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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알라딘: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가장 쉬운 주역 공부 김승호 2015

알라딘: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김승호 (지은이)
산북스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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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선택
"변화가 시작되는 책, <주역>"
<주역>은 동아시아 문화의 사유뿐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심성을 이해하는 데에도 핵심이 되는 고전이다. 그럼에도 '점'이라는 상징에 가로막혀 <주역>의 영향 아래에서 살면서도 <주역>은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라 믿는 경우가 적지 않다. 50년 동안 주역 공부에 매진한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는 하루가 멀다 하고 변화를 거듭하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데에, 만물의 변화 원리를 정리한 <주역>만큼 마땅한 텍스트가 없다고 단언한다.

<주역>은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학문으로, 만물이 시공간 속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밝힌다. 중요한 건 때와 장소에 따라 만물의 상태가 변하고 그 의미도 함께 달라진다는 점이다. <주역>은 그 원리를 정리한 책이고, 우리는 그 책을 통해 원리가 오늘의 내 삶과 세계에 어떻게 펼쳐지는지 이해할 수 있다. <주역>을 각자에게 걸맞은 삶을 찾는 시작으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 아마 그때부터 변화가 시작되는 게 아닐까 싶다.
- 인문 MD 박태근 (2015.10.16)
시리즈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총 3권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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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인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저자는 보통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의 기본을 쉽고 명확하게 소개하고, 주역 속에 담긴 세상 만물의 변화 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괘상만 알면 바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주역이고, 주역의 괘상은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괘상을 한문으로 설명하지 않고 하나씩 풀어 이야기한다. 팔괘는 글로 따지면 단어에 해당되는데, 이것을 상하로 배치하면 문장과 비슷한 것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문장은 만물을 어떠한 상태라도 표현할 수 있다. 즉 주역은 8개의 단어와 64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팔괘만 제대로 알면 주역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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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_세상의 이치를 깨닫기 위한 첫걸음

1장_만물의 원리는 존재하는가?
최고의 지혜에 도달하는 길을 찾다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
완벽한 범주를 찾아서
세상은 음과 양으로 나뉜다
주역을 공부하는 과학자들
주역, 유럽에 전해지다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학문
인생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2장_주역의 실체
사물의 핵심에 다가서는 길
비행기와 참새
바람과 연못
관우의 마음
산의 움직임
물은 그릇에 담겨야 한다
빛과 질서

3장_주역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하늘의 도
자연에서 배우다
꿈의 세계
팔괘의 구조
3의 의미
왜 오행이 아닌 팔괘인가?

4장_세상을 보는 지혜
주역의 표현 방식
시간의 추적
대성괘란 무엇인가?
주역으로 본 전쟁
여자는 사랑으로 감싸야 한다
작은 것을 보고 큰 것을 깨닫는다
점은 미신인가?
학문은 이해가 먼저다

5장_64괘로 세상의 의미를 찾다
반대의 의미
우리를 불러들이는 미래
이름의 뜻부터 알아야 한다
괘상의 질서
순환으로 가득 찬 세상
64괘의 뜻
괘상 속의 숨은 뜻

나가며_각자에게 걸맞은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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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먼 조상은 일찍이 850만 년 전에 출현했다.
P. 4~5
공자가 주역을 만난 것은 50세에 이르러서였다. 그동안 공자는 세상의 수많은 것을 이미 터득했지만 천지의 이치를 찾으며 그 근원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알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삶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死可矣).”
삶의 목적이 오로지 깨달음에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주역은 만물의 근원을 밝힘으로써 깨달음에 이르게 하고, 또한 깨달음을 응용해 인생에 적용함으로써 깨달음 이후에 살아가는 방법까지 밝히고 있다. 공자가 그토록 주역을 좋아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접기
P. 32
지혜란 온 세상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서 비롯되는데, 온 세상의 구조가 이미 범주 속에 포함되어 있다면 멀리에서 찾지 않아도 천지의 운행을 알 수 있다. 대자연은 우연히 마구잡이로 운행하는 것이 아니다. 일정한 섭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범주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인류의 선각자들은 최고의 범주를 발견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완벽한 범주가 있다면 그것은 지혜의 황금을 만드는 연금술이 아닐 수 없다.  접기
P. 57~58
여기서 다시 한 번 묻자. 그렇다면 우리는 왜 주역을 공부해야 하는가? 만물의 뜻을 알고자 함이다. 인생의 뜻을 알아야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주역이란 무엇인가?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만물의 뜻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만물은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해간다. 주역은 바로 이 변화를 알려주는 것이다.
공자는 만물의 뜻을 알고자 오랜 세월을 노력했다. 그러다가 주역을 발견하여 크게 기뻐했다. 주역에 바로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원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하여 공자는 평생을 주역에 매달리며 수명이 짧음을 한탄했던 것이다.
인간이 주역을 공부하면 크게 발전하게 된다. 만물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 주역 공부이니 당연히 발전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만물의 뜻을 공부해 커다란 뜻을 갖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접기
P. 72~73
‘담겨 있다는 것’의 작용은 매우 놀랍다. 어린아이는 엄마의 품속에 담겨 있을 때 그 마음도 평안해진다. 무술의 달인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능력은 기술이 아니라 바로 평정이다. 그들은 많은 기술을 연마하지만 가장 갖기 힘든 게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도인들이 벽을 바라보며 명상을 하는 이유도 바로 평정을 기르기 위해서인데, 평정이 없다면 생각도 얕아지는 법이다. 도인은 평정을 수련함으로써 세상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갖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은 들떠서 살고 있는데, 이것이 심하면 병을 초래하고 나쁜 운명을 끌어들이게 된다. 넘치지 않는 법,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양이의 태평한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고양이는 유연하고 침착하다. 고양이는 당황하는 법이 없고, 언제나 태평하고 행동을 하는 데는 정밀하고 침착하다. 고양이는 한마디로 침착한 동물인 것이다. 호랑이도 마찬가지다. 옛 사람이 호랑이에 대해 ?의 성질을 가졌다고 말한 것은 정밀하고 탁월한 분석이라 볼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어떤가? 나 자신부터 침착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곤란한 일을 당했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침착한 자세를 유지하는가? 참 어려운 일이다. 뛰어난 싸움꾼이었던 김두한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러한 싸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침착하지 못한 사람은 적을 마주했을 때 마음이 흔들려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한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옛말이 있는데, 이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라는 뜻이다.  접기
P. 114
우리 인간은 어떤가? 어린 시절은 힘이 넘친다. 그것은 하늘로부터 받은 원초적인 힘인데, 나이가 들면서 그 기운이 점점 빠져나간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의기소침해지고 생명력이 빠져 처져 있게 된다. 이 현상은 이상한 것이 아닌가? 우리 영혼은 늙었다고 변하는 존재가 아닌데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 몸
이 늙으니 영혼이 그것에 속아서 마음마저 늙게 된 결과다. 우리는 젊을 때조차 병이 나면 의욕이 떨어지는 등 생명력이 감소한다. 주변에서 나쁜 일이 생겨도 마찬가지다. 우리 인간은 태어나서 주변에 일어나는 현상에 따라 생명력의 부침(浮沈)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어리석고 부덕(不德)하다 아니할 수 없다. 어두움을 보면 어두워지고 밝음을 보면 밝아져야 하지 않겠는가. 본연의 마음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으니 외부 일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이것을 깨우쳐주는 것이 바로 주역의 괘상 ?이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항상 하늘의 무한한 생명력을 깊게 확인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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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동아일보 
 - 동아일보 2015년 10월 10일자 '새로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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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5년 10월 10일자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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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승호 (지은이) 

주역학자이자 작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지난 50년간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물리학·생물학·화학·심리학 등 인문·자연·사회과학이 거둔 최첨단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물리학자들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로 수많은 정치인, 기업인에게 조언하고 있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 등을 통해 20년간 주역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운문학회를 통해 직장인 대상의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지인 시리즈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주역과학 입문서 《주역원론》(전 6권),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외 다수가 있다.
초운주역과학학회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ichingscience 접기
최근작 : <신의 비밀, 징조>,<[큰글자도서] 공자의 마지막 공부 >,<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 총 7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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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불안으로 가득 찬 미래를 예측하고, 나아갈 길을 결정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주역 공부다!

