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지구
《성장의 한계》 50주년 보고서 : 인류 생존을 위한 가이드
상드린 딕손-드클레브, 오웬 가프니, 자야티 고시, 요르겐 랜더스, 요한 록스트룀, 페르 에스펜 스토크네스 (지은이), 추선영, 김미정 (옮긴이) 착한책가게
2023-06-30
정가
19,000
원제 Earth for All: A Survival Guide for Humanity
절망에 대한 해독제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로드맵이다. 전 세계의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이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대다수 사람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정책을 탐구하고, 한 세대 안에 지구 한계 내에서 모두의 번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5가지 특별한 전환을 제시한다. 1.빈곤과의 결별 2.불평등 전환 3.여성에 대한 권한 부여 4.식량 전환 5.에너지 전환 위험에 처한 지구에서 좋은 삶을 사는 것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인류 생존 지침서다.
====
목차
머리말
1장 모두를 위한 지구 : 건강한 지구, 공정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5가지 특별한 전환
붕괴할 것인가, 돌파할 것인가? | 미래 시나리오의 간단한 이력 | 《성장의 한계》에서 지구 한계까지 | ‘모두를 위한 지구’ 이니셔티브 | 사람들은 경제 시스템 변화를 지지한다
2장 두 가지 시나리오 탐구 : ‘부족한 노력, 놓친 시기’ 또는 ‘거대한 도약’
1980년~2020년 : 간단한 정리 | 시나리오 1 : 부족한 노력, 놓친 시기 | 시나리오 2 : 거대한 도약 |
우리가 공동 창조한 시나리오는?
3장 빈곤과의 결별
현재의 문제 | 빈곤의 방향 전환 : 과제 해결 | 해법 1 : 정책 공간 확장과 부채 처리 |
해법 2 : 금융 구조 전환 | 해법 3 : 세계 무역 전환 | 해법 4 : 기술 접근성 개선과 도약 |
해결을 가로막는 장벽 | 결론 : 빈곤의 전환
4장 불평등 전환 : 배당금 나누기’
경제적 불평등이 낳는 문제들 | 더 나은 평등을 지향하는 거대한 도약
평등의 지렛대를 위협하는 장애물 극복하기 | 결론
5장 권한 부여 전환 : ‘성 평등 달성하기’
인구 |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 | 교육의 전환 | 재정적 독립과 리더십 |
안정적인 연금과 존엄한 노년 | 결론
6장 식량 전환 : ‘인류와 지구에 유익한 식량 시스템 구축하기’
지구의 생물권을 소비하다 | 해법 1 : 농사짓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 해법 2 : 식생활 바꾸기 |
해법 3 : 음식물 손실과 쓰레기 없애기 | 장벽들 | 결론
7장 에너지 전환 : ‘모든 것을 전력화하기’
도전과제 | 위를 보지 말라 | 해법 1 : 시스템 효율성 높이기 | 해법 2 : (거의) 모든 것을 전력화하기
해법 3 : 새로운 재생에너지의 기하급수적 성장 | 어스4올 분석에서 살펴본 에너지 전환 | 장벽들 | 결론
8장 ‘승자독식’ 자본주의에서 어스4올 경제로
새로운 경제 운영 시스템 | 불로소득 자본주의의 부상 | 인류세 시대의 공유지 재고찰 |
기존의 경제 경기장 | 경기장 재설계 | 단기주의 : 기생 금융 시스템으로 가는 길 |
시스템 변화 실행하기 | 시스템 실패를 해결하는 방법 | 결론
9장 행동 촉구
‘모두를 위한 지구’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까? | 한결같은 목소리
부록 : 어스4올 모델 | 기여한 분들 | 미주 | 찾아보기
접기
=====
책속에서
지금까지 전 지구적 경제는 우리의 내면 세계와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계속해서 무시해 왔다. 이러한 경제는 협력에 보상하지 않고 경쟁에 보상한다. 또한 자연과 균형을 이룰 때가 아니라 환경을 파괴할 때 보상한다. 게다가 미래 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평화와 번영의 증진이 아니라 단기적인 성과에 보상한다. – 머리말 중에서
P.24
이 책은 시스템 역학 모델의 지원을 받은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우리가 직면한 여러 비상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로를 탐색한다. 동시에 인도적,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모두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경로도 탐색할 것이다.
