8개의 착한 마음을 가지면 항상 마음이 즐겁다. 그것이 천당 극락의 마음이다. 8가지 악한 마음을 가지면 근심 지옥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Kang-nam Oh - 세 종교 – 천도교, 원불교, 성덕도

Kang-nam Oh - 세 종교 – 천도교, 원불교, 성덕도 얼마전 어디에서 강연을 했는데, 강연 끝나고 질의 시간... | Facebook


Kang-nam Oh
25 m  · 
세 종교 – 천도교, 원불교, 성덕도

얼마전 어디에서 강연을 했는데, 강연 끝나고 질의 시간 어느 분이 저에게 여러 종교를 섭렵한 분으로 어느 종교가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어느 종교가 가장 훌륭하다고 꼭 집어서 말하기는 곤란하고 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노장사상과 선불교라고 얼버무렸습니다. 
비교종교학은 종교들을 비교 연구하는 것을 주 연구과제로 삼을 뿐 어느 종교가 더 좋다 나쁘다를 따지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비교종교는 Comparative Religion이지 우열을 따져 경쟁시키는 Competitive Reigion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아는 여러 종교 중 특히 세계인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종교 셋을 지적하라고 한다면, 천도교(동학), 원불교, 성덕도를 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 종교 모두 한국에서 자생한 민족 종교들입니다. 저는 K-pop, K-drama, K-movie, K-food, K-music, K-classic 등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데, 아직 K-religion 혹은 K-thought는 세계화에 미흡한 형편이라는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라건데 이 세 종교가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져 그들의 영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 종교의 공통점은 첫째, 유불선과 기독교까지를 섭렵한 후에 독립적으로 생겨난 한국의 자생종교라는 것입니다.  둘째, 기독교나 불교 등 재래 종교에서 발견되는 미신적 요소랄까 독소조항이랄까 하는 것이 걸러졌습니다.  셋째, 세계 여러 종교 심층에서 발견되는 긍정적 요소들을 많이 품고 있습니다. 넷째, 구시대의 패러다임에 입각한 초자연적 존재 찾거나 거기에 의지하려 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로 이 세 종교들의 핵심적 가르침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도교(天道敎):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내 안에 하늘을 모시고 있다고 하는 시천주(侍天主), 내 안의 그 하늘이 바로 나라로 하는 인내천(人乃天),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내 이웃도 마찬가지이므로 이웃 섬기기를 하늘을 섬기듯 하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은 심층 종교의 진수를 요약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오늘 같이 환경파괴와 기후위기의 시대에 경천, 경인, 경물의 삼경(三敬)이라 하여 하늘과 사람뿐 아니라 물질세계도 공경해야 한다는 거시안적 통찰은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이 사상은 어느 면에서 ‘생명경외’를 강조한 슈바이쳐 박사의 생각보다 한 발 더 나간 사상이라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원불교(圓佛敎): 

“만유가 한 체성이요, 만법이 한 근원”이라는 깨달음을 근본으로 시작된 원불교는 법신불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고 하여 새 시대에 새로운 정신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깨달음을 강조하는데, “다른 종교들과 달리 원불교는 교주의 탄생일이 아닌 깨달은 날을 경축한다. 인간은 그가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많이 배웠거나 덜 배웠거나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깨달을 수 있다.”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곳곳이 부처님이시니 일마다 불공하세. 언제나 마음공부 어디나 선방(處處佛像 事事佛供 無時禪 無處禪)이라는 가르침이나 하느님이나 불보살의 은혜가 아니라,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은혜를 강조하는 사은(四恩)의 가르침, 수양과 연구와 취사의 삼학(三學)을 강조하는 것 등은 생활 종교의 전형적 가르침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덕도(聖德道): 

1952년에 생긴 성덕도의 경전인 <자성반성 성덕명심도덕경>에 보면 놀라운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신이 아니라 사람이 천지지간 만물의 영장이니 사람이 우주만상물을 지배하고 조정할 수 있으니 초월적인 존재에 명복과 소원성취를 비는 것은 사리사욕에 이끌리는 것으로 미신이니 그런 미신은 타파해야 한다고 합니다.  천당 극락 지옥은 어디 있는가. 각자 마음 속에 있기에 심전(心田)을 청정정심하면 그것이 곧 천당 극락이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 하지만 천은(天恩)과 지혜(地惠)가 일반이니 남녀는 평등하다고 합니다. 성덕도는 유불선 삼교 교합법이라 이웃 종교의 가르침 중 중요한 요소를 취합했다고 합니다.  기복사상 배격, 천당 극락 지옥은 내 마음속에 있으니 마음을 깨끗하게 하라는 것, 남녀평등 강조 등 대형 종교의 독소조항이 말끔이 가신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다석 류영모나 함석헌 사상도 K-thougt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

