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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단군/한국문화 -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 현대종교 1997년10월호

단군/한국문화 -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 현대종교 1997년10월호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 현대종교 1997년10월호단학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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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2 08:18:32
허호익*.72.241.243

http://theologia.kr/board_tangun/49191
http://www.chtoday.co.kr/forum/board/newCT_board.htm?mode=view&no=10886&id=freeboard

단학선원(단월드) 위험수위 넘었다(cafe.daum.net/antisybi )
설립자 이승헌을 살아있는 단군으로 숭배

80년대 중반 소설 '단'이 출간되고 난 후부터 일기 시작했던 동양명상 붐은 계속해서 그 인기가 상승가도 중이다. 특히 단전호흡을 비롯한 기(氣) 체조는 성인병을 비롯한 난치병을 치료하고 건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수많은 대중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수련단체들도 우후죽순 늘어났다. 그 중에서 단학선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규모의 수련단체, 그러나 요즘 들어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상업화와 종교적 성격까지 눈에 띄어 일부 회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기도 한다.

"처음 얘기했던 본질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게 아닙니다. 정신훈련을 시켜요. 말로는 정신교양 강좌라고 하면서 회원들을 안심시키는데 실은 정신을 지배하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개운치 않은 구석이 느껴져 이젠 발길을 끊었습니다."

40대 중반의 대기업 간부인 박 아무개씨가 건강유지를 위해 다니던 단학선원을 그만 둔 이유다.

박씨는 이곳에서 배운 기체조가 좁은 공간에서 근육을 활용할 수 있어서 바쁜 직장생활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꽤 적합하다고 여겼는데 수련단계가 높아질수록 특정한 사상을 주입시키려는 의도에 거부감이 느껴져 운동을 계속할 수 없었다고 한다. 선원책임자에게 이 사실을 항의하다가 언쟁만 높였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천지기운 주장 종교성 다분히 있어

대부분 6개월 미만의 수련회원들이 개인의 의식세계에 깊이 관여하는 단학선원의 실제 모습을 알아차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이들은 초기단계에서는 주로 건강에 관심이 있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신통한 기체조를 가르쳐주는 학원 정도로 여기게 한다.

서울시 노원구 J지원에서 일정기간 수련한 경험이 있는 한 사람은 처음 찾아갔을 때는 별로 이상한 기미를 못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실내장식이 깔끔한 내부에서 사범이라고 부르는 20대 나이의 상담원이 깍듯이 예의를 갖춰서 인사를 했다. 그는 마주 앉아 다과를 들면서 나에게 무료로 기 점검 카드를 작성하게 했다. 그리고 수련 체계표를 보면서 단학은 몸과 마음과 기를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수련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기가 막혀 있다며 즉석에서 자리에 눕게 해 기점검을 했다. 기운의 청탁 강약을 파악하고 척추 좌우 비대칭, 골반의 틀어짐. 다리 길이의 차이, 장의 굳은 정도, 임맥 막힘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운이 한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돈보다도 빨리 수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나 우선 1개월만 시험적으로 해보려 했던 이 사람은 상담원의 권유에 못 이겨 6개월 수련을 한꺼번에 신청했다고 한다.

"단학선원은 원래 기본이 6개월이며 참 맛을 알려면 평생 하는 것이 좋다"는 말 때문이었다. 이런 수법은 일단 회원들이 수련에 대해 기대감을 갖도록 유도한 뒤 한꺼번에 고액의 수강료를 챙기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회원 확보에 고도의 테크닉까지 사용하도록 본부 측에서 아예 지침을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

여기에는 "만일 학생이어서 회비가 모자라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지원장 재량 하에 1개월 또는 3개월 등록도 가능하다. 그러나 가능하면 신청은 6개월로 하되 회비만 할부하는 형식으로 유도하라. 그리고 "선생님께만 특별히 혜택을 드린 것이니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이야기하라. 최대한 정중하게 하여 상대방에게는 미안하게 만들라. 반드시 6개월 이상하도록 만들라"는 등의 세세한 내용까지 지시되어 있다.

입회후 초급단계에서 회원들은 종종 단전호흡과 기체조의 효과를 보기도 한다. '도인체조'라 불리는 기체조를 통해 병원에서 고치지 못했던 난치병이 낫기도 하고 허약 체질이 바뀌는 등의 체험이 나타나는 것. 단학선원측에서는 이 단전을 데우는 수련법이 인체의 중심인 골격, 근육, 오장육부 등 온몸을 골고루 강화시켜 주므로 힘과 정력이 함양된다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효과가 단학선원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국선도나 기타 단전호흡을 가르치는 단체에서도 이와 동일한 기치료로 많은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있으며 벌써 오래 전부터 사상의학이나 음양오행에 근거한 한의학에서도 임상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 그러나 단학선원은 자신들의 수련법이 타 단체와 차별성을 지니는 것이라고 내세운다. 다른 수련단체들은 기수련 하는데 수행법을 중요시 여기지만 자신들은 복잡한 수행법이 없어도 쉽게 기를 받을 수 있는 비법이 따로 있다는 주장이다. 설립자인 이승헌 씨는 그것이 " 바로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마음만 열면 천지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껏 단학선원을 제외한 타수련단체들은 자신의 내부에서 나오는 기를 여러 가지 수행법을 통해 개발하고 단련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알려왔다. 그러므로 건강수련단체라는 원래 성격을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승헌씨는 이 말속에 기(천지기운)가 내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외부 어딘가 에서 전수 받는 것이라는 특이한 주장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단학수련에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단학의 목적은 천지기운과 천지마음을 아는 것. 그럴 때 혼이 살아나고 하늘의 마음을 알수 있고 신인이 합일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단학선원은 하늘의 문화를 깨우칠 단체이고 하늘의 문화를 부활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를 이끄는 지도자는 확실한 한의 원리와 하늘의 도를 꿰뚫어 봤다"는 그의 선포에는 다분히 종교성이 내포되어 있다.

성령잉태 부인하는 등 타종교 비방

일부 회원들이 정신적인 혼란을 겪는 단계가 바로 이때다. 도인체조로 신체를 단련하는 초기단계가 거의 끝날 무렵에 특정한 원리가 개인의 의식과 정신세계에 서서히 주입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바로 천지기운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단학선원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와야 한다는 것이 이승헌의 원리이다. 그리고 평생회원 가입이라는 상술이 필수적으로 따라붙는다. 평생회원은 1인당 회비가 3백만 원에 달하는 본격적인 입문과정이지만 깊이있는 훈련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보다는 각지원의 실적올리기와 직결된 단계일 뿐 이다. 바로 이 평생회원제는 단학선원 효자 노릇을 하는 주요 수입원이므로 지원장들은 개개인의 수련단계에 상관없이 무조건 가입을 권유하고 있어 회원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수련한지 10일밖에 안됐다. 지원장이 나보고 '남들보다 개혈이 빠르다'고 하며 평생회원 가입을 권유하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기체조가 효과가 있는 것 같아 평생회원을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는데 얼마전 이승헌 원장이 쓴 책에서 내가 믿는 기독교를 왜곡 해석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몹시 혼란스럽다."

서울 용산 N지원에 다녔다는 30대 나이의 이 여인은 '신성을 밝히는 글' 이라는 이 원장의 책을 읽고 나서 앞뒤가 전혀 안 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종교와는 아무 상관없는 수련단체에 불과하고 오히려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담원이 약속했는데도 지원장이 교재로 추천한 이 책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앙관을 뒤흔들만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이다.

"예수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한 말을 인간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말이었다"며 자의적으로 해석한다. 더 이상 기존 종교로는 인류를 구원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단학선원이 만들 '한세계'는 새롭게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대안적인 시스템이라는 그의 주장에는 규모가 없고 횡설수설하고 있어서 수련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머리만 복잡해졌다. 현재 수백만원을 주고 평생회원 가입서까지 받아놓은 상태인데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다면 입회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후회가 막심하다"


한마디로 이승헌에게 타종교는 저급한 것이다. 특히 기독교는 "죄의식을 불러 일으켜 의식세계를 통솔하려 하는 종교"라며 비난한다. 그는 기독교가 천당과 지옥을 얘기하면서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식을 구속해 겁주고 있으며 회개와 기도 또한 에너지 쟁탈전으로 수치심과 죄의식을 느끼게 해 결국은 사람들의 기를 빼앗으려는 종교지도자들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특히 예수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을 죄의식에서 해방시켜 의식이 정화될 수 있도록 한 것이 제일 큰 공로이나 실은 세례요한과 마리아가 불륜의 관계를 맺어 낳았다"며 극도로 비하시키며 성령 잉태설을 조작된 사실로 부인하고 있어 기독교 수련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평생회원에 가입하거나 지원으로부터 열심을 인정받은 회원들은 개혈수련이라는 다음 단계로 유도된다. 이것은 천지기운을 받을 수 있는 신비적인 수련 절차로써 바로 단학선원이 숨겨왔던 종교적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승헌은 여기서 노골적으로 단학선원의 핵심인 천지기운을 무조건 신봉하도록 유도한다. 그는 이것을 '선계(仙界)와 이어주는 인연이며 오직 단학선원과 자신에게만 천지기운을 전수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강조한다. '단학선원에만 앉아 자신이 기운을 받겠다는 마음만 갖고 있어도 몸의 변화가 오고 진동하고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나는데 이는 자신이 사람 몸안에 있는 정기를 진기로 바꿀 수 있는 핵에너지를 뿌려 놓았기 때문'이라는 자의적인 해석을 내린다. 특히 이 개혈단계에서의 '진동'으로 온 몸이 떨리면서 흔히 무당이 내림굿을 하는 것과 거의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수련이 진행되어 신경조직이나 세포가 변할 때 오는 현상으로 자기정화의 단계'라고 관계자 측은 해명하지만 접신 현상과 다르지 않아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단무(丹舞)"라는 것이 있다. 무의식 상태에서 춤을 추도록 유도하는 이것은 이승헌이 모악산에서 수련할 때 터져나온 기운의 춤이라 해서 비중을 중요시 되고 있지만 비정상적인 의식상태에 빠진 신비체험의 일종으로써 신내림 현상과 다르지 않다. 단무와 진동은 특히 사범 등 하부 지도자 교육에서 심하게 나타나는데 심지어 이로 인해 정신이상자까지 생겼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또 이승헌은 회원들에게 절수련이라는 이름으로 하루에 평균 103배 이상을 백일간 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그 대상은 다름 아닌 단군신과 환웅천황, 그리고 절수련을 할 때 천부경을 함께 외우도록 하면서 절 수련을 할 경우 정성이 쌓여 큰 진리를 맞이할 수 있다는데 탈퇴한 간부들은 이것으로 회원들의 복종심 수양법으로 이용할 뿐 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단학선원 회원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나돌아 본부측에 비상이 걸린 적이 있었다. 다름아니라 "단학선원이 신을 모신다"는 말이 몇몇 지원에서 나왔던 것이다. 일반 회원들이 지원에서 수련하다가 우연히 커튼 뒤나 지원장 방에 따로 숨겨진 환웅 영정을 목격하고 난 후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 이 보고를 들은 지역 대표들은 황급히 각 지원장들에게 당분간 환웅영정을 내부에는 비치하지 못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등으로 일을 처리했다.

그러나 일반회원들 모르게 단군 신상을 두고 제사를 드려왔다는 것은 단학선원에서 공개된 비밀. 주로 돈 많은 평생회원이나 믿을 만한 회원들이 앞장서 250만원 이상의 성금을 내고 이 조화제를 월 1회씩 자정을 기한 새벽까지 행해왔다. 이와 함께 천도제는 죽은 조상들의 영혼을 저 세상으로 천도해 주는 것으로 거액의 헌금을 바쳐오다가 단군 영정 시비가 말썽을 일으키자 96년까지만 이를 놓고 제사를 지내고 97년 중반까지는 촛불만 켜놓고 제사를 드려왔다고 한다.

이승헌은 단학선원이 단군신을 숭배하는 이유를 단학의 뿌리가 원래 민족고유의 사상인 재세이화 홍익인간 정신에 있기 때문이라며 정당성을 찾고 있다. 단군의 건국이념만 바로 세우면 종교도 필요 없으며 기존 교회는 개인의 이기심만 조장하고 호국 민족에 관심이 없다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오래 전 발생했던 천안 독립기념관 방화사건은 "우리 민족이 단군을 홀대하기 때문에 이를 노여워한 단군신이 직접 불을 지른 것"이라는데, 이때문에 단군성전 건립까지 반대하면서 민족의 시조를 홀대해온 후손들은 필히 반성해 이제라도 단군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학선원은 한민족이 세계정신 지도국이 되도록 의식진화를 이루는 유일한 단체라는 말로 조직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이승헌에 대한 지나친 신격화이다. 그는 인류평화와 인간완성의 지름길은 바로 자신으로부터 천지기운을 받을 때 가능해진다고 교육한다. 직접 천상의 단군으로부터 법을 세상에 전수하라는 사명을 받았다며 스스로를 "단군신법의 메신저"라는 등 최상의 지도자로 회원들을 세뇌시키느라 여념이 없다. 그 결과로 회원들은 그를 믿으면 하느님과 만날 수 있고 영이 강화되며 하나님과 일체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들도 비일비재 한다.

"지원에서 밤에 몰래 스승님 사진을 두고 단청회 회원 몇 명과 영인체 수련을 하곤 했다. 영인체 수련은 쉽게 말해서 동질화를 의미하는데 이 훈련은 스승과 하나가 되고 그의 의식을 받게 해준다. 스승님 사진에 절하고 나면 지원장이 문구를 반복해 읽는다." 고 체험자는 전한다.

한때 자원봉사자인 명예사범 일을 하기도 했다는 김씨(28세)는 경험담과 함께 이밖에도 매주 2번씩 각 지원의 실적을 체크하기 위해 이승헌이 보내오는 팩스에는 "나는 절대자 하느님이다. 다른 생각은 절대하지 말고 무조건 믿어라 그것만이 살길이다. 나는 살아있는 단군이다"라는 등 스스로를 신격화하는 표현들이 노골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증언했다. 심지어 지도자들의 전국적인 행사에는 '스승맞이 대행사'라는 순서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이승헌은 또 자신의 호를 따서 이름 붙인 '일지파워'라는 스티커를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 단학선원 각 지부에 가면 손잡이 따위에 이 일지파워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승헌이 하늘로부터 받은 천지기운을 넣어 동봉한 물품이라고 한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이 일지파워를 붙이면 재앙이 물러가고 병이 치유되며 복이 들어온다는데, 주로 손바닥과 이마 등에 붙이고 앉아 있으면 천지기운이 들어온다는 '현대의 인스턴트식 수련법'이라며 회원들에게 구입할 것을 강요하고 있지만 비과학적인 부적, 그 이상은 아니다. 그러나 이승헌은 이 일지파워를 100일이 지나면 그효과가 없어지므로 계속해서 붙여줘야한다는 등 얼토당토한말과 함께 한국인체과학회라는 단체를 앞세우며 마치 일지파워가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것처럼 회원과 일반인들에게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조화제나 죽은 영혼들을 저세상으로 천도해 준다는 천도제 등 종교적인 색채가 다분한 의식을 본부 측이 은밀히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회원들은 이를 거세게 반발, 지금까지의 회비를 반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부산지원의 한 평생회원은 심야에 한 지원에서 사범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조화제를 지내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한다. 자기를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소개하는 이 40대 여인은 "어떻게 회원들이 모르게 단군신 제사를 드릴 수 있는가. 겉으로는 수련단체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이런 종교성을 띠고 있다니 한마디로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현재 일부 회원들은 입회 때부터 평생회원 하라는 권유에 못 이겨 700여만 원의 회비를 내고 가입했으나 수련한 결과, 별로 기수련의 효험을 보지 못했다며 단지 수백 만원의 회비를 거둘 목적으로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본부 측 행동에 에 대해 전액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 인격 말살시키는 의식교육과 반사회적 현상

단학선원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지도자 등에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사범이나 원사, 법사, 정사 등의 지도자들은 건강 수련을 위해서 단학선원을 찾았다가 상부 지도자들의 눈에 띄어 포섭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학선원은 특히 젊은이들이 민족사상에 호감을 갖는 심리를 이용해 단학이 한민족 고유의 수련법이라고 내세우며 수련에 열심을 보이는 대학생들을 골라 지도자로 삼는다. 그러나 대부분이 각 지원 간부들의 지능적인 포섭전략에 의해 들어오고 있다.

"자원하는 경우는 1퍼센트도 안 된다. 대개 목천 본사에서 각 지원장들에게 회원을 포섭하라는 공문이 내려오는데 정식사범이 된다고 해야 월급이 "3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여유 있게 사생활을 가질 수도 없고 여기에 대해 불평하면 3년만 참아라 단학선원을 그룹으로 만들면 대우를 잘해 줄 것이다. '한문화 운동'하면 사회가 밝아질 것'이라며 둘러대곤 한다."

부산 모 지원의 K사범은 특히 지도자 교육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주입식 교육이 비일비재하다고 전한다. 사범이 되기 위해 받아야 한다는 교육과정 중에는 특히 인격형성기에 놓인 청소년들의 인간성을 파괴할 만한 내용을이 담겨있어 악영향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두 훈련은 바로 자기선언식과 험담체험이라고 한다.

먼저 자기선언은 주체적인 개인 의식을 백지화로 만드는 작업이다. 이 과정에 참여한 여비 사범들은 정사 등 강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온 몸을 비틀고 괴성을 질러야 한다. 이는 마음속에 쌓인 울분을 드러내 마음을 비운 후 이승헌과 단학선원에 대한 무조건적 충성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괴성의 고저나 이승헌에 대한 절대적 맹종의 표현정도에 따라 지도자로서 자질이 평가되므로 수준미달일 경우에는 몇 번이고 반복해야 한다.

또 이들에게는 '험담체험'이라는 이수과정이 있다. 교육생들끼리 서로 험담, 쉽게 말해 욕을 주고받는 훈련,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을 입에 담고 핏대를 세워 상대를 비판하는 과정을 거쳐야 유능한 지도자의 가능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20대 초반의 세상때 묻지 않고 순진한 예비사범들은 대개 이 훈련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계속적인 상부지도자들의 채근과 강제에 못이기고 마는 것이 실상이다.

"사람은 무조건 부드럽고 자상하고 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남에게 욕하고 비난하는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험담체험에서 내 상대가 나에게 '', 'x더러운 자식'등 별의별 욕을 다 하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강사님의 말처럼 '상대방이 나를 사랑해서 그러는구나' 하고 애써 생각하니 차라리 마음이 편해졌다"며 한 예비지도자는 억지로 충격을 가라앉혔다.

이밖에도 이승헌은 지도자 개개인의 주체적 의식을 인정하지 않고 지시사항이나 교리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식으로 조직을 관리한다. 그는 젊은 사범들에게 "자신을 모두 잊어버리라 분석하고 따지지 말라 단순해져라 "며 자신의 말을 주입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세뇌시키며 지역 총책임자들에게는 이들을 상명하달의 군대식으로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지시 내렸다.