P.29~30
‘부족한 노력, 놓친 시기’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만일 (생물권을 포함한)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경제 시스템이 지난 50년 동안 진행되어온 방식 그대로 계속 운영된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의 빈곤 감소, 빠른 속도의 기술혁신, 에너지 전환 추세만으로 사회붕괴 또는 지구 시스템이 받는 충격을 피하기에 충분할까? 한편 ‘거대한 도약’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만일 더욱 회복력 있는 문명을 구축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제 시스템이 전환된다면 어떻게 될까? ‘거대한 도약’ 시나리오는 빈곤을 종식하고 신뢰를 창출하며 전 지구적 차원에서 안정적인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더 높은 웰빙을 제공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P.54
우리는 이 5가지 주요 해결책을 ‘특별한 전환’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이 해결책들은 과거의 추세와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단절하고 진정한 시스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5가지 전환은 인류세 시대에 제대로 기능하는 민주주의 국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P.109
부유한 국가들은 IMF나 세계은행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저소득 국가의 금융을 강력하게 통제하면서 상당한 이자를 뜯어간다. 그 때문에 저소득 국가는 자국에 투자할 자금 부족에 시달린다. (인적 자본과 자연자본을 모두 감안할 때)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한 것에 비해 더 많은 자본을 뜯어가곤 한다. 결국 애초에 빈곤을 줄이기 위해 수립된 정책은 실패하거나 빈곤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
추천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현재와 미래 지도자들의 필독서이다. 유한한 지구에서 국적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의 웰빙을 보장할 방법에 대한 획기적인 비전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우리가 힘을 모아 5가지 전환을 실행한다면 진정으로 공정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 … 이 책이 소중한 인류를 구하려는 마음과 영혼들이 모여 새로운 운동으로 나아가는 데 영감을 주길 바란다.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 『21세기 자본』 저자): 이 책은 미래의 인류가 살기 좋은 지구에서 삶을 지속할 수 있을지 여부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큰 폭으로 줄이고 부와 권력을 보다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결론 내린다. ‘모두를 위한 지구’ 사회를 향한 우리의 긴 여정에서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케이트 레이워스: 끝없는 성장의 시대에서 균형 잡힌 번영의 시대로 이행해야 할 때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은 번영의 시대로 이행하기 위해 5가지 중요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각 전환은 대중 토론과 행동을 요구하는 긴급한 쟁점을 제기한다. 인류의 가능한 미래를 탐구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토론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빌 맥키번 (간디 평화상, 토머스 머튼상 수상자,《자연의 종말》의 저자): 《성장의 한계》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우리는 오늘날과 같은 곤경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모델링을 통해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이번 10년 가운데 남아 있는 날들이 오늘날 우리가 처한 곤경을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마지막 날들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문화일보: 문화일보 2023년 7월 7일자 '이 책'
세계일보: 세계일보 2023년 7월 7일자 '새로 나온 책'
한겨레: 한겨레 신문 2023년 8월 18일자 '책&생각'
접기
저자 소개
지은이: 상드린 딕손-드클레브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 … 총 2종 (모두보기)
로마클럽 공동 의장으로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혁신, 에너지 분야에서 30년 넘게 지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린비즈(GreenBiz)는 그녀를 저탄소 경제로의 변화를 주도하는 매우 영향력 있는 여성 3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했다. 정책 자문, 촉진자, 테드(TED) 연사,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일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Quel Monde Pour Demain?》를 썼다.
지은이: 오웬 가프니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브레이킹 바운더리스> … 총 5종 (모두보기)
체인지메이커, 전략가, 작가, 영화 제작자이자 스톡홀름 회복력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와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분석가이다. 지수로드맵 이니셔티브(Exponential Roadmap Initiative)의 공동 설립자이자 BBC, 넷플릭스, 테드, 세계자연기금, 세계경제포럼에서 멀티미디어 및 다큐멘터리 저술가, 제작자, 자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자야티 고시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 … 총 20종 (모두보기)
매사추세츠 대학교 교수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발전경제학자이다. 19권의 책과 200권에 가까운 학술 논문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국제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요르겐 랜더스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성장의 한계>,<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 총 14종 (모두보기)
기업·정치·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연구기관인 로마클럽의 핵심 멤버이자, 미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미래학 연구의 기본서’,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서’로 꼽히는 《성장의 한계Limits to Growth》를 공동 집필했고 기후 문제, 시나리오 계획, 시스템 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73년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1년에서 1989년까지 노르웨이 경영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실 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정책 분석가로서 세계 야생 동물 및 원시적 환경 보호 조직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부국장을 지냈고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련된 강의와 자문을 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2050년까지 노르웨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3분의 2로 줄이는 방법에 관한 보고서를 만든 내각 임명 저온실가스배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노르웨이 경영대학원 기후 전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후 문제와 시나리오 분석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과 미국 다우 케미컬의 지속가능성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책과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표작으로 《성장의 한계》(공저), 《한계를 넘어서Beyond theLimits》(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요한 록스트룀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브레이킹 바운더리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 회복탄력성> … 총 22종 (모두보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320피피엠이던 시점에 태어난 요한 록스트룀은 독일 포츠담 대학교 지구 과학 교수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과 물 순환을 강의하고 있다. 포츠담 연구소 기후 영향 연구 책임자인 록스트룀은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를 설립하고 콘저베이션 인터내셔널(Conservation International) 수석 연구원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구 과학에 대한 연구를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싣고 TED 강연에 4차례 출연했다.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지구 위원회(Earth Commission)와 미래 지구(Future Earth) 공동 의장이자 학술지 《글로벌 지속 가능성(Global Sustainability)》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2014년 미국 우즈 홀 연구소가 주는 로런스 헌팅턴 환경상, 2015년 코스모스 국제상, 2015년 독일 환경 재단의 독일 환경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페르 에스펜 스토크네스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 … 총 5종 (모두보기)
BI 노르웨이 경영대학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센터(Center for Sustainability and Energy)를 이끌고 있다. 테드 연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노르웨이 의회 의원(2017~2018)이었고 청정에너지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내일의 경제Tomorrow’s Economy》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쓸 때 우리가 생각하는 것What We Think About When We Try Not to Think About Global Warming》을 비롯해 여러 책을 썼다.
