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아직도 가야 할 길" + 사랑 - YouTube [view count order]

"아직도 가야 할 길" 사랑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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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책추남TV] 책 추천해 주는 남자
▷본문 바로 가기 00:00 인트로 3:44 사랑이란 무엇인가? 13:02 사랑이 아닌 것 - 사랑에 빠진다는 것 30:10 사랑이 아닌 것 - 낭만적인 ...

인트로 | 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이 아닌 것 - 사랑에 빠진다는 것 | 사랑이 아닌 것 - 낭만적인 사랑 | 사랑은 자아 영역을 확대하는 것
5 chapters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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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실을 직면하면 삶이 가벼워진다 ㅣ 아직도 가야할 길 첫 소개 by 스캇 펙 ㅣ The Road Less Traveled Written by Scott P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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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책추남TV] 책 추천해 주는 남자
들으면 들을수록 운(運)이 좋아지는 [책추남 스쿨 TV] ▷책추남 커뮤니티 공식 까페 https://cafe.naver.com/booktuber 카카오 오픈 ...

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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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수) | 아직도 가야 할 길 | 느헤미야 13:6-14 | 하진호 목사 | 분당우리교회 새벽기도회

12K views
1 year ago

분당우리교회
···유튜브 영상 중 광고 안내··· 본 영상에 광고가 나올 경우 광고는 분당우리교회와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영상에 사용된 찬양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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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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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북튜버 | 아직도 가야할 길 - 모건 스캇펙 / 이 책을 부디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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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심리북튜버 쏭아지네
제목 : 아직도 가야 할 길 저자 : 모건 스캇펙 / 최미양 옮김 출판사 : 율리시즈 좌표 안내드립니다 ^^ 프롤로그 : 1분 17초 훈육 : 2분 2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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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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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1)

9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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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인생책] 아직도 가야 할 길 요약(1편)ㅣ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내적 성장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

8.7K views
3 years ago

인생책 100권
1978년 출간된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지난 30년간 스테디셀러일 정도로 깊이있는 책입니다. M.스캇펙은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

즐거움을 미루는 것 | 책임지는 훈련 | 균형을 맞추는 것 | 의존하는 것 | 일깨우는 것
5 moments


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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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다시 채우는 것이다 스캇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

8.4K views
4 years ago

김유라TV 책/육아/재테크/자기계발
진정으로 사랑할 때 나 자신을 확대하고 있으며, 나 자신을 확대할 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할 수록 나는 더욱 커진다.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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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아직도 가야 할 길" 김형준 목사

8.4K views
10 years ago

cosmos_sermon
본 문 : 룻기 4:13-17 제 목 : "인생수업, 아직도 가야 할 길" 설교자 : 김형준 날 짜 : 2012. 11. 04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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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인생책] 아직도 가야 할 길 요약(2편)ㅣ30년 스테디셀러

4.4K views
3 years ago

인생책 100권
1978년 출간된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지난 30년간 스테디셀러일 정도로 깊이있는 책입니다. M.스캇펙은 우리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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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하고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여자가 사랑받을 수 없는 이유_심리학책 아직도 가야할 길

3.6K views
4 years ago

나나랜드_욱TV
최고의 심리학책이자 자아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 끝이 보이는 집착하는 연애, 그 해결책, M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을 통해 ...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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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2)

3.6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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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l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3.1K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훈육은 괴로움을 감당하게 하며 문제로 인한 고통을 건설적으로 겪게 한다.... 훈육에는 즐거운 일을 뒤로 미루는 것, ...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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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3)

3.1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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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스캇 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 할 길[1] | 성장과 종교

2.8K views
3 years ago

공명 : 힐링보이스 영혼의 소리
저자 - M. 스캇 펙 스캇 펙의 출판 이력은 그의 진화를 반영한다. 그는 작가에서 사상가,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영적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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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는 책]아직도 가야할 길

2.7K views
9 years ago

얼렁뚱땅
M. 스캇 펙, [아직도 가야할 길] 사랑은 바로 보도록 일깨우는 힘 연민정의 엄마 도혜옥을 보니 이 책 내용이 더욱 더 와닿는다. ^^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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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4)

2.7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푸름이닷컴에 오시면 더 많은 육아 정보를 보실 수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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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펙] - 사랑이란 모험을 해야 사랑할 수 있다

2.2K views
8 months ago

기록문화연구소
'아직도 가야할 길'의 저자 M. 스캇 펙 박사의 인생 성찰. -인생의 본질은 변화, 즉 성장과 쇠퇴의 모음이다. 부디 삶과 성장을 선택하라.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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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없어도 사랑일까?ㅣ사랑에 대한 오해ㅣ아직도 가야할 길ㅣ신앙상담ㅣ10분성경

2.2K views
3 years ago

보통목사의 10분성경
사랑 #연애 #금사빠 우리는 사랑을 많이 하고, 또 많이 안다라고 착각합니다. 티비나 유튜브, 노래, 영화, 드라마 여러 분야에서 “사랑”을 ...

20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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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오윤서
 · 
Playlist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l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9:18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l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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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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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지구별향수예배 | 분당채플 | 아직도 가야 할 길 | 박승광 목사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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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amed 2 years ago

지구촌교회(Global Mission Church)
2021.09.01. 지구별향수예배 | 분당채플 [ 아직도 가야 할 길 ] 신명기 1:28-33 | 박승광 목사. - 지구촌교회 새가족 등록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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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5)

2.1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푸름이닷컴에 오시면 더 많은 육아 정보를 보실 수 ...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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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6)

1.9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푸름이닷컴에 오시면 더 많은 육아 정보를 보실 수 ...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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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7)

1.9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푸름이닷컴에 더 많은 육아정보가 있습니다.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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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이해 5강 클립 – 스캇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1.8K views
6 years ago

방송대 지식+
출연 및 제작협업 문의 knoutube@gmail.com 위대한 사람은 고통을 기쁘게 생각한다. 문화교양학과의 철학의이해 "철학 CAFE" 5강 ...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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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스캇 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 할 길[2] | 인간 진화의 목적, 그 종착지는 어디인가?

1.8K views
3 years ago

공명 : 힐링보이스 영혼의 소리
이 책의 저자인 M. 스캇 펙 박사는 불교도로서 이 책을 집필한 이후, 공개적으로 크리스천으로 개종을 선언하고 인간 심리와 기독교 ...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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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8)

1.7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푸름이닷컴에 더 많은 육아정보가 있습니다.

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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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9)

1.5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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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스캇 펙

1.5K views
4 years ago

행복 책방
자신의 내면과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 책 읽어주는 여자, #상담 심리 책 #부모가 되기 전 꼭 읽어보기 ...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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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10)

1.5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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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푸름아빠가 읽어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11)

1.4K views
4 years ago

푸름아빠최희수TV
중국에서 진행된 강연입니다.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함께 읽어요.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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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기 계발서의 시작!!!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

1.4K views
1 year ago

책방언니 채널
심리학과 영성을 새롭게 접목시킨 새로운 심리학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을 위한 진정한 자기 계발서, 정신과 의사이자 ...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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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l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1.3K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삶이 주는 고통과 즐거움을 맛보는 순서를 정한다는 것이며 이렇게 먼저 고통을 맞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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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I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1.2K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루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아이들은 스스로 훈육할 줄 아는 역할 모델과 자기 존중같이 있어야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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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적 사랑, 심하면 정신병이다? 정신과 의사의 뼈때리는 연애 심리학│책추천 아직도 가야할 길

1.1K views
3 years ago

나나랜드_욱TV
성숙한 연애를 위한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수동성 의존적 성격장애",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고 보호받고 싶고 보살핌 받고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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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신경증과 성격장애가 발현되는 이유와 치유 방법 - 스캇 펙

910 views
1 year ago

크리스찬 인사이트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스캇 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야기이길 마음으로 바래 ...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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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건 내 탓이 아닙니다 l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902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말고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1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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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유로부터의 도피 I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863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줄 문장: “언제가 됐든 치유가 되려면, 그들은 성인의 삶이란 온통 개인적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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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랑’에 빠진다는 것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861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간략하게 말해 한 쌍의 연인이 사랑에서 빠져나올 때 그제야 비로서 참사랑이 시작된다는 말은, 참사랑은 사랑의 느낌 ...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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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영성 사이] 아직도 가야 할 길 『아직도 가야 할 길』 중에서

845 views
5 years ago

북스크린
『아직도 가야 할 길』 중에서 M. 스캇 펙 지음 / 열음사 나이가 들면 인간의 육체적인 능력은 필연적으로 퇴보하게 되지만 한 개인의 ...