이승헌은 지도자들에게 자신과 '라인화' 되어 있어야 한다며 무조건 믿고 따를 것을 강요하고 있다 정작 자신은 빗나간 행동을 하면서 "완전히 깨달았기 때문에 죄가 안되다.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일부 의식 있는 지도자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젊은 지도자들 중에는 단학선원에 심취하기 위해 가정을 등진 사례도 있다. "3개월 다니던 중 지도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심하게 반대했다. 그래서 영어학원에 다닌다며 속이고 몰래 다녔다. 그러던 중 탄로가 나 언니가 단학선원으로 찾아오는 바람에 정사님 도움으로 서울지원으로 도망왔다. 그후 어머니에게는 절에 잘 있으니 찾지 말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 예비 여자 사범은 가족을 안심시키기 위해, 길렀던 머리까지 삭발하고 일부러 다니지도 않는 절에 들어가 스님과 사진을 찍은 후 그 사진을 집으로 보내는 등 거짓행동으로 부모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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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현대종교 97년10월호 p58-69


단(丹)의 실체와 허상



사회전반에 깔린 물질만능주의와 부패의 만연으로 인한 가치관의 파괴와 도덕성의 상실로 이상과 현실사이에 방황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것을 되찾자'는 운동의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다양한 단학단체에 모여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활이 윤택해지고 여가시간은 충분해졌지만 복잡한 사회 속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기수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단학이라 하면 단군사상을 선뜻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조금 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80년대 중반 화제가 됐던 김정빈씨의 소설 '단'을 기억해 낼 것이다. 작금에는 많은 언론 매체에서 경쟁적으로 다루고 있는 심신단련을 위한 기체조, 단전호흡, 기수련 등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음직도 하다. 그런데 최근 민족고유의 얼을 되찾고 심신을 단련한다는 목적과는 다르게 신비사상의 유입과 극단적인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몇몇 단학단체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지도자에 대한 존경 차원을 넘어 신격화하여 사교화되는 현상마저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회비환불을 요구하는 회원들의 잇따른 진정과 탄원으로 문제성이 드러난 단학선원도 그 중 하나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며 무료로 공원 등에서 지도하는 등의 활동으로 일반에게 알려진 단학선원의 이면에 숨은 진상을 밝혀 달라는 피해자들의 하소연은 기 사상, 내지 단학의 실체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현존하는 단학계통 단체들은 소수의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순수하고 올바르게 단(丹)의 정신과 수련방법을 수행하는 곳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960년대 초 당시 재야 사학자 이유림 선생(1987년 작고)이 강화도 마니산에 설립한 ' 단학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현 회장 징관(澄觀) 윤봉근 씨의 말이다. 윤 회장에 의하면 본래 단이란 우리 나라의 선도나 중국의 도가에 입각하여 제대로 시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급과정에서 단을 수련, 지도하는 지도자 육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서부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사범코스라 해서 2-3개월 정도 수련을 거쳐 사범으로 일선에 나가게 되므로 기 수련하면서 생기는 여러 현상을 제어하거나 정정을 못시켜 주는 것은 당연한 일. 이는 착시, 환상, 환시,접신 등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며 종교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까지 이른다. 또 정신이상이나 염세주의로도 나타나는 등 사회문제가 될 소지도 다분하다.

그런데도 일반 기공자들 사이에서 세력을 확장하려면 천도선법과 같은 아류에 속해야 한다는 인식이 번져 영계나 또는 수련하면서 생겨나는 여러 현상들을 제어하거나 그런 쪽으로 결집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심지어 '격암유록'이나 '정감록','천부경'등을 인용하여 사주관상이나 보아주고 숫자풀이나 하는사례가 빈번하다. 그만그만한 이름을 가진 단체들 중에는 소속인원이 100명이상 되는 단체만도 200여개로 추정되는데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여러 신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고 가장 큰 폐해는 역시 천도식(떠도는 영혼을 편하게 천상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단학선원에서는 '천제'라고 함)이다.

수련자가 꾸준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지도자가 부재함으로 인해 환청,착시,환시,접신 등 부정적인 현상이 천도만 하면 자동으로 없어진다고 하며 1천만원, 2천만원에 이르는 엄청난 액수를 요구해 사이비종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 재산을 팔거나 혹은 빌려서 충당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

본래 '단'에서 얘기하는 수련이란 '자아'를 찾아가는 (인간의 본성을 찾음. 선도적 표현으로는 원시반본)과정을 이른다고 한다. 다시 말해 모든 생물체나 무생물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우주의 기 상태로 돌아가서 우주와 하나가 될 수 있는, 즉 통할 수 있는 것이 되기 위한 수련과정이며 그 도구로 홍익인간의 단군 이념을 화두로 삼는다. 수련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건강이나 수련하므로써 승화되는 모든 것을 연계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모든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승화시켜나가는 것으로 간단히 요약되기도 한다, 따라서 최소한 10년 정도는 수련해야 모든 것을 표현해 낼 수 있고 상대방의 기운을 감지하고 기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그러나 기 수련 자체가 너무 치료차원이나 신비한 현상으로만 받아들여져서 그만큼 수련되지 못한 자들에 의해 일어나는 폐해는 심각하다는 것이다.

항간에서 시행하는 것처럼 일주일만에 임 독맥을 기통해서 생기는 부작용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오히려 온몸의 기의 순환을 흐트러뜨리고 막아버려 일시적으로는 풀어진 것 같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몸의 이상현상(몸의 굳어짐, 저림, 두통 등)이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능력을 과신하여 능력자인 양, 도통한 양 혹세무민하여 종교라고도 할 수 없는 사이비집단들 또한 늘고 있다. 이들은 착시,환시,환상,접신의 현상이 나타나면 전생의 업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해서 괴성을 지르거나 원수를 갚는다며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을 때리는가 하면 부모형제도 전생에 원수라 해서 멀리 하여야 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결국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많이 빠져들고, 단으로 인한 사회적인 폐단마저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기본이 충실하지 않고, 부작용들을 견뎌나가고 순화해 낼 수 있는 신체와 정신상태가 되지 못하는데도 정신없이 엄청난 기가 쏟아져 들어오면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게 된다. 일부 문제 있는 단체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슨 업 때문이거나 조상신이 나와서 어떤 얘기를 한다고 해서 입으로 이상한 말들을 뱉어 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단지 신들린 것 일뿐, 이런 현상은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을 수 없으며 이러한 형태로 세상에 단을 보급하고 '이화세계'로 도맥과 선맥을 이어나가겠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단이란 화색이요, 화는 형질이 아닌 기체이니 육안으로 볼 수 없고 단지 공리이므로 무하 유의 명이요 일기의 이 된다.… 중략….

청산이 청운도사로부터 전수한 법통은 동방단리(東方丹理)의 정통적 정수(精髓)인 精氣神三丹), 단전이단호흡(丹全二段呼吸)으로부터 대기와 합일하는 경지까지 승화시키는 묘법이다. 이것은 내단(內丹)이며 정통적 단리(正統的 丹里)인 것이다. 자고로 허다한 사람들이 동서고금을 통하여 입산하여 수도하였으나 득도하는 이가 극히 적음은 이러한 정통적인 단리의 방법을 해득(解得)하지 못한 까닭이요 간혹 어떤 정도의 수도가 되었다 할지라도 올바른 방법의 지도가 없이는 도법(道法)의 극치에 도달할 수 없는 까닭이다."

1970년 국선도를 개원하여 실질적으로 보급시키는데 앞장섰던 인물로 알려진 청산(靑山)의 저서 국선도에서 주장하는 수련의 요지는 이렇다. 그는 단리(丹里)를 닦아 성도(成道)하면 후계자에게 직접 지도하고 세수(世守)를 거쳐서 흔적 없이 자신들의 본향으로 사라지는 관례대로 80년대 초반 홀연히 종적을 감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도 선(仙)을 잘못 이해하면 망상과 환상과 욕망만으로 시종일관하여 종국에 미신으로 흘러 패가 망신하는 사실이 있었음을 직시한 것이다. 과거 이조말기 생겼던 차경석의 선도교(仙道敎 . 강증산의 후신으로 후에 보천교로 개칭,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킴)로 시작된 선도사상(仙道思想)의 사이비종교화는 오늘날에도 "기나 도에 대해 잘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잘 알려진 대순진리회와 개인우상화로 물의를 빚는 천도선법 등에서 잘 나타난다.

덧붙여 요즈음에는 단학에다 라엘리언 무브먼트의 교리와 오쇼 라즈니쉬의 명상법을 혼합하여 국적 없는 단체로 전락하는 곳도 있다. 이에 대해 윤회장은 단이란 선신을 운영하는 수련이지만 명상은 상단전(뇌)만 운영하므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득될 게 하나도 없다고 밝힌다.

기독인 중에도 심신수련이라는 명분 하에 많은 이들이 단학수련을 하거나 수련의 차원을 넘어 심취하는 이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선(仙)수련이 내포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선인(仙人)인 바 최후에는 천인합일지경(天人合一之境)에 도달하는 것이라 하겠다. 민족고유의 것도 좋고 심신단련도 좋겠지만 분별력 없이 심취하면 올바른 기독인의 신앙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신중한 선택을 해야 겠다.

<심우영 취재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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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현대종교 97년10월호 P70-74

"한 세계" 구호속에 입지 넓히기 총력



요즘 TV프로그램의 건강법 코너에서 도인 체조를 선보이는가

하면 공원 등지에서의 강습으로 일반에 파급되고 있는 단학선원은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98년까지 회원 1백만명 확보를 목표로 그

세력을 늘려 가는 추세에 있다.


단학선원의 빠른 성장의 밑바탕에는 사단법인 한문화원이 버티고 있다. 1985년 2월에 서울 신사동에서 그 첫발을 내딛은 한문화원은1988년 1월4일 문화공보부에 사단법인 한문화원을 개설(법인등록번호:114621-0001229)하여 순수 국민보건운동단체로 활동을 해왔다. 회원들의 회비 등 기본적인 수입원 외에 모 대기업으로부터 3년여에 걸쳐 연간 약 1억원 정도를 받았고 매달 거행되는 천제(天際)를 위한 회원들의 기부금과 천화원, 삼신전 건립의 모금에 따른 회원들의 기부금은 한문화원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었다. 또한 교육비 도복 및 단학관련 서적의 판매수입 외에 천화원 수련비 수입에 천화병원과 천화식, 죽염, 정충환, 활기환과 같은 무허가 식품 및 약품판매에서 나오는 수입도 막대한 것으로 알려진다. 여기에 한문화원 산하 비인가 단체인 한국인체과학학회 입회비(일인당 10만원)와 특별 수련비(매회 5만원),단학통신대학 수업료 등의 여러 가지 수입원까지 합치면 91년에만도 총수입이 약26억4천2백만 원에 달했다. 금전적인 배경 외에 단학선원의 조직체계 역시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해 준다. 우선 단학선원의 지위체계는 대선사 일지 이승헌, 백운단사, 송화단사(국내책임자:충북 영동), 선원장(충북 목천 본사), 정사(약 50여명으로 지역대표 및 실질적인 자금 및 경영업무총괄담당), 지원장(전국지원약30여명), 사범(전국지원약420명), 회원(약1만7천명)순으로 내려오며 대략 2만 여명의 사람들이 단학선원에 몸담고 있다. 이들은 지정 회원들에게 국내 명승지와 미국 세도나에 있는 명상센터로 여행을 강요하고 있으며 직장에 손을 뻗혀 회원을 확보한다. 단학선원 본사인 충북 천원군 목천에 소재한 청소년들을 모아 단학수련을 시키고 있는데 집중력이나 창의력을 향상시킨다는 명목아래 단학수련을 특활반이나 정식과목으로 채택하여 수련을 하게 하는 일부 학교측과 맞물려 회원수가 증가일로에 있기도 하다.

이들의 조직은 전국을 12개 지역으로 나누어 330여개 지원과 해외에 30여개 지원을 설립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손을 뻗으면서 7천억원대의 자금과 많은 인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22일 수안보 한화콘도에서는 한문화 단학지도자 연수원 1기149명의 졸업식이 있었다. 이들에게 3급 단학강사자격을 줌과 동시에 한문화아카데미의 특별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주었고 모두 한문화아카데미의 발기인으로 자원하였다. 앞으로는 한문화 아카데미에서 이와 같은 교육과정을 개설해 단학보급을 확대시킬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지난 6월29일에는 제6기까지 배출된 단학강사 총 831명에게 자ㄹㅠㄻ증을 주어 현재 단학강사 9천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단학강사들이 수련지도 하는 곳은 매달 평균 150여곳씩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것 살리기라는 명목으로 운동을 벌이는 이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미혹되고 있는데 전국 9백여 곳에서 매일

3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종교법인 설립을 목적으로 '98년1백만명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문화를 지키자는 명목으로 전국 각처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종교법인만 받으면 날개를 단 것처럼 활개를 칠 것이며 잠시 잠깐 기지개를 켜면서 성장하는 것보다 휠씬 빠르게 성정할 것이라는 제보자의 말이 섬뜩하게 들려온다.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지원을 설립한 단학선원은 지난 7월12일 런던시에서 열린 한영축제(Anglo Korean Festival)에는 약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개해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외에서 세력을 늘리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해외선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주지역 명상센터 건립을 위한 자금송출도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단학선원은 사회진출을 위한 자금확보를 위해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는데 현재 천지인 상사, 한문화아카데미, 천지신성원(기시술 병원), (주)한세계여행사, (주)한세계건설, (주)한문화기획 (주)한문화출판사 등을 운영하며 이같은 사업은 계속 확장해 나가는 추세에 있다.

충북 영동에 위치한 정신수련원인 천화원은 깊은 산 속에서 천도제라는 제사를 지내고 수련을 단행하고 있으며, 단학의 핵심과 원리를 담은 책자들을 발간하고 있는 주)한문화는 이번에 '해뜨는 나라'라는 책을 발간해 전국 서점에 배포하였다. 이 책은 단학의 핵심을 한 단계씩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단학선원이 주장하는 이상인간과 '한세계'의 허무맹랑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가치관을 흐리고 있다.

주)한문화기획은 주로 직장인 회원들에게 단학수련을 시키기 위한 행사를 주관하며 (주)천지인 상사는 CGI라는 간판을 걸고 전통의상을 보급 판매하는데 현재 대구 부산 서울시 목동 반포 울산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수원 총 7개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옷에 대한 호기심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단학선원을 은근히 소개하며 활동을 해주었고 하면서 "병을 치료받기 위해서는 회원이 되어 수련을 해야 된다"는 말로 회원가입을 유도한다.

단학선원은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군대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그들이 원하는 '한세계'를 이루기 위해 여념이 없다. 군 단학회는 군내에 많은 단학지도자를 양성했고 ROTC장교등 단기복무 장교는 전역과 동시에 현역지도자로 전환하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세웠다. 지원 활성화 책으로 15개 지원을 마련했고 앞으로 36개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수련을 지도할 장소가 이미 마련되었다. 군단학회는 30명 이상의 간부급 회원으로 활성화되었고 군 특성에 맞는 수련체계정립으로써 단학연구팀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군 장병을 위한 단전호흡이 완성돼 군 자체에서 심성트레이너를 양성해서 구체적으로 천지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었다. 지난해까지로 기한을 정했던 사병 지도자 양성체계 완성 계획을 통해 4개팀 3개 지역권 23개 부대에서 수련지도로 군 단학조직 체계가 정착되었고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각 지역권을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96년 현재 수련했던 인원을 보면 장교 196명, 하사관109명을 비롯한 군무원과 군인가족 등 459명에 이른다. 이중에는 장군 3명, 대령15명, 중령45명 등 영관급 이상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군대 내에까지 체계적으로 침투한 군 단학회의 목표는 군 단학수련 활성화 및 완전 정착에 있다. 이를 두고 이승헌은 "단군 할아버지도 못한 일"이라며 단군 할아버지의 숙원사업인 한세계를 이룩하자고 거듭 말하고 있다.

이러한 유혹으로부터 성도들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풀리지 않는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노라면 마음이 몹시 아프겠지만 우리에게는 신뢰할 만한 분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우며 감사한지 모른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우리는 결코 낙심치 않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이홍민 기자>

단월드의 실체를 밝히고 지금 단월드의 지도자들이 어떤행태를 저지르고 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하고 그들을 경계하고 고발해야 합니다. 정말 무서운일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20년이 넘게 수많은 사람들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살고 그들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정부에공무원, 정치인, 교수,대학생,군인,일반인등 누구도 위험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엄쳥난 조직이 있고 그들은 이미 사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을 또 사람귀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발 많은 사람들이 나서야 하고
그리고 저와 제아들, 제조카는 온전한 하늘입니다. 그들은 저의 깨달음과 저의 정신과 제뇌를 완전히 장악하고 그것을 그들이 쓰고 있습니다. 저를 너무 많이 왜곡하고 거짓되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거짓되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제아들은 온전한 하늘이며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제조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아이들은 그저 온전히 태어나 세상에 빛인 아이들입니다. 그들은 지금 저희들에게 엄청난 짓을 하고 있고 저와 제아이, 제조카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온몸에 장애를 만들고 영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저와 제아들 제조카의 기운은 하늘의 기운이며 그기운을 그들이 쓰고 있고 이승헌,손정은,이을순,장영주,강기영,김용호,서윤정,신혜숙등은 지금 엄청난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대로 지나치지 마세요 저희들의 기운을 이사람들이 쓰면 안됩니다. 제뇌를 이사람들이 쓰면 안됩니다. 지금 그들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영체를 잡고 있고 언제든지 큰일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저와 제아이,제조카의 몸에서 나와야 하고 그들을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디에도 안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조직적인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너무나 잔인하고 악독하고 그들의 영은 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8년동안 하루한시도 쉬지않고 제게한 그들의 행태가 얼마나 악독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지 그러고도 지금도 저와 제아들과 제조카까지 저에게 하고 있는 것처럼 몸과 영혼를 빼앗아 온몸에 장애를 만들고 영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사람귀신으로 만들어 추종하게 하고 있는 세력에 또 많은세력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제아이와 제조카속에서 그들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들은 더욱 무서운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저기 많은 영인체가 숨어들어 활동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영체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모두에게는 ‘전문심령조사관’도 필요하고 그들을 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제발 이글을 읽고 여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정부에서 연구소에서 인간에 대해 좀더 연구하고 이들을 막을 수 있는 기계가 필요하고 우리모두에게 그것들이 필요합니다.

영인체(어떤사람의 고유한 에너지체),영체(어떤사람의모든정보,영혼,마음이라고 합니다) 영인체에 영체가 실리면 보이지 않는 그사람이며 이렇게 하는 것을 유체이탈이라고도 합니다.

부탁합니다.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국에서도많은 비리가 드러나 있고 숨겨진 비리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많은 지도자들을 인귀로 만들어 너무나 더러운 행태를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는이와 비슷한 전문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필요하고 일본이나 미국에서도좀더 개발된 뭔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은 저와 제아들, 제조카에게서 나와야 하고 몸과 영혼을 빼앗아 사람으로써는 할 수 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의 죄를 물어야 하고 그죄가 얼마나 큰지 어떤것인지 알고 처벌해야 하고 또 정부에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보호를 받고 싶습니다. 저와 제아이,제조카를 보호해 주시길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면 사회는 더욱 혼란해 질것입니다. 그리고 단월드가 제뇌를 연구해서 받는 뇌연구비와 단월드이승헌과 손정은,이을순,장영주,강기영,김용호등 단월드의 지도자들이 제게한 횡포와 8년동안 저를 고통속에 살게 하고 제아들과 제조카 제가족들에게 한 횡포가 얼마나 큰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들이 제게 주어야 할 보상금과 처벌을 원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합니다. 국민전체가 이들의 횡포를 알아야 합니다. 전국 어디에나 그들의 단체가 있고 아이들이 위험하고 대학생들도 위험합니다. 그들은 어디에나 쉽게 갈 수 있고 우리를 지켜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들 속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위험한 사람들이며, 단월드와 단월드의 지도자들을 고발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늘 그들을 감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우리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 고통을 주기고 하고 알게하면서 너무나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게 당하고 알게 당해도 어디에도 호소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저희들을 지켜주시길 바라며 또 제가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모두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사람들이 쓰고 있는 기운은 온전한 하늘입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하늘의 사랑입니다. 이사람들의 영혼은 악으로 싸여 있습니다. 절대 쓰게해서는 안되며 사회가 혼란해 질것입니다. 부탁합니다. 우리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지켜야 하고 그리고 모두의 사랑으로 저희가족들을 지켜주세요.

저와 제아들,제조카,제가족을 구해 주세요.

손지민(010-3013-9703)

[이승헌]한국의 기인 · 괴짜 10인 열전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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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굿브레인

2011. 3. 7. 

뇌호흡을 계발한 국제적 명상 지도자 이승헌 총장
<안영배-동아일보 신동아기자>

태권도에 이어 또 다른 한국 전통의 문화상품인 '단학(丹學)' 수련으로 전세계 내로라할 정신문화계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지 이승헌의 성고 비결은 무었일까?



한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상품'으로 태권도는 이미 세계 시장을 장악해 포화상태다.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돼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금메달을 확보해 선물로 주는 효자 노릇도 한다. 그러면 그 다음으로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전통 문화상품은?

"두말할 것 없이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주창하는 단학수련이지요, 애리조나주 세도나 단명상센터(Sedona Dahn Institute)를 중심으로 미국에만 40여개 단센터가 있는데, 미국인들은 매달 100달러씩 내고 단학을 배우고 있어요. 그들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단학정신으로 인생을 새롭게 가꾸고, 단학을 과학화한 뇌호흡 수련으로 몸을 다루는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이 얼마나 한국을 빛내는 훌륭한 문화상품입니까?"

