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0

알라딘: [전자책] 일의 격 -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숙한 삶 신수정

알라딘: [전자책] 일의 격
[eBook] 일의 격 -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숙한 삶 
신수정 (지은이)턴어라운드2022-01-24 
=
종이책 페이지수 365쪽,

책소개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경험과 통찰로 수많은 직업인들에게 공감과 열광적 지지를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KT 신수정 부사장의 글을 엮은 책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수 천권에 달하는 독서의 흔적으로 채워져 있다. 성장, 성공, 성숙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 그리고 우리들의 삶을 더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288인의 추천, 그리고 응원의 말. (From. 페이스북)

들어가는 글

1장. 成長(성장) | 일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술
_ <성장>의 기쁨과 커리어를 위한 핵심단서

1. 보통 사람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2. 성공의 가장 큰 적은 실패가 아닌 지루함
3. 그냥 찾아가라
4. 연봉을 더 받으려면?
5. 하버드생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방법
6. 상대를 만족시키려면
7. 리더가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는 대상이 안되는 게 좋다
8. 평범해도 비범해지는 법
9. 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으로 결정된다
10. 바쁜 사람은 항상 바쁘다
11. 유리를 내려칩니다.
12. 때로 뺀돌이가 되어라
13. 어려움과 고민이 들때 답을 찾는 질문
14. 피하는 쪽이 아니라 향하는 쪽으로 생각하라
15. 한 단계 넘으려면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
16. 초보 코치가 아니라 코치다
17. 무언가 처음 배울 때 어떤 선생님을 찾아야 할까?
18. 집중력과 의지력의 명과 암
19. 과연 연주를 가장 잘 하는 연주자가 최고의 성공을 할까?
20. 테레사 수녀가 비행기 1등석을 탄 이유
21. 탁월한 사람과 경쟁하면 실력이 늘까?
22. 글로 쓰면 다룰 수 있다
23. 타인의 성공비결이 내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24. 주위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다면
25.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26. 배움의 기술
27. 두드려야 열린다
28. 강렬한 호기심, 그리고 지속하는 힘이 천재를 이긴다
29.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은 비효율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30. '처음부터 제대로'가 '민첩함'의 발목을 잡는다
31. '짧게라도 여러번' 전략
32. 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
33. 재능을 발견하는 법
34. 안타를 맞는다는 것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35. 전략적 무능
36. 꼰대들의 말도 들을 필요가 있다
37. 그리 안 똑똑해도 엄청 똑똑하게 보이는 비결은?
38. 하워드 슐츠는 이태리 카페를 방문한 첫 번째 사람이 아니었다
39. 배움은 습관이다
40. '그때 그걸 했어야 했는데'를 지금 하라
41. 나이가 들어도 똑똑해지려면?
42. 제대로 망치를 두드려라
43. 가장 훌륭한 멘토는 당신이 돈을 지불한 멘토이다
44. 축적 후 발산
45. 빵을 굽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46. 이미 지고 들어가는 말들
47. 속독이냐? 정독이냐?
48. 의지력에 대한 미신타파, 비효율을 추구하라
49. 피드백을 회피하지 말자
50. '즐긴다'는 말의 허상
51. '정보 습득'이 아닌 '기법과 훈련'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라
52.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소소한 비결들
53. 젊은이들에게 대한 가장 큰 조언은?
54. 포기해도 좋다
55. 약점이 강점이 된다
56. Yes는 Yes고 No는 No다
57. 편도체 바로 옆을 까치발로 살금살금 지나가라
58. 백종원의 코칭도 실패하는 이유
59. 성찰하는 사람이 계속 성찰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계속 공부한다
60. 전문가일수록 자신의 영역에서의 일상이 피곤하고 까칠하다
61. 자신이 전문가라면 더 말해야 한다
62. '을'이 되어야 실력이 는다
63. 가장 나쁜 핑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64. 당신의 재능이 최고의 재산이다
65. 45세 때부터였다

2장. 成功(성공) |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의 발견
_ <성공>하는 조직과 리더십 위한 조언

1. 당신은 누구를 발견했는가?
2. 운전자는 멀미하지 않는다
3. 리더는 체스 플레이어가 아니라 정원사다
4. 비판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존경심이 있어야 한다
5. Yes맨은 안 좋은 것일까?
6. 상승 에스컬레이터를 타라
7. 중요한 자리의 사람을 쓰는 방법
8. 어떻게 조직의 실력을 급속히 향상 시킬까?
9. 평가에 관하여
10. 왜 훌륭한 목표와 전략이 실행에서 실패할까?
11. 철학, 핵심가치에 대하여
12. 또라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이유
13. 최고의 실행이 안먹히는 이유
14. 우리를 성공하게 한 비결이 우리를 실패하게 할 수 있다
15. 행복한 퇴사자 vs 불행한 퇴사자
16. 상사에게 직언을 어떻게 해야 하나?
17. 구성원들 신뢰에 대한 오해
18. 힘들게 하는 상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19. 10명의 파워풀한 팀을 만들 수 있다면 1천 명이 되어도 문제가 없다
20. 변화에 대하여
21. 새로운 일을 꺼리고 저항하는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몰라서이다
22. 이게 우리가 살 길
23. 리더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리더가 된 후에는 타인을 성장시킨다
24. 어떻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가?
25.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려면?
26. Learn it all은 Know it all을 이긴다
27. 일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일을 시키는 방식을 싫어하는 것이다
28.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첫 번째 열쇠
29. 나쁜 팀은 없다. 나쁜 리더가 있을 뿐이다
30. 조직의 건강한 성장의 가장 큰 위험
31. 다름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32. 우리가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가정이 때로 우리를 한계 짓는다
33. 사람들은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일 뿐이다
34. 너 웃어? 장난해?
35. 비효율의 숙달화
36. 좋은 회사란 무엇인가?
37. 착한 리더는 호구가 될 수도 있다
38. 전문가는 자신이 움직이고, 리더는 타인을 움직인다
39.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할 용기
40. 유능한 직원을 무능하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
41. 내가 말하지 않으면 리더도 나를 잘 모른다
42. 리더가 상처받지 않고 직원 피드백 받은 법
43.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성격을 바꾸어야 할까?
44. 리더가 존경받기 어려운 17가지 이유
45. 비효율이 효과적인 때가 있다
46. 지휘자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47. 리더는 직원과 어느 정도 개인적 유대를 맺어야 할까?
48. '팀장'이 아니라 '리더'로서 소명 의식이 중요하다.
49.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마라
50.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51. 있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52. 저 사람은 어떻게 저 자리에 올랐을까?
53. 창문을 열면 파리도 들어온다
54. 상대가 진짜 똑똑한지 허풍인지 구별하는 방법

