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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도올김용옥] 동경대전70 부모 혼백은 없는데 너만 혼백이 있어서 하늘나라로? - '만고없는 무극대도' - 수운...


[도올김용옥] 동경대전70 부모 혼백은 없는데 너만 혼백이 있어서 하늘나라로? - '만고없는 무극대도' - 수운의 기독교 비판은 적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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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7, 2021
===
수운의기독교비판ㅡ 제사  ㅡ3년의괴질병ㅡ 무극대도(時運) ㅡ종교적치유사상( 無藥自效


===
script


00:01
[음악]
00:04
00:09
그러니까 는 2권 학과라고 하는 것은
00:13
이미 이제서 하게 대해서 동학 이라는
00:16
의식을 가지고 내가 말하는 도는
00:20
이거는 누 국대 도 인데 이 무국
00:22
태도는
00:24
성악가는 한줄이 다른 세운 게
00:26
아닙니다 라는 확 지난 분배 의식을
00:31
가지고 있는 쓰고 있는 거죠 그 전에
00:33
10는 포동이 나 이럴 때만 해도
00:36
그런 의식이 그렇게 뚜렷하게
00:38
드러내지는 않고 예 그런데 여기서는
00:41
이미 이에 나오기 때문에 기독교 비판
00:45
이 가장 가자고 여기서 그 명료하게
00:50
변하고 있는데 이에 무슨 대장 r
00:54
신학적인 비판도 아니고 이게 한글
00:57
가사를 쓴 거지 많은
00:59
이수 4 기독교 비판 은 너무도 적화
01:03
크다
01:04
01:05
적하 카다 그 역사적인
01:07
현실에서
01:09
기독교가 냈던 모든 그 이런 모노
01:13
생이 마나의
01:15
유일
01:16
실눈 이라던가 초월 주 의 적인
01:19
그리고 실체는 쪽인
01:22
에 실제로 움직인 하나님
01:24
[음악]
01:26
존재 자로써
01:28
특히 인격적 존재 자로써 하나님이
01:32
않아 미
01:35
무리 무리 된단 말이야 이게 하나의
01:37
물이 되는 거야 뭐 그런 존재 물이
01:40
된거 전 존재 자리가 물이란 말이야
01:43
이러한 11이 아니거든
01:46
하나님은 나요 어땠느냐 에서 이런게
01:48
아니라 2
01:49
내가 전번에 도 얘기했지만 이 우리가 살고 있 는 이 이 지상에서 의
모리 아니라 하나의 모든 여기에 것
02:00
거 컷 하나의 2
02:04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모든 이벤트 속에서 우리를 하나님임을 이해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 드렸잖아요 예
02:14
그러니깐 이 게 아니라구요, 그런데 여기에 보세요 이런 들이 전부 교회가서 
천장 높은 때울 가가지고 명동 성당이 
이런데가 라지고 어둡게 올한해 게 허
수령을
허송세월 한단 말을 내가 범인 듯이
내 귀 속에 들어오는데
문장 아니하면 님께
이때 하늘님 이라는 거는
하나님 그렇게 썼거든 왜 야우리 약간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02:46
그러나 머그 그런건 아니겠지 사실을
02:49
올라요 논의를 있었죠
02:53
그러고 보면은
02:54
역시 그 한 아니라고 한 모로 3
02:56
잊은 적이
02:57
그런 역이 성격이 점이 있다는 거지
02:59
2 2
03:01
하느님 하고 다 다른거 자 아
03:04
늘 는 튜닝하고 는 좀 다른 느낌이
03:07
있어요 기영이 여기 하늘님 은 기록해
03:10
신 이란 말이야 그럼 앤 학적으로 볼
03:13
때 아영이
에 어떻겠어 어떤지 간의 여기는
내용적으로
기독교적인 하나님 하나님 나라의
기독교에서 마나는 하나님은 아몬 옷에
잊으면 하나님이라고
개역성경 대로 나는
얘기를 하고 내가 그리스도 쪽에
우리우리 우리의 에
03:37
41 한다는 님은
03:40
다 늘리면 하는 님으로 쓴다는 게
03:43
내가 세운 원칙에 해요 으 내기 뭐
03:46
이 원칙을 지키기 도 어려워 예다 이
03:50
혼동되기 때문에
03:52
수은 에게 있어서는 뭐 하나님이 나는
이미 나 하느님이 나 다 똑같으니까
무단 이 안 알림 께 아 늘림 께
주소 간 밤 낫으로 b 는 말이
밤 나서 로비 밀양이 30 삼척 웃겨
때 이건희 사람이
이게 동경에서 마노 쾅 형제가 살고
있다는 천상의 궁전 말하고 있어 업종
대비 거 여기서의
우리 성경을 마음이 게 뭐고 경제
락의 개인도 뭐 해 볼 이건 번영
이란 말입니까 갱 더 뭐가 힘들어 해
본 얘기에 옥경 돼 그 유리가 시그노
구로 막 되는데 그냥 거기에 그냥
요리 같은 천사들이 그냥 달 날
이하로 베뉴 이런데 근데 이것이 또
33 천에 있거든 얘도 불교적인 거죠
상수 뿐이야