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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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아직도 가야할 길 -M.스콧-

832 views
5 years ago

사색하는 독서 습관, 책대리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저자가 심리 치료 현장에서 만나 성공적으로 혹은 실패로 끝난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향한 ...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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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부부, 연인', 생존하려면 '이것'을 다시 정의 하라.

796 views
4 years ago

미니북스
아직도 가야 할 길 저자 : M. 스팟 펙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너무 열렬히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식으면 우린 어떻게 ...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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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의존성을 경계하라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775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사랑이란 선택의 자유로운 실천입니다. 서로가 없어도 잘 살 수 있지만 함께 살기로 선택할 때만이 서로 사랑한다고 할 ...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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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랑이란 무엇인가ㅣ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749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사랑: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영적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자신을 확장시켜 나가려는 의지” 덧붙이는 한마디: '1부 훈육' ...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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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훈육) 1

737 views
3 years ago

모따책푸리
Motta(Mose +Atta)의 Good Life Story 저자인 스캇 박사는 "인생이란, 뒤돌아보며 후회하는 '가지 않은 길'이 아니며, 절망의 벼랑 끝에 ...

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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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책 소개와 발췌 낭독 - 낭독으로 마음공부

725 views
5 months ago

온책소리
저의 인생책 중 하나 소개해요. 낭독으로 마음공부하는 '소울그로우' 모임에서 함께 읽을 책입니다.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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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에서 말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661 views
9 months ago

책방언니 채널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능가하는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 에서 말하는 사랑의 정의는? 오늘날 잘못된 사랑과 진정한 사랑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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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균형 잡기 I 아직도 가야할 길 l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619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성숙한 정신건강에 필요한 것은 상충되는 요구, 목적, 의무, 책임, 목표 같은 것들 사이에서 융통성 있게 균형을 잡고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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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상적이고 건강한 우울증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577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정신적으로 건강한 인간은 당연히 성장해야 하고, 정신적/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옛 자아를 포기하거나 상실하는 것이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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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사랑은 자아 영역을 확대하는 것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551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사랑에 빠지는 것 자체는 사랑은 아니지만 그것은 크고 신비로운 사랑이라는 세계의 일부이다”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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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란 무엇인가?,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534 views
2 years ago

예향초글밭연구
기독교 정신 신경 학자인 스캇 펙을 통해서 악이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

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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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할 길] 2 사랑은 선택이다 - 김선익 목사

469 views
3 years ago

Sun Ick Kim
사랑은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영적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이다. - 스캇 펙.

14:45
NOW PLAYING
20. 사랑이 없는 애착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461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사랑은 단순히 거저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분별있게 주고, 마찬가지로 분별있게 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분별 ...

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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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관심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사랑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458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관심을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평범하고 중요한 방법은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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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엔트로피, 게으름 그리고 원죄 ㅣ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2011, 영문판 원작 1978)

444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배경영상: 제주 한경면 해거름전망대 근처 바다 (21.12.27) [목 차] 1부 훈육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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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사랑) 4

441 views
3 years ago

모따책푸리
Motta(Mose +Atta)의 Good Life Story 저자인 스캇 박사는 "인생이란, 뒤돌아보며 후회하는 '가지 않은 길'이 아니며, 절망의 벼랑 끝에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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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낭만적인 사랑이라는 신화 ㅣ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442 views
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 부부는 자신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상대방이 서로의 개성을 지닌 별개의 개체임을 인정하며 이런 기반 위에서만 ...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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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랑은 자기 희생이 아니다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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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순수한 사랑은 자기를 채워나가는 활동이다. 사실은 그 이상이다. 그것은 자신을 위축시키기보다는 확대시키고, 자신 ...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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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랑이라는 모험: 헌신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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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크든 작든 책임감을 갖는 것은 모든 진정한 사랑의 관계에 초석이고 기반이다.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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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랑은 느낌이 아니다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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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사랑의 느낌에는 제한이 없지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누구에게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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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랑이라는 모험: 독립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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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두 문장: “너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나답게 사는 게 좋아. 네가 나다운 한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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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랑은 분리다 ㅣ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2011, 영문판 원작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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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목차] 1부 훈육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3.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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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건강의 기적 ㅣ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2011, 영문판 원작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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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목 차] 1부 훈육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3.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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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로 다른 우주의 세계관, 그리고 종교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2011, 영문판 원작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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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목 차] 1부 훈육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3.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4.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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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사랑은 정신치료다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2011, 영문판 원작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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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목차] 1부 훈육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3.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4.