3장. 成熟(성숙) |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_ <성숙>한 삶을 위한 통찰

1. 나를 밀어내는 사람
2. 나답게 산다는 것은? 좋은 사람으로 사는 것을 포기함
3. 실패한 후의 태도가 그 다음을 결정한다
4.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5. 자신의 의자의 세 번째 다리는?
6. 소박하게 사는 게 좋을까? 사치스럽게 사는 게 좋을까?
7. 과제의 분리
8. 그만하자
9. 더 많이 행동하면 더 행복해진다
10. 조금은 빈둥거려도 괜찮다
11. 착한 척 하다보니 착하게 되었다
12.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가?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가?
13. 그게 다다
14. 동일한 일만 계속하면 인생이 통째로 사라진다
15. 시그널이 불필요한 삶
16. 내가 나를 좌절시키는 것이다
17. 너무 잘 될 때 조심하라
18. 결핍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19. '업무의 신'이 집에 가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20. 쓸데없는 짓은 없다
21. 나는 나의 삶의 통제자요, 원인이요, 자유인인가?
22. 부란 자유와 독립에 관한 것이다
23.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구할 필요가 없는 이유
24. 정말 살고 싶은 삶은?
25. 자랑할 것, 자부심을 가질 것이 무엇인가?
26. I AM ENOUGH
27. 왜 착한 사람들이 더 힘들어 할까?
28. 생각만으로도 살 수 있다
29. '무거워서' 힘든 게 아니다
30. 스트레스는 나의 친구요 나의 도전이다
31. 잘 안돼도 괜찮아
32. '프로이트 vs 아들러', 선택은 당신의 몫
33. 가장 재미있는 스토리는 무엇일까?
34.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 뿐이다
35. 억누르지 말고 관점을 재해석 하라
36. 믿음의 힘
37. 인과관계와 우연이 삶에 미치는 영향
38. 자유, 불안 그리고 삶의 창조자
39. 좋아한다고 너무 퍼주지 마라
40. 두뇌에 가해지는 최악의 행동은 무엇일까?
41. 그깟 사소한 일 하나
42.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다
43. 주위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귀인일 수도 있다
44. 수레가 있으면 길이 난다
45. 멘탈에 관하여
46. 자신의 약점과 트라우마를 명확히 아는 것이 좋다
47. 후퇴를 받아들임
48. Worker가 아니라 Player로 산다
49. 범선인가? 크루즈인가?
50. 노력이라는 미신에 대하여
51. 변화하지 못하는 것은 이득을 놓지 못해서다
52. 이 세계는 자신의 인식의 범위만큼 자신에게 존재한다
53. Be-Do-Have
54. 삶은 그 자체가 선물, 소소한 행복
55. 내게 주어진 인생은 선물이다

마치는 글

접기
책속에서
P. 49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그런 사람은 절대 그 일만 계속하지 않는다. 더 큰일을 하게 되며, 그렇게 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더 큰일을 맡거나 자기 사업을 해도 역시 비범하게 한다”
P. 142
“변화에는 고통이 있다. 축적 후 발산이 있다. 그 기간에 참지 못하고 뛰쳐나오고 원칙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버리면 영원히 그 나물, 그 밥에 사는 것이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의 법칙을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배우고 알아도 그것을 완전한 변화의 임계점까지 새로운 법칙을 고수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새로운 변화에 익숙해지기 전까지가 중요한데, 대개 이 기간 동안 견디지 못해 실패하고 원상태로 돌아간다”  접기
P. 200
“리더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리더가 된 후에는 타인을 성장시킨다”
P. 229
“전문가와 리더의 차이는 무엇인가? 많은 차이가 있지만 내가 가장 큰 차이로 생각하는 것은 ‘전문가는 자신이 움직이고, 리더는 타인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개 자신이 스스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구현하는데 익숙하다. 이는 혼자 움직이거나 작고 빠른 조직을 이끌거나 또는 조언을 하는 Staff, 컨설턴트, 코치나 강연자, 작가, 연구자로서는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작게는 수십, 많이는 수백, 수천 명의 큰 조직을 이끌거나 큰 사업을 맡는다는 것은 다르다. 이런 경우,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여기에서의 핵심은 비전을 제시하며 다른 사람들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자신이 아무리 똑똑하고 전문성이 풍부하고 글로벌로 유명해도 별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접기
P. 267
“중요한 것은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나 답게 산다는 것은 남들의 기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다.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은 거절하기도 한다. 거절 당해도 다시 도전한다. 오지랖 넓게 내가 다 해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거나 내버려 둔다. 돈을 쉽게 빌려주지 않는다. 고민이 되면 혼자 고민하거나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고 상대에게 그냥 이야기한다. 하고 싶은 말을 한다. 때로 독한 인간이라는 소리 듣는 것을 즐겨라”  ==
저자 및 역자소개
신수정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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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T의 Enterprise 부문장을 맡고 있다.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글로벌 기업,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 SK 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아 다양한 코칭, 심리, 자기계발 코스를 수료하였다. 삶, 일,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사람들에게 파워와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삼는다. Inspiring coach이자 Leader로 스스로의 역할을 정의한다. 트위터에 ... 더보기
최근작 : <일의 격> … 총 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삶을 춤추게 만드는 일의 철학"