옛날엔 하늘이 한 걸 해본 일하게 해
배번 씨라고 이렇게
이 복수하고 있잖아요 그런 해보니
라고 얘기하자 여기 중층적으로
2
됐거든 얘기 3 4단계 라는거
어여 그 올라가는 가 한 올라 원래도
이거 복잡해요 여긴 하다가 또 문지기 들이
05:09
있어가지고 다 검사를 검열을 하거든
05:13
왜 33
05:15
전 올라봐야 거고 경대 가 있는 거죠
05:18
05:20
그 5 경내에 이거는
05:22
다 알려면
05:24
막이
05:25
내주 관람 나 죽거든
05:27
33 쳐 옥 경 대로 가게 하십시오
05:31
이게 뭐임
05:32
모든 신도들이 할 많은
05:35
요단강 건너 하니까 그 저 천당에서
05:39
맛나더라 그러면 이게 접어 삶 일상
05:42
주욱 영도에
05:44
날 중 거 든 내가 아마 내가 내
05:48
영혼이 그리로 가게 아 소소
05:51
그러면서 이노리 굉장히 리얼한 뭐 e
05:54
그리고 정확해요 원하면
05:57
우습다 저사람은
05:59
야 웃긴다
06:00
적극적 천주 천주 쟁이 사람들은
06:04
정의의 부모 죽은 후에
06:07
심도 없다 이름하고 힘도 없다는 게
06:09
뭐 이 거야
06:11
흰 도움되는 의 신주를 안 무신 타일
06:14
거예요
06:15
심도 없다 545 폐지 3 다니죠
06:18
신도 없다 이름하고
06:21
퇴사 조치 안 되는 거야
06:23
그 윤지 중이란 사람이 그
06:28
이제 의 장성 대라 그러면서
06:30
장이 어머니 신주를 불사르고
06:33
제자도 거부하고 어 하순 신주를
06:37
불살랐다
06:38
빈칸 서만 썩음
06:43
이젠 4 라고 하는거 2
06:46
예 조상숭배 인데 조상을 지리는 뭔데
06:50
이게 등대가 아니고 안 세 스 트
06:53
52 라고 e 사람들이 번역 있으며
06:55
올해
06:56
제사는 계란말이 제자라는
06:59
이게 이게 미신 일수가 업그 빙 새는
07:03
07:05
인간의 생명 이라고 하는 것이 에
07:08
유안 하지만 내 생명이 이렇게
07:11
부모님들도 받은 것들이 자신이
07:13
연결되고 1 쭉 한다 가 아닌 생명의
07:16
연속성을 말하는 뭣이 이 제사가 무슨
07:19
하나님이 깔리고 이거 흑 요 그런데
07:23
우리나라의 소위 말해서 제수이트 들은
07:26
그렇기 때문에
07:27
이런건 뭐 괜히 이것이 쳐 줄 필요
07:30
없다 우리 기독교와 전파 되는데 이제
07:33
4문제 가지고 그 할 필요 없다 해서
07:37
마테오 리치가 저장하면
07:39
전혀 이 문제 3 7 않거든요
07:42
가장 금
07:45
이제 자 문제에 대해서 관용을 취했던
07:48
것은 재수 히트 고 재수 리튼 아주
07:50
훌륭하죠
07:52
어 그러면 나중에 용
07:55
이제 시트 들의 주장을 받아 가지고
07:57
지금 지금 현재 카토리 그 공식적으로
08:01
20회 이미 다
08:03
허용했습니다
08:05
그런데 그 때만 해도 미니카 아니니
08:08
프란치스칸 이 모두가 다 아 이 안
08:11
세트 오심 이라고 하는 것
08:13
조상 제사는
08:15
이거는 우상숭배 다
08:18
아이돌 아트입니다 이렇게 까
08:21
버렸거든요
================
그런데다가 이제 가장 사악한 자들이
08:26
소희 프랑스 외방 정리해요 말이야
08:29
빠리의 랑 선교의 이트 랑스 신부들이
08:32
우리나라가 라지고
08:34
완전히 제자리를 보면 뭐
08:36
대역죄인 것처럼
08:39
그거 안
08:40
우리가 에 묻은 순교자들이 양 야
08:43
황당 이성주 잔 창조 삽 2월에
08:47
그냥 그 절레 문제에 대한 논쟁
08:50
때문에
08:52
시행 당 거야 우리나라 유지중인 이런
08:55
사람들이
08:56
정약용 뭐 이런 사람들이
08:59
십팔 년을 유배당 아무 것도
09:00
마찬가지죠 2 금 그 문제 때문에 다
09:03
되어 gu 종의 학전 이니 뭐 이게
09:06
많이 되니까 이게 아 그래 가는
09:10
우리나라의 소위 말해서 종교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그저 운이 4 한 것인가
그때 나의 존재에 그 다에 존재의
영속성 이라고 하는 것을 나의 존재의
한 사람이 내가 딱 죽을 푸시 다일
이렇게 생각하면 어 이건 아주 좋은
틴 사람이고 내가
돼 지금 그만이지 뭐 그걸 미리
했는데
되고 억울한 어찌 알지 않냐 너무
09:43
요요 인생이 너무 짧지 않냐 그래서
09:46
유감스런 약한 사랑 한테
09:48
이제 종교가 등장하는 것은 근데 그걸
09:52
올랐다가 영이를 단천 당해 올라가면
09:55
여긴 영화가 이루어 든 이간 하나님의
09:58
내용에서 나의 영속성 이 00 원한이
10:02
도장 된다
==================
그런데 우리 동양인들은
10:05
여러 이거 좀 심심하지 아냐 이게
10:07
심심하니까
10:08
이거를 역사 속에서 나의 후손들이
10:12
날을 기려 주는 것을 통해서
10:15
이렇게 연결 된다는 거
10:18
그냥
10:19
역사 속에서 얼마든지
10:21
금일
10:24
된단 말이야 요는 건강한 이 방식이
10:28
10:29
그러나 또 적당한 때가 미역을 해지고
10:31
그만 그런 게 좋은 거지 이게 뭐에요
10:36
왜요 그러니깐 지금 이런 방식의 여
10:41
자기 존재의 영속성을 보장한다는 것
10:43
자체가 허망한 건데 여기서 신도 신도
10:49
없다 일어나고 신주 도 다 태워버리고
10:52
제자 주차 안전하면서
10:54
그리고 오는 3강 오존의 에어컨만
10:57
센서에서 벗어나는 거죠
그러면서 오직 빨리 돼 질꺽 안피는
다이아 시작한 거예요 빨리 되져 야
1한 하늘나라 내고 빨리 이 험악한 이 세상에 이런 최 로
될걸 은이 추잡한 세상에서 빨리
벗어나서
하나님 않도록 한다
=======
11:19
이런 사장은 우리 반만 년 동안 담군
11:23
2개 벽한 일이 없었던 우리 민족의
11:26
없었던 거예요
11:28
근데 지금은 거의 한 반이 이렇게
11:30
생각하는 것 같지 그래도 올라 최저
11:33
반은 그런 그런 생각을 미친놈들이
11:35
라고 행하고 누리 나 지금 인구의 반
11:37
이런 이런걸 있는 놈들을 한 반 된
11:42
다음에도 반을 안돼 웃긴다 고
11:44
생각하는 거예요
11:46
지구상에 안다 아니 인구의 반이 그런
11:49
커먼 센스 갖고 있는 나아가 없을
11:53
이게 사실은 한국 문명의 kdm 지금
11:56
이 파워 하니까 아
11:59
우리나라는
12:00
것만 센스가 통하는 말아요 그렇죠
12:06
내 플렉스 mi
12:09
올라가 있는 야한데
12:11
그냥 딱 잊어버리기 쉬운 영어
12:13
있습니다
12:14
근데
12:16
블랙 헹 고라니 있어요
12:19
4 있고 5
12:23
으 안 봤지
12:25
이 못 푼다고 이거
12:27
캐빈 코스트가 태빈 코스트너가
12:29
나오는데
12:31
ej 2년여 뭐예요
12:33
작년 저모 근데 이 영화야 말로 그냥
12:38
dg 스람 나라
12:40
이게 정말 미국의 현실입니다
12:44
치맥 시녀와
12:46
지냈습니다
12:48
가족이 뭔지 종류가 뭔지
12:51
이때 물 영원히 그 2 도동 이 뭔지
12:54
아주 심플한 테마를 가지고
12:57
미국 사회를 서양 살 정말 을 얘기할
13:01
수 있죠 특히 미국사회에
13:04
얼마나 미국 사회가 도덕성이 없는
13:06
하는거예요
13:09
10자리 어 진짜 2
13:12
아 대단지
13:14
최근에 내가 본 영화는 정말
13:19
꼴 말이야
13:22
뭐 가지 쉬움
13:25
뭐 가 아니시오
13:27
그 유중 안 감독
13:30
그 학령 의 지평을 올렸어요
13:33
정말 외국 가서 그렇게
13:35
황당한 장면들을 그렇게 c 찍는다는
13:38
13:40
아 그 이승한
13:43
뭐 가지 슈 그것은 여러분들이
13:47
이 남북문제 임 뿐만 아니라 그
13:51
남한 북한
13:52
사람들의 그
13:56
아프리카에서 2대 장안 사이에서
14:00
아야
14:01
14:03
너무 너무 위대한 0
14:05
학력 그 정도로 이 우리 시대의
14:08
문제의식은 그렇게 표현하는 게
14:12
또 하나만 내 나온 기네
14:14
낙원의 박 용 업을 만 거야 아
14:19
누아르 양호한 내 거니 너 와리 불난
14:22
성을 말이잖아 느와르 양 헌데
14:25
0 포옹 구영 왕의 옛날에 그 벽 a
14:30
영화를 영웅문 제구 저 내려오는 그
14:35
래 매를 완전히 차원을 바꿨어요
14:40
나온 에는
14:42
취직
14:43
감독이 박훈정 이라고
14:47
14:47
원래 그 아직 공부를 잘 해 가지고
14:50
의과대학을 들어갔는데 의과대 약의
14:53
그 암기하고 이런 공부가 싫어 가지고
14:56
그 빛의 나왔지 군대나 맡아 같은
14:59
영화 감독으로 풀렸다고 하는데 그
15:02
옛날의 유명한 부당거래 같은거에 각본
15:05
줄 수 없고
15:06
신세계의 뭐 대호 이런 것들 으 그
15:10
감독한
15:12
사람인데
15:14
한번 만나 왔거든 이거 만났는데 그
15:17
얘기를 하더라고 장이
15:19
평생 인해 봄
15:21
철학 강의를
15:23
1 꾸
15:25
저 사고의 개발을 받기 시작해요
15:28
요 문과 정의 소양을 기르게 되었다
15:31
야고 1회당
15:33
나이트 n 대 하나씩 아
15:36
이 정권 누비 2
15:38
아주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요합니다
15:42
15:43
홍콩영화의 놓아 라는 개념 암은 다른
15:47
한국적인 요아리 야 뭐 같 이슈는 그
15:51
이제
15:53
오스카상 에도 저나 뒤에서 출품을
15:56
한다는데 그것도 잘 되시면 좋겠네요
15:58
예 뜬
16:00
16:01
유승안 감독이
16:04
과거부터 v2 폭력 영화야 주대
16:07
가지만은
16:08
그 테크닉을 다이제 습득 해가지고
16:13
생장이 사람이 깊어져 때요 철학적으로
16:16
문제를 접근하고
16:18
뭐가 되시는 아주 탁월한 수장인
16:21
답니다
16:22
보시지 않은 분들은 꼭 한번 봐 줄만
16:27
에 바꾸어야 할 거에요
16:29
돈을 너무
16:31
돈과 정서에 너무도 많이 들어간
16:33
영화는 그런데 보시면 알 수 있어요
16:35
16:36
영화 선자는 내가 여기 성
16:39
끝내고
16:40
유원 속사 한다고 한다 어떻게 영화는
16:43
하냐
16:45
빨리 되져 가지고 빨리
16:48
33절 국경 대에 올라 가는데
16:52
신 주도 살려 버리고 제일 4 도안
16:55
지닌다는 거는
16:56
부부에게 권력 502 업되고 얘기나
16:59
차관이 4
17:00
교회는 없지 유혹이 있어 라는 건 금
17:02
돈 넌 니 훈령 험 등은 어떻겠느냐
17:05
극은 이니 올려 온 등은 부모도 없는
17:09
홀려 운명을 넘어 니냐 그런 오만이
17:12
있는 훌륭한 102
17:14
옥경 대로 빨리 올라간다 그러 허깨비
17:16
가상 천에서 하늘로 올라가서 거기서
17:19
뭐 뭐 못할 먼 지랄 것이냐 이
17:22
썩어빠진 소리 하지 마라 이 새끼야
17:24
이런 가지입니다
17:26
어린 손님 알았어 라는 것은 이미 실
17:28
어린아이 새끼야 이름 이런거
17:30
아주 화가 난 것 영상이
17:33
그런 술 연령이 있으신 이걸 보면 은
17:37
욕지거리 할 때 파악해 버린 거야
17:40
그말 정말 그런 3 짤 다 없는 말에
17:43
혹해 가지고 서 확인이 뭐 하나 않은
17:47
이민 다고 지랄하지 말고
17:50
동 아기 말하는 우리 묵 대도가
17:53
제시하는
하느님을 공경하며 넌 이 하나님을
공경 한다는 건 뭐야
삼라만상 우리 부모가 줘 모든
산천초목 에 대한
모든 라임은 하나의 공경 심을 하는거죠