국내 최대 규모의 수련 단체인 단학선원 설립자로 유명한 일지(一脂) 이승헌씨(李承憲. 52. 새천년평화재단 총재)의 거침없는 답변. 캐나다 브라질 일본 등지에도 이미 단센터가 진출해 있고, 미국에서 활동중인 단학지도자만 300여명을 배출해 단학의 세(勢)를 확장해가는 중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스승 이승헌의 얼굴만 보아도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서양의 유명 인사들도 적잖다. 자신의 영적 체험을 바탕으로 '신과의 대화'시리즈를 펴내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닐 도널드윌쉬(새천년평화재단 부총재)는 전세계 22개국 270여개의 독서그룹을 이끄는 저명인사이면서도 스승 앞에서는 한 수 접는다.

"이박사(미국 캘리포니아 유인대 명예 한의학박사)는 내 안에 있는 창조주(신성)를 만난 이후 나의 두 번째 영적인 지도자다. 그는 우주의 실체와 본성에 대하여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분이고, 영적인 세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몸을 통한 수련으로 이를 쉽게 전달하는 분이다"(1999년 5월, 미국 세도나에서)

미국의 사회운동가인 헤나 스트롱(마니토재단 이사장)과 모리스 스트롱(유엔평화대학 총장. 전 UN사무차장) 부부 역시 스승 이승헌을 열렬히 지지하는 팬. 이 부부는 범인류의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단학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며 '단학 전도사'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

이외에 몇 해 전 국내에도 선풀을 몰고 온 '뇌내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와 '의식혁명'의 저자 데이비스 홉킨스, 초종교 운동가 바와제인(유엔종교분과위원장), 세계적 명상음악가 키타로 등세계정신문화계의 거물급들도 일지와 영적 교분이 두텁다.



한국에는 연원이 오랜 수련단체가 있고,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꿇리지 않을 기 능력을 갖춘 수련 지도자도 꽤 있지만 아직은 '국내 상품용'의 색깔이 짙은 편이다. 일지는 어떤 노하우로 85년 서울 신사동의 조그만 사무실에 단학선원이라는 간판을 내건 지 15년 만에 세계인들로부터 주목받는 인물이 됐을까? 단학선원 한 관계자의 말은 이렇다.

"97년에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단학에 뇌의학의 성과를 접목시킨 '뇌호흡'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는데, 인간의 상상력과 기 에너지를 이용해 뇌의 감각을 깨움으로써 생산적인 삶을 가능케 해준다는 원리가 서양의 정신지도자들에게 자극이 된 듯하다."

그런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한 단학지도자는 이승헌 총재가 '비범한' 컨설턴트 능력으로 정신문화계 인사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일을 본 적이 있는데, 그에게는 외국인의 마음을 끄는 그 무언가가 있다고 귀띔한다. 일전에 기자는 이 총재를 만나 "가족의 생계는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질문한 바 있다. 그때 그는 "개인적으로 회사나 조직의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면서, "그 회사를 보면 망할 회사인지 성공할 회사인지, 신규사업을 언제 해야 할지를 파악해내는 능력이 있으니까요"하고 말했다.

모악산 수행과 깨달음


그의 이런 능력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잠시 그의 성장사를 살펴보자. 1950년 충남 천안의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이상한' 아이였다. 방과 후엔 혼자 공동묘지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중학교 때 친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서는 틈만나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나'를 자문하던 과조숙증 소년이었다고 말한다.

게다가 환시와 환청으로 정신을 집중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실제론 아무것도 없는데 누군가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나 살길을 걷다 보면 갑자기 눈앞에 큰 기와집과 호랑이가 보이고, 귀에서는 비명 같은 이상한 소리들이 들렸다는 것. 그러니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

68년에 충남 천안고를 졸업한 뒤 부실한 기초 실력을 메워가며 어렵게 공부한 끝에 72년 서울보건전문대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했다. 교육자로 정년퇴직한 부친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낮에는 체육관을 운영하고 밤에는 학교를 다녔다. 운동에는 소질이 있었던지 고교를 졸업할 때쯤 이미 태권도 4단을 딴 고단자였기 때문. 이후 그는 체육의학에 관심을 갖고 단국대 체육교육학과에 편입, 77년 대학을 졸업했고 한강성심병원 등 여러 병원에 근무했다. 이때 결혼도 하고 아들 둘도 낳아서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79년에 어렸을 때 느꼈던 신비한 기운을 다시 체험하면서 구도의 세계로 뛰어든다. 그는 100일 정진 수련을 마치고 80년에는 마침내 일체의 사회생활을 정리하고 전북 모악산에 들어가 생사를 넘나드는 21일의 고행 수련 끝에 마침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천지기운이 내기운, 내 기운이 천지 기운'이라는 '우아일체(宇我一體)'의 세계를 체험했습니다.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이 모두 하나라는 사상이죠. 그때 이런 세계를 제가 처음으로 깨달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고조선(古朝蘚) 단군임금 때의 경전이라고 하는 천부경(天符經)을 보니까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란 글귀가 나와요. 너무 놀랐습니다. 바로 제가 깨달은 자리를 가리키는 거였어요. 나는 그 전까지는 단군신화 정도밖에 몰랐는데, 나보다 먼저 조상인 단군 할아버지가 이미 그 진리를 개달았던 것이지요.

또 단군 할아버지는 실천이념으로 홍익인간이라는 사상을 펼쳤어요. 홍익인간이란 수련의 최고 목표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기적인 것에서 벗어나 공적(公的)인 기준을 세우라는 것이죠.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에 이런 정신이 있었고, 이를 알리는 것이 내일이구나'하는 신념을 가지게 됐고, 단학선원의 설립목적도 홍익인간에 둔겁니다."

일지는 모악산에서 나온 뒤 82년 안양시 충현탑 공원에서 자신이 깨달은 단학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만난 중풍환자를 치료한 것이 소문나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제자들도 생겼고, 85년에 본격적으로 단학선원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91년에는 단학으로 지구촌에 새로운 정신문명을 열겠다는 각오로 미국으로 건너간다.

세계 평화운동가로 변모

현재 단학선원은 국내 300여개 지원에 해외 50여개 단센터가 있으며, 단학회원만 10만 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거쳐간 단학수련 인구남 100만 명에, 전문 단학지도자만 1200여 명이다.

지난 8월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열린 '밀레니엄 종교.정신 세계평화 정상회의'는 이승헌 총재가 국제적 정신 지도자로 부상한 무대이기도 했다. 사상 최초로 종교와 인종의 벽을 뛰어넘어 지구촌 1000여 명의 정상급 종교계 지도자들과 정신계 지도자들이 참가해 세계평화와 종교간 화해를 논의한 이 회의에서, 그는 '50인의 존경받는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추대된 것이다. 그는 또 향후 10년 동안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매년 한 차례씩 열기로 합의한 세계평화 정상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2001년 6월 한반도에서 개최되는 첫 평화이벤트를 주도하게 됐다.



사실 이 세계평화회의는 이 총재 아이디어에 따른 것이다. 그가 UN 인사 40여 명에게 뇌호흡을 지도하면서 던진 말이 물결치듯 번져나가 코피아난 UN사무총장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의 공식 발의에 의해 이 회의가 개최된 것. 또 이 총재의 말에 호감을 가진 CNN의 설립자 테드 터너가 재정적 후원자가 돼주었다.

그는 앞으로 새천년평화재단의 총재 자격으로 세계 평화운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당장 내년 6월 마지막 냉전지대인 한반도에서 세계평화 정상회의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또 유엔본부에서 그가 공약한 대로 2003년에 사상과 종교,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 새로운 인류공동체 건설을 지향하는 제1회 세계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중이다. 개최지로 꼽은 한반도 DMZ에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문제로 북한의 문도 조심스럽게 두드리고 있다 한다.

"저는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나라를 세계 제1의 정신적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일을 되짚어볼 때 빈말은 아닌 듯하다.


기사원문보기 :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03/24/200503240500041/200503240500041_1.html


세계적인 명상교육기관 단월드 DAHNWORLD.COM

단월드 수련의 엄청난 비용:인터넷 민족신문 2009

단월드 수련의 엄청난 비용:인터넷 민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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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수련의 엄청난 비용

진실하나 ㅣ 기사입력 : 2009/07/07 


단월드 수련의 엄청난 비용 | 진실하나 2008년 09월 11일 

단월드 수련의 엄청난 비용





강원도의 단월드 모수련장 내부입니다.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신입회원이 들어와 단월드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걸어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이 현수막의 문제점을 깨달아서인지 치워버린 센터도 있습니다)

입회--개혈--hsp자아발견-- 민족혼-- pbm-- hsp컨설던트-- 인스트럭터-- 마스터힐러-- 단마스터

그렇다면 여기까지 가는데 얼마가 드는지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1, 입회

수련비 한달 10만원(지역마다 약간다름) 도복비-6만원 교재비-2만원
그러나 한달 수련비를 받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6개월로 받습니다. 그래야 월회비도 조금 싸지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꼬득입니다. 처음 센터에 찾아갔을 때 기점검이나 신체점검을 한다는 명목으로 원장이나 사범들이 몸을 이리저리 체크해보거나 체크카드등을 작성하게 합니다. 
이때 회원들이 빨리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위기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것은 그들이 기점검을 할 능력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도록 교육을 받았고, 신입회원 상담법이라는 교재 또한 있습니다.

2, 개혈수련
예전에는 무료였다가 10000원부터 100000원까지 받는곳도 있고 아직도 무료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장사가 안되는 곳(회원이 적은 곳)은 무료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혈이라고 부르기도 참 부끄러운 수련입니다.

3, hsp 자아발견(심성수련)
심성수련 이라고 부르는 신입초기 수련으로 20만원

이때부터 평생수련등 강압수련들이 줄을 서고 있다.

심성수련이 대부분의 사이비 단체들이 행하는 합숙수련의 단월드판입니다. 
여기서 자신이 살아오는 과정을 되돌아보고 자아비판 및 반성을 하게 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겠다... 라는 것이 원래 취지이나, 
이 수련을 통해서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단월드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는 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실제로 심성수련후 단월드에서 회원들은 두갈래 길로 나누어 집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껴 나오거나 흐지부지 되는 부류와 단월드에 흠뻑 빠져들게 되는 경우로.
심성수련비가 차후에 나오는 수련비들에 비해 싼 이유가 이것입니다. 가장 먼저 접하게 하고, 차후 특별수련을 위한 초석이 되기 때문이죠.


4, 민족혼수련
15만원 인가요?
이 수련후에는 애국심도 고취되고 마스터 힐러 수련으로 넘어가는 초석이 됩니다.
지역에 따라 민족혼 수련의 수련비는 조금씩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족혼 수련은 일제 강점기하 조상님들의 어려움을 극 형식으로 보여주고, 국가를 위한 21세기의 의병이 되게하기 위한 수련이다... 라는 것이 원 취지입니다만, 
단월드는 젊은이의 애국심을 이용하여 국학원에 대한 기부와 단월드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게 만드는 게 주요 취지입니다. 이 단계까지 오면 대부분의 회원은 단월드에 대해 어떠한 비판도 수용하지 않는 맹목적인 상태인 경우가 태반이게 됩니다. 특히 나이어린 젊은이들의 경우 애국심...을 강조하며, 좋은 교육을 시키는 것에 단월드에 대한 대부분의 의심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월드는 돈이 되는 것이라면 모든것을 이용하는 단체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든, 국조 단군이든, 예수, 부처 모두...

5,pbm
pbm스페셜(2박3일)-300만원
일반 pbm이라고 하는 경우 2박 3일에 100만원입니다만, 스폐셜이라는 게 붙은것이 뭔가 다른 것이 있나봅니다. 갑자기 수련비가 껑충 뛰어 백만원 단위로 올라갑니다.
이미 이 pbm을 받을 정도의 회원 상태는 단월드에 상당히 빠져 있는 경우가 되며, 이 pbm 수련이 다음 단계인 마스터힐러 과정을 하게하기 위한 초석 과정이자 마스터힐러의 기본과정이 됩니다. pbm 수련의 경우 두가지가 주요 수련인데, 하나는 '나의 모든 환경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통제드라마' 라는 개념과 '뇌에는 항상 좋은 정보만을 입력해야한다' 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 2000만원짜리 마스터힐러 과정을 하기 위해 망설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초석이 되는 교육입니다.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는 마스터힐러를 해야하는데, 주변의 어려움이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것은 혼의 성장을 방해하기위한 주변의 통제드라마라는 것과 그 어려움은 모두 잊고 좋은 것만을 생각하라는 의식을 은연중에 불어넣는 과정입니다.

가증스러운 것이 처음부터 마스터힐러를 하면 여기에 pbm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결국 나중에 마스터힐러 수련을 하면 pbm 수련비를 두 번 내는 것이 됩니다.

6,hsp컨설던트
hsp컨설턴트-300만원
7번의 인스터럭터와 컨설던트는 단월드의 외부 활동가를 만들기위한 과정입니다. 지도자과정의 전초 과정으로 특별히 받을 필요는 당연히 없는 수련입니다.

7, 인스트럭터
인스트럭터- 1000만원

8,마스터힐러-2000만원
1차---- pbm 과정(100만원)===2박3일
2차----통찰력 강화(200만원)===1박 2일
3차----pbe(500만원)===2박3일
4차 ----힐링 tool(800만원)===1박 2일
5차 ----pbm tr(300만원)===2박3일
6차 ---졸업식(400만원)===1박 2일
명상여행---250만원 ===5박 6일
예비 지도자 과정---800만원 ===7박8일
====================================
합계===off---2000만원

9,단마스터과정(5박6일)-1,000만원


마스터힐러 과정을 처음부터 하게 되면 pbm, 마스터힐러, 단마스터과정과 명상 여행을 모두 합해 2000만원이 듭니다. 그러나 보통은 처음부터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대게 pbm 정도는 하고, 마스터힐러 과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월드 수련의 대부분이 마찬가지로 계약을 하고 수련을 조금이라도 받다가 그만두는 경우는 위약금 10%는 바로 떼입니다. 단월드 매출중 위약금 수익도 좀 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항상 말합니다. 회원이 스스로 선택해서 마스터힐러를 했다고...
마스터힐러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단월드 지도자들이라는 사람들은 많은 공을 들입니다. 그 친절과 웃는 얼굴과 관심어린 말들이 과연 순수하기만 해서 나온 것인지는, 마스터힐러 과정에 올인하다가 많은 가정이 깨어지는 것을 볼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다음은 추가 수련비들입니다.

평생회원-450만원
단월드에 있다보면 평생회원이 되어야겠다는 압박을 많이받게 됩니다. 각종 특별수련 마칠때 즈음에 평생회원 되라고 교육도 많이 하기에 어느정도 여유가 되는 분들은 평생회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요즘처럼 센터수가 줄고 있는 추세에 평생회원을 했다가 센터가 적자운영으로 문을 닫는 경우 평생회원들은 다른 센터로 옮겨서 수련을 해야합니다. 실제로 단월드의 평생회원 약관을 보면 평생회원은 단월드와 운명을 같이하는 계약을 한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단월드가 과연... 앞으로 20~30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평생회원 제도의 허울은 저의 글에 나와 있으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선불교(불광도원)
주로 단월드 회원이나 직원들에게 포교를 하므로 필시 천도재에서 엮이게 됩니다.
단월드는 겉으로는 선불교와의 관계를 부인하나 깊이 들어가면 선불교 신자들과 단월드 회원들간의 교류가 있게됩니다.( 선불교 교주인 만월 손정은씨가 단월드 이승헌의 제자입니다. 처음에 선불교를 등록할시 이승헌의 이름으로 했다가 종교를 만들지 않겠다는 자신의 옛말과 상극인 문제가 되자 다시 손정은의 이름으로 등록한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입니다)
선불교 신자들은 단월드 프로그램을 받게 되고, 단월드 회원들은 선불교측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선불교는 종교 단체이기에 이러한 제사를 지내는 돈은 모두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되고, 이것은 단월드의 비자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신명제-1억 , 광명제-3천만원 , 천제-천만원

힐링몰 - www.healingmall.net
천금각의 아류인 오금제품을 이름만 바꿔서 다시 판매.가격은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 이승헌의 기가 들었다는 물품들이 고가에 팔리고 있다. 천부경, 벨락사진을 수십, 수백만원씩 파는 장소

br (뇌호흡)교육 - www.brainedu.co.kr

학습지 1년패키지 묶어 15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지역마다 차별성을 둠 학습지마다 단계별 코스가 있고 초능력 프로그램은 별도로 받음.
hsp special (주2회 48회) -330만원
hsp advanced (주2회 48회) -330만원

천화원 - www.chunhwawon.com
명상수련
pbm (6박7일) 300만원
힐링명상 (6박7일) 250만원
힐링단식 (6박7일) 300만원
하늘마음명상 (2박3일) 30만원
천부경100독수련 (1박2일) 5만원

hsp 명상단식수련원 - http://www.hspmf.com/
정규단식 (6박7일) 49만원
정규단식 (4박5일) 35만원
hsp명상단식 수련비 3백만원
주말단식 (2박3일) 21만원
간건강수련 (1박2일) 30만원(단식수련과 같이 할 경우 20만원) - 알(물)약을 먹이고 담석이 나왔다고 사진찍어 보여주는곳입니다. 담석은 이렇게 나오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알찬건강 1일 5만원

(재)한국뇌과학연구원 - www.kibs.re.kr
투시, 초능력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 프로그램운영 가격은 전과정을 할시에 수천만원에 해당이 됨

한문화멀티미디어 - www.hanmunhwa.com 일

일지 이승헌의 이름으로 나오는 책들을 출판하고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사재기를 해대서 불황을 모르는 곳으로 각 센터의 창고에는 대부분 처리못한 이승헌의 책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본사에서 팔라고 할당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원장, 사범)들이 본사에서 사서(!) 처리 못하고 남아 있는 것들입니다. 그들의 사재기의 현장의 증거가 각 센터의 박스채로 그대로 보관되어 있는 단월드의 책들입니다.

한세계여행사 - www.oneworld.co.kr
미국 세도나 명상여행- 3백만원
캐나다 명상여행-3백만원

br시스템 - www.brsystem.co.kr
수련보조 품목이라고 하면서 팜
파워브레인-- 90,000원
비 알 큐-- 285,000원(엠씨스퀘어의 유사품)

풍류도 - www.poongrudo.com
풍류도 일년 300만원, 정회원 600만원
단무도 --1년 300만원

(주)sun물산 - www.sun-co.net
특허 제품 한토륨을 회원들 대상으로 팔고 특수 침대 는 1000만원 기상품이라는 한토륨매트들 방석, 요를 수십만원에 판매, 천금각을 팔던 곳이 이름이 변경된곳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변종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으나, 일단은 이정도로 올려두겠습니다.


hsp, pbm, 간사랑, 국학원, 단식, 단월드, 마스터힐러, 명상단식, 민족혼 수련, 선불교, 심성수련, 이승헌, 자아발견, 평생회원, 풍류도

단학 [개정판] 이승헌 저 2011

단학 - 예스24




단학 [ 개정판 ]이승헌 | 한문화 | 2011년  

정가 18,000원
eBook
12,600원이동

책소개

가장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단학 입문서이자 현대단학의 원리와 수련법을 담은 단학 수련자의 필독서! 
단학은 신체적인 건강, 지적인 능력, 영적인 성취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종합적인 명상법이다. 무엇보다도 지식이 아닌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정신적 차원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체험적 수련이다. 단학수련의 기본은 아주 단순한 ‘호흡’으로 시작하는데, 들이쉬고 내쉬는 숨을 통해 내 생명의 근본이 내 몸이 아니라 ‘천지기운’과 ‘천지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며, 그리하여 하늘, 땅, 사람이 궁극적으로 하나임을 체험하게 한다.

《단학, 그 이론과 수련법》이라는 제목으로 1985년 처음 발간된 이후, 개정과 증보를 거쳐 2008년 개정 3판이 새로 나왔다. 더욱 탄탄해진 단학수련의 체계와 함께, 전면 올컬러로 단학을 더욱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별 부록으로 단학수련 CD와 단월드 1일 무료 수련 체험권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류현민의힐링스토리] 우리나라의 수련 문화 | 세계일보 2015

[류현민의힐링스토리] 우리나라의 수련 문화 | 세계일보



[류현민의힐링스토리] 우리나라의 수련 문화
기사입력 2015-01-01 20:28:49


1921년 지금의 파키스탄에 위치한 하라파, 모헨조다로에서 고대의 도시 유적들이 발굴되었다.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 문명이다. 발굴을 주도한 영국인 학자 존 마셜의 흥미를 자극했던 유물이 있다. 바로 요가 수행자가 명상자세를 하는 테라코타 상이다. 이 유물로 인해 인도의 요가 문화는 5000년의 역사적 전통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2012년 5월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에서 홍산 문명의 새로운 유물이 출토되었다. 
반가부좌 자세를 하고 입을 벌려 주문 및 호흡 수행하는 남자 인물상이다. 홍산 문명은 중국 문명의 기원인 황하(黃河) 문명보다 1000년을 앞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소 6000년 이전의 고대 문명으로 만주의 요하 주변에서 발원한 신석기와 청동기 문명이다. 중국은 수십 년 전부터 요하를 중심으로 발달한 문명을 중화문명의 발상지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출토된 남자 인물상의 모습은 상투를 틀고 관모(冠帽)를 쓰고 있는 모습에서 고대 한민족 지도자의 모습처럼 보인다. 김연성 인하대 고조선연구소장에 의하면 이 인물은 훗날 고조선의 단군왕검과 같은 지도자급 존재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중국의 의도와 다른 유물이 출토된 것이다.



