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내관법.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내관법. Show all posts

2022/07/28

사상가 소개 이츠쓰 토시히코 «교토 대학 대학원 문학 연구과 · 문학부 (2022)

사상가 소개 이츠쓰  토시히코 «교토 대학 대학원 문학 연구과 · 문학부 (2022)

사상가 소개 이츠쓰 토시히코 «교토 대학 대학원 문학 연구과 · 문학부 (2022)

이즈쓰 토시히코 1914-1993(다이쇼 3-헤이세이 5)

약력
언어학자, 철학자, 이슬람학자. 도쿄 출생. 어린 시절부터 재가의 선 수행자였던 아버지에게 독자적인 내관법을 교수받아 선서에도 친해지고 있었다. 게이오 기주쿠 대학 문학부 영문과를 졸업. 뛰어난 어학력으로 당초는 그리스 신비 사상, 이슬람 사상, 꾸란의 언어 철학적 연구에 전념. 1957년부터 1958년, 일본어로 처음의 「꾸란」의 원전으로부터의 번역이 이와나미 문고로부터 간행되었다. 다만, 이통 자신은, 이 번역에는 만족하지 않고, 「가장 소중한 문제인 문체를, 구어의 테두리내에서 철저하게」바꾸는 등해, 「사상을 새롭게 해 전부 번역해 다시 했다」 개역 코란을 1961년부터 1964년에 걸쳐 발표(「『꾸란』 개역의 서」). 엄격한 언어학적 연구를 기초로 하는 번역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 '꾸란'에 대한 의미론적 연구서, '의미의 구조'(원저는 영어에 의한)의 평가도 높다.
 이통은 한층 더 페르시아·이슬람 철학의 연구로 진행해, 그 성과가 일본의 이슬람 연구의 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그 후 불교사상·노장사상·주자학 등을 시야에 담은 독자적인 동양철학의 구축을 시도했다. 게이오 대학, 캐나다 맥길 대학, 이란 왕립 철학 연구소의 교수를 역임. 1967년 이후에는 엘라노스 학회에서 주로 동아시아 사상에 관한 강연을 계속했다. 이통 독자적인 철학적 의미론에 기초한 다수의 영어 논문과 저작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이통 탄생 백주년을 맞이한 2013년 전후부터, 모교 게이오 기학 대학의 「미타 문학」에서 두번의 이통 특집(2009년・2014년)이 간행된 것 외에, 다양한 잡지나 학회에서 이통의 사상이 다루어졌다.
 평생 연구의 집대성으로서 『이통 슌히코 전집』(2013-2016년) 및 『이통 슌히코 영문 저작 번역 컬렉션』(2016-2019년)이 게이오기학대학 출판회에서 간행되었다.

생각

이통은 다양한 언어로 집필된 사상의 문헌을 읽고, 거기에 표현된 세계관을 석출하는 것을, 자신의 저술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했다. 사고와 언어를 자르고, 인류에는 공통 보편적인 것이 있다는 것을 확신, 그 체계화를 시도했다고 할 수 있다. 만년에는 동아시아, 인도, 이슬람, 유대의 신비사상을 각각의 역사적 차이를 넘은 차원에서 유형론적으로 파악하여 <동양철학>으로서 구조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통은, 불교의 유식론에 있어서의 아요야키(아라야시키)——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최심층에 정위하는 식——를, 언어 의미론에 응용해 「언어 아라야식」이라고 명명했다 . 다양한 언어의 수만큼 사상, 의미, 세계관·가치관이 있다고도 생각되지만, 인류에 공통 보편적인 의미가능체의 저장소 혹은 「종자」로서 언어 아라야식이 있어 다양한 형태와 이미지는 거기에서 언어나 풍토·민족성을 매개하여 결정하는 의미 구조체라고 파악했다(「이통 슌히코~어학의 천재 알려지지 않은 귀학~」).
(동영상) 나카지마 타카히로 "아시아를 가로지르는 지식[JP]"
==
주요 도서

가. 
  • 책『이통 슌히코 저작집』전 11권・별권 1권, 중앙공론사, 1991년~1993년
  • 『이통 슌히코 전집』전 12권・별권, 게이오 요시카쿠대학 출판회, 2013년-2016년
  • 『이통 슌히코 영문 저작 번역 컬렉션』 전 7권(전 8권), 게이오 기학 대학 출판회, 2016년-2019년

B. 문고 혹은 신서

  • 『마호멧』 아테네 문고, 히로후미도, 1952년 / 코단샤 학술 문고, 1989년
  • 『이슬람 철학의 원상』 이와나미 신서, 1980년
  • 「코란 개판」상・중・하권, 이와나미 문고, 1985년
  • 『러시아적 인간』중공문고, 1989년
  • 『이슬람 탄생』중 공문고, 1990년
  • "이슬람 사상사"중공 문고, 1991년 / "이슬람 사상사 개판"중공 문고, 2005년
  • 『이슬람 문화――그 근저에 있는 것』 이와나미 문고, 1991년
  • 『의식과 본질――정신적 동양을 색해』 이와나미 문고, 1991년
  • 『동양철학각서 의식의 형이상학-『대승기신론』의 철학』중공문고, 2001년
  • 「코란」을 읽는다 이와나미 현대 문고, 2013년
  • 「의미의 깊이에」 이와나미 문고, 2019년
  • 『코스모스와 안티 코스모스』 이와나미 문고, 2019년
  • 『신비철학』 이와나미 문고, 2019년

C. 단행본

  • 『아라비아 사상사――회교신학과 회교철학』 오쿠보 유키지 감수, 하쿠분칸, 1941년
  • 『동인도에 있어서 회교법제(개설)』 동아연구소, 1942년
  • 『신비철학(그리스의 부)』빛의 서방, 1949년
  • "루시 A 문학" (1) (2) 게이오 통신, 1951
  • 『러시아적 인간――근대 러시아 문학사』 홍문당, 1953년
  • 「의미의 구조――코란에 있어서의 종교도덕 개념의 분석」마키노 신야역, 신센샤, 1972년
  • 『이슬람 사상사』 이와나미 서점, 1975년
  • 『러시아적 인간』북양사, 1978년
  • 『신비철학』전2권, 인문서원, 1978년
  • 『이슬람 탄생』인문서원, 1979년
  • 『이슬람 문화――그 뿌리에 있는 것』 이와나미 서점, 1981년
  • 『의식과 본질――정신적 동양을 물색해』 이와나미 서점, 1983년
  • 「이와나미 세미나 북스 1 코란을 읽는다」이와나미 서점, 1983년
  • 『의미의 깊이에――동양철학의 수위』 이와나미 서점, 1985년
  • 『지치의 받침대――이통 슌히코 대담집』 이와나미 서점, 1986년
  • "코스모스와 안티 코스모스 - 동양 철학을 위해"이와나미 서점, 1989 년
  • 『초월의 말씀――이슬람 유대 철학의 신과 사람』 이와나미 서점, 1991년
  • 「의미의 구조――코란에 있어서의 종교도덕 개념의 분석」마키노 신야역, 신센샤, 1992년
  • 『동양철학각서 의식의 형이상학――『대승기신론』의 철학』 중앙공론사, 1993년
  • 『노자』 게이오 요시카쿠대학 출판회, 2001년
  • 『읽으면 쓴다――이통 슌히코 에세이집』
  • 『신비철학 그리스의 부』 게이오 대학교 출판회, 2010
  • 『아라비아 철학――회교 철학』 게이오 기학 대학 출판회, 2011년
  • 『노서아문학』 게이오 기주쿠대학 출판회, 2011년
  • 『선불교의 철학을 향해』 노헤이 종홍역, 푸네우마사, 2014년
  • 『이통 슌히코 잔마이』와카마츠 에이스케편, 게이오 요시카쿠대학 출판회, 2019년

D. 주요 영문 저작
(※각 저작에 대해서, 최신판의 출전만 기재)

  • 선불교의 철학을 향하여. 볼더: Prajñā Press, 1982.
  • 수피즘과 도교 : 수피즘과 도교의 주요 철학적 개념에 대한 비교 연구.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 1984.
  • 창조와 사물의 영원한 질서: 이슬람 신비철학의 수필. William C. Chittick 편집. Ashland: White Cloud Press, 1997.
  • 노자: 도(道)와 덕(德). 동양철학에 관한 이즈츠 도서관 시리즈 제1권. 도쿄: 게이오 대학 출판부, 2001.
  • 꾸란의 윤리-종교적 개념. 몬트리올: McGill-Queen's University Press, 2002.

  • 동양철학의 구조: 에라노스학술회의 수집논문 vol.Ⅰ. 동양철학에 관한 이즈츠 도서관 시리즈 Vol.4. 도쿄: 게이오 대학 출판부, 2008.
  • 동양철학의 구조: 에라노스학술회의 수집논문 vol.Ⅱ. 동양철학에 관한 이즈츠 도서관 시리즈 Vol.4. 도쿄: 게이오 대학 출판부, 2008.
  • 언어 철학에 관한 Kukai, 동양 철학에 관한 Izutsu 도서관 시리즈 Vol.5. 다카기 신겐, 토마스 에이조 드레이틀라인 옮김. 도쿄: 게이오 대학 출판부, 2005.

  • 언어와 마술: 언어의 마술적 기능에 관한 연구. 이즈츠 도시히코의 집집 Vol.1. 도쿄: 게이오 대학 출판부, 2011.
  • 코란의 신과 인간: 코란의 의미론. 도쿄: 게이오 대학 출판부, 2015.
  • 이슬람 신학에 대한 믿음의 개념: 이만과 이슬람의 의미론적 분석. 도쿄: 게이오 대학 출판부, 2016.
===

주요 이차 문헌

A. 단행본안도 레지・와카마츠 에이스케편 「증보 신판

  • 이츠쓰 토요코 『이즈쓰 토시히코의 학문 순례:동행 2인반』 게이오 요시카쿠대학 출판회, 2017년
  • 사이토 케이전 『「동양」철학의 근본 문제:혹은 이즈쓰 토시히코』 코단샤 선서 메티에, 2018년
  • 사카모토 공부·마츠바라 슈이치편 “이즈쓰 토시히코와 이슬람: 회상과 서평” 게이오 기학 대학 출판회, 2012년
  • 사와이 요시지 · 가마타 시게루 『이즈쓰 토시히코의 동양 철학』 게이오 요시카쿠 대학 출판회, 2018년
  • 버프만 자키푸르 『이즈쓰 토시히코의 비교철학: 선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의 싸움』 치센서관
  • 와카마츠 에이스케 『이즈쓰 토시히코: 지치의 철학』 게이오 요시카쿠대학 출판회, 2011년
  • 와카마츠 에이스케 『지치의 시학 고바야시 영웅과 이즈쓰 토시히코』

B. 홈페이지(이즈쓰 토시히코에 관한 정보가 정리된 것)

또한 보십시오

게이오 기학 대학 출판회가 제공하는 이 사이트로부터, 이통의 저술, 사상, 인물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집 및 번역 컬렉션의 특설 사이트에서는, 각 권의 목차나 간단한 내용 소개도 제공되고 있다.
또, 와카마츠 에이스케씨에 의한, 테마별 「이통 슌히코」 입문은, 질, 양 모두 충실하고 있다.

상기 홈페이지에는, 천리대학의 사와이 요시카즈 교수를 연구 대표자로 하는 연구 프로젝트 “이통·동양 철학의 구축과 그 사상 구조에 관한 비교 종교학적 검토”(과제 번호 JP26284013 과학 연구비 조성 사업·기반 연구 (B)의 성과가 게재되고 있다.

동 프로젝트의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서 나가오카 테츠로씨(교토대학 비상근 강사)에 의해 작성된 「이통 슌히코 데이터베이스」(이통 슌히코에 관한 일본어 및 유럽문의 연구 문헌이, 편 연체순, 집필자명순, 장르별순으로 수록되어 있다)의 다운로드, 열람이 가능하다.
(구마가야 시이치로 기, 2006년 11월
)
Copyright © 2004 교토대학 문학연구과 일본철학사연구과

Amazon.jp: 禅仏教の哲学に向けて : 井筒 俊彦, 宗弘, 野平: Japanese Books

Amazon.co.jp: 禅仏教の哲学に向けて : 井筒 俊彦, 宗弘, 野平: Japanese Books




선 불교의 철학을 향해 Tankobon Hardcover – December 18, 2019
by 이츠키 슌히코(작가 ), 노헤이 소우히로 (번역)
별점 5점 만점에 5.0점 5 등급

■영문 그대로 남겨진, 가학 혼신의 노작. 선과 철학──부립문자의 핵심에 오늘의 사상과 말로 다가온다. ■구미인을 향해, 동방불교 사상의 근원을 말하는 것. 그 궁리에 따라 선의 정신이 새로운 빛의 아래에 일어난다. 개념적 사고를 싫어하고 오로지 태어난 현실적인 경험의 장소로의 돌파를 목표로 하는 실천을 말로 옮기고 심으려고 한다. ■동서종교사상의 호응과 교차를, 그 최심부로 파악하는, 섬세하게 하고 역동적인 이통종교사상의 도전.
덜 읽기

380페이지
언어  일본어

제품 설명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일본 종교와 예술의 가장 안쪽으로. 선과 철학-부립문자의 핵심에 오늘의 사상과 말로 다가온다. 동서 종교 철학의 호응과 교차를, 그 최심부로 파악하려고 하는, 섬세하게 해 역동적인 이통 종교 사상의 모험. 영문 유저 본방 초역.
저자 정보
井通俊彦(이즈츠・토시히코) 1914년, 태어났다. 1993년 몰. 언어학, 이슬람학, 동양 사상, 신비주의 사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참신한 실적을 남긴 현대의 지식 거인. 「이슬람 사상사」 「의식과 본질」 「의미의 깊이에」 「코스모스와 안티 코스모스」 「의식의 형이상학」 등 그 풍요로운 작품 세계는 이츠키 슌히코 전집전 12권 별권 1로서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게이오 기주쿠 대학 출판회, 2013-).