그렇게 되면은
아동 방 3년 괴 1
죽을려면 이시군요 아무리 지금 3년
동안 계속해서 연 년이 닥치는 괴질이 지음
18:24
이 세우고 인데 이 당시 굉장히 심해
18:27
거든요
18:28
그러니깐 이러한 회 질에 걸릴 그
18:32
걸려 죽을 염려도 없다 그러니까 는
18:35
사실은 이동하기 나중에 펼쳐지게 되는
18:39
것도 그 콜레라 에서 어그 해월
18:45
선생이 내린 그 많은 좋은 지시
18:48
때문에 동악 에 들어가면 이제 그
18:51
질량 올린다 콜레라 안 걸린다고 해서
18:53
동의 터지게 되거든요 먹도 가 근데
18:56
이때 이미 이순애 이 가사를 보내는
19:00
아동 방 3년 괴질 죽을 넓네 있어야
19:03
이게 벌써 해 월의
19:05
그 그거 그 현실을 벌써 얘기를 하고
19:09
있는 거예요 자기 시대에도
19:11
괴질이 쓸고 있고 나이 3년 동안
19:14
국민들이 다
19:17
지금 희생을 당하고 있는데
19:19
하늘님 을 아는 님을 공경하게 되면은
19:23
진정으로 합류를 공격에 되면은
19:26
죽을 여명 아
19:27
돼지 레 걸려 며 거 없다
19:30
허무한 너의 품 속 덕트 거 난 2절
19:33
창녀
19:34
그러니까 여기서 순이 얘기하는 것은
19:37
뭐냐면 이 수직적 버티컬 벌리 저희
19:41
수직적 사고가
19:43
문제라 이 거야 지금
19:45
그건
19:46
일체의 초월 주 의를 거 바로 2위는
19:50
19:51
나중에 이에 이제 앞에 소위 말해서
19:54
이 사상이 고대로
19:57
동악 논 압구 전에 나옵니다 동안은
20:00
아프지 한번으로 아주 포괄적인 논리로
20:04
나오는데
20:05
여의 에서 결국은 이 허무 한과의 품
20:10
품 속 이 허망한 니 기독교의 풍속을
20:15
듣고 나면 절차 민아 이런 요새 말로
20:18
그냥 우리가 항상 하는 말이 시조 1
20:21
이런 거예요 철창
20:23
아주 기내 캔 노래 고 시 적시고
20:26
시조 안에 그러자 나 그런거 안 못
20:29
들어봤어
20:31
20:33
그냥 진화라는 이러지
20:35
음 엉뚱한 소리 하냐 이럴때
20:38
시조 1 야 그래
20:40
듣고 나니
20:42
절창 2호
20:43
방법이 절창 처럼 들린다 이런식으로
20:46
봐야 되요 2
20:48
이제 창작을 끌어 진다는 게 아니야
20:51
보고나니 개탄 1씩 이렇게 탄
20:55
들어가 보면 좀 게타 날 그는 형국이
20:59
벌어지고 있다
21:01
나 역시 40 평생 하염 없이 해외로
21:05
없이 라그 해외 그 시 하여 없이
21:07
한잔 해요 해 음 이라는 게 이게
21:09
되게 ep 해운 이런 됐는데 그 해
21:12
음이란 이하영 없이는
21:15
속절없이
21:17
비난 진행 아니 이제야 이 세상에
21:20
홀연히 생각하니 쉬우니 들려 등 가
21:24
쉬우니 돌아갔다 입어야 쉬우니 돌아
21:28
왔다는 건 뭐예요 흥 진 비례하고 b
21:31
뭐 그 감 진 되고 곧이어 답례하고
21:34
이런식으로
21:35
이 꾸려 의 한테는
21:37
고진감래 의 쉬우니 왔다
21:42
기운이 돌아 따르면 쉬우니 도왔다
21:45
이고 둘러 또 다르게 돌았다 그는
21:47
그래서 망고 없는 북 되도 이 세상에
21:51
참고 안에 그래서 내가 만 뭐야 없는
21:54
유니크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21:58
기독교가 이렇게 초월적인 수십개의 를
22:02
가지고 인간을 복속시키는 여고 한
22:04
권이 새로운 권위의 복종시키는 라고
22:07
하는 이 시점에서 내가 망고 없는
22:12
모국 되더군요
22:14
회견 이 무국 때도 란 말 자체가
22:16
문구 캐고 낱말 자체가 진정한 대도
22:20
라고 한다면 대도 라고 한다 는 2대
22:23
도라는 그건 돼 라고 하는 여기
22:27
보인다면 이 노무 기라는 것은
22:31
연무읍 이라는 게 갈고 씨 거기라는
22:34
게이 극한 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게
22:36
1개 걷어 한계 어떤
22:40
이게 이게 지금 이익의 0에서 이
22:45
지우개를 보이는건 영의 해요 한계가
22:48
지어져 있기 때문에
22:51
얀 정자 란 말에 한정돼 있는 존재란
22:54
버리지
22:55
그런거는 이것이 바울이 끼어 없다
22:58
한계가 없다
23:00
그러면 이
23:02
어떤
23:04
좋게 잘 아는 개념을 계란 우 거지
23:07
그러면은 사실은 이 대도 란 말도
23:10
쓸수가 없죠 좀 크고 대선 하고 하는
23:13
비교 극적인 언어와 들어갈 수 없는
23:17
거니까 무희 되면
23:19
대도 라고 말할 수 없는 거예요
23:21
회의하는
23:22
사실은 b 대도 라고 하는
23:26
음 멋을 이 비누 급 때도 란 많은
23:30
다 10 이 속명 유황 에서
23:33
그 유명한 얘기 안 보여요 뭐 보기
23:37
태그 이라면 에그 2 성 성령의 하기
23:40
출발이 건 으 으
23:42
패군 이라고 하는 것
23:45
이건
23:47
무곡 이면서 대우의 태국이 면서
23:50
무기를 이 주장이 이걸 뭐가 택을
23:53
하나다
23:55
이것을 무게에서 태극이 나왔다
23:57
이런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거야 음
24:01
그래 이나
24:03
극이 없는 것이 크게 바로 태극이
24:06
지고 그 까 이거 또 뭐야
24:10
극이 없는 것이 대도 합니다
24:14
아 되도 라는 것은 이 영어 거 구
24:17
작자의 되더라는 애니 아니라
24:21
모국
24:22
하나의 그냥 모든 존재자
24:27
조직이 발 으
24:30
모든 생명체가 있다면
24:33
생명 그 자체 에 이렇게 자면 되는
24:37
건 이 아 쉽게 얘기하면
24:39
그러니까 는 그 무급 대도를 게 여기
24:42
동학 이란 말을 안 쓰잖아 치 여기까
24:44
아직 아직도 이 사람이 그 이제
24:47
동향 논을 쓰게 되면서 비로소 통 왕
24:50
이란 말을 새로워요
24:51
고 직전에 한글 가사 해서 여기 대국
24:54
묵 태도를 크림 하는거예요 망구 없는
24:57
누 때도 이 세상에 참가했다
25:01
자기야 이거 를 참관했다
25:05
이도 역시 시운 이라
25:07
내가 이제 창도 난 것은 내가 보고
25:09
개의 잘라서 기 발랄 어떠한 새로운
25:15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있어서
25:17
개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25:20
이거는 시대정신의 키운다고 심은 요즘
25:24
1차 이 트 가 있었고 이 시대에
25:26
사랑하는
25:28
차이가 있으나 일부 차이일까
25:31
시대적으로 이어 차일드 2
이 역시 쉬운 이랑
1cc 먹는
음식도 바로 벌써 해월 사상이나 내
오른 분은
수원 언냐의 모든 사상을 클래 위험한
거예요 으
그런 일 일 시 시
매일매일 때때로
먹는 음식 밥 한그릇이
이거를 성경 두 글자로 지켜야
우리가 농촌 문제 하는 것들이
마찬가지라는
농촌 한 마을 한 마을이 하느님께서 주신 우리 최대의 하나의
공경의 대상이 라고 하는 것 성경
있자
섬과 경외 성경이라는 한성 이라는건
보람 있어요
대자연의
돌아가는 이지 천천 그 자체로만 이게
참 거치고 경 이라고 하는건 여기에
대해서 인간이 왜 라는 하나의 공경
된 마음을 가지고 이 섬 한때 자연의
웹 이어 하나의 그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그러니깐 성경 있자 지켜 내요
하늘님 을 공경 하면
어려서부터 있던 모든 신 병까지 물약
짜야 아니란 거야
약을 쓰지 않아도 타나 봅니다
그러니깐
27:05
이자 하니 그 여기에 이제 모든
27:08
종교 또는 뭐가 신
27:12
한해 치유 효과 라는 게 종교적
27:15
조기를 하나 있잖아요 예술도 크게
27:17
뜨고 치 유 사장은 취임사 길러 남
27:22
근데 이게 세라 피가 아니
27:26
힐링 이라는 말 자체가 힐러 란
27:29
거지
27:30
큐어 간 신 이라고 하면 힐이 랑은
27:34
몸 스스로 낫는 거야
27:36
일이라는 걸 다시 몸 스스로 나는
27:39
거예요 자유 물약 자유라
27:44
물약 자유 이게 수원 의 1 2
27:48
대치 플레이스 합니다
27:50
약을 쓰지 않아 고
27:53
스스로 효과가 있다 자유라
27:56
물이 약자 2
27:58
그 우리나라가 지금 문제가 되는 게
28:00
의도 시설도 중요하지만 은
28:04