★★ 페이스북 독자들의 거듭된 출간요청, 드디어 책으로!
★★ 일과 삶의 변화를 먼저 경험한 페이스북 277명의 추천사!

"통찰의 위대함! 행운을 잡을 준비가 되었는가?"_ 강태진
"내가 페이스북을 지우지 않았던 유일한 이유"_ 민현조
"나에게 집중과 성장의 힘이 되어준 글의 힘"_ 이영미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페이스북의 현인, 리더십 구루
신수정 부사장이 전하는 일과 삶의 통찰!

<일의 격>은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경험과 통찰로 수많은 직업인들에게 공감과 열광적 지지를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KT 신수정 부사장의 글을 엮은 책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수 천권에 달하는 독서의 흔적으로 채워져 있다. 성장, 성공, 성숙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 그리고 우리들의 삶을 더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다.

★★ "일과 삶을 향한 가장 진실한 형태의 위로"

일을 하다보면, 삶을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곤합니다.

우리는 평소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먹고, 함께 웃고 떠들며 대화하는 수많은 관계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누군가로부터 위로와 용기의 말을 듣고 싶은 순간, 의외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한 사람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책을 찾습니다. 차마 말 못했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 한번 듣지 못했지만 나에게 용기내라고 이야기해주는 한 사람, 정말 필요했지만 그동안 요구하지 못했던 공감을 보내주는 한 사람, 그 사람 대신 우리는 책을 들춰봅니다.

<일의 격>은 당신에게 그런 한 사람이 되어줄 것입니다. 단순히 눈물을 닦아주고 마음을 다독이는, 막연한 위로와 응원 대신 지금 흘리고 있는 땀과 눈물의 본질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스스로의 삶과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나눌 것입니다.

작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조금이라도 더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출판사는 '선한 영향력'이 당신의 일과 삶에 닿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만약 누군가 이 글을 보게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 책이 당신의 일과 삶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진심을 담아 소망합니다.

_ 턴어라운드 강민호 접기
=
평점 분포
    9.2=
     
고대하던 책이 나왔네요. 글을 소장해서 보게 되어 기쁩니다.  구매
세라 2021-07-01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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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격 새창으로 보기 구매
독서모임 트레바리를 하면서 읽게 된 도서다. 



책의 구성자체는 옴니버스 식(? 맞나. 여하튼간 매우 짧은 단편의 글)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에 매우 편했고, 술술 읽혔다. 책 자체도 원래는 페이스북에 저자가 짧게 쓰던 것들이 반응이 좋자 묶어서 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요새 너도 나도 '투자' , '투자' , '투자' 하는데, 투자라는 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경우는 기본적인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부동산의 경우는 입지와 수익성에 대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직장생활은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일 뿐 아니라,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비즈니스를 돈 받으면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인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재미있게 읽어보실만한 도서였다. 


변화에는 고통이 있다. 축적 후 발산이 있다. 그 기간에 참지 못하고 뛰쳐나오고 원칙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버리면 영원히 그 나물, 그 밥에 사는 것이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의 법칙을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배우고 알아도 그것을 완전한 변화의 임계점까지 새로운 법칙을 고수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세상은 꿈을 권고하는 사람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의 꿈이 선명한 사람을 따른다. 자신의 꿈을 선택하고 그것을 선포하면 된다.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준다.

바보 같은 질문이다.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그런 사람은 절대 그 일만 계속하지 않는다. 더 큰일을 하게 되며, 그렇게 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더 큰일을 맡거나 자기 사업을 해도 역시 비범하게 한다.

이후도 야생마 같은 임원을 발견하고 보호한 덕분에 고통스러운 변혁을 이루어낼 수 있었고, 숨어있는 보석 같은 사람들을 발견하여 역시 나는 폼만 잡고 멋진 말만 하면 되었다. 결국 리더의 성공의 비결은 감춰진 보석 같은 누군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당신이 발견한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그 이유는 ‘불안‘과 ‘두려움‘ 때문이다. ‘자유‘는 ‘불안‘과 ‘두려움‘을 동반한다. 권력자들 앞에서 다른 의견을 개진할 때 불이익을 받을 두려움, 현재의 위치를 떨치고 나올 때 무언가 잘 안 돌아가거나 실패할 두려움, 현재의 관계를 끊을 때 저항 받고 비난받을 두려움들이 자유를 제한한다. 사르트르는 심지어 ‘불안은 자유의 증거다‘라고 했다.

