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30

希修 수다 (Idle Chatter)가 불교에서 Wrong Speech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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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 (Idle Chatter)가 불교에서 Wrong Speech인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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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다음의 4가지를 Wrong Speech로 분류한다:
(i) lying: 사실/진실을 구부려서 오해를 유도하는 행위, 거짓말을 용인하는 행위 포함.
(ii) divisive tale-bearing: 이간질을 목적으로 하는 고자질/말옮김.
(iii) abusive speech: 타인을 조롱하거나 짓밟기 위한 목적에서 하는 말. (상대방을 정신 차리게 만들기 위한 compassion에서의 꼭 필요한 비판은 신랄할 수도 있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심 - MN 58.)
(iv) idle chatter: 목적/필요성이 불분명한 모든 종류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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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가지는 모두 지옥이나 축생계로의 윤회를 이끈다고 초기불교는 말하며, 그래서 '수다'는 특히 'animal talk'이라고 불린다. 대체 수다는 왜 wrong speech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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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처님은 이승의 삶을 머리카락에 불( =윤회)이 붙은 상황으로 비유하셨다. 죽지 않으려면(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불끄기( =수행) 이외의 다른 것 (온갖 종류의 파티, 수다 등)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얘기. 이기적? 비행기에서도 긴급상황시 본인부터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후 옆사람을 도우라고 말하는데, 모두가 각자 자기 수행이나 잘 하면 세상에 '문제'는 아예 일어나지도 않을 거라는 게 초기불교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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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li어에서 '자만'을 뜻하는 단어는 '인간'을 뜻하는 단어와 관련있다고 한다. 자기중심성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얘기가 아닐까 싶다. 여기서 '자기중심성'이라는 것은 나를 세상의 중심으로 놓는 시각을 말하며, 행위 대신 행위자에 촛점을 두는 모든 종류의 사고, 즉 '나는 이타적인/겸손한 사람이 되어야지!'라는 생각조차 '자기중심적'인 것. 그리고 욕망/집착이 윤회의 대표적 원인인데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지 않는다면 욕망/집착도 생길 리 없을 것이기에, 그래서 불교가 not-self, no conceit을 강조하는 것. (이타적인 혹은 겸손한 사람이 되라는 얘기는 그 핵심이 아님.) 하여간, 그런데 수다의 내용은 100%! 나!에게 생긴 일, 나!의 생각/감정, 나!의 관심사에 대한 것.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화자의 자기중심성이 강화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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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다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우리는 가급적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의 생각/감정을 긍정해 주려고 노력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예의의 차원에서), 결과적으로 우리의 이런 '선한' 의도는 상대방의 '병' (소망사고 등의 탐진치)를 오히려 승인, 강화시켜 주는 결과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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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인의 얘기를 듣고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일은 어마어마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런데 치매환자가 의식의 흐름을 따라 혼자 중얼거리듯 그렇게 자기 의식의 흐름을 따라 상대방을 향해 즉흥적으로 주절거리거나 (talk with나 talk to도 아닌 talk at), 자기 얘기의 디테일 수준을 상대가 보이는 관심 수준에 맞추려는 노력(*) 전혀 없이 '친하면' 상대방의 시간과 에너지에 대한 존중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 듯한 이들도 적잖은 것이 사실. 그래도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직장상사나 고객과의 대화기술이 생존을 위해서라도 필요하기에 이런 '눈치'가 발달하지만, 전업주부들은 이 점(*)에서 좀 둔감하여 얘기가 두서 없이 너무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또 진의 일종인 습관적인 불평/한탄 들어 준다고 해결되는 일도 없는데, 차라리 그 시간과 에너지를 각자 수행에 쏟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도움된다, 라는 것이 초기불교의 현실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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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각 자체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하는 생각의 대부분은 탐진치에 의해 오염되어 있기에, 내가 이 생각을 왜 지금 해야만 하는지, 내가 지금 하는 생각에 어떤 탐진치가 얼마나 섞여 있는지를 매 순간 점검하고 '쓸데없는' 생각은 잘라내는 연습이 중요하며 (잡념이라는 것도 결국 자신을 상대로 지껄이는 수다), 이 훈련이 되어야 명상도 가능해진다. 그런데 수다는 목적도 필요도 불분명한 생각들을 필터링 거의 없이 실시간으로 계속 쏟아내는 일이므로 그래서 나쁜 습관이라는 것이 타니사로 스님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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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法에 대해 토론할 때 이외에는 침묵하라고 부처님이 가르치신 것은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 아니었을까 나는 추측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수행자들을 위한 원칙이고, 재가자들은 수행자처럼 살지 못할 것임을 부처님도 알고 계셨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면서 원칙을 늘 기억하면 되는 것. 다만 말이라는 것은 일단 듣는 이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고, 또 내가 하는 말 속에 담긴 탐진치는 마치 감기 바이러스처럼 공기를 오염시킨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 상대의 관심 수준 이상으로 내가 내 얘기로 상대의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고 있지는 않은지를 계속 예민하게 체크해야 하고, 감기 걸린 사람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타인에 대한 예의이듯 나의 탐진치를 걸러내기 위해 한 마디 한 마디마다 신중하고 책임있게 말해야 하는 것. 대화 목적도 사전에 상호 분명히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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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예외는 있을 것 같다. 첫째, 누군가가 뜻밖의 일로 혼란스러워 하거나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 할 때는 말을 통해서라도 나쁜 에너지를 우선 좀 배출하게 해 주는 것이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상시 나의 횡설수설을 들어 준 사람에 대해서는 깊이 감사해야 하며, 타인을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계속 응해 주는 것은 말하는 이에게나 듣는 이에게나 결코 바람직하지 못 하므로 이런 대화는 '예외적'이어야 한다.) 두번째는,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할 뿐 대화의 내용은 중요치 않은 경우. (그래서 숭산 스님도 서로 말을 주고 받는 자체가 바로 '사랑'이라고 하신 것일 터. 다만 머리카락이 불타고 있는 현실적인 한계를 고려할 때, 이조차도 무한정으로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세번째는 아마도 페북 글 (? ^^;). 글을 쓰는 과정 자체가 티끌만큼이라도 자기객관화가 되는 측면이 있고 (실시간으로 떠드는 수다와 비교해서는 생각을 정리하고 단어를 고르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음), 지루한데도 단지 예의 때문에 계속 들어 주고 공감해 줘야 하는 부담을 특정인에게 지우는 일이 아니며, 그러므로 누구든 언제든 읽고 싶을 때 읽고 싶은 부분만 읽고 그러다 재미 없으면 중간에 접고 나가도 그만인, 그 누구에게도 부담 안 되는 페북 수다를 내가 사랑하는 이유다, ㅎㅎ. (저의 페북 수다가 시끄럽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저를 unfollow 혹은 unfriend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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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崔明淑, 이인자 and 9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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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Nothing Special” by Charlotte Joko B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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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억 번, 수 조 번, 무한하게 윤회하는데 그중 하나일 뿐인 이승에서 좀더 오래 살고 짧게 살고는 무의미하다는 얘기. (물론 이승만 보는 인간에겐 유의미하지만.) 그러므로 매 순간을 수행에 집중하라는 얘기. 오직 그것만이 중요하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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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수님 공유합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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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 좀 있으면 책 한 권 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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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말씀을요. 그냥 페북수다 수준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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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함석헌저작집 17)(반양장)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함석헌저작집 17)(반양장) - 교보문고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함석헌저작집 17 | 반양장
함석헌 지음 | 한길사 | 2009년 03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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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4,000원
판매가 : 12,600원 [10%↓ 1,4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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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교양총서 > 인문교양총서일반


웅혼한 역사의 외침, 민족의 큰 사상가 함석헌을 읽는다!
"인류역사는 정신을 향한, 정신에 의한 성장의 역사다."