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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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무의식의 기적 ㅣ 아직도 가야할 길 I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2011, 영문판 원작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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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목 차] 1부 훈육 1.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2. 즐거움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는가 3.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4.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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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랑이라는 모험: 상실 ㅣ 아직도 가야할 길 ㅣ M. 스캇 펙 (율리시즈 출판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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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적성장을 돕는 글들
오늘의 한 문장: “인생의 본질은 변화, 즉 성장과 쇠퇴의 모음이다. 삶과 성장을 선택하라. 그것은 변화와 죽음의 가능성을 함께 선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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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신화?권태기 커플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진정한 사랑이란│심리학책추천 아직도 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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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LoveㅣERICH FROMM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인생책100권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인생책100권 2022 11 3 1714
인생책100권 Search
1/22/24, 2:42 PM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https://100x100.tistory.com/entry/사랑도-배워야-한다ㅣ에리히-프롬-사랑의-기술 2/13
Ⅰ. 사랑을 배워야 하는 이유
사랑은 기술일까요? 에리히 프롬은 현대인들이 사랑은 즐거운 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우
리가 배워야 하는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사랑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여기에는 3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곧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닌 오히려 ‘사랑받는’ 문제
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하면 사랑스러워질지, 몸매를 가꿀지, 돈
을 모을지, 유쾌한 대화술을 익힐 지에만 치중하는 것입니다.
둘째, 사랑의 문제는 ‘능력’의 문제가 아닌, ‘대상’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그림
을 그리고 싶어하는데 기술은 배우지 않고 그릴 대상만 찾아내면 아름답게 그릴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람을 하나의 거래의 관점으로 보고, ‘매력’이라는 것도 personality 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는 멋진 포장입니다. 자기 자신의 교환 가치의 한계를 고려하면서 서로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최상의 대상을 찾아냈다고 느낄 때만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셋째, 사랑을 하게 되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는 ‘지속적 상태’를 혼동하기 때문입니
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사랑에 빠져 친밀한 관계를 맺는 합일의 순간(눈에 꽁깍지가 씌이는
것)은 본질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이 친해질수록 상대에 대한 실망감과 권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1번째 인생책] 에리히 프롬ㅣ사랑의 기술ㅣ'사랑'에 대해 배워본 적이 …
1/22/24, 2:42 PM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https://100x100.tistory.com/entry/사랑도-배워야-한다ㅣ에리히-프롬-사랑의-기술 3/13
=>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사랑에 실패하는 데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사랑도 기술’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Ⅱ. 사랑의 이론
그 다음으로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이론에 대해 크게 3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첫째는, 분리 상태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대인간적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
면서 자신의 인생이 덧없이 짧으며 원하지 않았는데도 태어나고 죽게 되며, 사랑하던 사람들이
먼저 죽거나 내가 먼저 죽게 되리라는 인식, 또 고독감과 자연/사회 힘 앞에서 무력함, 다른 사람
들과 분리되어 있다는 불안감을 인식합니다.
이러한 분리 상태를 없애기 위해 우리는 역사 속에서 동물숭배를 하기도 하고 군사적인 정복이
나 사치, 금욕적인 단념, 예술적 창조, 신에 대한 사랑을 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알코올과
마약, 성적인 것들에 의존하면서 외부 세계와의 분리감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나아가 내가 속
해 있는 집단에 소속됨으로서 군중 속에 소속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때로는 창조적 활동을 통해
내가 만든 작품과의 결합을 하지만 이것들은 진정한 합일이 아닙니다. 진정한 합일은 대인간적
인 결합, 다른 사람과의 융합의 달성, 곧 ‘사랑’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인간적인 사랑, 성숙한 합일이란 어떤 것일까요?2가지의 성숙한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 성숙한 사랑은 상대를 나의 소유로 만들거나 내가 상대의 일부가 됨으로써 결합을 하는 것
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개인을 진정으로 독립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성숙한
사랑은 ‘자신의 개성을 유지한 상태에서의 합일’입니다. 고립감과 분리감을 극복하게 하면서도
각자의 특성을 허용하고 자신의 통합성을 유지라는 것입니다.
2. 성숙한 사랑은 수동적인 감정, 즉 ‘빠지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입니다. ‘준다’는 행위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포기하는 것’, ‘빼앗기는 것’, ‘희생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주는 것이 잠재적 능
력의 최고 표현입니다. 준다는 행위에서 우리는 나의 힘과 나의 부, 나의 능력을 경험하며 잠재력
과 큰 환희를 느낍니다. ‘주는’ 사람은 자신의 관심, 이해, 지식, 유머, 슬픔, 모든 표현, 생명을 줌
으로써 타인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신의 생동감을 고양하고 타인의 생동감도 고양시킵니다. 이것
은 받으려고 주는 것이 아닙니다. 주는 것 자체가 절묘한 기쁨이고 참으로 줄 때, 우리는 되돌아
오는 것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준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주는 자로 만들고, 두 사람 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기쁨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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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능동적인 사랑에는 준다는 개념 말고 4가지 개념을 더 설명합니다.
가. 보호입니다. 모성애에서 어머니가 자식을 충분히 보호하지 않거나, 젖을 주지 않거나, 목욕
을 시키지 않는다면 이는 진실한 사랑이 아니며, 또한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물 주는 것을 잊
는 다면 이것도 사랑이 아닙니다.
나. 책임입니다. 책임이라는 것은 ‘응답할’ 수 있고, ‘응답할’ 준비가 자발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식의 요구에 책임을 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다. 존경입니다. 존경이 없다면 책임은 쉽게 지배와 소유로 타락할 것입니다. 존경의 어원
(respicere=바라보다)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의 독특한 개성을 아는 능력입니다. 즉, 나
는 사랑하는 사람과 일체감을 느끼지만, 이는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과 일체가 되는 것이지, 내가
이용할 대상으로서 나에게 필요한 그와 일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라. 지식입니다. 어떤 사람을 존경하려면 그를 잘 ‘알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이는 나 자신
에 대한 관심을 초월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볼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화를 냈을 때 단순이 화 냈다는 것 이상으로 더 깊이, 그가 근심, 외로움에 싸여 있다고 알 수 있
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호, 책임, 존경, 지식은 성숙한 인간, 즉, 자신의 힘을 생산적으로 발휘하고 스스로
일한 결과만을 차지하고, 순수한 생산적 활동에 의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내적 힘에 바탕을 둔 겸
손을 터득한 사람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태도라고 말합니다.
불안 상태로부터의 사랑 다음에 둘째로 에리히 프롬은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을 이야기 합니
다. 아이는 태어나서 어머니의 무조건 적인 사랑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가 보답할 필요도