천도교(동학)에 대해서는 저의 책 <세계종교 둘러보기>(2013) 329~338쪽에 언급되고, 원불교와 성덕도에 대해서는 <오강남의 생각>(2022) 173~186쪽에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부기: 이 글은 제가 스페인 여행을 떠나기 전에 쓴 것인데, 올리지 못하고 떠났었습니다. 혹시 다른 종교인들에게 오해 살 소지가 있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페인을 주무대로 쓴 Dan Brown의 소설 <오리진>을 다시 읽고, 바르셀로나의 성 가족(Sagrada Familia)성당을 방문하면서 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돌아오자마자 용기를 가지고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리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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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김경란
저는 거의 모태신앙으로서 성덕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살고자 하는 성남 성덕도 도생인데요. 두 종교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어쩌면 오히려 젊은 사람들, 성덕도 도생 2세들의 외면이나 무심함으로 점점 축소되는 듯한 현실이 안타까운데 교수님 덕분에 널리 성덕도를 알리는 계기가 되니 너무 감사합니다. 최소한 교수님의 글을 읽는 분들은 성덕도가 사이비종교인가? 하는 오해는 안 하실 것 같아서요. 매번 좋은 글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eaders Eat Last: Why Some Teams Pull Together and Others Don't : Sinek, Simon: Amazon.com.au: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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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Sin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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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Eat Last: Why Some Teams Pull Together and Others Don't Paperback – 25 May 2017
by Simon Sinek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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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ly anticipated follow up to Simon Sinek's global bestseller Start with Why

Imagine a world where almost everyone wakes up inspired to go to work. This is not a crazy, idealised notion. In many successful organisations, great leaders are creating environments in which teams trust each other so deeply that they would put their lives on the line for each other.

Yet other teams, no matter what incentives were offered, are doomed to infighting, fragmentation and failure. Why?

Today's workplaces tend to be full of cynicism, paranoia and self-interest. But the best organisations foster trust and cooperation because their leaders build what Sinek calls a Circle of Safety. It separates the security inside the team from the challenges outside. Everyone feels they belong and all energies are devoted to facing the common enemy and seizing big opportunities.

As in Start with Why, Sinek illustrates his ideas with fascinating true stories, from the military to manufacturing, from government to investment banking. He shows that leaders who are willing to eat last are rewarded with deeply loyal colleagues who will stop at nothing to advance their vision. It's amazing how well it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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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 actions inspire others to dream more, learn more, do more and become more, you are a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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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not the genius at the top giving directions that makes people great. It is great people that make the guy at the top look like a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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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ss and anxiety at work have less to do with the work we do and more to do with weak management and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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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Publisher




Leaders Eat Last

Imagine a world where almost everyone wakes up inspired to go to work, feels trusted and valued during the day, then returns home feeling fulfilled.

This is not a crazy, idealized notion.

Today, in many successful organizations, great leaders are creating environments in which people naturally work together to do remarkable things. In Leaders Eat Last, Simon Sinek, internationally bestselling author of Start With Why, investigates these great leaders from Marine Corps Officers, who don't just sacrifice their place at the table but often their own comfort and even their lives for those in their care, to the heads of big business and government - each putting aside their own interests to protect their teams.

Sinek argues that this is what it means to be a true leader and shows the benefits such leadership brings to businesses and society, and reveals how and why we must all apsire to this gold standard.



Simon Sinek

Simon Sinek is the bestselling author of Start with Why, Leaders Eat Last, Together is Better and The Infinite Game which have helped organizations around the world inspire their people to reach new heights. He has presented his ideas to Fortune 100 companies and small start-ups; to non-profit organizations and members of Congress; to foreign ambassadors and the highest levels of the US military, among many others. His TED talk based on Start with Why is the third most popular video of all time on TED.com, with more than 35 million views.