저자 약력 ( "BOOK 저자 소개 정보"에서)
이통/슌히코
1914-93년. 언어학, 이슬람학, 동양 사상, 신비주의 사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참신한 업적을 남긴 현대의 지식 거인. 게이오 기학 대학에서 니시와키 준사부로에 사사. 언어학자로서 출발한다. 1954년, 동 대학 문학부 교수. 67년부터 82년까지, 엘라노스 회의에 정식 강연자로서 참가한다. 캐나다의 마길 대학, 이란 왕립 철학 연구소의 교수를 역임. 이 기간 동안 이슬람학의 석학으로서 세계적 평가를 확립한다. 82년, 일본학사원 회원

노헤이/종히로
1971년생. 전공, 베트남 문학·사상. 95년, 도쿄 외국어 대학 외국어 학부 베트남어 전공 졸업. 2007년, 동 대학원 지역 문화 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수료·학위 취득. 2003-07년, 게이오 요시카와 시키 고등학교, 도카이 대학에서 비상근 강사, 2007-13년, 중국 하문 대학에서 일본어 교사를 근무한다. 2013년부터 도쿄 외국어 대학 강사(본 데이터는 이 서적이 간행된 당시에 게재되고 있던 것입니다)
덜 읽기


제품 세부 정보
Publisher ‏ : ‎ 주식회사 푸네우마사 (December 18, 2019)
발행일 ‏ : ‎ 2019년 12월 18일
언어 ‏ : ‎ 일본어
탱크커버 ‏ : ‎ 380 페이지


별점 5점 만점에 5.0점 5 등급


별점 5점 만점에 5.0점
5개 중 5개
일본의 최고 리뷰



테츠

별점 5점 만점에 5.0점 이통씨의 원점을 확인하고, 읽어내면 좋다.2020년 3월 20일에 일본에서 작성함
확인된 구매
'신비철학'(이와나미 문고)의 '서문'에 이츠루씨는 '아버지로부터 그 독특한 내관법을 가르쳤다'고 써 그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여의 마음을 보지 말고, 내외 일체의 혼란을 떠나 오로지 무사히 귀몰하라. 「지적 사색을 가하는 것은 무서운 사도」이며, 「「사유할 수 없고, 사유할 수 없어」」라고 한다. 이 사고 방법은 범인에게는 무리다. 
범인의 사고방법으로는 본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알 수 있는 곳도 있다. P210에 있다.

 "한 스님이 한 번 조주 선사에게 물었다. "개에는 불성이 있습니까?"
  스승은 대답했다. "무!
" 개 '에 대해 '지적 레벨'로 물었다. 그에 대해 「사」는 위에 쓴 이통씨의 「무」(무.「없음」이 아니다)의 위상으로부터 발언한 것이다. 「무!」라고. 절대 위상이다. 문답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은 위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상대 위상과 절대 위상의 차이입니다. P231에도 이 문답의 해설이 있다.

이 생각을 누르면 다음(P167)은 어떻게 될까.
"바쇼(신라의 선사)는 한 번 모인 승려들에게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팡이가 없다면, 나는 그것을 빼앗자.”
“지팡이”라고 말하는 이상, 그것은 상대의 개인의·분절된 “지팡이”이다. "하나 주는" 지팡이는 절대적이다. 다음에 「지팡이가 없다」라고 하는 「지팡이」는 상대이다. 빼앗기게 된다. 그러나, 생각한다. 절대는 「주는」것인가.

 이통씨는 이 절대가 지금·여기에·모두에 와 있는 것을 「공시적 구조」(『의식과 본질』)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위상으로부터 세계사에 남는 문학 작품은 쓰여져 있다. 이 책은 그 추출물이다.

3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다

TOP 500 리뷰어
별점 5점 만점에 5.0점 호설 조각 별처에 떨어지지 않고.
2014년 4월 7일에 일본에서 작성
확인된 구매

이원적 분절이 지배하는 표층 세계, 무분절의 심층 세계에 대한 깊은 고찰이다.
선(=언어 배제)은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사물의 초월적, 초감각적 질서(=본질)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체'·'객체'가 없는 세계이다.
'아는'대신 '완성=현성'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르려면 '신심'이 '탈락'되어야 한다. 그것은 동시에 '탈락신심'이기도 하다.
"좌선"은 그 최상의 가능성입니다. 그것은 "비사량"(=순수한 <각지>)으로서의 활동이다.
그것은, 예를 들면 「나는 산을 본다」가 1, 「나는 산을 본다」 2, 「산은 나를 본다」 3, 「산은 산을 본다」4, 「나는 나를 본다」라고 하는 등 상호 치환의 차원입니다. A=비A의 세계이다.
나를 잊어서 물건에 비추게 된다. 그때 자기 의식은 없다. "일종"(= 의미적 동일성)이 된다.

선으로 말하는 <마음(대문자)>은 존재=절대 무분절의 형이상학적 <무언가>이며, 무수한 형태로 분절되기 이전의 <현실>(=존재의 기초), 부모 미생 이전의 면목의 의미이다.

호설 조각 별처에 떨어지지 않고 (호거사)
깊숙히 눈이 내리고 있다. 하지만 '주'·'객'은 근원적 통일체 <마음>에 관입하고 있기 때문에 눈송이가 떨어지는 곳은 없다.
움직임이 있는 것은 외부 체계가 있는 상대적 세계뿐이다.
외부 체계가 없는 차원에서 그 움직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될까 조사 서래의 뜻」 주정부 「정원 앞의 카시와 수코」(조주 와즈)
선문답의 질문은, 분절. 대답은 무분절이다.
선문답은, 묻는 사람을 초원적 단계에 멈추게 하기 위해, 간발을 넣지 않고 대답시킨다. 생각은 배제되어야 한다. 기계가 익고 있으면 거기에 <깨달음>=현성이 일어난다.
선은 <현상>을 절대화하고 구체적인 것을 넘은 <초월적 절대자>를 부정한다.
그리고, 무분절을 통해 상호 관입한 「무분절 즉분절」의 차원에서, 「지금·여기」에 있어서, 그 때마다 자유롭고 <열린, 투명한> 분절체가 현성된다.
<각자>는 <무언가>의 무분절 시점에서 각 사물 일체를 보고 있다. 사물은 모든 사물이면서 자기입니다.
화엄철학에서는 모든 사물간의 방해받지 않는 상호 침입의 형이상학적 차원을 '사사무리법계'라고 한다. <무언가>와 현상이라면 「이사무사」라고 한다.
무분절 즉분절의 구조는 무분절이 자신을 자신으로 분절한다는 것이다. (도원의 표현에서는, 물이 물을 본다)
존재론적으로는, 자신의 분절 행위를 순간마다 무효화하고 있는 것이 된다.
무분절은 섬광처럼 분절하고 순간 무분절로 돌아간다.
도원의 고찰에서는, 이것은 곳곳에서 모든 순간에 일어나고 있다. 세계는 다이나믹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현실>을 의미적으로 분절한다.
선은 의식의 정상 수준에 기원과 기초를 가진 언어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부립문자」이다. 그것보다는, 완전한 침묵이다.
선문답에서는 "강은 가만히 머물고 다리는 흐른다"처럼 의미분절 기능은 변형된다.
선에게 결정적 중요성을 갖는 것은 말의 발발된 근원에 있다.

향엄선사의 깨달음 체험이 있다.
그것은 주·객 2분을 초월한 <삼매>로부터 주·객의 각지를 되찾는 순간에 찾아온다. 그것은 감각적 자극 (그것은 자갈이 대나무에 붙어있는 소리였다)에 의해서였다. 그리고 그 소리는 우주 전체이기도 했다. 그 때, 향엄도 소리가 되어 있었다.
<견성>에서는 나를 잊고 대나무로 만들어야 하고 종소리로 만들어야 하고 꽃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대나무도 종소리도 꽃도 사라지고 주·객이 사라지고 단지 <각지>뿐이 된다.
그리고 사람은 이 <각지>에서 깨어나 무분절인 <무언가>는 '나'와 예를 들면 '대나무'로서 다시 자신을 분절한다.
그리고, 이 2분의 바로 그 순간, 대나무는 갑작스럽게 절대적인 <대나무>로서 현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뛰어난 시인도 화가도 그것을 그리는 것이다.

영문으로부터의 번역이다. 그 의미에서 알기 쉬운 면이 있다.
이통은 "색 즉 시공", "공 즉 시색"을 "감각적인 것은 <무>이고, <무>는 바로 감각적인 것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무위의 진인>(임제)이 <무언가>(=무분절의 세계)에 관입(무분절 즉분절)하여 현상을 <각지>한다는 구도이다.
기존의 추상적이고 정적 인 설명과 달리 구체적이고 동적입니다.
힘줄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16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카치 미스트

별점 5점 만점에 5.0점 번역가의 역량이 굉장하다2014년 2월 22일에 일본에서 작성됨
확인된 구매

이통의 원문과 이 책을 나란히, 양쪽을 맞대면서 정중하게 읽으면, 동양적 사고의 논리와 감성을, 영어로 구미인에게 설명할 때의 강력한 참고서로서 가장 적합한 책.

15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카리타스77

TOP 500 리뷰어
별점 5점 만점에 5.0점 현재 진행형으로 말하면2015년 7월 28일에 일본에서 검토함

본서의 독서 체험은, 만일 현재 진행형으로 말하면, 「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중하게 생각해 가는 강의에 사귀고 있는 작업이 됩니다.

철학의 행위는 다양한 직무분담을 가지고 있지만, 기초부착 작업도 그 중 중요한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선에 대해 경험에서 알고 있었던 것에 저자의 가리키려는 의미가 주어집니다.

'해석'이라기보다는 '재확인'을 지남하는 텍스트일 것입니다.

이 재확인 작업을 필요로 하는 독자에게는 중요하고 흥미로운 서술이 되고, 재확인 작업을 특별히 필요로 하지 않는 독자에게는, 전체의 7개의 장립 중에서, 괄호로 묶어 두고, 방치 해도 문제없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부분이나 필요할 수없는 부분이 독자에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달은 달이 된다는 표현은 동일률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을 위해.

한 사람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이 미소

별점 5점 만점에 5.0점 너무 어려워! ! 영혼의 구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4년 5월 14일에 일본에서 작성됨


선불교 그것도 임제종계의 해설서의 느낌일까요 내용은 완전히 철학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읽을 수 없습니다! ! 나도 그 중~~:: 이통씨는 역시 너무 어려운 것이 난점이지요 
이것을 강의 혹은 이야기해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아닐까 전문가 이외에서는! ! 
마음을 위해 죄송합니다! !

7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禅仏教の哲学に向けて Tankobon Hardcover – December 18, 2019
by 井筒 俊彦 (著), 野平 宗弘 (翻訳)
5.0 out of 5 stars 5 ratings


■英文のままに残された、碩学渾身の労作。禅と哲学──不立文字の核心に、 今日の思想と言葉で迫る。 ■欧米人に向けて、東方仏教思想の根源を語りかけること。その工夫によっ て、禅の精神が新しい光のもとに立ち上がってくる。概念的思考を嫌い、ひ たすら生まれたてのリアルな経験の場への突破を目指す実践を、言葉に移し 植えようとする。 ■東西宗教思想の呼応と交叉を、その最深部で捉える、繊細にしてダイナミ ックな井筒宗教思想の挑戦。

Product description

内容(「BOOK」データベースより)
日本の宗教と芸術の最奥へ。禅と哲学―不立文字の核心に、今日の思想と言葉で迫る。東西宗教哲学の呼応と交叉を、その最深部で捉えようとする、繊細にしてダイナミックな井筒宗教思想の冒険。英文遺著本邦初訳。
著者について
井筒俊彦(いづつ・としひこ) 1914年、生まれ。1993年、没。言語学、イスラーム学、東洋思想、神秘主義思想など、広範な領域にまたがって斬新な業績を残した、現代の知の巨人。『イスラーム思想史』『意識と本質』『意味の深みへ』『コスモスとアンチコスモス』『意識の形而上学』など、その豊饒な作品世界は、井筒俊彦全集全12巻別巻1として新たにまとまりつつある(慶應義塾大学出版会、2013- )。

著者略歴 (「BOOK著者紹介情報」より)
井筒/俊彦
1914‐93年。言語学、イスラーム学、東洋思想、神秘主義思想など、広範な領域にわたって斬新な業績を残した現代の知の巨人。慶應義塾大学にて西脇順三郎に師事。言語学者として出発する。1954年、同大学文学部教授。67年より82年まで、エラノス会議に正式講演者として参加する。カナダのマギル大学、イラン王立哲学研究所の教授を歴任。この間、イスラーム学の碩学としての世界的評価を確立する。82年、日本学士院会員

野平/宗弘
1971年生まれ。専攻、ベトナム文学・思想。95年、東京外国語大学外国語学部ベトナム語専攻卒業。2007年、同大学院地域文化研究科博士後期課程修了・学位取得。2003‐07年、慶応義塾志木高等学校、東海大学にて非常勤講師、2007‐13年、中国アモイ大学にて日本語教師を勤める。2013年より東京外国語大学講師(本データはこの書籍が刊行された当時に掲載されていたものです)
Read less