한국 최고의 주역학자,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
초운 김승호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주역은 오랫동안 최고의 경전으로 칭송되며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해왔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주역은 운세를 보는 책이라거나 읽기 어려운 한문으로 가득한 경전이라고 생각될 뿐이다. 하지만 공자는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지도록’ 주역을 읽었으며, 노자 역시 주요한 사상을 주역에서 빌려왔다. 또한 다산 정약용은 힘든 유배 생활 중에도 수년에 걸쳐 주역에 대한 저서를 남겼다. 서양의 아인슈타인부터 융까지 최고의 지성들 역시 하나같이 ‘주역’에 심취했다. 왜 그들은 수많은 고전들 중에서 주역에 심취한 것일까?
지난 50년 동안 주역 연구에 매진하며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체계를 정립한 주역학자 김승호에 따르면 주역은 세상과 변화와 세상이 움직이는 이치를 알려주는 지혜의 보고(寶庫)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역을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한자와 괘상으로 가득한 주역은 쉽지 않다. 그래서 김승호 저자는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에서 보통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을 풀어낸다. 이 책은 가장 쉽고 명확하게 주역의 기본을 소개하고, 주역 속에 담긴 세상 만물의 변화 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만물의 변화 원리를 깨닫기 위한 첫걸음
“나는 당신에게 세계가 움직이는 이치를 알려줄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주역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주역의 내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안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주역이 신비의 학문이며 사서삼경(四書三經) 중의 하나라는 말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또 주역이 점의 원리이며 우주의 원리를 설명한 이론이라든가, 귀신을 부르는 학문이라든가, 성인의 학문이라든가, 신선의 공부라는 사람도 있다. 한국최고의 주역학자 김승호 저자에 따르면 주역은 우주의 순행 원리와 대자연의 질서, 인간 세계의 도를 규명하는 학문으로, 최근에는 새로운 시대의 대안적 세계관으로 더더욱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주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왜냐하면 주역은 한문으로, 그것도 중국인조차 알기 힘든 고대 한문으로 쓰여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괘상 역시 암호처럼 보여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이렇게 주역에 대해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김승호 저자는 괘상을 한문으로 설명하지 않고 하나씩 풀어 이야기한다. 양효(?)와 음효(??)가 3개씩 만나 팔괘를 이루고, 또 팔괘가 2개씩 짝을 지어 대성괘를 이루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팔괘는 글로 따지면 단어에 해당되는데, 이것을 상하로 배치하면 문장과 비슷한 것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문장은 만물을 어떠한 상태라도 표현할 수 있다. 즉 주역은 ‘8개의 단어와 64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팔괘만 제대로 알면 주역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쉬운 주역을 우리는 왜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을까? 저자에 따르면 그 이유는 괘상을 직접 연구하지 않고 한문의 번역에만 매달렸기 때문이다. 주역의 괘상은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괘상만 알면 바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주역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즉, 괘상을 통해 세상을 분류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주역에 대한 이해가 저절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주역은 의학, 음악, 과학, 심리학, 군사학 등 어느 곳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주역이 무수히 많은 교훈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역에서 최고의 지혜를 배우는 한편, 그것에서 얻어지는 교훈을 인생에 적급 도입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주역을 공부하는 보람이고 즐거움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끝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주역을 모르고는 인생을 알 수 없다는 것뿐이다. 만물의 뜻을 모르고서 어찌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을 통해 주역을 만나보라. 주역 공부를 통해 당신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몸과 마음의 중심을 지켜내며, 변화에 끌려다니기보다 변화를 주도하고, 만물의 뜻을 인생에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접기
북플 bookple
이 책의 마니아가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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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보내는 독서편지 0. 주역이라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 많은 학자들이 주역에매달렸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현대에 와서는 서양의 유명한 학자들도 관심을 갖는다고 이야기 들었어. 보통 사람들에게는 주역이라고 하면 운세를 보는 책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런단순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능력만 있으면 한번 알고 싶은 ... 더보기
bookholic 2018-03-13 공감 (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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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범주란 결국 만물을 다루는 이론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가 세상 모든 것을 설명(규명)할 수 있는 이론을 알 수 있다면, 이로써 최상의 지혜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을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바로 우리가 찾고자 하는 목표다. 이미우리의 선현들은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그 윤곽을 밝혀놓았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이론들을 점검해볼 때가... 더보기
bookholic 2018-02-14 공감 (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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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1 01년 9 02년 34 03년 161 04년 119 05년 374 06년 410 07년 350 08년 199 09년 257 10년 308 11년 268 12년 323 13년 198 14년 208 15년 254 16년 243 계 3,716권 올해는 고3 담임이라 학교에 오래 남아있을 요량이었다. 그런데 학... 더보기
글샘 2016-12-14 공감 (2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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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중언부언이 많은 책. 책값을 높이려고 일부러 지면을 늘이려 한 것인지, 아니면 독자들을 이해능력없는 사람들로 간주하고 쉽게 이해시킨다고 중언부언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거품이 많은 책처럼 느껴집니다.  구매
스카이블루 2015-10-17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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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주역은 점서와 운명예측의 기능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만, 주역은 우주만물이 변화하는 이치를 담고 있다. 64괘와 효사는 대개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주역의 참다운 효용성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여 자신을 성찰하고 내면을 치유하는 순기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리라.  구매
현정 2016-03-10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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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을 풀어 설명하고 있고, 주역의 각 괘의 의미를 현대에 맞게 해석하고 있어 초급자 입문용으로 적당함  구매
냉정과열정 2015-12-09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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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혹은 입문자가 주역 64괘상을 알고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하다. 일반인을 위한 에세이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구매
독서중 2019-05-04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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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쉽게 잘쓴 책이다.

주역보다 어려운 책은 잘 없는데, 이책 덕분에 감이라도 잡는다  구매
Ju Hyun Kim 2018-12-29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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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새창으로 보기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케케묵은 주역을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공자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주역을 공부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50살부터 죽기 전 까지 주역을 공부했다. 주역을 연구한 라이프니츠는 이진법을 ‘발견’했다. 이진법이 컴퓨터를 만들었으므로 결국 주역이 오늘날의 디지털 문명을 만든 셈이다.   김용규의 <생각의 시대>를 읽다, 지성과 무지를 가르는 기준은 범주화가 아닐까하고 생각해 보았다. 어떤 학문이건 범주화를 토대로 한다. (범주화의 대가들은 철학자나 과학자가 아니라 시인이다. ... + 더보기
시이소오 2016-04-11 공감(35)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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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보내는 독서편지

 

0. 

주역이라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 많은 학자들이 주역에 매달렸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현대에 와서는 서양의 유명한 학자들도 관심을 갖는다고 이야기 들었어. 보통 사람들에게는 주역이라고 하면 운세를 보는 책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런 단순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능력만 있으면 한번 알고 싶은 책. 그것이 바로 주역이란다.

시중에는 참 많은 주역에 관한 책들이 있지만, 시간을 내서 오랫동안 공부할 생각이 아니라면 선뜻 읽기란 쉽지 않은 책들이야. 우연히 알라딘 북플이라는 독서 어플에서 알게 된 책이 바로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이라는 2권짜리 책이란다. 그 중에 첫 번째 책을 읽었어.

지은이는 김승호라는 분인데… 이 분은 50여 년 전에 처음 주역을 접하고 평생 주역을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었대. 당시 과학도였던 그는 과학으로 주역의 개념을 정리하려고 했다는구나. 그는 주역과 함께 삶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다. 그리고 주역을 공부한 지 50년이 흐르고, 쉽게 주역 공부에 입문할 수 있도록 쓴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하는구나. 공자는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지도록 주역을 읽었다는 하는데, 그러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할 만큼, 어려운 주역… 지은이는 어렵지 않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역을 권하더구나.

이 책은 그야말로 주역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인 듯 했어. 이 책을 통해 주역에 관심을 갖게 되면 더 깊이 있는 책을 찾아나서면 될 것 같더구나. 아빠는, 아직 그런 준비와 시간과, 특히 능력이 안되어있단다. 그래서 맛만 느껴 보는 수준…

 

1.

주역이란 한마디로 만물의 뜻을 밝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단다. 그리고 그 뜻이 애매하면 안되고, 단순하고 분명해야 한다고 해. 어쩌면 이 세상의 만물을 단순하고 분명하게 설명하는 것이라서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주역을 이야기하다가 보면 8괘, 64괘라는 말을 듣곤 하는데, 그것의 근본은 음양에서 시작한단다. 1698년 주역이 서양에 처음 전해진 이후, 라이프이치는 주역의 음양을 보고 2진법을 고안해 냈다고 하는구나. 그 2진법은 나중에 컴퓨터의 기초가 되었고 말이야.

음양… 그럼 음양이란 무엇인가. 음양이란 것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 시간도 없고, 공간도 없어 극도의 대칭성을 유지하는 상태, 그것을 태극이라고 한단다. 우리나라의 국기의 이름 태극기에는 그런 뜻이 있는 거야. 그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세상은 생겨난 것이지.

과학에서 이야기하는 우주의 발생도 비슷한 것이야. 무의 상태에서 빅뱅이라는 대폭발 이후 우주가 발생했잖아. 아무 이유 없이 자발적으로 발생했는데, 이런 것을 주역에서는 ‘양’이라고 한단다. 그러나 세상은 평등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그런 양을 없애거나 도와주려는 다른 형태가 생겨나는데 그것을 ‘음’이라고 하는 거야. 양과 음은 끊임없이 조화를 이루려고 하면서 세상은 변하게 되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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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자발적이라는 것은 제멋대로, 아무 이유 없이, 우연히, 그냥, 막, 자유롭게 생겼다는 뜻이다. 이것을 주역에서는 양이라고 하는데, 모든 것은 양 이후에 존재하는 것이다. 양은 다른 말로 천(天)이라고 하는데, 천은 역시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법칙은 천 이후에 생겨났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닐 때는 평등했는데, 양이 생기고 불평등해지고 말았고, 그것을 다시 평등하게 만들려고 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음은 양을 없애거나 또는 도와줌으로써 평등하게 하는 작용이다. 양이란 이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가려는 성질을 말한다. 즉 대칭성 파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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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등하고 안정한 상태는 우주가 만들어지기 전의 상태인데, 이런 천지 이전과 합일하려는 행위를 ‘道를 닦는다’고 하는구나. 하지만 주역에서는 이런 인위적인 행위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만들어진 세계의 섭리를 말하는 것이래.

자, 주역이 뭐라고? 세상 온갖 만물의 뜻을 이해하려는 것.. 알겠지?

 

2.

자, 앞서 태극에서 음과 양이 만들어졌다고 했잖아. 그리고 음양으로부터 4상이 만들어지고, 4상으로부터 8괘가 만들어지는 거야. 그걸 쉽게 그리면 아래와 같단다.







한의학과 명리에서는 오행이라는 말을 쓰는데, 사상까지는 똑같고, 사상에 원점이라고 하는 土를 포함한 것이래. 사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나머지들을 통틀어 土라고 하는 거지. 그런데 오행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하여 주역에서는 8괘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구나. 즉,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4상에서 양과 음이 하나씩 추가된 모양이야. 그 8괘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은 좀 이따가 이야기해줄게.

..

