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

NGS News :: 'Microbiome'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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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k99 2022. 12. 21. 07:04

과민성대장증후군 의학 정식 명칭은
자극성 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자극성 장 증후군은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복통 및 배변 장애를 말합니다. 대장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로 확인되는 질환은 없지만, 식후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장애 증상이 유발되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약은 모두 증상에만 대응하는 약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 완치약은 없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근본 원인은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 군집붕괴(dysbiosis)로 유발된다는 연구는 셀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로 인해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대장증후군 근본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버드나무 발효식이섬유소와 복합유익균(microbiome)을 함께 섭취하면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이 복원되고 자극성 장 증후군 원인 염증소포체 90%가 제거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간단 치료법 식단?

영양불균형, 전해질 불균형, 장내세균 불균형 이 세가지 불균형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 원인 들이며 영양균형, 전해질 균형, 장내세균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근본 원인 증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진리(물리학)라고 연구자들은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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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ok99 2022. 12. 3. 05:38
    EM생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김관호 박사

    다이어트 식단 조절을 위해 다이어트 식품을 주문하고 홈 트레이닝을 하는 등 운동 계획을 세우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여러 번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식이요법과 음식 조절 외에도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장내세균(장내 미생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인에게 높게 나타나는 장내세균 유형은 따로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은 소화, 흡수, 면역,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장내 미생물은 기능에 따라 유익균, 유해균으로 나뉘는데 유해균이 많아져 균형이 깨지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만인들에게는 장내 유해균 중 하나인 ‘퍼미큐테스(Firmicutes)’가 정상인에 비해 높습니다. 퍼미큐테스는 몸속 당분의 발효를 촉진시켜 지방을 과하게 생성하게 만들며 지방산을 생성해 비만을 유도합니다. 또한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의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비만인과 반대로 마른 체형인 사람들의 장에는 ‘박테로이데테스(Bacteroidetes)’가 많습니다. 박테로이데테스는 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하고 체내 지방 연소와 체중감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장 기능을 향상하고 면역력을 높여 살이 잘 찌지 않도록 돕습니다.

    장내미생물총 연구자인 미국 워싱턴대의 제프리 고든 연구팀은 12명의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진행하면서 장내 세균총의 변화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다이어트 시작 전에 비만이었던 사람들은 마른 체형의 사람들에 비해 박테로이데테스 문이 적고 퍼미큐테스 문이 상대적으로 많은 특성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살이 빠지자 마른 체형의 사람들과 유사하게 박테로이데테스 문이 높아지고 퍼미큐테스 문이 점차 낮아져 둘의 비율이 변화했습니다.

    미국 메이요대가 쥐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에서도 피르미쿠테스를 주입한 쥐는 똑같은 양의 먹이를 먹고도 장에 세균이 없는 쥐보다 살이 1.5배나 더 쪘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 장내 세균과 비만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내 환경 변화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장내 환경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그 이후에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먹지 않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단기적인 체중 감량에는 성공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내세균의 분포는 개인마다 제각각 다릅니다. 태어날 때부터 유전,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개인별로 다양한 장내 미생물 군집 구조를 갖습니다. 이러한 장내 미생물의 군집을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저마다 손가락의 지문처럼 각기 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지녔으며 이런 차이에 의해 신체의 건강이 좌우됩니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누구는 쉽게 배탈이 나거나 살이 찌는 것도 이러한 장내 미생물 때문입니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몸에 이로운 유익균은 줄고 해로운 균이 득세하면서 염증과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건강한 장 환경을 위해서는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가시켜야 합니다. 유익균 증가를 위해서는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가공하거나 도정하지 않은 통곡류와 채소, 과일, 콩류, 견과류 등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가장많이 함유된 천연물은 버드나무 발효식이섬유소이며 차전자피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섭취하면 장에 도달해 장에서 젖산을 분비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성 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함으로써 장내 균형을 맞춰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를 통해 장내 균총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체지방 감소, 장 건강 한 번에 잡는 ‘신마이크로바이옴(Syn microbiome’ 발효한약

    • 신마이크로바이옴(Syn microbiome이란
    • 영어 Syn(함께)와 Microbiome(마이크로바이옴)이 합쳐진 말로
    • 유산균(Probiotics)과 다양한 유익균(Effective microbiome)과
    • 그리고 한방 고유의 복합유익균 선옥균(善玉菌=Sunok Microbiome)과
    • 이들의 유전체가 함께 함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장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다양성 감소가 대장암과 관련이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게재된바 있습니다.
    이전 연구에서 대장 내 미생물이 대장암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는 많습니다.