류현민 한국전인치유연구소장·뷰티건강관리학


인물상에서 특이할 점은 정수리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점이다. 
정신문화의 전통에서 정수리는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곳으로 여겨진다. 
정수리의 구멍은 곧 백회(百會) 혈(穴)이다. 
100가지, 즉 모든 것이 모이는 구멍이 백회이다. 
한의학에서 백회는 기(氣)가 흐르는 14개 경락(經絡)에서 양(陽)의 경락 7개 모두가 통과하는 곳이다. 
또한 영적인 상징으로 여겨지는 사하스라라(sahasrara) 차크라가 정수리에 위치한다. 
오랜 정신수련의 결과 ‘백회가 열렸다’거나 ‘백회가 뚫렸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백회가 뚫리면서 나와 우주가 합일된다고 본다.

종교지도자의 모습을 한 홍산 문명의 유물은 마치 5000년 전 요가 수행자의 상과 오버랩된다. 이들은 수천 년 전부터 깨달음의 문화가 존재했음을 말해준다. 

특히 우리나라는 하늘을 숭상하고 밝음을 추구하는 영적 전통이 풍부하다. 한민족 3대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은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수행 체계와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서 부도지(符都誌)는 성경에서 표현한 에덴동산이 마고성 이야기로 그대로 묘사된다.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지는 한민족 상고사가 상세히 기록된 환단고기(桓檀古記)는 사료적 가치로서 매우 소중하다.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박사에 의해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위작(僞作) 논쟁에서도 자유롭다.

2014년 말 ‘우리역사복원연대’가 출범했다는 소식이 반갑다. 사대주의와 식민사관에 가려져 빛바랜 우리 역사를 복원하고자 40여 개 단체가 모였다. 타임머신은 없지만, 그간의 역사적 사료와 유물들만으로도 복원은 충분하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정통성 확립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반세기 전 김구 선생이 말했던 문화강국은 우리의 빛나는 정신문화와 그 바탕이 되는 역사 복원을 통해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류현민 한국전인치유연구소장·뷰티건강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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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話題의 인물] 丹學선원의 李承憲 : 월간조선

[話題의 인물] 丹學선원의 李承憲 : 월간조선
07 2001 MAGAZINE

[話題의 인물] 丹學선원의 李承憲
丹學선원의 李承憲(새천년 평화재단 총재) 巨大 네트워크… 美國에도 진출, 확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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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년 만에 국내 300, 해외 50여 개의 수련센터 운영. 延100만명이 거쳐갔고 매일 새벽 全國 3000여 개 공원에 수련장, 정부기관·기업·대학內에 160여개의 수련장. 태권도에 이은 文化 수출 상품이 될 것이란 전망도. 시인 金芝河씨의 비판, 단군상 건립운동에 대한 기독교의 반대운동, 宗敎가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
  미국의 丹學 바람
 
 
  丹學(단학)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명상 수련법이다. 그것을 현대화하고 과학화, 체계화하여 대중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내놓은 사람이 一指 李承憲(일지 이승헌·52) 새천년 평화재단 총재. 1985년의 일이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현재 이 전통적인 명상 수련법은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던 인도의 요가나 서양식 명상법인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같은 전통 명상법인 몇 가지 종교 및 단체들을 제치고 명상 수련법의 宗家(종가)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에 수련원만 300개, 참가연인원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그 전파 속도는 빠른 편이다.
 
  2000년 11월20일 李承憲씨의 새로운 저서 「힐링 소사이어티(Healing Society-A Prescription for Global Enlightenment)」가 미국의 메이저 출판사인 햄프턴 로즈社에 의해 간행됐다. 발간 한 달 만인 12월25일에는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www.amazon. com)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섰다.
 
  지금까지 미국에 상륙하여 대중적인 바람을 일으켰다가 사라진 동양의 靈的 가르침과 수련법들이 빠져 있었던 신비주의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것이 丹學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 한국의 오랜 전통 사상인 단군의 弘益人間(홍익인간) 理化世界(이화세계)의 이념과 신선사상을 골간으로 하고 여기에 현대문명의 꽃인 과학을 융합시켜 만들어낸 상품이 곧 丹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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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丹學이 미국에 상륙한 것은 1991년이었다. 이해 10월 필라델피아에서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丹學선원이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캐나다·일본 등 해외에 설립된 丹學선원은 모두 50개, 이 중 절반이 미국에 있다. 미국에서의 丹學 바람이 예상 외로 빠른 속도로 불기 시작하자 李承憲 총재는 1997년 9월 애리조나州 북부 고원지대의 작은 도시 세도나에 丹學센터를 세우고, 이곳을 미국 내 丹學 보급의 중심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세도나는 인구 2만의 작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명상 수련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메카처럼 잘 알려진 지명이기도 하다. 특별한 지형, 지세 때문에 예부터 「氣가 센 땅」으로 알려진 세도나에서는 수많은 UFO가 목격되어 외계인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선호하는(?) 땅으로 일찌감치 점찍은 곳. 인도의 요기(요가 수행자)들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자칭 타칭 道人, 선각자들이 모여들어 氣를 겨루는 한판의 결전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도 요가를 비롯한 각종 명상 단체들 약 30개가 이곳에 본부를 두고 활동중이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丹學선원의 미국 내 회원은 10만명으로 늘어났고 세도나의 丹센터는 명상 수련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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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丹學선원 관계자들은 『태권도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상륙에 성공한 문화상품이다』라고 말한다.
 
 
  병약하고 번뇌가 많았던 소년
 
 
  李承憲 총재는 6·25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교육자인 부친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집안은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다. 어릴 적 몸도 약하고 잔병치레가 많았던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이상한 경험을 한다. 추운 겨울날 아침, 할머니 생신을 맞았는데 미리 고기를 사다놓지 못한 어머니가 쩔쩔매는 것을 보고 십리나 되는 길을 눈 속에 걸어 고기를 사가지고 오는데 추위도 느끼지 못했고, 보통 때보다 훨씬 빨리 돌아올 수 있었다.
 
  곤란한 처지를 당한 어머니를 돕는다는 뜨거운 마음이 예상치 못한 힘을 발산하게 만든 것이었다. 누구나 어려움에 빠지거나 큰 사랑의 마음을 내었을 때 흔히 경험할 수 있는 「氣 체험」이지만 이 경험이 李承憲에게는 그후 두고두고 의문으로 남아 결국은 스스로 그 의문을 풀고 丹學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이끌어간다.
 
  그 인연을 李承憲 총재 자신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릴 때부터 번뇌가 많았습니다. 늘 幻廳(환청)과 환각에 시달렸어요. 학교에 가서 교실에 앉으면 선생님의 강의가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보면 「아, 이 사람은 어디가 아프구나」 하는 느낌이 와요. 노트 한 권 제대로 쓰지 못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글자는 비뚤거리고 엉망이었지요. 시골에서 자랐기에 다행이지, 서울에서 그렇게 살았으면 어릴 때부터 정신분열증 환자 취급을 받았을 겁니다. 학교에 가면 그 모양인데 공동묘지에 드러누우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내 속에서 일어나는 像(상)과 뇌의 기능이 어긋나 전파장애가 온 것 같은 그런 현상이라고나 할까』
 
 
  달을 보고 걷다가
 
 
  그가 여자였다면 「神氣가 있다」 하여 내림굿을 하고 점쟁이나 무당이 되었을 법한 그런 기질이었던 것 같다.
 
  『중학교부터 천안 시내에서 하숙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다 주먹이 센 친구 세 명에게 모자를 빼앗기고 안 죽을 만큼 얻어맞았어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달이 떠 있었으니까. 그때부터 맞는 것이 두렵지 않더군요. 부모에게 부탁하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공부는 집중이 안 되는데 운동은 집중하지 않으면 내가 얻어맞으니까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무섭게 집중하여 태권도를 익히니 실력이 늘어 일년 뒤에는 나를 두들겨 팬 세 녀석을 차례로 불러내 갚아주었지요. 이때부터 무협소설과 만화에 빠져들었습니다. 소설과 만화에 나오는 요가가 어떻고 내공이 어떻고 하는 일들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차크라니 뭐니 하는 명상 수련법을 순서도 안 틀리고 모두 외웠으니까요.
 
  이러한 나를 보고 부친이 너무나 실망하는 모습에서 나도 비로소 철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再修(재수)를 해서 서울보건전문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 들어갔어요. 졸업 후에는 다시 체육관(태권도장)을 열어 경영하면서 부친의 도움 없이 이번에는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야간)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도 하고, 軍에도 갔다 오고, 이어서 오산 기독병원 검사실장, 병리실장, 화성군 보건소 공해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평범한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아들도 태어났고요』
 
  평범한 家長으로 열심히 살고 있던 어느 날 귀가길에 달을 보고 걷다가 그는 문득 「이렇게 살다가 갈 수는 없지 않느냐」는 내면의 소리가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면서 울컥 서러운 생각에 잠긴다. 그로부터 얼마 뒤 책을 사러 청량리에 있는 고서점에 들렀다가 「태극권」이라는 불에 타다 남은 낡은 책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읽게 된다. 문득 그 낡은 책 속에서 「禪(선)을 통해 氣를 터득하면 천하 무적이 된다」는 구절을 읽고 감전된 것처럼 격심한 충동을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느꼈던 그 이상한 느낌이 오랜 세월을 건너 다시 찾아온 것이었다.
 
 
  『천지와 나는 둘이 아니다』
 
 
  「뭔가가 있다. 내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것을 모르고 이대로 살다가 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 그를 사로잡았다. 그는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직장에 다니고 있었으므로 새벽 시간을 통하여 산에 올라가 명상에 돌입한 것이었다.
 
  누구의 지도도 받지 않고, 오랜 세월 책에서 보고 배운 대로 「이럴 것이다」 하고 스스로 생각했던 그런 방식으로 「기도」를 시작한 것이었다. 목표로 했던 백일이 되기 며칠 전 새벽 영하 20도의 혹한 속에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얼어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생명을 포기해 버렸을 때 내면으로부터 무서운 元氣(원기)가 폭발하는 것을 체험했다.
 
  온몸에서 김이 나고 앉았던 자리 주변의 눈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內氣(내기)를 터득한 것이었다.
 
  그 후 그는 새벽 3시에 어김없이 일어나 안양 뒷산 자신의 수련장에 앉으면 눈앞에 밝은 광채가 나고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는 氣의 흐름을 체험했다. 이런 현상이 무엇인지 스님을 찾아가 물었으나 대답을 듣지 못한 그는 스스로 자신의 체험에 運氣心功(운기심공)이라는 이름을 부여한다. 뒤에 이같은 체험은 丹學의 수련체계를 만들면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氣를 움직이는 이른바 내공을 터득하기는 했으나 그것으로 삶이 달라진 것은 없었다. 삶과 죽음의 문제,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자신의 결심을 전하고 처가가 있던 전주 모악산에 들어가 21일 간의 단식수련에 들어갔다. 물만 마시고 눕지도 자지도 먹지도 않는 死生결단의 고행이었다. 몸 안의 생명이 소진되고 삶을 포기할 단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었다.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나의 것이다』
 
  일상적인 나와 불변하는 眞我(진아)는 구별되어야 한다는 깨달음이었다.
 
  우주와 내가 둘이 아니고 천지와 내가 하나가 되어 함께 호흡하고 있는 것을 비로소 터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깨닫고 보니 天地의 운행은 그대로이고 나의 삶도 변한 것이 없었다. 결국 그는 「아무것도 깨달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었다.
 
  여기까지는 옛 조사 스님들의 깨달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주 합일의 깨달음은 동양에서는 그다지 새로운 소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깨달음을 체계화하기 위하여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노력을 한다. 책을 보고 道人을 찾고 명상을 거듭한다. 이때 「天符經(천부경)」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우연히 「천부경」을 보는 순간 그는 자신이 해냈던 일, 자신이 갔던 길을 이미 수천년 전에 우리 조상들이 이루어낸 일, 그들이 갔던 길임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이 놀라움은 기쁨이었다.
 
  깨달음의 세계와 단군의 사상 및 그 후예들의 수련방법이 같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의 「선택」은 끝난 것이었다. 자신이 발견한 인간과 우주의 비밀 위에 단군의 홍익인간 理化세계의 이념이 결합되면서 丹學은 全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인간완성학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丹學이라는 전통적인 仙道(선도)가 李承憲 총재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과정은 대강 이런 것이었다. 여기에는 태권도 4단의 무술 실력이 크게 도움이 됐고, 인간의 신체와 氣의 존재 및 작용을 체계화하는 데에는 임상병리학의 지식도 쓸모가 있었다.
 
 
  필라델피아에서 세도나까지
 
 
  그가 자신의 깨달음을 체계화하고 있던 1983년, 어느 날 집에서 가까운 안양의 공원에 나가 단전호흡을 하고 있는데 새벽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는 관심을 보인 사람들을 불러놓고 단전호흡과 行功의 여러 동작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배우려는 사람들은 날마다 늘어났다. 그로서는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 수련법을 현장에서 적용하면서 수정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었고, 또한 丹學의 보급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었다.
 
  丹學을 이해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좀더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고, 그런 뜻을 가진 여덟 사람이 힘을 합해 서울 신사동에 25평 크기의 도장을 마련, 최초의 丹學선원을 열었다. 동양적인 정신 수련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수행의 어려움과 결과의 불투명성 때문에 주저하고 있던 사람들이 丹學선원으로 몰려왔다.
 
  15년이 지난 현재 국내에 300여 개, 해외에 50여 개의 丹 센터가 설립 운영되고 있고, 1500명의 丹學 지도자가 양성되어 국내외의 일선에서 뛰고 있다. 현재 수련 중인 회원의 수는 10만명, 그동안 거쳐간 회원의 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이들 丹學선원(丹센터)에서의 수련은 유료이다. 그러나 유료 수련에서 번 돈으로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무료 수련 지도를 행한 것이 丹學 보급의 속도를 빠르게 한 원인이었다.
 
  전국의 3000여 개 공원에서의 새벽 수련 지도를 비롯하여 학교와 복지시설 등지에서 행한 丹學 수련 지도가 그것이다. 나아가 전국 160여 개의 단위 부대, 정부기관 및 기업체 내의 丹學수련장 운영, 60여 개 대학에 丹學 동아리 지원도 하고 있다.
 
  1991년 필라델피아에 丹센터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丹學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시대가 열렸다. 여기에 뇌호흡의 날개를 달면서 丹學의 창시자 李承憲 총재는 일약 세계적인 靈性(영성) 지도자로 浮上했다. 미국에 건너간 李총재의 야심은 당연히 「丹學의 세계 정복」이었다. 1997년 세도나에 丹센터를 설립하여 해외 전파의 기지로 삼는 한편 1999년에는 「제1회 세계정신지도자와 석학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2000년에는 새천년 평화재단(NMPF)을 설립하여 총재직에 올랐다. 같은 해 8월에는 유엔이 개최한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정상회의」에 아시아 및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대표 기도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는 6월15일부터 17일까지 새천년평화재단 주최로 서울에서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 - 지구인 선언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지난번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앨 고어가 참석한다. 앨 고어의 국제행사 참석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 갖는 일이다.
 
 
  정체성과 경영의 문제
 
 
  한편 丹學의 국내 활동에는 약간의 장애가 발생했다. 丹學선원의 정체성과 禪院 경영의 문제를 놓고 의혹이 제기 되었고, 이로 인한 내부적인 갈등이 표출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단군숭모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교에 단군상을 건립하기 시작한 것이 일부 기독교 교파의 심각한 반대와 저항을 불러일으키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했다.
 
  먼저 丹學선원의 정체성 문제. 이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두드러지게 표출된 의문은 『丹學이 종교가 아니냐. 丹學선원이 종교단체가 아니냐』는 것이었다.
 
  丹學은 스스로 문화운동, 나아가 문화상품임을 표방하면서 선원의 운영방식도 주식회사의 형태로 하는 한편 회원의 수련은 원칙적으로 유료로 해 왔기 때문에 만약 丹學이 종교라면 심각한 이율배반에 빠지게 된다. 상식과 관습, 법률상으로도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로 세무서와 같은 국가기관에서는 丹學선원을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 난감해 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세무서와 같은 곳에서는 丹學선원을 종교단체도 아니고 문화 예술단체도 아닌 서비스업으로 분류하여 세금을 징수하는 편법을 쓰고 있다.
 
  운영방식도 종교단체와는 다를 뿐만 아니라 특정한 神에 대한 믿음이 없고, 교주도 존재하지 않는다. 창시자인 李承憲 총재에 대한 우상화, 신격화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간부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조직의 성격이나 李총재 개인의 취향 모두 이같은 「타락」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회원, 간부들의 주장이다. 무엇보다도 丹學은 내세의 삶과 구원을 얘기하지 않는다.
 
  얼른 보면 丹學은 여러 종교와 사상에서 이것저것 빌려와서 혼합해 놓은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단군을 숭모하고 「천부경」을 우주와 세계관의 근간으로 삼는 것은 전통 종교인 대종교 등과 유사하고, 수련방법은 신선도를 이었으며, 깨달음은 불교와 유사하고, 인류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것은 기독교와 닮았다.
 
 
  金芝河의 비판
 
 
  이같은 정체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詩人 金芝河씨가 丹學선원을 정면으로 공격하면서 결별을 선언한 사건이 있었다. 金씨는 한동안 丹學에 심취하여 스스로의 건강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丹學측의 사상적인 체계나 운영방식에 회의를 품고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한 것이었다. 이에 李承憲 총재는 金씨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했으나 지난해 고소를 취하했다.
 
  丹學선원에게 쏟아진 또 하나의 의혹은 돈의 문제. 주식회사 丹學선원의 절대다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李承憲 총재가 단체의 수익금과 재산을 개인적으로 전횡할 수 있다는 당연한(?) 의심이 그것이었다. 李承憲 총재는 지난해 10월 개천절을 기하여 1000억원에 이르는 자신의 소유지분을 몽땅 민족정신교육기관에 기증하고 경영권도 직원들로 구성된 경영위원회에 위임, 자신은 새천년 평화재단 총재의 역할에만 전념키로 한다고 발표했다.
 
  필자는 지난 4월26일 광주에서 처음 李承憲 총재와 만나 丹學과 李총재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어 5월3일 서울 신사동의 한국인체과학연구원에서 두 번째로 만나 일반인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문제들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었다.
 
  ―丹學에서도 불교에서와 같이 인간의 靈的인 진화의 목표를 깨달음에 두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종교들이 말해온 구원이나 깨달음의 경지가 아득히 높아 보통 사람들이 이르기 어려운 산봉우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속에서는 누가 구원을 받았는지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렀는지 검증할 만한 객관적인 기준이 없고 오로지 내면적인 현상에 그쳤던 것이지요. 그래서 나는 내면적이고 개인적인 깨달음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윤리적인 선택이야말로 진정한 깨달음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병들고 고통받고 있는데 내세만 얘기하는 것은 「종교」의 할 일이고 삶을 바꾸고 세상에 평화를 실현하고 망가지고 있는 사회와 지구를 치유하는 것은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입니다』
 
  ―총재께서는 깨달았습니까.
 
  『내가 깨달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나는 「깨달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중요한 것은 깨달음이 무엇이냐는 원론적인 문제에 매달려 한평생을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기능으로서 작용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기독교와 불교가 구원 또는 깨달음의 경지를 내세워 2000년 이상 세상을 지배해 왔으나 세상은 늘 이 지경이었습니다. 지구 인구의 20%가 하루 1달러 이하로 살고 있고, 1000만명의 아이들이 5세 이하의 나이에 죽어가고 있는데 구원과 깨달음은 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다는 겁니까』
 
 
  『來世보다는 오늘이 중요』
 
 
  ―총재께서는 보통 사람으로는 하기 힘든 수련을 스스로 했고, 그 결과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장차 무엇이 되려는 목적과 야망을 가지고 그런 고행과 수련을 했습니까.
 