Product description

Review
As refreshingly simple and easy to follow as it is thought-provoking ― Management Today
Book Description
The highly anticipated follow up to Simon Sinek's global bestseller Start with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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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tails
ASIN ‏ : ‎ 0670923176
Publisher ‏ : ‎ Penguin (General UK); 1st edition (25 May 2017)
Language ‏ : ‎ English
Paperback ‏ : ‎ 368 pages
4 in History of Military StrategyCustomer Reviews:
4.6 out of 5 stars 14,481 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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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y J M

5.0 out of 5 stars Very relatableReviewed in Australia 🇦🇺 on 27 Apri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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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is one of my favourite speaker. This book for me is very relatable and something that you I can easily practice for personal and professional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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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a barbosa

5.0 out of 5 stars Simon Sinek at it againReviewed in Australia 🇦🇺 on 11 Dec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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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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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rit Gmel

3.0 out of 5 stars There is a lot of good stuff in here, but it’s about 2-3 times longer than it needs to beReviewed in Australia 🇦🇺 on 29 Octo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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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many truths in here, and as is the usual for Simon Sinek, it’s all very well written. There are 2 major flaws however that keep this book from deserving another star: 1) it’s way too long. 2) some of the explanations, especially on the neuroscience side, are shaky at best.
He simplifies things to make a point, he makes assertions that should be opinions to make a point. It’s fine to do this in conversation, but not so much in a book that attempts to educate. It’s also not necessary: the points he’s making don’t need artifice to resonate.

4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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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 Customer

5.0 out of 5 stars Wow, Wow, Wow.Reviewed in Australia 🇦🇺 on 14 M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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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 prepare to retire after 24 years of taking a startup to a semi sccessful multi million dollar company, I can see where my successes came from and what caused my failures. I wish I had read this 20 years ago. As manager of an affiliate of a world wide group of companies, I see so much of what we need to do to go forward and be successful on the world stage - and its not all about the numbers.

With so much disharmony between our countries, our governments, our companies, our departments, our families - there are lessons to be learnt from this book at every level.

4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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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 Devour

5.0 out of 5 stars On PointReviewed in Australia 🇦🇺 on 1 Augu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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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amples & references used to articulate the points raised are well researched. Simon has managed to breakdown the dilemmas that can ensue within large corporations & what leaders need to consider & adopt to bring out the best in their workforce.

There is a lot that is worth consid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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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R

5.0 out of 5 stars Great read.Reviewed in Australia 🇦🇺 on 27 Dec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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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enjoyed this book and recently purchased it for a friend. Quick delivery and good pack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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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Rowley

3.0 out of 5 stars A guide for successful business leadership.Reviewed in Australia 🇦🇺 on 25 Marc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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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business leader seeking to establish a winning corporate culture should read thi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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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art Hoadley

4.0 out of 5 stars Humility and serviceReviewed in Australia 🇦🇺 on 18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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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book on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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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 Taddia
5.0 out of 5 stars Il top!Reviewed in Italy 🇮🇹 on 12 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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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fantas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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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
5.0 out of 5 stars Must haveReviewed in Spain 🇪🇸 on 13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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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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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BIRD
4.0 out of 5 stars Common senseReviewed in Japan 🇯🇵 on 20 Jun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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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think any deep findings that none of us know, but a good attempt to help us refocus on the issues that we should be focusing but the KPIs that drive the organization often make us lose sight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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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sandro
5.0 out of 5 stars Enlightening readReviewed in Italy 🇮🇹 on 19 Febr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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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B
4.0 out of 5 stars JavBerReviewed in Spain 🇪🇸 on 2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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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well written and pretty clear. Interesting explanations about thé biological roots of affiliation, fear and other emotions and resulting behaviours. Us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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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ortance Of Happiness Chemicals In The Body | nib

The Importance Of Happiness Chemicals In The Body | nib



The importance of happiness chemicals in the body
Dr Michela Sorensen


Happiness chemicals have a huge impact on how we feel
13 November 20203 minute read




There are few things we value in life as highly as happiness – it’s a force that drives many of our behaviours. According to the United Nations World Happiness Report 2022, Australia was the twelfth happiest nation in the world.

We often think positive events will make us happy – a new romantic relationship or getting a promotion, for example – but the happiness effect doesn’t last.

 Instead, science shows it’s the little things we do every day that build happiness over time.

One way to build happiness day-to-day is to focus on brain chemistry.