Product Details
Publisher ‏ : ‎ 株式会社 ぷねうま舎 (December 18, 2019)
Publication date ‏ : ‎ December 18, 2019
Language ‏ : ‎ Japanese
Tankobon Hardcover ‏ : ‎ 380 pages
ISBN-10 ‏ : ‎ 4906791247
ISBN-13 ‏ : ‎ 978-4906791248Amazon Bestseller: #214,450 in Japanese Books (See Top 100 in Japanese Books)#156 in Zen Buddhism (Japanese Books)
#611 in Introduction to Eastern PhilosophyCustomer Reviews:
5.0 out of 5 stars 5 ratings




てつ

5.0 out of 5 stars 井筒さんの原点を確認し、読み解くと良い。Reviewed in Japan on March 20, 2020
Verified Purchase
『神秘哲学』(岩波文庫)の「序文」に井筒さんは「父から彼独特の内観法を教わった」と書き、その方法を記述している。それは結果として、「汝の心をも見るな、内外一切の錯乱を去ってひたすら無に帰没せよ。無に入って無をも見るなというぐあいであった」(P11)という。「知的詮索を加えることは恐るべき邪道」であり、「「思惟すべからず、思惟すべからず」」という。この思考方法は凡人には無理だ。凡人の思考方法では本書は理解できない。しかし判るところもある。P210にある。
 「ある僧が一度、趙州禅師に尋ねた、「犬には仏性がありますか?」
  師は答えた、「無!」
「ある僧」は、表層の・相対世界、つまり言葉で分節された「犬」について「知的レベル」で訊いたのである。それに対して「師」は上に書いた井筒さんの「無」(む。「無し」ではない)の位相から発言したのである。「無!」と。絶対の位相である。問答に成っていないのは位相が違うからである。相対の位相と絶対の位相の違いである。P231にもこの問答の解説がある。

この考え方を押さえると次(P167)はどうなるのだろうか。
「芭蕉(新羅の禅師)は一度、集まった僧たちに言ったことがある、「もし、たまたまお前たちが杖を持っているのなら、私は一つ与えよう。もし、反対に、お前たちが杖を持っていないのなら、私はそれを奪おう。」
「杖」と言う以上、それは相対の個物の・分節された「杖」である。「一つ与える」杖は絶対である。次に「杖を持っていない」という「杖」は相対である。奪われることになる。しかし、思う。絶対は「与える」ものなのかと。

 井筒さんはこの絶対がいま・ここに・全てに来ていることを「共時的構造」(『意識と本質』)と言っている。この位相から世界史に遺る文学作品は書かれている。本書はそのエキスである。

3 people found this helpful

HelpfulReport abuse
Translate review to English



TOP 500 REVIEWER
5.0 out of 5 stars 好雪片片 別処に落ちず。Reviewed in Japan on April 7, 2014
Verified Purchase
二元的分節が支配する表層世界、無分節の深層世界についての深い考察である。
禅(=言語排除)は、「実体」を認めない。
事物の超越的、超感覚的秩序(=本質)の存在も認めない。
従って、「主体」・「客体」のない世界である。
「知る」代わりに、「成る=現成」ことが必要である。
ここに達するには、「身心」が「脱落」しなければならない。それは、同時に「脱落身心」でもある。
「座禅」は、その最良の可能性である。それは、「非思量」(=純粋な<覚知>)としての活動である。
それは、例えば「私は山を見る」が一、「私は山を見る」二、「山は私を見る」三、「山は山を見る」四、「私は私を見る」というような相互置換の次元である。A=非Aの世界である。
我を忘れることにより物に照らされるようになる。その時、自己意識はない。「一如」(=意味的同一性)となる。

禅でいう<心(大文字)>は、存在=絶対無分節の形而上学的<何か>であり、無数の形態に分節される以前の<リアリティ>(=存在の基礎)、父母未生以前の面目の意味である。

好雪片片 別処に落ちず  (ほう居士)
深々と雪が降っている。だが、「主」・「客」は、根源的統一体<心>に貫入しているため雪片が落ちる場所はない。
動きがあるのは、、外部体系がある相対的世界のみである。
外部体系がない次元で、その動きについて語ることは意味のないことである。

「如何なるか祖師西来の意」  州云く「庭前の柏樹子」  (趙州和尚)
禅問答の問は、分節。答えは、無分節である。
禅問答は、問う者を初源的段階に止どまらせるため、間髪を入れずに答えさせる。思考は、排除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機が熟していればそこに、<悟り>=現成が起こる。
禅は、<現象>を絶対化し、具体的物を超えた<超越的絶対者>を否定する。
そして、無分節を通って相互貫入した「無分節即分節」の次元で、「いま・ここ」に於いて、その都度自由で<開かれた、透明な>分節体が現成する。
<覚者>は、<何か>の無分節視点で各々の事物一切を見ている。物は、あらゆる物でありつつ、自己である。
華厳哲学では、全ての事物間の妨げられない相互貫入の形而上学的次元を、「事事無礙法界」と言う。<何か>と現象との場合は、「理事無礙」と言う。
無分節即分節の構造は、無分節が己を己へと分節するという事である。(道元の表現では、水が水を見る)
存在論的には、己自身の分節行為を瞬間ごとに無効化していることになる。
無分節は、閃光のように分節し瞬間に無分節へ戻る。
道元の考察では、これは至る所であらゆる瞬間に起こっている。世界は、ダイナミックに生きているのである。

言語は、<リアリティ>を意味的に分節する。
禅は、意識の通常レベルに起源と基礎を持つ言語は意味のないものである。「不立文字」である。それより、完全な沈黙である。
禅問答では、「川はじっと留まり、橋は流れる」のように意味分節機能は変形させられる。
禅にとって決定的重要性を持つのは言葉の発せられる根源にある。

香厳禅師の悟り体験がある。
それは、主・客二分を超越した<三昧>から主・客の覚知を取り戻す瞬間に訪れる。それは、感覚的刺激(それは、小石が竹にこつんと当たった音であった)によってであった。そしてその音は、宇宙全体でもあった。その時、香厳も音になっていた。
<見性>では、我を忘れて竹に成らなければならないし、鐘の音に成らなければならないし、花に成らなければならない。
そして、竹も鐘の音も花も消え、主・客が消え、ただ<覚知>のみとなる。
そして、人はこの<覚知>から目覚めて無分節な<何か>は、「私」と例えば「竹」として再び、己自身を分節する。
そして、この二分のまさにその瞬間、竹は唐突に思いがけなく絶対的な<竹>として現成するのである。
そして、優れた詩人も画家もそれを描くのである。

英文からの翻訳である。その意味で分かり易い面がある。
井筒は、「色即是空」、「空即是色」を「感覚的なものは<無>であり、<無>はまさに感覚的なものである」と表現している。
<無位の真人>(臨済)が<何か>(=無分節の世界)に貫入(無分節即分節)し、現象を<覚知>するという構図である。
従来の、抽象的・静的な説明と異なり具体的・動的である。
腑に落ちることが多くあった。

16 people found this helpful

HelpfulReport abuse
Translate review to English


Scotch mist

5.0 out of 5 stars 訳者の力量がすごいReviewed in Japan on February 22, 2014
Verified Purchase
井筒の原文とこの本を並べて、両方を突き合せながら丁寧に読むと、東洋的思考の論理と感性を、英語で欧米人に説明するときの強力な参考書として最も適した書物。

15 people found this helpful

HelpfulReport abuse
Translate review to English


caritas77

TOP 500 REVIEWER
5.0 out of 5 stars 現在進行形で語るとReviewed in Japan on July 28, 2015

本書の読書体験は、仮に現在進行形で語ると、「禅とは何か」について丁寧に考えていく講義に付き合っている作業になります。

哲学の行為はさまざまな職務分担をもっていますが、基礎付けの作業もその中の大切な一つです。

今までに、禅について経験から知っていたことに、著者の指し示そうとする意味が、与えられます。

「解釈」というよりは、「再確認」を指南するテキストなのでしょう。

この再確認の作業を必要とする読者にとっては、大切かつ興味深い叙述となり、再確認の作業を特に必要としない読者にとっては、全体の7つの章立ての中で、括弧でくくっておいて、放置しておいても問題ないものも含まれ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

従って、必要とする部分、あるいは必要とせざるを得ない部分が、読者にとっては重要です。

さて、月は月なり、という表現は同一律ではない場合があります。念のため。

One person found this helpful

HelpfulReport abuse
Translate review to English


たいみそ

5.0 out of 5 stars むずかしすぎる!! 魂の救済には役に立たないReviewed in Japan on May 14, 2014

禅仏教 それも 臨済宗系の解説書の感じでしょうか 内容は完全に哲学的な思考ができない人は 読めません!! ぼくも そのうち~~::  井筒さんのは やはり むずかしすぎるのが 難点でしょうねえ これを 講義あるいは話しても わかる人なんて ほとんど いないのじゃないかな  専門家以外では!!    こころのためには すすめません !!

7 people found this helpful

HelpfulReport abuse
Translate review to English

See all reviews


===

2022/06/20

Toward a Philosophy of Zen Buddhism. By T Izutsu. Book Rev by DAVId A. KOLB 1977

Toward a Philosophy of Zen Buddhism. By Toshihiko Izutsu. 
Tehran: Imperial Iranian Academy of Philosophy, 1977. Pp. xii + 259.

====
J Amazon
禪佛敎の哲學に向けて
선불교의 철학을 향해
-----
책 소개

井筒俊彦 (이즈츠 토시히코)
노히라 무네히로 (노히라 무네히로) 번역
출판사·취급자 :  푸네우마사
발행 연월 :  2014년 1월 23일
본체 가격 :  본체 3,600엔+세금

목차
I 무위의 진인-선에서의 필드각지의 문제
-II 자아의식의 2개의 차원
III 선불교에 있어서의 의미와 무의미
IV 분절의 철학적 문제 
V 공안을 통한 사고와 비사고 

VII 동아시아의 예술과 철학에 있어서 의 색채 의 배제



収録内容

1 1 無位の真人―禅におけるフィールド覚知の問題
2 2 自我意識の二つの次元
3 3 禅仏教における意味と無意味
4 4 分節の哲学的問題
5 5 公案を通じての思考と非思考
6 6 禅における内部と外部
7 7 東アジアの芸術と哲学における色彩の排除


「조사가 서쪽으로부터 온 의의란 무엇인가, 나에게 가르쳐 주세요」 「정원의 카시와의 나무!」――이런 소위 「선문답」은, 언뜻 보면 미명의 수수께끼 걸린 것 같다. 그것은 선어가 말로 진리를 밝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말에 의해 분절되기 이전의 무분절 진리의 세계를 깨닫게 하기에 힘들기 때문이다. 선의 세계는 "사고와 언어적 묘사를 허락하지 않는 비범한 체험의 세계이다"라고 알면서, 저자가 "선 체험에 자신을 철학화시키는 사소한 시도"(서)를 감행한 것이 이 책이다. 『임제록』의 일절 「운수 시법 법 시심법」을 「너희들은 <리얼리티>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리얼리티>는 <마음의 리얼리티>에 다름없다" , 『무문관』 『바리무록』 등의 선어록·공안집을 대담하게 읽어내면서, 화엄교학, 유식사상, 수묵화까지를 회통해, 선에 있어서의 분절된 표현과 무분절의 진리와 의 역동적인 왕환을 명백한 말로 풀어낸다.

이통 슌히코(1914~1993)는 그리스 신비 사상, 이슬람 사상, 노장 사상, 불교 사상 등을 망라해 보편적인 <동양 철학>을 고찰한 세계적인 언어 철학자이다. 국내에서는 '꾸란' 전역을 비롯한 이슬람학의 실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불교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대승기신론'을 논고한 명저 '의식의 형이상학'이 유명할 것이다.

저작의 대부분이 영문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오히려 구미에서의 평가가 높다. 본서는 그 중 선을 주제로 하는 것을 정리해 1977년에 간행된 저작권의 방역이다. 주저 『의식과 본질』에서도 다루어지는 대로, 저자에게 있어서 선은 중요한 요소였지만, 정리된 일본어의 논집은 없었다. 첫출은 어색하기 때문에 어디서 읽어도 좋다. 구체적으로 선어가 피로되는 III장, IV장당부터 들어가면 읽기 쉬울 것이다. 지적공간에 해방된 선체험의 섬광을 엿볼 수 있다.


평자:히노 케이운(조토 마무네 혼간지파 종합 연구소 연구 조수)
====
■영문 그대로 남겨진, 가학 혼신의 노작. 선과 철학──부립문자의 핵심에 오늘의 사상과 말로 다가온다. ■구미인을 향해, 동방불교 사상의 근원을 말하는 것. 그 궁리에 따라 선의 정신이 새로운 빛의 아래에 일어난다. 개념적 사고를 싫어하고 오로지 태어난 현실적인 경험의 장소로의 돌파를 목표로 하는 실천을 말로 옮기고 심으려고 한다. ■동서종교사상의 호응과 교차를, 그 최심부로 파악하는, 섬세하게 하고 역동적인 이통종교사상의 도전.
====
일본에서
테츠
별점 5점 만점에 5.0점 이통씨의 원점을 확인하고, 읽어내면 좋다.
2020년 3월 20일에 일본에서 작성함
확인된 구매
'신비철학'(이와나미 문고)의 '서문'에 이츠루씨는 '아버지로부터 그 독특한 내관법을 가르쳤다'고 써 그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여의 마음을 보지 말고, 내외 일체의 혼란을 떠나 오로지 무사히 귀몰하라. 「지적 사색을 가하는 것은 무서운 사도」이며, 「「사유할 수 없고, 사유할 수 없어」」라고 한다. 이 사고 방법은 범인에게는 무리다. 범인의 사고방법으로는 본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알 수 있는 곳도 있다. P210에 있다.
 "한 스님이 한 번 조주 선사에게 물었다. "개에는 불성이 있습니까?"
  스승은 대답했다. "무!
" 개 '에 대해 '지적 레벨'로 물었다. 그에 대해 「사」는 위에 쓴 이통씨의 「무」(무.「없음」이 아니다)의 위상으로부터 발언한 것이다. 「무!」라고. 절대 위상이다. 문답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은 위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상대 위상과 절대 위상의 차이입니다. P231에도 이 문답의 해설이 있다.