옮긴이: 추선영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전문 번역가. 녹색성장 비판을 비롯한 환경 생태 관련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심층적응》(공역),《누가 지구를 망치는가》,《파타고니아 이야기》,《멸종》,《마르크스의 생태사회주의》,《아스팔트를 뚫고 피어난 꽃》,《두 얼굴의 백신》,《복지의 배신》,《세상을 뒤집는 의사들》,《에코의 함정》,《추악한 동맹》,《녹색성장의 유혹》,《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등이 있다.
옮긴이: 김미정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인문, 사회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전체주의 심리학』,『퓨처프루프: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어떻게 아이 마음을 내 마음처럼 자라게 할까: 실패와 좌절에도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 연습』,『심층적응(공역)』,『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주저앉지 않는 독한 멘탈 키우기 프로젝트』,『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최소 노력의 법칙: 더 쉽고, 더 빠르게 성공을 이끄는 힘』,『감정 회복력』,『이기적인 사회』,『나는 어떤 사람일까』,『내적 불행』,『용서』,『내일을 위한 선택』,『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또한 국제 비영리단체에서 번역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비영리단체의 번역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붕괴냐 도약이냐, 기로에 선 인류에게 제시하는
생존과 번영을 위한 5가지 대전환 로드맵
1972년에 로마클럽이 발간한 보고서 《성장의 한계》는 끝없는 경제성장이 인류를 위험으로 내몰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오늘날 여러 위험한 경계를 넘나드는 지구에서 우리는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으며, 심각한 불평등이 사회에 심각한 불안정을 불러오는 가운데 50년 전의 전망은 현실이 되고 있다. 탈출구가 없어 보인다.
이 책은 절망에 대한 해독제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로드맵이다. 전 세계의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이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대다수 사람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정책을 탐구하고, 한 세대 안에 지구 한계 내에서 모두의 번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5가지 특별한 전환을 제시한다.
1.빈곤과의 결별 2.불평등 전환 3.여성에 대한 권한 부여 4.식량 전환 5.에너지 전환
위험에 처한 지구에서 좋은 삶을 사는 것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인류 생====
Earth for All: A Survival Guide for Humanity Paperback – 1 October 2022
by Sandrine Dixson-Decleve (Author), Owen Gaffney (Author), Jayati Ghosh (Author), & 3 more
4.5 4.5 out of 5 stars 104 ratings
Kindle$22.99
Audiobook
1 Credit
Paperback
$26.95
Earth For All is an antidote to despair. Combining the global economy, population, inequality, food, and energy in a state-of-the art computer model, a leading group of scientists and economists present a plan of five system-shifting steps to achieve prosperity for all within planetary limits in a single generation.
The economic operating system keeps crashing. It’s time to upgrade to a new one.
Five decades ago, The Limits to Growth shocked the world by showing that population and industrial growth were pushing humanity towards a cliff. Today the world recognises that we are now at the cliff edge: Earth has crossed multiple planetary boundaries while widespread inequality is causing deep instabilities in societies. There seems to be no way out.
Earth For All is both an antidote to despair and a road map to a better future. Using powerful state-of-the-art computer modelling to explore policies likely to deliver the most good for the majority of people, a leading group of scientists and economists from around the world present five extraordinary turnarounds to achieve prosperity for all within planetary limits in a single generation. Coverage includes:Results of new global modelling that indicates falling well-being and rising social tensions heighten risk of regional societal collapses
Two alternative scenarios – Too-Little-Too-Late vs The Giant Leap – and what they mean for our collective future
Five system-shifting steps that can upend poverty and inequality, lift up marginalised people, and transform our food and energy systems by 2050
A clear pathway to reboot our global economic system so it works for all people and the planet.
Written in an open, accessible, and inspirational style using clear language and high impact visuals, Earth For All is a profound vision for uncertain times and a map to a better future.
This survival guide for humanity is required reading for everyone concerned about living well on a fragile planet.
====
정가
19,000
원제 Earth for All: A Survival Guide for Humanity
312쪽
=====
책소개
책소개
절망에 대한 해독제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로드맵이다. 전 세계의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이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대다수 사람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정책을 탐구하고, 한 세대 안에 지구 한계 내에서 모두의 번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5가지 특별한 전환을 제시한다. 1.빈곤과의 결별 2.불평등 전환 3.여성에 대한 권한 부여 4.식량 전환 5.에너지 전환 위험에 처한 지구에서 좋은 삶을 사는 것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인류 생존 지침서다.
====
목차
머리말
1장 모두를 위한 지구 : 건강한 지구, 공정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5가지 특별한 전환
붕괴할 것인가, 돌파할 것인가? | 미래 시나리오의 간단한 이력 | 《성장의 한계》에서 지구 한계까지 | ‘모두를 위한 지구’ 이니셔티브 | 사람들은 경제 시스템 변화를 지지한다
2장 두 가지 시나리오 탐구 : ‘부족한 노력, 놓친 시기’ 또는 ‘거대한 도약’
1980년~2020년 : 간단한 정리 | 시나리오 1 : 부족한 노력, 놓친 시기 | 시나리오 2 : 거대한 도약 |
우리가 공동 창조한 시나리오는?