  『깨달은 후에 처음 한 일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건강법을 알려 주는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그런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깨달음을 물은 것도 아니고, 다만 그들이 몸이 아픈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건강법을 알려 주었고, 때때로 그들이 묻는 말에 대답을 한 것이 法文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계속되다 보니 생활 속에서 저절로 정신운동으로 발전된 것입니다. 결국 나에 대한 자각을 얻은 다음 그 시대의 요청에 따라 반응한 것뿐이며 결코 무엇이 되려고 한 적도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死後세계의 존재를 믿습니까.
 
  『극락이니 천당이니 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 관심은 이 세상에 있습니다. 오늘 자다가 내일 다시 눈을 뜰 수 있을지 아닐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온 세상의 평화와 행복한 삶을 전파하며 다니는데 과연 지구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아닐까, 솔직하게 말해서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내 생명의 에너지를 다하여 바람직한 삶이 이런 것이다 생각한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나는 예수의 「너희는 항상 기뻐하라. 그리고 사랑하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슴에 닿는 가르침이지요』
 
  ―종교와 정치는 태생적으로 뿌리가 같아서인지 권력지향적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종교인들은 이것을 부인하고 싶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종교는 매우 권력지향적입니다. 丹學은 종교가 아니고, 李총재 역시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고 하나 만약 뒷날 李총재를 따르던 사람들이 이 단체를 종교적인 색채로 변화시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타락이지요. 타락한 정신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내가 모악산에서 깨달음을 얻고 나니 가까운 암자의 할머니가 「모악산에서 道人 나왔다」고 좋아해요. 스님이 찾아와 날더러 미륵이라고 삼배합디다. 「미륵을 알아 보니 당신도 미륵」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또 무슨 신흥종교 교단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찾아와 날더러 「당신이 정도령」이라고 그래요. 정도령이든 무슨 도령이든 관심을 보이지 않으니 실망해서 돌아갔는데 나중에 보니 그 사람이 무슨 종교를 만들었더군요. 거듭 말하지만 나는 절대로 종교 만드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인류 평화의 양대 장애물이 국가와 종교라는 내 신념에 변함이 없어요. 다만 이런 단체를 대물림하면 권력의 속성상 저절로 종교적인 색채로 가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丹學선원의 조직을 해체하고 지분을 교육사업에 양도하고 운영권을 전체 회원들에게 넘겨 준 것입니다』
 
  ―丹學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仙道, 또는 風流道(풍류도)의 맥을 이었다고 보겠는데 중국에서 건너온 도교와는 어떻게 다릅니까. 또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法輪功(파룬궁)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도교는 그 목적이 장생불사에 있었으나 우리의 신선도는 영적인 완성에 목적이 있었지요. 근본이 다릅니다. 파룬궁하고 비교하려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파룬궁은 종교단체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우리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金芝河씨와의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처럼 알려졌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金芝河씨가 건강상 무척 어려울 때 丹學선원이 크게 도움이 되었는데… 서로 갈 길이 달랐던 거지요. 이제 고소도 취하했고, 아무런 찌꺼기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끝난 일이지요』
 
 
  미국의 심령과학자 태반은 무당 수준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丹學을 세계로 퍼뜨린다는 계획은 옳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丹學의 국제적인 경쟁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미국이 현대 靈性운동의 용광로라면 그 중에서 세도나는 핵심에 해당되는 지역입니다. 나름대로 한 소식 했다는 사람들이 모두 세도나에 몰려들고 있어요. 바로 그 세도나에서 丹學의 경쟁력은 최곱니다. 그곳에 가보니 영적 능력자들이 많기는 한데 모두 우리나라의 무당 수준이에요. 모두들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고 자칭 심령과학자들이라고 하는데 죽은 전처를 불러내어 대화하거나 山神하고 대화하는 등 철학이 없는 낮은 수준의 무당들이 大宗을 이루고 있습니다.
 
  丹學의 수련은 최종적으로 인간 완성에 있는 만큼 단단한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전통의 사상에서 나온 철학이지요. 그것이 세계적인 보편성을 얻어가고 있으니 놀랍고도 즐거운 일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미국은 노려볼 만한 땅입니다』
 
  ―미국에서 丹學선원을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전에 요가나 티베트 불교에 심취했던 사람들, 즉 靈性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겠지요?
 
  『80~90%가 그런 사람들입니다. 이곳 저곳 계속 찾아봐도 진정한 道가 보이지 않는다고 찾아온 사람들입니다. 요즘은 티베트 불교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요. 그들은 「깨달음」을 갈구하며 방황하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당신은 이미 깨달았다. 이미 깨달았으니 바른 생활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세상이 바뀐다. 이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가자」고 합니다』
 
  ―靈的 지도자들에게는 적당한 카리스마와 신비적인 요소가 필요한데 총재에게도 그러한 요소가 있습니까.
 
  『내 생활 자체가 나 자신입니다. 말만 따로 하고 행동이 다른 것이 없고, 그 모든 살아가는 과정이 유리처럼 투명하게 들여다 보이게 살고 있습니다. 카리스마가 어디에 있고, 신비가 어디에 붙겠습니까』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李총재는 게송 하나를 읊었다.
 
  『산은 깊고 물은 높다/단군의 팔뚝은 가늘고 어린아이의 다리는 굵구나/천년 묵은 용이 미꾸라지에게 잡아먹힌다/초생달 옆에 있는 저 보름달은/언제부터 대지를 비췄는가』
 
  겉으로는 조용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속으로 강한 의욕을 숨기고 있는 이 남자가 어떤 일을 해낼지는 앞으로 좀더 지켜볼 일이다.●

2023/08/10

알라딘: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양장)

알라딘: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양장)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양장) - 국학총서 1 
선도문화연구원 (엮은이)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출판부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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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단군 전문가인 박성수 교수를 비롯하여 4명의 강단학자들이 2년이 넘는 연구를 통하여 발굴하고 펴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교과서 왜곡 등으로 우리나라의 학문인 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역사를 선도문화라는 관점에서 통사적으로 엮었다.

자세한 미주와 참고문헌 및 30쪽이 넘는 색인을 담아 관련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한국선도(韓國仙道)를 이해하는데 안내서 역할을 한다.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에 대한 주체적 역사인식과 함께 민족적 정체성을 재확인함으로서 오늘날의 위기를 발전적으로 극복해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목차


발간의 글

제1장 총설
Ⅰ. 머리말 : 선도와 한국인의 미덕
Ⅱ. 선도문화의 유산
Ⅲ. 상고시대와 선도
Ⅳ. 삼국의 선도문화
Ⅴ. 조선의 선도문화
Ⅵ. 결 론

제2장 선도의 시원
Ⅰ. 환국桓國과 선도
Ⅱ. 신시의 선도
Ⅲ. 고조선의 선도

제3장 선도의 발흥
Ⅰ. 부여의 선도
Ⅱ. 삼국의 선도
Ⅲ. 발해의 선도

제4장 선도의 계승과 전개
Ⅰ. 고려의 종교정책
Ⅱ. 고려의 선도문화
Ⅲ. 고려의 선도사서와 선파

제5장 선도의 잠복
Ⅰ. 조선시대의 선도적 역사인식과 성리학적 역사인식
Ⅱ. 조선왕실의 양면적인 대선도對仙道 정책
Ⅲ. 민간의 선도

제6장 선도의 새로운 전개
Ⅰ. 시대적 배경
Ⅱ. 선도의 재천명과 중흥
Ⅲ. 선도의 투쟁과 시련

제7장 선도의 약진
Ⅰ. 광복 이후 선도의 부진과 새로운 가능성
Ⅱ. 1980년대 이후 선도의 부흥과 ‘단학’

색인
접기


책속에서


우리에게는 잊지 말아야 할 귀중한 정신적 유산이 있었으니 그것이 선도문화仙道文化이다. 이 정신적 자산은 오랜 상고시대부터 내려 온 우리의 문화자산으로서 우리 스스로 마음속에 간직하여 온 보물이다.

한국 안의 평화는 비단 인간과 인간 사이의 평화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평화를 추구한데 특징이 있었다. 천지인天地人...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선도문화연구원 (엮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한민족 고유의 평화철학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의 맥을 찾고 깨달음의 문화인 선도문화 및 사상을 연구하여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문화로 보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되었다.
국내외 연구기관 및 학제간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그동안 7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6년 6월에는 우리 민족의 중심문화로서 선도문화의 유구한 역사적 전개과정을 상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통사적으로 체계화시킨 국학총서1『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를 출간하였고, 2006년 8월 부터 한국선도에 관한 제반연구를 다루는 학술지『선도문화(仙道文化)』를 년 2회 발간한다. 접기

최근작 :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양장)>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국 선도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한 책.
선도문화(仙道文化)는 한국이 낳은 독특한 세계문화이며,
불교나 유교 그리고 도교문화가 들어오기 이전에 형성된 민족문화이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단군 전문가인 박성수 교수를 비롯하여 4명의 강단학자들이
2년이 넘는 연구를 통하여 발굴하고 최초로 펴낸 것이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교과서 왜곡 등으로 우리나라의 학문인
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역사를 선도문화라는 관점에서
통사적으로 엮어내고 있다.

최근 중국 동북공정으로 역사왜곡과 문화침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중심문화로서 선도문화의 유구한 역사적 전개과정을 상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통사적으로 체계화시킨 연구서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선도문화란 유교나 불교 그리고 도교 등의 외래종교가 들어오기 전에 전해 내려온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말하는 것으로, 신라의 최치원이 남긴 ‘난랑비서(鸞郞碑序)’를 통해 알려져 왔다.

이 책은 단군 연구로 유명한 박성수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를 비롯하여 5명의 강단학자들이 2년이 넘는 연구과정 끝에 내놓은 역사서로서 우리나라에는 민족 고유의 문화가 없다는 문화사대주의적 역사인식에 비판을 가하고 우리 민족에게는 선도문화가 있었음을 여러 사료적 근거를 제시하며 밝혀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총설부분에는 중국의 상고사와 한국의 상고사를 비교해 다루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화사관의 발전과정과 비례하여 중국사의 점진적 연장과정을 소상히 밝혀내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사마천은 공자가 역사로 인정하지 않았던 황제 이후 요순 이전까지의 삼제시대를 역사로 보고 그 이전의 삼황시대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았다. 황제 이전의 역사, 즉 삼황시대는 당나라의 역사가 사마정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인정되었던 것이다. 역사로 인정했다는 말은 중국의 역사로 편입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초 공자는 요순 이후의 역사를 영광스러운 중화민족의 역사로 인정하였다. 그런데 사마천에 이르러 중국사는 황제의 시대까지 소급하여 길어졌다. 다시 당의 사마정에 이르러서는 황제 이전의 삼황시대까지 중국사가 연장되었던 것이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은 총설로서 한국선도에 관한 역사적인 인물과 유적들에 대하여 새롭게 소개한다. 특히, 단재 신채호가 발견한 선도(仙道)에 주목하며 그의 사서에 나타나는 문헌적 근거들과 함께, 연개소문이 원주 치악산에서 수련한 내용을 담은 <갓쉰동 이야기>의 전문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선도문화 중에 삼신신앙과 산신당들은 기록뿐만이 아니라 오늘날까지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발견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한국선도가 고대로부터 외래종교의 유입과 국가적 흥망성쇠의 관계 속에서 역사적인 맥(脈)을 이어왔음을 밝히고 있다.

제2장과 제3장에서는 단군조선 이전과 이후의 역사에 관하여『부도지(符都誌)』,『환단고기(桓檀古記)』와 같은 여러 선도사서들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특히, 고구려의 다물은 순수 우리말로 '다'는 땅, '물'은 물자, 무르자라는 뜻으로 다물은 '땅을 되찾자'라는 말이라고 한다. 이러한 다물주의는 고구려의 정치적 이념이었는데 그 뿌리는 선도(仙道)와 단군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고유의 경전으로 전해지는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개천절에 거행하는 천제의식에 대해서도 그 뿌리를 고대의 국가의례이자 한민족 고유의 선도수행이었다고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제4장과 제5장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다루고 있는데, 이 시기에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중심으로 하는 유교사관이 주류를 이루게 되면서 국가에 의해 선도사서들이 대거 수거되거나 사라지게 되고 선도는 민간이나 무속으로 저류화되었다는 사실을 열거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불교문화로 알려져 있던 고려의 팔관회가 선도신앙이자 선도유습임을 여러 문헌을 통해 소상히 밝혀내고 있는 점도 새롭다.

제6장과 제7장은 조선말에 이르러 선도가 무속으로 평가절하 되던 침체의 시기를 벗어나면서, 일제식민에 맞선 항일독립운동단체의 정신적 배경이 되었던 역사적 근거들과 해방 이후 심신수련의 방식으로 전국적인 부흥을 이끈 선도(仙道)단체들의 활약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또한 800쪽이 넘는 방대한 연구성과 만큼이나 자세한 미주와 참고문헌 그리고 30쪽이 넘는 색인을 담고 있어 관련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한국선도(韓國仙道)를 이해하는데 매우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는 최근 증대되고 있는 주변국가의 심각한 역사적 도전 앞에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에 대한 주체적 역사인식과 함께 민족적 정체성을 재확인함으로서 오늘날의 위기를 발전적으로 극복해나가는데 시의적절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기

“한국선도의 수련법 중국도교와 차이점 밝힌다” - 충남일보

“한국선도의 수련법 중국도교와 차이점 밝힌다” - 충남일보

“한국선도의 수련법 중국도교와 차이점 밝힌다”
26일, 학술대회 개최
 김수환 기자 승인 2008.07.21

우리나라의 전통수련법인 선도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에 앞장서온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이 오는 26일 한국선도의 수련법과 천부경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선도(仙道)란 신라시대 최치원의 난랑비서(鸞郞碑序)에서 ‘유교·불교·도교 이전의 우리나라 고유의 도(玄妙之道)인 풍류도(風流道)’라고 밝힌 것으로 단군 고조선 시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1980년대 산 속에 도인들의 세계로만 알려져 있던 선도는 동양학의 열풍 속에 심신수련의 확대로 세상에 주목을 받게 됐고 현재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로 우리나라의 정신문화가 수출되는 시대에 이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에서 한국선도의 수련법을, 2부에서는 한국선도와 중국도교의 수련법 비교연구로 나눠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국학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선도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많이 축적된 상태”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선도의 실제적인 수련법을 새롭게 밝히고 중국도교의 수련법과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다각도로 규명해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23/08/07

Philo Kalia - 물의 왕(水王): 동학과 화엄의 아우라지 기행(8) -모악산 수왕사(水王寺)를 오르다 밤... | Facebook

(7) Philo Kalia - 물의 왕(水王): 동학과 화엄의 아우라지 기행(8) -모악산 수왕사(水王寺)를 오르다 밤... | Facebook

9 m 
물의 왕(水王): 동학과 화엄의 아우라지 기행(
-모악산 수왕사(水王寺)를 오르다

밤 2시경까지 이야기꽃으로 잠 못 이루다가 5시 반쯤 깨어 준비하고 7시에 모악산 수왕사(水王寺)를 오르기 시작했다. 
  • 은적암이 수운(水雲) 최제우에 대한 회상이며 초혼(招魂)이라면 
  • 수왕사는 해월(海月) 최시형과 노겸(勞謙) 김지하를 추체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기행의 하이라이트이다.
아침부터 무더운 기운이 정수리에 닿아 몸을 데운다. 모악산(795m)은 한국의 악(岳)산 중에서도 유명하지 않은가. 설악산, 치악산, 화악산, 운악산, 월악산, 우리 동네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관악산... 그리고 모악산(母岳山), 아기를 안은 어미 모습을 한 큰 바위가 있다 하여 모악산이라 한다.

이번 기행 기획자인 Nambutas Kim선생의 수왕사 답사 의도를 추정해본다.

김지하의 우주생명미학은 <우주생명학>(2018), <初美>(2014), <아우라지 美學의 길>(2014), <수왕사>(2013) 그리고 <흰그늘의 산알 소식과 산알의 흰그늘 노래>(2010)에서 지어지는데 중심에 <수왕사>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왕사>에 우주생명미학의 착상과 전체 그림의 도안이 발견되고, 우주생명학 전체 그림의 윤곽이 그려지고 요체가 전개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김지하에 따르면 水王會는 이렇게 시작된다.

2023/08/04

봉우 권태훈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 책과 도서 - 발효 인문학, 읽나바

봉우 권태훈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 책과 도서 - 발효 인문학, 읽나바

봉우 권태훈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작성자살점|
작성시간21.05.29|
조회수294


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一積十鉅, 無匱化三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成, 環五七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 不動本
本心本
太陽昻明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권태훈 저 | 정신세계사 | 1999년 01월 31일


봉우 권태훈은 대한민국의 민족운동가이자 단군 사상가이다. 대종교 총전교를 지냈다. 
  • 연정원을 세워서 단전호흡을 일반에 보급하였다. 
  • 1980년대에 소설 단으로 알려졌다








봉우 권태훈 주해

一始無
일(一)이 시(始)하기를 무(無)에서 했고,

始一析三極, 無盡本
시(始)한 일(一)을 삼(三)으로 나누니 무(無)가 다 본이다.

天一一
천(天)의 일(一) 일(一)이요,

地一二
지(地)의 일(一)은 이(二)요,

人一三
인(人)의 일(一)은 삼(三)이라,

一積十鉅
일(一)이 적(積)하여 십(+)이 된다.

無匱化
이것이 그 무(無)를 거(鉅)하여 궤화(궤化)하는 것이니


三天二
삼천(三天)은 이(二)요,

三地二
삼지(三地)는 이(二)요,

三人二
삼인(三人)은 이(二)니,



三大三合六,
삼대삼합육(三大三合六)이라,

生七八九
생칠팔구(生七八九)하고


運三四成, 環五
운삼(運三)하면 사성환오(四成環五)라

七一妙衍
칠일(七一)이 묘연(妙衍)이로다


萬往萬來
만왕만래(萬往萬來)하여도

用變, 不動本
용(用)은 변(變)하되 본(本)은 부동(不動)한다.

本心本 太陽昻明
본심(本心)은 본태양앙명(本太陽昻明)이니

人中天地一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리니

一終
일(一)이 종(終)하고

無終一
무(無)도 종(終)하기를 일(一)에 한다.








2023/07/26

한국선도의 지감⋅조식⋅금촉 수행 전통으로 바라본 ‘선교’의 제천수행

한국선도의 지감⋅조식⋅금촉 수행 전통으로 바라본 ‘선교’의 제천수행



한국선도의 지감⋅조식⋅금촉 수행 전통으로 바라본 ‘선교’의 제천수행SunGyo’s Heaven Ritual Discipline Viewed from Korean SunDo’s JiGam⋅ JoShik⋅GeumChok Discipline Tradition




仙道文化

2021, vol.31, pp. 185-232 (48 pages)

DOI : 10.35573/JKSC.31.4


발행기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분야 :
인문학 >
철학 > 철학일반 > 기타철학일반
조채영 /Cho, Chae Young 1


1선도문화진흥회 선도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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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도는 모든 존재의 시작을 ‘기(氣)’로 보았고, 기의 움직임에 의하여 현상계가 만들어졌다는 기학적세계관을 가졌다. 기학적세계관은 기를 느낄 수 있어야 했기에 한국선도는 기를 느낄 수 있는 수행이 사상에 우선하였고, 매우 중시되었다. 그래서 한국선도의 수행은 ‘기수행’이라 하며, 한국선도 문화는 기수행을 근간으로 한다. 한국선도의 기수행은 근원의 생명력을 회 복하고자 하는 수행자의 간절한 마음(중단전)이 우주에 편만히 존재하는 존재 본질의 기를 인체로 불러들여 수행자 내기의 순도변화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한국선도 수행에 대하여 선도 경전 삼일신고 에서는 ‘지감⋅조식⋅금촉’으로 정리하고 있다. 한국선도 수행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제천의례로, 최근 중국 요서 지역 에서 발굴된 홍산문화기 유물과 유적을 통해 그 신격과 성격이 밝혀지고 있다. 한국선도 제천의 신격은 모든 존재를 있게 한 원리이자 법칙인 기로 바라볼 수 있으며, 제천의례의 성격 역시 존재 본질의 기를 만나기 위한 수행으로 정리된다. 따라서 제천의례는 의례의 형식을 가졌으나 본질은 수 행임을 뜻하며, 큰 범주 안에서 존재 본질의 기, 근원의 생명력과 합일이 되기 위한 수행은 모두 제천이다. 선교의 창교주이자 도전인 만월 손정은은 선교의 신은 인격신이 아니며, 모든 생명의 근원인 ‘기’로, ‘나’라는 개체는 여기에서 나왔기에 양자는 연결 되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선도수행을 통해 느끼고 만나는 것을 신인합일이라 하였다. 만월은 선교 수행의 방법을 지감ㆍ조식ㆍ금촉으로 정리하였는데, 개별적이고 별도의 작용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합일적인 작 용임을 밝혔다. 선교 수행은 ‘천제’라고 불려지는 제천의례를 그 대표로 둔다. ‘천제’의 신격과 그 성격을 살펴보면, 신격은 ‘불광하느님’으로 불광신명ㆍ불광신불ㆍ 불광선인의 세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이들은 각각 존재의 한국선도의 지감⋅조식⋅금촉 수행 전통으로 바라본 ‘선교’의 제천수행 187 본질을 이루는 기, 그 기가 사람 속에 내재 되어있는 신성, 수행을 통해 양자가 합일된 역사 속의 선인을 말한다. 그중 개체의 생명력을 뜻하는 신성 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선교 천제가 신인합일을 위한 수행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선교의 제천의례인 ‘천제’는 수행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나아가 수행자 내면의 근원의 생명력을 깨우기 위한 모든 수행을 천제라 보아 선교수행의 제천일원화 경향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격은 그 구체적인 수행법들에서도 나타난다. 구체적인 수행법인 절수행, 불광활법 수행, 불광 성언 수행 모두 존재 근원의 생명력이 백회혈을 통하여 인체로 들어와서 신성과 만나는 신인합일의 기수행이었다. 이상의 내용으로 보아 선교의 수 행은 한국선도 수행의 현대적 계승형태에 다름 아니다.