음양에 대해서 좀만 더 이야기 보자꾸나. 아무래도 음양이 기본이 되니까 말이야.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의 태극에서 음과 양이 만들어졌다고 했잖아. 과학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던 원시에서 우주가 처음 생겨나면서, 시간과 공간이라는 것이 생겨났어. 마치 음과 양이 생겨난 것처럼 말이야. 그래서 이 두 가지가 관련이 있는데, 시간은 양으로 공간은 음이 된단다. 시간과 공간을 떼어내어 생각할 수 없듯이 음과 양도 떼어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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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주역에서 시간은 양으로 분류된다. 양이란 저 먼 곳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저 먼 곳이 바로 양이기도 하다. 이에 관한 것은 뒤에서 상세히 살펴볼 것이다. 지금은 시간이 먼 곳에서 발생하여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것에만 주목하면 된다. 이곳은 음이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공간이 음이다. 양이란 음이 있으면 그것을 파헤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시간은 현재를 향해서 오고 있는 것이다. 공간은 시간의 힘을 얻어서 미래를 향해 작용을 시작한다. 우주에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현상도 없어진다. 상대성이론에서는 시간이 있으면 공간이 있고 공간이 있으면 시간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시공(時空)이란 단어가 생겨났다. 이는 시간과 공간이 한 덩어리라는 뜻이다. 둘을 절대로 떼어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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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 그럼 팔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꾸나. 8괘는 아래와 같이 여덟 가지 모양을 하고 있어.

☰, ☷, ☲, ☵, ☴, ☳, ☱, ☶

☱괘는 연못 같은 것으로 담고 있는 것을 의미한대. 땅, 그릇, 조국도 이 괘에 해당해. 연못을 생각하면 고요함이 떠오르기 때문에, 침착한 성품도 이 괘에 해당하고, 동물에서는 호랑이, 고양이의 침착한 성질도 이 괘에 속해. 그리고 자식의 마음을 다 담아주는 어머니도 이 괘라고 하는구나.

☴괘는 바람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들의 의미해.. 참새와 같은 작은 새들, 비행기도 날아다니기 때문에 이 괘에 해당하고, 소식이나 새로움, 유행도 이 괘와 관련이 있다고 해.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지도자 타입의 사람도 이 괘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어. 살랑살랑 바람의 부드러움이 연상되는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도 이 괘라고 하는구나.

☶는 산처럼 무엇인가 막는 것을 의미한대. 우산, 방패, 벽, 산, 집, 돈, 직장.. 그리고 아버지…. 굳건한 것을 생각하면 되고, 삼국지의 관우 같은 사람도 이 괘에 해당하는 사람이야.

☳는 자동차, 탱크처럼 덩어리가 육중한 것이 움직이는 것을 이야기해. ☴도 움직이는 모양이긴 한데 그 움직임이 달라. ☴는 가볍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 움직임이지만, ☳는 독수리나 군인의 움직임을 생각하면 돼. 법관이나 법령도 이 괘에 속하고 위엄 있는 모습도 이 괘라고 생각하면 돼. 지금까지 4가지를 이야기해주었는데, 아빠가 이해한 것보다, 지은이가 잘 정리해준 것이 더 좋을 듯 싶어서 발췌해 보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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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4가지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 ☱와 ☶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지만 강약이 다르다. ☴과 ☱은 움직이는 것과 아닌 것이 있다. 잡다한 사물에 직접 뛰어들어서는 보이지 않는다. 한발 물러나서 사물끼리 비교하면서 접근해야 한다. 이미 비교할 매뉴얼은 충분히 갖추어진 셈이다.

한 번 더 적용을 해보자. 사업의 시작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다.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가기 때문이다. 태어남이란 무엇인가? ☳이다. 삶의 강력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죽음은 ☶이다. 모든 것이 정리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은 무엇인가? 이리저리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다. ☱은 결실을 얻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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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 어딘가에 담겨 있는 것들… 가만히 놔두면 흩어지는 것들.. 물, 어린아이, 군중, 국민, 가루, 감정, 어둠, 혼돈, 무질서 등... 대충 어떤 이미지인지 알겠지? 이것과 반대로 ☲는 질서를 의미하고 불과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돼. 빛, 어른의 마음, 희망 등을 의미한단다.

이렇게 8괘 중에 6개의 괘를 살펴보았는데, 이 여섯 개의 괘만으로도 세상의 모든 만물과 매칭을 시킬 수 있다고 했어. 그럼 나머지 2개는 뭐냐면…. 바로 하늘과 땅이란다. ☰는 하늘 자체와 하늘과 비슷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은 땅 자체과 땅과 비슷한 것들이 이야기한대..


이렇게 간단하게 8괘를 이야기했는데, 8괘들이 모여서 또다시 64개의 괘상을 만들게 되는데, 주역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64개의 이름과 뜻은 알아야 한다고 하는구나. 물론 그것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있대.. 각 괘상들은 반대 성향을 나타내는 괘상들이 있어서.. 하나를 알면 반대 성향의 괘상은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야. 뭐, 대충 이 정도로 책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할게.

아빠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 깨달음의 실천편>이라는 책도 읽었어. 이 책과 내용은 유사하고, 64괘 중 중요한 몇 괘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것은 그 책에 대한 독서편지에서 다시 이야기해줄게.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줄이마.

 



(25)

범주란 결국 만물을 다루는 이론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가 세상 모든 것을 설명(규명)할 수 있는 이론을 알 수 있다면, 이로써 최상의 지혜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바로 우리가 찾고자 하는 목표다. 이미 우리의 선현들은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그 윤곽을 밝혀놓았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이론들을 점검해볼 때가 온 것이다.

(28)

오행을 인체에 적용해보자. 모든 동물은 같은 종류의 장기를 가지고 있는데 심장, 폐, 신장, 비장, 간장이 그것이다. 이것은 사람이나 호랑이나 염소, 황소, 돼지, 늑대, 고양이 등 모든 동물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아마 저 먼 우주의 동물이라 해도, 지구의 동물과 똑같지는 않더라도 오행 범주에 해당하는 장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심장은 화, 폐는 금, 신장은 수, 비장은 토, 간장은 목이다. 이는 동물이 만들어질 때 처음부터 오행을 사용해서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개미나 파리도 심장이 있고 악어나 황소도 심장이 있다. 이는 만물이 오행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아닌가?

(49)

주역은 오늘날에 와서는 중국의 고대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자연계를 연구하는 최고의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역을 모르면 세상을 모른다. 부베 신부의 첫 깨달음이 바로 이것이었다. 융이나 아인슈타인, 보어 등도 주역을 알고자 했던 이유가 바로 ‘세상의 지혜’를 찾고자 함이었던 것이다.

(130)
이 대목은 주역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이것을 모르면 주역의 세계로 한 발도 나아갈 수 없다. 다시 살펴보자.
☰ à 하늘 같은 어떤 것
☷ à 땅 같은 어떤 것
☲ à 불 같은 어떤 것
☵ à 물 같은 어떤 것
☴ à 바람 같은 어떤 것
☳ à 우레 같은 어떤 것
☱ à 연못 같은 어떤 것
☶ à 산 같은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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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holic 2018-03-13 공감(2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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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변화하는 원리를 담은 책, 주역 새창으로 보기
주역은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동양고전입니다. 이 책은 아주 오래 전의 책이고, 누가 썼는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책이 쓰여질 당시에는 평상시에 쓰이던 말도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여러 가지 문헌을 참고한 해석을 필요로 합니다. 주역도 당시의 한자로 기록되었다면, 문장을 읽는 것부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시기에도 주역을 읽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책이라고 하기에도 적당하지 않는 만큼, 읽어본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른 고전이 아니라 주역에 한정한다면, 이러한 점은 최근의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공자님도 이 책을 두고 위편삼절이라는 고사가 전해올 만큼, 그 시대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은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은 그러한 주역에 관하여 풀어쓴 책입니다. 저자가 50여년간 주역을 공부한 분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주역의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하고, 괘상과 64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예시와 비교를 통해서 설명합니다. 양과 음의 두 가지에서 시작하여 시공간의 의미가 더해지고, 여기에 8괘가 8가지로 변화하는 가운데 64괘에는 각각 의미가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자연계에서 원리를 가져왔지만, 구체적인 사물에 대입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성이 반영되는 점이 있고, 서로 상성이 다른 것끼지 비교하는 것으로 조금 더 이 기호의 의미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주역은 책이 담은 기본원리부터 추상적이고 난해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한문을 쓰지 않고 풀어서 설명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 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역의 원리나 괘상의 변화를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해하기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주역을 운세나 미래를 점치는 책으로만 생각해서, 이 책에서 그러한 방법을 기대하셨다면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용적인 설명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세상의 수많은 것들을 범주로 구분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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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11 공감(16)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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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공부는 '괘상'의 이름이 상징하는 바부터... 새창으로 보기
문 : 주역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합니까?

답 : 주역은 제일 먼저 괘상에 왜 그 이름이 붙어있는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233)

 

맞다.

나도 주역에 관한 책들을 몇 권 들추어 보다가,

내 깜냥으로는 주역의 핵심에 들어갈 실력이 안 되는구나...를 느끼고 말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시작은 이렇게 해야하는 것이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물론 주역에 대한 일반론을 설파하는 책들도 많다.

그리고 각 괘의 설명과 효의 설명에 집중하는 책들도 있다.

나름의 이해로 주역을 푸는 책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괘상의 이름에 이렇게 몰두하게 하는 책은 드물었다.

각 괘의 상징과 역할에 대하여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한 책은 처음이어서 정말 반가웠다.

 

그러나,

책이 주는 한계는 어디에나 있는 법.

8괘를 설명하고, 다시 상괘와 하괘가 엮여 64괘가 되는 과정에서,

상괘와 하괘의 관계와 역할에 대하여 그가 풀이하는 설명은 일목요연하지 못하다.