『함석헌 저작집』제17권《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동서고금의 사상을 넘나들며 사람의 도리와 생명의 본질을 설파한 함석헌. 그의 사상과 글은 과거에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그리고 먼 미래에도 삶의 비전 혹은 정신적 지표를 제시한다. 험난한 20세기 역사의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며 가슴에서 토해낸 '민족자서전'이기 때문이다.

함석헌이 말하는 사상은 거의 대부분 혁명적인 거대 담론들이다. 민중과 씨알, 민중사관 및 고난사관, 비폭력 평화주의, 국가(지상)주의 및 민족(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주의(globalism)로의 이행, 개혁과 혁명, 종교적 가치관, 새 종교와 새 인류의 대망(待望), 개인주의를 넘어선 전체주의(holism), 상생론적 같이살기운동의 전개 등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사상을 통해 민중과 더불어 그들의 아픔을 보듬고 그들의 무지를 사랑으로 깨우친 씨알 스승의 역할을 자처했다. 불안하고 위기감을 느끼는 시기마다 무지와 물욕에서 우리의 정신과 양심을 찾게 한다. 이러한 함석헌 사상의 주제를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큰 깨우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제1부는 1936년 5월부터 1938년 3월까지 『성서조선』(제88~110호)에 연재한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를 실었고, 제2부는 역사ㆍ민족을 주제로 다룬 에세이를 모았다.

▶ CP 추천 | 이런 점이 좋습니다!
함석헌은 역사와 사회가 교차하는 시점에서 늘 서서 사유하고 실천한 공인으로, 지공무사의 정신으로 평생을 살아간 선비입니다. 역사가로서의 함석헌, 언론인으로서의 함석헌, 사상가로서의 함석헌의 모습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시리즈 시리즈 자세히 보기
함석헌저작집 세트
함석헌저작집 세트(일반판)
뜻으로 본 한국역사
간디자서전
바가바드 기타
예언자 사람의 아들 예수 날마다 한 생각
퀘이커 300년
함석헌과의 대화
씨알의 옛글풀이
수평선 너머
진실을 찾는 벗들에게
두려워 말고 외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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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함석헌
저자 : 함석헌
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사회/시민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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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사와 민족|책을 펴내며

1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신앙의 계단에서 본 역사의 뜻|머리말

-창시시대
생명의 역사를 준비하다
우주의 창조
생명의 창조
인류의 출현까지
인류의 진화
인간의 특질

-성장기
인류의 혼이 성장하다
신석기시대
지리와 인종의 분포
요람 안의 여러 문명
종교와 정신생활
무력국가


2새 역사로의 도약
기독교 교리에서 본 세계관
민족, 하나의 인격적 존재
새 역사로의 도약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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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사람은 우주적 산물이요, 우주를 대표하는 자요, 우주에 향하여 도전하는 자기 때문에 인사는 인사만으로 달아서 알려지는 것이 아니요, 우주적 대국을 보는 큰 눈을 가지고 우주와의 산 관련에 있어서 달아서만 알 수 있는 것이다. 저의 존재에는 우주적 이유가 있고, 저의 하는 일에는 우주적 뜻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한국역사를 정당히 이해하려면 우주사적인 관점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출판사 서평

웅혼한 역사의 외침, 민족의 큰 사상가 함석헌을 읽는다
서거 20주기 및 탄생 108주년에 새로운 편집으로 간행된 ‘함석헌저작집’ 전30권 !

불안과 위기의 이 시대에 함석헌 선생의 글을 읽는 것은
우리의 정신과 양심을 다시 찾는 일입니다. 이념에 사로잡히고,
무지와 물욕에 빠져 있는 우리의 잠든 혼을 일깨우는 일입니다

동서고금의 사상을 넘나들며 사람의 도리와 생명의 본질을 설파하는 함석헌 선생의 말씀과 글은 오늘 우리들에게 삶의 비전이자 정신적 지표입니다. 선생의 저작은 상아탑 연구실이나 책상머리에서 쓴 것이 아니고 험난한 20세기 역사의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며 가슴에서 토해낸 ‘민족자서전’입니다. 정치와 언론, 교육과 종교의 혁명을 강조하며 다양한 삶(생명)의 원리와 실천론이 아우러집니다. 함석헌은 역사와 사회가 십자가를 이루는 교차점에 늘 서서 사유하고 실천한 공인으로, 지공무사의 정신으로 평생을 살아간 선비입니다. 민중들과 더불어 그들의 아픔을 보듬고 그들의 무지를 사랑으로 깨우친 씨들의 스승이었습니다. 불안과 위기의 이 시대에 함석헌 선생의 글을 읽는 것은 우리의 정신과 양심을 다시 찾는 일입니다. 이념에 사로잡히고, 무지와 물욕에 빠져 있는 우리의 잠든 혼을 일깨우는 일입니다.

서거 20주기 및 탄생 108주년에 즈음하여 펴내는 ‘함석헌저작집’(전30권)은 1988년 전20권으로 간행된 ‘함석헌전집’을 토대로 그 이후 새로 찾아낸 72편의 시와 수십 편의 강연, 편지, 에세이를 수록하여, 오늘의 독자 감각에 맞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편집했습니다.
함석헌 선생은 말씀과 글에는 마치 악곡의 변주곡처럼 거듭 반복되는 몇 가지 일관된 주제가 있습니다. 민중과 씨, 민중사관 및 고난사관, 비폭력 평화주의, 국가(지상)주의 및 민족(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주의(globalism)로의 이행. 개혁과 혁명, 사회진화론, 종교적 가치관, 새 종교와 새 인류의 대망(待望). 개인주의를 넘어선 전체주의(holism), 상생론적 같이살기운동의 전개 등이 그것인데, 모두 혁명적인 거대 담론들입니다. 개인사와 민족사를 넘어선 인류 전체의 보편사 차원의 문제와 씨름하는 독창적 독자적인 담론들입니다. 이 주제들을 유의하면서 함석헌 선생의 말씀과 글을 읽는다면 우리는 큰 깨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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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문답에서 책을 두권 추천하셨는데, 저도 읽은 한 권의 <뜻으로 본 한국사>이고, 또 한권은 읽지 않은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사>였었지요. 이 두번째 책을 추천하시는 이유를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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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jin Pak
     창조신앙, 아가페 진리와 진화론을 종합하여 세계사를 풀어가는데 깊고 창의적인 성찰이 가득합니다.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 성서조선(1927-1945) | 바보새함석헌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 성서조선(1927-1945) | 바보새함석헌



역사 |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작성자 바보새 14-07-12 10:35 조회1,811회 댓글0건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pdf (11.6M) 
53회 다운로드 DATE : 2014-07-12 10:35:54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 민족과 역사

성서조선에 1936년 9월부터 1938년 3월까지 연재 되었던 것으로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와 자매편으로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었고, 함선생님의 자신 말씀으로는 '성서적 입장에서 본 기독교 역사'까지 다루어 3편으로 생각했었다 하신다.