Korean SunDo regarded the beginning of all the existences as ‘Ki’. And it had the world view that this phenomenal world had been made by movement of ‘Ki’. In order to have the world view of ‘Ki’, we have to be able to feel ‘Ki’, So in Korean SunDo, the discipline to feel ‘Ki’ was prior to the thought and valued very much. Therefore Korean SunDo’s discipline is called ‘Ki discipline’, on which Korean SunDo culture is based. SunDo scripture SamIlShinGoarranged Korean SunDo discipline as ‘JiGam⋅JoShik⋅GeumChok’. The most representative discipline of Korean SunDo is the heaven ritual. Lately the fact that the godhead of heaven ritual had been ‘Ki’ and its character had been discipline was revealed by relics and remains of HungShan Culture in Liaoxi area of China. SunGyo, a national religion also has the same world view with Korean SunDo, counting discipline a lot. The discipline of SunGyo is also ‘Ki’ discipline, and it follows JiGamㆍJoShikㆍGeumChok discipline of Korean SunDo tradition. Its representative discipline is the heaven ritual called ‘ChunJe(天祭)’, of which the godhead is ‘BulGwangHaNeuNim’. ‘BulGwangHaNeuNim’ manifests itself in 3 figures-BulGwangShinMyungㆍ BulGwangShinBulㆍBulGwangSunIn which respectively mean ‘Ki’ the real substance of being, the divinity that ‘Ki’ exists within humans and historical persons SunIn(仙人, SunDo master) who united the one and the other through discipline. That the divinity meaning an individual’s vitality is included shows the heaven ritual of SunGyo is the discipline for divine-human unity. Thus the character of ‘ChunJe(天祭)’ is discipline. The concrete discipline methods of SunGyo such as JeolSuHaeng(bowing discipline), BulGwangHwalBub, BulGwangSungEon are all ‘Ki’ disciplines for divine-human unity. So far the discipline of SunGyo can be accounted as that of modernized type of Korean SunDo inher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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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 단월드는 종교단체입니다.(이승헌의 선불교 종교 특허 출원증)

단월드 - 단월드는 종교단체입니다.(이승헌의 선불교 종교 특허 출원증)

단학만이 고급종교여서 종교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하네요. 
어불성설, 유구무언,,, 

이승헌의 선불교 종교 특허 출원증
 
그림이 안보일시 주소창에 붙여서 열어보시면 됩니다.
다음카페의 링크가 안보여 다른분이 링크주소를 보내주셨습니다.

sunbul.jpg

단학과 종교 

단학은 종교가 아닙니다. 단군할아버지도 종교로 만들려고 하는 자를 나는 비웃습니다. 단군할아버지는 종교이전의 실존인물이며, 실존인물로, 우리 조상으로 인정하면 되는 것이지 그분을 괜히 신으로 만들어 타종교와 분란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단군할아버지는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단군할아버지는 실존인물입니다. 우리가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종교는 더 발전해야 되며, 모든 종교는 뿌리에 대해 감사할 때 하나의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화합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모든 3대, 4대 종교의 뿌리는 민족의 정신입니다. 

민족의 정신은 홍익인간의 이념이기 때문에 모든 종교를 다 받아들였으며 모든 사상을 꽃피웠습니다. 모든 종교와 사상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긍지를 가지고 살 때 마음의 평화와 공동가치관을 가질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종교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뿌리를 잃어버렸을 때 꽃은 곧 시들게 됩니다. 뿌리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IJ6 

그럼 단학이 뭐냐를 알게 되면 종교적인 문제도 해결됩니다. 단학은 종합학문이라고 했습니다. 학문이면서도 종교 아닌 종교고, 과학 아닌 과학이고, 철학 아닌 철학이라 했습니다. 종교는 종자가 원래 마루 종, 뿌리 종자입니다. 뿌리를 알려주는 학문이다. 뿌리를 알려주는 교육이다. 

우리가 보통 아는 종교가 불교, 유교, 천주교, 증산교, 천도교 많이 있습니다. 원래 진리는 하나인 것입니다. 한가지 우리가 확실히 할 것은 사람이 태어나고 나서 세상에 나왔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사람이 있고 나서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그러면 진리는 뭐냐, 그럼 진리는 언제부터 있었느냐, 그 진리는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진리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진리를 자연의 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법칙이 언제부터 생겼느냐. 그것은 정확히 얘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모든 성현들이 말하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진리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도 또한 시작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자연의 법칙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연의 창조력에 의해서 우리의 생을 영위해 가고 있습니다. 

진리를 깨닫고 말씀하신 분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 분은 깨달음을 제자에게 바로 알려준 것입니다. 그 사람은 진리를 느낄 수 있는 감각이 회복하신 분입니다. 깨달은 분은 자기의 깨달음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얘기를 들은 제자들이 모여 단체가 생겼습니다. 그것이 내려오는 과정에서 스승은 그것이 교육이 아닙니다. 그것이 기술이 아닙니다. 방법이 아닙니다. 교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듣는 사람이 방법으로 듣고 교리로 듣습니다. 그러면서 그 교리에 대해서 의견 차이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파가 생깁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기독교는 40여개 종파가 넘습니다. 증산교도 그렇습니다. 불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종교인이지만 종파인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무신론자는 무신이라는 종교를 가집니다. 유신론자는 유신이라는 종교를 가집니다. 유신이란 안에 또 많은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은 원래 종교가 진리를 가르치는데 종교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럼 두가지로 유신이냐 무신이냐입니다. IJ14 

 

종교와 단학은 뭐가 다르냐. 단학은 성경이나 불경이나 교리로써 진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고 몸에서 구하는 것입니다. 사실 똑같아요. 간접법이 아니고 직접법인 것입니다. 직접 내 몸을 통해서 터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아주 어려웠습니다. 몸을 통해서 터득하기 어려우니까 그것을 자꾸 설명하다 보니까 경전이나 교리가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몸은 바라다 보지 않고 태양을 바라다 보라고 하면 태양을 바라보지 않고 손만 바라보는 꼴이 되어 버렸어요. 손가락만 바라다 보는 것입니다. 

내 호가 일지인데 손가락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내 껍데기를 보지 말고 뭐가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게 해주는가. 내 몸 속에 있는 에너지를 보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마이크가 말을 하는 줄 알지만 마이크가 말하는 게 아닙니다. 누가 얘기합니까? 그 식이란 말입니다. 마이크만 보지 말아라. 실은 내가 얘기하는 것입니다. 마이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하도 먼 데 있으니까 안들려. 그래서 할 수 없이 마이크를 통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못보니까 쉽게 설명한 것이 경전입니다. 경전은 마이크라 할 수 있습니다. IJ14 

단학이라는 것은, 불교는 마음을 이야기 했고, 기독교는 신을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 유교에서의 음양오행에서는 기를 말했고, 의학은 혈을, 유전공학은 호르몬을 이야기 합니다. 단학은 전부 모든 것을 이야기 합니다. 단학은 종교와 관계가 없습니다. 단학은 뿌리이고 인간학 입니다. 이 수련을 열심히 해서 기독교 신앙하는 사람은 신앙하는 열매 입니다. 열심히 교회 나가시면 됩니다. 또 이 중에서 불교다니시는 분도 불교를 열심히 믿으시면 됩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또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그대로 진리를 실행하면 됩니다. 결국은 하나예요. 사대 성인은 똑같은 말을 했읍니다. 사대 성인은 무엇이라 이야기 했느냐 하면 진리를 이야기 하신 분입니다. 

진리는 시작과 끝이 없고 하나인 것입니다. 진리는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대성인은 진리를 이야기하시면서 똑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비와 사랑과 화합과 조화를 이야기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싸우지 말고 조화있게 잘 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용서를 하되 일곱 번 하라하셨습니다. 용서를 하는데 수 없이 하라 했습니다. 용서를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사대성인의 경전은 내려오고 있지만 사대성인의 사랑과 마음과 기는 끊어졌어요. 경전은 내려오고 있지만 사대 성인의 사랑과 마음과 신과 기와 혈은 전해내려오고 있지 못해. 전해 내려 왔다면 이 세상은 굉장히 좋아질 것입니다. 현재 이 세상은 어떤 싸움이냐. 무신과 유신의 싸움입니다. 그것은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의 싸움입니다. 자유주의에서는 신과 신의 싸움입니다. 사대성인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 내려 온 것입니다. 그것은 다같이 공감해야 됩니다. 모든 사람이 사대성인의 참마음을 알면 싸움이 없어집니다. (IJ18) 

하나님 어디서 만나요? 여기 기독교 다니시는 분 손 들어 보십시오. 하나님은 성경을 중심으로 만나십시오. 그게 정확합니다. 성경에 내가 네 안에 있다고 했지요. 목사님 얼굴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교회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구석구석 찾아도 거기 없어요. 바로 여러분 몸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핵심입니다. 몸이 교회다라는 말이 성경에 있습니다. 몸이 교회입니다. 몸이 법당입니다.법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처님도 몸이 법당이다. 예수님도 네 몸이 교회이다 그러셨습니다. 지성소란 게 있습니다. 네 머리 속에 있다. 하나님이 머리속에 있는 겁니다. 몸을 잘 갈고 닦아라, 몸을 정갈하게 하라, 몸을 모셔라. 교회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몸을 잘 갈고 닦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떤 식이냐면 엉덩이를 만지면서 코를 찾는 식이고 몸밖에서 구하니까 이 천년을 찾아도 부처만한 사람이 없고 참 예수님 만난 사람이 없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무소부재한다. 없는 곳이 없다는 겁니다. 어디든지 있다고 했습니다. 똥속에도 있는 거야. 깨끗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없는 곳이 없다고 했으니까. 

나는 종교가, 과학자가 아닌데 어떻게 잘 아느냐? 한 알을 알게 되니까 다 알게 되더라고. 불경, 성경, 모든 경전이 다 꿰뚫어져 다 하나이니까. 하나이다.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을 잘 하는 사람은 내 얘기를 금방 이해합니다. 그러나 광신자가 되면 광자가 무슨 광이냐 하면 미칠 광자야. 광신자가 되면 그 때가 되면 몰라요. 그 때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은 오직 교회에 계시고 모든 것이 다 목사님한테서 주는 줄 압니다. 목사만 붙잡고 매달린다고. 제일 우상이 바로 무엇이냐? 그것이 우상인 겁니다. 너무 성경을 공부를 안합니다. 

여러분 좋은 신앙을 가지신 분들, 정통신앙을 가지신 분들, 기독교신앙, 천주교신앙 아주 좋습니다. 또 불교 신앙을 가지신 분들 아주 좋은 것입니다. 불경을 중심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읽고 궁금한 것 어떤 것도 설명해 줄 수가 있어요. 나는 핵심을 아는 사람이니까. 뿌리를 안다 말입니다. 신앙을 하는 분은 잘 해야 됩니다. 그리고 성경을 중심삼고 공부를 하십시오. 

더 나아가서는 성경 뒤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줄 알아야 됩니다. 일부만 기록 되어 있는 겁니다. 성경이나 불경 전부 다 기록한 것은 아닙니다. 제자가 썼기 때문에, 제자가 예수님이나 부처님은 아니거든.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 없는 것이 많습니다. 일부예요. 왜냐하면 진리를 성경이나 불경이라는 보자기로 쌀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데. 일부가 설명된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학자가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일부를 설명해 놓은 겁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하나님의 모습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완벽하게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또 마음을 설명하려고 애를 썼지만 불경에서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도 마지막에는 뭐라고 했느냐 하면 그 많은 설법을 해 놓고 나니까 설법에 빠질 것 같다 해서 돌아가실 때는 나는 아무 소리도 안했다 하셨습니다. 거기에 빠지니까. 그래서 참선이 나온 겁니다. 참선이 뭐야? 자기 몸을 들여다 보는 것이 참선이거든. 몸에서 막바로 구해라. 그래서 여러분 머리 속에는 한얼이 들어 와 있고 몸에는 신령스러운 기운이 감돌고 있는 겁니다. IJ18 

 

지금까지 모든 성인이 결국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옛날에 수련방법은 책속에서 배우는 것이었지만 이제 여러분은 몸을 가지고 배우는 것입니다. 몸에서 그것을 찾는 것입니다. 부처도 그런말을 했습니다. 너희 몸이 바로 법당이다. 너희 마음안에서 구하라. 네몸 밖에서 구하면 수천년을 구해도 구할 수가 없다. 예수도 그랬습니다. 내가 너의 몸안에 있고 하늘이 네안에 있다. 네속에는 그리스도가 잠자고 있다. 너와 나는 형제이다. 이 모든 얘기가 바로 한얼 속에 한울안에 한알이라는 뜻입니다. 

이제 뿌리있는 교육을 할 때입니다. 생명이 펄펄 살아 움직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뭐냐 몸안에서 찾는 교육입니다. 몸안에 있는 것을 바깥에서 아무리 찾아서 헤매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성인의 말씀을 읽다보면 머리론 즐거웁고 마음은 편안해질 수 있지만 그것은 배고픈 사람이 그림과 사과를 보면 침이 넘어가고 기분이 좋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림의 사과일 뿐이며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변화시킬 수 없는 약은 약이 아닙니다. 약이란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단학은 바로 단약입니다. 먹으면 즉각 효과가 납니다. 그런데 이 좋은 것이 우리나라에 오랜 옛날부터 환웅시대부터 있었습니다. 단학은 내가 지금 막 시작한 거라면 거기에 뿌리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내 이름이나 알릴 수 있을 뿐입니다. 단학은 우리 조상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은 곧 우리 전체가 걸어갈 수 있는 길이 그 속에 있다는 뜻입니다. 단학을 바탕으로 이제 우리는 정말로 뿌리로 들어가서 여유있게 부처와 예수와 노자와 공자가 한 말을 다시 한번 돌이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든 종교를 품안에 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본래 뿌리의 민족입니다. 뿌리이기 때문에 다 도로 온것입니다. 왜 모든 종교와 사상이 우리나라에 와서 마음껏 꽃피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요. 세상의 돌아가는 이치는 그냥 우연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에너지의 원리에 의해서 처음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원시반본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은 뿌리에서 나가지만 다시 뿌리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 아플 때나 외로울 때나 사람의 이치입니다. 열매와 줄기가 아니니까, 다 거두어 들이는 것입니다. 열매와 줄기라면 서로 대립을 합니다. 그러나 뿌리는 대립을 하지 않습니다. 뿌리의 긍지를 되찾아야 합니다. IJ20 

 

우리 단학은 종교가 아닙니다. 진리를 알려주는 학문인 것입니다. 열매가 다 따로따로 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고 너희는 뿌리안에서 하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여러가지 종교가 많이 있읍니다. 다 따로따로인줄 알아요. 우리는 원래 한 얼속에 한 알일뿐이야! 큰 알이야! 종파라는 것은 알았읍니까? 절대 어느 종교가 전체를 다 할 수는 없읍니다. 그건 망상입니다. 열매 하나가 나무전체가 될 수 없는데도 착각들을 하고있읍니다. 

나는 분명히 이야기합니다.우리 역사속에서 어떠한 종교도 전체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한 부분이 됩니다. 불교가 제일 발달할 때도 기독교가 제일 발달할 때도 유교가 제일 발달할 때도 한 부분일 수가 있는것입니다. 뿌리는 아니예요. 뿌리는 보이는 게 아닙니다. 하늘은 보이는 게 아닙니다. 신은 보이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신은 존재하는 겁니다. 신은 어디에 존재하느냐? 여러분 머리속에 존재합니다. 그것을 끄집어내가지고 그림 그린 것이 종교입니다. 설명해 줄려고 그려놓고 써 놓은것이 종교입니다. 거기에는 사랑은 없읍니다. 글자에도 없습니다. 원래 진짜 하나님은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읍니다. 단지 마음으로만 우리는 알 수가 있읍니다. 그럼 우리 민족은 하늘이 들어와 있는 민족이기 때문에 깨닫고 보면은 유치한 것입니다. 받아준 것 뿐이예요. 

인제 우리는 성장해야 됩니다. 종교가 성장해서 부활할 때가 됐읍니다. 개인의 부활이 아니고 종교는 부활해야 됩니다. 그러면서 모습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너와 내가 하나라고 얼싸안아야 됩니다. IJ23 

 

허공의 하나님 

 

그래서 어떤 하나님을 알아야 되느냐. 하나님을 무시하게 되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거래를 끊으면, 당장 죽는 하나님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관념적인 하나님은 불태워도 예를 든다면 성경에 씌어진 하나님, 또 불경에 있는 부처님, 없앤다고 해서 숨 쉬는 데 지장이 있지 않아요. 참으로의 의미는 허공에 있는 것입니다. 허공에 계신 부처님, 허공에 계신 예수님, 허공에 계신 하나님은 허공이란 비중을 가진 부처님과 예수님이라면 그 분을 숨 쉬지 않고는 살 수가 없어요. 참다운 예수님과 참다운 부처님과 참다운 하나님과 참다운 진리를 알게 돼 있습니다. 진리는 어디에 있느냐. 관념적인 진리는 진리가 아닙니다. 참 생명은 어디에 있느냐. 허공에 있다는 겁니다. 

큰 생명속에 우리는 코를 박고 작은 생명이 살아가고 있으니까 정말로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하늘이 바로 허공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어의 혼란속에서 많이 빠져 있어요. 누구든지 거부감 갖지 않는 허공의 하나님은 공산주의자가 신은 죽었다 하는데 만약 허공의 신을 무시하면 자기들은 숨을 쉬지 말아야 돼. 그렇게 설명하면 허공의 하나님을 공산주의자들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부정하는 순간 죽어야 돼. 허공속에 계신 하나님, 허공속에 계신 허공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는 거예. 그렇기 때문에 허공은 피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며 하나님은 없는 것이 없다고 돼있어요. 허공은 없는 것이 없어요. 허공의 의미를 우리는 바르게 잘 알 때 참다운 생명을 알 수가 있다. 참다운 성경에서 얘기하는 하나님을 우리는 알 수가 있고 불경에서 얘기하는 부처님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그렇게 볼 때 둘이 아니에요. 하나예요. 부처님, 예수님, 하나님, 공자님, 전부 허공속에 있다가 가신 분들이고 허공속에 계신 분들이에요. 허공을 벗어날 수 없어요. 벗어날 재간은 아무것도 없다. 허공안에 있을 때만이 의미가 있어요. 허공속에 있는 그 어떤 것도 무시할 수 없어요. 허공속에 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어요. IJ169 

 

이제 두뇌에 대한 신비가 벗겨지게 되면 종교가 없어지게 돼 있어요 그래서 천당이란 것을 상상만 했어도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는 거예요. 교회를 가는 겁니다. 절에 가고 극락, 깨달음, 여기만 생각해도 막 흥분이 되는 거야. 그것이 와질 때 그걸 추구하지 전혀 감응이 없는데 갈 리가 없지요. 그런데 거의가 어디까지이냐? 그러한 종교는. 