 

공자가 주역을 크게 좋아했던 이유는

주역이 만물의 유형을 보여주기 때문이었다.(260)

 

그렇다.

주역을 과학이라고 떠받들 필요도, 그것만이 올바른 패러다임이라고 떠들 필요도 없다.

다만, 세상을 만물의 변화를 토대로 설명하려 했던

선조들의 <관조>의 시선에 주역은 하나의 '필터'로 작용했을 것이다.

 

저자가 풀이하는 괘상처럼,

화천대유의 인간상을 이루기 위하여

천화동인... 최고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꿈꾸는 것은 과한 일일까?

공자도 조문도면 석사가의라 하였으니...

 

나이가 들어 불안해하는 나에게

풍산점...을 들어 보인다.

큰 산도 바람이 점차 풍식할 수 있다.

시나브로 큰 산을 옮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 공부는 지택림... 그릇을 땅덩이만큼 크게 만들어야 할 노릇이다.

깊이있는 공부.

 

그는 마지막을 화풍정을 들어보인다.

부처가 꽃 한 송이를 들어 보일 때 가섭만이 빙긋이 웃었다고 하듯,

한 송이 꽃과 같은 결실을 상징한다 한다.

꽃은 존재 자체로 목적이 되는 것.

 

인간은 누구나 같은 삶을 살 필요는 없다.

똑같은 삶을 살 수도 없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은 모두 다르다.

그 삶을 바라보는 필터로 활용된 주역을 이렇게 재미있게 푸는 작가가 있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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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6-01-09 공감(1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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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인문학 새창으로 보기


 

 인생은 복잡다단한 과정으로 엮어져 있다.태어나 죽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형식과 절차가 운명처럼 기다리고 돈과 물질이 해결해 주는 세상이 되었다.돈과 물질이 인생의 궁극은 아니라고 항변할지라도 현실은 부정할 수가 없는 법이다.그래서 아무리 노력하고 재주와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수 없는 것처럼 삶이 걍팍해지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삶이 힘들고 앞이 보이지 보이지 않을 때에는 실타래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인간이 물리적,정신적 힘이 나약하다는 의미다.

 

 지금은 뜸하지만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점집,철학관 등을 자주 다녔다.사월 초파일에는 절 불공을 드리기도 하고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든지 대사(大事)를 앞에 놓고 운명의 향방을 점칠 때 으레 찾아가는 곳이 점집 내지 철학관이었다.솔직히 점집을 자주 다녔다고 해야 옳은 표현일 것 같다.그런데 점집이든 철학관이든 맞기도 하고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우리 가족이 자주 찾는 곳은 잘 맞추는 것 같고 어쩌다 한 번씩 들르는 곳은 영 내키지 않아 기분이 찝찝했다.사람들은 점과 관련한 것들을 미신(迷信)으로 치부하고 마는데,좋은 일보다는 좋지 않은 일은 대부분 조심하고 예방해야 하는 것이 옳고 잘 맞아 떨어졌다.

 

 중국 철학 가운데 하나인 주역(周易)은 인간의 심오한 원리는 물론 우주 대자연의 섭리가 망라되어 있다.영겁의 시간 속에 인간의 삶은 찰라와 같지만 삶의 깊이는 오묘하고 신비스럽기만 하다.오묘하고 신비스러운 인생의 원리를 주역은 씨줄과 날줄로 엮어져 삶의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 준다.그런데 이러한 주역의 원리를 이해하고 깨닫지 못한 채 부초(浮草)와 같이 방향을 잃고 흔들리다 사라지는 존재가 아닐까.공자는 죽음을 앞두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하늘이 내게 몇 년 더 수명을 빌려준다면 주역을 다 배워 큰 허물을 면할 텐데(加我數年 卒以學易 可以無大過矣)." -p4

 

 과연 주역이 무엇이길래 공자마저 이렇게 주역을 상찬하고 있는 것일까.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우주 대자연의 섭리,인간의 심오한 섭리가 응축되어 있다는 것이다.이것을 인생에 잘 적용하여 인간과 인간,인간과 사회,인간과 세상과의 관계를 적절하고 유용하게 전개해 나간다면 부합리하고 부조리한 사회는 완화되지 않을까.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 하나가 깊은 원리,이치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역은 태극 문양을 본뜬 건곤이감을 바탕으로 한 괘(卦)가 64개나 된다.흔히 64괘라고 부른다.인간의 정신세계를 오행으로 구분하여 인의예지신 즉 목금화수토,심장,폐,신장,비장,간장으로(차례대로) 말한다.한의학에서는 목생화,수극화,목극토 등으로 풀이한다.즉 세상은 음과 양으로 나뉘고 있는 셈이다.양(―)과 음(--)가지 기호체계로 되어 있다.하늘,땅,불,물,바람,우레,연못,산 같은 어떤 성질을 띠면서 조화와 균형을 이어나간다.이에 반하면 부조화,불균형이 되는 법이다.즉 우주의 섭리,인생의 섭리는 음과 양으로 되어 세상의 원리,이치를 규명해 나간다.미리 정해진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운명을 개척하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공자가 주역을 깨달으려고 가방 끈이 세 번씩이나 끊어졌다고 하니,나같은 사람은 몇 십년에 걸쳐 공(功)을 쌓아야 주역의 심오한 이치를 깨달으려는지 모르겠다.김승호 저자는 주역의 원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잘 융합하여 전달하고 있다.다만 주역에 대한 초심자인 내게는 꽤 난해하게 다가온다.인생의 섭리가 가득 담겨져 있는 주역의 64괘는 결국 만물을 표상하고 있는 셈인데,우선 이치를 깨닫는 것이 순서일 듯 하다.또한 자신은 64괘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궁리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주역에서 인생의 깊은 의미와 이치를 인식하고 깨달아 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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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진언종 - J Wikipedia

진언종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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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종

출처: 무료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
공해

진언종 은 공해 (홍법대사)에 의해 9세기 ( 헤이안 시대 ) 초반에 열린 대승불교 의 종파로 일본불교 의 하나. 공해가 장안 에 건너 청룡사 에서 에과 에서 배운 밀교 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공해는 저작 ' 비밀 만다라 10주심론 ' ' 비장 보석 '으로 당시 전래하고 있던 불교 각파의 교학에 일단의 평가를 주면서도 밀교를 최상위에 두고 10단계의 사상체계 안에 통합했다. 최종적으로는 현교 와 비교해, 밀교(진언밀교)의 우위성, 현교의 사상 · 경전 도 진언밀교에 포섭되는 것을 설교했다.

천대 밀교를 대밀 이라고 칭하는 반면, 진언 밀교는 도지 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동밀 이라고 칭한다 [1] . 교왕호국사(도지진언종소본본산)를 총본산으로 하고 있다.

역사 편집 ]

릿쿄 개종 편집 ]

금강봉사, 주전(와카야마현 다카노초)
도지, 금당(교토부 교토시)

헤이안 시대 초기 대동 원년( 806년 ), 공해가 중국 (  )보다 귀조. 그 후, 공해는, 히로히토 7년( 816년 )에 고야산 금강봉사 를 수선의 도장으로서 개창. 히로히토 14년( 823년 )에는 사가천황 에서 칙사된 교왕 호 국사 를 진언종의 근본도장으로 종단을 확립했다. 같은 해 도지 에 대해 "진언종의 정액승 오십구를 두고 타종의 승려의 잡주를 금지한다"는 뜻의 관부를 받았다. 또한 준화천황에 '진언종 소학경률론 목록'을 만들어 헌상했다.

공해 입정 후 편집 ]

공해는 입정 에 즈음하여 주지하던 사원을 제자에게 부촉했다.

교왕 호국사는 실혜, 금강봉사는 진연 , 신호 사는 진제, 안상사를 혜운 , 관평 법황 ( 우타 천황 ) 이 개기한 니와지,醍醐寺는 성보 , 엔세이지 는 익신 등 이 사원에 연분도자 (국가공인의 승려의 양성)를 허가받았고, 각각의 사원 이 독립적인 경향을 가지고 갔다. 후에 도지장이 진언종의 최고권위자로 하는 제도가 확립된다.

도지와 고야산 (본말 다툼) 편집 ]

관현 이 도지장자 ·금강봉사 좌주 를 겸하고, 교왕호국사 도지를 본사  하고, 금강봉사를 말사 로 하는 본말제도를 확립. 금강봉사는 본말 다툼에 빠져 일시적이지만 도지장자가 진언종을 통괄하게 되었다.

고야산은 낙뢰 에 의해 가람 ·제당을 소실하거나 국사 에 의한 밀림 등에 의해 쇠미해 무인의 상태가 될 때까지 이르렀다. 이 상태가 헤이안 시대 중기까지 이어지지만, 후지와라 도장 이 고야산에 등산(야마카미의 사찰에 참배하는 것)에 의해 부흥이 진행되어, 황족 · 섭관가 · 공가 가 고야산에의 등산이 계속되었다.

그 후, 황족·섭관가·공가 등에 의한 경제적 인 지원도 있어, 고야산은 재정 에 있어서도 안정되어 갔다.

각오와 신의파교학 편집 ]

종단은 사자상승을 중시하기 위해 사상 (진언밀교를 실천하기 위한 작법. 수법 의 작법 등)의 차이에 따라 분파해 갔다. 다만, 교학 (교리) 그 자체는 공해에 의해 대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헤이안 시대 중반까지 종내 논쟁은 거의 없었다.

11세기 말 , 각우 (흥교대사)는, 대전법원 을 창건, 교학의 진흥을 위해서 대전법회의 부흥을 실시했다. 도지의 지배로부터 고야산의 독립을 도모해, 도지 장자가 금강봉사의 좌주를 겸직하는 관례를 폐지해, 금강봉사좌주에게 맡겨졌지만, 금강봉사방(혼지방)의 반발을 받아 실패 했다. 그 후 좌주를 그만두고 네래산 ( 와카야마현)에 은거했다. 이로부터 금강봉사방 (혼지방)과 각오의 흐름을 펌핑하는 대전 법원 방(원방) 사이에 긴 파벌항쟁이 이어졌다. 양파는 고의( 고의 진언종 )·신의( 신의 진언종 )로 나뉘어 갔다. 나중에 양파는 교리적으로도 일밀성불이나 법신설법 등에 대해 차이가 생기게 된다.