Research shows that increasing happiness chemicals in the brain can improve your mood, so we asked GP Dr Michela Sorensen to help us better understand these mood-enhancing neurotransmitters.
 
Happiness chemicals – what are they and how do they work?

The four main happiness chemicals are serotonin, dopamine, endorphins and oxytocin. Each one has an impact on happiness, with effects ranging from boosting pleasure and satisfaction to controlling stress and anxiety.
 
1. Serotonin

Serotonin is one of the key hormones linked to our emotions and mood, says Michela. It’s associated with satisfaction and optimism, and also has a role in our physical health.

“It works across many different parts of the brain as a modulator to tweak a wide range of physical, emotional, cognitive and metabolic functions.”

The presence of serotonin in the body influences everything from the quality of our sleep to our appetite, says Michela. “Low serotonin has been linked to reduced immune system function as well as a wide range of mental illness such as depression, anxiety and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


2. Dopamine

Dopamine was once described as “the Kim Kardashian of molecules” because it’s the neurotransmitter we’re most likely to have heard of.

“Dopamine is often known as the reward or pleasure chemical,” says Michela, revealing that the brain releases this chemical during activities that are considered pleasurable, such as exercise or eating, rewarding us with a hit of happiness.

“It acts across several areas of the brain and therefore, can affect many different functions such as memory, learning, behaviour and movement.”

3. Endorphins

Endorphins are considered natural pain relievers and mood boosters, says Michela. They’re released during laughter, continuous exercise, listening to music, having sex and eating chocolate.

“They act directly on the brain’s opioid receptors and thereby reduce the feeling of pain,” she explains. “When released, endorphins result in an energised, euphoric feeling.”


Endorphins act directly on the brain’s opioid receptors and thereby reduce the feeling of pain

4. Oxytocin


The happiness chemical that helps us feel loved and connected to others is oxytocin.

“Oxytocin is known as the love chemical as it’s released during human-to-human contact such as hugging and kissing,” explains Michela.

Oxytocin also plays an essential role in reproduction. Studies have found it can trigger labour contractions and the flow of breast milk in women, and the movement of sperm in men.

How to boost our levels of happiness chemicals

Luckily for us, there are a number of ways we can encourage the release of these happiness chemicals in the brain.

“Exercise will help produce a release of endorphins,” advises Michela. “Relaxation techniques such as yoga and meditation also have the same effect. Eating a well-balanced, healthy and nutritious diet will also boost dopamine and serotonin.”

And, says Michela, if you want high levels of oxytocin, focus on maintaining connections with your loved ones, friends and family.

It’s normal for your levels of these chemicals to ebb and flow from day to day, points out Michela.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ensure we try to incorporate those natural mood-boosting activities into our day-to-day lives – exercising regularly, eating a well-balanced diet, maintaining social connections and also having a good sleep routine,” she advises. 

“We know these things are not only imperative for our physical health, 
but they are crucial in supporting good mental health and overall happiness.”

Looking for ways to boost your overall mental wellbeing? Experts say building resilience can enhance our relationships, help us navigate life changes, approach new situations with confidence and improve our mental health. Check out our article 1 month to mental strength: What is resilience and how do I build it? for more.

Please note: The tips throughout this article serve as broad information and should not replace any advice you have been given by your medical practitioner.

“종합비타민 효능 없다”…제약업계 반발 | KBS 뉴스

“종합비타민 효능 없다”…제약업계 반발 | KBS 뉴스

“종합비타민 효능 없다”…제약업계 반발입력 2013.12.22 (07:22)수정 2013.12.22 (07:44)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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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종합비타민을 먹더라도 암이나 심장질환,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과일,채소를 먹거나 운동하는 것이 비타민 복용보다 낫다는 결론인데, 제약업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유원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종합비타민 광고.

특히 미국에선 2명 중 한 명 이상이 종합비타민을 먹는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노화 방지 효과까지 더해졌다는 종합비타민은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급속하게 판매가 늘어 시장규모는 31조원대에 이릅니다.

그러나 기대하는 질병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노인의 인지능력.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은 65세이상 노인 6천 명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과 가짜 약을 12년동안 섭취하게 한뒤 기억력 시험을 한 결과 두 실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비타민이 심장질환과 암 발생을 낮추는데 효과가 없다는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은 것입니다.