우리가 이제 그래서 삼원오행을 공부하는 겁니다. 대개 어디 자리에 있느냐? 중앙의 자리, 조화점의 자리, 토의 자리에 있지 않고 크게 나눠서는 크게 보면 작게 보며는 자기들이 전부 중앙이라 합니다. 조화라고 그래요. 그러나 큰 눈으로 볼 때는 불교는 어디에서 왔어요? 남방에서 왔습니다. 더운데서. 화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또 유교는 북방에서 온 것이죠. 저 위에서. 또 기독교는 우리나라 서쪽에서 들어왔어요. 그럼 동쪽에서 탄생됐던 것이 거의가 나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선도는 동방에 나온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것이 뿌리가 되는 것이고 그런 하나의 방향성이 있다. 그러다 보니까 왜 그러면 중앙이 아니냐? 중앙은 싸우질 않습니다. 작게는 그러니까 기독교 끼리는 잘 안싸워요. 

요즘엔 기독교 끼리도 싸우죠. 또 불교끼리도 싸우죠. 근데 크게 볼때 왜 그러냐? 조화점은 싸우질 않습니다. 우리 몸에 어떻게 돼요? 수나 화는 상극이 되어요. 근데 우리의 중앙의 자리, 중용의 자리, 조화점의 자리는 부딪히지 않는.다 그래서 단학은 바로 하나의 사상이 아니고 이것을 하나의 비교되는 사상이 아닌 원리로써 단학은 문화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종교 모든 종교와 종교 아닌 것과 교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삼원오행에서 볼 때 중앙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조화점을 얘기하기 때문에. 그래서 조화점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조화주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삼원오행을 공부하면서 이론을 공부하면서 단학이 나아갈 방향을 어디에 있는가? 절대 종교에 둬선 안됩니다. 종교화 되는 건 스스로 타락이에요. 인간의 타락은 조화점을 상실하므로 타락하는 겁니다. 그러므로서 하늘과 땅하고 상생을 못하고 상극이 됐어요. 그리고 조화점을 상실하므로서 사람끼리도 상극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서 이걸 회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문화운동 중에서 종교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종교가 그 지역에선 조화를 했는데 우리가 종교 전쟁을 통해서 느끼는 거예요. 종교는 다시 종교와 종교가 대립이 돼 버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한문화 운동은 일어나고 있는가? 이것은 바로 대립의 시대를 청산하고 조화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 한다. 그러기 때문에 어떻게 돼? 어떤 한사람을 중심 삼을 수가 없습니다. 조화점과 조화의 원리를 중심 삼고 이 운동을 퍼져나가야 된다. IJ276A 

 

 우리나라의 하나님 

 

우리나라에는 엄연히 하나님이 있어요. 우리나라가 그동안 우리 조상들께서 모셨던 하나님은 이상한 하나님으로 다 전락돼 버렸어요.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을 찾아야 됩니다. 바르게 알아야 돼요. 우리의 하나님을. 우리나라에 하나님이 계시니까 하나님의 사상을 전한 분은 성인인 것입니다. 성인을 찾아야 되겠어요. 그러나 너무나 암흑같은 시대에서 수많은 외래문명 속에서 얘기를 해봤자 통하지를 않습니다. 이제 단군 할아버지가 실존인물이라고 이병도 박사가 얘기를 하고 죽었어요. 일분 제자들은 이병도 박사가 망령이 들어서 그렇다고. 이병도 박사 제자들이. 그 양반이 원래 단군은 신화라고 했는데 말년에 망령이 들어서 그렇다고. 

왜 그렇게 이 민족에 성인이 나온 것을 부정하느냐는 거야. 성인이 본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고 부처님이고 다 보고 믿은 사람 하나도 없어요. 전해졌기 때문에 글로서. 이 글을 보니까, 정말로 이 분의 행적을 보니까, 이 분의 말씀을 보니까 성인답구나. 이래가지고 성인으로 모신 거예요. 보고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경전이 나왔거든요. 이러한 엄청난 것을 어떤 시인이나 작가가 쓸 수가 있어요? 쓸 수가 없는 거예요. 

우주의 원리와 진리를 여든 한 자로 정리를 해 놓은 것입니다. 깨달은 분들은 이걸 딱 보고. 불교에서는 금강경을 줄인 것이다. 원리 핵심이 이 안에 들어가 있다. 이것을 푸는 게 금강경이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후손들도 그런 얘기를 해요. 그럼 누가 이걸 했느냐는 거예요. 이러한 글이. 그래서 여러분 머리 천정 위에다 이걸 딱 붙여 놓은 거예요. IJ282 

 

하나님 

 

그래서 모든 민족의 문화는 존중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강한 자의 문화만 문화고 약한 자의 문화는 무당으로 몰아서는 안된다. 깊이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하나님은 이상하게 무당의 하나님으로 다 전락이 돼 버렸어요. 하나님은 하나지 어떻게 여호와 하니님이 있고 무당 하나님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오로지 한분인 것입니다. 우주를 통틀어서 세계를 통틀어서. 그러면 하나님을 바르게 알 때 종교는 하나되어야 된다. 사상은 하나된다는 원리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민족의 정신과 자존심도 살고 모든 종교도 화합하고. 그러면서 이 민족의 정신은 세계의 종교와 사상을 크게 부활시키는 크게 발전시키는 운동을 우리는 해야 된다. IJ282 

 

 
종교보다는 한차원 높은 문화로 우리 정신을 알려야 되겠다 

 

단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을 통해서 심신수련법을 통해서 우리 정신을 알려야 되겠다. 왜? 같은 차원으로 종교로서는 안된다. 우리는 문화로서 더 차원 높게 문화로서 이걸 계속 알리자. 내가 신념을 갖고 알리자는 거예요. 같이 종교화가 돼버리면 같이 대립이 돼가지고. 원래 큰 종교하고는 게임이 안 돼버려요. 또 그런 것으로서는 안돼요. 원래 할아버지의 정신은 상식인 거지. 엄청난 포장을 할 필요가 없어요. 이게 문화지. 문화. 하나의 좋은 문화일 뿐이지. 무슨 누가 믿고 의지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조상인 우리 할아버지가 이렇게 살아야 되느니라. 이런 얘기입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포장을 할 필요가 뭐 있어요? 문화지 그러니까 옛날의 우리 문화를. 땅 속에 묻혔던 문화를 우리가 발굴을 해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 문화 운동가가 되어야 된다. 한문화 운동가가 되어야 되고 한정신 운동가가 되어야 되고. 그래서 할아버지 사진을 가슴을 넣고 집안을 청소를 하면 영적으로 성장을 하게 될 것이고 몸이 건강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 집안에 천지기운이. 할아버지가 계신 곳에 천지기운이 막 품어 나오거든. 잘 봐요. 여러분들 잘보면 할아버지 눈에 천지기운이 막 품어 나와요. 그러면 집안이 어떻게 돼요? 건강하고 좋을 것 아니냐는 거지. IJ282 

 

하나님 

 

그리고 평생 신앙인으로 만들지 말고 빨리 구원자로 만들어 주자는 얘기입니다. 당신은 신자이고 당신은 항상 죄인이니까 항상 회개를 해야 되고. 그러니까 항상 딱 움켜잡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들의 순수함과 연약함을 갖다가 사죄를 하고 회개를 하라고 그래가지고 여러가지 보지도 못한 하나님한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기운을 세상을 정말로 공해도 해결하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 힘입니다. 많은 재력을 갖다가 교회를 짓는데만 자꾸 쓴다는 겁니다.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교회가 아무리 커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거예요. 십자가가 아무리 높아봤자 무슨 진짜 하나님이 좋아 하시겠느냐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는 게 아니고 인중천지일이야. 사람 마음 안에 있는 하나님은 진짜 신령스러운 하나님이고 현묘한 하나님이지 하늘에 땅 속에 있는 하나님은 그 하나님은 관념의 하나님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우리 몸에 신성이 있다함은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라는 것은 기독교 들어와서부터 하나님 믿는 게 아니에요. 원래 기독교전서부터 우리 민족은 천손된 민족이에요. 하나님을 원래 아는 민족이에요. 원래가 한인의 하나님, 한웅의 하나님, 단군의 하나님, 한민족의 하나님이 있어야 되는데 그 하나님은 무당의 하나님으로 전락이 돼버렸고 이상한 여호와 하나님이 관념적인 하나님이 성경의 하나님이 와가지고 이 민족을 독립도 할 것 같이, 이 민족을 통일도 시킬 것 같이, 인류도 평화를 줄 것 같이, 만들어진 하나님 속에 우리는 지금 갇혀 있다. IJ289 

 

이상사회 즉 한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이제 여기서 결판이 나는 겁니다. 여기서 모든 종교와 사상과의 결판이, 원리적으로 결판이 나야 돼. 모든 종교와 사상, 모든 단체들이 추구하는 것은 이상사회 건설입니다. 공산주의도 그렇고 민주주의도 그렇고 각 종교가 추구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종교는 죽어서 이상사회를 추구해요. 열심히 믿고 가게 되면 천당간다고 그러지요. 한문화원에서는 그런 것은 부정합니다. 이 세상도 구원못한 자가 어떻게 죽어서 천당가겠느냐 이런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어려운 도전장을 내는 거예요. 이것은 아주 합리적이고 맞는 이야기지만 여간한 사람이 아니면 풀 수 없는 문제라고. 이상사회는 이래서 안되었고 이렇게 하면 되고 원리는 나와야 하는 거예요. 단학이 종교와 다른 것은 죽고나서의 구원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구원을 얘기한다는 점입니다. 

현실문제를 다루면 또 정치가 되어버려요. 사상이 되는 겁니다. 종교는 신앙을 바탕으로 영적인 세계, 사후세계에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합니다. 사후세계를 현실세계보다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요즘 와서는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찾는가? 현실도 구원하면서 영원한 세계도 함께 추구하는 것을 원합니다.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는 거예요. 아! 이 세상에서 고생하더라도 죽어서는 천당 가는것, 요새는 안 좋아합니다. 이 세상도 천당이 되어야 되겠고 죽어서도 천당 가야 되겠다, 또 정신적으로만 굉장한 풍요를 누리고 육체적으로는 고생하는 모습도 사람들은 싫다는 거예요. 이제 사람들은 물질적으로도 풍요로와야지고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와지기를 원합니다. 이 둘 다 만족시킬수 있는 원리가, 문화가 나올때 이 세상 사람들은 따라오게 됩니다. IJ302 

 

우리나라에 종교가 번성하는 이유 

 

단학에서 얘기하는 깨달음은 관념적인 게 아닙니다. 그것이 종교와 달라요. 단학에서 깨달음을 얘기하지만 그 깨달음은 이제 이 세상에 보편적 학문으로 인정된 심리학에 그 뿌리를 두고 전개해 나갑니다. 그것은 과학이기 때문입니다. 종교에서는 불경이라든지 성경은 일부분은 인정하지만 기독교인에게 불경 얘기하면 받아들일까요, 안받아 들이죠. 불교인에게 성경을 얘기해서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라.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안받아 들여져요. 그러나 산수나 물리학이나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여러가지 생물학 같은 것은 기독교인이건 불교인이건 무신론자이건 유신론자이건 받아들입니까, 받아들이지 않습니까? 과학은 보편적인 거예요. 그러한 바탕위에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아는 부분에 만족하지 말고. 제일 중요하고 두려운 게 종교라는 것은 자기가 믿는 것에 대해서 자기가 추측한 것이거든요. 모든 것은. 추측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모든 지식이라는 것이 추측이 많습니다. 단지 그 추측이 각자 사람에 따라서 사실이 돼요. 지구가 한때는 네모졌다고 했어요. 근데 우리 눈으로 정말 지구가 둥글게 보이진 않았어요. 그땐 그것이 아주 정설이 됐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와서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느낄 때 지구가 정말 둥글다고 느껴집니까? 단지 그것은 하나의 지식으로 우리가 인정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겁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부분들 불완전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에요. IJ472 

 

 
여러분들 의식이 이제는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단학선원에 와서 물어보는 사람 있습니다. 단학은 종교 아니죠? 그런 사람이 있지요. 굉장히 종교냐, 아니냐 따지는 사람이 있어요. 왜 따지느냐는 거예요. 그럼 단학선원에서는 뭐라고 해요? 종교 아니라는 거죠. 왜 아니라고 해요? 종교가 아니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거든요. 종교가 아니라고 해요. 단학선원은 종교가 아니고 종교의 종교예요. 종교를 구원하는 큰 문화운동이에요. 그런데 종교 아니죠 하고 물어보는 그 사람 마음을 들여다보면, 단학선원에 오는 사람들이 정말로 여러분들 솔직히 양심선언할 필요가 있어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 옵니다. 몸이 약한 사람이 옵니다. 그렇게 단학선원에 올때부터 봉사하겠다고 오는 사람이 없어요. 

전부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옵니다. 몇사람 깨달음이란 거 얘기 하는데 그것도 또 한 번 찔러보면 깨달음도 환상이거든요. 현실도피적인 깨달음이 엄청나게 많아요. 그 깨달음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니고 그 깨달음도 한꺼풀 벗겨버리면 현실도피적인 깨달음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천지기운이 이상인간으로 변화시키려고 하니까 힘든 거예요. 쉽게 되지 않아요. 처음보다는 많이 바뀌었거든요. 그러나 지금 더 많이 바뀌어야 해요. 

정말로 자기 비전을 이루고자 하면 종교 아니죠 하고 물어보는 그 마음이 어디에 있을까요? 정말로 진리를 추구하는 마음이었을까요? 정말로 그 사람이 진리를 추구한다면 종교면 어떻습니까? 정말로 그 사람이 진리를 추구한다면 종교면 어때요? 정말로 그 사람이 자기가 건강해지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종교면 어떻습니까? 사람은 이상한데 빠져있거든요. 아주 관념적인 데 빠져 있습니다. 정말로 깨닫기를 원한다면 종교건 종교 아니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정말 자기가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그게 다 무슨 관계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대한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나는 종교를 믿기 때문에 혹시 잘못하면 종교를 배신하는 게 하닌가 하는 불안감. 또 하나는 종교는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십일조도 내라고 하고 감사헌금도 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헌신하고 봉사합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교회가 발전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또 여기서 그렇게 봉사를 하라고 하면 안되지. 피해의식 때문에 그래요. IJ563 

 

전부다 하나님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는 완전하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산천 모든 것과 다. 하나님이 없다면 연결될 길이 없어요. 그래서 큰 의식의 대 변화가 일어나야 돼요. 하나님으로 보이기 시작해야 돼요. 사람이. 서로 하나님으로 인정해야 됩니다. 하나님으로 살 수 있도록 서로 파트너가 돼야 돼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하나님을 살리는 길이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이다. 그걸 내가 본 거예요. 모든 사람에게, 모든 산천에게, 모든 하늘에 존재하는 그 하나님을 살리는 길이다. 그것이 바로 한문화운동을 하고 단학을 보급하는 핵심이예요. 그것이 살았을 때 의식이 진화되고 건강문제도 해결되고 모든 문제가 강화되고. 민족은 민족으로 개인은 개인으로 아주 강해지는 겁니다. 제대로 못살렸기 때문에 약한 거예요. IJ931 

 

 이 세상에는 천손이 있고 지손이 있는 거예요. 그것을 알려주려고 단학이 이 세상에 나온 거예요. 그것도 아주 쉽게 상식적으로. 근데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자기 안에 하나님의 신성이 있다는 것은 믿어서 될 일이 아니에요. 그것은 깨달아야 될 일이에요. 그것을 회복하려면 호흡도 하고 도인체조도 하고 명상도 하고 기를 느끼면서 수련속에서 자기 안에 믿어서 오는 평화가 아니고 믿어도 평화가 와요. 믿음을 갖게 되면 능치 못함이 없어. 근데 믿는 게 아니고 깨달음을 통해서 오는 무한한 평화를 느끼게 된다는 거야. 그래서 이 평화가 도대체 언제부터 있었느냐. 믿음과 깨달음의 차이는 무엇인가. 종교라는 것은 말입니다. 

깨달음과 어떤 차이가 있느냐. 종교는 경전이란 게 있어야지 종교가 돼요. 그리고 경전은 사람에 의해서 물론 깨달은 사람에 의해서 계시에 의해서 씌여졌다고 하지만 하여간 사람이 쓴 거예요. 글자로 만들어진 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가르친 사람이 있어. 그리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오래 들어야 해. 여러 가지 학습도 받고 세례를 받기 전에 뭐를 받아? 교리 공부하고 세례 받고 그러면서 그것을 통해서 믿음이라는 것이 생겼을 때 마음의 평화가 있어요, 없어요? 큰 안정이 오는 거예요. 

그런 단계를 통해서. 그래서 우리의 머리속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예수님은 어떤 분이고 부처님은 어떤 분이고 그 분은 언제 태어났고 쭉 스토리가 전개돼서 이게 머리에 프로그램이 돼야 한다고. 그런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쳤을 때 그때 믿음이라는 것과 연결이 되는 거야. 깨달음이라는 것은 설명이 없어요. 원래 있는 거기 때문에. 그건. 자기가 어떤 명상수련을 통해서 어디서부터 설명이 없이 와지는 거야. 가슴에서부터 와지는 거야. 이 엄청난 평화가 이것이 도대체 언제부터 있었는지. IJ967 

 

하나님 

 

단학에서 보는 하나님관부터 바르게 알아야 된다. 단학에서 보는 하나님은 원리라고 그러지 인격적인 신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이놈은 내 아들이니까 나는 너를 사랑하고. 이런 게 아니에요. 단학에서 본 하나님은 원리라고 원리. 이치라 그런 얘기다. 이치다. 도리다. 그래서 바로 단학에서 애기하는 그 원리인 하나님은 과학에서 인정하고 과학에서 찾는 진리가 된다는 거다. 바로 그것이 우주적인 양심이다 나는 애기합니다. 하나님은. 개인의 양심이 있고, 우주양심이 나는 하나님이다고, 신이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그것이 단학에서 보는 우주관이요 하나님관입니다. 그래서 우주의 양심이 바로 서야 된다. 사람의 양심이 바로 서고. 이럴 때 질서있게 움직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양심을 본 사람이에요. 우주의 양심을 봤다. 이것이 바로 천지마음이라고 그런다. 

그러다 보니까 정말로 불안전하고 약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이란 차원에서 하늘의 마음을 꿰뚫어 보니까 사람이면서도 신의 의식에 도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완성이다. 인간완성. 그건 생사가 없는 거다. 생사가 없는 거다. 육체는 변하지만. 진리를 알므로 인해서 영원한 진리와 하니 되므로 인해서 바로 영생하게 되는 것이다. IJ370 

 

하나님 = 천지마음 

 

이제 여러분은 천지기운을 만나므로 인해서 하늘을 볼 수 있는 눈과 귀와 감각을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여러분은 단련해 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존의 눈과 귀로는 볼 수도 없고 느낄 수가 없습니다.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고 그랬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을 만나서 정말로 참사랑을 나누길 바라고 그리고 여러분의 하나님을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이 더 순수해지고 고귀해지고 거룩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순수해지고 거룩해지는 것은 어떤 지식으로, 어떤 명예로, 권력으로도 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가르쳐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연결은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결이 되면 되는 것이고 안되면 안되는 거예요. 그건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연결이 되면 되는 것이고 안되면 안되는 겁니다. 하나님을 이해했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나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가 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이해할 수는 없어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연결이 되었으면 가슴에서 느끼면 느껴지는 것이지 배우는 게 아닙니다. 천지기운을 우리가 배울 수 없듯이 느끼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단학에서는 그 분을 천지마음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어떤 종교적인 관념에 빠지는 것이 내가 두려웠기 때문에 그냥 천지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지마음을 많이 입으로 외웠지만 그 의미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천지마음은 천지기운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천지마음을 자기가 보고 느끼려면 보이는 눈과 보이는 귀를 갖지 않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IJ769 

 

나의 인생은 예수님의 참사랑과 소망, 믿음을 전해주는데 단학이라는 방법을 쓰는 것 

 

이제 여러분의 영혼과 예수님의 영혼이 또 나의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예수님의 정신과 그분의 사랑이, 여러분이 나를 통하지 않고도 다 보고 들으면 좋겠는데 여러분들이 눈이 어두워서 못보기 때문에 그분이 여러분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역사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서 나의 인생은 그분의 참사랑과 그분의 소망을 그분의 믿음을, 사랑과 소망과 믿음을 너희가 항상 기뻐하고 사랑하는 것을 전해주는데 단학이라는 방법을 쓰는 거예요.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핵심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이 단학이라는 것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저 태국에 가면 절에 가야 돼요, 안가야 돼요? 태국에 가면 거기에 가야 돼요. 거기 가면 예수 부처님 계시고, 안계신 데가 없으니까 갈 수 있는 거예요. IJ812 

 

 

머리속에 예수님, 부처님, 단군 할아버지가 내려와 계신다 

 

마음 안에 하늘을 모시는 사람은 마음 안에 진리를 모시는 사람은 마음 안에 부처를 모시는 사람은 그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음 안에. 나 또한 마음 안에 진리를 모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항상 내 안에 교회가 있습니다. 내 안에 절이 있습니다. 내 안에 우주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내 몸에 아주 훌륭한 의사가 있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바로 단학수련을 통해서 자기가 믿을 수가 있습니다. 내 몸은 하늘이 창조한 몸입니다. 의사가 만든 몸이 아니예요.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내 몸에 대해서 활용할 줄은 몰라요. 