    뉴욕 의과대학교(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주민건강학과(Department of Population Health) 안지영 박사는 동료 연구원들과 환자-대조군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샘플과 데이터를 비교하였습니다.

    연구진은 47가지 대상과 94가지 체질량지수(BMI) 및 성별을 맞춘 대상의 대변에서 발췌한 DNA를 시퀀싱하여 각 대상 대비 통제 집단 사이의 대장 미생물 군집 구조를 결정했습니다.

    연구진은 나이, 성별, BMI, 인종, 흡연여부, 시퀀싱 집단을 조절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각 대상의 대장 미생물과 통제 집단 사이의 관계를 결정하는 승산비(odd ratio)를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 대장 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감소할수록 대장암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논문의 저자는 대변 샘플에서 일부 핵심 박테리아의 풍부성에 대한 몇몇 동향을 강조하였습니다. 연구진은 대장암 위험과 미생물의 다양성 감소가 관련있음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각 경우와 통제 대상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결장 염증과 발암을 방지하는 결장 신진대사의 핵심 부부인 낙산염(butyrate)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박테리아들의 다양성과 수치 감소를 보이는 경우, 대장암 위험도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아주 흥미로운 것은 통제 대상에 대한 실험군에서 구강 및 위장관에 생기는 염증과 관련이 있는 박테리아인 푸소박테리움(Fusobacterium)과 포르피로모나스(Porphyromonas)의 수치가 증가했습니다.

    장 내 박테리아의 군집은 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 장내 정상세균총은 대장암 예방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비만, 영양 같은 요소뿐만 아니라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만, 영양, 유전적 요소들은 장내 정상세균총을 복원하면 장내세균에 의해 유전자가 바로잡혀지고 소화를 돕는 유익균에 의해 영양균형이 이루어지며 비만 세균 억제로 비만까지 한 번에 교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만, 영양, 유전적 요소들을 바로잡아주는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 복원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 발효기법을 도입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는 신마이크로바이옴(Syn microbiome) 발효한약을 조제처방하여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 복원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신마이크로바이옴(Syn Microbiome)을 연구개발한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카이스트 교수와 생명공학연구원 들에 의해 발족된 연구소입니다.

    em발효한약 처빙 한의원 선옥균 발효한약 효과 유산균 발효한약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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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ok99 2022. 12. 2. 09:50

      장내세균이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이엠생명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장내 세균이 대장암 발생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장내세균의 특성을 분석해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세 가지 방식을 확인했습니다.

      첫번째는 장내 염증과의 관련성입니다. 연구팀은 장내 세균이 염증성 환경을 일으킬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대장암의 진행과 관련해 비슷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별히 만성적인 장내 염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장암에 더 취약할 것으로 봤습니다.

      두번째는 독소와 발암성 물질을 생산하는 세균입니다. 대장균(E. coli), 박테로이드 프라질리스(B. fragilis),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 등의 세균은 독소와 발암성 물질을 생산해 대장의 세포를 손상시키며 이는 대장 세포를 양성 종양에서부터 암으로 까지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선종 발생 위험을 높이는 세균입니다. 푸소박테리움(Fusobacterium)은 대장에서 선종 발생 위험을 3.5배 가까이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성 종양인 선종은 치료하지 않으면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유익한 장내세균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일부 세균은 부티르산(Butyric acid)을 생산하는데, 이는 대장에서 암의 발생과 진행을 줄입니다.  “유익한 균들은 숙주와 다른 미생물과 상호작용해 여러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장내 환경과 숙주의 건강을 조절합니다.

      요거트, 피클, 치즈, 된장, 김치와 같이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을 증식시킵니다.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 다양성을 높이고 유익균 비율을 높이는 선옥균 발효한약

      선옥균은 한방 고유의 전통 복합 유익균 군집으로 이루어져 자가증식되며 발효과정에서 110여 가지 서로다를 유전자를 갖는 유익균 집합체로 증식됩니다.

      선옥균 발효 한약은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 다양성과 유익균 비율을 높여 건강한 정상 장내세균총을 복원 합니다.