질병예방특별위원회는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 E의 섭취는 오히려 폐암 위험군의 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도 종합비타민이 심장마비와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종합비타민과 가짜 약을 5년 동안 먹은 실험군을 비교한 결과 심장마비와 뇌졸중 확률, 사망률이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에드거 밀러 박사(존스홉킨스 의대) :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비타민에) 돈을 낭비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연구진은 과일과 채소, 견과류 등을 먹고, 운동하는 게 더 나은 소비라는 입장.

이에 대해 제약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연구가 사람들의 실제 식생활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약업계는 현대인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이 필요한 데 이런 점은 간과 됐다는 겁니다.

국내 의학계도 비타민 보충제가 자연의 채소와 과일을 대신하긴 어렵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오히려 영양제에만 의존하다간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덕철(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 "적당히 잘 드시고 너무 과식하지 않고 비만이 되는 것을 주의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노약자나 임신부,만성질환자 소화기계통의 질환이 있는 사람 등은 비타민 보충제 섭취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우리 국민 중엔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이 많아서 식품이나 영양제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장내 미생물 검사로 조기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능할까

장내 미생물 검사로 조기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능할까


장내 미생물 검사로 조기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능할까한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2 


▲ 알츠하이머병 고위험군은 증상 발현보다 한참 이전부터 특징적인 장내미생물군 프로파일이 관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한지혁 기자] 알츠하이머병 고위험군은 증상 발현보다 한참 이전부터 특징적인 장내미생물군(Gut microbiota) 프로파일이 관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 고위험군은 증상 발현보다 한참 이전부터 특징적인 장내미생물군 프로파일이 관찰된다는 연구 결과가 ‘사이언스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실렸다.

전문가들은 일부 장내미생물이 생산하는 짧은사슬지방산이 혈액을 따라 뇌로 전달되면 알츠하이머병 병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그들은 항생제를 조합하여 장내미생물군에 변화를 주면 알츠하이머병 병리를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들은 알츠하이머병 초기부터 장내미생물군의 비정상성이 발견되므로 장내미생물군의 불균형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것인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변화인지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장내미생물군이 뇌 내 신경아교세포 활성화와 신경염증 반응과 연관이 있다고 더붙였다.

그들은 향후 연구를 통해 간단한 장내미생물군 분석만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미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병을 장내미생물군을 변화시키는 치료로 극복할 수 있을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장내미생물군가 알츠하이머병 병리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되면 기존의 비싸고 불편한 뇌 스캔이나 척수 천자 대신 간단한 미생물 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hanjh3438@mdtoday.co.kr)

“장내 미생물군, 노화와 장수에도 영향” – Sciencetimes

“장내 미생물군, 노화와 장수에도 영향” – Sciencetimes


“장내 미생물군, 노화와 장수에도 영향”

9000명 자료 분석해 명백한 특징 확인
2021.02.24 09:05 김병희 객원기자
====

장내 미생물군(gut microbiome)은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로, 최근 그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장내 미생물군이 노화 과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그동안 불명확했다.

미국 시애틀 시스템 생물학 연구소(ISB)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이 건강하거나 반대로 건강하지 못한 노화 경로와 관련한 장내 미생물군의 뚜렷한 특징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노인들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를 내놨다.

대사 관련 저널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 18일 자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세 개의 독립적인 집단(cohorts)에 속한 18세에서 101세 사이의 연구 대상자 9000명 이상의 장내 미생물군 표현형(phenotype)과 임상데이터를 분석했다.


노화 경로와 관련한 장내 미생물군의 뚜렷한 특징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노인들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 ISB

연구팀은 특히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8~98세 사이의 고령자 900명 이상의 종단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이들의 건강과 생존 결과를 추적했다.

장내 미생물군, 나이 들수록 독특해져

데이터 분석 결과, 장내 미생물군은 개인들이 중년에서 말년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구분이 되면서 점차 고유성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들 간에 공유되는 경향이 있는 핵심 박테리아 속(genera)의 풍부성이 점차 감소한다는 사실과 일치하는 것이다.

놀라운 점은, 건강하게 노화하는 개인들의 장내 미생물군은 점차 독특해졌으나, 이 미생물군이 수행하는 대사 기능은 공통된 특성을 공유한다는 사실이었다.