모든 사람들이
28:06
의도가 잘 되어있다 이래가지고
28:08
또 윤아는 개념은 의식을 하는 거야
28:12
그렇죠 아 보며 난 그냥 2 40
28:16
물이 약 자유가 되는건데
28:18
어디 어랏 아니 사람이 살던 물이
28:21
라던가 아프게 돼 있어요 그러면 쉬고
28:24
자고 일어나는데
28:26
아 그 다음 방부 난 보험이 쓰는거
28:31
그래서 병원 암 어감은 소년 엄지가
28:34
손해 부르고 지가 뭔데
28:36
미쳐 보인다고 해야하나 벼와 미칠
28:38
봅니다 고 생각해요
28:41
그러곤 알고 가서 안남 곳 고 고생
28:44
나고 뭐 천대 받은
28:47
ic 앙크 황화 더 가고 나는 또
28:51
재미 붙여 와도 또 캄
28:54
그래 요새 사람들 보면 난 그 또
28:57
한번 경우 가는 거야
28:59
우리나라에는 나처럼
29:01
보험료 라울은 뭐 내고 다 내지만
29:05
날 일지 안 가면 일정 보험료 라고
29:09
하는 것은
29:11
필요한 사람들 나도 언젠간 필요하겠죠
29:15
내가 외과적인 뭐 이런 긴급 사태를
29:18
안 당한이라는 그
29:21
이것 당해 짐 회용
29:25
그렇지만 한 그
29:27
모든 사람이 이 보험 제도를 통해서
29:31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29:35
되셨으면 내야죠 많이 냈고
29:38
그러나 냈다고 그래서
29:41
병원 한다 이건 미친 씨름이 친지
29:46
으 미 진지 싫으니까 이거는 그냥
29:50
첫번 뭐냐면
29:52
노인들이 더 심한
29:55
젊은애들은 해서 병원 먹고 9대 악을
29:57
않은데 노인들은 그냥
29:59
병원 헌팅 된 이러니 읽어
30:03
그러한 경호원들이 흠 실제 없네
30:06
환자들은 매직 5
30:08
그러고 우리나라 마 바텍 통경 을
30:12
전부 영은 자라니 병원 가서
30:17
병원
30:19
30:20
성병이
30:22
병리 지식 패널 을 외치고
30:26
진짜 도움 반등한 30 거 아냐 이게
30:29
아주 텍스트 l 의료는
30:33
여러분들이
30:35
될 수 있으면 병원을 안감 검사 받지
30:39
않고
30:41
어 어 그럼 그 가능한 c 키를 찍고
30:44
30:46
아씨 칠하는 이 그게 보통 옛날
30:49
엑스레이 의 조사 량에
30:52
300배 산업의 대로 얘기에 아 그
30:55
그 cd 랙 의원 사망에 대해 이렇게
30:58
싸와 e 키 새로 만 으로서 가지고
31:00
그 달면 닿는 마다
31:04
여러분 입시 막장 없는 뒤에
31:06
그쪽은 뭐가 너 이게 왜 마리까지
31:08
가봐야겠네요
31:10
31:13
이게 지금 우리나라
31:16
이수의 전쟁이 하신 마신 요거를 r
31:18
무료 약 자유 롤
31:21
자랑 이라는 거는 약을 쓰지 않아도
31:24
낳게 되요
31:26
그런데
31:28
그렇게 내 몸이 내 나를 회복시켜줄
31:32
수 있다고 하는 그 믿음을 가져야
31:35
크게 사실 중교 본질 하는 것이
31:40
예수도
31:43
고친 게 아니에요
31:44
우유를
31:46
그 여인이 2술 딱 가서
31:48
소맷자락을 한 번 만지는데
31:53
이게
31:54
병이나 보여요
31:57
그래야지 9
31:58
뭐 가기가 싹 빠져라 점은 누가
32:01
사람들은 자
32:04
여인이 제가 되십니다 2
32:06
돌아오면서 예수님이 하신 말이죠
32:09
너희 믿음이 너를
32:11
구하여 너 그 내가 고쳐 준 게
32:15
아니야 너의 미리 널 9화 또 기자
32:19
그러니까 크게 무리야 자율에 있고
32:21
한데 똑같은거 지금 예수나 순위나
32:25
자기들 찾아올 또는 사람들한테 전부
32:27
뭐냐면
32:28
물약 잘 아이 왜 그건 뭐야
32:32
하늘님 을 공격하면
32:34
그럴 라면은 왜 성경이 있자
32:37
대자연이 내 몹에 대한 내 몸에 대한
32:41
외관은 소망이 빳 2 내 내 몸이 내
32:44
몸이 곧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
32:47
하나님의 대한 공경 심이 있어 연나라
32:50
요새는 0 영심이 없어 전부가 자기
32:53
몸을
32:54
외과 의사를 찾아 보듯이 있는
32:56
물건으로 봐 지각이 봄 음악 쉰다는
32:59
그런 님
33:01
막 그냥
33:02
6조 찾아 가지고 게 아주 뭐 뭔
33:05
증상 하시는 닿자 정 다 어이 잘
33:10
끝난후 자꾸 자기가 뭐 이런 치료를
33:13
다 해봤다는 거야 유튜브에서 이렇게
33:15
라는 1
33:18
나는 여러분들한테 얘기하지만 평생
33:21
종합 진짜 한번도 안 받고
33:24
오늘날까지 내 인생을 내가 스스로
33:28
진단하면서
33:31
조 신 우 4
33:33
병을 안 가 서로
33:35
그리고 하구요
33:37
항상 그 그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33:41
그렇게
33:43
조심하면서
33:45
자기 스스로 자기 몸을 스스로 경영해
33:49
나가는 그런 지혜를 배우는 게 인간의
33:54
내 어제는 그 지에 축척이 없이 그걸
33:57
다 의사한테 바뀌어 버려 그 인생이
34:01
공부 해 지고 체험이 없어지고
34:03
깨달음이 없어져
34:05
아예 러다가 요렇게 해서 났구나
34:07
호재가 자기가 장이 그 알고 으
34:12
아이템 끈 양 안 내 임은 지금 낮은
34:17
내일이면 저희 행함을 가서 또 곡성
34:20
을 해서 돌아 했네요
34:23
그런데 지방층이 이 강의를 하고
34:25
있잖아 내가
34:26
내가 가야 되는데 오늘 아지는 때
34:30
2인 악을 쓰고 50 매 를 쓰고
34:33
그니깐 뭐 역시 건강한 편이라고
34:36
봐야죠 공간 현영 봐야 되는데 이
34:39
건강이 뭐냐
34:40
결국은 성경이 짜 줘
34:45
성실하고 공경 된 삶을 살고 주변의
34:49
모든 것에 대해서
34:53
이 공경할 줄 알고 그것을 성 으로서
34:56
서우 로써 이해하는 거죠
34:59
그러니깐 다중 차제 우아한 없이 1
35:02
103 1년 360일 을 아루 아
35:06
지금까지 쉰다 기라 1년 365일을
35:10
집안의 모든 일이 우아한 이 없이
35:12
1년 360일 하루 아 지금 같이
35:14
실행한다 그러니깐 이제 라비
35:17
뭔가 이렇게 득도를 했다는 거 이게
35:20
처음 신주가 아니겠냐
35:22
그 여기서
35:23
해원의 밥 사상도 여기 나오는 g11
35:26
cc 먹는 음식
35:27
성경이 짜식 하네요 그래서 차차차
35:30
질문 해 나가는 거니깐 윰 배 심은
35:34
분명하나 여기 연애라는 것은 불교적
35:37
이 연회가 아니라 뭐야 성 3 의
35:40
윤회 주 성 성 3과 바뀌는걸
35:45
쉬운 의해 치 우뇌 쉬운 의 성 3
35:50
가 바뀔 워요 은혜 나올 거야
35:56
성인 세터 창조자가
35:58
바뀐다 말이야 그러니깐 어떻게 저씨
36:01
u 내심은 분명하다는 한 말이야
36:04
새로운
36:06
태평 3가 올 수 있는 다시 계획에
36:09
희망이 보인다고 희망
36:11
희망이고 있나요
36:13
어화 세상 사람들아 인해 경제 하는
36:17
말을
36:18
3 새
36:20
명찰 하운 후에 잊지 말고 지켜내 요
36:25
성지 우성 곤경에서
36:28
영이 뭐라 오세요
36:31
하나님만 구경 않습니다 아
36:34
하늘님 많은 공간은 음
36:36
중요하며 는 어
36:39
성진우 성
36:41
여기서
36:42
36:44
중용 에서 뭐 라는 점은 성지 작 성
36:48
지지 않겠 인지도 올
36:54
성자 너
36:56
동작 그 자체는 천주 독해
36:59
그러면 이 안을 배 도움방 0 2
37:02
여기 성지라 했자나 용이 성지 우성
37:06
우리 간 여기 3g 라고 했단 말이야
37:09
성 그 자체는 한우의 개리 고
37:14
서해 해질녁 5 노력하는 과정을
37:18
사람의 기자 이런 이잖아요
37:22
그러니까 는
37:23
성지 우성 공경 해서 하늘님 은
37:28
하느님만
37:30
생각하 서
37:32
하루하루 우리가 먹는 음식이
37:35
그것 자체가 하나의 영성체 라는 거죠
37:38
밥과 성령이 따로 있느냐 바 박
37:42
그것이 바로
37:44
성령이 라 박 그것이
37:47
성능이다
37:49
계속해 해야 되겠지만 은 영서 끊고
37:52
다음 시간에 마지막에 하면서 우리가
37:56
에 동경 대장
37:58
동학 논이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8:02
오늘 강의를 여기셨던 2 감사합니다