이 생각을 누르면 다음(P167)은 어떻게 될까.
"바쇼(신라의 선사)는 한 번 모인 승려들에게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팡이가 없다면, 나는 그것을 빼앗자.”
“지팡이”라고 말하는 이상, 그것은 상대의 개인의·분절된 “지팡이”이다. "하나 주는" 지팡이는 절대적이다. 다음에 「지팡이가 없다」라고 하는 「지팡이」는 상대이다.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생각합니다. 절대는 「주는」것인가.

 이통씨는 이 절대가 지금·여기에·모두에 와 있는 것을 「공시적 구조」(『의식과 본질』)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위상으로부터 세계사에 남는 문학 작품은 쓰여져 있다. 이 책은 그 추출물이다.
3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바다
TOP 500 리뷰어
별점 5점 만점에 5.0점 호설 조각 별처에 떨어지지 않고.
2014년 4월 7일에 일본에서 작성
확인된 구매
이원적 분절이 지배하는 표층 세계, 무분절의 심층 세계에 대한 깊은 고찰이다.
선(=언어 배제)은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사물의 초월적, 초감각적 질서(=본질)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체'·'객체'가 없는 세계이다.
'아는'대신 '완성=현성'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르려면 '신심'이 '탈락'되어야 한다. 그것은 동시에 '탈락신심'이기도 하다.
"좌선"은 그 최상의 가능성입니다. 그것은 "비사량"(=순수한 <각지>)으로서의 활동이다.
그것은, 예를 들면 「나는 산을 본다」가 1, 「나는 산을 본다」 2, 「산은 나를 본다」 3, 「산은 산을 본다」4, 「나는 나를 본다」라고 하는 등 상호 치환의 차원입니다. A=비A의 세계이다.
나를 잊어서 물건에 비추게 된다. 그때 자기 의식은 없다. "일종"(= 의미적 동일성)이 된다.

선으로 말하는 <마음(대문자)>은 존재=절대 무분절의 형이상학적 <무언가>이며, 무수한 형태로 분절되기 이전의 <현실>(=존재의 기초), 부모 미생 이전의 면목의 의미이다.

호설편편 별처에 떨어지지 않고 (호거사)
깊숙히 눈이 내리고 있다. 하지만 '주'·'객'은 근원적 통일체 <마음>에 관입하고 있기 때문에 눈송이가 떨어지는 곳은 없다.
움직임이 있는 것은 외부 체계가 있는 상대적 세계뿐이다.
외부 체계가 없는 차원에서 그 움직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될까 조사 서래의 뜻」 주정부 「정원 앞의 카시와 수코」(조주 와즈)
선문답의 질문은, 분절. 대답은 무분절이다.
선문답은, 묻는 사람을 초원적 단계에 멈추게 하기 위해, 간발을 넣지 않고 대답시킨다. 생각은 배제되어야 한다. 기계가 익고 있으면 거기에 <깨달음>=현성이 일어난다.
선은 <현상>을 절대화하고 구체적인 것을 넘은 <초월적 절대자>를 부정한다.
그리고, 무분절을 통해 상호 관입한 「무분절 즉분절」의 차원에서, 「지금·여기」에 있어서, 그 때마다 자유롭고 <열린, 투명한> 분절체가 현성된다.
<각자>는 <무언가>의 무분절 시점에서 각 사물 일체를 보고 있다. 사물은 모든 사물이면서 자기입니다.
화엄철학에서는 모든 사물간의 방해받지 않는 상호관입의 형이상학적 차원을 '사사무리법계'라고 한다. <무언가>와 현상이라면 「이사무사」라고 한다.
무분절 즉분절의 구조는 무분절이 자신을 자신으로 분절한다는 것이다. (도원의 표현에서는, 물이 물을 본다)
존재론적으로는, 자신의 분절 행위를 순간마다 무효화하고 있는 것이 된다.
무분절은 섬광처럼 분절하고 순간 무분절로 돌아간다.
도원의 고찰에서는, 이것은 곳곳에서 모든 순간에 일어나고 있다. 세계는 다이나믹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현실>을 의미적으로 구분한다.
선은 의식의 정상 수준에 기원과 기초를 가진 언어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부립문자」이다. 그것보다는, 완전한 침묵이다.
선문답에서는 "강은 가만히 머물고 다리는 흐른다"처럼 의미분절 기능은 변형된다.
선에게 결정적 중요성을 갖는 것은 말의 발발된 근원에 있다.

향엄선사의 깨달음 체험이 있다.
그것은 주·객 2분을 초월한 <삼매>로부터 주·객의 각지를 되찾는 순간에 찾아온다. 그것은 감각적 자극 (그것은 자갈이 대나무에 붙어있는 소리였다)에 의해서였다. 그리고 그 소리는 우주 전체이기도 했다. 그 때, 향엄도 소리가 되어 있었다.
<견성>에서는 나를 잊고 대나무로 만들어야 하고 종소리로 만들어야 하고 꽃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대나무도 종소리도 꽃도 사라지고 주·객이 사라지고 단지 <각지>뿐이 된다.
그리고 사람은 이 <각지>에서 깨어나 무분절인 <무언가>는 '나'와 예를 들면 '대나무'로서 다시 자신을 분절한다.
그리고, 이 2분의 바로 그 순간, 대나무는 갑작스럽게 절대적인 <대나무>로서 현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뛰어난 시인도 화가도 그것을 그리는 것이다.

영문으로부터의 번역이다. 그 의미에서 알기 쉬운 면이 있다.
이통은 "색 즉 시공", "공 즉 시색"을 "감각적인 것은 <무>이고, <무>는 바로 감각적인 것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무위의 진인>(임제)이 <무언가>(=무분절의 세계)에 관입(무분절 즉분절)하여 현상을 <각지>한다는 구도이다.
기존의 추상적이고 정적 인 설명과 달리 구체적이고 동적입니다.
힘줄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16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 -  -
스카치 미스트
별점 5점 만점에 5.0점 번역가의 역량이 굉장하다
2014년 2월 22일에 일본에서 작성됨
확인된 구매
이통의 원문과 이 책을 나란히, 양쪽을 맞대면서 정중하게 읽으면, 동양적 사고의 논리와 감성을, 영어로 구미인에게 설명할 때의 강력한 참고서로서 가장 적합한 책.
15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 
카리타스77
TOP 500 리뷰어
별점 5점 만점에 5.0점 현재 진행형으로 말하면
2015년 7월 28일에 일본에서 검토함
본서의 독서 체험은, 만일 현재 진행형으로 말하면, 「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중하게 생각해 가는 강의에 사귀고 있는 작업이 됩니다.

철학의 행위는 다양한 직무분담을 가지고 있지만, 기초부착 작업도 그 중 중요한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선에 대해 경험에서 알고 있었던 것에 저자의 가리키려는 의미가 주어집니다.

'해석'이라기보다는 '재확인'을 지남하는 텍스트일 것입니다.

이 재확인 작업을 필요로 하는 독자에게는 중요하고 흥미로운 서술이 되고, 재확인 작업을 특별히 필요로 하지 않는 독자에게는, 전체의 7개의 장립 중에서, 괄호로 묶어 두고, 방치 해도 문제없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부분이나 필요할 수없는 부분이 독자에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달은 달이 된다는 표현은 동일률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을 위해.
한 사람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타이 미소
별점 5점 만점에 5.0점 너무 어려워! ! 영혼의 구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4년 5월 14일에 일본에서 작성함
선불교 그것도 임제종계의 해설서의 느낌일까요 내용은 완전히 철학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읽을 수 없습니다! ! 나도 그 중~~:: 이통씨는 역시 너무 어려운 것이 난점이지요 이것을 강의 혹은 이야기해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아닐까 전문가 이외에서는! ! 마음을 위해 죄송합니다! !
7명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도움이 되는
남용 신고
====
izumowol 님 의

팔로우
2016년 7월 6일

원래 '이리'를 뛰어넘어 세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선과 세계
를 이성으로 포착하려고 하는 철학을 나란히 논하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선도 사람의 영업이며,
거기에는 움직임 일하는 마음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엇인가의 철학적
이라고 말해도 좋은 동향은 존재할 것이다. 무리문답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공안이나, 선에 있어서의 깨달음에 대해, 거기서
일하고 있는 철학을 매우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는 이 책은,
읽은 것만으로 선을 알게 된 것 같은 신경이 쓰이는 위험한 서적
이다 (웃음).
=====



Review by  David A. KOLB
Bates College
Philosophy East and West
Vol. 30, No. 4 (Oct., 1980), pp. 540-542 (3 pages)
Published By: University of Hawai'i Press
====
Professor Izutsu, a noted Islamicist, has published a set of essays on Zen which are thoroughly unified in theme and style despite their various origins; many were
originally given at the Eranos conferences. Besides its considerable intrinsic interest, the book merits note as perhaps one of the last of its kind, published as it is by the Imperial Iranian Academy.

Izutsu sets out to develop "the philosophical potential hidden in the Zen experience of reality" (p. ×). 
He deals with a variety of topics but 
approaches them all on the basis of a fundamental duality which is developed into a three-part scheme. 
The duality is 
  • metaphysical, between the realm of names and forms and its unformed, 
  • unarticulated ground.
  •  This duality is expanded into a triplicity by the use of "our old familiar metaphysical theme, namely that 
  • the Undifferentiated ex-ists only through its own differentiations" (p. 171). 

The developed scheme 
  • starts with the formed things of ordinary experience
  • moves to the unformed ground, and 
  • then back to the formed things, now seen as the unformed ground
    • or as divested of "their ontological opaqueness ... totally transparent, pervading each other, submerged into one" ' (p. 204).

Zen experience moves along this same are: 
from concentration on things to submersion in the primal ground to seeing things as the ground. 
Zen use of language moves similarly: 
from the usual referential use of language, to silence, to language use where the usual semantic articulation is suspended and everything means everything else in a linguistic parallel to the Hua Yen interplay suggested earlier. 

This is the language of koan and mondo.

Given these tools Izutsu discusses 
  • Zen views of man and consciousness,
  • the place of language, 
  • rationality and thought in Zen practice, 
  • satori, and 
  • various aspects of Eastern artistic practice, 
  • especially the tendency toward black-and-white painting.

Izutsu manages to give an exposition of Zen which shows 
why it can be a transforming and saving religion
not just a form of play, discipline, or psychotherapy.

His threefold scheme, patterned on the famous koan of mountain/no mountain/ 
mountain, enables him to avoid facile interpretations of Zen as an inexpressible 
experience coupled with nonsensical language. He can suggest the sounder notion of an experience articulating itself in a new language use. Along this line his remarks about the centrality of language in Zen despite its official denials are directly on target (confer pp. 111, 123). Also very suggestive is his conception of a use of language which parallels the Hu Yen transparent and interrelated world.

The threefold metaphysical scheme reminds us forcibly of the Heart Sutra's "form is emptiness and emptiness is form."

* Yet I wonder if the anatta doctrine has been given its due. Izutsu freely uses words from a variety of philosophical traditions East and West to describe the undifferentiated reality: pure self (p. 21), a field of pure energy (p. 24), pure light (p. 32), Mind (p. 33), the Eternal Present (p. 37), a relational field (p. 45), emptiness (p. 106), the Ur-grund (p. 127), the Plenitude of Reality (p. 127), ultimate reality (p. 130). Despite his disclaimers that this is not to indicate an absolute beyond the world of names and forms, the impression of substantiality persists. This is reinforced by such phrases as "The Eternal Present is eternally calm and tranquil in spite of all the motions of the mind on another dimension" (p. 42). At the core of Izutsu's threefold scheme we get only metaphors: the Undifferentiated "articulates itself" and things "are transparent.

Such carefree collisions of diverse philosophical terms raise serious problems of method. Izutsu can use terms from German idealism, Platonism, Buddhism, and  Hinduism indiscriminately because he means them all to be qualified by "the Zen experience of reality.'

" But how do we know there is one Zen experience? And granted there is one, how do we know that it is so prior to learning the concepts as to be an independent check on their meanings? Izutsu's quick dismissal of Soto Zen on pages 161-167 is not encouraging here. Has he overunified the tradition?

More generally, why should we assume that "at the original point of all Philosophieren in any form whatsoever there is and there must be a peculiar reality-experience" (p. ix). Are such "experiences" to be the point of unity within any tradition? The result of this hermeneutical rule is to break thought into large blocks each ruled by one reality-experience and within which details of argument and terminological differences become secondary. Philosophy reduces to high-level show-and-tell.

Izutsu's translations of mondo and koan into his scheme are very helpful. His choice of examples for interpretation is always interesting and the vast range of his scholarship continually surprises the reader. Yet the very ease of translation should worry us. His principles lead him to find over and over the same threefold scheme behind every example. While this is illuminating in dismissing simpler interpretations, should we perhaps worry that Izutsu has created a unique object or structure to be the signified of every expression, thus making Zen "metaphysical" in the sense recently discussed by Derrida and Heidegger? Izutsu's text will not help us here because his ideas on meaning are too limited. He justly attacks a simple reference-theory of meaning, but we are no longer Naiyäyikas today. Denial of their theory does not help us all that much.