해방이후 1964년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는 '민족과 역사'로 제목을 바꾸어서 단행본으로 출간 됐다. '민족과 역사' 속에는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외 몇개의 다른 글을 포함하고 있으나 이곳에서는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만을 싣는다.

다운로드 파일로는 '성서조선' 원문대로 pdf 파일을 공개합니다.


『聖書的 立場에서 본 世界歷史』

머리말

Ⅰ. 창시시대
1. 우주의 창조
2. 생명의 창조
3. 인류의 출현까지
4. 인류의 진화
5. 인간의 특질

Ⅱ. 성장기
1. 신석기시대
2. 지리와 인종의 분포
3. 요람 안의 여러 문명
4. 종 교
5. 무력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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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함석헌전집 40권
씨알 함석헌 전집 40권
작성자 바보새 20-07-15 23:02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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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함석헌 전집 40권 The Collected Works of Ham Sok Hon




기존에 '信天翁咸錫憲文集' 42권을 재편집,수정,교정하여 씨알 함석헌 전집 40권 으로 새로공개합니다.
완성도가 信天翁咸錫憲文集 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계속하여 한권씩 완성이 되는대로 공개하겠습니다.



씨알 함석헌전집 1권 뜻으로 본 한국역사
씨알 함석헌전집 2권 성서적 입장에서 본 세계역사, 조선역사
씨알 함석헌전집 3권 먼저 그 의를 구하라
씨알 함석헌전집 4권 말씀.말
씨알 함석헌전집 5권 무엇이 참 문제냐
씨알 함석헌전집 6권 수평선 너머1
씨알 함석헌전집 7권 수평선 너머2
씨알 함석헌전집 8권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사상계1)
씨알 함석헌전집 9권 꿈틀거리는 백성이라야 산다(사상계2)
씨알 함석헌전집 10권 새시대의전망
씨알 함석헌전집 11권 생활철학
씨알 함석헌전집 12권 3천만 앞에 부르짖는다
씨알 함석헌전집 13권 세계의 한길 위에서
씨알 함석헌전집 14권 진실을 찾는 벗들에게 1
씨알 함석헌전집 15권 진실을 찾는 벗들에게 2
씨알 함석헌전집 16권 고난의 의미(성서강의1)
씨알 함석헌전집 17권 영혼의 양식(성서강의2)
씨알 함석헌전집 18권 요한복음 1 (성서강의3)
씨알 함석헌전집 19권 요한복음 2 (성서강의4)
씨알 함석헌전집 20권 요한복음 3 (성서강의5)
씨알 함석헌전집 21권 오산 뜰의 현자 (인물론)
씨알 함석헌전집 22권 민족통일의 구상 (대담1)
씨알 함석헌전집 23권 씨알의 의미와 민중운동(대담2)
씨알 함석헌전집 24권 싸우는 평화주의자(대담3)
씨알 함석헌전집 25권 끝나지 않은 강연1
씨알 함석헌전집 26권 끝나지 않은 강연2
씨알 함석헌전집 27권 한민족과 평화 (부산모임, 기독교 사상)
씨알 함석헌전집 28권 믿음의 내면화 (종교친우회)
씨알 함석헌전집 29권 씨알에게 보내는 편지1
씨알 함석헌전집 30권 씨알에게 보내는 편지2
씨알 함석헌전집 31권 씨알의소리 1
씨알 함석헌전집 32권 씨알의소리 2
씨알 함석헌전집 33권 씨알의소리 3
씨알 함석헌전집 34권 하늘 땅에 바른숨 있어1
씨알 함석헌전집 35권 하늘 땅에 바른숨 있어2
씨알 함석헌전집 36권 퀘이커 300년
씨알 함석헌전집 37권 간디자서전
씨알 함석헌전집 38권 날마다 한생각, 인물간디
씨알 함석헌전집 39권 예언자 사람의 아들
씨알 함석헌전집 40권 바가바드키타

賢い人 愚かな人 ― 人生を克服する34の智慧 Sumanasara Amazon E

A wise person a foolish person (Sumanasara Classics) (Japanese Edition) eBook: Alubomulle Sumanasara: Amazon.com.au: Kindle Store
賢い人 愚かな人 ― 人生を克服する34の智慧 (スマナサーラ長老クラシックス) Kindle Edition
by アルボムッレ・スマナサーラ  (著)  Format: Kindle Edition


どんな苦労もうまく乗り越えて幸せに生きられる方法とは?
私たちがぶつかる人生の困難をブッダの智慧で乗り越える

※本書は2013年に大法輪閣より刊行された同名書を、加筆・修正のうえ電子化したものです。

もくじ

はじめに
第一章 愚か者を理解する
「身体と幻」 ▼▽執着から離れ平安な心を得る
「他人ばかり観(み)たがる心」 ▼▽客観的判断はあり得るか
「人生の目的」 ▼▽生きることは本番のないリハーサルか
「人生の目的」PART2 ▼▽一切の束縛から逃れるために
「愚か者」とは誰のことか ▼▽悟りを開いていない人はみな「愚か者」
「いい影響・悪い影響」 ▼▽「愚か者」にならないために
「悩み、苦しみ」を諦められる ▼▽解決方法のない悩みは悩まない
「賢者への道」 ▼▽不完全であると気づくこと
「愚か者」もいろいろ ▼▽正しい行動からは苦しみは生まれない
無知から生まれるわざわい ▼▽正しくない行動は良い結果を生まない
人格と性格は変えられる ▼▽環境から受ける影響は大きい

第2章 「賢者」を理解する
賢者人間入門【1】 ▼▽要は心の発展にある
賢者人間入門【2】 ▼▽感情に支配されず感情を支配する
賢者人間入門【3】 ▼▽喜びとは真理を知ることである
賢者人間入門【4】 ▼▽ネガティブ人間からポジティブ人間へ
聖者(阿羅漢)の心【1】 ▼▽すべての束縛の繋ぎ・絡まりから逃れ出るために
聖者(阿羅漢)の心【2】 ▼▽真の自由人間への道
聖者(阿羅漢)の心【3】 ▼▽たまったゴミは捨てましょう
聖者(阿羅漢)の心【4】 ▼▽落ち着け、落ち着け

第三章 「賢者」を目指す
実る生き方【1】 ▼▽最後まで諦めない
実る生き方【2】 ▼▽明日では遅すぎる
本気でチャレンジ ▼▽されど競争相手は作るな
競争での勝利は勝利にあらず ▼▽必要に迫られても悪は正当化できません
「祈り」は宗教とは無関係 ▼▽幸福を願うなら聖者に道を学びなさい
「祈り」より正しい人間関係 ▼▽和を守る行動も仏教の道徳です
「死ぬのは怖い?」 ▼▽生きるだけが能じゃない
「怖がる者は武器を持つ」 ▼▽空虚な勇気より、自信がない方が健全
「落ち込むのは人間の本性」 ▼▽良い目的はやる気を持続させる