2022/02/19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 후지와라 신야 저 2012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 YES24




소득공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후지와라 신야 저/장은선 역 | 다반 | 2012년

책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사진작가이자 여행가, 에세이스트인 후지와라 신야의 죽음과 이별에 대한 사진 에세이집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가 다반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아버지, 어머니, 육친이 타계할 때마다 시코쿠를 순례하는 저자가 처절한 형의 최후에 맞서 요동치는 마음을 끌어안고 찾아간 시코쿠 여행의 이야기와 사진이 담겨 있다. 1,200km에 깨달음의 길로 불리는 시코쿠 순례길은 간절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혹은 인생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길의 풍경들, 그리고 타자의 죽음과 관련된 저자의 체험과 그에 맞선 기억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미소 / 아기 눈동자 / 늙은 노래 /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 평안해지기 / 낡은 시계
개 그림자 / 색식시공 / 죽은 나비 /
유채꽃 전차 / 인생의 자살골 / 물에 홀리다 /
봄 고양이 / 눈길의 성배 / 후지산을 본 사람 /
어머니의 젖 / 도쿄 이야기 / 칼 /
무음 / 꿈꾸는 기술 / 거리의 꽃 / 봄꽃 생각 /
후기

저자 소개 (2명)
저 : 후지와라 신야 (Shinya Fujiwara,ふじわら しんや,藤原 新也)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날것의 풍경을 건져 올리는 사진가, 무라카미 하루키, 시오노 나나미보다 더 사랑받는 작가, 시부야 한복판에서 먹물 묻힌 거대한 붓을 거침없이 휘두르는 예술가, 일본 정부가 미워하는 독설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생수와 야채를 가득 싣고 방사능 피폭 현장으로 달려간 사람, 시부야 밤거리를 떠도는 10대들을 만나고 그들의 울분을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는 사람, 명상과 요가를 파쇼만큼이나 혐오하지만 붉은색 페라리...



작가와 인터뷰(1개)

[만나고 싶었어요!] [삶의 지혜를 구하다②]“떠나지 않고도 여행자로 사는 법, 전설의 방랑자 후지와라 신야에게 묻다”- 『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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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10% 할인)
역 : 장은선

중학교 2학년, 얼결에 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문화 충격을 받고 일본 애니 오타쿠의 길로 들어선다. 브로마이드, 화보집, J-POP 음반, 중국에서 불법 복사한 OST, 삭제가 없는 원서 만화 등을 구하기 위해 고속터미널의 블랙마켓을 들락거리며 암거래를 시도, 세련된 문화에 발을 뻗고 있다는 우월감과 어른들의 규칙에 저항한다는 강렬한 쾌감에 빠진다. 엄마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속에서도 계속된 오덕질...

책 속으로

‘이승’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갑자기 가슴이 뜨겁게 벅차올랐다. 이 감정은 눈앞의 ‘이승’에 한때 아버지와 어머니, 형이 살고 있었다는 자각이 불러일으킨 것이다. 동시에 나 또한 영원히 이곳에 발붙일 수 없으며 잠깐 빌려 살고 있을 뿐이라는, 이윽고 이곳을 떠나야만 하는 그림자의 삶이라는 무상함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했다. 그런 이승 앞에서 ‘나’라는 존재는 실로 불안한 환상처럼 느껴진다. --- p.14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저 무심으로 손을 모을 뿐.

바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렸다.
이 여행이 끝나면 다시 속세로 돌아가야 한다. 구원받을 여지가 전혀 없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인간의 세상 속에서, 그 어떠한 불안과 황량함도 받아 낼 수 있는, 바다와 같은 자신이 되고 싶다. --- p.50

눈부신 노랑빛은 순식간에 열차와 엇갈리며 과거를 향해 달려갔다.
열차 안을 돌아보았다.
살아 있는, 살려 하는 것들은 모두 이른 봄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 같은 슬픔을 마음속에 숨기고 있는 거라고 암시하듯이 --- p.108

“자살에 실패했으니 운이 좋은 거라든지, 자살하는 데 성공했으니까 운이 나빴다고 말하기엔 인간사는 너무 복잡하지요. 그렇게 단순히 판단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살아가려고 매일 노력하는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엔, 역시 자살 미수로 끝난 쪽이 운이 좋아 보이더군요.” --- p.153

이윽고 유채꽃에서 시선을 돌린 그녀는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더니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녀가 올려다본 초봄의 하늘을 바라보니, 하이얀 안개구름이 마치 덧없는 꿈처럼, 사람과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것처럼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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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m****9 | 2020-10-12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3153371


세계 여러 나라 중 일본은 결코 좋아한 적이 없다.

그래서 다른 나라는 수개월씩 다녔어도 가까운 일본은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다.

아마도 내 남은 인생 동안은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좋아하지 않는 나라에서 내 삶에서 가장 좋아하는 예술가가 태어났으니 이또한 모순이 아닌가.

그가 바로 후지와라 신야이다.

'인도 방랑'의 그 한계 없고 자유로운, 생각의 고정관념과 합리성을 뒤짚는 놀라운 사상과 자연에 대한 명상적인 시선을 보여준 후지와라 신야는, 그 책을 읽은 이후 내게 한 명의 가장 닮고싶은 작가가 되었다.

그 후에 '티벳 방랑'도 읽어보고, 다른 책들도 찾다가 최근 가장 내 손에 넣고 싶었던 책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이다.

