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ころの旅 Tankobon Hardcover – January 1, 1974
by 神谷 美恵子 (Author)
4.2 4.2 out of 5 stars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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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の生にこんなにも重味が感ぜられるのはその生命にこころなるものがあまりにも発達してそなわってしまったからなのであろう。人生とは生きる本人にとって何よりもまずこころの旅なのである」
生命の芽生えから人生の終章まで、ひとのこころの歩みを、その一歩一歩をたしかめるように、丁寧にたどっていく。人生への愛情と洞察にみちた静かな言葉の数々。
悩み、迷う人々のかけがえのない人生の書となるだろう。新資料として、著者が第一子の乳幼児期に丹念に記した「育児日記」を収録。(解説・米沢富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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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のこころのたどるはるかな旅路には、立ち向かわなければならない嵐があり、越えなければならない多くもの峠がある。ひろい視野をもつ体験ゆたかな一精神科医が、あたたかい筆致で人のこころの一代を語る不朽の名著。
【目次】
第1章 人生への出発
はじめに
人生への出発
出会いの始まり
適応ということ
人生の諸段階
第2章 人間らしさの獲得
人間らしさの発達図式
運動と感覚
あそび
ことば
社会性
感情生活
第3章 三つ子の魂
反抗と自立
自我の分化
前学齢期の発達図式
性の分化
社会化の問題
第4章 ホモ・ディスケンス
学ぶということ
日本の学童
あそびとあそび友だち
学齢期における過程の役割
学齢期の発達図式
小児期の問題行動について
第5章 人間性の開花
「青年学」について
自己との対面
自意識の発達
こころの飛躍
こころの友を求めて
反抗と憎悪
アイデンティティの問題
価値と世界観の探求
第6章 人生本番への関所
職業の選択
アルバイトについて
恋するこころ
配偶者の選択
青年と親の関係
第7章 はたらきざかり
壮年期の長さについて
生み出すこと
子どもと家庭
しごとについて
人生の旅路なかばに
第8章 人生の秋
老年学について
老いの自覚
隠退について
統合と知恵
「エポケー」の必要
新しい生きかたの工夫
老いと時間
第三のコペルニクス的転回
第9章 病について
苦痛というもの
医学における苦痛の問題
苦痛と苦悩
苦痛と自我
病とこころ
病を伴う不安について
第10章 旅の終り
老年について
老いのこころ
恍惚恐怖について
死に行く人への「精神療法」
死について
旅をかえりみて
引用文献
あとが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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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pan
Saburo Ochiaigawa
5.0 out of 5 stars 「마음의 여행」이란, 인간의 일생, 즉, 유아, 아동, 청년, 장년, 노년의 각기마다 그 「마음」모양을 추적하는 것이다
Reviewed in Japan on June 26, 2010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저자는 최종장(제10장: 여행의 끝)에서 해당 저서를 요약하고 있다고 생각되므로 인용해 보자. “어떠한 일생을 보내온 사람이라도, 인생의 끝에 과거의 마음의 여로를 엿볼 때, 마음이라고 하는 것의 변환자재인 신비함에 감탄하지 말아야 할 수 없다. 전자의 경우에는 마음에 쑥쑥이 태어나고, 후자에서는 슬픔, 분노, 부러움 등을 일으킨다. 어렸을 때부터 확실히 밝혀져 갔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놀이, 아름다운 것에 접하는 것, 배울 것, 생각하는 것, 태어나는 것. 을 알고, 게다가 나중에 오는 사람에게 이것을 전해 가도록(듯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또 저자는 '뒤로'에서 '자신이 정확히 60세에 다가가고 있어(중략) 다시 한번 한 사람이 돌아가는 여행 뒤를 다시 공부하고 싶은 심경에 있었다'고 집필 동기를 말하고 있다. 독자인 나도 다만 저자의 집필시 나이에 가까워 스스로의 추적해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향후의 인생의 본연의 모습을 모색할 필요가 있었다. 그 의미에서는 해당 저서에서 상당히 배울 곳이 있었다. 특히 제6장 '인생실전에 대한 관소'는 직업의 선택, 연애, 배우자의 선택 등이 다루어져 납득시켰다. 젊은 세대에게는 꼭 읽어 주셨으면 하는 내용이다. 또, 제8장 「인생의 가을」은, 장년, 노년의 세대에 일독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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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짱
5.0 out of 5 stars 인생 교과서
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19, 2017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정중하게 부드러운 말로 철자한 삶의 교과서입니다.
사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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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레드 스카이
5.0 out of 5 stars 마음 여행의 양심적인 가이드북
Reviewed in Japan on April 3, 2022
Format: Paperback
최근 성인이 된 아들은 '인간성의 개화' 시기일까, '범행과 증오'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중년의 저는, 「활동의 모임」에서 「인생의 가을」로 향하고 있다.
노년의 아버지는 "여행의 끝"을 보냈다.