第四章 「幸せ」をつかむ
「生きることは爆弾遊びか」 ▼▽無常を知る者は人生を知る
「悪は心の趣味です」 ▼▽勇者のみ善を行う
「心は癖で行動する」 ▼▽心に良い習慣をつけないと自由になりません
「目先の楽しみは、後の落とし穴」 ▼▽人類の本質は過ちを犯すこと
「ギネス記録症候群」 ▼▽小さな善行為がすべての始まり
「危険を抱きしめるべからず」 ▼▽幸福は心次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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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reviews from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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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がねの いずみ
TOP 100 REVIEWER
4.0 out of 5 stars いつかは賢い人になりたい人に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17, 2018
ここでいう『賢い人』は解脱を体験した人。『愚か者』とは我々ごく自然な在り方でいる人。ほぼ全ての人が愚か者と定義されます。
人は仕事や社会的地位や富を追求するのは、自分の身体を守るためにやっていると著者はいいます。
自分の身体を守って生老病死に抗おうとしているうちは、愚か者です。
まだ達観できない私は愚か者として読み進めました。

『人は自分の行動が速いと自慢気に思っていますが、普段の行動も速いとは思いません。(中略)悩むため、また妄想するためにも、結構時間が必要ですから、あせらなければ行動できなくなっているのです。』

行動がスローでもきちんと確認しながら落ち着いて行動する方が、結果的に効率的にストレスなく物事が進められると著者は言います。
確かにいつも時間に追われているときは、頭の中がいろんなことでいっぱいになっていました。
ムダな時間の方が明らかに多いです。
速いことを自慢げに言うのはやめようと反省しました。
確認しながらひとつひとつきちんと取り組みたいと思います。

仏教からまだまだ教わることが多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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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ut of 5 stars 愚か者とは思考で生じた観察できる観察対象の「有身見の私」を自己と錯覚。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が観察可能な観察対象にはならない。賢者は思考で生じた有身見の私を知らない「不識」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16, 2020
観察できる怒らない私、慈悲深い私、執着しない私、愚かな私、賢い私などは、思考で生じた観察対象で、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ではありません。
思考が消える眠りとともに消滅し、起きると思考とともに現れる思考で生じた観察対象のイメージの私、自我の錯覚「有身見の私」です。
有身見とは、観察できる対象の身体と心を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と同一視した思考で生じたイメージの私、勘違いの私、自我の錯覚です。
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が観察できる観察の対象になることはありません。
観察には、認識主体と観察対象の客体の二元性が必要です。
観察できる怒らない私、慈悲の私、執着しない私、愚かな私、賢い私などは思考で生じたイメージの私、有身見の私そのものです。
思考で生じた観察可能な観察対象の「有身見の私」を自己だと勘違いしている私達は愚か者です。
覚者の智慧は思考のない身口意の沈黙・無心のあるがまま「無分別智」です。
思考のない無分別智の賢者・覚者は観察できる思考で生じた「有身見の私を知らない」、私が何者かを知らない「不識」です。

「グルがあなたに伝えることができるのは、ただひとつ ー あなたには自分自身について大きな誤解がある。あなたはあなたが自分だと考えるいるような者ではない。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ウンマニ・リザ・ハイド 愛のために死す)
「肉体との一体化を放棄して何が起こるかみなさい。」
「あなたがどんなに努力しても、あなたをさらなるトラブルに導くだけだろう。それゆえ、偽のアイデンティティではなく、この知識を受け入れなさい。あなたが存在しているのはこの知識ゆえだ。」(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 意識に先立って)
「瞑想とは知らないということ。」(クリシュナムルティ)

観察対象の身体と心を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と同一視すると身体と心を持った現象世界から独立した「個人の私」が存在するという勘違いが起こります。
身体が生まれて名前を付けられて、身体と心を持った「個人の私」と私以外の世界に分離独立していると誰でも自然に錯覚します。
無我とは観察できる観察対象の身心を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と同一視した思考で生じた「有身見の私」は本来の自己では無い、「我では無い」、意識ではない、世界から独立した個人という実体はない、不二、非二元、絶対的な一体性・ワンネスということです。

「「秘密」とは分離がないということです。ところがそのことは、自分は誰かだと信じている間は秘密のままです。」(オープン・シークレット トニー・パーソンズ)
「自他を超え一つになって勉強するしかないですね。先人たちは本当に夜に日をついで、ただこの1点を中心に修行したんです。」
「自分がすっかりいなくなりましたってことが、わかる間は駄目なんです。見てるんです。看てるんです。どこかで見ている自分がまだいるんです。これが多いんです。」(げんにーび: 正法眼蔵「現成公案」提唱録 井上貫道老師)

思考が消える眠りとともに消滅し、起きると思考とともに現れる有身見の「私」ではなく、何も認識をしていない熟睡中も存在して生きている「私」の正体、意識がどこから生じてくるのか、その源泉・故郷を知ることが必要なことです。
「仏道をならうというは、自己をならうなり。自己をならうというは、自己をわするるなり。自己をわするるというは、万法に証せらるるなり。万法に証せらるるといふは、自己の身心および他己の身心をして脱落せしむるなり。」 (道元禅師 正法眼蔵)
意識が観察対象の身体と心を認識しないと「自己=有身見の私」が消えて意識のみになります。
観察対象が消えると自他の区別・分離が消えて、全体と一つの本来の自己・意識のみ、「存在の自覚」、身心脱落・脱落身心=有身見の消滅です。
熟睡中はサマディーの至福ですが、意識の自覚がないだけの休眠状態です。
ブッダは身体は寝ていても意識以前に存在する純粋な気づき、夢も見ない「目覚めた方」です。
私達は起きている時は意識が身体の感覚を使って外側を認識するので、身体に制限されます。
意識が身体と感覚を手放して意識の内側に入つていくことがありませんので、意識以前に存在する純粋な気づきのない、起きている時はいつも思考・概念で一杯の有身見の私の夢の中です。

「衆生本来仏なり 水と氷りのごとくにて」白隠禅師坐禅和讃。
完全(仏)でないものが、修行が原因で新たに完全(仏)になるということはありえません。
意図的な修行が原因で生じた結果の覚りは、因果法則に従って必ず消滅する、真理の一瞥で終わり定着できません。
原因が有限なので、当然結果も有限です。永遠とは原因がなく始めも終わりもなく永遠です。
本来そのままで「仏・完全」でないなら、新たに生じた結果の仏・完全なら因果法則に従って必ず消滅します。
仏・完全とは、始めも終わりもなく、あるがままで完全です。
「あるがまま=全体と調和して生きる」でいることに、本来、意図的な努力はありません。
一つでも例外や嘘があるなら、他にもあるでしょう。
例外や嘘のつじつま合わせに他にも例外や嘘が必要になります。

氷(個)は水(全体)から名称と形態が「生じ」、生じた氷(個)は水(全体)に融け去って「滅し」、全体と一つになります。
個の名称と形態が生じる以前、身体が生まれる以前の名前も身体もない全体・根源・故郷に帰ることが必要です。
真理を一瞥しても意図的な修行をする有身見の私(個)が、障害になって目覚めが定着できないので、悟後の修行「聖胎長養」で元の無心・沈黙の無分別智の「あるがまま」の「全体」に戻って覚りの一円相が完結します。
有身見の私たちは、意図的な思考の分別知の修行目標で、「私(個)があるがままにする」です。