없을 뿐 아니라 획득될 수도, 만들어낼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아이는 젊은이가 되면
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만족스러워 지는데, 이러한 점에서 보면 성숙하지 못한 사랑은 ‘그
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성숙한 사랑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
게는 그대가 필요하다’는 관점이 됩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또 다릅니다. 아버지는 사랑, 사물, 법률과 질서, 훈련, 여행, 모험 등의 세
계를 대표합니다. 아버지는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고 아이가 세계로 들어서는 지식을 지시해주
는, 조건이 있는 사랑을 합니다. ‘너는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에, 의무를 다하기에, 나를 닮았
기에 너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으로 본다면 아버지의 사랑은 보답을 바라기에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면 사랑을 잃을 수도 있지만 긍정적을 본다면 나는 아버지의 사랑을 얻으려고 노
력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결국 아이가 잘 자라려면 어머니는 아이가 독립해서 그녀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소망을 가
져야하고 아버지는 관대하게 대하고. 아이가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권위를 갖고 아버지의 권위
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성숙한 사람이 되려면 자기 자신
이 어머니가 되고 아버지가 되는 단계에 도달해야 합니다. ‘어떠한 악행이나 범죄도 너에 대한 나
의 사랑, 너의 삶과 행복에 대한 나의 소망을 빼앗지는 못한다’고 여기면서 동시에 아버지처
럼 ‘네가 잘못을 저지르면 너는 네 잘못의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하고 내 마음에 들고 싶다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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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생활 방식을 크게 바꾸어야 한다’는 두 가지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사랑의 대상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사랑은 한 사람과 사랑의 한 ‘대상’과의 관계가
아니라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태도’ 곧 ‘성격의 방향’입니다.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나
머지 동포에게 무관심 한 것은 사랑이 아닌 이기주의입니다. 만일 내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
다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받는 대
상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기에 5가지 대상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 첫째는 형제애입니다. 이는 모든 사랑의 기본입니다. 다른 말로는 책임, 보호, 존경, 지
식, 다른 사람의 생명을 촉진하려는 소망인데, 성서의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것
과 같은 것입니다. 형제애는 동등한자의 사랑입니다.
2. 둘째는 모성애입니다. 여기에는 단순이 아이의 생명유지와 보호를 하는 것보다 높은 차원의
사랑이 있습니다. 즉, ‘산다는 것은 졸은 일이고 소년 또는 소녀인 것은 좋은 일이고 이 지상에 있
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는 감정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머니는 ‘좋은
어머니’일 뿐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이 목표에 도달하는 어머니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모성애에서는 아이를 지배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자아도취적 요소가 있는데 진정한 모성애
는 아이가 어머니로부터 분리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분리에 대해 관용하고 후원해야합
니다. 이것은 모성애의 비이기성, 곧 모든 것을 주면서도 사랑하는 자의 행복 말고는 아무것도 바
라지 않는 능력을 요구하는 어려운 단계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인가 아닌가를 가려내는 시금석
은 분리를 견디어 낼 수 있는가, 분리된 다음에도 계속 사랑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3. 셋째는 성애입니다. 형제애와 모성애와 다르게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배타적이고 기만적인
형태의 결합입니다. 흔히 사랑에 ‘빠진다’는 폭발적인 경험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랑받는’ 사람
을 자기 자신처럼 잘 알게 되면서 분리 상태를 극복하는데, 개인의 생활, 자신의 희망과 불안을
말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유치한 모습을 보이고, 세계에 대해 공통 관심을 확립하면서 가능합니
다. 하지만 이러한 친밀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박해지고 그 결과 새로운 사람과의 사랑을 추
구합니다.
성애에는 독점욕이 있어 두 사람은 서로를 동일시 하면서 분리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독을 극복
하지만 그 외의 다른 사람들과는 분리되어 있으므로 여전히 서로 분리된 채로 있고 자신들로부
터 소외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본질적의로 의지의 행위, 곧 나의 생명을 다른 한 사람의 생명에
완전히 위임하는 결단의 행위여야 합니다.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라면 영원히 서로 사랑할 것을
약속할 근거는 없을 것이기에 이것은 결단이고 판단이고 약속, 의지입니다.
4. 네 번째는 자기애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할수록 남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기심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성서의 말을 보면 자신에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분리 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사랑에는 인간 자체에 대한 사랑이 내포되어 있기에
1/22/24, 2:42 PM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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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의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Meister Eckhart)는 “만일 그대가 그대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대는 모든
사람을 그대 자신을 사랑하듯 사랑할 것이다. 그대가 그대 자신보다도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는
한, 그대는 정녕 그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대 자신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한다면, 그대는 그들을 한 인간으로 사랑할 것이고 이 사람은 신인 동시에 인간이
다. 따라서 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마찬가지로 다른 모든 사람도 사랑하는 위대하고 올바
른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5. 다섯 번째는 신에 대한 사랑입니다. 내용이 꽤 어려워서 간단히만 얘기하면, 대부분의 사람
들은 신을 아버지로 생각하며 어린 아이처럼 나를 구해주고 지켜주고 벌을 주고 복종할 때 나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종교적인 사람은 어떠한 일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신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는 신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을 만큼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겸손합니다. 인간적 힘을 더욱 충분하게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에만, 그의 전 생애는 보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신에 대해 말하지
않고, 신을 사랑하는 것은 사랑할 줄 아는 충분한 능력의 획득, 신이 그의 편이 되어주는 일의 실
현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어머니의 무조건 적인사랑과 아버지의 조건적인 사랑, 보호와 명령의 부모에게
서 해방된 것처럼 인류 역사에서 여신에 대한 애착과 남신에 대한 순종을 거쳐, 인간이 사랑과 정
의의 원리를 자기 자신속에 흡수하여 신과 일체가 되는 성숙한 단계에 이르고, 마침내 시적 상징
적 의미로만 신에 대해 말하는 경지에 이르는 것입니다.
Ⅲ. 사랑의 붕괴
다음으로는 현대 서양 사회에서 사랑의 붕괴를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특정 문화가 평범한 사
람들에게 영향을 주는데,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시장경제 안에 있습니다. 자본가는 노동력을 써
서 그의 자본이 가장 유익한 투자가 되게 일하도록 명령하고 노동자는 굶어 죽지 않으려면 현재
시장 조건에 따라 자본가에게 노동력을 팔아야 합니다. 즉, 자본이 노동력을 지배하고 생명 없는
물품이 살아있는 인간의 노동보타 더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하에서 사람들은
권위나 원리, 양심에 종속되지 않고 명령에 순응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자
기 자신, 동료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소외됩니다. 사람은 상품으로 변하고 현재 시장 조건에서 최
대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투자로써 자신의 생명력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에서 고
독을 의식하지 않게끔 오락산업을 수동적으로 소비합니다. 오늘날 인간의 행복은 만족스러운 소
비와 상품, 구경거리, 음식, 술, 책, 영화 등을 수집하는데서 찾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성격은 모
든 것을 물질적 대상과 마찬가지로 교환과 소비의 대상으로 대하도록 변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1/22/24, 2:42 PM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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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작가 헉슬리는 이런 관점에서 “개인이 감정을 가질 때, 공동체는 비틀거린다”, “오늘 즐길 수