다른 책들처럼 해외 여행기가 아닌 일본에서 쓴 에세이라서, 일본의 정서나 상황이 잘 나와있을 것이란 예상대로 일본의 사찰 순례와 작가의 가족들 등 일본이 주요 배경으로 나오지만, 이 작가는 결코 '일본인'이라고 한계지을 범인이 아니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라서 단지 좋다거나, 일본 사찰, 일본 종교만이 옳다고 여기는 편협한 사람이 아니라 '세계인' 또는 '범자연인 내지 합리성의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의 일본에서의 사찰 순례, 형의 죽음, 어느 예술가의 죽음, 형과 기르던 개의 죽음 등을 바라보고 슬퍼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은 우리가 같은 하나의 인간이기에 공감하고 수긍하게 된다.

후지와라 신야는, 결코 말로써 영성이나 신, 종교, 또는 '~해야 한다'를 부르짖지 않는다.

의식의 자연스런 흐름 안에서 한 인간이 하게 되는 감정과 생각의 과정, 그 속에서 용해되고 사라지는 무엇, 그의 사진기법이 그러하듯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잎들이 명료하지 않은 초점 안에서 눈송이처럼 뿌려지는, 전체 안으로 화하는 듯한 그 무엇을 보여준다.

결국 그것이 죽음이 아니겠는가.

슬픔도 아름다움도 유도 무도 아닌, 존재가 형체를 갖추었다가 전체적 배경으로 화하는...



'인도방랑'과 같이 두껍고 투박하지만 사진의 여러 빛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종이질이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불평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라는 경건한 마음가짐을 담아낸 제목과 거친 두 손 끝으로 빚어내는 한 점 불꽃의 어두운 사진 앞에서 차마 목소리를 벼리지 못하고 떨궈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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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진솔한 글을 읽으며 몇번이나 울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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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 2018-01-31
평점5점
여행 에세이를 쓰고 싶다던 친구에게 이 책을 먼저 권했다. 그만큼 애틋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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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후지와라 신야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살아 있는 사람을 받아들이고 화해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납득하고, 화해하는 작업은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들여다봐야 하는 어려운 과제다.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소화하고 받아들이고 화해해야 할 때...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사진작가이자 여행가, 에세이스트인 후지와라 신야의 죽음과 이별에 대한 사진 에세이집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가 다반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아버지, 어머니, 육친이 타계할 때마다 시코쿠를 순례하는 저자가 처절한 형의 최후에 맞서 요동치는 마음을 끌어안고 찾아간 시코쿠 여행의 이야기와 사진이 담겨 있다. 1,200km에 깨달음의 길로 불리는 시코쿠 순례길은 간절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혹은 인생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길의 풍경들, 그리고 타자의 죽음과 관련된 저자의 체험과 그에 맞선 기억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승’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갑자기 가슴이 뜨겁게 벅차올랐다. 이 감정은 눈앞의 ‘이승’에 한때 아버지와 어머니, 형이 살고 있었다는 자각이 불러일으킨 것이다. 동시에 나 또한 영원히 이곳에 발붙일 수 없으며 잠깐 빌려 살고 있을 뿐이라는, 이윽고 이곳을 떠나야만 하는 그림자의 삶이라는 무상함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했다. 그런 이승 앞에서 ‘나’라는 존재는 실로 불안한 환상처럼 느껴진다. - p.14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저 무심으로 손을 모을 뿐.

바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렸다.
이 여행이 끝나면 다시 속세로 돌아가야 한다. 구원받을 여지가 전혀 없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인간의 세상 속에서, 그 어떠한 불안과 황량함도 받아 낼 수 있는, 바다와 같은 자신이 되고 싶다. -p.50

눈부신 노랑빛은 순식간에 열차와 엇갈리며 과거를 향해 달려갔다.
열차 안을 돌아보았다.
살아 있는, 살려 하는 것들은 모두 이른 봄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 같은 슬픔을 마음속에 숨기고 있는 거라고 암시하듯이 -p.108

“자살에 실패했으니 운이 좋은 거라든지, 자살하는 데 성공했으니까 운이 나빴다고 말하기엔 인간사는 너무 복잡하지요. 그렇게 단순히 판단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살아가려고 매일 노력하는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엔, 역시 자살 미수로 끝난 쪽이 운이 좋아 보이더군요.” -p.153

이윽고 유채꽃에서 시선을 돌린 그녀는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더니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녀가 올려다본 초봄의 하늘을 바라보니, 하이얀 안개구름이 마치 덧없는 꿈처럼, 사람과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것처럼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p.209

후지와라의 부모님, 형, 혹은 지인을 위한 진혼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가 이미 잃어버린 마을의 옛 풍경, 그리운 무언가에 대한 깊디깊은 동경을 품고 있습니다.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묘하게 안타깝고 그리운 감정이 치밀어 오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슬픈 행위이기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가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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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책들이 점점 눈에 밟힌다.  구매
madwife 2012-12-14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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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사진작가라지만 사진보다는 글을 더 잘 쓴다.  구매
leeby56 2013-03-26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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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고 글도 좋다. 글 중간중간 사진이 삽입돼 있는 게 아니라 글은 글대로 사진은 사진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돼있어 더욱 좋다.  구매
물숲 2014-06-30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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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일본의 구석진 곳 여기저기를 여행하는 느낌이 쏠쏠합니다. 후지와라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에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이 스며있어 좋습니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는 욕망을 채우고 싶어 두 손을 모으는 숱한 사람들의 기도보다 얼마나 더 훌륭한지요~.  구매
zikomo 2015-06-18 공감 (0) 댓글 (0)
     