3장 빈곤과의 결별
현재의 문제 | 빈곤의 방향 전환 : 과제 해결 | 해법 1 : 정책 공간 확장과 부채 처리 |
해법 2 : 금융 구조 전환 | 해법 3 : 세계 무역 전환 | 해법 4 : 기술 접근성 개선과 도약 |
해결을 가로막는 장벽 | 결론 : 빈곤의 전환
4장 불평등 전환 : 배당금 나누기’
경제적 불평등이 낳는 문제들 | 더 나은 평등을 지향하는 거대한 도약
평등의 지렛대를 위협하는 장애물 극복하기 | 결론
5장 권한 부여 전환 : ‘성 평등 달성하기’
인구 |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 | 교육의 전환 | 재정적 독립과 리더십 |
안정적인 연금과 존엄한 노년 | 결론
6장 식량 전환 : ‘인류와 지구에 유익한 식량 시스템 구축하기’
지구의 생물권을 소비하다 | 해법 1 : 농사짓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 해법 2 : 식생활 바꾸기 |
해법 3 : 음식물 손실과 쓰레기 없애기 | 장벽들 | 결론
7장 에너지 전환 : ‘모든 것을 전력화하기’
도전과제 | 위를 보지 말라 | 해법 1 : 시스템 효율성 높이기 | 해법 2 : (거의) 모든 것을 전력화하기
해법 3 : 새로운 재생에너지의 기하급수적 성장 | 어스4올 분석에서 살펴본 에너지 전환 | 장벽들 | 결론
8장 ‘승자독식’ 자본주의에서 어스4올 경제로
새로운 경제 운영 시스템 | 불로소득 자본주의의 부상 | 인류세 시대의 공유지 재고찰 |
기존의 경제 경기장 | 경기장 재설계 | 단기주의 : 기생 금융 시스템으로 가는 길 |
시스템 변화 실행하기 | 시스템 실패를 해결하는 방법 | 결론
9장 행동 촉구
‘모두를 위한 지구’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까? | 한결같은 목소리
부록 : 어스4올 모델 | 기여한 분들 | 미주 | 찾아보기
접기
=====
책속에서
지금까지 전 지구적 경제는 우리의 내면 세계와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계속해서 무시해 왔다. 이러한 경제는 협력에 보상하지 않고 경쟁에 보상한다. 또한 자연과 균형을 이룰 때가 아니라 환경을 파괴할 때 보상한다. 게다가 미래 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평화와 번영의 증진이 아니라 단기적인 성과에 보상한다. – 머리말 중에서
P.24
이 책은 시스템 역학 모델의 지원을 받은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우리가 직면한 여러 비상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로를 탐색한다. 동시에 인도적,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모두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경로도 탐색할 것이다.
P.29~30
‘부족한 노력, 놓친 시기’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만일 (생물권을 포함한)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경제 시스템이 지난 50년 동안 진행되어온 방식 그대로 계속 운영된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의 빈곤 감소, 빠른 속도의 기술혁신, 에너지 전환 추세만으로 사회붕괴 또는 지구 시스템이 받는 충격을 피하기에 충분할까? 한편 ‘거대한 도약’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만일 더욱 회복력 있는 문명을 구축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제 시스템이 전환된다면 어떻게 될까? ‘거대한 도약’ 시나리오는 빈곤을 종식하고 신뢰를 창출하며 전 지구적 차원에서 안정적인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더 높은 웰빙을 제공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P.54
우리는 이 5가지 주요 해결책을 ‘특별한 전환’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이 해결책들은 과거의 추세와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단절하고 진정한 시스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5가지 전환은 인류세 시대에 제대로 기능하는 민주주의 국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P.109
부유한 국가들은 IMF나 세계은행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저소득 국가의 금융을 강력하게 통제하면서 상당한 이자를 뜯어간다. 그 때문에 저소득 국가는 자국에 투자할 자금 부족에 시달린다. (인적 자본과 자연자본을 모두 감안할 때)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한 것에 비해 더 많은 자본을 뜯어가곤 한다. 결국 애초에 빈곤을 줄이기 위해 수립된 정책은 실패하거나 빈곤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
추천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현재와 미래 지도자들의 필독서이다. 유한한 지구에서 국적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의 웰빙을 보장할 방법에 대한 획기적인 비전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우리가 힘을 모아 5가지 전환을 실행한다면 진정으로 공정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 … 이 책이 소중한 인류를 구하려는 마음과 영혼들이 모여 새로운 운동으로 나아가는 데 영감을 주길 바란다.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 『21세기 자본』 저자): 이 책은 미래의 인류가 살기 좋은 지구에서 삶을 지속할 수 있을지 여부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큰 폭으로 줄이고 부와 권력을 보다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결론 내린다. ‘모두를 위한 지구’ 사회를 향한 우리의 긴 여정에서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케이트 레이워스: 끝없는 성장의 시대에서 균형 잡힌 번영의 시대로 이행해야 할 때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은 번영의 시대로 이행하기 위해 5가지 중요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각 전환은 대중 토론과 행동을 요구하는 긴급한 쟁점을 제기한다. 인류의 가능한 미래를 탐구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토론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빌 맥키번 (간디 평화상, 토머스 머튼상 수상자,《자연의 종말》의 저자): 《성장의 한계》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우리는 오늘날과 같은 곤경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모델링을 통해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이번 10년 가운데 남아 있는 날들이 오늘날 우리가 처한 곤경을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마지막 날들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문화일보: 문화일보 2023년 7월 7일자 '이 책'
세계일보: 세계일보 2023년 7월 7일자 '새로 나온 책'
한겨레: 한겨레 신문 2023년 8월 18일자 '책&생각'
접기
저자 소개
지은이: 상드린 딕손-드클레브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 … 총 2종 (모두보기)
로마클럽 공동 의장으로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혁신, 에너지 분야에서 30년 넘게 지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린비즈(GreenBiz)는 그녀를 저탄소 경제로의 변화를 주도하는 매우 영향력 있는 여성 3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했다. 정책 자문, 촉진자, 테드(TED) 연사,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일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Quel Monde Pour Demain?》를 썼다.
