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이커 “사상”에서 거의 가장 중요하다고도 말해지는 개념인데, 이걸 “신”(하나님, God)이란 것을 집어넣지 않고 설명(생각)할 수 있을까?
- 그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퀘이커 친우들 중에서 나처럼 무신론자는 아니지만 “신”이란 개념을 쓰지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 애들레이드 퀘이커 모임의 도서관에서 빌려온 밑의 책에서는 “God in us”라는 개념을 쓰지만 커피한 두페지를 한참 읽어보면 God이 없어도 될 것도 같다. 물론 있어도 뭐가 God이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소위 Non-theist god도 있을 수 있다.
- “내면의 빛”이나 “God in us”를 “양심”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해지는데, 밑의 아이랜드인 퀘이커 사상가 Martin Lynn은 “양심”보다는 더 복잡한 것이라고 한다.
- “The inner discernment of God represented by the inner light was a capacity shared by all human beings and was ... the gift of God not humankind.”
- 이렇게 말하면 God이 “in us”에 있다는 것 처럼 들리지 않는다. 나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내면에도 있으니 안이기도 하고 밖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이것으로 서로 통한다는 이야기이다.
Showing posts with label "Sejin Pak".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Sejin Pak". Show all posts
2023/02/24
[퀘이커] “내면의 빛” (The inner light)이라는 것
Facebook
[퀘이커] “내면의 빛” (The inner light)이라는 것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