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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이승헌, “단군도 무당이었다”... 선불교를 왜 만들었지? ③ 2023

종교와 진리 모바일 사이트, 이승헌, “단군도 무당이었다”... 선불교를 왜 만들었지? ③

이승헌, “단군도 무당이었다”... 선불교를 왜 만들었지? ③

기사승인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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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도 단월드, 국학원, 선불교, 자미원 설립자는 이승헌이다.

▲ 서울 강남의 모 법사의 ‘다단계 사기’ 투자 권유에 속아 가정 파탄... 당시 선불교 도원 측은 ‘돈공부’라 표현

1) 종교 만들어... 타종교 교주 동상 세워놓고, 타종교 경전 가르치고 

  • 일지 이승헌 대선사가 2001년 9월 23일, 미국 시애틀에서 ‘천부경을 아는 진짜 왕무당’이란 제목으로 지도자 강천을 한 내용이 10월 23일, 국내 정보자료팀에 의해 제자들에게 보내진 글을 보면, 단군도 무당이었다며 제자들에게 진짜 왕무당이 되라고 가르친다.
  • 천부경을 모르는 무당은 무당이 아니다. 그러니까 가짜 무당이야. 진짜 무당은 천부경의 원리를 아는 무당이다. 여러분은 진짜 무당이야. 가짜 무당이야? 여러분은 진짜 무당이야. 무당이 되려면 진짜 무당이 돼야지... 
  • 하늘과 땅을 연결시키는 곳, 어디야? 단학선원, 바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곳이야. 그러니까 사람들이 모여들어야 하겠지. 이 속에 있으면 바로 하나님의 영혼과 연결되게 만들어주고... 
  • 단군 할아버지는 원래 무당이야. 일등 무당. 무당이 돼야지 단군이 돼. 진짜 무당이 아니면 절대 사람들이 그 사람을 모시지 않아. 최초의 무당에게 힐러에게 매신저에게 마고성에게 마고께서 준 게 있어. 그게 뭔지 알아? 천부경...

 

이유립이 『환단고기』를 만들면서 천부경 문제가 걸리자 『커발한』 47호(1975년 5월 1일)에서 1916년 계연수가 묘향산 석벽에 천부경을 새겨놓았다는 주장을 하였다. 계연수가 설립했다는 ‘단학회’라는 단체도 상상의 조직이다. 천부경의 원본도 없다. 

그런데 단군교 계통의 종교들에서 『천부경』과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경전으로 보고 있다. 『환단고기』는 태백교의 경전이다.

 

단월드 이승헌은 단군 할아버지께 메시지를 받았다며 편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 이승헌과 제자 만월ㅡ 단군할아버지께 편지 받아?... 이승헌의 강천집과 만월 손정은의 저서

그런 그가 2004년 강천에서, 선불교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번에 선불교에서는 1억 짜리 신명의례 수련을 개발해서 했습니다. 그 얘기 들었어요? 이제는 1억짜리가, 단월드에서는 2천만원 짜리가 제일 크지? 마스터 힐러. 1억짜리가 있는 거야. 경영적으로 볼 때는 단월드에서 들어오는 수입은 세금을 내야 돼. 꼼짝 못하고. 그런데 선불교를 왜 만들었는지 잘 생각해야 된다고. 선불교는 세금이 있어, 없어? (없습니다.) 없어. 수입이 대부분은 선불교에 들어가야 만이 우리 목적사업으로 쓸 수가 있어요... 행정적인 것은 다르다. 그러나 운영적인 것은 같다. 그러면 이왕이면 공을 찰 때도 공차기 쉬운 데에다가 넣어줘야지... 통합운영이야. 통합운영이라고. 그렇게 보자.. 선불교도 활용해야 되고 또 국학원도 활용해야 되고 평화대학도 활용해야 되고 단월드도 활용해야 되고... 그렇게 될 때만이 한세계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전부 다가 홍익공동체 사업장일 뿐이야,.. 