지은이: 오웬 가프니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브레이킹 바운더리스> … 총 5종 (모두보기)
체인지메이커, 전략가, 작가, 영화 제작자이자 스톡홀름 회복력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와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분석가이다. 지수로드맵 이니셔티브(Exponential Roadmap Initiative)의 공동 설립자이자 BBC, 넷플릭스, 테드, 세계자연기금, 세계경제포럼에서 멀티미디어 및 다큐멘터리 저술가, 제작자, 자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자야티 고시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 … 총 20종 (모두보기)
매사추세츠 대학교 교수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발전경제학자이다. 19권의 책과 200권에 가까운 학술 논문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국제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요르겐 랜더스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성장의 한계>,<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 총 14종 (모두보기)
기업·정치·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연구기관인 로마클럽의 핵심 멤버이자, 미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미래학 연구의 기본서’,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서’로 꼽히는 《성장의 한계Limits to Growth》를 공동 집필했고 기후 문제, 시나리오 계획, 시스템 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73년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1년에서 1989년까지 노르웨이 경영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실 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정책 분석가로서 세계 야생 동물 및 원시적 환경 보호 조직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부국장을 지냈고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련된 강의와 자문을 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2050년까지 노르웨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3분의 2로 줄이는 방법에 관한 보고서를 만든 내각 임명 저온실가스배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노르웨이 경영대학원 기후 전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후 문제와 시나리오 분석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과 미국 다우 케미컬의 지속가능성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책과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표작으로 《성장의 한계》(공저), 《한계를 넘어서Beyond theLimits》(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요한 록스트룀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브레이킹 바운더리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 회복탄력성> … 총 22종 (모두보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320피피엠이던 시점에 태어난 요한 록스트룀은 독일 포츠담 대학교 지구 과학 교수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과 물 순환을 강의하고 있다. 포츠담 연구소 기후 영향 연구 책임자인 록스트룀은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를 설립하고 콘저베이션 인터내셔널(Conservation International) 수석 연구원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구 과학에 대한 연구를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싣고 TED 강연에 4차례 출연했다.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지구 위원회(Earth Commission)와 미래 지구(Future Earth) 공동 의장이자 학술지 《글로벌 지속 가능성(Global Sustainability)》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2014년 미국 우즈 홀 연구소가 주는 로런스 헌팅턴 환경상, 2015년 코스모스 국제상, 2015년 독일 환경 재단의 독일 환경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페르 에스펜 스토크네스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모두를 위한 지구> … 총 5종 (모두보기)
BI 노르웨이 경영대학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센터(Center for Sustainability and Energy)를 이끌고 있다. 테드 연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노르웨이 의회 의원(2017~2018)이었고 청정에너지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내일의 경제Tomorrow’s Economy》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쓸 때 우리가 생각하는 것What We Think About When We Try Not to Think About Global Warming》을 비롯해 여러 책을 썼다.
옮긴이: 추선영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전문 번역가. 녹색성장 비판을 비롯한 환경 생태 관련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심층적응》(공역),《누가 지구를 망치는가》,《파타고니아 이야기》,《멸종》,《마르크스의 생태사회주의》,《아스팔트를 뚫고 피어난 꽃》,《두 얼굴의 백신》,《복지의 배신》,《세상을 뒤집는 의사들》,《에코의 함정》,《추악한 동맹》,《녹색성장의 유혹》,《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등이 있다.
옮긴이: 김미정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인문, 사회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전체주의 심리학』,『퓨처프루프: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어떻게 아이 마음을 내 마음처럼 자라게 할까: 실패와 좌절에도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 연습』,『심층적응(공역)』,『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주저앉지 않는 독한 멘탈 키우기 프로젝트』,『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최소 노력의 법칙: 더 쉽고, 더 빠르게 성공을 이끄는 힘』,『감정 회복력』,『이기적인 사회』,『나는 어떤 사람일까』,『내적 불행』,『용서』,『내일을 위한 선택』,『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또한 국제 비영리단체에서 번역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비영리단체의 번역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붕괴냐 도약이냐, 기로에 선 인류에게 제시하는
생존과 번영을 위한 5가지 대전환 로드맵
1972년에 로마클럽이 발간한 보고서 《성장의 한계》는 끝없는 경제성장이 인류를 위험으로 내몰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오늘날 여러 위험한 경계를 넘나드는 지구에서 우리는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으며, 심각한 불평등이 사회에 심각한 불안정을 불러오는 가운데 50년 전의 전망은 현실이 되고 있다. 탈출구가 없어 보인다.