“하나님 ‘떠나라’ 목소리 들릴 때마다 뒤돌아보지 않았죠” : 조현이만난사람 : 휴심정 : 뉴스 : 한겨레

“하나님 ‘떠나라’ 목소리 들릴 때마다 뒤돌아보지 않았죠” : 조현이만난사람 : 휴심정 : 뉴스 : 한겨레

“하나님 ‘떠나라’ 목소리 들릴 때마다 뒤돌아보지 않았죠”
등록 :2021-10-10 
조현 기자 

[짬] 자전 에세이 펴낸 홍인식 목사

지난해 순천중앙교회 담임을 사퇴하고 목회 현장을 은퇴한 홍인식 목사가 지난 6일 인터뷰에서 자전적 신앙고백서 <엘 까미난떼>를 쓴 이유를 말하고 있다. 사진 조현 종교전문기자
--
홍인식(65) 목사는 밝고 명랑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이사장으로서 차별금지법 폐지를 주장해도, 보수 목사들조차 명랑한 그의 얼굴을 보면 험한 말을 접기 일쑤다. 인생 대부분의 시기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쿠바, 칠레, 멕시코, 한국 등을 떠돌며 산 방랑자의 낭만과 자유와 여유를 대하면 상대방도 완고한 무장이 해제되기 마련이다. 최근 스페인어로 ‘걷는 자’란 뜻의 책 <엘 까미난떼>(신앙과지성사 펴냄)에서 명랑한 겉모습과 달리 아픈 어린 시절까지 고백한 그를 지난 6일 서울 공덕동의 한 교회 카페에서 만났다.
스페인어 걷는 자 ‘엘 까미난떼’ 출간
부모 이혼·더부살이·남미 이민 등
성공·부자 갈망했던 성장기 아픔 첫 고백
한국인 최초 ‘해방신학’ 박사학위 받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쿠바 칠레 등등
10차례 ‘꽃방석’ 자리 버리고 자유롭게
신앙과지성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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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목사는 20대 때 신학대학원생들이라면 누구나 선망했던 영락교회에 전도사로 들어갔다. 이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주목받던 한인교회에서, 50대엔 서광선 이화여대 교수·한완상 서울대 교수·이삼열 숭실대 교수 등이 활동했던 서울 압구정동 현대교회에서, 올 초까지는 전남 순천의 장자교회인 순천중앙교회에서 각각 목회 활동을 했다. 그는 그런 ‘꽃방석’을 언제나 임기나 정년도 채우지 않고 박차고 나갔다. 지위에도 돈에도 매이지 않고 언제나 떠났다. 그쯤은 놓고 떠나도 뭔가 유복한 뒷배경이 있는 듯이 말이다.

그러나 그가 생애 처음으로 <엘 까미난떼>에서 고백한 삶은 ‘유복’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초등학교 1학년인 만 7살 때 부모가 이혼했다. “짐을 싸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아빠 집으로 옮겼다. 엄마 집을 떠나는 차에서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떠올리며 조약돌로 표시도 해놓지 않았는데 어떻게 엄마 집을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고민하며 길을 잃지 않으려 뇌리에 박았던 창 밖 풍경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아빠가 새엄마와도 이혼해 다시 짐을 쌌다. 옮긴 곳은 아빠를 ‘오빠’라 불렀으나 혈육은 아닌 ‘고모’의 집이었다. 그곳에서 더부살이 5년을 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학비를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20일간 등교 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전교 1·2등을 했지만 학교에서 쫓겨나던 날의 설움과 모욕감을 잊을 수 없다. 그는 고교 2학년 때 어머니·누나·여동생과 함께 파라과이로 농업 이민을 떠났다. 가난을 벗어나려 고국을 떠나는 날, 너무도 울어서 앞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도 기어코 성공해서 가난에 보복하겠다는 마음만은 굳건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파라과이에서 고교를 다니며 옷행상과 옷가게를 했고, 아순시온국립대학 경영학과에서 성공과 부자의 꿈을 키웠다.

그런 그가 한국인 최초의 ‘해방신학’ 목사가 됐다. 해방신학은 혼자 잘 사는 길을 포기하고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는 삶을 위한 선택이었다. 1960년대 이래 남미에서 독재자들과 다국적기업의 부도덕에 맞서 로메로 주교를 비롯한 수많은 순교자를 낸 게 해방신학이었다. 그래서 해방공간 북에서 공산당에 의해 박해받고 남하해 친미·친독재의 길을 걷던 월남자들이 세운 영락교회를 비롯한 주류 교회의 보수적 크리스천들에 의해 민중신학, 해방신학을 비롯한 진보는 ‘빨갱이’로 매도당하기 일쑤였다. 북한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나 땅과 재산을 빼앗기고 남하한 아버지를 둔 그가 영락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해방신학자가 되리라곤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나님의 음성을 거부할 수 없었다.” 홍 목사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해방신학과 달리 마치 성령론자처럼 고백했다. 파라과이 한인교회의 환송을 받으며 “목사가 되어 다시 남미로 돌아오겠다”고 했던 그는 10년 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형교회인 영락교회 전도사가 되었다. 교인들을 심방할 때마다 신자들이 여비 봉투를 줘서 주머니는 늘 두둑했다. 한국을 떠나기 전 짝사랑했던 여성과 결혼해 ‘토끼 같은’ 아이들까지 생겼다. 가난한 파라과이로 돌아간다는 약속 같은 건 곧 잊혀졌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 미아리 산동네에서 할머니 권사가 봉투도 없이 꼬깃꼬깃한 5천원 지폐를 주었다. 마지못해 받긴 했지만 ‘내가 거지인가. 이따위 적은 돈을 주다니’ 하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올랐다.

“그 순간 머릿속에 뚜렷한 음성이 들렸다. ‘이가봇, 내가 너를 떠났다’는 성경 구절이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고 떠났다는 소리에, 하나님이 아닌 봉투를 믿는 나를 발견하고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그 뒤 그는 짐을 싸 파라과이로 떠났다. 그곳에서 목회를 하다 몇년 뒤 아르헨티나로 옮겨 목회를 했다. 거기서 체 게바라의 친구인 세계적인 개신교 해방신학자 호세 미게스 보니노를 스승으로 모시고 해방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교수 겸 목사로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잘 나가는 신성교회 담임을 할 때였다. 20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주한인장로교총회에 참석했을 때 한 지인이 그를 처음 만나는 목사에게 “아르헨티나에서 온 홍인식 목사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내가 그냥 목사인가.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한인교회 목사고, 박사에 교수까지 하고 있는 성공한 목사라고 소개해야지, 그따위로 소개하다니’란 생각에 불쾌해하며 잠자리에 들려는 순간 다시 ‘떠나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신성교회를 떠나 남미에서도 가장 열악한 공산국가 쿠바로 가 5년간 신학대학 교수를 했다. 이후 칠레에서도, 서울 현대교회에서도, 멕시코 신학대에서도, 전남 순천중앙교회에서도 기득권을 버리고 떠났다. 무려 10차례 뒤돌아보지 않고 ‘엘 까미난떼’가 됐던 그는 말했다.

“‘신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신을 믿느냐’가 문제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돈, 지위, 이데올로기, 명예를 믿은 건 아닌지…. 남미에서 평생 가난한 자, 핍박받는 자와 함께하며 군부 독재자에게 죽임까지 당하는 해방신학자에 비하면 나는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well/people/1014602.html#csidx437a30502bac4d28b0e97a62be9b3f1 

[애들레이드 장로교회] 소요리문답 해설 1부 1과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

 소요리문답 해설 1부 1과^사람의 제일목적


1: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애들레이드 장로교회]

: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1) 그를 영원토록 즐거 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4:11).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73:25, 26)



I. 세상과 인간의 기원(존재 이유) 대한 답을 어디서 얻을까? 

1) 답은 창조주만이 있습니다.

이 우주만물의 존재의 이유를 말해 줄 수 있는 또 다른 존재는 누구인가?

우리 생명의 발생의 원인을 말해 줄 수 있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사람들은 그 답을 찾기 위하여 무척이나 노력하였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인간의 편에서 나온 최고의 답은 모든 것이 우연이라는 답입니다.

우연히 진화되어 환경에 적응하다보니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 모든 존재의 이유는 "우연"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창조주의 존재를 인정하게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성경은 이 세상의 창조주가 계시고, 그 창조주는 인격과 지성을 가지고 있음을 밝히십니다.

이 세상은 그의 지성과 인격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그의 완전한 목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지요. 특별히 하나님은 모든 만물 중에 인간을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니까 만물의 존재 이유, 특히 인간의 삶의 목적은 인간 속에서 발견될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를 창조하신 분만이 답을 주실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

그 창조주의 계시인 성경은 우리에게 인간이 원래 하나님의 참된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자기 중심보다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도록 지음 받았다고 밝히십니다.

죄가 만물을 파멸시키기 전, 인간의 유일한 생각과 욕망은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아담이 처음 하나님을 거슬러 범죄했을 그때, 모든 것은 변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놀라우신 분이신가를 생각하는 대신에 자신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그 자신이 위대해질 수 있다면 무엇과 같이 될 것이며, 얼마나 그 자신을 즐길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삶의 모든 활동이 하나님을 섬기고, 그를 즐거워하는 가운데 수행되어 졌던 삶이 이제는 삶의 모든 활동이 자신을 섬기고 즐거워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상태의 차이를 보도록 합시다.


[그림 A]는 창조된 본래의 인간 (아담)을 나타냅니다.

이 그림은 삶의 모든 활동이 하나님을 섬기고, 그를 즐거워하는 가운데 수행되어짐을 보여 줍니다.

 [그림 B] 죄 중에서 살고 있는 타락한 인간을 나타냅니다. 이 그림은 삶의 모든 활동이 자신을 섬기고 즐거워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3) 이타적으로 사는 같지만 결국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서 사는 인본주의적

[그림B]의 설명에 속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실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그를 즐거워하기 위해 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음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믿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어떤 이상이나 철학을 구현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닌 듯한 여러 가지 일들에 헌신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은 국방을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철학적 이상이나 민족 해방, 가난자의 구제 등을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인류의 행복을 추구할 것입니다.