이처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마음의 여행을 계속해 간다. 언제 세상에서도 사람은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고민의 종류나 대처의 방법은 사람 각각이지만, 고민이나 고통이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현대(1970년대)의 평균적인 사람의 일생에서의 몸과 마음의 성장의 모습을 넓은 지식과 깊은 통찰력으로 탐구하고 있다. 마음의 여행의 양심적인 가이드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무언가로 고민했을 때, 이런 책을 천천히 읽고 시야를 넓혀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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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y
5.0 out of 5 stars 당신도 마음의 여행을 함께
Reviewed in Japan on March 3, 2020
Format: Paperback
옛 책방의 백엔 균일으로 구입했지만, 매우
읽을 만한 것이 있다.
나도 60세에 다가가, 사람의 인생을 바라보는 마음의 여행에 나가고 싶다.
어린 시절, 학생 시절,
어린 시절, 일이 바쁜 무렵, 그 때때로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지만, 지금이 되어 보면
, 아무래도 좋은 일도
많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 때의 당인이 그렇게 나눌 수
없으면 안 되는 거지-.
그것을 알아서 좋았다.
꼭 일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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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5.0 out of 5 stars 지금 자신의 위치
Reviewed in Japan on April 3, 2005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카미야 미에코 컬렉션의 3 권. 이것은 잡지에 연재한 것을 바탕으로 1권의 책에 정리한 것.
인간의 마음의 발달과 변화를 태아 시절부터 시작하여 평생의 끝까지 따라가고 있다.
시대의 어긋남을 느끼는 개소도 조금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지금의 시대도 통용하는 것 뿐이다.
항상 냉정하고 객관적인 설명 뒤에 저자의 따뜻함을 느낀다.
옆에 이 사람이 있으면, 무심코 걸어 다니고, 「저기, 저는 최근, 이런 식으로 생각합니다만
…
아이가있는 사람은 어린 시절의 발달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게 읽을 것입니다.
나의 경우는 육아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역시 지금의 자신의 단계에 흥미가 있다.
이 책의 분류로 말하자면 "작동적인". 늙고 죽음이 시야에 들어와 ‘예기 불안’에
빠질 수도 있다는 시기. 최근의 내 문제는 이 불안일지도 모른다.
“이런 결심을 할 때 사람의 마음에는 “더 이상한 일을 하고 있을 틈은 없다.
가급적 자신에게 본질적인 일을 하자”는 생각이 넘치는 것일 것이다. (p139)
'다음 시기의 '인생의 가을' 즉 '늙은' 시기에 잘하면 청춘시대의 '제2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에 이어 '제3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가 일어나 자신의 일생의 시간은 우주적 시간에 속해 있었다고
알게 된다. 자신이 오래 살아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희망하면 일어날지도 모른다.
지금은 별로 ‘예기 불안’에 휘말리지 않고 한가로이 잡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때 인간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보다는 놓인 곳에
솔직하게 존재하는 “아리카타” 쪽이 중요성을 띠게 될 것이다. (p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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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
3.0 out of 5 stars 인생의 총람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10, 2012
Format: Paperback
이것을 한 사람이 썼다는 것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내용은 보수적이고, 어쩌면 지루한 교과서적인 문장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시대를 넘어 보편적인 것을 말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 사람 각각이 원하는 연대의 부분을, 깊이 납득하면서 읽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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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5.0 out of 5 stars 육아 전에 읽고 싶었습니다.
Reviewed in Japan on May 7, 2006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사람이 사람으로서 태어나 그 생애를 닫을 때까지의 궤적이, 마음에 스톤과 떨어지는 것 같은 알기 쉬움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 때때로 중요한 발달 과제가 있다고 해도, 남겨둔 과제는 나중에 다른 형태로 보충할 수 있다고 명언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를 키워 가는 위에서도, 정신과 의사로서 임상을 실시해 가는 데에서도, 그리고 자신이 앞으로 남은 인생을 보내는데도, 사람이나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의미로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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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5.0 out of 5 stars 인생은 마음의 여행입니다.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29, 2006
Format: Paperback
이 책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의 「마음의 여행」에 따뜻한 눈빛을 향해 분석된 것이다.
처음에, 이렇게 언급된다.
“사람의 삶에 이렇게 무거운 맛이 느껴지는 것은 그 생명에 마음이 되는 것이 너무 발달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삶과는 사는 본인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우선 마음의 여행이다.” 쓰여진 당시와의 시대 배경이야말로 달라도 인간의
본질은 그렇게 변하지 않는다. 전편 정신과 의사로서 한센병 환자와 진지하게 마주해 온 카미야 선생님의 '사랑'이 넘치고 있다. 참고문헌, 인용을 많이 사용하면서 논문처럼 읽기 어려움이 없는 것은 그 때문이다. 다만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한마디 한마디 씹어 읽어야 한다. 씹고 읽음으로써 카미야 선생님의 따뜻함, 인간의 훌륭함을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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