목천에도 다시 불광선원에 있는 그 상보다 더 큰 상을 세우려고 하는 거야. 목천에 홍암 나철 선생님의 자리가 너무 명당자리야. 그리고 거기에다 이번에, 그렇다고 단군 할아버지만 버글버글 대니까 이상하거든. 그래서 서양의 평화 여신상을 하나 세울 거야. ‘아, 여기는 어느 한쪽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구나.’ 평화의 여신상을 딱 보고, ‘상당히 여기는 자유롭다.’ 제주도에 가니까 멋진 평화의 여신상이 두 개 보이더라고.

국학원, 단월드, 선불교를 홍익공동체, 일지문중이라고 하는데, 그곳에서는 대종교 교주 동상 갖다 세워놓고, 태백교 교주가 쓴 위서 『환단고기』를 전파하고 있다.

서울 홍은동 소재 대종교 본부를 방문하여 문의하니, 이승헌 씨가 20년 전 대종교 측에 찾아와 나철 님을 모시고 가겠다고 했으나, 대종교 측에서는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2) 이승헌은 단월드, 국학원, 선불교, 자미원 설립자다. 

 

▲ 충북 영동, 선교(구 선불교) 국조전 전경과 종교 명칭만 바꾼 경전

일지 이승헌 대선사는 

그의 책 「단학」(1988년 발행)에서, 단학(丹學)이란 천지본령과 개체와의 관계를 정립하는 학문이라고 했고, 

92년 발행된 책에서는, “단학의 연원은 단군사상이다. 한단고기에 따르면 배달국 제5대 태우의 한웅천황 때 단학이 체계화된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94년 책에서는 국조 단군이 체계화, 집대성 했고, 「한원리 강천집 초급편」에서도 인류구원, 신선이 되는 길이라며, 한웅 할아버지께서 신시개천을 하신 정신과 단군 할아버지께서 한민족의 건국을 하신 정신과 단학선원의 설립 정신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

대법원 2019도10○○○ 판결에서, 이승헌은 단월드의 실질적 대표로 권한을 행사하여 왔고, 단월드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센터가 설립되어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다수의 직원과 회원들을 거느리며 이승헌이 창설한 뇌호흡과 기수련 등의 교리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승헌은 단월드 외에도 국학원의 설립자이고, 

이승헌의 제자들이 선불교(현재 선교suntao)와 자미원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 학교 공교육에 사이비뇌교육 도입한 책임자 엄단하라/ 
  • 교실에 침투한 이승헌 사이비 뇌교육/ 
  • 이승헌을 거의 교주로 여기는 사이비종교와 같은 단체/ 
  • 학교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접신시키는 뇌교육/ 사이비종교 뇌교육을 퍼트리고 있다/ 

이승헌은 무당이다라는 멘트는 사실 적시가 아닌 의견 표명에 불과하고, 허위라는 점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 없다고 하였고, 

이승헌은 무당이라는 표현의 경우, 이승헌 스스로도 본인이나 단군할아버지를 무당으로 지칭하거나 무당을 하늘과 땅을 연결해 주는 사람으로서 지도자들이 추구하여야 할 표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등 무당을 좋은 뜻으로 사용하며 교리를 전파해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승헌이 국내․외에서 각종 범죄와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이에 연루되어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고 실제 일부 범죄에 관하여는 형사재판을 받아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

이승헌은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1993년 형제28○○○호로 공연음란, 교육법위반 등의 범죄 혐의로 구속되어 수사를 받았고, 한국일보 1993.6.4. 이승헌이 위와 같은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수사기록에는 이승헌이 수련생과 지도자들을 성적 노리개로 농락하고 성폭행하였으나 피해자들이 노출을 꺼린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참고인들의 진술조서와 진술서 및 진정서, 이승헌의 음란행위 내지 추행과 직접 관련된 단월드 전 직원들의 진술조서, 이승헌의 피의자 신문조서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이승헌 스스로도 피의자로 조사받을 당시 ‘센터 내 성교육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사범 3명이 발가벗은 상태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이승헌은 이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93고합○○○호로 교육법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식품위생법위반,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위반죄로 기소되어 1993.8. 유죄판결을 선고받았다.