최대 다수를 위한 최대 유익의 공리주의적인 철학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인류의 행복을 추구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최대 다수를 위한 최대 유익이 란 사상으로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이것 역시 [그림 B]에서 볼 수 있는 동일한 개념의 삶인 것은, 그것이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인간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주된 목적이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는 자는 실제로 그는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자이니 이는 그도 역시 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자들은 다만 진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 신자들 뿐입니다.

삶의 주된 목적이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는 자는 실제로 그는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자이니 이는 그도 역시 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음으로 마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는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실상은 그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그를 즐거워하기 위해 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4) 성경은 우리의 삶의 창조의 목적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누가 이 원래의 창조 목적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요?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이해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자들은 다만 진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 신자들 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신이라 부를 수 있지만,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자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가 있는 이유입니다.

II.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자연과 인간의 차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미 충분히 영광스러우신 분이기에 우리가 그를 더욱 영화롭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우상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데로 멋있게 꾸미기도 하고, 높이 올려 놓기도 함으로써 더 영광스럽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하나님을 영화롭게 만든다.”란 뜻이 아닙니다. 이미 언급한데로 하나님은 이미 완전하게 영화로우시며, 영원부터 영화로우십니다. 그러므로 그로 말미암아 창조된 어떤 것도 이미 영화로운 그 분을 더 영화롭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이미 존재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한다(to reflect)" 또는 "반영한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19:1).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는 하나의 거울과 같으며, 그 거울을 들여다 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 온 우주만물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그것을 보여 주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경우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그 분 안에 기뻐하는 것을 위하여 초대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우주 만물, 즉 자연은 단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므로 선포할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초대되었다는 것은 이 일을 자원하여 할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이 부여되었습니다. 이것을 인간의 "자유의지"라고 합니다. 물론 그런 면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지적으로 거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지상에서 그의 아버지를 섬기던 일을 통하여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17:4).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기를 원하신 바를 행하셨습니다. 그가 그것을 하신 것은 하나님이 원하셨고 또 예수님 자신도 기쁨으로 그것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자원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고, 또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축복스러운 초대를 받았고, 우리는 그것을 거부하며 불손종하고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자원하여 주의 뜻에 순복하고 살아감으로 그 분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리모트 컨트롤 하는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물건이나 동식물로 만들지도 않으셨습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만드셨고 인격을 가진 영적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창조되어진 인간에게 가장 큰 축복이자 특권이 되는 것입니다. 

III.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가 모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사람들은 왜 그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간혹하 게 됩니다. 물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죄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하여 눈을 감게하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거부하고, 또 반발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영광 돌리며 살아야 한다는 말이 그들에게는 공허하게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잘못된 이야기로 치부합니다.

"하나 밖에 없는 인생 내 마음대로 살다가 죽어야지..."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주장입 니다.

진정으로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정확한 말이 아닙니다.

믿는 자는 물론 하나님께 그 베푸신 구원을 인하여, 그리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섭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립니다.

반면에,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려 한다 할지라도, 심지어 하나님 섬기기를 고의적으로 반대한다고 할지라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지배 아래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압니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든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하리요”( 9:21-23).

이 말씀은 즉, 구원 밖에 있는자, 즉 유기된 자(버려진 자)나 구원 받은 자나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들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구원 받은 자들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란에 대한 찬송이 드려질 것입니다. 그리고 버려진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공의가 나타나게 될 것이고, 그 공정하고 공의로운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그 차이란, 곧 회개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버려진 자들)에게는 그들 자신이 원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을 위해 심판하시며,

구원을 받는 자는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그 분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누가 주님의 예정 가운데 있는 지인지 죽는 순간까지 남을 판단하도록 알 지는 못합니다. 예수님 한편에서 마지막 십자가 상 구원을 받은 강도는 그 누구도 그가 예정 가운데 있는 자인지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은 자신이 구원받은 자인지 아닌지를 알 것입니다. 자신에 예수를 지금 믿고 있는 지 아닌지는 자신이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2,13)

그리고, 다른 사람의 행위 속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열매를 보면 그 뿌라를 알 수 있듯이 약간의 짐작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남을 판단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고, 또 권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의 장래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믿는 자는 구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것이고, 믿지 않는 하나님의 공평한 진노로 역시 하나님의 공의를 찬양하여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만물이 걸국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마지막, 최고의 목적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인정할 때에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IV. 성도의 삶은 신앙과 일반 삶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영역은 일반 직장, 학교, 집안 가정 생활, 친구들과의 교제, 여가, 교회 일 등 여러 가지로 구분됩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의 일과 일반일을 구분하여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니까, 신앙 생활은 교회와 연관된 삶, 즉 예배, 전도, 봉사 등이고, 그 외에는 신앙생활과는 구분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이렇게 신앙생활과 일반생활을 구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삶이 예배의 연장입니다.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1)

그러므로 일반 삶을 통해서도 우리는 연장처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동시에 어떤 사람이 복음을 전한다고 교회 일을 한다고 해서 그가 반드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츨릴 수도 있습니다.

많은 전도자가 거짓 교리를 전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기도 합니다.

반면에 많은 기독 신자들이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성경의 원칙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성실하게,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마치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로 살아가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들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지요.

결코 신앙의 시간과 일반의 삶이 분리되어 신앙 따로 삶 따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그는 모든 시간과 활동을 불문하고 하나님 앞에서 즐거움으로 하여야만 합니다.

성실한 작업, 건전한 휴식은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거나, 불신자에게 전도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독 신자의 인생관은 삶의 전부가 의식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이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예배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나기 전까지는 삶의 모든 영역들이 결국 "" 중심의 이기적인 삶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동정하고 돕는 것도 결국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후에는 그 모든 삶의 영역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이 된 것입니다.

결코 거듭난 자의 삶이 이 세상과 분리되어 오직 예배만 드리는 수도사의 삶을 의마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안에서 삶의 모든 영역을 통틀어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삶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산제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의 영역을 나누어 자세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모두가 하나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일부분은 하나님이 안 계신 영역은 없는지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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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 교리문답에서제일되는이란 말은 무슨 뜻입니까? 본인의 말로 설명하여 보세요.

 

2.        인간의 삶의 의미와 목적은 누가 정의할 수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영화롭게 하다.”란 말은 무슨 뜻입니까?

4.        죄를 지은 후 인간은 무엇 중심이 되었는가?

5.        참된 신자의 삶은 하나님 중심이라는 말은 우리릐 삶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만 섬기라는 말인가요?

6.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 중에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것 같은 이타주의 적인 삶이 결국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못 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7.        자연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인간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는 것 사이엔 방법적인 차이가 있습니까?

8.        불신자나 행악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나요? 그 이유를 설명하여 보십시오.

9.        삶의 어떤 부분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설교자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보다 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가요? 그 이유를 설명하여 보십시오.

2021/10/26

유동식2 | 부처님, 공자님도 하나님께서 보낸 예언자 | 풍류도를 알면 모든 종교를 알 수 있다 | 풍류신학 유동식 교수



*자막있음 | 부처님, 공자님도 하나님께서 보낸 예언자 | 풍류도를 알면 모든 종교를 알 수 있다 | 풍류신학 유동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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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유동식 교수는 황해도 평산 남천에서 태어나 연희전문대를 거쳐 일본 도쿄 동부신학교에 유학 중 1944년 일제 학도병으로 징집됐다가 한국전쟁 직후 감신대를 거쳐 미국 보스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이어 감신대와 연세대 교수를 지냈다.

