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8

불교용어 바로 알기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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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 바로 알기_정명(正命)


불교용어 바로 알기_정명(正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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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 바로 알기_정명(正命, 바른 생계, 바른 생활, 바른 삶)

*정명이란, 그릇된 생활태도를 버리고 정당하고 바른 생활을 정당한 직업과 생계수단으로 해 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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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正道 : 정견 正見 ㅡ> 정사유 正思唯 ㅡ> 정어 正語 ㅡ> 정업 正業 ㅡ> 정명 正命

《 정명(正命) 》 : 바른 생계, 바른 생활
> 생계수단으로서의 바른 직업
- 그릇된 생활 태도를 버리고 정당하고 바른 생활을 정당한 직업과 생계수단으로 해 나가는 것.
> 여법하지 않은 5가지 생계수단 
- 무기 거래
- 생명체 거래
- 육류 생선 및 도살업
- 독약 거래 
- 마약 거래

그 당시에 사용자와 피고용인에 대한 것이 경전에 나와 있다는 것이 놀랐습니다.

<불교시론> 삶에 대한 태도 돌아보게 하는 정명 - 금강신문

<불교시론> 삶에 대한 태도 돌아보게 하는 정명 - 금강신문

<불교시론> 삶에 대한 태도 돌아보게 하는 정명

문진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교수
승인 2019.07.30 10:05


평생 직장 찾기 어려운 시대
현재 자신 일 벅차다면
‘정명’ 충족 여부 살펴보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는 요즈음에도 취업에 성공한 젊은이들 4명 중 1명이 얼마 가지 않아 퇴사한다고 한다. 취업하기도 어렵지만,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평생의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깊은 고민과 함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불교에서도 올바른 직업 선택에 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정명(正命)은 붓다가 가르친 번뇌를 여의는 여덟 가지 올바른 길(八正道) 중 한 가지로서, 붓다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지 말라는 윤리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명은 불교의 기본 태도인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ahimsa)’과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강조하지만
올바른 직업에 관한 문제란 단지 이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좋은 일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그 일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선택과 자기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내가 하는 일에는 경쟁자가 항상 있기 마련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어나는 일 또한 수많은 윤리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정명이란 결국 좋은 직업의 선택일뿐만 아니라 
그것을 상당한 수준의 수행으로 유지하는 것을 말하며, 
불확실하고 심지어 불합리하기도 한 현실 속에서 타인(동료나 경쟁자)과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일하는 데 있어서 누려야 할 행복감이다.

  • 아힘사(Ahimsa), 
  •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것, 
  • 조화로운 인간관계, 
  • 일 속에서 찾는 행복 

등 이러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는 정명은 그야말로 외줄 타기 곡예처럼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잘 맞춰야 이룰 수 있는 어려운 작업으로 보인다.

만일 자신이 하는 일이 너무 벅차거나 어려운 일로 느껴진다면, 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잘 충족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봐야 할 시점이 된 것이다. 달리 말해, 내가 지금 위의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면 마음이 혼란스럽고 번뇌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는 내가 정명의 기본적인 사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내가 독선적인가? 
너무 종속적으로 타인에게 의존하고 있는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타인을 적대시하는가? 
아무런 즐거움 없이 업적만을 바라보고 조직 속의 목표에 끌려다니지는 않는가? 

이러한 질문과 함께 스스로 점검해 보는 자기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정명이란 
삶에서 내가 무엇을 기대하는가를 따지기 전에 
삶이 나에게 어떤 문제를 내주고 있는가를 묻는 태도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정명은 수행의 마음가짐으로 실현될 수 있다. 

상황을 호전시키는 능력은 
시시각각 삶이 던지는 질문을 헌신적인 노력과 지혜로 풀어가는 수행자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비로소 우리는 일이 주는 순수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자신의 직업에 대하여 불만이 가득 차 볼멘소리를 하는 젊은이가 있다면,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하는 정명의 철학이 그에게 새로운 시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문진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교수  ggbn@ggbn.co.kr


서판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판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판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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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길
출생1952년 03월 09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분야뇌과학
소속한국뇌연구원
수상제7회 아산의학상 등

서판길(徐判吉, 1952년 3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학자이다.