있는 일을 내일로 연기하지 말라”라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결혼에 대한 개념도 변했습니다. 결혼을 하나의 ‘팀’이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남편
은 아내의 새 옷이나 요리를 칭찬해야 하고, 아니는 남연이 시무룩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이해해
줘야 하고, 생일을 잊었어도 이해해야 하는, 결코 ‘핵심적 관계’에 도달하지 못하고 서로 예의 바
르게 대우하는 것이다.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러한 개념에서 중요한 강조점은 참아낼 수 없는 고
독감으로부터 피난처를 찾는 것이다. 이러한 팀의 정신, 상호 관용 등에 대한 강조와 성적 만족으
로서의 사랑은 서양 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사회적으로 유형화된 사랑의 병리학의 표준적인
형태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신경증적 예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유아적 애착을 벗어나지 못한 남
자들은 계속해서 어린아이 같은 감정으로 어머니의 보호, 사랑, 배려, 칭찬을 바래서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사랑하지는 않는 표면적이고 무책임한 관계를 맺습니다.
또한 아버지에게 애착을 느끼는 경우는 아버지의 칭찬을 받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고, 어른이
되어서도 아버지 상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흔히 사회적 경력에서 매우 성공적이고 양심적이고
성실하지만 여자 관계에는 초연하고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우상 숭배’하기도 하고, 사랑은 환상 속에서만 경험되는 ‘감상적
사랑’을 하기도 합니다. ‘사랑을 추상화’하면서 사랑의 기억이나 미래의 환상에만 빠져 오늘을 살
지 못합니다.
때로는 ‘투사적 메커니즘’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에만 관여
하기도 하고, 자식을 통해 자기 삶의 의의를 느끼려고도 합니다.
신에 대한 사랑에서도 구원을 최고의 관심으로 삼지 않고 물질적 안락과 personality 시장에서
의 성공만 갈망합니다. 신 은 사랑과 정의, 진리로서 일체가 되기 보다 오히려 사업에 있어서 동
업자로 전락했습니다. 신은 멀리 떨어진 ‘우주’라는 주식회사의 사장인 것입니다.
Ⅳ. 사랑의 실천
지금까지 이론에 대해 배웠다면 이제는 실천할 때입니다. 여기에는 4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전 생애를 통한 훈련입니다. 현대인은 일을 위한 규격화된 훈련
은 많이 하지만 자기 훈련의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합니다.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규격화된 생활을
1/22/24, 2:42 PM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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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 게으름만 피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훈련을 외부로부터 부과된 규칙으로 실행해서는 안
되고 자신의 의지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정신집중’입니다. 우리는 책일 읽으며 라디오에 귀 기울이고, 이야기하고 먹고 마십니
다.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데 열중하고 입을 크게 벌린 소비자입니다. 따라서 홀로 있는 것을 배
워야 합니다. 예컨대 마음 속의 온갖 상념과 생각을 제거하고 자신과의 호흡을 맞춰나가는 것입
니다. 또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전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만일 정신 집중이 되었다면 ‘무
엇’을 하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아가 쓸데없는 대화, 순수하지 못한 대화를 피해야 합
니다. 진부한 표현으로 말하거나 말하는 대상에 기울이지 않을 때 보잘 것 없는 대화가 됩니
다. 상대에게 경청함으로써 지금 여기에 살고, 다음에 해야 할 일은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 ‘인내’가 필요합니다. 현대 모든 산업 조직은 신속성을 촉구하고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지
만 빠른 결과만을 바라면 결코 기술을 배울 수 없습니다.
넷째, 기술 습득에 대한 ‘최고의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사랑의 기술 실용에 필요한 것이 검토했다면 이제는 사랑의 중요한 성질을 검토할 것
입니다.
첫 번째, 사랑을 성취하는 중요한 조건은 ‘자아도취’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자아도취적 방향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것만을 현실로 경험하고, 외부 세계는 나에게 유익한가 위험한가에 따
라 경험한다. 자아도취를 극복하기 위해 객관성이 필요하다. 사람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자
신의 욕망과 공포에 의해 형성된 상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대인관계에서 보자면
어린이가 스스로 느끼는가를 알아차리거나 관심을 갖는 대신에, 어린아이가 어버이에게 순종하
고 기쁘게 하고 믿고 따른다는 등의 관점에서 자식의 반응을 경험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습니
까? 어머니에 대한 애착 때문에 어떠한 요구도 자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자기 아
내를 군림하는 자로 생각하는 남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이러한 객관성의 결여는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에서 들어나기도 합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이성’입니다. 이성의 배
후에 있는 정서적 태도는 겸손한 태도입니다. 자아도취를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겸손, 객관성, 이
성의 발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에 객관적이기 위해 노력
해야 하고 내가 객관성을 잃고 있는 상황에 민감해야 합니다.
둘째, 사랑의 능력은 성장하는, 곧 세계와 자신에 대한 관계에서 생산적인 지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신앙을 요구하는데 이 신앙이라는 것은 우리의 확신
이 갖고 있는 확실성과 견고성입니다. 자기 자신의 경험과 사고력, 관찰력, 판단력에 대한 확신인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신앙을 갖는 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변화하지 않고 생애를 통해 지속
되는 자아, personality의 핵심을 아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성실하고, 미
래에도 오늘과 같을 것입니다. 타인에 대해 신앙을 갖는 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다른 사람
의 가능성을 믿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아이에게 갖는 신앙은 아이가 생명을 유지하고
1/22/24, 2:42 PM 사랑도 배워야 한다ㅣ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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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이야기하게 되리라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나아가 ‘인류’에 신앙을 갖는다면, 인간이 적절
한 조건에 주어지면 평등, 정의, 사랑의 원칙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 질서를 수립할 가능성을 믿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대로 비합리적인 신앙을 갖는 사람은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는 것입니
다. 왜냐하면 자신에 대한 믿이 없기 때문에 권력에 의존하고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의 성정을 믿
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 곧 위험을 무릅쓰고, 고통과 실망조차 받아들이려는 준비
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안전과 안정을 추구하는 자는 신앙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사랑받고 사랑하
려면, 어떤 가치를 판단하고 모든 것을 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모든 순간에 연습할 수
있는데, 아이를 기르고, 잠들 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자신의 확신을 고수하면서 가능합니다. 언
제 신앙을 상실하는지 주목하고, 신앙의 상실을 은혜하는데 이용되는 합리화를 간파하고, 어디
서 우리가 비겁하게 행동하는지 인식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아무런 보증없이 자신을 맡
기고 우리의 사랑이 사랑 받는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일으키리라는 희망에 완전히 몸을 맡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랑을 할때는 내면적인 활동, 사랑받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적극적 관심을 갖는 활동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사회적 영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록 자본주의 하에서는 ‘받는 만큼 준
다’는 말은 교환/공정성의 원리가 크지만 온갖 사회,경제적 조직이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데
바탕을 둔, 이기주의적 원칙에 지배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현존하는 사회 틀 안에서 사랑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사회가 생산 중신의 탐욕스러운 사회이고, 더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에 목
표를 두고, 경제적 목적에 종속되어 있지만, 결론적으로 인간이 경제적 기구에 이바지하지 않고
경제적 기구가 인간에게 이바지하도록 해야합니다. 따라서 사회는, 인간의 사회적이고 사랑할
줄 아는 본성이 그의 사회적 존재와 분리되지 않고 일체를 이루는 방식으로 조직되어야 한다. 사
랑의 발달을 배제하는 사회는 인간성의 기본적 필연성과 모순을 일으켜 멸망할 것입니다. 사랑
은 인간 존재의 궁극적이고 현실적인 욕구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사랑의 성실을 분석한 것
은 오늘날 사랑이 결여되었다는 것을 밝히고 이러한 결여 상태의 책임이 사회적 조건에 있는 것
을 비판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에리히프롬 <소유냐 존재냐>읽기ㅣ존재로서 살아가기