이 책은 절망에 대한 해독제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로드맵이다. 전 세계의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이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대다수 사람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정책을 탐구하고, 한 세대 안에 지구 한계 내에서 모두의 번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5가지 특별한 전환을 제시한다.
1.빈곤과의 결별 2.불평등 전환 3.여성에 대한 권한 부여 4.식량 전환 5.에너지 전환
위험에 처한 지구에서 좋은 삶을 사는 것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인류 생====
Earth for All: A Survival Guide for Humanity Paperback – 1 October 2022
by Sandrine Dixson-Decleve (Author), Owen Gaffney (Author), Jayati Ghosh (Author), & 3 more
4.5 4.5 out of 5 stars 104 ratings
Kindle$22.99
Audiobook1 Credit
Paperback
$26.95
Earth For All is an antidote to despair. Combining the global economy, population, inequality, food, and energy in a state-of-the art computer model, a leading group of scientists and economists present a plan of five system-shifting steps to achieve prosperity for all within planetary limits in a single generation.
The economic operating system keeps crashing. It’s time to upgrade to a new one.
Five decades ago, The Limits to Growth shocked the world by showing that population and industrial growth were pushing humanity towards a cliff. Today the world recognises that we are now at the cliff edge: Earth has crossed multiple planetary boundaries while widespread inequality is causing deep instabilities in societies. There seems to be no way out.
Earth For All is both an antidote to despair and a road map to a better future. Using powerful state-of-the-art computer modelling to explore policies likely to deliver the most good for the majority of people, a leading group of scientists and economists from around the world present five extraordinary turnarounds to achieve prosperity for all within planetary limits in a single generation. Coverage includes:Results of new global modelling that indicates falling well-being and rising social tensions heighten risk of regional societal collapses
Two alternative scenarios – Too-Little-Too-Late vs The Giant Leap – and what they mean for our collective future
Five system-shifting steps that can upend poverty and inequality, lift up marginalised people, and transform our food and energy systems by 2050
A clear pathway to reboot our global economic system so it works for all people and the planet.
Written in an open, accessible, and inspirational style using clear language and high impact visuals, Earth For All is a profound vision for uncertain times and a map to a better future.
This survival guide for humanity is required reading for everyone concerned about living well on a fragile planet.
====
Product description
Review
It's time to shift from the age of endless growth to an age of thriving in balance. This thought-provoking analysis proposes five critical turnarounds for getting us there -- each of them raising urgent issues for public discussion and action. Read on to explore possible futures for humanity and join the most vital debate of our times.
-Kate Raworth, author, Doughnut Economics
This tremendous collaboration, documented in this breathtaking book, provides yet more evidence that so much good can come out of pooling our minds and skills, to build a world that works for all. Why not opt for one-planet prosperity, if the alternative is one-planet misery?
-Mathis Wackernagel, Ph.D., founder, Global Footprint Network, co-author, Ecological Footprint
If we'd paid attention to The Limits to Growth in 1972, we wouldn't be in the fix we're in today; as the modeling in this book makes clear, what's left of this decade may be our last best hope to get it at least partly right.
-Bill McKibben, author, The End of Nature
This latest, most urgent, and most carefully researched version of system science's scenarios for our human future is essential reading for collapse preventers everywhere. Whether its recommendations are taken up by policy makers everywhere - and whether we humans are therefore able to avert worldwide ecological, economic, and social breakdown sometime during the remainder of the 21st century - is up to all of us.
-Richard Heinberg, senior fellow, Post Carbon Institute, author, Power: Limits and Prospects for Human Survival
An extraordinary book at an extraordinary time. For today and tomorrow's leaders, Earth for All is a must-read. This book offers a concrete, breakthrough vision on how to ensure well-being for all - in any country - on our finite planet. Together, we can build a world that is genuinely equitable by following the 5 Turnarounds - a roadmap to accelerate the realization of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in the next decade. I hope it will inspire a new movement of minds and souls that are willing to save our precious humanity.
-Ban Ki-moon, 8th Secretary 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and Deputy Chair of The Elders
Earth For All conclusively shows that humanity's future on a livable planet depends on drastically reducing socio-economic inequality and a more equitable distribution of wealth and power. Essential reading on our long journey toward an "Earth for All" society.
-Thomas Piketty, author, Capital in the Twenty-First Century and A Brief History of Equality
From the Back Cover
The economic operating system keeps crashing. It's time to upgrade to a new one.