피고인들이 믿는 주관적 신앙의 관점에서 이승헌과 단월드의 비위사실과 이단적인 요소를 알리고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여 주의를 촉구하거나 경각심을 일으켜 일반인들과 신도들을 보호하기 위함에 그 주된 목적이 있는 바, 이와 같은 발언은 근본적으로 종교적 비판 행위에 해당되어 폭넓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

특정 종교 단체의 교주라는 표현도 그 자체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수 있는 사실의 적시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더라도, 이승헌은 본인이 깨달음을 얻은 날을 통천일 등으로 칭하고 그와 그의 제자들이 설립한 단월드, 국학원, 선불교, 자미원에서 통천일을 기념하여 온 사실, 단월드와 관련 단체에서 이승헌을 영혼의 아버지로 지칭하며 부르는 노래들이나 이승헌에 대한 천서서약서, 단월드의 교리와 사상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언론보도 등을 인정하였다.

이승헌의 여러 책들과 강천에도 사이비종교 사상들이 있다.

「한문화비젼 1권」에서, 영을 통해야 한다며 영을 부르는 영기통수련을 하고, 천부경의 원리를 통하여 작용한다며 일지파워 부적 만들어 판매하였으며, 

「한문화비젼 2권」에서는 에너지는 신(神)이라며 기(氣)와 신(神)은 일치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스승인 자신과 하나되어야 한다며 영인체수련을 시켰고, 기운줄을 하나로 이어받아야 된다며 단군 사칭 영정과 일지 이승헌 스승의 근영을 모시고 수행하게 하였다.

(*이승헌의 제자 만월 손정은도 충북 영동 국조전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부적’이라며 판매하고 있다.)

한원리강천집 초급편, p.273에서는, 이상인간 한세계를 위해 여러분이 나한테 필요하다. 나는 여러분의 영혼과 여러분의 모든 능력과 힘과 여러분의 몸을 나는 간절하게 갖고자 원한다. 여러분의 영혼과 생명을 나는 갖고 싶다. 여러분의 영혼과 생명을 나한테 맡기겠었요? (예) 나에게 줄 수 있어요? (예)

여러분의 영혼과 여러분의 생명을 나한테 여러분이 주겠다고 그랬습니다. 나는 그 얘기를 믿겠습니다.

한원리 강천집 초급편, p.285에서는, 왜 팀장이 건강문제, 성문제, 경제문제, 명예문제, 생사문제까지 해결을 해줘야 되느냐? 부모가 해결할 일이지. 하나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거야. 하나의 에너지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거야. 단학선원에 몽땅 재산이라는 거야. 여러분의 건강을 단학선원에 맡겼기 때문에 회사하고 다른 게 이런 거거든... 몸은 단학선원의 몸이에요. 여러분의 성은 단학선원의 성이야. 여러분의 경제도 단학선원의 경제이고 여러분의 명예도 단학선원에 속한 거야. 여러분의 깨달음까지도 큰 한세계 속에 있다는 거야. 그 다섯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돼요? 이상인간 한세계 비전을 가지고 가는 거야. 그것을 가는 과정에서 건강문제도, 성문제도, 경제문제도, 명예문제도, 생사문제도 해결되는 거라는 것이다. 알았어요? (예)

일지 문중 입문선서를 시키며, “일지 문중의 명예를 목숨보다도 더 소중하게 여긴다.”, “스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심동체가 된다.”, “한번 입문하면 영원한 제자이며 공이 있으면 그 영광을 문중에 돌리고 실책이 있으면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아 철저히 반성한다.(한원리 강천집 초급편(지도자용), p.287)

한원리 강천집 초급편에서는 미국의 뉴에이지 운동과 신과학운동을 완성시키기 위해 단학이 온 것이라고 했고, 모악산에서 수도를 할 때 상단전이 열리고 나서 공법이 개발이 되어 투시를 하고, 인체부양을 경험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단학의 뿌리는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이라고 하였다.

현재 그가 설립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는 부설기관으로 ‘일지학연구소’가 있다.

제자들을 상대로 ‘일지학’ 기초테스트를 하는데, 문제가 이렇다.

스승님께서 하늘로부터 받으신 사명과 그 사명을 받은 날은 언제이며, 무엇이라고 하는가?

스승님께서 홍익정신을 세계화하기 위해서 홍익인간을 영어 명으로 무엇이라고 만드셨는가?

 

▲ 일지학 기초테스트 문제지

그리고 단월드 가맹점주(일지 CEO 지도자)들을 상대로 일지학 시험을 치르는데, 같은 문제들이다.