생애[편집]

서울대학교 의학 석사(‘83) 및 박사(’88)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과학자 및 교육자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연구 및 교육 업적을 인정받아 국가석학(‘07), 대한민국훈장 근정포장(’11), 아산의학상(’14) 등을 받았으며, 2018년 12월부터 한국뇌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편집]

생체 신호전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생체 신호전달의 근원적 작동원리 및 이와 관련된 뇌-신경/내분비/종양성 질환의 병인기전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생체막 신호전달과정의 핵심효소인 Phospholipase C(PLC)의 세 가지 동위효소를 세계 최초로 뇌조직에서 순수 분리·정제하고 유전자를 클로닝하였다. 2017년에는 PLCϒ1이 조울증 발병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Science, Nature, Cell을 비롯한 전문 학술지에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피인용 횟수는 15,000회 이상, 논문의 질을 보여주는 H-index는 국내 최고 수준인 64를 기록하고 있다(Google Scholar, 2018. 07.31) 서판길은 2007년 정부에서 국가석학에 선정됐으며, 2017년 연구자가 선정한 국내 의약학분야 연구성과 top 5(Mol Psychiatrics, 2017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활동[편집]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로드맵 총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초과학연구협의회 위원장, 기초과학연구원(IBS) 설립위원 및 이사를 맡는 등 국가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기반 구축에도 기여하였다.

학술적으로는 Advances in Biological Regulation의 부편집장, J. Cell Physiol. 및 Biochem. Cell Biol. 등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특히 2015년 오랜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학술원에서 국외회원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반더필트(Vanderbilt) 의과대학,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대학의 겸직교수로 임명됐다. 또한 아랍에미레이트 알 자릴라(Al Jalila)재단의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Global PhD Fellow(GPF) 지원위원회 초대 위원장(‘11-’15) 및 자문위원장(현재)으로서 450여명의 박사학위자를 양성ㆍ배출하였으며, POSTECH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전국대학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협의회 회장, UNIST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과학대중화에도 관심이 많아 1998년부터 포스텍에서 과학꿈나무를 대상으로 ‘Winter Brain School’을 개최하였으며,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한국연구재단 ‘금요특강’ 등의 과학소통 행사에 참여하였다.

주요 경력[편집]

  • 2018.12 ~ 현재 : 한국뇌연구원 원장
  • 2017 ~ 현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 2015 ~ 현재 : 이탈리아 학술원(Academy of Science, Italy) 국외회원
  • 2015 ~ 현재 : 아랍에미리트 알 자릴라(Al Jalila) 재단 과학기술 자문위원
  • 2012 ~ 2014 UNIST 연구부총장
  • 2010 ~ 현재 : UNIST(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
  • 1989 ~ 2010 :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

수상[편집]

  • 2020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 2017 연구자가 선정한 2017 국내 의과학 성과 Top 5
  • 2014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의학상
  • 2014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골드리본상
  • 2011 대한민국 근정포장
  • 2007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 2007 교육인적자원부 국가석학
  • 2001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제1회 동헌학술상

발표 논문[편집]

No.제목게재연월게재지 (권:페이지)
1Phospholipase C-β1 potentiates glucose-stimulated insulin secretion.2019.07FASEB J.
2Netrin-1/DCC-mediated PLCγ1 activation is required for axon guidance and brain structure development.2018.09EMBO Rep.
3Memory and synaptic plasticity are impaired by dysregulated hippocampal O-GlcNAcylation.2017.04Sci Rep.(7:44921)
4Forebrain-specific ablation of phospholipase Cγ1 causes manic-like behavior2017.10Mol Psychiatrics (22:1473)
5Primary phospholipase C and brain disorders.2015.11Adv Biol Regul.(61:80-5)
6Phospholipase Cγ1 is required for agonist-induced Ca2+ entry2002.11Cell. (111:529)
7Phospholipase Cγ1 is a physiological guanine nucleotide exchange factor for the nuclear GTPase PIKE2002.01Nature. (415:541)
8Phospholipase C isozymes selectively couple to specific neurotransmitter receptors1997.09Nature. (389:290)
9Phospholipase γ1 is a substrate for the PDGF and EGF receptor protein-tyrosine kinases in vivo and in vitro1989.06Cell. (57:1109)
10Cloning and sequence of multiple forms of phospholipase C1988.07Cell. (54:161)

저서[편집]

  • Phospholipases in Health and Disease(영문), 2014년 Springer
  • Phosphoinositide-dependent phospholipase C activity & signaling(영문), 2014년 Elsevier
  • 프로테오믹스 연구기법(공저), 2007년, 한국인간프로테옴기구 출판위원회
  • 생물화학(공저), 2000년, 포항공과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원

출처[편집]

  • KBRI(Korea Brain Research Institute): www.kbri.re.kr
  • UNIST(Ulsan National Institute of S&T): www.unist.ac.kr
  • POSTECH(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www.postech.ac.kr
  • POSTECH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www.ibric.org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ww.msit.go.kr
  • 동아사이언스: www.dongascience.com
  • 매일경제신문: 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