에리히프롬 <소유냐 존재냐>읽기ㅣ존재로서 살아가기

 인생책100권
에리히프롬 <소유냐 존재냐>
읽기ㅣ존재로서 살아가기
인생책100권 2022 11 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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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4, 2:39 PM 에리히프롬 <소유냐 존재냐>읽기ㅣ존재로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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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는 에리히프롬이 죽기 4년 전에 써진 책으로 그의 평생의 사상
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에리히프롬 저서들의 일관된 주제는 현대인의 불안과 자유의 의미를 추적하는 것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을 개인적인 정신요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여기고, 사회구조의 변혁을 통해 소
유적 삶이 아닌 존재적 삶을 살도록 요구합니다.
◎ 서론 : 위대한 약속, 그 좌절과 새로운 대안
인류의 진보는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근대 기술문명은 자연 지배와 물질적 풍요, 최대다수의 최대
행복, 무한한 개인적 자유 실현을 통해 역사가 진보한다고 믿고 이를 과제로 삼아왔습니다.
그러나 사회주의는 실패로 끝났고, 물질적 풍요로 사람들이 행복해지지는 않았으며, 빈부격차
와, 환경 파괴, 핵전쟁이라는 위기가 오며 인간은 더 초라해졌습니다.
이러한 실패의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삶의 목적이 인간의 주관적인 욕망과 행복/쾌락을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기 중심주의/이기주의를 배제하면 조화와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적대적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리히프롬은 인간의 실존 양식을 소유와 존재로 구분하여 이러한 위기에 대처할 가능성들
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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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위대한 약속 그 좌절과 새로운 대안
◎ 제1부 소유와 존재의 차이
◎ 제2부 두 실존양식의 특징
3 소유와 존재의 관점에서 본 여러 측면
1/22/24, 2:39 PM 에리히프롬 <소유냐 존재냐>읽기ㅣ존재로서 살아가기
https://100x100.tistory.com/entry/에리히프롬-소유냐-존재냐읽기ㅣ존재로서-살아가기 3/11
◎ 제1부. 소유와 존재의 차이
제1부에서 소유와 존재의 차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줍니다.
1. 문학
19세기 영국 시인 테니슨의 시와 일본 시인 마쓰오 바쇼의 시를 보면 테니슨은 꽃을 소유하려고 하
며 꽃의 생명을 단절시키는 결과를 만듭니다. 하지만 바쇼는 오히려 꽃을 건드리지도 않고 보기만 하
며 꽃과 일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즉, 무엇을 소유하려 하지 않고 기쁨에 차서 자신의 능력을 생산적
으로 사용하고 세계와 하나가 되는 ‘존재’의 실존양식입니다.
2. 언어
이제는 언어에서도 소유와 존재의 비중이 변하고 있습니다. 과정을 이야기하는 ‘동사’ 대신에 사물
을 지칭하는 ‘명사’를 사용하며 소유의 비중이 높아는 것입니다.
실제로 ‘나는 생각한다.’라는 표현을 이제는 ‘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나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라는 말 대신에 ‘나는 문제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경험적 자
아’가 우리가 소유한 ‘어떤 것’으로 대치되는 것입니다. ‘문제’라는 것은 추상적인 것이기에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나 자신의 감정을 하나의 ‘문제’로 변화시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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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소유의 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 소비자에게 ‘나=내가 가진 것=내가 소비하는
것‘이라는 등식 안에서 자신의 실체를 확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일상 경험
소유 존재
암기, 다른 사람들의 진술 기록하여 보관
주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대응, 강
의 후 변화
메모를 통해 기억 소유, 표면적이기만 함 자유연상, 창의적으로 데이터 결부
자신의 견해는 소유물이기에 포기는 곧 손실
자신이 가진 것에 의존, 자신과 상대의 상태
분석
존재 자체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가져 대화
에 활기를 가지고 임함
줄거리에 집착하여 이야기를 소유만 하고 통
찰력과 깨달음은 없음
지은이 의도에 집중
직위와 직책에 따름
능력과 인격을 바탕으로 세워짐
있는 그대로의 자기 존재로 인간 가능성을
실증
나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 많이 아는 것 나는 알고 있다. 깊이 아는 것
합리적 증거 없는 해답을 소유 경험이나 내적 확실성에 근거한 신념
사랑의 대상을 구속, 수동적 사랑 사랑하는 것에 만족, 능동적 사랑
5. 성경
구약의 주제는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떠나라, 모든 속박으로부터 너 자신을 풀어라, 존재하라’는
것입니다. 신약의 주제 역시 ‘원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며 소유욕을 버리고 철저히 타
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며 존재적 삶을 요구합니다.
◎ 제2부. 두 실존양식의 특징
제2부에서는 두 실존양식의 특징을 조금 더 자세히 봅니다.
1. 소유적 실존양식
1/22/24, 2:39 PM 에리히프롬 <소유냐 존재냐>읽기ㅣ존재로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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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유재산, 이윤, 권력이 중심인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오직 중요한 것은 소유를 통해 타인
에게 과시하고 소유품이 나를 존재하게 하는 주체가 됩니다.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생명을 소유하기
위해 불멸을 추구하며 피라미드, 사후세계 등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2. 존재적 실존양식
실존양식의 전제조건은 독립과 자유 그리고 비판적 이성을 지니는 능동성입니다. 이 능동성이란
단순히 활동성이 아니라 나 자신이 행동의 주체로 자기를 새롭게 하고, 성장시키고, 사랑하며, 타인
에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리스토텔레스는 불변의 본질을 보는 삶을, 스피노자는
인간 본성에 맞도록 자유롭고 이성적이며 활동적인 인간을 강조했습니다. 또 마르크스도 자유롭고
의식적인 활동과 노동을 강조하며 삶의 모든 분야에서 능동성을 회복시키려고 했습니다.
3. 소유와 존재의 관점에서 본 여러 측면
1) 안정 & 불안정
소유하는 것은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그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매달릴 수 있습니다. 그
러나 소유가 곧 나의 존재라면, 나의 소유를 잃을 것에 대해 두려움에 빠집니다.
반면 존재의 양식에서는 존재하는 자아=나, 소유하고 있는 것≠나이기에 어느 누구도 나의 안정을
위협할 수 없습니다. 존재 양식에서 유일한 위협은 나 자신의 내부에 있습니다.
2) 죽음에 대한 두려움 & 삶에의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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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집착하지 않고, 삶을 소유물로 간주하지 않으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소유하고 있는 육신, 자아, 재산, 실체를 잃을 것에 대해 두려워합니다.
3) 여기,지금 & 과거,미래
소유적 양식은 과거에 축적한 돈, 땅, 명예, 신분, 지식, 자식 등에 묶여 있습니다. 또한 미래도 과거
가 될 것이기에 소유의 관점으로 봅니다.
존재의 관점에서 모든 일들이 시간 안에서 일어나지만 사랑의 체험, 기쁨의 체험, 진리를 발견하는
체험은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이기에 시간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 제3부. 새로운 인간과 새로운 사회
인간에게는 소유와 존재 두 가지 성향이 다 있는데 사회경제적 구조에 따라 어느 쪽이 우세해질지
정해집니다. 사회는 개인에게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도록’ 사회적 성격을 형성하기 때문입
니다.
실제 서구의 역사는 기독교 문화였지만 산업시대에 ‘신성한’ 것은 노동, 이익, 힘이 되면서 기독교
정신은 탐욕스러운 태도를 위장하는 수단으로 변형되었습니다. 개개인은 자신을 상품으로 여기
는 ‘시장적 성격’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이제는 인품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어떤 환경 출신인지에 따
라 시장에서 경쟁하고 삶에 대한 물음도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비인간화와 산업시대의 부작용을 벗어나기 위해 마르크스는 인간을 이기심과 탐욕으로부
터 해방시키려고 하며 존재적 관점에서의 인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메시아 시대를 갈망하며 지혜를 배우고 신에 전념하기를 원했으며 슈파이처 역시 산업
시대 인간이 인간성을 상실한 존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휴머니스트들은 생산은 인간
의 참된 욕구에 부응해야 하고 경제체제에 종속 되서는 안 되며, 자연을 착취하는 것이 아닌 협력하
고, 소비 극대화가 아닌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주장을 했습니다.
1.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회의 인간상으로 다음의 조건들을 제시합니다.
1/22/24, 2:39 PM 에리히프롬 <소유냐 존재냐>읽기ㅣ존재로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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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히 존재하기 위해 모든 형태의 소유를 기꺼이 포기할 마음을 가집니다.
2. 소유를 통해 세계를 지배하고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닌, 존재에 대한 믿음과 관계에의 욕구, 관
심, 사랑, 주변세계와의 연대감을 바탕으로 한 안정감, 자아 체험, 자신감을 가집니다.
3. 모든 생명체와 일체감을 느끼고 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닌 협동합니다.
4. 나 자신 외에는 어떤 것도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자각합니다.
5. 인간 삶의 최고 목표는 자신의 인격과 아울러 이웃의 인격을 완전히 성장시키는 것임을 깨닫습
니다.
6. 현시(顯示)된 모든 면에서 삶을 사랑하고 경외감을 느낍니다.
7. 목표가 무엇이든 간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생명의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성취 여부는 문제
가 안됩니다.
2. 새로운 사회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도 여러 변화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1. 건전한 소비를 위해 생산을 결정하는 기업 경영인과 주주의 권리를 과감하게 제한해야 합니다.
2.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경제적 및 정치적 조직 안에서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분권화해야
합니다.
3. 부강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 사이의 격차가 메워져야 합니다.
4.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와 공산주의 사회의 해악은 연간수입의 최소치를 보장해주면 제거될 수
있습니다.
5. 여성은 가부장적 지배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6. 과학적 연구는 산업 및 군사상의 적용문제로부터 분리되어야 하고, 군사적 무장도 해제되어야
합니다.
사실 많은 위인들과 종교는 결국 우리가 존재적 삶을 선택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예수님도 그랬고
석가모니, 아리스토텔레스, 마르크스, 스피노자, 슈바이처 등 소유가 아닌 존재로서의 삶을 직접 보
여주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에 많은 영화나 책, 예술, 노래들의 주제가 소유와 존재
의 갈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리히프롬은 계속해서 우리가 존재적 양식의 삶을 선택하도
록 독려합니다