An extraordinary book at an extraordinary time. --BAN KI-MOON, 8th Secretary 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Read on to explore possible futures for humanity and join the most vital debate of our times. --KATE RAWORTH, author, Doughnut Economics
Should be discussed by all the parliaments of the world. --VANESSA NAKATE, founder, Africa-based Rise Up Movement
FIVE DECADES AGO, The Limits to Growth shocked the world. For the first time, it charted how population and industrial growth were pushing humanity towards a cliff. Today we are at the cliff edge: Earth has crossed multiple planetary boundaries. On top of that, widespread inequality is causing deep social instabilities, making it even more difficult to address our crises. People are calling for systems change. But what does that mean?
For the first time, Earth For All lays out what systems change really means for civilization. It is both an antidote to despair and a roadmap to a better future. Using groundbreaking computer modeling, leading scientists and economists show how five extraordinary turnarounds are needed urgently to achieve prosperity for all within planetary limits within a single generation.
This unique analysis explores:
A clear pathway to reboot our global economic system
Two alternative scenarios this century - Too-Little-Too-Late vs The Giant Leap
Five system-shifting steps that can upend poverty and inequality and transform our food and energy systems by 2050.
Accessible and inspirational, this survival guide for humanity is required reading for everyone concerned about living well on a fragile planet.
Collapse is still avoidable; here's how. --BILL McKIBBEN, author, The End of Nature
For the first time we have a narrative about our future that is neither utopia nor collapse and that is endorsable across the political spectrum. --CARLOTA PEREZ, author, Technological Revolutions and Financial Capital
Read more
Product details
Publisher : New Society Publishers (1 October 2022)
Language : English
Paperback : 208 pages
ISBN-10 : 0865719861
ISBN-13 : 978-0865719866
Dimensions : 15.24 x 1.12 x 22.86 cm
Best Sellers Rank: 100,867 in Books (See Top 100 in Books)
72 in Sustainable Business Development
100 in Levels of Japanese Government
118 in Economic Policy
Customer Reviews: 4.5 4.5 out of 5 stars 104 ratings
About the authors
Follow authors to get new release updates, plus improved recommendations.
Previous page
Follow
Per Espen Stoknes
Per Espen (b. 1967) is an organizational psychologist who also holds a PhD in economic theory. He has a part-time position as senior lecturer at the Norwegian Business School where he teaches green growth, team leadership and scenario based strategy at the Executive School, Oslo. He is co-director of Center for Climate Strategy. Per Espen is a popular lecturer in the Nordic countries, and holds several “best lecturer” awards at Norwegian Executive School.
Per Espen has been a co-founding entrepreneur for two clean-technology companies, GasPlas and AgroPlas, of which he in periods held CEO and chairman positions. One was developed and sold off internationally, the other still at early growth stage. As an consultant Per Espen has worked both with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mes and scenariodriven strategy projects for a wide range of Nordic clients, particularly within energy sector. This gives Per Espen a unique grasp of the Nordic model for society- and business-development.
He has published three books, the latest Money and Soul The Psychology of Money and the Transformation of Capitalism (2009), also in UK, USA and Korea. His latest peer-reviewed article is “Rethinking climate communications and the “psychological climate paradox” in Energy Research and Social Sciences.
========
Top reviews
Top reviews
Top review from Australia
Peter W. Donovan
5.0 out of 5 stars The environmental crisis is real and requires immediate responses.
Reviewed in Australia on 9 April 2023
Verified Purchase
This book joins several others on the bookshelf and adds to them. The reality of the crisis should be evident to all: droughts here, floods there, hurricanes becoming more frequent, forest fires such worse than those of the previous century, more and more `hottest day on record', and on it goes. Attention is diverted by events like the 2022 invasion of Ukraine, the Covid pandemic and the developing consequences of Brexit. Yet quite a lot can be done. Read at least one book like this. `Earth for All' makes the point that those in the top 10% of the economic pyramid can and should be prepared to help pay for the essential transition.
One person found this helpful
Helpful
Report
See more reviews
Top reviews from other countries
Translate all reviews to English
Karl Wheatley
3.0 out of 5 stars Doesn't Face Up to the Scale of the Polycrisis or the Transformation of Society Needed to Resolve It
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24 August 2023
Verified Purchase
As a university researcher who has spent the last 15 years researching and drafting my own book on the same topic, I wanted to like this book much more than I did. The book has an impressive list of authors and contains many useful recommendations for nudging humanity and the planet in more just and less eco-destructive directions (ideas for promoting greater gender equality and economic equality are quite good).
However, the book doesn't address the true scope and scale of the global polycrisis we face, nor the deep incompatibilities between modern industrialized civilization versus what is required to create a just and sustainable civilization. As a result, their "solutions" are fatally undersized and even if we implemented them all, we would still be headed toward ecological and societal collapse--albeit with greater gender equity and substantially higher salaries than now in the global south.
Two key issues may help illustrate the problems:
1) The book never really addresses sustainable collective and per person ecological footprints, even though these are the budget that humanity must stick to. Humanity's collective ecological footprint currently overshoots Earth's sustainable carrying capacity by roughly 70% per year, and that is why we have seen such massive destruction of ecosystems and massive die-offs of wildlife species since 1970.