건강하게 노화하는 개인들의 장내 미생물군은 점차 고유성을 띠도록 발달했으나, 이 미생물군이 수행하는 대사 기능은 공통된 특성을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게티이미지뱅크

이런 고유한 특성은 이전에 실험 쥐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밝혀진 트립토판 유래 인돌(indole)을 포함해, 혈장에 있는 여러 미생물 유래 대사물질(metabolite)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대사물질인 페닐아세틸글루타민의 혈중 농도가 이런 고유성과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이 대사물질은 실제로 100세 장수자의 피에서 크게 상승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군, 노화에 따른 건강에 직접 기여

이번 연구를 주도한 ISB의 연구 과학자 토마스 윌만스키(Tomasz Wilmanski) 박사는 “이 고유한 특성을 통해 향후 수십 년 동안 환자의 생존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80세가량 된 노인들 중에서 건강한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군이 고유한 상태를 향해 계속 이동해 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서는 이런 이동이 보이지 않았다.


결장 내강에서 트립토판이 인돌 및 인돌 유도체로 대사 되는 것을 보여주는 도해. © WikiCommons / “Microbial metabolism of dietary components to bioactive metabolites: opportunities for new therapeutic interventions”. Genome Med 8 (1) / Slashme, Zhang LS, Davies SS

윌만스키 박사는 “흥미롭게도 이런 고유성 패턴은 40~50세의 중년에서 시작되고, 명백한 혈액 대사체적 특징(blood metabolomic signature)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장내 미생물군 변화는 건강한 노화 여부를 진단하는 것뿐 아니라 노화에 따른 건강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인돌은 장의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만성 염증은 노화 관련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촉발자로 생각되고 있다.

건강하면 나이 들면서 장내 미생물군도 계속 발달

논문 공동 교신저자이자 장내 미생물군 전문가인 션 기본스(Sean Gibbons) 박사는 “장내 미생물군과 노화와의 관련성을 탐구한 이전 연구들을 보면, 어떤 것들은 100세 인구층에서 장내 핵심 미생물 속이 감소한다고 나와 있고, 다른 연구들은 노화와 관련해 건강이 약화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장내 미생물군이 상대적인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얘기하는 등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기본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과 생존에 관한 상세한 분석들을 처음으로 통합해 이런 불일치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사 저널 ‘네이처 메타볼리즘’ 18일 자에 발표된 논문. © Springer Nature / Nature Metabolism

그는 “이번 연구에서 특히 두 개의 뚜렷한 노화 경로를 보여주었다”며, “첫 번째는 건강하게 늙는 개인들에게서는 핵심 미생물들이 줄어드는 대신 장내 미생물군의 고유성이 증가하는데, 이는 이전의 지역사회 100세 인구층에 대한 연구와 일치하고, 두 번째 경로는 덜 건강한 개인들에게서는 핵심 미생물들이 유지된다는 점”이라고 요약했다.

이번 분석은 건강한 성인들의 장내 미생물군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계속 발달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개인들에게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초·중기 성인 때의 건강 관련 미생물군 구성이 말년의 건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논문 공동 교신저자인 ISB의 네이선 프라이스(Nathan Price)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람들이 일생을 통해 장내 미생물군을 모니터링하고 수정하는데 중요한 임상적 영향을 미치는 흥미로운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장내 미생물, 뇌 건강에도 영향준다:후생신보

장내 미생물, 뇌 건강에도 영향준다:후생신보



장내 미생물, 뇌 건강에도 영향준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16 


장내 미생물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이 비타민을 합성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한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있었으며 워싱턴대학 의대에서 장내 미생물이 뇌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쥐 실험에서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한 뇌 손상과 인지장애를 발생시켰을 때 APOE 돌연변이와 타우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발현되고 생후 9개월에 뉴런이 손상되고 뇌가 위축됐으며 APOE 돌연변이와 타우 단백질의 돌연변이를 지닌 쥐를 무균실에서 장내 미생물이 없는 상태로 성장시키면 생후 40주에 뇌 손상이 훨씬 덜했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성장한 APOE 돌연변이와 타우 단백질의 돌연변이를 지닌 쥐에게 항생제를 투여했을 때 장내 미생물 구성에 영구적인 변화가 생겼고 수컷 쥐는 생후 40주에 뇌 손상이 감소하고 APOE3 유전자를 지닌 쥐는 APOE4 유전자를 지닌 쥐보다 뇌 손상이 더 많이 감소했으며 암컷 쥐는 항생제를 투여해도 뇌 손상이 감소하지 않았다.