1290년 ( 정응 3년)에는, 요시유가 대전법원을 네래산으로 옮겨, 다이히여래의 가지법신설(신의)을 주창해, 신의진언종의 교리의 기초를 확립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의 보호를 받고 1601년 ( 게이쵸 6년)에 현유 가 네래사에 있던 토모적원 을 교토 히가시야마 시치조에 재건했다. 나중에 진언종지산파 의 총본산이 되었다.

고의파교학 진흥 편집 ]

남북조 시대 에 도지의 승,杲宝· 겐보 등이 도지 후지몬 교학을 대성시켰고, 대일 여래의 본지 가지설(고의)을 설교했다. 타카노 야마에서는 「응영 의 대성」이라고 불리는 고의파교학의 발전이 있어, 기성성 유쾌가 이니 몬의 교학 , 무량수원 장각 이 후지몬의 교학을 진흥시켰다 .

에도막부에 의한 통제와 계율에 대한 관심 편집 ]

에도시대 에 들어서자 에도막부 는 불교계에 대해 새로운 종교통제를 강구하여 1604년 ( 경장 14년)에 관동진언종고의법도가 나왔다.

1615년 (元元年) 7월 24일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 진언종 제법도 를 진언종 제본산·제사에 대해 내놓고 막부의 감시하에 놓이게 되었다. 동시에 막부 종교 정책인 사단 제도 가 확립되었다. 종문개 등을 실시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역할을 완수하고 막부의 지배체제에 완전히 통합되었다.

사단 제도는 제본산·스에데라에게는 재정적인 안정을 얻었지만, 일부 제본산·스에데에 줄다리의 느슨함도 일어났다. 이로부터 정엄 · 자운 등이 계율 에 관심을 갖게 하고 계율의 연루·연구에 의한 부흥을 실시했다.

폐불기석 타격과 여파 편집 ]

메이지 유신 이후, 신불 분리 가 추진되어, 궁중에서의 칙수법회가 폐지가 되어, 궁중 행사에 있어서의 불교색의 배제가 도모되었다. 이에 따라 폐불기석 도 일어나 진언종의 사원은 혼산 ·스 에 데라 에 관계없이 큰 타격을 받았다. 진언종에 속한 신궁 사가 폐해 져 신사 로 바뀌기도 했다. 승적 을 이탈하고 신사의 신직 이 되거나 환속 하는 승려 도 나타났다. 정부 는 사원이 소유한 토지의 반납을 요구하여 강제로 반납 또는 몰수 조치를 취했다. 칙 원소 · 문적 칭호도 금지되어 재정기반도 잃어 많은 사원관계가 폐사에 몰렸다. 폐불 훼석의 기운에 불교 각파도 위기감을 끌어들여 각파가 단결해 불교를 선양해 사론을 폐지하기 위해 각 종동맹회 를 결성했다. 1869년( 메이지 2년) 도쿄 의 대덕원각 종동맹회의 대회가 개최되어, 고야산 명왕원주의 다카오카 증류가 추려져 맹주가 되었다. 신장제가 번성했기 때문에 무주사원이 늘어나고, 그렇다고 해도 폐사는 계속되어 심각한 사태가 되어 갔다.

종단의 현대화 편집 ]

영운사, 야마몬(도쿄도 분쿄구)

1872년 (메이지 5년) 고의 진언종을 통괄하기 위해 관장직 이 설치되어 금강봉사 주직의 강마연창이 명령되었다. 1873년 (메이지 6년) 3월 29일, 태정관들이 내려, 교왕호국사 도지와 금강봉사의 양사가, 고의 진언종의 총본사로 정해졌다.

정부의 종교정책인 일종일관장제가 고의·신의진언종 각 혼산에도 요구되었다. 고의진언종에서는 교왕호국사 도지와 금강봉사가, 신의진언종에서는 지적원과 하세지가 각각 교체로 진언종의 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관장은 전진언종을 통괄하여 종무에 해당하게 되었고, 진언종에도 일종일관장제가 도입되게 되었다.

그러나, 1878년 (메이지 11년), 니와 지· 대각사 · 히로류지 · 신호사 · 니시다 이지 · 호류지 · 당초제사  고의 진언종으로부터 이탈해, 니와지 내에 서부 진언종이라고 칭하는 종파를 세워, 독자 의 관장을 둔다. 또, 신의 진언종의 토모적원·하세사도 이탈해, 진언종신의파라고 칭해 독자적인 관장을 두고, 고의 진언종의 금강봉사·도지는 합병해, 고의 진언종으로부터 진언종이라고 칭해 독자의 관장을 놓았다. 이처럼 진언종은 일종일관장제가 기와해 서부 진언종·진언종신의파·진언종이 되어 3명의 관장이 존재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것은 정부가 아는 곳이 되어 내무성 으로부터 일종일관장제를 채택하도록 통달 이 있었다. 이를 받아 영운사 에서 고의파·신의파로 합동회의가 열렸다. 결과, 1879년 (메이지 12년)에 정식으로 합동이 도모되었다. 아울러 교왕호국사 도지를 총본산 으로 하여 장자 의 칭호를 복귀하게 되었다.

화일종파와 분리독립파의 항쟁 편집 ]

1896년 (메이지 29년), 묘묘사가 진언종으로부터의 분리독립, 금강봉사도 같은 청원이 진언종종회에 제출되었다. 이 청원은 내무성에서 심의되었지만 결국 불인가가 되었다.

1899년 (메이지 32년) 10월, 진언종종회에서, 화이치 종파(카쿠언츠슈는. 고의·신의 진언종 각파가 합동 협력해, 전 진언종을 통괄해 간다)과 분리 독립파 (고의·신의 진언종의 각 혼산에는, 역사적 경위나 사상 (진언 밀교의 수법·의례)의 유파의 차이 등으로부터, 각 혼산마다 독자적인 종파를 세워, 종단을 유지해 이쿠)의 2파에 의한 대립이 있어, 분규했다.

진언종의 해체와 「고의팔파·각파」의 분리독립 편집 ]

醍醐寺, 금당 (교토 부 교토)

1895년 (메이지 28년) 6월, 진언율종 (西大寺)에 대해 독립이 인가된다.

1900년 (메이지 33년) 9월, 진언종 고야파 (金剛峯寺)・진언종교실파 (仁和)진언종 대각사파 ( 대각사 )・진언종묘파 (醍醐)・신의진언종지산파 지적원 )· 신의 진언종 도요야마파 ( 하세지 )· 리츠무네 에 대해서 독립이 인가되었다. 게다가 1907년 (메이지 40년), 진언종동사파 ( 도지 )· 진언종산계파(권수사)·진언종천 학사파 ( 센쿠 이지 ) · 진언종 오노  ( 수심원 )가 독립해, 진언종은 해체되었다.

진언종 각파의 독립에 의해 도지를 진언종의 총본산으로 하는 제도가 종말된다.

고의 진언종계 종파는 고의 팔파(진언종 고야파·진언종어실파·진언종대각사파·진언종동사파·진언종산계파·진언종천 학사파·진언종 醍醐派·진언종 오노파)이 되어 고의 팔파연합제도를 조직했다.

1925년 ( 다이쇼 14년), 고의팔파연합제도는 해체되어 종파의 자주독립제가 채택되었다.

1926년 (타이쇼 15년), 진언종 고야파·진언종어실파·진언종대각사파는 합동하여 고의진언종을 조직했다. 고의진언종은 다른 고의진언종계 종파와의 사이에 진언종 각파 협약 을 체결하고 교사·주직의 인재교류·상호협력을 실시했다.

대진언종(전시하·전후 종단) 편집 ]

일중전쟁 하의 1941년 ( 쇼와 16년) 3월, 정부의 종교 정책에 의해 고의 진언종·신의 진언종계의 종파가 합동해, 대진언종이 성립한다. 정부의 주도로 지금까지의 역사적 경위와 교리의 차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합동시켰다. 전시중에는, 적국 항복의 기도가 다이진언종의 각 혼산·스에데라에서 종종 행해졌다.

전후 대진언종과 독립해 가는 고의진언종·신의진언종의 종파가 잇따른다. 새로운 종교법인 제도가 제정되어 그 움직임이 가속되었다. 고의·신의의 여러 종파로부터 더욱 헤어지고, 수험도 · 유교 · 도교 등과 조합되어 독자적인 교리를 주창해 진언종계 신종교로 분류되는 종교단체가 몇 가지 성립했다. 진언종묘파에 속해 있던 이토 마사루 는 마나엔 을 열었다. 이 단체는 다른 불교계 신종교와 달리 진언종과의 관계는 대체로 양호하다.

대사 신앙 편집 ]

종조·공해(홍법대사)에 대한 경모가 컸고, 10세기에는 고야산에서 공해의 입정 신앙이 일어나 홍법대사신앙(대사신앙)을 설고 있다.

홍법대사 신앙의 고조 속에서 치아대사, 수행대사, 입정대사, 사바대사, 비키대사, 일륜대사 등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종조·공해는 사누키 국 병풍포(현· 가가와현 젠도 지시 )의 출신으로 불교자인 동시에 사상가, 저술가, 또 “ 삼필 ”의 1명으로 꼽히는 능서가 로서, 후의 일본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그는 연기 23년(804년), 견당사 선에 동승해 당에 건너, 장안·청룡사의 에과로부터 밀교의 비밀을 받았다. 또 당나라에서 많은 불전, 불구, 불화 등을 얻어 일본에 청래했다.