Although Izutsu shows an awareness of contextual factors in Zen expression (confer p. 102), he does not integrate these into a better theory of meaning to realize his intriguing suggestions about Zen language.

Despite these problems and in part because of them Izutsu's book remains a 
stimulating and unified picture of Zen.

DAVId A. KOLB

Bates College
===

===
David Kolb 1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Jump to search
For the educational theorist, see David A. Kolb.

David Kolb (born 1939[1]) is an American philosopher and the Charles A. Dana Professor Emeritus of Philosophy at Bates College in Maine.

Kolb received a B.A. from Fordham University in 1963 and an M.A. in 1965. He later received a M.Phil. from Yale University in 1970 and a Ph.D. in 1972. Kolb's Dissertation was titled "Conceptual Pluralism and Rationality." Most of Kolb's writing deals with "what it means to live with historical connections and traditions at a time when we can no longer be totally defined by that history." Professor Kolb taught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before moving to Bates in 1977 and teaching there until 2005, when he took emeritus status.


Contents
1 Works
2 See also
3 References
4 External links


Works
Kolb has written many articles and published several books including:

  • The Critique of Pure Modernity: Hegel, Heidegger, and After, 1987
  • Postmodern Sophistications: Philosophy, Architecture, and Tradition, 1990
  • New Perspectives on Hegel's Philosophy of Religion, 1992
  • Socrates in the Labyrinth: Hypertext, Argument, Philosophy, 1994
  • Sprawling Places, 2008

===
Not to be confused with
===
David Allen Kolb 2
Born December 12, 1939
Era 20th-century philosophy
Region Western Philosophy
Main interests experiential learning
Notable ideas Experiential Learning Model (ELM)
Influences
David Allen Kolb (born December 12, 1939 in Moline, Illinois) is an American educational theorist whose interests and publications focus on experiential learning, the individual and social change, career development, and executive and professional education. He is the founder and chairman of Experience Based Learning Systems, Inc. (EBLS),[1] and an Emeritus Professor of Organizational Behavior in the Weatherhead School of Management,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Cleveland, Ohio.

Kolb earned his BA from Knox College in 1961 and his MA and Ph.D. from Harvard University in 1964 and 1967 respectively, in social psychology.


Contents
1 Experiential learning
2 Learning Style Inventory
3 Bibliography
4 See also
5 References
6 External links
Experiential learning
Main article: Experiential learning
In the early 1970s, Kolb and Ron Fry (now both at the Weatherhead School of Management) developed the Experiential Learning Model (ELM),[2] composed of four elements:

concrete experience,
observation of and reflection on that experience,
formation of abstract concepts based upon the reflection,
testing the new concepts,
(repeat).
These four elements are the essence of a spiral of learning that can begin with any one of the four elements, but typically begins with a concrete experience.

Learning Style Inventory
Kolb is renowned in educational circles for his Learning Style Inventory (LSI). His model is built upon the idea that learning preferences can be described using two continuums:

Active experimentation ↔ Reflective observation
Abstract conceptualization ↔ Concrete experience.
The result is four types of learners: converger (Active experimentation - Abstract conceptualization), accommodator (Active experimentation - Concrete experience), assimilator (Reflective observation - Abstract conceptualization), and diverger (Reflective observation - Concrete experience). The LSI is designed to determine an individual's learning preference.[3]

Bibliography
Kolb, D.A., Rubin, I.M., McIntyre, J.M. (1974). Organizational Psychology: A Book of Readings, 2nd edition. Englewood Cliffs, N.J.: Prentice-Hall.
Kolb, D.A., Fry, R.E. (1974). Toward an Applied Theory of Experiential Learning
Kolb, D. A., Kolb, A.Y. (2011). The Kolb Learning Style Inventory 4.0
See also
Experiential learning
Constructivism (philosophy of education)
References
 Experience Based Learning Systems, LLC. (EBLS)
 Kolb. D. A. and Fry, R. (1975) Toward an applied theory of experiential learning. in C. Cooper (ed.), Theories of Group Process, London: John Wiley.
 Experience Based Learning Systems, Inc. (EBLS)
External links
Wikiquote has quotations related to David A. Kolb.
Kolb's Faculty Profile at Case Western University
===

===
David Kolb
Department of Philosophy 130 Nottingham Road
Bates College, 73 Campus Avenue Auburn, Maine 04210
Lewiston, Maine 04240 USA Tel: (207) 782-6817
Tel: (207) 786-6308 Email: dkolb@bates.edu
Fax: (207) 786-6123 http://www.bates.edu/~dkolb/
Education:
1972 Ph.D., Yale University. Dissertation: "Conceptual Pluralism and Rationality"
1970 M. Phil., Yale University
1965 M.A., philosophy, Fordham University
1963 B.A., Fordham University, summa cum laude, double major, classics and philosophy

Academic Honors:
1999-00 Charles Phillips Research Fellowship
1989 Charles A. Dana Professor of Philosophy
1983-84 Fulbright Lectureship, Nagoya, Japan
1982-83 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 Fellowship for College Teachers
1976-1982 Danforth Associate
1970 Tew Prize in Philosophy, Yale University
1969-72 Kent Fellowship (Danforth Foundation)
1967 Scholarship for summer Asian studies, University of Pennsylvania
1964 Licentiate in Philosophy, summa cum laude

Professional Experience:
1999 Guest Researcher, School of Architecture, Lund, Sweden (autumn only)
1989 on Charles A. Dana Professor of Philosophy, Bates College, Lewiston, Maine
1983-9 Professor of Philosophy, Bates College
1983-4 Fulbright Lecturer, Nanzan University and Aichi Kenritsu University, Nagoya, Japan.
1980-82 Chair, Division of the Humanities, Bates College.
1977-91 Chair, Department of Philosophy and Religion, Bates College
1977-83 Associate Professor of Philosophy, Bates College
1972-77 Assistant Professor of Philosophy, University of Chicago
1971 Teaching Assistant, Yale University
1969 Intern, Department of City Planning, City of Baltimore, Maryland
1968-69 Instructor (part-time), Mt. St. Agnes College and Woodstock College, Baltimore
1964-67 Instructor, Fordham College, Bronx, New York

Books:
The Critique of Pure Modernity: Hegel, Heidegger, and After.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87.
Postmodern Sophistications: Philosophy, Architecture, and Tradition.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0.
New Perspectives on Hegel's Philosophy of Religion. SUNY Press, 1992. (edited)
Socrates in the Labyrinth: Hypertext, Argument, Philosophy. Eastgate Systems, 1994. (hypertext essay collection)

Essays and Articles:
"Impure Postmodernity -- Philosophy Today," preface for the Chinese translation of The Critique of Pure Modernity: Hegel, Heidegger, and After.
"Hegelian Buddhist Hypertextual Media Inhabitation, or, Criticism in the Age of Electronic Immersion," in Adrift in the Technological Matrix, Bucknell Review 46.2, Autumn 2002, 90-108.
"Et blandet selskab: Laesekundskaber inden for trykte tekster og hypertekst på én og samme tid," in Standart 4/5, Copenhagen. (A translation of a portion of the talk "Ruminations in Mixed Company: Literacy in Print and Hypertext Together")
"Borders and Centers in an Age of Mobility," forthcoming in a Festschrift.
"Why Hegel? Why Now?" Introductory essay to the Hegel issue, Dialogue XXXIX (2000), 651-6. (with Suzanne Foisy)
"Exposing an English Speculative Word," The Owl of Minerva, Fall 2000, xx.
"Learning Places: Building Dwelling Thinking On-Line," Journal Of Philosophy Of Education, vol. 34, no. 1,Winter 2000, 121-133.
"Hypertext as Subversive?" a hypertext essay, in Culture Machine 2, http:culturemachine.tees.ac.uk
"Genius Fluxus: The Spirit of Change," Proceedings of a Conference on The Flux of Place, forthcoming.
"The Particular Logic of Modernity," Bulletin of the Hegel Society of Great Britain, Nos. 41.42, 2000, 31-42.
"Hegel's Architecture," in A Companion to Hegel's Aesthetics, Cambridge University Press, forthcoming.
"Modernity's Self-Justification," The Owl of Minerva, vo. 30, no. 2, Spring 1999, 253-276.
"Collisions and Interactions: Philosophical Reflections on CATAC '98," at the conference on Cultural Attitudes toward Technology and Communication, London, August 1998. Available at http://www.bates.edu/~dkolb/catac-dk.html
"Four Questions and a Funeral: Hegel on Spirit's Self-Division and New Life," Proceedings of a Colloquium on Hegel's Phenomenology of Spirit, forthcoming.
"Steps to the Futures," Proceedings of the Conference on Religion and Education at the Millennium, forthcoming.
"The Age of the List,"in Algreen-Ussing, Gregers, et al, ed.. Urban Space and Urban Conservation as an Aesthetic Problem. Rome: Accademica Danica, L'Erma di Bretschneider, 2000, 27-35.
"The Spirit of Gravity: Architecture and Externality in Hegel," in Hegel and Aesthetics, SUNY Press, 2000, 83-96.
"Tradition and Modernity in Architecture," in the Encyclopedia of Aesthetics. Oxford Unversity Press, 1998.
"Circulation and Constitution at the End of History,"in Endings: Questions of Memory in Hegel and Heidegger, ed. by Rebecca Comay and John McCumber.Evanston: Northwestern University Press, 1999, 57-76.
"Filling the Blanks," in Language Beyond Postmodernism: Saying and Thinking in Gendlin's Philosophy, ed. by David Michael Levin. Northwestern University Press, 1998, 65-83.
"Scholarly Hypertext: Self-Represented Complexity," Hypertext '97,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1997, 29-37.
"The Final Name of God: Hegel on Determinate Religion," Hegel and the Tradition:. University of Toronto Press, 1997, 162-175.
"Communicating Across Links," Philosophical Perspectives on Computer Mediated Communication, SUNY Press, 1996, 15-26.
"Circulation Bound: Hegel and Heidegger on the State," Phenomenology, Interpretation, and Community, SUNY Press, 1996.
"Raising Atlantis: The Later Heidegger and Contemporary Philosophy," From Phenomenology to Thought, Errancy, and Desire, Kluwer, 1995, 55-69.
"Identity and Judgment: Five Theses and a Program,"Nordisk Arkitekturforskning, Fall 1994, 37-40.
"Home on the Range: Planning and Totality," Research in Phenomenology, 1992, 3-11. (Reprinted in Nordisk Arkitekturforskning, Spring 1995.)
"Heidegger and Habermas on Criticism and Totality," Philosophy andPhenomenological Research, vol. LII, no. 2, 1992, 683-693.
"What is Open and What is Closed in the Philosophy of Hegel?" Philosophical Topics, vol. 19, no. 2, Fall 1991, 29-50.
"Heidegger at 100, in America," Journal of the History of Ideas, 1991, 140-151.
"Criticism and the Formless Center," in a forthcoming book on Technology and Culture, University of South Florida.
"Before Beyond Function," Proceedings of the Conference on Hegel and Architecture, School of Architecture,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forthcoming.
"Socrates in the Labyrinth," a linear version of one hypertext essay from the above collection, in Hyper/Text/Theory Johns Hopkins Press, 1994, 323-344.
"Call for Submission Recycled," a hypertext, in Perforations 4.
"Postmodern Sophistications"Postmodernism on Trial, A/D Profile, London: Academy Editions,1990, 13-19.
"Haughty and Humble Ironies," Annals of Scholarship, vi, 1989, .
"American Individualism: Does it Exist?," Nanzan Review of American Studies, vi, 1984, 21-45.
"Pythagoras Bound: Limit and Unlimited in Plato's Philebus,"Journal of the History of Philosophy, 1984, 497-512.
"Dialectic and Phenomenology: Heidegger's Lectures on Hegel's Phenomenology of Spirit," The Owl of Minerva, 1982.
"Heidegger on the Limits of Science," Journal of the British Society forPhenomenology, January 1983, 50-64.
"Hegel and Heidegger as Critics," The Monist, 1981, 481-499.
"On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Grounding of Knowledge," translation, with introduction and notes, of an essay by the Neo-Kantian Paul Natorp,Journal of the British Society for Phenomenology, 1981, 245-261.
"Language and Metalanguage in Aquinas," Journal of Religion, 1981, 428-432.
"A Place Without a Form," Proceedings of the Fifteenth Heidegger Conference, 1981.
"Socrates and Stories," Spring, 1981, 177-184.
"Sellars on the Measure of All Things," Philosophical Studies, 1979, 381-400.
"Ontological Priorities: A Critique of the Announced Goals of Descriptive Metaphysics," Metaphilosophy, 1975, 238-258.
"Time and the Timeless in Greek Thought," Philosophy East-West, 1974, 137-143.

Interviews
"Ma tu come scrivi col computer: Fra rete e ipertesti: scrittori esperti," interview published in Domenico Fiormonte and Ferdinanda Cremascoli, Manuale di scrittura (Turin: Bollati Boringhieri, 1998).
"An Analysis of the concept of hypertext," an interview with Italian public television 's Mediamente, RAI, Rome, October, 1997. Available at http://www.mediamente.rai.it/english/bibliote/intervis/k/kolb.htm
"Socrates Apology," essay/interview in Seulemonde (University of South Florida, Web journal; the essay is at http://www.bates.edu/~dkolb/seulmonde/Apology.html), Spring 1995.