2021년 그는 100살이다. 일제강점기 연희전문에서 윤동주 시인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했다. 그는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연세대 옆 단독주택에서 홀로 산다. 부인 윤정은 전 이화여대 교수가 4년 간의 암 투병 끝에 2004년 별세했으니, 사실상 20년 넘게 홀로 삼시 세끼를 해결하며 산 셈이다. 그런데도 초인종을 누르자 2층에서 내려와 마당을 가로질러 대문을 손수 열어줬다.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운동 삼아 직접 나온다고 한다. ‘원활한 대화와 인터뷰가 가능할까’라는 염려를 일거에 날리고, 무려 3시간 동안 질문에 자세히 답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기독교인에게는 교회라는 공간을 넘어 참 신앙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한국 전통의 얼을 풍류도로 보고 풍류신학을 연 그는 케이팝의 원류를 풍류도라고 본다. 그는 “춤과 노래와 예술혼인 풍류도를 마음껏 발현하라”고 젊은 세대를 격려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우리의 자존심을 살려줬던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을 영어로 줄줄 외웠다. 그러면서 ‘동방의 등불’은 풍류도를 오늘에 알린 최치원이 썼던 말이라고 했다. 유동식 교수가 생각하는 한국문화의 원형과 풍류신학, 한국 기독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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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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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식 교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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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 말 타는 모습을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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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나 징기스칸이 말(馬)로 세계를 정복하지 못했는데
00:12
싸이가 우리 기마 민족의 말 타기 동작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00:15
하셨는데요 요즘은 싸이도 그랬지만
00:19
BTS,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휩쓸고 한국의 국악 같은 이날치밴드
00:26
이런 것에 전 세계인이 열광을 한단 말이에요 한국 전통 국악, 우리는
00:30
서양인들이 귀담아 들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음악과 춤으로
00:38
전 세계인을 열광 시키는 힘이 풍류도에서 나온다고
00:44
보십니까 그렇지!
00:50
내가 홍콩 대학에서 강의해 달라고 가서 바로 그걸 얘기했는데
01:02
알렉산더는 말을 타고 세계를 정복하고
01:08
하려다 파키스탄까지 와서 죽고 말았는데
01:15
싸이라는 사람은 말 춤을 타고 파리에 이르렀어
01:22
파리의 그 사진 봤어? 에펠 탑 앞에
01:27
사람들이 새까맣게 모였어, 그 말 춤 보려고
01:35
싸이가 참 대단한 인간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01:45
그건 내가 어딘가 신문에 난 걸 잘라 놨는데
01:53
아시아의 아주 독특한 민족이야, 우리가
01:59
중국이, 주변국을 다 먹어 가지고 큰 영토를 만들었는데
02:07
요 조그만 나라가 안 먹히는 거야
02:15
당나라 때부터 전부
02:21
위구르 족까지, 이슬람은 민족적으로 다른 것까지
02:29
다 합쳤거든
02:34
그런데 요 조그마한 한국은 그게 안 되는 거야 그게
02:40
거기에 우리의 독자성을 찾아야 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그렇게 하느냐
02:46
내가 말 춤 얘기를 어디에 썼었나? 내가 홍콩 대학에 가서
02:53
강의할 때 그 얘기를 했지. 알렉산더는 말 타고 티벳 와서 죽었지만은
03:02
싸이는 말 춤 갖고
03:06
파리까지 점령했다고 파리에서
03:12
신문에 났던 것 잘라 놓은 게 나한테 있어
03:17
그야말로 새까맣게 모였더라고
03:22
기마 민족의 후예라고 내가...
03:25
그것이 우리 풍류도 전통의 혼 속에 들어 있는 그것이
03:30
발현된 것이라고 보십니까 그럼
03:37
우리 피 속에 굉장히 사람의 의식 구조라는 것은
03:43
단 시일 내에 변하는 것이 아니야
03:49
나는 기독교 신앙도
03:53
갑자기 늘어나다시피 하고
03:57
아시아에서는 인구 비례로 제일 많지만
04:02
이제 정말로 유대 민족의 기독교가
04:10
우리의 피 속까지 들어오려고 그러면
04:17
토착화라는 얘기 썼지만, 상당한 세월이 걸린다
04:26
많은 경우, 학자들은 성경에 입각해서 해석을 하지만
04:34
많은 신도들의 경우에는
04:38
무속과 혼합돼 있어
04:45
무속이라는 것이 세 가지야, 비는 것이
04:53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제석신(帝釋神)(*민간신앙에서 가옥에 있다고 믿는 신)
04:59
대감(大監)이라는 건 부자 되는 거(*대감 : 무속에서 인간의 재복과 집안의 평화 및 번영을 담당한다고 믿어지는 신령)
05:08
평화, 종교가 공통된 건데
05:18
초월적인 신, 창조주를 믿는 것이 기독교고
05:29
무속은 하나하나의 신이 따로, 말하자면 다신교야
05:37
제석은 수명 장수하게 하는 것
05:45
대감은, 터줏대감이라는 말 잘 쓰지? 대감신은 부유하게 사는 거
06:01
우리의 의식 속에 그것이 있는데
06:05
다만 천지창조
06:15
자유의 영, 평화와 사랑
06:23
특히 사랑
06:30
요한서신에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건 자유의 영이고
06:39
하나님은 빛이시다, 그건 평화. 자유와 평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자유와 평화와 사랑
06:51
이게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행복, 그 연장선 상에서 내세를 보는 거거든
07:07
그게 기독교의 핵심인데
07:12
부분적으로 무속이, 부분적으로 불교가 부분적으로 유교가
07:20
요소들은 다 들어가 있어
07:25
극기복례위인(克己復禮爲仁)이라고 해
07:30
자기를 극복하고 천성으로 돌아가서
07:36
예를 지킨다
07:40
위인(爲仁), 인은 사랑이지 말은
07:45
기독교적인 요소와 유교도 들어 있고 불교의 자비도 들어가 있고
07:52
다 들어가 있어. 그것이 완성이 된 것이
07:56
완성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탄생과 십자가와 부활로
08:10
지금 인류에서 신도 수가 제일 많은 것이 기독교지
08:24
미국과 한국은 프로테스탄트가 많고, 다른 데는 다 가톨릭이지만
08:32
전 세계의 제일 큰 종교는 기독교지
08:37
신앙적으로 우리나라 기독교가 끼친 아주 좋은 영향이
08:43
굉장히 많기도 하고 우리나라 발전과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사람들이
08:50
역동성을 키우고 서구화 동력을 갖도록
08:54
하는데 굉장히 큰 힘이 됐는데요
08:59
신앙적으로는 미국의 근본주의적인 영향을 받아서 너무 지나치게
09:05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런 식으로 너무 강조하다 보니까
09:09
그러면 예수 안 믿었던 우리 조상들은 다 지옥에 갔단 말이냐
09:14
이런 점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09:18
히브리서의 첫 줄에
09:24
하나님께서 여러 번,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시다가
09:30
마지막 날에 외아들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셨다
09:37
나는 이걸 아주 제일 핵심으로 생각해 불교를 통해 말씀하시고, 유교를 통해 말씀하시다가
09:46
마지막에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셨다
09:50
우리의 종교문화사를 엮어내는 거야
09:55
불교를 통해서도 부분적으로 말씀하셨다
10:01
나는 불교도, 부처님도 하나님께서 보낸 예언자라고 생각해
10:09
공자님도 하나님께서 보낸 예언자야 그러니까 이사야(*구약의 위대한 선지자)나
10:18
구약만이 아니고
10:21
우리한테는 더 풍요롭게
10:25
부처님을 통해 팔만대장경이라는 그 방대한
10:31
교훈을 해주셨고 또 유교
10:37
나는
10:40
극기복례위인이면 기독교의 전부인데 뭐 자기를 극복하고 하늘의 뜻으로 돌아가서
10:48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기독교지 뭐
10:55
하나님이란 말을 안 써서 그렇지
11:03
우리 조상 때부터 하느님 신앙, 그러다가 기독교가 들어오니까
11:14
거기서 딱 맞는 거지
11:18
그 대신 어떤 위험이 있느냐면 전통적인 신앙하고 혼동해 버리는 것
11:24
또 하나는
11:28
무속
11:34
병 낫게 해주는 거
11:38
기도하는 건 당연한데 그걸 위해서
11:43
하나님께 그 것만
11:49
God bless...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11:56
좋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한... 병 낫는 거
12:02
전화 받아서 어디 아프냐 기도해주는 프로그램 있지
12:10
매주 목요일인가 해 나도 재밌어서 매주 보는데
12:15
그걸 극단으로 몰고 가면 무속이 되고 말아
12:20
병 낫기 위해서
12:24
병이 나면 고쳐주십사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게 당연한데
12:29
그것이 삶의 목적이, 신앙의 목적이 될 적에는
12:34
무속화 되는 거야 부자되는 것도 마찬가지야
12:39
종교 간에는 공통점이 있고
12:45
독자성이 있는데
13:00
기독교가 한국에 끼친 제일 큰 영향은
13:05
문화적인 현대화야 들어오자마자 배제, 이화
13:13
배화 세웠잖아 그게 한국 근대화의
13:19
첫걸음이지 그 분들이 들어와서
13:23
전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았어
13:28
교육부터, 교육과 자선사업
13:33
홀트가 근자에 와서는
13:41
고아들까지
13:44
바탕에 깔린 어려움을 해소해 준
13:49
한국 근대화와 기독교는 절대로 뗄 수 없는
13:54
그것을 뭣 모르고들
14:01
유물사관을 가지고.... 역사 공부를 해봤나, 그런 생각이 들어