스승님께서 모악산에 21일 간의 고행 끝에 얻으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은? 그 날은 언제이며? 그 날을 기려 무슨 날이라고 하는가?

스승님께서 영동 천화원을 개발할 당시 제자들의 배신으로 옥고를 치르신 사건과 그 사건이 일어난 날짜는? 그때 감옥에서 스승님께서 제자들의 편지에 화답하신 시의 제목은?

2006년에 충북 영동군에 2천년 만에 건립된 최대의 민족성전과 그 민족성전을 세운 민족 종교단체는?

이승헌은 제자들에게 종교단체인 자미원, 천화원, 선불교(선교)를 운영하도록 하고는 정작 본인이 그것들에 대하여 상표로 특허 등록해 놓았다.

 

3) 이미 기존 종교들이 있는데, 동명(同名)의 ‘선불교’, ‘선교’ 만들어 물의 

선불교, 선교는 이미 기존 종교들이다. 타 단체들이 있는데 동일 명(名)의 종교단체를 만든 것이다. 처음 선불교라 했다가 나중에는 선교로 개명하였다.

선교유지재단(구 선불교→선교)만월 손정은 도전은 「한법」(2009.11.1.)에서, 21일 수행 중, “영적인 세계에서 단군왕검을 친견하시고, 단군왕검으로부터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라. 대운을 타고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과 신념이 거할 곳이 필요하다.”는 계시를 받고 사명을 받았다며, 『단군 성인의 메시지』라는 책도 발간하였다. 이승헌처럼 단군할아버지께 직접 메시지를 받는다는 것이다. 선교 경전이라는 「한법」에는 단월드 이승헌의 가르침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한주는 ‘선교의 창교 배경과 신관 연구, 불광선인을 중심으로’ 논문에서, “선교의 신은 창교주의 구도와 득도 과정에서 계시를 내린 불광선인이다. 단군조선을 통치한 47대 고열가 이후 2천년 만에 부활한 존재”라고 하였다. 2천년 만에 불광선인으로 재림했다는 의미이다.

(*선교 측 관계자에게 단군이 47명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그중 어느 단군에게 계시를 받는다는 거냐? 물으니, 답변을 하지 못했다.)

만월이 이끄는 선교유지재단 선교에서는 타종교 교주인 나철 동상 갖다 세워놓고, 타종교 경전인 환단고기를 가르치고, 지구의 여신이라는 마고이야기를 갖다 천모이야기로 전하고, 급기야 불광하느님을 신앙한다고 한다.

만월이 이끄는 선교에서 지난 2010년, 특허출원한 16류, 41류, 44류 지정상품은 나이트클럽,쓰레기봉투, 일회용기저귀, 화장실휴지, 카바레, 안마시술소, 동물인공거세업이다. 심지어 불상, 예수상, 마리아상 제조 등도 있다.(*실제 충북 영동 국조전에서는 1층 용품 판매처에서 단군상을 판매하고 있다.)

 

▲ 선교(구 선불교) 상표 출원 거절 이유... 특허청 자료

이에 기존 존재하던 재단법인 선교에서 이의제기 하여 2012년, 특허청에서는 선교 교인의 신성관에 모욕감을 줄 수 있고 세간에 선교에 대한 평판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모두 거절 결정을 하였다. 그런데 이후, 2016년에 로고의 색만 바꾸어 다시 출원하였는데 특허청에서 등록 결정을 해준 것이다.

선교(선교유지재단, 구 선불교) 관련 피해들도 있어왔다.

서울 강남의 어느 도원에서 모 법사의 ‘다단계 사기’ IDS홀딩스 투자 권유에 속아 가정이 파탄 난 사례가 있는데, 당시 도원 측에서는 그것을 두고 ‘돈공부’라 하였다.