[15번째 인생책]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ㅣ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15번째 인생책]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ㅣ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인생책 1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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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와 '탁월한 사유의 시선'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이루어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 강의 :   

 • [나는 누구인가]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최진석 교수)  
- Video :   

 • Motion Graphics Background Video Loop...  
- BGM :   

 • Believe In Your Dreams — Next Route |...  

* 비즈니스 문의 : health.speechmaker@gmail.com
=====

Transcript


Search in video
0:00
한 교수님이 우리에게 심오한 질문을
0:03
던지며 강의를 시작합니다
0:06
여러분들은 지금 자기 삶을 영위하는
0:09
과정 속에 자기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0:13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되면
0:16
좋겠습니다 저도 이야기를 하면서 저
0:19
스스로도 많은 생각을 하도록
0:21
하겠습니다
0:22
저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0:27
질문하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태도를
0:31
제가 좀 유심히 봅니다 근데 질문을
0:33
할 때 먼저 이렇게 묻는 분들이 많이
0:37
계셔요 이게 또 제가 잘 몰라서 하는
0:40
중인데 이런 질문을 하면서 이런
0:43
서두를 이렇게 꺼내는 분들이 많으세요
0:45
내가 맞는 질문을 했는지
0:48
틀린 질문을 했는지를 옆에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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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을 보고 좀 확인하고 싶어 하시는
0:53
거 같아요 그런데 질문은 그냥
0:57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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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질문을 했다는 사실만 의미가
1:02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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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는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옳고
1:08
그름 일하는 것은 항상 이미 정해져
1:11
있는 것
1:13
이미 확보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
1:16
3 맞느냐 안 맞는 야 근데 인류
1:19
역사상 모든 창조적인 것 새로운 것은
1:23
다 엉뚱한 질문에서 나왔습니다
1:25
우리는 질문을 던지는 거 차에서도
1:28
이게 올바른 질문인지 의문을 가지고
1:31
시작합니다 삶의 기준이 밖에 있기
1:34
때문입니다
1:35
교수님은이어서 간박사로 유명한 김정용
1:39
박사님이 예시를 하나 더 드립니다
1:42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44
간박사라고 유명하신 김정용 교수님이
1:47
계시죠 부분이 10월 10일 날 어떤
1:51
그 조선일보라는 신문에 인터뷰를 한
1:54
기사가 났어요
1:55
김정용 박사님이
1:59
우리이 세계에서
2:01
B 형 간염 백신을 최초로 개발하였다
2:06
그럽니다
2:07
근데 B 형 간염 백신을 최초로
2:10
개발했는데
2:12
세계에서 상용화를 한 거는 세계에서
2:15
3번째로 그래요
2:17
왜 첫 번째로 개발하고 세 번째로
2:21
상용화 있을까요
2:22
김정현 교수님 말씀이 그러면 그때 B
2:27
형 간염 백신을
2:29
최초로 개발한 거 보니까 우리나라
2:33
보건사회부에서
2:35
인증기준이 없어 가지고
2:38
인증을 하지 못했다 그래요
2:40
그래서 1981년에
2:43
미국과 프랑스의 회사에서 B 형 간염
2:48
백신을 상용화한 다음에
2:51
그걸 기준으로 사용해서
2:54
김종용 박사가 개발한 B 형 간염
2:57
백신을 인증했다 그럽니다
3:02
자 왜 그때 우리나라에 보건사회부는
3:07
우리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B 형
3:11
간염 백신을 인증 해주지 못했을까요
3:15
왜 그렇게 조심스러워 쓸까요
3:19
그 뭐냐 자기가 한 번 더
3:22
기준의 생산자
3:25
기준에 창조자가 되 거지 못 하고
3:28
항상 외부에 있는 기준을 자기
3:32
기준으로 삼아서 사는 것이 습관이
3:36
되기 때문입니다
3:37
모든 기준은 처음에 누군가에 의해
3:40
어느 사회에서
3:42
만들어졌습니다이는 엉뚱한 질문으로부터
3:44
시작됐을 것이고 계속된 노력으로 생산
3:47
됐을 것입니다
3:48
기준과 보편적으로 지켜야할 이념을
3:52
외부에 준 사람은 기준에 생산자가
3:55
되길 두려워합니다 왜 다른 사람이나
3:57
사회에서 만든 기준을 따르기만 하고
4:00
나는 기준에 생산자가 돼지 못하는가
4:03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기준에
4:06
수행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는
4:08
것입니다 기준은 외부에서 우리를
4:10
지배하고 기준이 웹에서 지배할때
4:13
보편성과 객관성으로 막강한 힘을
4:16
발휘합니다 외부에 기준을 주는 사람은
4:19
조심스럽고 두렵습니다
4:21
이것은 개인의 문제면서 국가적인
4:24
문제기도 안 돼 최진석 교수님은
4:27
탁월한 사유의 시선 책에서 다음과
4:30
같은 명제를 던집니다 우리가 어떻게
4:32
생존해온 민족인데 우리가 어떻게
4:35
발전시킨 나라인데 여기까지만 살다
4:37
수는 없지 않은가 문자 조용히 내면을
4:41
지키면서 지적인 완성과 인격적 성숙을
4:44
도모하는 것은 철학이 아닙니다 알미
4:46
들어갈수록 내 자유가 공동체의 자유와
4:49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4:52
합니다 내 개인적 삶의 의미가 우주의
4:55
넓이로 확장되어야 만 철학은 완성되는
4:58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철학
5:01
수입국으로 살았습니다 이렇게 수입된
5:04
생각으로 사는 한 독립적일 수
5:06
없습니다 산업이든 정치든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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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속적인데 남들이 벌여놓은
5:12
판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비집고
5:15
다니기에는 이제 지겹습니다 우리는
5:18
정말 노력을 가질 수는 없는 걸까 선
5:21
노력을 가져본 적이 있는 나라는
5:23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매사에 수준이
5:25
높습니다 가난과 노사분규로 몸살을
5:28
앓던 스웨덴을 행복한 국가로 만든
5:31
저력은 이선 노력을 행사 일본 역사적
5:34
경험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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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아직 경험이 없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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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구축해야 하며 이것은 우리의
5:42
사명입니다 우리는 돈을 자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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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자본가로 백성을 시민으로
5:48
바꿔야 합니다 있는 사적인 범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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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 있는 시선을 끌고 나와
5:53
역사적으로 공적으로 책임성을 발이
5:56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러든 그
5:59
내용 자체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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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즉 살아있는 활동입니다 철학을
6:06
수입한다는 말은 곧 생각을 수입하는
6:08
것이고 그 생각에 노선을 따라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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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기 때문입니다 생각에 종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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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과 산업뿐만 아니라 3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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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을 이야기합니다 철학을 한다는
6:20
것은 결국 가장 높은 차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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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사유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6:25
그래서 중국은 양무운동 변법자강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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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 문화상 철학을 개혁하려는 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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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일으켰고 일본도 메이지유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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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며 서랍을 생산하는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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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철학은 국가발전에 기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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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전략적인 높이에서 하는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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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네이 전략적 단계는 전술적 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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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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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사고는 이미 짜여진 판에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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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 사고 와 달리 아예 판 자체를
6:55
새로 짜는 일입니다 전쟁을 일으킬
6:57
것이냐 말것이냐 국제질서 나 주변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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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어떤 부두로 끌고 갈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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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은 전략적인 사고이고
7:05
전쟁이 벌어진 상황 안에서 어떻게
7:08
대응할지 병력을 어떻게 전개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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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것은 전술적인 사고인
7:13
것입니다 한국의 인문학 열풍이 보는
7:15
것도 전술적 차원을 넘어서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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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으로 상승하고 하는 비용 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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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겼기 때문입니다 창의적인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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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나라는 끊임없이 창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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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에 가지만 그러지 못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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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렇게 나갑니다 삼성앱스를