14:09
유동식 교수님은 100세까지 살아 오시면서 지금까지 만나본 수많은 인물들
14:15
근현대사 인물들이 많을텐데
14:18
가장 인상적인 인물, 기억 나는 분 있습니까
14:26
내가 공부, 학위를 그 사람 따라 했지만은
14:34
내 신학의 조상은 불트만(Bultmann)이야
14:43
내가 불트만의 '케리그마와 신화'를 처음으로 번역했어
14:56
내가 유럽에 있을 적에 그 댁에 찾아가고 그랬는데
15:08
우리는 영의 세계를 믿는데 그걸 표현하려고 하면 이 세상적인 걸로 표현
15:15
할 수밖에 없잖아
15:18
영의 세계를 이 세상적인 걸로 표현한 것이 신화가 된 거야
15:26
근데 희랍신화라고 하는 것은
15:29
무슨 옛날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자기들의 철학을
15:34
영적인 철학의 세계를 신화로 표현한 것이지
15:44
영적인 세계를 표현하려고 그러면 이 세상적인 걸로, 말로 표현할 수
15:51
밖에 없으니까 그것을 해석을 해야 한다
15:58
이게 비신화화라는
16:04
쉽게 말해서 죽으면 천당 간다, 하늘 간다
16:08
저 하늘을 생각을 하잖아
16:13
그게 아니라 영의 세계
16:18
차원으로 말하면 4차원의 세계가 아니야
16:23
그 초월의 영의 세계에서
16:27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을 인간의 형상을 갖고 생각을 하는 건
16:33
일종의 신화지
16:37
그것을 해석해야 된다
16:42
신화의 세계를 영적인 세계로
16:46
그것을 어떻게 정신 생활 문화에 적용할 수 있느냐
17:02
내가 학문적으로 눈 뜨게 된 건 불트만 교수. 내가 보스톤에서 요한복음으로 논문 쓴 것은 불트만의 비신화화
17:22
한국인이라는 자각과 더불어 불트만 교수
17:34
불트만의 영향으로 한국의 전통 한국의 문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을 발견하는
17:40
시도를 하신 거죠 유동식 교수님은 연희전문
17:44
들어 오셨을 때 윤동주 시인이 1년 선배이셨다는데
17:50
그 때 윤동주 시인이 어땠습니까 같은 기숙사에 있었지
17:57
같은 기숙사에 있었는데
18:02
그 분이 사람들하고...우린 그땐 어떤 분인지 몰랐는데
18:11
사람이 얼굴도 하얗고
18:15
깨끗하고 예의 바르고 늘 사람 만나면
18:21
미소 띠고 아주
18:24
점잖은 신사
18:29
사귀는 사람이 별로... 어떻게 보면 차원이 좀 달라. 그 분은
18:38
일찍 깨달은 사람이야
18:41
시의 세계에서 살 수 있는
18:47
기독교 신앙도
18:53
달님, 해.. 그 시에서도 보다시피
18:58
그 세계를 깨달은 사람이지
19:02
쉽게 말하면 학생인데 도사야,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하고
19:09
막 사귀질 않지 유동식 교수님이 풍류신학 이런 걸
19:13
보고 저는 화엄경 사사무애법계 이런 걸 설명하시는 걸 보고
19:19
어떻게 보면 불교에서도 제일 핵심인데
19:23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놀랐는데
19:27
불교 공부를 하셨으니까 스님들 하고 인연이 있으셨습니까
19:33
내가 그 쪽 강의 들은 건, 해방 후에 기숙사에서
19:43
대학교 기숙사에 있었는데
19:47
겨울 방학 때는 불도 안 때 주거든 불도 안 때 주는 방에
19:53
이재각이라고 룸메이트가 있었는데 둘이서
20:00
난로에다가...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 갖다가 조금씩 때고
20:10
자취라고 해야 엉터리로 먹으면서 무슨 공부를 했냐 하면
20:19
그 때는 교수가 시원치 않으니까
20:23
외래 강사들을, 이름 있는 강사들의 강의를 쫓아 다녔어
20:28
학생들이. 그게 일반적인 경향이야
20:33
함석헌 선생, 유영모 선생을 YMCA에서 만났고
20:38
불교에 함 선생님처럼 뛰어난
20:44
사람이 있었는데 탄허라고
20:50
탄허 스님이 그 때는 나이가 젊었을 때지
21:01
장자 강의를 했어
21:05
그야말로 불교 강의를 하지 않고 장자 강의를 했어
21:12
겨울 방학 때 하루에 2시간씩
21:18
그 때 한국 대학에서 들으셨습니까
21:24
남산 밑에 한국대학이 있었다고 하는데 뭔가 사립학교...
21:31
그 교실에서
21:35
참 그때만 해도 추운데 말이야
21:43
강의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학생들이
21:48
교파 이런 것 막론하고
21:53
과 막론하고 모두 굶주려 있어
21:58
YMCA에서 함석헌 선생 강의하는데 거의 꽉
22:03
몰리고 또 밤에
22:07
장자 강의하는데 꽉 몰리고 겨울방학은 거기 가서 그렇게...
22:18
함 선생도 동양 고전에 통한 입장에서
22:24
얘기를 하는 거고 탄허도 성경을 다 알아요
22:31
장자를 얘기를 하는데 거기서 말하면
22:36
동양학에 대한
22:42
서양만이 아니로구나
22:50
점점 뿌리를 캐다가 한국 종교사를 한 거지
22:57
거기서 장자만 들었는데 화엄경, 화엄학은 어떻게
23:02
아셨어요
23:06
장자를 강의하는데 화엄학과 관련해서 강의를 한 거지
23:12
따로 떼서는...
23:17
화엄은 53권의 큰 양인데, 장자는 하나지만은
23:27
그 장자를 해석을 하려면
23:32
화엄회상에서 봐야 돼
23:40
이사무애법계 이의 세계하고 이 세상
23:45
4차원과 5차원의 세계
23:53
차이가 없어, 만나
24:00
그렇게 되면 5차원인데
24:04
풍류도가 거기야
24:08
풍류도의 사상적인 뿌리로 가면
24:14
화엄하고 장자
24:20
노자는 장자를 통해서
24:24
포함삼교 할 수 있는
24:29
그런 기회가 해방 후에 주어진 거야
24:35
우리가 불행한 시대에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24:41
그런 특징이 있었어 회통하는 특징
24:47
교수들이 없었기 때문에 전부 일본 사람들이 교수 하다 갔으니까
24:53
교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분들
24:58
그 분들 통해서 유불선을 공부할 수 있었어
25:07
장자 얘기하면
25:13
노자 얘기하게 되거든
25:17
노자 무위자연
25:22
극기복례 포박이지족이라
25:26
그 때 나온 거야
25:31
무위자연 사람의 조그만 지식을 버리고
25:35
자연의 법도를 따라서 살아라, 그게 노자의
25:45
극기복례 자기를 극복하고... 예라는 건 유교
25:54
하늘이 내린 법도로 돌아간다
26:00
마지막이 포박이지족이다
26:07
이건 아주 기독교... 에베소서 4장인가...
26:18
자기가 받은 대로 족한 줄 알아라
26:24
포는 안는 것 박은 소박하다고 하잖아
26:29
있는 그대로 끌어 안고 족한 줄 알고 살아라
26:37
하늘이 내린 거다
26:44
그 도사들의 강의를 들은 게 내가 성서를 보는 데 큰 도움이 됐어
26:49
풍류신학도 보니까
26:54
유동식 교수님께서 한국 불교의 핵심인 화엄학에
27:00
사사무애법계, 이사무애법계를 아주 성경적으로 설명을 해놓으셨더라고요
27:05
영의 세계는 이법계인데
27:09
우리 현실의 세계는 사법계고 그런데 영과 현실이 전혀 동떨어진
27:14
것이 아니고 영의 세계가 지금 우리 삶 속에서, 말 속에서
27:19
우리 생활 속에 지금 들어와 있는 것이다. 이법계, 사법계가 서로
27:23
회통하고 터 놓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27:28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도
27:32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삶 속에서 회통치고 있는 것이다
27:37
역사적인 예수가 바로...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 안에 들어 오셨고 또 다시
27:47
하늘로 가셨다 그리스도는
27:52
이사무애법계를 모르면 성육신을 이해 못 하지
28:00
살아 계신 하나님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28:07
어떻게 이해를 해 그게
28:12
동양학자들은 그렇게 포착을 한 거지
28:23
어느 도의 극치에 가면 다 통하는 거야
28:30
그게 우리 유동식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포함삼교, 풍류도에 다
28:35
그것을 표현한 것이
28:41
예술이야 예술이라는 건
28:50
그 후에 한국 사상을 공부하려고 그건 전부 중국 사상들 아냐
29:01
요샌 모두 번역돼 나왔지만 삼국사기 읽느라고 혼이 났어
29:08
우리가 한문을 그렇게 모르거든
29:15
거기서 배운 게, 고운 최치원
29:26
그 분의 고민이 우리와 같았어
29:34
어릴 때 당나라로 유학을 갔고
29:40
17년 만에 돌아왔으니 중국 것은 다 통달했는데
29:47
신라는 몰랐지 근데 와서 보니까
29:54
화랑과 고승들이 남긴 글을 보니까
29:59
중국 사람들이 통한 그 이상의 것을 본 거야
30:08
그 분이 난랑 화랑 비문에 쓴 것이
30:16
우리나라 얼이 풍류도라고 했는데
30:21
삼국사기 쓸 때 인용을 한 거지
30:27
그 글을 보고 나로서는 눈이 번쩍 한 거지
30:34
풍류도만 알면 모든 종교를 다 알 수 있다
30:40
그 눈으로
30:44
최치원 선생은 그 눈으로 유불선을 봤는데 나는 그 눈으로 기독교를 봤던 거야
30:52
그래서 풍류신학이라는 말을 했어 처음에는 이단으로 몰려 가지고
31:00
공격을 많이 당했는데 이젠 풍류신학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고
31:05
신학교에서도... 대표적인 토착신학이니까요
31:10
토착신학을 해야, 유동식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하나의 종교가
31:17
민족 안에 깊숙히 들어갈 때는 일이 백년 안에 되는 것도 아니고 포착을
31:22
해서 의식 깊숙이 같이 하나가 돼야 하기 때문에
31:27
풍류신학이 큰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
남창규한의원
남창규한의원
46 minutes ago (edited)
영의 세계를 이 세상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 신화다.

어느 도의 극치에 가면 다 통한다.

도(길)란 경계가 없다. 너와 나를 분리하지 않는다. 하나다.

선각자. 깨달은 자가 걸어 가는 그게 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휴심정이 있어 삶이 오늘도 윤택해지고 풍요로와집니다.

귀한 동영상 올려 주시고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조현TV 휴심정

조현TV 휴심정
조현TV 휴심정
16 minutes ago
남창규님께서 늘 함께 해주시니 기쁩니다.

1


대구센터  류명희
대구센터 류명희
55 minutes ago
100세 의 고령 이신데 정신 세계 가 바르시고 저희 들도 곱게 늙어갈수 있을지 너무 부릅습니다 교수님 기자님 말씀 감사 합니다🙏🙏🙏

3

조현TV 휴심정

조현TV 휴심정
조현TV 휴심정
16 minutes ago
류명희님, 그렇지요. 백세가 되도록 멋을 알고, 즐길줄 아시는 분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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