      장내 정상세균총이 복원되면 대장암과 용종, 선종 유발독소와 발암성 물질을 만드는 유해균을 물리치며 발암물질과 염증소체(inflammasome) 90%가 제거됩니다. 이는 대장암과 양성 종양인 선종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선옥균 발효한약은 이엠생명과학연구원 발효공법을 도입한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조제처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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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ok99 2022. 11. 26. 05:12

        변비에 좋은 음식 108가지가 함유된 식품은 '이로움정' 입니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달고 사는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변비에 걸려본 적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적은 운동량으로 대장 운동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고, 특정 질환이나 약물 복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변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신체 활동과 수분 섭취량이 줄면서 변비에 걸리기도 합니다.

        변비를 직빵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우선,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과 식이섬유소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 다음, 변비에 좋은 음식을 찾아 꾸준히 섭취한다면 변비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과가 있다. 사과의 펙틴이라는 성분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 천연 변비약으로 불리는 푸룬(건자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딱딱해진 배변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이 외에도 키위, 고구마, 양배추, 배, 미역, 다시마, 나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변비 환자들에겐 반드시 장 내 유익균 증식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복합유익균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실제로 많은 변비 환자들이 장 건강 관리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찾고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복합유익균도 같이 섭취해 장내 세균 균형을 체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변비 해결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려면 복합유익균(microbiome)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틈틈이 복부 마사지나 변비에 좋은 요가 자세를 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변비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변비에 좋은 음식 변비해결방법으로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1위 식품 버드나무 발효식이섬유소를 꾸준히 먹고 복합유익균(microbiome)을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버드나무 발효식이섬유소는 차전자피 보다 무려 30배 높은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김근동 위원의 바이오산업 칼럼14] 선진국 바이오 산업계가 새롭게 주목한 핵심 장기의 기능과 역할 - 아웃소싱타임스

        [김근동 위원의 바이오산업 칼럼14] 선진국 바이오 산업계가 새롭게 주목한 핵심 장기의 기능과 역할 - 아웃소싱타임스

        [김근동 위원의 바이오산업 칼럼14] 선진국 바이오 산업계가 새롭게 주목한 핵심 장기의 기능과 역할
        편집국
        승인 2019.09.04 



        장이 인간 질병 퇴치의 관건

        김근동 위원



        제2의 뇌라는 장은 영양분의 흡수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훈련센타 수문장으로서 장내세균인 크로스트리디움균을 통해 T세포를 만들어 면역세포 폭주를 억제하여 생명을 지키는 핵심적인 장기라는 사실이 밝혀져 신약 개발에 밝은 전망을 던져 주고 있다"(요약)

        최근 인체의 장(대장, 소장 등)에 대한 새로운 기능과 역할이 밝혀지면서 만병 퇴치의 근원이 장이며, 이들 장에 관한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장은 인체의 위에서 소화된 영양분을 흡수한 이후 남은 찌꺼기인 배설물을 외부로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었다.

        선진국 바이오 산업계가 인체의 장기들간에 주고 받는 정보 메세지 물질을 해석했더니 놀랍게도 장이 영양분의 흡수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을 물리칠 면역세포 훈련까지 맡고 있는 것을 알아 냈다.

        제2의 뇌라고 하는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배치되어 있으며, 인체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하면서 다른 장기의 지시가 아니라 독자적으로 면역세포의 훈련까지 수행하고 있어 "장의 독립국가"라는 명칭이 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장이 면역세포의 훈련센타 역할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장의 표면을 3차원 8k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장은 융모(모쥬)라는 수없이 많은 점막돌기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인체내 100조개 가량이나 되는 약1,000종류의 장내세균이 지나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의 융모 사이 사이에 면역세포 훈련장으로 들어가는 평평한 네모형의 돌기 입구가 있다.

        이곳에서 면역세포는 세균이나 병원균을 빨아들여 신규 면역세포 들에게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요령과 적군을 죽이는 방법을 훈련한다. 이런 훈련이 완료되면 이들 면역세포를 혈관을 통해 인체의 전신으로 보낸다.

        이 면역세포들은 인체의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몸에 나쁜 장내 세균이나 인플루엔저 및 폐염을 일으키는 외부에서 침입해온 병원군을 퇴치해 인체의 건강을 지키게 한다는 것이다.

        면역세포는 독성 물질을 갖고서 적을 물리칠 수 있지만 면역세포를 적으로 간주해 아군끼리 싸울 수도 있다. 뇌나 관절을 공격할 수 있는데 이를 면역세포의 폭주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장은 T세포(레그)라는 정교한 면역세포 억제 물질을 만들어 면역세포의 폭주를 견제한다.