히로히토 7년(816년)에는 고야산( 와카야마현 이토군 타카노초 )의 땅을 얻고, 여기에 금강봉사 를 개창, 히로히토 14년(823년)에는, 헤이안쿄의 관사였던 도지 를 사가천황보다 하사되어 이들 양사를 진언밀교의 근본도장으로 했다.

835년 ( 승화 2년) 3월 21일 에 62세에 고야산에서 입정 했다. 공해가 입정한 지 86년 후인 연희 21년( 921년 )에 홍법대사의 사호 가醍醐天皇보다 주어졌다.

진언 팔조 편집 ]

밀교가 인도 에서 일어나 중국을 거쳐 공해(홍법대사)에게 전해지고, 일본에서 독립한 종파로서 진언종을 열기까지 팔조를 거쳐 전해졌다고 하는 전승이 있어, 진언 팔조(신곤은 그래)라고 한다.

부법(후호)의 팔조 와 전지(덴지)의 팔조 의 2개가 있어, 공해는 저작 「비밀 만다라 교부법전」 「진언부법전」으로, 진언 밀교의 기원과 부법 의 칠조·전지의 칠조(부법·전지의 팔조 중, 홍법대사를 제외한 칠조)의 전기나 부법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다.

진언종의 대부분의 사원은, 본당 등에 진언 팔조(전지의 팔조)·그림에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가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의 하나이다.

부법의 팔조 편집 ]

진언종의 법류의 정계를 나타내고 있다. 교주 대일 여래의 설법을 김강사가 듣고 교법이 일어나 진언종의 가르침이 전해진 계보이다.

  1. 대일 여래
  2. 金剛薩埵(굳셀 경, 굳셀 경)
  3. 龍猛菩(용맹스러울 규)
  4. 龍智菩(사나무 규, 사츠나리 규)
  5. 金剛智三蔵(곤고 우치 산조)
  6. 불공 삼장 (후쿠 산조)
  7. 恵果阍梨 (갓끈 굉, 굳셀 경)
  8. 홍법대사

전지의 팔조 편집 ]

진언종의 가르침이 일본에 전해질 때까지의 역사에 관련된 8명의 조사. 부법의 팔조 중 대일 여래 금강사랑은 실재하지 않는 인물이므로 제외하고 두 명의 조사를 더했다. 팔조대사(하소다시)라고도 불린다.

손에 표시를 맺거나 불구 등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깨달음의 본질을 나타내고 있다.

  1. 龍猛菩薩 : 대일여래 의 직제자金剛薩埵로부터 밀교경전 을 받고 세상에 전했다고 한다(三鈷杵(산코쇼)를 오른손에 가지고 있다).
  2. 류지 보살 : 용맹으로부터 밀교를 받았다(경문을 오른손에 가지고 있다).
  3. 金剛智三蔵 : 인도에서 용지에서 밀교를 배운 후 당나라로 건너 ' 금강정경 '을 전한다(수주를 오른손에 가지고 있다).
  4. 불공 삼장 : 서역 출생. 무역상인 삼촌에게 데리고 당나라로 가서 장안으로 금강지에 입문. 『금강정경』을 한어로 번역하고 관정 도장 을 열었다 (외박인을 맺고 있다).
  5. 善無畏三蔵(젠무이 산조우 : 인도 태생. 대승불교 를 배우고 한층 더 밀교를 계승한다. 80세가 되어 당나라에 건너서 「대일경」을 전한다(오른손의 사람 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6. 一行禅師(이치교젠지): 중국 출생.  이나 천대교학 , 천문학, 수학을 배웁니다. 장안으로 善無畏에 입문하고 善無畏의 구술을 바탕으로 『 대일경료(大日経疏)』를 완성시켰다(法衣 속에서 표를 맺고 있다).
  7. 에과 아린 배 : 중국 출생. 금강계 · 태장계 양부의 밀교를 계승했다(의자에 앉아 옆에 동자를 기다리고 있다).
  8. 홍법대사 : 에과아람 배에서 금강·태장계 양부를 수여받아 일본에 전해 진언밀교를 열었다. 공해(五鈷杵(고코쇼)를 오른손에 들고, 왼손에는 염주 를 가지고 있다).
팔조대사 (광림사)

교리 편집 ]

진언종은 즉신성불과 밀엄 국토 를 그 교리로 한다.

중심으로 하는 본존은, 우주의 본체이며 절대의 진리인 대일 여래 .

교리로서 4개. 육대(육대연기)의 가르침, 만다라의 가르침, 삼밀수행과 위의 즉신성불이 있다.

교학으로서 대일경의 교학과 금강정경의 교학, 2개의 경으로 설교되는 가르침이 근본소의로 된다.

  • 소의의 경전(기본의 중요 경전)
    • 대일경』(정식으로는 『 대장노 차 나성 불신 변가지경』/다이비루샤나조부츠진펜카지쿄 )
    • 금강정경』(정식에는 『금강정 일절 여래 진실섭대승현증 대교왕경』, 또는 『금강정 瑜伽真実大教王経』)
    • 소오지지경』(소지츠에쿄)
    • 瑜祗経』(유기쿄)
    • 요약 염간경
    • 이취경』(리슈쿄) 등.
  • 論疏 (논문 류)
    • 『 보리 제 심론』(보다이 신론)
    • 사카마 訶論』(샤쿠마카엔론)
    • 『 대일경 』(다이니치쿄쇼) 등.
  • 공해 저작
  • 삼밀 (「신밀・손에 제존의 인계(인상)을 맺는다」, 「 구밀( 어밀 )・입에 진언을 독서한다」, 「심밀・마음에 만다라 의 제존을 관상 한다”)의 수행에 의해 본존 과 일체가 되어 즉신성불 이 실현된다고 한다.

사상과 교상 편집 ]

진언밀교를 배워가는 데 사상 (지소)과 교상( 쿄소 )이 중요시된다.

사상이란, 진언밀교를 실천하는 방법, 즉 수법의 작법( 관정 · 호마 · 관법 · 인계 · 진언 등의 행법)을 가리킨다. 이에 반해 교상이란 진언밀교의 이론이다.

교상을 배우는 것으로, 진언밀교의 이론을 이해하고, 이론을 실천하는 방법을 실시하기 위해 사상을 배운다. 교상의 뒷받침이 없는 사상은 무의미한 동작이 되어 버린다고 한다.

사상·교상을 모두 배우지 않으면 진언밀교가 이상으로 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사상·교상 양쪽을 습득하는 중요성을 설득하는 비유로, 사상·교상을 차의 양륜으로 옮겨설 수 있다. 또 자운 은 “사상을 떠나 교상 없이, 교상을 떠나 사상 없이, 사교일치하고, 밀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9세기 중반(헤이안 시대 중기)부터 사상의 연구가 활발해졌다. 익신에 시작되는 히로사와류(히로사와류), 성보를 조로하는 오노류(오노류)가 일어났다. 양파는 각각 6류로 나뉘어 노자와 12류(근본 12류)가 되어 곧 36류가 되었다. 그 후, 법류는 아울러 100여개를 세었다. 진언밀교의 사상의 유파는 모두, 광택류·오노류의 2류로부터 나뉘었다.

히로사와류·오노류(노자와 12류) 편집 ]

헤이안 중기에 익신으로 시작되는 광택류, 성보를 시조로 하는 오노류가 일어났다. 양파는, 각각 6류로 나누어져, 노자와 12류(야타쿠쥬니류), 또는, 근본 12류라고 불린다.

노자와 12류의 정의에서는, 지명원류를 광택류에 넣지 않는다. 또, 중원류 를 오노류에 넣지 않는다. 어느 법류도 고야산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칠일 어수법 등 공청의 수법에 관여하지 않기 위해서 구별되었을 뿐, 노자와 12류는 동밀사상의 법류를 모두 보여준 것은 아니다.

광택류 편집 ]

특징은 의궤를 중시한다. 관조 가 건립한 교토시 우쿄구 사가 광택 에 있는 히로사와 연못 의 남쪽에 있는 편조사 의 소재지명이 어원이다.

히로요시에서는, 동밀 사상을 2분했을 경우, 오노류의 쌍을 이루는 법류. 협의에서는 광택류내의 법류, 인화삼류, 광택삼류를 아울러 광택육류라고 칭한다. 그러나 육류에 속하는 법류는 일정하지 않고 관음원류·인화어류계의 북원류·자존원류 등을 넣는 설도 있다. 보수원류·니와 어류·니시인류(니시노 린류)를 니와 3류라고 칭하고, 화장원류·닌욕 산류(마늘 쿠엔류)·전법원류를 히로사와 삼류라고 칭한다.

  • 광택류계 유파 약계보
    • 인화어유략계보(파조·각법) 공해 - 마아- 원인 - 익신 - 관평 법황 ( 우타천황 )- 관조 - 제신 - 성신 관조 - 각법
    • 니시인 유략 계보
    • 보수원 유략계보(파조·영엄) 공해-마야-원인-익신-관평법황(우타천황)-관조-제신-성신-관조- 영엄
    • 화장원 유략계보(파조·성혜) 공해-마야-원인-익신-관평법황(우타천황)-관조-제신-성신-관조- 성혜
    • 닌교산 유략계보(파조·관편) 공해-마아-원인-익신-관평법황(우타천황)-관조-제신-성신-관조- 관편
    • 전법원 유략계보(파조·각둔) 공해-마아-원인-익신-관평법황(우타천황)-관조-제신-성신-관조- 각둔

오노류 편집 ]

오노류는, 진언종 선통 사파 오모토야마 수심원 (구칭·만다라사)이 있는 교토시 산과구 오노 가 어원이 되고 있다. 성보를 오노류 원조, 수심원을 개창한 인해를 오노 유류조로 하는 경우도 있다. 口伝口訣을 重める 것이 특징이다.