「実現というのは新しく獲得される何かではない。それはすでにそこにある。必要なことのすべては「私は実現していない」という想いを追い払うことである。」(ラマナ・マハリシの教え)
「ブッダは実はインドで悟りを開かなかったのです。実際にはブッダは決して悟りを開かず、生まれることなく、死ぬこともありません。この、時を超えたブッダこそが、私達の本当の家であり、不変の空間なのです。ブッダ、ダルマ、サンガの三宝に帰依するとき、私達はこの世のすべての物事から解放されます。三宝は私たちの師となり、ただ一つの生命の真の姿を明示しているのです。」(アーチャン・チャー 手放す生き方)

あるがままの完全を疑うことが「疑」です。ブッダの言葉を疑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
真理を言葉で語ることなどできません。たとえ仏陀でも真理「そのもの」は語れません。
「百聞は一見にしかず」。愛も悲しみも、絶望も語れません。お茶の味すら語ることはできません。
真理「に関して」「について」言及するのがせいぜいです。
真理「に関して」一度でも語ってしまうと、真理「そのもの」ではないので、その言葉の補足修正が必ず必要になり、その後もその補足訂正が必要なので切りがなく、八万四千の経典が出来て対機説法をするハメになりました。
「釈迦といふ いたづらものが世にいでて おほくの人をまよはすかな」一休宗純

スリランカ仏教(分別説部)シャム派は、善悪の分別判断の絶対基準であるパーリ経典が教団存続の生命線です。
ブッダの話した「言語」がパーリ語だから「パーリ経典が仏陀の真理の言葉」で他の言語の経典は偽教典だと主張するのは、パーリ経典が真理の言葉かどうかは教団の存続に関わる生命線だからです。
そもそもパーリ語はお釈迦様の行ったことのない西インドの言語です。
布教をした北東インドのマガダ語圏でパーリ語を話すわけがありません。
大乗仏教、般若心経、以心伝心、教外別伝、不立文字等が教える「真理は言葉では語れない」という事実は、パーリ経典が唯一の仏陀の語った「真理の言葉」だと主張するスリランカ仏教(分別説部)教団にとって、決して認めることができない不都合な真実です。
「真理はたとえブッダでも語ることはできないのに、ダンマパダ(真理の言葉)」。現実歪曲空間に要注意です。

農民以上のカーストで男性でないと出家できないスリランカ仏教(分別説部)シャム派は、有身見(差別する私、観察する私、理解する私、分別判断する私等)がパーリ経典を絶対基準に善悪を分別判断する分別知の教えです。
世間の常識と同じ分別知なので、修行をせずに本を読んだだけで誰でも常識だけですぐに理解できますが、
覚者の「無分別智の真理」を常識と同じ分別知の理性で理解することなど、とうてい不可能です。

言葉の繰り返しによる自己催眠の慈悲の瞑想は、カースト差別には何の慈悲もない偽り、偽善の慈悲を自ら証明しています。
農民よりも下のカーストは生きとし生ける者にも入りません。
自他の区別・境界・分離は思考によって生じたもので、現象世界すべてのものは自然全体の一部で境界・区別は錯覚という智慧の現れが慈悲です。
慈悲と智慧は表裏一体、同じものです。
お母さんと赤ちゃんのように「一心同体」自他の区別などありません。
自他の区別のある上から目線の個人の私と生きとしきる者に分離した偽善の慈悲ではありません。
慈悲の象徴でもある千手千眼観自在菩薩の手の平には智慧の眼が描かれています。

問題は偽りの慈悲を育て続けている限り、偽りが真の慈悲に変化することなどなく、偽りのままです。
因果法則は「生じた現象が滅して、新たに現象が生じる」前後際断が事実です。
既存の現象が「変化」す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完全な誤解、錯覚です。
偽りが滅しない限り、偽りのままです。偽りが消滅する必要があります。
偽りを育てて保持しているため永久に「偽善の慈悲」を強化・保持し囚われることになる、エゴトリップ・巧妙な罠です。
暗闇で縄を蛇だと勘違いの思考を保持し育てている限り、縄という正しい理解の思考は永久に生じません。
イミテーションゴールドが本物の金に変化することは永久にありません。
お釈迦様の行ったことのない西インドの言語のパーリ経典でさえも慈悲の言葉を唱えるようと書いてあるものなどないことにも留意するべきです。
慈悲の言葉のバージョンも解釈も勝手に作り放題です。
偽物を保持し育てることが覚りの障害そのものです。決して偽物が本物に変化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
自他の区別のあるカースト差別はそのままの「大衆」の教えではない上から目線のカースト上位の「上座部」仏教です。

「偽物を偽物と理解しなさい。それがあなたにできるすべてだ。あなたはあるものを別のものに変えることはできない。」
(意識に先立って 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

パーリ語はお釈迦様の行ったことのない西インドの言語です。
お釈迦様が生まれて布教をした北東インドのマガダ語圏で、行ったことのない西インドの言語のパーリ語を話すわけがありません。
証拠もないのに、仏陀の誕生と成道と涅槃を同じ日にしてしまうようないい加減な人たちに、2500年も前の言い伝えの口伝が元の教えを一字一句違わず伝えられると本当に思いますか。

「千の質問も、たくさんの瞑想法の知識も、自分を決して真理へと導かないということを知るようになる。」
「ダルマは限定的な世俗の科学による理解を超えた智慧です。」
「表面的な経典の学習は重要ではありません。正しい智慧を授けてくれるものではないのです。」
「自分自身の内面に向き合わないのなら、現実を知ることはありません。」
「三宝は私たちの師となり、ただ一つの生命の真の姿を明示しているのです。」
(アーチャン・チャー 手放す生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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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めての本 上座仏教 Theravada Buddhism Sumanasara Amazon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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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めての本 上座仏教 常識が一変する仏陀の教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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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avada Buddhism (Sumanasara Classics) (Japanese Edition) Kindl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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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pages

Publisher : Evolving (November 24, 2017)
Publication date : Novembe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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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の不思議な力」「人はなぜ苦しむのか」「だれでも幸福になる慈・悲・喜・捨の法則」「あなたの心を育てる方法」「明るく生きられる道」― スマナサーラ長老が明快に語ります!

目次

プロローグ ―固定概念にとらわれるな
第一章 心の不思議な力
 ◆心と体の関係を考える
 ◆唯物論の考え方
 ◆魂などありません
 ◆心と体は別々に働く
 ◆心と体――その六つの相互関係
 ◆神様がいるのなら宗教などいらない
 ◆心の速さは光の十七倍
 ◆心は体の支配者です
 ◆心はただ刺激をほしがっている
 ◆心は刺激のためなら殺人もする
 ◆あなたは無知で高慢です
第二章 人はなぜ苦しむのか
 ◆人間には知り尽くせない四つのことがら
 ◆自我というやっかいな概念
 ◆戦いは必ず負ける
 ◆心はとてもエゴイスト
 ◆苦しみの解決方法
 ◆エゴを隠すごまかしの技
 ◆悟りは自己観察から
 ◆生命はひとりでは生きていけない
 ◆敵をなくす慈悲のエネルギー
第三章 だれでも幸福になる慈・悲・喜・捨の法則
 ◆「自分さえよければ」という心でいると
 ◆「愛」はあいまいなもの
 ◆友情(慈)
 ◆抜苦(悲)
 ◆他の幸福を喜ぶ(喜)
 ◆平静心(捨)
 ◆人間は生きる目的など持っていない
 ◆どうして心はよくならないのか
 ◆自己愛が犯す罪
 ◆良く見える三つの性格
 ◆心の「OS」
第四章 あなたの心を育てる方法
 ◆幸福な心を作るためには
 ◆生命を平等と考えられるか
 ◆智慧の出現
 ◆命令は危険なやり方
 ◆すべての命を平等に見る方法
 ◆私というのはただの妄想
 ◆一番好きなのは自分です
 ◆悪口を言われたときの対処法
第五章 明るく生きられる道~ブッダの福音
 ◆システム化されている仏教の実践法
 ◆心はすぐに何かに頼りたがる
 ◆落ち込んだ心を直すには
 ◆愛情いっぱいの心ですべての生命を見る
 ◆最高の幸福が得られる実践方法
 ◆自分を守るための心の法則
 ◆心を直す画期的な方法
 ◆人間は完全ではない
 ◆心を育てるヴィパッサナー瞑想のすすめ
超越した道 ―あとがきにかえて