예전 신명의례, 천도제 지내면서 1억원을 받았다는 것에 대하여도, 최근 선교 측 관계자는 예전에는 1억원을 받은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은 더 작은 금액으로 여러 종류들이 있다. 천도제 같은 경우 조상 한 명당 값이 있고, 각 도원에서는 10명까지 모시는데, 더 큰 금액은 본원 국조전에서 드린다고 하였다. 선교(구 선불교)에서 펴낸, 「천제」(天際)를 보면, 이는 조상의 영급을 높이는 의식이며 최대의 효라고 하면서 제물의 값은 깎지 않는 것이 관습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온갖 잡동사니 모아 종교단체들 만들어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 일지 이승헌 대선사 저, 「단학」(1992년 6월 발행), ∙
  • 일지 이승헌 대선사 저, 「단학」(1994년 10월 발행), ∙
  • 일지 이승헌 대선사 저, 「단학」(1988년 10월 발행), ∙
  • 이승헌의 강천을 정리한 「한원리강천집 초급편」, ∙
  • 「한원리강천집 중급펀」, ∙「한문화비젼1」(단학선원), 
  • ∙「한문화비젼2」(단학선원), 
  • ∙이승헌 저, 『상단전의 비밀』(1996, 한문화), 
  • ∙선불교 경전 『한법』(3차 개정, 2009, 도서출판 선), 
  • ∙선교 경전 『한법』(4차 개정, 2017, 도서출판 선), ∙
  • 만월한법, 『단군 성인의 메시지』(2011, 선불교), 
  • ∙선불교 이해, 『천제』(2009, (재)선불교), 
  • 만월 손정은 도전, 『법어1』(2013, 선불교), ∙
  • 만월 손정은 도전, 『법어2』(2014, 선불교)


오명옥 omyk7789@daum.net

 종교와 진리 

자기명상 - 마그네틱 메디테이션 | 이승헌 - 2013

자기명상 | 이승헌 - 교보문고



자기명상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위한 마그네틱 메디테이션 | 자기명상용자석2개포함
이승헌 저자(글)
한문화 · 201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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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국내도서 > 건강 > 운동/트레이닝 > 명상

‘멘탈헬스’의 권위자 이승헌 총장이 제안하는 명상의 혁명!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위한 마그네틱 메디테이션 『자기명상』. ‘자기명상’이란 자석의 자기장을 활용해 에너지를 느끼고, 그 느낌을 증폭시키고, 다른 사람들과 에너지로 소통하면서 명상의 효과를 깊고 넓게 체험하는 명상법이다. 이 책은 자석을 이용한 쉽고 빠른 명상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기명상을 하면 몸의 감각이 깨어나, 기 에너지의 느낌을 쉽게 터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잡념을 떨치기 쉬워 빠르게 의식을 집중할 수 있으며, 잠깐만 집중해도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피로가 쉽게 풀린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느낌을 증폭시켜 명상의 깊이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승헌
인물정보
단학/기공가



저자 이승헌(一指)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ㆍ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유엔자문기구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ㆍ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우리나라의 전통 심신수련법인 단학을 현대화하여 ‘현대 단학’과 ‘뇌호흡’을 개발했으며, ‘뇌교육’을 학문화하였다. 1985년 단월드의 전신인 단학선원을 설립하여 기수련과 명상을 대중에게 보급하기 시작했고, 이후 1991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유럽, 일본 등 해외에 1천여 개의 센터를 개설하여 우리나라의 홍익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미국 애틀란타 시와 캠브리지 시를 비롯한 20개 도시에서 그의 공로에 감사하며 ‘일지리데이(Dr. Ilchi Lee Day)’를 제정하였고, 뉴욕시와 워싱턴D.C. 등 23개 도시는 ‘뇌교육의 날’을 선포했다. 2002년에는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학원을 설립하여 국민교육과 학술연구 ·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두뇌의 힘을 키우는 생명전자의 비밀》《뇌파진동》《걸음아, 날 살려라》《국민이 신이다》《세도나 스토리》《뇌철학》《뇌교육 원론》《힐링 소사이어티》《한국인에게 고함》《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숨쉬는 평화학》등이 있다. 이 책들은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깨달음의 철학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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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우리는 마그네틱 세상에서 산다

우리는 자석에 둘러싸여 있다
지구도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모든 물질은 자기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인체도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지구 자기장과 인체 자기장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에너지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자기요법의 역사
자기요법의 원리
자기명상은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킨다