히로요시에서는, 동밀 사상을 2분했을 경우, 광택류의 쌍을 이루는 법류. 협의에서는 오노류내의 유파, 醍醐三流(이성원류, 三宝院流, 金剛王院流)과 겐슈지 삼류(수심원류, 안죠지류, 쿠슈지류)를 가리킨다. 단순히 수심원류만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 오노류계 유파 약계보
    • 안 상사 유략 계보 _ _ _ _ _ _ _ _ _
    • 모쿠즈지 유략 계보
    • 슈심원 유략 계보
    • 미호원 유략계보 (파조·정해) 공해-마아-원인-성보-관현-인해-성존- 의범 - 승각 - 정해
    • 이성원 유략계보 (파조·현각) 공해-마아-원인-성보-관현-인해-성존-의범-승각- 현각
    • 금강왕원 유략계보(파조·성현) 공해-마아-원인-성보-관현-인해-성존-의범-승각- 성현

고의파·신의파 편집 ]

진언종은 일본의 불교종파 중에서 분파가 많은 것 중 하나이다. 13세기 말에 고의진언종 과 신의진언종 으로 헤어져 거기에서 다종다양한 교리가 전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의파 편집 ]

대일여래 의 본지법신설 의 교학(고의)에 의한다. 현실세계의 일사일물이 법신 (진리 그 자체를 부처의 신체로 본다)의 대일여래의 설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의파 편집 ]

각오(흥교대사)를 파조로 삼고, 대일여래의 가지 신설 의 교학(신의)에 의한다. 현실세계의 일사일물은 가지신의 대일여래의 설법이라고 설고 있다.

진언종 각파 총대본산회(각산회) 편집 ]

쇼와 14년( 1939년 )의 종교단체법 성립에 의해, 진언율종 이외의 종파는 진언종으로서 통합되었다. 그러나 전후 에는 분파독립이 상속되어 현재는 약 50개의 종파가 있다. 그 중 주요한 16파의 18의 총대본산 이, 1958년( 1958년 ) 6월 15일 에, 진언종 각파 총대본 산회(각 산회)를 각산의 연락 친목·공통 사업의 주재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이 사원을 진언종십팔본산 이라고 한다.

  • 진언종 각파 총대본산회 사무국 - 총본산 지적 원내 (사무국장·주사·서기를 둔다)
    • 대표 총무
    • 상임위원회( 의장 을 둔다. 또한 상임위원에 대해서는 대리 출석 이 허용된다)
    • 사무국장 각 산회가 사무국을 두고 있는 지산파로부터 선출하는 것이 관례가 되고 있다.

진언 종장자 편집 ]

  • 진언종내 최고의 명예직. 진언종을 대표하여 진언종 내외의 중요한 법회, 여러 행사에 참석한다.
  • 임기는 1년간. 그 해 후 칠일 어수법 (어수법)의 오아리 배가 진언 종장자가 된다.
  • 매년 각 산회에 속하는 진언종십팔본산의 관장·산주 중에서 추대하며, 매년 어수법(후7일 어수법)의 오아리 배를 선출한다.
  • 수법이 성만한 후 각 산회에서 장자 지팡이가 주어진다.

진언 종장자 역대 편집 ]

  • 1968년 히라노 류법(센와쿠지 제150세 장로)
  • 1969년 나스 마사타카 (지적원 제60세화주)
  • 1970년 기무라 맑음(교왕호국사 제254세장자)
  • 1971년 호리타 마사키
  • 1972년 히라바야시 유타카(하세지 제74세화주)
  • 1973 년 모리사키 히로시
  • 1974년 마츠모토 히로미치(다카라야마 절 제18세관주)
  • 1975년 이시도 에토시(나카야마데라 장로)
  • 1976년 관상도(네코지 제38세좌주)
  • 1977년 연생선 다카시(선통사 제55세 법주)
  • 1978년 가와다 세이미(하세지 제76세화주)
  • 1979년芙覉良順(치적원 제62세화주)
  • 1980년 다나카 마사히로(아사고 손자사 제131세 법주)
  • 1981년 고마쓰미치 아키라 (센와쿠지 제151세 장로)
  • 1982년 立部瑞祐(仁和寺第43世門跡)
  • 1983년 우에노 요시에이(치적원 제63세화주)
  • 1984년 마츠모토 히로미치(니시다이지 제69세 장로)
  • 1985년 코미네 순예(치적원 제64세화주)
  • 1986년 고바야시 타카히토(仁和寺第44世門跡)
  • 1987년 무라주 혜쾌(나카야마지 장로)
  • 1988년 카츠마타 슌교 (하세지 제79세화주)
  • 1989년 후지이 류신 (지적원 제65세화주)
  • 1990년 스즈키 료나가(아사고 손자사 제132세 법주)
  • 1991년 이케다 루이(나카야마지 장로)
  • 1992년 히로사와 준효(네래사 제39세좌주)
  • 1993년 다케우치 다카미네(金剛峯寺第408世座主)
  • 1994년 고바야시 해창(센와쿠지 제152세 장로)
  • 1995년 요시다 슌예(하세지 제81세화주)
  • 1996년 요시다 유노부(仁和寺第47世門跡)
  • 1997년 노자와 밀엄(아사고 손자사 제133세 법주)
  • 1998년 아소 후미오 (묘묘지 제102세좌주)
  • 1999년 이나바 노부타카(네래사 제41세좌주)
  • 2000년 와다 아리겐(金剛峯寺第410世座主)
  • 2001년 다카요시 청순(젠도지 제56세 법주)
  • 2002년 호리 토모범
  • 2003년 가와다 성정(하세지 제83세화주)
  • 2004년 카타야마 유오(대각사 제60세문터)
  • 2005년 미야자카 히로카츠 (치적원 제68세화주)
  • 2006년 사토 레이지(니와지 제48세문 자취)
  • 2007년 오오야 실원(호야마데라 제19세관주)
  • 2008년 우에무라 사다로(이즈미와쿠지 제154세 장로)
  • 2009년 아베 용문(치적원 제69세화주)
  • 2010년 마쓰나가 아리케이 (금강봉사 제412세좌주)
  • 2011년 남양도(仁和寺第49世門跡)
  • 2012년 樫原禅澄(젠도지 제57세 법주)
  • 2013년 가메야 효영(고심원 제43세문터)
  • 2014년 가토 세이이치 (하세지 제86세화주)
  • 2015년 입부 유도(닌와지 제50세문 자취)
  • 2016년 나카타 준와
  • 2017년 코미네 일루 (치적원 제71세화주)
  • 2018년 쿠로사와 전소(대각사 제63세문 자취)
  • 2019년 타시로 홍흥(하세지 제87세화주)
  • 2020년 세가와 대수(니와지 제51세문 자취)
  • 2021년 천시정혜(치적원 제72세화주)
  • 2022년 오이케 태도(대각사 제64세문터)
  • 2023년 히타카 전 다카시(교왕호국사 제258세장자)

각 산회에 참가하는 진언종십팔본산(순부동) 편집 ]

고의 진언종 계
신의진언종 계
진언율종

밀교학예상·밀교교화상 편집 ]

각 산회의 사업으로서 후 7일 수법 외에 밀교학예상 및 밀교교화상 수여가 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밀교학예상 편집 ]