『初めての本 上座仏教 常識が一変する仏陀の教え』は、一九九八年六月に大法輪閣から刊行されました。電子書籍化にあたって内容に再編集を加え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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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道のフーさん
5.0 out of 5 stars 仏教の本質が良く分かります。Reviewed in Japan on May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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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座仏教には、お釈迦さま本来の思想・哲学があると思います。
アルボムッレ スマナサーラ氏の解説は、とても良く分かります。勉強させていただ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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緑茶
5.0 out of 5 stars 心を育てる事の重要性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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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悩み」「苦しみ」これらは常に人に付きまとっている。
どのような形で軽減させるかを考えている時に出会った1冊。
それまで“仏教”というものに特別な関心も無かったのだが、
この本に出会って生きる指針のような物が見つかった気がする。
「心を育てる」ことがいかに重要かを解りやすく説かれている。
生きる事の難しさにぶつかった時、是非手にして貰いたい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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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道のフーさん
5.0 out of 5 stars 仏教の本質が良く分かります。
Reviewed in Japan on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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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座仏教には、お釈迦さま本来の思想・哲学があると思います。
アルボムッレ スマナサーラ氏の解説は、とても良く分かります。勉強させていただ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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緑茶
5.0 out of 5 stars 心を育てる事の重要性
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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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悩み」「苦しみ」これらは常に人に付きまとっている。
どのような形で軽減させるかを考えている時に出会った1冊。
それまで“仏教”というものに特別な関心も無かったのだが、
この本に出会って生きる指針のような物が見つかった気がする。
「心を育てる」ことがいかに重要かを解りやすく説かれている。
生きる事の難しさにぶつかった時、是非手にして貰いたい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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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0
5.0 out of 5 stars 次回も利用したい
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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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回、マーケットプレイスで購入しましたが一番良かった。
機会があれば、次回も利用し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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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t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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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慈,悲、喜、捨の法則
Reviewed in Japan on July 22, 2018
誰もが幸福になる法則は慈、悲、喜、捨の精神だという。 釈迦は常に判断の基準を中道に置いたという。 法律が立法化していない古代において思想家が乱立して国家への採用を巡って激しい覇権争いをしていたという。 釈迦の聡明な社会の判断力が王たちを感服させて仏教を国教に押し上げたものとみられる。 釈迦仏教の特徴は霊魂の否定で無我である。 自分というものは妄想だという。 著者は唯物論よりも唯心論に近い立場をとる。 しかし説一切有部は無我法恒有を説く。 我は空であるが三世は実在すると主張した。                                                      
セイロンは分別説部であるが同様の我空法有を唱える。 釈迦はマガダ語をしゃべりパーリ語はしゃべらなかったとされる。 しかしこの両者は近縁語でパーリ仏典は本物とみなせる。 ヴィパッサナー瞑想が推奨されているが大乗仏教の止観とほぼ同様という。 部派仏教の乱立でその教義も多種多様となり信者は混乱するのみ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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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ゴンぱぱ
4.0 out of 5 stars 仏教の考え方についての良い本
Reviewed in Japan on June 24, 2018
スマサラーナ長老の書籍は、講演や対談などを書籍化されるもので、長老の話が記録されています。長老は仏陀や仏教の教えについて、よく例や比喩を交えて説明されます。
この説明は非常にわかりやすく、瞑想や無我など感覚的な世界を理解するに役立ちます。
他の坊主はこの様に噛み砕いて説明してくれませんので、長老の話は、仏陀や仏教から学ぶ、人としての生き方を知る手段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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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カスタマー
1.0 out of 5 stars 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心は観察の対象。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ではない。心は因果法則に従って状況に応じて自然に生じて滅する現象。意図的に私が作ったものではないので、私が意図的に変えることなどできない。
Reviewed in Japan on August 30, 2018
修行者の私、忍耐する私、戒律を守る私(戒禁取)、人格者の私などは思考が消える眠りととともに消滅し、起きると思考とともに生じる思考で生じた自己イメージの私、自我の錯覚、有身見の私です。
自己イメージの記憶が消えると、自分が誰だかわからなくなります。
眠ると修行者の私が消えたり、起きると修行者の私が現れたりするなら、それは自己ではなく、思考・概念・言葉などから生じた自己イメージの私、有身見の私そのものです。
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が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観察の対象になることはありません。
思考・イメージで生じた実体のない有身見の「修行者の私」が悟ることなどありえません。
自己は熟睡中の何も認識のない時でも常に存在して、生きています。

「私達は眠りの状態(スシュプティ)において身体や心と関係を持たずに存在しています。しかし目覚めと夢見の状態の中では身体や心と関係しています。もし私達が身体とともにあるというなら、どうして眠りの状態の中では身体なしに存在していたのでしょうか?私達は自分の外側にあるものから自分を分離することはできますが、自分と一つであるものから分離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それゆえ、自我は身体と一つではないのです。これが目覚めの状態において理解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アヴァスター・トラヤ(目覚め、夢見、深い眠りの三つの状態)を学ぶことによって得た確信をもとに、二つの合間を認識しなさい。」
「自我が姿を現すとき、それはあらゆるものをともなって現れ、自我が沈みゆくとき、すべてがそれとともに消え去るのです。」(あるがままに ― ラマナ・マハルシの教え)

心(思考や感情)は因果法則に従って状況に応じて私の意向とは関係なく自然に生じて滅する現象です。
私が意図的に作ったものではなく、状況に反応して自然に生じたものです。
状況に応じて怒りが生じて自然に滅し、新たに異なる感情が生じただけです。
私が変え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私が変えたと思っているだけです。
現象は因果法則に従って生じて滅して、「新たに生じる」前後際断が事実です。
既存のもの(怒りや欲)が何か別のものに「変化」したのではありません。
変化は完全な誤解です。

因果法則に従って自然に生じて滅する現象を私が変えることなどできないため「あるがまま」です。
覚者の智慧は思考のない身口意の沈黙・無心の「あるがまま」「無分別智」です。
釈迦牟尼とは釈迦族の沈黙の聖者の意です。
世間の科学や心理学、処世術の常識は思考による善悪判断の「分別知」です。
出世間の覚者の智慧ではありません。
有身見の私達は意図的な思考の「分別知」の修行目的で「私があるがままにする」です。
覚者の思考のない「あるがまま」は、思考による分別知の修行目標で「私があるがままにする」こととは別物です。
出世間の真理は世間の常識の処世術とは関係ないから出世間です。