        제어성 T세포는 인체에 유익한 "선옥균"이라는 장내세균인 크로스트리디움균이 면역세포에게 동료 면역세포를 흥분시켜 폭주하지 않게 하는 흥분의 억제 물질을 방출해 만들어진다.

        만약 크로스트리디움균이 부족해 면역세포를 견제(면역의 브레이크 기능)하는 T세포가 만들어 지지 못하면 장의 면역세포가 폭주해 다발성 중증, 중증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등을 일으킨다.

        더욱 심하게 되어 인체의 전신에 T세포가 부족하게 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와 같은 자가 면역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국 난치병 불치병인 자가질환 질병도 장의 장내세균과 면역 세포의 관계가 틀어져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은 면역세포가 공격력과 억제력을 함께 갖추게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 면역세포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T세포 촉진의 크로스트리디움균을 많이 만들 수 있을까?

        면역세포의 폭주를 견제할 T세포 촉진의 크로스트리디움균은 식물섬유를 좋아한다. 식물섬유가 많은 버섯 우엉 감자 가지 야채 해초 등을 많이 흡수하면 된다.

        지금까지 서양인들과는 달리 동양인들은 야채 및 감자 등의 식물 섬유를 풍부하게 흡수하는 식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크로스트리디움균의 확보가 용이했다.

        하지만 최근 동양인들도 식문화의 서구화가 진전되면서 식물섬유 흡수가 줄어들고 있어 크로스트리디움균 부족 현상으로 발생하는 면역질환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인공적인 방법이라도 장에 정보 메세지 물질을 가득 담은 신약을 만들어 처방해 크로스트리디움균의 생성을 촉진해 T세포를 증식 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으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인간의 질병 치료에 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장의 연구가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게 해줄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장내의 미생물 이용과 질병 치료 관계를 비롯해 장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해 왔다.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 비만을 막는 박테로이디즈균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다.

        위와 같이 선진국 바이오 산업계가 지향하는 장의 연구를 통한 새로운 난치병 치료 및 신약의 개발 방향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김근동 박사
        -현 국제협력포럼 위원
        -전 산업연구원(KIET),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전 삼성그룹 회장비서실(도쿄 주재)

        선옥균과 악옥균 이야기

        선옥균과 악옥균 이야기 [진갤러리] : 네이버 블로그

        선옥균과 악옥균 이야기 [진갤러리]


        오로라

        2012. 5. 21


        선옥균과 악옥균 이야기

        우리 몸에는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 ‘선옥균’과 해로운 ‘악옥균’이 각자의 증식을 위해 끊임없이 전쟁 중이며 이것의 승패는 우리 몸의 건강과도 직결된다. 

        (주)이엠생명과학연구원 서범구 원장은 선옥균을 연구·개발·보존하고, 한약에 발효시킬 수 있도록 한의원, 한방병원에 공급·분양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선옥균 발효한약’은 장내의 악옥균을 억제함과 동시에 선옥균의 증식을 도와 인체의 조율능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유익한 세균을 인체에 투입해 해로운 균의 침입을 방해하는 ‘박테리오 테라피 요법’이 새로운 치료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서 원장은 “국내 발효식품에는 선옥균이 다량 함유돼 있어 유용미생물을 연구하는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음과 동시에 국내 한방 의료계는 타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 및 첨단장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며 “이러한 현황을 비춰 볼 때 ‘한방 박테리오테라피 요법’이 향후 우리나라만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한방 의료시장의 주요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국내 한방의학기술이 세계로 뻗어 나아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천연물질인 선옥균을 활용한 발효한약은 한방 의료관광사업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의과학자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힘써줄 것과 일반인들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서 원장의 주장이다. 그는 “아직도 ‘세균’이 몸에 해로운 영향만 끼치는 것으로 인식하는 국내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박테리오테라피 요법과 같이 선옥균을 활용한 장내 세균총을 조합하는 치료법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어, 이러한 인식은 곧 변화될 것”이라 피력했다.



        한편, 지난 1997년 발족된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을 운영 중인 서 원장은 친환경 성향을 띈 대표적 유용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키는데 연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가축 구제역 퇴치, 오폐수 정화, 축산업 악취제거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그는 선옥균 발효한약학회 초대회장을 역임, 현재 학회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일찍이 발효한약 개발 분야를 대표하는 과학인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서 원장은 “복합균 배양연구에 몸담고 있는 의과학자는 드물지만 누군가는 시작해야 할 일”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국내 한의계 발전을 위한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출처 헤럴드경제 기사 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