나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몸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이자리에 온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그리고 여러분의 몸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가는 의사가 항상 상주할 수 있도록 또 상주하고 있는 것을 알려 드리려고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머리 속에 바로 예수님이 부처님이 단군 할아버지가 내려와 계신 것을 알려 드리려고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IJ7 
댓글
2013.02.21 21:37:25
물은물

단학은 종교가 아닙니다. 단군할아버지도 종교로 만들려고 하는 자를 나는 비웃습니다. 


ㅎㅎ 단학은 종교가 아니고 종교 안한다고 책에다가도 썼고 이런 고급스런 말을 강천이라고 하던 이승헌이 선불교는 왜 왜 왜 만들었지???

댓글
2013.03.10 00:48:22
xman

저자의 강천을 읽으면 당췌 말인지 막걸이 인지 헷갈립니다. 

일본에서는 종교 단체 아니라고 홈페이지에 항상 걸어 놓습니다. 

이승헌이 선불교 종교단체 출원하고 시비가 붙자 소멸시키고 선불교 종교법인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중암장 이갑성이를 선불교 이사장으로 앉혔습니다. 

성폭행 소송과 미국의 전직 직원들 집단소송으로 자구책으로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뱉은 말은 있고 그후 이갑성이 이름으로 단월드 사업체들은 전환이 됩니다. 중암장 이갑성이는이승헌의 오른팔로서 이승헌이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게 모든 명의를 도맡아 사인하고 있고 단월드 일지문중의 회장님으로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이승헌과 같이 단월드 계열사의 돈을 주무르고 있는 자입니다. 그런자가 이번에 선불교 이사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 단월드 전 계열사가 죽을 쑤고 있지만 선불교만이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있고 각종 기부금으로 거둬들이는 돈이 많은지라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맡길수 없는 상황이 된것이라고 봅니다. 

만월은 뭐하냐고요?  얼굴마담으로 선불교 회원들 선동하고 획책하면서 돈을 끌어 모으는 삐기 역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곰이 재주부리고 돈은 이놈이 세고 있는 셈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3.03.15 09:31:17
답이없어요

단학은 고급종교라서 부처님도 수련하러 오고 수녀님도 오고 목사님도 와서 수련한다고 설레발 치지요

단학만이 기성종교를 다 품을 정도로 그릇이 크다고 세상 종교를 포용하는 종교라고

그러면서 기독교와는 팔걷어부치면서 목숨걸고 싸우고 단월드 비방하는 안티세력들은 다 기독교의 사주를 받아서 한다고

 

이놈들은 조금만 들여다보면 앞뒤가 안맞는 모순덩어리입니다. 센터 지원장과 좀 심도 있는 대화를 할라치면 머리에 핏대 세우고

어느 교회에서 그러냐고 어디 다녀왔냐고 무조건 기독교탓하는 중증환자들의 소굴입니다.

댓글
2013.03.15 12:27:24
xman

http://www.groupon.kr/app/deals/past/11741

여기 링크 댓글 한번 보세요 

소셜 그루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선동했다가 환불 소동나고 종교단체인것 홍보되고 17000원 티켓들고 간 사람 많이 몰려오면 

영업사원들 센터 원장들 화술로 구워삶을수 있다고 판단하고 딜을 진행했었는데 완전깨진적이 있습니다. 


담당 피디가 반복해서 단월드 종교단체 아니다고 하는 이유는 이번 상품 사이비 단체에 빠지면 그루폰이 책임질거냐 전화항의가 장난 아니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담당 PD입니다 단월드는 종교적단체가 아닌 주식회사이며 요번에 저희 그루폰과 진행되는 딜은 3주 프로그램 수련 중 업체측에서 재가입 권유강요로 인한 고객님 불만족 발생 시 100% 환불처리해 드립니다 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합니다. 그만큼 강요나 강매에 대해서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심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종교 시비 나올때는 주식회사, 기부금이나 천도제로 거액뜯어낼때는 선불교 종교단체

직원들 월급 쥐꼬리만치 주면서 조화성금 상납금 받을때는 비전단체로 언제든 변이 가능한 사이비 종교 단체입니다. 

이승헌이라는 교주가 꼭대기에 앉아 여러계열사 나눠서 운영하며 혹세무민하는 단월드 조직의 실체를 바로 보아야 합니다. 


댓글
2013.03.19 16:02:39
물은물

그루폰 링크 댓글을 보니 납월드측 댓글 수준이 시궁창 이네요. 저런 인간들은 정신수련 하는 인간들이 아니고 사이비 정신병자 티가 확 납니다요.


저위에 내부에서 강천할때는 또 지 입으로 "나는 종교가, 과학자가 아닌데 어떻게 잘 아느냐? " 이래놓고 선전할때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ㅡ,.ㅡ 그리고 종교가가 아니라면서 선불교 등록은 왜했는데? 

삭제 수정 댓글
2013.03.22 02:45:05
중도

단월드를 상대로 소송중인 사람입니다.

부탁드릴 자료가 있습니다.

제 메일로 연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2013.03.22 11:33:23
xman

메일 받았습니다. 답장 드렸습니다.

댓글
2013.03.28 08:22:18
물은물

이 단체는 택도없는걸 들고 나와서 맨날 그걸 정당화 하려니 말도 안되는 개소리가 되는거죠. 강천저거 말 되는거 하나 없습니다. 공개될만한 수준이 된다면 책으로 한권쯤 나왔겠지요. 영혼을 두드리는 우리시대 영성 지도자 강천집 어쩌고 하면서.

아래 링크는 타이틀 거창한 한승용 국학원 학술이사라는 놈이 쓴 글인데 얘는 진짜 수준이 초등학생도 웃을만한 논지 입니다. 어디서 이것저것 잘라 붙히고 횡설수설 거의 정신분열 수준이네요.

이 글은 아들놈 결혼 한다고 무마하기 위해서 쓴 사법고시 대신 결혼고시를 보자 라는 개소리인데 한번 읽어 보시라고 ㅎㅎㅎ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81


댓글
2013.03.28 10:07:03
xman

저런 또라이가 이 나라 공무원들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일지아카데미에서 교육담당 하고 있습니다.

http://www.ilchiacademy.com/

결혼고시 운운하더니 이승헌이  큰아들놈이 제일 먼저 당첨시킨 설레발이었다는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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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09:24:04
거참

한승용 저새끼 짜깁기 글 읽어보면 요즘 변희재 병신육갑질 하는거 보는것 같네

단월드에는 저런 놈들이 우글거리다는게 말세지

댓글
2013.04.21 00:54:03
xman

3. 단월드, 선불교, 국학원의 삼원시스템 

이승헌이 이끄는 국학원도 단월드의 이미지 구축에 필요한 수단일뿐인 조직이고 곧이어 음지에서 부각될 선불교의 포교 영향으로 단학의 100만 강사 양성과 1억명의 뉴휴먼을 창조하는 교두보로 사용된다는 문서입니다. 
한해 단월드의 수입의 대부분을 가져가 개인축재에 사용하는 이자가 단월드라는 주식회사를 내새워 영업하는 비즈니스일뿐입니다. 
종교만큼 신도확보하는곳이 없고 세금이 없어 불법자금을 은닉하는 장소로도 안성마춤인 곳이 없다고 말하곤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세금을 줄이는곳 그곳은 학교법인과 종교법인 이 두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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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02:31:12
종교

애시당초  선불교  종교시장부터   같이갔는데 ㅇ종교 아니라고 발뺌하기는  미친놈들      비알교육  ㅇ학생들 학습지 시장인데 가격이 후덜덜한데  단월드에 빠진  부모들 대상이니  고액으로 끊습니다  천금각사업부도  이승헌이 야심작이었는데  접을라니 눈믈이 났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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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10:50:21
조심
단월드 대표였던 중암장 이갑성, 중산장 김세곤, 중지장 차동훈, 종암장 우종무, 이런 장이라는 선호는 실적이 아주 좋거나 돈을 기부하고 이승헌에게 받은 하늘로 부터 받은 하사품이라고 부릅니다. 10년을 근무해도 선호를 못받는 현직지도자들도 있고 그들 조직내부내부에서 주는 훈장같은 개념이죠. 
직급으로는 처음에 사범, 정사, 단사 , 선사 , 대선사 급인데 이승헌이 깨달은자라고 대선사 혼자 대선사  달고 있었는데 이번에 선불교 만월 손정은이 대선사로 승격되었다고 합니다. 차동훈은 선사로 승진하고 뭐 그들 조직에서는 나름의 룰이라고 부르죠. 

이승헌이 가지고 있는 종교단체 선불교 ,,,, 이것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겉은 절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 석가모니 들어 내고 대신 단군을 앉혀 놓고 우리 고유의 민족종교라고 우깁디다. 
경전은 천부경인것 같고 하느님의 권능을 운운하는것을 보니 기독교 계열인것도 같고 명명하기가 애매하죠. 
이승헌씨가 미국에 설립한 종교법인은 단처치라고 하니 기독교라고 봐야죠. 
한국의 선불교와 미국의 단처치가 자매관계이고 동맹관계이고 투자 관계이니 이둘을 결합시킨 울트라 캡숑 합체 종교 아닐까요? 전생에 못다한 임무를 끌어내 지금 신도들에게 전생에 못다한 특별한 임무를 주는것을 보니 윤회사상을 선택한것으로 보이고 천화를 숭배하고 기도하는것을 보니 불교쪽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종교법인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면서 본인들은 종교가 아니라고 합니다. 선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학문이라고 합니다. 뭐 그들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거지요. 단월드 회원들을 선불교로 포섭하는 단계로 100만신도를 주장하는것을 보면 100만 단학의 비젼을 선불교와 연합해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이승헌을 전면에 내세워 파행을 걷는것 같습니다. 단체가 일인숭배로 가다보면 부작용이 더 클것인데 이를 감수하고 핵심회원중심으로 일지사상을 주입하고 이화세계 한세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보입니다. 
홍익인간, 뉴휴먼을 만들기 위해 뇌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인에게 도입하고자 뇌파진동, 뇌호흡, 뇌교육, 뇌사용설명서등등  뇌과학을 도입한것 같은 잔재주도 보이고 이승헌을 숭배하는 자들이 모여 뇌과학을 표방한다고 캠페인도 벌이는 진풍경도 벌입니다. 영혼의 성장을 목표로 각종 고가수련을 만들어 내고 심성수련, PBM, 마스터힐러 , 단 마스터, 인스트럭터, 뇌트레이너 등 신조어를 만들어 계속해서 상품화 해서 고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친 사람들은 깨달음의 단계에 근접한걸까요? 그러면 아주 좋겠죠? 

안타깝게도 이 모든 과정을 마친후 그들이 선택하는길은 가정을 버리고 단월드가 내건 큰뜻을 위해 살겠다고 선택을 합니다. 주로 부녀자들이 문제인데 남편과 이혼하고 자식새끼 내버리고 지구를 살리는 큰 비젼으로 일하겠다고 막다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있는돈 다 들여 수련의 막바지 천화수련까지 하면 선불교 도원을 내거나 단월드 센터를 열어서 단월드에 올인하고 가족들과는 굳바이 하는 극단적인 길을 가게 됩니다. 
수도권북부에 새로 프랜차이즈센터를 낸 모여인은 남편의 이혼위자료 받아 센터와 바꾼 비운의 여인이기도 합니다.  뭐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 잘살면 되겠지만 남는 장사가 되는 구조가 아니니 혀를 차는 것이고요, 

새로운 신입들이 걸리게 되면 한둘은 이들의 낚시밥에 걸리게 되고 누군가는 또 가정을 버리고 이 단체의 사기 만행에 또다른 희생자가 된다는게 심각한 상황입니다.  수련을 빌미로 커다란 비젼과 구실로 사람들을 모집하고 단월드의 폐쇄적인 집단에 끌어들이는 단순하지 않는 사상으로 세뇌시키는 무서운 곳이라고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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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6:32:29
돈월드교육청

대도일지이승헌_006_01.JPG

대도일지이승헌_006.JPG 

대도일지이승헌_006_02.JPG 

선불교 이사이면서 단월드 수련회원 대표 관사직에 있으면서 단월드집단의 회원을 가입시킨 ngo 우리역사시민연대 대표

이상민은 일지 이승헌의 친인척입니다. 단월드회원인 서울교육청 공무원들이  진행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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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3 00:38:39
면암이놈

면암 이성민입니다. 좀전까지 선불교 대표로 있던 자이고 무슨일인지 최근에는 만월로 대표가 바뀌어 있고요.

우리역사바로 알기 시민회의라는 단체 초기에 단월드가 길거리 홍보를 할때 간판 내걸던 곳이었죠. 단월드 하면 거부감이 많이 드니 우리역사 바로 알기 단체로 호객행위와 후원금 모집을 할때  많이 쓰던 단체입니다. 

이런 유령 단체의 대표가 선불교라는 종교 단체를 가지고 있었고 이제와 빌미가 될 선불교 대표를 지우고  목욕한번 하고나서 서울 교육청과 업무 협약식을 한다는게 웃기는 꼴이 되는 거네요, 이런 사이비 잡놈들이 나라사랑 교육이나 우리역사바로알기를 한다면 지나가는 개가 다 웃습니다. 부산교육청에 설동근이라는 꼴통이 다리를 놔줘서 비집고 들어가더니 이제는 서울시 교육청에 들어간것이면 이건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곳의 정체를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해야겠어요

서울시청이나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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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21:50:06
푸푸

이승헌씨와 이씨를 이용하여 모여든 조직원들이 드디어 소원성취하셨군요. 종교를 만들어야 세금을 안 내기 때문에 종교화를 위해 오래 노력해 왔었지요. 에구 이런... 시의원들에게 골고~루 봉투 돌려놓아서 복구하기 힘들 것입니다. 학부모들이 알아서 조심할 수밖에. 수뇌부 깊이 아주 깊이 ..언론까지 다 작업 끝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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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03:05:19
님아

시의윈들에게  돈봉투 골고루 뿌리고  하셨는데  잘아시는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지금 이승헌을 비호하는 국회의원  이상수  서상기 김재윤  이런자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누가 관리하나요?  시의원들이면 한두명이 아닌데  다 돈봉투 뿌린거라면 전담부서가 있는건가요? 

이에 대한 증언이나 물증이 있으면 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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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0:13:15
속지말자

선불교는 불교가 아닙니다

 

종교인들이나 불자님들은 속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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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18:26:41
기부

단월드와 계열사가 마고성기부금(천만원)의 1억비젼이 있는데,  활동가한테 빼내기가  한계가 있는지..    이번달부터 월금을 고작  10만원 올려주면서  전 지도자 대상으로 천(천만원),지(5백만원),인(3백만원)으로 나눠서 마고성기부를 받겠다고 했답니다   

8시 퇴근, 평일 하루 휴일, 월금120...  이런 지도자들한테도 기부압력이 곧 들어올꺼라고 합니다

정말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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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2:46:58
어디죠?

마고성 기부금이 어딘가요? 세도나에 있는 마고캐슬은 이미 한탕 해먹었어요  한국 어딘가에 마고성 또 짓는다는  말인듯 하네요

이 미친짓은 언제까지 가야하는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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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00:04:48
제자가 봉

돈월드 지도자 양성 많이 하려는건 오직 이승헌이 돈 뽑아낼 조직원 수 늘리려는 수작이고

벤자민 학교, 벤자민 갭이어 만든 것도 앵벌이로 만들어 이용해 먹으려는 악랄한 수법이죠.

사악한 이승헌이 온갖 구실로 끝도없이 제자들 돈 갈취하는 행태가 역겹고 넌덜머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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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8:52:45
기부밖에..

요즘 몇달째 단월드 경영이 계속 달성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학원 셔틀도 운영비없다고 없앤지 오래구....  단월드 비젼을 내리고, 계열사 비젼을 높인다고 했지만,  요즘  들어보니,  단월드 비젼이 오히려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 ㅎㅎ  값싼 노동력과  거의 기부로 먹고살고 있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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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18:50:43
너무해...

이번 10월까지 현단지들에게 마고성기부금 천(1000만원)지(500만원)인(300만원)을 다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유도를 한다고 합니다     내가 있을때는 국학원후원금으로 무지하게  몰아부치더니....  저는 지역대표가 너무 지랄을 하니까,   계좌이체를 해놓고 그 계좌를 0으로 만들어놨었죠 ㅋㅋㅋ

제가 아는 현단지는 11월에 하겠다고 해놓고, 10월까지 근무하고 퇴직할 계획을 차차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못견디겠다고.... 다들 빚쟁이들에 사회부적응자들이라고  하더군요   현단지들  빨리 정신차리셔야 합니다   이용당하고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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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19:16:09
사회악

단월드는 7포 인생 보다도 더 비참한 마이너스 인생으로 추락하게 만드는 악덕 기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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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19:24:21
좀비들...

돈월드가 운영이 많이 어려운지 본사포함 전지도자들에게 마고성기부금 300만원이상을 이번달까지 다 결제하라구 압력을 넣는다고 합니다

이번달에 스승이 한국에 오시니 그 때까지 다 결제하라고 통보하자, 원성이 자자해서, 다음달까지 연기되었고, 스승도 다음달에 오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승이 제자들 등골빼러 돈걷으러 옵니다  ㅋㅋㅋ   

 계속 이렇게 쪼여대서  나오는 지도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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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01:15:40
돈잡귀들

사이비,이단들 하는짓을 보면 구원파 유병언교주 헌금 금액 미리 책정해주고 다 채울때까지 돈 갈취했고

신천지 이만희교주 종교통합 이룬다는 구실로 작정헌금 10개월 할부로 나누어 내라며 돈 갈취하고 있고

단월드 이승헌교주 마고성 짓는다며 대놓고 금액과 기간 정해 압박하며 돈 갈취하는 날강도짓 소름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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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05:40:29
점점

마고성을 어디에 지어요? 기부금 받는데 재미들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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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18:52:23
선불교사기

선불교는 불교가 아닙니다   이름만 불교 상호만 불교 간판만 불교이지 부처님 가르침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사기입니다

 

종교인들은  이승헌  제자  만월이 하는 선불교는   불교가  아니고 불교를 사칭하는  사기치는것이라고  

 

 속지말라고 적극 홍보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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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07:38:31
염사자

단월드가 악질적인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람들에게 접근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것들은 처음부터 자신들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민족종교를 자처하는 증산도나 대순진리회도 최소한 자신들이 누구를 숭배하는지 신앙을 드러내며 포교하고 있죠. 


그에비해 단월드는 영리기업의 탈을 쓰고 접근해서 사람들이 그 실체를 모르고 당한다는 점입니다. 그네들이 뿌리는 전단지를 보면 마치 일반적인 스포츠 짐 마냥 운동하는 곳으로 소개를 해놔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죠. 그리고 조금씩 세뇌를 해가며 신도를 만들고 있는겁니다.


제 부족한 식견이지만 아무래도 일반적인 '종교'가 되면 사람들이 잘 안모이니 이렇게 한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서는 이런 사이비 종교는 대중의 외면으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고 특히 10년, 20년전 한번 언론을 탄게 크게 작용했으니깐요.


단월드에서 그들이 제사지내는 모습(그 대상이 과연 민족의 시초 단군왕검 일지, 이승헌일지는 그들만 알겟죠)이 드러나면 사람들은 더 이상 전단지에 현혹되지 않고 더 이상 인구 유입이 사라진 단월드는 내리막을 걷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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