「サマディーを養うための数十種に及ぶ瞑想のテクニックや、数多くの種類のヴィパッサナー瞑想があります。しかし、それらはいずれも「すべて、あるがままにいる」というこの原則へと戻ってくるのです。」(アーチャン・チャー 手放す生き方)
「もしあなたの探し物が、世間一般が価値をおくような知識だとしたら、それは真の「魂の教師」からは、決して得ることはできません。」(世界でいちばん古くて大切なスピリチュアルの教え エックハルト・トール)

怒らない私、慈悲深い私、執着しない私などは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観察の対象です。
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ではありません。
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が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観察の対象になることはありません。
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怒らない私、慈悲深い私は思考が消える眠りとともに消滅し、起きると思考とともに生じる自己イメージの私・自我の錯覚、有身見そのものです。

「グルがあなたに伝えることができるのは、ただひとつ ー あなたには自分自身について大きな誤解がある。あなたはあなたが自分だと考えるいるような者ではない。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ウンマニ・リザ・ハイド 愛のために死す)
「あなたの知らないものがあなただ。そしてあなたが自分だと思っているものは、あなたではない。」(意識に先立って 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

有身見とは、観察できる観察対象の身体と心を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と同一視した思考で生じた自己イメージの私、勘違いの私、自我の錯覚です。
観察対象の身体と心を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と同一視すると身体と心を持った独立した「個人の私」が存在するという勘違いが起こります。
身体が生まれて名前を付けられて、身体と心を持った世界から分離独立した「個人の私」と私以外の世界に分離していると誰でも自然に錯覚します。
無我とは認識できる観察対象の身心を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意識と同一視した「有身見の私」は認識主体の本来の自己では無い、「我では無い」、意識ではない、独立した個人という実体はない、全体と一つの不二、非二元、絶対的な一体性・ワンネスです。

「肉体との一体化を放棄して何が起こるかみなさい。」
「あなたがどんなに努力しても、あなたをさらなるトラブルに導くだけだろう。それゆえ、偽のアイデンティティではなく、この知識を受け入れなさい。あなたが存在しているのはこの知識ゆえだ。」(i意識に先立って 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

「衆生本来仏なり 水と氷りの如くにて」白隠禅師坐禅和讃
本来「あるがまま」で「仏・完全」でないなら、修行(原因)によって新たに生じた仏(結果)なら因果法則に従って必ず滅することになり、一瞥で終わり定着できません。
原因が有限なので、結果も当然有限です、永遠ではありえません。
一つでも例外があるというなら、他にも例外や嘘があるでしょう。
矛盾のつじつま合わせに他にも例外や噓が必要です。
悪行為による永遠の地獄も善行為による永遠の天国もあることでしょう。
仏・完全とは、初めも終わりもなく、あるがままで完全です。

南岳磨甎(なんがくません)。瓦を磨いても新たに鏡にすることはできない。(仏でないものを、新たに仏にすることなどできない。)
「ブッダは実はインドで悟りを開かなかったのです。実際にはブッダは決して悟りを開かず、生まれることなく、死ぬこともありません。この、時を超えたブッダこそが、私達の本当の家であり、不変の空間なのです。ブッダ、ダルマ、サンガの三宝に帰依するとき、私達はこの世のすべての物事から解放されます。三宝は私たちの師となり、ただ一つの生命の真の姿を明示しているのです。」(アーチャン・チャー 手放す生き方)

例外が一つでもあるというなら、仏陀の因果法則の完全否定です。
人格完成のため修行をしてきただけでなく、その上さらに、真理を一瞥しても意図的な修行をする有身見の「修行者の私」が、覚りの定着の障害になるので、見性後の悟後の修行「聖胎長養」で思考のない身口意の沈黙・無心の無分別智の「あるがまま」に戻って覚りの一円相が完結します。

「当処即ち蓮華国 この身即ち仏なり」白隠禅師坐禅和讃
「実現というのは新しく獲得される何かではない。それはすでにそこにある。必要なことのすべては「私は実現していない」という想いを追い払うことである。」(ラマナ・マハリシの教え)

現象のあるがままの完全・仏を疑うことが「疑」です。
仏・ブッダの「言葉の教え」を疑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
百聞は一見に如かず。真理は言葉で語れません。最初から「真理の言葉」など存在しません。
愛も悲しみも、絶望も語れません。お茶の味すら語ることはできません。
真理「に関して」「について」言及するのがせいぜいです。
古い経典が「真理」とい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
最初から真理の言葉など存在しません。経典は月をさす指、参考です。
直接体験の真理「そのもの」を、たとえブッダでも言葉で語ることなどできません。
真理に「ついて」「関して」語った言葉の経典は、最初から真理「そ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
真理「に関して」一度でも語ってしまうと、真理「そのもの」ではないので、その言葉の補足・修正が必ず必要になり、その後も補足訂正が必要なので切りがなく、八万四千の経典が出来て、対機説法をするハメになりました。

「釈迦といふ いたづらものが世にいでて おほくの人をまよはすかな」一休宗純
「言葉というものは「道標」に過ぎません。それらが差し示すゴールは、思考の次元では、見つけ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真実をおおい隠している「壁」を取り除くのを手助けする。それが魂の教師の唯一の仕事です。」
(世界でいちばん古くて大切なスピリチュアルの教え エックハルト・トール)

農民以上のカーストの男性でないと出家できないスリランカ仏教(分別説部)シャム派は、善悪の分別判断の絶対基準であるパーリ経典が布教をする上で教団存続の生命線です。
ブッダの話した「言語」がパーリ語だから「パーリ経典が仏陀の真理の言葉」で他の言語の経典は偽教典だと宣伝して布教するのは、パーリ経典が「真理の言葉・教え」かどうかは教団の存続に関わる生命線だからです。
パーリ語はお釈迦様の行ったことのない西インドの言語です。
お釈迦様が生まれて布教をした北東インドのマガダ語圏でパーリ語を話すわけがありません。
証拠もないのに、仏陀の誕生と成道と涅槃を同じ日にしてしまうようないい加減な人たちに、2500年も前、紀元前の言い伝えの口伝が元の教えを一字一句違わず伝えられると本当に思いますか。
大乗仏教、般若心経、以心伝心、教外別伝、不立文字等が教える「真理は言葉では語れない」という事実は、パーリ経典が唯一の仏陀の語った「真理の言葉・教え」だと主張するスリランカ仏教(分別説部)教団にとって、布教する上で決して認めることができない不都合な真実です。
「真理はたとえブッダでも語ることはできないのに、ダンマパダ(真理の言葉)」
現実歪曲空間に要注意です。
日本の覚者は直訳の真理の言葉ではなく、法句経です。

農民以上のカーストの男性でないと出家できないスリランカ仏教(分別説部)シャム派は、有身見(差別する私、観察する私、理解する私、分別判断する私等)がパーリ経典を絶対基準に善悪を分別判断する分別知の教えです。
世間の常識と同じ私の「分別知」なので、修行をせずに本を読んだだけで誰でも常識だけですぐに理解できますが、覚者の思考の無い出世間の「無分別智の真理」を有身見の私の思考による「分別知の理性」で理解するなど、とうてい不可能です。