7:31
넘어서지 못하는 것도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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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입니다 삼성이 창의성에 관심 없고
7:36
따라 하는 거 관심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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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창의적이고 싶어도 창의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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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이 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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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는 것을 숙명으로 가져야
7:46
합니다이 숙명의 벽을 넘으려면 시선에
7:49
높이를 상승시키는 길 밖에 없습니다
7:51
그 높이는 바로 전략적인 높이인데
7:54
철학적인 높이 인문학적인 높이
7:57
예술적인 높이 문화적인 높이 등으로
8:01
말할 수 있습니다 2 도피로
8:03
올라서야만 손 노력을 가질 수
8:05
있습니다 철학적인 시선을 받는다는
8:07
것은 인간이 지성적인 차원에서 발휘할
8:10
수 있는 가장 높은 시선이라는
8:12
것입니다 가령 컴퓨터가 발명되고 어떤
8:16
사람은 그 컴퓨터를 사용하고 소유하는
8:18
일에 빠지지만 어떤 사람은 그
8:21
컴퓨터로 전개될 새로운 변화의
8:23
맥락이다 달라질 사회 흐름에 더 큰
8:26
관심을 갔는데 후자가 더 철학적
8:28
시선에 가까운 것입니다 또한 철학을
8:31
배울때도 데카르트 다 칸트가 남긴
8:34
이론을 숙지하고 그대로 따라 사는
8:37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용한 시선의
8:39
높이에 동참하는 능력을 배양해
8:41
독립적으로 사유하고 행위 하는 것이
8:44
철학입니다 우리가 아는 큰 철학자들은
8:47
누구도 다른 누군가를 담기위해서 살지
8:50
않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으로 세계
8:53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또한
8:56
철학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꾸는데
8:58
가령 플라톤 이데아 데카르트의 물질과
9:02
정신 프로이트의 무의식 공자의 도처럼
9:06
철학자는 세상에 잡다한 변화를
9:08
관념으로 압축했습니다 그래서 철학적
9:11
시선은 새로운 세계를 여는 구전이
9:14
되는데 판 자체를 보기에 3판을 잘
9:17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9:19
사람은 아주 사소한 것도 스스로
9:21
생산하기 쉽지 않습니다 반 자체에
9:25
대해 사용 하지 않기 재판 자기가
9:27
불가능하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기존의
9:30
판 안에서만 움직입니다 3 자체에
9:33
대한 인식이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9:35
이미 정해진 삶의 방식을 습하며 살게
9:38
됩니다
9:39
결국 사유를 철학적인 높이에서
9:42
작동하는 일은 국가 발전에 큰 힘이
9:44
됩니다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발이 되어
9:47
주도권을 가진 나라야 위로 선진국의
9:50
지위를 누릴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9:53
바로 철학적인 높이에서 다리 되기
9:55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9:58
생산국이 아니라 저랑 수입
10:00
곡이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철학을
10:03
수입 한다는 것은 생각을 수입한다는
10:06
것이고이는 삶의 기본 원칙을 수입하는
10:08
것으로 결국 종속성을 드러냅니다 결국
10:12
산업구조의도 종속적이고 다른 나라의
10:15
창의적 결과 들면 따라가게 되는
10:17
것입니다 철학 생산국들은 밖에 있는
10:20
것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고 스스로
10:22
생각합니다 이것이 독립적 사유입니다
10:25
독립적 사유에서 저는 외부에 의미있는
10:28
사유에 대해 용이 아니라 바로 자기가
10:30
당장이 세 개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10:33
사유는 그들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속
10:36
역사적인 세계 자체에서 비롯됐습니다
10:38
사유리 그들이 처한 바로 그 세계에서
10:41
시작했던 것입니다 철학 생산국들은
10:44
그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46
철학을 구성했습니다 플라톤도 그랬고
10:49
해결도 그랬고 마르크스도 그랬고
10:52
밑에도 그랬고 공자 노자 주자 양
10:56
명도 그랬습니다 그들의 철학은 모두
10:58
그들의 시대에서 태어났습니다
11:01
만약 철학이 자기 수양에 차원에서만
11:04
행해지고 추상적 논의만 빠져있다면
11:07
이것은 철학 본연의 모습이 아닙니다
11:10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철학을 생산한
11:13
사람들은 모두 시대와 세계에 대해
11:16
누구보다 예민하게 관심을 보인
11:18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철학은
11:21
다 시대의 자식들입니다 시대를
11:24
건너가는 가장 높은 차원의 시선이
11:26
바로 철학인 것입니다 철학을 공부
11:29
한다는 것은 우선 자신을 지성적으로
11:32
튼튼하게 하는 얘기지만 무엇보다
11:35
자신이 튼튼해 짐으로써 얻는 가장 큰
11:37
소득은 높은 시선입니다 높은 차원의
11:41
활동성을 가지면서도 새로운 개념을
11:43
창출하고 새로운 빛을 발견함으로써
11:46
세계의 진실한 방향을 제시하는
11:48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사회적 역할을
11:51
없습니다 자기 내면의 얼마나 튼튼한가
11:53
얼마나 사회적 역할을 진실하게 할 수
11:56
있는지를 결정 하는 것입니다 한
11:59
사회의 높이를 가능 할 때는 그
12:02
사회의 문화 철학 예술이 어떤 위치에
12:05
있고 어떤 대접을 받는지를 볼 수
12:08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도처에
12:10
예술이나 철학을 접할 기회가
12:12
늘고있는데 사지에서 목숨을 걸고
12:15
독립운동 하던 김구 선생님께서도
12:18
문화를 강조하셨습니다 백범일지 말미에
12:21
나의 소원에서도 오직 한 없이 가지고
12:24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고이는
12:27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12:29
남에게 행복을 준다고 말하셨습니다
12:31
김구 선생님 말처럼 문화 저 되면
12:34
남을 모방하지 않는 힘이 발이 되고
12:37
독립적 태도를 갖게 되고
12:40
모범이 되고 모범이 되면 선도하게
12:42
되는 것입니다 선도력은 우선적으로
12:45
남들보다 앞선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12:48
이러한 범위를 장르라고 합니다 어떤
12:52
문화가 문화적인지 결정하는 것은
12:54
장례를 만들 수 있는지 여부가
12:56
결정합니다 일을 개인차원에서 말하자면
12:59
꿈인데 고유한 장애를 가지고 있느냐
13:03
없느냐가 그 사회의 선진성 여부를
13:05
보여주듯이 각자 개인들은 꿈이 있느냐
13:08
없느냐로 독립적인지 아닌지 볼 수
13:11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귀한 삶을
13:13
사는 지역을 알고 싶다면 자신에게
13:16
물어 보십시오 나는 지금 어떤 꿈을
13:18
꾸고 있는 것 나의 삶이 내 꿈을
13:21
실현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는가 아니면
13:24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는 과정으로
13:26
되어 있는가 꿈이 없는 삶은
13:28
빈껍데기입니다 안대로 꿈이 있는
13:31
사람은 선도적 삶을 삽니다 꿈꾸는
13:34
삶이란 바로 나로 사는 삶입니다 내가
13:37
가고자 하는 방향과 내면적인 일치
13:40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절대 타인의
13:43
꿈을 대신 국어 나 대신 이루어질 수
13:45
없습니다 나는 꿈을 꿀 때 비로소
13:47
참된 나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13:50
우리나라는 어떤 분야에 나 인류
13:52
비평가들과 분석가들의 넘쳐납니다 제
13:56
3자 입장에서 태도를 취하며 책임성
13:58
있는 나로 존재하지 않고 우리 가운데
14:01
한 명으로 존재합니다 꿈과 자신이
14:03
분리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평이나
14:05
분석에 빠지는 제 3자 적 태도로는
14:08
주인으로 살 수 없습니다 1인칭
14:10
참여자들이 필요합니다 일반명사가
14:12
아니라 고유명사로 살다 가겠다는
14:14
의지로 뭉친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14:17
필요합니다 바로 꿈을 꾸는 무모한
14:19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14:22
선진국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14:24
묻는 태도는 그럴듯해 보입니다 하지만
14:27
당사자인 우리에게 이런 분석적인
14:30
질문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14:32
이것은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 살아도
14:35
감당해야 할 사명이지 분석하고
14:38
평가하는 것만으로 끝냄 내가 아닌
14:41
것입니다이 문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이
14:43
바뀌어야 합니다 선진국으로 진입 할래
14:46
안 할래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싶어 안
14:49
하고 싶어 이렇게 욕망이 방향을
14:51
정확히 설정하고 덤빌 것인지 안 덤빌
14:54
것인지 정하는 것이 핵심이지 한가하게
14:56
가능성 여부 나 묻고 분석하는 것은
14:58
남의 집 불구경하는 것과 다르지
15:01
않습니다 그리고이 모든 것들은
15:03
개인의자 발성에서 시작된다고 최진석
15:06
교수님은 말합니다
15:08
내가 가지고 있는이 고유한 나만의
15:13
나만의 욕망 이것을 정면으로 마주할
15:17
수 있는 건가 그것을 사건으로 발동
15:21
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 이것이 자기가
15:25
자기 주인으로 사는가 못 사는가를
15:26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그 장자
15:30
이야기가 나온 김에
15:31
장자 이야기를 한 대목 더 할까요
15:36
초 나라의 위왕이
15:40
장자가 매우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고
15:44
사신을 보내서
15:48
하게 대접하면서
15:50
장자에게 제상 차리는 맡아 달라고
15:54
합니다
15:56
그러니까 장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16:00
그런데 당신은
16:03
교제에 제사 지낼 때 올리는 설을
16:07
보지 못 했으니까
16:09
교재를 지낼 때는 서로 잡아서 거기
16:12
올립니다 야
16:15
서로를 몇 년을 잘 먹이고 키웁니다
16:19
그러니까 그때 손은 야 내가
16:22
대단하구나 이렇게 대접을 잘 봤다며
16:24
그런데 어느날
16:26
깨끗이 사람들이 와서 깨끗이 끼고
16:29
그러니까 좋아하겠죠 거기다 또
16:31
비단옷을 입혀서 선을 긋고 갑니다
16:34
의기양양해 들어가겠죠 그런데
16:40
초가 눈치챕니다 아 이게 나는
16:43
희생으로 올라가는구나 나는 여기까지만
16:47
그것을서도 알게되죠 서가 알고 나서
16:51
이렇게 한탄합니다 내가 서로 퇴근하지
16:55
말고 차라리 보잘것없는 돼지로 태어날
16:58
거야
16:59
장자가 4시 나한테 그렇게 이야기한다
17:02
속아 내가 차라리 한 마리 돼지로
17:05
태어날 걸 이렇게 한탄 한데 지금
17:08
소용이 있겠습니까
17:11
그러니까 장자는 그 화려하게 사는
17:15
소가 되지 않겠다는 거잖아 그래 당장
17:18
이렇게 말합니다
17:20
돌아가시오
17:22
나는 차라리
17:25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
17:29
스스로
17:31
즐거워하는 스스로 즐기는 그런 삶을
17:35
택하지
17:36
천하에 얽매이는 그런 삶을 택하지
17:40
않겠습니다 돌아가시오
17:43
그래 여기서 장자는 크게 스스로
17:46
즐기는 것과 전화를 대입시키고
17:49
있습니다 나는
17:51
천하를 따르지 않고 나의 욕망을
17:55
따르겠다 내 즐거움을 따르겠다
18:00
중국 대도오가 전통에서는 계속 자기
18:05
개인과 천하를 대비 시켜서 이야기를
18:09
합니다
18:10
양주라는 철학자가 있었어요 양주랑
18:14
도가 철학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8:17
내가
18:19
정강의 난 털 하나를 뽑아 가지고
18:22
전화가 이렇게 된다 하더라도
18:26
정강의 난 털 하늘을 나는 뽑지
18:29
않겠다
18:30
사람이
18:32
이기려면이 정도는 돼야 됩니다
18:37
자 그러면은
18:39
양주는 정말 이기주의자에서 그랬을까
18:44
양주가 말하고자 한 것은 개인이
18:47
자발성에서 나온 힘으로 이루어지지
18:49
않은 사회는 약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18:51
양주가 꿈꾸는 세상은 개인들의
18:54
자발적인 생명력으로 이루어진
18:56
사회입니다 노자는 더 심하게
18:58
얘기했습니다 나를 현아만큼 사랑하는
19:01
사람에게 전화를 막힌다 나를 전화와
19:04
동등하게 보고 전화 가나이 다발성으로
19:06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전화가 이념이
19:09
지배하는 트렉 아침 나로 이루어져서는
19:12
안 됩니다 평생 인생을 배우는데
19:15
마치고 정리하는데 받치고 듣는데
19:17
바친다면 나는 어디 있는 것입니까
19:19
우리는 왜 책을 있습니까 왜 말을
19:22
드십니까 왜 배웁니까 나의 자발성과
19:25
야성을 가지고 어떤 선택을 하고
19:27
세상에 기준을 정하고 나를 표현하기
19:30
위함입니다 맨 처음 이야기한 간박사
19:33
김종용 박사님의 사례처럼 외국 기준에
19:37
좌지우지되지 않으려면 결국 우리는
19:39
자발성을 가지고 외부에서 주어진
19:42
기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
19:44
자발성을 가지고 내 개인의 삶을 물론
19:48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우리만의 기준을
19:51
가지도록 몰입하고 장르를 만들어낼 수
19:54
있는 선 도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19:56
또 나의 존재성 주체성 존엄을 지키기
20:00
위해 자신의 주인으로 삽시다 강하고
20:03
아름답고 빛나는 자기 자신을 소홀히
20:06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