2장 자기명상 기본편

자기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자석과 놀며 친해지기
밀고 당겨보기 / 마주대고 돌려보기 / 손에 붙여보기 / 나사 돌리기 / 팽이 돌리기 / 자석 떡고치 만들기 / 비엔나소시지 만들기 / 중심 세우기 / 공중제비 돌리기
자석으로 에너지장 느끼기
혼자서 해보기 / 둘이서 해보기 / 알아맞히기 게임
자석으로 에너지장 강화하기
힘이 솟는 아랫배의 에너지장 강화하기 / 마음이 편해지는 가슴의 에너지장 강화하기 / 머리가 시원해지는 뇌의 에너지장 강화하기 / 에너지장 연결하기
마그네틱 바디 만들기
원하는 것을 끌어오는 명상
자석 없이 하는 에너지 명상
손바닥의 에너지장 느끼기 / 두 손 사이의 에너지장 느끼기

3장 자기명상 응용편

집중력을 높여주는 명상
톡톡 머리 두드리기 / 머리의 혈자리 자극하기 / 머리의 에너지장 강화하기 / 집중력을 높이는 인당혈 열기 / 호흡과 함께 명상하기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명상
가슴을 톡톡 두드리기 / 가슴의 혈자리 자극하기 / 가슴의 에너지 열기 /
가슴에서 스트레스 내보내기
으라차차 활력충전 명상
자석 쥐고 아랫배 두드리기 / 1번 차크라 활성화하기 / 2번 차크라 활성화하기 /
항문 조이기
파트너와 함께 하는 힐링타임
에너지장 힐링하기 / 에너지 충전시키기 / 등 힐링하기
자석을 활용한 생활 속 5분 힐링
뇌감각을 깨워주는 자석 손놀이
손바닥 혈자리 자극하기 / 자석 이동시키기 / 자석으로 무한대 그리기

자기명상 체험기
자석이 이토록 놀라운 명상 도구였다니! / ‘내 몸과 논다’는 것 / 인생 2막을 열어준 자기명상 / 자기명상!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부록 천부경 전문 해설

맺음말
접기

책 속으로


나는 깨달음을 얻고 난 이후 줄곧 이 깨달음을 어떻게 하면 현대인들의 감각에 맞게 좀더 보편적이고 대중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왔다. ‘전달되지 않는 깨달음은 깨달음이 아니다’라는 나의 지론에 입각해 360여 개가 넘는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모든 콘텐츠들은 에너지를 느껴야 체험할 수 있는데 현대인들은 기氣를 느끼는 감각이 약해서 그 세계를 깊이 경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자기磁氣명상’이다. 자기명상은 내 깨달음의 실체이자 핵인 ‘생명전자’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강력한 명상법이다. - 7쪽, 머리말 중에서 -

모든 살아 있는 것은 생체 자기를 지니고 있다. 당연히 우리 몸에도 약한 자기가 흐른다. 자석을 손으로 잡고 몸 가까이에 대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몸에서 찌릿찌릿한 자력감이나 전류감이 느껴진다. 우리 몸속의 생체 자기가 자석의 자기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 느낌은 우리가 보통 기수련을 할 때 느끼는 에너지의 감각과 매우 비슷하다.
자석을 이용하면 아무리 집중을 못 하는 사람도 빠르고 쉽고 강력하게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다. 나는 에너지의 세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자석을 활용한다. 자석을 활용해서 에너지를 느끼고, 그 느낌을 증폭시키고, 몸의 다른 부위로 확산시켜 보고, 또 다른 사람들과 에너지를 소통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명상의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 - 8~9쪽, 머리말 중에서 -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당신 주위에는 당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에너지의 공간, 당신의 생체 자기장이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은 이런 미세한 생체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마치 지구 자기장이 지구 생명체를 보호하는 것처럼 이 생체 자기장이 우리를 보이지 않게 보호하고 있다. 우리의 건강 상태는 물론 생각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뇌파가 달라지는 것처럼, 우리의 생체 자기장도 내외부의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달라진다.
- 32~33쪽, 우리는 마그네틱 세상에 산다 중에서 -

자기명상은 굳이 오랜 시간 할 필요도 없다. 바쁠 때는 한 번에 5분씩, 하루에 두세 번 정도만 해도 에너지 상태에 많은 변화가 온다.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몸이 더워지고, 입안에 침이 고이며, 에너지 순환이 활발해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손에서 에너지가 느껴지지만 계속 집중하면 에너지가 증폭되면서 그 느낌이 몸 전체로 확산된다. 대개 명상을 시작해서 잡념이 없어지고 우리 몸에 이러한 에너지 변화가 일어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자기명상으로는 단 몇 분 만에 그런 에너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 42쪽, 우리는 마그네틱 세상에 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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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 [인터뷰] 한국 최대 기수련단체 단학선원 이승헌원장 -동아일보 1999?