言葉の繰り返しによる自己催眠の慈悲の瞑想は、カースト差別には何の慈悲もない偽り、偽善の慈悲を自ら証明しています。
農民よりも下のカーストは生きとし生ける者にも入りません。
自他の区別・境界・分離は思考によって生じた概念で、現象世界すべてのものは自然全体の一部で境界・区別は錯覚・誤解という智慧の現れ、表現が慈悲です。
慈悲と智慧は表裏一体、同じものです。
お母さんと赤ちゃんのように他者の存在しない「一心同体」自他の区別などありません。
自他の区別のある上から目線の「慈悲深い私」と「真理を知らないかわいそうな生きとし生ける者」に分離した偽善の慈悲ではありません。
慈悲の象徴でもある千手千眼観自在菩薩の手の平には智慧の眼が描かれています。

「自己(個人としての「自分」)が不在なときには、他者は存在せず、あなた方すべての中に自分自身が映し出されているのを私は見る」
「どんな「自分」も、どんな「あなた」もいない。つまり、そういったどんな実体も存在しえたことが一度もない。」
「何かをする?絶対的に何もない。ただ一時的なものを一時的なものとして、現実でないものを現実でないものとして、偽物を偽物として見れば、あなたは自分の本質を理解することだろう。」
(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が指し示したもの ラメッシ・バルセカール)

問題は偽りの慈悲を育て続けて保持している限り、偽りが真の慈悲に変化することなどなく、偽りのままです。
因果法則は「生じた現象が滅して、新たに現象が生じる」前後際断が事実です。
既存の現象が「変化」す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完全な誤解、錯覚です。
偽りの思考が滅しない限り、偽りの思考のままです。偽りの思考が消滅する必要があります。
偽りの思考を育てて保持しているため永久に「偽善の慈悲」を強化・保持し囚われることになる、エゴトリップ・巧妙な罠です。
暗闇で縄を蛇だと勘違いの思考を保持し育てている限り、縄という正しい理解の思考は永久に生じません。
イミテーションゴールドが本物の金に変化することは永久にありません。
お釈迦様の行ったことのない西インドの言語のパーリ経典でさえも慈悲の言葉を唱えるようと書いてあるものなどないことにも留意するべきです。
慈悲の言葉のバージョンも解釈も勝手に作り放題です。
偽りの思考を保持し育てることが覚りの障害そのものです。決して偽物が本物に変化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
自他の区別のあるカースト差別はそのままの「大衆」の教えではない上から目線のカースト上位の「上座部」仏教です。
タイ森林派の阿羅漢と言われたアーチャン・チャーは、「手放す生き方」の中で、言葉を繰り返す慈悲の瞑想を「子供の遊び」と評しています。

「偽物を偽物と理解しなさい。それがあなたにできるすべてだ。あなたはあるものを別のものに変えることはできない。」
(意識に先立って 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

「あなたの中に「私はどうあるべきか」という理想を、とても深く植え付けてしまった。それで、あなたは常に「私はどうあるべきか」という理想が気になって、自分が誰なのかを忘れてしまった。あなたは未来の理想に取り憑かれて、現在のリアリティーを忘れてしまった。
 あなたの目は遠い未来に焦点が当たっている。それゆえ、それは内側には向かない。あなたは常に何をすべきか、それをどうすべきか、これはどうあるべきか、ということばかり考えている。あなたの言語は、べき(should)や、ねばならない(ought)になってしまった。そして、リアリティーはある(is)だけでできている。リアリティーはべきもねばならないも知らない。」
「人間だけが、理想やべきがある。「あなたはこうあるべきだ。ああであるべきだ」と・・・・・・それでは、あなたは自分自身のあるに反して分裂してしまう。べきとあるは互いに敵同士だ。そして、あなたはあなたである他にあり様がない。」
「あなたは本来のあなたであることができるだけであって、何か他のものでは決してないということを。一度、この真理、「私は自分自身である以外ない。」ということが深く浸透したら、すべての理想が消えてしまう。それは自動的になくなってしまう。そして、理想がなくなった時、リアリティーと出会う。その時、あなたの目は今ここに向いている。その時、あなたはあなたであるものにとって現在だ。分断が、分裂がなくなってしまった。あなたは一つだ。」(ユニオ・ミスティカ OSHO)

テーラワーダー仏教の目指す涅槃とは輪廻転生しない死のことです。
お試しはあり得ません。
サマタ瞑想をするならクンダリニー症候群等に注意が必要です。発狂することもあります。
クンダリニーが覚醒すると後戻りは不可能です。ヨーガの達人以外は制御も不可能です。
「瞑想は、人が実験や娯楽としてただ何が起こるのかを見るために、中途半端に手を出すことができるものではない。それに対してはある種の予備的準備が必要である。意識は現象世界の全顕現の基盤である。意識以上に大きなパワーはこの地上にはない。だから、もし人がそれをいじくりまわせば、どんな結果が出て来るのか、予測するのは不可能で、肉体ー精神レベルで深刻なトラブルも起こり得るかもしれない。その単純な理由とは、あなたの場合、自分自身を肉体から切り離すためにそれ以前に何の準備もなかったからだ。もし高電圧の電流が、それを受け取るほど強くない受信機の中に突然流入したら、どうなるだろうか?」
(ニサルガダッタ・マハラジが指し示したもの ラメッシ・バルセカール)

スリランカでは、16世紀以降の植民地化で仏教が衰え、18世紀からタイやビルマの仏教を介して上座部仏教を復興したものです。
教えが2500年前の紀元前から直にスリランカに伝えられ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
パーリ経典は「私はこのように聞きました」と書いてある名前の書いてない誰かの聞き書きで、2500年前、紀元前の元は口伝による言い伝えです。
著者はお釈迦様がパーリ語を話した、ヴィパッサナーと名づけたと証拠もないのに勝手に宣伝して布教していますが、パーリ語はお釈迦様の行ったことのない西インドの言語です。
パーリ経典にヴィパッサナーという言葉はありません。
パーリ経典は2500年前の言い伝えの口伝が元で忘れるから覚えやすいように最初から編さんされています。
仏陀が説いた、私が聞いたと書いてあるだけで、後世に編さんや追加が何度もあります。
追加変更がないなら、散逸しないなら、忘れないなら、そもそも編さんし直す必要などありません。

「千の質問も、たくさんの瞑想法の知識も、自分を決して真理へと導かないということを知るようになる。」
「ダルマは限定的な世俗の科学による理解を超えた智慧です。」
「表面的な経典の学習は重要ではありません。正しい智慧を授けてくれるものではないのです。」
「自分自身の内面に向き合わないのなら、現実を知ることはありません。」
(アーチャン・チャー 手放す生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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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之猪
5.0 out of 5 stars スマナサーラ長老の語る上座部仏教の本の一冊目に
Reviewed in Japan on August 31, 2008
スマナサーラ長老の本というといろんな悩みに基づいて何冊も、シリーズ物などで出ていますが、上座部仏教について主なところを知りたい!という方であれば、この本が手っ取り早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初めての本-上座仏教」という題名そのまま!)
何冊か読んでみての素直な感想です。出版されて、このレビューを書いている現在10年経過していますが、特に古いとは感じません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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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hile
1.0 out of 5 stars 全体的に粗く、期待外れ。
Reviewed in Japan on June 2, 2018
講義録ということである程度は仕方ないかもしれないが、論理的な整合性がとれていないように感じられた。単純、短絡的な人間観から教育や家庭について言っているので、それらも的外れなものにな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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