  1. 1961년, 하세 호우 히데,栂尾祥雲, 오노 다테 묘, 아마 타치오, 카미바야시 타카요시
  2. 1962년, 스즈키 토모지, 나스 마사타카 ( 다이쇼 대학 학장), 도모토 인상
  3. 1963년, 오야마 공준· 카츠마타 슌교 ·이토 히사
  4. 1964년, 이와하라 사키노부, 와타나베 테루히로 ( 도요대학 교수), 츠지이 히로스
  5. 1965년 다나카 카이오쿠, 갯벌 용상, 문화재 보호위원회 고문서 조사 특별조사반
  6. 1966년 모리야마 세이진
  7. 1967년, 사와 타카켄 ( 교토시립 예술대학 교수)
  8. 1968년 오다 자선( 고야산 대학 교수)
  9. 1969년, 아오키 융광 ( 엔도지 주직 )・핫토리 여실( 종치원 대학 교수 )
  10. 1970년 구시다 요시히로(타이쇼대학 학장)
  11. 1972년, 카지요코 구름(다이쇼 대학 교수)·나카가와 요시교(타카노야마 대학 교수)
  12. 1973년, 타쿠보 주예(후쿠세이지 주직)・야마모토 토모교(타카노야마대학 교수)
  13. 1974년, 사카이 진전(고야산대학 교수)
  14. 1975년, 다카하시 송순(관지원 주직)
  15. 1976년, 호리우치 히로히토(타카노야마 대학교수)・미야자카 히로카츠 ( 나고야 대학 교수)
  16. 1977년, 카토 쇼이치(다이쇼 대학 교수)·오모리 켄지((재)건축 연구 협회)
  17. 1978년, 가나오카 히데토모 ( 도요 대학교수)· 마츠나가 아리케이 (타카노야마대학 교수)
  18. 1980년, 타카다 인각(타카노산 대학 교수)·타카기 신모토(타카노산 대학 교수)
  19. 1981년, 이하라 테루렌( 규슈대학 교수)・하모다 요시토( 콜롬비아 대학 교수)
  20. 1982년, 마츠오 요시카미( 교토대학 명예교수)·요시하라 료카쿠( 고베상선 대학교수)
  21. 1983년, 와타 히데승(고야산 대학 교수)
  22. 1984년, 타카이 다카히데 (타치인 대학교수)・타무라 타카테루(교토시립 예술대학 교수)
  23. 1985년, 후지이 류신 (타치인 대학교수)
  24. 1986년, 나가이 요시노리( 대부 여자 대학 교수)
  25. 1987년 (재)미술원 국보수리소
  26. 1988년, 요시이 요시유키(키요미즈데라 주직)・테시마 센토시(오무로류 화무장(재) 교토시 예술 협회)
  27. 1989년, 타카미 료쿄 (만후쿠지 주직)
  28. 1990년, 카토 히로오(종지원 대학 교수)・야마자키 야스히로(종지원 대학 교수)
  29. 1991년 슈토 마오(林藤寺雄)(삼창사 주직)・미카미 에이오(토야마 강전소)
  30. 1992년, 벽세 관웅(종지원 대학 조교수)·히노니시 마사요시(타카노산 대학 교수)· 우에다 레이죠 (연명사 주직)
  31. 1993년 가와하라 유미네( 와세다대학교 수)
  32. 1994년 마키오 료카이(타이쇼대학 학장)·무라주 혜쾌( 추수문학원 대학교수)·미나미라 봉주(고야산대학교수)·히가시 토모카쿠(고야산대학교수)
  33. 1995년, 사토 요시모리(토야마 강전소, 야마가타·지조지 주직)· 가토 세이이치 (다이쇼 대학 교수)· 요미토모혼 히로시 (타치토인 대학 교수)
  34. 1996년, 와다 히토미(용화사 주직)· 사토 타카켄 (다이쇼 대학 학장)·카시와모토 히로오( 마쓰사카 여자 단기 대학 교수)· 가와사키 신정 ( 쓰쿠바 대학 교수)
  35. 1997년, 도리코시 쇼도(진센인 주직, 타치치인 대학 교수)· 요시다 히로시 (타이쇼 대학 교수)·가토 슌쵸(나고야 대학 교수)
  36. 1998년, 우에야마 하루헤이 ( 교토대학 교수)・사이토 아키토시(다이쇼 대학 교수)・하시모토 하츠코(오타니 대학 교수)・쓰다 마아( 국제 불교학 대학원 대학 교수)
  37. 1999년, 우에시마 유( 하나조노 대학교수)· 오노츠카 기스미 (타이쇼대학 교수)·오카무라 케이진( 고치대학 교수)· 시즈코 케이(타카노야마대학 교수)
  38. 2000년, 가네다 이치하루히코 ( 다마가 와 대학 객원 교수)・호조 켄조(타이쇼 대학 교수)・하마다 타이스케 (일본 화가)・무라카미 호수( 야마구치 대학 교수)
  39. 2001년, 마츠자키 에미즈(다이쇼 대학 교수)·무라오카 하늘(광명사 명예 주직)· 후쿠다 료세이 (다이쇼 대학 교수)·기타무라 태도(타치치인 대학 교수)·마나베 슌쇼(보센 단기 대학 학장)
  40. 2002년, 츠지이 히로(구 사가고쇼 화도 총사소 부총재)· 이케구치 에칸 (최후쿠지 법주)
  41. 2003년 이나바 요시히로(타카노야마모토 각원 주직)
  42. 2004년, 요시다 히로요(정흥사 주직)
  43. 2005년 해당 없음
  44. 2006년 해당 없음
  45. 2007년, 고치야마 히토히토(다카노야마 대학교수)· 코미네 야히코 (다이쇼 대학 학장)
  46. 2008년, 고다마 요시타카(타치인 대학교수)
  47. 2009년 우메하라 맹 (교토시립예술대학 명예교수)
  48. 2010년 해당 없음
  49. 2011년 메구로 종광(만젠지 주직), 후시 세이 에이(토야마 강전소), 나카무라 유키진(타치토인 대학 교수), 하세 호스(켄쇼조 불소 소주)
  50. 2012년, 오카다 와카츠(사가 미유카도 총사소 화무장), 히로사와 타카유키 (다이쇼 대학 교수, 토야마 전법원장)
  51. 2013년, 마츠모토 테루케이( 다이토 문화 대학 명예 교수), 호시노 에이키 (타이쇼 대학 학장)
  52. 2014년, 마호 류 아키라(젠요지 주직), 오자와 세이미(도요야마파 종합 연구원 교수), 이쿠이 토모사오(고야산 대학 명예 교수)
  53. 2015년, 마츠모토 슌아키(미에・마후쿠지 주직), 다카하시 나오오(다이쇼 대학 명예 교수, 도야마파 종합 연구원 종학 연구소 소장), 도마이치 세이이치(다이쇼 대학 교수)
  54. 2016년, 키난 탁이치( 테즈카산 대학 명예 교수, 히라이 유케이(다이쇼 대학 명예 교수), 오야마 노리 용(다이쇼 대학 명예 교수), 시오히로 헌(종치원 대학 특임 교수), 나카가와 위키코(신의 진언종) 소모토 야마네 네지 문화 연구소 소장)
  55. 2017년, 나가무라 마키(일본 여자 다이묘 명예 교수), 후지타 미츠히로(타카노야마 다이묘 명예 교수), 혼다 다카히토(다이쇼 대학 전 교수), 오오츠카 히로시(다이쇼 대학장)
  56. 2018년 미야자카 히토시 홍 (토야마 전 법원 원장), 기무라 히데아키(타이쇼 대학 명예 교수)
  57. 2019년, 사카키 요시타카(다이쇼 대학 전 부학장), 산인 카하루오(고야산 대학 명예 교수)

밀교교화상 편집 ]

후 칠일 수법 편집 ]

진언종 각파 총대본산회 소속의 각 종파관장·산주와 진언종 각파 총대본산회 소속의 각 종파로부터 선택한 정액승 에 의해, 매년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의 일주일(21 자리)에 걸쳐, 도지·관정원에서 후칠일 어수법(고시치니치미시호)을 실시하고 있다. 진언종 최고의 비의로 여겨진다.

연혁 편집 ]

후칠일 어수법은 진언원 어수법(신곤인 미시호) 등으로 불리며, 통칭은 어수법(미시호·미슈호)이라고 불리고 있다. 진언종 최고의 비의·엄의로 여겨진다.

정월 1일부터 7일까지 미야나카 에서 행해지고 있는, 신사인 미야나카마에 칠일절회 에 대한 행사. 834년 ( 승화 원년)에 인명 천황 의 훈을 봉사 하고 공해(홍법대사)가 미야나카 진언원 에서 국가안태· 옥체 안온·고곡 풍양 ·만민 토요라쿠(반민부라쿠)를 기도해 행해진 뒤, 매년, 미야나카의 항례 행사로서 정월에 행해지고 있었다.

남북조 시대의 전란기나 지진 등을 포함해, 몇도, 중단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후미오 천황 과 醍醐寺主演의 진력에 의해, 1623년 ( 원화 9년)에 170년만에 부활되어 했다. 1871년 (메이지 4년)에 폐불기석의 영향으로 폐지될 때까지 행해지고 있었다.

석운 데루 등의 탄원에 의해, 1883년 (메이지 16년) 1월 8일에 부활했다. 그 때부터, 수법을 실시하는 장소를 미야나카에서 도지·관정원으로 옮겼다.

1920년 ( 다이쇼 9년) 이후에는 고의진언종과 신의진언종의 각 혼산이 협동하여 수법을 하게 되었다.

1968년 부터 각 산회의 사업이 되었다.

점차 편집 ]

수법은 총 21 좌석으로 이루어진다. 권수 사류(금강계법)와 서원류(태장계법)의 양계를 1년 놓고 교대로 수리하고, 숨결·증익의 호마와 5대 명왕, 12천, 성천법 등을 아울러 수리한다.

전날인 7일, 수법에 출사하는 공승이 , 도지의 집회소에서 습례를 실시한다.

첫날(개백)의 1월 8일에는, 미야우치  에서, 천황 의 옷을 납입한 당나라 를 바친 칙사 를 도지·관정원에 보내고, 옷을 도지 관정원 도장의 내당의 瑜伽壇상에 안치 한다.

11일(중일)·14일(결원)은 칙사가, 도지·관정원의 도장에 있어서 구이 해, 참배를 받는다. 같은 날 14일, 칙사에게 의복봉환의 의식을 도지 관정원의 전당에서 실시해, 후 7일 어수법은 성만한다.

수법 에서 사용하는 염주 ·고둔기· 등호 등은 공해(홍법대사)가 당(중국)보다 가져온 법구 이다. 이전에는 도지 장자 가 대아람 배를 맡고 있었다.

결원 후에만 도지 관정원 도장에 대한 일반 참배가 허용된다.

  • 구성 (진언종 각파 총대본산회 소속의 각 종파에서 선출된 자)
    • 법무법인 대아람 배(1명)
    • 교환(1명)
    • 숨재 호마공(1명)
    • 증익호마공(1명)
    • 오대존공(1명)
    • 12천공(1명)
    • 성천공(1명)
    • 신공(1명)
    • 이간 관음공(1명)
    • 건물 이수(1명)
    • 기침(1명)
    • 반승(4명)
  • 사무국
    • 별당(1명)
    • 대행사(1명)
    • 소행사(1명)
    • 국장(1명)
    • 총무(1명)
    • 용도(1명)
    • 승무(16명)
    • 수행(17명)
    • 종제자(2명)
    • 정액 스님
    • 수법사무국원

진언종계대학 편집 ]

진언종계 고등학교 편집 ]

진언종계 중등학교 다른 역사지 편집 ]

진언종계 제파 총본산·오본산(각 산회 소속 종파 이외) 편집 ]

이 종파들은 대부분 전후 분리 독립이지만, 사원 자체는 옛부터 있었던 것과 신설된 것 등 다양하다.

고의 진언종계
신의진언종계
기타 · 진언종계 신종교교단

각주 편집 ]

각주 사용법 ]

관련 항목 편집 ]

외부 링크 편집 ]

진언종십팔본산 링크 편집 ]

진언종계 제파·혼야마 링크 편집 ]

진언종계대학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