Humanity's collective ecological footprint must shrink by about 50% to avoid worsening ecological and societal breakdown and allow ecosystems to heal despite some population growth (170/2=85% of Earth’s carrying capacity). Until we shrink our collective footprints to within Earth’s sustainable carrying capacity, ecosystem health will continue to unravel and that will in turn trigger worsening societal breakdown due to worsening crop failures, climate crises, etc.
However, because most resource depletion and ecological harms come from the 20% richest people on Earth, to shrinking our collective footprint by 50% footprints, the ecological footprints of people in wealthy industrialized nations must shrink by 60-99+%. For reference, the only countries with sustainable average ecological footprints (~4 acres or less per person) are “developing countries.” However, if salaries and consumption rise in those countries as the authors suggest, then even those countries won’t have sustainable average per person footprints. Not only does the book implicitly recommend that countries with sustainable footprints make them overshoot sustainable per person levels, it never gets anywhere close to discussing the shrinkage of western economies and lifestyles that are the only way to meet the needs of eight billion people while allowing ecosystems to heal and climate to stabilize.
(For background, there is an almost perfect correlation between global GDP on the one hand and both energy use and material throughput on the other hand, and more energy and material use always means being more eco-destructive than does less or no increases in energy use, material throughput, or GDP. So, for any society already in overshoot, you must DECREASE GDP, DECREASE energy use, and DECREASE the material throughput of the economy, but the book’s vision for the future would increase all three. Hmm.)
Perhaps a source of the book’s unscientifically optimistic vision of a ”green growth” future lies in the lack of expertise among the authors on how things are actually made ANDhow the laws of thermodynamics mean that a growing and increasingly industrialized economy is inherently increasingly eco-destructive (modern civilization INCREASES entropy on Earth, triggering worsening breakdown). To be sure, the de-carbonization of the economy they recommend would decrease the large carbon portion of our ecological footprint, but it would increase the ecological harms from mining, transmission lines, batteries, etc. For reference, extracting a ton of usable nickel for use in batteries creates about 250 tons of mining rubble—which we are going to put where? Well, we will often create massive ponds of mining tailings in places like the Amazon, and the dams holding them back routinely fail. And as we use up the more concentrated deposits of metals and minerals needed to electrify everything, the amount of rubble we create for every ton of usable material goes up and up—as does the energy use to extract that ton.
These hard scientific facts about get hidden behind the books’ use of oxymoronic terms such as “clean green energy” and “sustainable growth.” What’s so discouraging to me is that one of the book’s co-authors is a co-president of the Club of Rome, but the “Limits to Growth” simply are not taken seriously (or even clearly spelled out) in the book.
2) They never address the fundamental incompatibilities between the values and systems of modern civilization and what we must do to heal ecosystems and societies. Modern industrialized civilization was built around the story of separation (Descartes), anthropocentrism, false hierarchies of worth among humans, egocentric hedonism, competition, short-term thinking, the belief in no limits, and the ideologies of consumerism, nationalism, and neoliberal industrialized capitalism. All of those values ultimately lead us to unhealthy, unjust, and unsustainable societies, as reflected in the fact that sustainable indigenous cultures were built around roughly the opposite set of values. Thus, the authors engage in lots of wishful thinking that we can and will implement policies that make things fair and sustainable in a society whose values lead it to exploitation of the Earth and each other. Can’t be done, which is why one of the recommendations for the book in the first few pages gently points out that it would have been nice to see the book argue for a transformation in societal values.
The book’s computer models are interesting but I’m skeptical about their accuracy given that they don’t seem to have overshoot or ecological tipping points built in. Instructively, global warming, global ice melt, sea level rise, and ecological breakdown are all happening now faster than experts predicted just a few decades ago.
Read less
5 people found this helpful
Report
A
5.0 out of 5 stars Incredibly important!
Reviewed in Sweden on 14 October 2022
Verified Purchase
Incredibly important and well-written piece needed in the climate emergency we are in. I recommend!
Report
Client Kindle
4.0 out of 5 stars Interessant
Reviewed in France on 22 December 2022
Verified Purchase
Un livre intéressant pour les personnes désirant connaître les suites du rapport meadows. Cependant il aurait été intéressant de peut-être développer davantage que deux modèles un peu comme dans le meadows original. 😊
Report
Translate review to English
Will C
5.0 out of 5 stars Fascinating eye-opener on climate change and what we can do to create a regenerative future
Reviewed in the United Kingdom on 1 October 2023
Verified Purchase
I’m researching regenerative capitalism and this book is full of great research into climate change that makes it easy for non scientists like me to understand what’s going on. It also provides insight into how we can all contribute. I recommend it.
Report
NJM
5.0 out of 5 stars Everyone Should Read This Book
Reviewed in Canada on 25 March 2023
Verified Purchase
A very readable and easily digestible set of solutions for where we are today and what we need to do about it if we want to survive as a species into the future. If only every politician in the world would read this book, say 'Yes' and then get on and implement the suggestions.
A minor niggle would be that the figures in the book are quite basic and don't read that well in black and white - I assume the originals are in colour? Also some of the 'sidebars' could be better formatted for the page length in the book. Both these niggles, while minor, make the book less clean and tidy. I'm sure both are very minor things to be fixed too so not sure why it wasn't done. Anyway, that doesn't detract from the content which is thoughtful and desperately needed.
Rep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