뇌 발달과 뇌종양에 관한 연구를 통해 남녀 간에 면역세포 반응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으며 항생제를 투여해서 장내 미생물 구성에 변화가 생긴 쥐는 뇌 손상과 관련한 3가지 단쇄지방산이 결핍됐고 장내 미생물이 없는 쥐는 뇌 손상과 관련한 3가지 단쇄지방산이 없었다.



3가지 단쇄지방산이 혈류 중에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신경변성을 초래하고 그에 따라 뇌 안에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뇌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며 장내 미생물이 없는 중년기의 쥐에게 3가지 단쇄지방산을 투여하면 뇌 안에 면역세포가 더 활성화되고 타우와 관련한 뇌 손상의 징후가 증가했다.



장내미생물군

장내미생물군

장내미생물군

Gut microbiota ]

소장 내의 미생물은 채취하기가 어려워 주로 장내미생물 연구는 분변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대장 속의 미생물을 관찰하는 것으로 여겨진다1). 장내미생물군은 1000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고 비슷한 숫자의 바이러스도 보고되고 있다2)세균과 바이러스 숫자보다는 훨씬 적지만 곰팡이와 고균도 존재한다. 장내미생물의 구성은 민족 간에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를 통해 유전적인 영향과 식이 차이에 따른 영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3)4). 모든 장내미생물의 숫자는 사람 세포 숫자보다 1.3배 더 많은 약 39조 개에 달하고 사람의 유전자보다 20배 더 많은 유전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무게로는 1.5 kg 정도의 양에 달한다5)6).

장내미생물군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세균인 대장균 (출처)

목차

잊혀진 장기

최근 비만/당뇨/크론병/대장암/류마티스/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의 장내미생물이 건강한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장내미생물을 ‘잊혀진 장기’라고 부르기도 한다7). 장내미생물은 인체가 갖고 있지 않은 대사과정을 더하여 지녔다고 하여 ‘확장된 유전체(extended genomes)'이라고도 불리우며8) 따라서 인체는 인간의 몸과 장내미생물 전체를 아우르는 ‘Superorganism’ 으로 간주하기도 한다9).

한국인/미국인/일본인 장내미생물군 비교 연구 (출처)


장내 미생물은 병원성 세균의 침범 억제, 장 표피세포의 손상 방지, 지방 축적 조절, 인간 스스로 소화하지 못하는 영양분을 분해하여 흡수 가능한 형태로 전환, 비타민 K의 생산과 철분 흡수, 장 점막의 면역 증강 및 담즙산 대사 등 인체의 전반적인 대사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인간과 주고받고 있다10).

구성

장내 미생물 중 90 % 이상은 70 여개의 세균 문(Phylum) 중 단 2개의 문인 퍼미큐츠 (Firmicutes) 와 박테리오이디테스(Bacteroidetes)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임산부와 갓난아이, 대사증후근 환자 및 대장암 환자 등 정상적이지 않은 염증을 보유한 사람의 경우 Proteobacteria 문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11).

집필

배진우/경희대학교

감수

김봉수/한림대학교

참고문헌

1. Saxena, R.; Sharma, V.K (2016). 'A Metagenomic Insight Into the Human MicrobiomeIts Implications in Health and Disease'. In D. Kumar; S. Antonarakis. Medical and Health Genomics. Elsevier Science. p. 117. ISBN 978-0-12-799922-7 . doi: 10.1016/B978-0-12-420196-5.00009-5.
2. Sherwood, Linda; Willey, Joanne; Woolverton, Christopher (2013). Prescott's Microbiology (9th ed.). New YorkMcGraw Hill. pp. 713–721. ISBN 9780073402406 . OCLC 886600661.
3. . Quigley EM (2013). 'Gut bacteria in health and disease'. Gastroenterol Hepatol (N Y). 9: 560–9. PMC 3983973 Freely accessible. PMID 24729765 .
4. Shen S, Wong CH (2016). 'Bugging inflammationrole of the gut microbiota'. Clin Transl Immunology (Review). 5 (4): e72. PMC 4855262 Freely accessible. PMID 27195115 . 
5. American Academy of Microbiology FAQHuman Microbiome January 2014
6. Judah L. Rosner for Microbe Magazine, Feb 2014. Ten Times More Microbial Cells than Body Cells in Humans?
7. O'Hara AM, Shanahan F. The gut flora as a forgotten organ. EMBO Rep 2006; 7: 688-93.
8. Lederberg J: Infectious history. Science. 2000, 288: 287-293. 10.1126/science.288.5464.287.
9. Dethlefsen L, McFall-Ngai M, Relman DAAn ecological and evolutionary perspective on human-microbe mutualism and disease. Nature. 2007, 449: 811-818. 10.1038/nature06245.
10. Wang Y, Kasper LH (2014). 'The role of microbiome in central nervous system disorders'. Brain Behav Immun. 38: 1–12. PMC 4062078 Freely accessible. PMID 24370461 . doi: 10.1016/j.bbi.2013.12.015.
11. Na-Ri Shin, Tae Woong Whon, Jin-Woo Bae (2015) Proteobacteriamicrobial signature of dysbiosis in gut microbiota. Trends in biotechnology. 33(9)496-503