`밤이 선생이다`와 함께 읽었다. 비슷한 연배의 두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묘한 느낌이었다. 시코쿠를 걷는 길..죽음의 하얀 그림자..이런 명상과 회고는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다만 어엇!하는 생뚱맞은 구절이 얼핏 튀어나와 산통을 깨버리는 부분을 뺴고는..  구매
미운오리새끼 2013-09-09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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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말이다.  "기도" 그런데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라니!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달라고 조르는 아이의 손도 어여쁘고 귀하지만,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그저 신의 품안에서 쉬는 이의 기도하는 손은 참으로 경건하고 성스럽다.
도인휘 2013-05-0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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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Centering prayer : 네이버 통합검색 향심기도向心祈禱,

Centering prayer : 네이버 통합검색




지식백과


향심기도向心祈禱, Centering Prayer
주로 천주교에서 가르치는 기도로서, '초월 명상에 기독교의 옷을 입혀놓은 것'(Fr. Finbarr Flanagan)이라 할 수 있다. 일명 'CP', '관상기도.' → '관상기도'를 보라.
교회용어사전 : 예배 및 예식

Centering prayer
Centering Prayer is a method of meditation used by Christians placing a strong emphasis on interior silence. The modern movement in Christianity can be traced to three Trappist monks of St. Joseph's Abbey in Spencer, Massachusetts in the 1970s: Fr. William Meninger, Fr. M. Basil Pennington and Abbot Thomas Keating. Name The name was taken from Thomas Merton's description of contemplative prayer (a much older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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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우리들이 잃어버린 청춘시절너무 느끼고 싶었는가, 교회 내에 퍼진 향심기도 움직임과 부는 찬바람 Centering Prayer Thomas Keating
Centering Prayer 검색어로 속속들이 찾아보았다면 더 많은 이상한 발언들이 나왔을지 모르나 일단은 다음것이 마지막이다. 하지만 관상기도 전문가로 유명한 그의 언행에는 수상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두 번째로 Thomas Keating...14
#어디가모범일까#토마스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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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샤마임 영성 공동체. 지심 정경호 목사묵상의 오솔길, ConQ.T(칸큐티) : Centering Prayer편
ConQ.T, Centering Prayer, 말씀묵상, 향심기도 묵상의 오솔길, ConQ.T(칸큐티) : Centering Prayer편 묵상의 오솔길 ConQ.T, Centering Prayer, Q.T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D200706950...
#기독교영성#말씀묵상#말씀기도#향심기도#예수기도ConQT#QT#부정의길
묵상파노라마 4-1. 드러냄과 나타냄의 영성(말씀과 영성. 지성에서 영성으로)(#묵상 #기독교묵상집)지심의 로마서 강해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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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마고의 브런치(책쓰기)저자 미상의 영성문 (from Centering Prayer)
저자 미상의 영성문 (from Centering Prayer) - 성스러운 에너지에 연결하는 방법 1. "영적인 희망의 기도"는 현실에서 보다 나은 어떤 것을 갈구하는 그러한 기도가 아닙니다. 2....
Centering Prayer Revisited, by Thomas Keating - Part 1일상 2020 11 16 경자년 정해월 계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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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행복 전도자향심기도(向心祈禱, Centering Prayer)에 대하여
향심기도(向心祈禱, Centering Prayer)는 전통적으로 하나님 현존의 선물이라고 부르는 관상기도를 받아들이도록 준비시켜주는 기도방법이다. 향심기도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심에 동의함으로써 하나님께...
#관상기도#향심기도#그리수도인의기도#기도의종류#기도란#기도는어떻게하는가#효과적기도#묵상#기도#남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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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아촌의 이야기집중 기도 방법(Method of Centering Prayer)
02.11 집중 기도 방법(Method of Centering Prayer) (0) 2022.02.08 성경에서 말하는 기도에 관한 9 가지 사실 (0) 2022.02.06 효과적인 기도를 하려면? (0) 2022.01.31 안으로 향하는 기도(리차드 포스터) (0) 2022.01.07 기도하는 방법 (0) 2022.01.06
효과적인 기도를 하려면?효과적인 중보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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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변덕스러운 봄향심기도-센터링 기도(centering prayer)
향심기도(centering prayer)에 대하여 : 승복하다 향심기도는 하느님께 동의하며 승복하는 것이다 영적 여정을 위해서 우리가 다른 곳으로 갈 필요는 없다 하느님이 이미 우리 안에 현존 하시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의...

Centering prayer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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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ng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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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ng Prayer is a method of meditation used by Christians placing a strong emphasis on interior silence. The modern movement in Christianity can be traced to three Trappist monks of St. Joseph's Abbey in Spencer, Massachusetts in the 1970s: Fr. William Meninger, Fr. M. Basil Pennington and Abbot Thomas Keating.[1]

Name[edit]

The name was taken from Thomas Merton's description of contemplative prayer (a much older and more traditional practice) as prayer that is "centered entirely on the presence of God".[2] In his book Contemplative Prayer, Merton writes "Monastic prayer begins not so much with 'considerations' as with a 'return to the heart,' finding one's deepest center, awakening the profound depths of our being in the presence of God".[3]

Description[edit]

The creators of the Centering Prayer movement claim to trace their roots to the contemplative prayer of the Desert Fathers of early Christian monasticism, to the Lectio Divina tradition of Benedictine monasticism, and to works like The Cloud of Unknowing and the writings of St. Teresa of Avila and St. John of the Cross. Advocates of Centering Prayer say it does not replace other prayer but encourages silence and deeper connection to God.[4] Also advocates of Centering Prayer say it helps people be more present and open to God.[5] Father Thomas Keating has promoted both Lectio Divina and Centering Prayer.[6]

However, some people consider Centering Prayer controversial. Some authors argue that Centering Prayer contradicts the teachings of the Carmelite saints.[7] Others also argue that Centering Prayer is a distortion of the teachings of the Desert Fathers and The Cloud of Unknowing, and is in contradiction to Lectio Divina.[8][9] Some consider it to fall afoul of the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s caution against similar prayer forms in their Letter to the Bishops of the Catholic Church on Some Aspects of Christian Meditation.[10]

History[edit]

Claimed origins[edit]

Seeds of what would become known as contemplation, for which the Greek term θεωρία theoria is also used,[11] were sown early in the Christian era.