Book Reviews:
Another Modernism?: Form, Content and Meaning of the new Housing Architecture of Hanoi, by Tran Hoi Anh, in Nordisk Arkitekturforskning, forthcoming.
Substance or Context: A Study of the Concept of Place, byWang Jun-Yang , in Nordisk Arkitekturforskning, 1995:3, 123-127, and a second review in Arkitectur 1995:7, 62-64.
Freedom, Truth, and History: an Introduction to Hegel's Philosophy, by Stephen Houlgate, The Owl of Minerva, Volume 26, Number 2, Spring 1995.
The Modernist City: an Anthropological Critique of Brasília, by James Holston, Visual Anthropology Review.
Hegel's Theory of Mental Activity, by Willem A. deVries, Idealistic Studies, Fall 1992.
Hegel and Mass Death, by Edith Wyschgrod, The Owl of Minerva, Fall 1989.
Hegel, Heidegger, and the Ground of History, by Michael Gillespie, Journal of the History of Philosophy, January 1987, 569-571.
The Eclipse of the Self, by Michael Zimmerman, Canadian Philosophical Reviews, January 1985.
The Turning Point, by Fritjof Capra, and The Reenchantment of the World, by Morris Berman, Commonweal, June 18, 1982.
Naturalism and Ontology, by Wilfrid Sellars, Philosophical Books, April 1982, 108-111.
Toward a Philosophy of Zen Buddhism, by T. Izutsu, Philosophy East-West, 1980, 540-542.
Plato: The Written and Unwritten Doctrines, by J. N. Findlay, Ethics, 1976.
Criticism and the Growth of Knowledge, ed. by Imre Lakatos, in Main Currents of Modern Thought, 1972.

Book Notes:
The Moral Order of a Suburb, by M. P. Baumgartner, Ethics.
Relationship and Solitude, by Maurice Natanson, Ethics, October 1988, 200.

Professional Talks:
"The Logic of Language Change," Presidential Address, Hegel Society of America, Penn State, October 2002.
"Why Hegel?" at a panel at the APA Central meeting, Chicago, April 2002.
"The Logic of the Critical Process," at a panel on Hegel and Critical Theory, SPEP, Baltimore, October 2001.
"Space and Meaning Stability," at the Hypertext 01 Workshop on Spatial Hypertext, Aarhus, Denmark, August 2001.
"Saving the Suburbs," Faculty lecture, Bates College, January 2001.
"Variations on a Theme by Disney," at Architecture, Language and Design, Bowdoin College, April, 2000.
"Hypertext and Print," to the Center for the Study of Digital Libraries, Texas A and M University, March, 2000.
"Full Theme Ahead," to the Center for the Study of American Design, University of Texas School of Architecture, March, 2000.
"Complex Grammars: Saving Suburbia," to Studio E, and the Building Function department, School of Architecture, Lund, Sweden, October 1999.
"Genius Fluxus: The Spirit of Change," at a conference on the flux of place, Sandbjerg, Denmark, October, 1999.
"Hypertext at Work," to the Design@Work group, Lund, Sweden, October 1999.
"Casey on Site and Place," Seminar on Edward Casey's The Fate of Place, School of Architecture, University of Lund, Sweden, October 1999.
"The Particular Logic of Modernity," to the Hegel Society of Great Britain, Pembroke College, Oxford, September 1999.
"Steps to the Futures," to a conference on religion and education at the millennium, Bates College, January 1999.
"Four Questions and a Funeral: Hegel on Spirit's Self-Division and New Life," to a colloquium on Hegel's Phenomenology of Spirit,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March, 1999.
"Ruminations in Mixed Company: Literacy in Print and Hypertext Together," a talk given at the Open University, Milton Keynes, UK, July 1998. Available at http://www.bates.edu/~dkolb/ou-dk.html
"Hypertext and Argument," a seminar given at the University of Tuscia, Viterbo, Italy, October 1997.
"The Age of the List" a talk at the conference on Urban Preservation as an Aesthetic Problem, Rome, October 1997.
"Scholarly Hypertext: Self-Represented Complexity" at Hypertext 97, University of Southampton, England, April 1997.
The Spirit of Gravity: Hegel Society of America, Denver, Colorado, October, 1996.
"Hypertext and Literacy," SPEP, Washington, October 1996.
"Hypertext in the Classroom and Research," Nercomp, Sturbridge, March 1996.
"Hyper-Literacy: Re-forming Reading in a Media Age," University of Manitoba, April 1996.
"The Prose of Hypertext: Hypertext for Teaching and Writing Philosophy," CHUG (Brown University Computers in the Humanities User Group), October 1995.
Panelist at a Conference on "King Ludd and the Resistance to Technology," University of South Florida at Tampa, September 1995 (Virtual panel session through IATH Moo, University of Virginia)
"Re-writing Socrates: Hypertext Prose and Argument," Workshop "Serious Hypertext," Boston, May, 1995.
"Before Beyond Function," Conference on Hegel and Architecture, School of Architecture,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March 1995.
"Postmodernism and Pluralism," and "Japanese Architecture Today," School of Architecture, Chalmers Technical University, Gothenburg, Sweden, February 1995.
"Irony and Postmodernism," University of Tokyo, October 1994.
"Form and Flow: Is there a Postmodern Age?," two lectures at a conference on The European City in the Age of Pluralism, School of Architecture, Aarhus, Denmark, September 1994.
"Socrates in the Labyrinth," remote video presentation of a hypertext essay, at ECHT '94 Edinburgh, Scotland, September 1994.
"Subdivisions, Metaphysics, and the History of Classification,"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February 1994, and Northwestern University, March 1994
"Raising Atlantis: the Later Heidegger and Contemporary Philosophy," invited symposium talk, American Philosophy Association, Eastern Division, Atlanta, December 1993.
"Building and Thinking at the End of History," Holy Cross College, October 1993.
"Coming Down out of the Trees: Kant and Hegel on the Transcendentals,"University of New Hampshire, October 1993.
"Hypertext and Philosophy," Conference on Computers in Philosophy, Pittsburgh, August 1993.
"Socrates in the Labyrinth," Vassar College, April, 1993.
"Computers, Communication, and Walls," Kanazawa Nichibei Kyokai Kanazawa, Japan, April 1993.
"Locality and Identity: Escaping Hierarchy," University of Nagoya, Japan, April, 1993.
"How do we build and think at the end of history?," University of Maine at Orono, November 1992.
"Es spielet, weil es spielet," Between Heidegger and Nietzsche, Trieste, April, 1992.
"Scholars, Scholasticisms, and the End of Philosophy," Wabash College, March 1992.
"Circulation Bound: Hegel and Heidegger on the State," Invited paper, Society for Phenomenological and Existential Philosophy, Memphis, October 1991.
"Circulation and Constitution at the End of History," Invited symposium participant, American Phiilosophical Association Central Division, Chicago, April 1991.
"Planning and Totality," Center for Sustainable Cities, University of Kentucky, April 1991.
"Postmodernism in Thought and Architecture," Vassar College, April 1990.
"Hegel and Religion: an Open and Shut Case," Brown University, March 1990.
"What is Open and What is Closed in the Philosophy of Hegel (Version 2)," Society for Systematic Philosophy, Atlanta, December, 1989.
"Heidegger and Habermas on Criticism and Totality," Heidegger Conference 1989, University of Notre Dame.
"Haughty and Humble Ironies,"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April 1989.
"What is Modern about Postmodern Architecture," Clemson University School of Architecture, April 1989.
"Traditional Japanese Crafts in the Modern Context," Olin Museum of Art, Bates College Museum of Art, November, 1988.
"What is Open and What is Closed in the Philosophy of Hegel," Loyola University of Chicago, October, 1988.
"Projects and Roots: Heidegger on Where We Are," 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Washington, D.C., September, 1988.
"The Power of the Sophist," Maine Philosophical Institute, April, 1988.
"Modernity in America and Japan," delivered at ELEC, Tokyo, Japan, December, 1987.
"From Pillar to Post: Modernity and Postmodernity in Architectur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Philosophy and Literature, University of Kansas, May, 1987.
"The Semantics of Modern Dance," panelist, Bates Dance Festival, July, 1987.
"Heidegger and Transcendental Arguments," Nagoya Philosophical Society, January 1984.
"Rationality and Persuasion," Nagoya Business Debate Group, December 1983.
"American Individualism and Law," (with Richard Parker), the American Centers, Osaka and Nagoya, Japan, November 1983.
"Hegel and Heidegger: Locating Modernity,"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Graduate Faculty, February 1983.
"Humanism Letter: The Price of Land Around The House of Being," Collegium Phenomenologicum, Perugia, Italy, Summer 1982.
"Hegel: The Whole Story," at Hegel Today: the Meaning of Hegel's Absolute Spirit, University of Ottawa, October 1981.
"A Place Without a Form," Heidegger Circl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Spring 1981.
"Animal Rights or Animal Values?" Bates College Colloquium on Animal Experimentation, 1979.
"Heidegger and Hegel as Critics," Collegium Phenomenologicum, Perugia, Italy, Summer, 1978, and at Northern New England Philosophy Association, November 1979.
"The Last Word in Greek Philosophy," Symposium on Early Greek Thought and Culture, University of Chicago, 1977; also delivered to the Department of Philosophy, University of Maine at Orono, 1978.
"Myth, Truth, and Translation," Conference on Myth, University of Chicago, 1975.
"The Varieties of Transcendental Method in Philosophy," 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1975.
"Mysticism and Philosophy," 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1975.
"Sellars on the Measure of All Things," Department of Philosophy,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1975.
Talks delivered to the philosophy colloquium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1973-7: "The Philosophy of Wilfrid Sellars" "Relations between European and American Philosophy" "De Re and De Dicto in Medieval Logic" "Ontological Priorities in Strawson" "Eternity in Plato and Plotinus"
"Heidegger on the Limits of Science," Heidegger Circle, Tulane University, Spring 1974.
"Ontological Priorities," Department of Philosophy, Rice University, 1974.
"Time and the Timeless in Greek Thought," Society for Asian and Comparative Philosophy, 1973.

Comments on presentations:
"Collisions and Interactions: Philosophical Reflections on CATAC '98," at the conference on Cultural Attitudes toward Technology and Communication, London, August 1998. Available at http://www.bates.edu/~dkolb/catac-dk.html
Recollecting Design," comments on a paper by Robert Mugerauer on Daniel Liebeskind's addition to the Berlin Museum, at the Society for Phenomenological and Existential Philosophy, Chicago, October 1995.
"Training and Architecture," Conference on "Das Unheimliche" in Architecture and the City, DePaul University, April 1991.
"Heidegger and Politics," 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New England Regional Meeting, April 1990.
"Me and My Shadow," Heidegger Circle, 1982, (on Robert Bernasconi)
"The Community of Inquiry," Boston Colloquium on Philosophy and Religion, 1980. (on Robert Neville)
"Two Cheers for the Ontic," Heidegger Circle, University of Toronto, Spring 1980. (on Charles Scott)
"Phenomenology and Psychoanalysis," Heidegger Circle, Duquesne University Spring 1979. (on William Richardson)
"Aquinas on God," Symposium on Medieval Thought, University of Chicago, 1974. (on David Burrell)

Performances:
"Touring," a reading given at Hypertext 01, Aarhus, Denmark, August 2001.

Other:
Fifty or so small journalistic articles and reviews of varying lengths concerning computers and word processing, published in a newsletter, a computer magazine, and the APA Newsletter on Computing in Philosophy.

Courses Taught:

At Bates College:
Architecture, Tradition, Innovation
Between Text and Hypertext (first year seminar)
Contemporary Continental Philosophy
Contemporary Debates about Subjectivity
Designs, Traditions, and Powers
Dilemmas of Architecture and Design in the Post-Modern Age (Alumni Course)
Doing Philosophy
Dwelling and Dispersion
Feminist and Postmodern Critiques of Philosophy
From Text to Hypertext (first year seminar)
Greek Philosophy
Habermas and Foucault
Hegel's Phenomenology of Spirit
Hegel's Philosophy of Art (short term unit)
Hyperwriting (short term unit)
Intention and Meaning (co-taught with five colleagues)
Interpretation and Deconstruction
Introduction to Logic
Japanese Places: Modern, Feudal, Postmodern (Bates Fall Program in Japan, Tokyo, 1989)
Metaphysics and its Enemies
Modernization: an Introduction to Japanese Civilization (Bates Fall Program in Japan 1987)
Nietzsche
Nineteenth Century Philosophy
Normative Ethics
Phenomenology and Existentialism
Phenomenology and Science
Philosophy of Art
Philosophy of Science
Postmodernism: Lyotard and Habermas
Readings in Greek Philosophy: Plato's Phaedrus and Plotinus, "On Beauty,"
Readings in Greek Philosophy: Plato's Philebus and Gorgias
Readings in Greek Philosophy: The Nichomachean Ethics
Religion and Science (co-taught with Thomas Tracy)
Rorty on Heidegger and Derrida
Self and Individual East and West (co-taught with Lily de Silva)
Seminar on Major Thinkers: Aristotle
Seminar on Major Thinkers: Wittgenstein
Seminar: Hegel's Phenomenology of Spirit
Seminar: World and Reality

Short Term Symposium: The Exploration of Space (co-taught with physics and mathematics)
Short Term trip to Japan, Spring 1985
Tokyo as City and as Myth (Bates Fall Program in Japan 1994)
Topics in the Philosophy of Art: Place and Placelessness
Transcendental Arguments in Analytic Philosophy

At Japanese Universities:
American Thought.
The Idea of Progress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Ancient Philosophy
General Humanities
Greek Thought and Literature
Hegel's Logic
Hegel's Phenomenology of Spirit (with Paul Ricoeur)
Heidegger's "Origin of the Art Work" (with Ted Cohen).
Nietzsche (with Paul Ricoeur)
Phenomenology and Science
Philosophy of Religion: Mysticism
Strawson and Heidegger on Kant
The Philosophy of Wilfrid Sellars
Transcendental Method in Philosophy

At Yale University:
Political Philosophy (teaching assistant)
At Mt. St. Agnes College:
Introduction to Asian Religions
The Problem of Evil.
At Woodstock College:
Introduction to Asian Religions.