동의어

Gut microbiota, 장내미생물군, gut microbiota

출처

제공처 정보

  • 제공처 한국미생물학회  http://www.msk.or.kr

    1959년에 설립된 한국미생물학회는 현재 2,200 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미생물 관련 학문분야의 연구와 교육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봄에는 정기 국제학술대회를, 가을에는 한국미생물학회연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기초 미생물학 분야의 대표적 SCIE 영문학술지인 "Journal of Microbiology"를 비롯하여, SCOPUS 등재 국문학술지인 "미생물학회지"와 웹진인 "미생물과 산업"을 발행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내미생물군 [Gut microbiota] (미생물학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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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알 수 있다! 장내 세균총~ 건강과 질병을 담당하는 “다른 장기” (실험의학별책 더 잘 알 수 있다! 시리즈) 단행본
후쿠다 신지 (편집자)
4.4 5성급 중 4.4    19개의 평가


【목차】
제I부 장내 세균의 기초 지식
1장 장내 세균 연구 시작
2장 장내 세균과 건강 ・장애
3장 생체 배리어와 장내 세균총
제II부 장 내세균총과 인간의 질환, 그 제어 4장 장내세균의 작용 5장 장내세균총의 밸런스를
변화 시키는 요인 6
장 어떻게 제어하는가? 제III부 장내 세균을 "찾는" 기술과 "시각" 기술 8 장 장내 세균을 "찾는" 방법 세균총 연구의 실용화의 시도 10장 장내 세균총을 표적으로 한 의약품 개발 11장 장내 환경에 기초한 층별화 의료·창약·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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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갈색 보석이 세계를 구한다! 당뇨병, 암, 동맥 경화, 염증성 장 질환, 자폐증… 모든 질환을 장내 세균으로 말하는 시대가 눈앞에.

저자 정보
게이오 대학 첨단 생명 과학 연구소 특임 교수 주식회사 메타젠 대표 이사 사장 CEO. 1977년생. 2006년, 메이지 대학 대학원 농학 연구과 박사 과정 수료. 1997 년 경영 대학교 첨단 생명 과학 연구소 특임 준 교수. '19 년부터 특임 교수. 2015 년 과학 기술 및 학술 정책 연구소 (Science Technology 2015)에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비즈니스 계획 "편에서 생산하는 건강 사회"에서 바이오 사이언스 그랑프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메타젠을 설립했습니다. 같은 해 대표 이사 사장 CEO로 취임. 전문은 장내 환경 제어학, 통합 오믹스 과학

출판사 : Yangtushe (2019/9/15)
발매일 ‏ ‎ ‎ 2019/9/15
언어 ‏ : ‎일본어
단행본 ‏ ‎ ‎ 14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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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년판을 구입했습니다. 만약 내년, 2020판이 출판되면, 또 구입합니다. 그 목적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장내 세균의 중요성/건강과의 관계를, 다시 인식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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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좋아지는 책 단행본 – 2016/1/26
이것이 매우 알기 쉽고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마추어이면서 전문분야의 책도 구입(가격이 높은 것이
유감
) .
구미에 대해서, 한없이 적은 국가 예산에서의 싸움이라고 상상한다.
제3의 장기라고 불리는 장내 세균총, 미츠오카 선생님의 업적으로부터 확실히 말해지고 있는 것도 좋은 인상.
추가 연구의 발전을 원한다.
34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한
보고서

gut microbiomeの意味・使い方|英辞郎 on the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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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 microbiome
《生物》腸内[腸管]微生物叢、腸管内菌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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