The earliest Christian writings that clearly speak of contemplative prayer come from the 4th-century monk St. John Cassian, who wrote of a practice he learned from the Desert Fathers (specifically from Isaac[citation needed]). Cassian's writings remained influential until the medieval era when monastic practice shifted from a mystical orientation to Scholasticism. During the 16th century, Carmelite saints Teresa of Avila and John of the Cross wrote and taught about advanced Christian prayer, which was given the name infused contemplation.

The 20th century Trappist monk and writer Thomas Merton was influenced by Buddhist meditation, particularly as found in Zen. He was a lifetime friend of Buddhist Thich Nhat Hanh, praised Chogyam Trungpa who founded Shambhala Buddhism in the United States and was also an acquaintance of the current Dalai Lama. His theology attempted to unify existentialism with the tenets of the Roman Catholic faith.[12] As such he was also an advocate of the non-rational meditation of contemplative prayer, which he saw as a direct confrontation of finite and irrational man with his ground of being.

Development[edit]

Cistercian monk Father Thomas Keating, a founder of Centering Prayer, was abbot all through the 1960s and 1970s at St. Joseph's Abbey in Spencer, Massachusetts. This area is thick with religious retreat centres, including the well-known Theravada Buddhist centre, Insight Meditation Society. Fr. Keating tells of meeting many young people, some who stumbled on St. Joseph's by accident, many of them born Catholic, who had turned to Eastern practices for contemplative work. He found many of them had no knowledge of the contemplative traditions within Christianity and set out to present those practices in a more accessible way. The result was the practice now called Centering Prayer.[13]

Practice[edit]

Fr. M. Basil Pennington suggests these steps for practicing Centering Prayer:[14]

  1. Sit comfortably with your eyes closed, relax, and quiet yourself. Be in love and faith to God.
  2. Choose a sacred word that best supports your sincere intention to be in the Lord's presence and open to His divine action within you.
  3. Let that word be gently present as your symbol of your sincere intention to be in the Lord's presence and open to His divine action within you.
  4. Whenever you become aware of anything (thoughts, feelings, perceptions, images, associations, etc.), simply return to your sacred word, your anchor.

In addition, Fr. Keating writes, "The method consists in letting go of every kind of thought during prayer, even the most devout thoughts".[15]

In Centering Prayer, the participant seeks the presence of God directly (aided by the Jesus Prayer, perhaps) and explicitly rejects discursive thoughts and imagined scenes. The participant's aim is to be present to the Lord, to "consent to God's presence and action during the time of prayer."[16] Centering Prayer advocates link the practice to traditional forms of Christian meditation, such as on the Rosary, or Lectio Divina.

Although the practice makes use of a "sacred word," Thomas Keating emphasizes that Centering Prayer is not an exercise in concentrating, or focusing one's attention on something (such as a mantra), but rather is concerned with intention and consent.[17]

In practice, the "sacred word" can integrate with breathing in and out. Thus, rather than being a tool to quiet the mind, consent to the presence and action of God within and "just be" with God, it can become too prevalent during the practice of Centering Prayer.

Reception[edit]

From other Catholics[edit]

Critics note that traditional prayers such as the Holy Rosary and Lectio Divina engage the heart and mind with Sacred Scripture, while Centering Prayer is "devoid of content".[18] The Holy Rosary and Lectio Divina, in contrast, have some contemplative goal in mind: with the Rosary, the Mysteries of the Rosary are contemplated; with Lectio Divina, the practitioner thinks about the Scripture reading, sometimes even visualizing it.

Critics also dispute the claim that Centering Prayer is in the tradition of the Desert Fathers and Carmelite saints, saying that traditional Catholic contemplative prayer is not so much a method of prayer as a stage of prayer in which God's action predominates.[18] They cite the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as evidence that meditation and contemplation are two different expressions of prayer.[19]

From the Holy See[edit]

In 1989, the 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 led by Cardinal Joseph Ratzinger (later Pope Benedict XVI) issued Letter to the Bishops of the Catholic Church on Some Aspects of Christian Meditation.[20] The letter addresses problematic elements found in some modern prayer methods, many of which have been influenced by Eastern religions and the New Age movement. Contemplative Outreach, which was founded by Fr. Keating and others to promote Centering Prayer, denies that this letter applies to Centering Prayer and states that Centering Prayer is connected to the Holy Spirit.[21] Opponents of the method, however, point to similarities between the teaching of Fr. Keating and his colleagues and specific criticisms made by the CDF.[22][23]

In 2003, the Pontifical Council for Interreligious Dialogue and the Pontifical Council for Culture published Jesus Christ, The Bearer of the Water of Life: A Christian Reflection on the "New Age".[24] Critics of Centering Prayer once again say their concerns were addressed in this document.[25] Centering Prayer practitioners respond that Bearer of the Water of Life does not have doctrinal authority, and neither Vatican document mentions Centering Prayer, Contemplative Outreach, or Fr. Keating by name.