At Fordham University:
Epistemology
Ethics
History of Philosophy
Ontology and Metaphysics.
Philosophy of Man
Philosophy of Nature
Philosophy of Religion

Administrative Experience:
At Bates College:
Chair, Humanities Division
Chair, Department of Philosophy and Religion
Committee Chair: Library Committee, Long Range Planning Committee, Ad Hoc Committee on Extracurricular Life, Computing Service Committee, Information Services Advisory Committee, Task Force on Strategic Planning for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s Advisory Committee
Committee Member: Personnel Committee, Educational Policy Committee, Academic Computing Service Committee, Ad Hoc Committee on Computers and the Liberal Arts, Graduate Study Committee, Ad Hoc Committee on Tenure Rules, Planning Group for New Residential Construction, Committee on Teaching Awards, Vision 2005 Planning Committee, Interdepartmental Hiring Committees in Education, Art History, and for the Dean of the Faculty, Architectural Advisory Committees for a new student residence, a new academic building, and the renovation of Coram Library, President's Advisory Committee
Planned, administered, and taught a spring term trip to Japan, 1985, and the Bates Fall Semesters in Japan, 1987, 1989, 1994.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Chair, Departmental Committees on Admissions, Financial Aid, Library
Member, Departmental Committee on Placement, Humanities Collegiate Division Advisory Board, University Advisory Board on Continuing Education
At Fordham University:
Director, Fordham College Debate Program.

Other Services:
Guest Editor, special issue on Hegel, Dialogue: a Canadian Journal of Philosophy.
Reviewed manuscripts for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Critical Inquiry, Continental Philosophy Review, Journal of Digital Information, SUNY Press, Duke University Press, The Review of Politics, Dialogue, Cambridge University Press, Northwestern University Press, Rowan and Littlefield, the ACM Hypertext Conference, World Wide Web Conference.
Reviewed PhD dissertations for Northwestern University, University of Sydney,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Toronto.
External examiner for PhD defenses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and at Chalmers Technical University, Sweden; External examiner for the Swarthmore College Honors Program in Philosophy
External Reviewer of the Philosophy Department, Wabash College
Reviewed dossiers and interviewed candidates for fellowships, planned and helped run annual conferences for the Danforth Foundation.
Participant in seminars, Harvard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Design, Chalmers Technical University School of Architecture, Aarhus University School of Architecture, Lund University School of Architecture.
Member, Lewiston Historical Preservation Review Board

Professional Organizations:
American Philosophical Association
Hegel Society of America (Vice-President, 1988-1990, President, 2000-2002))
Heidegger Conference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s
Society for Phenomenological and Existential Philosophy

2021/05/12

알라딘: [전자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孤獨のチカラ 사이토 다카시 - 거울 내관법

알라딘: [전자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epub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장은주 (옮긴이)
위즈덤하우스2015-09-02 
-----
전자책정가 8,960원
Sales Point : 1,585 
 8.7 100자평(548)리뷰(126)

편집장의 선택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다. 대학 입시에 실패했던 18살부터 30대 초반까지 십여년 동안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길렀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성장에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무리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는 단언과 함께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타고난 두뇌나 공부의 양이 아닌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힘'임을 역설한다.

자신을 객관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거울 내관법, 자기 긍정의 힘을 기르는 글쓰기, 인내심을 길러주는 번역과 원서 읽기, 청년기에 읽어야 할 고전과 독서법 등 휘둘리지 않고 나에게로 침잠하여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용기와 함께 그에 뒤따르는 구체적 행동들을 조언해준다.
- 자기계발 MD 채선욱 (2015.08.04)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
종이책 페이지수 216쪽

책소개

잡담이 능력이다'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의 책. 이 책은 대학 입시에 실패했던 18살부터 30대 초반까지 십여년 동안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길렀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사이토 다카시가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사용했던 ‘적극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자신을 객관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거울 내관법, 자기 긍정의 힘을 기르는 글쓰기, 인내심을 길러주는 번역과 원서 읽기, 청년기에 읽어야 할 고전과 독서법 등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소개한다.

또 본문에서 소개되는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나카하라 주야 등 일본 최고의 문학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준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거기에서 인생의 갈림길이 나뉜다.

===
목차
| 프롤로그 |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10년의 혼자 있는 시간이었다

1. 기회는 혼자 있는 순간에 온다
내 인생이 10년 만에 뒤바뀐 이유
혼자만의 시간이 항상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누구도 꿈을 대신 이뤄주지 않는다

2. 적극적으로 혼자가 돼야 하는 이유
함께 있다고 다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은 아니다
모두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남의 인정이 독이 될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평가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평가하라
끝까지 나를 믿어줄 사람은 나뿐이다
중요한 순간에는 관계도 끊어라
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
세상과의 거리 두기가 필요할 때

3.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만의 시간
지금 자신의 상태부터 파악하라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기술
자기 긍정의 힘을 키워라
버려야 할 감정은 빨리 흘려보내라
생각만으로 안정감을 주는 마인드컨트롤
몸의 상태가 기분의 상태를 결정한다
생각의 균형을 잡아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리는 따로 있다
나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재충전하라

4. 혼자인 시간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떠날 수 있는 용기
자유롭게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울한 세상을 지나가는 법
책은 모든 것을 말해준다
과거에서 오늘의 답을 찾아라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방법
혼자 있을 때, 볼 수 없던 것을 본다
비약적인 성장을 위한 조건
능력보다 중요한 자기 기대감

5.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한계를 알아야 가능성도 알 수 있다
풍부해진 감정을 이용하라
이해해야 이해받는다
언제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의식을 가져라
익숙한 것과 단절하라
나쁜 감정도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혼자인 시간을 피할수록 더 외로워진다
고전에 의지하라

| 에필로그 |
| 해설 |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_『생각 버리기 연습』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접기
책속에서

첫문장
나는 지난 1년 동안 30권 이상의 책을 냈다.
P. 36~37 내 강의에는 ‘다른 집단에 속할 수 없었다’는 학생들이 종종 모여든다. 잘 살펴보면 그런 학생들이, 집단에 잘 섞여 있는 학생들에 비해 에너지가 확실히 높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아서 수준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힘, 나는 이것을 ‘자... 더보기
P. 41 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이도저도 아닌 자신을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때 내가 스스로에게 걸었던 주문은 “성과를 내라”는 한마디였다.
성과를 내려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젊은 시기에는 목표가 있어도 추상적인 신념에 사로잡혀 고민만 하기 쉽다. 그러다 보면 뭔... 더보기
P. 45 메이저리그의 마쓰이 히데키 선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에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과 함께 자주 스윙 연습을 했다고 한다. 캠프나 원정 훈련을 가서도 마쓰이가 나가시마 감독 방에서 스윙 동작을 취하면 배트가 허공을 가르는 소리에 감독이 ‘좋다’ ‘아니다’라고 눈으로 반응하는, 무언의 대화를 나누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당시 나... 더보기
P. 86~87 보통 누군가와 이야기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상대와 비교하게 된다. ‘저 친구나 선배에 비하면 나는……’ 하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비교를 통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지만, 대신 자기 긍정의 힘은 약해진다. 때론 그런 비교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게 스스... 더보기
P. 203~204 흔히 초등학교 시절에는 책을 자주 읽었는데 중학교 이후에는 거의 읽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아이의 독서에서 어른의 독서로 넘어가는 장벽을 뛰어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독을 테마로 한 작품은 ‘아동문학에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읽는 책들은 꿈과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더보기

==== 
저자 및 역자소개
사이토 다카시 (齋藤孝) (지은이) 

1960년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다.
2000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수상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획기적인 교육 방식론을 주창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가 되어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데카르트가 21세기의 회사원이었다면]이 있다.
그 후 그는 교육학, 신체론, 경제경영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기초로 통합적 지식을 담은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으며, TV, 라디오,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배움이 습관이 될 때>,<55부터 시간을 다시 쓰는 중입니다>,<어른의 말공부> … 총 628종 (모두보기)
===
장은주 (옮긴이) 

일본어 전문 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1분이면 코가 뻥 뚫린다》 《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내 마음을 쉬게 하는 연습》 《나는 왜 나에게만 가혹할까》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97종 (모두보기)
====
출판사 제공 책소개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평범한 대학원생 사이토 다카시를
유명 저자이자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불과 2~3년 전만 해도 혼자 밥을 먹는 풍경은 낯선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혼자 밥 먹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혼밥(혼자 먹는 밥)’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했다. 대학생과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열에 아홉은 혼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은 혼밥을 즐기지만, 나머지 절반은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는다고 했다. 그리고 혼밥이 꺼려지는 가장 큰 이유를 ‘남의 시선’으로 꼽았다.
바빠서, 편해서, 혼자 있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 두려운 사람,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이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도 그랬다.
사이토 다카시는 현재 메이지대 인기 교수이자 유명 저자이지만 사실 서른 살이 넘도록 변변한 직업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재수 생활을 시작한 열여덟 살부터 첫 직장을 얻은 서른두 살까지 철저히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내공을 쌓았다. 성과가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지도 않았지만 자신을 믿으며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쌓아나갔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사이토 다카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시행착오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무리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
중요한 순간일수록 혼자가 되라

사이토 다카시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혼자 수업을 받는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는 학생에 비해 학습 에너지와 몰입도가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 자신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혼자서 공부에 몰입하며 실력을 쌓았다.
사이토 다카시는 무리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타고난 두뇌나 공부의 양이 아닌 ‘혼자 있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소속된 집단이나 가까운 친구가 없으면 스스로를 낙오자로 여기며, 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쏟는다. 물론 관계도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관계가 다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도움이 안 되는 주위의 평가나 비교가 자신감을 깎아내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중요한 시기일수록 적극적으로 혼자가 되어야 한다. 누구의 말에도 휘둘리지 말고 침잠하여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은 혼자일 때 성장하기 때문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혼자 있을 때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본다. 스마트폰으로 자주 가는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시간은 무료함을 달래주고 감정을 풍요롭게 한다. 하지만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음악을 들을 때 사람의 뇌는 거의 활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런 ‘수동적인 방법’이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사이토 다카시가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사용했던 ‘적극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자신을 객관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거울 내관법, 자기 긍정의 힘을 기르는 글쓰기, 인내심을 길러주는 번역과 원서 읽기,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평정심 유지에 도움을 주는 마인드컨트롤,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호흡법, 청년기에 읽어야 할 고전과 독서법 등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소개한다. 또 본문에서 소개되는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나카하라 주야 등 일본 최고의 문학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준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거기에서 인생의 갈림길이 나뉜다.

====
평점 분포     8.7
===
    
엄청난 댓글들을 보고 주문했읍니다만..... 제 입에 맞지않은 음식을 돈이 아까워 꾸역꾸역 입으로 밀어 넣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쪼금 남겼습니다.  구매
whiteuj924 2015-09-04 공감 (6) 댓글 (0)
     
솔직히 별 도움아 될 내용도 없고 음 이니 양 이니 하면서 별시덥지 않은 이야기도 하고...뭔가 그냥 내용이 하나로 통일 되있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냥 자기 쓰고싶은 거 끄적인거 같네요 쩝;; 역사 믿고 거르는 베스트 셀러....  구매
fxo9004611 2017-03-26 공감 (6) 댓글 (0)
----
     
처음에는 미움받을 용기와 마찬가지로 제목에서부터 끌려서 두번째는 아래 어떤분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댓글(나중에 살펴보니 구매한 분들의 댓글은 10명남짓인듯 ㅠㅠ)을 보고 주문했는데 저 역시 마지막까지 읽지못하고 덮어버렸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별 다섯이었지만 이책은 별 하나 ㅠㅠ  구매
? 2015-09-07 공감 (5) 댓글 (0)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누군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구매
: ) 2015-08-24 공감 (4) 댓글 (0)
----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다른 시각을 주지 않을까 해서 구매한 책인데. 왜 높은 순위에 있는지 매우 의아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 자기 계발서. 몇 장 읽다가 말았습니다. 특별한 큰 기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
Brian 2015-10-06 공감 (4) 댓글 (0)
----
마이리뷰
구매자 (43)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로

 하루에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혼자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어쩌다 그런 시간이 생기면 적당히 시간을 보내는 때도 적지 않습니다. 어떤 계획이나 목표를 정하고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쓴 사이토 다카시는 <잡담이 능력이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등의 책을 썼는데, 이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서는 개인적인 경험을 살려서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조언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십대 후반에서 삼십 대 초반의 시기에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 시기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혼자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내적 성장을 위한 시기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단절한 채 나홀로 고립된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시간을 포함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생각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삶이 주는 문제도 생각해보게 되고, 혼자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끼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조금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또한 혼자 있는 시간동안 나 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접기
서니데이 2015-10-14 공감(17) 댓글(4)
Thanks to
 
공감
     
[마이리뷰]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이 저자의 말은 최소한 나에게 100% 적용된다.
나 포함해서 내 남편 절친인 분에게도 적용된다.
내가 남자가 됐다면 저렇게 됐을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그분 나랑 자음 이니셜도 똑같아. 게다가 동본이야.(진짜 억지로 끼어 맞추는 것 맞습니다.)