[긴급인터뷰] 한국 최대 기수련단체 단학선원 이승헌원장 -동아일보 
- 수련 관련글(일반) - 자천의학


"돈, 여자요?
김지하에게 언제든 따질 생각입니다"
● 단학선원 창시자 이승헌과 시인 김지하, 사제(사제)관계에서 악연으로 끝난 진짜 이유
● 김지하 테러 사건의 진실은?
● 김지하가 밝힌 이승헌의 돈과 여자 소문, 진실인가
안영배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올해 정초 시인 김지하씨(59)를 인터뷰했을 때다. 그는 단학(丹學)수련에 푹 젖어 있었고, 건강을 되찾게 해준 단학선원의 창시자 일지(一指) 이승헌(李承憲) 대선사(大仙師)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보냈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단학명상센터에 머물고 있는 이승헌 대선사(49·인체과학연구원장)를 만난 자리에서 3배의 예를 갖춰 제자가 됐노라고 기자에게 고백하기도 했다. 당대의 대논객으로 평생 천하의 어느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을 일이 없을 것 같던 그가,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스승으로 모셨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사실이었다.
자존심 강하기로 유명한 그를 ‘감복케’ 한 이승헌씨는 과연 어떤 인물인지 궁금했으나 당시 김시인과의 인터뷰 주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기사화하지는 않았다(신동아 99년 2월호 참조).

그런 그가 지난 8월 돌연히 스승으로 섬겨온 이승헌씨와의 사제(師弟) 관계를 철회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나라 상고사(上古史) 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해온 민족정신회복시민운
동연합(이하 민시연)
을 자신이 이끄는 과정에서 단학선원측이 운영하는 한문화운동연합(총재 이승헌)과 노선 갈등을 빚었음을 그 이유로 들었다. 김시인의 고백을 직접 들은 바 있는 기자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기(氣)수련과 같은 도의 세계에서 맺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은 학문 등으로 맺은 사제 관계와는 격이 다르며, 부모와 자식간의 혈연 못지 않은 인연으로 치는 게 수련계의 일반적 인식이다. 또 스승이 제자를 내치는 일은 있어도 제자가 먼저 나서서 스승을 치는 것도 보기 힘든 경우. 그러나 독재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살아온 과거 김시인의 행적을 고려해 보건대, 김시인으로서는 운동 노선 차이가 사제간에 금을 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로부터 두 달이 흐른 뒤인 지난 10월 초, 전혀 예상 밖의 소식이 또 날아들었다. 김지하씨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40대 남자로부터 “단학선원 지도부가 당신과 단학선원에 비판적인 글
을 쓴 중앙일보 이규행 고문을 테러하려 한다”는 내용의 제보 전화를 받고, 거주지인 경기 고양경찰서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것.

또 김지하씨가 제보전화를 받기 하루 전 날, 각 언론사에는 ‘단학재건위원회’라는 단체 이름으로 김씨 테러와 관련한 제보 문건이 팩스로 전달됐다. 그 내용은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다.
‘단기 4332년(1999년) 10월5일 오전 (주)단학선원 지도자 일지 이승헌은 LA에서 테러책임자 3명을 지명해 테러를 지시했다.
●테러 책임자: 강기영(남·30대 초반·천안본부 정사), 신미정(여·30대 초반·논현동본부 정사), 김혜선(여·30대 초반·정사)
●지시내용: 테러와 분신자살 등 극단적 방법을 동원해서 젊은 20대 애들을 조직하라. 그리고 급격히 출동해 중앙일보 고문 이규행 등(3번째 또는 4번째에 시인 김지하가 포함돼 있음)
을 테러하라. 반대로 단학지도부는 아주 유연하게 정부와 사회단체에 타협적으로 대응하라.
●현재(10월5일 오후 5시39분 무렵) 중앙일보에 항의 방문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