Pope Francis has not commented on Centering Prayer directly but has spoken very highly of Thomas Merton. Thomas Merton described contemplative prayer as prayer "centered entirely on the presence of God."[2] Pope Francis listed Thomas Merton as one of four great Americans in a speech before the U.S. Congress in September 2015 and encouraged sowing dialogue and peace in "the contemplative style of Thomas Merton."[26]

Research[edit]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e Centering Prayer program, indicating that it may be helpful for women receiving chemotherapy,[27] and that it may help congregants experience a more collaborative relationship with God, as well as reduced stress.[28]

Andrew B. Newberg explained one study that examined the brains of nuns who engaged in Centering Prayer, which is meant to create a feeling of oneness with God. The nuns' brain scans showed similarities to people who use drugs like psilocybin mushrooms, Newberg said, and both experiences "tend to result in very permanent changes in the way in which the brain works."[29][unreliable medical source?]

See also[edit]

References[edit]

  1. ^ "Centering Prayer Overview". Contemplative Outreach Ltd.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06-11-04. Retrieved 16 November 2006.
  2. Jump up to:a b "History of Centering Prayer". Contemplative Outreach Ltd. Retrieved 2016-12-13.
  3. ^ Merton, Thomas (2009). Contemplative Prayer (First paperback ed.). New York: Crown Publishing Group. pp. 5–6. ISBN 978-0-307-58953-8.
  4. ^ "Centering Prayer: Contemplative practice for the 21st century"America Magazine. 2014-12-03. Retrieved 2016-12-13.
  5. ^ "Godtalk: Centering Prayer"www.jesuit.org.uk. Jesuits in Britain. Retrieved 2016-12-13.
  6. ^ "Lectio Divina". Contemplative Outreach Ltd. Retrieved 2016-12-13.
  7. ^ Rossini, Connie (17 October 2015). "Why Centering Prayer Falls Short of True Intimacy With Christ"National Catholic Register. Retrieved 2016-07-26.
  8. ^ "The Danger of Centering Prayer"www.catholicculture.org. Retrieved 2016-07-26.
  9. ^ "Quick Questions". 2016-05-26. Retrieved 2016-07-26.
  10. ^ "Centering Prayer Meets the Vatican"www.catholicculture.org. Retrieved 2016-07-26.
  11. ^ Johnston, William (2004). The Inner Eye of Love: Mysticism and Religion. Harper Collins. p. 24. ISBN 978-0-8232-1777-9.
  12. ^ "Christian Existentialism".
  13. ^ Rose, Phil Fox. "Meditation for Christians"Patheos. Retrieved 23 February 2013.
  14. ^ Pennington, Fr. M. Basil. "Centering prayer: Refining the Rules". Review for Religious45 (3): 386–393.
  15. ^ Keating, Fr. Thomas (2006). Open Mind, Open Heart, 20th Anniversary Edition. London: Bloomsbury. p. 21.
  16. ^ Thomas Keating (2009), "Intimacy with God: an Introduction to Centering Prayer," 23.
  17. ^ Thomas Keating (2009), "Intimacy with God: an Introduction to Centering Prayer," 15-28.
  18. Jump up to:a b Rossini, Connie (17 November 2015). "Why Centering Prayer Is Not Christian Prayer"National Catholic Register. Retrieved 2016-07-27.
  19. ^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 Expressions of prayer"www.vatican.va. Retrieved 2016-07-27.
  20. ^ "Letter to the Bishops of the Catholic Church on Some Aspects of Christian Meditation".
  21. ^ "Frequently Asked Questions". Contemplative Outreach Ltd. Retrieved 2016-07-26.
  22. ^ Rossini, Connie (2015). Is Centering Prayer Catholic? Fr. Thomas Keating Meets Teresa of Avil and the CDF. New Ulm, Minnesota: Four Waters Press. p. 120. ISBN 978-0692518489.
  23. ^ "What does the Vatican say about Centering Prayer"SpiritualDirection.com / Catholic Spiritual Direction. 2010-10-18. Retrieved 2016-07-26.
  24. ^ "Jesus Christ, The Bearer of the Water of Life: A Christian Reflection on the "New Age"".
  25. ^ "Priest and Former New Age Enthusiast Warns Catholics Away from Eastern Meditation". Women of Grace. Retrieved 2016-07-27.
  26. ^ "Visit to the Congres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Washington, D.C. 24 September 2015. Retrieved 2018-12-27.
  27. ^ Mary E. Johnson; Ann M. Dose; Teri Britt Pipe; Wesley O. Petersen; Mashele Huschka; Mary M. Gallenberg; Prema Peethambaram; Jeff Sloan; Marlene H. Frost (2009). "Centering prayer for women receiving chemotherapy for recurrent ovarian cancer: A pilot study". Oncology Nursing Forum36 (4): 421–428. doi:10.1188/09.ONF.421-428ISSN 0190-535XPMID 19581232.
  28. ^ Jane K. Ferguson; Eleanor W. Willemsen; MayLynn V. Castañeto (2010). "Centering Prayer as a healing response to everyday stress: A psychological and spiritual process". Pastoral Psychology59 (3): 305–329. doi:10.1007/s11089-009-0225-7ISSN 0031-2789.
  29. ^ Buxton, Ryan (2015-05-28). "Neuroscientist Explains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Brains of Praying Nuns and Psychedelic Drug Users"Huffington Post.

Further reading[edit]

External links[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