뭔가 내가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철저히 나 혼자 공간으로 들어간다. 겉에서 보면 나는 남에게 전혀 관심 없는 사람, 매정한 사람이 되어버린다. 원래 다른 사람에게 다정다감했던 모습과 180도 바뀐 모습에 사람들이 당황하기도 한다. 그런 내 패턴이 바뀐 것은 큰 시험인 수능부터다. 그 이후로 나는 남편과 연애를 했고 내내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은 없었다. 내 인생에서 큰 지위를 얻을 수 있기 위해 온 힘을 쓸어 담을 혼자 있을 시간은 이제 더 이상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앞서 읽었던 `여자의 인간관계`는 여자란 존재는 패거리, `모여 다님`을 중시하는 성격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긍정적인 여성상으로 얘기한 `별난 여자`는 혼자 있음을 어색해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더 이상 억지로 모여있기 위해 노력하지 말라.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혼자 있으면서 외로움을 느끼지 말라는 용기와 혼자 있을 때 자기 발전을 위해 행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먼저 저자는 언제나 우수한 집단 안에 속해 있다가 대학 입학이 좌절되면서 `강제 혼자 있음`을 경험한다. 그러면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다른 면으로 혼자 있음으로 자신이 발전함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
고독을 극복하면서 단독자임을 자각할 수 있었고, 오로지 혼자서만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27)
적극적으로 혼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저자는 강력하게 주장한다. 누구나 한 번은 지극히 괴로운 고독을 맛 보아야 한다. 같이 다니는 것은 마음 안정을 줄 수 있지만 내 개인에 대한 발전을 주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누군가가 배신하고 무시당하게 되면 처음부터 혼자였던 것보다 지독한 괴로움을 맛보게 된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내 개인을 위해서는 타인과 비교하고 의지하고 같이 다니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혼자도 훌륭히 업무를 해낼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이 같이 모여 협동했을 때 비로소 최고 성과를 낼 수 있다.
수동적인 고독을 넘어 적극적인 고독을 선택한 사람, 안락한 자리를 뿌리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은 깊고 빛난다.(54)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만의 시간
그렇다면 어떻게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할까?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기는 했는데 아직도 타인 생각으로 혼란스럽다면 어떻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할까? 먼저 혼자 있을 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책을 읽고 교양을 쌓는다. 활자 형태로 일기를 써서 자신 감정을 직접 마주하게 한다. 외로움을 없애기 위해 눈앞에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한다. 요즘 유행하는 슬로 리딩의 일환으로 원서를 읽고 이에 번역을 하는 행위를 해 본다. 마지막으로 고독에 대한 책을 읽어 본다. 계속 나 혼자 스스로 명상과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감정을 유지하게 한다.
혼자인 시간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저자는 혼자인 시간에 가르쳐준 것들 대부분을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혼자 있는 시간 대부분 책을 만났고 책 안에서 삶에 대한 답을 찾은 듯하다. 책을 읽고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한다. 이를 일본 고전 문학에 있는 문구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고독을 명확하게 언어화한 작품을 접하면 적어도 우리는 누군가와 고독을 공유할 수 있다. 더구나 공감의 상대는 위대한 선인들과 문학의 대가들이다. 고독을 그린 작품을 읽는다는 자체가 고독에 대한 긍정이며, 외로움의 밑바닥에서 치고 오르는 좋은 방법인 것이다.(134)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이상 힘들어하지 말자. 고독은 피하려고 할수록 더욱 고독해진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고전을 보자. 그 안에 많은 답이 숨어 있다. 혼자 있으면 무엇보다 자신 한계를 깨닫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이 가진 능력 안에 목표가 명확해진다. 또한 혼자 있게 되면 감성이 풍부해진다. 이를 이용해 자신 감정을 더욱 직접 만난다. 이를 통해 내 마음을 알고 다스리기 쉬워진다. 사람들은 더 이상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는 것을 무조건 따라 한다. 남들이 효율이 좋고 안정적이라는 직업을 무조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지 생각하기 전에 무작정 그 직업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만 한다. 누군가 좋다는 가방, 물건, 수업만 따라다닌다. 이는 반대로 얘기하면 우리가 그만큼 더 외로워졌다는 증거다. 차라리 혼자 있는 시간을 직접 만들고 내 스스로를 단단히 만드는 일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 책을 읽고..
앞서 읽었던 `여자의 인간관계`와 함께 읽어서인지 혼자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그 방법에 대해 적용하며 읽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며 사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서로 이해받고 같이 있는 듯한데 나만 혼자 떨어졌다며 소모적인 아픔을 겪을 때가 있다. 하지만 아니다. 개개인 누구에게나 혼자 있을 시간은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내가 혼자 있기 위해 다가오는 사람들을 거부하는 일은 예의 없는 행동이다. 다만 내가 혼자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때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기억하며 이 시간은 타인에게 거부 받은 시간이 아니라 내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자. 그 시간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든 시간으로 생각하며 내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잔 생각을 했다.
고독은 잘못 다루면 위험해진다. 이 위험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고독을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꼭 습득하기 바란다. 그 시간을 통해 분명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208)
- 접기
tv책한엄마_mumbooker 2016-03-21 공감(16) 댓글(6)
Thanks to
 
==

나를 키우는 방법들을 들여다 보기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몇 년 전에 축구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더 이상 운동을 못하고 혼자 공부를 해서 변호사가 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의 노력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지 생각을 못하고 그저 그의 결과에만 부럽다, 좋겠다고만 생각했다. 그 책에서 그는 그가 가져야 했던 고독의 시간을 이야기 하며 혼자 있었던 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 했다.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어서 사법고시에 합격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요즘 흔하게 혼밥을 먹으며 SNS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고 혼술을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들이 맞는 혼자 있는 시간과 자신을 찾기 위해 사람들과 관계에서 멀리 떨어진 혼자만의 시간은 분명 다를 것이다. 하나는 선택적인 혼자의 시간이고 다른 하나는 선택하지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혼자가 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선택적인 혼자의 시간이 아니라도 만약,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발전된 나를 만들 시간을 주면 된다고 한다. 물론, 말은 참 쉽다. 글은 읽으면 그만이다. 어떤 것이든 실행이 문제이고 자극이 되지 않는다면 책에서 주어진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쇠약할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선택적인 혼자가 되었을 때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분명 뭔가 명쾌한 대답을 해 줄 것 같지만 대부분이 그렇듯 책에서 제시한 대답에 의문을 갖게 되어 있고 실망을 하게 된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기술을 알려 줬는데 그 세 가지는

1) 눈앞의 일에 집중한다.

2) 원서를 읽거나 번역을 해본다.

3) 독서에 몰입한다.

 

 

위 세 가지 방법으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가 사용했던 방법이라는데, 정말 존경하고 싶다. 눈앞에 일에 집중 하고 싶어도 허전한 마음이 때로는 이유 없이 쏟아져 눈물이 차오를 때도 있고, 원서를 읽거나 번역을 하려고 하면 속이 터져 죽을지도 모른다. 독서에 몰입을 해보려고 해도 간혹 나와 비슷한 상황을 만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측은한 그 사람을 위로하고 싶어 또 울게 될지도 모른다. 그의 방법이 모두 정적이 아니니 자신만의 외로움을 극복하려는 것을 찾아보면 되겠다. 저자의 방법이 매우 도덕적이고 착해 보여서 일탈을 하지 않는 선에서 우리도 몇 가지를 선택해서 그 외로움을 극복해 보자.

 

“혼자 있는 시간을 잘못 보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거나 배제하고 싶어 하는 상태를 말한다. 반대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낸다는 것은 자신의 세계에 침잠하여 자아를 확립한 후에 다른 사람들과 유연하게 관계를 맺고 감정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사람’은 그저 취미가 맞는 사람이 아닌,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이다.” P190

 

 

저자는 침잠이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했다. 물속 깊숙이 잠기면 무음의 세계를 떠도는 듯한 고요함, 그런 고요함 속에서 혼자 무언가에 몰두하는 상태에서 오는 자아의 성찰이야 말로 중요한 깨달음이라고 했다. 혼자 있는 시간에 그 ‘침잠’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지만 현실은 혼자 있으면 딴 짓 할 수 있는 여건이 많다. 그것을 피하고 극복한다면 분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통해 나는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또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다.

 

 

 

 

- 접기
오후즈음 2018-03-27 공감(13) 댓글(0)
Thanks to
 
공감
     
혼자있는 시간을 쓰는 법

 요즘 즐겨보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씨의 신간이다. 이 책은 고독에 대해서, 혼자있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책의 주요 골자는 "혼자있는 시간이 자기자신을 성숙시킨다!" 이다.

 

 사이토다카시씨의 책들은 나의 현재의 처지와 상황에 잘 맞아서 좋다. 그가 혼자서 공부하면서 보낸 10년의 시간에 대한 책들을 많이 써서 그런 것 같다. 독서와 공부예찬론자인 그의 책들이 나와 잘 맞고 용기를 주고 위안이 된다.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이 혼자있는 시간을 너무 두려워한다고. 고독을 피하기 위해 남에게 의지하고 어울리기 위해 헛된 시간들을 낭비한다는 것이다. 나또한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그렇게 느낀 적이 있었다. 물론,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 사람의 온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때로는 혼자서 갈 줄도 알아야 하며, 고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기 발전과 성숙을 위한 시간을 내야한다. 공부와 독서는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부분야에선 자신을 발전시키는데는 공부와 독서가 유익하다. 이 시간은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며, 고독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조금 이 책의 논의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나는 천재들의 삶이 불행한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니체와 고흐를 예로 들어보면, 그들은 너무도 뛰어났고 천재였다. 때문에 주위사람들과 생각이 많은 부분에서 달랐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주위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었고, 주위사람들에게 이해받지도 못했다.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함께 가는 사람은 줄어들고, 생명체들도 적어진다. 점점 척박해지는 것이다. 특히나 그 때는 이동이나 연락이 힘들던 시대였다. 주위 사람들 중에 그들만큼 천재가 없었을 터였다. 그들은 친구를 간절하게 원했지만, 그들이 원하는 친구는 그들 주위에 없었다. 그들이 지금 시대에 살았더라면, 수많은 천재들과 친구가 되고 메일이나 전화로 쉽게 연락을 주고 받고, 또 만나는 것도 가능했으리라. 그럼 그들도 조금은 덜 고독하고 외로웠을 것 같다.

 

 다시 책이야기로 돌아오면, 저자는 끊임없이 혼자있는 시간의 힘에 대해 강조한다. 혼자있는 시간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쓰면 유익한지 말한다. 과거의 뛰어난 인물들의 글들을 소개하며, 그들도 외롭고 고독했음을 보여준다. 고독이 있기에 우리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더 기쁘고 좋지 않을까? 그 고독에 대해서 재해석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나는 일단 모든 사람이 단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혼자서도 꿋꿋이 설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들이 함께할 때는 훨씬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접기
고양이라디오 2015-11-11 공감(9) 댓글(0)
Thanks to
 
공감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함께 있는 시간이 있고,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요. 그런데,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두려울 거예요. 또,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을 거예요. 여기,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일본인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네요.

 

 저자는 대입에 실패한 열여덟 살부터 메이지대학에 직장을 얻은 서른두 살까지 고독의 시간이었다고 해요. 그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깨달았다고 해요. 그리고 이야기하네요. 지금 자신의 상태부터 파악하라고 해요. 그러면서 그 세 가지 방법을 알려주네요. 첫째 자신을 돌아보라고 해요. 둘째, 교양을 쌓으라고 해요. 셋째, 일기를 쓰라고 해요. 또,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그의 세 가지 기술을 알려줘요. 첫째, 눈앞의 일에 집중했다고 해요. 둘째, 원서를 읽거나 번역을 해봤다고 해요. 셋째, 독서에 몰입했다고 해요. 우리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라고 해요.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몇 가지 이야기하네요. 마인드컨트롤을 말하구요. 사춘기와 청년기에 읽을 만한 권장 도서를 소개하기도 해요. 또,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나카하라 주야, 하야시 다다오 등 일본 작가의 작품을 여럿 인용해요. 그 글들을 통해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해요.

 

 지은이는 말해요. ‘혼자 있는 시간을 잘못 보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거나 배제하고 싶어 하는 상태를 말한다. 반대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낸다는 것은 자신의 세계에 침잠하여 자아를 확립한 후에 다른 사람들과 유연하게 관계를 맺고 감정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라고 해요. 은둔형 외톨이 등이 아마 혼자 있는 시간을 잘못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저자는 또 말해요. ‘고독은 잘못 다루면 위험해진다. 이 위험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고독을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꼭 습득하기 바란다. 그 시간을 통해 분명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요.

 

 조르주 무스타키의 노래 ‘나의 고독’에는 ‘이제 난 외톨이가 아니야. 왜냐하면 고독이 나와 함께 있으니까.’라는 노랫말이 있다고 해요. 그 가수는 고독과 친구가 됐네요. 고독과 친구가 되면, 고독이 달콤할 거예요. 이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서도 고독과 친구가 되라고 해요. 그 고독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라고 해요. 고독의 달콤함을 알게 되면, 더 깊이,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갈 수 있게 될 거예요. 의미 있는 혼자만의 시간으로 더 풍성한 함께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요즘은 스마트폰의 SNS 등으로 인해 오롯이 혼자 있기가 어렵기는 해요. 그래도 숫타니파타에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고 해요. 부처의 말처럼, 혼자서 가야 해요. 얽매임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올바로 바라보도록 말이에요.

 

 이 책은 개인의 경험 이야기예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해요. 여러 시도를 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일기를 다시 쓰려고 해요. 꾸준히는 어렵겠지만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 다시 해보려고 해요. 이렇게 이 책으로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네요. 고독이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은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으로 읽고 씁니다.

- 접기
사과나비🍎 2015-08-15 공감(8)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